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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전쟁 제주 육군 제1훈련소 정문 국가문화재 된다

    한국전쟁 제주 육군 제1훈련소 정문 국가문화재 된다

    한국전쟁 당시 제주에 들어섰던 육군 제 1훈련소의 정문이 국가등록문화재로 지정된다. 제주도는 한국전쟁 역사성과 장소적 상징성을 지닌 서귀포시 대정읍 상모리 소재 ‘제주 육군 제1훈련소 정문’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됐다고 6일 밝혔다. 제주 육군 제1훈련소는 한국전쟁 당시 신병을 양성해 서울 재탈환 등 반격의 발판을 마련하기위해 제주도 대정읍 지역에 설립됐다. 대정읍 상모2교차로 좌우측에 위치한 정문 2기는 가로·세로 2.5m×2.5m, 높이 3.7m이며, 두 기둥간 간격은 17m 정도다. 정문 설계자는 고 이영식(1931년생)씨로 알려져 있다.평양철도전문학교 토목과 졸업생인 그는 21살의 나이로 입대한 후 훈련소 정문 설계 임무를 부여받은 것으로 전해진다. 제주 육군 제1훈련소 정문은 기존 국가등록문화재로 등록된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를 비롯해 제주 구 해병 훈련시설, 강병대교회, 육군 98병원 병동과 함께 한국전쟁 관련 귀중한 유산이다. 특히 정문 축조에 사용된 제주 현무암과 조개껍질 등의 건축 재료는 제주의 지역적 특성을 잘 반영하고 있으며 형태와 양식에 있어서도 시대성을 보여주는 국방 유적으로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번에 등록 예고된 제주 육군 제1훈련소 정문은 앞으로 30일간 각계 의견을 수렴하고, 문화재청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국가등록문화재로 최종 등록된다.
  • 일본 왕궁에 폭탄 던진 의열단원 김지섭 옥중 편지 문화재 된다

    일본 왕궁에 폭탄 던진 의열단원 김지섭 옥중 편지 문화재 된다

    일제 강점기 일본 왕궁에 폭탄을 던진 의열단원 김지섭(1884~1928)의 옥중 편지가 문화재가 된다. 문화재청은 항일독립투사 김지섭이 1924년 1월 5일 도쿄 왕궁 입구의 이중교에 수류탄 3발을 던지고 투옥된 후 동생과 부인에게 보낸 편지 4건을 국가등록문화재로 예고한다고 6일 밝혔다. 동생 김희섭에게 보낸 편지 3건에는 판결 언도일을 앞둔 상황에서도 의연한 태도로 동지의 안부를 묻고, 아들에 대한 애틋함과 가족을 염려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아내인 권석희에게 보낸 유일한 한글 편지에는 일본까지 면회를 오려는 아내를 만류하는 절절한 안타까움이 녹아 있다.문화재청은 “강력한 의열 투쟁에 나섰던 항일 투사 김지섭의 진솔한 내면세계와 인간상을 이해하는 귀중한 자료”라고 설명했다. 의열단은 1919년 조직된 무장운동 단체로, 항일독립 사상을 고취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김지섭은 1962년 건국훈장 대통령장을 추서받았다. 문화재청은 아울러 ‘한성미술품제작소 은제 공예품(이화문 합)’과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정문’도 문화재로 등록 예고했다. ‘한성미술품제작소 은제 공예품(이화문 합)’은 대한제국 황실의 후원아래 ‘조선의 고유한 미술품 제작’을 목적으로 설립된 한성미술품제작소(1908~1913)의 공예품이다. 조선 왕실의 전통 문양과 대한제국의 상징인 이화문이 새겨져 있고, 전통공예가 주물과 압축 기법 등 근대적인 방식으로 전환되는 시대적인 특징을 볼 수 있다. 수량도 희소해 근대 공예사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 한성미술품제작소는 이후 이왕직미술품제작소, 조선미술품제작소로 명칭이 바뀌어 운영됐다.‘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정문’은 6·25전쟁 당시 제주도에 설립한 육군 제1훈련소(강병대)의 정문 기둥이다. 이미 등록된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와 함께 6·25전쟁 관련 유산으로 역사적인 상징성이 있다. 기둥 축조에 사용된 제주 현무암과 조개껍질 등의 건축 재료는 지역적인 특성도 잘 드러내고 있다. 문화재청은 등록 예고 기간을 거쳐 ‘제주 구 육군 제1훈련소 지휘소’와 연계해 문화재로 등록할 예정이다.
  •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도쿄의 투혼’

    끝날 때까지 끝나지 않은 ‘도쿄의 투혼’

    한국, 金 2·銀 10·銅 12개로 종합 41위보치아 9연속 金… 배드민턴 銀 2개 추가 탁구 금은동 싹쓸이 역사적 장면 연출최다 메달 걸린 수영·육상 빈손 아쉬워13일간의 열전을 벌인 한국 선수단이 금메달 2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12개 종합 41위로 2020 도쿄패럴림픽을 마쳤다. 불굴의 투지로 대회 막판 뒷심을 보여줬지만 목표했던 종합 20위에는 미치지 못했다. 한국은 대회 마지막 날인 5일 배드민턴에서 2개의 은메달을 끝으로 메달 사냥을 마쳤다. 단식에서 김정준(43·울산중구청), 복식에서 김정준과 이동섭(50·제주도)이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 첫 정식 종목이 된 배드민턴은 전날에도 이삼섭(51·울산중구청)이 은메달, 이동섭이 동메달을 획득해 전략 종목으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이번 대회에서 빛난 종목으로 탁구와 보치아가 꼽힌다. 탁구는 금 1개, 은 6개, 동 6개로 한국 전체 메달 24개 중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특히 스포츠등급 TT1에서는 금, 은, 동을 모두 따내는 역사적인 장면도 만들어냈다. 세계 최강 보치아는 4일 정호원(35·강원도장애인체육회)과 최예진(30·충청남도), 김한수(29·경기도)가 페어에서 패럴림픽 9회 연속 금메달의 금자탑을 쌓으며 ‘올림픽은 양궁, 패럴림픽은 보치아’의 공식을 지켰다. 선수들이 보여준 투지만으로도 충분히 박수받을 대회였지만 1968년 처음 출전한 텔아비브 대회 이후 53년 만에 가장 순위가 낮아 미래에 대한 대비가 중요해졌다. 2012년 런던 12위(금 9개, 은 9개, 동 9개), 2016년 리우 20위(금 7개, 은 11개, 동 17개)와 비교하면 하락세를 확인할 수 있다. 특히 가장 많은 메달이 걸린 수영, 육상에서 단 한 개의 메달도 나오지 않은 점은 아쉬웠다. 양궁은 텔아비브 대회 이후 53년 만에 메달을 따지 못했다. 주원홍(65·대한장애인테니스협회장) 선수단장은 “늘 듣던 이야기가 저변 확대와 신인 발굴이다. 그런데 실제로 어떻게 해야 하는지 대해선 크게 와 닿는 정책이 없었던 것 같다”며 “이번 패럴림픽을 계기로 돌아가서 제대로 된 방향을 정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한국 선수 85명의 평균 나이는 40.5세로 도쿄패럴림픽에 선수를 15명 넘게 보낸 국가 중 평균 연령이 가장 높다. 이번 대회에서 희망을 보여준 패럴림픽 차세대 주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 2000년 시드니패럴림픽 사격 금메달리스트인 정진완 대한장애인체육회장은 “그동안 대한체육회의 비장애인 시스템을 막연하게 따라간 부분이 있다”며 “어리고 가능성 있는 선수들을 집중 육성, 지원하고 현재의 일률적인 국가대표 훈련 시스템을 바꿔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은 이날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폐막식에서 일본 히라가나 순서에 따라 80번째로 입장했다. 주 단장을 포함해 24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기수는 보치아 페어에서 금메달을 딴 정호원이 맡아 13일간 뜨거웠던 대회의 대단원을 장식했다.
  • 완연한 가을날씨에 야외 북적, 실내 한산

    9월 첫 주말을 맞아 선선한 날씨를 보이면서 해변과 명산 등 주요 관광지는 초가을 정취를 즐기려는 인파로 북적됐다. 최근 지속된 가을 장마가 그치면서 청명한 하늘을 보러온 관광객들은 모처럼만의 나들이를 마음껏 누리는 모습들이었다. 5일 강원도 강릉 경포해변과 부산 해운대, 제주 협재 등 주요 해변에는 가족·연인 단위 나들이객이 찾아 바닷물에 발을 담그고 백사장을 걸으며 가는 여름을 아쉬워했다. ‘서퍼들의 성지’로 자리 잡은 강원도 양양 죽도와 부산 송정해수욕장에는 수십 명에서 100여 명의 서퍼가 찾아 푸른 파도에 몸을 맡긴 채 휴가철 분위기를 연출했다. 남해 앞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경남 사천 바다케이블카와 지난 3일 개통한 명량대첩 승전지의 울돌목 스카이워크·명량해상케이블카도 1000여명 이상 탑승했다. 충남 계룡산에는 이날 낮 12시 30분까지 5244명이 찾아 지난주 일요일 전체 6946명에 육박할 정도로 급증했다. 지난 4일 토요일에는 1만 244명이 찾아 지난주 토요일 8646명보다 18.5% 늘었다. 계룡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부모와 자녀 등 가족단위와 연인들이 많다. 등산복 입은 사람도 있지만 레깅스 등 가벼운 옷차림을 하고 동학사와 갑사 등으로 산책 온 이들이 대부분이다”면서 “탐방객 절반이 대전국립현충원 앞 수통골을 찾는 것을 보면 코로나로 멀리 못가고 가까운 숲속을 걸으며 해방감을 맛보려는 거 같다”고 했다. 강원 설악산에도 이날 오전까지 4353명이 찾아 지난주 일요일 전체 6898명에 가까워지고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관계자는 “오늘 비가 내려 장담할 수 없지만 지난주 일요일보다 탐방객이 더 많을 것으로 보인다”고 예측했다. 국가정원 1호인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4일 하루에만 5300명, 순천만은 2300명이 찾아와 꽃과 나무, 습지 등에서 휴식을 취했다. 제주도 절물자연휴양림, 사려니숲길 등에도 시원한 숲을 찾아 삼림욕을 즐기려는 탐방객들이 많았다. 옛 대통령 별장인 충북 청주시 문의면 청남대와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수원화성 성곽 등에도 산책을 하거나 기념 촬영을 하는 모습들로 가득 찼다. 주말을 맞아 운동을 즐기는 동호인들의 야외 활동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경인아라뱃길 수로변 자전거도로와 세종시 호수공원, 중앙공원에도 많은 시민이 나와 자전거를 타거나 산책을 하며 여유로운 한때를 보냈다. 하지만 코로나19 4차 유행에 따른 거리두기 여파와 벌초·성묘객 행렬이 잇따르면서 도심의 카페나 식당 등은 한산한 모습을 보여 큰 대조를 이뤘다. 최근 확진자가 연일 나오는 지역에서는 시민들이 불필요한 외출을 자제하는 모습이었다.
  • 민주, 이준석父 농지법 의혹에 “윤희숙 사퇴 만류한 이유가?”

    민주, 이준석父 농지법 의혹에 “윤희숙 사퇴 만류한 이유가?”

    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 부친의 농지법 위반 의혹과 관련 “이 문제는 결코 가볍지 않다. 몰랐다고 어물쩍 넘어갈 일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김진욱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이 대표의 부친은 2004년 제주도에 2023㎡ 규모의 농지를 구입한 이후 17년간 직접 농사를 지은 적도, 위탁 영농을 한 적도 없다고 인정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이 대표의 부친은 당시 농어촌공사에 위탁 영농을 신청했지만 장기간 방치된 밭의 상태 때문에 거부당했고, 공사 측은 이 대표의 부친에게 농지 정비 후 재신청하라고 했다”며 “하지만 이 대표의 부친은 땅을 정비하지도 재신청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처음부터 영농 의사가 없었다고 볼 수밖에 없다”고 분석했다. 이어 “이 대표가 원외인사라 이번 국민권익위원회의 조사 대상은 아니었지만, 사회적으로 정치권의 부동산 투기가 문제가 됐던 만큼 이 대표 역시 집안의 부동산 소유 등을 자체 점검했어야 했다”며 “이를 하지 않은 것은 너무 무감각했다고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그러면서 “이 대표가 국민의힘 의원들의 농지법 위반에 유독 관대했던 것이 혹시 동병상련의 심정 때문이 아니었길 바란다”며 “이 대표가 윤희숙 의원의 의원직 사퇴를 만류하며 흘린 눈물이 ‘악어의 눈물’이라는 세간의 비판의 의미를 새기기 바란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가 국민의힘 부동산 투기 의혹자들에 대해 어떤 후속조치를 취하는지 국민과 함께 지켜보겠다”고 했다. 친문 강성인 신동근 의원도 페이스북에 “이 대표가 윤 의원 사퇴에 찬성한다고 했는데, 이제 어렵게 된 것 같다”는 글을 올렸다. 신 의원은 “정작 이 대표 부친이 농지 투기 의심을 받게 됐으니, 윤 의원 사퇴가 처리되면 이 대표는 당대표직을 던져야 할 상황에 처한 것”이라며 “진퇴양난이요, 점입가경이요, 설상가상이다”라고 꼬집었다. 앞서 3일 SBS는 이 대표 부친이 2004년 1월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에 2023㎡ 규모 밭을 매입하고 17년간 직접 농사를 짓거나 위탁 영농을 한 적이 없어 농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 대표는 “가족을 대신해 송구하다”면서 “부친의 부동산 매매는 제가 만 18세인 2004년 이뤄졌으며 당시 미국 유학 중이었고 그 후에도 인지하지 못했다”는 입장을 전했다.
  • 제주서 AZ 백신 2차 접종 60대, 9일 만에 사망…“인과성 조사 중”

    제주서 AZ 백신 2차 접종 60대, 9일 만에 사망…“인과성 조사 중”

    제주에서 한 도민이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2차 접종 후 9일 만에 사망해 방역당국이 인과성을 조사하고 있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지난 3일 60대 A씨가 도내 한 의원에서 숨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지난달 24일 AZ 2차접종을 했으며 고혈압 등 기저질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도 방역당국은 백신 접종과의 인과성 여부를 규명하기 위한 기초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제주에서 지금까지 백신 접종 후 사망자는 총 14명이다. 백신 종류별로 ▲아스트라제네카 4명 ▲화이자 9명 ▲모더나 1명 등이며, 14명 중 9명은 질병관리청에서 백신과 인과성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4일 0시 기준 제주지역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38만 5622명이며, 접종 완료자는 22만 2592명이다. 제주도 전체 인구대비 1차 접종률은 57.2%, 완료율은 33.0%다.
  • 이준석 “아버지 농지 매입 때 18세…몰랐지만 송구하다”

    이준석 “아버지 농지 매입 때 18세…몰랐지만 송구하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의 부친이 제주도에 17년 동안 농지를 보유하고도 농사를 직접 짓지 않아 농지법을 위반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대표는 농지 보유 사실조차 몰랐지만 송구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SBS는 3일 이 대표의 부친이 2004년 1월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리에 있는 2023㎡ 규모 농지를 사들였으나 직접 농사를 짓지 않았으며 영농 위탁도 안 했다고 보도했다. 이 대표의 부친은 “고교 동창의 추천으로 1억 6000만원에 농지를 구매했고, 은퇴 후 전원주택을 지을 목적으로 현재까지 보유했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농지는 직접 농업경영을 하거나 그럴 사람이 아니면 소유하지 못한다”는 게 일부 예외적 경우를 제외한 농지법의 원칙인데, 자경도 위탁 영농도 하지 않아 농지법 위반 소지가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이 대표는 부친의 농지 보유 사실조차 전혀 몰랐다는 입장이다. 이 대표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선거에 출마할 때마다 독립 생계로 부모님 재산을 고지 거부했기 때문에 자세한 재산 내용을 인지할 기회가 없었다. 제 소유관계와도 무관하다”며 “농지 매입 시기는 제가 만 18세 되기 직전 미성년자일 때로, 미국 유학 중이었다. 가족을 대신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포토] 제주서 낙뢰 추정 단독주택 화재

    [포토] 제주서 낙뢰 추정 단독주택 화재

    3일 0시 26분께 제주시 한경면 청수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고 있다. 화재가 발생한 주택 거주자는 소방당국에 “텔레비전을 보던 중 낙뢰 소리와 함께 차단기에 불꽃이 튀었고, 이내 불이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파악됐다. 제주도 소방안전본부 제공
  • 내일 경기동부 아침 15도 이하로 ‘뚝’…가을 속으로 성큼

    내일 경기동부 아침 15도 이하로 ‘뚝’…가을 속으로 성큼

    이번 주말은 오랜만에 맑고 쾌청한 날씨를 보이는 가운데 경기동부 등 일부 지역에서는 아침기온이 15도 이하로 떨어지면서 가을 속으로 한 걸음 더 들어가겠다. 기상청은 “4~5일은 강원영동과 제주도를 제외하고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일 것”이라고 3일 밝혔다. 일요일인 5일까지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4~29도 분포를 보이고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25도 이하로 선선하겠다. 전국의 아침기온도 15~20도가 되겠지만 경기동부와 강원내륙 및 산지, 충북북부, 경북북부는 15도 이하로 다소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이 때문에 많은 지역에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커 건강관리에 각별한 유의가 필요하다. 주말이 지나면 다음주 월요일인 6일 강원영동에 비가 내리겠고 7일부터 8일 오전까지는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내리겠다. 기상청 중기예보에 따르면 이달 중순까지 전국의 아침 최저기온은 17~22도, 낮 최고기온은 23~29도 분포를 보이면서 선선한 가을 날씨를 보이겠다.
  • 주말 모처럼 가을 하늘… 7일부터 다시 雨·雨·雨

    주말 모처럼 가을 하늘… 7일부터 다시 雨·雨·雨

    3일 금요일에는 남부와 강원영동 지역에 비가 내리겠으며 다음주 화요일에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는 등 ‘가을장마’가 이어지겠다. 이번 주말은 오랜만에 전국 대부분 지역이 비 없는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3일은 제주도 부근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역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으며,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영동 지역에도 비소식이 있다”고 2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남해안·경남남해안·제주 20~60㎜(많은 곳 80㎜ 이상), 전남·경남 10~40㎜, 충남·전북·경북남부 5~20㎜ 등이다. 비는 금요일 밤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면서 이번 주말에는 오랜만에 전국에 비 없이 맑고 선선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그러나 7일에는 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과 제주도 부근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다시 비가 내려 남부지역과 제주는 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 낮 기온은 25~28도, 강원영동과 경북동해안은 25도 이하로 선선하겠으며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20도, 경기북부와 강원내륙 등은 15도 이하로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 “제주 바다에 핑크색 물질이 떠다녀요”…액체 정체 알고보니

    “제주 바다에 핑크색 물질이 떠다녀요”…액체 정체 알고보니

    제주도 바다 곳곳에 분홍색 물질이 떠다닌다는 신고가 제주해양경찰서에 접수됐다. 2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쯤 내도포구를 시작으로 낮 12시12분쯤 외도동 연대포구, 12시34분쯤 이호동 이호포구에 분홍색 물질이 떠 있다는 신고가 연이어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해경이 확인한 결과 실제 각 포구 인근 해상에는 분홍색 액체가 널리 퍼져 있었다. 해경은 국립수산과학원에 시료 분석을 문의했고, 분홍색 물질의 정체는 ‘야광충’인 것으로 밝혀졌다. 국립수산과학원에 따르면, 일명 ‘녹틸투카’라 불리는 무해성 적조로 확인했다. 야광충은 비가 많이 온 뒤 생기며 일시적인 현상으로 점차 자연스럽게 소멸하며, 해양생태계에는 큰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 야광충이 밀집된 곳은 밤에 배가 지나갈 때 형광처럼 빛나지만, 낮에는 분홍빛을 띠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해경은 야광충이 기름 등 해양오염 물질이 아닌 적조 현상임을 확인하고, 방제작업을 통해 완전 소멸 조치한 상태다.
  • 은지원, 제주 카페 6인 모임에도 시정조치 이유?

    은지원, 제주 카페 6인 모임에도 시정조치 이유?

    은지원, 제주 방문해 방역수칙 위반카페에서 6명 모임 포착돼 사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의혹을 받는 가수 은지원에 대해 관계당국이 1차 시정조치를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은지원은 제주의 한 카페에서 6명이 모여있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을 빚었다. 2일 서귀포시 등에 따르면 서귀포시 위생관리과는 은지원 일행이 방문했던 카페에 지난달 23일 1차 시정조치를 했고, 은지원 측에도 지난달 30일 해당 조치를 전달했다. 감염병예방법 83조는 집합제한·금지 조치 위반 시 질병 관리청장이나 관할 시·도지사 또는 시장·군수·구청장이 1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수 있다고 규정하고 있다. 앞서 은지원은 지난달 15일 제주도를 방문했고, 한 야외 카페에서 일행 5명과 함께 시간을 보낸 사진이 공개됐다. 당시 제주도는 거리두기 3단계였고, 치솟는 확진자로 지난 18일엔 거리두기 4단계로 격상된 상태였다. 거리두기 3단계라도 5인 이상 사적 모임은 금지돼 있다. 은지원을 포함해 총 6명이 카페에서 모임을 가졌다는 점에서 방역수칙 위반이다. 은지원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해당 논란에 지난달 20일 “은지원은 현재 자신의 부주의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당국의 노고와 많은 분의 희생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런 일로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사과했다. 은지원, 제주 카페 6인 모임 1차 시정조치...“방역수칙 위반” 은지원이 일행과 6인 이상 모임을 가진 것에 대해서는 따로 주문을 하고 합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옥상 영업장에서 합석으로 5인 이상 모임이 이뤄져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실에 대해 카페 측은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당국이 사실상 경고에 그치는 1차 시정조치를 한 이유는 음료를 마시지 않을 때 마스크를 착용한 것을 고려했기 때문이라고 한다. 해당 민원을 제기했던 민원인에게 서귀포시는 “카페 운영자는 은지원 일행이 옥상 영업장에서 합석해 방역수칙 위반된 사실에 대해서는 인지하지 못한 상태”라며 “1차 시정조치를 했고, 재발방지를 위하여 폐쇄회로(CC)TV 등을 설치하고 수시로 현장을 확인하여 방역수칙 관리 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행정지도했다”고 밝혔다.
  • 금요일 남부지방 빗방울…이번 주말은 쾌청한 가을날씨

    금요일 남부지방 빗방울…이번 주말은 쾌청한 가을날씨

    3일 금요일에는 남부지방과 강원 영동지방에 비가 내리겠으며 다음주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는 등 ‘가을장마’가 길어지겠다. 이번 주말은 오랜만에 전국 대부분 지역이 비 없는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기상청은 “3일은 제주도 부근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내리겠으며 동풍의 영향을 받는 강원 영동지방도 비가 내리겠다”라고 2일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 20~60㎜(많은 곳 80㎜ 이상), 전남권, 경남권 10~40㎜, 충남권, 전북, 경북권 남부 5~20㎜이다. 비는 금요일 밤에 대부분 지역에서 그치면서 이번 주말에는 오랜만에 전국이 비 없이 맑고 선선한 날씨를 보일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그러나 다음주 화요일인 7일에는 서쪽에서 접근하는 저기압의 영향과 제주도 부근 해상에 위치한 정체전선의 영향으로 전국에 다시 비가 내려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8일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토요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기온은 25~28도, 강원 영동과 경북동해안은 25도 이하로 선선하겠으며 아침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15~20도, 경기북부와 강원 내륙 및 산지, 경북북부는 15도 이하로 쌀쌀할 것으로 보인다. 주말까지 내륙 지역에서는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15도로 클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 내달 제주문학관 개관 기념 문예작품 공모전

    내달 제주문학관 개관 기념 문예작품 공모전

    다음달 제주문학관 개관을 기념해 문예작품 공모 사업이 진행된다. 제주도는 제주문학관 개관 홍보를 위해 운문·산문 분야를 공모하고 총 26개 우수 작품을 선정한다고 2일 밝혔다.도는 학생·청소년부 최우수작은 20만원,대학·일반부 최우수작은 200만원의 상금을 준다. 응모는 제주도청 인터넷 홈페이지(도정뉴스)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은 후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제주 문학인들을 기리고 지역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제주문학관은 제주시 도남동 1218-3 번지 일원에 들어선다.도는 지난해부터 총사업비 97억원을 들여 공사를 진행하고 있다.
  • 제주 추석연휴 양지공원 제례실 등 폐쇄

    제주 추석연휴 양지공원 제례실 등 폐쇄

    제주도는 추석 연휴기간(18~22일)동안 양지공원 봉안당 내 제례실과 휴게실을 폐쇄한다고 2일 밝혔다. 추석 연휴를 전후해 방문객이 증가할 것을 고려해 실내 음식물 반입 및 섭취 금지,마스크 미착용자 및 발열 등 유증상자 출입 통제,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 준수 등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도는 추모객 발열 체크, 출입명부 작성, 봉안위치 안내, 주차장 효율적 관리를 위해 근무인원 확충과 함께 양지공원 특별방역 대책도 집중 홍보할 방침이다. 도는 양지공원 방문 시 제주안심코드 앱 사전 설치 및 e하늘장사정보시스템을 통해 온라인 추모·성묘 서비스 이용을 안내하고 있다.
  • ‘성관계 거부했다고 살해’ 40대男 징역 15년…전자발찌는 기각

    ‘성관계 거부했다고 살해’ 40대男 징역 15년…전자발찌는 기각

    만난 지 일주일 된 여성과 함께 제주도 여행을 하다가 성관계를 거부했다는 이유로 목을 졸라 숨지게 한 40대 남성이 징역 15년형을 선고받았다. 제주지법 형사2부(부장 장찬수)는 2일 살인 혐의로 구속 기소된 A(43)씨에 대해 징역 1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24일 서귀포시에 있는 한 펜션에서 40대 여성 B씨에게 성관계를 요구했다가 거절당하자 목을 졸라 살해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와 B씨는 다른 지역 거주자로 사건 발생 이틀 전인 같은 달 22일 함께 제주로 와 해당 펜션에 23일부터 투숙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성관계를 거부하는 과정에서 기분 나쁘게 쳐다봐 화가나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하찮은 동기로 스스럼없이 피해자를 살해했고, 아직 유족으로부터 용서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다만 피고인이 반성하는 점, 계획 범행은 아닌 점, 그동안 도로교통법 위반 등 벌금형 2건 외에 다른 범죄 전력이 없는 점, 성장 환경 등 여러 가지 조건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재판부는 “A씨가 다시 살인을 범할 개연성은 부족하다”며 검찰이 요청한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청구에 대해서는 기각했다. 앞서 검찰은 지난달 9일 열린 결심 공판에서 A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구형하고 10년간 위치추적 전자장치 부착을 명할 것을 재판부에 요청했다.
  • 제주 골프장만 ‘호황’… 4단계 격상하자 관광객은 30~40% 뚝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제주도의 골프장만 돈 버네요.’ 제주지역 골프장들의 내장객이 지난해보다 30% 이상 급등하는 등 올해도 코로나19 특수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제주도에 8월부터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적용되면서 골퍼를 제외한 일반 관광객은 급감하고 있다. 1일 제주도가 공개한 ‘2021 골프장 내장객 현황’을 보면 올 7월까지 165만7559명이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 120만 7552명보다 37.3% 늘어났다. 제주도민을 제외한 내국인과 외국인 내장객은 102만 873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54만 8912명보다 86.7% 급증했다. 제주 골프장 내장객은 2016년 194만 5684명, 2017년 216만 7510명, 2018년 190만 5864명, 2019년 209만 1504명, 2020년 239만 9511명 등이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2개월 일찍 내장객 160만명을 넘어서 내장객 역대 최고 기록을 1년 만에 갈아치울 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제주의 골프장은 특수가 이어지고 있지만,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지난달 제주를 찾은 전체 관광객은 10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이날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98만6453명(잠정치)을 기록했다. 제주에는 상춘객이 몰린 지난 4월부터 7월까지 4개월 연속 매달 100만명 넘는 관광객이 찾았다. 여름 휴가철인 8월에는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이란 예상했지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이 시작된 지난달 18일을 전후해 평소보다 30~40% 줄어든 하루 2만명대로 주저앉았다. 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앞으로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는 등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하향 조정되면 제주를 찾는 가을 나들이객들이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제주 4개교 IB 학교로 지정…자율학교 특례 적용

    제주 4개교 IB 학교로 지정…자율학교 특례 적용

    제주도교육청은 2022학년도 제주형 자율학교(IB 학교)로 온평초·제주북초·풍천초·성산중 등 4곳을 신규 지정했다고 1일 밝혔다. 교육청은 지난 6월 신규 학교를 공모했으며 자율학교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 학교를 최종 선정했다. 교육청은 이번 신규 지정 학교 중 온평초·풍천초·성산중은 모두 성산읍에 있어서 인근 표선면의 기존 IB 학교와 함께 제주 동부 IB 교육지구 구축에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주북초의 IB 학교 지정이 원도심 지역의 교육 혁신 바람을 일으킬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신규 지정 학교는 2026년까지 4년간 운영되며,이후 종합평가를 통해 계속 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운영 기간 학교는 제주특별법 제216조 ‘학교 및 교육과정 운영의 특례’를 적용해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며,교육청은 해당 학교에 교직원 연수와 예산·컨설팅 등을 지원하게 된다. 현재 IB 학교로 지정·운영 중인 학교는 토산초·표선초·표선중·표선고 등 4곳이다.토산초·표선초·표선중에서는 IB 교육 프로그램이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표선고는 내년 본격적인 IB DP(고교 과정)를 운영하기 위한 준비과정(Pre-DP)을 시행하고 있다.
  • 제주 골프장들 코로나19 특수…내장객 이어져

    제주 골프장들 코로나19 특수…내장객 이어져

    제주지역 골프장들이 코로나19 특수를 이어가고 있다. 1일 제주도가 공개한 ‘2021 골프장 내장객 현황’을 보면 올해 7월까지 165만7559명이 찾아 지난해 같은 기간 120만7552명보다 37.3% 늘었다. 제주도민을 제외한 내국인과 외국인 내장객은 102만4873명으로,전년 동기 54만8912명보다 86.7% 급증했다.코로나19가 발생한 지난해 역시 제주지역 골프장은 큰 특수를 누렸다. 2020년 골프 내장객은 239만9511명으로 2019년(209만1504명)보다 14.7% 증가,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최근 5년간 제주지역 골프장 내장객 현황을 보면 2016년 194만5684명,2017년 216만7510명,2018년 190만5864명,2019년 209만1504명,2020년 239만9511명 등이다.올해도 지난해보다 2개월 일찍 내장객 160만명을 넘어서면서 내장객 역대 최고 기록을 1년만에 갈아치울것으로 전망된다. 이처럼 제주지역 골프장이 특수를 누리자 제주도의회는 지난해 골프장에 대한 각종 세금 감면 혜택을 줄이는 제주도세 조례 일부 개정 조례안을 통과시켰다.도는 지방세 감면 조치를 전면 재검토해 회원제 골프장에 대한 점진적인 재산세 세율 인상방안도 검토중이다. 제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지난 8월 제주를 찾은 전체 관광객이 100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1일 제주도관광협회에 따르면 지난 8월 한 달간 제주를 찾은 관광객은 98만6453명(잠정치)을 기록했다.내국인 관광객 98만2077명,외국인 관광객 4376명이다. 지난해 8월 제주 입도 관광객 113만2869명(내국인 112만6842명,외국인 6027명)보다 12.9% 줄었다. 올해들어 제주는 코로나19 확산세 속에도 매달 100만 명 넘는 관광객이 찾으며 특수를 누려왔지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이 시작된 지난달 18일을 전후해 제주 입도 관광객이 2만명대로 주저앉았다. 제주의 거리두기 4단계 조치는 오는 12일까지 한 차례 연장되면서 여행 자제 분위기는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관광협회 관계자는 “코로나 19로 중국과 동남아 등 해외 골프여행이 봉쇄되면서 제주지역 골프장이 특수를 이어가고 있다”면서 “백신 접종자가 늘어나고 전국적으로 사회적
  • 9월 첫 날, 장마 때보다 더 많은 비 내린다

    9월 첫 날, 장마 때보다 더 많은 비 내린다

    8월 마지막 날부터 내리기 시작한 비가 9월 첫 날까지 이어지겠다. 이번 비는 곳에 따라 시간당 70㎜, 누적 250㎜ 이상으로 장마기간 때보다 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도 전망되고 있다. 기상청은 “기압골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오는 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오는 곳이 많을 것”이라고 31일 예보했다. 경기남부와 강원남부, 충청권은 1일 오전 사이, 전북과 경북권은 1일 낮 사이에 돌풍, 천둥, 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50~7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리겠다. 충청권은 250㎜, 경기남부, 강원남부, 경북북부는 200㎜ 이상 매우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1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강원도, 충청권, 전북, 경북권 50~150㎜(많은 곳 충청권 250㎜ 이상, 경기남부, 강원남부, 경북북부 200㎜ 이상), 전남권, 경남권 10~60㎜, 제주도 5~30㎜이다. 이번 비는 수도권과 강원영서, 충남권의 경우 1일 낮 잠시 소강상태를 보이다가 2일 새벽부터 다시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한반도로 뜨거운 수증기가 지속적으로 유입되고 있는 가운데 저기압이 통과하고 차가운 공기까지 더해지면서 장마전선이라고 할 수 있는 정체전선이 강하게 발달하면서 최근 비가 잦은 날씨를 보인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이번주 금요일인 3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 비가 오겠고 5~6일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동에 비가 내리겠다. 7~8일에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다시 전국에 비가 내리겠으며 제주도는 9일까지 비가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잦은 비로 인해 오는 2일까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낮 최고기온은 23~27도 분포를 보이겠다. 다음주 역시 전국의 낮 최고기온은 24~29도 분포를 보이겠으며 아침 기온은 16~23도로 선선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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