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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中 겨냥한 ‘경고 신호’?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中 겨냥한 ‘경고 신호’?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중국에 대한 ‘경고 신호’? [홍콩 SCMP]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 이후 베이징이 지역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이란 핵 시설을 공습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전 입장을 의심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베이징이 미국 행정부의 행보를 예측하는데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워싱턴이 언제고 지역 분쟁에 개입할 수 있다는 베이징의 믿음을 강화시켜 남중국해 및 대만해협에서 전략적 준비를 강화하도록 촉진할 수 있습니다. 상하이 화동사범대학 정치 및 국제관계학 교수인 조셉 그레고리 마호니는 “이번 공격은 중국에 대한 경고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홍콩 메트로폴리탄대 국제관계학 부교수 제임스 F 다운스도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통해 중국의 우려를 확인시켰다. 이는 중국의 장기적인 군사력 강화, 경제 탄력성 강화, 외교적 노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美, 中에 이란-이스라엘 전쟁 개입 요구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미국 국무장관 마크 루비오가 베이징에 서한을 보내 테헤란에 영향력을 행사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계획을 포기하도록 압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미국은 왜 이란 공습에 대한 압도적인 성공을 강조하면서도 중국에 테헤란의 보복 대응을 막아달라고 요구하는 것일까요? 워싱턴은 이란 원유의 90%를 사들이는 중국을 통해 이란에 압력을 가하려 합니다. 이란 전체 수출의 33%를 중국이 구매합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은 세계 지도상의 중요한 지점에서 문제를 일으켰고 뒷처리를 중국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미 폭염…일부 지역 벌써 40도 넘어 [중국 CCTV]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 산둥 북중부, 내몽골 동부, 헤이룽장 남부, 길림 서부, 요녕 서부, 신장 중가 분지 및 신장 남 분지 등에서 35도 이상 고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허베이 남·중부, 신강 남부투루판 등은 40도가 넘었습니다. 대륙의 따뜻한 고기압 능선과 중국 북부의 건조한 날씨의 영향입니다. ●“중국 내 반도체 기업 기술 면제 취소는 미국의 실수” [중국 환구망] 며칠 전 미국 상무부 수출통제국이 TSMC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에 미국 반도체 제조 장비를 중국 본토 공장에 반입할 때 별도의 허가를 신청하지 않아도 되는 포괄적 면제를 철회할 계획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반도체 장비 라이선스와 중국의 희토류 통제를 연관지으려는 시도입니다. 본질적으로 반도체 제조 장비는 희토류와 매우 다릅니다. 피해를 보는 것은 중국 사업을 하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들입니다. 희토류와 달리 미국 반도체 제조 장비는 대체 불가능한 품목이 아닙니다. ●시진핑, 9월 3일 전승절 80주년 행사 참석 [중국 신화망] 9월 3일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자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앙군사위원회(CMC) 주석이 일본 침략에 맞선 중국 인민 항일전쟁과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美, 세탁기 등 철강 파생 제품에 추가 관세 [중국 제일재경] 미국 상무부는 지난 23일부터 식기 세척기와 세탁기, 냉장고 등 ‘철강 파생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철강 가전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철강 파생 제품’으로 새롭게 추가된 제품에는 최대 50% 세율이 적용됩니다. 세액은 각 제품에 포함된 철강 구성 요소 가치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새로운 규칙은 해당 제품이 미국에서 주철 제련 원료를 사용하면 해외에서 가공된 경우에도 세금 면제를 받을 수 있다고 규정합니다. ●中, 美 ‘스테이블코인발 쓰나미’ 완벽 대비 [미국 블룸버그통신] 중국의 전자상거래 강점과 홍콩의 금융 역량은 ‘디지털 달러’의 위협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중국은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 승부수를 들고 있습니다. 중국의 강력한 전자상거래 기업들과 홍콩의 금융 역량은 디지털 달러의 쓰나미에 대비해 잘 준비돼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아마존(Amazon)과 월마트(Walmart)도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검토 중입니다. 미국 외 지역에서는 디지털 달러가 결제 산업의 이익 풀과 은행권의 예금 기반에 대한 위협을 넘어 훨씬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강력한 지정학적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베이징은 이에 어떻게 대응할까요? 전통적인 국경 간 결제에서 발생하는 높은 수수료와 불리한 환율 문제를 피하고자 해외 웹사이트에서 가상 달러를 수용하기 시작하면 중국 가계는 당국의 감시에서 벗어나 암호화폐를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이 자금은 해외 여행과 교육, 패션뿐 아니라 외국 부동산과 비트코인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자본 통제는 무력화될 수 있으며 국내 금리 설정 자유도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중국은 숨겨진 카드를 꺼낼 것입니다. 바로 홍콩입니다. 중국은 강력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콩의 암호화폐 친화적 핀테크 산업을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 조합은 달러화 확산을 막는 데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中, AIIB 차기 총재에 저우자이 임명 [일본 산케이]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연례 총회가 24일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같은 날 중국 재정부는 저우자이 전 재정부 차관을 차기 총재로 선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IIB는 2016년 1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가입국 및 지역은 개업 당시 57개국에서 110개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일본과 미국이 주도하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69개국을 크게 웃도는 규모입니다. ●中 등 이머징 시장, 전문가 예상 뒤엎고 선진국 능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이 탈달러화 자산 배분을 가속화하면서 신흥시장 통화, 채권, 주식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애초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개발도상국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몇 달간 이들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태도는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대형 신흥시장의 현지 통화 채권을 추적하는 JP모건 지수와 신흥시장 주식 성과에 대한 MSCI의 지표는 올해 들어 약 10% 상승했습니다. 반면 선진국 23개국의 대형주를 대상으로 하는 MSCI 세계 지수는 4.8%, FTSE 세계 국채 지수는 6.6% 상승에 그쳤습니다. 이제 투자자들은 밸류에이션이 낮고 오랫동안 선호되지 않았던 신흥시장 자산으로 다시 몰려들고 있습니다.
  •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中 겨냥한 ‘경고 신호’? [한 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中 겨냥한 ‘경고 신호’? [한 눈에 보는 중국]

    ●트럼프의 이란 공격은 중국에 대한 ‘경고 신호’? [홍콩 SCMP] 전문가들은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 이후 베이징이 지역 억지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습니다. 미국이 이란 핵 시설을 공습한 것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반전 입장을 의심하게 만들 뿐만 아니라, 베이징이 미국 행정부의 행보를 예측하는데 더 어려워질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번 공격은 워싱턴이 언제고 지역 분쟁에 개입할 수 있다는 베이징의 믿음을 강화시켜 남중국해 및 대만해협에서 전략적 준비를 강화하도록 촉진할 수 있습니다. 상하이 화동사범대학 정치 및 국제관계학 교수인 조셉 그레고리 마호니는 “이번 공격은 중국에 대한 경고 신호”라고 말했습니다. 홍콩 메트로폴리탄대 국제관계학 부교수 제임스 F 다운스도 “미국이 이란에 대한 공습을 통해 중국의 우려를 확인시켰다. 이는 중국의 장기적인 군사력 강화, 경제 탄력성 강화, 외교적 노력에 힘을 실어줄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美, 中에 이란-이스라엘 전쟁 개입 요구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미국 국무장관 마크 루비오가 베이징에 서한을 보내 테헤란에 영향력을 행사해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봉쇄 계획을 포기하도록 압박하라고 요구했습니다. 미국은 왜 이란 공습에 대한 압도적인 성공을 강조하면서도 중국에 테헤란의 보복 대응을 막아달라고 요구하는 것일까요? 워싱턴은 이란 원유의 90%를 사들이는 중국을 통해 이란에 압력을 가하려 합니다. 이란 전체 수출의 33%를 중국이 구매합니다. 결론적으로 미국은 세계 지도상의 중요한 지점에서 문제를 일으켰고 뒷처리를 중국에게 요구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이미 폭염…일부 지역 벌써 40도 넘어 [중국 CCTV] 베이징과 톈진, 허베이, 산둥 북중부, 내몽골 동부, 헤이룽장 남부, 길림 서부, 요녕 서부, 신장 중가 분지 및 신장 남 분지 등에서 35도 이상 고온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허베이 남·중부, 신강 남부투루판 등은 40도가 넘었습니다. 대륙의 따뜻한 고기압 능선과 중국 북부의 건조한 날씨의 영향입니다. ●“중국 내 반도체 기업 기술 면제 취소는 미국의 실수” [중국 환구망] 며칠 전 미국 상무부 수출통제국이 TSMC와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에 미국 반도체 제조 장비를 중국 본토 공장에 반입할 때 별도의 허가를 신청하지 않아도 되는 포괄적 면제를 철회할 계획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이는 반도체 장비 라이선스와 중국의 희토류 통제를 연관지으려는 시도입니다. 본질적으로 반도체 제조 장비는 희토류와 매우 다릅니다. 피해를 보는 것은 중국 사업을 하는 글로벌 반도체 제조업체들입니다. 희토류와 달리 미국 반도체 제조 장비는 대체 불가능한 품목이 아닙니다. ●시진핑, 9월 3일 전승절 80주년 행사 참석 [중국 신화망] 9월 3일 시진핑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총서기이자 중화인민공화국 주석, 중앙군사위원회(CMC) 주석이 일본 침략에 맞선 중국 인민 항일전쟁과 세계 반파시스트 전쟁 승리 80주년을 기념하는 회의에 참석해 중요한 연설을 할 예정입니다. ●美, 세탁기 등 철강 파생 제품에 추가 관세 [중국 제일재경] 미국 상무부는 지난 23일부터 식기 세척기와 세탁기, 냉장고 등 ‘철강 파생 제품’을 포함한 다양한 철강 가전제품에 추가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철강 파생 제품’으로 새롭게 추가된 제품에는 최대 50% 세율이 적용됩니다. 세액은 각 제품에 포함된 철강 구성 요소 가치를 기준으로 산정됩니다. 새로운 규칙은 해당 제품이 미국에서 주철 제련 원료를 사용하면 해외에서 가공된 경우에도 세금 면제를 받을 수 있다고 규정합니다. ●中, 美 ‘스테이블코인발 쓰나미’ 완벽 대비 [미국 블룸버그통신] 중국의 전자상거래 강점과 홍콩의 금융 역량은 ‘디지털 달러’의 위협을 막아낼 수 있습니다. 중국은 스테이블코인 분야에서 승부수를 들고 있습니다. 중국의 강력한 전자상거래 기업들과 홍콩의 금융 역량은 디지털 달러의 쓰나미에 대비해 잘 준비돼 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아마존(Amazon)과 월마트(Walmart)도 자체 암호화폐 발행을 검토 중입니다. 미국 외 지역에서는 디지털 달러가 결제 산업의 이익 풀과 은행권의 예금 기반에 대한 위협을 넘어 훨씬 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는 강력한 지정학적 무기가 될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베이징은 이에 어떻게 대응할까요? 전통적인 국경 간 결제에서 발생하는 높은 수수료와 불리한 환율 문제를 피하고자 해외 웹사이트에서 가상 달러를 수용하기 시작하면 중국 가계는 당국의 감시에서 벗어나 암호화폐를 보유하게 될 것입니다. 이 자금은 해외 여행과 교육, 패션뿐 아니라 외국 부동산과 비트코인에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중국의 자본 통제는 무력화될 수 있으며 국내 금리 설정 자유도 압박을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면 중국은 숨겨진 카드를 꺼낼 것입니다. 바로 홍콩입니다. 중국은 강력한 전자상거래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으며 홍콩의 암호화폐 친화적 핀테크 산업을 활용할 수 있는 유리한 위치에 있습니다. 이 조합은 달러화 확산을 막는 데 충분한 역할을 할 수 있습니다. ●中, AIIB 차기 총재에 저우자이 임명 [일본 산케이] 중국이 주도하는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의 연례 총회가 24일 베이징에서 개막했습니다. 같은 날 중국 재정부는 저우자이 전 재정부 차관을 차기 총재로 선출했다고 발표했습니다. AIIB는 2016년 1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가입국 및 지역은 개업 당시 57개국에서 110개국으로 확대되었습니다. 일본과 미국이 주도하는 아시아개발은행(ADB)의 69개국을 크게 웃도는 규모입니다. ●中 등 이머징 시장, 전문가 예상 뒤엎고 선진국 능가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글로벌 펀드 매니저들이 탈달러화 자산 배분을 가속화하면서 신흥시장 통화, 채권, 주식이 전반적으로 강세를 보였습니다. 애초 글로벌 무역전쟁으로 개발도상국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최근 몇 달간 이들 시장에 대한 투자자들의 태도는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대형 신흥시장의 현지 통화 채권을 추적하는 JP모건 지수와 신흥시장 주식 성과에 대한 MSCI의 지표는 올해 들어 약 10% 상승했습니다. 반면 선진국 23개국의 대형주를 대상으로 하는 MSCI 세계 지수는 4.8%, FTSE 세계 국채 지수는 6.6% 상승에 그쳤습니다. 이제 투자자들은 밸류에이션이 낮고 오랫동안 선호되지 않았던 신흥시장 자산으로 다시 몰려들고 있습니다.
  • 종로구,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에 4.6억원…서울 자치구 중 최다

    종로구,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에 4.6억원…서울 자치구 중 최다

    서울 종로구는 서울시의 ‘2025년 도시제조업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 공모에서 S등급을 획득하고 4억 6000여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25개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수준이다. 이 예산은 지역 내 영세 제조업체에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경쟁력 강화를 뒷받침하는 데 쓰인다. 지원 대상은 의류봉제, 주얼리, 기계금속, 인쇄, 수제화 총 5대 분야의 상시 근로자 10인 미만 소공인 업체다. 각종 근무 위해 요인을 제거하고 생산설비를 개선하는 데 주안점을 둔다. 지원금은 업체당 최대 900만원(실 소요액의 90%)이다. 서울시에서 70%, 종로구에서 20%, 자부담 10%로 비용 부담을 낮췄다. 앞서 종로구는 지난 3∼4월 신청을 받고 심사를 거쳐 최종 사업 대상을 선정했다. 의류봉제 31개, 주얼리 40개 등 총 71곳이다. 각 업체가 오는 10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하면 종로구가 현장 조사한 후 연말까지 보조금을 교부할 계획이다. 정문헌 구청장은 “영세 도시제조업체의 낡고 오래된 생산설비 개선을 도와 쾌적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근로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한다”면서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해 신규 인력 유입과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中, 美 이란 공습 지켜보며 대만 방어 의지 가늠할 것”

    “中, 美 이란 공습 지켜보며 대만 방어 의지 가늠할 것”

    ●“中, 이란 돕고 싶지만 軍 파견 어려워” [미국 뉴욕타임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격하고자 미군 파병을 공개적으로 검토하면서 중동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 한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워싱턴DC에 있는 미국기업연구소 선임 연구원 잭 쿠퍼는 “현실적으로 이란 시설을 방어하기 위해 중국이 군을 파견할 여력이 없다”면서 “그들이 원하는 것은 조용히 있으면서 물질적 지원, 구두 지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는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트럼프 외교 정책에 대한 접근 방식과 무력 사용 의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이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기로 결정할 경우 미국이 대만을 방어할 것인지에 대한 중국의 분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베이징 국제경영경제대학의 중동 전문가 주자오이는 “중동의 혼란은 중국에 대한 도전이자 시험“이라고 밝혔습니다. ● “美, 中 반도체 공장 장비 공급허가 철회 검토” [영국 로이터]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TSMC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에 대한 미국 기술 및 장비 공급 허가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중국의 첨단 기술 접근을 제한하려는 미국의 정책 일환입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외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내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관련 보도 뒤 미 반도체 장비 업체 주가는 하락했지만인 마이크론의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韓, 6세대 전투기 개발 선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한국이 6세대 전투기 개발을 추진하는 최신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동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국제사업개발 부사장은 프랑스 파리 에어쇼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기술(4.5세대 전투기와 무인 항공기)이 최종적으로 6세대 전투기 전환에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F-21은 한국이 자체 개발한 4.5세대 전투기로, 내년 말까지 실전 배치가 예정돼 있습니다. 부분적 스텔스 설계로 5세대 업그레이드가 예상되는데, 신 부사장은 이것이 끝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말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다목적 전투 무인항공기(UAV) 비행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中 외교부 “미국의 이란 공격은 국제법 위반” [중국 신화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대이란 공격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독 핵 시설에 대한 공격을 강력히 비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유엔 헌장 및 국제법의 목적과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으로 중동의 긴장을 악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스라엘이 가능한 한 빨리 공격을 중단하고 민간인 안전을 보장해 대화와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희토류, 중국이 마음대로 여닫는 밸브”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과 ‘완결된’ 무역 협정을 선언한 지 10일이 지났지만, 미국 기업들은 중국으로부터 희토류 자석을 언제 받을지 여전히 불확실합니다. 상황은 여전히 예측할 수 없는 상태이며, 미 기업들은 중국산 공급품의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희토류 문제의 복잡성 때문에 런던 협상이 무산될 위험도 있습니다. 가베칼 리서치의 중국 연구 부국장 크리스토퍼 베드도르는 “수출 승인이 가속화돼도 라이선스 제도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너무 많아 기업들이 미래 공급에 대한 확실한 전망을 갖기 어렵다”면서 “협상이 다시 결렬될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이 경우 수출이 중단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미 석유산업 관계자들은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에게 “에탄(플라스틱 제조에 사용되는 가스) 수출을 차단하는 것이 미 국가 안보 이익에 반한다”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및 화학 대기업 INEOS Group Holdings SA는 에탄을 실은 탱커 한 척이 (중국으로) 출항을 기다리고 있으며, Enterprise Products Partners도 3~4척의 화물선이 (중국으로) 출항을 못 하고 있다고 해당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이 이미 충분한 분량의 에탄을 비축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주요 광물 공급망에 투자하는 Principal Mineral의 최고경영자(CEO) 아담 존슨은 “희토류 접근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악화할 것”이라면서 “이것은 중국이 마음대로 여닫을 수 있는 밸브에 불과하다”고 꼬집었습니다. ● 中 청년 실업률 전년대비 악화 [프랑스 rfi] 지난 5월 중국의 청년(16~24세) 실업률은 14.9%로, 2024년 5월 14.2%보다 상승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푸링후이(付凌晖) 대변인은 “올여름 1220만명 대학생이 졸업하고 노동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어서 청년 실업률이 재차 상승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FDI)는 3582억 위안(약 69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감소했습니다. ●中, 온라인 소매판매 지속 성장세 [중국 인민망]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5월 온라인 소매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했습니다. 품질 좋은 상품과 네트워크 서비스 소비, 새로운 방식의 사업, 온-오프라인 통합 추세 심화, 중점 모니터링 플랫폼 디지털 제품, 15가지 이구환신(以旧换新) 가전 및 디지털 제품, 네트워크 서비스 소비, 즉석 소매 판매가 각각 두 자릿수 안팎 성장했습니다. ●中, 美 관세 장벽 피해 유럽·아세안 수출 늘려 [대만 연합보] 트럼프 대통령이 고율 관세를 발표한 뒤 중국은 대체 시장 수출에 주력해 대미 판매 감소분을 일부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월 중국의 대유럽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고, 특히 독일 수출이 22% 늘었습니다.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수출도 15% 상승했습니다. 캐피톨 매크로의 중국 경제학자 페이는 “중국 내 소비는 여전히 약해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바가 적다. 중국은 여전히 많은 제품을 다른 나라로 수출해야 하는데, 이는 다른 나라에서 중국 제품의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중국의 과잉 생산으로 상품이 넘쳐나 현지 경제가 둔화하고 이들 상품이 전 세계로 퍼지는 ‘차이나 쇼크’를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실이 된 로보택시…미중 양강 구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이제 로봇 택시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으며, 미국 웨이모와 많은 중국 기업이 세계 대도시에서 무인택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테슬라가 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를 출시하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작년에 약속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을지 모든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만 테슬라는 무인 택시 시장에서 경쟁업체들에 뒤쳐진 것으로 보입니다.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구글 웨이모는 리프트를 제치고 우버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온라인 택시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이미 여러 회사가 자율주행차를 도로에 투입했습니다. 바이두는 올해 1분기에만 140만명 이상 승객을 태운 ‘아폴로 고’ 로봇택시 약 1000대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Pony.ai’는 300여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000대, 2026년 말까지 2000~3000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WeRide’는 약 400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리오토와 지리 자동차를 포함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100% 국내 생산 칩을 탑재한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소 2개 브랜드는 이르면 내년부터 대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中, 머지않아 에너지 수출국으로 변모할 것”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은 에너지 안보를 달성했으며 머지않아 에너지 수출국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러시아 대통령 직속 에너지 개발 전략 및 환경 안전 위원회 책임 비서이자 로스네프트 회장인 이고르 세친이 밝혔습니다.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현재 세계 에너지 분야 투자 가운데 3분의 1이 중국에 집중되고 있다. 중국은 자체 자원을 기반으로 완전한 에너지 독립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中, 美 이란 공습 지켜보며 대만 방어 의지 가늠할 것” [한 눈에 보는 중국]

    “中, 美 이란 공습 지켜보며 대만 방어 의지 가늠할 것” [한 눈에 보는 중국]

    ●“中, 이란 돕고 싶지만 軍 파견 어려워” [미국 뉴욕타임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스라엘과 함께 이란을 공격하고자 미군 파병을 공개적으로 검토하면서 중동 지역에서 중국의 영향력 한계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워싱턴DC에 있는 미국기업연구소 선임 연구원 잭 쿠퍼는 “현실적으로 이란 시설을 방어하기 위해 중국이 군을 파견할 여력이 없다”면서 “그들이 조용히 있으면서 물질적 지원, 구두 지원, 인도적 지원을 제공하고 싶어한다”고 전했습니다. 중국은 트럼프 외교 정책에 대한 접근 방식과 무력 사용 의지를 이해하려고 노력할 것입니다. 이는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기로 결정할 경우 미국이 대만을 방어할 것인지에 대한 중국의 분석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베이징 국제경영경제대학의 중동 전문가 주자오이는 “중동의 혼란은 중국에 대한 도전이자 시험“이라고 밝혔습니다. ● “美, 中 반도체 공장 장비 공급허가 철회 검토” [영국 로이터통신] 미국 상무부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TSMC의 중국 내 반도체 공장에 대한 미국 기술 및 장비 공급 허가를 철회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소식통이 밝혔습니다. 이 조치는 중국의 첨단 기술 접근을 제한하려는 미국 압박 정책의 일환입니다.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외국 반도체 기업의 중국 내 운영에 어려움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관련 보도 뒤 미 반도체 장비 업체 주가는 하락했지만 마이크론 주가는 상승했습니다. ●韓, 6세대 전투기 개발 선언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한국이 6세대 전투기 개발을 추진하는 최신 국가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신동학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국제사업개발 부사장은 프랑스 파리 에어쇼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 기술(4.5세대 전투기와 무인 항공기)이 최종적으로 6세대 전투기 전환에 핵심 요소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KF-21은 한국이 자체 개발한 4.5세대 전투기로, 내년 말까지 실전 배치가 예정돼 있습니다. 부분적 스텔스 설계로 5세대 업그레이드를 준비 중인데, 신 부사장은 이것이 끝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올해 말 서울 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에서 다목적 전투 무인항공기(UAV) 비행 시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中 외교부 “미국의 이란 공격은 국제법 위반” [중국 신화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미국의 대이란 공격 및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독 핵 시설에 대한 공격을 강력히 비난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는 유엔 헌장 및 국제법의 목적과 원칙을 심각하게 위반하는 것으로 중동의 긴장을 악화시켰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이스라엘이 가능한 한 빨리 공격을 중단하고 민간인 안전을 보장해 대화와 협상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희토류, 중국이 마음대로 여닫는 밸브” [미국 블룸버그통신] 트럼프 대통령이 베이징과 ‘완결된’ 무역 협정을 선언한 지 10일이 지났지만, 미국 기업들은 중국으로부터 희토류 자석을 언제 받을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입니다. 미래를 예측할 수 없기에 미 기업들은 중국산 공급품의 대안을 찾고 있습니다. 희토류 문제의 복잡성 때문에 런던 협상이 무산될 위험도 있습니다. 가베칼 리서치의 중국 연구 부국장 크리스토퍼 베드도르는 “수출 승인이 가속화돼도 라이선스 제도와 관련된 불확실성이 너무 많아 기업들이 미래 공급에 대한 확실한 전망을 갖기 어렵다”면서 “협상이 다시 결렬될 가능성을 현실적으로 고려해야 하며 이 경우 수출이 중단될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여기에 미 석유산업 관계자들은 트럼프 행정부 관계자들에게 “에탄(플라스틱 제조에 사용되는 가스) 수출을 차단하는 것이 미 국가 안보 이익에 반한다”고 설득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및 화학 대기업 INEOS Group Holdings SA는 에탄을 실은 탱커 한 척이 (중국으로) 출항을 기다리고 있으며, Enterprise Products Partners도 3~4척의 화물선이 (중국으로) 출항을 못 하고 있다고 해당 사안에 정통한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이는 중국이 이미 충분한 분량의 에탄을 비축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주요 광물 공급망에 투자하는 Principal Mineral의 최고경영자(CEO) 아담 존슨은 “희토류 접근 문제는 앞으로도 계속 악화할 것”이라면서 “이것은 중국이 마음대로 여닫을 수 있는 밸브에 불과하다”고 꼬집었습니다. ● 中 청년 실업률 전년대비 악화 [프랑스 rfi] 지난 5월 중국의 청년(16~24세) 실업률은 14.9%로, 2024년 5월 14.2%보다 상승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의 푸링후이(付凌晖) 대변인은 “올여름 1220만명 대학생이 졸업하고 노동 시장에 진입할 예정이어서 청년 실업률이 재차 높아질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중국 상무부에 따르면 올해 1~5월 중국에 대한 외국인 직접 투자(FDI)는 3582억 위안(약 69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2% 감소했습니다. ●中, 온라인 소매판매 지속 성장세 [중국 인민망]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올해 1~5월 온라인 소매 판매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5% 증가했습니다. 품질 좋은 상품과 네트워크 서비스 소비, 새로운 방식의 사업, 온-오프라인 통합 추세 심화, 중점 모니터링 플랫폼 디지털 제품, 15가지 이구환신(以旧换新) 가전 및 디지털 제품, 네트워크 서비스 소비, 즉석 소매 판매가 각각 두 자릿수 안팎 성장했습니다. ●中, 美 관세 장벽 피해 유럽·아세안 수출 늘려 [대만 연합보] 트럼프 대통령이 고율 관세를 발표한 뒤 중국은 대체 시장 수출에 주력해 대미 판매 감소분을 일부 상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월 중국의 대유럽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12% 증가했고, 특히 독일 수출이 22% 늘었습니다. 아세안(동남아시아 국가연합) 수출도 15% 상승했습니다. 캐피톨 매크로의 중국 경제학자 페이는 “중국 내 소비는 여전히 약해 경제 성장에 기여하는 바가 적다. 중국은 여전히 많은 제품을 다른 나라로 수출해야 하는데, 이는 다른 나라에서 중국 제품의 점유율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최근 선진 7개국(G7) 정상회의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은 “중국의 과잉 생산으로 상품이 넘쳐나 현지 경제가 둔화하고 이들 상품이 전 세계로 퍼지는 ‘차이나 쇼크’를 목격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현실이 된 로보택시…미중 양강 구도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이제 로봇 택시는 현실이 되어가고 있으며, 이미 미국 웨이모와 많은 중국 기업이 세계 대도시에서 무인택시 서비스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 테슬라가 미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로보택시를 출시하는 가운데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지난해 약속한 비전을 실현할 수 있을지 모든 시선이 쏠리고 있습니다. 다만 테슬라는 무인 택시 시장에서 경쟁업체들에 뒤진 것으로 보입니다. 미 샌프란시스코에서 구글 웨이모는 리프트를 제치고 우버에 이어 두 번째로 인기 있는 온라인 택시 서비스가 되었습니다. 중국에서는 오래 전부터 많은 회사가 자율주행차를 도로에 투입했습니다. 바이두는 ‘아폴로 고’ 로봇택시 약 1000대를 운영하고 있는데, 올해 1분기에만 140만명 이상 승객을 태웠습니다. ‘포니 에이아이’(Pony.ai)는 300여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말까지 1000대, 2026년 말까지 2000~3000대로 확대할 계획입니다. ‘위라이드’(WeRide)는 약 400대 차량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리오토와 지리 자동차를 포함한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은 100% 국내 생산 칩을 탑재한 모델 출시를 준비하고 있으며, 최소 2개 브랜드는 내년부터 대량 생산을 시작할 계획입니다. ●“中, 머지않아 에너지 수출국으로 변모할 것” [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중국은 에너지 안보를 달성했으며 머지않아 에너지 수출국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러시아 대통령 직속 에너지 개발 전략 및 환경 안전 위원회 책임 비서이자 로스네프트 회장인 이고르 세친이 밝혔습니다. 그는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열린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현재 세계 에너지 분야 투자 가운데 3분의 1이 중국에 집중되고 있다. 중국은 자체 자원을 기반으로 완전한 에너지 독립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 세계유산 품은 ‘라이딩 천국’ DMZ… 1500명 열정, 장맛비 멈췄다

    세계유산 품은 ‘라이딩 천국’ DMZ… 1500명 열정, 장맛비 멈췄다

    유네스코가 인정한 한탄·임진강 주상절리길 등 73㎞ 질주… 평화·생태 벗삼은 웰빙 자전거 대회로평화와 생태, 그리고 스포츠가 만난 ‘2025 서울신문-연천 DMZ 자전거 랠리’가 지난 21일 경기 연천에서 전국 자전거 동호인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신문사와 연천군체육회가 세계 유일의 동족 분단 현장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비무장지대(DMZ)의 생생한 자연을 가르며 ‘달리는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기회였다. 세계 유일의 DMZ가 품은 역사성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특별한 행사로 소문나고 있기도 하다. 이날 자전거 랠리는 연천종합운동장에서 오전 9시 출발을 알리는 버저 소리와 함께 시작됐다. 형형색색의 복장을 한 참가자들은 유네스코가 인정한 세계지질공원인 한탄강·임진강 주상절리길 등을 힘껏 달렸다. 제주서 올라오고 외국인들 참가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연천종합운동장을 출발해 한탄강·임진강 주상절리길과 DMZ 접경 지역 등 73㎞ 구간을 달리는 코스로 구성됐다. 전날 밤까지 이어진 장맛비가 거짓말처럼 그치며 쾌청한 날씨가 펼쳐져 참가자들의 페달링을 응원했다. ‘바람의 라이더’ 팀이 43명으로 최다 인원을 출전시켰고 제주에서 올라온 김기현씨와 안양에 사는 김기업 쌍둥이 형제, 25쌍의 ‘부부 라이더’ 참가도 눈길을 끌었다. 외국인 라이더 22명까지 참가해 연천DMZ랠리의 인기에는 국경이 따로 없었다. 이번 대회는 로드 사이클과 MTB로 나뉘어 연령별 남녀 개인전 및 클럽 단체전으로 진행됐다. 아마추어 동호인 대회였지만 경쟁은 치열했다. 남자 19세~30대 사이클에서는 1위와 2위 간 기록 차가 0.38초에 불과했다. 1시간 19분 06초32를 기록한 정우람(37) 선수가 1시간 19분 06초70의 오종원(25) 선수를 간발의 차로 앞서 1위를 차지했다. 여자 50대 이상 사이클에서는 임경란(53) 선수가 1시간 31분 30초84로 완주해 5초95 늦은 김원남(54) 선수를 누르고 우승했다. 男 사이클 1·2위 0.38초 차 명승부 클럽 단체전에서는 셀로 로켓(CELLO ROCKET)과 수티스미스가 14점을 획득해 공동 우승하고 알 사이클 스튜디오(R.CYCLE STUDIO)가 10점을 얻어 3위를 차지했다. 셀로 로켓은 여자 30대 이하 사이클에서 김미소(34), 여자 40대 사이클에서 오민희(42) 선수가 1위를 차지했다. 알 사이클 스튜디오는 남자 19세~30대 사이클에서 1위를 차지하고 여자 30대 이하 사이클에서 김현진(34) 선수가 2위, 남자 50대 사이클에서 김택기(55) 선수가 3위를 기록했다. 2022년 첫 대회 때 가장 많은 입상자를 냈고 지난해 2회 대회 때 사이클 메디오폰도 73㎞ 코스 남녀 40대 경기에서 동반 우승했던 수티스미스는 이번 대회에서도 현명석(41) 선수와 이병수(43) 선수가 남자 40대 사이클에서 1분 23초대로 각각 1~2위를 차지했다. 남자 40대 이하 MTB에서 방제국(49) 선수가 1위, 남자 50대 사이클에 출전한 류성수(51) 선수와 남자 60대 사이클에 출전한 전후석(63) 선수가 각각 2위를 차지하는 등 여전한 기량을 뽐냈다. 바람의 라이더, 백만킬로 레이싱팀, 팀 위아위스, 팀 제이에스에스(Team JSS), 브레이브 사이클링 등이 우수한 기록을 냈다. 부문별 입상자들에게는 타 대회보다 많은 상금과 상장 및 부상이 수여됐다. 모든 참가자에게 3만~4만원 상당의 기념품과 연천군 농특산품이 전달됐으며, 행사 종료 후 추첨에서는 기능성 스포츠 고글 브랜드 ‘사일런스’의 최신상 고글과 카부토코리아의 고급 헬멧 등을 비롯해 연천쌀, 기념 메달 등 다양한 기념품이 제공됐다. MTB 50대 이하 여성 부문 경기에 3회 연속 참가한 최미애(57)씨는 “주의가 필요한 구간에는 어김없이 경찰관과 의용 소방대원 등 자원봉사자들이 대거 투입돼 레이스가 매우 안전했고, 1~2회 대회 때보다 훨씬 많은 동호인들이 참가한 대회였음에도 불편이 없었다”며 만족해 했다. “MTB 참가자 늘어도 안전 만족” 개회식에는 김덕현 연천군수, 최용만 연천군체육회장, 윤종영 경기도의원,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심상금·박양희·배두영 연천군의원, 서울신문 안미현 상무와 조현석 이사 등이 참석했다. 개회 선언을 맡은 최 회장은 “이번 대회가 저탄소 녹색시대에 새로운 이동 수단으로 주목받는 자전거 타기 문화를 확산시키고, 건강과 여유를 통해 삶의 질을 높이는 웰빙 대회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안 상무는 대회사에서 “세계 유일의 DMZ를 품은 연천에서 열리는 연천DMZ랠리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자전거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투자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 군수는 “대한민국 5000만 국민 가운데 가장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을 지닌 라이더 여러분들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면서 “대한민국 연천군은 문명적 가치와 평화적 가치, 생태적 가치를 동시에 지닌 ‘대한민국 미래 중심 도시’로서 오늘뿐 아니라 앞으로도 자연의 맛을 향유하러 언제라도 우리 연천군을 많이 방문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장도 격려사에서 “오늘 여러분들이 달리게 될 DMZ 코스의 자연경관과 상쾌한 공기는 그 어디에서도 경험할 수 없을 것”이라며 “오늘 라이딩이 여러분들의 기억 속에 오랫동안 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바람의 라이더 이홍철 대표는 “평화와 생태, 스포츠가 공존하는 DMZ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함께해 의미가 깊었다”고 했다. 남녀 출전 선수 통틀어 사이클 부문 최연소 우승자인 김미소씨는 “아름다운 연천DMZ 생태·자연환경에 반해 랠리에 매년 참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서울 접근성 ‘UP’… 스포츠 도시로 서울신문사와 공동 주최자인 연천군체육회 관계자는 “2023년 12월 지하철 1호선이 개통되고, 경원선 축을 따라 서울 경계와 경기 북부 지역 의정부시~양주~동두천~연천군을 남북으로 잇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신평화로) 전 구간이 2년 전 개통하면서 서울과의 접근성이 높아진 연천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였다”고 평가했다. 한편 영국의 스포츠카 제조업체인 로터스는 대당 2억원대 친환경 대형 전기 세단인 ‘로터스 에미야’ 3대를 유도 차량으로 지원했으며, 경기북부경찰청·연천경찰서·연천모범운전자회 등이 안전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 “이재명 정부, 실용적 대중 외교 추구할 것” [한 눈에 보는 중국]

    “이재명 정부, 실용적 대중 외교 추구할 것” [한 눈에 보는 중국]

    ■“이재명 정부, 중국에 전향적 자세 보일 것” [중국 환구망] 이재명 정부가 전통적인 한국 외교로 돌아가 ‘실용 외교’를 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중 관계의 구조적 장애물을 극복하려는 두 가지 과제가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첫째, 미중 간 전략 경쟁의 맥락에서 한국은 동맹국인 미국으로부터 엄청난 압력을 받고 있으며 ‘중국 봉쇄’에 동참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둘째, 한중 간 경제 관계를 상호 호혜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로 전환하려는 신개념이 필요합니다. 이재명 정부는 중국에 대해 전향적이면서도 신중한 자세를 취해 외교 및 안보 분쟁을 최소화할 것입니다. 한국은 공급망 안정성을 보장하고 국민의 경제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협력적인 지역경제와 메커니즘을 구축하고자 합니다.(김흥규 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 소장) ■ 中 항공모함 두 척 동시 활동 [일본 산케이] 방위성 통합막료부는 20일 태평양에서 첫 동시 활동이 확인된 중국 해군 항공모함 2척 가운데 ‘랴오닝’이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지마 사이를 지나 동중국해로 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른 한 척인 ‘산둥’은 태평양에 머물고 있습니다. 두 척은 17~19일 전투기와 헬리콥터를 합쳐 270회가량 이착륙시켰습니다. ■“中, 말레이시아 통해 美 AI 규제 우회” [프랑스 rfi] 말레이시아 정부는 19일 중국 기업들이 말레이시아를 통해 미국의 반도체 규제를 우회하고 있다는 보도를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올해 3월 일부 중국 엔지니어들이 데이터가 담긴 하드드라이브를 들고 말레이시아로 가서 엔비디아 첨단 칩이 장착된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에서 인공지능(AI) 훈련 모델을 구축한 뒤 돌아갔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중국 기업들은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의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원격으로 AI 모델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반도체 업계가 미국의 제재를 우회하고자 채택한 전략으로 여겨집니다. ■中-홍콩, 모바일 송금 편의성 크게 높여 [중국 CAIXIN] 중국 본토와 홍콩 통화 당국은 22일부터 실시간 국경 간 결제 시스템을 출시합니다. 이제 양 지역 주민들은 휴대폰 전화번호만 사용해 자금을 즉시 송금할 수 있게 됩니다. 양 지역에서 각각 6개씩 총 12개의 금융기관이 참여합니다. HSBC와 중국은행, 중국건설은행 등이 포함됩니다. 앞으로 홍콩 주민은 이유를 밝히지 않고 하루 최대 1만 홍콩달러(약 175만원)를 위안화로 환전해 송금할 수 있습니다. 연간 한도는 20만 홍콩달러입니다. ■홍콩, 암호화폐 허브 도약 목표 [홍콩 Asia Times] 홍콩이 암호화폐 열풍 속에서 스테이블코인 선점 경쟁에 나섰습니다. 미국 달러에 페그돼 있는 홍콩 달러는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의문으로 극심한 변동성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홍콩 정책 입안자와 시장 모두에 더 나은 통화 체제가 있는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홍콩은 암호화폐 라이선스 체계를 확대하고 디지털 자산에 대한 ‘개방형 모델’ 시스템을 채택해 암호화폐 허브로 변모시키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中 소비 진작 보조금 소진 소문은 거짓” [홍콩 명보] 인민일보는 중국에서 소비 진작을 위한 국가 보조금이 중단됐다는 소문이 공황을 야기한다고 비난하며 하반기에도 막대한 자금이 제공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앞서 장쑤성과 충칭시 등에서 국가 보조금 소진 등을 이유로 신청 및 지급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민일보는 “기자들이 여러 곳의 관련 부서 및 책임자와 인터뷰하니 소위 ‘국가 보조금’의 취소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단계적으로 ‘국가 보조금’ 정책 시행의 리듬을 개선하고 있으며 소비재 ‘보상 판매’ 작업은 연중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소비자는 매달, 매주 ‘국가 보조금’ 신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U, 中 기업 의료기기 입찰 제한” [영국 로이터] 유럽연합(EU)은 중국 기업들이 연간 600억 유로(약 95조원) 규모의 의료기기 공공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게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EU 기업들이 중국에서 공정한 접근권을 보장받지 못했다는 결론에 따른 조치입니다. 이번 조치는 EU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중국의 EU 브랜디에 대한 덤핑 조사 조치,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등으로 인해 고조된 EU와 베이징과의 긴장을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판 배민’ 메이투안, 브라질에 1조원대 투자 [미국 NYT] 중국 최대 배달 플랫폼 메이투안이 브라질에 10억 달러(약 1조 3735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국 내부는 경쟁이 치열하고 부동산 시장 침체로 소비자들이 지출을 꺼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 최대 인터넷·이커머스 브랜드들은 동남아시아와 중동, 남미 등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맥도날드를 제치고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된 중국 미쉐빙청은 브라질에서 수만 명 직원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중 갈등의 상징이 된 틱톡도 지난달 브라질에 상륙했습니다. 베이징의 소비자 분석가 추이얼난은 “중국 내 메이투안의 배달 사업의 황금기는 끝났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분석가인 리장옌은 “중국의 소비 경제 회복이 더딘 것도 중국 기업들이 브라질 진출을 가속화하는 또 다른 이유”라고 말합니다 ■ 中, 차세대 성장 동력 ‘저고도 경제’에 주력 [영국 FT] 중국은 저고도 경제가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드론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드론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주로 정부와 군대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제조업체들은 상업용 고객도 찾고 있습니다. 광둥성 선전에서는 수업을 빼먹으려는 학생들이 거리를 순찰하는 드론을 피해 다녀야 합니다. 인근 공원에서 통근자들은 메이투안이 드론으로 배달한 배달 음식을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당국이 ‘하늘 위의 도시’라고 부르는 선전의 드론 네트워크는 중국 ‘저고도 경제’ 발전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저고도 경제란 지상 1000m 이하 영공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을 말합니다. 지난해 전 세계 드론 특허의 79%가 중국에서 나왔습니다. 중국 민간항공국(CAAC)은 플라잉카 등 혁신을 포함하는 저고도 경제 시장이 2035년까지 3조 5000억 위안(약 67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이재명 정부, 실용적 대중 외교 추구할 것” [한 눈에 보는 중국]

    “이재명 정부, 실용적 대중 외교 추구할 것” [한 눈에 보는 중국]

    ■“이재명 정부, 중국에 전향적 자세 보일 것” [중국 환구망] 이재명 정부가 전통적인 한국 외교로 돌아가 ‘실용 외교’를 추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중 관계의 구조적 장애물을 극복하려는 두 가지 과제가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첫째, 미중 간 전략 경쟁의 맥락에서 한국은 동맹국인 미국으로부터 엄청난 압력을 받고 있으며 ‘중국 봉쇄’에 동참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둘째, 한중 간 경제 관계를 상호 호혜적이고 협력적인 관계로 전환하려는 신개념이 필요합니다. 이재명 정부는 중국에 대해 전향적이면서도 신중한 자세를 취해 외교 및 안보 분쟁을 최소화할 것입니다. 한국은 공급망 안정성을 보장하고 국민의 경제적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협력적인 지역경제와 메커니즘을 구축하고자 합니다.(김흥규 아주대 미중정책연구소 소장) ■ 中 항공모함 두 척 동시 활동 [일본 산케이] 방위성 통합막료부는 20일 태평양에서 첫 동시 활동이 확인된 중국 해군 항공모함 2척 가운데 ‘랴오닝’이 오키나와 본섬과 미야코지마 사이를 지나 동중국해로 향했다고 발표했습니다. 다른 한 척인 ‘산둥’은 태평양에 머물고 있습니다. 두 척은 17~19일 전투기와 헬리콥터를 합쳐 270회가량 이착륙시켰습니다. ■“中, 말레이시아 통해 美 AI 규제 우회” [프랑스 rfi] 말레이시아 정부는 19일 중국 기업들이 말레이시아를 통해 미국의 반도체 규제를 우회하고 있다는 보도를 검증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올해 3월 일부 중국 엔지니어들이 데이터가 담긴 하드드라이브를 들고 말레이시아로 가서 엔비디아 첨단 칩이 장착된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에서 인공지능(AI) 훈련 모델을 구축한 뒤 돌아갔다고 합니다. 쉽게 말해서 중국 기업들은 말레이시아 데이터센터의 고성능 컴퓨팅 자원을 활용해 원격으로 AI 모델을 훈련하고 있습니다. 이는 중국 반도체 업계가 미국의 제재를 우회하고자 채택한 전략으로 여겨집니다. ■中-홍콩, 모바일 송금 편의성 크게 높여 [중국 CAIXIN] 중국 본토와 홍콩 통화 당국은 22일부터 실시간 국경 간 결제 시스템을 출시합니다. 이제 양 지역 주민들은 휴대폰 전화번호만 사용해 자금을 즉시 송금할 수 있게 됩니다. 양 지역에서 각각 6개씩 총 12개의 금융기관이 참여합니다. HSBC와 중국은행, 중국건설은행 등이 포함됩니다. 앞으로 홍콩 주민은 이유를 밝히지 않고 하루 최대 1만 홍콩달러(약 175만원)를 위안화로 환전해 송금할 수 있습니다. 연간 한도는 20만 홍콩달러입니다. ■홍콩, 암호화폐 허브 도약 목표 [홍콩 Asia Times] 홍콩이 암호화폐 열풍 속에서 스테이블코인 선점 경쟁에 나섰습니다. 미국 달러에 페그돼 있는 홍콩 달러는 도널드 트럼프의 관세 정책과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정책 방향에 대한 의문으로 극심한 변동성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홍콩 정책 입안자와 시장 모두에 더 나은 통화 체제가 있는지 고민하게 만듭니다. 홍콩은 암호화폐 라이선스 체계를 확대하고 디지털 자산에 대한 ‘개방형 모델’ 시스템을 채택해 암호화폐 허브로 변모시키려는 목표를 갖고 있습니다. ■“中 소비 진작 보조금 소진 소문은 거짓” [홍콩 명보] 인민일보는 중국에서 소비 진작을 위한 국가 보조금이 중단됐다는 소문이 공황을 야기한다고 비난하며 하반기에도 막대한 자금이 제공될 것이라고 확인했습니다. 앞서 장쑤성과 충칭시 등에서 국가 보조금 소진 등을 이유로 신청 및 지급을 중단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인민일보는 “기자들이 여러 곳의 관련 부서 및 책임자와 인터뷰하니 소위 ‘국가 보조금’의 취소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고 보도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 단계적으로 ‘국가 보조금’ 정책 시행의 리듬을 개선하고 있으며 소비재 ‘보상 판매’ 작업은 연중 계속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소비자는 매달, 매주 ‘국가 보조금’ 신청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U, 中 기업 의료기기 입찰 제한” [영국 로이터] 유럽연합(EU)은 중국 기업들이 연간 600억 유로(약 95조원) 규모의 의료기기 공공 입찰에 참여하지 못하게 금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는 EU 기업들이 중국에서 공정한 접근권을 보장받지 못했다는 결론에 따른 조치입니다. 이번 조치는 EU의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관세, 중국의 EU 브랜디에 대한 덤핑 조사 조치, 중국의 희토류 수출 제한 등으로 인해 고조된 EU와 베이징과의 긴장을 더욱 악화시킬 것으로 예상됩니다. ■‘중국판 배민’ 메이투안, 브라질에 1조원대 투자 [미국 NYT] 중국 최대 배달 플랫폼 메이투안이 브라질에 10억 달러(약 1조 3735억원)를 투자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중국 내부는 경쟁이 치열하고 부동산 시장 침체로 소비자들이 지출을 꺼리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중국 최대 인터넷·이커머스 브랜드들은 동남아시아와 중동, 남미 등 다른 지역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맥도날드를 제치고 세계 최대 패스트푸드 체인점이 된 중국 미쉐빙청은 브라질에서 수만 명 직원을 고용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미중 갈등의 상징이 된 틱톡도 지난달 브라질에 상륙했습니다. 베이징의 소비자 분석가 추이얼난은 “중국 내 메이투안의 배달 사업의 황금기는 끝났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다른 분석가인 리장옌은 “중국의 소비 경제 회복이 더딘 것도 중국 기업들이 브라질 진출을 가속화하는 또 다른 이유”라고 말합니다 ■ 中, 차세대 성장 동력 ‘저고도 경제’에 주력 [영국 FT] 중국은 저고도 경제가 차세대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드론에 큰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드론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주로 정부와 군대에서 발생하고 있지만 제조업체들은 상업용 고객도 찾고 있습니다. 광둥성 선전에서는 수업을 빼먹으려는 학생들이 거리를 순찰하는 드론을 피해 다녀야 합니다. 인근 공원에서 통근자들은 메이투안이 드론으로 배달한 배달 음식을 전달받을 수 있습니다. 당국이 ‘하늘 위의 도시’라고 부르는 선전의 드론 네트워크는 중국 ‘저고도 경제’ 발전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저고도 경제란 지상 1000m 이하 영공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을 말합니다. 지난해 전 세계 드론 특허의 79%가 중국에서 나왔습니다. 중국 민간항공국(CAAC)은 플라잉카 등 혁신을 포함하는 저고도 경제 시장이 2035년까지 3조 5000억 위안(약 670조원) 규모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 中, 美 국채 보유량 16년 만 최저치로 줄여

    中, 美 국채 보유량 16년 만 최저치로 줄여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러시아와 중국이 국가 간 군사 기술 협력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국제 언론사 대표들과 만나 이 사실을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두 나라는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계속할 것이다. 군사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환구망] 지난 18일 영국 연안 순찰선 스페이호가 대만 해협을 통과했습니다. 인민해방군은 항해 내내 이를 따라다니며 상황을 주시하고 추적했습니다. [일본 산케이] 중국 해경국은 19일 필리핀과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 난사군도(영어명 스프래틀리)에서 지난 15~18일 필리핀의 다수 선박이 불법 활동을 벌여 중국의 주권을 침해했다고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법에 따라 필리핀 선박에 대응했다”면서 “중국은 단호히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2000억 달러 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오크트리캐피털 매니지먼트의 공동 창업자 하워드 막스 회장은 지난 18일 상하이의 대표적 연례 금융 컨퍼런스인 루자주이 포럼에서 “중국이 외국인 투자자에게 더 많은 ‘자산 클래스’를 개방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는 “중국 경제의 장기 전망에 매우 낙관적”이라며 중국의 인프라 및 중산층 규모를 근거로 들었습니다. 막스는 “중국이 외국인 투자자에게 개방하는 투자 자산군의 범위를 확대해 달라”고 했습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올해 4월 중국이 미국 국채 보유량을 1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였습니다. 민간 투자자의 미국 채권 및 채권증서 순매출액(총 468억 달러) 감소가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판궁성 중국인민은행(PBOC) 총재는 지난 18일 루자주이 포럼에서 다극화된 글로벌 금융 시스템과 위안화의 국제화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심화하는 지정학적 경쟁으로 통화 전쟁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미국 뉴욕타임스] 지난해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 자동차에 고율 관세를 부과했을 때, BYD와 다른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기업들은 관세가 면제되는 하이브리드 또는 가솔린 자동차로 전환해 수출에 나섰습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처럼 유럽 브랜드가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지 못한 국가에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 4월 중국 브랜드의 유럽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1년 전 2.4%에서 두 배 늘어난 4.9%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1분기 유럽에서 판매된 전기차의 5분의 1이 중국에서 생산됐습니다. [중국 CCTV] 중국 내 다국적 기업들이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을 가속화하여 신질생산력 개발의 모멘텀을 창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2023년 중국 내 일정 규모 이상 외자 산업 기업의 정규직 R&D 인력은 62만 9000명에서 83만 8000명으로 33.2% 증가했고, R&D 지출액도 2015억 위안에서 3758억 위안으로 86.5% 증가했습니다. 유효 발명 특허 수는 7만 5000건에서 32만 7000건으로 336% 증가했고 신제품 판매 수익도 4조 5000억 위안에서 7조 위안으로 56.9% 늘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 위치한 티베트 망명 정부 펜파 체린 총리는 19일 요미우리 인터뷰에서 티베트 불교 최고 지도자 달라이 라마 14세가 자신의 후계자 문제에 대한 성명을 7월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후계자 선정 방법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 中, 美 국채 보유량 16년 만 최저치로 줄여 [한 눈에 보는 중국]

    中, 美 국채 보유량 16년 만 최저치로 줄여 [한 눈에 보는 중국]

    ●중국-러시아 간 군사협력 심화 [러시아 이즈베스티야] 러시아와 중국이 국가 간 군사 기술 협력을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지난 18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상트페테르부르크 국제경제포럼(SPIEF)에서 국제 언론사 대표들과 만나 이 사실을 밝혔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두 나라는 정기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도 계속할 것이다. 군사 기술 분야에서도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英, 항행의 자유 작전...대만해협 통과 [중국 환구망] 지난 18일 영국 연안 순찰선 스페이호가 대만 해협을 통과했습니다. 인민해방군은 항해 내내 이를 따라다니며 상황을 주시하고 추적했습니다. ●중국-필리핀 난사군도 영유권 갈등 [일본 산케이] 중국 해경국은 19일 필리핀과 영유권 분쟁 중인 남중국해 난사군도(영어명 스프래틀리)에서 지난 15~18일 필리핀의 다수 선박이 불법 활동을 벌여 중국의 주권을 침해했다고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법에 따라 필리핀 선박에 대응했다”면서 “중국은 단호히 영토 주권과 해양 권익을 수호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하워드 막스 “중국 투자시장 더 열어야” [영국 파이낸셜타임스] 2000억 달러 규모 자산을 운용하는 오크트리캐피털 매니지먼트의 공동 창업자 하워드 막스 회장은 지난 18일 상하이의 대표적 연례 금융 컨퍼런스인 루자주이 포럼에서 “중국이 외국인 투자자에게 더 많은 ‘자산 클래스’를 개방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그는 “중국 경제의 장기 전망에 매우 낙관적”이라며 중국의 인프라 및 중산층 규모를 근거로 들었습니다. 막스는 “중국이 외국인 투자자에게 개방하는 투자 자산군의 범위를 확대해 달라”고 했습니다. ●중국, 미 국채 보유량 16년 만 최저치로 줄여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올해 4월 중국이 미국 국채 보유량을 16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줄였습니다. 민간 투자자의 미국 채권 및 채권증서 순매출액(총 468억 달러) 감소가 주요 원인이었습니다. 판궁성 중국인민은행(PBOC) 총재는 지난 18일 루자주이 포럼에서 다극화된 글로벌 금융 시스템과 위안화의 국제화 지지 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심화하는 지정학적 경쟁으로 통화 전쟁 가능성을 경고했습니다. ●中 자동차 메이커, EU 고율관세에도 약진 [미국 뉴욕타임스] 지난해 유럽연합(EU)이 중국산 전기 자동차에 고율 관세를 부과했을 때, BYD와 다른 중국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그러나 중국 기업들은 관세가 면제되는 하이브리드 또는 가솔린 자동차로 전환해 수출에 나섰습니다. 이탈리아와 스페인처럼 유럽 브랜드가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지 못한 국가에 집중했습니다. 그 결과 올해 4월 중국 브랜드의 유럽 자동차 시장 점유율은 1년 전 2.4%에서 두 배 늘어난 4.9%를 차지했습니다. 올해 1분기 유럽에서 판매된 전기차의 5분의 1이 중국에서 생산됐습니다. ●중국 내 연구개발 역량 대폭 확대 [중국 CCTV] 중국 내 다국적 기업들이 연구·개발(R&D) 센터 설립을 가속화하여 신질생산력 개발의 모멘텀을 창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3~2023년 중국 내 일정 규모 이상 외자 산업 기업의 정규직 R&D 인력은 62만 9000명에서 83만 8000명으로 33.2% 증가했고, R&D 지출액도 2015억 위안에서 3758억 위안으로 86.5% 증가했습니다. 유효 발명 특허 수는 7만 5000건에서 32만 7000건으로 336% 증가했고 신제품 판매 수익도 4조 5000억 위안에서 7조 위안으로 56.9% 늘었습니다. ●달라이 라마 후계자 문제 7월에 발표 [일본 요미우리] 인도 북부 다람살라에 위치한 티베트 망명 정부 펜파 체린 총리는 19일 요미우리 인터뷰에서 티베트 불교 최고 지도자 달라이 라마 14세가 자신의 후계자 문제에 대한 성명을 7월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후계자 선정 방법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 해외 프리미엄 가전 유통기업 ‘게이트비젼’ 부띠끄샵, 신세계白 강남점 그랜드 오픈

    해외 프리미엄 가전 유통기업 ‘게이트비젼’ 부띠끄샵, 신세계白 강남점 그랜드 오픈

    -로라스타, 리터로봇, 우즈, 아르케 등 하이엔드 수입 브랜드 경험 해외 프리미엄 가전 전문 유통기업 ‘게이트비젼’이 국내 매출 1위의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메인 위치 9층에 부티크샵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게이트비젼이 선보이는 ‘부티크샵’은 브랜드의 철학과 가치를 그대로 녹이면서 해외 트렌드한 가전을 가장 먼저 경험할 수 있도록 고객 체험을 중점으로 구현 된 공간이다. 부티크 공간은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다양한 해외 프리미엄 가전 브랜드들의 메시지, 감성을 그대로 녹여내며 브랜드와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가 될 예정이다. 게이트비젼은 24년차 해외 가전 수입·유통 및 브랜딩 전문 기업으로 다이슨, DJI, 로라스타, 리터로봇, 우즈, 아르케, 이메텍 등 상품 기술력을 우선으로 소비자들에게 브랜드의 가치를 전하고 있다. 매년 괄목할 만한 성장으로 전국 상위 주요 백화점에 진출하며 전략적인 마케팅 기획을 중심으로 브랜딩에 주력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에서 ‘게이트비젼’은 세계적인 글로벌 드론 기업 DJI 매장과 스위스 럭셔리 의류관리기 브랜드 LAURASTAR(로라스타), 전 세계 1위 고양이 자동화장실로 유명한 미국 Litter-robot(리터로봇)을 메인으로 한 부티크샵을 운영하며 현재 2개의 단독 매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게이트비젼 ‘부띠끄샵’ 매장에서는 LAURASTAR(로라스타), Litter-robot(리터로봇) 외에도 스웨덴 브랜드의 아이코닉 탄산수 제조기 aarke(아르케), 하이엔드 저온제습기 Woods(우즈)까지 그 동안 경험해보지 못했던 새로운 스타일의 럭셔리 오브제 가전을 만나볼 수 있다. 의류관리기, 스팀다리미의 대표 하이엔드 브랜드 ‘로라스타’는 고급스러운 디자인과 고품질의 스팀 기술력으로 유명하다. DMS 건식초미세스팀(Dry Microfine Steam) 기술을 이용하여 다림질 시간을 효율적으로 단축시키고 직물에 투과되는 즉시 바이러스, 박테리아, 유해균 등 99.9% 살균 탈취의 효과도 뛰어나다. 최근엔 독일 프리미엄 의류 브랜드 휴고보스의 BOSS(보스)와 콜라보한 리미티드 한정판 제품이 출시되며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브랜드들과 연이은 론칭으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으며 ‘IZZI BY BOSS’ 콜라보 제품은 신세계강남점에서 단독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이 외 게이트비젼은 우수한 신규 브랜드 확장에 주력하며 최근엔 미국 1위 최첨단 고양이 자동 화장실 리터로봇 4를 출시함과 동시에 온라인 사전 예약부터 완판 행렬을 이어나가며 브랜드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MADE IN USA 제품으로 미국 내에서 16개 특허기술, 52개 국제 특허까지 보유하고 있는 만큼 전 세계 누적 판매 170만 대 이상을 자랑하며, 전 세계 반려묘 가정에서 사랑받고 있는 최첨단 스마트 제품이다. 다음 주목 할 브랜드는 70년 역사를 자랑하는 스웨덴 프리미엄 저온제습기 우즈이다. 우즈는 최근 국내에 없던 ‘저온제습기 시장’을 선도하며 국내 론칭 이후 3년 연속 조기 소진을 기록하고 있다. 일반적인 제습기와 달리 2 °C~35 °C 이하의 저온환경에서도 뛰어난 제습 성능을 발휘해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국내에 새로운 제습 솔루션을 제안하며 계절과 공간을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외에도 스웨덴 북유럽 클래식 디자인의 아이코닉 탄산수 제조기 아르케는 All Stainless 소재로 높은 내구성과 변색 걱정 없이 사용 가능하다. 3중 밸브로 균일한 탄산감을 제공하고 순도 99.99%의 프리미엄 탄산, 초미세 탄산 입자로 목 넘김 부드럽고 고급스러운 탄산의 맛을 자아낸다. 35개국 이상 수출, 누적 판매 120만대를 자랑하는 아르케 Carbonator시리즈를 백화점에 방문하면 직접 시음 서비스와 함께 만나볼 수 있다. 금년 9월에는 디지털 중형 카메라 및 렌즈의 선두 제조업체로 고성능의 전문적인 사진 출력을 자랑하는 스웨덴 브랜드 ‘핫셀블라드’를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럭셔리 매장에 1호점이 오픈 예정이다. 게이트비젼은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그랜드 오픈을 기념으로 브랜드별 다양한 프로모션과 선물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 달 28일(토)에는 로라스타와 우즈, 7월 5일(토)은 리터로봇과 아르케 2브랜드씩 오후 2시부터 선착순 줄서기로 1+1 프로모션도 진행 될 예정이다.
  • 장애인 등 임금 26억 체불하고 법인 자금으로 골프 50대 사업주 구속

    장애인 등 임금 26억 체불하고 법인 자금으로 골프 50대 사업주 구속

    장애인을 포함한 직원 290여명의 임금 26억원 이상을 체불하고도 자신과 가족은 월 1000만원의 급여를 받고, 법인자금으로 골프까지 친 부산 한 장례용품 제조업체 대표가 구속됐다. 이 대표는 밀린 임금을 정부가 대신 지급하는 대지급금 제도를 악용해 수천만 원을 부정수급하기도 한 것으로 조사됐다. 고용노동부 부산부북지청은 근로기준법 위반 등 혐의로 장례용품 등 제조업을 운영하는 50대 A씨를 구속했다고 20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5월부터 직원 110명의 임금과 퇴직금 등 9억 1000여만 원을 체불한 혐의를 받는다. A씨의 형사처벌을 원하지 않은 직원까지 합하면 체불 피해 직원은 294명이고, 이 중 180여명은 장애인이다. 전체 체불 금액은 26억 1000만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밀린 임금을 국가가 대신 지급하는 대지급금 제도를 악용해 6000만원을 부정수급한 혐의도 받는다. 2023년 6월부터 8월까지 직원 23명에게 임금을 지급하고도 대지급금을 신청하게 하고, 당사자들로부터 대지급금을 돌려받는 수법이다. 노동청 조사 결과 A씨는 지난해 12월 사업을 중단하면서 장애인이 아닌 직원에게는 대지급금으로 청산 가능한 최종 3개월분 임금만 체불했지만, 법적 대응이 어려운 장애인 근로자에게는 8개월분 임금을 체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직원 임금은 주지 않으면서도 A씨는 2024년 5월 이후 법인계좌로 수익금을 받으면 본인과 가족 개인통장으로 이체해 거래처 대금이나 가족 생활비 등으로 우선 사용한 것으로 조사됐다. 심지어 A씨 본인과 아내의 월급 1000만원은 10차례 넘게 지급됐고, 법인 자금으로 골프장 이용료를 낸 사실도 드러났다. 법인 명의의 공장 부지와 건물은 근저당권이 설정돼 체불 금품 중 최우선 변제범위를 초과한 10억여원은 사실상 청산이 불가능한 상태였다. 노동청은 피해 직원의 생계 및 재취업 지원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 부산본부와 협업하는 한편 부정하게 지급된 대지급금 회수를 돕고 있다. 지난달 기준으로 110명이 실업급여 지원을 받았고, 91명이 취업알선 등 재취업 지원을 받았다.
  • “비 오면 온 가족 잠 못 자”… 수심에 잠긴 반지하

    “비 오면 온 가족 잠 못 자”… 수심에 잠긴 반지하

    ‘물폭탄급 장마’ 예보됐는데… 지하 26곳 중 물막이판 6곳뿐 “지금도 비가 심하게 오면 가게가 잠길까 걱정돼서 온 가족이 잠을 못 자요. 올해는 더 지독하게 장맛비가 내린다고 하는데 불안하죠.” 좁은 지역에 ‘물폭탄’급 비를 뿌리는 장마가 예보된 19일 서울 동작구 성대시장 인근에서 만난 서영재(40)씨는 근심 가득한 표정으로 이렇게 말했다. 시장 인근 건물 반지하에서 문구점을 운영 중인 서씨 가족은 지난 2022년 8월 가게가 침수돼 2억원이 넘는 피해를 봤다고 한다. 당시 집중호우로 시장 인근에선 반지하 주택이 잠겨 40대 여성이 사망했고 건물 수십 곳이 침수돼 아수라장이 됐다. 서씨는 “입구로 들어온 물과 환풍기와 배수판에서 역류한 물이 골반까지 찼다”며 “침수 후 복구가 안 돼 폐업한 곳도 많은데, 이번 장마 때도 그런 피해를 볼까 걱정”이라고 했다. 2022년 일가족 3명이 침수된 반지하에 갇혀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던 관악구 신림동 주민들도 장마를 앞두고 불안하긴 마찬가지다. 반지하에서 의류제조업체를 운영하는 윤성옥(77)씨는 서울신문과 만나 “그땐 1m 정도의 나무 합판을 입구에 세우고 틈새를 이불로 막았는데도 물이 가슴까지 찼다”며 “이번 장마철에도 그렇게 비가 오면 물막이판만으로 막을 수 없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부터 중부지방과 남부지방도 장마가 시작된다. 특히 20일 저녁부터 21일 오전 사이에는 서울 등 수도권을 포함한 중부지방과 전북에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폭이 좁은 비구름대가 만들어지면서 내리다 그치기를 반복하는 이번 장맛비는 한 번 쏟아질 때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양이 내리겠다. 수도권은 20일 오후부터 밤까지 시간당 최대 50㎜의 비가 쏟아질 때가 있겠다. 충청은 20일 밤부터 21일 오전까지, 호남은 21일 새벽부터 오후까지 비슷한 수준의 폭우가 예상된다. 비구름대의 움직임에 따라 중부지방은 시간당 최대 70㎜의 ‘극한 호우’가 내리는 지역도 있겠다. 시간당 강수량이 30㎜만 돼도 비가 내릴 때 앞이 잘 보이지 않는다. 게다가 20일 오후부터는 순간풍속 시속 70㎞ 이상 강풍이 예보된 만큼 강한 비바람에 대비해야 한다. 최근 2~3년 새 이런 형태의 장맛비로 인해 침수는 물론 사상자가 다수 발생했다. 하지만 폭우를 막을 최소한의 대비책인 물막이판조차 설치되지 않은 곳도 있었다. 서울신문이 이날 반지하가 몰려 있는 영등포구 대림동의 주택 26곳을 둘러본 결과 물막이판이 설치된 곳은 6곳에 그쳤다. 서울신문과 만난 동네 주민 채모(48)씨는 “매년 장마철이 되면 침수되지 않을까 잠도 설치며 집을 지켜야 한다”고 했다. 김모(65)씨는 “당장 장마인데 물막이판은 언제 설치해주는 건지 모르겠다”며 “비만 오면 현관 앞 복도에 찰박찰박하게 물이 차는 건 일상”이라고 전했다. 백승주 열린사이버대 소방방재학과 교수는 “물막이판 설치는 최소한의 대비책이고,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선 빗물 터널이라 불리는 ‘대심도 배수시설’이 필요하다”며 “2022년 서울에서 큰 침수 피해가 발생한 이후 대안으로 거론됐지만 예산 문제 등으로 실행이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 이 건전지가 더 오래간다고?…“새빨간 거짓말” 자존심 제대로 긁혔다

    이 건전지가 더 오래간다고?…“새빨간 거짓말” 자존심 제대로 긁혔다

    미국 양대 건전지 제조업체 듀라셀과 에너자이저의 수명 경쟁이 소송전으로 번졌다. 이들의 싸움은 에너자이저가 자신들의 건전지를 홍보하면서 “듀라셀 건전지보다 수명이 더 길다”고 표현한 것에 대해 듀라셀이 반발하면서 시작됐다. 16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듀라셀은 지난 13일 뉴욕 맨해튼 연방법원에 경쟁사인 에너자이저를 상대로 “에너자이저 광고에서 건전지의 성능 비교와 관련해 소비자를 오도했다”고 주장하며 소송을 제기했다. 워런 버핏의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의 자회사인 듀라셀은 고소장을 통해 에너자이저가 새 광고에서 “자사의 맥스 건전지가 듀라셀의 파워 부스트 건전지보다 10% 더 오래 간다”, “듀라셀을 능가하는 건전지다”, “듀라셀보다 수명이 더 길다는 것이 입증됐다” 등의 허위 주장을 했다고 밝혔다. 듀라셀은 이러한 광고로 인해 “회복할 수 없는 피해를 입었으며, 소비자 신뢰를 잃었다”고 주장했다. 듀라셀은 특히 건전지 수명이 10% 더 길다는 에너자이저 측 주장의 유일한 근거는 두 브랜드의 AA 배터리를 특정한 업계 기준에 따라 비교한 것이라고 지적하면서 “배터리 성능은 다른 기준에 의해서도 측정된다”고 반박했다. 듀라셀 측은 “에너자이저의 광고는 허위 광고이며 두 건전지의 성능과 관련해 소비자들을 혼란스럽게 하고 오도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려는 명백한 시도”라고 밝혔다. 이달 초에 시작된 에너자이저의 새 광고는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뿐만 아니라 여러 TV 채널에서도 방영된 것으로 알려졌다. 에너자이저 측은 현재 소송에 대해 별다른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 듀라셀은 광고 중단과 함께 금전적 손해 배상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 ‘한 봉지에 100만원’ 고급 김 나왔다…기네스도 인정, 어떤 맛?

    ‘한 봉지에 100만원’ 고급 김 나왔다…기네스도 인정, 어떤 맛?

    경매에 나온 일본 프리미엄 김 브랜드의 김이 한 장당 1200엔(약 1만 1000원)에 낙찰돼 ‘경매에서 낙찰된 가장 비싼 김’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 17일 구마모토TV에 따르면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가와치마치에서 생산된 구운김 브랜드 ‘시오야 이치반’의 김이 올해 2월 4일 자로 이 같은 기네스 기록을 세웠다. 김 제조업체 ‘츠호’, 제과점 ‘후가’, 유통업체 ‘아리아케 김 연구소’ 등 3개 업체는 지난 2월 구마모토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가 개최한 입찰회에 참여해 시오야 이치반의 김을 한 세트당 12만엔(약 113만원)에 낙찰받았다. 김 100장이 한 세트다. 이들 업체가 높은 경매가를 제시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지속되는 지구온난화에 따른 적조 현상으로 인해 3년 연속 흉작을 겪은 아리아케해(海) 김 생산자들을 응원하기 위함이었다.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되고 화제가 되면 생산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 판단한 것이다. 기네스 인증서 수여식은 이달 4일 열렸으며,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3개 업체에게 인증서가 전달됐다. 이들은 “시오야 이치반을 통해 아리아케해의 보물이라 할 수 있는 고품질의 맛있는 김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고 싶다”며 “후계자 부족에 시달리는 김 산업에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쏟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시오야 이치반은 구마모토시 가와치마치의 어장에서 양식된 김으로, 처음 수확한 김 중에서도 감칠맛, 향, 부드러움 등의 기준을 충족한 김만을 엄선한다. 아리아케 김 연구소의 시마다 유미코 대표는 “아리아케해의 불안정한 해황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렇게 훌륭한 김이 생산돼 기쁘다”며 “구마모토 김을 세계에 더 알리고 싶다. 세계 최고를 인정받은 김을 생산할 수 있는 어장으로서, 구마모토 김 전체를 부흥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기네스에 등록된 이 김은 구마모토시의 쓰루야 백화점, 제과점 후가, 아리아케 김 연구소 직영점 및 온라인몰에서 판매 중이다.
  • “아이폰, 보고 있나?” 68만원짜리 ‘트럼프 폰’ 화제…월 6만원에 이 혜택?

    “아이폰, 보고 있나?” 68만원짜리 ‘트럼프 폰’ 화제…월 6만원에 이 혜택?

    트럼프 대통령 일가가 스마트폰 사업에 뛰어들었다. 월 47.45달러(약 6만 4700원)짜리 요금제와 함께 499달러(약 68만원)짜리 금색 스마트폰을 동시에 선보이며 미국 통신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미 CBS뉴스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 일가의 부동산 개발 회사인 ‘트럼프 오가니제이션’은 16일(현지시간) 트럼프 모바일이 제공하는 스마트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트럼프 대통령이 첫 대선 출마를 선언한 지 10주년이 되는 날에 맞춰 발표됐다. 요금제 이름은 ‘47 플랜’이다. 47대 대통령직에 오른 트럼프 대통령을 기념했다. 월 요금은 47.45달러다. 무제한 통화와 문자,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으며 미군 기지가 있는 국가를 포함해 100개국 이상으로 국제전화를 무료로 걸 수 있다. 24시간 긴급출동 서비스와 원격의료 서비스도 제공된다. 계약서를 쓰거나 신용도 조회를 할 필요도 없다. 또한 이 회사는 오는 8월 ‘T1 폰’이라는 스마트폰을 499달러에 내놓을 예정이다. T1 폰은 지문 인식과 얼굴 인식 잠금 해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256GB(기가바이트) 내장 저장공간과 12GB 램을 탑재할 예정이다. 트럼프 모바일닷컴 홈페이지에는 금색 스마트폰에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 구호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ke America Great Again)라는 문구가 표시된 제품 이미지가 게시돼 있다. 트럼프 대통령 아들이자 트럼프 오가니제이션 수석 부사장인 에릭 트럼프는 폭스 비즈니스와의 인터뷰에서 “미국인에 의한, 미국인을 위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싶다”며 “미국인이 미국인을 위해 만든 휴대폰을 제공하려 한다. 이 시장을 뒤흔들겠다”고 말했다. 트럼프 일가의 스마트폰 서비스는 애플과 같은 제조업체를 겨냥한 것으로 분석된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간 애플을 상대로 중국·인도에서 미국으로 생산 시설을 옮기라고 압박해왔다. 지난달에는 애플이 일부 시설을 미국으로 이전하지 않으면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했다. 하지만 애플이 제조시설을 옮기기 위해선 난관이 적지 않다. 웨드부시의 댄 아이브스 애널리스트는 애플이 미국에서 아이폰을 만들 경우 높은 제조비용으로 현재 1000달러인 가격이 3500달러로 3배 이상 오를 것이라고 내다봤다. 윤리적인 문제도 제기되고 있다. 현직 대통령 가족과 경쟁하는 것을 부담스러워하는 미국 스마트폰 업체들이 자사 제품 광고를 망설일 수 있다는 우려다. 또한 T1 폰이 해외 부품으로 제작된다면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혜택을 받을 수 있는지도 논란거리다. 소비자 권익 단체인 퍼블릭 시티즌의 로버트 와이즈먼 공동 대표는 “트럼프 브랜드로 인한 경제 왜곡이 우려된다”며 “이런 마케팅 전략에 휘둘리지 말기 바란다”고 밝혔다.
  • 53년 만에 무너진 금기…반바지·샌들 OK, 레깅스·민소매 NO

    53년 만에 무너진 금기…반바지·샌들 OK, 레깅스·민소매 NO

    HD현대중공업이 창사 이래 처음으로 여름철 출퇴근 복장에 반바지와 샌들을 허용한다. 대형 선박과 중장비를 다루는 제조업의 특성상 엄격한 복장 규정을 유지해 온 HD현대중공업이 조직문화 유연화와 세대 소통을 위해 과감한 변화를 택한 것이다. HD현대중공업은 지난 16일부터 ‘쿨비즈(Cool-Biz)’ 제도를 도입, 9월 12일까지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술직(생산직)과 사무직 직원은 물론, 사내 협력사 소속 인력까지 포함해 출퇴근 시 반바지와 뒤꿈치 고정형 샌들을 착용할 수 있도록 했다. 다만 트레이닝복, 레깅스, 민소매, 슬리퍼, 하이힐 등은 권장 복장에서 제외되며, 출근 후에는 반드시 근무복과 안전화를 착용해야 한다. HD현대중공업이 반바지 출근을 공식 허용한 것은 1972년 창립 이후 처음이다. 보수적인 조직문화가 뿌리 깊은 제조업체에서 복장 규제를 완화한 것은 폭염 대응과 근무환경 개선은 물론, MZ세대와의 세대적 공감대를 높이려는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회사 측은 시범 운영 기간 동안 직원 만족도와 안전성 등을 종합 평가한 뒤, 내년부터 정식 도입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HD현대중공업은 최근 ‘일하는 방식’에도 변화를 꾀하고 있다. 안전 문구를 “아빠 올 때 치킨! 다치지 말고 와요” 등 감성적 메시지로 바꾸는가 하면, 워케이션(Workation) 제도 도입, 회식·소모임 활동비 지원 등 MZ세대와의 거리 좁히기에 나서고 있다. “직장인 10명 중 8명, 복장 자율화 찬성” 한편, 2020년 직장인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복장 자율화에 대한 인식 조사’에 따르면, 76.4%가 “복장 자율화에 찬성한다”고 응답했다. 찬성 이유로는 ‘유연한 조직문화 조성’(53.5%)이 가장 많았으며, 이어 ▲업무 효율 증가(48.3%) ▲개인 취향 존중(45.3%) ▲에너지 절약(30.3%) ▲건강 관리(20.4%)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반대 이유로는 ▲상호 간 예의 부족(52.3%) ▲부적절한 복장 우려(37.1%) ▲직무 특성상 복장 필요(27.9%) 등이 있었다. 그럼에도 전체 응답자의 89.4%는 자율 복장이 업무 효율 제고에 “도움이 된다”고 답했다. 여름철 자율 복장과 관련한 꼴불견 복장에 대한 의견도 있었다. 남성 직장인에 대해선 ▲땀 냄새 나는 옷(58.9%) ▲민소매 등 과한 노출(41.9%) ▲더러운 와이셔츠(36.3%) 등이 꼽혔고, 여성 직장인에 대해선 ▲시스루 등 속옷이 비치는 옷(42.2%) ▲땀 냄새 나는 옷(41.1%) ▲짧은 반바지·미니스커트(40.5%) 등이 있었다.
  • ‘3중 악재’ 건설사 하루 1.8곳씩 폐업… “맞춤형 세제 혜택 절실”

    ‘3중 악재’ 건설사 하루 1.8곳씩 폐업… “맞춤형 세제 혜택 절실”

    신동아 등 중견 11곳 법정관리 신청4월까지 악성 미분양 2만 6422가구건설업 취업자 수 13개월 연속 감소실업률 상승·후방산업 전이 악순환전문가 “취득세 감면 등 대책 필요” 올해 들어 종합건설사가 하루에 1.8곳씩 문을 닫고 있다. 역대 최악이라던 지난해 수준을 훌쩍 뛰어넘었다. 급등한 공사비를 감당하기 힘든 상황에서 지방에 악성 미분양이 쌓여 가고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면서 돈줄이 막혔기 때문이다. 건설사 줄도산은 실업률 상승, 후방산업 전이 등 악순환을 가중할 수 있어 특단의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6일 건설산업지식정보시스템(KISCON)에 따르면 올해 1~5월 폐업 신고한 종합건설업체는 총 276곳이다. 하루 1.84개꼴이다. 관련 통계 작성을 시작한 2005년 이래 동기간 폐업을 신고한 종합건설사는 올해가 가장 많다. 지난해 같은 기간(240곳)에 비해 15% 늘었다. 지난해만 해도 지방 중소건설사 위주로 폐업 신청이 많았던 데 비해 올해는 ‘건설업계 허리’에 해당하는 중견건설사들이 무너지고 있다. 시공능력평가 58위 신동아건설을 시작으로 삼부토건(71위), 대우조선해양건설(83위), 대흥건설(96위) 등 올해 법정관리를 신청한 중견건설사는 11곳이다. 종합건설사들이 잇따라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건 고금리와 공사비 급등에 더해 미수금 증가와 채무 부담으로 인해 유동성이 급격히 나빠져서다. 일부 건설사는 자금 확보를 위해 자산 매각이나 할인 분양으로 자구책 마련에 나서고 있지만 미분양 폭탄에 활로를 찾지 못하고 있다. 악성 미분양은 지난 4월 말 기준 2만 6422가구로 11년 8개월 만에 최대 규모다. 이 중 80% 이상은 지방에 쏠렸다. 중소·중견건설사는 대형건설사에 비해 자본이 넉넉하지 않다 보니 일부 사업장의 미분양은 사업 운영에 큰 타격이 된다. 건설업 위기는 일자리 감소로 이어진다. 통계청의 ‘5월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건설업 취업자 수는 196만 4000명으로 전년보다 10만 6000명 줄면서 13개월 연속 감소했다. 후방산업 전반으로도 불황이 전이되고 있다. 철강 제조업체인 동국제강은 건설업 불황에 철근 수요가 줄자 7월부터 한 달간 인천공장 가동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권대중 서강대 일반대학원 부동산학과 교수는 “미분양 주택은 건설사, 시행사는 물론 자재업체, 협력업체, 근로자에게까지 영향을 준다”며 “2009년 미분양 대책으로 취득세 50% 감면, 양도소득세 5년 면제 혜택을 준 것처럼 세제 혜택 등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 고려아연, ‘방산 핵심’ 안티모니 첫 美 수출…“탈중국 공급망 일조”

    고려아연, ‘방산 핵심’ 안티모니 첫 美 수출…“탈중국 공급망 일조”

    고려아연이 희귀금속 안티모니를 미국에 처음 수출했다. 반도체와 방산 등에서 핵심 소재로 쓰이는 안티모니를 생산하는 기업은 국내에서 고려아연이 유일하다. 고려아연은 지난 15일 부산항에 입항 중인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행 화물선에 안티모니 20t을 선적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월 고려아연이 전략 광물 안티모니를 미국에 수출하겠다고 밝힌 지 5개월 만이다. 안티모니는 연(납) 정광(불순물을 제거한 광석)에 극소량 포함된 금속으로, 물체가 잘 타지 않게 하는 난연제로 주로 사용된다. 국가자원안보특별법에서 정한 핵심 광물 중 하나로 전지와 케이블 피복, 반도체, 방산 물자 등 산업 주요 물자에 폭넓게 사용된다. 지난해 9월 안티모니 최대 보유국이자 생산국인 중국이 수출을 통제하면서 공급 부족 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고려아연이 수출한 안티모니는 다음달 중 미국 안티모니 수입 업체를 통해 미 방산기업 10여곳에 판매될 예정이다. 이 안티모니는 ▲철갑 저격탄 제조용 합금 ▲항공우주 분야 솔더(땜납) 합금 ▲잠수함용 밸러스트(선박의 균형을 잡는 추) 제조용 합금 등 방산 물자뿐만 아니라 반도체 제조 등에도 사용된다. 이번 수출 계약은 단기 계약이지만, 고려아연은 다음 해부터 장기 계약을 체결해 안티모니를 지속 공급하겠다고 밝혔다. 올해 미국 수출량은 100t 규모로 다음 해부터 월 20t, 연간 240t 이상 미국에 수출 물량을 확대할 계획이다. 또 고려아연은 안티모니 수출로 한미 자원 안보 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 미국은 지난해 전체 안티모니 수입량 중 60% 이상을 중국에서 수입할 정도로 중국 의존도가 높다. 고려아연은 2005년 처음 안티모니를 생산한 이후 2014년 생산 시설을 증설하면서 안티모니 사업에 뛰어들었다. 고려아연은 연을 생산하고 남은 불순물에서 순도 99.95%의 고순도 안티모니를 생산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생산한 안티모니의 70%는 국내에, 30%는 해외에 판매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올해 생산량을 확대해 늘어난 수요에 맞춰 수출량도 점차 늘릴 계획이다. 고려아연의 올해 1분기 안티모니 생산량은 971t으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안티모니 생산량은 3604t이다. 안티모니 관련 매출도 올해 1분기 596억원으로 지난해 1분기(125억원) 대비 약 5배 늘었다.
  • 금호타이어 ‘셧다운’에 위니아 ‘파산’…광주지역 제조업 생태계 붕괴 우려

    광주광역시의 대표 제조업체인 금호타이어가 화재로 공장 가동을 멈추고 위니아는 파산하면서 지역 제조업 생태계가 붕괴 위기에 직면했다. 광주시는 두 기업에서만 2600여명의 근로자가 생계 타격을 입고 있으며, 연관 산업과 지역경제 전반에도 파장이 확산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달 17일 발생한 금호타이어 광주공장 화재는 단순 사고를 넘어 장기 가동 중단 사태로 이어졌다. 현재 2500여명의 정규직·비정규직 노동자가 자택 대기 중이다. 회사는 오는 27일부터 평균임금의 70%만 지급하겠다고 통보한 상태다. 문제는 복구 일정조차 정해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일부 건물 철거만 진행 중이며, 회사는 재건 방향에 대해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금속노조 금호타이어지회는 “화재 발생 한 달이 넘도록 아무 설명도 받지 못했다”며 “노동자들은 불안 속에 생계를 걱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노조는 회사가 해외공장 증설을 복구 지연의 명분으로 활용할 가능성도 제기했다. 노조는 “광주공장이 구조조정의 희생양이 되는 것 아니냐”고 우려했다. 광산구에 있는 위니아전자매뉴팩처링은 지난 9일 서울회생법원으로부터 파산 선고를 받았다. 2023년 법정관리 이후 1년 6개월간 구조조정을 시도했지만, 자금난을 버티지 못했다. 생산직 144명은 이달부터 급여가 끊겼다. 체불임금과 퇴직금 손실 규모는 1인당 2억원에 이를 수 있다는 게 노조의 주장이다. 위니아는 부동산과 설비 매각을 검토 중이나 고용 승계 계획은 없다. 공장은 사실상 폐쇄됐고, 직원들은 실직 위기에 내몰렸다. 한 노조 관계자는 “생존권이 완전히 무시됐다”며 정부 개입을 촉구했다. 광주시는 자동차·가전을 양대 축으로 제조업 기반을 유지해 왔다. 이번 사태는 해당 기반이 급속히 무너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전문가들은 “정부는 단기 지원을 넘어 제조업 체질을 바꾸는 구조적 해법을 내놔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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