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등 아침기온 최저 10도
9월 마지막 월요일인 26일 일부 지역 최저기온이 10도까지 내려가는 등 아침저녁으로 커지는 일교차에 주의해야 한다.
기상청은 25일 “당분간 아침 기온은 경기동부와 강원 내륙, 경북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10도 내외로 쌀쌀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이상으로 크겠다”고 밝혔다.
아침 최저기온은 10~19도, 낮 최고기온은 22~27도로 예상된다. 아침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7도, 수원 15도, 춘천 13도, 강릉 16도, 청주 16도, 대전 15도, 전주 16도, 광주 17도, 대구 17도, 부산 19도, 제주 21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6도, 인천 25도, 수원 27도, 춘천 26도, 강릉 26도, 청주 25도, 대전 26도, 전주 24도, 광주 23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5도로 전망된다.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중부지방은 대체로 맑고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일 전망이다. 대기가 점점 건조해져 야외 활동 땐 화재에도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