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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 수출 제주감귤/30% 썩어 반품돼

    【제주=김영주기자】 농협이 지난해 12월 캐나다로 수출한 제주산 감귤 90t중 30%이상이 부패된 채로 현지에 도착,전량 반품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5일 농협제주도지회에 따르면 캐나다의 감귤 수입상사인 퍼시픽 림 인터내셔널사는 지난해 12월 농협중앙회 자회사인 협동무역을 통해 서귀포농협을 비롯한 제주도내 6개 농협으로부터 90t의 감귤을 출하받아 캐나다 밴쿠버항까지 수송했으나 이중 35t가량이 부패되는 바람에 최근 나머지 감귤까지 전량 반품됐다는 것이다.
  • 농업기술인력 증원/농진청,유전공학연도 설립

    농업기술연구인력이 앞으로 3년간 현재보다 배정도 늘어난다. 농촌진흥청은 15일 농산물의 수입개방에 대비,농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농업기술연구인력을 현재의 7백75명에서 오는 94년까지 3년간 1천3백53명으로 6백18명을 늘리기로 하는 내용의 직제개정령을 확정,발표했다. 이 개정령에 따르면 농업의 국제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업유전공학연구소를 신설하고 기존의 맥류연구소를 과수연구소로 개편,이 연구소 내에 대구사과연구소·제주감귤연구소·나주배연구소를 두어 사과·배·귤을 경쟁력 있는 유망작목으로 집중연구개발키로 했다. 또 작물시험장에 약용작물과및 맥류과를 신설하고 원예시험장의 화훼과를 화훼1,2과로 확대하는 한편 시설재배과를 신설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강원도의 산채,충남의 구기자등 각도의 지역 특화작목시험소를 10여개 신설하고 기존의 1백43개 시·군농촌지도소에 10명 내외의 연구요원을 배치할 방침이다.
  • 감귤 시설재배 성공/양학량씨(초대석)

    ◎하우스감귤로 「UR태풍」 물리친다/신맛 적고 당도 높아 자몽등 몰려와도 “거뜬”/음료 성수기에 출하… 노지재배보다 10배 소득/작목회 결성… 올 6백가구에 영농지도 학사농부 양학량씨(45·서귀포시 상효동 899의9). 제주도내 감귤재배 농민들중에 그의 이름을 모르는 사람은 거의 없다. 그가 하우스감귤 재배법을 개발한 장본인이라서라기보다 3년 가까이 혼자서 연구하고 터득한 시설감귤 영농법을 서슴없이 공개한 개방영농의 주인공으로 유명하기 때문이다. 특히 우루과이라운드(UR) 협상 등으로 농가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요즘 그의 뒤를 따라 시설감귤로 눈을 돌린 사람들은 그에게 한없는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 제주의 시설감귤은 산도가 낮은대신 당도가 높고 착색도와 광택마저 뛰어나 상품성이 월등한데다 생산성이 놓고 출하시기도 음료를 많이 찾게되는 6∼8월 중이어서 생과로서의 희소가치로 인해 수입여부와 관계없이 계속 높은값을 받을 수 있다. 세계 3대 과일로 일컬어지는 포도 오렌지 바나나 등이 수입돼도 이에 맞서 이길만큼 충분한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노지감귤재배 농민들은 평당 15㎏을 생산,6천원선의 조수익을 올린데 반해 1백여 시설감귤재배 농민들은 18∼20㎏을 생산,10배에 가까운 5만∼6만원의 조수익을 올렸다. 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양씨가 시설감귤에 처음 손댄 것은 지난 85년 3년생 「네블 오렌지」 묘목을 3백평 규모로 심어 비닐하우스를 쳐 키우면서부터. 그러나 탱자나무에 접목시키는 등 2년여 동안 공들여 가꾼 정성은 87년 8월30일 불어닥친 태풍 「빌리」로 인해 산산조각나고 말았다. 어린 묘목은 곤란하다고 판단한 양씨는 그 자리에 바나나를 대신심고 이해 12월에는 바로 곁 4백평 규모의 노지에서 자라고 있는 25년생 조생종 「궁천」 1백20그루 위에 비닐하우스를 시설,본격적인 하우스재배에 나섰다. 그는 매일매일 영농일지를 작성하는 한편 나름대로 방풍수 정리,솎아내는 시기,꽃눈을 빨리 내도록 하는 방법,시비량과 시비적기,피복시기,온도관리방법,관수방법,방제방법 등 시설감귤 재배에 따른 이모저모를 체계있게 정리해 기회있는 대로 여러곳에 알렸다. 하우스시설 8개월여만인 88년8월 하순쯤 양씨는 8천㎏의 감귤을 생산하는 첫 수확의 기쁨을 안았다. 일반 노지에서 재배되는 극조생 감귤보다는 1개월가량 빨리 거두어들인 셈이어서 판매가격도 높게 형성돼 ㎏당 2천2백원 꼴로 불티나게 팔렸다. 이해 노지재배분이 ㎏당 4백원이었으니 무려 다섯배가 넘는 값이었다. 이에 자신을 얻은 양씨는 하우스면적을 7백평으로 늘리는 한편 생산에서부터 판매과정까지를 체계적으로 운영해 나가기 위해 89년에는 뜻을 같이하는 14농가를 규합,서귀포 하우스감귤 작목회를 구성했다. 현재 18농가로 늘어난 이 작목회는 각종 정보교환은 물론 당도 12% 이상,산도 1% 이하,착색도 90% 이상인 감귤만을 판매키로 하는 등 제주감귤의 이미지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연 2년째 회장직을 맡고 있는 양씨는 지난해에는 6월생산에 성공했으며 그동안의 영농일지를 책으로 엮은 「하우스밀감 영농사례집」을 펴냈다. 시설감귤의 인기가 높아지고 양씨의 「영농사례집」이 배포되면서부터 상당수의 노지감귤 재배농민들이 시설감귤 쪽으로 전향,91년부터는 6백여가구 정도가 하우스시설을 갖출 것으로 당국은 전망하고 있다. 『하우스감귤 재배농가가 늘고 있는데 대해 불안을 느끼고 있는 사람들도 많습니다만 저희 불안은 재배농가의 증가가 아니라 대량생산으로 인한 품질저하입니다. 관계기관의 기술지도와 농가 스스로의 기술향상노력이 따르지 못한다면 시설감귤역시 단명할 수밖에 없지요. 때문에 생산농민들은 소비자의 입장에서 비싼 값을 주고 사먹을 만한가를 늘 생각해야 합니다』 품질만 향상된다면 자몽이나 오렌지가 수입된다 해도 능히 대적할 수 있다고 장담하는 양씨는 『꿈이 있다면 감귤이 대학나무로 불렸던 추억을 재현하는 일』이라며 부인 유희녀씨(44)와 작업장으로 나설 채비를 서둘렀다.
  • 제주감귤 가에 첫 수출/93년까지 3천t

    제주도 감귤이 처음으로 수출된다. 농협중앙회의 자회사인 협동무역은 20일 캐나다 유통업체인 퍼시픽 림 인터내셔널 브로커사와 장기 감귤수출계약을 체결,오는 93년까지 모두 3천t의 제주도산 감귤을 수출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협동무역은 이에 따라 1차로 오는 10월23일부터 11월7일까지 1백60t(10컨테이너분)을 선적하고 ▲91년 6백50t ▲92년 8백t ▲93년 1천t씩 각각 연차적으로 수출키로 했다. 수출가격은 컨테이너당 1만5천달러(선상인도가격기준)이며 이에 따라 93년까지 수출되는 3천t의 가격은 30만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협동무역은 이번 1차와 내년의 감귤수출은 판매망확보와 홍보부족 등으로 1억원정도의 손해가 예상되지만 배ㆍ단감등 다른 과일류의 연계수출이 기대되기 때문에 해외시장 개척의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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