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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효리네2’ 이효리 윤아, 다정한 투샷 포착 ‘러블리 미소’

    ‘효리네2’ 이효리 윤아, 다정한 투샷 포착 ‘러블리 미소’

    ‘효리네2’ 이효리, 윤아의 다정한 모습이 공개됐다.12일 JTBC ‘효리네 민박2’(이하 ‘효리네2’)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제주도 소길리는 장작도 표정부자. 효리 회장님 페이스부터 윤아 직원의 러블리 페이스까지. 기분 좋아지는 효리네 함박웃음보고 월요병 타파!”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올라왔다. 사진에는 ‘효리네2’에 출연 중인 가수 이효리와 윤아의 모습이 담겼다. 두 사람은 노천탕 앞에 쌓인 장작에 다양한 표정을 그리고 있다. 환하게 웃는 윤아와 이를 지켜보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은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JTBC ‘효리네2’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부동산 플러스] 서귀포 씨사이드아덴 콘도 분양

    제주도 서귀포 중문단지에 ‘씨사이드아덴’ 콘도미니엄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분양된다. 서귀포 앞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곳에 건설되며 190실이다. 2인 멤버십 콘도라서 부부가 공동으로 분양받으면 분양과 동시에 거주 개념으로 소유할 수 있다. 공동주택의 편리성과 단독주택의 독립성을 지녔다. 서해종합건설이 시공한다. 창호는 로이복층유리, 강화유리를 사용했다. 외벽은 제주석으로 마감했다. 제주 영어도시와 차로 15분 거리에 있다. 계약자는 제주 아덴힐 골프장, 세인트존스 경포호텔 등을 이용할 때 할인받을 수 있다.
  • 눈과 함께 찾아온 한파

    2018 평창동계올림픽 나흘째인 12일 전국적으로 구름이 끼고 곳곳에 눈이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11일 “충청도와 전라도, 제주도는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눈 구름대의 영향을 받아 13일 새벽까지 제법 많은 눈이 내려 쌓이겠다”면서 “내린 눈이 얼어 도로가 미끄러울 수 있으니 교통 안전에 신경 써야 한다”고 밝혔다. 서울·경기, 강원 영서 등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릴 수 있겠지만 예상되는 눈의 양은 1㎝ 내외로 많지 않을 것으로 기상청은 예보했다. 12일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에서 영상 4도로 각각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이 영하 9도, 춘천이 영하 14도, 강릉이 영하 8도 등을 보이겠다. 동계올림픽이 열리는 평창은 이날 구름이 끼고 흐리겠으며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4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3도로 한낮에도 영하권일 전망이다. 기상청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이하로 떨어지는 등 추위가 13일 오전까지 계속되겠다”면서 “건강 관리에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오늘 미세먼지 ‘나쁨’… 내일부터 ‘올림픽 한파’

    주말인 10일은 동계올림픽이 열리고 있는 평창 지역을 비롯해 전국이 대체로 흐린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경기 동부와 강원 영서 지역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에 눈발이 날릴 것으로 예상됐다. 평창 지역 역시 오전 한때 눈이 약하게 내리다가 하루 종일 흐린 날씨를 보이겠다. 주춤했던 한파는 11일 다시 고개를 들 전망이다. 기상청은 9일 “10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대륙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중부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겠으며 폭설이 지속됐던 제주도는 오후 늦게까지 5~10㎜의 비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다. 10일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3~4도, 낮 최고기온은 1~9도로 예견됐다. 서울은 아침 최저기온이 영상 1도로 지난달 18일(0.3도) 이후 23일 만에 영상권을 회복한다. 평창의 10일 아침 최저기온은 전날보다 7~8도 정도 오른 영하 3도, 낮 기온은 영상 3도까지 올라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11일은 다시 아침 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 이런 추운 날씨는 화요일까지 지속될 것으로 예보됐다. 기상청 관계자는 “10일 오후부터 북쪽의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기온이 떨어지고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다음주 초까지는 다시 쌀쌀한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중국 내몽골지역에서 발생한 황사가 북서기류를 타고 한반도 상공을 통과하고 있어서 10일에는 옅은 황사와 함께 중국발 대기오염물질까지 겹쳐 미세먼지 농도는 ‘나쁨’ 단계를 보이겠다. 그러나 11일에는 국내 대기순환이 원활하고 중국발 대기오염물질도 적게 유입돼 전국이 ‘보통’ 단계를 보일 것으로 국립환경과학원은 전망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첫 공연 마친 北예술단 10일 오전 서울 이동, 11일 국립중앙극장서 공연하고 12일 귀환

    첫 공연 마친 北예술단 10일 오전 서울 이동, 11일 국립중앙극장서 공연하고 12일 귀환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 전날 강원 강릉에서 첫 공연을 가진 북한 예술단은 9일 동해 묵호항에 정박 중인 만경봉 92호에서 휴식을 취한 뒤 10일 서울로 이동한다. 북한 예술단은 11일 오후 7시 서울 국립중앙극장 해오름극장에서 문화체육관광부와 통일부, 서울시가 공동 주최하는 ‘평창동계올림픽·패럴림픽 성공 기원 삼지연관현악단 특별 공연’을 하고 12일 귀환할 예정이다. 백태현 통일부 대변인은 9일 “북한 예술단 기술진은 오늘 아침 9시 40분쯤 서울로 출발했다”면서 “기술진 선발대가 무대 설치 등 작업을 하고 예술단 본진은 오늘 선내에서 휴식을 취한다”고 밝혔다. 백 대변인은 “예술단 본진은 내일 오전 서울로 이동해 오후에 국립극장에서 리허설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만경봉 92호는 예술단 본진이 떠나고 나서 출항시간이 정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16년 만에 열린 북한 예술단의 첫 방남 공연은 대체로 성공적이었다는 평가다. 관객들도 좋은 반응을 보였다. 특히 북한 예술단이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 ‘J에게’ 등 남측 가요를 부를 때는 따라부르는 관객들도 나왔다. 또 체제 선전이라는 지적을 받을 수 있는 북측 노래에 대해서는 남측과 협의를 거쳐 공연 내용에서 빼거나 가사를 고쳐 부르는 등 유연한 모습도 보였다.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 단장이 이끈 모란봉악단이 2015년 12월 첫 해외 공연을 위해 찾은 중국 베이징에서 공연 내용을 두고 갈등을 빚어 공연을 전격 취소했던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현 단장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조명균 통일부 장관 등 남측 주요 인사를 영접하고 추 대표 옆에 앉아 공연을 관람했다. 공연 중 현 단장은 추 대표에게 “공연이 마음에 드는가” 하고 먼저 물었고, 추 대표가 “세련된 공연”이라고 평가하자 “고맙다. 정말 잘하는가” 하고 다시 묻는 등 적극적인 모습을 보였다. 북한 관영매체들도 북한 예술단의 공연과 선수단 입촌식을 9일 보도하며 공연 소식을 전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우리 예술단이 제23차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 개막을 앞두고 8일 남조선 강릉에서 축하공연의 첫 막을 올리었다”면서 “공연장소는 우리 예술단의 축하공연을 보기 위해 남녘의 곳곳에서 모여온 수많은 관람자들로 초만원을 이루었다”고 전했다. 통신은 무대에 올린 공연 내용을 설명하면서 “우리 예술인들은 여러 곡의 남조선 노래들도 무대에 올렸다”고 보도했지만, 곡명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그러면서 “민족적 색채가 짙고 특색있는 예술의 세계에 심취된 관중들은 종목이 바뀔 때마다 환호를 올리고 열렬한 박수갈채를 보내면서 흥분된 심정을 금치 못해 하였다”면서 “출연자들은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분열의 비극을 하루빨리 끝장내고 조국 통일을 앞당겨올 겨례의 의지를 반영한 여성 3중창 ‘백두와 한나는 내 조국’, 종곡 ‘우리의 소원은 통일’, ‘다시 만납시다’로 공연 마감을 장식하였다”고 보도했다. 한편 고노 다로 일본 외무상은 북한 예술단의 한국 공연에서 ‘독도’가 노래 가사로 등장한 것에 대해 “북한이 올림픽을 정치에 이용한다”고 9일 불만을 표했다. NHK와 교도통신에 따르면 고노 외무상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북한 예술단이 공연 중 ‘독도도 우리 조국’이라는 가사가 나온 것과 관련해 “북한이 올림픽을 지독하게 정치적으로 이용하고 있는 분위기가 있다”고 비판했다. 북한 예술단은 공연 중 ‘백두와 한나는 내 조국’이라는 노래의 가사 중 ‘제주도 한라산도 우리 조국’이라는 부분을 ‘한라산도 독도도 우리 조국’으로 바꿔 불렀다. 강윤혁 기자 yes@seoul.co.kr
  • 개나리ㆍ진달래 나흘 일찍 핀다

    개나리ㆍ진달래 나흘 일찍 핀다

    2월 말~3월까지 별다른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다가오는 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민간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는 8일 개나리와 진달래가 평년보다 1~4일 정도 빨리 필 것이라는 내용의 ‘봄꽃 개화 전망’을 발표했다.개나리는 평년보다 나흘 정도 빠른 3월 1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 3월 14~22일, 중부지방 3월 25일~4월 1일에 개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은 평년보다 이틀 빠른 3월 26일부터 개나리가 필 것으로 예상됐다. 개나리보다 늦게 피는 진달래는 3월 15일 제주도와 부산 등 경남 남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그 밖의 남부지방은 3월 23~26일, 중부지방은 3월 27일~4월 2일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케이웨더는 내다봤다. 서울지역에서는 3월 27일부터 진달래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2월과 3월에는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 분포를 보이면서 봄꽃 개화시기가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전망됐다”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김한일 사망, 지난해 결혼한 아내 “날 두고 갈 사람 아냐..기다릴게요”

    김한일 사망, 지난해 결혼한 아내 “날 두고 갈 사람 아냐..기다릴게요”

    중국에서 활동 중이었던 한국 가수 김한일이 향년 27세로 사망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김한일은 지난 6일 제주도에서 돌발성 질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소속사 측은 7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갑작스러운 부고를 전하게 되어 마음이 아프고 애석하다. 그는 생전 즐겁고 선량하고 친절했을 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고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었다”고 전했다. 이어 “김한일의 가족들과 가까운 친구들도 깊은 슬픔에 잠겨 있다. 그가 다른 세계에서도 여전히 음악과 함께 행복하길 바란다. 우리의 사랑하는 한일, 가는 길 평안하길”이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구체적인 질병 이름은 알리지 않았다. 젊은 나이에 생을 마감한 고인은 결혼한 지 채 1년도 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져 주변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고인의 아내는 지난 7일 자신의 SNS에 “돌아올 때까지 기다릴게요. 와서 나 안아줘요. 당신이 날 두고 갈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고 있어”라는 글을 올려 뭉클함을 자아냈다. 김한일은 지난해 5월 20일 쓰촨성 청두 출신의 이 여성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지난해 결혼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한 지 1년도 안 돼 김한일이 세상을 떠나게 된 것. 한편, 한국에서 태어나 6세에 중국 칭다오로 간 김한일은 중국의 유명 가요제 ‘절대창향’ 우승자로 중국에서 활동해 왔다. JTBC ‘비정상회담’을 본뜬 중국 예능 ‘비정식회담’에 한국 대표로 출연하기도 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中활동한 한국인 가수 故 김한일, 제주도서 돌연 사망...돌발성 질병 뭐길래?

    中활동한 한국인 가수 故 김한일, 제주도서 돌연 사망...돌발성 질병 뭐길래?

    故 가수 김한일의 부고 소식이 전해지면서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8일 중국에서 활동한 한국인 가수 故 김한일(29)이 돌발성 질병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는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김한일 소속사 중국 거과오락 측은 공식 웨이보를 통해 “2월 6일 가수 김한일이 돌발성 질병으로 제주도에서 세상을 떠났다”며 “갑작스러운 부고를 전해 마음이 아프고 애석하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생전 낙천적이고 선량하며 친절했다. 음악을 사랑했고, 천부적 재능을 가진 사람이었다”고 고인을 추억했다. 소속사 측은 “김한일의 가족, 가까운 친구들도 깊은 슬픔에 잠겨 있다”라며 “그가 다른 세계에서도 여전히 음악과 함께 행복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김한일의 비보를 전하면서 구체적 사인은 밝히지 않았다. 故 김한일은 1990년 한국 출생으로, 6세에 중국 칭다오로 건너갔다. 그는 지난 2009년 중국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장쑤위성TV ‘절대창향’에 출연, 외국인 신분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14년 앨범 ‘00:01AM’을 발매하며 본격적인 가수 활동을 시작했다. 이듬해 중국 호북TV ‘비정식회담(중국판 비정상회담)’에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인기를 얻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돌발성 질병으로 숨진 가수 김한일 누구? “비정상회담 출연”

    돌발성 질병으로 숨진 가수 김한일 누구? “비정상회담 출연”

    중국에서 활동하는 가수 겸 배우 김한일이 27세의 나이로 사망했다.김한일 소속사 측은 7일 공식 웨이보를 통해 “2월 6일 가수 김한일이 돌발성 질병으로 인해 제주도에서 세상을 떠났다. 갑작스러운 부고를 전하게 되어 마음이 아프고 애석하다. 그는 생전 즐겁고 선량하고 친절했을 뿐만 아니라 음악을 사랑하고 재능이 뛰어난 사람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김한일의 가족들과 가까운 친구들도 깊은 슬픔에 잠겨 있다. 그가 다른 세계에서도 여전히 음악과 함께 행복하길 바란다. 우리의 사랑하는 한일, 가는 길 평안하길”이라며 고인을 애도했다. 1990년생인 김한일은 지난 2009년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 외국인으로서 최초로 우승을 차지했다. 이후 2014년에 EP ‘00:01 AM’을 발표했으며, 2015년부터는 ‘비정상회담’에 한국인 대표로 출연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올해 봄꽃 나흘이나 빨리 피어요

    올해 봄꽃 나흘이나 빨리 피어요

    1월 냉동고 추위를 지나 2월 입춘 한파가 물러나고 2월 말~3월까지 별다른 한파는 없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다가오는 봄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올해는 ‘봄의 전령사’인 개나리와 진달래가 평년보다 최대 나흘 정도 빨라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민간 기상정보업체 케이웨더는 8일 지역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 개나리와 진달래가 평년보다 1~4일 정도 빨리 필 것이라는 내용의 ‘봄꽃 개화 전망’을 발표했다. 개나리는 평년보다 나흘 정도 빠른 3월 12일 제주도를 시작으로, 남부지방 3월 14~22일, 중부지방 3월 25일~4월 1일에 개화할 것으로 전망됐다. 서울은 평년보다 이틀 빠른 3월 26일부터 개나리가 필 것으로 예상됐다. 개나리보다 늦게 피는 진달래는 3월 15일 제주도와 부산 등 경남 남해안 지역을 시작으로 그 밖의 남부지방은 3월 23일~26일, 중부지방은 3월 27일~4월 2일에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케이웨더는 예보했다. 서울지역에서는 3월 27일부터 진달래 개화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일반적으로 봄꽃의 절정은 개화 후 일주일 정도 걸리는 점을 고려할 때 제주도는 3월 19일 이후, 남부지방은 3월 21일~4월 2일, 중부지방은 4월 1일~4월 9일로 전망됐다.  케이웨더 관계자는 “봄꽃의 개화시기는 2월과 3월 기온에 가장 큰 영향을 받는다”며 “지난 12월부터 2월 상순까지는 평년보다 낮은 기온분포를 보였으나 남은 2월과 3월에는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을 주로 받아 간혹 꽃샘추위가 나타나겠지만 평년보다 다소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면서 봄꽃 개화시기는 평년보다 빠를 것으로 전망됐다”고 설명했다.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홀로 한국 도착한 페터 ‘다니엘은 어디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홀로 한국 도착한 페터 ‘다니엘은 어디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 친구 페터의 모습이 공개됐다.8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측은 “페터, 나홀로 한국 도착?!”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독일 친구 3인방 가운데 페터 혼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제주도편 촬영을 위해 한국에 도착하는 모습이 담겼다. 독일 출신 방송인 다니엘은 “마리오는 아쉽게도 학교 일로 바빠서 이번에 시간 내기 어렵다고 했다. 그래서 페터와 다니엘이 오기로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페터 혼자 한국을 찾은 모습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건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16시간 전, 독일 프랑크푸르트 공항에서는 페터와 다니엘이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약속 시간에 지각한 다니엘은 “나 집에 여권을 두고 왔어”라고 말했다. 실제 다니엘이 집에 여권을 두고 오는 바람에 다음날 비행기로 오게 된 것. 한국에 홀로 도착한 페터는 “이렇게 짧은 시간 안에 한국에 다시 올 수 있을 줄 몰랐다”면서도 “(독일) 공항에서 정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 다니엘이 여권을 두고 왔다는 사실에 패닉 상태였다. 솔직히 너무 놀라서 믿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본의 아니게 1인 방송을 하게 된 페터에게 어떤 일이 일어나게 될지 궁금증이 더해졌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네이버TV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하지현의 사피엔스와 마음] 핫플레이스를 검색하는 마음

    [하지현의 사피엔스와 마음] 핫플레이스를 검색하는 마음

    근무하는 건대 앞에 몇 년 전부터 다니는 식당이 있다. 동해 직송 해물을 파는 곳인데 음식 솜씨가 좋아 밑반찬도 맛있다. 이곳은 골목 안으로 10분 넘게 걸어야 하는 후미진 곳이고 허름한 외관이라 처음 갈 때 점점 인적이 드물어지면 무서워하고 반신반의하게 되는 곳이다. 언제든 환대해 주며 늦은 밤에는 천천히 드시라고 옆에서 누워 쉬는 사장의 마음 씀씀이가 좋아 아끼는 사람들만 몰래 데리고 가곤 했다. 그러던 중 작년 유명 미식 프로그램에 소개된 후 상황이 바뀌었다. 예약 없인 가기 어렵다는 소식을 들었고 자연히 발을 끊었다 지난주 늦은 시간에 찾아갔다. 분위기는 여전했지만 9시가 넘은 시간인데도 왁자지껄했다. 얼굴이 핀 사장의 얼굴이 반갑고 나 또한 기뻤지만 이제 나만 알던 곳이 사라져 아쉬운 마음도 든 것도 사실이었다. 사람들은 왜 이리 유명한 프로그램에서 소개되거나, 블로그에서 많이 검색되는 곳을 찾아가게 되는 것일까. 동시에 자기만 알던 한적하지만 특색 있는 곳이 유명해져 버리면 ‘관광지화가 됐다’며 실망을 하고, 낯선 이들에게 침탈을 당했다고 여기기까지 한다. 이제 우리는 TV에서 맛있어 보이는 곳이 나오면 바로 스마트폰을 들어 검색을 했다가 저장을 하고, 놀러 갈 일이 생기면 ‘맛집 검색’을 하는 게 일상이다. 그러면서 막상 가보면 다 거기가 거기 같지만 실망을 하더라도 이왕이면 알려진 곳을 가보고 싶다. 이런 행동의 첫 번째 심리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다. 어쩌다 한 번 가는 여행지에서, 혹은 오랜만에 만난 사람들과 식사 자리를 한다. 이때 내 선택이 실패로 판명 나 전체 모임을 부정적 기억으로 남기고 싶지 않다. 그러니 부단히 검색을 해서 남들에 의해 이미 검증된 곳을 찾는다. 어쩌다가 실패해도 내가 아닌 그 정보의 탓으로 넘길 수 있는 보험이다. 여기서 나오는 두 번째 심리가 평판이다. 로빈 던바는 영장류는 보통 개체 수가 30이 넘으면 무리가 갈라서는데, 인간은 보통 25명을 중심으로 집단을 구성한다고 했다. 뇌가 발달해서 더 큰 개체 간 상호작용이 가능해서 25명씩 소그룹이 모인 후 더 큰 집단을 형성하지만 이 경우도 200명이 한계라는 것이다. 그보다 더 커지면 이제는 직접 상대를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에 다른 구성원의 평가와 소문을 통해서 상대가 믿을 만한지 혹은 위험한 존재인지 파악하는 것을 의존하게 된다. 그렇게 진화 과정에 사회적 평판으로 진위를 판단하는 시스템이 발달했다. 이건 사람뿐 아니라 식당과 여행지도 마찬가지다. 내가 생활하는 작은 공간이라면 (25명 이하의 집단) 하나하나 직접 여러 번 가보고 평가를 할 수 있다. 그곳을 넘어서는 곳이라면 모든 곳을 직접 가볼 수 없으니 평판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 과거에는 지인의 소개였다면, 21세기 입소문과 평판의 소스는 미디어의 유명 인사 입이나, 다수의 블로거 콘텐츠다. 남들이 좋다는 곳을 일단 한 번은 가봐야, 실망을 하더라도 “나 거기 가봤는데 별로야”라는 말을 할 수 있으니 말이다. 마지막으로 희소성의 법칙이다. 다이아몬드의 가치는 희소성 덕분이다. 남들이 모르는 나만의 식당도 이 희소성의 법칙을 따른다. 널리 알려지는 것은 희소성이 줄어드는 것이며 동시에 그 개인적 가치도 함께 떨어진다고 느끼게 된다. 인간은 생명체가 아닌 것에도 감정적 애착을 갖는 존재라 나만 알던 식당을 남들도 아는 모두의 곳이 되면 더이상 온전한 애착을 유지하지 못한다. 나와 그곳 사이의 일대일의 관계가 희석된다고 여기기 때문이다. 참 여러 가지 심리가 핫플레이스를 검색하고 찾아가는 것에 작동하지 않는가. 그렇다고 검색을 끊을 수도 없다. 간판 큰 곳만 무턱대고 가기는 싫으니 말이다. 이럴 때 평소 신뢰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를 올리는 블로거 등을 찍어 놓는 편이다. 맛집 정보가 아닌 다른 정보나 의견을 올리는 것으로 사용자의 신뢰도를 평가한 후 그의 식당 취향을 믿는다. 얼마 전 제주도에 갔을 때 일이다. 소소한 제주도 일상과 의료에 대한 생각이 좋아 읽고 있던 한 의사의 블로그에 소개된 곳을 찾았다. 제주시 골목 안 식당의 각재기국과 장대국이 추운 겨울에 제격이었다. 어디냐고? 알려 줄 수 없다.
  • [분권광장] 지방분권의 새로운 대한민국 문, 제주가 연다/원희룡 제주도지사

    [분권광장] 지방분권의 새로운 대한민국 문, 제주가 연다/원희룡 제주도지사

    제주특별자치도 출범 12년째다. 2006년 제주특별자치도 출범은 대한민국 지방자치사에 큰 획을 긋는 일대 사건이었다. 헌정 사상 최초로 외교·국방·사법을 제외한 대부분의 권한을 지방자치단체에 넘겨주겠다는 파격적 시도였다. 그동안 제주는 여섯 차례 제도 개선을 통해 4500여건의 권한을 넘겨받아 자치경찰 등 새 제도들을 시험하며, 대한민국 지방분권을 선도해 왔다. 새 정부는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을 약속했다. 이를 위해 제주특별자치도 분권모델 완성을 100대 국정 과제로 선정하고, 자치분권 로드맵 5대 분야 30대 과제에 포함시켰다. 이는 제주에 강화된 자기주도권을 부여해 지방분권 국가로 가기 위한 시험장소로 적극 활용하겠다는 의지 표현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지방분권을 선도해 온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고도의 자치권을 위한 핵심 과제 미이양, 권한 이양에 소극적인 중앙정부, 다른 시·도의 형평성 문제 제기 등으로 일부에선 ‘무늬만 특별자치’라는 지적도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헌법에 제주특별자치도를 특별지방정부로 규정하는 조항을 포함하고, 이를 지방자치발전종합계획의 핵심 과제로 추진해야 한다. 지방분권에 대한 법적 지위 확보를 바탕으로 제주는 ‘한국형’ 분권 모델을 정립해 나갈 것이다. 제주의 ‘한국형’ 분권 모델은 연방제 수준의 자치분권을 다른 지역으로 확산할 때 위험을 줄이고, 전국적 분권 모델을 수립하는 과정에서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이를 위해 정부와 국회에 다음과 같은 지원과 관심을 요청한다. 먼저 주민자치 기능 확대와 국세와 지방세 자율성 확대 등 연방제 수준의 사무가 제주에 배분돼야 한다. 국방 등 국가 존립 사무를 제외하고, ‘네거티브 방식’의 사무 배분이 있어야 한다. 외교·사법까지도 특례를 검토해야 한다. 둘째, 자치 사무에 대해 자치법률 제정권이 인정돼야 한다. 광범위한 분야에서 자기결정권이 강화돼야 지역 특화된 변화와 혁신이 가능하다. 셋째, 지방세 세목을 자치법률로 정하도록 하고, 국세 이양과 자율성이 부여돼야 한다. 제주특별자치도의 지난 12년은 아무도 가 보지 않은 길이었다. 특별지방정부 제주가 가는 길 또한 누구도 가 보지 않은 새로운 길이다. 이제 제주는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그 길을 열고, 지방과 중앙이 공존하는 더 큰 청사진을 준비해 나갈 것이다. 첫째, 미래 자산을 쌓아 나가겠다. 고도의 자치권을 바탕으로 새 금융 시스템과 에너지 시스템, 4차 산업혁명 대비 등 혁신 프로젝트를 추진해 나가겠다. 둘째, 제주 고유의 마을자치를 강화해 ‘풀뿌리 민주주의’ 모범 모델을 제시하겠다.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 기능 강화, 주민 참여 확대 등을 통해 도민들이 특별자치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제주형’ 분권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 셋째, 평화와 인권이 살아 숨쉬는 동북아 환경수도 조성이다. 남북 통일 대비 및 동북아 평화 정착을 위한 프로젝트 추진, 도민과 외국인 인권 신장, 세계적 환경중심 도시 조성 등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과제들을 발굴해 나갈 것이다. 끝으로 특별자치도 성공 사례를 다른 시·도와 공유하며 지방분권을 선도하겠다. 특별자치 12년 경험과 노하우는 지방분권 국가로 가는 과정에서 예측 불가능한 천문학적 비용을 줄여 분권 국가 실현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 지방분권은 국가 운영 시스템을 근본적으로 바꾸는 담대한 도전이다. 지역의 다양성과 역동성을 지방정부가 주도하고, 중앙정부는 지원하는 지방분권은 지방 발전과 대한민국의 경쟁력을 견인하는 동력이자 새 성장 엔진이 될 것이다.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가야 할 여정이다. 그 여정이 제주에서 시작되고 있다.
  • ‘어서와’ 4개국 친구들 뭉쳤다, 제주도 특별편 예고 “한국은 두 번째지?”

    ‘어서와’ 4개국 친구들 뭉쳤다, 제주도 특별편 예고 “한국은 두 번째지?”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개국 친구들이 다시 한국을 방문했다.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인도 친구들이 한국을 재방문하여 서울을 여행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초대한 8개국 중 4개국의 친구들이 또 한 번 유쾌한 한국 여행을 시작한다. 인천 공항에 도착한 친구들은 “나 너무 기뻐”, “우리가 돌아왔어”라며 기쁨과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첫 한국 여행의 기억을 회상하며 헤매지 않고 무난하게 길을 찾는 등 두 번째 한국 여행의 여유로움을 내뿜었다. 한편 같은 날 한국을 방문한 4개국 친구들은 각자 흩어져 서울 여행을 시작했다. 공항에 도착한 친구들은 도심으로 이동하기 위해 한국의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고 개성 넘치는 친구들답게 택시, 버스, 공항철도 등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각 나라의 특징을 보여주었다는 후문. 4개국의 왁자지껄 두 번째 한국 여행기는 8일 오후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개국 친구들 한국 다시 왔다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개국 친구들 한국 다시 왔다

    케이블 채널 MBC에브리원의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던 출연자들이 한국을 다시 방문한다.MBC에브리원은 8일부터 6주에 걸쳐 특집 ‘어서와 한국은 두번째지?’를 방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특집은 지난해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 출연했던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인도 친구들이 다시 한국을 찾아 제주도와 서울을 여행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지난해에 난생 처음 한국을 찾았던 출연자들은 두번째 한국 방문에서 4개국 친구들이 한데 어울려 ‘따로 또 같이’ 여행을 한다. 제작진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출연자들은 ‘우리가 돌아왔어’라며 기쁨과 설렘을 드러냈다”면서 “첫 한국 여행의 기억을 회상하며 헤매지 않고 무난하게 길을 찾는 등 두번째 한국 여행의 여유로움을 내뿜었다”고 전했다. 첫 방송은 8일 오후 8시 30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부터 인도까지 2번째 한국은 ‘제주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부터 인도까지 2번째 한국은 ‘제주도’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4개국 친구들이 다시 한국을 방문했다. 8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는 이탈리아, 멕시코, 독일, 인도 친구들이 한국을 재방문하여 서울을 여행하는 모습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그동안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가 초대한 8개국 중 4개국의 친구들이 또 한 번 유쾌한 한국 여행을 시작한다. 인천 공항에 도착한 친구들은 “나 너무 기뻐”, “우리가 돌아왔어”라며 기쁨과 설렘을 드러냈다. 이어 첫 한국 여행의 기억을 회상하며 헤매지 않고 무난하게 길을 찾는 등 두 번째 한국 여행의 여유로움을 내뿜었다. 한편 같은 날 한국을 방문한 4개국 친구들은 각자 흩어져 서울 여행을 시작했다. 공항에 도착한 친구들은 도심으로 이동하기 위해 한국의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모습을 보였고 개성 넘치는 친구들답게 택시, 버스, 공항철도 등 다양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며 각 나라의 특징을 보여주었다는 후문. 4개국의 왁자지껄 두 번째 한국 여행기는 2월 8일 저녁 8시 30분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에서 공개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봉황새 작전 순직 장병 36주기 추모식

    봉황새 작전 순직 장병 36주기 추모식

    남영신(오른쪽)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5일 제주 한라산 국립공원 특전사 충혼비에서 열린 대통령 경호 작전 순직 장병 36주기 추모식에서 헌화·분향하고 있다. 이들 장병은 1982년 대통령 경호(봉황새 작전) 임무를 받고 제주도로 향하던 도중 수송기가 한라산에 추락해 53명 전원이 순직했다. 제주 연합뉴스
  • ‘효리네민박2’ 윤아 와플 기계, 시청자 눈길 사로잡았다...어디서 파나 봤더니

    ‘효리네민박2’ 윤아 와플 기계, 시청자 눈길 사로잡았다...어디서 파나 봤더니

    ‘효리네 민박2’가 첫 방송한 가운데, 방송에 등장한 와플 기계가 화제에 올랐다.4일 JTBC ‘효리네 민박2’이 시청자의 많은 기대 속에 문을 열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와 함께 그룹 소녀시대 멤버 윤아의 민박집 운영기가 그려졌다. 아이유에 이어 이번 ‘효리네 민박2’ 아르바이트생에 낙점된 윤아(29·임윤아)는 의외의 요리 솜씨로 시청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윤아는 “쉴 때 요리를 막 배운 적이 있다”며 “밀푀유 나베, 찜닭, 도미조림, 프렌치토스트 등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민박 손님들에 대접하기 위해 와플을 만드는 기계를 직접 공수해왔다며 선보이기도 했다.이효리는 윤아가 직접 만든 와플에 “제주도에 와서 처음 먹는 와플”이라며 좋아했고, 이상순 역시 그의 실력에 감탄했다. 이날 방송 이후 윤아 와플 기계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실제로 해당 와플 기계 판매처인 인터넷 쇼핑몰에서는 품절 사태가 빚어졌다. 엄청난 인기에 ‘효리네 민박2’ PD는 “윤아가 예전에 쓰던 것(와플 기계)인데, 이효리에게 주려고 새로 사 왔다고 했다. 편집하며 눈여겨봤다가 (본인도) 직접 구입했다”라며 간접 광고가 아님을 해명하기도 했다. 한편 윤아가 공수해온 와플 기계는 쿠진아트 제품으로, 와플 기계는 5~9만 원대에 판매되고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커버스토리] 검은 세단 대신 카니발, 근접 경호 대신 시민 밀착…의전 파괴 바람

    [커버스토리] 검은 세단 대신 카니발, 근접 경호 대신 시민 밀착…의전 파괴 바람

    요즘은 ‘의전 파괴’가 유행이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자신을 태운 차량을 위해 도로 통제를 하지 않으려고 1시간 전에 나설 길을 1시간 30분 전에 나선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취임 초기에 차량을 카니발로 바꾼 뒤 호텔 행사에 갔다가 차를 빼란 지적을 받기도 했다. 정부 행사에 참여하는 일반 국민에게 비표를 지참시키며 엄격히 관리하던 관례가 줄고, 현장 수요에 따라 행사 참석 인원을 조정하기도 한다. 지난달 31일 총리실 정영주 의전비서관은 이 국무총리 취임 이후 의전 변화에 대해 묻자 “많은 부분에서 의전 문턱을 낮췄다. 대표적으로 수행 범위가 줄었다”고 설명했다. 단순한 축사일정엔 의정관이 배석하지 않는다. 비서실장, 공보실장, 의정관 등 3인방이 ‘그림자 수행’을 하던 관계를 없앴다는 의미다. 근접 경호는 되도록 축소하고 인력도 줄였다. 정 의전비서관은 “교통통제를 거의 안 하기 때문에 출발을 예전보다 50% 정도 빨리 한다”며 “30~40분 전에 출발할 거리라면 1시간 전에 출발한다”고 말했다. 4선 국회의원에 전남도지사 등 정치·행정 경험이 풍부한 이 총리는 동선을 세밀하게 챙기지는 않는다고 전했다. 의전보다 효율성을 중시해 1시간에 주파하는 세종~서울 구간 KTX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행정안전부는 정부 행사에 일반 국민에 대한 엄격한 참석 제한을 푼 게 가장 큰 변화라고 했다. 의정담당관실 김영권 팀장은 “예전에는 비표가 있어야 시민들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었지만, 이젠 비표가 없어도 현장에서 수요를 파악해 행사에 참석할 수 있도록 유연성을 뒀다”고 말했다. 지난해 6월 서울광장에서 열린 6·10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 내외의 옆자리에 4부요인(국회의장, 대법원장, 헌재소장, 국무총리)이나 정당 대표 대신에 이한열 열사의 어머니인 배은심씨와 박종철 열사의 형인 박종부씨가 앉은 것도 같은 맥락이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지난해 8월 경찰 고위직 승진자에게 임명장을 주고자 직접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을 찾기도 했다. 승진자가 장관실을 찾던 관행을 뒤집은 것이다. 이어 전국 경찰지도부 회의에 참석해 김 장관이 연신 “부탁한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지역 지자체들도 예외는 아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8월 교사 퇴임식에서 작은 변화를 줬다. 퇴임자들이 뒤를 보고 교육감이 내빈을 바라보던 위치를 반대로 바꿨다. 교육감이 일렬로 선 퇴임자에게 훈·포장을 전달하던 방식도 교육감과 한 사람씩 눈을 맞추며 수상토록 했다. 배경음악으로 프랭크 시나트라의 ‘마이웨이’가 울렸다. 의전 파괴로 나름의 작은 사건(해프닝)도 생긴다. 서울시 관계자는 “박원순 시장이 취임하면서 의전용 차량을 카니발로 바꿨는데 호텔 등 행사장에서 차를 빨리 빼라고 해서 한동안 고생한 적도 있다”며 “직원들이 동선마다 일일이 나올 필요가 없다는 지시도 초기에는 진심인지 어떤지 몰라 고민을 했다”고 말했다. 기관장 의전과 달리 국제 행사가 많아지면서 외빈 의전은 점점 강화되고 있다. 과거에는 외교부가 외빈 의전의 대부분을 맡았지만, 우리나라의 국격이 높아지면서 부처마다 국제적 행사를 열 일이 많아졌다. 문화체육관광부에선 한·중·일 장관회의가 대표적이다. 2016년에는 제주도, 지난해에는 일본 교토에서 열렸고 올해는 중국 하얼빈에서 열린다. 내년에는 다시 인천시에서 개최한다. 회의 일정은 1박2일이지만 회의 의제를 설정하고 3국 문화 행사를 열어야 하며 3국 장관의 도시 탐방도 포함된다. 행사 2년 전에 개최지를 선정해 꾸준히 준비하는 이유다. 하지만 아직 의전 담당 부서는 따로 없다. 업무 담당 부서인 문화예술정책실 국제문화과가 의전까지 맡기 때문에 말 그대로 ‘비상’이다. 담당자인 홍지원 서기관은 “준비할 것들이 많아 행사지를 좀더 앞당겨 선정하자는 의견이 많았다. 단순히 포럼만 여는 게 아니라 문체부와 해당 도시가 예산 신청을 포함해 각종 부대 행사 등을 함께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3국의 역사를 고려해야 해 크게 신경 쓰고 있다. 도시와 관련한 문화 행사지만, 3국은 역사왜곡과 영토분쟁 문제로 ‘가깝고도 먼 나라’다. 내년 개최지인 인천은 개항지로 3국의 문물 교류 중심이라는 점을 강조할 계획이다. 홍 서기관은 “인천은 중국과 명·청 시절부터 활발한 교류지라는 강점이 있지만, 일본과는 미국의 맥아더 장군과 관련한 아픈 역사가 서려 있는 장소”라며 “개최지의 명소 탐방 등을 정할 때 이런 점을 고려한다”고 말했다. 의전 파괴에는 ‘시민을 위한 낮은 자세’뿐 아니라 국민의 세금을 아낀다는 의미도 있다. 정부 관계자는 “기관장이 대중교통 이용 등으로 교통비를 아끼는 측면도 있지만, 공직자를 위한 도로 통제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는 ‘사회적 손실’을 줄이는 부분이 더 클 것”이라며 “공직자는 국민의 대표가 아니라 국민을 섬기는 사람이라는 생각의 변화가 자연스레 의전 파괴로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김기중 기자 gjkim@seoul.co.kr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허창수 회장 “볼트처럼 도전ㆍ혁신하라”

    허창수 회장 “볼트처럼 도전ㆍ혁신하라”

    허창수 GS 회장이 그룹 신임 임원들에게 “우사인 볼트처럼 도전하고 혁신하라”고 당부했다.허 회장은 지난 2일 제주도 엘리시안 제주리조트에서 열린 GS 신임 임원과의 만찬에서 리더의 역할을 강조하며 육상 ‘단거리 황제’ 우사인 볼트의 예를 들었다고 GS그룹이 4일 전했다. 허 회장은 우사인 볼트에 대해 “사람들은 그가 뛰어난 신체 조건과 재능을 타고났기에 그런 기록을 세웠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이와 반대였다”고 설명했다. 특히 볼트의 선천성 척추측만증을 예로 들며 “그는 척추를 지탱하는 핵심 근육을 집중 단련하고 팔과 어깨 동작을 극대화하는 동시에 보폭을 최대한 넓게 벌리는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계신기록 수립은 물론 올림픽 3회 연속 금메달 석권이라는 새 역사를 창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임원들에게 “이처럼 주어진 환경이 불확실하고 어렵다 하더라도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고 당부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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