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제주시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의원실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망설임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맹비난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 기회
    2026-08-0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575
  • 제주, 유원지 사업자 공모

    제주시가 무수천 유원지,산천단 유원지 2차지구,이호 유원지 등 3개 유원지 개발사업 희망자를 공모한다. 시는 23일 사업참여 희망자 모집을 공고,6월30일까지 접수한다. 유원지별 지정면적은 무수천 유원지가 해안동 일대 46만1046㎡,산천단 유원지 2차지구는 오등동 일대 43만 6877㎡,이호 유원지는 이호해수욕장 일대 25만 6000㎡ 등이다. 유원지 사업시행 예정자로 지정되면 국제자유도시특별법에 따라 사업추진과 관련한 30여개 인·허가 절차가 1회신청으로 이뤄지고,조세감면 등 인센티브도 부여된다. 제주 김영주기자chejukyj@
  • 제주시와 서귀포시 국제선박 등록 유치경쟁

    제주도내 무역항 소재지인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국제선박 등록 유치경쟁을 벌이고 있다. 선주협회와 선박 소유 회사에 협조공문을 띄우는가 하면시장이 직접 대표를 면담하는 등 한척이라도 더 유치하기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21일 제주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1일의 제주국제자유도시특별법 공포에 따라 선박등록 특구인 제주로 선적지를 등록하는 외항선에 대해서는 등록세를 제외한 취득·재산·농특·지방교육·공동시설세 등 각종 세금을 면제해 주고있다. 그러나 두 도시가 선박등록 유치전을 펴는 것은 세금 탓이 아니라 도시홍보 때문이다. 선적지로 지정될 경우 관련법상 선박 선미에 ‘JEJU KOREA’ 또는 ‘SEOGWIPO KOREA’라는 선적지명을 표기하도록돼 있어 국제적으로 대단한 도시 홍보효과를 노릴 수 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제주시는 이에 따라 지난달 하순 한국선주협회와 외항선사 등에 국내·외 다른 곳에 등록된 외항선 선적을 제주항으로 이전토록 요청하는 서한을 보내 그동안 선우상선㈜의 선 글로리호(1만 5000t급)와 대한해운㈜의 실버벨호(11만t급)·골든벨호(〃),범양상선㈜ 보유 39척 등 144척의 국제선박을 등록 유치했다. 서귀포시도 지난달 23일 강상주 시장이 직접 현대상선과한진해운 사장을 면담하는 등 유치 노력을 편 결과 현재현대유니버셜호(10만t급),현대자이언트호(13만t급) 등 현대상선㈜ 소속 9척과 한진해운 소속 2척 등 11척을 등록유치하는데 성공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제주 ‘용연야범’ 25일 개막

    영주 십이경(瀛州 十二景)의 하나로,옛 선인들이 배를 타고 풍류를 즐긴 모습을 재현한 ‘용연야범(龍淵夜泛)’축제가오는 25∼26일 제주시 용연(龍淵)포구에서 열린다. 이 축제는 지난 99년부터 ‘용연 선상음악회’라는 이름으로 열려온 것을 올해는 월드컵대회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이름을 용연야범 축제로 고치고 행사 규모도 크게 늘렸다. 축제 첫날에는 한시 백일장,시조경창대회,전통 활쏘기대회등과 함께 제주시민의 무사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유교식제례인 ‘용왕제’가 서한두기 포구에서 열린다. 둘쨋날에는 줄광대 김대균씨의 수상줄타기 시범을 비롯,제주시립교향악단·한라소년합창단·제주시립합창단 등이 ‘바다의 승리’‘달아달아 밝은 달아’‘오돌또기’ 등의 기악합주와 공연을 펼친다.조순자 명창의 여창가곡,황병기 명인의 가야금 독주,조상현 명창의 판소리,이매방 명인의 살풀이춤 등도 선상에서 공연된다. 용연은 맑고 찬 물이 흐르는 가운데 둘레에 기암괴석이 둘러쳐진 풍광이 빼어난 곳으로,밤에 돛단배를 띄워 풍류를 즐기는 광경을 ‘용연야범’이라 하여 ‘영주 12경’의 하나로꼽았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제주도민 방북 이모저모/ 대우 기대이상…노동신문 크게 보도

    북한 방문길에 올랐던 제주도민 253명이 5박6일의 방문일정을 마치고 지난 15일 오후 대한항공 전세기편으로 무사히 귀환했다. 방북단장인 강영석 남북협력 제주도민운동본부이사장은 16일 도청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방북 당시인 지난 14일 북한 민족화해협의회 관계자들에게 오는 11월 제83회 제주 전국체육대회를 전후해 제주와 북한간 탁구·축구 교류와 민화협 관계자들의 체전 참관 등을 요청,체전 개최 1개월전까지 회신하겠다는 답변을 얻었다.”고 밝혔다.강 단장은또 “민화협측과 이미 합의한 북한 고인돌 학술조사 등에 관한 언론인 교류도 조속한 시일내에 이뤄질 것으로 본다.”며 방북 성과를 검토해 성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도민 재방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0일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한 방북단에 대한 입국심사는 기내에서 신분 확인만으로 통과됐고,민족화해협의회 허혁필 부회장과 관계자들이 공항영접차 나오는 등 방북단에대한 북측의 대우는 기대 이상이었다.이날 고려호텔에서 열린 환영만찬에서 민화협 허 부회장은 “조국 최남단 제주도민들이 직항로를 통해 북녘에 온 것에 7000만 겨레가 기뻐하고 있다.”며 “제주인민들이 동포애 깃든 감귤을 보내준 데 대해 뜨거운 사의를 표한다.”고 인사했다.북측은 체류기간중 기독교인들이 주일예배를 요청하자 숙소인 고려호텔 회담장을 예배공간으로 제공,일요일인 12일 부단장인 김정서목사 집도로 30여교인들이 예배를 봤다. 노동신문은 15일 ‘남조선 제주도민방문단,평양과 지방의여러 곳 참관’ 이라는 제목으로 만경대와 백두산,을밀대 등을 방문한 제주도민들의 방북소식을 크게 보도했다.방북단이 순안공항을 출발할 때도 민화협 이문환 부회장 일행이 나와 따뜻하게 환송했다. ●방북단은 북한체류 6일동안 소년문화궁전,고구려시조 동명왕릉,평양지하철,주체사상탑,18층 높이의 단군릉,모란봉,칠성문,평양성,평양곡예단 곡예,묘향산,보현사 13층 석탑,서해갑문 등을 둘러봤다.백두산 천지는 해발 2600m 고지에서 눈보라가 날리는 악천후를 만나 관람에 실패했다.아리랑축전은 북측에서 관람을 권하는 바람에 ‘보자’‘보지말자’로 의견이 분분했으나 통일부가 관람불가를 조건으로 방북을 허용했다는 남북협력운동본부측의 설명으로 ‘안 보기’로 일단락됐다. ●방북단중 김연희(65·서귀포시 ) 성복경(75·서귀포시) 전형주(57·제주시)씨 등 6명은 방북기간중 친지 상봉을 기대했으나 아무도 성사되지 못했다.김씨는 제주 출신으로 북한에서 영웅과학자로 칭송받는 오빠 상옥(67)씨를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으나 북한측의 거부로 출발 전날까지 만나지 못하자 평양을 떠나는 버스에서 끝내 울음을 터뜨렸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제주 음악분수 오늘 가동

    제주시 산지천 음악분수가 15일부터 본격 가동된다. 제주시에 따르면 호수공원으로 조성된 산지천 동문교 서쪽 빈터에 27억여원을 들여 만든 음악분수가 그동안의 시험가동을 마치고 15일부터 연중 가동에 들어간다. 미국 라스베이거스시 벨라지오 호텔과 일본 도쿄돔 음악분수를 설계한 ‘웨트 디자인’사의 기술지원으로 시설된이 음악분수는 121개의 물기둥을 뿜어 올리도록 다이아몬드형(가로 10m,세로 15m)으로 만들어졌으며,최고 30m 높이까지 물을 쏘아 올릴 수 있다.또 원격제어 및 자동 수질정화 시스템 등 첨단시설을 갖췄으며,고출력 음향기와 340개의 컬러 수중등이 시설됐다. 이 분수는 주중의 경우 오전8∼9시,오후 3∼6시30분 및 7∼9시,주말 및 공휴일에는 낮 12시∼오후 6시와 오후 7∼10시에 각각 가동된다. 제주 김영주기자
  • 제주해녀 30명 뭍 나들이

    평생을 바다에서 물질하며 살아온 제주해녀 30명이 ‘바다의 날’을 맞아 모처럼 뭍 나들이에 나선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대한민국해양연맹(총재 김영관)과제주해양연맹(회장 고유봉)은 오는 31일 제7회 바다의 날기념행사의 하나로 28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제주해녀 30명을 서울로 초청했다. 해녀경력 38년의 이화우(56·제주시 삼양동)씨 등 30명의 해녀들은 서울도착 즉시 63빌딩을 관광하고 29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바다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뒤 인천항과 용인 에버랜드 등을 둘러볼 예정이다. 또 여성예절 전문교육기관인 예지원에 입소해 ‘한복 제대로 입기’등 다양한 예절교육도 받게 된다. 제주해양연맹 관계자는 “이 해녀들은 도내 각 어촌계에서 추천한 모범 해녀들로,평생을 바다에서 물질하며 힘들게 살아온 노고를 위로하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16강 염원 16명 160㎞ 제주바다 수영 릴레이

    한국축구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입을 염원하는 제주바다 160㎞ 수영 릴레이 행사가 월드컵 D-15인 오는 16일부터사흘간 펼쳐진다. 14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적십자 안전강사봉사회(회장윤상택) 회원 16명은 한국대표팀의 16강 진입을 염원하는의미로 16일 오전 제주시 탑동 앞바다를 출발,서쪽 해안을 따라 18일 서귀포시 법환동 포구에 이르기까지 총연장 160㎞ 수영 릴레이에 도전한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제주 동부관광도로 7월 확장착공

    제주도 동부관광도로 확·포장 공사가 오는 7월부터 시작된다. 제주도는 올해부터 2011년까지 국비 1740억원,지방비 565억원 등 총 2305억원을 투입,제주시 건입동에서 한라산을동쪽으로 가로질러 남제주군 표선면 표선리에 이르는 길이 35.9㎞,왕복 2차선인 동부관광도로를 왕복 4차선으로 확·포장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도가 이 도로를 넓히기로 한 것은 주변에 ‘산굼부리’‘경주마 육성목장’‘성읍 민속촌’등 관광지와 승마장,음식점,카페 등 관광시설이 산재해 있으나 교통량 증가에 비해 도로 너비가 협소하고 굴곡과 경사가 심해 차량통행에 불편을 주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 제주시, 29일 외국인 투자상담 벌이기로

    제주도는 국제자유도시 개발사업과 관련한 관광지 개발사업에 외국기업들의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2002 한·일월드컵경기 기간중 외국 투자기업 대표를 초청하는 등 대대적인 투자상담과 홍보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9일 밝혔다. 도는 오는 29일 서울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국제기구 총재와 국내·외 석학,외국기업 총수 등 600여명이참석한 가운데 열리는 ‘2002 서울 투자포럼’에 참가,제주국제자유도시 관련 투자상담과 홍보에 나서는 한편 서울 무역전시장에 ‘제주도 관광투자 홍보관’을 설치,외국기업 총수와 바이어들을 대상으로 제주도 투자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구사할 계획이다. 또 6월 8일 중국-브라질 경기기간에는 미국의 JA&Associates사와 홍콩의 삼자기업(三資企業),말레이시아 젠팅그룹대표 등을 서귀포시 제주월드컵경기장으로 초청,경기관람과 함께 오라·송악산 관광지구 등 도내 관광지 개발에 대한 설명회를 갖고 투자를 이끌어낼 계획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 제주의료원 치매병원으로 303병상 규모… 7월 개원

    지방공사 제주의료원이 치매·정신 전문병원으로 탈바꿈해 오는 7월 개원한다. 제주도는 제주시 아라1동 산천단지역에 건립하고 있는 지방공사 제주의료원 신축공사가 이달 말 마무리될 예정임에 따라 장비 도입과 인력배치 등 작업을 거쳐 7월중 문을열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종합병원인 기존 제주의료원 건물과 장비는 지난해 제주대 의과대학에 매각,부속병원으로 활용토록 하고 진료인력 등도 함께 인계했다. 새로 개원하는 제주의료원은 정신·신경·가정의학·재활의학·한방과 등 5개 진료과목을 개설한다. 도는 제주의료원 병상 수를 당초 242병상으로 계획했으나 운영문제 등을 고려해 요양병상 117병상,정신병상 186병상 등 303병상으로 규모를 늘렸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끝** (대 한 매 일 구 독 신 청 2000-9595)
  • 제주 서부관광도로 내일 준공

    제주공항에서 서귀포시 중문관광단지까지 30분대에 주파할 수 있어 ‘준고속도로’라 불리는 제주도 서부관광도로 확장사업 준공식이 3일 남제주군 동광 인터체인지에서 열린다. 1일 제주도에 따르면 제주시에서 한라산 서쪽을 가로질러 중문관광단지에 이르는 이 도로 본공사는 지난 12월말 끝나 차량통행이 이뤄지고 있으나 주변 공사가 늦어져 이제야 준공식을 갖게 됐다. 지난 98년 3월 착공,그동안 국비 1348억원,지방비 180억원 등 총 1528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서부산업도로 확·포장 공사는 제주시·북제주군 경계지점인 애월읍 광령리에서 중문관광단지 입구인 남제주군 안덕면 동광리까지 총 연장 22㎞ 구간을 중앙분리대 포함,폭 24.5m의 왕복 4차로로 넓힌 도내 최초의 자동차 전용도로 공사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제주 서문시장, 재래시장서 노점상유치

    제주도내 유명 재래시장인 제주시 서문공설시장 번영회(회장 이순녕)가 시장 인접지역에 대한 노점상 유치를 제안해 눈길을 끌고 있다.24일 제주시에 따르면 이 시장 번영회는 최근 ‘찾아오는 시장 만들기’운동의 하나로 시 당국에 노점상을 유치할 수 있도록 지원해줄 것을 건의했다. 번영회측은 대로변에서부터 시장 입구까지 노점상을 유치할 경우 시장건물 안까지의 유도선 역할을 할 수 있어 손님끌기에 더없이 유리할 것이라는 주장이다.노점상 유치가 성공하면 관광객들을 위한 야시장(夜市場) 운영도 계획하고 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前 제주은행장 자살…경영권 잃은후 우울증

    은행의 경영부실로 경영권을 뺏긴 후 우울증을 앓아오던전 제주은행장 김성인(59·제주시 삼도2동)씨가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22일 0시 20분쯤 제주시 삼도2동 S신협 옆 골목길에 김씨가 피를 흘리고 숨져 있는 것을 주민 고모(25)씨가 발견,경찰에 신고했다. 김씨의 목과 배,손목 등에는 흉기에 의한 자해 흔적이 있었고 사고 장소에서 10여m 떨어진 김씨의 집 화장실에는김씨가 복용한 것으로 보이는 극약병과 자해에 사용한 흉기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핏자국과 의사 소견,유족 진술 그리고 타살 혐의점이 없는 점 등으로 미뤄 심한 우울증을 보여온 김씨가극약을 마시고 흉기로 자해한 뒤 신협 건물 3층에 올라가투신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콘도형 오피스텔 등장

    오피스텔과 콘도 결합형 테마 부동산이 등장했다. ㈜풍진IDG(Interior Design Group)와 테마형 수익 부동산개발기업인 ㈜네오캠퍼스21은 국내 최초 리조트 레지던스체인인 ‘더 캠퍼스(The Campus)’ 제주 1호점 205실을 분양중이다. 제주시 이도 2동 제주시청 근처에 지하1층,지상9층 규모로내년 2월 준공 예정이다. 모두 10평형대로 제주지역 외지출신 대학생과 장단기체류자를 대상으로 한 임대형이다. 책임 임대방식으로 청약자에게 준공후 1년치 임대수입 300만원 가량을 미리 준다.본인이 살아도 된다. 특히 10평형대 15실을 게스트룸으로 둬 분양자가 제주도를찾을 때 콘도처럼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제주도내 주요 골프장 부킹서비스도 제공한다.체인점이 전국적으로 늘어나면연계·이용도 가능하다. 평당분양가는 400만원대이며 중도금의 50%를 국민은행을통해 대출 알선해준다.일반고객을 위한 견본 체험관이 서울무교동 한국관광공사빌딩 11층에 문을 열었다.(02)755-2006. 김성곤기자
  • 지방선거 사조직 경계령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선거 때마다 불거져 문제화 된 ‘사조직’ 경계령이 내려졌다.최근 지방선거에 편승한 각종단체나 비밀스러운 조직이 발호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지방선거와 관련,입후보 예정자들과관계된 사조직과 각종 단체가 선거운동의 전위대로 나설 것으로 보고 관련 조직 파악과 집중 단속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특히 출마 예상자가 직접 가입하지 않은 단체와 조직이더라도 특정인의 당락에 영향을 미치는 활동도 단속한다.후보 예상자들이 조직과 단체를 동원하기 위해 운영비 명목의 금품지원과 향응제공 등도 적발 대상이다. 강원도의 경우 도 선관위는 지방선거와 관련된 사조직과 단체가 709개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또 전체 후보 예상자 789명 가운데 71%인 558명이 사조직과 관련된 것으로보고 있다. 대표적인 사조직과 단체로는 동창회가 200개로 가장 많고종친회 54개,동호인 44개,장학회 42개,향우회와 법인이 각각 18개 등이다. 제주지역도 137개 사조직과 단체가 출마 예상자들과 직·간접적으로 교류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동창회가 52개로가장 많고 법인 40개,향우회 8개,종친회 8개,기타 29개 등으로 파악됐다.이들 사조직과 단체에 소속된 회원 수는 지방선거 유권자 37만명의 33%인 12만여명에 이르러 활동여하에 따라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분석됐다. 실례로 우근민(禹瑾敏) 제주지사는 관광해양고 동창회와 재제주시 성산읍 향우회 등 3개 조직과 관련이 있고, 신구범(愼久範) 전 제주지사는 ㈔플러스생활복지연구소,오현고동창회 등 3개 조직과 교류하고 있다. 전북지역에는 866명의 지방선거 후보 예상자 가운데 177명이 178개 사조직이나 단체와 깊게 관련된 것으로 조사됐다. 사조직과 단체는 동창회 46개,개인연구소 16개,연구소 6개,법인 18개,장학회 3개,종친회 9개,산악회 13개,기타 62개 등이다. 후보 예상자들은 동창회나 연구소 등과 같이 공식적으로 나타난 사조직 외에도 선거캠프마다 은밀한 조직을 운영하고있다. 민주당 전북도지사 후보경선에 나선 정세균(丁世均)의원의경우 지역구인 무주·진안·장수군의 단체장과 도의원,군의원,당직자,당원 수 십명으로 이미 전략팀을 짰다.이들은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면서 민주당 대의원과 당직자들을대상으로 정 의원을 위한 득표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 이모(45)씨를 중심으로 한 10여 명의 정책팀은 매일 맡은 지역을 방문해 민주당 대의원과 당원등을 접촉,지지를 호소하고 성향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지난달 전주시 경원동에 선거캠프를 설치한 강현욱(姜賢旭)의원도 최근 시·군별로 사조직을 구성해 경선에 결정적 영향을 끼치는 민주당 대의원과 당원 등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전북도 선관위 관계자는 “사조직이 동원된 혼탁선거를 막기 위해 감시단을 24시간 가동,부정선거 사례를 단속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주 임송학·강원 조한종기자 shlim@
  • 54주년 제주 4·3사건 희생자 합동위령제

    제54주년 제주 4·3사건 희생자 범도민 위령제가 3일 오전 11시 4·3희생자 유가족과 4·3관련단체,도민,학생 등8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제주시 봉개동 4·3평화공원 부지에서 봉행됐다. 제주 4·3사건 희생자 범도민 위령제 봉행위원회(위원장우근민 지사) 주최로 1만 4000여 희생자 신위를 모신 가운데 치러진 이날 위령제는 초혼례-고유문 봉독-주제사-추도사-추모시 낭송-조가-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우 지사는 주제사를 통해 “이 위령제가 어두웠던 과거를 모두 떨쳐버리고 미래를 향한 제주국제자유도시 추진의원동력으로 승화되길 기원한다.”며 “4·3진상 규명작업이 이뤄진 후에는 4·3평화상과 4·3기념일을 제정하고 4·3예술제도 범도민 예술제로 승화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재호 도의회의장은 추도사에서 “반세기 넘게 간직해왔던 숙원인 4·3특별법 제정으로 명예회복과 역사의 진실을 밝히는 다양한 활동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위령제 후에는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 주관으로 4·3당시 폐허가 된 제주시 해안동 ‘리생이 마을’과 북제주군 한림읍 ‘빌레못 마을’등 6개 마을에 대한 ‘잃어버린 마을’ 표석세우기 행사가벌어졌다. 4·3 관련 문화·예술행사도 다양하게 펼쳐져 제주도문예회관 소극장에서는 4일까지 ‘4·3증언 본풀이마당’이 열리고 있으며,지난 2일에는 천주교 제주교구 가톨릭학생회주관으로 ‘뜻으로 본 십자가의 길-4·3과 부활’행사가가톨릭회관에서 열려 종교적 관점에서 4·3의 의미를 되새기기도 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전국 축제 모음

    [수도권]■제6회 응봉산 개나리축제 6일 성동구 응봉산.월드컵 성공기원 축하공연·사물놀이·민요·국악경연·페이스페인팅·향토음식전 등.(02)2290-7714. ■엔젤인형극축제 4∼8일 성남시 분당중앙공원과 야외음악당,모란민속시장 등에서.국내외 19개 인형극단이 출연,왕중왕·개구리왕눈이 등 20여편 공연.(031)755-2211. [제주]■2002 왕벚꽃축제 5∼8일 제주종합경기장과 제주시내.제주향토음식경연대회·월드컵 성공기원 페스티벌·왕벚꽃걷기대회 등.(064)750-7413,7414. [경남]■화개장터 벚꽃축제 5∼7일 하동군 화개면 화개장터.보부상조각 제막식,영호남 대학씨름대회,벚꽃장사 선발전,녹차·고로쇠 무료시음회.(055)883-5715. ■선진리성 벚꽃축제 4∼7일 사천군 용현면 선진리.벚꽃 가수왕 선발대회,석화·바지락까기 등.(055)830-4597. ■진례산성 진달래축제 7일 오전 11시 창원시 비음산 정상. 고유제,경남민속예술단의 축악·축무·민요병창 등.(055)284-8870. ■천주산 진달래축제 7일 오전 10시 창원시 북면 천주산 정상.노래자랑·산악마라톤대회·사생대회 등.(055)299-8168. [전남]■영암 제6회 왕인문화제 6∼9일 영암군 왕인박사 유적지.백제의 소리를 찾아서,백제문화체험.(061)470-2350. ■여수 제10회 영취산 진달래 축제 6∼7일 여수시 영취산. 가족등반,사진촬영대회.(061)691-3132. [전북]■제1회 주꾸미 축제 7일까지 군산시 금동 내항옆 여객터미널 일대.주꾸미 무침·회·볶음과 태껸시범 등.(063)450-4000. ■제11회 정읍 벚꽃축제 6일 내장산 입구.품바공연·시민노래자랑·거리마당극·청소년 댄스경연.(063)530-7224,7227. [충청]■제83주년 아우내 만세운동 기념식 1일 천안시 병천면.유관순열사 기념관 기공식·민속줄타기·판소리공연과판소리 연구가 정순임씨의 완판 창극 ‘유관순열사가’공연.(041)550-2564. [강원]■경포대 벚꽃놀이 1∼7일 강릉시 경포대 일대.연예인 및 지역예술단체의 공연과 먹거리장터 운영.행사기간에는 경포대 무료 입장.(033)640-4114. ■제36회 단종문화제 4∼7일 영월읍 장릉과 동강둔치.단종역사관 개관식과 단종·정순왕후 가례,단종어가행렬,충신행렬,정순왕후 선발대회,칡줄다리기·윷놀이·그네대회 등.(033)370-2223,2543.(02)737-6646.
  • 선거구 폐지위기 마을 전입운동으로 되살려

    인구 미달로 사라질 위기에 처했던 제주도 제주시 오라동(吾羅洞)의 기초의원 선거구가 주민들의 적극적인 ‘오라’운동으로 되살아났다. 29일 제주시에 따르면 오라동 노인회를 비롯한 주민들은오라동이 인근 동 선거구로 통·폐합될 위기에 처하자 지난 17일부터 ‘300가구 불리기 캠페인’에 나서 ‘무단 전출자 영입,‘빈집·빈방 빌려주기’등을 전개하고 있다. 그 결과 5058명이던 인구가 25일 5317명,26일 5690명 등으로 급속히 불기 시작,28일 6180명으로 불어났다.이날 기초의원 선거구유지를 위한 인구 하한선 6000명을 넘어선것이다. 주민들은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장기 합숙 훈련 중인 70여명의 외지 선수들까지 전입시켰다.또 초등학생 입학 관계로 주민등록을 다른 지역으로 옮겼던 사실상의 거주민들이 모두 돌아온데 힘입은 바가 크다.이사독려운동을 시작한지 10여일만에 1100여명을 전입시키는 쾌거를 이룩했다. 이같은 오라동의 전입인구 증가에 대해 제주시는 위장 전입자를 파악하기 위해 조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제주 민영TV 허가, 월드컵개막 맞춰 개국

    정보통신부는 29일 제주도지역의 민영방송 사업자인 ㈜제주방송(JIBS)의 TV방송국을 허가했다고 밝혔다. 제주방송은 제주시,북제주군 등의 지역에 채널22(출력 10㎾)로,서귀포시와 남제주군에 채널21(출력 1㎾)로 방송서비스를 각각 제공한다. 방송사옥 건축 등 준비를 거쳐 월드컵 개막일인 5월 31일 개국할 예정이다. 김성수기자
  • 이상고온 날씨에 철 모르고 일찍개화 봄꽃축제 준비 비상

    최근 계속된 이상고온으로 봄꽃의 개화가 유난히 빨라져예년의 개화기에 맞춰 봄꽃 축제를 준비중인 각 자치단체들에 비상이 걸렸다. 전국 곳곳에서 식목일인 4월5일을 전후로 각종 꽃축제 개최 일정이 잡혀 있으나 개화시기가 너무 이른 바람에 ‘꽃없는 꽃축제’가 될 우려가 높기 때문이다. 축제 관계자들은 꽃이 활짝 피자 이를 반기기는커녕 인상을 쓰며 발을 동동 구르고 있다. 자치단체 일부는 벚나무에 얼음찜질을 해주는가 하면 꽃대를 자르고 빛가리개를 씌워주는 등 개화를 늦추기 위해안간힘을 다하고 있지만 자연현상을 제어하기에는 역부족인 실정이다. 때문에 일부 지자체들의 경우 축제 일정을 앞당겼거나 아예 취소하기도 했다. 안면도 국제꽃박람회(4월26일∼5월19일)의 경우 아직 개막이 한달이나 남았지만 행사장 진입로에 심겨진 유채꽃에서는 벌써 노란 꽃망울들이 관찰되고 있다.때문에 조직위관계자들은 유채꽃의 꽃대를 잘라주고 튤립과 같은 구근류에는 일일이 차광막을 씌워 주는 등 개화를 늦추기 위해갖은 수단을 동원하고 있다.앞서 제주시는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될 왕벚꽃축제를 2주나 앞서 꽃이 피자 지난 19일 제주종합운동장 주위 왕벚나무 360여 그루에 얼음찜질을 해주었다.벚나무 밑둥에 선박용 통얼음을 놓아 한기를 쐬면서 차가운 수분을 공급한 것.제주시 관계자는 “얼음찜질로 개화가 하루나 이틀쯤 늦춰진 것같다.”고 말했다. 경기 이천시는 당초 다음달 5일로 예정됐던 ‘이천 백사산수유꽃 축제’의 개막일을 29일로 1주일 앞당겼다.역시이상고온으로 꽃이 일찍 피었기 때문이다. 벚꽃축제의 대명사인 진해군항제는 해마다 4월1일부터 열흘간 개최됐지만 올해는 이달 말쯤이면 꽃이 질 것으로 보여 행사 관계자들이 ‘벚꽃없는 군항제’가 되지 않을까속을 태우고 있다. 한 관계자는 “나뭇가지마다 활짝 핀 벚꽃은 한번 바람이 불거나 비가 오면 우수수 떨어진다.”며 “벚꽃없는 벚꽃축제가 될까 걱정이 태산같다.”고 말했다. 그런가 하면 대구 달성군은 해마다 4월 중순쯤 열어온 대구지역 최대의 꽃축제인 비슬산 참꽃축제를 올해는 아예취소했다.군 관계자는 “해발 1000m를 넘는 비슬산 정상에 군락을 이룬 참꽃은 이상고온으로 빨리 피었다가도 하루만 기온이 뚝 떨어지면 개화상태가 극히 불량해진다.”고취소 이유를 밝혔다. 전국종합·정리 이천열 황경근기자 sky@ ***“얼음찜질 개화시기와 무관”. 개화를 늦추기 위해 나무에 얼음찜질을 해주는 진풍경이연출되자 그 효과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과연 나무는얼음찜질을 해줄 경우 꽃을 늦게 피울까? 전문가들에 따르면 결론은 ‘아니다.’다.개화시기는 땅속 온도보다는 외부 온도와 일조량 등 기상조건에 의해 결정되기 때문이다. 농촌진흥청 원예연구소 김재영 목본화훼과장은 “목본(木本)식물 등은 전년도 가을에 이미 꽃을 피울 조건을 모두갖춘 상태여서 봄이 되어 기상조건만 맞으면 개화하게 된다.”며 “뿌리 주변에 얼음을 깔 경우 일시적으로 서늘해져 영양분 흡수를 멈출 수는 있지만 개화에는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잘라 말했다. 수원 김병철기자 kbchul@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