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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풍 노을 필리핀 강타 “최대 풍속 220km로 북상” 현재 위치 살펴보니

    태풍 노을 필리핀 강타 “최대 풍속 220km로 북상” 현재 위치 살펴보니

    태풍 노을 필리핀 강타 “최대 풍속 220km로 북상” 현재 위치 살펴보니 태풍 노을 제6호 태풍 ‘노을’(NOUL)의 간접 영향을 받아 11일 밤부터 12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노을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만 타이베이 남쪽 해안을 지나고 있다. 이 태풍은 대만 동쪽 해상을 지나 북동진하며 일본 남쪽 해상을 거쳐 오키나와 부근을 지나면서 12일 오전 중으로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이틀간 제주 100∼200mm, 경북 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은 50∼100mm, 중부지방(강원도 영동 제외)·경북 북부·서해 5도는 20∼60mm, 강원도 영동과 울릉도, 독도는 10∼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이날 밤부터 12일 새벽 사이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고,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올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제주도에, 밤에 부산, 광주, 경남 일부, 전남, 전북 일부에 호우 예비 특보를 내렸다. 또 제주도와 서해5도에는 이날 오후부터, 울산, 부산, 광주, 인천, 경남 일부, 경북 일부, 전남 일부, 충남, 경기 일부, 전북 일부 등에는 이날 밤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12일 낮에는 서울, 충북 일부, 강원 일부, 경기 일부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해 북동진하는 저기압과 태풍 노을의 간접영향으로 한반도에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밤부터 비가 많이 내리겠다”며 “이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 오전 중 그치겠다”고 설명했다. 태풍 노을은 이날 오전 9시쯤 타이베이 남쪽 약 50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 방향으로 시속 18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h㎩), 최대풍속 40㎧, 강도 ‘강’, 크기는 소형이다. 이 태풍은 12일 오전 9시께 일본 오키나와 북북동쪽 약 90㎞ 부근 해상을 통과해 13일 오전 9시께 일본 도쿄 동북동쪽 약 280㎞ 부근 해상을 거쳐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필리핀에서는 태풍 상륙으로 2명이 숨지고 전기가 끊기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10일 필리핀 북부 카가얀 주의 한 마을에서 태풍이 상륙할 때 집 지붕을 수리하던 2명이 감전으로 사망했다. 이 지역의 전력선이 끊겨 정전 사태가 일어났으며 일부 주택과 도로가 파손됐다. 카가얀 주와 인근 이사벨라 주의 주민 3400여명이 미리 대피했으며 일부는 집으로 돌아가고 있다. 1만명 이상의 관광객과 주민, 선박 1000여 척의 발이 묶인 필리핀 동부해안 항구에서는 선박 운항이 재개됐다. 필리핀 기상청은 세력이 약화됐지만 최대 풍속이 시속 160㎞에 달하는 이 태풍이 11일 오후 필리핀을 벗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밤부터 전국 비 “제주 100~200mm, 남부 50~100mm 내릴 듯”

    밤부터 전국 비 “제주 100~200mm, 남부 50~100mm 내릴 듯”

    밤부터 전국 비 밤부터 전국 비 “제주 100~200mm, 남부 50~100mm 내릴 듯” 제6호 태풍 ‘노을’(NOUL)의 간접 영향을 받아 11일 밤부터 12일 오전 사이 전국 대부분 지역에 많은 비가 예상된다. 노을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대만 타이베이 남쪽 해안을 지나고 있다. 이 태풍은 대만 동쪽 해상을 지나 북동진하며 일본 남쪽 해상을 거쳐 오키나와 부근을 지나면서 12일 오전 중으로 열대저압부로 세력이 약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이날부터 이틀간 제주 100∼200mm, 경북 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은 50∼100mm, 중부지방(강원도 영동 제외)·경북 북부·서해 5도는 20∼60mm, 강원도 영동과 울릉도, 독도는 10∼3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특히 이날 밤부터 12일 새벽 사이 남부 지방과 제주도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가 치는 곳이 많겠고,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도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강한 비가 올 수 있어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제주도에, 밤에 부산, 광주, 경남 일부, 전남, 전북 일부에 호우 예비 특보를 내렸다. 또 제주도와 서해5도에는 이날 오후부터, 울산, 부산, 광주, 인천, 경남 일부, 경북 일부, 전남 일부, 충남, 경기 일부, 전북 일부 등에는 이날 밤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12일 낮에는 서울, 충북 일부, 강원 일부, 경기 일부에 강풍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서해상에서 발달해 북동진하는 저기압과 태풍 노을의 간접영향으로 한반도에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오늘 밤부터 비가 많이 내리겠다”며 “이 비는 대부분 지역에서 내일 오전 중 그치겠다”고 설명했다. 태풍 노을은 이날 오전 9시쯤 타이베이 남쪽 약 50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 남쪽 해상 방향으로 시속 18km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중심기압 955헥토파스칼(h㎩), 최대풍속 40㎧, 강도 ‘강’, 크기는 소형이다. 이 태풍은 12일 오전 9시쯤 일본 오키나와 북북동쪽 약 90㎞ 부근 해상을 통과해 13일 오전 9시쯤 일본 도쿄 동북동쪽 약 280㎞ 부근 해상을 거쳐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매서운 봄바람… 전국 강풍 피해 잇따라

    매서운 봄바람… 전국 강풍 피해 잇따라

    동해안과 서해안, 남해안 일부, 제주도 등지에 강풍특보가 발효된 2일 전국 곳곳에 강풍 피해가 잇따랐다. 수도권 지하철 일부 구간은 강한 바람 탓에 단전이 발생해 열차 운행에 차질을 빚기도 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5분쯤 서울지하철 4호선 한대앞역~오이도 구간의 전동차 운행이 중단됐다. 오이도역에서 월곶역으로 이어지는 수인선 운행도 차질을 빚었다. 갑자기 전동차가 멈춰 서면서 일부 승객들은 비상문을 열고 대피하기도 했다. 항공편 결항과 시설물 피해도 속출했다. 순간풍속 초속 12m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난기류특보와 강풍경보가 발효된 제주공항에서는 출발·도착 항공편 200여편이 결항하고 110여편이 지연 운항해 관광객들의 발이 묶였다. 김포에서 제주로 가던 한 여객기는 강풍 탓에 광주공항에 임시 착륙했다가 회항하기도 했다. 제주시 노형동의 한 호텔 공사장에서는 안전펜스 20m가량이 바람에 넘어지면서 바로 옆 아파트의 담까지 무너져 일부 차량이 파손됐다. 나무나 신호등이 강한 바람에 꺾여 도로로 쓰러지거나 간판이 넘어지는 등 피해가 잇따라 접수됐다고 제주 소방안전본부가 전했다. 강원도에서는 오후 7시쯤 원주시 행구동의 한 주택 지붕이 바람에 날아가고 한 상가의 간판이 바람이 떨어져 소방당국이 안전 조치를 취했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직격인터뷰] “친박이든 유승민이든 대통령의 막힌 소통구조 뚫어야 산다”

    [직격인터뷰] “친박이든 유승민이든 대통령의 막힌 소통구조 뚫어야 산다”

    제주는 역시 바람이 많은 지역이었다. 9일 낮 12시 제주공항에 착륙하려던 보잉 747 여객기는 강풍 때문에 무려 25분 동안이나 상공을 맴돌다가 간신히 착륙했다. 오후 3시 도착한 제주도청 2층의 지사실은 방문객으로 북적였다. 원희룡 지사는 지난해 6·4 지방선거에서 제주도민들의 부름을 받고 60%의 지지를 받아 당선됐지만 도의회와 현지 언론이 중심이 된 ‘괸당’(眷黨에서 나온 말로 끼리끼리를 의미하는 제주 방언) 문화를 아직 극복하지 못하고 있었다. 원 지사는 ‘서울시민’, ‘육지 것’이라는 비아냥 속에서도 ‘새 역사는 변방으로부터 온다’는 말을 실현시키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었다. 그는 서울에서 온 기자들을 만난 것이 진짜 반가운 듯 정치 현안에 대해 거침없는 답변을 이어 갔다. →지난해 2월 출간한 저서에서 한국 정치를 ‘미친 정치’로 정의했다. 한국 정치는 왜 미쳤다고 보나. -제목이 좀 자극적이어야 베스트셀러가 되지 않을까.(웃음) 지역감정으로 대변되는 진영 대결, ‘끼리끼리’ 패거리 의식을 지적한 것이다. 한 발짝만 떨어져서 보면 다 보이는데 멀쩡한 사람도 그 안에 들어가면 휩쓸리게 되고 안 미칠 수 없다. 나도 그랬다. →‘당권을 잡으면 공천 개혁을 가장 먼저 하고 싶다’고 했다. 어떤 공천을 하고 싶은가. -공천은 결국 선거제도와 맞물린다. 지금 같은 지역·이념 대결 속에선 아무리 좋은 사람을 내세워 봐야 설 자리가 없어진다. (방법은) 여론조사가 가장 정당하다. (공천은) 결국 국민이 해결할 문제지 제3자가 인위적으로 개입하는 순간 또 다른 왜곡을 낳을 위험이 있다. 공천이 아니라 사천이 된다. →국회의원의 대다수는 개헌을 주장하지만, 국민 일반 여론은 싸늘하다. 그 차이는 어디서 오나. -개헌은 먹고사는 문제와 직접 관련이 없다. 또 진정한 자기 개혁이나 기득권 내려놓기에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서 국민적 공감대가 없다. 제헌국회, 4·19, 6·29처럼 헌정 중단의 위기가 오지 않고선 (개헌은) 어렵다. 대통령이 경제활성화와 국정과제에 전념하려는데 ‘개헌하라’고 하면 무리한 요구다. 어차피 대통령 선거 때는 온 국민의 편이 나뉘는데, 그때 하는 것이 낫다. 유력 대선 주자 또는 당선된 대통령 간 합의가 되고 국민이 투표로 용인하면 개헌이 가능하다. 총선 때 국민투표를 하자는 주장은 정국 주도권을 잡기 위한 이슈 선점 싸움에 불과하다. →대통령 직선 내각제를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순수 내각제는 국민들이 받아들이기 힘들고 국론 분열의 부작용이 많다. 국가원수의 기능을 국민 통합, 권력 분산 및 안정성의 측면에서 봐야 하지 않을까 하는 점에서 나온 타협책이다. →현 정부 인사에 대한 비판이 많다. 원인이 뭐라고 보나. -대통령이 생생하고 변화무쌍한 민심, 현장의 목소리와 정보를 가감 없이 다 수렴해야 한다. 그런데 그 수렴 기능이 중간에서 막혀 있다. 예컨대 청와대 수석비서관들도 대통령을 직접 만나기 어렵고, 대통령이 모든 국정운영의 의사 결정을 다 하는 것 아닌가. →청와대 문건 유출 파동 등을 어떻게 지켜봤나. -실제로 비서 수준인 참모들이 권력 농단을 했다고 보진 않는다. 중요한 건 무엇인가 막혀 있고 권력 구조가 경직돼 있다는 것이다. 권력 내부에서 이에 대한 문제를 제기했을 때 취지를 잘 수용하고 자기 혁신하는 방향으로 가면 태도점수 면에서 국민들이 용서하고 밀어주기도 한다. 그러나 이번엔 (대통령의) 태도 면에서 국민들이 너무나 많이 실망해서 점수를 잃었다. ‘근거가 없다’, ‘엉뚱한 공격이다’, ‘국민들이 휘둘린다’는 식으로 대통령이 직접 본인 판단을 앞세우면 아무리 옳아도 국민이 보기에 대통령의 소통 방식은 아니다. →현 정부에서 검사 출신이 중용되고 있다. 검사 출신으로서 어떻게 보나. -법을 전공한 사람들은 아무래도 논리의 틀에 의한 법적 심판에 익숙하다. 법적 심판의 권위는 국가관이다. 하지만 국가의 원천은 국민의 살아 있는 소리다. (율사 출신은) 국민의 살아 있는 목소리를 국가 질서 입장에서 훈계의 대상으로 착각할 수 있는 함정이 있다. →야당이 지금까지 정부·여당에 대한 견제 역할을 제대로 못해 왔다. 이유가 뭘까. -우선 통합진보당, 종북의 문제가 걸린다. 야당이 그동안 ‘민주’, ‘반독재’란 나름의 투쟁적인 틀 위에서 존립 명분을 가져왔는데 종북 문제에서 얽혀 자기 정체성에 대한 정리가 되지 않았다. 국민들이 보기에 뒤죽박죽인 셈이었다. 연장선상에서 야당이 그간 관행적 투쟁을 많이 했다. 세월호 문제가 그랬고 한·미 자유무역협정(FTA)도 찬성하다가 정권이 바뀌니 (반대로) 돌아서는 등 주장의 진정성이 타격을 받았다. 야당 내부적으로 소위 김대중 흐름과 노무현 흐름 간의 주도권 다툼 때문에 공동 행동이 가능한 단일 집단을 만들지 못했다. →새정치민주연합 당권 경쟁에서 이인영 후보가 세대교체론을 들고 나왔지만 기대에 못 미쳤다. 유권자들은 세대교체 열망이 없는 것일까. -세대교체란 구호가 아니라 그 콘텐츠가 미흡했다. 단순히 젊은 사람으로 바꾸는 게 세대교체가 아니다. 문제는 새로운 정치방식과 비전이다. 80년대 운동권의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지도부가 이끌던 방식으로 어떻게 21세기를 이끌겠나. 바뀐 세상을 공부해야 한다. 민주화에 기여했다는 공으로 국민을 가르치려 하거나 ‘지금 시대의 잣대는 우리’라는 착각에서 벗어나야 한다. →제주도는 괸당 문화가 뿌리 깊다. 기득권층과 타협할 것인가, 끝까지 뿌리를 뽑을 것인가. -저는 기본적으로 개혁주의자다. 그러나 그간 의정 활동에서 개혁의 실패 사례도 많이 봐 왔다. 개혁은 집중과 선택이 필요하고, 현실 가능한 목표를 잡되 일단 설정하면 국민과 함께 밀고 나가는 뚝심이 필요하다. 목표 설정과 실제 추진 과정에서 격차가 커지면 정책의 신뢰도에 금이 간다. 당장 관료들부터 추이를 지켜보다가 자신들에게 불리할 것 같으면 (정책을) 흔드는 데 가세해 국정추진 동력을 잃게 된다. →중국 자본의 제주 투자는 기회요인이 더 큰가, 위험요인이 더 큰가. -우선 기회다. 제주의 입지적 요건을 바탕으로 제주도의 정체성, 대한민국 국익과 투자자·도민의 상호 이익을 위해 장기적으로 신중하게 다뤄야 한다. 당장 돈의 흐름이라는 단기적 이익 때문에 장기적 가치를 잃어버려선 안 된다. →이완구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평가는. -잘하실 것 같다. 워낙 부지런하시고 정치적 감각이 뛰어난 분이다. 다양한 상대를 유연하게 조정하고 필요한 정치적 질서를 만드는 경륜과 능력 면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울 분이다. →전임 이명박 정부에서 친이(친이명박)계로 분류됐다. 지금도 계파 소속감이 있나. -전혀 없다. →김무성 대표와 유승민 신임 원내대표는 당을 옳은 방향으로 이끌고 있나. -김 대표는 정이 많고 뚝심도 있지만 크게 무리하기보다 조화를 추구하는 분이다. 대통령을 도와야 한다는 생각을 속으로 많이 하실 거다. 어차피 집권당은 대통령을 도와야 한다. 그런 점에서 김 대표가 중심을 잘 잡으시지 않겠나. 문제는 민심을 잘 수렴해 대통령의 소통에 막힌 구조가 있다면 뚫어 줘야 하는데, 대통령과 당 양쪽에서 이 작업을 해야 한다. 이 과정에서 ‘나만 살자’고 하면 노무현 정부 때 열린우리당이 쪼개져 나간 전례처럼 된다. 유 원내대표는 소신 있게 당·청 간에 민심을 당심 형태로 전달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 본인이 깃발 들고 나서서 부딪치기보다는 (소통을) 뚫어 주는 역할에 집중하면 좋은 결과가 나오리라고 기대한다. →최근 친박(친박근혜)계가 급격히 힘을 잃은 이유는 뭐라고 보나. -정치인(집단)은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면서 건강한 긴장 관계와 개방성을 담아내야 더 강력해진다. 측근이나 권력을 위임받은 사람이 강력해야 권력을 준 사람의 위상이 더 커진다. 그런 위임이 약하지 않았나 싶다. 진정으로 대통령에게 충성하는 의미에서 ‘충박’(忠朴), 대통령을 이롭게 하는 ‘이박’(利朴)이 필요하다. →멀리서 대통령을 후원하는 ‘원박’(遠朴) 역할을 하면 되겠다. -국정이 잘 돌아가고 긍정적인 분위기가 우러나야 도정에 바로 에너지로 전달된다. 지금 국민들이 느끼는 건 거리감이다. 그 부담은 도정으로 직결된다. 이건 계파 따질 것 없이 공동 피해다. 대통령이 국민에게 가깝게 다가가고 지지받아야 우리도 덩달아 지지받는데, 요즘은 긴장된다.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정치 참여를 환영하나. -반 총장처럼 국제적 위상을 가진 지도자가 나온 게 굉장히 자랑스럽고 개인적으로도 좋아한다. 그러나 정치는 자신의 정치적 야망이 타인과 양립할 수 없이 경쟁하는 순간 혹독한 공격을 뚫고 지지를 이끌어 내는 과정이다. 그런 부분에서 경험이나 검증이 되었는지는 현재로선 물음표다. 정리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비켜간 태풍 ‘봉퐁’… 오후부터 비 그칠 듯

    한반도가 13일 제19호 태풍 ‘봉퐁’의 간접 영향권에서 벗어날 전망이다. 기상청은 봉퐁이 13일 오전 3시쯤 제주 서귀포 남남동쪽 370㎞ 해상까지 접근한 뒤 일본 쪽으로 방향을 돌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제주도를 비롯한 대부분이 13일 오후부터 비가 그칠 전망이다. 강원과 충남 지방 강수 확률은 60~90%로 예상되고 경기 남부와 충남 북부에서는 오전 중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아침 최저기온은 13~18도로 전날보다 높고, 낮 최고 기온은 15~24도로 전날보다 낮을 것으로 관측된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2.0~8.0m로 매우 높게 일겠으나 서해 중부 앞바다는 오후에 1.5~2.5m로 점차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12일 태풍 봉퐁의 간접 영향으로 제주 바닷길이 이틀째 막혔다. 또 육상에도 바람이 강하게 불며 전날부터 제주 전역에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지점별 최대 순간 풍속은 고산 초속 23.5m, 가파도 23.1m, 한라산 윗세오름 23.0m, 서귀포 17.7m, 성산 17.2m 등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태풍 봉퐁 간접 영향 “무시무시한 봉퐁 이름 속 뜻은?”

    태풍 봉퐁 간접 영향 “무시무시한 봉퐁 이름 속 뜻은?”

    태풍 봉퐁 일본 가고시마 해안 진출 “무시무시한 봉퐁 이름 속 뜻은?” 제19호 태풍 ‘봉퐁’(VONGFONG)이 13일 오전 9시 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안에 상륙했다. 봉퐁은 마카오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말벌’을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태풍의 간접영향으로 동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고 14일까지 남해와 동해상에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의 영향으로 경상북도·강원 영동·울릉도·독도에는 5∼50㎜, 강원 영서에는 5∼10㎜, 충청북도·충남 남부·전라남북도·제주도에는 5㎜ 내외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봉퐁은 오전 9시쯤 일본 가고시마 남서쪽 약 40㎞ 부근 육상에 상륙해 시속 34㎞ 속도로 동북동쪽으로 이동하고 있다. 봉퐁은 중심기압 975헥토파스칼(h㎩), 최대풍속 28㎧, 강도 ‘중’, 크기는 중형이다. 이 태풍은 이날 오후 9시께 일본 오사카 남남서쪽 약 60㎞ 부근 육상을 통과해 14일 오전 9시쯤 일본 센다이 동북동쪽 약 260㎞ 부근 해상을 거쳐 소멸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오전 10시 이후 동해 남부 먼바다·남해 동부 먼바다·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태풍경보를 내렸다. 강원도에는 호우주의보가, 거제·부산·울산에는 강풍경보가, 강원도·전라남도·경상남도·울릉도·독도에는 강풍주의보가 내려졌다. 동해 남부 앞바다·동해 중부 전 해상·남해 동부 앞바다·남해 서부 먼바다·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 관계자는 “태풍이 육지에 상륙하면 세력이 약해지지만, 한반도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내려와 태풍과 만나게 되면 기압차가 커져 동해안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네티즌들은 “태풍 봉퐁 간접 영향, 정말 무섭다”, “태풍 봉퐁 간접 영향, 대단한데?”, “태풍 봉퐁 간접 영향, 무서운 태풍 제발 멀리 지나갔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19호 태풍 봉퐁 북상, 한반도 간접영향권…10일부터 제주·남해안 강풍

    제19호 태풍 봉퐁 북상, 한반도 간접영향권…10일부터 제주·남해안 강풍

    제19호 태풍 ‘봉퐁’(VONGFONG)이 북상함에 따라 우리나라가 점차 간접영향권에 들어가고 있다. 기상청은 9일 오후 6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풍랑주의보를 발령했다. 봉퐁은 이날 오후 3시 중심기압 910헥토파스칼(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56m/s의 매우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770㎞ 부근 해상에서 10㎞/h의 속도로 북북서진하고 있다. 10일에는 남해 전해상(남해 서부 앞바다 제외), 동해 남부 먼바다, 제주도 전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 것으로 전망돼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주의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10일 오전을 기해 제주 동부·남부·서부 앞바다에, 낮에는 남해 동부·서부 먼바다와 제주도 북부 앞바다에 풍랑 예비특보가 내려졌다. 동풍의 영향으로 동해안과 제주도는 구름이 많이 끼고 강원도 영동과 경북 동해안 지역은 낮부터 늦은 오후 사이에 한때 비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 내외다. 10일부터 14일까지 제주도와 남해안, 동해안에는 최대 순간 풍속 20m/s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을 수 있다. 태풍이 우리나라에 가장 가까이 다가오는 13일에는 전국에 바람이 강하게 불고 제주도와 경상도, 강원도 영동 지역에는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 태풍 판폰 영향, 주말부터 강한 비바람

    제주 태풍 판폰 영향, 주말부터 강한 비바람

    제주 태풍 개천절인 3일부터 주말인 4일까지 우리나라는 북서쪽에서 확장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으로 전망된다. 주말부터 제18호 태풍 ‘판폰’(PHANFONE)의 간접 영향으로 우리나라 경상남도 해안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판폰은 이날 오후 3시 현재 중심기압 945헥토파스칼(h㎩), 강풍반경 420㎞, 최대풍속 45㎧인 매우 강한 중형 태풍이다. 판폰은 3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760㎞ 부근 해상을, 4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400㎞ 부근 해상을 거쳐 5일 오후까지 일본 가고시마 남쪽 해상까지 접근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판폰이 오키나와 등 높은 수온의 해역을 거쳐 북상하면서 점차 발달한 뒤 5일께는 중위도 상층에 있는 강풍대의 영향을 받아 동쪽으로 방향을 틀면서 일본 열도로 향할 것으로 내다봤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5∼6일에는 경상남북도 동해안과 강원 영동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와 남부 지방에서도 바람이 강하게 불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에는 최대순간 풍속 20㎧ 이상의 강풍이 부는 곳이 있겠다고 내다봤다. 4∼6일에는 남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도 매우 높게 일겠다. 기상청은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동해안에서는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는 곳이 있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풍웡’ 북상… 24일 최고 200㎜ 폭우

    불사조라는 뜻의 태풍 ‘풍웡’ 영향으로 24일 전국에 시간당 30㎜ 이상 많은 비가 쏟아질 전망이다. 특히 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간은 태풍에서 유입되는 수증기에 지형적인 효과까지 더해져 150~200㎜의 폭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지난 18일 타이완 인근 해역에서 발달한 제16호 태풍 ‘풍웡’(중심기압 990hPa, 최대풍속 24㎧)의 영향으로 23~24일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라고 22일 밝혔다. ‘풍웡’이 중국 상하이 남쪽 약 80㎞ 부근 해상에 진입하는 23일 동해 북부 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오후부터 차차 흐려져 전남 해안을 중심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23~24일 서울, 경기 북부, 강원 중북부를 제외한 전국의 예상 강수량은 50~100㎜다. 흑산도, 홍도, 제주도 등에는 23일 강풍예비특보가 내려졌으며, 남해 서부 먼바다와 제주 앞바다에는 이날 풍랑예비특보도 내려진 상태다. ‘풍웡’은 24일 제주 서귀포 서쪽 약 270㎞ 부근 해상으로 들어서면서 열대저압부로 약화될 전망이다.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 제16호 태풍 풍웡 경로 북상하면서 23일부터 전국 많은 비 예상…타이완 피해는?

    제16호 태풍 풍웡 경로 북상하면서 23일부터 전국 많은 비 예상…타이완 피해는?

    ‘제16호 태풍 풍웡’ ‘태풍 풍웡 경로’ 제16호 태풍 풍웡 경로가 북상하면서 타이완에 많은 비를 뿌리고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예정이다. 22일 한반도가 제 16호 태풍 ‘풍웡’ 간접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23일 화요일부터 24일 수요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풍웡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불사조’를 뜻한다. 기상청은 태풍 풍웡이 22일 오전 9시경 대만 타이베이 북서쪽 약 190㎞ 부근 해상을 거쳐 23일 중국 동해안을 따라 이동하다 서해상에서 온대성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21일 예상했다. 태풍 풍웡은 강풍방경이 250㎞로 강도 약으로 약화됐고 크기는 소형으로 축소돼 시속 34㎞/h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한반도 상공에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23일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24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30∼100㎜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간에는 돌풍을 동반한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풍윙은 타이완 남부에 300㎜ 안팎의 비를 뿌렸다. 지난 20일에는 필리핀을 강타해 50만명의 이재민을 발생케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6호 태풍 풍웡 경로 23일부터 전국 많은 비…타이완 피해는?

    16호 태풍 풍웡 경로 23일부터 전국 많은 비…타이완 피해는?

    ‘제16호 태풍 풍웡’ ‘태풍 풍웡 경로’ 제16호 태풍 풍웡 경로가 북상하면서 타이완에 많은 비를 뿌리고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예정이다. 22일 한반도가 제 16호 태풍 ‘풍웡’ 간접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23일 화요일부터 24일 수요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풍웡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불사조’를 뜻한다. 기상청은 태풍 풍웡이 22일 오전 9시경 대만 타이베이 북서쪽 약 190㎞ 부근 해상을 거쳐 23일 중국 동해안을 따라 이동하다 서해상에서 온대성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21일 예상했다. 태풍 풍웡은 강풍방경이 250㎞로 강도 약으로 약화됐고 크기는 소형으로 축소돼 시속 34㎞/h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한반도 상공에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23일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24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30∼100㎜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간에는 돌풍을 동반한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풍윙은 타이완 남부에 300㎜ 안팎의 비를 뿌렸다. 지난 20일에는 필리핀을 강타해 50만명의 이재민을 발생케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6호 태풍 경로는? 제16호 태풍 풍웡 북상 따라 23~24일 전국 강풍 동반한 많은 비

    16호 태풍 경로는? 제16호 태풍 풍웡 북상 따라 23~24일 전국 강풍 동반한 많은 비

    ‘16호 태풍 경로’ ‘제16호 태풍 풍웡’ 16호 태풍 경로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16호 태풍 ‘풍웡’(FUNG-WONG)이 북상함에 따라 23∼24일 전국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풍웡은 이날 오전 9시 중심기압 990hPa, 중심 부근 최대풍속 24m/s의 소형 태풍으로 세력이 다소 약화돼 북태평양고기압 가장자리를 따라 대만 북쪽 해상에서 중국 연안을 향해 시속 26㎞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태풍은 중국 연안 지역에 들어가면서 세력이 더 약해져 24일 새벽에는 서해 남부 먼바다에서 열대저압부로 변할 것으로 예측됐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23일 제주도와 전남 해안부터 비가 시작돼 늦은 오후에는 충청이남, 늦은 밤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비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태풍은 24일까지 강풍을 동반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를 뿌릴 것으로 예측됐다. 특히 태풍으로부터 다량의 수증기가 유입되고 지형적인 효과가 더해지는 해안과 지리산 부근에는 150㎜ 이상, 제주도 산간에는 200㎜ 이상의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 지역은 축대붕괴, 산사태와 저지대 침수 등의 비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해상에서도 서해상과 남해상은 이날부터 24일까지, 동해상은 24∼25일 강풍과 함께 물결이 매우 높게 일 것으로 전망된다. 육상에서는 해안과 도서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16호 태풍 풍웡 경로 살펴보니…한반도 북상 23일부터 전국 많은 비 전망

    제16호 태풍 풍웡 경로 살펴보니…한반도 북상 23일부터 전국 많은 비 전망

    ‘제16호 태풍 풍웡’ ‘태풍 풍웡 경로’ 제16호 태풍 풍웡 경로 이동에 따라 한반도에 영향을 끼칠 예정이다. 22일 한반도가 제 16호 태풍 ‘풍웡’ 간접 영향권에 들어서면서 23일 화요일부터 24일 수요일까지 많은 비가 내릴 전망이다. 풍웡은 홍콩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불사조’를 뜻한다. 기상청은 태풍 풍웡이 22일 오전 9시경 대만 타이베이 북서쪽 약 190㎞ 부근 해상을 거쳐 23일 중국 동해안을 따라 이동하다 서해상에서 온대성저기압으로 약화될 것으로 21일 예상했다. 태풍 풍웡은 강풍방경이 250㎞로 강도 약으로 약화됐고 크기는 소형으로 축소돼 시속 34㎞/h의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한반도 상공에 많은 수증기가 유입되면서 23일부터 제주도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24일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에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전국적으로 30∼100㎜의 강수량이 예상되고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제주 산간에는 돌풍을 동반한 150㎜ 이상의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풍윙은 타이완 남부에 300㎜ 안팎의 비를 뿌렸다. 지난 20일에는 필리핀을 강타해 50만명의 이재민을 발생케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3호 태풍 경로 일본 관통? 태풍 할롱에 제주도 간접영향권 들어 여객선 운항 일부 중단

    13호 태풍 경로 일본 관통? 태풍 할롱에 제주도 간접영향권 들어 여객선 운항 일부 중단

    ‘13호 태풍 경로’ ‘태풍 할롱’ 13호 태풍 경로가 일본을 향하고 있는 가운데 제주도가 태풍 할롱의 간접 영향권에 들었다. 기상청은 9일 13호 태풍 ‘제너비브’가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4000km 부근 해상에서 일본 도쿄 동남동쪽 약 3480km 부근 해상 쪽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9일 오전 9시 기준으로 ‘제너비브’는 북쪽으로 21km 속도로 이동하고 있다. 최대 풍속은 51m/s이며 소형 크기의 매우 강한 힘을 가지고 있다. 강풍반경은 280km이다. 한편 제11호 태풍 할롱이 북상함에 따라 9일 제주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목포 항로를 제외한 5개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중단되고 모든 해수욕장의 입욕도 통제됐다. 제주지방기상청은 제주도 부근 해상과 남해 서부 먼바다에 태풍 할롱의 간접 영향으로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북동풍 또는 동풍이 초속 12∼18m로 불고 2∼4m의 높이의 파도가 일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를 기해 추자도 연안바다와 제주도 북부 연안바다, 제주도 서부 연안바다, 가파도 연안바다의 풍랑주의보는 해제됐다. 제주도내 항·포구에는 태풍이 몰고 온 높은 파도를 피해 1900여 척의 선박이 대피했다. 곳에 따라 강풍이 불어 이날 오전 11시 30분 서귀포시 남원읍 지귀도에서 초속 22.4m의 순간 풍속을 기록했고 제주시 고산에서는 오전 11시 44분 순간 풍속이 초속 22.4m로 강해졌다. 제주도 산간에는 이날 0시부터 밤까지 5∼20㎜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태풍의 영향으로 주말에 열릴 예정이던 제주시 도두 오래물(용천수) 축제와 서귀포시 예래 생태마을 체험축제, 돈내코 원앙축제, 표선 해비치 해변 하얀 모래 축제는 16일 이후로 각각 연기됐다. 항공기는 정상 운항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경로 “할롱 영향 주말 강원 영동·경상 동해안 강한 비…최대 200mm 이상”

    태풍 경로 “할롱 영향 주말 강원 영동·경상 동해안 강한 비…최대 200mm 이상”

    태풍 경로 “할롱 영향 주말 강원 영동·경상 동해안 강한 비…최대 200mm 이상” 이번 주말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할롱은 이날 오전 9시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Pa), 최대 풍속 43m/s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380㎞ 해상에서 시속 12㎞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할롱은 북상하면서 9일 규슈 남동해안을 따라 계속 북동진해 동해 북부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9∼10일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 경상도와 강원도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 동해안, 울릉도·독도에는 동풍에 지형 효과가 더해지면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지역에 따라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수 있다. 기상청은 “강수가 예상된 지역에 있는 산간 계곡의 야영객이나 피서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에서는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으니 해수욕객이나 해안가 낚시객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8일부터 14일까지는 천문조(달과 태양의 인력에 의한 조석 현상)에 의해 바닷물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를 대비해야 한다. 해상에서는 남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최대 순간 풍속 17∼35m/s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관측됐다. 이번 태풍은 진로와 강도 측면에서 1980년 제13호 태풍 ‘오키드’(ORCHID)와 2005년 제14호 태풍 ‘나비’(NABI)와 유사하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정도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따라 태풍의 진로와 강도, 예상 강수량이 변할 수 있으니 최신 기상 정보를 적극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할롱 “주말 강원 영동·경상도 동해안 강한 비…최대 200mm 이상”

    태풍 할롱 “주말 강원 영동·경상도 동해안 강한 비…최대 200mm 이상”

    태풍 할롱 “주말 강원 영동·경상도 동해안 강한 비…최대 200mm 이상” 이번 주말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의 영향으로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전망이다. 8일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할롱은 이날 오전 9시 중심기압 950헥토파스칼(hPa), 최대 풍속 43m/s의 강한 중형 태풍으로 발달해 일본 오키나와 동쪽 약 380㎞ 해상에서 시속 12㎞의 속도로 북진하고 있다. 할롱은 북상하면서 9일 규슈 남동해안을 따라 계속 북동진해 동해 북부 해상으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9∼10일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 들어 경상도와 강원도 영동 지방을 중심으로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강원 영동과 경상도 동해안, 울릉도·독도에는 동풍에 지형 효과가 더해지면서 시간당 30㎜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지역에 따라 200㎜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리는 곳도 있을 수 있다. 기상청은 “강수가 예상된 지역에 있는 산간 계곡의 야영객이나 피서객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하고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 동해안에서는 파도가 방파제나 해안도로를 넘을 수 있으니 해수욕객이나 해안가 낚시객들은 안전사고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8일부터 14일까지는 천문조(달과 태양의 인력에 의한 조석 현상)에 의해 바닷물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돼 해안 저지대에서는 침수 피해를 대비해야 한다. 해상에서는 남해상과 동해상을 중심으로 최대 순간 풍속 17∼35m/s의 매우 강한 바람과 함께 물결이 높게 일 것으로 관측됐다. 이번 태풍은 진로와 강도 측면에서 1980년 제13호 태풍 ‘오키드’(ORCHID)와 2005년 제14호 태풍 ‘나비’(NABI)와 유사하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의 확장 정도와 우리나라 주변 기압계에 따라 태풍의 진로와 강도, 예상 강수량이 변할 수 있으니 최신 기상 정보를 적극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본 기상청 “11호 태풍 할롱 경로, 당초 예상보다 동쪽으로 치우쳐”…우리나라 영향은?

    일본 기상청 “11호 태풍 할롱 경로, 당초 예상보다 동쪽으로 치우쳐”…우리나라 영향은?

    ‘일본 기상청’ ‘11호 태풍 할롱 경로’ 일본 기상청의 11호 태풍 할롱 경로 예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7일 일본기상청은 “11호 태풍 할롱 경로가 예상보다 동쪽으로 더 틀어져 오키나와를 거쳐 규슈 지역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우려했다. 이로써 우리나라가 11호 태풍 할롱의 직접 영향권에 들 것이라던 당초 예상을 깨고 간접적인 영향만 받으며 큰 피해를 피할 수 있을 걸로 관측된다. 이날 현재 11호 태풍 할롱의 간접 영향을 받아 제주도 해안과 남해안에서는 서서히 너울에 의해 파도가 높아지기 시작해 최고 4m까지 높게 일 전망이다. 주말 들어서는 태풍의 직·간접 영향으로 영동과 영남, 제주도에 강풍을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11호 태풍 할롱은 이날 오전 3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30km 부근 해상에서 시속 10km 속도로 북북동 방향으로 이동 중이다. 현재 최대 풍속 초속 43m, 강풍 반경 400km의 강한 중형 태풍이다. 태풍 할롱은 오는 10일쯤 일본 규슈 인근에 상륙해 일본 열도를 따라 이동하다가 점차 소멸하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1호 태풍 일본기상청 예보 “9일 일본 규슈 남쪽 해상 도달”…태풍 할롱 우리나라 영향은?

    11호 태풍 일본기상청 예보 “9일 일본 규슈 남쪽 해상 도달”…태풍 할롱 우리나라 영향은?

    ‘11호 태풍 일본기상청’ ‘태풍 할롱’ 11호 태풍 일본기상청 예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호 태풍 할롱이 일본을 강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할롱은 오는 7일에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9일엔 일본 규슈 남쪽 해상에 도달할 전망이다. 태풍 할롱은 일본 열도에 고온 건조한 바람을 몰고 올 가능성이 크다. 일본 기상청은 호우와 강풍, 산사태 등에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태풍 할롱은 중심 최대 풍속이 초속 47m에 달하는 아주 강한 중형 태풍이다. 현재 필리핀 해상에 머물고 있으며 오키나와 먼 바다에서 시속 15km 안팎의 속도로 북상 중이다. 한편 태풍 할롱이 일본으로 향하고 있어 우리나라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주말에는 제주도, 남부지방과 동해안 지방에 강한 바람과 함께 비가 내릴 전망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1호 태풍 일본기상청 예보 살펴보니…11호 태풍 할롱 우리나라 영향은 얼마나?

    11호 태풍 일본기상청 예보 살펴보니…11호 태풍 할롱 우리나라 영향은 얼마나?

    ‘11호 태풍 일본기상청’ ‘태풍 할롱’ 11호 태풍 일본기상청 예보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1호 태풍 할롱이 일본을 강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일본기상청에 따르면 11호 태풍 할롱은 오는 7일에 일본 오키나와를 지나 9일엔 일본 규슈 남쪽 해상에 도달할 전망이다. 태풍 할롱은 일본 열도에 고온 건조한 바람을 몰고 올 가능성이 크다. 일본 기상청은 호우와 강풍, 산사태 등에 충분히 대비해야 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기상청도 제11호 태풍 ‘할롱(HALONG)’이 오는 10일쯤 일본 규슈 쪽으로 방향을 바꿀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따라 서울 등 중부 지역에는 태풍의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낮아졌다. 다만 주말쯤 제주도와 남부, 강원 영동 지역에는 태풍의 간접 영향으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5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태풍 ‘할롱’은 이날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20㎞ 인근 해상을 지나고 있다. 이번 태풍은 중심기압 950hPa, 최대 풍속 43㎧(시속 155㎞/h), 강풍반경 400㎞인 강한 중형급으로 오키나와 해상에서 북진하고 있다. 태풍 ‘할롱’은 전날 같은 시각 매우 강한 중형급에서 강한 중형급으로 다소 약화됐다. 현재 북상하고 있는 태풍 ‘할롱’은 8일 오전 9시 일본 오키나와 북동쪽 약 290㎞ 인근 해상으로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이후 북태평양 고기압의 가장자리를 따라 10일 오전 9시쯤 북북동진하며 일본 규슈 인근 해상 쪽으로 진로를 바꿀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크리 소멸하고 11호 태풍 할롱 북상, ‘한반도 주말 영향권’ 경로 보니..

    나크리 소멸하고 11호 태풍 할롱 북상, ‘한반도 주말 영향권’ 경로 보니..

    ‘태풍 나크리 소멸,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12호 태풍 나크리가 소멸한 가운데 11호 태풍 할롱이 북상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기상청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나크리는 소멸됐지만 11호 태풍 할롱이 필리핀 마닐라 동쪽 약 1130km 부근 해상에서 서북서쪽으로 북상 중이다. 북상 중인 11호 태풍 할롱은 현재 중심기압 925헥토파스칼(hPa)에 최대풍속 초속 51m, 강풍반경 430km으로 중형급 크기로 알려졌다. 태풍 경로에 따르면 할롱은 4일 오후 괌 서북서쪽 약 1500km 부근 해상을 지나 5일 오후 일본 오키나와 남남동쪽 약 800km 부근 해상을 지날 것으로 보인다. 이후 6일 오후에는 일본 오키나와 남동쪽 약 400km 부근 해상까지 북상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한반도에는 이번 주말 태풍 할롱의 직접적인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은 “태풍 할롱이 이번 주말 서귀포 남쪽 해상에 진입함에 따라 오는 8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9~10일에는 남부지방과 강원영동 지방에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네티즌들은 “나크리 소멸 되니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보니 주말에 또 비 오겠네”, “나크리 소멸,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바람이 무서워”, “나크리 소멸,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휴가 가는데 비행기 타기 불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기상청(나크리 소멸, 11호 태풍 할롱 북상 경로) 뉴스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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