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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넋을 기리고… 계엄 선포 문서 첫 공개하고… 우리 역사 된 제주 4·3

    넋을 기리고… 계엄 선포 문서 첫 공개하고… 우리 역사 된 제주 4·3

    27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제70주년 4·3 희생자 추념식 준비 최종 보고회에서 유족 등 참석자들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대한민국역사박물관이 제주 4·3사건 70주년을 맞아 오는 30일 개막하는 특별전 ‘제주 4·3 이젠 우리의 역사’에서 이승만 전 대통령의 서명이 들어간 계엄선포 문서 원본을 처음으로 공개한다고 27일 밝혔다. 제주 4·3사건은 1948년 4월 3일 남로당 제주도당 무장대가 무장봉기한 이래 1954년 9월 21일까지 발생한 무장대와 토벌대 간의 무력충돌과 토벌대 진압 과정에서 수많은 주민이 희생당한 사건을 말한다. 사진은 마산형무소 수용자 신분장(장부). 제주 연합뉴스
  • 이효리, 제주4·3 희생자 추념식 내레이션 참여...루시드폴 공연도

    이효리, 제주4·3 희생자 추념식 내레이션 참여...루시드폴 공연도

    가수 이효리가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 참여한다.27일 청와대와 제주도청에 따르면 올해 제주 4·3 희생자 추념식에는 가수 이효리(40)가 참여한다. 이효리는 올해 추념식에서 행사 주제를 전달하는 내레이션을 맡았다. 이효리 외에 싱어송라이터 루시드폴(44·조윤석)이 추념식을 찾아 기념 공연을 연다. 사회는 한승훈 KBS제주 아나운서가 맡게 됐다. 한편 대중 가수들이 추념식 본행사에 참여하는 건 지난 2014년 4·3 희생자 추념일이 국가기념일로 지정된 이후 이번이 처음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효리와 루시드폴 등은 현재 제주도로 거처를 옮겨 거주 중이다.이효리는 2013년 9월 기타리스트 이상순과 결혼한 뒤 제주도 애월읍 소길리에서 살고 있다. 루시드폴은 2014년 제주에 터를 잡고 감귤농장을 운영하고 있다. 사진=JTBC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모하는 제주 “4·3특별법 개정안 통과돼야”

    추모하는 제주 “4·3특별법 개정안 통과돼야”

    추념기간 선포… 전국에 분향소 道, 지방공휴일 공식 지정 촉각 올해 70주년을 맞은 제주 4·3사건 희생자와 유족, 지역 기관장들이 한목소리로 제주 4·3특별법 개정안의 국회 통과를 호소했다.원희룡 제주지사, 이석문 제주도교육감, 고충홍 제주도의회 의장, 양윤경 4·3유족회장과 양조훈 4·3평화재단 이사장, 4·3 7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70주년 범국민위원회 관계자들은 21일 제주도청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4·3추념 기간(3월 21일~4월 10일)을 선포하며 이같이 촉구했다. 추념 기간에는 70주년 범국민위에 참여한 전국의 시민사회단체 등과 연계, 전국에 4·3희생자 추모 분향소가 설치, 운영된다. 이들은 현재 국회 계류 중인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및 보상 등에 관한 특별법 전부 개정법률안’ 통과 등에 국민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오영훈(제주시 을) 의원이 대표 발의한 4·3 특별법 개정안에는 피해자 보상과 불법 군사재판 무효화 등이 담겼다. 원 지사는 “4·3 추념일 이전에 4·3 특별법 개정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국회와 정치권에 호소한다”며 “4·3의 완전한 해결, 4·3의 전국화와 세계화를 바라는 제주도민의 기대와 열망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양윤경 유족회장은 “제주 4·3은 현재 진행형으로 4·3 특별법 개정은 제주 4·3의 정의로운 해결을 위해 반드시 선결돼야 할 과제”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각 정당 대표, 국회의원을 비롯한 정치권의 모든 분들에게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특별법 개정을 역설했다. 도는 이날 ‘제주 4·3희생자추념일의 지방공휴일 지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4월 3일을 처음으로 지방공휴일로 지정했다. 제주 4·3 특별법은 4·3사건을 ‘1947년 3월 1일 경찰의 발포사건을 기점으로 하여 1948년 4월 3일 발생한 봉기로부터 1954년 9월 21일까지 제주도에서 발생한 무력 충돌과 진압 과정에서 민간인들이 희생당한 사건’이라고 규정했으며 당시 2만 5000여명이 희생된 것으로 추정된다. 유가족은 6만여명에 이른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원희룡 제주지사 강정마을 주민 사면 공식건의

    원희룡 제주지사 강정마을 주민 사면 공식건의

    원희룡 지사는 26일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주 민군복합형 관광미항 사법처리자 특별사면’을 문재인 대통령에게 공식 건의했다.원 지사는 “정부는 해군기지 공사 지연을 이유로 강정마을 주민들에게 제기했던 구상권 청구를 철회키로 결정했는데 어려운 결단을 내려준 대통령과 정부, 사법부에 감사드린다”며 “강정마을이 희망을 갖고 평화로운 공동체로 회복하기 위해서는 사법적 제재로 고통을 받고 있는 주민들에 대한 사면복권도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원지사는 “강정마을 주민들에 대한 사면복권은 문대통령의 제주지역 공약 이전에 국책사업에 따른 국민의 아픔을 해소하기 위한 국가의 책무”라며 “주민들이 온전하게 생업으로 돌아가고, 도민대화합과 국민대통합의 소중한 밀알이 될 수 있도록 사면복권을 공식 요청한다”고 밝혔다. 또 “해군기지 건설 당시 정부가 약속했던 지역발전사업도 강정 주민들이 요구하는 공동체 회복사업에 포함해 조속히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지사는 “정부의 구상권 청구 철회로 지난 10여년 동안 지속돼 온 강정마을 갈등을 해결할 수 잇는 초석이 마련됐다”며 “강정 주민들의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위해 정부와 국민들이 한걸음 더 나서야 할 때”라고 덧붙였다. 제주 해군기지 반대 운동 등으로 사법처리된 강정마을 주민과 평화활동가는 460여명에 달한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남해종합건설, ‘연동 남해오네뜨’ 견본주택 15일 오픈

    남해종합건설, ‘연동 남해오네뜨’ 견본주택 15일 오픈

    남해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연동 남해오네뜨가 오는 15일 모델하우스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제주시 연동에 들어서는 연동 남해오네뜨는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22∼84m²의 공동주택 216세대 및 오피스텔 6실 총 222세대 규모이다. 전용면적별로는 소형아파트 △22m² 90세대, △29m² 9세대, △32m² 117세대와 오피스텔 △81m²테라스형 2실, △77m²테라스형 1실, △56m²테라스형 2실 등으로 전 세대가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 구성되어있다. 연동 남해오네뜨가 자리할 제주시 연동은 제주도청, 제주교육청 등 공공기관이 자리하고 인근에 이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 편의시설과 제주 한라병원이 있어 훌륭한 주거 인프라를 갖춘 제주에서 가장 주거 선호도가 높은 지역이다. 그럼에도 높은 지가로 인하여 주택보다 호텔, 생활형숙박시설, 오피스텔 등이 주로 공급되어 왔다. 연동 남해오네뜨는 제주시 연동에서도 훌륭한 입지에 신규 공급되는 공동주택으로서 차별화된 가치를 지닌다. 더하여 제주의 신 중심축이 될 ‘웰컴시티’의 사업대상지와 바로 인접하여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도도 높다. ‘웰컴시티’는 제주국제공항 주변 1.6㎢ 일대에 복합환승센터와 함께 고층 오피스, 쇼핑ㆍ문화시설 등을 중심으로 최고 건축고도 100m의 고밀도 개발이 예정되어 있는 제주도의 신 거점 개발 사업이다. 내년 2월 주민설명회를 거쳐 본격적인 사업이 진행 될 예정으로, 조성 후 연간 1,500만 명 이상의 국내외 관광객과 지역민이 모이는 제주의 중심 거점이 될 전망이다. 교통여건도 훌륭하다. 연동 남해오네뜨는 제주공항과 차량으로 3분, 제주시 내 최대 관광상업특구인 바오젠거리와 도보로 접근 가능하다. 향후 제주 도청에서 오라동을 관통하는 도로 정비가 완료되면 제주시 전역에 대한 접근성이 한 층 더 좋아질 전망이다. 제주 연동 오네뜨의 분양홍보관은 제주시 노형동에 마련되어 있으며, 12월 15일 오픈과 함께 다양한 오픈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동호회 엿보기] 10년간 한 주도 빠짐없이 봉사…마음 따뜻한 제주, 이유 있었네

    [동호회 엿보기] 10년간 한 주도 빠짐없이 봉사…마음 따뜻한 제주, 이유 있었네

    세상에는 갖가지 취미가 있지만 남을 도와주는 게 취미인 사람들도 많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취미에 푹 빠져 있는 제주도청 공무원 봉사동아리 ‘존셈’. 존셈은 세심하고 따뜻한 인정을 뜻하는 제주어다. 나보다 더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지만 선뜻 혼자 나서기 어려웠던 공무원들이 한데 모여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동아리이다.# 5명→79명… 2급~계약직 직급 없는 봉사 2007년 5월 5명의 공무원이 뜻을 모아 봉사동아리를 만든 후 현재 79명의 회원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은 직급은 다르지만 ‘자원봉사’라는 취미에 의기투합했다. 회원은 2급 이사관에서부터 9급 주무관, 무기계약직까지 다양하다. 월 회비는 5000원. 매월 첫째 주 토요일에는 제주시 토평동 제주양로원과 제주요양원, 둘째 주 토요일에는 조천읍 함덕리 아가의 집을 찾아 청소 및 목욕봉사, 주방 일손돕기, 텃밭 가꾸기 등의 봉사 활동을 펼친다. 한번 봉사활동에는 회원 가운데 30여명이 번갈아 가며 참여하며 10년째 한 주도 빠지지 않고 이들 시설을 찾아가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 종신회원은 있어도 탈퇴 회원 한 명도 없어 또 연중행사로 매년 3월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스토리기행을 마련, 이동과 접근성의 제약 때문에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었던 지역 장애인들과 함께 관광지 등을 둘러보면서 장애인 이동권 확보와 권익 옹호에 앞장서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에는 혼자 사는 노인들을 초청해 공연과 회원들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대접하는 등 외로운 어르신들에게 이웃의 든든한 사랑의 마음을 전해준다. 8월에는 고추장, 12월에는 김장김치를 회원들이 직접 담가 불우시설 등에 나눠 주기도 한다. 2014년부터는 섬 속의 섬 추자도를 찾아 어린이 과자 만들기 체험 행사를 갖는가 하면 일본 오사카 지역을 방문, 고향 제주에 아낌 없는 사랑을 쏟았던 재일제주인 1세대 어르신들에게 고향 사람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캄보디아 시엠레아프에 위치한 고아원을 찾아가 공부방 환경 개선, 아이들과 미니운동회, 김밥 만들기 체험 등을 함께하며 해외 봉사활동도 이어 가고 있다. # 10년간 338회 봉사… 행안부 표창도 받아 지난 10년간 존셈봉사회는 338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쳤다. 공직에서 퇴직한 회원 2명은 존셈봉사회를 떠나지 않은 채 퇴직 이후에도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퇴직을 앞둔 몇몇 회원들은 존셈 종신회원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존셈은 나눔 실천에 동참하겠다며 가입하는 회원은 꾸준히 늘고 있는 반면 탈퇴한 회원은 한 명도 없다. 강은숙(제주보훈청) 회장은 “처음에 몇몇이 모여 어려운 이들을 돕겠다는 작은 소망에서 시작했지만 이제는 봉사활동이 공직 생활의 활력이 되곤 한다”며 “우리의 작은 나눔 실천이 도민들에게도 전파돼 서로 돕고 나누는 제주가 됐으면 하는 게 바람”이라고 말했다. 지난 10년간 한결같은 봉사활동으로 존셈봉사회는 2011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2010년 전국자원봉사대축제 우수상, 2008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 등을 받았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公슐랭 가이드] 바당 머금은 제주의 맛 먹어봐수광

    [公슐랭 가이드] 바당 머금은 제주의 맛 먹어봐수광

    # 배지근한 감칠맛… 도민만 알고싶은 ‘진진국수’ ‘배지근하다’는 제주어로 묵직하고 감칠맛 난다는 뜻. 제주 사람들이 고기국수를 먹을 때 자주 쓰는 말이다. 제주산 돼지가 들어가는 고기국수는 도민과 관광객, 인터넷, 전문가 조사를 거쳐 선정된 제주 7대 향토음식이다. 제주 삼성혈 주변에 국수거리도 있고, 곳곳 국수 맛집들이 문전성시다. 제주도청 바로 부근에는 ‘진진국수’를 많이 찾는다. 맛도 맛이지만 사장님 내외의 친절이 간을 딱 맞춘 느낌이다.이 집의 주메뉴는 고기국수, 멸치국수 그리고 일명 멸고로 불리는 멸치고기국수다. 고기국수는 돼지 사골육수에 푸짐한 면과 돼지고기를 썰어 올리는 것으로 얼추 단출하다. 하지만 갖은 재료가 들어간 국물이 틈을 주지 않는다. 돔베고기 수육은 서비스. 깍두기와 배추김치, 열무김치, 파김치 등등 손맛이 제대로 담겨 나오는 제철 김치들도 아낌없다. 고기국수는 구멍 숭숭 제주현무암처럼 투박하지만 그래서 더욱 마음을 훔치는 제주 맛이다. 또 제주도청 어떤 직원들은 그런다. 여기만은 관광객들에게 ‘미지의 영역’으로 남아 있어야 한다고. 도청주차장을 이용하면 편하다. # 애기배추·된장 조연… 멜국에 빠진 ‘앞뱅디식당’ 원래 제주밥상은 양념보다 기본 식재료 중심이다. 그만큼 재료의 맛이 온전히 살아 있는 음식들이 많다. 알려진 제주토속음식의 가짓수만 400개가 넘는다. 그리고 유독 국 종류가 많다. “건지(건더기) 먹은 놈이나 국물 먹은 놈이나(배고픈 건 매일반)”라는 제주속담도 있는데, 꿈보다 해몽이라고 국물의 맛과 영양에 공을 많이 들인다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대표적인 음식의 하나는 멜국(멸치국)이다. 보통 멸치의 미덕은 국물을 내고 비켜주는 것인데, 제주 멜국은 큰 멸치가 주연하는 음식이다. 통추어탕 같은 느낌도 있다. 멜국은 멸치와 애기배추를 기본으로 양념은 최소화한 대신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다. 앞뱅디식당이 유명하다. 멜국, 각재기국, 멜튀김, 돔베고기가 주메뉴다. 밑반찬으로 나오는 콩조림, 잔멸치볶음, 고등어구이, 김치, 애기배추와 강된장에서도 주인장의 손맛이 그대로 느껴진다. 최근 제주를 방문한 일본의 모 원로 사진작가에게 추천했더니 제주맛을 제대로 느꼈다는 찬사를 들었다. 추천해서 실패율이 거의 없는 건강보양식 맛집이다. 저녁에는 멜국과 멜튀김, 돔베고기 3종 세트로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는다. 제주의 점심은 짬짬이 즐기는 생활 속의 웰빙 미각여행이다. 전용주차장을 갖추고 있고, 가급적 낮 12시부터 1시까지는 피하는 게 좋다.김정훈 명예기자 (제주특별자치도청 공보관실 주무관)
  • 김진표, 제주에 오픈 카지노 도입 주장 논란

    김진표, 제주에 오픈 카지노 도입 주장 논란

    문재인 정부 5년의 국정과제 설계 등을 총괄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위원장을 지낸 김진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제주도에 내국인 출입이 가능한 ‘오픈 카지노’ 도입 필요성을 주장하고 나서 논란이 불거질 전망이다.김 의원은 28일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5급 이상 공무원 200명을 대상으로 한 ‘문재인 정부의 국정철학과 정책 방향’을 주제로 한 초청 특강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문재인 정부 5년의 핵심 키워드인 ‘일자리 경제’ 등 새 정부의 국정운영 철학 등을 중심으로 한 시간가량 강의를 한 그는 강연 말미에 “제주도는 관광 특별자치도가 돼야 한다”면서 오픈 카지노에 대한 자신의 견해를 피력했다. 김 의원은 “제주도의 놀거리는 카지노가 문제”라면서 “카지노가 있어야 쇼 비즈니스가 들어오고 놀거리의 선진화가 이뤄지는데 우리나라 카지노는 완전히 놀부 심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카지노는 확률의 원칙에 따라 수만명 중 50~100명이 재미를 보는 게임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외국인들끼리 놀라고 하고 있다”면서 “세계 어떤 관광지에서도 내국인을 못 들어가게 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그는 국내 유일의 오픈 카지노인 강원랜드에서 도박중독 등의 사회적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점을 들면서도 “1인당 최소 10만원 정도 내고 들어올 수 있게 해 주면 될 것”이라는 의견을 덧붙이기도 했다. 김 의원은 “제주도가 마카오보다 못한 게 뭐가 있느냐”면서 “향후 인천 영종도에 카지노가 열리게 되면 내국인 출입을 허용하는 문제를 두고 제주도와 영종도가 경쟁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그는 “오픈 카지노에 대해 제주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이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도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본다. 놀거리가 없는 관광지가 성공할 수 있는지를 한 번 생각해 주시길 바란다”고 거듭 오픈카지노 도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부고]

    ●최재성(최재성치과의원 원장)재명(테크닉스디앤씨 대표이사)혜영(ETU영어교육연구소 대표)씨 모친상 김상섭(학교법인 국민학원 이사)양상식(아주대 교수)이승우(전 예금보험공사 사장)씨 장모상 4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410-6915 ●강한성(제주도청 메시지담당)씨 장인상 3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7시 10분 (064)742-5000 ●이대호(농협 안양시지부장)씨 장모상 4일 성남중앙병원, 발인 6일 오전 9시 30분 (031)799-5200 ●강춘진(국제신문 편집국 부국장)씨 부친상 최경희(구포도서관 사서)씨 시부상 4일 부산의료원, 발인 6일 오전 5시 30분 (051)607-2990
  • 제주 “월요일엔 종이만 버리세요”

    제주도의 쓰레기 요일별 배출제가 7월1일부터 전면 시행에 들어간다. 전국에서 처음 시도되는 ‘야심 찬’ 제도로, 성공할지가 주목된다. 전성태 제주도 행정부지사, 고경실 제주시장, 이중환 서귀포시장 등은 29일 제주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6개월간 시범 운영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를 7월 1일부터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요일별 배출제란 예컨대 종이는 월요일, 플라스틱은 화요일, 고철은 수요일 식으로 재활용품을 분리해서 버리도록 하는 제도다. 도는 관광객 급증과 이주민 증가 등으로 쓰레기가 늘어나자 쓰레기를 줄이고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부터 요일별 배출제를 시범 운영해 왔다. 7~9월 계도 기간을 거쳐 10월부터는 요일제 배출제 위반 행위에 대한 과태료 부과 등 상시 단속도 이루어진다. 도는 올 들어 요일별 배출제 시범운영 결과 재활용품 분리수거량이 지난해 하루 평균 240.6t에서 올해 325.6t으로 85t 늘어나는 등 전체적으로 36%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또 수거한 재활용품의 품질도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도는 집안 잔치를 치르느라 재활용품이 급증한 경우 등 집안에 재활용품을 쌓아놓기 힘든 주민은 요일과 관계없이 재활용품을 받아주는 ‘재활용도움센터’에 가서 버릴 수 있도록 현재 18곳인 재활용도움센터를 올해 안에 5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또 관광객이 많이 찾는 여름철 해수욕장과 대규모 축제장, 국제행사장 등에 대해서는 탄력적으로 제도를 운영하고 산간 시골마을도 읍·면장 재량으로 요일별 배출제 적용 여부를 정하도록 했다. 전성태 행정부지사는 “요일별 배출제는 완성된 제도가 아니다”며 “도, 행정시, 민간단체 등이 참여하는 청소행정발전협의체를 구성해 주민 불편과 의견을 수렴, 제도를 게속 보완하고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원희룡 “대통령, 강정마을 구상권 철회 지시해야”

    원희룡 제주지사는 11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강정마을 구상권 철회와 사면복권’을 공식 건의했다. 원 지사는 제주도청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다른 공약들은 협의와 절차, 기관들의 협력이 필요할 수 있어서 시간이 걸리지만, 구상권 철회는 대통령의 결단과 지시로 바로 실천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 “제주 해군기지는 노무현 정부에서 착수한 일이고 당시 비서실장이었던 문재인 대통령은 결자해지 차원에서 강정해군기지로 인한 갈등의 매듭을 풀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원 지사는 “강정마을 주민의 마음의 상처 치유와 공동체 회복을 위해 손을 내밀어야 할 때”라며 “제주도도 새 정부와 최선의 협의와 협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군은 지난해 제주해군기지 공사 방해 등의 이유로 강정마을 주민 등을 대상으로 34억원의 구상권을 청구했다. 기지 건설 과정에서 반대 시위 등을 벌인 강정마을 주민 등 100여명이 사법처리를 받았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대선투표 이모저모] 마라도 주민 기상악화로 투표권 행사에 차질

    국토 최남단 섬인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도 유권자들의 투표권 행사가 9일 기상악화로 바닷길이 막혀 차질을 빚고 있다. 이날 오전 8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내려진 풍랑주의보 탓에 제주도 본섬의 모슬포항과 마라도를 연결하는 소형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마라도 주민들은 오전 10시 30분 출발 첫 여객선 편 등으로 약 10㎞ 떨어진 모슬포항으로 나와 대정여고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할 예정이었으나, 마라도 인근 해상에 2m 가까이 되는 높은 파도와 초속 10m가 넘는 강한 바람이 불어 여객선 운항이 중단됐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에 등록된 마라도 선거인 수는 108명이지만, 실제 거주자는 40여 명이다. 이들 중 절반 이상은 지난 4∼5일 사전투표를 했고 현재 10여 명이 투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라도는 유권자 수가 적고 실제 거주하는 주민은 더 적어 투표소가 설치되지 않는다. 선거 때마다 여객선을 타고 제주 본섬으로 나와야 한다. 마라도를 제외한 제주 부속 섬인 비양도와 추자도, 우도, 가파도 주민들은 섬 안에 마련된 투표소에서 투표한다. 투표함은 정기여객선과 제주도청 어업지도선(기상 악화시 헬기)을 통해 제주 본섬으로 옮겨진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중국 학생, 제주에서 미국 대학 입학시험 본다

    중국엔 시험 없어 홍콩 몰려 매년 1만 5000명 유치 목표 중국 학생들이 대거 제주에서 미국유학 시험을 보게 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미국 최대 대학입학시험기관인 ACT, 이 기관의 중국 대행업체인 ATA와 제주에서 미국 대학 입학 학력고사를 시행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21일 제주도청에서 업무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한다. 빠르면 오는 6월 10일 첫 시험을 제주에서 시행한다. 늦어도 9월 시험부터 제주에서 연간 5회 ACT를 시행한다. 도는 ACT 모의고사 판권을 가진 ATA와 ‘모의고사+ACT+유학설명회+제주관광’을 묶은 상품을 개발하는 별도의 양해각서를 체결한다. 홍콩에서 ACT를 치르는 중국 학생들이 평균 3∼7명의 가족을 동반하는 점을 고려해 가족단위 제주 관광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도는 미국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ACT를 보는 3만여명의 중국 학생 가운데 절반인 1만 5000여명을 제주로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중국 학생 1만 5000명과 동반자 평균 3명을 포함하면 연간 6만여명이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등 외부환경과 관계없이 지속해서 제주를 찾게 될 전망이다. 양석하 제주도 평생교육과장은 “중국 내에서는 미국 대학 입학시험을 시행하지 않아 상하이 이남 지역에 사는 중국 학생 1만 5000여명이 매년 홍콩이나 마카오에서 시험을 보고 있다”며 “베이징 등 중국 동북지역 대도시 학생들이 무비자 입국에다 지리적으로 가까운 제주로 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국내에서는 26개 시험센터에서 ACT가 시행됐으나 각종 부정행위로 신뢰도가 떨어지자 지난해 12월부터 미국 본사 감독관이 파견돼 서울 1곳에서만 시험을 시행한다. 국내 ACT 수요는 연간 6000여명이다. ACT는 영어검사, 수학검사, 읽기검사, 과학추리검사 등 네 가지 시험으로 학업 성취도를 측정한다. 또 다른 미국 대학 입학시험인 SAT보다는 조금 쉬운 편이어서 응시자들이 많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 동남아 관광객 9월부터 무비자

    동남아 단체관광객 제주 무비자 입국이 오는 9월부터 허용돼 중국인 단체관광객 급감에 따른 피해를 줄일 수 있을 전망이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17일 제주도청에서 열린 주간 정책회의에서 “제주를 최종 목적지로 하는 동남아 단체관광객을 대상으로 환승 무비자 120시간(5일) 제도가 9월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제주를 최종 목적지로 할 경우 비자를 발급받지 않고도 서울이나 부산 등 다른 지방에서 5일 동안 머무를 수 있고 제주에서는 최장 10일까지 체류할 수 있다. 이에 따라 동남아 단체관광객은 무비자로 인천공항이나 김해공항으로 입국해 서울이나 부산 등지에서 5일 동안 체류하다 제주를 거쳐 출국할 수 있다. 그동안 중국 단체관광객만을 대상으로 이 같은 제도를 시행했으나 중국 정부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관광객이 급감하자 정부가 마련한 대책이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달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동남아 단체관광객에 대한 전자 비자 발급과 제주도 방문을 위한 환승 무비자 입국을 활용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정부는 당초 무비자 입국 허용 시기를 상반기에 결정키로 했으나, 최근 유관기관 간 협의를 통해 9월로 조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법무부는 이 같은 내용을 확정하고 현재 대상 국가 선정과 입국에서 출국까지 관광객을 책임지고 관리할 전담여행사 지정 등 세부 사항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PGA ‘세계 100대 코스’ 제주 선택했다

    PGA ‘세계 100대 코스’ 제주 선택했다

    美매체 나인브릿지 95위 선정 78명 출전… 악천후 영향 적어 60여개 골프텔·市 접근성 좋아예상대로였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첫 한국 대회는 나인브릿지 제주 골프클럽에서 열리게 됐다. 원희룡 제주도지사와 손경식 CJ그룹 회장, 제프 먼데이 PGA 투어 아시아지역 부사장은 13일 제주도청에서 PGA 투어 정규대회인 ‘더 CJ컵@나인브릿지’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회는 오는 10월 19~22일 열린다. 페덱스 포인트 랭킹 상위 선수 60명과 국내 초청선수 18명을 합쳐 모두 78명이 컷오프 없이 경기를 펼친다. 한 해 총상금만 925만 달러(약 105억원)를 들여 10년 동안 대회를 후원할 CJ는 지난해 10월 한국의 PGA 투어 대회 개최를 발표했지만 제주 나인브릿지와 경기 여주 해슬리 나인브릿지 등 자사 소유 두 곳 가운데 어느 곳을 첫 대회 코스로 잡을지 결정을 미뤘다. 그러나 6개월 가까운 장고 끝에 이날 제주를 낙점하면서 나인브릿지 제주 골프클럽의 선정 이유도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PGA 실사단은 지난 2주 전을 마지막으로 제주를 다녀갔는데, 이들은 미국의 골프매거진이 뽑은 세계 100대 골프장에 나인브릿지가 뽑힌 것을 가장 큰 가치로 생각했다는 후문이다. 제주 중산간 지역인 서귀포시 안덕면 광평리에 자리잡아 2001년 8월 개장한 나인브릿지는 2005년 당시 전 세계 3만 7000여개 골프장을 대상으로 뽑은 ‘세계 100대 코스’에 95위로 이름을 올렸다. 가장 큰 ‘악재’로 여겨졌던 날씨 문제는 대회 출전자가 ‘풀필드’의 절반인 78명의 적은 인원이라는 점에서 비켜갔다. PGA 투어 관계자는 “통상 140여명이 치르는 일반 대회가 악천후 등으로 경기가 지연될 경우 전체 나흘 일정에 심각한 영향을 줄 수 있지만 절반 정도가 치르는 대회라면 어느 정도 날씨의 위험성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묵을 만한 숙박 시설이나 제반 여건이 여주에 견줘 한 발 앞선다는 것도 선정 배경으로 손꼽힌다. 제주 나인브릿지는 60여개 객실 규모의 골프텔을 갖췄을 뿐만 아니라 제주시와의 접근성도 좋다. CJ 관계자는 “대회 관계자들은 골프텔을, 선수들은 형평을 고려해 전원 제주시의 호텔을 이용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제주서 문재인 후보 비방 유인물 부착 60대 긴급 체포

    제주도 곳곳에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대선 후보를 비방하는 불법 유인물을 부착한 60대가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제주지방경찰청은 10일 오전 11시 55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제주도청과 제주시청, 서귀포시청을 비롯해 도내 주요 버스정류장 등 11곳에 문 후보를 비방하는 유인물 13매를 부착한 혐의(공직선거법상 낙선 목적 허위사실공표, 탈법 방법에 의한 문서도화 등의 배부)로 김모(68)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 김씨는 자신의 블로그에 같은 내용의 글을 게재해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도 받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3시 30분쯤 제주도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불법 유인물에 대한 수사를 의뢰받은 경찰은 3시간 40여분만에 김씨를 서귀포 자택에서 붙잡아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김씨는 일정한 직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법치자유애국당’이라는 명의의 이 유인물에는 ‘문재인 종북 공산주의자 빨갱이 북한의 심부름꾼’, ‘노무현 정권 때 문재인(은) 비서실장으로서 대통령 기록물 폐기 증거 인멸한 프로 변호사’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제주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차기 정부 재정구조 변화 예상… 자체 역량 강화해야”

    “차기 정부 재정구조 변화 예상… 자체 역량 강화해야”

    정부 트렌드 예산 파악해 사업 발굴해야 “지리적 요인 탓 접근 어려운 정보 유익”서울신문 지방자치연구소와 나라살림연구소가 공동 기획한 ‘2017 지방재정포럼’이 17일 제주도인재개발원 세미나실에서 열렸다. 지난달 27일 서울을 시작으로 이달 3일 대구와 9일 광주·전남, 15일 전북에 이어 다섯 번째다. 이날 포럼에는 제주도청 공무원과 제주시, 서귀포시 등 제주지역 예산 담당 공무원 50여명이 참가했다. 포럼은 이순구 행정자치부 지역경제과 사무관, 정창수 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 이왕재 나라살림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등이 강사로 나서 ‘중앙부처 공모사업 선정과정의 이해’ ‘2017 지방재정 위기 현황 및 극복전략’ ‘중앙공모사업 확보 비법’ 등에 대해 강연했다. 이순구 사무관은 “행자부는 지역 경제를 살리기 위해 최근 지역경제지원관을 신설, 향토경제, 골목상권 활성화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사업 실현 가능성 등 자치단체가 신청한 공모 사업 등에 대한 중앙부처의 평가 방법 등을 구체적으로 소개했다. 정창수 교수는 “차기 정부에서는 복지 보조금이 중앙정부로 이관될 가능성이 커지는 등 대대적인 재정구조 변화가 예상된다”며 제주도 등 자치단체는 득실을 따져보고 자체 재정 역량을 강화하는 등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왕재 연구위원은 “자치단체는 중앙정부의 트렌드 예산을 파악해 경쟁력 있는 신규 사업을 발굴, 공모 사업 예산을 확보해야 한다”며 정부의 트렌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한 제주도만의 특화된 차별화 접근 전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제주지역 예산 담당 공무원들은 “‘섬’이라는 지리적 요인 탓에 제주에서는 접근하기 어려운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과정 등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어 앞으로 중앙부처 공모사업 등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현공언 제주도 예산총괄담당은 “국비 예산 확보 등을 위해 어떤 전략을 세워야만 다른 자치단체와 치열한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지에 고민하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지역 부동산 호황,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오피스텔 분양

    제주지역 부동산 호황,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오피스텔 분양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한 주택 실수요가 높아지면서, 부동산의 인기 또한 늘어나고 있다. 제주도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제주도 인구는 지난 2015년 대비 3.1% 늘어난 66만 1190명으로 매년 3%씩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2010년 이후 제주도 내 아파트 거래량이 상승하고 있으며, 오피스텔 임대수익률도 10%대를 유지하며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고 있다. 부동산114에 따르면 작년 10월말 기준으로 제주도 오피스텔의 연간 수익률은 9.9%를 기록했으며, 이는 전국 최고치다. 제주도를 제외하고는 강원도(7.6%)와 대전(7.2%)으로 7%대에 불과하다. 이처럼 오피스텔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투자신탁이 오피스텔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공급에 나섰다. 제주도의 주상절리를 형상화한 마감재로 주변지역의 이목을 끌 것으로 예상되며, 규모는 총 422실이 공급된다. 전용면적 24.90㎡~50.84㎡의 중소형 세대로 통풍과 채광에 중점을 두어 1~2인 가구의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사업지는 구제주권인 제주시 일도2동 위치해 완비된 생활인프라를 누리면 된다. 중심상권인 중앙로와 가까이 있으며 은행, 우체국, 병원 등 필수 생활 인프라가 위치해 있다. 상업시설로는 대형마트와 동문재래시장, 동문공설시장이 반경 1km 내 위치하고 있고, 신산공원과 사라봉공원이 도보 15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제주의 아름다운 자연을 누릴 수 있다. 학생 수요도 풍부하다. 1.5km 내외에 제주동초, 인화초, 제주여자상업고와 우당도서관 등이 있고 제주교육대학교, 제주한라대학교 등이 가까워 학부모 수요와 대학생 수요가 전망된다. 게다가 인근에는 제주공항 및 제주항이 위치해 타지역의 입주가 편리하고, 관광업 및 사업체 종사자, 인근 화북공단 산업체 근로자 등 업무종사자 수요가 기대된다. ‘제주신항 코아루 디펠리체’ 홍보관은 제주시 신형로에 위치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제주 516도로 기념비 붉은 글씨로 ‘독재자‘ 써서 훼손해

    제주 516도로 기념비 붉은 글씨로 ‘독재자‘ 써서 훼손해

    제주시 산천단 인근 도로 도로변에 세워진 ‘5·16도로’ 기념비가 훼손된 사실이 확인됐다. 15일 제주시 아라동주민센터 등에 따르면 ‘박정희 대통령 각하’( 朴正熙 大統領 閣下)라는 글씨가 새겨진 5·16도로 기념비 정면에 누군가가 빨간색 페인트로 ‘독재자’라고 써 놓았다. 또 옆면에는 한글로 ‘유신망령’, 반대편에는 다시 ‘독재자’라는 낙서가 새겨졌다. 도로를 향한 정면에는 의미를 알 수 없는 낙서가 표시되는 등 표지석 전체가 낙서로 훼손됐다. 높이 2m의 이 기념비는 박정희 대통령의 지시로 건설된 516도로 개통을 기념하려고 1967년 세워졌다. 기념비 정면에는 한자로 오일육도로(五一六道路)라고 표기돼 있다. 당시 청와대를 찾은 제주도청 공무원이 박정희 대통령의 친필 휘호를 받아 제주로 온 뒤, 이 바위에 음각으로 새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5·16도로는 제주시 남문로터리에서 남북을 가로질러 서귀포시 비석사거리까지 잇는 한라산 횡단도로로 정식 명칭은 ‘지방도 제1131호선’이다 이곳을 516도로라는 명칭을 누가 붙였는지는 대한 기록은 현재 남아 있지 않다. 당시 군사정권이 5·16쿠데타를 정당화 하고 기념하기 위해 5·16도로라는 명칭을 붙인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10월 ‘박근혜·최순실 게이트’가 터지자 제주에서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유산인 516도로 명칭을 바꾸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불거진 상태다. 서귀포신문이 지난달 27일부터 30일까지 SNS 등을 통해 도민 의견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 846명 가운데 87.3%가 ‘516도로명칭을 바꾸어야 한다’고 응답했다. 아라동주민센터는 조만간 페인트 세척 작업과 함께 경찰에 수사 의뢰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제주의 프리미엄 주거단지 ‘라오체 제주’, 평균 청약경쟁률 10.8대 1 기록

    제주의 프리미엄 주거단지 ‘라오체 제주’, 평균 청약경쟁률 10.8대 1 기록

    제주시 조천읍에 위치한 '라오체 제주 (1단지)'가 48가구 중 40가구 모집에 평균경쟁률 10.8대 1을 기록하며 청약접수를 마무리지었다. 청약 당일 견본주택을 방문했던 Y 주부는 "제주도의 주택가격이 최근 2~3년간 크게 오른 것에 반해 '라오체 제주'는 가격거품이 거의 없고 향후 제주도의 개발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2단지에 청약해볼 계획"이라고 전했다. 견본주택에서 청약접수까지 끝낸 K 씨는 "지난 해 제주도에 업무상 잠깐 들렀다가 제주도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며 "이번 기회에 온 가족이 제주도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했다. 라오체 제주 1단지가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이 마감됨에 따라 오는 17일 청약이 이어지는 2단지에 대한 기대감도 더욱 높아지고 있다. 라오체 제주가 위치한 조천읍은 제주도 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한 편에 속하는 곳으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는 동시에 교통여건이 좋아 이동이 수월하다. 또한 일주동로가 가까워 제주국제공항, 제주시청, 제주도청, 제주 도심 등을 모두 잇고 있어 제주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가 매우 편리하다. 사업지 주변으로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조천읍 내에는 조천읍사무소를 비롯해 우체국, 보건지소, 조천농협, 하나로마트 등이 있다. 주변에 관광지도 많아 여가활동을 즐기기도 좋다. 한국의 몰디브로 불릴 정도로 아름다운 ‘함덕 서우봉 해변’이 차량 10분 거리에 있다. 이 외에도, 제주올레길18코스를 비롯해 해안누리길 50코스, 크라운CC, 제피로스CC 등도 이용할 수 있다. 실속형 평면도 실수요자들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단지의 세대별 전용률이 88%로 매우 높은 편에 속한다. 채광성 및 통풍성을 극대화하기 위해 4베이 혁신평면을 적용한 점도 돋보인다. 또, 가변형 벽체를 설치해 가족구성원 수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라오체 제주의 견본주택은 제주시 도련1동에 마련됐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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