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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 고르비”… 따뜻한 환송/탐라주민들,연도에 나와 박수로 배웅

    ◎“이젠 세계적 명승지” 시민들 흐뭇/“평화의 바람 북녘땅까지” 기원도 【제주=특별취재반】 노태우 대통령과 고르바초프 대통령의 한소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끝나자 회담이 열렸던 제주도에는 「고르비이야기」가 무성하게 꽃을 피웠다. 도민들은 온국민과 함께 성공적인 회담결과에 만족했고 가는 곳마다 한소 두 나라의 관계발전과 이에 결정적으로 기여한 두 대통령에 관한 화제로 지칠 줄도 몰랐다. 이날 중문단지에서 회담을 마친 뒤 제주국제공항으로 가는 소련제 리무진 「질」에 오르는 고르바초프 소련 대통령과 라이사 여사의 발걸음 또한 그들의 표정 만큼이나 밝고 가벼웠다. 고르비 내외는 차 안에서 홀가분한 표정으로 아름다운 제주의 풍광을 감상하기에 여념이 없어 보였다. 이날 상오 열렸던 한소간의 정상회담과 외무장관회담,경제장관회담의 토의내용이 TV와 라디오 등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하면서 고르비 일행을 환송하러 나온 제주시민들의 표정도 더욱 밝아졌다. 시민들은 『이번 회담은 우리측에서 원했던 점도 있지만 그보다는 오히려 소련측이 강력히 희망해 열린 것이 아니냐』는 반응을 보일 정도로 이해가 깊었다. 『관광길에 먼발치에서나마 고르비의 얼굴을 볼 수 있어 더욱 의미있는 휴가가 됐다』는 김영민씨(54·사업·서울 강남구 압구정동)는 『한국의 유엔가입과 북한의 핵사찰협정 가입문제 등 현안에 대한 진전도 기쁜 소식이었지만 무엇보다도 소련이 한국을 중요한 경제협력의 파트너로 인식하고 협조를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아 우리도 이제는 상당히 컸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흐뭇했다』고 말했다. 제주도 관광안내원 김명식씨(44)는 『정상회담의 결과 국가적으로 큰 성과를 얻었지만 제주도민의 입장에는 더욱 큰 선물을 받은 셈』이라면서 『외신을 타고 세계 구석구석에 제주의 아름다움이 알려지게 됐다』고 기뻐했다. 특히 정상회담 장소로 사용된 제주 신라호텔측은 이번 회담이 열림으로써 약 30억원을 투자한 홍보효과를 거두었다고 자체분석하고 『앞으로 제주를 방문하는 국빈을 다른 호텔에 모시게 되면 그 나라 외무장관으로부터 항의를 받게 될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홍영기 제주 지사는 『노·고르비회담이 성공을 거두게 됨에 따라 앞으로 한국은 제주라는 아름다운 관광지를 지니고 있는 나라로,제주는 국제무대에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아름다운 섬으로 더욱 세계에 알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제주대 행정학과 3년 이경훈군(24)은 『제주에서 한소정상회담이 성공적으로 열린 것은 서울올림픽 이후 우리나라 외교가 거둔 쾌거』라고 높이 평가했다. 한편 한소정상회담을 취재하기 위해 제주에 왔던 외신기자 가운데 상당수는 『아름다운 제주관광을 즐기겠다』며 하오 7시50분으로 예정된 서울행 보도진용 전세기를 타지 않고 제주에 남았다.
  • 조랑말경마장 오늘 문연다/북제주 애월읍에 2백억들여 3년만에 완공

    ◎뚝섬경마장의 2.5배… 각종 시설 고루 갖춰/순수조랑말 사육붐 조성,관광명소로 기대 제주도의 명물인 조랑말이 경주를 벌이는 조랑말 경마장이 28일 문을 연다. 북제주군 애월읍 금덕리 산123 해발 3백50m의 고원지대에 세워진 이 경마장은 제주도의 관광명소로 각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경마장은 한국마사회가 지난 87년 10월 21만평의 부지에 공사비 2백14억원을 들여 착공,3년만에 완공한 것이다. 경마장부지는 과천경마장(35만평)보다는 적지만 전 뚝섬경마장(8만평)의 2.5배에 이르는 규모이다. 주요 시설로는 경주로 1천6백m(폭 20m)와 5천명이 관람할 수 있는 1천7백평 크기의 3층건물에 마권을 발매하는 5개 매장,창구 1백50개소,30대의 발매기를 갖추고 있다. 또 경주마 3백마리를 수용할 마사 4동과 가로 32m,세로 5m의 대형 전광게시대 및 2천23평의 연습마장도 마련돼 있다. 이밖에 고객을 위한 3만7천7백평(6홀)의 골프장과 어린이 승마장(1천4백평),5백여평의 놀이마당,향토음식점 등 각종 위락시설이 주변에 들어서 있다. 과천경마장처럼 야간경마를 즐길 수 있도록 조명시설을 설치,야간경마도 계획하고 있다. 경마장 주위 6㎞는 제주도의 자연석인 구멍이 많이난 현무암으로 울타리(높이 1.6m)를 쌓아 경관을 조성,도내 관광시설로는 최대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마사회측은 천연기념물 3백47호로 지정된 제주도 조랑말을 보호하고 농가의 사육붐을 조성,소득을 높이기 위해 이 경마장을 개장했다고 설명하고 이곳을 국제적 관광명소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마사회는 이를 위해 경마에 출장할 경주마는 혈통검사에서 순수 조랑말로 판정된 말에 한해 등록을 받아 능력검사등 각종 검사를 거쳐 경기에 나가도록 할 방침이다. 이같은 방침에 따라 순수 경주마 확보를 위해 지난해 도내 1천3백여마리의 조랑말 혈통검사를 제주대에 의뢰,순수혈통마 8백28마리를 가려냈다. 마사회는 이들 조랑말 가운데 1차로 혈통 및 능력검사에 합격한 1백30마리를 경주마로 등록,올해는 개장 첫날인 28일과 11일 4,11,18일등 나흘동안 모두 40경주를 벌이기로 했다. 상금은 1경주당 1백52만원씩 6천7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경주마를 3백마리로 늘리고 경주일수도 60일로 확대,연간 6백회의 경주를 벌일 예정이다. 마사회는 과천경마장의 단일마주제와는 달리 농가소득증대를 위해 조랑말 사육농가등 마주가 말을 관리하되 조련과 사양관리는 마장내의 조교ㆍ관리인과 계약,맡기도록 하고 있다. 현재 마사회에 등록된 도내 마주는 69명이며 내년에는 30명을 추가로 받아 1인당 30마리씩 소유하도록 할 계획이다. 또 지난해 3월 조랑말을 타고 경주할 기수 24명을 선발,서울의 기수학교에서 1년과정의 기수교육을 시켰고 조련교사와 관리요원 1백80명도 채용했다. 제주경마장이 문을 열게 되자 도내 조랑말 사육농가에서는 벌써부터 순수혈통의 조랑말 사육붐이 일고 있다. 마사회측은 막대한 투자에도 불구하고 도내 경마인구부족 등으로 당분간 적자운영이 불가피해 이 경마장이 관광명소로 돼 적자를 벗어나려면 적어도 8∼10년이 걸릴 것으로 예상,대비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마사회는 앞으로 조랑말 경마붐이 조성되면 제주와 과천경마장간에 화상중계시설을 갖추어 서울지역에서도 제주경마장의 마권을 구입,조랑말 경마를 즐길 수 있게 하는 장기화상중계경마제를 도입하는 방안을 마련중이다. 제주도 조랑말은 키가 1백20여㎝로 일반말(1백50여㎝)보다 몸집이 작지만 성질이 온순하고 체질이 강한데다 끈질긴 것으로 알려져 있다. 조랑말수는 지난 38년에 2만1천여마리를 기록한 적이 있으나 운송수단이 바뀌고 마필개량 등에 힘쓰지 않아 현재 1천5백여마리만이 명맥을 유지하고 있다.
  • 「방북신청」 전국서 6만명/어제마감/50대이상 실향민이 71%차지

    ◎90대노인서 10대 학생까지/“가족상봉”이 65%… “관광목적”도 17% 국민들의 「방북열기」가 8월의 불볕더위만큼이나 뜨겁게 달아오른 5일간이었다. 정부의 「7ㆍ20남북민족대교류」방침에 따라 지난4일부터 시작된 북한방문신청은 마감날인 8일까지 전국 2백71개 시ㆍ군ㆍ구청의 접수창구에 실향민들이 줄을 이어 6만1천3백54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방북신청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도 아랑곳없이 접수첫날 6천6백65건을 시작으로 점차 늘어 사흘째인 6일 1만4천6명,나흘째인 7일은 1만5천5백72명을 기록했으며 마지막날인 8일에는 무려 2만5천1백10명이나 몰려 날이 갈수록 열기를 더했다. 방북실현이 매우 불투명한 상황에서도 6만명이 넘는 방북희망자가 「망향의 행렬」을 이었다는 사실은 국민들의 통일에 대한 기대와 염원이 그만큼 절실하다는 것을 설명해주고 있는 것이다. 이번에 신청서를 제출한 사람은 남자 4만5천8백31명(74.7%),여자 1만5천5백23명(25.3%)으로 남자가 3배가량 많았으며 나이별로는 60세이상이 2만8천4백68명(46.9%),50대 1만5천3백2명(24.5%),40대 7천6백69명(12.5%)으로 6ㆍ25이전 출생자들이 거의 대부분(83.9%)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만2천5백38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기 1만1천5백49명,인천 4천5백74명,부산 3천6백6명 등 실향민들이 많이 사는 곳일수록 신청자도 많았다. 방문 목적별로 보면 역시 「이산가족상봉」이 전체의 65.7%인 4만3백9명이 신청,민족상잔으로 부모형제와 생이별한지 40년이 넘도록 망향의 한을 풀지 못하는 실향민들의 애틋한 염원을 보여주었다. 또 「친지방문」은 5천3백74명이었으며 「관광」도 1만8백59명(17.7%)이나 돼 북한에 대한 일반의 관심도가 매우 높음을 보여주었다. 신청자 가운데는 김삼룡원광대총장(65),현학순 제주대경영대학장(55),김병오 평민당구로갑지구당위원장(55),김병상 인천주안동성당신부(58) 등 학계ㆍ정치계ㆍ종교계인사들의 상당수 포함돼 있다. 전국 최고령자는 이산가족상봉이 목적인 서덕환씨(91ㆍ서울 영등포구 양평동1가 1)이며 최연소자는 광주제일고1년 유성호군(17)으로 친지방문 목적으로 신청서를 냈다.
  • 관광대학장 심여택씨

    문교부는 30일 한국관광대학 학장에 심여택씨(68ㆍ전제주대교수)의 임명을 승인했다.
  • 새 내각 명단

    ●총리 강영훈 유 68 평북 창성 만주 건국대졸ㆍ미남가주대정박ㆍ육사교장ㆍ중장예편ㆍ외대대학원장ㆍ주영대사ㆍ13대 민정 전국구의원 ●부총리 이승윤 신 59 인천 서울대문리대졸ㆍ서강대경상대학장ㆍ재무장관ㆍ10ㆍ13대의원 ●외무 최호중 유 60 서울 서울대문리대졸ㆍ외무부기획관리실장ㆍ상공차관ㆍ주사우디대사 ●내무 안응모 신 60 황해 벽성 단국대졸ㆍ치안본부장ㆍ청와대정무2수석비서관ㆍ조달청장ㆍ안기부1차장 ●재무 정영의 신 53 경남 하동 서울대문리대졸ㆍ행정박ㆍ재무부차관ㆍ산은총재ㆍ증권감독원장 ●법무 이종남 신 54 서울 고대법대졸ㆍ대검중앙수사부장ㆍ서울지검검사장ㆍ법무부차관ㆍ검찰총장 ●국방 이상훈 유 57 충북 청원 육사11기ㆍ사단장ㆍ합참본부장ㆍ한미연합사부사령관ㆍ국가비상기획위원장 ●문교 정원식 유 62 황해 재령 서울대사대졸ㆍ서울사대학장ㆍ서울대교수ㆍ교육학회장ㆍ교육개혁심의위원 ●문화 이어령 유 56 충남 아산 서울대문리대졸ㆍ문박ㆍ서울신문ㆍ조선일보문학사상사주간ㆍ이대교수 ●체육 정동성 신 51 경기 여주 경희대졸ㆍ민정당총재비서실장ㆍ10ㆍ11ㆍ12ㆍ13대의원ㆍ민정당원내총무 ●농수산 강보성 신 60 제주 단국대학원졸ㆍ제주대교수ㆍ남제주고교장ㆍ11ㆍ13대의원 ●상공 박필수 신 58 서울 외대졸ㆍ한양대경박ㆍ상공부상역차관보ㆍ전매청장ㆍ외대총장 ●동자 이희일 신 59 함남 신흥 고려대졸ㆍ외무부경제차관보ㆍ농림수산부장관ㆍ13대의원ㆍ공화당종합기획실장 ●건설 권영각 유 59 경북 안동 육대졸ㆍ미참모대수료ㆍ군단장ㆍ국방부차관ㆍ주공사장 ●보사 김정수 신 53 경남 함안 부산대약대졸ㆍ약사회부회장ㆍ11ㆍ12ㆍ13대의원ㆍ민주당사무총장 ●노동 최영철 유 55 전남 목포 서울대정치학과졸ㆍ9ㆍ10ㆍ11ㆍ12대의원ㆍ국회부의장ㆍ체신부장관 ●교통 김창식 신 61 전남 강진 국민대졸ㆍ총무처차관ㆍ청와대정무수석비서관ㆍ내무부차관ㆍ평통사무총장 ●체신 이우재 유 56 서울 육사13기ㆍ국보위교체분과위원장ㆍ11대의원ㆍ전기통신공사사장 ●총무처 이연택 신 54 전북 고창 동국대법학과졸ㆍ국무총리비서실행정심의관ㆍ청와대행정수석비서관 ●과기처 정근모 신 51 서울 서울대문리대졸ㆍ미뉴욕대교수ㆍ한국전력기술사장ㆍ과학재단이사장 ●통일원 홍성철 신 64 황해 은율 서울대상대졸ㆍ내무부장관ㆍ보사부장관ㆍ대통령비서실장 ●환경처 조경식 유 54 경남 밀양 서울대상대졸ㆍ국방부차관보ㆍ해운항만청장ㆍ교통부차관 ●공보처 최병렬 유 52 경남 산청 서울대법대졸ㆍ조선일보편집국장ㆍ민정당국책연구부소장ㆍ정무수석비서관 ●정무1 박철언 유 48 대구 서울대법대졸ㆍ대통령정무비서관ㆍ대검검사ㆍ13대의원ㆍ대통령정책보좌관 ●정무2 이계순 신 63 대구 서울대사범대졸ㆍ서울대사범대교수ㆍ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법제처 최상엽 신 53 경북 영일 서울대법대졸ㆍ사법연수원부원장ㆍ대검공안부장ㆍ대검차장 ●보훈처 이상연 유 54 경북 성주 경북대졸ㆍ보안사정보과장ㆍ민정당중앙정치연수원장ㆍ서울부시장ㆍ대구시장
  • 강보성 농림수산(새 장관ㆍ청와대 비서진의 얼굴)

    ◎한때 학계에 몸담은 농정통 재선의 의정생활동안 농수산위를 떠나지 않은 농정통. 55년 단국대 학생회장시절 고 신익희씨의 비서관을 지냈으며 한때 학계에 입문,제주대 교수를 지내기도. 7대때부터 제주에서 출마를 계속했으나 뜻을 이루지 못하다가 11대때 무소속으로 처음 당선,13대 민주당으로 재선된후 농림 수산위에서 줄곧 농산물수입개방대책 마련에 깊은 관심을 보여 왔다. 강금희여사(54)와 사이에 3남1녀. 취미는 바둑.
  • 외언내언

    「동국여지승람」에는 탐라가 제주로 고쳐진 해를 고려 충열왕 21년으로 적어놓고 있다. 목사는 최서. 그랬건만 공민왕 11년 원나라에 예속시키기를 청하므로 원나라에서는 문아단불화란 자로써 탐라만호를 삼아 보냈다고 덧붙여 놓았다. 제주는 역시 탐라였던가. ◆같은 한자이지만 제주가 한자식 이름이라면 탐라는 우리 고유어 이름의 한자화. 그 밖의 탐미라ㆍ모라ㆍ탐부라ㆍ탐모라ㆍ빈라도ㆍ탐몰라ㆍ담라ㆍ보라… 등 여러 문헌의 기록들 또한 그것이다. 「나」나 「라」는 땅이나 나라를 일렀던 옛말이므로 라는 땅(나라). 탐은 돌담이 많아서의 「담」으로서 「담라=담나(라)」라는 설이 있다. 「딴모라→딴말(외딴마을)」이란 설도 있고(민세 안재홍). 그러나 『담ㆍ보ㆍ탐은 같은 음의 표기』로서 「섬나라」(연암 박지원)라는 설이 지배적이다. ◆『대체 누가 여기를/아직도 섬이라 부르는가/누가 여기를 절해의 고도라 부르는가…』고 외치는 강통원 시인(제주대학 교수)의 「제주찬가」. 그의 외침은 이어진다. 『민족의 대지에/인류의 모든 언어와 목소리/영원한 찬미의 합창을 드높일/새로운 신화와/새로운 전설을 빚어내며/아시아와 유럽/아메리카와 아프리카의/지상의 모든 인간들/누구나 한번씩은 흔들어 보고 싶은/축복과 영광의 깃발이 되어 펄럭인다…』. ◆『지상의 모든 인간들 영원한 찬미의 합창을 드높일 깃발…』로 발돋움 하는 제주,아니 탐라. 정부에서 「10개년 종합개발안」을 마련하여 하와이형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것이 아닌가. 이는 자연경관 중심이 아닌 위락시설 중심을 뜻하는 것. 그에 따라 아시아 주요 관광지와 항로ㆍ해로 연계개설도 추진할 요량이다. ◆슬며시 걱정되는 대목은 있다. 개발이란 이름아래 저질러진 수많은 훼손의 전철 때문. 더구나 위락시설 중심이라니 「기우」는 커진다. 제주는 그 자체가 통째로 하나의 문화재. 금 하나 긋는 데도 신중할 것만은 당부해 둔다.
  • 28기 ROTC 임관식

    제28기 학군사관후보생(ROTC)임관식이 3일 상오 서울을 비롯한 전국 각지역에서 열렸다. 이날 임관식에서 대통령상은 육군의 유승호소위(23ㆍ조선대 행정학과),국무총리상은 해군의 양재영소위(24ㆍ제주대 증식학과),국방부장관상은 공군의 홍선기소위(23ㆍ항공대 기계학과)가 각각 받았다.
  • 제주신문,폐업 철회/범도민 촉구대회

    【제주=김영주기자】 제주신문 폐업철회촉구 도민대회가 13일 하오3시 제주시 북국민학교 교정에서 도내 직장ㆍ단체노조원ㆍ학생ㆍ시민 등 3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주신문 정상화를 위한 도민협의회(회장 조문부제주대교수)주최로 열렸다. 이날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국회와 정부당국은 진상조사단을 구성,제주신문 사태를 원만히 수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촉구한다」는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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