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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일 서울 무상급식 주민투표… 당신의 선택은

    24일 서울 무상급식 주민투표… 당신의 선택은

    9개월여간 정국을 달구었던 ‘무상급식 논란’이 대단원의 획을 긋는다.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는 서울지역 무상급식 지원 범위에 관한 주민투표가 24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시내 2206개 투표소에서 진행된다고 23일 밝혔다. ●오늘 오후 8시까지 실시 이에 따라 투표권이 있는 서울시민은 사진이 부착된 주민등록증이나 운전면허증 또는 여권 등 증명서를 갖고 투표인 명부가 있는 지역 투표소에 가서 ‘단계적 무상급식안’과 ‘전면적 무상급식안’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유효투표율이 33.3%(279만 5760명)를 넘으면 오후 9시쯤부터 개표가 시작돼 오후 10시쯤 윤곽이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오세훈 시장이 투표 결과에 자리를 걸겠다고 밝혔기 때문에, 그 결과에 따라 정국이 요동칠 수 있다. 복지정책을 둘러싼 논쟁이 재정립되고 정치권이 보궐선거 국면으로 접어들 수도 있다. ●결과 따라 정국 요동 오 시장은 광진구 중곡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해 민생현장을 돌아보며 “24일 투표는 보수와 진보의 싸움도, 이데올로기의 대립도 아닌, 대한민국의 복지 방향을 시민들이 직접 결정하는 투표”라면서 “공짜복지는 우리 아이들과 후손들의 세금폭탄으로 돌아온다.”고 강조했다. 이어 “서울시장이나 한나라당이 좋아서가 아니라 우리 미래를 걱정하는 부동층 시민들이 결정적인 순간에 나서 달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반면 곽노현 서울시교육감은 지난 22일 트위터를 통해 “투표율이 3분의1을 넘어야 유효한 주민투표의 특성상 주민투표 때마다 불참운동이 불가피하다.”면서 “2007년 하남시장 주민투표와 2009년 제주지사 주민투표 당시 한나라당도 적극적인 불참운동을 펼쳤다. ‘불참도 권리행사’는 당시의 카피”라고 밝혔다. 이창구·김지훈기자 window2@seoul.co.kr
  • 제주 해군기지 도민 여론조사 하나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에 들어서는 ‘민·군복합형 관광미항(해군기지)’의 공사중단 사태와 관련, ‘도민들에게 직접 의견을 묻자.’는 방향으로 해법이 모색되고 있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지난 16일 개회한 도의회 임시회에서 “계속된 논란을 종식시키기 위해서는 도민들이 문제 해결을 위해 무엇을 원하고 있는지에 대한 광범위한 의견을 구체적으로 확인할 필요가 있다.”면서 “이를 근거로 하여 도민들이 가장 선호하는 대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체 도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등을 통해 해군기지 갈등의 해법을 찾겠다는 새로운 제안인 것이다. 특히 우 지사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우리 스스로 찾아내야만, 우리가 원하는 방향으로 제주발전을 이뤄낼 수 있다.”며 “직접적 당사자가 아닌 분들이 너무 깊숙이 관여하는 것은 도움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제주도는 업무보고를 통해 해군기지 문제의 ‘윈·윈’ 방안으로 제주도민은 국가안보사업에 적극 동의하고, 한편으로 정부는 도민이 납득할 수준의 충분한 행정,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확인했다. 이에 앞서 문대림 도의회 의장은 “해군기지 갈등을 해결하는 방안의 하나로 주민투표를 포함한 주민동의를 구해줄 것을 제시한 바 있다.”면서 “이에 대한 제주도의 확실한 응답을 기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정마을 주변에는 서울 등지에서 파견된 경찰력과 3개월째 농성 중인 반대세력 사이에 팽팽한 긴장감이 흘렀다. 다만 경찰은 17일 제주경찰청 소속 지구대 순찰요원과 전·의경 등 일부 병력을 원대 복귀시켰다. 경찰이 대치 병력의 피로 누적과 추석 전 민생치안 공백 등을 우려한 조치라고 밝힌 만큼, 당장의 강제진압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기초자치권 모델’ 내년 6월 확정

    제주도 기초자치권 부활을 위한 행정 체제 개편안이 내년 6월 확정된다. 제주도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 체제 개편 연구 용역’을 이번 주 한국행정학회에 맡겨 연말까지 제주 실정에 알맞은 행정 체제 개편 대안을 제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현행 제주특별자치도 행정 체제의 장단점을 진단·분석하고, 지방자치제도와 지방자치 운영 사례 등을 연구해 행정시장 직선제뿐만 아니라 기초자치단체 부활, 준자치제, 대동제 등 다양한 기초자치권 도입 방안을 검토하게 된다. 또 행정 체제 개편에 따른 부작용을 최소화하는 방안과 국회, 중앙 부처를 상대로 한 설득 논리가 제시된다. 도는 2차례 이상의 중간 보고회와 최종 보고회를 열어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바탕으로 ‘제주도 행정 체제 개편위원회’ 차원의 대안을 마련하도록 할 예정이다. 대안이 나오면 도민 의견을 충분히 수렴한 뒤 내년 6월까지 행정 체제 개편 모형을 확정하고, 2013년 6월까지 도의회 동의와 제주도특별법 개정 등 법·제도적 절차를 마무리해 2014년 동시 지방선거 때부터 시행할 방침이다. 앞서 우근민 제주지사는 지난 지방선거 당시 “제주도의 행정 체제가 단일 광역자치단체(제주특별자치도)로 바뀌면서 기초자치권이 사라져 주민 참여가 제한되고 있다.”면서 기초자치권 부활을 공약한 바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서울시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지원

    서울시가 ‘제주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해 함께 뛴다. 서울시는 18일 오전 제주특별자치도 회의실에서 오세훈 서울시장과 우근민 제주지사가 제주 세계 7대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시는 앞으로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을 위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홍보활동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서울 시내 16개 관광안내소에 제주 자연경관 관련 홍보자료를 비치하고 오는 25일부터 옥외전광판과 버스정류장 TV 등을 통해 홍보영상을 상영하는 등 시민들의 세계 7대 자연경관 선정 투표 유도를 위해 적극적인 홍보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페이스북과 트위터 등 서울관광 소셜미디어와 4개 언어로 돼 있는 서울문화관광홈페이지(www.visitseoul.net)를 활용해 해외 홍보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구본상 서울시 관광과장은 “제주의 천혜 관광자원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게 되고, 여기에 서울의 매력이 더해진다면 외국인 관광객 2000만명 유치가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면서 “제주가 7대 자연경관에 선정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조현석기자 hyun68@seoul.co.kr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과장급 전보 △국립현대미술관(과장직위) 윤남순△한국정책방송원 이승유 윤용준△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실 재정담당관 전영웅△관광산업국 관광진흥과장 문시영△종무실 종무관실 종무1담당관 도재경△미디어정책국 출판인쇄산업과장 윤문환△국립중앙박물관 기획운영단 행정지원과장 유은상△국립중앙극장(과장직위) 김상술△국립민속박물관 섭외교육과장 안선국△문화체육관광부 이병국 박성락<아시아문화중심도시추진단>△문화도시정책과장 서영길△문화도시개발〃 최태현<국립국어원>△기획관리과장 나기주△한국어교육진흥〃 박창현<국립중앙도서관>△기획연수부 총무과장 송철현△〃 기획총괄〃 김안호△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행정지원과장 조중식 ■환경부 ◇과장급 전보 △감사관실 환경감시팀장 박찬갑△국제협력관실 지구환경담당관 정은해△녹색환경정책관실 녹색협력과장 양재문△기후대기정책관실 대기관리과장 정용욱△상하수도정책관실 토양지하수과장 이호중△자연보전국 국토환경정책과장 김동진△ 〃 국토환경평가과장 김필홍△낙동강유역환경청 유역관리국장 이현재◇과장급 승진△대구지방환경청 기획과장 진득환 ■관세청 ◇고위공무원 승진 △대구세관장 노석환◇서기관 전보 <관세청>△인사관리담당관 박병진△감찰팀장 한선희△법인심사과장 최양식△국제조사팀장 윤홍식<서울세관>△심사국장 윤승혁<부산세관>△조사국장 강대집<인천세관>△통관국장 정순열△조사감시〃 김영균<세관장>△속초 채광률△마산 박병도△제주 정병태 ■금융감독원 ◇국실장 전보 <국장>△기획조정 김수일△총무 이기연△거시감독 김영린△감독총괄 권인원△소비자보호감독 남명섭△분쟁조정 김용우△기업금융개선 김진수△은행감독 이은태△외환감독 이주형△일반은행검사 박세춘△저축은행검사1 조성목△보험감독 허창언△생명보험검사 권순찬△금융투자감독 양현근△복합금융감독 박흥찬△기업공시 김광식△자본시장조사1 고찬태△회계감독2 오세정△감사실 김영석<실장>△제재심의 이동엽<사무소장>△뉴욕 이한구△런던 서형복<지원장>△대전 서경환△광주 이정하△부산 이경구◇국실장 승진 <국장>△공보실 강왕락△금융서비스개선 송현△IT감독 최한묵△저축은행감독 안종식△상호금융감독 황대현△여신전문감독 이익중△특수은행검사 박용욱△저축은행검사2 최건호△금융투자검사 정갑재△자본시장조사2 이창수<실장>△법무 박삼철△인재개발원 정성웅△외은지점감독 장성훈△서민금융지원 조성래△보험계리 이진식△보험조사 이종욱△자산운용감독 조효제△자산운용검사 오창진△기업공시제도 조국환△회계제도 박희춘<부센터장>△금융중심지센터 반영희<지원장>△대구 박현철 ■한국환경공단 ◇전보 △충청지역본부장 이덕호△충청지역본부 환경관리처장 이종윤△강원지사장 안종익◇승진△홍보실장 김영기△수질오염방제센터장 구연기△수생태시설처장 김경식△검사진단〃 박종환△녹색산업진흥〃 임병무△호남지역본부 자원순환〃 류승현△제주지사장 김혜태 ■동부자산운용 △주식운용본부장 기호삼 ■솔로몬투자증권 △리서치센터장(전무) 이종우△전략투자센터장 임홍빈 ■코스콤 ◇본부장 승진 △경영전략 전대근◇본부장 전보△금융 윤경△정보 윤용빈△인프라 김인곤△기술연구소 마진락◇부서장 승진△시장운영 이치형△해외사업 진경일△정보매체사업 김성현△금융사업 홍성환△금융솔루션 하광필△네트워크 황만익△신정보시스템개발TF팀 정용호◇부서장 전보△경영지원 이규일△PB업무 황석둔△전략서비스TF팀 정동윤
  • 제주만의 경쟁력은…세계유일 유네스코 ‘트리플 크라운’

    제주만의 경쟁력은…세계유일 유네스코 ‘트리플 크라운’

    아마존, 그랜드캐니언, 하롱베이, 킬리만자로…. 세계 7대 자연경관 최종 후보지 28곳은 이름만 들어도 “아~ 거기.”라며 머릿속에 풍광이 떠오르는 지구촌의 명소들이다. 중국인이 선호하는 신혼여행지 1위 등 동북아에서는 제주가 뜨고 있지만, 아직 유럽이나 미국, 남미, 아프리카 등지에서는 이름조차 생소한 곳이 제주 섬이다. 그러나 제주는 결코 뒤처지지 않는 경쟁력을 갖고 있다. 단지 아직 제주의 진가가 지구촌에 덜 알려져 있을 뿐이다. 제주는 유네스코(UNESCO) 자연환경 분야의 ‘트리플 크라운’에 빛난다. ▲2002년 생물권보전지역 지정 ▲2007년 세계자연유산 등재 ▲2009년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연이어 받았다. 유네스코 자연환경 분야 3관왕은 지구촌에서 제주가 유일하다. 이는 유네스코가 제주의 자연환경 가치를 학술적으로 인정한 것이다. 더욱이 화산섬이라는 학술적 가치를 넘어 또 하나의 경쟁력은 ‘인간의 삶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자연경관’이다. 제주는 특정한 지역의 경관이 아니라 섬 전체가 하나의 후보지로 채택된 상태다. 세계 7대 경관 대부분의 후보지가 자연과 문명으로 구분되지만 제주는 ‘자연과 문명이 어우러지는 섬’이라는 차별성을 갖고 있는 것이다. 세계 최대 또는 최장 등 규모 면에서는 제주가 뒤질지 몰라도 섬의 자연경관은 가만히 품에 안기면 인간을 자연에 동화시켜 버리는 마력이 숨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제주의 돌담길처럼 인간을 압도하는 것이 아니라 편안하게 인간의 삶을 품어 주는 게 제주의 자연경관이라는 것이다. 세계자연유산 성산일출봉,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제주 올레길, 사계절 변신하는 한라산, 제주 섬 땅속에 거미줄처럼 퍼져 있는 용암동굴, 해안절경 주상절리대, 화산지질학의 교과서 수월봉 등은 세계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는 지구촌의 보물이다. 섬·화산·해안경관·동굴·폭포·숲·경치 등 스위스 뉴세븐원더스 재단의 7대 경관 선정 테마를 모두 갖춘 제주의 종합적인 자연 비경도 지구촌에 자랑할 수 있는 무기다. 지난해 3월 제주를 방문한 뉴세븐원더스의 장 폴 이사는 “인간의 삶과 조화를 이루면서 성산일출봉, 만장굴, 돌담 등이 어우러진 제주의 자연경관이 매우 인상적”이라며 감탄하기도 했다. 여기에다 정보기술(IT) 강국 코리아도 제주의 경쟁력이다. 인터넷 투표 등에 탁월한 접근성을 갖고 있는 데다 우수한 휴대전화 환경 등으로 투표가 용이한 것도 제주만의 강점이다. 지구촌에 퍼져 있는 750만 해외동포도, 삼성과 현대 등 우리의 글로벌 기업 등도 제주에 강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세계 최초의 유네스코 자연환경 분야 3관왕 등 제주의 강점을 지구촌에 알리고, 해외동포 네트워크 등을 통한 외국 투표를 확산시켜 나가면 가능성이 충분하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김총리 자작詩로 제주예찬

    김총리 자작詩로 제주예찬

    지난해 10월 취임한 뒤 처음으로 제주를 방문한 김황식 국무총리가 제주도에 자작시 한편을 선사했다. 제주 4·3사건 제63주년 희생자 위령제 참석차 3일 제주를 방문한 김 총리는 우근민 제주지사 등 지역 인사 50여명과 가진 만찬 간담회에서 제주로 오는 비행기 안에서 직접 지은 시 한편을 읊었다. 김 총리는 시에서 “웅혼한 대륙을 달려온 반도의 끝자락/푸른 바다를 넘어 우뚝 솟은 한라의 영봉/그 아래 펼쳐진 우리의 삶이 낙원의 삶이어야 하지 않겠는가!”, “누가 제주를 그저 우리 대한의 사랑스러운 막내라고 하는가/누가 그저 제주가 없었더라면 대한이 얼마나 허전했으랴 하는가/아니다/제주는 저 넓은 대양을,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대한민국의 관문이다, 파수꾼이다, 얼굴이다.” 등의 시구로 제주를 ‘예찬’했다. 한편 김 총리는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조속히 통과돼야 할 필요성이 있음을 강조했다. 김 총리는 “절차적 미숙함은 죄송하지만 해군기지 건설은 국가안보상 반드시 필요하고, 영리 병원 역시 제주도를 위해 꼭 필요하다.”면서 “최대한 노력해 4월 국회에서 특별법을 통과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석해균 선장님 완치되면 제주 오세요”

    우근민 제주지사가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됐다가 구출되는 과정에서 크게 다친 석해균 삼호주얼리호 선장에게 제주도 방문을 요청했다. 제주도는 우 지사가 지난 23일 아주대병원에 입원 중인 석 선장에게 전화를 걸어 쾌유를 빌고, 완치되면 가족과 함께 제주도를 공식적으로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고 24일 밝혔다. 우 지사는 석 선장이 지금까지 제주도를 한 번도 가보지 못해 꼭 가보고 싶다는 얘기를 듣고 초청 의사를 전달했다. 석 선장은 “배를 타고 안 가본 나라가 없는데 아직 제주도를 못 가봐 퇴원하면 집사람과 함께 꼭 제주에 가고 싶다.”고 말한 바 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특별법’ 개정 무산되나

    제주특별자치도 4단계 제도개선 과제를 담은 ‘제주특별자치도 설치 및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특별법’(이하 제주특별법) 개정안의 3월 임시국회 통과가 사실상 무산될 것으로 보인다. 9일 제주도에 따르면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법안심사소위는 지난 8일 제주특별법 개정안을 상정, 처리할 예정이었으나 영리병원에 대한 정부·여당과 야당의 입장차로 인해 법안 상정을 연기했다. 이에 따라 제주특별법 개정안에 대한 법안심사 및 처리는 4월 임시국회로 넘어갈 전망이다. 박지원 민주당 원내대표는 8일 우근민 제주지사와 제주출신 국회의원 등을 만난 자리에서 4월 임시국회에서 처리하자는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특별법 개정안이 지난해 정기국회에 이어 이번 3월 임시국회에서도 통과가 무산되면서 지역현안 해결에도 차질이 예상되고 있다. 제주특별법 개정안에는 영리병원 도입을 비롯해 민·군 복합형 관광미항(해군기지) 건설에 따른 지역발전계획 수립 등이 담겨 있다. 도 관계자는 “논란을 빚고 있는 영리병원 도입을 특별법에서 분리 처리해 줄 것을 요청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형 기초자치’ 10일 임시회 상정

    행정시장을 주민 직선으로 선출하는 제주형 기초자치 도입 논의가 본격화된다. 제주도의회는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제279회 임시회에서 ‘제주특별자치도 기초자치 도입을 위한 추진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안’을 안건으로 상정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조례안 심사에 앞서 11일 공청회를 열고 기초자치모형 도입 등에 관한 전문가의 찬·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민선 5기 우근민 제주지사가 공약한 ‘제주형 기초자치’모델은 기초의회 없이 행정시장(기초단체장)만 주민 직선으로 선출하는 형태다. 기초의회의 기능과 역할은 도의회에 지역상임위원회를 구성해 대신하고 2012년 주민투표를 거쳐 2014년 지방선거 때부터 적용한다는 로드맵을 제시해 놓고 있다. 제주도민들도 제주형 기초자치모델 도입을 지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 MBC가 최근 19세 이상 제주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기초단체장을 주민이 직접 선출하는 방안에 대해 찬성이 66%, 반대가 19.8%로 나타났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인사]

    ■감사원 ◇고위감사공무원 승진 △감찰정보단장 금만수◇고위감사공무원 전보△특별조사국장 김상윤△건설·환경감사〃 정상환△공공기관감사〃 이욱△전략과제감사단장 조규호△한국조세연구원(파견) 왕정홍◇과장 전보△재정·경제감사국 제2과장 최기정△사회·문화감사국 제1과장 김시관△특별조사국 조사1과장 박동균△감사청구조사국 조사2과장 신해철△자치행정감사국 제3과장 김현국◇4급 승진△재정·경제감사국 제1과 장병원△〃 제4과 남가영△금융·기금감사국 제1과 이상훈△건설·환경감사국 제2과 최익성△공공기관감사국 제2과 이지웅△사회·문화감사국 제2과 한영욱△〃 제4과 이상혁△행정·안보감사국 제1과 박용준△〃 제4과 박상용△〃 제5과 윤종식△자치행정감사국 제4과 한태진△〃 제5과 신능식△특별조사국 조사1과 신상모△〃 조사2과 조철환△감찰정보단 제1과 남상진△기획관리실 기획담당관실 정의종△〃 결산담당관실 김하석△심의실 법무담당관실 권태경△〃 조정담당관실 이성훈△공보관실 공보담당관실 김태성◇4급 전보△건설·환경감사국 제1과 김동석△기획관리실 기획담당관실 유병호 ■고용노동부 ◇고위공무원 승진 △노사정책실 공공노사정책관 권혁태◇과장급 전보△감사관실 고객만족팀장 이원두△기획조정실 규제개혁법무담당관 김은철<고용정책실 과장>△노동시장정책 이정한△고용전략 김부희△고용보험정책 김종윤△고용평등정책 양성필△여성고용 정경훈△장애인고령자고용 장미혜△사회적기업 황보국<노사정책실 과장>△노사협력정책 시민석△근로기준 권태성△임금복지 하형소△산재보험 마성균△공공기관노사관계 이철우<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고용노동센터소장 김대환△서울강남지청장 조성준△서울서부〃 조철호<중부지방고용노동청>△수원지청장 김제락△안양지청 안양고용센터소장 김은정△의정부지청장 전재성<부산지방고용노동청>△부산고용센터소장 임영섭△부산북부지청장 이삼영△양산〃 이정조<대구지방고용노동청>△포항지청장 최성준<광주지방고용노동청>△전주지청장 이화영△군산〃 정언기△목포〃 이훈원<대전지방고용노동청>△대전고용센터소장 강운경△천안지청장 정원호<중앙노동위원회 사무처 과장>△조정 김영미△심판1 김환궁△심판2 양승철△법무지원 주평식<파견>△경제사회발전노사정위원회 권호안△국가경쟁력강화위원회 김홍섭 ■기상청 △강원지방기상청장 육명렬 ■한국토지주택공사 ◇처·실장급 전보 <실장>△비서 원명희△경영관리 지형구△홍보 현도관△고객경영 김용태<처장>△보금자리총괄 유영균△보금자리사업 박수홍△택지사업 이경민△택지설계 방형석△녹색도시사업1 이상후△녹색도시사업2 김동인△세종혁신도시 곽윤상△도시시설 임헌돈△주거복지 이광구△임대공급운영 이차관△임대자산관리 한송주△주택사업 홍성덕△주택설계1 박완수△주택설계2 최인수△기전설계 김시형△주택디자인 김선미△총무인사 황종철△산업경제 박춘식△토지은행기획 김양수(良洙)△판매기획 김양수(金楊洙)△보상기획 서명관△금융사업 김상엽△국토주택정보 이건호△기술기준 박정태△건설관리 김복식△연구지원 남상구<경기지역본부>△업무처장 박희만△사업〃 주진오<지역본부장>△인천 이건형△부산울산 홍성구△강원 신재만△충북 임진묵△광주전남 유영일△대구경북 하진수△경남 박종호△제주 신동철<사업본부장>△세종시 김성종△동탄 김성태△판교 조완호△파주 권영기△아산 오세진△오산 최명훈△청라영종 최창열△평택 전석기△위례 이승우△김포 김종섭△성남재생 주영해△평택미군기지 유병일△고양 이호원△광교 허만택△당진 최기선<본부장>△세종시1 박인서△세종시2 이강선 ■한국광물자원공사 ◇실장급 <실장>△재무관리 오도섭△개발기획 박세일△투자사업 신학균△투자운영 이무영◇팀장급△사업평가단장 이동섭△감사실 감사역 곽용완△칠레사무소장 채성근△민주콩고〃 박종근<팀장>△기획예산 박용하△자금 황중영△리스크관리 김경호△비축사업 김영호△전략사업 이정민△아시아아프리카 김종인△미주 황주기△지원기획 주훈△희유금속탐사 김종남△회계세무 이근택△에너지사업 이인우△광물사업 박명재△희유금속사업 김종팔△암바토비 김명철△남북사업 송기호△개발환경 박종희△에너지탐사 신종기△전략금속탐사 김남원△비금속탐사 박재서△아프리카탐사 류민걸△기술관리 신홍준△기술개발 성유현△대양주 이성수△금융관리 정장우 ■교통안전공단 ◇실·처장 및 소장급 전보 △비서실장 이재흥△홍보〃 김영만△녹색안전교육처장 김종현△안전정보분석센터장 조정권△연수관리처장 김영순<자동차성능연구소>△연구지원실장 박재준△기준연구〃 김규현△인증지원〃 강병도△조사분석〃 권해붕△지능형주행연구〃 이종현△녹색융합〃 박용성△결함조사팀장 윤영식△첨단안전연구실장 최영태<안전지원처장>△경기지사 이용길△부산경남지사 강병호<안전관리처장>△대구경북지사 이상훈△대전충남지사 이진구△경기북부지사 김창집△인천지사 김도환△전북지사 조시영△울산지사 곽일△제주지사 고상철<검사소장>△성산 김지우△구로 박해준△주례 이근영△해운대 김종구△서수원 노성인△안산 신헌수△인천 박춘재△서인천 김승국△광주 김영희△북광주 양재원△여수 선동규△수성 김태수△달서 송상근△구미 홍승진△안동 정주영△경주 홍보영△대전 배진민△천안 김지환△원주 송인길△제주 김동연 (2월 8일자) ■한국외대 △통번역대학원장 김현택△상경대학장 민충기△인문〃 임일환△자연과학〃 조기성△도서관장 한성철△출판부장 권원순△교육방송주간 이유나△법학전문대학원 부원장 정한중<부학장>△사회과학대학 견진만△법과대학 이병준△글로벌경영대학 조준서△통번역대학 이상엽△자연과학대학 이강웅<연구소장>△외국어교육 권경애△남아시아 임근동△언론정보 김춘식△기초과학 유세기△법학 이훈동△글로벌정치 이상환△국정관리 권태형<국제사회교육원>△교수부장 임대근<학부장>△교양 전종근△인문계자유전공 정환승◇사이버한국외대△학장 임우영 ■한국자산신탁 ◇신임 △부사장 안병석△이사 유봉근◇승진△이사 신상갑△부장 원영수
  • 제주, 설연휴 구제역 유입 우려

    제주가 웃지도, 울지도 못할 묘한 상황에 빠졌다. 설 연휴기간 동안 14만여명이 방문, ‘반짝 관광 특수’에 대한 기대도 크지만 청정지대인 제주섬에 구제역을 옮길 가능성도 있어 노심초사하고 있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새달 1~6일 관광객 13만 9000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 관광객 10만 6840명에 견줘 30% 늘어난 것. 설 연휴 동안 제주지역 호텔은 70%, 렌터카 60%, 골프장은 5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가 예년보다 긴 덕에 가족 동반 등의 관광객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여 겨울 비수기이지만 관광업계가 반짝 특수를 누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관광객 통제 불가능 하지만 도는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설 연휴기간 귀성객과 관광객 등에 의한 구제역 유입 가능성 때문이다. 관광객들은 보통 한곳에 머물지 않고 제주 전역을 돌아다니며 관광을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통제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다. 제주섬은 그동안 단 한 차례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구제역 청정지대다. 특히 한라산과 중산간에 서식하는 노루, 멧돼지 등이 구제역에 감염되면 방역이 어려울뿐더러 통제가 불가능해 자칫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올 수도 있다. 또 제주의 축산단지는 한림 등 특정 지역에 밀집돼 있어 구제역이 유입되면 지역 축산업계가 전멸할 가능성이 커 축산농가와 방역당국은 초긴장상태다. 따라서 제주한우생산자협회 등 지역 축산농가와 생산자단체들은 지금이라도 6만여명으로 추산되는 귀성객의 귀향을 자제해 달라고 호소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 중이다. ●예방 백신 공급난… ‘노심초사’ 특히 올레길 주변에 흩어져 있는 축산농가엔 일급 비상이 걸렸다. 제주도는 22개 올레코스 가운데 가축농장이 인접한 1코스와 2코스, 3코스, 9코스, 11코스, 14코스, 14-1코스 등 7개 코스를 폐쇄하거나 우회하도록 이미 조치한 상태다. 그러나 설 연휴 동안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이 대거 올레길 트레킹에 나설 것으로 보여 속은 새카맣게 타들어 가고 있다. 도는 중앙정부에 구제역 예방백신 50만 마리 분량을 신청해 놓고는 있지만 수입에 의존하는 백신의 공급난 등으로 제주지역 양돈농가에 언제 백신이 공급될지는 알 수 없는 상황이다. 도는 제주국제공항의 승객통로와 제주항 등 항만 승객통로에 전신 에어샤워기와 발판 소독조를, 차량통행로에는 차량소독기를 설치하는 등 고단위 구제역 차단에 들어갔다. 또 제주시 한림 등 대규모 축산단지와 농장 밀집지역의 도로변, 사료 및 가축 운송 주요 이송로 등에 방역통제 초소와 인력을 추가로 배치, 운영키로 했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설 연휴 관광객들은 가축농장과 인접한, 잠정 폐쇄된 올레길에는 절대 출입하지 말고, 또 귀성객들은 친·인척 축산농가 방문을 삼가 줄 것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부고]

    ●김영관(경희한의원 원장)영돈(돈비뇨기과 원장)영선(국무총리실 고용정책과장)씨 부친상 곽세붕(공정거래위원회 대변인)씨 장인상 15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2)927-4404 ●박상훈(SK TIC 사장)상헌(GS건설 관리부장)상협(코트라 미국 댈러스관장)씨 부친상 이창복(전 고려인도네시아 사장)안재성(JS팩토리 대표)씨 장인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 3410-6915 ●장수방(경찰교육원 체육학과장)수익(주식회사 JK월드투어 제주지사장)수영(경남 사천초 교사)수옥(농민신문사 생활지부장)씨 모친상 정규만(전 단국대 동창회 사무국장)허필호(한국미협 전통공예분과 상임위원장)씨 장모상 채은경(서울아산병원 적정진료팀 심사간호사)씨 시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10시 (02)3010-2236 ●오태현(기아자동차 부사장)씨 모친상 1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010-2294 ●정영조(전 주 스웨덴 대사)씨 모친상 16일 한양대병원, 발인 18일 낮 12시 (02)2290-9453 ●박배식(수원대 교수)곤식(사업)권식(한국전력 경영연구소장)씨 모친상 이철화(캐나다 거주·사업)씨 장모상 16일 대구보훈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53)644-2491 ●김용진(진흥기업 대표이사)씨 부친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2)3410-6916 ●김영일(청주MBC 기자)씨 부친상 16일 제천 제일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10분 (043)651-5202 ●강형기(충북대 행정학과 교수)씨 모친상 16일 충북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43)269-7215 ●강재길(현대산업개발 과장)씨 모친상 김문희(서울아산병원 외과계중 전임Ⅱ)씨 시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6시 (02)3010-2239 ●조면익(우들 대표이사)경익(영진M&F 〃)진익(우들 이사)씨 부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5시 (02)3410-6917 ●김성덕 성만(연세대 정치학과 박사)옥란(등원중 교사)혜란(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씨 모친상 이휘성(한국IBM 대표이사 사장)김통원(성균관대 사회복지대학원장)씨 장모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8일 오전 (02)3410-6914 ●이현기(전 부산대 대학원장)씨 별세 영수(보성의원 원장)씨 부친상 강광일(경상남도 LA통상관)이관호(태성전장 부사장)정영진(우리은행 지점장)씨 장인상 16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18일 오전 8시 (051)610-9676 ●이상용(국방과학연구소 연구관리실장)씨 부친상 한성일(중도일보 부장)씨 시부상 16일 충남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42)257-6943 ●강태아(경상일보 차장)씨 모친상 김경호(한국국제터미널 과장)임정철(전남 순천경찰서)씨 장모상 16일 남해 전문장례식장, 발인 18일 오전 8시 (055)863-5217 ●부공대(대보 대표이사)씨 부인상 진영(대명엔비텍 대표이사)기영(대보 전무이사)씨 모친상 15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18일 오전 7시 30분 (051)610-9671 ●고근휴(KT 제주본부)창휴(방송통신위원회)성필(네오투자자문)계순(제주우체국)여료(제주협재우체국)씨 모친상 부성용(전 한국공항공사)정경원(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오부윤(인덕대 교수)씨 장모상 16일 제주 그랜드장례식장,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064)724-8000
  • 영리병원 도입 ‘NO’ 행정시장 직선제도 ‘OK’

    제주발전연구원은 지난해 12월 10∼15일 도민 715명을 대상으로 주요 지역 현안을 설문조사한 결과 다른 지역을 잇는 항공 교통난을 해결하기 위한 신공항 건설 추진에 찬성 63.9%, 반대 24.5%로 응답했다고 3일 밝혔다. 우근민 제주지사가 핵심공약으로 내세운 행정시장 직선제 도입엔 찬성 43.4%, 반대 32.6%였고 쇼핑아웃렛 설치에 대해서는 찬성 51.8%, 반대 34.1%로 나타났다. 관광객 전용카지노 설치에는 찬성 46.0%, 반대 41.7%로 찬성 의견이 약간 우세했다. 그러나 영리병원 도입에 대해서는 반대 44.5%, 찬성 41.7%, 잘 모름 13.7%로 반대하는 의견이 조금 많았다. 제주사회의 통합을 저해하는 요인으로는 지역간 불균형 발전 37.3%, 개발과 보전을 둘러싼 갈등 24.7%, 빈부 격차 16.0%, 지방선거로 말미암은 정치적 갈등 11.9% 순으로 응답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도지사의 사회통합 리더십 발휘(25.1%), 갈등 조정과 중재 기능 강화(19.1%) 등을 꼽았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서울신문 신년특집] 지방행정 NEW 스타트 - 인사원칙 정립·지방재정 확충

    [서울신문 신년특집] 지방행정 NEW 스타트 - 인사원칙 정립·지방재정 확충

    민선 5기 지자체가 출범한 지도 6개월이 지났다. 주민과의 소통, 복지 확충 등에서는 가시적인 성과도 있었다. 하지만 정실인사, 재정낭비, 무모한 지역개발 등 구태도 여전하다. 지방의회 역시 아마추어리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새해 주민들을 편하게 해줄 수 있는 지방행정의 바람직한 방향을 제시한다. 6·2 지방선거를 마친 지방자치단체는 ‘코드인사’ 태풍에 휘청거렸다. 이는 지방자치단체 권력이 여소야대(與小野大)로 재편됐기 때문이다. ●‘코드인사’ 판쳐 갈등·대립 악순환 특히 한나당 소속 단체장이 장기간 집권하다 민주당이나 야당 소속의 단체장으로 바뀐 지역은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가 진행됐다. 민선 5기에 이르기까지 여야가 역할을 바꿔가며 수행한 지방자치는 화합보다는 갈등이, 상생보다는 대립이 반복되는 악순환의 연속이었다. 중앙집권체제가 뿌리 깊은 탓도 있지만 선거가 끝나면 단체장에 의해 이처럼 무분별하게 이뤄지는 물갈이 인사가 근본 원인이다. 올해도 역시 보은, 지연·학연 등 코드인사가 판쳤다. 안희정 충남지사는 참여정부 시절 청와대 대변인을 지낸 김종민씨를 정무부지사로 앉혔다. 김 부지사는 안 지사와 학생운동을 같이한 친구이자 정치적 동지이다. 또 조승래(전 청와대 비서관) 비서실장과 오인환(전 청와대 행정관) 비서관의 인사도 말이 많았다. 공교롭게도 안 지사와 이들 모두 고향이 논산이다. 그래서 ‘논산 권력시대’란 우스갯소리가 떠돌기도 했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자신의 선거캠프 선대위원장을 맡았던 김부일씨를 환경부지사에, 김병립씨를 제주시장에, 대변인을 맡았던 고창후 변호사를 서귀포시장에 임명해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송영길 인천시장도 신동근 지방선거 후보시절 비서실장을 정무부시장에 임명했다. 공보관(4급)직을 개방형 대변인제도로 바꾸고 인수위 시절 대변인을 지낸 윤석관씨를 발탁하기도 했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최측근인 백상진씨를 대외협력보좌관으로, 선거캠프에서 공약개발을 담당했던 김문종씨를 정책보좌관으로 앉혔다. ●서울 선거후 과장 40여명 자리 이동 서울 25개 자치구에도 인사태풍이 불었다. 구청 보직의 꽃인 과장(5급·사무관) 자리는 보통 50여개. 선거 이후 대부분 자치구에서 40명 이상 과장들의 자리가 바뀌었다. 지난해 8월 이재동 안양시 부시장은 최대호 신임 시장의 코드인사를 비판하다 남양주시로 자리를 옮기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권영주 서울시립대 행정학과 교수는 “일부 단체장의 인사권 남용은 공직사회 질서를 파괴하고 직원들의 사기 저하로 이어져 모든 피해는 고스란히 주민들에게 돌아간다.”고 지적한 뒤 “소속 정당이나 자신의 철학을 떠나 합리적 잣대로 기존의 사업이나 직원들을 평가할 수 있는 시스템이 마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합리적 잣대로 사업·직원 평가해야” 권 교수는 그 예로 단체장의 인사권을 줄이고 독립기구인 인사위원회 설치를 들었다. 또 “고위직은 단체장이, 하위직은 인사위원회에서 결정하는 권력분산적 인사시스템이 구축된다면 제왕적 인사권에 공무원들이 휘둘리지 않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곳간 넘치는 지자체 수익성 꼼꼼히 따져 공격적 경영 해마다 수십억원 매출·세수 증대 자린고비 재정 운영이나 공격적 경영사업으로 재정 확충에 성공한 자치단체도 적지 않다. 많은 지자체가 재정난으로 신음하고 있지만 이들은 행정운영의 묘미를 살려 위기를 이겨내고 있다. 충남 보령시는 ‘머드 화장품’ 장사로 돈을 버는 자치단체로 명성이 자자하다. 2009년 매출액 28억원에 순수익으로 5억여원을 벌어들였다. 대천해수욕장 인근 갯벌에 널려 있는 바다진흙을 채취해 아모레퍼시픽과 한국콜마 등 4개사에 제조를 의뢰, 비누와 샴푸 등 50종의 머드 화장품을 생산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판매망이 150곳에 이른다. 1996년부터 생산하고 있지만 국내 유일의 머드 화장품으로 여전히 인기가 식을 줄 모른다. 일본, 베트남, 미국 등 6개국에 수출까지 한다. 울산 중구는 ‘노점상 실명제’로 재정을 확충하고 있다. 재래시장 시설 현대화를 통한 지역상권 활성화, 노점 임대·매매 금지를 통한 저소득층 보호, 도로점용료 부과 등 다양한 효과를 올리고 있다. 2003년 이 제도를 도입해 현재까지 모두 21억 8000만원의 세수증대 성과를 거뒀다. 알짜 경영의 대표는 강원 삼척시다. 강원 18개 시·군 평균 채무액은 418억원에 이르지만 삼척시는 6.9% 수준인 29억원에 불과하다. 1인당 채무도 강원지역 평균 49만 7000원의 8% 수준인 4만원에 그치고 있다. 시는 2002년 루사, 2003년 매미 등 연달아 사상 최악의 태풍 피해를 겪었지만 다른 자치단체와 달리 지방채를 거의 발행하지 않았다. 수해복구 공사비 20억원, 상수도 사업비 16억원을 발행한 것이 전부다. 대신 민자유치에 적극 나섰다. 예산 한푼 안 들어가는 LNG생산기지(가스공사), 종합발전단지(남부발전), 환선굴모노레일사업을 유치했다. 해양레일바이크는 수익성을 꼼꼼히 따져 직접 투자했다. 시비 340억원을 투입했지만 개장 한달도 안 된 현재 3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2009년에는 정부의 긴축재정으로 지방교부세가 150억원이 줄어 충격이 컸지만 허리띠를 졸라매며 극복했다. 홍금화 홍보계장은 “지방채 발행 등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다른 자치단체와 달리 우리는 빚을 내지 않아 살림살이 걱정이 덜하다.”고 말했다. 원구환 한남대 행정학과 교수는 “지역별로 세원이 다르고, 특히 농어촌 자치단체는 고령화, 인구감소로 지방재정이 갈수록 열악해지고 있다.”면서 “민간 경제를 침해하지 않고 공공성과 수익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경영사업이라면 자치단체가 적극 나서는 것도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전국종합·이천열기자 sky@seoul.co.kr ●곳간 거덜난 지자체 열악한 재정에 대형사업 등 남발 대전 동구선 직원 월급도 못 줄판 ‘모라토리엄 선언, 공무원 월급도 못 줄 판….’ 민선5기 지자체 출범 이후 전례 없는 표현들이 난무하며 지방재정난이 유난히 문제가 됐다. 재정자립도가 30%도 안 되는 곳이 전국 246곳 중 152곳에 이를 정도로 자치단체 재정난이 심각하자 자자체의 태도를 질타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지방재정 파탄을 막을 예방책 수립보다 교부금에 목숨을 거는가 하면 해당 자치단체 공무원의 ‘모럴 해저드’(도덕적 해이)까지 빈발하고 있기 때문이다. 경기 성남시의 모라토리엄 선언은 단체장의 자질을 되새기게 하는 계기도 됐다. 판교신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빌려 쓴 돈 5200억원을 단기간에 LH와 국토해양부 등에 갚을 수 없어 지급을 유예하겠다는 것이다. 성남시는 전임 집행부가 대표적 ‘호화 논란’을 불러온 신청사 건립과 공원로 확장공사 등 불요불급한 사업에 거액을 무리하게 전출한 결과라고 주장했다. 이 모라토리엄 선언은 올해 무상급식비 100억원을 감축하는 등 복지시책에 악영향을 주는 것으로 이어졌다. 경기 31개 기초자치단체 중에서 재정자립도가 상위권인 성남과 달리 대전 동구는 실제 재정상태가 열악하지만 단체장이나 공무원들의 행태는 크게 다르지 않다. 동구는 무리하게 신청사를 건립하다 돈이 달려 지난해 6월 공사를 중단했고, 열악한 재정에도 대전시나 시교육청이 해야 할 동구국제화센터, 대전문학관 등 대형 사업을 남발하다 재정파탄 위기에 몰렸다. 동구는 지난해 7월 한현택 신임 구청장이 취임한 뒤 소식지 발행 중단, 청내 정수기·커피자판기 가동 제한 등 ‘마른 행주짜기 행정’을 펼치고 있다고 했지만 연말 한달치 직원 월급도 못줄 지경에 처했었다. 또 대전시가 반환금을 유예해 월급 문제가 해결됐지만 동구 직원들이 출장비를 허위로 타냈다가 무더기로 적발돼 허탈케 했다. 지방재정난은 구조적인 것뿐 아니라 운영하는 직원에게도 문제가 많고 재정난을 하소연하는 것도 일정 부분 거짓이 있음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최진혁 충남대 자치행정학과 교수는 “자치단체는 구조적으로 재원이 취약하고 재정운영 면에서도 문제가 있다. 교부금 등에만 매달릴 게 아니라 자체 재원을 발굴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면서 “정부도 건전재정 지표와 독립된 지역회계심의원을 만들어 자치단체의 재정운용을 돕고 경고와 페널티로 적절히 관리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전국종합·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관광특수 맞은 제주, 구제역 차단 비상

    “요즘은 솔직히 관광객이 많이 오는 것이 전혀 반갑지 않습니다.” 구제역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제주도가 노심초사하고 있다. 제주 섬은 그동안 단 한 차례도 구제역이 발생하지 않은 구제역 청정섬이다. 그러나 구제역이 급속도로 확산되면서 바다 건너 제주 섬도 더이상 안전지대가 아니라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연말연시 전국에서 관광객이 밀려들면서 이들에 의해 구제역이 유입될 가능성에 방역당국은 초 비상상태다. 연말연시 제주행 항공권은 대부분 동이 났고 6만여명이 제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도 관계자는 “관광을 오지 말라고 할수도 없고 참으로 난감한 상태”라며 “제주공항과 제주항에서 불편하지만 관광객 개개인에 대한 소독 방역을 대폭 강화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에어소독기의 강도를 대폭 높이자 일부 관광객들이 가발이 벗겨졌다며 강하게 항의하는 등 마찰을 빚고 있다. 특히 제주는 한라산과 중산간에 서식하는 노루, 멧돼지 등이 구제역에 감염되면 방역도 어렵고, 통제가 불가능해 걷잡을 수 없는 상황이 올 수 있어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제주와 한라산의 상징인 노루를 모두 살처분해야 하는 사상 초유의 사태가 벌어질 수도 있다는 것이다. 22개 제주올레 코스 가운데 가축농장이 인접한 1·2·9코스는 전면 폐쇄 조치한 상태다. 또 전국의 구제역이 발생한 농장에서 일하던 외국인 근로자들이 일자리를 찾아 제주에 들어올 가능성도 높아 모든 축산농가에 외국인 근로자의 신규 채용을 금지하도록 했다. 제주 흑돼지, 흑우 등 향토 종축 보호를 위해 종축 분양과 동결 정액의 공급을 전면 중단했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제주를 찾은 관광객들은 노루 등이 서식하는 한라산 산행도 등산로를 이탈하지 말아 달라.”고 간곡하게 당부했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인사]

    ■보건복지부 ◇부이사관 승진 △보건의료정책실 의료자원과장 이창준△〃 응급의료과장 허영주△〃 보험평가과장 김철수△사회복지정책실 자립지원과장 김상희◇서기관 승진△운영지원과 김선호 문왕곤△기획조정실 기획조정담당관실 우경미△보건의료정책실 보건의료정책과 정규호△건강정책국 구강생활건강과 조귀훈△사회복지정책실 기초의료보장과 류호균△〃 사회서비스사업과 위환△사회정책선진화담당관실 사회정책선진화담당관실 이현주△장애인정책국 장애인정책과 윤병철△〃 장애인권익지원과 성재경△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고령사회정책과 양윤석△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실 사회정책분석담당관실 김영호△저출산고령사회정책실 노인정책과 박용국△〃 요양보험제도과 고치범△홍보담당관실 홍보기획담당관실 류강희△기획조정실 기획조정담당관실 정례헌△이중규△보건산업정책국 보건산업정책과 정은영 ■관세청 ◇과장급 전보 <관세청>△규제개혁법무담당관 최재관△통관기획과장 강태일△수출입물류〃 박헌△자유무역협정이행팀장 손성수△심사정책과장 김재일△기획심사팀장 박성조△조사총괄과장 서정일△정보기획〃 김용식△국제협력〃 김종호△관세청 이진희(미국 조지아대) 성태곤(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관) 변동욱(주호치민총영사관)△정보관리팀장 채광률<인천공항세관>△휴대품통관국장 조훈구<부산세관>△심사국장 김용태<세관장>△수원 김종웅△울산 정세화△평택 피재기△용당 김황수△광양 김홍윤△여수 안병옥 ■서울대 △치의학대학원장 최순철 ■한국석유관리원 ◇1급 전보 △미래전략처장 김동길△특수검사〃 류승현△준법경영실장 김중호△녹색기술연구소장 정충섭△수도권지역본부장 김용배△영남지역〃 김정태△호남지역〃 신성철△중부지사장 김진우△전북〃 정의민◇2급 전보△경영관리처장 정환조△검사관리〃 오영권△제주지사장 최대성<팀장>△글로벌전략 하종한△교육홍보 김수진△경영기획 이병길△품질관리 강동수△지능검사 도재정△표준인증 이정민△검사관리1 오철△검사관리2 송흥옥△정밀분석 정길형△검사관리 최종운 정남희 최윤배△정밀분석 최성목△분석지원 김경수 현종철 ■한국남부발전 ◇승진 △녹색발전전략처장 이근탁△건설〃 심야섭△하동화력본부장 김경철△영월천연가스발전소장 최병기◇전보△대외사업전략실장 김문경△신인천천연가스발전본부장 이병선△영남화력발전소장 한은섭△남제주화력발전〃 정재홍 ■한라그룹 ◇사장 승진 △만도 신사현△한라엠컴 이형신◇부사장 승진△목포신항만운영 정흥만△만도 이석민◇전무 승진△한라건설 김수영 박철홍△만도 심상덕 안성환 정환영 송범석 조성현◇상무 승진△한라건설 김현호△만도 박병옥 이환일 한원식 김인태 탁일환 김만영 박태규 박도순 김용걸 최성호 윤팔주 이경호△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이성우 김광근 이건△대한산업 유재현△회장비서실 이철영△그룹 신규사업실 김동신◇상무보 승진△한라건설 김형석 이상철 이성복△만도 이종원 이영준 정대종 이태승 조무현 홍영환 김원홍 정서교 조진상△마이스터 김윤도△한라엔컴 김완주△만도헬라일렉트로닉스 김규호△부회장실 박종철△만도미국법인 하노석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신임 △대표변호사 박선정◇상무△공공사업본부 김영훈△기술지원본부 류성훈 ■일진그룹 <일진전기> ◇신규선임 [사장]△중공업사업본부장 이윤영◇승진 [부사장]△전선사업본부장 박광준[상무]△전선사업본부 배철규[상무보]△전선사업본부 공장장 이석호△중공업사업본부 〃 김용식◇전보△환경사업본부장 신원식△중공업사업본부 민병삼△중공업사업본부 영업담당 김규홍△전략기획실장 윤석환(일진홀딩스 총괄임원 겸임)<일진머티리얼즈> ◇상무보 승진△LED사업부 관리담당 김인걸<일진유니스코> ◇전무 승진△커튼월사업본부장 김대엽◇전보△경영지원실장 진상철<일진제강> ◇전무 승진△인발사업본부장 황남연<일진다이아몬드> ◇상무보 승진△다이아사업부장 송영빈◇전보△경영지원실장 김기현<일진디스플레이> ◇승진 [상무]△결정성장사업부장 정남진[상무보]△터치패널사업부장 권기진△판매사업부장 김덕호<전주방송> ◇전무 승진△신호균<일진반도체> ◇상무보 승진△경영지원실장 백부천 ■지디넷코리아 ◇상무이사 △편집국장 이택△신사업부문장 김경묵 ■대원강업 ◇임원 승진 △전무 유완선 박길용△상무 장허진 허재인△이사 김진범 구재광 ■KB금융지주 ◇부서장 승진 △이사회 사무국장 한동환◇부서장 전보△전략기획부 이동철△경영관리부 양종희 ◇신규선임△대표이사 김한옥 ■디지털미디어산업협회 △사무총장 이상현 ■KBO ◇승진 △사무차장 양해영△관리팀장 박근찬△기획〃 김재형◇전보△국제위원 조희준 (2011년 1월 1일자)
  • “제주형 기초자치 모형 내년 말까지 개발 완료”

    제주형 기초자치모형 도입과 관련 우근민 제주지사는 “한국헌법학회, 지방자치법학회에 기초자치모형 도입과 관련해 자문을 했고 최근 위헌이 아니라는 결과를 통보받았다.”며 “행정시장을 주민 직선으로 선출하고, 기초의회를 도의회 지역특별위원회가 대신하는 것을 골자로 한 기초자치모형 도입이 위헌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도의회에서 ‘기초자치모형 도입을 위한 추진위원회 설치·운영 조례안’이 통과되면 내년 1월 중 학계와 시민단체, 법조계 등으로 추진위를 구성, 내년 말까지 모형 개발을 완료할 계획이다.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中관광단 1만명 내년 제주 찾는다

    단일 관광단으로는 최대 규모의 중국 관광객이 내년 제주를 찾을 전망이다. 우근민 제주지사는 5일 “중국의 유명한 건강용품 제조업체인 바오젠사의 인센티브 해외관광단 1만명의 제주 유치가 성사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우 지사는 “최근 베이징에 있는 바오젠사 리다오 총재 등 바오젠사 관계자들과 만나 해외관광단 유치 계획을 설명하고, 해외관광단을 제주로 보내 달라고 요청, 매우 긍정적인 답변을 들었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바오젠사가 이를 해외관광 대상자들에게 설명하고, 가까운 시일 안에 제주에 사전답사반을 파견키로 하는 등 해외관광단의 목적지를 제주로 정하는 데 양측이 거의 합의했다.”고 덧붙였다. 우 지사는 바오젠사가 우수 판매대리상 1만명을 대상으로 내년 10∼11월쯤 5박6일 일정으로 실시할 예정인 인센티브 해외관광을 앞두고, 이들 관광객을 유치하기위해 지난달 30일 바오젠사를 방문했다.현재 바오젠사 해외관광단은 한국과 호주가 최종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한국은 중국국제여행사(CITS), 호주는 중국여행사(CTS)와 손잡고 유치활동을 전개 중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강정마을, 해군기지 설명회 수용

    제주 서귀포시 강정마을회가 우근민 제주지사의 해군기지 설명회를 전격 수용하기로 해, 해군기지 문제 해결에 돌파구가 생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강정마을회는 26일 공고문을 통해 29일 오후 7시 강정 의례회관에서 우근민 제주도지사의 해군기지 및 지역 발전 계획에 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정마을회는 “제주도의 설명을 듣고 주민들이 현명한 판단을 해 해군기지 사업에 대한 입장을 정리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9일 “우 지사의 일방적인 (해군기지 수용) 입장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설명회를 거부했던 결정을 1주일 만에 바꾼 것이다. 앞서 도는 15일 우 지사가 직접 강정마을을 방문, 해군기지 문제에 대한 도의 입장을 설명할 수 있게 해줄 것을 요구했으나, 마을회는 우 지사가 일방적으로 해군기지를 수용했다며 이를 거부했다. 도는 이번 설명회에서 중앙정부의 입장은 물론 해군기지 문제 해결에 대한 도 차원의 향후 추진 계획을 제시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해 향후 수립될 지역발전종합계획(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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