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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림항 화재 어선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발견… 어선 A호 인양중

    한림항 화재 어선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발견… 어선 A호 인양중

    제주시 한림항 어선 사고 현장에서 처음 불이 난 어선의 선원으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12일 제주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오전 8시 49분쯤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를 인양하던 중 선체 주변 바다 밑 펄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다. 해경은 이 시신이 A호에서 실종된 선원 2명 중 1명일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부패정도가 심해 외관상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인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지난 7일 오전 10시 17분쯤 제주시 한림항에 정박 중인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에 불이 나 7시간 만인 오후 5시 14분쯤 꺼졌다. A호에서 시작된 불은 양옆에 있던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B호(49t)와 근해자망 어선 C호(20t)로 옮겨붙어 어선 총 3척에 불이 났다. 이 불로 A호 선원 중 3명이 다치고 내국인 30대 기관사 1명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1명 등 2명이 실종됐다. 한편 해경은 11일 제주시 한림항 화재 사고 어선 3척 중 1척을 사고 현장 옆 물양장으로 B호를 인양한 데 이어 이날 오전 A호를 인양하고 있으며 13일 같은 선적 근해자망 어선 C호(20t)도 인양할 계획이다. 해경은 “배수와 고정 작업 등 A호 인양이 완료되면 선내 진입을 시도할 예정”이라며 “다만 선체 훼손이 심각해 극히 조심하면서 수색을 할 계획으로, 수색을 하지 못한 부분에 대해서는 14일 합동 감식에서 추가로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속보] 제주 한림항 화재 어선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발견

    [속보] 제주 한림항 화재 어선 실종자 추정 시신 1구 발견

    제주 한림항 어선 3척 연쇄 화재 엿새 만인 12일 처음 불이 난 어선의 실종자로 추정되는 시신 1구가 발견됐다. 제주해양경찰서는 이날 오전 9시 10분쯤 사고 현장에서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를 인양하던 중 선체 주변 바다 밑 펄에서 시신 1구를 발견해 수습했다. 해경은 이 시신이 A호에서 실종된 선원 2명 중 1명일 것으로 보고 정확한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오전 10시 17분쯤 제주시 한림항에 정박 중인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에 불이나 7시간 만인 오후 5시 14분쯤 꺼졌다. A호에서 시작된 불은 양옆에 있던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B호(49t)와 근해자망 어선 C호(20t)로 옮겨붙어 어선 총 3척에 불이 났다. 화재 당시 B호와 C호에는 승선원이 없었지만 최초 화재가 발생한 A호에는 총 8명이 출항 준비작업 차 승선하고 있어서 인명피해가 컸다. 이 불로 A호 선원 중 3명이 다치고 내국인 선원 1명과 외국인 선원 1명 등 2명이 실종됐다.
  • 무시했다는 이유로… 제주 편의점서 지인 살해한 60대

    무시했다는 이유로… 제주 편의점서 지인 살해한 60대

    제주시 한 편의점에서 지인을 살해한 60대가 경찰에 자수했다. 제주동부경찰서는 살인 등 혐의로 피의자 60대 남성을 검거했다고 1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11일 오전 1시 36분쯤 제주시 오라이동의 한 편의점 옆 간이 테이블에서 피해자 A(60대 중반)씨가 피 흘리고 쓰려져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해당 편의점을 찾은 손님이 처음 발견해 편의점주가 112에 신고했다. 피해자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지만 과다출혈로 오전 2시24분쯤 사망 판정을 받았다. 사건 직후 도주했던 피의자 부모(60대 중반)씨는 이날 오전 10시쯤 경찰에 자수했다. 피해자와 피의자는 해당 편의점 인근에 있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것으로 파악됐다. 전날 밤 동네 주민 4명이 함께 해당 편의점 간이 테이블에서 술을 마시다가 2명은 먼저 자리를 뜨고 피해자A씨와 피의자 부씨만 계속 술 마신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부씨는 평소 A씨가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집에 있던 흉기를 들고 와 살해한 것으로 파악됐다. 부씨와 A씨 두 사람 모두 일용직 근로자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경찰은 범행 도구를 찾고 있으며 피의자 부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 바나나농장에서 일일농부로 변신한 오영훈 도지사

    바나나농장에서 일일농부로 변신한 오영훈 도지사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 바나나농장의 ‘일일 농부’로 깜짝 변신했다. 지난 10일 오전 10시 30분 제주시 김녕리 바나나농장을 찾아가 직접 바나나를 손질하고 운반하는 등 농업 일손돕기에 나선 것. 취임 초여서 짬내기 힘든 와중에도 열일 제쳐두고 농사짓는 현장으로 달려가는 열의를 보였다.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강조해온 만큼 현장행정이자 소통행정의 첫 행보여서 더욱 주목을 받았다. 특히 이날은 체감온도가 35도까지 올라가 폭염경보까지 내려진 일요일이어서 햇빛 차단 파란 챙모자와 팔목토시까지 중무장(?)했다. 10분만 움직여도 땀이 비오듯 하는 찜통더위였다. 농축산식품국 관계자는 “동쪽 지역은 밭작물이 재배가 열악한 곳이어서 직접 챙기려고 김녕리 농장을 찾은 것으로 안다”면서 “다행히 하우스의 개폐기를 열고 작업을 해서 그런지 찜통더위도 견딜만 했다”고 귀띔했다. 도내 아열대 과수의 전국 대비 점유율은 2021년 3월 농가 수 기준 23.2%, 면적 31.2%, 생산량 33.2%를 차지하고 있으며, 작물별로는 망고가 35.8㏊로 재배 면적이 가장 넓고 이어 바나나 7.3㏊, 용과 5.2㏊, 백향과 3㏊ 순이다. 제주 바나나는 친환경 과일을 찾는 소비자 수요가 늘어나면서 매년 판매량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오 지사는 이날 농업일손돕기에 앞서 진행된 김녕농협 직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지자체와 농협이 힘을 모아 바나나·샤인머스켓 등 신소득작목 개발사업에 성과를 내야 1차산업이 더 크게 성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신소득작목 개발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적극 뒷받침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농가의 요구와 필요사항을 수시로 경청해 제주도의 새로운 농업정책에 반영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녕농협 관계자들은 ▲비료가격 급등에 따른 지원 ▲잡석파쇄기 지원 ▲생분해성 비닐 공급 ▲유채실생단지 조성 ▲아열대과수 육성 지원 ▲고토석회 지역 배분 등을 제안했다. 이에 대해 오 지사는 “오늘 전달해주신 의견을 바탕으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심도 있게 검토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 한림항 실종자 2명은?… 11일부터 선체 인양 시작

    한림항 실종자 2명은?… 11일부터 선체 인양 시작

    제주 한림항 어선 화재 사흘째인 9일 실종자 2명을 찾기 위한 수색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화재 원인을 밝히기 위한 화재 어선 선체 인양 준비도 이뤄지고 있다. 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사고현장에서 크레인 조립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화재선박 인양에 필요한 연결줄(와이어 등) 작업을 실시했으며 오는 11일 오전 8시부터는 하루 한 척씩 사흘에 걸쳐 선체를 인양할 계획이다. 불이 시작된 선박인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29t)호는 현재 선체 대부분이 물에 잠긴 상태로, 오는 12일쯤 2번째로 인양될 예정이다. 해경은 실종자 2명이 당시 A호 기관실에 있었던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다만 불이 시작될 때의 폭발로 해상에 추락했을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화재 현장 주변 해상에서 수색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7일 오전 10시 17분쯤 제주시 한림항에 정박 중인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A호(29t)에 불이 나 양옆에 있던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B호(49t)와 근해자망 어선 C호(20t)로 옮겨붙은 뒤 7시간 만인 오후 5시 14분쯤 꺼졌다. 이 화재로 A호 선원 중 3명이 화상 등 중상을 입었고, 30대 기관장과 인도네시아 국적 선원 등 2명이 실종됐다. 한편 제주소방안전본부(본부장 박근오)는 성산항, 한림항 등 선박화재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오는 8월 12일까지 5주간 도내 항포구 106개소에 대해 유관기관 합동점검반을 편성, 항포구에 설치된 모든 소방시설 및 장비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 윤 대통령 만난 오영훈 도지사 “네거티브 규제 적용 혁신 시도해 보겠다”

    윤 대통령 만난 오영훈 도지사 “네거티브 규제 적용 혁신 시도해 보겠다”

    “제주도는 분산에너지와 미래 모빌리티 분야에 ‘네거티브 규제’를 적용해 새로운 도전과 혁신을 시도해 보겠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지난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윤석열 대통령 주재로 열린 제1차 민선 8기 시·도지사 간담회에 참석해 새 정부의 ‘규제개혁’에 기대와 공감을 표시하면서 “급변하는 환경에 대응하고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회 전반의 패러다임 대전환이 시급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네거티브 규제’란 법률이나 정책에서 금지한 행위가 아니면 모두 허용하는 규제 방식으로 신제품이나 신기술의 시장 출시를 먼저 허용한 후 필요하면 사후에 규제하는 선허용·후규제 방식도 여기에 속한다. 오 지사는 이날 간담회에서 향후 제주도정의 비전을 설명하고 “당당한 1%로서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윤석열 정부의 성공과 제주도민의 행복을 위해 정부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제주도정은 코로나 극복을 위한 민생경제 안정화와 도민 일상회복에 총력 대응하면서 8500억원 규모의 1차 추경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시작으로 대전환기의 여러 위기를 이겨내고 위대한 제주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그는 “신산업 분야의 급성장과 함께 글로벌 기술패권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패러다임 대전환에 앞서가도록 고정관념을 뒤집어 우리 기업의 산업경쟁력을 높여 나가야 한다”고 설명한 뒤 “네거티브 규제로의 전환은 많은 산업 분야에서 오랜 기간 일관되게 개선을 요구해온 사안”이라며 “미래 사업은 예측할 수 없는 분야에서 출발하기에 제주도는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제주 한림항 대형 화재… 선원 2명 실종

    제주 한림항 대형 화재… 선원 2명 실종

    소방대원들이 7일 오전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 정박한 어선에서 발생한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 17분쯤 한림항에서 화재가 발생해 어선 3척이 소실되고 3명이 중상을 입었다. 현장 관계자들은 화재원인을 배터리 폭발에 의한 것이라고 추정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어선 A호의 선원 8명 중 3명은 육상으로 탈출했고 3명은 해상으로 탈출해 연안구조정으로 구조됐다. 또 해경은 어선 A호에 있었던 선원 2명(내국인 1명·외국인 1명)을 찾기 위해 인근 해상을 집중 수색하고 있다. 제주 뉴시스
  • 제주 한림항 어선 3척 화재 7시간만에 진화… 실종자 야간 수중수색은 중단

    제주 한림항 어선 3척 화재 7시간만에 진화… 실종자 야간 수중수색은 중단

    7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17분쯤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 정박 중인 어선 A호(29t 근해채낚기 어선)에 불이 난 지 7시간 만인 오후 5시 14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A호에서 시작된 불은 양옆에 있던 한림 선적 근해채낚기 어선 B호(49t)와 근해자망 어선 C호(20t)로 옮겨붙어 어선 총 3척에 불이 났다. 이들 어선은 지난 4일 성산항에서 화재가 났던 어선 3척처럼 화재에 취약한 섬유강화플라스틱(FRP)으로 만들어져 진압에 어려움을 겪었다. 불은 결국 신고가 접수된 지 7시간 만인 오후 5시 14분쯤 완전히 꺼졌다. 하지만 이번 화재로 A호 선원 중 3명이 다치고 2명은 실종됐다. 부상자 3명(내국인 2, 외국인 1)은 해상으로 탈출, 해경에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병원으로 이송된 인도네시아 출신 30대 남성(33)은 전신 2~3도 화상을 입었으며 나머지 한국인 40대 남성(49)은 좌측종아리 폐쇄골절, 30대 한국인 남성(39)은 안면부 2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실종자 2명은 40대 기관장과 외국인(인도네시아) 선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원래 A호 선원은 총 8명(내국인 4, 외국인 4)으로 화재 당시 부상·실종자 5명은 A호에서 다음 날 출항할 준비를 하고 있었고, 나머지 3명(내국인 1, 외국인 2)은 바로 옆 B호에서 대기하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B호에 있던 3명은 무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해경은 실종자를 찾기 위해 불탄 어선과 주변 해상 등을 집중적으로 수색하고 있다. 투입된 인원만 소방 87명, 해경 50명 등 162명에 달한다. 해경 관계자는 “A호 선체에 대해 1차 수색에 이어 2차 수중수색을 실시했으나 실종자를 찾진 못했으며 입구가 화염에 녹아내려 진입이 불가능해 일단 주변 수중 수색을 벌이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유실방지 그물을 설치하고 있으며 야간 수중수색은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이날 밤부터 8일 오전까지 경비함정 3척이 사고지점 인근 해상 순찰을 할 계획이며 한림파출소 경찰관 10여명이 한림항 인근을 순찰할 예정이다. 선체 인양은 8일 오전 300t급 육상 특수크레인을 동원할 계획이다. 사전작업만 3~4일 걸릴 전망이다. 일각에선 화재 현장에서 큰 폭발음이 들렸고 인근 상가 건물이 흔들릴 정도였다는 진술이 잇따르면서 화재 원인에 대한 의문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해 해경은 A호 선원과 목격자 등을 상대로 조사를 벌이는 한편 추후 어선을 인양한 뒤 감식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최근 성산항·한림항에서 발생한 어선 화재사고와 관련해 도내 전 선박에 대한 긴급 소방안전점검 및 항·포구 내 방재시설 일제조사 점검을 통한 재발방지 대책 수립과 안전관리 강화를 지시하는 특별요청사항 1호를 7일 발령했다. 도는 소방안전본부, 유관기관과 협력해 선박 화재 예방 및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신속한 조사 및 점검, 안전 예방조치를 강화할 방침이다.
  • 저희집 짜장면은 2500원이에요… 고물가에도 착한업소가 있다

    저희집 짜장면은 2500원이에요… 고물가에도 착한업소가 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외환위기 이후 약 24년 만에 6%대로 올라선 가운데 아직도 짜장면 한그릇을 2500~3500원에 파는 착한 업소들이 있어 화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저렴한 가격과 친절한 서비스로 제주지역 물가 안정에 기여하는 35개 업소를 착한가격 업소로 신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2년마다 한번 재지정하는데 올해 9개 업소가 재지정됐다. 선정된 업소들 가운데 제주시 노형동(황궁쟁반탐라원), 건입동(블랙데이) 식당은 짜장면 한그릇을 2500~3500원에 팔아 고물가로 힘들어하는 서민들의 마음을 달래주고 있다. 제주시 조천읍 신촌리 미용실(신촌미용실), 대정읍(인순이미용실)미용실의 경우 커트가 5000원, 서귀포시 동흥동(일번지) 식당의 정식은 6000원이어서 관심을 끈다. 도내 착한가격 업소는 총 226개소로 2018년 125개소에서 해마다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반면 2020년 이후 42개소가 업소 지정이 취소됐다. 이유를 들여다 보니 휴폐업을 신청한 업소가 13개소를 비롯, 자진철회 12개소, 가격인상 8개소, 기타 9개소 등이다. 이번 선정된 착한가격 업소는 지난 1일부터 2024년 6월 30일까지 2년 동안 다양한 선정혜택을 받는다. 우선 착한가격 업소는 ▲상수도 사용요금 매월 60t(6만 4800원)까지 감면 ▲해충방역(연 2회) 지원 ▲전기요금(20만원 내외) 지원 ▲종량제봉투 등 물품 지원 ▲중소기업육성기금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적용(대출이자의 최대 2.8% 지원) 등을 받게 된다. 특히 도는 원재료비 인상 등 고물가로 착한가격업소들이 겪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재료비 등을 신규 지원해 착한가격 유지에 힘을 보탤 계획이다. 또한 매월 둘째 주 수요일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에 공공기관이 동참하도록 독려하고, 착한가격업소에 대한 언론 홍보도 강화한다. 착한가격업소를 선정하는 기준은 가격만 싸다고 선정되는 것은 아니다. 착한가격업소평가단의 가격, 위생·청결, 서비스·만족도 분야 현장평가와 체납, 과태료 처분 여부 등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지를 종합 확인해 정한다. 착한가격업소 현황은 도청홈페이지를 통해서도 볼 수 있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착한가격업소는 부담 없이 누구나 쉽게 다양한 외식, 이·미용 등 개인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며 “도는 앞으로도 체감물가 안정에 기여하도록 착한가격업소 홍보 및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6월말 기준 짜장면 평균 가격은 6250원, 삼계탕 1만 3250원, 김밥 2750원, 김치찌개 8125원, 비빔밥 8500원 등이다.
  • [속보] 제주 한림항 어선 3척 화재…1명 구조

    [속보] 제주 한림항 어선 3척 화재…1명 구조

    제주시 한림읍 한림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에서 불이 나 소방과 해경이 진화 중이다. 제주해양경찰서와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7일 오전 10시 18분쯤 한림항에 정박 중이던 어선 1척에서 폭발음과 함께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소방은 현재 화재 진압에 나서는 한편 연소 확대 및 인명피해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지난 4일 제주 서귀포 성산항에서도 선적 연승어선 3척에 불이 나 12시간여 만에 불이 완전 꺼진 바 있다.
  • 내 아이 급식 좋아진다… 오영훈 도지사·김광수 교육감, 초중고 무상급식 단가 인상 합의

    내 아이 급식 좋아진다… 오영훈 도지사·김광수 교육감, 초중고 무상급식 단가 인상 합의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김광수 도교육감이 아이들 급식의 질을 높이기 위해 초·중·고 무상급식 단가를 24% 올리는데 합의했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등학교 급식 단가를 광역 도 최고 수준으로 반영하기 위해 올해 추경 예산에 46억원을 증액하기로 합의했다고 6일 밝혔다. 오 지사와 김 교육감은 6일 오전 11시 30분 제주시 노형동 한라중학교를 찾아 학교급식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취임 후 첫 민생 현장으로 학교급식소를 방문한 오 지사는 “제주지역 초·중·고 무상급식 단가가 전국 평균에 아직 미치지 못하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라며 “당선인 시절부터 교육청과 협력방안을 논의했고 추경 편성과정에서도 뜻을 모았다”고 말했다. 이어 “제주도가 6, 교육청이 4를 부담하는 방식으로 단가를 24% 상향함으로써 전국 시도 평균 상위권 수준으로 올릴 계획”이라며 “46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한다”고 덧붙였다. 오 지사는 “아이들과 관련된 현안과 제주의 미래세대를 키우는 일에 있어서는 기관 간 의견 차이가 없어야 한다”며 “적극 협력을 바탕으로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 교육감은 “아이들의 급식 먹거리를 걱정해 조건 없이 급식비 상향에 제주도가 도움을 준 것에 거듭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적극 검토하고 연구해 전국 최고가 되도록 부응하겠다”고 화답했다. 도와 교육청은 이후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추경예산에 해당 사업내역을 반영해 의회에 제출하고, 향후에도 다양한 교육협력사업에 대한 공동의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한편 오 지사와 김 교육감은 이날 브리핑에 앞서 한라중학교 1학년 학생들과 함께 급식을 배식받고 식사를 하면서 급식에 대한 학생들의 의견을 들었다.
  • 김밥 먹고 10명 식중독 증세… 제주 유명 분식점 역학조사

    김밥 먹고 10명 식중독 증세… 제주 유명 분식점 역학조사

    제주지역의 한 유명 식당에서 집단 식중독 의심 사례가 확인돼 제주 방역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6일 제주도에 따르면 전날 오후 제주시에 있는 한 유명 분식점에서 김밥 등을 포장해 먹은 관광객 10명이 구토와 복통 등 식중독 의심 증세를 호소했다. 이같은 증세를 호소한 환자 중 일부는 병원 진료를 받기도 한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는 환자들의 가검물을 체취하고 해당 식당의 음식 재료 등을 확인하는 등 식중독 관련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조사 결과가 나오기까지는 일주일가량 걸릴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식당은 이날 문을 닫은 상태다.
  • 낮에는 주간명월, 밤에는 야항어범… 우도에서 한시간 더 머문다

    낮에는 주간명월, 밤에는 야항어범… 우도에서 한시간 더 머문다

    이번 여름 휴가때는 ‘섬속의 섬’ 우도에서 한시간 더 머물다가 돌아올 수 있게 됐다. 제주도 본섬과 우도를 오가는 여객선이 1994년 취항한 이후 처음으로 야간 운항을 시작했기 때문이다. 제주시는 지난 1일부터 제주시 구좌읍 우도와 서귀포시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을 오가는 여객선이 야간 운항에 돌입했다고 5일 밝혔다. 그동안 우도와 성산포항을 오가는 마지막 도항선 운항 시간은 하절기 오후 6시 30분이었으나 이번 야간 운항으로 최소 1시가량 연장됐다. 우도 하우목동항에서 성산포항으로 가는 마지막 배는 오후 7시 30분, 성산항에서 우도 하우목동항으로 향하는 마지막 배는 오후 8시에 출발한다. 다만, 야간 운항은 하절기 두 달간 시범적으로 운영한 결과를 바탕으로 동절기 야간 운항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다. 현재 동절기 마지막 도항선 운항 시간은 오후 4시 30분이다. 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한 우도는 낮과 밤(주간명월, 야항어범), 하늘과 땅(천진관산, 지두청사), 앞과 뒤(전포망대, 후해석벽), 동과 서(동안경굴, 서빈백사)를 우도팔경이라 해 눈부신 풍광을 자랑한다. 우도봉의 남쪽 기슭 해식동굴 중 하나인 이 동굴은 한낮에 달이 둥실 뜬다. 오전 10시에서 11시경 동굴안으로 쏟아지는 햇빛에 반사되어 동굴의 천장을 비추는데 햇빛이 닿은 천장의 동그란 무늬와 합쳐지면서 영락없는 달모양을 만들어 낸다. 이를 “주간명월(晝間明月)” 이라고 하는데 주민들은 “달그리안” 이라고 부르기도 한다. 야간 운항하는 도항선을 타고 우도에 간다면 8경 중 야항어범(夜航漁帆)을 놓치면 후회한다. 여름밤만 되면 고기잡이 어선들이 무리를 지어 우도의 바다를 불빛으로 밝힌다. 칠흑같이 어두운 밤인데 마치 온 바다가 불빛으로 출렁이며 춤을 추기 때문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마지막 배편 시간이 이른 탓에 주민 외출은 물론 관광객 출입이 어렵다는 주민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돼 야간 운항을 하게 됐다”며 “두 달간 시범적으로 운영한 후 문제점을 파악해 연장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고 말했다.
  • 3년 만에 돌아왔다… 매주 금요일 한여름밤의 콘서트

    3년 만에 돌아왔다… 매주 금요일 한여름밤의 콘서트

    매주 금요일 제주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궈줄 ‘2022 삼다공원 야간콘서트’가 3년 만에 다시 돌아온다. 제주도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2 삼다공원 야간콘서트’가 오는 8일부터 9월 9일까지 매주 금요일 밤 제주시 신제주로터리 삼다공원에서 10차례에 걸쳐 진행된다고 5일 밝혔다. 삼다공원 야간콘서트에는 유명 뮤지션인 10CM, 양지은, 김필, 딕펑스, 먼데이키즈, 옥상달빛, 릴러말즈, 경서예지가 출연한다. 또 트롯전국체전 제주 출신 정주형을 비롯해 홍어밴드, 섬보이, 타지, 하비오, 주낸드, 제주피언 등 제주 뮤지션까지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는 8일 개막 식전 공연에는 신제주초등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신제주윈드오케스트라의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본 공연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트로트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은 제주 출신 ‘양지은’, ‘정주형’의 무대가 꾸며져 제주도민과 관광객 간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번 삼다공원 야간콘서트는 슬로건인 ‘Healing Us, Healing Earth’를 주제로 친환경 콘서트로 진행될 계획이다. 특히 친환경 제품에 대한 오프라인 펀딩(상품전시), 친환경 체험 거리를 선보이는 등 우리와 지구를 모두 생각하는 즐거운 콘서트를 선보인다. 또한 연동지역 청년들과 함께 수익금 전액을 연동 불우이웃에게 기부하는 기부마켓도 함께 진행된다. 또한 행사기간 동안 공공캠페인의 일환으로 많은 이들이 사랑하는 제주의 보물인 ‘제주어’, 한라산’, ‘제주해녀’를 지키고 보존하자는 메시지의 ‘우리들의 블루스’ 캠페인이 진행된다. 특히 3회차에는 최근 제주어 시집인 ‘모도락이’를 발간한 한림여중 학생들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도 예정돼 있는 등 제주어를 알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삼다공원 야간콘서트 행사와 관련한 문의는 제주관광정보센터(☎ 064-740-6000)에 하면 된다.
  • 공무원 출신? 정치인 출신?… 오영훈 제주도정 첫 행정시장은 누구?

    공무원 출신? 정치인 출신?… 오영훈 제주도정 첫 행정시장은 누구?

    5일부터 민선 8기 오영훈 제주도정의 첫 행정시장을 뽑는 공모절차가 시작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5일부터 11일까지 제주시장과 서귀포시장 등 양 행정시장을 비롯, 서울본부장, 도 공보관, 메시지팀장 등 4개 분야에서 개방형 직위 5명을 공모한다고 4일 밝혔다. 이달 중 형식요건심사 및 적격성 심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행정시장의 경우 제주도 인사위원회가 서류전형과 면접 심사 등을 거쳐 2∼3명의 후보자를 뽑고 최종적으로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지명한다. 이후 행정시장 지명자는 제주도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치게 된다. 행정시장은 지방이사관, 또는 이에 상응하는 일반임기제 공무원으로 임기는 2년이다. 일각에선 행정시장의 경우 전현직 공무원 출신을 배제하고 정치인 출신 인사 발탁 가능성까지 거론되는 등 온갖 설이 난무하고 있다. 오 지사는 지난 1일 취임 기자 간담회에서 “새로운 도정의 비전과 슬로건에 맞는 인물을 찾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제주도 산하 공기업과 출자출연기관에 대한 인사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오영훈 도정 출범에 맞춰 사직 의사를 밝힌 제주에너지공사 황우현 사장에 이어 제주테크노파크 원장과 제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연이어 자리에서 물러나기로 해 주목된다. 또한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주평생교육장학진흥원,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제주한의약연구원 등도 전임 도정에서 임기가 종료돼 공모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반면 제주개발공사 사장과 제주관광공사 사장 등 9개 기관장들은 임기를 채울 전망이다.
  • [속보] 제주 해상서 스노클링 하던 관광객 숨져

    [속보] 제주 해상서 스노클링 하던 관광객 숨져

    제주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관광객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5시 56분쯤 제주시 한림읍 월령포구 인근 해상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40대 관광객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일행 신고가 해경에 들어왔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과 소방 당국은 인근 해상에 떠 있던 A씨를 발견하고 구했다. A씨는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구조 당시부터 의식이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이효리♥’ 이상순, 제주도에 카페 열었다

    ‘이효리♥’ 이상순, 제주도에 카페 열었다

    뮤지션이자 톱가수 이효리의 남편인 이상순이 제주도에 카페를 열었다. 2일 SNS를 중심으로 음악 감독 이상순이 제주시 구좌읍에 카페를 개업했다는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손님들과 대화를 하거나 커피를 만드는 이상순의 모습, 손님들의 사진 요청에 응해 사진을 찍은 이효리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카페 인근 한 주민은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찍은 사진과 카페 내부 사진 등을 SNS에 올리며 “곧 우리 동네 ‘핫플’,이상순님이 동북리에 오픈한 카페,오픈 날이라 이효리님도 같이”라고 글을 올렸다.
  • 제12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경학 의원 선출

    제12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경학 의원 선출

    제12대 제주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김경학(57·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선출됐다. 김 의원은 1일 오후 제40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재석의원 45명 중 43표를 얻어 전반기 의장으로 뽑혔다. 부의장에는 재선의 김대진(53·더불어민주당) 의원과 3선의 김황국(55·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가장 편안하고 가장 겸손하고 늘 함께하는 열린 의장이 되고 싶다는 그는 “히말라야의 토끼가 조심해야 할 것이 있다. 바로 산 아래에 사는 코끼리가 자기보다 작다고 착각하는 것”이라며 “동료 의원이 의원으로서 꿈을 발휘하도록 돕고 더 큰 시너지를 창출하도록 만드는 관리형·조정형 의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제주시 구좌읍·우도면 지역이 지역구인 김 신임 의장은 10·11·12대 제주도의회 의원을 지낸 3선 의원이다. 김 신임 의장은 10·11대 도의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 등을 지냈다.
  • 김광수 교육감 취임 일성은 ‘소통’… 가난한 수학선생 만난 아내에게 애정 표시도

    김광수 교육감 취임 일성은 ‘소통’… 가난한 수학선생 만난 아내에게 애정 표시도

    1일 오전 11시 도교육청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제17대 제주도교육감 취임식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취임 일성으로 ‘소통’을 꼽았다. 이날 취임식에는 고창근 인수위원장 등 12명의 인수위원, 오순문 부교육감 등 교육청 직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간소한 취임식을 선언한 만큼 외부 인사는 초대하지 않았다. 김 교육감은 “오늘 교육감 취임식은 단순하게 취임을 하기 위한 행사가 아니라 새로운 제주교육을 향한 첫걸음”이라며 “제주의 미래를 좌우할 우리 아이들의 올바른 교육을 위한 출발점에 선 지금 기쁜 마음에 앞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토로했다. 김 교육감은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우리 학생들의 교육 방향을 다섯가지로 설정해 임기 동안 추진하겠다”며 “먼저 소통으로 행복한 제주교육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교육정책 추진 시 계획의 입안 단계에서부터 정보를 공개해 의견수렴의 장을 만들고, 대화를 통해 갈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의사결정에서 최종단계까지 모든 칸막이를 걷어내겠다”며 “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제안한 ‘미래교육 도민소통위원회’를 구성하고 열린교육감실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두번째로 “학력신장·학력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정확한 학력진단을 위해서는 신뢰성이 떨어지는 표본조사 보다는 정밀한 학력진단 도구를 활용한 전수조사가 필요하며 학력진단 결과에 따라 학습 향상을 위해 개별 맞춤형 브릿지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감은 또 “아이들에게 미래 역량을 길러주기 위한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중학교 입학생들에게 노트북을, 초등학교 3학년 학생에게 태블릿PC를 무상 제공하겠다”며 공약을 재확인했다.이외에도 예술·체육특기생과 일반학과 학생들이 같은 학교를 다니면서 다른 교과과정을 이수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불협화음을 해소하고 우리 아이들이 예술·체육 기량을 살리는 교육이 되도록 예술·체육학교의 신설 또는 전환도 시급하게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학교 부지가 확보되지 않은 오등동 지역 초등학교 신설 적극 추진, 제주시 평준화고 입학정원의 확대와 특성화고·읍면지역 고교의 창업교육, 미래산업 맞춤형 교육 강화 등도 약속했다. 김 교육감은 취임식 뒤 기자회견을 통해 ‘올바른 인성,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미래교육’이라는 교육지표를 내걸고 향후 4년간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 교육감은 교육감직인수위원회를 통해 구체화된 공약도 발표했다. 공약은 ▲더불어 함께 쌓아가는 돌담형 제주교육 ▲미래를 선도할 학교체제 개편 ▲학력격차 해소를 위한 개인 맞춤형 교육시스템 구축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환경 조성 ▲4차 산업혁명 시대 대비 제주형 미래교육 강화 등 5개 영역과 영역별 세부과제로 50개 사업을 선정했다. 한편 김 교육감은 취임사에 앞서 “앞으로 소개할 기회가 없을 것 같아서 바보같은 가난한 수학선생을 만나서 지금까지 애쓴 내 아내 김순선을 소개드린다”고 말해 박수를 받았다.
  •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지사 취임… “제주인의 DNA로 현재 위기도 극복하겠다”

    민선8기 오영훈 제주도지사 취임… “제주인의 DNA로 현재 위기도 극복하겠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1일 오전 10시 제주시 민속자연사박물관 앞마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다함께 미래로, 빛나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천명하고 ‘도민 중심 제주도정’의 출범을 공식 선언했다. 오 지사는 이날 취임사에서 무오 법정사 항일운동과 해녀항일운동, 4·3 해결 등의 역사적 의미를 되짚으며 “제주인의 역사는 끊임없는 위기를 극복해가는 연속”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그 역사적인 일을 함께 해낸 제주인의 강인한 DNA는 이제 제주가 한반도의 변방이 아니라, 대한민국과 세계를 선도할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며 “이 같은 제주인의 DNA로 현재의 위기도 지혜롭게 극복하고, 새로운 제주의 미래도 열어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역설했다. 오 지사는 “민선 8기 제주도정 비전도 ‘위대한 도민 시대, 사람과 자연이 행복한 제주’로 정했다”며 “대한민국의 1%가 아니라, 당당한 1%가 대한민국의 성장을 이끌고, 나아가 세계에서 주목받는 중심이 되는, 위대한 제주 시대를 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오늘 첫 발을 내딛은 도민 정부시대는 새로운 변화를 향해 당당하게 도전할 것”이라며 “제2공항을 비롯한 갈등 문제 해결을 위해 찬반을 뛰어넘어 집단지성을 통해 대화로 문제를 풀어가는 성숙한 민주주의의 새 지평을 열어가겠다”고 역설했다. 출마 때부터 줄곧 약속했던 권위적인 제왕적 도지사 문화를 청산하고, 제왕적 권력을 도민들에게 돌려드리겠다는 약속도 다시 강조했다.오 지사는 “주력산업인 1차산업과 관광산업에 대해서는 시대 변화에 맞게 경쟁력을 높여 나가고, 수소경제와 생약 기반 바이오, 시스템 반도체, 에너지산업 등 새로운 미래 신산업 육성에도 적극 나서겠다”며 “이를 통해 도민 소득이 안정되게 보장되고, 청년들이 제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보다 강한 경제 기반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청정 환경의 지속가능성 확보 정책 시행 ▲신명나는 문화 향유 제주 실현 ▲존중과 배려가 넘쳐나는 새로운 수눌음 공동체 구현 ▲도민 모두 행복한 삶을 즐기는 복지 실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마지막으로 “도민의 빛나는 삶을 위해 약속을 지키고 맡은 바 책임을 다하면서 진정한 도민 대통합 시대를 열어가겠다”며 “위대한 도민들과 함께 대전환 위기를 이겨내고 더 나은 행복한 미래, 빛나는 제주를 만들면서 제주의 새로운 역사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도민 정부시대’ 출범 취지를 살리기 위해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모든 일터에서 묵묵히 일하는 각계각층 도민 1000여명이 우선 초청됐다. 분야별로는 1차산업 종사자와 소상공인, 중소기업인, 청년, 4·3 유족, 해녀, 장애인, 의료·보건 및 사회복지 종사자, 환경미화원, 소방·경찰관 등으로, 도민사회를 아우르는 도민들이 자리를 함께 해 의미를 더했다. 한편 오 지사는 도청 현관에서 도정 슬로건 현판식을 한 뒤 곧바로 실·국별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산적한 현안 대응 방안 마련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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