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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 4·3사건 진상규명등 특별법 道의회 통과

    ‘제주 4·3사건’ 희생자들에 대한 피해보상이 사건 발생후 43년여만에 본격 추진된다. 제주 4·3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에 관한 특별법 시행조례가 지난 2일 제주도의회(의장 康信正)를 통과함으로써 4·3희생자 및 유족들에 대한 명예회복과 지원이 이뤄지게 됐다. 제주도는 오는 7일 조례안을 공포하고 오는 12월4일까지 4·3희생자 피해신고를 받을 계획이다. 도는 이와 함께 오는 20일까지 도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유족 대표 및 관계 전문가 등 15인 이내가 참여하는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를 발족,희생자 등에 대한 의료지원 및 생활지원 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다. 4·3 피해 신고 및 접수 창구는 제주도내 시·군·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 설치되며 제주도 이외 지역에 거주하는 피해자는 해당지역 제주도민회,외국 거주자는 재외공관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국내 거주자는 오는 12월4일까지 신고를 마쳐야 명예회복 및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외국 거주 피해자들은 내년 1월3까지 접수하면 된다. 의료지원금 및 생활지원금 지급 대상은 생존하는 4·3사건 희생자들로서 50여명 정도가 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도는 지원 신청을 받아 사실 관계를확인한 뒤 치료비 및 간병비,보조장비 구입비,생활비 등을 지급하게 된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사설] 난장판에 무력한 공권력

    국법질서의 근본이 흔들리고 있다.선거철만 되면 국가 공권력과 행정력이맥을 못쓰는 지난날 악습이 되살아 나는 듯한 작태를 우려한다. 공권력은국민의 생명과 개인 및 공공의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국민이 국가기관에위임한 권력임에도 이해집단의 폭력 앞에 무시되는 일이 발생하는 것은 잘못된 현상이다. 공권력 훼손은 민주제도의 위기로 사법당국의 철저한 대응책이 요구된다. 우리는 최근 민원인들이 제주도의회 본회의장을 점거하고 도지사를 폭행하는 사태로 이어진 공권력부재 풍조를 심히 우려한다.민원인들 주장의 옳고그름을 떠나 어찌 의회가 특정집단에 의해 점령당하고 자치단체장이 의회 안에서 폭행당할 수 있단 말인가.폭력은 가까이 있는데 공권력은 멀찌감치 있었다고밖에 볼 수 없다. 공권력 무기력증상은 최근 일련의 사태를 보아도 심각한 정도다.얼마전 동두천시장실이 운수업체 농성원 방화로 불길에 휩싸여 사상자가 발생했고 범죄자가 공범을 구한다며 파출소에 찾아가 소동 끝에 사살되기도 했다.또 불법선거운동을 감시하고 단속해야할 선관위직원이 거센 저항에 부딪쳐 철수하는가 하면 탈법 정치인이 출석요구를 묵살하는등 법의 권위가 말이 아니다. 이같은 풍조는 선거를 앞두고 공권력이나 행정력을 우습게 보는 일부 사회집단·계층의 오만과 독선에서 비롯된다.때만난 듯 자신들의 억지와 이익을집단행동을 통한 협박과 폭력으로 관철하려는 분위기이다.이를 제때에 바로잡지 못한다면 우리 사회는 법보다는 목소리 크고 주먹 센 사람이 지배하는무법 탈법지대가 될 것이다. 무엇보다 단호하고 정당한 공권력 집행의지가 요구된다. 불법·탈법 집단행위에는 공권력이 즉시 개입해 법질서를 확립해야 한다. 우리가 가장 우려하는 점은 정치·사회적 요인으로 인해 공권력 집행기관의대응의지가 약화되지 않았나 하는 점이다. 그동안 행정기관이 무리한 집단민원에도 우유부단한 자세를 보이는가 하면 사법기관은 가급적 개입을 자제하려는 분위기가 역력했다. 공권력이 흔들리면 모든 사회규범이 무너지게 마련이다.탈법은 더 큰 탈법을 부른다.물리적인 힘으로 목적을 달성하려는 집단이기주의는 법적 대응이가장 효과적인 대처방법이다.선거철 불법집회·농성·시위 등의 동향을 사전에 파악해 대응하고 탈법행위는 엄하게 다스려야만 법치의 질서를 세울 수있다. 검찰과 경찰은 선거를 빌미로 한 각종 탈법적인 집단 행동이 예상되는 만큼동향을 철저히 파악해 예방에 힘쓰는 동시에 행동으로 나타날 때는 즉각 대응하는 태세를 갖춰야 한다. 이익집단이나 단체 역시 과거와 많이 달라진 현실을 직시해 무리한 행동을 삼가는 성숙한 자세를 보여야 한다.
  • [새천년 우리고장 핫 이슈]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논쟁

    제주도가 추진중인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계획을 놓고 찬반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찬성하는 쪽은 설치 타당성 검토 용역을 추진중인 제주도와 제주상공회의소를 비롯한 경제단체,관광·운수업체 등이며 반대하는 쪽은 한국자연보전협회도지부와 제주자생식물동호회 등 일부 시민·환경단체들이다. 찬성론자들은 “한라산의 연간 이용객 수용능력은 44만7,000명이나 지난 97년부터 이미 수용능력을 초과,케이블카를 통해 이용객을 분산해야만 자연훼손을 최소화할 수 있고 이동에 따른 소비 촉진으로 지역경제도 활성화할 것”이라는 주장을 편다.반면 반대론자들은 “철탑·정류장·전기설비 등 관련 시설물로 인한 자연 훼손과 대기 오염물질 및 오·폐수 발생 가능성이 높고 야생 동·식물 서식환경을 파괴할 우려가 크기 때문에 설치해서는 안되며탐방객들로 인한 훼손은 자연휴식년제나 예약 등반제 등으로 조정하면 된다”는 논리로 맞서고 있다. 한라산 케이블카 설치 논란은 멀리 30여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지난 68년 고 박정희(朴正熙)대통령이 “설치 검토”를 지시하면서 불거진이 논쟁은 73년 2월 확정된 제주관광종합개발계획에 의해 영실지구 1.8㎞ 구간에 케이블카를 설치하려다 1차로 벽에 부딪친 바 있으며 이어 85년의 ‘특정지역 제주도종합개발계획’,87년의 ‘한라산 국립공원 접근로 및 이용방안 개선 타당성조사’,97년의 ‘한라산 정상 보호계획’에서도 설치계획이 추진되려다 반대 목소리에 눌려 역시 무산되고 말았다. 이런 가운데 제주도는 한라산 탐방객이 최근 연간 55만여명으로 늘고 그로인한 훼손지가 5만여평에 이르자 98년 11월 제주도의회 정기회에서 한라산보호 관리를 위한 케이블카 설치 타당성 조사 방침을 밝히게 됐으며 지난해12월 호주의 스카이레일사를 주 용역업체로 선정,오는 11월까지 관련용역을완결짓도록 했다. 이와 관련 서울대 유병림교수와 연세대 이무춘교수 등은 “용역과정에서 기존의 부실한 문헌이나 자료를 인용할 우려가 있으므로 환경조사 분석에는 반드시 실명제가 도입돼야 하며 수송계획의 경우 전체적인 관광객 수요에 맞추기 보다는 하차장 주변 자연생태계 수용능력에 맞춰 수립하고,생태계 보전지역과 환경문화재 보호지역,동물보호종 서식지 등은 노선에서 제외해야 할 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한편 고승화(高勝和) 제주도환경정책과장은 “도가 추진하는 케이블카 계획은 한라산 보호를 위한 것이니만큼 용역결과 케이블카 시설이 한라산 보호관리에 기여할 것이라고 과학적으로 검증되면 바로 시설사업에 착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지구당1호 창당대회 안팎

    새천년민주신당이 6일 서울 광진을,인천 계양·강화을에서 처음으로 지구당 창당대회를 갖는 것을 시작으로 본격적 세몰이에 나섰다. 광진을 지구당위원장에는 추미애(秋美愛)의원,인천 계양·강화을 지구당위원장에는 전 KBS아나운서실장 박용호(朴容琥)씨가 선출됐다. 이날 대회는 ‘민주신당 1호점’ 창당대회라는 점을 감안해 신당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성황을 이뤘다.이만섭(李萬燮)·장영신(張英信)공동대표,이재정(李在禎)총무위원장,황수관(黃樹寬)씨와 김옥두(金玉斗)총재비서실장·유재건(柳在乾)부총재 등 국민회의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자민련에서는 박태준(朴泰俊)총재를 대신해 한영수(韓英洙)부총재가 축하인사를 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입을 모아 ‘개혁의 완수’를 뜨겁게 외치는 등 지구당 창당대회는 총선 출정식을 방불케 했다.한화갑(韓和甲)총장은 “과거 여당은이권 개입 등으로 지탄을 받았으나 국민의 정부는 2년 만에 IMF금융사태를극복해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면서 “국민을 실망시켰던 옷로비사건은 과거 여당의 부정부패와는본질적으로 다른 ‘실패한 로비’였다”며 총선에서여당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청와대비서실장 출신인 김중권(金重權)부위원장은 “국민을 위한 민생정책이 순조롭게 통과되기 위해서는 여당이 과반 의석을 차지해야 한다”면서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부터 주변을 설득해 여당에 불리한 여론을 바꿔나가야 한다”고 제안했다. 지구당위원장에 선임된 추 의원과 박 위원장은 국민신당에서 가장 먼저 16대 공천권을 확보한 셈이다.추 의원이 나서는 광진을에는 한나라당 유준상(劉晙相)전 의원,자민련 최무웅(崔茂雄)위원장,무소속의 김광해(金光海)씨가도전장을 내놓고 있다.김충근(金忠根)전 민주신당 대변인의 움직임도 주목거리다.인천 계양·강화을의 박 위원장은 한나라당 이경재(李敬在)의원,자민련 정창화(鄭昌華)지구당위원장과 3파전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경재 의원과 팽팽한 대결이 예상된다. 민주신당은 7일에도 김상우(金翔宇)의원과 정성호(鄭成湖)변호사가 각각 서울 광진갑과 동두천·양주에서 지구당 창당대회를 갖고 신당 열기를 이어갈방침이다. 주현진기자 jhj@ * 신당 2차 조직책 공모 마감새천년민주신당 창당준비위원회가 6일 전국 189개 지구당의 2차 조직책 공모를 마감하고 조직책 본격 심사에 들어갔다. 신당 창준위는 7일 정균환(鄭均桓)조직위원장 주재로 조직책선정위원회를가동,8일부터 단계적으로 조직책을 확정·발표할 예정이다.전문성과 참신성,개혁성,당선 가능성 등이 주요 기준이 될 전망이다. 한 관계자는 “접수마감인 6일 오후 접수자가 몰려 비공개를 포함,600여명이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밝혔다.3 대 1을 웃도는 경쟁률이다. 지금까지 드러난 신청자로는 최근 입당 절차를 마치고 서울 강남갑 조직책을 신청한 전성철(全聖喆)변호사,강서을에 신청서를 낸 장성민(張誠珉)전 청와대 상황실장과 박홍엽(朴洪燁)당 부대변인 등이 있다. 이원성(李源性)전 대검차장은 충북 충주에,전수신(全秀信)전 삼성 라이온스 대표이사는 경기 수원팔달에 각각 신청서를 접수시켰다. 강대흥(姜大興)한국노총 부위원장은 대전 대덕,김용모(金容模)전 인천 남동구청장은 인천 남동갑,박병재(朴炳載)전 현대자동차 부회장은 경기 광명갑,박상은(朴商銀)대한제당 대표이사는 인천 중·동·옹진을 지원했다. 안광구전 통산부 장관은 충북 괴산,최동규(崔東奎)전 동자부 장관은 서울 노원갑을 희망했다. 김세택(金世澤)전 덴마크 대사와 장정언(張正彦)전 제주도의회 의장은 똑같이 북제주에 도전했다. 김희선(金希宣)현 지구당위원장과 문상주(文尙柱)한국학원총연합회장은 서울 동대문갑에서 경쟁한다. 우상호(禹相虎)전 연세대 총학생회장은 서울 서대문갑,오영식(吳泳食)전 고려대 총학생회장은 은평을,임종석(任鍾晳)전 한양대 총학생회장은 성동을,이승엽(李承燁)삼환컨설팅 대표는 경기 안양동안갑에 출사표를 던졌다. 국민정치연구회 멤버로는 장준영(張俊榮)전 민청련 의장이 전남 보성·화순,나상기(羅相基)전 한국식품개발연구원 감사가 전남 나주,함운경(咸雲炅)전서울대 삼민투위원장이 전북 군산을 택했다. 여성으로는 국민정치연구회의 유시춘(柳時春)정책실장이 고양덕양,유승희(兪承希)여성국장이 경기 광명갑,이영성(李英成)경기도의회 부의장이 경기 성남중원,백완승(白完勝)고려대 민주동문회 이사가 전북 진안·무주·장수,오정례(吳正禮)전주시의원이 전북 전주완산에 신청서를 냈다. 주현진기자 ** 신당의 공천과정 탈락자에 공개 추진 ‘민주신당’이 공천 과정 공개를 추진하고 나섰다.밀실 공천 시비를 원천봉쇄하겠다는 의지를 내보인다.‘4·13총선’을 앞두고 공천 경쟁이 과열조짐을 보이자 급해졌다. 민주신당측은 지난달 31일 1차 조직책 20명을 발표했다.9명으로 구성된 조직책선정위는 엄정한 선정 과정을 거쳤다고 밝혔다.한 관계자는 “만장일치원칙 아래 위원 1명이라도 반대하면 발표 대상에서 뺐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각에서는 밀실 공천 시비가 제기됐다.비공개 신청자들이 일부 포함되면서 탈락자들이 발끈하고 나서 논란을 가열시켰다.자칫 집단 반발로 이어질 경우 악재(惡材)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판단하고 공천 과정 공개를 추진하게 됐다. 신당측은 객관적인 근거와 투명한 결정 과정을 공개할 생각이다.이 두 가지만 제대로 제시되면 탈락자들이 결과를 수용할 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깔고 있다.객관적인 근거로는 당선 가능성을 계량화한 자료를 토대로 할 방침이다.당 안팎의 여론조사 결과 등이 담겨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선정 과정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데 신경을 쓰고 있다.이를 위해 공천심사위의 심사내용을 녹음할 방침이다.심사위원들의 발언을 담은 녹취록을만들어 필요할 때 탈락자들에게 공개한다는 것이다.심사위의 한 관계자는 “녹취록이야말로 윗분의 일방적 지시나 심사위원들의 사심(私心)이 개입되지않고 공정한 기준을 토대로 선정했다는 근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민주신당측은 6일 신청 접수가 마감된 2차 조직책 선정부터 이를 적용할 방침이다.그렇지만 녹취록 등이 공개될 때의 부작용도 걱정하는 눈치다. 박대출기자 dcpark@
  • 단체장 선심성 예산집행 못한다

    제주도의회(의장 康信正)는 민간·사회단체에 대한 제주도의 원칙없는 예산지원을 막기 위해 이번 정기회에서 의원입법으로 관련 조례를 제정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도의회는 조례를 통해 행정자치부 예산편성 지침에 규정된 9개 정액 보조단체와 8억원 한도 내에서 지원되는 임의 보조단체를 제외한 일반 민간·사회단체에 대한 일반회계 예산 지원을 일정 비율 이상 못하도록 규제할 방침이다. 또 지원대상 민간·사회단체를 명문화하지는 않되 도가 가능한 예산 범위내에서 지원 단체를 선정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박희수 도의회 운영위원장은 “자치단체장의 선심성 예산 지원과 방만하고무분별한 예산 집행을 막기 위해 도조례 제정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제주도 관계자는 “예산절감 취지에는 공감하나 일부 의원들도개별적으로 단체 지원을 청탁하는 경우가 많아 현실적으로 실현성이 없다”고 말했다. 제주도의 올해 민간·사회단체에 대한 지원금은 본예산에 편성된 56억3,600만원의 2배가 넘는 122억1,400만원이 지원됐고 내년 본예산에도 102억3,400만원이 계상돼 있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제주-강원 카지노 공방 가열

    국회에 상정중인 제주도개발특별법 개정안 가운데 카지노 설치 조항을 놓고제주도와 강원도간의 공방이 또다시 가열되고 있다. 강원도내 의회와 사회단체들의 반발이 거센 가운데 제주출신 국회의원과 도의회,제주관광개발협의회 등이 최근 맞받아치기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4일 제주도에 따르면 공항 구역내 카지노 설치 조항 등이 들어있는 제주도특별법 개정안이 지난달 초 국회의원 226명의 발의로 상정되자 강원지역 의회와 사회단체들은 “폐광지역 회생을 위한 국내 첫 내국인 출입 폐광카지노가 경쟁력을 갖추기 전에 외국인 전용카지노가 허용된다면 폐광촌을 또한번죽이는 것”이라며 특별법상의 카지노 조항 삭제를 요구하고 있다. 반발이 계속되자 제주 출신 국회의원들은 “개정안의 카지노 조항은 보세구역인 제주국제공항이나 국제여객선 출국장에 4종류 미만의 시설을 갖춰 주로 외국인 출국자들에게 지루한 대기시간을 활용하도록 하고 외화도 획득하자는 것으로 내국인 출입과는 무관한데도 그같은 주장을 펴는 것은 국회의 입법권 침해”라며사과를 요구했다.제주도의회 환경관광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도 지난 3일 국회건설교통위원회를 방문,“강원도지역에서 제주도특별법상의 카지노 조항을 내국인 출입 카지노로 오해하고 있다”며 “외국자본과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절대 필요한 법 개정을 이번 정기국회 회기내에 처리해 달라”고 요구했다.제주관광개발협의회도 이날 “제주도특별법 개정은 위기에처한 제주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한 것일 뿐 다른 지역에 피해를 주기 위한 것이 아닌만큼 강원도민들은 우려할 필요가 없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강원도의원과 폐광지역 4개 시·군 사회·기관단체 대표들은 4일정선군 고한읍사무소에서 대책회의를 갖고 정부가 카지노 확대허용문제를 재론할 경우 생존권 수호 차원에서 총궐기하기로 결의했다. 제주 김영주·춘천 조한종기자 chejukyj@
  • 제주도의회 해외시찰 취소

    제주도의회 의원들이 도내 농민들과 고통을 함께 하기 위해 해외 5개국 시찰 계획을 취소했다. 8일 제주도의회에 따르면 의원 8명과 수행직원 등 14명이 4,000만원을 들여 오는 27일부터 10월7일까지 싱가포르,홍콩,독일,프랑스,스페인 등 5개국을시찰할 계획이었으나 최근 집중호우 등으로 농작물이 폐작되고 감귤 솎아내기 운동이 한창인 점을 감안,이를 취소했다. 제주 김영주기자
  • 구멍 뚫린 ‘제주개발 특별법안’

    제주도의회(의장 康信正)가 제주도개발특별법 개정안중 오락산업에 대한 명확한 입장을 정하지 않아 의회역할을 다하지 못한다는 비판이 일고 있다. 도의회는 지난 25일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제주도개발특별법 개정안 심사특위(위원장 粱宇喆의원)가 제출한 심사결과 보고서를 채택했다. 그러나 보고서에는 특별법 개정안 가운데 도민들끼리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개 경주장업 허가조항과 오픈카지노 허용문제에 대한 명확한 입장이 담기지 않았다. 개 경주장의 경우 “사행심을 조장하고 합법적으로 도박을 인정함으로써 도민의식이 바람직하지 못한 방향으로 변질돼 가정과 사회에서 문제를 야기할가능성이 높다”고 밝힌 뒤 “특위는 반대하지만 조례로 역기능을 해소,허용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시됐다”며 찬성도 반대도 아닌 어정쩡한 태도를 보였다. 또 오픈 카지노 문제에 대해서도 “도민 출입금지 등 역기능을 최소화할 수있는 제도적 장치가 마련되면 재검토할 수 있다”는 의견을 낸뒤 “반대의견과 찬성의견이 같이 제시됐다”고 마무리,역시 모호한 입장을 취했다. 특히 4종류 미만의 기기를 가진 소규모 카지노업은 공항과 항만 보세구역에한해 허가할 수 있다는 애매한 입장을 밝혀 ‘눈치보기식 의정활동‘이라는비판이 일고 있다. 이에따라 의회의 의견을 따라 특별법 개정안을 최종확정할 계획인 제주도가다시 한번 골머리를 앓게 됐다. 제주 김영주기자 chejukyj@
  • 제주도 정무부지사 李榮吉씨

    제주도는 1일 정무부지사에 도의원을 지낸 李榮吉씨(54)를 임명했다. 李 정무부지사는 한양대를 졸업,교사로 재직하다 전교조 제주도지부장을 지냈다.제4,5대 제주도의회 의원으로 변신,내무위원장과 운영위원장을 역임했다.
  • “외화난 가중” 해외도박 중형/서울지법 선고

    ◎“카주노칩도 몰수 대상”… 제주도의원에 5억 추징 서울지법 형사5단독 고의영 판사는 1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35만9천여달러(한화 5억4천여만원)를 빌려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제주도의회 의원 김창구 피고인에 대해 외국환관리법 위반죄를 적용,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과 추징금 5억4천만원을 선고했다.고판사는 판결문에서 “피고인은 공인 신분을 망각한 채 거액의 외화를 빌려 도박으로 날리는 등 외환 위기를 가중시켰다”면서 “외국환관리법이 카지노 칩에 대해 몰수 또는 추징의 대상으로 명문화하고 있지는 않지만 사실상 현금과 다름없으므로 추징을 명령한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서울지법은 지난 10월 라스베이거스 카지노에서 거액의 도박자금을 빌린 혐의로 기소된 정원근 상아제약 회장에 대해 검찰이 구형한 30만달러의 추징금을 부과하지 않는 등 수백억원의 외화를 탕진한 해외도박사범 30여명에 대해 “카지노칩은 일반적으로 유통 가능한 화폐나 증권 또는 귀금속으로 볼 수 없어 외국환관리법상의 몰수 또는 추징대상으로 볼 수 없다”며 추징 선고를 하지 않아 상급심 판단이 주목된다.
  • 건설사 대표·연예인 포함 해외도박 16명 추가 기소

    해외원정 도박단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외사부(구본성 부장검사)는 8일 기업체 대표와 지방의회 의원 등이 낀 해외 원정도박 사범 44명을 추가로 적발,이 가운데 (주)청담건설 대표 최인환(47) 코미디언 출신 연예인 장고웅씨(52·신촌뮤직 대표) 등 16명을 외환관리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 또는 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 또 (주)디디 다이아 대표 박원덕씨(42) 등 2명은 같은 혐의로 불구속 기소하고 변호사 홍순협씨(37) 등 16명은 벌금 3백만∼1천만원씩에 약식기소했다.이밖에 새난그룹 부회장 이의석(33),서울레코드 사장 이상석(36),제주도의회 의원 김창구씨(50) 등 10명은 지명수배했다.
  • 제주땅 20% 외지인 소유/재일교포 명의는 1.4%

    ◎종토세부과 결과/「현지인 위장등기」 많을듯 【제주=김영주기자】 제주도 총면적 1천8백26㎦중 20.2%인 3백68㎦를 외지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우근민제주도지사는 22일 열린 제90회 제주도의회 정기회에서 그동안 도내 재야단체와 농민들이 공개를 요구해왔던 외지인 도내 땅소유실태에 관해 이같이 밝혔다. 우지사는 지난 6월1일기준 종합토지세 납부고지서 송달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체 토지중 20.2%인 3백68㎦를 3만4천5백51명의 도외 거주자가 소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78.4%인 1천4백31㎦를 15만6천8백52명의 도내 거주자가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그러나 도내 거주자 소유토지에는 재일교포 5천3백10명이 소유한 27㎦(전체면적의 1.4%)와 국·공유지 5백79㎦가 포함돼 있어 실제 외지인 토지점유율은 29.5%에 이르렀다.특히 외지인들이 부동산 투기붐이 극성을 부렸던 80년대에 땅을 사 현지인명의로 위장 등기한 것도 상당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외지인들이 실제 소유한 토지는 더욱 많을 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우지사는 『그동안 제주개발과 관련,외지인들이 투기목적으로 사들인 제주도내 토지소유실태를 공개해야 된다는 요구가 제기돼 종합토지세 부과자료를 근거로 그 실태를 공개했으나 제주 출신이 서울에 살면서 제주도 땅을 소유한 경우와 서울출신이 제주에 주소를 두고 거래한 경우도 있어 사실상 외지인과 도내인을 구분하는데는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 무소속동우회 해체/제주도의회

    【제주=김영주기자】 제주도의회 무소속의원 8명으로 구성된 무소속동우회(회장 김영보의원)가 10일 해체됐다. 이들은 이날 도민여러분께 드리는 글을 통해 『1년전 도민의 대변자 역할을 다하기 위해 무소속동우회를 결성했으나 여건상의 한계를 느껴 해체를 선언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들중 일부는 민자당 또는 국민당에 입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 지방의회 판공비 거부 확산/경기·전남이어/제주·영등포·종로구의회도

    【제주】제주도의회도 경기·전남도의회에 이어 내년 1월부터 정부가 시도의회에 지급키로한 특별판공비를 받지않기로 했다. 제주도의회 운영위원장 김영훈의원(46·민자)은 26일 하오 기자간담회를 자청 『정부가 시도의회에 지급키로한 특별판공비는 법적 근거도 없을뿐 아니라 의회입장에서도 뚜렷한 명분이 없기 때문에 도의회의장단이 받지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김의원은 『정부가 명실상부한 의정활동비를 의회에 지급할 목적이라면 그에 따른 법적 근거를 먼저 마련하고 지급액도 실제 의정활동에 알맞는 수준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것이 의장단의 입장』이라고 덧붙였다. ◎만장일치로 가결 서울 영등포구의회(회장 정진원)는 26일 양평1동 포플라연립 재건축 청원문제와 관련해 열린 제8차 본회의에서 내년부터 내무부가 지방의회 운영지원을 위해 지급키로한 특별판공비를 거부키로 만장일치로 결의했다. 이에 앞서 종로구의회(의장 이두학)도 25일 열린 임시회에서 내무부가 지급하기로 한 특별판공비를 거부할것을 소속의원의 만장일치로 가결했다.
  • 제주개발에 땅 매도인도 참여 보장

    ◎논란속의 특볍법안… 쟁점을 알아본다/유례없는 지역 배려… 도의회서 사업 심의/입안과정의 주민소외가 감정반발 불러 민자당이 의원입법으로 추진중인 제주도개발특별법이 몇차례의 보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반대에 부딪혀 난항을 겪고있다. 특별법의 주요 내용은 무엇이며 주민들은 왜 반대하고 있는가. 자세히 들여다보면 주민들의 반대는 종전까지의 제주도개발과정에서 파생된 감정적 반발의 성격이 짙다.한마디로 개발에서의 소외감이며 개발이 된다고 해봤자 제주도 땅을 소유하고 있는 외지인들만 덕을 보게 된다는 논리이다. 주민들은 이미 70%이상의 땅주인이 외지사람이라는 사실을 그 근거로 들고있다. 개발이 이뤄진뒤 기껏해야 제주도민이 할 수 있는 일은 과거 내땅이었던 곳에 가서 풀을 뽑거나 종업원으로 일하게 된다는 피해의식이 바탕에 깔려있는 것이다. 그러나 특별법까지 제정하면서 제주도개발을 서두르는 이유는 바로 이같은 제주도민들의 불만을 고려한데서 비롯됐다는게 정부의 설명이다.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과거의 제주도 개발은 중앙정부 주도로 이뤄진 결과 도민의 참여가 배제됐을 뿐 아니라 개발이익 대부분이 밖으로 유출되어온게 사실』이라며 정부의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고 있다.건설부에 의해 개발계획이 수립되고 시행되어온 까닭에 1차산업의존도가 50% 이상인 제주지역의 실상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해 산업불균형을 초래했고 무분별한 개발로 제주도의 수려한 자연환경이 훼손되어 왔다는 것이다. 때문에 특별법은 도민의 개발참여및 개발이익환원의 확대에 그 첫번째 목표를 두고있다.제27조의 「도내 농어민단체에 대한 개발사업시행 우선승인및 재정지원」,제11조의 「토지매도인의 개발사업참여보장」,제28조의 「개발부담금의 전액 제주도 귀속」조항등이 이를 뒷받침하고 있다. 제주도민들이 불만을 품어온 자연환경의 훼손과 1차산업의 붕괴를 막기위해 환경보전 부문도 대폭 수용하고 있다. 제19∼22조에 명시된 「보존가치가 있는 모든 지역및 자원을 절대및 상대보전지역·특별관리지구·보전자원으로 지정,무분별한 개발및 훼손의 규제를 담은 조항들이 바로그것이다. 여기에 특별법에서는 제주도의 특성에 맞도록 도민이 주체가 되어 개발계획을 수립,집행토록 규정하고 있다.법시행을 위한 대부분의 내용을 도의회가 정하는 도조례에 위임했으며 도지사가 도민대표로 구성된 「제주도종합개발계획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도록 명시해 놓고있다. 물론 복잡한 인·허가절차를 대폭 간소화했고 제주도에 대해 타지역보다 국고보조금을 인상지원토록 하는등 중앙정부의 재정지원확대 길을 열어놓았다. 말 그대로 어느 지역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특별한 법」이라는게 정부의 주장이다. 감정대립의 차원에서 벗어나 「2001년의 제주도」를 생각하는 이성적 대화만이 개발법의 장래를 결정짓게 되리라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특별법안 주요내용/농어민단체에 우선하여 투자사업 승인/지하수개발 판매땐 원수대금 부과·징수 1.제주도지사는 자연자원의 보전과 개발을 위하여 타 계획에 우선하는 중장기종합개발계획을 수립하며 이 계획은 제주도지사가 위원장인 제주도종합개발계획심의회의 심의를 거쳐 제주도의회의 동의를 얻고 국무총리행정조정실장이 위원장인 제주도종합개발지원위원회와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 대통령의 승인을 얻은 후 공고함으로써 결정하도록 함(안 제2조,제5조및 제6조) 2.종합계획에 의한 개발사업을 시행하고자 하는 자는 사업계획 및 투자계획을 작성하여 도지사의 승인을 얻어 사업을 시행하며 농어민단체에 대하여는 우선하여 그 사업의 시행을 승인함(안 제10조) 3.도지사는 개발사업에 필요한 토지를 매도한 자가 당해 개발사업지구 안에서 관광토산품 판매점,농·림·축·수산물의 직판장,휴게소 등의 경영을 원하거나 토지및 현금을 출자하여 사업시행자와 공동개발하기를 원할 경우 이를 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에게 권장함(안 제11조) 4.도지사의 승인을 얻어 개발사업을 시행하는 경우에는 국토이용관리법상 용도지역의 행위제한을 받지 아니하며 수도사업·항만공사·도로공사및 관광단지조성사업의 시행허가등 관계법령에 의한 인가등을 받은 것으로 의제함으로써 개발사업의 시행절차를 간소화함(안제14조) 5.도지사는 제주도내 자원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경우에는 제주도에서 서식하는 희귀 동·식물및 광물등을 보존자원으로 지정하여 신고·공개금지·이동금지·수선·시설물의 설치·장애물의 제거 기타 필요한 조치를 할 수 있게 함(안 제22조) 6.제주도에서 지하수를 용출시킬 목적으로 토지를 굴착하거나 지하수를 이용하고자 하는 경우 도지사의 허가를 받도록 하고 공익상 필요한 경우 이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하며 영업용이나 판매를 목적으로 지하수를 이용하는 자에 대하여는 원수대금을 부과·징수하도록 하여 지하수를 적정하게 보호·관리함(안 제24조및 제25조) 7.개발사업중 일부 사업에 대한 국가의 보조금은 보조금의 예산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불구하고 국고보조금의 보조율을 대통령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인상지원할 수 있도록 함(안 제29조). 8.도지사는 조례가 정하는 바에 따라 골프장,관광사업소,카지노 및 투전기시설 이용자에 대하여 관광진흥기여금을 모금할 수 있도록 함(안 제32조). 9.도지사는 5년마다 농·림·축·수산업의 진흥계획을 수립하고 농어촌소득원의 개발을 촉진하기 위하여 관계법률에 불구하고 어선의 유람선업,농·림·축·수산물의 제조·가공·판매업,승마장업,보세판매장업,전통민속주의 제조·판매업,관광토산품의 생산업을 시장·군수의 허가 또는 신고나 도지사의 허가 또는 등록한 후 할수 있게 함(안 제33조,제36조및 제38조). 10.법 시행기간 이 법은 2001년까지 그 효력을 가지도록 함(안 부칙 제2조).
  • 시·도 의회 초반부터 “난항”/서울·전남등

    ◎상위장 배분싸고 이견… 집단퇴장 개원 이틀째를 맞은 9일 서울을 비롯,각 시도 의회는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원장과 운영위원을 선출할 예정이었으나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여야의 의견이 엇갈려 서울등 일부 시도의회에서 여당단독으로 운영되는등 파행적으로 진행됐다. 서울시의회는 이날 상오10시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신민당의원 21명 전원이 불참한 가운데 개원 임시회회기를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으로 의결하고 11,12일은 휴회키로 했다. 그러나 운영위구성과 관련,본회의를 열기전 가진 막후협상에서 민자당측이 현행 7개 상임위를 10개로 늘리되 위원장은 모두 여당이 맡고 의회운영에 관한 사항을 다루는 운영위는 정원 14석중 민자 11석,신민 2석,민주 1석으로 하기로 야당측에 통보하자 신민당의원들이 반발,퇴장한 가운데 여당측 운영위원 11명을 선출했다. 신민당의원들은 14명의 운영위원중 5명은 야당에(신민4,민주1)할애하고 10개로 늘어날 상임위중 최소 1개 상위장은 신민당의원이 맡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제주도의회도 이날 상오11시10분 상임위원장선출을 위해 본회의를 열었으나 장정언의장(민자)을 제외한 민자당의원 7명이 등원을 거부,5차례의 정회끝에 단 1건의 의안도 처리하지 못하고 하오3시35분쯤 산회했다. 전남도의회도 이날 하오 본회의를 열고 상임위를 선출하려 했으나 신민당의원들의 내부이견조정 실패로 5시20분 정회에 들어갔으며 강원도 의회의 경우도 무소속의원 17명과 야당의원 2명 등이 상임위원장선거를 거부하는 등 진통을 겪었다. 대전시의회도 이날 야당의원 8명이 불참한 채 본회의 예정시간보다 1시간25분 지연된 상오11시25분쯤 여권의원들만으로 회의를 열고 의사일정보고와 교육위원선출공고,상임위원선임 등 안건을 8분만에 처리했다.
  • 11개 시·도의회 의장단을 내정/민자당

    민자당은 5일 김윤환사무총장주재로 시도지부위원장회의를 열고 호남및 제주를 제외한 11개 시·도의회 의장단을 내정했다. 민자당은 과반수에 미달한 제주도의회 의장단은 6일중 무소속후보자중 영입대상자를 확정한 뒤 결정할 방침이다. ▷의장◁ ▲서울=김찬회(종로2·전산림청장) ▲부산=우병탁(중구1·전지구당위원장) ▲대구=김홍식(중구1·금복주회장) ▲인천=이기상(중동구1·영진공사대표) ▲대전=김석종(동구5·신진건설대표) ▲경기=정한주(안산1·전노동부장관) ▲강원=최경식(동해1·5대민의원) ▲충북=조성훈(청주5·도지부사무국장) ▲충남=이대희(보령3·지구당부위원장) ▲경북=손경호(경주시3·경주상공회의소장) ▲경남=추한식(마산1·시민버스대표) ▷부의장◁ ▲서울=조정순(성동8·국제정구연맹회장)(1석은 야당) ▲부산=강태홍(남구2·전부산시장)·도종이(부산진6·새마을금고이사장) ▲대구=박승국(북구3·전지구당위원장)·조경제(달서2·한의원원장) ▲인천=장순상(북구5·신용금고회장)·이명복(남구6·인천상공회의소부회장) ▲대전=이기웅(중구5·보옥당대표)·이병규(동구1·금강타올대표) ▲경기=우봉제(수원5·선도직물대표)·원기영(의정부1·평통자문위원) ▲강원=박수복(춘천2·대림연탄대표)·정덕중(원주3·관광호텔대표) ▲충북=박상호(보은1·라이온스지구회장)·김연권(충주3·우신기업대표) ▲충남=김고성(연기3·강내건설대표)·김용호(논산3·대호종합건설대표) ▲경북=문대식(구미1·구미상공회의소회장)·김경종(안동군2·상공인쇄소대표) ▲경남=최태용(울산남3·대양유조사대표)·정만규(삼천포1·만구제빙냉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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