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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여행 혼저옵서… 인기 캐릭터 친구 ‘뿌까’와 함께

    제주여행 혼저옵서… 인기 캐릭터 친구 ‘뿌까’와 함께

    ‘뿌까’ 커플이 제주에 떴다. 함덕해수욕장에서 부터 사려니숲길, 신창풍차해안도로, 해녀박물관 등 ‘여행하고 싶은 섬’ 제주를 다니면서 커플 여행 속 힐링 포인트를 소개한다. 제주관광공사와 제주한라대학교 LINC+사업단, 글로벌 캐릭터 전문회사 ㈜부즈가 손잡고 코로나19 위기 속 제주 관광산업 회복을 위해 세계적 인기 캐릭터인 ‘뿌까’를 활용한 제주 홍보영상을 제작·공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산학협력의 일환으로 제작된 이번 영상은 친환경, 생명 존중이라는 주제로 제주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2000년도에 탄생한 뿌까는 뽀로로와 함께 제1세대 한류 캐릭터 브랜드로서 단순하지만 개성 넘치는 소녀의 모습을 통해 세계적인 패션 아이콘으로 성장, 국내보다 해외에서 더 큰 명성을 떨치고 있다. 뿌까는 월트디즈니, 워너브라더스. 베네통과 같은 세계적인 콘텐츠·패션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유럽, 중동, 미주, 중국 등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팬덤을 형성하는 등 한류 캐릭터의 최초 성공사례가 됐으며, 현재 넷플릭스에서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이번 홍보 영상은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영상으로 촬영해 실사 영상에 3D 캐릭터 애니메이션을 합성하는 기법으로, 재미있는 캐릭터와 함께 생동감 있는 제주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홍보영상은 제주의 자연과 바람을 즐기는 모습을 그린 바람편과 주의 다양한 관광지에서 귀엽고 사랑스러운 추억을 만들어나가는 커플편으로 구성됐다. 뿌까의 제주홍보 영상은 제주관광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 비짓제주와 뿌까 공식 유튜브 채널 PUCCA Official에서 만날 수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선호도, 인지도가 높은 캐릭터 뿌까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 및 해외 관광객의 이목을 주목시키고, 제주에 대한 이미지가 더욱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제주 올레길에서 엄마가 사라졌다…60대 여성 실종 사건 전말

    제주 올레길에서 엄마가 사라졌다…60대 여성 실종 사건 전말

    제주 올레길은 세상 그 어떤 길보다 안전한 길이다. 원래 올레길은 제주사람들에겐 집앞 골목이자 앞마당이었다. 놀이터가 따로 없던 어린 시절, “올레에서 놀당 오쿠다(올레에서 놀다가 올게요)”라고 한마디만 하면 어머니는 시름을 내려놨다. 그런 올레길이 2007년부터 걷는 사람도, 길을 내준 자연도 모두 행복한 공존의 길로 유명해졌다. 지금은 425km 26개 코스가 만들어져 사람들에게 ‘느림의 미학’을 안겨주는 곳이 돼 연중 100만명이 걷는 길이 됐다.  걷기 여행자 ‘뚜벅이’들의 사랑을 받는 올레길에서 지난해 10월 27일 오후 한 60대 여성이 실종됐다. 올레길에서 실종 또는 살인사건이 발생한 건 2012년 제주 뿐 아니라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올레길 1코스 살인사건 이후 거의 10년 만이다. 여기에선 2018년 2월 게스트하우스에서 생긴 살인사건과 그해 7월 25일 구좌읍 세화포구에서 발생한 실종사건(100km 떨어진 가파도 서쪽 1.3km 해상에서 시신 발견)은 올레길 사건 테두리에 포함하지는 않았다.  실종일인 27일 오후 1시쯤 올레길 5코스(남원포구~쇠소깍다리 13.4㎞)를 걷기 시작한 실종자 이춘희(66)씨는 쇠소깍다리에서 약 2㎞ 떨어진 망장포에서 오후 4시 30분쯤 마지막 모습이 찍힌 뒤 사라졌다. 이씨의 둘째 딸인 최모(39)씨에 따르면 이씨는 10년 전 남편 최모씨와 함께 제주로 이주해 중문 인근 대포동에 자리잡고 살고 있었다. ‘올레꾼’이었던 이씨는 시간이 날 때마다 남편이나 친구 등과 함께 올레길을 걸었다고 한다. 현지 사정에 밝았을 것으로 추정되는 대목이다.  이씨는 실종 당일 오전엔 남편 최씨가 올레길을 걷자고 권유했지만 거절했다. 전날 저혈압으로 갑자기 의식을 잃었기 때문인지도 모른다. 결국 최씨 혼자 올레길을 다녀온 뒤 오후 1시 쯤 돌아왔을 땐 이씨가 집을 나간 뒤였다. 휴대전화도 놓고 나간 채였다. 딸 최씨는 “어머니가 평소에도 외출할 때 자주 휴대전화를 두고 나갔다”고 전했다.  가족들은 27일 당일 이씨가 돌아오지 않자, 이튿날 곧바로 경찰에 실종 신고를 했다. CC(폐쇄회로)TV 영상에는 이씨가 택시를 타고 위미항 카페에 들른 뒤, 오후 4시 30분 쯤 망장포에서 찍힌 게 전부다. 경찰은 한달동안 이씨가 실종된 올레길과 그 주변을 샅샅이 수색했지만, 별다른 단서를 발견하지 못했다. 잠수부와 헬기, 드론까지 동원했찌만 허사였다. 망장포에서 쇠소깍 사이에는 CCTV도 없었다. 26개 코스의 올레길은 대부분 5코스처럼 바다를 끼고 걷는 평지도 많지만 외진 산길도 종종 있어 여성 혼자 걷는 것은 피해야 한다. “5코스는 숲길이 많아서 긴장했다”, “안전하다고 알려진 6·9·10코스도 숲길이 많아 으스스하다”는 올레길 후기들도 종종 발견된다.  딸 최씨는 “올레길에 CCTV나 안내소가 너무 없어 놀랐다”고 말했다. 제주 올레 측은 2012년 살인사건 이후 ‘절대 여성 혼자 걷지 말라’는 안전수칙 경고를 붙였다. 긴급 상황 때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제주여행 지킴이 단말기 이용도 권하고 있다.  사건이 발생한 지 70여일이 지난 지난 9일 찾은 망장포는 빼어난 풍광을 배경으로 바다낚시를 즐기는 강태공들로 북적였다. 다만 이씨를 찾는 플래카드가 유독 도드라지게 보였다. CCTV에 찍힌 이씨는 검은색 아웃도어 복장 차림에 선글라스를 쓰고 배낭까지 메고 있었다. 전형적인 올레꾼의 모습이었다. 극단적인 선택을 할 옷차림으로는 보이지 않았다. 올레길 안내표시(간세)와 리본을 따라가다 보면 이씨 가족들이 붙인 실종자 사진이 눈에 들어왔다. 망장포구 마을을 벗어나자마자 숲길이 나왔다. 무성한 나무들로 하늘과 바다는 거의 눈에 들어오지 않는 사실상 ‘숲길 터널’이었다. 여성 뿐 아니라 남성이 혼자 걷기에도 을씨년스러웠다. 길을 10여분 넘게 걸은 뒤에야 마을이 나타났다. 다만 인적이 드문 것은 아니었다. 이날도 2~3분에 한 번은 올레꾼과 마주칠 수 있었다.  그날 이씨의 유일한 목격자는 올레길을 걷던 여성 2명이다. 이들은 이씨를 뒤따르다 이씨보다 쇠소깍에 먼저 도착했다. 그들은 경찰 조사에서 “범죄라고 할 만한 일은 없었다”고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도 실족사나 익사 쪽에 무게를 두고 있다. 조사 결과 경찰은 “우울증세가 있었던 것 같았다”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딸 최씨는 “우울증세는 갱년기 나이의 전형적인 수준이었다”면서 “사건 당일 아버지와 다투지도 않았다”고 말했다. 최씨는 “갑자기 의식을 잃는 저혈압 증세가 당시 또 오진 않았을까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최씨는 이어 “차라리 납치되는 장면이라도 찍히거나 바다에서 모자나 신발이라도 나왔으면 하지만, 그 어떤 단서도 없는 게 답답하다”고 눈시울을 적셨다. 최근엔 경찰을 통해 비행기, 선박 탑승기록까지 다 체크했다. 이씨가 자발적으로 잠적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서다. 이씨 가족들에게 남아있던 실낱같은 희망의 기다림은 점차 체념과 낙담으로 변모하는 중이었다.  인터뷰 말미에 딸 최씨는 이렇게 되물었다. “그렇게 많은 사람들이 걷고 다니는 올레길인데…엄마는 어디로 갔을까요. 왜 흔적조차 찾을 수 없는 걸까요.”
  • 제주도, 보행약자 위한 길 안내 서비스 ‘휠내비길’ 시작

    제주도, 보행약자 위한 길 안내 서비스 ‘휠내비길’ 시작

    ‘올레길’에 이어 ‘휠내비길’이 제주관광 도보여행의 길잡이가 되어 장애인도 차별과 불편 없는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정보기술을 활용해 장애인·노인 등 누구나 편안하게 제주여행을 즐기도록 이동장벽을 낮추는 휠체어 내비게이션 앱인 ‘휠내비길’(가칭) 시범 운영을 1월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제주돌문화공원을 비롯해 북촌마을해안길, 함덕서우봉해변, 김녕고장난길 등 관광지 4개소를 대상으로 장애인협의체(지체장애인협회 등 4개 단체) 소속 20여 명이 참여해 실제 현장을 검증하고 설문조사와 의견을 수렴한다. 휠체어가 없으면 이동이 어려운 장애인, 노약자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제주를 여행할 수 있도록 협의체 실증단이 참여하는 관광지 사전 현장 모니터링인 셈이다. 참여자들은 휠체어에 고정밀 위성측위시스템(GNSS:Global Navigation Satellite System) 단말기를 장착하고 ‘휠내비길’ 앱과 연동시켜 길 안내를 받게 된다. 연결된 앱은 1초 단위로 위치를 수신해 목적지까지 경사로, 계단 유무와 화장실 등 장애인 편의시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서비스는 약 2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통해 보완을 거쳐 3월 최종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오조포구마을길, 열리해안길,새연교 등 도내 관광지 30개소에 단말기를 배치해 사회적 약자들이 누구나 기기를 대여·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는 관광홍보 브랜드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이달내 특허청에 ‘휠내비길’ 상표권을 등록할 계획이다. 윤형석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그동안 장애인들이 관광지 접근과 이동에 많은 어려움을 겪어 왔다”면서 “기술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의 불편함을 해소하고 누구나 이동이 자유로운 제주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 일상회복 앞두고 관광 마케팅 주력

    제주, 일상회복 앞두고 관광 마케팅 주력

    제주도가 단계적 일상 회복을 앞두고 관광 홍보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22일 제주도에 따르면 잠재적인 국내·외 관광객을 대상으로 ‘가장 가고 싶은 곳, 제주’를 알리기 위한 홍보 마케팅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미국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10월 첫 주 기사를 통해 ‘오징어게임’ 참가자가 방문하고 싶어 하는 제주를 ‘한국의 하와이’로 소개하기도 하는 등 해외언론에서도 주목하고 있다. 제주도는 이에 발맞춰 14일~24일 ‘제일 가고 싶은 장소’를 선정하는 투표와 돌하르방 달고나 온라인 뽑기 이벤트 등을 진행하고 있다. 도는 한국 드라마(K-drama)·케이팝(K-pop) 촬영장소나 한식(K-food) 등과 연계해 ‘한류 속 제주’를 살펴보는 마케팅을 전개해 여행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세계 각국 MZ세대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오는 11월 개최 예정인 온라인마케팅 페스티벌 ‘제주 안트레’에 국내·외 유명 인플루언서를 제주로 초청해 한류 속 제주 콘텐츠를 소개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친환경 사회적기업 등과 협업해 친환경 여행 ‘세상에 이-런트립(Eco-RUN)’, ‘쓰레기 줍기 챌린지’, ‘친환경 서약 캠페인’, 비치클린 프로젝트 ‘줍젠’ 등 ‘책임관광 의식 확산’ 마케팅도 병행해 나갈 방침이다.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 지침에 맞춰 도내 관광사업체 마케팅 활동 인센티브도 확대한다. 코로나19 국가별 회복 단계에 따라 방역안전국가간 트래블버블 도입, 무사증 재개, 직항노선·전세기·크루즈 접근성 확충 지원 등 국제관광시장 재개 기반도 마련 중이다. 국가 간 개방에 앞서 온라인을 통한 제주 가상여행 체험과 ‘얼리버드’ 제주여행 상품 판매 등을 선보이고 있다. 한류 팬덤 층인 MZ세대 시청자들에게 글로벌 대표 청정 관광지로 부상하고 있는 제주도의 명소를 담은 웹드라마를 방영할 예정이다. 김승배 제주도 관광국장은 “제주관광에 대한 신뢰회복 및 관광시장 재도약을 위해 ‘불만제로 제주 관광’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단계적 일상 회복에 맞춰 글로벌 청정 안전 관광 목적지로 제주도를 확실히 각인 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 울릉도 관광객 ‘코로나 특수’ 즐거운 비명…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

    울릉도 관광객 ‘코로나 특수’ 즐거운 비명…전년 대비 30% 이상 증가

    코로나19 사태로 발길이 끓겼던 울릉도 관광객이 다시 돌아 오고 있다. 6일 경북 울릉군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달 말까지 섬을 다녀간 방문객이 18만 783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14만 4266명보다 무려 4만 3564명(30.2%)이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연간 방문객 17만 6151명보다도 1만명 이상 크게 웃도는 수치다. 지난해 울릉도 방문객은 코로나 여파로 전년 38만 6501명에 비해 반 토막이 났다. 군은 올 한해동안 25만명 이상이 섬을 다녀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처럼 섬 방문객이 크게 증가한 것은 무엇보다도 울릉도가 청정관광지로 인식되면서 방문 수요가 작용한 것으로 분석된다. 또 코로나19로 해외 여행이 중단되다시피 하면서 여행사들이 해외 여행지를 대체하는 곳으로 울릉도를 적극 소개한 점도 한몫했다. 게다가 지난달 16일부터 포항~울릉간 2만t급 대형 카페리선 ‘뉴씨다오펄호’이 운항되면서 울릉 관광에 청신호가 켜졌다. 뉴씨다오펄호는 최대 1200여 명을 태울 수 있다. 승용차는 172대, 중·대형 화물차는 40~50대까지 싣는 것이 가능하다. 대형 카페리선은 사계절 운항이 가능해 그동안 기상 때문에 하지 못했던 눈꽃 축제 등 각종 겨울철 행사를 열수 있어 관광전반에 큰 변화가 기대되기 때문. 실제 울릉군은 2007년 겨울철 눈 덮인 울릉도를 관광 상품화하고자 ‘눈꽃 축제’를 기획했지만, 교통 등 문제로 2008년과 이듬해 딱 2번 열고선 더는 진행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 5일까지 20일간 이 배를 이용한 울릉도 방문객은 7000여명에 이른다. 올들어 섬 관광객이 늘면서 코로나19 직격탄을 맞았던 지역 경제도 점차 활기를 되찾는 분위기다. 500여대에 달하는 울릉도 렌트카는 휴가 성수기인 7~8월부터 품귀현상을 빚고 있으며, 상가들도 손님들로 붐고 있다. 울릉읍 도동에서 숙박업을 하는 박모(59·여) 사장은 “지난해에는 코로나로 손님들이 거의 없었으나 올들어 신기할 정도로 찾는 사람들이 갈수록 늘고 있다”면서 “이달에는 방이 거의 예약될 정도로 (손님들이)많다”고 했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금까지 울릉도 자체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단 1명 뿐으로 사실상 청정지역이나 마찬가지”라면서 “이런 사실이 전국에 알려지면서 예전에는 없던 젊은 신혼부부와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대거 몰려 들고 있다”고 즐거워했다. 한편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가 지난해 4월 30일 부처님오신날부터 어린이날인 5월 5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 기간 제주여행을 계획하는 국내 관광객 1000명을 대상으로 ‘황금연휴 제주여행 계획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황금연휴 기간 제주여행을 선택한 이유로 응답자의 56.1%(중복응답)가 ‘해외여행 대체지로 적절해서’라고 답했다.
  • 해열제 먹으며 제주 ‘핫플’ 다닌 안산시 확진자 “고의성 없었다”

    해열제 먹으며 제주 ‘핫플’ 다닌 안산시 확진자 “고의성 없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에도 해열제를 복용하며 제주를 여행한 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경기 안산시민이 손해배상 청구 소송 첫 재판에서 “고의성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제주지방법원 민사4단독은 7일 오후 제주도와 피해 업체 두 곳이 경기 안산시 코로나19 확진자 A씨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대한 첫 공판을 열었다. 이는 지난해 7월9일 제주지법에 소장이 접수된 지 1년2개월여 만이다. 제주도에 따르면 A씨는 일행과 함께 지난해 6월15일 오후 2시50분쯤 제주에 도착해 3박4일 간 여행을 즐긴 뒤 같은 달 18일 낮 12시35분쯤 제주를 떠났고, 이튿날인 19일 서울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과정에서 A씨는 제주에 도착한 이튿날인 16일부터 몸살과 감기기운을 느껴 이틀에 걸쳐 해열제 10알을 복용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이 때 A씨가 10여 곳이 넘는 관광지와 식당을 방문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당시 A씨와 접촉한 56명이 애꿎게 자가격리에 들어가고 21개 업체가 문을 닫아야 했었다. 이에 제주도와 피해업체 두 곳이 정부의 자가격리 권고 조치를 어기고 유증상 상태에서 제주여행을 강행한 A씨를 상대로 1억3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A씨는 이날 첫 공판에서 “당시 복용한 해열제는 수십 년간 일상적으로 복용해 온 것”이라며 “고의성은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해 제주도 측은 A씨가 제주여행 당시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자가격리 통지서를 발급받은 상태였는지 확인이 필요하다고 맞섰다. 재판부는 제주도 측에 손해에 대한 입증자료를 제출할 것을 요구하며 10월26일 오후 2시30분에 2차 공판을 열기로 했다.
  • 제주 거리두기 4단계 첫날 6시 이후 렌트카 2인만 동승…관광객 혼선

    제주 거리두기 4단계 첫날 6시 이후 렌트카 2인만 동승…관광객 혼선

    제주에서 18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관광객들이 큰 혼선을 빚고있다. 4단계 격상에 따라 제주지역 12개 지정 해수욕장은 이날 모두 폐장됐다.사적 모임은 오후 6시부터 2인까지만 허용돼 관광객 등 3명 이상의 사적 모임이 제한된다. 동거 가족외 관광객이 3명 이상 렌터카 등으로 차량 이동을 하거나 숙박을 하는 것도 사적 모임의 제한 대상이다. 이에 따라 렌트카와 숙박업소 등에는 관광객의 예약 취소와 환불요구가 쏟아졌다.특히 렌터카는 오후 6시 이후 사적모임 기준이 4명에서 2명으로 제한되면서 큰 혼란을 빚었다. 이날 제주를 찾은 한 관광객(55)은 “지인 4명과 여행을 왔는데 6시 이후 렌트카에 2명만 동승할수 있다고 해서 난감하다.6시 이후에만 이용하기위해 렌트카를 한대 더 빌릴수도 없는 노릇”이라고 말했다. 이날 공항에서 만난 렌트카 업체 관계자는 “아예 렌트카 예약을 취소하고 택시나 버스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이 늘어난 것 같다”며 “방역 당국이 오후 6시 이후 렌트카 2명 탑승 여부 단속을 실제로 어떻게 할 건지,실제 방역 효과가 있을지 혼란스럽다”고 말했다. 펜션과 리조트 등에도 예약 취소 문의 등이 이어졌다.한 숙박업계 관계자는 “4단계에서는 객실 3분2만 가동할수 있어 예약자들에 전화를 걸어 취소여부와 숙박인원을 일일히 확인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날 제주도청 혼페이지 관광민원센터에는 여행 취소에 따른 렌터카와 숙박료 등 환불 민원도 쏟아졌다. 이번주 예정된 제주여행을 취소했다는 김모(33)씨는 “방역지침으로 인한 환불 피해 등을 관광객 개인들이 알아서 관광업체와 해결하라고 하는 건 너무 무책임한 처사”라고 항의했다.관광업계는 관련규정에 따라 환불을 해주고 있지만 중계플랫폼을 이용해 수수료가 붙는 경우에도 고객들이 100% 환불을 요구해 난감하다는 반응이다. 한편 4단계 격상을 하루 앞둔 지난 17일 제주를 찾은 내국인 관광객은 2만8135명으로 이달들어 처음 3만명 아래로 떨어졌다. 지난해 같은날 4만2319명보다 33.5% 감소한 수치다.
  •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제주여행… 백신 맞은 여행주 ‘날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간 제주여행… 백신 맞은 여행주 ‘날개’

    날씨가 따뜻해지고 백신 접종이 확대되면서 사람들이 집 밖으로 몰려나오고 있다. 닫혔던 지갑이 열리면서 소비도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사실상 무색해졌다는 지적이 나오는 가운데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될지 아니면 백신 접종의 효과로 한풀 꺾일지 중대 기로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4월 이후 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기 시작했다. 주말이면 전국 곳곳이 관광객으로 붐빈다. 고속도로는 명절 귀성·귀경길만큼의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항공협회에 따르면 지난 4월 국내 공항을 이용한 여객 수는 총 318만 33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달 136만 2692명에서 2배 이상(133.4%) 늘었다. 제주 여행객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을 거의 회복했고, 김해공항을 거쳐 간 여행객도 지난해 4월 13만 6186명에서 올해 4월 39만 6574명으로 3배 가까이(191.2%) 늘었다. 다만 해외여행길은 여전히 막혀 있다 보니 인천국제공항 여객 수는 지난해 15만 3514명에서 올해 17만 8285명으로 16.1% 소폭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인천공항의 2019년 4월 여객 수는 무려 576만 2490명에 달했으나 코로나19로 97.3% 급감했다. 코로나19로 바닥을 쳤던 여행주(株)는 이날 일제히 급등하며 신고가를 기록했다. 하나투어는 전일 대비 6.92% 오른 8만 96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모두투어는 7.22% 오른 2만 8950원에 거래를 마쳤다. 참좋은여행은 전일 대비 17.25%, 노랑풍선은 11.21% 폭등했다. 오강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백신 접종을 시작으로 격리 해제, 확진자 수가 감소하면 침체된 소비 욕구가 폭발적으로 나타날 전망”이라면서 “내년 출국자 수는 약 150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보이고, 여행·레저 관련 예약도 급증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주말 도심 나들이 인파도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지난 30일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 한 인기 커피점의 주문 대기인만 400명이 넘어 커피 한 잔을 주문하는 데만 3시간이 걸렸다. 식당가에선 앉을 자리 찾기가 하늘의 별 따기였고, 여의도 한강공원을 비롯한 인근 주차 시설도 꽉 찼다. 여의도공원 주변 자전거 전용도로는 ‘만차’ 주차장이 돼 버렸다. 코로나19로 숨죽였던 소비심리가 한꺼번에 터져 나오는 ‘보복 소비’ 역시 맹위를 떨치고 있다. 롯데·신세계·현대 등 주요 백화점 3사의 4~5월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0%가량 성장했다. 이는 지난 1분기(1~3월) 매출 신장률(11.5~26.7%)을 웃도는 수치다. 특히 이 기간에 명품 매출은 3사 모두 50% 이상 늘었다. 현대백화점은 4~5월 2개월 동안 전체 매출이 32.7%, 명품 매출은 56% 뛰었다. 롯데백화점은 전체 매출 27.6%, 명품 매출 53.3% 올랐고, 신세계백화점도 전체 매출 30.3%, 명품 매출 51.5% 성장했다. 백화점 관계자는 “명품 소비뿐만 아니라 보복 소비가 전체적으로 확대되면서 여성·남성 패션, 스포츠 등 고마진 품목에서도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준·명희진 기자 the@seoul.co.kr
  •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2021 제주여행 포스팅 공모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2021 제주여행 포스팅 공모전’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부동석)가 주최 및 주관하는 ‘2021 제주여행 포스팅 공모전’이 5월 28일부터 8월 31일까지 진행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이한 ‘2021 제주여행 포스팅 공모전’은 제주의 지속 가능한 여행을 위한 환경지킴 여행 프로젝트 ‘제주투게더’의 주제로 열린다. 공모전은 SNS 채널(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팔로워(구독자) 1,000명 이상 보유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지속 가능한 제주여행을 만들자! 나만의 건강한 여행 캠페인! ▲지역경제를 살리자! 여행객에게 추천하는 지역업체 소개 ▲겨울에도 여전히 멋진 제주! 겨울의 따뜻한 제주 모습, 세 가지 주제 중 한 가지 주제의 자유 콘텐츠로 출품이 가능하다.신청 방법은 응모 콘텐츠를 개인 SNS 계정에 업로드한 후 해당 링크(URL)를 공모전 홈페이지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해당 게시물은 전체 공개여야 하며, ‘#제주투게더 #상생여행프로젝트 #제주여행포스팅공모전 #제주도 #제주 #제주여행 #제주여행의시작탐나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 등의 해시태그를 포함하여 게시해야 한다. 공모 분야는 이미지와 영상 부문으로 나뉘며, 1차 예선 심사와 2차 본선 심사 진행 후 각 부문별로 이미지 부문 16명(팀), 영상 부문 27명(팀) 총 43명(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자 발표는 2021년 9월 30일 공모전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며 수상자는 총 1억 원의 수상금과 함께 제주에서 열리는 ‘2021 제주 안트레’ 네트워크 페스티벌의 참여 기회를 얻게 된다. 공모전 시상식은 2021년 11월 6일 올해로 세 번째 열리는 ‘2021 제주 안트레’인플루언서 네트워크 페스티벌과 함께 진행될 예정으로, 페스티벌 참여 비용은 주최사에서 지원하며 팀 지원 시 수상팀의 경비 지원은 1인에 한한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본 공모전은 SNS 매체를 통해 제주의 멋진 경관과 다양한 체험거리를 나누고 확대하여 더 많은 여행객들과 소통하고자 시작되었다”면서 “건강한 제주, 지역민과의 상생 문화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건강한 여행문화’에 함께 해달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는 여전한데… 제주공항 이용객, 1년 만에 2배

    제주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나면서 제주국제공항 방문객도 급증해 국내선 이용객이 1년 만에 2배 이상으로 폭증했다. 제주도와 한국공항공사는 19일 지난달 제주공항 활주로에 1만 4700대의 항공기가 오가면서 승객 231만 8386명을 실어 날랐다고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490대의 항공기가 제주공항을 왕복하면서 9만 4029석을 공급한 것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관광객이 크게 줄었던 지난해 4월에는 하루 평균 운항편수가 262대, 공급석은 5만 1030대에 그쳤다.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지만 불과 1년 사이 4월 제주공항 이용객이 103만 8748명에서 231만 8386명으로 2.23배 급증했다. 1~4월 누적 이용객도 592만 2734명에서 707만 8085명으로 110만명 가량 늘었다. 항공사별 운송률은 제주항공이 20.2%로 가장 높았다. 이어 티웨이항공 16.6%, 진에어 16.5%, 아시아나항공 15.7%, 대한항공 14.4%, 에어부산 11.4%, 에어서울 4.7% 순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이 같은 추세라면 올해 제주를 찾는 연간 관광객은 1000만명을 넘을 전망”이라며 “코로나 19 유증상자는 제주여행을 자제하는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한국소비자원 제주지원 설립…관광상품 불만 민원 신속 처리

    한국소비자원 제주지원 설립…관광상품 불만 민원 신속 처리

    제주에서 렌터카와 숙식 등 관광 관련 소비자 불만에 대한 민원 처리가 더 빨라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소비자원은 3일 제주지원 개소식을 열고 관광 등 소비자 권익 증진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한국소비자원은 그간 제주에 임시조직 형태의 제주센터를 운영해 왔다. 한국소비자원 제주지원은 지역 소비자 피해 구제, 소비자 거래 및 안전 관련 감시 활동, 고령자 등 취약계층 대상 교육 지원, 지역소비자 단체 및 유관기관과의 현안 공동 대응 등을 추진한다. 제주지원 설립으로 인력을 기존 제주센터 인력 2명에 더해 1∼2명이 추가해 총 3∼4명으로 늘릴 계획이다. 제주지원은 제주 특성상 관광 관련 상품에 대한 소비자 불만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한국소비자원 제주여행소비자권익증진센터에 따르면 2017∼2019년 3년간 센터에 접수된 렌터카 부문 소비자 불만 건수는 1510건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코로나 19 진단검사 받은 여행객은 결과 확인후 제주여행 나서야

    코로나 19 진단검사 받은 여행객은 결과 확인후 제주여행 나서야

    제주도는 이달 들어 11일까지 코로나19 확진자 36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24명이 다른 지역에서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이거나 다른 지역을 잠시 방문했다가 확진자와 접촉한 후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고 12일 밝혔다. 일부 관광객 중에는 제주 방문 전부터 의심 증상이 있었거나 직장 내 확진자가 발생했지만, 제주 여행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관광객들이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등 다중이 이용하는 관광지를 중심으로 다니면서 방역의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 실제 지난 10일 서울에서 제주로 관광을 온 확진자의 경우 직장 내 동료 확진 판정을 받아 일부 동선이 겹쳐 검사를 받은 후 곧바로 제주에 관광을 왔다가 확진이 되기도 했다. 도는 코로나19 진단 검사을 받은 여행객 등은 결과를 확인하고 난 후 제주를 방문할 수 있도록 강력한 행정명령을 검토중이다. 앞서 도는 제주를 방문하려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음성 확인서를 제출하도록 하는 방안을 정부에 요구했지만 성사되지 않았다. 이에 따라 도는 지난 설 연휴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는 관광객에게 공영 관광지 입장료를 할인해주는 혜택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시행한 바 있다. 이달 들어 11일까지 도내에 내국인 등 관광객이 38만7407명이 방문해 지난해 같은 기간 15만4311명에 견줘 151.1% 폭증했다.특히 지난주 금요일(9일)과 토요일(10일) 각각 3만9912명, 3만7393명이 방문한 데 이어 일요일(11일) 3만5000이 추가로 들어오면서 사흘간 11만2000여 명의 인파가 제주에 몰린 것으로 분석됐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4차 유행 경고속 전국 곳곳서 방역수칙 위반 속출

    4차 유행 경고속 전국 곳곳서 방역수칙 위반 속출

    코로나19 ‘4차 유행’ 위험성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무허가 클럽 운영과 집합금지 명령 무시 등 전국 곳곳에서 방역 수칙 위반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11일 서울 수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25분쯤 강남역 인근 역삼동의 한 무허가 클럽에서 직원과 손님 등 200여명을 적발하고 업주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경찰은 “수백 명이 모여서 춤을 춘다”, “어느 시국인데 위험하지 않으냐”는 112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일반음식점으로 등록된 이 업소는 음향기기와 특수조명을 설치하는 등 클럽 형태로 운영됐고, 손님들이 마스크 착용이나 거리두기 등 세부 방역 수칙도 지키지 않은 정황이 포착됐다. 일부 손님은 출동한 경찰관들에게 “우리가 죄를 지었나, 무슨 근거로 이러는 거냐” 등 소리를 지르며 항의했다.단속 전 이미 방역 측면에서 불안함을 느끼고 자리를 뜬 이들도 일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께 단속을 벌인 관할 구청은 적발된 이들에게 감염병예방법 위반으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전북지역에서는 집합금지명령을 무시하고 심야 영업을 한 전북 완주군의 한 유흥업소가 적발됐다.11일 전북도에 따르면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가 적용 중인 완주군 이서면에서 오후 10시 이후에도 불법 영업한 대형 유흥주점 1곳을 적발했다.이 유흥주점은 지난 9일 오후 11시 18분쯤 영업하다가 합동단속에 적발됐다.여러 개의 방으로 꾸며진 주점에는 적발 당시 업주와 손님 등 49명이 있었다.도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적발된 주점을 고발하고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제주에서는 코로나 19 진단검사를 받은후 검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제주여행에 나섰다가 확진되는 사례가 늘어나 골머리를 앓고 있다. 제주도에 따르면 서울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후 검사 결과가 나오기도 전에 여행차 제주도에 온 서울시 강동구 A씨가 1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A씨는 직장동료의 확진 판정에 따라 지난 8일 오전 검사를 받고 당일 저녁 제주에 입도한 것으로 확인됐다.제주에서는 가족 여행객 등 9·10일 이틀간 15명의 확진자가 무더기 발생했다. 임태봉 제주코로나방역대응추진단장은 “코로나19 진단검사 이후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는 여행목적 등으로 타 지역 방문을 자제할 수 있도록 관련 규정 개정을 질병관리청에 요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614명 늘었다.전날(677명)보다는 63명 줄었지만 주말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줄었음에도 600명대 확진자가 발생 확산세가 심각한것으로 나나타났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와 전국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조치를 내달 2일까지 3주 연장하고, 수도권과 부산 등 2단계 지역의 유흥시설에 대한 영업금지 조치를 내렸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관광객 코로나 진단검사 의무화,제주도 정부와 협의

    제주 관광객 코로나 진단검사 의무화,제주도 정부와 협의

    앞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 등 모든 입도객은 사전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음성 판정을 받아야만 제주에 들어올수 있을 전망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15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 브리핑을 갖고 “도내 확진자 대부분이 관광객과 타지역 방문 도민이여서 입도객에 대한 진단검사 의무화 방안을 정부와 협의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 방안이 실행되면 제주여행을 하는 관광객과 입도객, 타지역을 방문했다 돌아오는 제주도민 모두 사전에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아야만 제주에 들어올 수 있다. 원 지사는 “실행방안, 예산확보, 단계적인 제재강화 방안 등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선 정부협의가 추가적으료 필요하다”며 “실무적으로 더 준비해서 확정되면 도민과 관광객에게 알리고 실행하겠다”고 말했다. 원지사는 지역 관광산업에 영향을 미칠수 있다는 지적에는 “수도권에서 1000명대 확진자가 나오면 입도객을 방치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진단검사를 의무화해서 음성 판정 증명을 받은 사람만 들어오게 하면 이동이나 활동에 더 자유를 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도는 방역을 강화하기 위해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를 기존 1.5단계에서 18일 0시부터 2단계로 격상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지한다

    제주는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유지한다

    제주도는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현행대로 유지한다고 7일 밝혔다. 제주의 경우 주 평균 일일 확진자수가 1.3명(11월 30일 ~12월 6일)으로 1.5단계 기준에도 미치지 않는다는 점과 최근 입도 관광객 수가 감소 추세인 점 등이 고려됐다. 도는 현행 1.5단계를 유지하되 입도객 및 타 지역 방문 도민에 대한 집중 ‘차단 방역’을 실시하고, 업종별 ‘핀셋 방역’ 관리로 생활 밀접 분야의 방역 사각지대를 해소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도는 수도권을 포함한 다수 지자체가 2단계 이상의 사회적 거리두기로 격상함에 따른 풍선 효과를 대비하기 위해 1.5단계+α의 방역조치를 시행할 계획이다. 입도 관광객에 대한 방역 관리를 위해 8대 핵심 관광클러스터와와 관광사업체 2818곳 등에 대한 특별점검 ,공공기관 주관 추진 단체 연수·관광·워크샵 자제,민간 여행사·제주여행 예약 사이트·렌터카 업체 연계 방역수칙 안내,입도과정 내 의심 증상 발현시 제주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 진단검사 실시,호텔·컨벤션센터 연계 민간 주관 100인 이상 집합 모임·행사 금지 안내 등을 지속 추진한다. 8대 핵심 관광클러스터는 제주공항 인근과 함덕해변, 성산일출봉-섭지코지 인근, 표선해변, 서귀포시 구시가지, 중문관광단지, 협재-금능해변, 곽지-한담해변 등이다. 또 수시 면접 등의 사유로 육지부를 방문하는 수험생에 대한 진단검사를 지원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코로나 탈출 나들이 제주여행왔던 9명 전원 확진

    코로나 탈출 나들이 제주여행왔던 9명 전원 확진

    ‘코로나 탈출 나들이’라는 이름으로 지난달 23일부터 26일까지 3박 4일 동안 제주를 방문했던 서울지역 확진자 A씨의 일행 전원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도는 A씨 등 서울지역 확진자 3명이 지난달 27일과 29일, 30일 차례로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2일 나머지 일행 6명도 최종 확진판정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제주 여행에 나선 인원은 A씨를 포함해 모두 9명이다. A씨는 지난달 27일 서울 소재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채취 후 최초로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함께 제주여행을 한 일행들이 잇달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 방역당국은 A씨를 비롯해 최초 3명의 확진자에 대한 세부 동선과 접촉자 조사는 완료했으나 이날 확진된 나머지 일행 6명의 제주지역 추가 동선 및 접촉자를 확인하는 등 심층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원희룡제주지사는 이날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방역대책를 발표하면서 “제주는 코로나 탈출을 위한 장소도 아니고, 도피처도 아니다”며 제주 방문을 자제해줄것을 호소했다. 원지사는 “제주를 방문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제주를 사랑하는 만큼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제주방문을 잠시 미뤄달라”고 당부했다. 제주에서는 지난 10월 한달 신규 확진자가 없다가 제주에 연수를 왔던 진주시 이통장발 지역사회 감염 등 지난달에만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원희룡 “제주 코로나 도피처 아니다…방문 자제해달라”

    원희룡 “제주 코로나 도피처 아니다…방문 자제해달라”

    제주도가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를 4일 0시부터 격상키로 한 가운데 원희룡 제주지사는 “코로나 탈출 나들이 명목으로 3박4일 동안 제주를 방문한 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사례가 있다”며 “제주는 코로나 탈출을 위한 장소도 아니고, 도피처도 아니다”며 제주방문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원지사는 2일 제주도청 기자실에서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 방역대책를 발표하면서 “의심증상이 있는 경우 제주국제공항 워크스루 선별진료소와 도내 6개 보건소 등 의료기관을 통해 진단검사를 지원하고 있다”며 “유증상임에도 제주여행을 강행하는 일부 몰상식적인 사례에 대해서는 지속적으로 구상권을 청구하겠다”고 경고했다. 원 지사는 “제주를 방문해주시는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제주를 사랑하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제주를 사랑하는 만큼 조금이라도 의심증상이 있으면 제주방문을 잠시 미뤄달라”고 호소했다. 제주에서는 지난 10월 한 달 신규 확진자가 없다가 지난달에만 총 2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진주시 이·통장 단체 연수 사례 등 방문객에 의한 전파나 수도권 등지를 다녀온 도민들로 인한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이에따라 제주에서는 정부안보다 강화한 제주형 1.5단계 방역 4일부터 시행된다. 시설 면적이 150㎡ 이상 식당 및 카페에서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 등을 하도록 했다.PC방 및 영화관,이·미용실 등은 다른 일행 간 좌석 띄우기 등을 적용한다. 도는 도내 국공립 시설에도 정원의 30% 이하만 입장할 수 있게 조치해,정부 1.5단계 방안(50% 이하)보다 더 강화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사천~제주 항공노선 12월 5일부터 운항재개

    사천~제주 항공노선 12월 5일부터 운항재개

    경남 사천과 제주도를 오가는 하늘길이 9개월만에 다시 열린다. 경남도는 하이에어(Hi Air)가 오는 12월 5일부터 매주 토·일요일 하루 1차례씩 사천~제주를 왕복하는 항공편을 운항한다고 28일 밝혔다.사천~제주 항공노선은 지난 3월 2일 사천공항의 모든 노선이 중단되기 전까지 대한항공에서 매주 화·금·일요일 왕복 6편과 아시아나항공에서 금·일요일 왕복 4편을 운항했다. 사천~제주 노선 하이에어 운항은 다음달 5일부터 내년 3월 27까지 매주 토·일요일 하루에 1차례 왕복 운항하는 부정기편이다. 토요일은 사천공항에서 오전 8시 50분 출발해 제주에 오전 9시 50분 도착하며 제주에서는 오전 11시 20분 출발해 사천에 12시 30분 도착한다. 일요일에는 사천에서 오후 4시 20분 출발해 오후 5시 30분 제주에 도착하고 제주에서 오후 6시 출발해 사천에 오후 7시 10분 도착한다. 경남도는 제주 운항시각 확보와 사천공항 평일 낮 시간대 운항을 위해 국토부, 국방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도는 협의가 원활하게 이뤄지면 제주노선 정기편 운항과 김포노선 운항 확대도 빠른 시일안에 추진될 것으로 내다봤다. 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해외 여행이 어려운 가운데 제주여행 수요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사천~제주 노선 항공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그동안 제주 여행을 위해 김해·여수공항을 이용해야 했던 서부경남 주민들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했다. 하이에어는 앞서 지난 9월 25일 취항한 사천∼김포 간 노선에 화·수요일을 제외하고 매주 5일간 왕복 20편의 정기노선을 운항한다. 도에 따르면 사천~김포노선은 운항초기 탑승률이 60%대에서 현재는 90%까지 증가하는 등 탑승객이 늘어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사천∼김포 노선 항공편 운항을 내년 1월부터 매일 4편 왕복 운항하는 방안을 하이에어와 협의하고 있다. 도는 진주 혁신도시 입주기관과 서부지역 경제계, 주민 등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수도권 1일 생활권 확보 등을 위해 사천공항 항공기 운항 확대를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허필영 경남도 균형발전과장은 “신규 취항하는 제주노선 안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항공사·사천 공군 관계자 등 관련 기관과 협의해 김포·제주노선 운항 확대도 조속히 추진하겠다”며 “도민들의 항공편익 증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코로나 19 강남모녀, 안산시민 이어 제주 목사부부 억대 손해배상

    코로나 19 강남모녀, 안산시민 이어 제주 목사부부 억대 손해배상

    제주도는 코로나19 확진 후 이뤄진 역학조사에 보건당국에 거짓진술을 한 제주 29번 확진자 A씨와 33번 확진자 B씨에 대해 제주지방법원에 손해배상 소장을 접수했다고 22일 밝혔다. 남편인 29번 확진자는 설교를 위해 경기도 용인 새빛교회 방문 직후인 8월24일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아내도 이튿날인 8월25일 코로나19 검사에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들은 역학조사 과정에서 8월23일 도내 모 탄산온천 방문 사실을 숨겼다. 탄산온천에 대한 방역 당국의 초기 대응이 늦어지면서 온천 관련 도내 확진자가 6명이나 발생했다. 손해배상 청구액은 방역소독비용 139만8000원, 확진·접촉자 생활지원비 7350만6757원, 검사비용 2515만원, 진단 검사 물품구입비 1286만원 등 모두 1억2557만947원이다. 목사부부는 거짓으로 진술할 경우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처벌될 수 있다는 안내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10여 차례의 역학조사 과정에서 방역당국에 방문이력과 동선을 숨겼다. 감염병예방법 제18조에는 질병관리청장,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실시하는 역학조사에서 거짓으로 진술하거나 거짓 자료를 제출하는 행위를 해서는 안된다고 규정돼 있다. 목사부부의 거짓 진술과 비협조로 이들이 방문한 업체에 대한 긴급방역과 접촉자 파악에 따른 자가격리 등 신속한 초기 대처가 지체됐고 그 사이 접촉자들은 관리대상에서 빠졌다. 결국 추가 조사를 통해 도내 6명과 도외 1명을 포함해 모두 7명의 확진자가 확인됐다. 도는 민사소송에 앞서 목사부부를 감염병예방법 제18조 제3항 위반죄와 형법 제137조 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죄의 혐의로 지난달 3일 검찰에 고발한 상태다. 앞서 도는 3월30일 감기약을 먹으며 제주 여행을 한 강남 모녀에게 1억3200만원, 7월7일에도 해열제를 복용하며 제주여행을 한 안산시민에 1억3000만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속보] 자가격리 권고 중 제주여행…연락두절에 경찰 출동

    [속보] 자가격리 권고 중 제주여행…연락두절에 경찰 출동

    보건당국 “밀접접촉 안 해 자가격리 대상 제외”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와 접촉해 자가격리 권고를 받았지만, 제주에 여행을 간 뒤 연락까지 두절 돼 보건당국과 경찰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7일 제주 보건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타 지역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A씨가 제주 여행을 하던 지난 25일, 보건당국과 연락을 받지 않는 일이 발생했다. 제주 동부보건소는 곧바로 A씨의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경찰에 위치추적 협조를 요청했다.경찰은 A씨가 제주시 조천읍지역에 있는 것으로 확인, 보건·방역당국 관계자와 함께 현장으로 출동했다. 출동 이후 A씨와 연락이 닿은 도 보건당국은 A씨에게 자가격리를 권고했다. 하지만 A씨는 지난 21일 진단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격리조치에 반발했다. 보건당국이 A씨 관할 보건소에 확인한 결과 A씨가 확진자와 단순 접촉해 자가격리가 아닌 자가격리를 권고한 것으로 파악됐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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