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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틀째 내린 눈에 한라산 전면 통제… 하늘길·바닷길도 차질

    이틀째 내린 눈에 한라산 전면 통제… 하늘길·바닷길도 차질

    한라산에 최대 20㎝가 넘는 많은 눈이 내려 탐방이 이틀째 통제되고, 거센 바람과 풍랑에 하늘길과 바닷길 차질이 빚고 있다. 28일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경보, 제주도 육상 전역에는 강풍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며 전 해상에 풍랑경보(남부앞바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다. 이날 오전 9시 현재 한라산 적설량은 삼각봉 25.3㎝, 사제비 18.1㎝, 영실 16.6㎝, 어리목 12.1㎝, 한라산남벽 8.3㎝ 등이다. 지점별 최대순간풍속은 애월 초속 29.5m, 고산 초속 29m, 한라산 진달래밭 23.1m, 가파도 22m, 우도 21.2m, 김녕 19.8m, 제주 17.6m 등을 기록하고 있다. 기상 악화로 한라산국립공원 탐방은 전날에 이어 이틀째 전면 통제됐다. 기상청은 오는 30일까지 중산간 이상 지역에는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강하고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제주도와 다른 지역을 잇는 하늘길과 바닷길에서는 운항 차질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공항공사 제주공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기준 청주 등 상대공항 기상악화로 제주공항 국내선 출발편 8편이 결항하고 38편(출발 12, 도착 26)이 지연 운항했다. 제주공항 관계자는 “김포, 청주, 원주 등 다른 지역 공항 날씨가 나빠 결항이 발생하고 있다”며 이용객들은 미리 운항 정보를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바닷길은 제주와 다른 지역을 잇는 6개 항로 여객선 10척 중 5척은 결항했고, 나머지 5척은 운항 여부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0분쯤 제주시 건입동 중앙분리대가 쓰러진데 이어 오후 6시 47분 제주시 연동 간판이 떨어지는 등 15건의 강풍관련 신고가 접수됐다.
  • 차고지증명제 존폐 물어보니… “노력·시간 많이 소요” vs “비용보다 편익 큰 정책”

    차고지증명제 존폐 물어보니… “노력·시간 많이 소요” vs “비용보다 편익 큰 정책”

    “노력과 시간이 너무 많이 소요되는 정책입니다.” vs “장기적으로 비용보다 편익이 큰 정책입니다” 존폐논란에 휩싸인 ‘차고지증명제’와 관련 제주도민의 절반에 해당하는 49.9%가 “차고지증명제를 폐지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27일 제주농어업인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주 차고지 증명제 개선방안 마련 도민 토론회에서 ‘차고지증명제의 양면: 현재와 미래’ 주제 발표를 맡은 손상훈 제주연구원 박사는 차고지증명제 관련 설문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9월말부터 10월초 모바일 100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일부 기준(차종·거리 등)을 완화해 지속추진해야 한다”는 응답은 15.9%에 불과했다. 이 조사결과에 따르면 거주지 주변에 차고지로 증명 가능한 주차면이 “부족하다”는 응답이 75.0%로 나타나 거주지 주차불편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고지증명제 원활한 시행을 위해 앞으로 보완돼야 할 부분이 있다면 ▲충분한 규모의 공영주차장 확보(23.7%) ▲차고지증명 어려운 지역 예외 적용(15.9%) ▲차고지를 증명한 경우 인센티브 제공(12.0%) ▲차고지 허용거리 1㎞ 보다 완화(10.0%) ▲차고지에 불법 주차한 차량단속 강화(9.3%) ▲민간 주차사업을 통한 주차장(차고지) 공급(7.5%) ▲불이행시 고액의 과태료 부과(5.0%) 등 순이었다. 반면 차고지증명제 시행 이후 긍정적인 변화에 대해 ▲건축시 주차면 추가 확보 노력(36.3%) ▲내 집 주차장 갖기사업 활성화(27.0%) ▲주택가 불법주차 차량 감소(26.8%) ▲차고지 확보로 주차편의 증진(26.0%) ▲주차(박차)에 대한 개인 책임의식 강화(18.0%) ▲도내 차량 증가억제 기여(17.5%) ▲이면도로 원활한 통행권 확보(13.7%) ▲민간주차사업 및 주차면 증대(9.8%) 등 순이었다. 차고지증명제는 자동차 신규·변경·이전 등록 시 차량 소유자에게 보관 장소를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주거지역 도로의 기능회복 및 긴급 자동차 접근로 확보, 주차환경 개선 등을 위해 도입했다. 도는 2007년 대형차량을 대상으로 제주시 동지을 대상으로 처음 시행된 이후 2022년부터는 전 차종으로 확대했다. 차량 등록을 위해선 거주지에 차고지가 조성돼 있거나, 혹은 주소지로부터 반경 1㎞ 이내 공영 및 민영 주차장의 주차면을 임대해 차고지를 확보해야 하며 일부 주민들은 연간 90만원 안팎의 임대료를 내 주차장을 빌리고 있는 실정이다. 이 때문에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친척의 집 등으로 주소를 옮겨 규제를 피하는 등 폐해가 발생하고 있다. 이날 공개토론회에는 고성룡 노형동 주민자치위원장, 김기성 용담1동 주민자치위원장, 송규진 제주YMCA 사무총장, 신명식 제주교통연구소장,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 이승록 제주의소리 부국장, 허민호 살기좋은 제주도 만들기 대표가 참여했다. 차고지증명제를 유지·보완 의견을 낸 송규진 제주YMCA 사무총장은 “제주특별법 개정해서 폐지까지 가면 굉장히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며 “여러가지 불편사항에 대해 보완을 먼저 해보고 그때가서도 도저히 이 수요 관리나 주차관리에 대해 효력이 발생하지 않는다면 그때는 폐지쪽으로 검토해봐도 되지 않겠나하는 의견”이라고 피력했다. 반면 좌광일 제주주민자치연대 대표는 “당초 차량증가를 억제하고 주차난을 해소하는 것이었는데 차고지증명제가 시행된 2007년과 비교해 올해 도내 차량 등록대수가 약 3배 증가했고 주차난도 여전히 심각한 상태”라며 “또 차고지가 있음에도 실제 차고지에 주차하지 않는 차량이 비일비재하고 제도적 허점을 이용한 편법이 난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헌법소원을 준비 중인 허민호 ‘살기 좋은 제주도 만들기’ 대표도 “차고지증명제 효과는 없는데 도민 탓으로만 돌리고 있다”며 반대를 표명했다. 한 방청객은 “지금 구도심에서는 차고지를 만들고 싶어도 만들 수 없다”면서 “매일 아내를 차에 태워 병원에 다녀와야 하는데, 차고지를 확보하려고 해도 반경 1㎞ 내에는 차고지를 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차고지로 쓸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놓고 임대해서 쓸 수 있도록 해줘야 하는 것 아니냐”고 호소했다. 또다른 방청객은 “육지에서 10여년 살다 왔는데 1세대 1주차 시행으로 전입신고도 못했다”며 “실제 이 제도를 시행하면 가진자 만이 혜택을 받는다”고 꼬집었다. 김태완 도 교통항공국장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제도개선안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차고지증명제의 찬성과 반대를 떠나 주차환경 개선 등을 위한 실질적이고 발전적인 대안을 도출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 [포토] ‘풍랑에 좌초’한 해상 발사대

    [포토] ‘풍랑에 좌초’한 해상 발사대

    제주 해상에 마련된 바지선 형태의 우주발사체 해상 발사장이 풍랑에 좌초됐다. 27일 제주도와 발사체 개발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에 따르면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인근 해상에 마련된 바지선 형태의 해상 발사장이 거센 강풍과 풍랑으로 인해 40도가량 기울어졌다.
  • 강풍에 민간 해상 발사체 바지선 좌초되고… 항공기에서 내리던 승객 갑자기 쓰러지고

    강풍에 민간 해상 발사체 바지선 좌초되고… 항공기에서 내리던 승객 갑자기 쓰러지고

    제주도산지에 첫눈이 내리고 제주도동부·북부·서부에 강풍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제주지역 곳곳에서 강풍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27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분쯤 제주시 한경면 용수리 해상에서 275t급 해상 발사 플랫폼 세테시아1 바지선이 좌초됐다. 해당 바지선은 해상에서 쏘는 발사체를 지지하는 역할을 하는 선박으로 파악됐다. 현재 이 바지선을 이용해 발사체 스타트업 페리지에어로스페이스가 연내 준궤도 시험발사를 준비중이었으나 계속 미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장에 출동한 해경과 관계자들은 안전 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풍랑특보가 내려진 제주 해상에는 초속 14~16m의 강한 바람과 함께 2~3m 수준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 관계자는 “선박은 안전한 곳으로 피항하고, 정박 중인 선박은 고정 상태 등을 점검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현재 제주공항을 오가는 국내선과 국제선 항공기 총 430편이 운항 예정인 가운데 오후 3시 기준 김포, 원주, 군산, 김해공항 등 상대공항의 기상악화로 국내선 출발 28편이 결항됐다. 한편 이날 오후 1시 20분쯤 김포발 제주행 제주항공 여객기에서 착륙후 기내에서 나오던 50대 남성(52·제주 거주)이 갑자기 쓰러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50대 A씨는 기내에서는 별다른 증상이 없다가 게이트에서 나오던 중 심정지 증상이 나타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진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바다가 기억할 마지막 숨비소리… “오늘 죽어도 여한이 어수다”

    바다가 기억할 마지막 숨비소리… “오늘 죽어도 여한이 어수다”

    한림읍 수원리 해녀 11명 은퇴식 열려등에 관 짊어지고 들어가는 직업이 해녀90세 해녀 “한평생 오늘처럼 기쁜 날 없어” “오늘 죽어도 여한이 어수다(없어요).” 지난 25일 서귀포시 안덕면 소재 플레이사계에서 제주시 한림읍 수원리 은퇴하는 해녀삼춘들의 이름이 한분 한분 불려졌다. 고순신(85), 김대순(85), 김순희(87), 김실지(82), 김영제(88), 김옥순(75), 김춘자(82), 백찬옥(85), 송순선(89), 오죽향(89), 유춘선(87) 씨. 플래카드에 쓰인 은퇴식 문구처럼 ‘바다가 기억할 마지막 숨비소리’의 주인공들이었다. 제주도 한림읍 수원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제주해녀문화협회가 주관하는제3회 해녀 은퇴식에서 이름을 부르며 공로상을 수여하자 해녀들은 참았던 눈물을 글썽였다. 가족의 생계를 위해 한평생 물질했던 헌신에 감사하며 박수갈채가 쏟아지자 금세 눈물바다가 웃음바다가 됐다. 송순선(89)씨는 “스무살 전에 해녀를 시작해 70년간 물질만 하고 살았다”며 “오늘처럼 기쁜 적은 없었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협회는 지난 5월 한림읍 귀덕2리에서 첫 ‘해녀은퇴식’을 한 이후 10월에는 구좌읍 하도리에서 두 번째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해녀은퇴식이다. 오영훈 제주지사를 대신해 배우자인 박선희 여사는 “은퇴해녀 분들의 그 동안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건강하게 오래 사시고 다른 어촌계 해녀 삼춘들의 은퇴식도 계속 이어지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국걸스카우트에서는 은퇴 해녀들에게 명예지도자증을 헌정하기도 했다. 김종희 한국 걸스카우트 총재는 “명예지도자증을 받는 해녀삼춘들이 제주도 걸스카우트 대원들에게 해녀의 공동체 삶에 대해 강의를 해 주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녀들은 실제 걸스카우트 대원들에게 강연할 것으로 알려졌다. 해녀서포터즈 염준희(제주국제학교 SJA) 학생은 제주해녀 문화를 세계로 널리 알리기 위해 영어로 답사를 해 눈길을 끌었다. 축하공연에서 중문어촌계 강옥래의 아리랑이 울려 펴지자 은퇴해녀들과 귀빈들이 자리에서 일어나 함께 춤을 추는 따뜻한 광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지금은 제주 해녀들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에 등재돼 관심을 끌지만 제주해녀들은 여전히 목숨을 내걸고 바다에 들어간다. 그래서 ‘해녀들은 먹고 살기위해 저승으로 들어가고 자식들을 구하기 위해 이승으로 돌아온다’는 말이 있을 정도다. 양종훈 제주해녀문화협회 이사장은 “해녀들은 등에 관을 짊어지고 들어가는 직업”이라며 “앞으로도 제주 해녀 문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해 다양한 활동과 함께 제주 해녀들의 삶과 역사를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12월 9일에는 제주시 한림읍 금능어촌계, 월령어촌계 해녀들의 은퇴식이 예정돼 있다. 이날 은퇴식에서는 90세 해녀들이 새내기 해녀들에게 물질하며 썼던 물건들을 증정할 예정이다.
  • ‘오션뷰’ 바다가 부른다… 국내 최대 90객실 규모 워케이션 전문 숙소 ‘맹그로브’ 탄생

    ‘오션뷰’ 바다가 부른다… 국내 최대 90객실 규모 워케이션 전문 숙소 ‘맹그로브’ 탄생

    “제주의 원도심을 살려내고 싶어요.” 부동산 임팩트 디벨로퍼 엠지알브이(MGRV)가 지난 18일 제주 원도심에 국내 최대 규모 워케이션(일(Work)과 휴가(Vacation)의 합성어) 시설 ‘맹그로브 제주시티’를 정식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맹그로브가 문을 열자마자 워케이션 예약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루프탑에서 시원하게 펼쳐지는 제주시 탑동의 푸른 바다는 일과 휴식을 위해 머무는 고객들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특히 26일부터 개최되는 2024 제4회 제주비엔날레의 후원사로 참여 작가들을 위한 숙박을 제공해 관심이다. 이미 대만과 폴란드팀 등 10여명이 한달간 묵으며 비엔날레 준비에 나섰다. 맹그로브 제주시티는 지하 1층 지상 7층 90객실 규모로 한 번에 204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업무용 좌석 100석 이상으로 국내 워케이션 특화 시설 중 단일 지점 기준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온전한 휴식을 위해 2층부터 6층까지는 1, 2, 4인실 등 6개 타입의 객실 전용층으로 구성했다. 숙박료도 평균 5만~8만원으로 저렴한 편에 속한다. 도미토리를 제외한 모든 객실에는 책상과 의자가 구비되어 프라이버시를 보장받으며 업무에 몰입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제주 바다를 조망하기 좋은 7층에는 체크인 라운지와 음식 조리 및 섭취가 가능한 캔틴, 최적의 업무환경을 제공하는 워크 라운지가 자리하고 있다. 개인 업무 공간으로는 ▲오픈형 좌석 ▲오션뷰 소파형 좌석 ▲파티션 좌석 ▲높낮이 조절이 가능한 모션 데스크 좌석 ▲방음부스가 있으며, 회의나 단체 워크숍에 적합한 8인⋅20인 회의실도 마련돼 있다. 엠지알브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에도 집중하고 있다. 먼저 워크 라운지 내 서가에는 지역서점들이 직접 선별한 다양한 읽을거리 서적들이 즐비하다. 지역 업체들과 손잡고 차별화된 문화 콘텐츠도 선보인다. 맹그로브 전 지점에서 주 1회 이상 진행 중인 커뮤니티 프로그램 ‘맹그로브 소셜 클럽’을 통해 서핑⋅스케이트보드 클래스, 양조장 투어, 원도심에 특화된 트레일 코스, 골목길 출사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엠지알브이는 새로운 삶의 방식을 제안하는 뉴리빙 커뮤니티 브랜드 맹그로브를 통해 커뮤니티가 결합된 유연하고 새로운 형태의 주거(코리빙) 및 숙박 시설을 공급하고 있다. 현재 서울 및 강원도에서 5개 지점(1000명 규모)을 기획·개발·운영 중이다. 이들 5개 지점을 통해 비엔날레 홍보에도 팔을 걷어붙였다. 특히 맹그로브가 정식으로 문을 열면서 1층에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체험 공간인 헬리녹스 플래그십 스토어가 자리 잡아 흥행을 예고했다. 워케이션 시설에 일반 숙박, 쇼핑, 문화생활까지 동시에 체험 가능한 복합 공간의 탄생이기 때문이다. 엠지알브이 조강태 대표는 “문화 콘텐츠를 결합한 워케이션 거점으로서 고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과 창의적 영감을 제공하고 원도심 활성화에 이바지할 계획”이라며 “엠지알브이는 보다 유연한 삶의 방식을 제안하기 위해 지점 간 연계 및 지역사회와의 협업에 총력을 다하고 성숙한 워케이션 문화를 선도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워케이션 업계는 다양한 시장 참여자 확대를 통해 빠른 속도로 활성화되고 있다. 2023년 국내 워케이션 시설은 전년대비 50% 증가했으며, 공공기관이 운영하는 시설은 4배 이상 급증하는 등 가파른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제주도는 맹그로브 제주시티가 위치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워케이션 산업에 향후 5년 간 10억원을 투입, 2026년에는 워케이션 누적 인구 10만명 달성을 추진할 방침이어서 주목받고 있다.
  • [포토] ‘금성호 실종자 수색’ 나선 심해잠수사

    [포토] ‘금성호 실종자 수색’ 나선 심해잠수사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135금성호’의 실종 선원을 찾기 위한 수색 작업이 장기화되고 있다. 기상도 받쳐 주지 않으면서 작업에 난항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수색 18일차를 맞은 이날 오전 사고 해역인 제주시 비양도 해상에서 민간구난업체 해상기지선이 기상 악화로 인해 애월항으로 피항하고 있다. 바지선 형태의 해상기지선에는 심해잠수사를 비롯해 수중이송장비(LARS) 등 수중수색에 필요한 장비들이 실려 있다. 이날 제주 남쪽 먼 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데 이어 오후 6시를 기해 전 앞바다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바다 날씨는 오는 27일과 28일 사이에 매우 악화하고 점차 호전될 것으로 예측됐다. 해경은 기상 악화로 인해 당분간 수중수색보단 경비함정과 항공기를 동원한 해상 수색에 전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함선 30척(해경 18척, 관공선 8척, 군 2척, 민간 2척)과 항공기 4대가 가로 166㎞, 세로 83㎞에 걸쳐 주간 수색에 나서고 있다. 해경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270여명은 해안가 수색에 투입된다. 현지 기상은 남동풍 초속 8~10m, 파고 1.5~2m, ‘맑음’ 수준이다. 앞서 해경은 지난 주말동안 수중이송장비에 다방면 카메라를 설치, 금성호 선체가 있는 수중 90m까지 내려보내 탐색을 했다. 하지만 가시거리가 50㎝에 불과해 별다른 특이점을 발견하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심해잠수사들이 수중수색에 나섰지만 길이 1.2㎞·폭 100m에 달하는 금성호 그물로 인해 약 51m까지 밖에 잠수하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금성호 침몰 사고는 지난 8일 오전 4시31분께 제주시 비양도 북서쪽 22㎞ 해상에서 발생했다. 당시 부산 선적 대형선망어선 135금성호(129t·승선원 27명)가 침몰하고 있다는 신고가 해경에 접수됐다. 이 사고로 4명이 숨지고 10명이 실종된 상태다.
  • 제주서 오리발 낀 시신 발견… 실종 모터보트 선장 추정 ‘확인 중’

    제주서 오리발 낀 시신 발견… 실종 모터보트 선장 추정 ‘확인 중’

    열흘 전 제주 해상에서 실종됐던 60대 모터보트 선장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발견됐다. 24일 제주소방안전본부와 제주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57분쯤 제주시 구좌읍 세화오일시장 동쪽 해안가 약 100m 지점에서 사람이 물 위에 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출동한 소방과 해경은 검정 티셔츠와 청바지, 오리발을 착용하고 있던 시신을 수습하고 열흘 전 실종된 18t 모터보트 선장 A(61)씨가 맞는지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 앞서 지난 14일 오후 4시 37분쯤 구좌읍 하도리 섯동해녀 탈의장 북측 약 600m 지점에서 A씨 등 2명이 탄 모터보트 엔진에 이상이 생겼다. A씨는 스크루 등 확인을 위해 물속에 들어갔다가 머리를 다쳐 수면 위로 나왔지만, 이내 의식을 잃고 물속에 가라앉은 뒤 실종됐다. 해경 관계자는 “지인 확인 결과 실종자로 추정되지만, 현재 지문으로 최종 신원을 확인하고 있다”며 “정확한 신원은 이날 중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135금성호 침몰’ 2주 흐르지만… 실종자 가족도 해경도 포기하지 않는다

    ‘135금성호 침몰’ 2주 흐르지만… 실종자 가족도 해경도 포기하지 않는다

    # 생존자들 사고원인 진술과정서 당시 떠올리며 트라우마 호소“배에 있던 생존자들이 사고 진술과정에서 당시 상황을 떠올리면서 트라우마를 겪고 있어 안타깝습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내국인 선원 4명은 의사 진단에 따라 부산 소재 의료기관에 입원 중이며, 이 가운데 일부는 동료를 구하지 못한 죄책감에 외상후스트레스장애를 호소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외국인 선원 9명은 통영 소재 외국인 숙소로 이동했고 의료기관에서 건강검진을 실시했다. 가족별 전담인원을 맨투맨으로 투입해 가족들의 불편·요구사항을 수시로 체크하면서 관계기관에 전달 및 조치하고 있다. 생존자 13명이 부산 등 거주지에서도 지속적으로 상담치료를 할 수 있도록 연계 조치를 취했다. 또한 매일 오전 10시 제주해경, 해수부, 제주시, 부산시 등 관계자들이 실종자(10명) 가족들을 대상으로 수색진행상황 등 설명회를 실시해 최대한 실종자 가족을 안심시키고 진정시키려고 애쓰고 있다. 도 관계자는 “실종자 가족들에게 전일 수색상황과 수색 계획을 매일같이 설명하고 있다”며 “실종자 가족들의 요구사항을 처리해주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예를 들면 18일 기상악화로 심해잠수사 투입이 여의치 않아 애월항에 피항해 있는 사실을 설명했다. 이에 날씨가 좋아지면 다시 즉시 투입해달라거나 육상수색까지 중단은 하지 말아 달라고 간곡하게 요청한다며 애타는 실종자 가족의 심경을 대신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심리회복지원 차량 실종자 가족들에 긴장완화 돕는 쉼터로 135금성호 어선 침몰사고가 발생한 지 2주가 지나면서 실종자 가족들과 수색 인력들이 지쳐가고 있는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이동심리회복지원 차량과 급식지원 자원봉사자들의 봉사가 보탬이 되고 있다. 특히 한림항 선원복지회관 앞에 세워진 심리회복지원 차량은 실종자 가족들에게 짬짬이 긴장을 풀어주고 휴식을 제공하는 쉼터가 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는 그들이 필요할 때까지 그 자리를 지킬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 제주지부 관계자는 “심리회복지원차량은 2022년 8월 코로나19때 의료진 휴식공간으로 지원하기 위해 도입했으며 현재 광주전남, 인천, 경기, 경남, 경북, 제주 등 전국 총 6곳에서 운영하고 있다”며 “차량에는 좌석마다 안마 기능이 설치돼 있고 휴대폰 충전, 간단한 음식 조리시설이 갖춰져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제주시 한림항 실종자 가족 대기실에는 선원 숙소가 있지만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 쉼터 공간이 마땅치 않아 회복지원차량이 실종자 가족과 수색요원들의 쉼터역할을 하고 있다. 하루 이용자가 손에 꼽히지만 쌓인 피로와 긴장완화에 도움된다는 반응이다. 실종자 가족들은 시간이 흐르면서 같이 의지하며 버티고 있으나 이렇다할 수색 진전이 없는 상황이라 답답해하고 있지만 포기란 없다. 생업때문에 가족들이 교대로 제주에 입· 출도하며 손꼽아 소식을 기다리고 있다. 또한 대한적십자사는 제주도와 협력을 통해 속옷, 세면도구, 담요 등 구호물품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적십자사는 상담사를 배치해 심리회복을 위한 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 상담가들이 구조자들의 정서적 안정을 위한 개별 및 집단상담활동을 실시했다. 현재까지 11명을 대상으로 심리상담을 지원했으며 사고 발생당일부터 가족대기실에서 상담부스를 계속 운영 중이다. 대한적십자사 자원봉사자들은 한림체육관에서 하루 평균 약 130명 육상수색 요원들에게 급식(점심) 제공하며 버팀목이 되고 있다. #해경수색 밤낮으로… 21일 심해잠수사들 수중수색 통해 그물 현황 확인후 선체 탐색 등 결정 예정 해경의 수색활동은 밤낮없이 계속된다. 애타게 기다리는 실종자 가족들을 위해 수색을 멈출 수 없다. 멈춰서도 안된다. 주간에는 함선 20~40여척과 항공기 6대, 해안수색요원 300여명이 투입돼 수색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심해잠수사를 투입했으나 기상악화로 인해 애월항으로 피항했다. 다시 해군 수중무인탐사기(ROV)가 투입된 상황이다. 20일 야간에는 함선 총 23척(해경 14, 관공선7, 군2척)을 가로 155㎞·세로 74㎞ 해안을 수색했다. 그러나 지난 16일 기상악화로 애월항에 피항했던 구난업체 바지선이 21일 오전 5시쯤 애월항을 출항해 사고해역으로 복귀한다. 바지선 고정작업 후 오후쯤 날씨가 풀리면 심해잠수사를 다시 투입할 전망이다. 해경 관계자는 “심해잠수사들이 수중수색을 통해 선체 주변에 산재된 그물을 피해서 최대한 해저까지 접근, 침몰선체와 주변 그물 분포현황을 확인할 예정”이라며 “확인 후 선체 내 진입로 개척, 그물제거 여부, 선체 탐색 등 수중수색 진행방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 135금성호 어선 침몰사고로 현재 기준 27명의 선원 중 4명은 숨지고 13명은 생존해 있으며 10명이 실종된 상태다.
  • 양천 “김장 직거래 장터 오세요”

    양천 “김장 직거래 장터 오세요”

    서울 양천구는 김장철을 맞아 품질 좋은 김장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공하기 위해 ‘김장철 직거래 장터’를 21, 22일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천구 김장철 직거래 장터에는 자매결연지인 부여군, 순천시를 비롯해 구례군, 나주시, 제주시 등 총 23개 지방자치단체 41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장터는 진안, 곡성, 고창, 강화 등 지역의 배추와 순천, 횡성, 괴산 지역의 김치 등을 특별 할인 판매하는 ‘김장철 특화’ 직거래 장터로 운영한다. 이 외에도 각종 장류, 젓갈, 마늘, 고춧가루, 액젓 등 김장 부속 재료와 갓김치, 사과, 배, 갈치, 건표고, 축산물 등 다양한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구는 직거래 장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자율 포장 부스를 마련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장터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 주차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양천구 지역에 한해 무료 배송 서비스도 운영한다. 구는 행사 참여 업체가 판매 수익금의 5% 이내를 자율 기부하는 기부금 모금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1100만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제주 ‘어나더 오피스’의 진화… 이번엔 중앙부처 공무원에 시범 운영 호평

    제주 ‘어나더 오피스’의 진화… 이번엔 중앙부처 공무원에 시범 운영 호평

    어떤 장소에서 일해도 그곳이 사무실이다. 바로 ‘어나더 오피스’를 일컫는 말이다. 코로나19이후 원격근무, 재택근무가 새로운 업무 형태로 자리잡으면서 공무원들의 업무방식도 진화하면서 생겨난 업무공간이라 할 수 있다. 제주도는 지난 3월부터 이 제도를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이번에 이 어나더 오피스를 한단계 진화시킨 ‘어나더 오피스+’를 산림청 공무원 6명을 대상으로 확대 시범 운영하고 있다. 제주도는 전국 최초로 도입한 공간 혁신 시책 ‘어나더 오피스(Another Office)’를 중앙부처 공무원으로 확대하기 위해 19일부터 22일까지 산림청 공무원 6명을 대상으로 ‘어나더 오피스+’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어나더 오피스는 공무원들이 기존 사무실을 벗어나 도내 공공시설과 국가기관 등에서 본인 고유업무를 수행하는 혁신적인 근무 시스템이다. 출퇴근 등에 소모되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각종 주요계획 수립, 대량의 자료 검토 등 고도의 집중이 필요한 사무에 대한 업무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도는 올해 3월 이 제도를 도입해 도 소속 6급 이하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나 6월부터 5급이하 공무원으로 확대해 시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약 210명의 공무원이 제주시 8개소, 서귀포시 4개소의 시설을 이용했다. 어나더 오피스 장소는 11월 기준 제주소통협력센터, 제주청년센터, 디지털융합센터, 제주콘텐츠진흥원, 한라도서관,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J-SPACE), 제주연구원, 제주문학관, 제주컨벤션센터, 청년다락(2호점), 청년다락(3호점),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등 총 12개소다. 이번에 시범 운영된 ‘어나더 오피스+’는 기존 ‘어나더 오피스’시스템에 지역 체험 프로그램을 접목한 확장형 모델이다. 산림청공무원들은 제주소통협력센터와 제주문학관에서 원격근무를 수행하고, 근무 외 시간에는 세화리와 제주시 원도심에서 다양한 지역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산림청 공무원들은 “제주의 특색 있는 환경에서 업무 집중도가 높았고, 지역 체험을 통해 새로운 활력을 얻을 수 있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최명동 도 기획조정실장은 “제주의 우수한 관광 인프라를 활용해 도외 공무원들에게 업무 효율성과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양천구 “김장철 맞이 직거래 장터 오세요”

    양천구 “김장철 맞이 직거래 장터 오세요”

    서울 양천구는 김장철을 맞아 품질 좋은 김장 재료를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김장철 직거래 장터’를 이달 21일과 22일 이틀간 양천공원에서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양천구 김장철 직거래 장터는 자매결연지인 부여군, 순천시를 비롯해 구례군, 나주시, 제주시 등 총 23개 지자체 41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이번 장터는 진안, 곡성, 고창, 강화 등 지역의 ‘배추’와 순천, 횡성, 괴산 지역의 ‘김치’ 등을 특별할인 판매하는 ‘김장철 특화’ 직거래 장터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각종 장류, 젓갈, 마늘, 고춧가루, 액젓 등 김장부속재료와 갓김치, 사과, 배, 갈치, 건표고, 축산물 등 다양한 특산품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구는 직거래장터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자율 포장부스를 마련하고 구매 고객에게는 장터 앞 노상공영주차장 1시간 무료주차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양천구 지역에 한해 무료 배송서비스도 운영한다. 구는 행사 참여업체가 판매수익금 5% 이내를 자율 기부하는 기부금 모금도 진행한다. 이를 통해 지난해에는 1100만원의 성금을 어려운 이웃에 전달했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구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인간이 버린 낚싯줄에… 북촌리 바다서 푸른바다거북 사체로 발견

    인간이 버린 낚싯줄에… 북촌리 바다서 푸른바다거북 사체로 발견

    푸른바다 거북이 제주시 북촌리 바다에서 사체로 발견됐다. 20일 다큐제주와 제주대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 연구팀에 따르면 지난19일 오후 1시쯤 제주시 조천읍 소재 서우봉 올레길을 걷던 시민이 북촌리 해상에 바다거북이 죽어서 떠다니고 있다고 해경에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해경은 간조때에 맞물려 해상에서 해안가로 떠밀려 온 84㎝ 크기의 푸른바다거북 사체를 인양해 확인한 결과 불법 포획 흔적은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머리 부분에 낚싯줄 등이 얽혀 있는 점으로 보아 사인은 폐어구로 인해 희생됐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오승목 다큐제주 감독은 “최근 폐어구에 희생되는 남방큰돌고래 뿐 아니라 바다거북까지 늘고 있다”며 “지난 14일 오후 4시 40분쯤 제주 구좌읍 세화항 인근 해상에서 18t 짜리 요트 선장 60대 A씨가 바다에 빠져 실종됐는데 사고원인이 요트 스크루에 걸린 그물(로프)을 제거하기 위해 물속에 들어갔다가 난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했다. 그만큼 폐어구가 바다생물 뿐 아니라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하고 있어 이에 대한 환경보호 등 대책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현장에 인양 과정에 함께 있었던 다큐제주와 제주대 고래·해양생물보전연구센터 연구팀은 최근 조천리 앞바다에서 발견된 후 장기간 활동 중인 두 마리 바다거북과의 연관성이 있는지 모니터를 강화해 보겠다고 밝혔다. 푸른바다거북은 전 세계의 열대, 아열대 해양에 분포하는 바다거북의 일종이다. 멸종위기종으로 선정되어 있으며, 현재 대부분의 국가에서는 보호조치가 내려져 있다. 푸른바다거북은 평균적으로 등갑 길이가 78~122㎝ 정도이며 무게는 68~190kg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양의 해조류 대량 발생을 억제하고 산란을 통해 간접적으로 대양의 에너지를 연안으로 옮기는 역할을 하고 있다. 한편 이번 발견된 바다거북은 해당 자치단체에 인계 후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진행할 계획이다.
  • 제주 앞바다에 뜬 쌍무지개

    제주 앞바다에 뜬 쌍무지개

    초겨울 날씨를 보인 19일 오후 비가 내린 제주시 탑동 앞바다에 무지개가 떠올랐다. 이날 아침 기온은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영하권을 기록했고, 낮 기온도 10도 내외에 머물렀다. 20일 아침 최저기온이 1~8도, 낮 최고기온은 12~17도로 평년 기온을 회복하겠다. 제주 뉴시스
  • “다 말라 죽는다”…‘검은무늬병’ 확산해 비상 걸렸다는 제주도, 무슨 일

    “다 말라 죽는다”…‘검은무늬병’ 확산해 비상 걸렸다는 제주도, 무슨 일

    전국 브로콜리 생산량의 70%를 차지하는 제주산 브로콜리에 잎과 줄기가 말라죽게 되는 ‘검은무늬병’ 확산해 농가에 비상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제주도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월동채소 주산지인 제주시 애월읍과 한림읍 지역에서 브로콜리에 검은무늬병이 확산하고 있다. 검은무늬병은 발병 초기 잎에 황록색의 작은 반점이 나타났다가 회갈색이나 암갈색 원형으로 확대되며, 잎과 줄기가 말라 죽는다. 브로콜리 화뢰(꽃봉오리) 부분에 발생하면 검은 점이 생겨 상품성을 떨어뜨린다. 주로 너무 습하고 빽빽하게 심어진 곳에서 발생한다. 농업기술원은 올해 9~10월 기온이 높고 비가 자주 내렸으며, 다음 달 초순까지도 비가 자주 내릴 것으로 예보돼 검은무늬병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농업기술원이 예찰 조사한 결과 이르게 수확하는 품종인 조생종은 현재 수확 중이며, 이미 상당수 농가는 화뢰에 병이 발생해 방제하기에 다소 늦은 것으로 판단됐다. 조생종보다 수확 시기가 늦은 만생종의 경우 화뢰 부분에 발생하기 시작한 단계로, 지름 5㎝ 이내 병반이 생긴 곳들이 확인됐다. 농가의 5% 정도는 줄기와 잎에 반점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구멍이 나기도 했다. 또한 물 빠짐이 나쁘고 브로콜리가 빽빽하게 심어진 곳에서는 검은썩음병과 노균병 등도 일부 관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허영길 농업재해대응팀장은 “잎에서 병증이 확인되거나 비 오는 날씨가 이어지면 전용 살균제를 이용해 집중적으로 방제해야 12~2월 수확기에 검은무늬병 발생을 줄일 수 있다”고 당부했다. 제주는 브로콜리 재배 면적이 지난 2022년 기준 1394㏊(전국 1991㏊), 생산량은 1만 6000t(전국 2만 3256t)으로 전국의 약 70%를 차지하는 브로콜리 주산지다. 올해 도내 브로콜리 재배 면적은 1180㏊며, 생산 예상량은 1만 5340t이다.
  • ‘음주 운전’ 혐의 문다혜, 이번주 검찰 송치 예정

    ‘음주 운전’ 혐의 문다혜, 이번주 검찰 송치 예정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다혜씨가 이번주 중으로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 김봉식 서울경찰청장은 18일 기자간담회에서 “법리 검토가 거의 마무리 단계”라며 “금주 내로 조만간 송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문씨는 지난달 5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인근에서 면허 취소 기준을 훌쩍 넘는 혈중알코올농도 0.149%의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뒤따라오던 택시와 충돌했다. 다친 택시 기사는 문씨의 사과 손편지를 받고 합의서를 작성한 뒤 상해 진단서를 경찰에 제출하지 않았다. 이에 문씨는 위험운전치사상 혐의는 제외하고 음주 운전 혐의만 적용받을 가능성이 크다. 김 청장은 문씨의 불법 숙박업소 운영 의혹과 관련해서는 “현재까지 일부 투숙자의 진술을 확보했고, 에어비앤비에 필요한 자료 회신을 요청했다”며 “절차에 따라 조사 중”이라고 했다. 문씨의 경찰 출석 여부에 대해서는 “의사 조율 과정에서 나온 얘기로 알고 있다”며 “출석 일자는 조정 중에 있다”고 했다. 문씨는 2021년 6월 영등포역 인근 오피스텔을 매입한 뒤 불법으로 숙박업에 이용한 혐의를 받는다. 공중위생관리법상 숙박업 등록 없이 영업행위를 하다 적발되면 2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앞서 문 씨는 제주시 한림읍에 있는 문 씨 소유의 주택에서도 불법 숙박업을 한 혐의로 이달 15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
  • ‘오름의 경전’ 남기고 떠난 ‘한라산의 사나이’… 김종철 선생의 발자취 더듬다

    ‘오름의 경전’ 남기고 떠난 ‘한라산의 사나이’… 김종철 선생의 발자취 더듬다

    #2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산악박물관서 ‘한라산의 바람이 되어’ 기획전오름을 찾는 사람들에게 ‘경전’같은 ‘오름나그네’를 펴낸 산악인이자 언론인이었던 고(故) 김종철(1927~1995)선생의 생애를 돌아보는 기획전이 열린다.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오는 22일부터 내년 3월 31일까지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에서 기획전 ‘한라산의 바람이 되어’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일제강점기인 1927년에 태어난 고인은 병원을 경영하는 의사의 외아들이었다. 부유한 집안에서 태어났지만 3살때 어머니를 여의고 의사가 되라던 아버지마저 15살때 세상을 떠났다. 심지어 여동생은 아버지보다 먼저 숨졌고 유일한 피붙이었던 누나마저 그만 남기고 떠나 그의 유년기는 슬픔 그 자체였다. 제주북국민학교 교사를 시작으로 제주신보사, 탐라신보사, 제주신문, 제주방송국, 제주MBC 등에서 언론인으로 활약했던 고인은 1970년부터 제주전역의 오름을 답사하며 오름에 얽힌 설화, 역사, 생태 등을 지역신문에 매주 연재했다. 그리고 늑골암과 싸우면서 1995년 ‘오름나그네’를 발간했으나 20일 만에 세상을 떠났다. ‘오름나그네’ 문체는 그의 인품을 닮았다. 당시 까마득한 후배였던 김종민 4·3평화재단 이사장은 “그의 자유로운 영혼은 늘 한라산에 가 있었다”고 회상한 뒤 “나는 필사하거나 글을 쓰면서 ‘오름나그네’의 문체를 흉내내기도 했다. 지금도 ‘오름나그네’를 표절하지 않으면 결코 오름을 묘사할 수 없다”고 전했다. 1961년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산악부가 한라산에서 조난당해 동사하는 사건이 벌어졌을 때 고인은 그해 제주적십자산악안전대를 조직하기도 했다. 우리나라 최초의 민간산악구조대였던 셈이다. 1961년 제주적십자산악안전대 초대대장을 맡았으며, 제주산악회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1960년대 고은 시인도 선생을 몹시 좋아해 한 신문에 ‘한라산의 사나이’라고 표현했으며 “한라산이 진짜 집이고 제주시내는 잠깐 들르는 곳이었다”고 했다. # ‘죽는 순간까지 세속을 초탈한 수도승 같은 사람’… ‘G선상의 여수와 같다’당시 40대 노총각이었던 선생은 20대 시인 김순이씨와의 불꽃같은 사랑도 회자된다. 김씨는 제주도의회 의장이었던 아버지의 반대에 부딪치자 집을 나와 1972년 생일에 맞춰 결혼식을 올렸고 제주신문에 “저희가 속리산 법주사에서 결혼을 하였습니다”라는 전설적인 광고를 실어 화제가 된 것. ‘오름나그네’는 두사람의 깊은 사랑의 결실이기도 했다. 고인이 책 집필과 오름 연구에 매달릴 때 김씨는 생계를 책임졌다. 고인의 아내는 남편에 대해 “내면에 누구도 헝클어뜨릴 수 없는 전아함을 간직한 사람”이라고 정의했다. 또한 “그는 생활에는 서툴렸으나 담백한 사람이었고 죽는 순간까지도 세속을 초탈한 수도승 같은 사람이었다”고 회고했다. ‘오름나그네’는 제주의 모든 것이 담겨 있다. 초창기 제주오름은 진입로라는 게 없어 사람의 접근을 완강히 거부할 때였다. 고인은 험한 오름을 다니며 오름을 탐구했고 길을 찾아냈다. 해 짧은 겨울철 오름에 올라갔다 내려오면 어둠이 발밑에 깔렸고 더러워진 행색을 보고 택시들은 그를 태우기를 꺼렸을 정도였단다. 오름을 격주로 온라인에 연재하는 기자도 고인의 ‘오름나그네’는 필요할 때마다 적절히 인용하는 ‘바이블 같은 고전’이다. 오름을 소개하는 안내판도 그의 서술을 빌려 소개하고 있는 경우도 많다. 고은은 ‘제주의 D단조-김종철에게’ 라는 시를 1966년 펴낸 시집 ‘해변의 운문집’에 추억하며 수록했다. ‘당신을 표현하기에는 언제나 형용사밖에는 없다./바하로부터 바하까지 돌아온/G선상의 여수와 같다/싱그러운 눈의 외로움/등 뒤에서 비오는 소리/또한 햇무리 흐르는 계단의 정적/어떤 기쁨에라도 슬픔이 섞인다/그리고는 아름다운 여자를 잉태한 젊은 어머니의 해변/오늘, 저 하마유꽃이라도 지는 흐린 날,/어제의 빈 몸으로 떠나는구나,/그러나, 아무것도 아무것도 묻지 않느다. 바람이 분다.’ 고인의 생애를 돌아보는 이번 기획전은 고인의 산악활동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자료를 공개한다. 전시를 통해 선생의 생애와 산악활동, 오름연구 성과를 입체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강석찬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이번 전시가 선생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한라산과 오름, 제주 자연의 가치를 되새기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 심해 잠수사 투입 첫날… 잠수사 2명 오전 세차례 바닷 속으로

    심해 잠수사 투입 첫날… 잠수사 2명 오전 세차례 바닷 속으로

    제주 해상에서 침몰한 ‘135금성호’에 심해잠수사가 사고 발생 일주일 만에 투입돼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15일 오전 10시 4분쯤 비양도 북서쪽 22㎞ 사고해역에서 심해 잠수사 2명이 투입됐다고 밝혔다. 해경 관계자는 “선사측에서 고용한 민간 구난업체 소속 심해 잠수사들이 선체 위에 떠 있는 그물 등 수중 상황를 파악하기 위해 입수했다”며 “오전에만 두차례 수중수색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오전 8시 40분~오전 9시, 오전 9시 6분~오전 9시 19분, 오전 10시 4분~오전 10시 28분 등 3차례 입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수심 약 30m까지 잠수했으며 특이사항은 발견하지 못했다. 잠수사들은 수심 약 90m 해저에 위치한 금성호 선체를 수색하기에 앞서 그물을 먼저 제거해야 할 상황이다. 현재 수심 35m 부근에 약 1.2㎞ 길이에 금성호 그물과 부유물 등이 있어 수색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 그물 제거에만 일주일가량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앞서 해경은 지난 13일부터 잠수사들의 장비를 실은 바지선을 사고 해역에 고정시키는 작업을 진행했다. 해경은 주간 수색은 함선 총 37척(해경 23척, 관공선 8척, 군 4척, 민간 2척)과 항공기 9대가 동원돼 가로 111㎞, 세로 44㎞에 걸쳐 진행하고 있다. 또 해경 52명과 군·관 372명 등 총 424명이 해안가 수색을 전개한다. 해경은 전날 오후 6시부터 이날 오전 6시까지 함선 32척(해경 19척, 관공선 7척, 해군 4척, 민간 2척)을 투입해 가로 92㎞, 세로 37㎞에 걸쳐 야간 수색을 전개했으나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부산 선적 대형선망어선 135금성호(129t·승선원 27명)는 지난 8일 오전 4시31분쯤 제주시 비양도 북서쪽 22㎞ 해상에서 어획물을 1차 옮긴 뒤 복원력을 잃고 침몰했다. 지금까지 선체 주변에서 수중무인탐사기(ROV)를 통해 9일 밤과 10일 오후 시신 2구를 잇따라 찾아냈다. ROV 수색은 지난 12일 밤까지 최종 마무리하고 13일 오전부터 바지선 고정작업을 통해 잠수사 투입을 서둘렀다. 사고 발생 일주일, 10명의 실종자는 아직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했다.
  • 제주서 ‘불법숙박업’ 혐의 문다혜, 검찰에 송치

    제주서 ‘불법숙박업’ 혐의 문다혜, 검찰에 송치

    제주에서 불법 숙박업을 한 의혹을 받는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 씨가 검찰에 넘겨졌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15일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로 문씨를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했다고 밝혔다. 문씨는 최근 2년간 제주시 한림읍 협재리 본인 소유 단독주택을 숙박업으로 등록하지 않은 채 공유숙박업소(에어비앤비)로 운영한 혐의를 받는다. 이 주택은 문 전 대통령이 오랜 지인인 송기인 신부로부터 지난 2022년 3억 8000만원에 매입한 바닷가 바로 앞에 위치한 단독주택이다. 문씨는 지난 11일 변호사 입회하에 진행된 자치경찰 소환 조사에서 자신의 혐의를 모두 인정한 것으로 확인됐다. 자치경찰은 에어비앤비 리뷰 기록 등 증거를 확보한 것으로 파악됐다. 앞서 제주시는 문씨 소유의 단독주택에서 미신고 불법 숙박업이 이뤄졌다는 민원이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기되자 사실관계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9월 자치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르면 신고하지 않고 숙박업을 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 실종자 수색 빈틈 노려 중국어선 쌍끌이 조업… 113㎞ 추적 끝 4시간 만에 나포

    실종자 수색 빈틈 노려 중국어선 쌍끌이 조업… 113㎞ 추적 끝 4시간 만에 나포

    제주 해상에서 침몰어선으로 해군과 해경이 총동원돼 실종자 수색하는 빈틈을 노려 무허가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이 기승을 부리고 있다. 실종자를 애타게 찾는 슬픔에 빠진 제주 바다를 침범해 쌍끌이 불법조업하다가 검거됐다. 제주해양경찰청은 지난 14일 무허가 중국어선 A호(범장망)를 배타적 경제수역에서의 외국인 어업 등에 대한 주권적 권리의 행사에 관한 법률(약칭 경제수역어업주권법) 위반 혐의로 나포했다고 15일 밝혔다. 해경에 따르면 14일 오후 1시 57분쯤 제주시 차귀도 남서쪽 약 126㎞ 해상에서 중국어선 다수가 선박자동식별시스템(AIS)을 끈 상태로 불법 조업 중이라는 우리 어민 신고를 제주해경이 접수 받아단속을 시작했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3002함 등 대형 경비함정 4척과 항공기 2대를 현장으로 급파해 단속을 전개했다. 경비함정이 도착하기 전 항공기가 중국어선 A호가 그물을 걷어올리는 모습 등 불법조업 장면 현장 정보를 수집해 경비함정과 실시간 공유하는 등 해상과 상공에서 합동단속을 전개했다. 이후, 오후 5시쯤 현장에 도착한 제주청 소속 3002함과 3006함은 단정을 이용해 중국어선 2척 대상 검문검색을 위해 정선명령을 실시했으나, 계속해서 허가수역 외측으로 도주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더욱이 주변에 있던 무허가 중국어선 10여 척이 해경 경비함정을 에워싸며 단정의 등선을 방해하며 위협하는 등 긴장감 넘치는 급박한 상황이 이어졌다. 이에 선수 좌·우현에 새겨진 선명을 페인트로 덧칠해 은폐를 시도하고 인근 중국어선이 단정을 위협하는 등 위험한 상황이 계속됐다. 해경은 약 4시간여 113㎞ 끈질긴 추적 끝에 오후 8시 50분쯤 신고 7시간여만에 나포하는데 성공했다. 박상춘 제주해양경찰청장은 “침몰어선 수색에 전념하고 있는 경비 공백의 틈을 노린 중국어선들의 불법조업을 엄정 단속했다”며 “앞으로 수산안보 측면에서 나포어선을 압송해 함정에 인계 후 즉시 수색활동에 집중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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