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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분양형 호텔이 대세다…‘라마다 앙코르’ 인기 분양

    제주 분양형 호텔이 대세다…‘라마다 앙코르’ 인기 분양

    관광객 1000만명 시대를 넘어 2000만명을 넘보고 있는 제주도에 관광특수로 인한 분양형 호텔 붐이 일고 있다.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관심이 높아 관광명소 제주도의 상승세는 앞으로도 이어질 전망. 분양호텔은 브랜드의 인지도도 중요하지만 위탁계약을 맺은 업체가 브랜드를 유치한 후 호텔을 운영하고, 투자자는 운영수익을 배분 받는 방식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믿을만한 업체가 지속적으로 위탁운영을 맡는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전 세계적으로 7,300여 개의 호텔 체인을 운영하는 윈덤호텔 그룹에 속한 라마다호텔 브랜드는 규모에 따라 라마다 프라자, 라마다, 리조트, 스위트, 앙코르 등으로 나뉘는데, 제주 연동 라마다 앙코르 호텔은 세계화 추세에 맞춰 객실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소형으로 공급된다. 이에 JK메디컬 그룹은 차별화된 의료관광서비스로 교통, 쇼핑, 관광 인프라가 갖춰져 ‘제주의 강남’이라 불리는 연동에 연11% 수익을 보장하는 ‘라마다 제주호텔’을 공급한다. 일반관광(평균 3박4일)만이 목적이 아닌 의료관광(평균 9박10일)이 지난해 200,000명으로 고부가가치산업으로 떠오른 가운데 JK메디컬 그룹 산하 JK성형외과는 1998년 설립 이후 단 한 건의 의료사고가 나지 않은 병원으로 투명경영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 인증 3년 연속수상 해외환자 유치기관 1호로 유비쿼터스 기반의 첨단장비와 최고 의료진이 1:1 맞춤형 고객만족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우리나라 대표 성형외과다. ‘라마다 제주 호텔’은 제주시 연동의 삼무공원 앞에 자리하고 있어 공항과 5분거리, 관광객이 필수 코스로 방문하는 신라면세점, 로데오거리, 카지노 등이 도보 5분 이내이다. 또한 롯데마트, 롯데시네마 등 풍부한 생활 편의시설들을 비롯 용두암, 만장굴, 한라수목원, 성산일출봉, 국립제주박물관, 천지연폭포 등 대표 관광 명소가 1시간 이내 이므로 여행사들의 단체관광객 투어일정과 호텔위치 선호도에서도 뛰어난 입지에 자리잡고 있다는 평가다. ‘라마다 제주호텔’은 지하3층~지상12층 계약면적 41~93 (전용면적 19~50m2) 총225실 규모이고, 소형으로 구성하여 계약금 10%, 중도금 전액 무이자로 투자자의 부담을 줄여주며, 계약자에게는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계약자에게 제공하는 혜택으로는 JK메디컬그룹 V.V.I.P카드발행으로 특별우대와, 7일 무료 숙박 및 추가 숙박 할인혜택, 도내 제휴 골프장 주중 특별요금 우대, 윈덤 그룹 체인 호텔 라마다 연계 예약 서비스, 항공권 및 렌터카 예약 서비스, 가전, 가구, 인테리어풀옵션 등이 제공된다. 분양 관계자는 “세계적인 호텔브랜드 파워 1위의 라마다 브랜드의 희소가치와 소형으로 구성, 다양한 호텔서비스와 의료관광서비스가 더해진다”며 “객실예약, 레스토랑 이용만으로 올리는 한정된 호텔수익 사업에서 벗어나 차별화된 운영으로 안정적인 투자수익을 올릴 수 있어 프리미엄도 기대할 수 있다”고 전했다. 상담문의: 1644-1696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객실 가동률 TOP 지역 ‘탑동’에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 분양

    객실 가동률 TOP 지역 ‘탑동’에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 분양

    최근 제주도에 분양호텔의 열기가 뜨거워 지고 있다. 제주도는 분양형 호텔의 투자 1번지라 불리는 만큼 제주도에 방문하는 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숙박난을 겪고 있기 때문에 호텔 분양이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객실 가동률을 살펴보라고 권한다. 제주도 지역 내에서도 상대적으로 객실 가동률의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 수익형 부동산 투자시 공실률이 크면 수익을 낼 수 없는 것처럼 호텔분양에 있어서는 객실 가동률이 투자 수익과 직접적으로 연결돼 있다. 2012년 제주시의 주요지역 대표호텔 객실 가동률 현황을 살펴보면 탑동지역의 평균 가동률이 85% 이상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뒤를 이어 연동이 80% 이상, 중문과 해비치 지역이 70% 이상으로 파악됐다. 이밖에 다른 지역에서는 60% 이하의 객실 가동률을 기록 중이다. 이와 같은 이유가 나타나는 이유는 입지를 꼽을 수 있다. 우수한 공항접근성과 다양한 관광콘텐츠가 확보된 지역은 외국인과 내국인 등 숙박수요가 풍부하기 때문이다. 업계관계자는 “분양형 호텔 투자시 수익률 지표만 보고 구입한다면 낭패를 보기 십상”이라며 “분양한 호텔 인근의 객실 가동률을 꼼꼼히 따져 투자하는 지혜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제주도 내 객실가동률 1위 지역인 탑동지역에서 이달 ㈜미래자산개발이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를 분양할 예정이어서 투자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단지는 제주도 내 최대규모인 약 700실로 조성되며 1차와 2차로 나눠 개발한다. 이달 공급되는 1차 사업은 지하 2층~지상 11층, 전용면적 25~57㎡로 총 327실 규모이며, 2차는 올해 2분기에 공급할 예정이다.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가 위치한 탑동지역은 제주도 내에서도 호텔 1번지로 꼽히는 특급호텔 밀집지역이다. 차로 크루즈선이 들어오는 제주국제여객선터미널이 5분, 제주국제공항이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용두암, 제주민속박물관 등 제주도의 여러 관광지도 인접해 있다. 또한 관강객들에게 인기가 높은 동문시장, 회센터거리, 흑돼지 거리, 이마트 등이 인접해 있어 쇼핑과 먹거리가 혼합된 제주도만의 문화와 특색도 접할 수도 있다.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는 바다와 산 등 천혜의 자연환경을 제공해 투숙객들에게 편안하고 안락한 휴식을 제공할 예정이다. 사업지와 바다의 거리는 약 50m로 호텔 전면으로 제주바다와 인접해 있고 남쪽으로는 한라산이 자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전체 객실의 72%가 바다를 바라 볼 수 있으며 그 외 객실에서는 한라산 조망이 가능하다. 호텔 바로 앞에는 해변 산책로(1.2km)가 있어 산책을 즐길 수 있고 제주도 각종 축제가 열리는 탑동광장도 호텔 바로 앞에 조성돼 있다. 부대시설도 뛰어나다. 1~2층에는 레스토랑, 커피숍, 리테일점, 휘트니스센터, 세미나실이 들어서며 3층에서는 바다를 바라보며 수영할 수 있는 야외수영장도 조성된다. 특히 1년간 실 투자금 대비 연 11%(담보대출 이자 년 5% 적용 시)의 수익률을 보장해 투자에 따른 안정성까지 확보 투자자들로부터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호텔 리젠트마린 제주의 모델하우스는 강남역 7번 출구 바로 앞에 마련돼 있다. 분양문의는 02-583-430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주 닭 사재기·밀반입 왜?

    제주 닭 사재기·밀반입 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사태가 확산되면서 제주도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제주도는 전북에서 처음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자 지난달 18일부터 가금류의 반입을 전면 금지했다. 이는 AI로부터 청정 제주섬을 보호하기 위한 극약 처방이다. 제주는 가금류 자급률이 닭고기는 38%, 오리고기는 12%에 불과해 다른 지역의 의존도가 높은 실정이다. 현재 닭고기 600t 등 이달 말까지 수요 물량은 확보한 상태여서 수급에는 큰 문제가 빚어지지 않고 있다. 하지만 AI 사태가 장기화돼 가금류의 제주 반입이 계속 차단되면 수급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우려된다. 이에 따라 일부 품목은 벌써 사재기 현상도 나타나고 있다. 제주시내에서 식당을 운영하는 양모(44)씨는 “자체 냉장 시설에 여유가 있는 큰 규모의 식당은 이미 닭고기 등을 사재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중국인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치킨가게 등은 AI 확산 추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주시내 바오젠거리 부근에서 치킨가게를 하는 박모(45)씨는 “가금류 반입이 금지되면서 육지 본사에서 닭고기를 공급받지 못해 제주의 양계장과 긴급 계약을 맺었다”며 “우리나라 치킨 맛에 반해 중국인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데 닭고기 공급에 문제가 생기면 낭패”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제주도는 도내 가금류 유통업체의 재고물량과 소비량 등 유통상황을 주시하는 한편 지역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관련 상품 할인행사 자제, 한정판매 실시 등을 유도하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밀반입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지난달 30일 목포발 카페리를 이용해 제주항에 2800마리 분량의 닭고기를 몰래 들여오던 업자가 적발돼 당일 목포행 카페리 편으로 전량 반송조치됐다. 또 지난달 19일 제주항을 통해 충남 금산에서 생산된 토종닭 2100마리를 들여온 강모씨가 적발돼 해당 물량이 모두 반송조치됐다. 조덕준 도 축산과장은 “현재 닭고기 등의 수급에는 큰 문제가 없지만 AI 사태가 장기화 조짐을 보이면 반입물품(가금육, 종란)에 대한 위험도 등을 평가해 제한적으로 반입 금지를 해제하는 방안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제주지역의 가금류 1일 소비량은 닭고기 21.5t, 오리고기 6t 등이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1호 골프장 결국 경매로

    지난해 부도 처리된 제주도 1호 골프장 제주컨트리클럽이 결국 법원 경매 매물로 나왔다. 4일 경매전문업체 법무법인 열린에 따르면 제주시 영평동 2263-5 일대 제주컨트리클럽이 오는 17일 제주지방법원에서 경매 처분된다. 감정가는 817억원 상당이다. 경매 대상은 골프장 부지 155만 4329㎡, 클럽하우스 등 건물 4815㎡이다. 제주컨트리클럽은 1962년 한라산 5·16도로 개통식을 찾았던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지시로 조성된 제주 최초의 골프장이다. 실제 준공은 1966년에 이뤄졌다. 초창기에는 연회원제라는 특수 형태로 운영됐고 1984년부터는 회원제 18홀로 전환됐다. 지난해 8월 1일 주거래은행인 외환은행에 돌아온 7억여원의 어음을 막지 못해 개장 48년 만에 최종 부도처리됐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北 김정은 외조부의 제주 헛무덤 언론 보도 하루 만에 친족이 없애

    北 김정은 외조부의 제주 헛무덤 언론 보도 하루 만에 친족이 없애

    언론에 공개된 지 하루 만에 사라진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외할아버지의 제주 ‘헛무덤’(점선·시신 없는 묘)은 친족이 없앤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제주시 봉개동에 있는 김 제1위원장 외가의 가족묘지 가운데 외조부인 고경택의 헛무덤이 갑자기 사라졌다. 김 제1위원장 외가의 가족묘지에 대한 언론 보도가 나간 지 하루 만의 일이다. 고경택의 묘가 사라진 사실이 알려지며 온갖 추측이 나돌았으나 고씨 친족 중 한 사람이 묘 표석과 묘 주변 경계석 등을 거둬간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 관계자는 “제주에 사는 친족이 언론의 관심 등에 부담을 느껴 옮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 출신인 고경택은 김 제1위원장의 생모인 고영희의 아버지로, 가족묘지에는 고경택의 헛무덤을 비롯해 김 제1위원장의 외증조할아버지 고영옥의 묘 등 평장 묘 13기와 봉분이 있는 묘 1기가 조성돼 있었다. 고경택의 묘 표석에는 ‘1913년 태어나 1929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1999년 귀천하시어 봉아름에 영면하시다. 사정에 따라 허총을 만들다’라고 적혀 있었으며 그의 아버지와 아들 여섯 명의 이름이 함께 새겨져 있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北 김정은 외할아버지 ‘제주 헛무덤’ 친족이 없애

    가족묘지 현장에서 사라진 북한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 외할아버지의 제주 ‘헛무덤’(시신 없는 무덤)은 친족이 없앤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제주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고씨 친족 중 한 사람이 제주시 봉개동 탐라고씨 신성악파 흥상공계 가족묘지에서 김 제1위원장 생모인 고영희의 아버지 고경택(1913∼1999) 묘 표석과 묘 주변 경계석 등을 거둬가 헛무덤을 없앴다. 지난 28일 이곳에 김 제1위원장 외가 일가의 가족묘지가 있다는 보도가 나간 지 하루만이다. 애초 묘가 사라진 사실이 알려지며 갖가지 추측이 나돌았으나 묘가 있던 자리가 주변 흙으로 평평하게 메워지고 평장 묘 부분만 사라져 비교적 깔끔하게 정리된 점 등으로 미뤄 가족묘와 관계가 있는 일가친척이 옮겼을 가능성이 제기됐었다. 한편 현장에서 사라진 고경택의 묘 표석에는 ‘1913년 태어나 1929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1999년 귀천하시어 봉아름에 영면하시다. 사정에 따라 허총을 만들다’라고 적혀 있었으며 아버지 고영옥의 이름과 아들 여섯 명의 이름이 함께 새겨져 있었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사실 관계를 확인중”이라며 “당사자가 언론 보도에 따른 신분 노출 등이 부담돼 옮긴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北 김정은 외가는 제주 사람…묘·기록 확보

    北 김정은 외가는 제주 사람…묘·기록 확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의 생모인 고영희의 아버지 등 외가 일가의 가족묘지가 제주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들의 고향은 제주시 조천읍이었다. 28일 제주시 봉개동 탐라고씨 신성악파 흥상공계 가족묘지 현장을 확인한 결과 이곳에는 김 위원장의 외할아버지(고영희의 아버지)인 고경택(1913∼1999)의 ‘헛묘’(시신 없는 묘)를 비롯, 외증조할아버지 고영옥(1876∼1945)의 묘 등 평장 묘 13기와 봉분이 있는 묘 1기가 조성돼 있다. 묘지 앞에는 약 2m 높이의 비석이 세워져 있다.이 비석에는 1990년 3월 이 묘지가 조성됐다는 내용과 함께 조성 배경,이곳에 묻힌 일가의 이름 등이 새겨져 있다. 고경택의 묘에는 ‘1913년 태어나 1929년 일본으로 건너갔다. 1999년 귀천하시어 봉아름에 영면하시다. 사정에 따라 허총(헛묘)을 만들다’라는 내용과 함께 아버지 고영옥의 이름과 아들 여섯명의 이름이 함께 새겨져 있다. 그러나 고영희와 여동생인 고영숙의 이름은 가족묘지에서 찾아볼 수 없었다. 또 김 제1위원장의 외가 일가는 제주시 조천읍 출신인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고씨 족보에는 고경택이 영곡공파 중시조 31세손으로,1913년 8월 14일 태어났으며 청주 한씨 여성과 결혼했고 아들을 여섯명 낳은 것으로 적혀있다. 이밖에 고경택의 아버지인 고영옥이 ‘종사랑’ 벼슬을 했고 제주시 조천읍 와흘리에 묻혔다는 내용과 고경택의 친형으로 큰아버지에 입양된 고경찬(1903년생)이 조천면장을 지낸 사실 등도 기록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도, 30일부터 열흘간 설레는 ‘중국 특수’

    설 연휴 기간 중국인 관광객들이 대거 제주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와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중국 설 연휴인 춘절(1월 30일~2월 8일) 동안 제주를 방문하는 중국인 방문객이 지난해보다 23.3% 증가한 4만 5000여명에 이를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지역 관광업계는 지난해 10월 시행된 중국 관광법(여유법) 이후 처음으로 ‘중국 특수’를 기대하고 있다. 관광협회는 중국 여유법 시행 등 불투명한 시장 환경에도 설 연휴 동안 중국인 관광객이 대거 제주를 찾으면서 지역 관광경기가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주에서의 쇼핑 등을 위한 국제크루즈 유람선인 코스타 아틀란티카도 29일 입항할 예정이다. 중국인들이 즐겨 찾는 제주시 연동 바오젠거리의 100여개 상가도 중국 춘절 손님맞이 준비가 한창이다. 김모(44)씨는 “상점마다 중국어 통역 인력을 구하지 못해 비상이 걸린 상태”라며 “구매력이 높은 중국인 개별 관광객도 많을 것으로 보여 매출 증가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지역 면세점 등은 중국인이 선호하는 국산 화장품 등을 매장 전면에 진열하는 등 중국 손님맞이 채비를 마쳤다. 제주도는 무사증 입국 등 중국인들의 제주 선호도가 여전히 높다고 보고 이번 설 연휴를 계기로 상품 개발 등 대대적인 중국인 관광객 유치 활동을 벌여 나갈 계획이다. 설 연휴 동안 제주를 찾는 내국인 관광객도 10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연휴 기간 제주를 오가는 국내선 항공편은 거의 만석을 기록 중이며 지역 관광호텔은 80%, 렌터카 85%, 골프장 6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 관광협회 관계자는 “제주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은 1인당 평균 150여만원을 지출한다”며 “이들 중국인 관광객 가운데는 씀씀이가 큰 가족 단위 개별 관광객도 상당수에 이를 것으로 보여 반짝 특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이슈&이슈] 제주, 中자본 투자 개발 논란 ‘재점화’

    [이슈&이슈] 제주, 中자본 투자 개발 논란 ‘재점화’

    제주에 중국 자본 투자가 러시를 이루면서 환경파괴와 경관 사유화 등 갖가지 논란이 계속 불거지고 있다. 제주도는 타 지역엔 없는 환경영향 평가 도의회 동의절차 등 엄격한 기준에 따라 개발사업 인허가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하지만 지역 환경단체 등은 외국 자본 유치에만 몰두하면서 제주의 자산인 환경보전은 등한시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제주에서 경관이 빼어나기로 유명한 서귀포시 송악산 인근에 대규모 관광단지 개발사업이 다시 추진되고 있다. 중국 칭다오에 본사를 둔 S사는 최근 송악산 인근 유원지지구에 ‘뉴오션타운 조성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을 제주도에 제출했다. 오는 3월에는 환경영향평가서 본안을 작성, 심의 등의 본격적인 개발사업 인허가 절차를 밟게 될 전망이다. 송악산 바깥분화구와 동알오름 일부 등 부지 19만 1950㎡에 고급 호텔 652실과 휴양콘도미니엄 205실을 짓고 상가와 전시실 등 부대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S사는 5500억원을 들여 오는 5월 공사에 들어가 2017년 4월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이 지역은 1995년 유원지로 지정됐으며 절대·상대보전지역 일부가 포함돼 있다. 제주도 보전지역 관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유원지 조성계획 시설의 경우 절대보전지역의 15% 이내에서 개발사업이 가능한 상태다. 송악산 유원지 개발사업은 과거 수차례 추진됐지만 사업자의 자금난 등으로 무산됐고 이 과정에서 환경파괴 논란이 불거져 찬반 갈등을 빚었다. S사는 당초 유원지 내 송악산 자락까지 개발부지로 예정했다가 오름(기생화산) 파괴 논란이 일자 일부를 사업 부지에서 제외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환경단체는 송악산의 경사도가 이어진 지대가 사업부지에 있고 동알오름 일부도 포함돼 있어 중산간 지역의 모든 토지를 생태, 경관, 지하수 상태에 따라 1~5등급으로 분류해 지리정보시스템을 설정한 이후 최초의 오름지대 개발이라며 반발하고 있다. 더구나 화산재층의 응회암 지대인 송악산은 지반이 약해 터파기 공사 등으로 송악산 절벽이 무너질 우려가 높다는 지적이다. 홍영철 제주참여환경연대 대표는 “사업부지에 포함된 송악산 일부 자락은 경사도를 봤을 때 누가 봐도 오름의 일부이며, 부지에 포함된 동알오름이 오름인가에 대한 논란은 있으나 개발부지를 전체적으로 볼 때 사실상 오름지대에 추진되는 최초의 개발사업”이라고 주장했다. 사단법인 제주올레도 발끈하고 나섰다. 제주올레는 “2008년 올레코스를 개설할 때 송악산 정상으로 길을 이었으나 올레꾼의 증가로 훼손이 우려돼 2010년 코스를 해안 쪽으로 우회했다”며 “답압 현상으로 생기는 훼손조차 걱정될 만큼 송악산 일대는 보존가치가 매우 높은 곳이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제주올레는 당장 눈앞의 개발수익보다 보전이 줄 막대한 미래 가치를 들여다봐야 한다며 장기적인 시각으로 송악산 개발사업 전체를 재검토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사업부지는 제주올레 10코스가 지나고 산방산과 형제섬, 한라산까지 보이는 절경지여서 대규모 관광단지 건설로 인한 경관 사유화 논란도 불거지고 있다. 1999년 승인된 송악산 관광지구 경관 고도규제계획에 따르면 8층 높이 제한범위 내에서 개발이 가능하고 S사도 이에 준해 사업을 계획했다. 제주도는 이번 사업이 1999년 당시 추진된 사업과 달라 경관 고도는 재논의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S사는 “호텔과 콘도미니엄을 분할 배치해 호텔과 건축물로 인한 스카이라인 등 경관 훼손 우려를 줄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지역 주민들의 의견은 엇갈린다. 일부 주민들은 개발 반사이익을 기대하는가 하면 일부는 경관 사유화 등을 이유로 반대해 사업이 본격화되면 주민들 간 갈등도 우려된다. 제주시 해안동 무수천유원지에 추진 중인 B리조트 개발사업도 말썽을 빚고 있다. 무수천유원지 조성사업은 2007년 한 업체가 개발사업 승인을 받고 추진한 대규모 휴양단지 사업이다. 예정대로 착공이 이뤄지지 않자 2011년 10월 사업시행 승인이 취소됐다. 이후 지난해 중국자본이 사업부지를 사들여 대규모 위락시설과 숙박시설을 조성하는 리조트사업을 추진 중이다. 45만 1146㎡ 부지에 2017년까지 사업비 2627억원을 투자해 콘도미니엄(346실), 테마상가, 힐링센터, 전시관, 커뮤니티센터, 공원 등을 조성할 예정이다. 제주도가 지난해 5월 시행승인 결정을 내리면서 환경영향평가를 생략하자 논란이 불거졌다. 제주도는 기존 사업자의 환경영향평가가 유효하다는 입장인 반면 환경단체는 행정 절차를 다시 밟아야 한다며 맞섰다. 결국 해안동마을회는 제주시장을 상대로 시행승인처분 취소를 청구했고 지난해 11월 제주도 행정심판위원회는 주민들의 손을 들어줬다. 이에 따라 무수천 개발사업은 환경영향평가가 다시 실시됐다. 하지만 환경단체들은 새로운 환경영향평가가 졸속으로 이뤄졌다며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동식물상에 대한 생태계 조사를 지난해 10월 현지조사와 추가 동계조사만으로 끝냈다는 주장이다. 이들은 통상 생태계 조사는 동식물상의 활동이 왕성한 시기를 포함, 제대로 된 조사를 위해 1년 계획으로 진행해야 하지만 개발사업 허가를 빨리 내주기 위해 환경영향평가를 졸속으로 처리했다는 주장이다. 반면 제주도는 환경영향평가 매뉴얼에 특정 시기에 생태계 조사를 해야 한다는 규정이 없다며 맞서고 있다. 도 관계자는 “생육 상태를 충분히 파악해야 한다는 내용은 있지만 반드시 여름에도 해야 한다는 규정은 없다”며 “현지조사뿐 아니라 이미 조사된 문헌이 있으면 이 자료를 인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도는 현재 평가서 초안에 대한 검토 의견 등을 반영한 본 평가서를 제출받아 환경영향평가 전문기관인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 등에 검토를 요청한 상태다. 도는 검토 의견이 제출되면 환경영향평가 심의위원회 심의와 도의회 동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하지만 환경단체 등은 “동절기 조사 결과와 문헌자료에 의존한 주변 지역 생태계 영향조사를 제대로 된 조사라고 할 수 없다”며 “제주도가 사업 허가를 조기에 내주려고 사업자 편만 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글 사진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자치경찰에 국가경찰 수준 단속권

    제주 자치경찰의 단속 권한이 국가경찰 수준으로 강화된다. 정부는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제23차 제주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를 열고 자치경찰에 음주측정·보행자 및 차량 통행금지 권한과 도로교통법 위반 사범 등에 대한 즉결심판 청구권을 주기로 했다. 또 서귀포시를 비롯한 제주 지역의 각 행정시에 인사위원회 설치를 허용하고 5급 직군·직렬을 신설할 권한을 주도록 했다. 제주시가 국제자유도시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90일 이내 단기체류 외국인 관광객에게 렌터카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외국교육기관에 국가보조금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 제주의 영어교육도시 기능 강화를 추진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과거에 지방도로로 전환돼 국고 지원을 받지 못했던 5·16도로, 일주도로, 중산간도로 등 5개 노선에 대해서는 국비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등 지원 체계를 개선하기로 했다. 정 총리는 “제주특별자치도를 실질적 지방분권이 보장되고 국제 경쟁력을 갖춘 명실상부한 특별자치도로 한 단계 더 발전시켜 나가야 할 때”라면서 “확정된 5단계 제도개선 과제가 조속히 법제화되고 실질적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모두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잠복기 끝난 AI … 하루 새 5곳 의심신고

    잠복기 끝난 AI … 하루 새 5곳 의심신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농가가 확산 일로에 있다. 21일 하루 동안 전북 고창·부안에 이어 정읍의 농가까지 모두 5곳에서 AI 감염이 의심된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한 곳은 H5N8형 AI에 감염된 사실이 확인됐다. AI가 잠복기(2~3주간)를 거쳐 발병이 본격화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이다. 지금까지 AI가 발병한 고창과 부안은 야생 가창오리 떼의 월동지인 동림저수지의 서쪽인 반면, 이날 AI가 의심되는 곳으로 신고된 전북 정읍시 고부면의 오리농장은 동림저수지의 북동쪽이다. 따라서 가창오리 떼의 활동반경 전 지역에 AI 바이러스가 확산됐을 가능성이 커졌다. 특히 이번 AI 발병의 주범으로 추정되는 가창오리 떼의 활동반경은 하루 평균 40㎞에 이르는 것으로 알려져 자칫하면 피해 지역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도 있다. 이날 철새 도래지인 제주시 구좌읍 종달리 인근 하천에서 청둥오리 10여 마리가 죽은 채 발견돼 방역 당국이 AI 감염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 때문에 전문가들은 철새의 이동경로를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방역 당국에서 상시 모니터링해 능동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군산철새조망대 한성우 학예사는 “가창오리는 기류를 타고 시속 100㎞의 속도로 이동하기 때문에 금강에서 1시간 30분 후면 전남 해남까지 이동할 수 있다”며 “상시 모니터링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이종철 고창 조류협회장은 “동림저수지에서 수년간 관찰한 결과 이 시기 철새는 북쪽으로 가지 않고 주로 남쪽인 전남이나 경남으로 이동한다”며 인근의 타 자치단체에도 철저한 방역을 주문했다. 이처럼 AI가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 확진 판정을 받은 오리농가에서 공급된 오리가 전남 나주 도계장을 거쳐 시중에 유통된 것으로 밝혀져 긴급 회수에 나섰다. 전남도는 도축 과정에서 오리가 뒤섞였다며 당시 도축된 오리, 닭 등 1만 9700여 마리를 전량 폐기하기로 하고 유통 중단을 지시했다. 도축장도 이날 폐쇄 조치했다. 전남도는 현재까지 7400여 마리가 시중 마트 등에 유통된 사실을 파악했다. 한편 전북도는 이번 고병원성 AI로 20여만 마리의 오리와 닭을 살처분했다. 살처분한 농가에는 시중 판매가의 80% 수준으로 보상해 준다. 만약 예방적 차원에서 살처분한 후 AI가 아닌 것으로 판명되면 시중가 100%로 보상해 준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종교 플러스]

    엠마오 연수원 초대원장 김용운 신부 한국천주교 주교회의는 제주시 한림읍에 건립 중인 엠마오 연수원 초대 원장에 김용운 광주대교구 신부를 임명했다. 임기는 3년. 김 신부는 1993년 사제품을 받아 함평본당 주임신부와 광주가톨릭대 교수, 광주대교구 북동성당 주임신부를 거쳤다. 엠마오 연수원은 사제들의 평생교육 체계 마련을 위한 시설로, 올 상반기에 완공할 예정이다. 연수원은 1만 6529㎡ 터에 2680㎡ 규모의 지상 2층 건물로 연수동과 5개의 숙소동이 있다. 강의실과 회의실, 수녀원, 성당, 식당 등을 갖추게 된다. 한국명상상담학회 총지학술상 공모 한국명상상담학회(회장 인경 스님)는 제1회 총지학술상 후보를 학술상과 논문 분야로 나누어 공모한다. 학술상은 현직 대학교수가 응모할 수 있으며, 이미 다른 학술상을 받았거나 대학 혹은 연구재단으로부터 연구비를 수탁한 논문은 배제된다. 논문은 박사과정 수료생 이상으로 학술지에 논문 1편 이상 게재한 소장학자에 한해 모집한다. 학술상 당선자에게는 1000만원, 논문 분야 당선자에게는 각각 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응모마감은 2월 28일까지. 지원서는 카페(cafe.daum.net/medicoun)에서 내려받아 제출한다.
  • 호텔 연회장 1억 포커대회는 도박

    홍콩 영화처럼 국내에서도 포커대회가 가능할까. 제주시내 모 호텔에서 열린 세계포커대회를 경찰은 ‘게임스포츠’가 아닌 ‘도박’으로 판단했다. 제주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카지노가 아닌 R호텔 연회장에서 세계포커대회를 개최한 P사 대표 박모(49·미국 국적)씨 등 4명을 도박개장 혐의로 입건했다고 15일 밝혔다. 포커대회임을 알면서도 P사에 연회장을 빌려준 R호텔 실무자 김모(47)씨와 해당 호텔 법인에 대해서도 도박개장 방조 혐의로 입건해 수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P사는 중국게임업체 L사로부터 세계포커투어 아시아 토너먼트대회 개최를 의뢰받고 대가로 65만 달러, 약 6억 5000만원을 받았다. 이후 제주시 R호텔 연회장을 임대해 지난해 12월 13일부터 5일간 외국인 136명으로부터 1인당 3000달러의 참가비를 받고 게임을 진행했다. 우승자에는 10만 달러(약 1억원)를 지급하기로 했다. 문제는 대회가 열린 장소였다. 제주도는 포커대회가 이 호텔 카지노가 아닌 연회장에서 이뤄지자 관광진흥법상 불법 카지노 영업이라며 지난해 12월 18일 행사 주최 측을 경찰에 고발했다. 현행 관광진흥법 제28조(카지노사업자 등의 준수 사항)는 허가받은 (카지노)전용영업장 외에서 영업을 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P사 직원들이 영리목적의 도박 개장 사실을 인정해 카지노 이외의 장소에서 열린 이번 포커대회를 게임 스포츠가 아닌 도박으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徐교육 “국정 포함해 역사교과서 체제 개선”

    徐교육 “국정 포함해 역사교과서 체제 개선”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13일 이념 논쟁으로 비화된 역사교과서 문제와 관련, “국정 전환을 포함한 근본적인 교과서 체제 개선 방안을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개선안은 오는 6월까지 마련해 발표하기로 했다. 서 장관은 이날 제주시 라마다호텔에서 열린 전국교육장협의회 동계연찬회에서 “한국사가 고교 필수과목으로 돼 있는 목적에 맞춰 국정 교과서가 좋은 것인지 검정 교과서가 좋은 것인지 교육적으로 공론화돼야 한다”면서 “국정이면 친일이고 검정이면 바람직하다는 주장이 있는가 하면 무조건 어느 한쪽으로 가야 한다는 주장도 있는데, 이는 정치적으로 풀 것이 아니라 교육적 입장에서 풀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어떻게 하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지는 교육계, 학계, 국민 의견을 수렴해 교육적 관점에서 충분히 논의를 거쳐 결정할 문제”라고 설명했다. 앞서 새누리당은 교육부와의 당정협의에서 “교과서 검정에 참여하는 전문가가 소수에 불과하고, 검정 기간이 짧으며, 내용상 오류에 대한 수정·보완 과정도 매끄럽지 않다”며 교육부가 현행 검정 체계의 문제점을 방치했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당 제6정조위원장인 김희정 의원은 이날 당정협의 결과 브리핑에서 “사실에 기초한 기술, 균형 잡힌 역사인식 담보라는 두 가지 원칙에 기반해 발행 체계에 대한 정밀한 점검과 폭넓은 의견 수렴 과정을 거쳐 수준 높은 교과서 제작을 위한 개선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 지도부가 검토해 온 ‘국정교과서’로의 환원에 대해서는 “어느 한 가지 결론을 내린 게 없다”면서 “국정으로 할지 검정으로 할지 모든 가능성을 열어 놓고 종합적으로 논의해 설계도를 만들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감수 강화, 편수조직 개편 등 대안을 채택할 가능성도 열어놓았다. 또 최근 교학사 교과서 채택 철회 사태에서 불거진 외압 의혹과 관련해 일선 학교들이 자율적으로 교과서를 선정, 채택할 수 있는 법적·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김 의원은 “역사적 사실은 하나”라면서 “역사에 대한 시각 다양화에 반대하는 게 아니라 사실의 오류를 문제 삼는 것”이라고 말했다. 새누리당은 또 각계 의견 수렴을 위한 ‘바른 역사교과서 만들기 추진단’도 구성할 계획이다. 한편 교육부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정원 축소를 골자로 하는 대학구조 개혁안도 이달 안에 공개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의 고등인력 수급 계획을 분석해 구조조정 대상 기준도 마련할 방침이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이영준 기자 apple@seoul.co.kr
  • 분당 이매동 농지 1㎡ 186만원 1위… 제주 24% 껑충

    분당 이매동 농지 1㎡ 186만원 1위… 제주 24% 껑충

    지난해(1~9월)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농지(논·밭·과수원)는 어딜까?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으로, 실거래가가 ㎡당 186만 4993원(평당 615만 4477원)에 달한다. 전국 농지 평균 가격(㎡당 3만 8026원·평당 12만 5486원)의 무려 49배다. 하지만 경기도 평균 농지 가격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6.4% 하락했다.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농지를 용도 전환해 주택을 짓는 수요도 줄었기 때문이다. 반면 같은 기간 제주도는 24% 급등했다. 농지를 전용해 관광단지를 많이 개발하면서 개발 기대가 커진 데다 귀농귀촌 수요도 크게 늘었기 때문이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정부 3.0 사업’(정부기관의 공공정보를 누구나 활용토록 하는 공공정보 개방 운동)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인에게 농지 실거래 가격을 제공하기로 결정하면서 처음 공개됐다. 농지 실거래 가격은 농지은행포털(www.fbo.or.kr)에서 볼 수 있다. 13일 찾은 경기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의 밭은 최고가인 이유를 금세 알 수 있었다. 분당선 지하철 이매역에서 15분 정도 거리인 매지봉(梅址峰) 산기슭에는 1000㎡(302.5평) 미만의 밭들이 최근에 지은 빌라건물에 둘러싸여 있었다. 밭이 빌라촌으로 바뀌고 있으니 개발 이익이 기대되는 밭의 가격이 높을 수밖에 없다. 그래도 수확한 고구마 중 일부가 밭에 남아 있거나 배추를 뽑은 후 남은 푸른 잎사귀들을 쉽게 볼 수 있었다. 밭마다 재배 작물이 여러 가지여서 텃밭으로 이용되는 것으로 보였다. 밭 뒤쪽으로는 고급 빌라촌을 짓기 위해 기반을 조성한 땅이 펼쳐져 있었다. 지난해 1~9월 거래된 농지의 실거래가를 읍면동 단위로 볼 때 2위는 경기 구리시 아천동으로 ㎡당 182만 2430원이었다. 경기 부천시 오정구 삼정동(㎡당 181만 340원)이 뒤를 이었고, 경기 성남시 중원구 하대원동(173만 2670원), 수정구 시송동(168만 2130원) 순이었다. 농지 가격 상위 10위 중 8곳이 경기도였고 2곳은 서울 강서구 방화동(154만 2310원)과 외발산동(133만 6233원)이었다. 서울시에는 2012년 기준으로 807만㎡의 농지가 있다. 우리나라 농지 전체 규모(172억 9982만㎡)의 0.05%에 불과하다. 또 2009년(1340만㎡)보다 39.8%가 사라졌지만 아직도 여의도(290만㎡)의 2.8배에 달하는 규모다. 서울 내에서 텃밭을 가꾸는 도시농부가 꽤 있다는 의미다. 2012년에는 서울 마포구 합정동의 농지 실거래 가격이 ㎡당 214만 2860원(평당 707만 1438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서초구 방배동(㎡당 168만 7360원), 강서구 가양동(167만 5980원), 강동구 둔촌동(163만 593원), 강남구 수서동(123만 5337만원)을 포함해 총 다섯 곳이 농지 실거래가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하지만 농지의 개발이익을 기대할 수 있는 서울시는 전국에서 농지 가격 하락세가 가장 컸다. 2011년 ㎡당 평균 농지가격이 70만 5435원이었지만 지난해 59만 9694원으로 15% 떨어졌다. 같은 기간 경기도 농지도 11만 9914원에서 11만 2194원으로 6.4% 하락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수도권 농지는 주택을 용도전환하는 것을 목적으로 거래되는 경향이 있어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거래가 급감하는 상황”이라면서 “그린벨트로 묶인 곳이 많은데, 이런 농지는 정부의 규제 완화가 없으면 가격이 쉽게 변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반면 제주도의 평균 농지 실거래가는 3만 7979원에서 4만 7114원으로 24.1%나 급증했다. 관광단지 개발로 농지가 대규모로 편입된 것이 가장 큰 이유다. 제주시 해안동에 조성되는 무수천유원지(45만 1146㎡) 사업의 경우 21만 866㎡의 농지가 포함됐다. 경북도의 평균 농지 실거래가는 2만 3030원에서 2만 7372원으로 18.9% 상승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대구에 있던 도청을 안동과 예천의 경계 지역으로 이전하기로 하면서 주위의 개발 기대로 농지 가격도 크게 올랐다”면서 “충남 서산시에서 경북 영덕군까지 이어지는 동서고속도로가 내년에 준공되는 것도 이 길이 지나가는 상주시, 의성군, 청송군 등의 농지 가격을 올려놓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 충북(11.7%), 전북(7.9%), 경남(6.7%), 전남(6.2%) 등에서 농지 실거래 가격이 5% 이상 상승했다. 귀농귀촌 인구가 늘어나는 것이 원인 중 하나로 지목된다. 충북도는 2012년 582가구였던 귀농귀촌 가족이 지난해 3815가구로 6.6배로 늘어났다. 제주도는 115가구에서 333가구로 2배 이상이 됐다. 전체 귀농귀촌 가구는 2012년 2만 7008가구가 늘어나 총 5만 7090가구가 됐다. 2012년 한 해 동안 2011년까지 귀농귀촌을 선택한 3만 82가구의 90%가 늘어난 것이다. 세종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제주 해안가서 中선원 추정 변사체 발견…해경 수사

    제주도 해안가에서 중국인 선원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변사체가 발견돼 해경이 수사에 나섰다. 3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40분쯤 제주시 애월읍 노인복지회관 앞 20m 갯바위에서 한 남성이 숨져 있는 것을 인근을 지나던 외국인 선원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키 175㎝가량의 이 시신은 선원 작업복 상의와 중국어가 적힌 구명조끼, ‘古垠生’이라는 한자가 적힌 작업 하의를 입고 있었으며 부패가 심하게 진행됐다고 해경은 밝혔다. 해경은 시신을 수습해 제주시내 병원에 안치하는 한편 중국대사관에 이를 통보하고 변사자의 신원확인을 하는 등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년 여론조사-광역단체장 제주] 원희룡, 우근민에 2.5%P 앞서

    [신년 여론조사-광역단체장 제주] 원희룡, 우근민에 2.5%P 앞서

    제주지사 선거는 현재 거론되는 후보만 10여명에 이르면서 춘추전국시대를 방불케 한다. 집권여당인 새누리당은 지난 두 번의 제주지사 선거에서 연거푸 패배, 이번 선거에서 설욕을 다짐하고 있다. 최근 파문을 일으키며 새누리당에 입당한 우근민 현 제주지사와 김방훈 전 제주시장이 ‘2강’ 구도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 전 새누리당 의원의 차출설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민주당은 김우남 의원과 고희범 제주도당위원장이 2파전을 벌이고 있다. 여기에 유력 후보 중 한 명인 무소속 신구범 전 제주지사의 민주당 입당론이 거론되고 있어 셈법이 복잡하다. 우 지사에 대한 도정수행 평가는 부정평가가 54.9%로 긍정평가 40.7%보다 14.2% 포인트 높게 나왔다. 부정평가로 매우 못함은 25.3%, 못함은 29.5%가 나왔고, 긍정평가로 매우 잘함은 11.3%, 잘함은 29.4%를 기록했다. 성별로 보면 못한다는 부정평가는 여성이 56.5%로 남성 53.2%보다 근소하게 높게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50대의 64.8%가 부정적으로 평가했고, 10~20대의 57.9%가 못했다고 평가해 뒤를 이었다.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67.7%)에서 부정적인 평가가 상대적으로 높았다. 우 지사가 이번 지방선거에 재출마할 때 재신임할지에 대해서는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66.6%를 차지해 지지하겠다는 응답 25.3%보다 41.3% 포인트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신문이 조사한 16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가장 많은 비율의 응답자가 우 지사를 재신임하지 않겠다고 한 것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마지막 출마라며 지지를 호소, 무소속으로 당선됐던 우근민 지사가 또다시 출마를 위해 새누리당에 입당한 것이 부정적 여론을 형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우 지사를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은 여성이 71.6%로 남성(61.4%)보다 높게 나타났고, 연령별로는 50대(73.5%), 직업별로는 화이트칼라(79.5%)가 지지하지 않겠다는 응답이 높았다. 차기 제주지사로 가장 적합한 인물을 묻는 질문에는 8명의 후보 중 원희룡 전 의원이 18.2%로 다른 후보들보다 근소하게 앞서 1위를 차지했다. 다음으로 우근민 지사(15.7%), 신구범 전 지사(13.0%), 고희범 도당위원장(12.1%), 김우남 의원(11.4%)이 뒤를 이어 각축전을 벌였다. 김방훈 전 시장은 8.1%, 김경택 전 제주 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사장은 4.0%, 양원찬 재외제주도민회 총연합회장은 2.6%로 집계됐고 부동층은 15.0%로 나타났다. 그러나 변수는 많다. 가장 유력한 후보로 뽑힌 원희룡 전 의원의 출마 여부가 불투명한 상태고 우 지사는 성추행 전력 등으로 인해 당내에서조차 반발 여론이 만만치 않다. 신 전 지사의 민주당 입당 여부도 관심사다. 신 전 지사가 민주당 경선에 참여한다면 그동안 여야·무소속 3자 대결로 치러온 제주지사 선거 구도는 여야 정면 승부로 바뀌게 된다. ‘세대교체론’도 이번 선거의 최대 쟁점이 될 수 있다. 우 지사를 비롯해 김태환 전 지사, 신 전 지사 등 3명은 1991년부터 20년 동안 제주를 좌지우지했다. 때문에 경쟁 후보군들 사이에서는 우 지사와 신 전 지사를 겨냥해 ‘제주판 3김 시대’를 종식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제주 모든 읍·면·동에 전기車 무료 충전기 설치

    제주도가 전국에서 처음으로 모든 읍·면·동사무소에 공무용 전기자동차와 충전기(완속)를 배치해 무료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에 전기차와 충전기 각각 18대를 구입해 건입·노형·이도1동 등 제주시 18개 동사무소에 1대씩 배치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이들 동사무소에 전기차와 충전기가 배치되면 제주시 19개 동, 7개 읍·면, 서귀포시 5개 읍·면, 12개 동사무소 등 도 내 43개 읍·면·동사무소 모두 전기차와 충전기를 운영하게 된다. 도는 지난해 처음으로 전기차 구매자에게 보조금을 지급하는 제도를 마련해 전기차 160대를 민간에 보급한 데 이어 올해 상반기 중 500대를 추가 보급할 계획이다. 지난해 전기차 구매자에게는 차종에 관계없이 대당 2300만원(국비 1500만원, 도비 800만원)의 보조금과 완속충전기 구입비 800만원을 지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특1급 호텔이 운영하는 비즈니스 호텔 ‘제주 센트럴시티호텔’

    특1급 호텔이 운영하는 비즈니스 호텔 ‘제주 센트럴시티호텔’

    2014년 제주 호텔 1번지인 연동에서 비즈니스 호텔이 속속 등장 한다. 오는 2월 롯데시티호텔 제주를 시작으로 신라스테이 제주(2015년),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2016년) 오픈 등이 예정된 상태. 오픈을 연동에서 예정하고 있다는 것과 함께 3개 호텔 모두 특1급 호텔이 운영을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다만 사업 성격에서는 조금 차이가 있다. 롯데와 신라의 경우 일반에게 분양하지 않은 자체사업인 반면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은 최근 주목 받고 있는 분양형 호텔이다. 분양형 호텔은 일반에게 분양은 하지만 전문 업체의 운영관리를 통해 수익을 투자자에게 돌려주는 형태다. 최근 분양형 비즈니스 호텔이 주목을 받는 이유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분양 계약자 입장에서는 안정적으로 수익이 나오는 곳을 찾다 보니 운영관리에 수익까지 보장해주는 부동산 상품에 관심을 갖는 것”이라며 “여기에 무엇보다 운영을 통한 수익을 내 줄 수 있는 관광수요가 풍부한 것도 이유로 꼽을 수 있다”고 말했다.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이 공급되는 연동의 호텔 객실 가동률은 제주도 평균을 웃도는 곳이다. 지난 해 연동 20개 호텔의 평균 객실 가동률은 80.5%로 제주시 평균(77.2%)보다 높았다. 이러한 가동률은 좀더 올라갈 전망이다. 지난해 제주 관광객이 최초로 1000만 명을 돌파했고 올해 역시 적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실제 제주에서 문을 열 호텔이 많지 않기 때문.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 운영을 맡은 곳은 제주 그랜드호텔이다. 지난 1981년 문을 연 호텔로 총 512개의 객실과 카지노,연회장,사우나,휘트니스 시설을 갖춘 제주 특1급 호텔이다. 계약자에게는 실투자금 대비 연 10% 확정수익을 시행위탁사인 퍼스트건설에서 1년간 보장해 준다. 계약자에게는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유명 승마클럽(어승생승마장)을 비롯해 제주 앞바다 요트투어(김녕요트투어), 제주도 내 명문 골프클럽을 준회원 및 VIP대우로 이용할 수 있다. 또 호텔을 연간 7일 이내에 한해 무료 숙박할 수도 있다. 호텔 규모는 지하3층~지상17층, 1개 동, 총 240실 이다. 1~2층에는 비즈니스 센터는 물론 레스토랑, 근린생활 시설이 들어서며 호텔 객실은 3층부터다. 객실 규모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구성됐으며 전용 면적 기준으로는 24~53㎡ 총 7개 타입이다. 객실 인테리어 설계는 신라호텔, 베스트웨스턴 호텔 등 국내 최고의 호텔 인테리어를 담당했던 이웨이가 맡아 품격 있고 스위트하다는 평가다. 객실 분양가는 전용 24㎡스탠다드형 객실 기준으로 1억7000만~1억8000만원 대다. 중도금 또한 50%까지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을 이용 시 실투자금은 8000만~9000만원 수준. 제주 센트럴시티 호텔은 중국인 관광객이 최고 쇼핑장소로 꼽는 신라면세점 바로 앞에 위치했다. 바오젠로 역시 도보 5분 거리다. 별도의 청약일정 없이 선착순 수의계약 방식으로 계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은 역삼역 1번 출구 한국은행 강남본부 인근에 위치(강남구 역삼동 725-16번지) 했으며 호텔 완공은 2016년 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02-552-0880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갑오년 대한민국 靑馬처럼 힘차게 달리자

    갑오년 대한민국 靑馬처럼 힘차게 달리자

    갑오년 말의 해를 맞아 한국마사회 소속 예비 경주마들이 31일 제주시 조천읍 제주경주마목장의 넓은 목초지를 힘차게 내달리고 있다. 휘날리는 말갈기의 모습이 진취적이고 역동적인 한 해의 시작을 알리는 듯 하다. 제주 이종원 선임기자 jongw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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