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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항균·중금속 흡착 효능 ‘일라이트’ 영동 미래 먹거리 각광

    항균·중금속 흡착 효능 ‘일라이트’ 영동 미래 먹거리 각광

    “이제 충북 영동군을 일라이트 산업의 중심지로 불러 주세요.” 과일의 고장으로 불리는 전통 농업 지역인 충북 영동군이 일라이트 산업 육성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일라이트는 영동군이 세계 최대 매장량 5억t을 자랑하는 천연광물로 음이온 발생, 항균, 탈취, 중금속 흡착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진 신비의 광물이다. 현재 영동군의 광산 4곳에서 연간 2000여t의 일라이트가 채굴돼 각종 산업에 공급되고 있다. 영동군은 과일과 일라이트를 양 날개로 삼아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는 전략이다.16일 영동군에 따르면 2023년까지 150억원이 투입돼 일라이트 산업의 성장거점 역할을 할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가 건립된다. 영동산업단지 내에 들어설 이 센터는 부지면적 1만 5889㎡, 연면적 8033㎡, 지상 4층 규모다. 건물에는 공장 입주시설 36실, 회의실, 휴게실, 카페 등 사용자 중심의 다양한 시설들이 들어선다. 외부에는 주차장과 최적의 물류작업을 처리할 수 있는 하역공간이 갖춰진다. 센터에 들어설 기업들도 속속 결정되고 있다. 지난달 군은 경기 고양의 사료 제조업체인 하농과 충남 아산의 건자재 생산업체인 천지건업 등 기업 2곳과 일라이트 지식산업센터 입주 협약을 체결했다. 두 업체는 센터 준공과 동시에 입주해 일라이트 신제품 개발과 상용화를 적극 진행하기로 했다. 영동군에선 이미 기업들의 일라이트 제품 생산이 활발하다. 10여개 기업들이 일라이트가 가미된 팔찌와 목걸이, 소파, 비누, 온수매트, 타일, 소금, 암반수 등을 만들고 있다. 비누의 경우 개당 가격이 5000원에서 2만원까지 있다. 일반 비누보다 비싸지만 한번 사용해 본 소비자들이 계속 찾고 있다. 또 영동군의 한 건강기능식품 업체는 최근 일라이트를 활용해 철분이 200% 이상 증가하고 비린내까지 없는 콩나물 재배에 성공했다. 이 콩나물은 일반 콩나물보다 길이가 11%나 길다. 이 업체는 이 재배법을 특허출원할 예정이다. ●광산 4곳서 연간 2000여t 채굴 군은 관광산업에도 일라이트를 접목하고 있다. 총 2675억원이 투입돼 영동읍 매천리 일원에 레인보우 힐링관광지를 조성하며 일라이트를 활용한 치유센터를 지을 예정이다. 이미 완공한 숙박동 20실은 일라이트가 함유된 타일과 벽지가 사용됐다. 일라이트 홍보를 위해 힐링관광지 내에 들어서는 18홀 규모의 대중골프장 이름은 ‘일라이트CC’로 정했다. 광물 명칭으로 골프장 이름을 정한 것은 국내에서 유일하다. 총공사비 750억원이 투입되는 이 골프장은 2023년 4월 개장이 목표다. 영동군 힐링사업소 정하영 웰니스단지 건축담당은 “일라이트 타일과 벽지는 일반제품보다 두배 이상 비싸지만 군의 역점사업을 홍보하며 이용객들에게 좋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탈취 효과 등이 크기 때문에 객실에 들어오면 다른 숙박시설에서 느낄 수 없는 상쾌함을 경험하게 될 것”이라고 자랑했다. ●일라이트 비누 비싸도 피부 보습 탁월 군은 일라이트 산업 육성을 위한 조례도 마련 중이다. 이 조례에는 ‘영동군수는 일라이트 산업이 성장발전할 수 있도록 필요한 정책을 개발하고 이를 위한 시책을 적극 추진해야 한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 ‘일라이트산업 육성위원회를 구성한다’는 내용도 들어갔다. 위원회는 총 15명 이내로 구성되고,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게 된다. 영동군은 세계 최초로 일라이트를 액상 형태로 추출해 항산화 및 탈취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연구도 진행했다. 한국세라믹기술원 부설 오송융합바이오세라믹소재센터에 의뢰해 검증시험도 했다. 그 결과 일라이트에서 나오는 방사능은 자연 방사능 정도의 안전한 것으로 확인됐다. 동물 대상 실험 결과 피부염 및 장내 염증 억제 효능도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세계 최초로 액상 형태로 추출 추진 충북도도 영동의 일라이트 산업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도가 공을 들이고 있는 화장품, 바이오산업 등에 일라이트 효능을 더할 경우 획기적인 제품이 탄생할 수 있어서다. 도는 영동군, 한국세라믹기술원과 손잡고 8억원을 투입해 프리미엄급 일라이트 제품 개발을 위한 기술지원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 사업은 벌써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해 일라이트가 포함된 프리미엄 비누 1종이 개발됐다. 이 비누는 고분자 복합화를 통해 항산화 효능을 극대화했다. 타사 제품 대비 피부보습력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일라이트 추출물이 함유된 프리미엄 보디워시도 탄생했다. 피부보습과 냄새 제거 효과가 뛰어나다고 한다. 일라이트가 함유된 토양개량제와 입상복합비료는 올 하반기 출시될 예정이다. 현재 충북대가 토마토와 상추를 대상으로 토양 개량 및 생육촉진 효과를 분석하고 있다. 일라이트를 기반으로 한 항균탈취제와 프리미엄 미스트의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오는 11월 시제품이 나온다. ●영동 일라이트 ‘테라피 축제’ 예정 충북도는 영동군과 손잡고 80억원을 투입해 영동군 용산면에 고순도 일라이트 생산센터도 건립한다는 계획이다. 이곳은 돌멩이의 일종인 일라이트를 곱게 가루로 만드는 등 기업들이 원하는 일라이트 원료를 생산해 공급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도는 일라이트 인프라가 구축되면 전국에 산재해 있는 관련 기업들이 영동으로 몰려오면서 일자리가 창출되는 등 지역 경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국내 일라이트 기업은 60여곳이다. 이 가운데 20곳이 충북에 있다. 임동영 영동군 일라이트 팀장은 “2019년부터 일라이트 전담팀을 만들어 산업을 키우고 있다”며 “일라이트산업 육성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재단도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 팀장은 “머드도 일라이트와 같은 일종의 점토광물인데, 보령이 머드축제로 고장을 널리 알리고 있다”며 “일라이트를 테마로 한 테라피축제도 열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화이자 “부스터샷 필요” vs FDA “글쎄”…美 여전히 혼란

    화이자 “부스터샷 필요” vs FDA “글쎄”…美 여전히 혼란

    화이자 “접종 2개월마다 6%씩 효과 저하돼”“부스터샷 반드시 필요치 않아” FDA 내 의견WP “시간 단축 보다는 올바른 결정 내려야”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접종)을 놓고 백신제조업체 화이자와 식품의약국(FDA)의 입장이 달라 혼동이 벌어지고 있다. 화이자는 코로나19 백신의 예방 효능이 시간이 지나면서 저하된다며 부스터샷) 승인을 촉구했다고 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화이자는 FDA에 제출한 문건에서 현재까지 모은 데이터를 볼때 2회차 접종을 받은 지 6개월이 지난 16세 이상에게 3차 접종이 필요하다고 했다. FDA는 이 23쪽짜리 문건을 홈페이지에 공개했는데 화이자는 자체 임상시험 결과 백신 효능이 2회차 접종 후 두 달마다 약 6%씩 약해진다고 주장했다. 또 일찍 백신을 접종한 사람들 사이에서 돌파감염이 더 많이 발생한다고도 했다. 임상실험이 아닌 이스라엘과 미국의 상황을 봐도 백신 접종자 사이에서 백신 효능이 점차 줄었다는 것이다. FDA는 부스터샷 접종 여부를 결정할 외부 전문가 회의를 오는 17일 연다. 하지만 FDA 내에서는 추가접종의 실효성에 대해 의문이 나왔다. 이곳 과학자들의 문건에 “추가접종이 면역력을 높이더라도 반드시 필요한 것은 아니다”라는 내용이 들어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이날 보도했다. 백신 효과 감소에 대한 입증이 아직은 부족하다는 의미다. 실제 연구에 따라 화이자 백신의 효과 감소가 나타나기도 하고 안 나타나기도 한다는 것이다. 면역력이 취약한 이들에 대해 부스터샷 접종이 필요하다는 데는 공감대가 형성되면서 조 바이든 행정부는 지난달 이들에 대한 추가 접종을 승인한 바 있다. 하지만 전국민을 대상으로 부스터샷 접종이 필요한지에 대해서는 연구 결과가 명확치 않다는 의미다. 워싱턴포스트는 이날 사설에서 부스터샷이 전국민 접종이 필요한지 충분히 시간을 두고 과학적으로 증명하는 게 우선이라며 “시간을 줄이는 것보다 올바른 결정을 내리는 것이 낫다”고 주장했다.
  • [오늘의 서울 톡]

    동대문, 460억 증액한 추경 최종 확정 동대문구가 일반·특별회계 예산 460억원을 증액 편성해 제출했던 추가경정예산안이 구 의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됐다. 이번 추경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 취약계층 지원, 구민 불편해소 및 현안사업 추진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구는 먼저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코로나 국민상생 지원금 82억원 ▲소상공인 지원 관련 중소기업육성기금 50억원 ▲희망일자리사업 10억 2400만원 ▲100억원 규모의 동대문구 사랑상품권 추가발행 할인보전금 2억원 ▲의류제조업체 작업환경개선 지원 9000만원 등 총 146억원을 편성했다. 도봉, 전국 최초로 탄소중립 조례 공포 도봉구가 전국에서 첫 번째로 ‘서울시 도봉구 탄소중립 기본 조례’를 제정, 16일 공포한다. 이번 조례는 2050년을 목표로 도봉구의 탄소중립을 이행하는 한편, 기후위기로부터 도봉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속가능한 탄소중립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제정됐다. 특히 조례 제7조에서는 2050년까지 구 온실가스 순 배출량을 영(0)으로 하는 탄소중립 달성하고 이 시점을 앞당기기 위한 탄소중립 이행 목표들을 명문화했으며, 제8조에서는 ‘건물, 수송, 에너지, 자원순환, 숲, 생활, 교육’ 모두 7대 부문별 목표를 설정했다. 강남, 취약계층에게 간편식 8종 제공 강남구가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취약계층 400가구에 간편식 8종으로 구성된 ‘정(情) 꾸러미’를 전달했다.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즉석밥, 미역국, 사골곰탕 같은 간편식 8종이 담긴 꾸러미를 직접 포장했다. 동별 소년소녀가장, 홀몸어르신, 장애인 세대 등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행사에는 정순균 강남구청장을 비롯해 박수경 새마을부녀회장, 동부녀회장 등 20명이 참여했다. 구와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월에도 김치 나눔 행사를 열고 현장에서 담근 김치 300㎏을 취약계층 100가구에 전달했다. 오는 11월에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12월에는 사랑의 밑반찬나누기 사업을 진행한다.
  • 경기 특사경, 추석 성수식품 불법 제조·판매업소 63곳 적발

    경기 특사경, 추석 성수식품 불법 제조·판매업소 63곳 적발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을 판매 목적으로 보관·사용하거나 중국산 쌀을 국내산과 혼합해 떡을 생산하면서 원산지를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해 판매하는 등 불법행위를 한 식품제조업체와 축산물 판매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도내 추석 성수식품 제조가공업체와 축산물 판매업체 중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을 받지 않은 업소 등 360곳을 수사해 63곳에서 74건의 불법행위를 적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위반 내용은 ▲냉동제품 냉장보관 등 식품 취급기준 위반 16건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 17건 ▲원산지 거짓 표시 5건 ▲자가품질검사 의무위반 11건 ▲영업 미신고,영업장 면적변경 미신고 7건 ▲영업자준수사항 위반 등 기타 16건이다. 구리시 A업소는 식품 관련 보존·유통 취급기준에 따라 냉동제품을 –18도 이하에서 보존해야 하나 냉동 닭가슴살 685.5㎏을 냉장실에서 보존하다 적발됐다. 의왕시 B업소는 유통기한이 37일 지난 냉장 돼지목살 20㎏을 ‘폐기용’이라는 표시 없이 냉동 보관했고,김포시 C업소는 유통기한이 5일 경과된 양념육 60㎏을 재가공해 판매하기 위해 해동하던 중 적발됐다. 부천시 D업소는 캐나다산 목살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고 국내산 목살과 같이 진열해 판매하다 적발됐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유통기한이 경과한 제품을 판매하거나 ‘폐기용’ 표시 없이 보관하면 3년 이하 징역 또는 3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으며,냉동제품을 냉장온도에 보관하는 등 식품보존기준을 위반하면 5년 이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르면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혼동하게 할 우려가 있는 표시를 하는 행위는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원 이하 벌금에 처해진다.
  • “일회용품 NO… 이젠 ‘용기’ 내세요” 일상 속 친환경 실천 앞장 선 마포

    “일회용품 NO… 이젠 ‘용기’ 내세요” 일상 속 친환경 실천 앞장 선 마포

    망원시장 상인회 아이디어에 동참 행렬지방자치단체서 벤치마킹 문의 쏟아져밀폐용기 제조사, 다회용기 1000개 후원유동균 구청장 “전국 전통시장 확산 기대”“코로나19로 일회용품 사용이 급증하면서 지구의 수명은 줄어들고 있습니다. 환경을 생각한다면 지금이야말로 일회용품 대신 ‘용기’를 내야할 때입니다.” 서울 마포구가 지속가능한 환경 가꾸기를 위해 앞장서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해 배달이나 택배 등 비대면 소비가 확산하면서 쓰레기 배출량이 증가하고 있는 상황을 더 이상 가볍게 여길 수 없다는 생각에서다. 구는 우선 지역 주민들이 일상 생활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캠페인부터 진행하고 있다.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 사용을 장려하는 ‘애착용기내’ 캠페인이다. 애착용기란 ‘애정한다 착한 용기’의 줄임말로, ‘용기(勇氣)를 내서 용기(容器)에 식재료나 음식을 포장해 불필요한 쓰레기를 줄이자’는 취지에서 시작된 운동이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2018년부터 일회용품 줄이기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해 왔지만, 지난해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일회용품 사용을 제재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면서 “실질적으로 쓰레기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개인의 실천과 참여가 뒷받침되어야 하기에 이번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이번 캠페인은 지난 5월 ‘친환경 전통시장’을 선언한 망원시장 상인회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됐다. 망원시장은 지난 5월부터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와 장바구니를 이용한 고객에게 쿠폰을 지급하고, 쿠폰 1장당 종량제 봉투(10ℓ) 1장을 맞교환해주고 있다. 구는 주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종량제 봉투 2만 4000매를 망원시장 상인회에 지원했다.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주민 540여명이 종량제 봉투 7800여장을 받아 갔다.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이 나면서 동참 행렬이 이어진데다 이 캠페인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문의도 쏟아지고 있다. 김진철 망원시장 상인회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시장 자체에서만 진행했으면 큰 호응이 없었을텐데 구와 협업하여 추진하는 덕분에 시너지 효과를 거두고 있다”면서 “이 캠페인을 계기로 전통 시장을 찾는 사람들이 많아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밀폐용기 브랜드 ‘글라스락’으로 유명한 생활유리제조업체 SGC솔루션도 마포구의 이 캠페인 취지에 동감하고 다회용기 1000개를 후원했다. 이번 후원을 계기로 망원시장에서 다회용기나 장바구니를 이용한 고객들은 쿠폰을 종량제 봉투 또는 유리 용기로 교환해 갈 수 있다. 유 구청장은 “망원시장에서 시작된 이 선한 캠페인은 지속가능한 마포구와 미래 세대를 위한 모범 사례”라면서 “이번 캠페인이 지역 내 다른 전통시장은 물론이고 전국 전통시장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중국산 안경테를 고가 독일·일본산으로 둔갑해 유통한 업체 적발

    중국산 안경테를 고가 독일·일본산으로 둔갑해 유통한 업체 적발

    대구본부세관은 저가 중국산 안경테를 독일산 등 고가 제품으로 둔갑시켜 유통한 업자를 적발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안경테 제조업체 대표 A씨는 2017년 4월부터 지난달까지 중국산 안경테 2만8000여 점을 국산이나 독일산, 일본산으로 표시해 시중에 유통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국제특송을 이용해 중국에서 안경 부품 47만여 점을 정식 수입신고 없이 몰래 들여온 혐의도 받고 있다. 대구본부세관은 A씨를 대외무역법과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조사 결과 A씨 업체는 중국에서 원산지 표시 없이 수입한 안경다리 등에 독일, 한국, 일본을 원산지로 각인하거나 상품 태그에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중 독일산으로 둔갑한 안경테는 시중 안경점에서 개당 약 20만∼30만원 상당에 판매됐다. 세관 관계자는 “값싼 중국산 안경테를 부품 형태로 수입해 단순 조립과정을 거친 뒤 원산지를 속여 팔았다”고 설명했다. 대구세관은 이 업체가 시중에 유통한 안경테, 부품 등 5000점을 압수하고 과징금 2500만원 처분을 내렸다. 세관 관계자는 “대구지역 안경산업의 보호와 소비자 피해 방지, K-브랜드 안경의 이미지 훼손을 방지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할 것”이라고 전했다.
  • [자치광장] 공간을 바꾸다, 주민 삶을 혁신하다/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자치광장] 공간을 바꾸다, 주민 삶을 혁신하다/서양호 서울 중구청장

    “우리는 공간을 만든다. 그리고 공간은 다시 우리 삶을 모양 짓는다.” 윈스턴 처칠 전 영국 총리의 말이다. 얼핏 무관해 보이는 ‘사람’과 ‘공간’은 사실 밀접하게 상호작용한다. 서울시 연구에 따르면 문화·복지 등 생활 인프라를 많이 갖춘 도시일수록 주민 삶의 만족도도 높아진다. 서울의 중심에 있는 중구는 압도적으로 많은 경제·교통 인프라를 갖췄다. 하지만 주민을 위한 생활 인프라는 절대적으로 부족하다. 좁은 땅에 각종 상업시설이 모여 있어 유휴공간이 적고 지가가 높아서다. 그래서 중구 공간 혁신엔 특별한 전략이 필요하다. 재배치, 복합화, 효율화다. 재배치는 엇갈린 수요, 공급을 바로잡는 데서 시작한다. 중구를 서·중·동으로 나누면 구민 70%가 동측에 산다. 반면 구청이 있는 중심부엔 소규모 제조업체 1만개가 모여 있다. 구민 밀착 행정이 필요한 곳엔 이를 지원할 행정청사가 있어야 하고, 도심 제조업 지원이 필요한 곳엔 산업 지원 공간이 있어야 한다. 그래서 2025년까지 구청을 동측으로 옮기고 현 구청 자리엔 도심제조업 지원 공간인 ‘서울메이커스파크’를 만든다. 단순 이전은 아니다. 구청사엔 도서관·스포츠센터·어린이집을 복합화하고 서울메이커스파크에는 공공주택 400가구를 함께 만든다. 복합화는 부지 활용성이 떨어지는 기존 공공시설에 각종 생활인프라를 합해 새로 짓는 전략이다. 지난해 7월 동화동 지상 공영주차장을 지하로 내리고 확장하면서 지상부엔 동화주민공원과 ‘중구교육지원센터 이로움’을 만들었다. 지난 2월엔 동주민센터에 영유아 실내놀이터, 도서관, 다목적 강연·모임공간 등을 복합화한 ‘신당누리센터’를 선보였다. 효율화는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하는 전략이다. 한 개 공간이 시간과 이용 대상에 따라 다른 기능을 한다. 동주민센터 회의실을 팝업 전시관으로 탈바꿈시킨 게 그 예다. 중구에 있지만 정작 주민이 쓰기 어렵던 민간 시설도 적극 활용한다. 구가 민간 시설을 직접 위탁받아 저렴한 가격으로 개방하는 식이다. 이렇게 남산 자유총연맹 주차장 70면이 주민에게 개방됐다. 사람은 자기 삶의 바탕이 될 공간이 필요하다. 도시는 구조에 따라 거주민을 밀어내기도, 지원하기도 한다. 사람을 행복하게 살게 할 중구의 도심공간 혁신이 기대되는 이유다.
  • 경기 신규 확진 573명…나흘째 하루 500명 이상 발생

    경기도는 10일 하루 도내에서 573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절반이 넘는 290명(50.6%),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252명(44.0%)으로 집계됐다. 나흘째 하루 500명 이상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중증환자 치료병상이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1병상 추가 확보되면서 도내 치료병상 수는 2214개로 늘어났다. 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친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76.6%로 전날 75.2%보다 올랐다. 이 중 중증환자 병상은 226개 중 115개(50.9%)를 사용하고 있어 111개가 남았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78.9%로 전날 79.3%보다 다소 감소했다. 남양주지역 주간보호센터에서 새로운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이곳에서는 지난 8일 근무자와 이용자 등 2명이 확진된 뒤 전날까지 사흘간 이용자와 가족을 중심으로 1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기존 집단감염 사례인 화성시 육류가공제조업체(누적 36명) 관련 확진자는 5명 늘었고,양주시 가구 제조업체(누적 15명)·안산시 어린이집(누적 32명) 관련해서는 3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의정부시 음식점(누적 12명) 관련 확진자는 1명 추가됐다. 경기도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767명이 됐다. 한편, 인천에서는 직장과 콜센터 등지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잇따랐다. 인천시는 10일 0시부터 11일 0시까지 소규모 집단감염과 관련한 24명을 포함해 모두 13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8일 확진자 2명이 발생한 ‘부평구 직장’과 관련해 전날 확진자의 접촉자 9명이 추가로 감염되면서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됐다.. 이날 소규모 집단감염 관련 24명을 제외한 신규 확진자 중 59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다. 해외에서 입국한 1명도 양성 판정을 받았고,나머지 48명의 감염경로는 방역 당국이 조사하고 있다.
  • 경기 신규확진 613명…사흘째 600명대 양성

    경기도는 9일 하루 도내에서 613명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집단감염 사례로 분류되지 않은 소규모 n차 감염 사례가 절반이 넘는 293명(47.8%), 감염경로를 조사 중인 확진자도 271명(44.2%)으로 집계됐다. 사흘째 하루 600명 이상 발생이 이어지고 있다. 중등증 환자 치료병상이 의정부 성모병원에 25병상 추가 확보돼 도내 치료병상 수는 2213개로 늘어났지만,일반과 중증환자 병상을 합친 도내 의료기관의 치료병상 가동률은 75.2%로 전날 74.5%보다 다소 올랐다. 이 중 중증환자 병상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225개 중 123개(54.7%)를 사용하고 있어 102개가 남았다. 생활치료센터 11곳의 가동률은 79.3%로 전날 75.3%보다 올랐다. 안산지역 어린이집,양주지역 가구 제조업체,의정부지역 음식점에서 신규 집단감염이 확인됐다. 안산시 단원구 한 어린이집에서는 지난 7일 원아와 가족 등 2명이 확진된 뒤 전날까지 사흘간 원아와 가족,교직원을 중심으로 3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양주시 가구 제조업체에서는 지난 6일 직원 1명이 확진된 뒤 전날까지 나흘간 12명이 확진됐다. 의정부시 음식점에서는 지난 7∼9일 방문자와 직원,접촉자 등 1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경기도 내 코로나19 사망자는 1명 늘어 누적 764명이 됐다.
  • [속보] 신규 확진 1557명, 서울은 역대 최다…10일 1900명대 예상

    [속보] 신규 확진 1557명, 서울은 역대 최다…10일 1900명대 예상

    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9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557명으로 집계됐다고 방역당국이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105명이 줄어든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인 10일 0시에는 확진자가 더 늘어 1900명대, 많으면 2000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서울은 확진자가 569명이 나오면서 같은 시간대 중간 집계로는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날보다 22명이 더 많은 수치며 지금까지 확진자가 가장 많이 나왔던 지난달 31일 565명보다 4명 더 많다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55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185명(76.1%), 비수도권이 372명(23.9%)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569명, 경기 503명, 인천 113명, 충남 58명, 경남 42명, 대구 39명, 부산 36명, 대전 31명, 강원 26명, 울산·경북 각 25명, 충북 22명, 전북 18명, 전남 16명, 광주 15명, 제주 11명, 세종 8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최근 들어 인구가 집중된 수도권의 확산세가 다시 거세지고 있어 앞으로 유행 규모가 더 커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실제로 이날 오후 6시 중간 집계치 기준으로 수도권의 확진자 비중은 70%대 중반까지 치솟았다. 하루 확진자는 7월 7일(1211명)부터 65일 연속 네자릿수를 이어갔으며, 10일로 66일째가 된다. 이달 3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간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별로 하루 평균 1724명꼴로 나왔다. 서울 은평구의 한 교회(6번째 사례)에서는 관련자가 5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총 35명의 감염자가 발생했고 충남 아산시의 한 교회에서도 전날 8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아산시 집계로 이미 101명까지 늘어났다. 경기 화성시의 한 금속가공품 제조업체에서는 종사자 24명을 포함해 총 3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고, 같은 화성시 소재 육류가공제조업체에서도 총 23명이 확진됐다. 제주 서귀포시의 초등학교 관련해서는 총 16명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 WHO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 가능성 아주 적다…계속 나타날 것”

    WHO “코로나 바이러스 퇴치 가능성 아주 적다…계속 나타날 것”

    세계보건기구(WHO)는 코로나19가 독감처럼 변이해 계속 나타날 가능성이 크다며 코로나 바이러스를 제거하거나 퇴치할 가능성은 아주 적다고 밝혔다. 8일 CNBC 방송에 따르면 마이크 라이언 WHO 긴급대응팀장은 전날 브리핑에서 이렇게 말했다. 라이언 팀장은 코로나19가 백신 접종이 잘 이뤄지지 않은 전 세계 각국에서 계속 변이되고 있고 이를 근절하려는 이전의 희망이 줄어들면서 우리와 함께 머무를 가능성이 크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 바이러스는 우리 곁에 머물려고 여기 있다고 생각한다”며 “그것은 인플루엔자 대유행 바이러스처럼 진화할 것이고 우리에게 영향을 미치는 다른 바이러스 중의 하나로 진화할 것”이라고 했다. 현재 WHO는 알파와 베타, 감마, 델타 등 4종을 ‘우려 변이’로 지정했으며 그보다 한 단계 낮은 ‘관심 변이’는 에타, 요타, 카파, 람다, 뮤 등 총 5종이다. 국제 보건기관 관계자나 전문가들도 다른 바이러스와 마찬가지로 백신이 코로나19 박멸을 보장하지 않는다고 이전부터 말해왔다고 CNBC는 보도했다. 백신 제조업체 모더나의 스테판 방셀 최고경영자와 백악관 수석 의학고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소장 등 여러 전문가는 세계가 인플루엔자와 마찬가지로 코로나19와 함께 영원히 살아야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는 것이다. 백신 접종 확대에도 코로나19 변이가 계속 발생하며 전 세계적으로 감염 확산이 지속하는 가운데 완전한 종식 대신 일상 속 불편을 감내하면서도 공존하는 방역 체계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잇따른다.
  • [속보] 다시 속출하는 신규 확진 1628명, 350명↑… 8일 2000명대 예상

    [속보] 다시 속출하는 신규 확진 1628명, 350명↑… 8일 2000명대 예상

    경기 591명, 서울 557명… 수도권 1253명경남 56명, 충남 48명… 비수도권 375명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속출하는 가운데 7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62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350명이 많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인 8일 0시에는 확진자가 더 늘어 2천명 안팎, 많으면 2000명대 초중반에 달할 전망이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62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253명(77.0%), 비수도권이 375명(23.0%)이다. 중간집계이긴 하지만 수도권 비중이 70% 후반대까지 치솟아 수도권 재확산세가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발생했다. 시도별로는 경기 591명, 서울 557명, 인천 105명, 경남 56명, 충남 48명, 대구 44명, 충북 33명, 광주 32명, 부산 29명, 대전 28명, 강원 26명, 경북 25명, 울산 24명, 전북 15명, 전남·제주 각 7명, 세종 1명이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319명 늘어 1597명으로 최종 마감됐다. 이는 월요일 확진자 기준으로는 최다 기록이다. 지난 7월 초 수도권을 중심으로 시작된 4차 대유행은 두 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하루 확진자는 7월 7일(1211명)부터 63일 연속 네자릿수를 이어갔으며, 8일로 64일째가 된다. 주요 사례를 보면 학교, 직장, 다중이용시설 등을 고리로 집단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서울 중구의 한 고시원(2번째 사례)과 관련해선 이달 3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지금까지 총 1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경기 화성시의 축산물 가공업체에서는 종사자와 가족 등 69명이 감염됐고, 경기 고양시 소재 제조업체와 관련해선 총 29명이 확진됐다. 전남 광양시의 한 중학교와 관련해선 학생, 가족 등 최소 30명이 확진돼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충남 아산시 의류재활용업체에서는 종사자와 가족 등 총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 삼성 폴더블폰 초반 흥행에… 부품업체·관련株도 ‘함박웃음’

    삼성 폴더블폰 초반 흥행에… 부품업체·관련株도 ‘함박웃음’

    후면 카메라 모듈 공급하는 삼성전기목표주가 25만원… 역대급 실적 예고삼성SDI, 지난달 ‘배터리 대장주’ 등극 ‘힌지’ 등 생산 KH바텍·파인테크닉스 주가 8일 연속 올라 대표 수혜주 주목플립3는 中서도 3분 만에 ‘완판’ 돌풍삼성전자가 ‘폴더블(접히는)폰 대세화’의 승부수를 띄우며 출시한 ‘갤럭시Z폴드3’와 ‘갤럭시Z플립3’가 초반 흥행에 성공하며 관련 부품을 납품하는 업체들도 특수를 누리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이번 폴더블폰 신제품에는 카메라와 디스플레이 등 삼성 내 전자 계열사들의 부품이 공급되며 이들 업체의 호실적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후면 카메라 모듈을 공급하는 삼성전기는 폴더블폰 판매 호조와 적층세라믹콘덴서(MLCC) 시장의 해외 경쟁사들이 코로나19 집단 감염으로 생산 중단 사태를 겪은데 따른 반사이익까지 겹치며 3분기 역대급 실적이 예고되고 있다. 폴더블폰 출시 전까지 16만원대에 머물던 주가도 제품 출시가 본격화된 지난달 31일 18만 4500원(종가 기준)까지 오르는 등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기의 목표주가를 25만원으로 예상하고 있다. 폴더블폰 신제품에 플렉시블 올레드 패널을 공급하는 삼성디스플레이는 폴더블폰 패널 생산 대응을 위해 베트남 공장의 폴더블폰 모듈 라인 증설을 계획 중이다. 배터리 공급사인 삼성SDI도 ‘폴더블폰 대박’의 수혜가 예상된다. 지난달 31일에는 미국 제너럴모터스(GM) 전기차 리콜 사태로 주춤한 LG화학을 시가총액으로 제치며 유가증권시장의 ‘배터리 대장주’에 등극하기도 했다.폴더형 스마트폰의 필수부품인 힌지(접히는 부분) 등을 공급하는 중소 업체들도 연일 주가상승을 기록하며 삼성보다 더 큰 대박이 났다는 말까지 나온다. 대표적인 업체는 외장힌지를 공급하는 KH바텍과 내장힌지 업체인 파인테크닉스다. 스마트폰 전용 금형 업체인 KH바텍의 주가는 지난달 24일부터 8일 연속 올라 지난 2일에는 3만 1250만원으로 2015년 4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정보기술(IT) 부품 업체인 파인테크닉스 주가도 이번 폴더블폰 공식 출시일 하루 전인 26일 1만원대로 올라선 뒤 연일 상승세를 이어갔다. 광학성 기능필름 제조업체로 이번 폴더블폰 신제품에 특수보호필름을 납품하는 세경하이테크도 대표적인 수혜주로 주목받고 있다. NH투자증권은 이 업체의 목표주가를 기존 1만 9000원에서 3만 9000원으로 105.3% 상향 조정했다. 한편 이번 폴더블폰 신제품의 흥행 바람은 국내에서 해외로 넘어가는 분위기다. 특히 ‘삼성폰의 무덤’으로 알려진 중국에서도 갤럭시Z플립3가 라이브 커머스 방송에서 3분 만에 ‘완판’되며 흥행이 예고되고 있다.
  • ‘가방 장인의 메카’ 서울 양천구 신월동,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

    ‘가방 장인의 메카’ 서울 양천구 신월동,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선정

    ‘가방 장인의 메카’인 서울 양천구 신월동이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로 지정됐다고 양천구가 3일 밝혔다.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란 같은 업종의 소공인 수가 일정 기준을 넘고, 지자체장 신청에 따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정한 곳이다. 구 관계자는 “중소벤처기업부·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공모한 ‘도시형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 기반시설 구축 사업’에 신월동이 최종 선정돼 국·시비 15억원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월동은 130여개의 가방 제조업체가 모여 있는 가방 소공인 밀집 지역으로 현재 460여명이 일하고 있다. 구는 향후 15억원을 투입해 가방 소공인을 위한 공동 기반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다. 더불어 가방 브랜드와 디자인 연구개발을 통해 가방 산업이 고부가 가치 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 구는 그간 지역 경제의 근간인 가방 소공인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데 애써왔다. 2015년부터 한국공항공사와 함께 소공인 협업화 지원 사업을 추진해 양천가방협동조합을 설립했고, 독자 브랜드인 ‘란트’(LANTT)를 개발한데 이어 2018년 협동조합 활성화 유공자 부총리 표창을 받기도 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양천구의 지역 기반 산업을 묵묵히 이어온 가방 소공인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염원한 주민들의 바람이 이같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가방 소공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도시 소공인 사업의 성공 모델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이제 끝난 줄 알았는데…美 또다시 ‘화장지 사재기’ 조짐

    이제 끝난 줄 알았는데…美 또다시 ‘화장지 사재기’ 조짐

    한동안 잠잠했던 미국인들의 화장지 사랑(?)이 다시 시작된 것 같다.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 등 현지언론은 미국인들의 '화장지 사재기'로 관련 회사들이 생산을 풀가동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국인들의 화장지 사재기는 지난해 봄 코로나19가 확산하면서 시작됐다. 당시 미국인들은 보통 사는 양의 최대 5배까지 화장지를 사들이면서 순식간에 재고가 떨어지기 시작했고 텅 빈 상품 매대 사진은 공포감을 일으켜 다시 사재기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됐다. 특히 이같은 화장지 사재기 현상은 미국 뿐 아니라 유럽과 호주 등에서도 마찬가지였다. WSJ 보도에 따르면 미국 최대 화장지 제조업체 P&G는 수요를 따라가기 위해 현재 공장을 주 7일, 24시간 운영하며 최대한 생산을 늘렸다. 여기에 회사 측은 유통업체가 구매할 수 있는 제품의 양도 제한을 둔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대형마트 코스트코의 경우 7월부터 일부 매장에서 화장지와 물이 떨어졌다거나 살 수 있는 제품 수를 제한하고 있다는 고객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미국에서 다시 화장지 부족 현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코로나19 델타 변이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졌다는 반증으로 해석된다. 시장정보업체 닐슨IQ에 따르면 지난 2월과 3월의 경우 미국의 월간 화장지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보다 각각 14%, 33%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곧 코로나 확산세가 주춤하고 기존에 사재기 했던 화장지 재고로 구매가 감소한 것. 그러나 코로나 델타 변이 확산으로 다시 상황이 심각해지자 소비자들이 이에대한 대비로 가정용 필수품을 비축하고 있다는 의미로 이중 화장지는 미국인들에게는 필수적이다. 여기에 팬데믹 장기화로 인한 공장 인력과 원료 부족 등은 일종의 화장지 생산 병목 현상을 낳고있다.
  • 경기특사경, 짝퉁 ‘포 소화약제‘ 유통 업체 25곳 적발

    경기특사경, 짝퉁 ‘포 소화약제‘ 유통 업체 25곳 적발

    경기도 민생특별사법경찰단(특사경)은 대량 위험물 취급시설에 설치되는 ‘포(泡) 소화약제’ 유통업체 등을 단속한 결과 부적합한 약제를 사용하는 등 불법 행위를 한 25곳을 적발했다고 2일 밝혔다. 포 소화약제는 화재 표면에 거품을 덮어 공기 중 산소를 차단해 불을 끄는 물질이다. 저유소나 화력발전소 등 대량 위험물 취급시설에 화재 초기 진압을 위해 의무적으로 설치돼야 한다. 특사경은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포 소화약제 제조업체, 소화약제가 저장된 탱크 제조업체, 소화설비 시공 및 감리업체 등 84곳을 조사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적발된 불법 행위는 부적합 약제 사용 15건, 도급·영업 위반 6건, 소방시설 차단 3건, 탱크 미검사 2건, 무허가 위험물 4건, 불법약제 유통 1건 등이다. A업체는 제품 검사를 받지 않은 소화약제 5040ℓ를 유통했으며, 또 B업체는 위험물에 소화 효과가 없는 소화약제를 사용했다가 적발됐다. 일부 업체는 포 소화약제가 설치된 탱크 밸브 등을 차단해 소화가 불가능한 상태로 설비를 방치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사경 관계자는 “제품 검사를 받지 않거나 효과 없는 소화약제가 유통된다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도민에게 돌아간다”며 “생명과 직결된 불법 행위 근절을 위해 단속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했다.
  • [속보] 소폭 줄어 신규 확진 1498명… 2일 2000명 예상

    [속보] 소폭 줄어 신규 확진 1498명… 2일 2000명 예상

    서울 489명, 경기 482명…수도권 1077명부산 64명, 대구 59명…비수도권 421명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1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498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간보다 67명 적은 수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인 2일 0시에는 확진자 수가 이보다 더 늘어 1900명대, 많으면 20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98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1077명(71.9%), 비수도권이 421명(28.1%)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489명, 경기 482명, 인천 106명, 부산 64명, 대구 59명, 대전 47명, 경남 46명, 충남 43명, 경북 42명, 광주 35명, 충북 23명, 울산 17명, 강원 15명, 제주 11명, 전북·전남 각 9명, 세종 1명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57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2일로 58일째가 된다. 최근 1주간(8.26∼9.1) 발생한 신규 확진자만 보면 일평균 1716명꼴로 나왔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 확진자를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약 1671명이다. 최근 주요 집단발병 양상을 보면 체육시설, 학교, 직장 등 곳곳에서 새로운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서대문구 체육시설(3번째 사례·누적 24명), 인천 연수구 가족-지인(2번째 사례·19명), 경기 양주시 기계제조업체(2번째 사례·11명) 관련 신규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경북 경주시 사업장(5번째 사례·누적 22명), 대구 북구 어린이집(12명), 충남 부여군 대학교(10명) 등을 고리로 집단감염이 나타났다.
  • [속보] “휴일 영향” 신규 확진 1092명, 41명↓…31일 1500명 예상

    [속보] “휴일 영향” 신규 확진 1092명, 41명↓…31일 1500명 예상

    서울 385명, 경기 356명…수도권 794명경남 51명, 대구 42명…비수도권 298명국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4차 대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30일 오후 6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1092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41명 줄어든 수치다. 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집계가 마감되는 31일 0시에는 확진자가 더 늘어 1400명대, 많으면 1500명대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코로나19 진단 검사 결과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092명으로 집계됐다. 지난주 월요일(23일)의 오후 6시 집계치 1171명보다도 79명 적다. 이날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794명(72.7%), 비수도권이 298명(27.3%)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385명, 경기 356명, 인천 53명, 경남 51명, 대구 42명, 부산·충남 각 39명, 경북 26명, 강원 24명, 광주 17명, 충북 14명, 대전 12명, 전남 11명, 전북 10명, 제주 9명, 울산 4명이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하루 확진자는 지난달 7일(1211명)부터 55일 연속 네 자릿수를 이어갔으며, 31일로 56일째가 된다. 최근 1주간(8.24∼30)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일평균 1754명꼴로 나왔다. 이 가운데 해외유입을 제외한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약 1708명이다. 최근 주요 집단발병 양상을 보면 직장, 상가, 어린이집 등 곳곳에서 새로운 감염이 확인되고 있다. 서울 양천구의 한 직장에서는 종사자 43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중구의 시장상가에서는 종사자 10명과 가족·지인 4명 등 총 14명이 감염됐다. 경기 하남시에서는 일가족-어린이집과 관련해 39명, 수원시 어린이집(2번째 사례)에서는 11명이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충남 논산시의 한 유리제조업체에서는 종사자 34명과 가족·지인 4명 등 총 3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 이조움커뮤니케이션, 유통 컨설팅 제공… 라이브 커머스 시장 노린다

    이조움커뮤니케이션, 유통 컨설팅 제공… 라이브 커머스 시장 노린다

    ㈜이조움커뮤니케이션은 교육 컨설팅 및 광고 전문 기업이다. 웹·모바일 사이트 구축, 인쇄물 광고, 영상 제작, 언론 홍보 등 다양한 분야의 광고 제작을 통해 실질적인 브랜딩이 이뤄지도록 ‘A to Z’ 통합 광고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서정 이조움커뮤니케이션 대표는 “성향 분석을 통한 조직 문화 개선 및 활성화 교육을 제안해 업계 내 반향을 일으켰다”며 “교육 목표에 적합한 베테랑 강사진을 선별하고 힐링교양강의, ICT스마트폰활용교육, 성인특화맞춤교육, 진로교육, 기업맞춤교육, 시니어교육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전문적인 교육 컨설팅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말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줄 스마트 상권 활성화 교육과 라이브 커머스 진출 경험을 제공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중소 제조업체, 소상공인, 농수산식품업 등 유통 분야의 신 판매채널로 떠오른 라이브 커머스 시장에 진입해 빠르게 경쟁력을 갖추도록 돕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상인특화 맞춤교육 커리큘럼에도 정성을 쏟는다. 지역 시장의 자생력 확보는 물론 상인 역량 강화를 위한 의식혁신, 고객관리, 판매기법, 상품 진열 등의 노하우를 주제로 한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 경기도, 산업폐수 불법 배출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 산업폐수 불법 배출행위 집중 단속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오는 9월1일부터 14일까지 산업폐수 불법 배출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경기특사경에 따르면 단속 대상은 오산천·진위천·안성천 수계로 직접 방류되는 폐수배출사업장,환경오염 민원 다수 발생 사업장 등 60여곳이다. 주요 단속 내용은 폐수·대기 배출시설 무허가 설치·운영 여부 폐수 무단방류 행위 폐수 방류 허가물량 준수 폐수처리 적정 여부 노후화된 오염물질 방지시설 가동 여부 등이다. 특사경은 폐수배출사업장 최종 방류수의 시료를 채수해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 의뢰하고,수질오염물질 및 특정수질유해물질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위반업체에 대한 형사입건, 관할청 행정 통보는 물론 불법행위 규모가 큰 업체의 경우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특사경 관계자는 “시기적으로 3분기에 하천 오염물질 농도가 높고,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폐수처리비용 절감을 위한 불법행위 유혹에 제조업체들이 빠지기 쉬워 이번 단속을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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