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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장법인 최대 주주 지분 감소·이익 급증

    올들어 상장법인의 최대주주 지분율은 감소했지만 평가이익은 큰 폭으로 늘었다. 8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관리종목과 신규 상장법인,주식병합 법인을 제외한 538개 법인의 최대주주 지분율은 지난해 말 38.92%에서 38.71%(4월말 기준)로 약간 줄었다. 하지만 최대주주가 보유하고 있는 보통주의 평가금액은 86조 775억원으로 지난해 말(74조 4047억원)보다 15.69% 늘어났다.최대주주의 지분이 줄었는데도 평가이익은 오히려증가한 것은 주식시장이 활황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최대주주가 30% 이상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상장법인은 370곳(68.77%)이었다.최대주주가 50% 이상 갖고 있는 상장법인은 지난해 말 128곳에서 123곳으로 소폭 감소한 반면 최대주주가 10∼20%의 지분를 갖고 있는 상장법인은 60곳에서 63곳으로 증가했다. 30∼50%의 지분을 갖고 있는 회사도 247곳으로 지난해 말(242곳)보다 약간 늘었다.최대주주의 지분율이 가장 많이늘어난 회사는 모토닉이었고 금호석유화학 경남기업 영풍제지 신무림제지 휴스틸 서울도시가스 유유산업 하이트맥주 INI스틸 등이 뒤를 이었다. 최대주주 지분율이 감소한 상위 10개사는 제주은행과 LG석유화학 웅진닷컴 한창 KT(옛 한국통신) 휴닉스 하나증권고려제강 WISCOM 중앙디지텍 등이다. 주병철기자
  • 前 제주은행장 자살…경영권 잃은후 우울증

    은행의 경영부실로 경영권을 뺏긴 후 우울증을 앓아오던전 제주은행장 김성인(59·제주시 삼도2동)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2일 0시 20분쯤 제주시 삼도2동 S신협 옆 골목길에 김씨가 피를 흘리고 숨져 있는 것을 주민 고모(25)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김씨의 목과 배,손목 등에는 흉기에 의한 자해 흔적이 있었고 사고 장소에서 10여m 떨어진 김씨의 집 화장실에는김씨가 복용한 것으로 보이는 극약병과 자해에 사용한 흉기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핏자국과 의사 소견,유족 진술 그리고 타살 혐의점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심한 우울증을 보여온 김씨가극약을 마시고 흉기로 자해한 뒤 신협 건물 3층에 올라가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은행권 올 11조 흑자 예상

    성공적인 구조조정과 수익창출능력 제고로 올해 은행권의당기순이익이 사상 최대를 기록할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은 15일 은행의 순이익이 지난해 5조 2792억원에 이어 올해 사상 최대인 11조 927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5년만에 흑자전환] 97년부터 4년 연속 적자를 면치 못하던은행권은 지난해 5조 2792억원의 흑자를 냈다. 97년 3조 9014억원이던 적자규모가 외환위기로 98년에 20조 7472억원으로 대폭 증가했고 99년(5조 4844억원 적자),2000년(4조 1958억원 적자)까지 적자가 이어졌다. 그러나 지난해에는 전북은행(389억원 적자)을 제외한 나머지가 모두 흑자를 기록했다.2000년에 이어 흑자행진을 계속하면서 흑자폭이 커진 곳은 국민·조흥·기업·하나·부산·대구·수출입은행,농협 등이다.특히 조흥은행은 지난해 5225억원으로 2000년(1011억원)보다 5배 정도 흑자폭이 커졌다. 적자에서 흑자로 전환된 곳은 한빛·외환·한미·산업·서울·경남·광주·제주은행,수협 등.한빛은행은 3조여원의적자에서 7129억원의 흑자로 돌아섰다. 지난해 흑자전환은 구조조정과 수익창출능력 향상 외에 신용카드 수수료 등 수수료부문의 수익(3조 8473억원)이 전년보다 24.5% 증가하고 가계대출을 중심으로 대출금이 늘면서이자수입이 8412억원 흑자로 전환된 것이 주 요인이었다. [올해엔 11조원 흑자예상] 올해 은행권의 순이익 예상규모는 사상 최대인 11조원대.대출시장의 경쟁심화로 예대마진율(지난해 2.83%)이 0.5%포인트 줄 경우,순이익 규모는 3조5000억원 감소한 7조원대로 예상된다. 은행권의 총 순이익목표는 8조 4135억원이다.한편 지난해말 은행권의 총자산은부동자금이 계속 들어오면서 915조 1353억원으로 전년대비10% 늘었다. 또 일반은행의 지난해말 국제결제은행(BIS)기준 자기자본비율도 10.81%로 전년보다 0.28%포인트 높아졌다.서울은행(9.22%)과 제주은행(9.71%)을 제외한 나머지 은행은 모두 경영평가 1등급 수준인 10%를 웃돌았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1분기 실적 호조·신용등급 상향조정 은행들 ‘경사났네’

    은행권에 경사가 겹쳤다. 환란 이후 공적자금이 투입되면서 정부의 관리감독을 받아온 은행들이 실적호전으로 관리감독에서 벗어나 자율경영의기틀을 다져나가고 있다.올 1·4분기 실적도 기대 이상 높은 것으로 잠정 집계되고 있다. 국제적인 신용평가회사들도 최근 국내 은행들의 신용등급을 잇따라 2단계씩이나 올렸다.이에 따라 은행의 대외신인도가 높아져 낮은 금리로 외화자금을 끌어쓸 수 있게 됐다. [5개 은행 자율경영 체제로] 공적자금이 투입된 한빛·조흥·외환·광주·경남은행은 9일 경영개선 목표를 달성,정부의 적기 시정조치대상에서 벗어났다.불량은행에서 우량은행으로 탈바꿈한 것이다.이들 5개 은행은 적기시정조치의 기본요건인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8% 이상)과 수익성 등 경영개선 목표를 달성했다. 제주은행은 BIS비율 목표치(10.04%)에 못미치는 9.71%에 그쳐 적기 시정조치 해제가 유보됐다.서울은행은 총자산순이익률(ROA) 등 일부지표가 기본요건에 미달돼 경영개선요구 이행기간이 끝나는 12월말에 해제여부가 결정된다.이에 앞서 정부는 2000년 11월 조흥·한빛·외환·서울·광주·경남·제주 등 7개 은행에 대해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토록 하고,완전감자 뒤 출자와 출연을 통해 모두 7조 1000억원의 2차 공적자금을 지원했었다. 한빛·조흥·외환은행은 적기 시정조치 해제에 앞서 신용등급이 오르는 기쁨도 누렸다.세계적 신용평가회사인 무디스는 지난 8일 이 세 은행의 신용등급을 투자부적격인 ‘Ba1’에서 투자적격인 ‘Baa2’로 두단계 올렸다.국민은행도 ‘A3’로 상향조정돼 국내 은행 가운데 처음으로 A등급에 진입했다. [영업실적도 쑥쑥] 올 1·4분기(1∼3월) 가결산 결과,대부분의 은행이 당초 목표치를 크게 웃돌았다. 특히 한빛·서울·기업은행과 지방은행의 약진이 눈에 띈다.한빛·서울은행은 대손충당금(떼일 것에 대비해 쌓아두는돈)을 쌓고도 500억∼3500억원의 순익을 냈다.부산·대구은행은 올 1분기 순익이 지난 한해동안 벌어들인 순익을 웃돌았다.국민은행의 경우 뉴욕증시 상장규정을 들어 자료공개를 거부했으나 애널리스트들은 6500억원선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단순하게 계산해도 올해 연간 순익은 2조원이 훨씬 넘을전망이다. 조흥·한미은행은 대손충당금 적립 전 이익이 각각 4300억원,1600억원이지만 아직 충당금 규모를 확정짓지 못해 당기순익이 유동적이다. [은행 구조조정도 가속화] 은행지분 소유제한 완화를 골자로 한 은행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서 서울은행 민영화 작업도본격화될 전망이다. 개정된 은행법에 따르면 동일인의 은행주식 보유한도가 현행 4%에서 10%로 확대되고 산업자본도 4% 이상 초과분에 대한 의결권을 포기하면 10%까지 소유할 수 있다.산업자본에서 금융부문이 계열분리하거나 2년내 금융전업그룹으로 전환할 경우 100%까지 지분과 의결권을 가질 수 있다. 정부 관계자는 “이르면 올해말까지 서울은행의 정부지분 51%를 국내외 투자자들에게 매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달말까지 서울은행 매각 및 합병을 추진할 주간사를 선정,매각공고를 낸 뒤 인수를 희망하는 곳으로부터 인수제안서를 받을 계획이다. 강정원(姜正元) 서울은행장은 9일 “부실여신 비율을 은행권 최저수준으로 낮췄고 영업력도 계속 좋아지는 만큼 좋은조건의 원매자를 만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현갑 안미현 김미경기자 eagleduo@
  • 제주銀·SK증권·한일생명·리젠트화재 ‘불명예 1위’

    금융회사 가운데 제주은행,SK증권,한일생명,리젠트화재가 가장 고객민원이 많은 회사로 파악됐다.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은 이들 회사에 감독관을 내보내 민원예방 및 소비자보호 업무를 상시 점검하기로 했다. 금융감독원은 1일 이같은 내용의 ‘2001년도 금융회사 민원평가결과’를 발표했다.금감원이 금융권역별로 민원발생 현황을 평가하고 결과를 공개하기는 처음이다. 평가대상은 은행 17곳,증권사 27곳,생보사 19곳,손보사 13곳이다.평가결과는 금감원의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된다.소비자들은 금융회사를 선택할 때 참고자료로 활용할 수있다. ▲대구은행·신영증권·삼성생명·삼성화재가 가장 양호. 은행의 경우,대구은행이 민원발생지수 37.8로 가장 양호했다.민원발생지수는 해당업계의 평균 민원발생률을 100으로 보았을 때,해당 금융회사의 민원발생률이 어느 정도인가를 알려주는 기준이다.이 수치가 100보다 많으면 그만큼민원이 많다는 뜻이다.제주은행의 경우 200.5로 가장 높았다.대출관련 민원이 주종을 이뤘다.씨티은행도 173.4나 됐다. 증권의 경우 신영증권이 민원발생지수 29.8로 가장 양호했으며 SK증권은 436.1로 가장 나빴다.SK증권은 무담보 기업어음을 샀다가 평가손해를 본 고객들의 민원이 많았다. 보험권에서는 삼성생명(35.5)과 삼성화재(64.1)가 가장좋게 나왔다.가장 나쁜 생·손보사는 각각 한일생명(1316. 6)과 영업정지 중인 리젠트화재(494.8)였다.한일생명은 보험모집관련 민원이 많았다.리젠트화재는 보험금산정 기준을 놓고 고객과 다툼이 많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불량회사는 밀착감시. 평가결과가 지극히 불량한 회사에는 금감원에서 감독관을 내보내 민원예방 및 소비자 보호업무를 상시점검하게 된다.또 민원평가결과가 업계평균보다 높은 회사에 대해서는민원예방 및 감축을 위한 자체계획을 수립·추진하도록 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은행 민영화 안팎/ 정부, 공자금 회수 팔 걷었다

    정부가 공적자금 회수에 소매를 걷어붙였다.정부가 갖고있는 은행주식 9조원어치(액면가 기준)를 3∼4년내에 팔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처음 내놓았다. 조흥은행 주식이 액면가를 넘어 6000원을 웃돌고 있는 등 주식매각 여건이 충분히 성숙됐다는 판단에서다.은행 민영화는 정부주도 금융구조조정의 마무리라는 의미도 갖는다.하지만 정부의 매각계획은 증시수급 상황,대외 협상 등과 맞물려 있기 때문에 순탄치만은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조기 매각=당초 올 하반기부터 정부보유의 은행주식 매각에 나선다는 계획이었다.그러나 주식시장 상황 등을 감안하면 ‘지금이 적기’라는 판단이다. 변양호(邊陽浩) 재경부 금융정책국장은 “은행권이 대형화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제일·서울은행 등 공적자금이 투입된 은행들에 대한 투자유인이 높아졌다.”고말했다.지난해 5조원의 순이익을 낼 정도로 은행권의 영업실적이 좋아졌고 은행의 개별 신용등급도 일제히 올라가는 추세다. ◆3대 원칙=정부는 조심스럽다.공적자금 회수가 급하다고서두르면 주식시장에 부담을 주고,그렇다고 속도를 늦출수도 없기 때문이다.이 때문에 은행민영화 3대 원칙으로▲시장영향 최소화 ▲은행의 자율경영 보장 ▲매각과정의투명성을 꼽았다.매각시기와 물량을 최대한 분산하고 국내외 투자기관끼리의 균형도 감안하겠다는 생각이다. 매각 초기단계에는 경영정상화계획서(MOU)위주로 주주가치를 높이다가 은행을 소유·경영하겠다는 기업 등이 나타나면 경영은 기업에 맡긴다는 것이다.정부 지분이 33% 미만으로 줄면 경영감시 역할만 하겠다는 구상이다. ◆어떻게 매각하나=정부보유 은행주식 물량은 직접 주식시장에서 매각되지 않는다.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은행법 개정안이 처리되는 대로 은행 인수·경영을 희망하는 기업체나 금융기관에 우선 매각된다. 민영화 순위는 공적자금 투입규모가 가장 많은 우리금융·조흥은행이 1순위이고,서울·제일·제주은행의 민영화는 내년에 가서 2단계로 추진할 계획이다.은행 주식인수를바라는 곳이 나타나지 않으면 기관투자가에게 ‘블록(분할) 판매’하는 방식을 추진할 계획이다.쉽게 말하면투자회사가 매각예정물량을 한꺼번에 인수한 뒤 국내외 기관투자가에게 재매각하는 것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 公자금 투입은행 조기 민영화

    우리금융·조흥·서울은행 등 공적자금이 투입된 은행의민영화가 상반기에 본격화된다. 정부는 25일 서울 여의도 세종클럽에서 김진표(金振杓)재정경제부 차관 주재로 금융정책협의회를 열고 공적자금이 투입된 은행의 민영화를 3∼4년안에 마무리짓기로 했다. 김 차관은 회의에서 “정부가 보유한 은행지분을 3∼4년안에 팔겠다.”며 “외국계를 포함한 2∼3곳이 서울은행인수를 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부는 올 상반기에 조흥은행 주식 15%(5억달러 가량)를해외에 팔기로 했다.5월 말∼6월 초에 우리금융지주회사의 지분 10% 정도를 공모한 뒤 국내시장에 상장하기로 했다. 하반기에는 우리금융과 조흥은행 주식을 국내외 금융기관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했다.서울은행 매각절차도 마무리짓는다는 계획이다. 현재 80.1%인 정부의 조흥은행 지분을 내년 상반기까지 50% 미만으로,100%인 우리금융 지분도 내년 말까지 50% 밑으로 낮추기로 했다.우리금융과 조흥은행 주식을 뉴욕증시에 상장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서울·제일·제주은행 주식은 주식시장 상황을 감안해 내년부터 2∼3년 동안 단계적으로 팔기로 했다. 박정현기자 jhpark@
  • 은행권 대규모 지각변동 조짐

    연초부터 은행권에 대규모 지각변동이 일어날 조짐이다. 우리금융·국민은행 합병에 이어 제3의 합병은행이 내년초 탄생할 것이 확실시 되는 등 ‘도미노식 헤쳐모여’ 움직임이 감지되고 있다. ◆생존과 경쟁력 제고=정부가 은행합병의 당위성으로 내걸고 있는 것은 ‘생존과 경쟁력 제고’다.금융시장이 개방된 상황에서 지금과 같은 영세한 자산규모와 수익구조로는 경쟁력 제고는 커녕 생존마저 힘들 것이기 때문이다.이근영(李瑾榮) 금융감독위원장은 “현재 거의 모든 시중은행들이 생존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합종연횡’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은행이 관건=은행합병 시장의 중심에는 서울은행이있다.정부는 대주주로서 서울은행의 처리방침을 분명히 밝힌 상태다.이 금감위원장은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서울은행의 정상화 방안을 참고해 ▲우량은행과의 합병 ▲민간기업으로의 인수 ▲정부소유 은행과의 합병 등의 순서로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동부·동원증권이 서울은행 인수에 나선 상태다.동부 컨소시엄은 서울은행 인수를 위한제안서를 곧 금감위에 전달할 예정이다.금융당국이 강조하는 서울은행의 경영 청사진을 어떻게 제시하느냐가 인수에 관건이 될 전망이다. ◆제일·하나,신한·한미=합병을 모색 중인 은행들로 거론된다.양측의 협상과정에 따라 합종연횡의 형태가 바뀔 가능성도 있다. 4곳 가운데 합병에 가장 적극적인 곳은 하나은행.재무구조는 우량하나 시장지배력이 처지기 때문이다.제일 이외에 서울·한미·신한과의 합병 가능성도 배제하지 않는 분위기다. 제일은행도 자산규모가 21조원대로 뚝 떨어지면서 합병필요성을 절실히 느끼고 있기는 마찬가지다. 신한의 공식입장은 ‘선(先) 지주회사 안정화,후(後) 대형화’다.이를 위해 내년 2월말까지로 돼있는 제주은행의지주회사 편입도 1월 중으로 앞당길 예정이다.그러나 “서울은행의 향후 추가부실을 정부가 떠안아준다는 보장만 해준다면 서울은행을 인수할 수 있다”며 정부 의향을 떠보고 있다. 한미는 합병에 소극적인 편이다.하영구(河永求) 한미은행장은 지난 28일 대주주인 칼라일로부터 합병과 관련해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는 내용의 서신을 직원들에게 보냈다.대주주로부터 합병에 대한 구체적 언질을 받지않았다는 얘기다.그러나 자산규모(35조원)로볼때 홀로서기는 힘든만큼 어떤 식으로든 합병시장에 가세할 전망이다. ◆은행수 준다=금융당국은 현재 18곳인 은행수가 내년에더 줄 것으로 보고 있다.금감위 관계자는 이와 관련,‘우회작전’이 성공하고 있다고 귀띔했다.지난달 초까지만 해도 합병얘기에 펄쩍 뛰던 은행권이 최근 들어서는 합병 필요성에 공감을 표시하고 있는 게 확연히 감지되고 있어 2곳 이상의 합병은행이 탄생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박현갑 김미경기자 eagleduo@
  • 내년 도태되는 은행 나올것

    이인호(李仁鎬) 신한은행장은 24일 “내년 초에 카드부문을 분사시켜 독립 카드사를 설립할 계획이며, 필요하면 국내외 유수 업체에 지분을 넘기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이 행장은 또 “합병을 서두르지는 않겠지만 자산규모가 은행권 3위 정도는 계속 유지해야 생존할 수 있다고 판단돼 상호이익을 낼 수 있는 상대라면 합병을 추진할 생각”이라고말했다.내년 이후에는 경쟁력이 떨어지는 은행 가운데 독자생존할 수 없는 곳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여 주목된다. 그는 이어 “제주은행은 늦어도 내년 2월까지 지주회사에편입되며 앞으로 자회사 가운데 경쟁력이 떨어지는 부문은제휴나 통합을 적극 고려하겠다”고 밝혔다. 안미현기자
  • 은행들 올 장사 잘했다

    은행들의 수익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다. 올들어 지난 9월까지 은행들이 모두 4조3,87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같은 기간의 4,350억원에 비해 무려 10배나 증가한 것이다. 은행의 순이익 증가는 금융구조조정 덕에 건전성이 강화되고 각종 수수료 수입이 증가했기 때문이다.공적자금 투입도요인으로 작용했다. 금융감독원은 28일 “올들어 9월까지 은행권의 영업규모및 손익동향을 파악한 결과,제주은행을 제외한 21개 은행모두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제주은행만 70억원의 적자를 냈다. [국민은행이 최고 수익] 은행별로는 합병전 국민과 주택이각각 8,631억원과 7,639억원으로 가장 장사를 잘한 것으로나왔다.기업 3,831억원,한빛 3,646억원,농협 3,323억원,조흥 2,749억원,제일 2,723억원,신한 2,708억원,하나 2,222억원 등의 순이었다. [수수료 증가덕분] 순이익 증가는 부실자산 매각 등으로 자산건전성이 향상돼 성장여력이 커진데다 수수료수입 등이증가한 데 따른 것이다.송금 및 추심수수료 등 수수료수익은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44.0%가 증가한 4조7,150억원을 기록했다. 이 가운데 특히 신용카드 수수료는 지난해보다 61.0%가 증가,3조2,731억원을 기록해 은행흑자에 큰 요인으로 지적됐다.관계자는 “신용카드 구매에 대한 연말세금 정산시 세액공제 확대조치,현금서비스 한도제한 완화 등에 따라 신용판매 대금결제,현금서비스,카드론 등 카드사용이 크게 늘었기때문”이라고 말했다. [영업이익 대폭증가] 부문별로는 영업이익이 5조8,85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78.2% 증가했다.이자이익이10.3% 늘어난 10조5,754억원,수수료수익이 44% 증가한 4조7,150억원이었다.그러나 유가증권 거래 등 기타부문에서는3조3,78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영업외 부문에서도 자회사 투자지분 평가이익에도 불구하고 3,218억원 적자를 보였다. 금감원 관계자는 “잔액기준 예대금리차는 지난해말과 비슷한 수준이나 신규취급 기준으로 보면 예대마진폭이 지난해말 2.46%포인트에서 지난 10월말에는 3.06%포인트로 높아져 앞으로도 이익이 늘 여지가 많다”고 말했다. [가계대출비중 늘어] 지난 9월말 현재 은행권 총자산은 845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9% 증가했다.예수금과대출금은 529조원과 405조원으로 각각 7.5%,5.8% 늘었다. 특히 올들어 은행들이 가계대출을 늘리면서 원화대출금 가운데 가계대출금 비중이 지난해 9월말 38.3%에서 올 9월말현재 47.6%로 급상승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은행 대출채권 연체비율 하향 안정

    일반은행의 기업대출·가계대출·신용카드채권 등 총 대출채권의 연체비율이 하향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그러나 신용카드 채권에 대한 연체비율은 여전히 높다. 금융감독원은 20일 “98년 5월 13.1%를 기록했던 일반은행의 연체비율이 낮아져 지난 9월말 현재 2.8%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연체비율이 떨어진 것은 영업이익을 바탕으로 대손상각,채권회수 등을 통해 부실채권을 대폭 줄였기 때문이다.신용위험 평가 등 대출심사와 연체관리를 강화한 것도 요인이다. 제일은행이 1.2%로 가장 낮았다.이어 하나(1.5%) 신한(2.0%) 국민(2.5%) 한빛(2.7%) 주택(2.9%)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일반은행의 신용카드채권(카드론,현금서비스,신용판매) 연체비율은 8.6%로 높게 나왔다.6월말의 8.9%에 비해선 낮아졌으나 지난해 말 7.7%에 비해선 오른 수준이다. 국민카드가 5.5%로 가장 낮았다.하나은행(5.6%) 광주은행(6.0%) 신한은행(6.4%)도 10% 미만이었다. 반면 평화은행(14.7%) 제주은행(12.2%) 서울은행(11.1%)조흥은행(10.4%) 등은 10%를 넘었다.한빛은행 제일은행외환카드 한미은행 부산은행 전북은행 경남은행 등은 7∼8%대였다.금감원은 신용카드 사용규모가 330조원을 넘어서고 은행간 회원유치가 과열경쟁 양상을 보이면서 연체비율도 높아졌다고 밝혔다. 한편 카드전업사의 경우,9월말 현재 연체비율이 4.2%로 나왔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6개銀 공적자금 3兆 추가투입

    한빛은행 등 우리금융지주회사 소속 4개 은행과 서울·제주은행 등 지난해말 완전감자된 6개 은행에 2차 공적자금 2조9,677억원이 추가로 투입된다. 공적자금관리위원회는 26일 전체회의를 열어 6개 은행에대한 2차 공적자금 투입을 결정했다. 투입되는 공적자금 규모는 한빛 1조8,772억원,서울 2,216억원,평화 3,386억원,광주 2,714억원,제주 1,651억원,경남938억원 등이다. 정부는 지난해말 한빛 2조7,644억원,서울 6,108억원,평화2,730억원,경남 2,890억원,광주 1,704억원,제주 531억원 등1차 공적자금으로 모두 4조1,307억원을 투입했었다. 이로써 6개 은행에 투입된 공적자금 규모는 7조984억원으로 늘었다. 김성수기자
  • 공자금 투입銀 민영화 ‘잰걸음’

    정부가 직접매각이 아닌 ‘오페라본드’(선택형 교환사채)발행이라는 새로운 방식을 동원해 공적자금이 투입된 금융기관의 조기 민영화에 발벗고 나섰다. 재정경제부는 19일 조흥은행과 우리금융지주회사의 정부소유 지분중 5∼10%를 묶어 5억달러 규모의 오페라본드를 오는 11월쯤 해외에서 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당초 내년 하반기쯤으로 예정됐던 정부소유 금융기관의 민영화 일정을 1년 가까이 앞당긴 셈이다. ■오페라본드란:주가가 일정 수준 이상일때 2개 이상의 주식중 어느 하나로 교환할 수 있는 채권을 말한다.교환대상주식을 2개 이상의 복수로 정할 수 있다는 점이 일반 교환사채와 다르다.교환사채(EB)는 주가가 교환가격 이상으로올랐을 때 특정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는 권리를 부여한 채권을 뜻한다. ■발행 효과:현재의 주가 수준으로 볼 때 정부가 보유중인은행주식을 한꺼번에 직접 매각하는 것은 어렵다는 판단에따른 것이다.국내외에서 정부소유 은행의 조기민영화 압력이 거세진 것도 직접매각 외의 대안을 찾게 된 배경이다.정부로서는 매각 가능성을 높일 수 있고,채권인수자로서는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는 것도 장점이다. 그러나 발행규모 자체가 미미한데다 내년 하반기 이후 이들 기관의 주가가 회복된 시점에서 매각하는 방안과 비교할때 가격면에서 반드시 유리하지는 않다는 지적도 있다. ■발행 방법:조흥은행과 우리금융지주회사의 정부지분 5∼10%를 묶어 약 5억달러의 오페라본드를 오는 11월 해외에서발행키로 했다. 만기 3년으로 규모는 우리금융의 경우 총발행주식의 5∼10%,조흥은행은 지분 10%안팎이 될 전망이다. 만기 전에 주식으로 교환이 가능한 채권이므로 채권보유자는 조흥은행이나 우리금융의 주식중 선택해 바꿀 수 있다. 다만 조흥은행의 주가는 현재 액면가 이하이고,우리금융은아직 상장하지 않았기 때문에 상장한후 주식으로 교환할 수있다. 주식교환가격은 ‘충분한 유통물량이 조성되는 시점의 시가+프리미엄’으로 결정된다. 결국 전환조건인 프리미엄을 몇%로 할 것인가에 따라 교환성사(주식 완전매각) 가능성이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프리미엄은 향후 주가상승 가능성에 따라 달라지나 통상 10∼30% 수준이다.지난해 10월 한전이 교환사채를 발행할 때는 28%였으나 이번에는 40% 수준으로 결정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민영화 빨라진다:정부보유 금융기관 지분은 우리금융과서울은행,제주은행,대한생명 등이 100%,조흥은행 80.05%,서울보증보험 98.26%,제일은행 45.92% 등이다. 정부는 오페라본드에 대한 호응이 높을 경우 제주은행 등다른 금융기관이나 별도로 민영화 일정을 추진중인 한국통신·포항제철 등 공기업을 묶어 발행하는 방안도 검토하고있다. 김성수기자 sskim@
  • 대부분 은행 BIS기준 달성

    제주은행을 뺀 국내 모든 시중은행이 올 상반기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 10%를 달성했다. 19일 시중은행의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제일은행의 BIS비율이 13.29%로 가장 높았다.이어 ▲신한 12.85%▲국민 11.57%▲대구 11.51%▲전북 10.91%▲하나 10.82%▲부산 10.43%▲한미 10.27%▲주택 10.06% 등의 순이다.공적자금이 투입된은행들도 ▲한빛 10.92%▲경남 10.86%▲광주 10.83%▲서울10.73%▲조흥 10.69%▲평화 10.58%▲외환 10.45% 등으로 10%를 넘었다.17개 시중은행 중에는 제주은행이 9.60%로 유일하게 10%를 넘지 못했다. 안미현기자
  • 신한금융 지주회사 설립 결의

    신한은행·증권·투자신탁운용·캐피탈 등 신한금융그룹4개사는 9일 주주총회를 열어 주식이전 방식에 의한 지주회사 설립을 결의했다. 신한금융지주회사는 8월말 금융감독위원회의 본인가를 받아 오는 9월1일 정식 출범한다. 이날 주총에서는 신한금융지주회사의 대표이사 회장 겸사장에 라응찬(羅應燦) 신한은행 부회장이,부사장에 최영휘(崔永輝) 신한은행 부행장이 각각 선임됐다.등기이사에는 이인호(李仁鎬) 신한은행장,사외이사에는 김명호(金明浩)전 한국은행 총재,김병주(金秉柱) 서강대 국제대학원장등 10명이 임명됐다. 또 예금보험공사가 출자한 2,925억원상당의 우선주를 조기 상환키로 했다. 금융지주사는 출범 이후 4개 자회사 이외에도 금융포탈‘e-신한’,기업금융자문사 ‘신한맥쿼리 금융자문’,제주은행 등을 편입시킨다.BNP 파리바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새로 탄생시킬 소매금융·방카슈랑스 등 2개의 자회사는내년 1·4분기중 지주회사 편입을 끝낼 계획이다. 주현진기자
  • 은행 상반기 순익 3兆

    올 상반기에 대구·제주은행을 제외한 나머지 20개 시중은행이 흑자를 냈으며,전체 당기순이익은 3조원에 달했다. 금융감독원은 9일 “올 상반기 22개 은행의 영업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금융 구조조정에 따른 은행권의 성장여력이 증대됨에 따라 대구.제주은행을 제외한 20개 은행이 흑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22개 은행의 전체 당기순이익 규모는 2조9,785억원으로 지난해 상반기 6,882억원보다 3.3배나 증가했다. 합병을 앞두고 있는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의 당기순익은 각각 6,390억원,5,26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2.8배,1.4배로 늘어나 나란히 1,2위를 차지했다.또 한빛,농협,광주,경남,산업,수협,전북,평화 등 8곳은 지난해 적자에서 올해에는 흑자로 돌아섰다. 그러나 대구은행과 제주은행은 거래기업들이 부실화되면서 대손충당금 전입액이 늘어나고 부실채권 매각에서 손실이발생함에 따라 각각 403억원,120억원의 손실을 기록했다. 신용판매대금 결제,현금서비스,카드론 등 신용카드 수수료 수입이 지난 해에 비해 48.6% 늘어난 2조4,192억원을 기록한 것이 흑자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됐다. 금감원 관계자는 “자산 건전성과 경영효율이 향상되는 등 금융 구조조정의 성과가 서서히 나타나고 있다”며 “현대 계열사들의 부실처리가 어떻게 마무리될 지가 하반기 은행 영업수익의 관건”이라고 말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공적자금 투입 24곳 조사

    예금보험공사는 13일 공적자금이 투입돼 영업중인 은행,보험,증권 등 24개 금융기관의 과거 부실원인을 내년말까지모두 조사해 부실관련자에게 법적책임을 묻기로 했다. 관계자는 “다른 금융기관에 흡수된 9개 금융기관을 포함해 영업중인 공적자금 투입 금융기관을 조사해 부실책임이있는 경영진과 대주주에게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지금까지는 퇴출금융기관만 조사해 왔으며 영업중인 금융기관 조사는 처음이다. 예보는 최근 대한생명의 최순영(崔淳永) 전 회장 등 대한생명의 부실책임자 조사에 착수했으며 다음달에는 서울보증보험을 조사할 계획이다.연말에는 제일은행을 포함한 은행들의 부실책임을 본격적으로 조사할 계획이다. 조사대상은 제일,서울,한빛,조흥,평화,광주,경남,제주은행,한빛은행의 전신인 한일·상업은행,조흥은행에 흡수된 강원·충북은행 등 12개 은행이다.보험사는 대한,현대,삼신생명과 다른 생명보험사에 흡수된 동아·국민·한덕·태평양·조선생명 등 8곳이다. 대한투신과 한국투신,서울보증보험,수협중앙회도 조사대상이다. 박정현기자 jhpark@
  • 우리금융지주회사 소속 4개은행 소액주주 BW 4,700만주 배정

    우리금융지주회사 소속 4개 은행의 소액주주 30여만명은지주회사가 발행하는 신주인수권부사채(BW) 4,755만주를살 수 있게 된다. 민유성(閔裕聖) 우리금융지주회사 부회장은 15일 한국은행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총주식수 7억693만주(하나로종금 주식이전분 제외)의 6.73%에 해당하는 4,755만주를행사가격 5,000원에 소액주주에 부여키로 했다”고 밝혔다.한빛은행은 3,063만주,평화은행 454만주,광주은행 641만주,경남은행 597만주를 각각 배정 받는다. 그는 이어 “회사채는 최대 2,377억원어치 발행하되 최초 발행규모를 500억원으로 하고 예비청약 후 발행금액을 확정키로 했다”고 말했다. 또 신한은행 중심의 지주회사에 편입될 제주은행 소액주주에게는 배정가 5,000원에 제주은행 신주 207만주를 부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우리금융지주회사는 이와는 별도로자회사 직원 1만5,000명에게 직원 1인당 평균 1만주(5,000만원)의 스톡옵션 부여를 추진하고 있으나 공적자금 투입은행이라는 점에서 논란이 예상된다. *BW 문답풀이. 신주인수권부사채에 관한세부사항을 일문일답으로 알아본다. ◇BW 발행 시기는. 신용평가회사에 사채등급을 의뢰해야하므로 앞으로 약50일정도 소요된다.소액주주는 약 한달뒤 선정된 주간증권사에 계좌를 만들면 예비청약을 할 수 있다. ◇얼마나 살 수 있나. 감자당한 주식수에 비례해 매입한도가 결정된다.예컨대 한빛은행 1,000주를 가졌던 소액주주는 우리금융지주회사 BW 138주를 살 수 있다.평화은행 소액주주는 69주,광주은행은 80주,경남은행은 84주의 비율이다. ◇BW의 신주인수권 행사는 언제부터 가능한가. 상장과 관계없이 BW 발행이후 3개월뒤부터 만기 1개월전까지다.예탁증권사에 신주인수권 행사 신청을 하고 주당 5,000원을 내면 약 7일정도의 주식 발행절차를 거쳐 해당 증권사계좌에 주식이 입고된다. ◇BW 수익률은. BW 만기는 2년이다.표면금리는 발행시점의2년만기 정기예금금리(연6%)에서 1%포인트를 뺀 수준이다. ◇상장은 언제쯤. 주가가 1만원은 넘어야 되는 만큼 올해는 힘들고 내년 초쯤이 될 것으로 본다. ◇내년말까지 상장에 실패할 경우는. BW의 만기보장 수익률을 2년짜리정기예금금리 수준으로 준다.현재는 연6%다. ◇신주인수권부사채란=회사채와 신주인수권이 결합된 채권.회사채 부분은 만기가 되면 약정한 수익률에 따라 돈으로 돌려받고, 신주인수권 부분은 일정기간후 행사하면발행회사의 주식을 살수 있다. 안미현 주현진기자 jhj@
  • 신주인수권 부여 週中 확정

    지난해 12월 완전 감자된 한빛 등 5개 은행의 소액주주들에 대한 신주인수권 부여방안이 이르면 이번주중 확정,발표된다.재정경제부 관계자는 6일 “우리금융지주회사 및예금보험공사와 5개 은행 소액주주들에 대한 신주인수권부여방안을 최종 조율중”이라면서 “가급적 우리 금융지주회사의 의견을 채택해 이르면 이번 주중 발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신주인수권 배정시 은행별 배정비율은 감자당시의 시가에 따라 한빛은행은 1,000주당 138주,제주은행은 149주,경남은행 84주,광주은행 80주,평화은행 69주로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김성수기자
  • 감자은행·우리금융지주회사 신주인수권 배정비율 결정

    한빛은행 등 5개 완정감자 은행과 우리금융지주회사에 대한 신주인수권 배정비율이 결정된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재정경제부와 우리금융지주회사 등에 따르면 한빛은행이 완전감자를 실시한 지난 12월18일 현재 이 은행 주식 1,000주를 갖고 있던 주주는 우리금융지주회사 주식 138주(1대 0.138주)를 받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평화은행 주주는 구주식 1,000주당 우리금융주식 69주, 광주은행은 80주, 경남은행 84주 등이다. 제주은행은 149주의 신주를 부여하는 방안이 유력하다. 김성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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