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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약업체 50곳만 남긴다

    400여개에 달하는 국내 제약업체가 기업 분사(아웃 소싱)나 인수·합병(M&A),품목간 딜 등 본격적인 구조조정 작업에 돌입할 전망이다. 보건복지부는 11일 제약업계를 성장구조로 개편하고 보건의료 부문의 생산·유통체계를 선진화하기 위해 제약산업의 구조조정이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를 위해 연구소나 대학 등 의약품 개발자가 별도의 제조시설 없이도 제3자의 시설을 이용,위탁생산이 가능하도록 약사법 시행령을 개정할방침이다. 또 전근대적인 유통체계의 개선을 위해 물류조합을 설립,절약된 물류비용을신약개발 투자로 유도할 계획이다.물류조합이 생기면 유통부문에서 연간 4,000억원 정도가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복지부는 제약협회 안에 ‘제약산업 인수합병추진위원회’를 구성,우선 성장기업간의 인수·합병을 활성화시킬 방침이다.또 제품개발,유통,마케팅 등분야별 특화업체간의 인수·합병을 통해 의약품 생산구조를 기술력과 마케팅력 중심으로 재편하기로 했다. 구조조정 작업이 원만하게 마무리되면 제약업체 수는 50여개로 대폭줄어들것으로 보인다. 복지부 宋在聖 보건정책국장은 “제약회사의 부가가치는 고작 3∼4% 수준인데도 회사마다 같은 품목을 생산하는 등 과잉투자가 극심해 구조조정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 북한·이란 등 6國 핵개발 능력 보유/IAEA 대변인

    【빈 AFP 연합】 국제원자력기구(IAEA)는 인도,파키스탄,이스라엘은 이미 핵무기 생산의 문턱에 와 있으며,북한을 포함한 6개 국가는 핵개발을 위한 과학 및 기술적 수단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데이비드 키드 IAEA대변인이 29일 밝혔다. 특히 북한은 지난 94년 플로토늄 제조시설을 폐쇄했지만 지금도 핵폭탄 한개의 제조에 충분한 8㎏의 플로토늄 생산능력을 갖고 있다고 키드 대변인은 말했다.키드 대변인은 또 이라크는 원자력발전소들이 파괴됐지만 이라크 과학자들이 핵개발 지식을 보유하고 있고 소프트웨어도 은닉시켜 놓았다고 주장했다. 이밖에 이란,아르헨티나,브라질 및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잠재적 핵개발국으로 꼽히고 있다고 키드 대변인은 덧붙였다.
  • 달러 절약­환경 보호­축산 지원(음식쓰레기 50% 줄입시다)

    ◎음식쓰레기 사료화 본격 추진/농림부,올 중점연구과제로… 기술개발 부축/시범 제조공장 5곳 운영… 하루 10∼15t 생산 음식물쓰레기 사료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농림부는 4일 환경을 보존하고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크게 줄이도록 음식물쓰레기 사료화 및 안정성에 관한 연구개발 사업을 올해의 농림기술개발 중점 연구과제로 채택,적극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림부 이관용 축산국장은 이날 경기도 수원시 농촌진흥청 축산기술연구소에서 열린 ‘음식물찌꺼기 사료화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국장은 ‘음식물찌꺼기의 사료화를 위한 축산시책방향’이란 제목의 기조연설을 통해 “해마다 배합사료 1천6백만t을 생산·공급하기 위해 원료의 96%를 수입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배합사료원료의 해외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는 음식물쓰레기의 사료화가 절실히 요구된다”고 강조했다. 이국장은 특히 “음식물찌꺼기의 사료화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 위해서는 축산사료로서의 안정성 확보가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농림부는 이를 위해 올해 음식물쓰레기 사료의 유형별 제조시설 및 공정,발효 및 재배합 방법,중금속 등 유해성분 제거방법 등에 관한 연구개발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농림부는 또 음식물쓰레기 사료화 효과를 직접 검증할 수 있도록 올해중 15억원의 예산을 투입,전국 5곳에 음식물찌꺼기 사료화 제조시설을 시범 설치·운영하기로 했다. 농림부는 이들 제조시설에서 하루 10∼15t씩의 음식물쓰레기를 사료로 만들어 축산농가에 공급,돼지 등을 직접 사육토록 하고 축산연구소와 공동으로 사료로서의 가치 및 안정성 확보방안 등을 연구,사료화 제조공정 등에 대한 공인기준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국장은 시범운영 결과 사료로서의 가치가 인정되고 안정성 확보 방안이 강구되면 내년에 사료관리법 시행규칙 및 공정규격을 개정,음식물쓰레기 사료의 등록기준을 설정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국장은 이어 “전국에서 하루 1만4천t의 음식물찌꺼기가 발생,이를 처리하기 위해 연간 1조원의 비용이 낭비되고 있다”면서 “농림부의 사료화방안 연구를 통해 현재 1.6%에불과한 음식물쓰레기의 사료화 비율을 크게 높일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 복지부 대통령직 인수위 보고내용

    ◎공공시설내 매점 등 장애인에 우선 허가/의보청구액 80%선 지급… 경영난 해소 보건복지부가 8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사회문화분과위원회에 보고한 ‘저소득층 생활안정 및 보건의료업계의 경영난 해소대책 논의’내용을 요약한다. ◇저소득층 생활안정 대책 ▲생활보호대상자에 대해 생활상태가 좋아질때까지 한시적으로 생계·교육 및 의료보호를 실시한다.실업자가 생활보호대상자로 전락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특별취로사업을 시행한다.또 특별취로사업에 소요되는 예산은 예산당국과 긴밀한 협의를 거쳐 확보한다.실업률이 4%에 이르면 6만2천400여명의 생활보호대상자가 추가로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저소득 장애인의 자활보호시책 차원에서 공공시설내의 매점이나 자판기 등을 장애인에게 우선적으로 허가해준다.서울시 등 6개 시·도에서 우선허가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시행하고 있으나 나머지 10개 시·도에도 관련조례를 제정하기로 했다.허가 대상 공공시설도 기존의 지하철도역사 중심에서 관공서·체육관·공원 등으로 대폭 늘릴 계획이다.현재 장애인이 운영하고 있는 매점은 담배소매상 1천413곳,우표류판매소 480곳,지하철역 구내 신문판매대 및 자판기 550곳이다. ◇보건의료계의 경영난 해소대책 ▲의료보험 청구금액의 80%를 우선지급하고 나머지는 심사 후 정산하는 의료보험 진료비 개산불제도를 한시적으로 실시한다.1천200억원에 이르는 의료보호 체불진료비를 1/4분기 중에 조기 지급한다.공급부족사태를 빚고 있는 X선 필름 등 의료기자재에 대해서는 의료보험 협약가를 환율변동에 맞춰 현실화한다. ▲의약품 제조업체의 중복투자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의약품 제조시설을 식품제조·가공시설로 활용할 수 있도록 2월중 관련법렵을 개정한다. ▲1월부터 의약품 도매상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었던 우수의약품유통관리기준(KGSP)제도의 시행을 2년간 유보한다.. ◇의료보험 및 국민연금제도 개선 ▲지난 정기국회에서 227개 지역의료보험조합과 공무원 및 사립학교교직원의료보험관리공단을 통합해 국민의료보험관리공단을 설치하는 것을 주요골자를 하는 국민의료보험법에대해 후속조치를 적극적으로 강구한다. ▲지난 해 12월 30일 국민연금제도 개선기획단에서 발표한 연금보험료의 상향조정 및 연금급여율 하향조정(70%→40%) 등 개선방향에 대해 합리적으로 조정한다.
  • 음식쓰레기로 사료난 극복/강원 철원종축의 ‘선견지명’

    ◎인근부대서 잔반 수거… 습식 사료 제조/사료비 부담 줄어 IMF한파 걱정없어 IMF 한파로 전국의 축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음식물 찌꺼기 발효사료로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양돈농가가 있어 희망을 주고 있다. 강원도 철원군 갈말읍 신철원 4리 철원종축은 지난 1월 설치한 ‘습식사료 제조시설’에서 나오는 사료로 수입 배합사료를 대체하고 있다. 습식사료 제조기법이란 음식물 찌꺼기를 곱게 갈아 섭씨 140도에서 한번찐 뒤 약간의 옥수수가루를 뿌리는 것으로 사료값과 발육상태·육질 등에서 기존 일반배합사료 보다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이 회사가 철원군 및 건국대와 함께 지난 7월 14일부터 11월 21일까지 습식발효사료와 일반배합사료를 각각 12마리의 돼지에 먹여 비교 사육한 결과 충분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사료비의 경우 일반 배합사료를 이용해 돼지를 키우면 마리당 8만4천750원이 들어갔지만 습식발효사료의 경우 3만1천704원이 들어 마리당 5만3천46원을 절약했다. 또 돼지를 도축한 결과 습식발효사료를 먹은 돼지는 등 지방이 7㎜로 일반배합사료를 먹은 돼지의 13㎜보다 현저히 얇았으며 삼겹살 부위의 지방이 적어 고기맛도 월등히 담백했다. 습식사료 제조기법은 설치 때 1억5천여만원의 비용과 일반배합사료에 입맛을 들인 돼지를 습식배합사료로 길들이기 위해 3주 이상 관리기간이 필요한 것이 문제로 지적돼지만 대량 보급되면 제작비가 낮아져 부담을 덜 수 있다. 환율 폭등 여파가 덮친 우리의 축산농가는 지금 빈사 상태다.전량을 수입에 의존하는 사료값이 치솟으며 품귀현상까지 빚어져 가축을 헐값에 내다 팔거나 아예 축산을 포기하는 경우까지 속출하고 있다. 사료값의 경우 축협중앙회가 공급하는 25㎏짜리 1포대 기준으로 돼지의 경우 지난달 6천670원에서 현재 9천600원으로 42.6%가 올랐다.이 때문에 가축값도 폭락해 500㎏짜리 수소가 지난해 2백75만원에서 2백30만원으로,100㎏짜리 돼지는 14만7천원에서 13만2천원으로 떨어졌다. 도축량도 크게 늘었다.손해를 줄이려는 축산농가의 동시 출하로 전국의 도축장이 만원이다.2,3일씩 기다리다 보니 가축 쳬중이 줄고 운송료도 추가 부담돼 축산농가의 손해만 늘었다. 철원종축 김만식씨(60)는 “음식물 찌꺼기를 발효시킨 사료로 돼지를 사육해 보니 사료비 부담이 없어 IMF 한파를 걱정할 필요가 없다”면서 “어차피 구조조정을 거쳐야 하는 축산업에서 습식사료는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 잔반 재활용 민­관협력 본격화/포항시 ‘자원화센터’ 가동

    ◎민간연구소와 공조… 사료제조·연구시설 갖춰/하루4t 음식찌꺼기 사료화… 농가 무상공급 포항시는 지난 6일 음식물쓰레기를 사료화하기 위한 민·관합동의 ‘음식물 찌꺼기 자원화 센터’를 준공,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북구 기계면 지가리 풍한미생물연구소(소장 손종해)에 세워진 자원화 센터는 263평 규모에 사료제조시설과 실험연구시설 등을 갖추고 있다. 포항시는 풍한미생물연구소와 공동 협약을 맺어 운영비와 음식물 찌꺼기의 수집·운반 및 사료처분 부분을 지원하고,제조·가공 등은 연구소측이 맡도록 했다. 음식물 찌꺼기 자원화 센터 준공으로 포항시는 하루 4t의 음식물 찌꺼기를 수거해 균체발효 사료 3.1t을 축산농가에 무상 공급한다. 특히 포항시는 이번 시설의 준공과 함께 음식물찌꺼기의 분리배출 수거체계를 정착시키기 위해 가정과 음식점 등에대한 수거용기 실명제를 실시,하수도 오염 및 수질오염 방지에도 크게 기여하게 됐다. 또 종전 매립 위주의 쓰레기 처리때발생했던 악취,침출수 토양오염 등의 문제가 크게 줄고 매립지의사용기간도 연장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번 시설에서 음식물 찌꺼기로 생산되는 균체발효사료는 제조방식이 호기성 발효여서 악취가 없고 염분농도가 감소돼 가축사료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풍한미생물측은 이 제조공법을 특허출원중에 있다.
  • 인천 우진사료공업,재활용 새기술 개발

    ◎발효제 없이 음식쓰레기 대량사료화/기존 어분제조시설 이용 분말제품 생산 음식물쓰레기를 대량으로 사료화하는 길이 열렸다. 동물성 사료 제조업체인 (주)우진사료공업(인천시 서구 가좌동)은 10일 기존의 어분제조시설을 이용해 음식물쓰레기를 분말 형태의 건조사료로 만드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지난 5월26일부터 시범적으로 집단급식소·음식점 등에서 수거한 하루 20t의 음식물쓰레기를 탈수­압착­건조­분쇄 과정을 거쳐 10분의 1분량으로 압축한 사료로 만드는데 성공한 것. 이 방식은 음식물쓰레기에 물과 발효제를 섞어 사료를 만드는 기존의 방법과 달리 대량처리와 장기보존이 가능하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 또 t당 처리비용이 1만8천원으로 수도권매립지에 매립처리할때 드는 1만7천179원보다 다소 비싼 편이나 생산된 사료를 t당 1만원정도에 팔 수 있어 훨씬 경제적이다. 음식물쓰레기로 제조된 사료는 성분분석등을 통해 실용성을 충분히 검증한 다음 배합사료 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 회사측은 “현재 사업비 65억원(부지매입비 제외)을 들여 하루 600t정도를 처리할 수 있는 대형 합작공장을 세우는 방안을 놓고 인천시와 협의중”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인천시는 음식물쓰레기를 사료화할 경우 처리비용도 대폭 줄이고 침출수 등에 의한 환경오염도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 의료·산업용 RI 본격 생산

    ◎원자력연,연구용 원자로 「하나로」 제조시설 완공 국내에서 의료용 및 산업용 방사성 동위원소(RI)가 본격적으로 생산된다. 한국원자력연구소(소장 김성연)는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를 이용한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시설을 최근 완공하고 24일 가동 기념식과 RI이용 연구발표회를 갖는다. 하나로의 방사성동위원소 생산시설은 방사성 물질을 취급할 수 있는 핫셀(HotCell)21기와 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를 제조할 수 있는 청정시설(클린 룸) 등으로 이뤄져 있다. 핫셀은 두께 약 120㎝의 방사성 차폐용 특수 콘크리트로 둘러싸여 있는 작은 방으로 앞면에는 두께 120㎝ 이상의 납유리가 설치돼 있어 밖에서도 내부를 들여다볼 수 있으며 로봇 손(매니퓰레이터)이 2개씩 설치돼 원격 조정으로 방사성 물질을 다룰수 있게 돼 있다.총 1백31억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지난 92년 공사에 처음 착수,5년만에 완공을 보게 됐다. 청정시설은 고품질의 의약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무균무진상태가 유지되는 특수 시설로 방사성 의약품 전용으로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설치되는 것이다.이 시설은 10억원의 예산으로 지난 95년 착공됐다. 한국원자력연구소는 이 시설들을 이용,앞으로 활발한 이용과 연구가 예상되는 동위원소 핵종들을 생산할 계획이다. 연구소는 우선 올해부터는 병원에서 사용하는 요드,티크니슘,몰리브덴,인,홀,디스프로슘 등 의료용 제품과 비파괴 검사등에 사용하는 이리등 산업용 제품을 생산하고 단계적으로 매년 생산과 개발을 늘려갈 계획이다. 하나로 이용개발팀장 박경배 박사는 『현재 국내에서 생산되는 방사성 동위원소는 소형 원자로 트리가마크 3호에서 생산하는 터크니슘등 7종이 전부』라고 말하고 『그러나 오는 2010년대 중반,3단계 개발계획이 완료되면 방사성 동위원소의 국산화율은 현재의 1% 수준에서 40%수준까지 올라가 연 50억원의 수입대체 효과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정부는 원자력 이용의 균형을 기하기 위해 원전 외에도 방사성 동위원소의 이용과 개발을 강화하기로 한 바 있다.이와관련,원자력연구소 박경배 박사팀은 세계 최초초 홀­166과 디스프로슘­165를이용한 간암과 피부암 치료제를 개발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 “쿠바,「화학무기금지」 비준”/아난 유엔사무총장

    【뉴욕 DPA AFP 연합】 쿠바는 화학무기의 보유,사용 및 판매를 금지한 국제협정을 비준할 계획임을 유엔에 통보했다고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 26일 밝혔다. 아난 총장은 주유엔 쿠바 대표부가 28일 화학무기금지협정 비준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유엔에 통보해 왔음을 환영한다면서 아직 이 협정을 비준하지 않은 다른 국가들도 비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오는 29일부터 효력이 발생하는 이 협정은 1백64개국이 서명했으며 최소한 75개국이 비준했다.미 상원은 격론 끝에 지난 24일 이를 비준했으며 미국과 함께 화학무기 강대국인 러시아는 비준하지 않았다. 화학무기를 보유한 것으로 추정되는 국가중 리비아,이라크,북한,시리아 등은 서명도 비준도 하지 않았다. 화학무기금지협정에 서명한 국가는 오는 2007년까지 보유중인 화학무기와 그 제조시설및 비축고 등을 폐기해야 한다.
  • 국내 핵시설 국가사찰/「평화적 이용」 투명성 확보/과기처

    ◎국제적 제약 요인 최소화/관련규정 4건 고시 앞으로 국내에서 핵물질을 사용하고자 하는 기관은 「특정핵물질의 계량관리및 물리적 방호에 관한 규정」을 작성,과학기술처장관으로부터 승인을 받고 이 규정에 따라 안전조치를 준수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국가핵사찰을 주기적으로 받아야 한다. 과학기술처는 2일 국가핵사찰 관련규정 4건을 고시,국내 사찰제도를 본격적으로 시행키로 했다. 이에 따라 종래에는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국내 원전과 핵연료제조시설등 16개 시설에 대해 핵물질의 핵무기전용방지를 위한 핵사찰을 실시해오던 것을 앞으로는 이와 병행해 자체 핵사찰도 실시할 수 있게 됐다.또한 지금까지 보고범위에 포함돼 있지 않던 일정량이하의 소량핵물질도 사찰대상에 포함시켜 국내 모든 핵물질의 소재와 이동상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다. 과기처는 이 제도를 통해 우리나라의 핵투명성에 대한 국제적인 신뢰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앞으로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에 대한 국제적 제약요인을 최소화하는 계기를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신연숙 기자〉
  • 미 「네트워크 밸리」시대 “예고”

    ◎PC업계 불황속 「실리콘 밸리」 퇴조/네트워크업체 호황… 시설 확충 박차 정보통신혁명이 가속화되면서 미국의 산업지도가 다시 그려지고 있다.「실리콘밸리」로 더 알려진 미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 카운티가 「네트워크 밸리」로 탈바꿈할 조짐이다.실리콘밸리의 기존 컴퓨터업체들이 PC 판매열기의 둔화와 반도체 가격침체로 고전을 면치 못하는데 비해 이들 신규 진출업체들은 인터넷 선풍에 힘입어 고도성장을 구가하고 있는 것이다. 실리콘밸리의 네트워크 업체들은 가정및 사무실의 PC를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시켜 정보혁명시대의 마지막 단계를 이룩하기 하기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현재 네트워크 밸리시대를 맞기 위해 앞장서는 업체들은 넷스케이프,선,인튜이트사,하드웨어 제조업체인 시스코,스트라타 컴,3컴등 10여개 업체.네트워크 분야에서 독보적인 이들 업체들은 여러 대의 컴퓨터를 하나로 연결,고속 테이터전송이 가능한 초현대식 전송모드와 네트워크 컴퓨터가 주무기이다. 스트라타 컴사는 지난달 미국 최대 전자거래장비 업체인일렉트로닉 페이먼트 서비시지사를 비롯,광통신 네트워크업체인 비빅스사 등의 업체와 수백만달러의 초고속 네트워크 스위치를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네크워크 업체들의 대약진에 자극받은 기존의 PC업체들도 뒤늦게 연간 1백억달러로 추산되는 네트워크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미국의 대표적 PC제조사인 컴팩사는 네트워크시장에 참여하기 위한 사업부문을 구성했다고 발표,80년대 중반에 시작된 PC혁명이 네트워크혁명으로 옮아가고 있다. 네트워크 업체들의 약진은 최근 발표된 각종 대규모 계약사례와 수익급증을 내용으로 한 경영보고서에도 잘 나타나고 있다.3컴사의 경우 작년 12월부터 올 2월까지 6억6백만달러의 매출과 7천4백60만달러의 수익을 거뒀다고 밝혔다.이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42%,40%가 증가한 것이다. 또 애플등 기존의 컴퓨터업체들이 구조조정을 통한 인력감축에 나서는데 반해 시스코사는 3년내 2천∼3천명의 인력을 확충할 계획이다.스트라타 컴사도 올초 산호세 남부지역에 20만㎡ 규모의 제조시설을 완공한데 이어 올해 4백명을 신규채용,92년 3백명에 불과했던 종업원 규모를 1천명 수준으로 늘린다는 야심찬 포부를 갖고 있다.〈뉴욕=이건영 특파원〉
  • 우리 건설기술 세계 76국서 “우뚝”/해외건설 현장을 가다

    해외진출 30년을 넘긴 우리건설업체들은 전세계 곳곳에서 기념비적 건조물을 세우고 있다.그들은 단순한 건조물을 지은 것이 아니라 여기에 한국의 「혼」과 「자부심」을 불어넣었다.총알과 포탄이 날아드는 전쟁터,뜨거운 사막,험준한 산악지대를 가리지 않고 이역만리를 달려가 피와 땀을 쏟았기 때문이다. 열사에 기적을 갖다준 「위대한 인공 강」 리비아 대수로 공사,세계적 자랑거리인 초고층 첨단 빌딩 KLCC,아시아 최장을 자랑하는 페낭대교 등은 바로 우리의 얼이 깃든 대역사다.뿐만 아니라 어려운 해외공사 현장에서도 1천만인시 무재해라는 대기록을 세운 것은 곧 우리의 기술력과 자긍심이다.그 공사현장을 소개한다. ◎동아건설/“사막을 옥토로” 리비아 대수로공사 한창/총연장 5천㎞… 3단계 공사 수주 눈앞에 끝없는 사막을 오아시스로 바꿔 놓은 리비아 대수로 공사(GMR)는 이제 동아건설의 해외사업 트레이드 마크가 됐다. 지난 84년 1월16일 첫 삽을 뜬 이 공사는 7년6개월만인 91년 8월 1단계 공사를 끝냈다.또 90년 6월부터는 2단계 공사에 착수,공사 일정을 2년 앞당겨 오는 9월 완공을 목표로 강행군 중이며 3단계 공사까지 수주를 앞두고 있다. 동아는 2단계에 걸친 대수로 공사에서 94억달러어치를 수주,지난 94년에는 단일공사 부문 연간 기성고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10억1백만 달러의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동아는 지난 83년 해외건설의 침체로 국내 건설업체들이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단일공사로는 세계 최대 규모인 36억 달러짜리 리비아 대수로 1단계 공사를 수주,건설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행운도 따랐지만 여기에는 지난 74년부터 해외건설사업에 진출,사우디아라비아의 콰디마·주베일 등의 항만공사와 세계 10대 험로 중의 하나인 알주와 산악도로 공사 등 중동지역에서의 숱한 난공사를 완벽하게 시공한 저력이 밑바탕이 됐다. 1단계 공사에서는 리비아 동남부 사리르 우물지역에서 북부 해안도시인 시르트까지 9백40㎞,동남부 타저보까지 9백2㎞ 등 총 연장 1천8백42㎞에 이르는 송수관로를 건설했다.지름 4m에 이르는 2개의 송수관로를 통해 하루에 2백만t의 물이 쏟아지고 있다. 2단계 공사는 서남부의 자발 우물지역에서 서북부의 트리폴리까지 하루 2백만t을 나르는 송수관로 1천7백10㎞가 건설되고 있다. 올해 상반기 중 수주계약을 체결할 3단계 공사는 56억달러 규모이다.공사구간은 아즈다비아∼토브록간 5백㎞,사리르∼쿠프라간 3백25㎞,시르트∼트리폴리간 1백80㎞ 등으로 총 연장 1천5㎞의 송수관이 설치될 예정이다. 동아가 이 공사를 위해 투입한 인력과 장비도 엄청나다.1·2단계 공사에 인원 1만4천명,6천6백여대의 건설 중장비가 동원됐다. ◎현대건설/방글라 자무나 연륙교 4.8㎞ 건설 구슬땀/쿠웨이트 발전소·말련 랑카위섬 개발 진행 방글라데시 수도 다카에서 북쪽으로 2백80㎞ 떨어진 시라간즈 지역의 자무나강.해마다 홍수로 범람이 거듭되는 이 강의 험한 물살위에는 지금 내륙교로서는 아시아에서 가장 긴 다리 공사가 한창이다.우리의 경부고속도로에 해당한다고 할만큼 방글라데시로서는 엄청난 국가사업이다.길이가 4.8㎞나 되는 이 초대형 다리 공사는 현대건설이 94년미국과 일본,영국등의 유수 건설회사들을 누르고 수주했다. 현대건설의 해외건설사업은 우리나라의 해외건설사와 시발을 같이한다.지난 65년 국내 최초로 태국의 파타니∼나라티왓 고속도로 공사를 따 낸 이후 현대의 총수주액은 2백75억2천여만달러.국내 총수주액의 23%나 된다. 해외진출 30년만에 현대는 세계건설사에 길이 남을 웅장한 건축물을 세계 곳곳에 남겨놓았다.그중에서도 사우디아라비아의 주베일 산업항은 세계 건설업계에서 「20세기 최대의 역사」라고 부르는 「대작」이다.76년 당시 우리 예산의 25%에 가까운 4천6백억원의 공사비가 투입된 이 공사는 바다속에 3.35㎞의 철구조물을 설치,30만t급 유조선 4척이 동시에 정박할 수 있도록 한 해상유조선 정박시설이다. 동양최대의 초현대식 공항인 싱가포르 창이 국제공항도 현대가 지난 86년부터 4년반동안 건설한 역작.연간 1천만명의 승객을 처리할 수 있는 이 공항은 국제적인 건축상인 「베스트 디자인상」을 수상할만큼 건축미를 자랑한다. 말레이시아 페낭대교와 사우디 내무부 본청도 현대건설의 건축이력서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작품이다.말레이시아 본토와 천혜의 관광명소 페낭섬사이 8.5㎞를 연결한 이 다리는 동양에서 최장,세계에서 3번째로 긴 다리.역피라미드형태의 사우디 내무부건물도 마치 사뿐히 내려앉은 비행접시의 모양을 한 환상적인 첨단 건물이다. 현대건설은 지구촌 구석구석에서 쇠망치소리를 우렁차게 울리며 한국 건설의 자존심과 명성을 지키고 있다.쿠웨이트에서는 4억1천만달러 규모의 초대형발전소를 건설중이며 말레이시아에서는 8.5㎞의 방파제와 활주로를 신축하는 랑카위섬 개발공사를 절반 가량 마쳤다.인도네시아에서는 바탐섬 공항공사를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수도 자카르타 서쪽 탕게랑 지역에 우리의 일산·분당과 비슷한 규모의 신도시 개발에도 참여,51·41층의 초고층 아파트를 건립중이다. 세계 32개국의 대형 건설공사장을 누비며 건설 한국의 위상을 드높여온 현대건설의 올해 수주 계획은 지난해보다 11억달러나 많은 30억달러다. ◎삼성건설/콸라룸푸르 92층 450m 높이 빌딩 6월 준공/스카이브리지 난공사 “척척”… 해외수주 박차 오는 6월이면 말레이시아 콸라룸푸르에 세계적인 명소가 탄생한다. 지상높이 4백50m 층수 92층의 세계에서 가장 높은 KLCC빌딩이 들어서기 때문이다. 이 빌딩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짓고 있다.삼성물산 건설부문은 지난 94년 3월 공사에 들어갔으며 현재 92층까지 골조 공사를 끝낸 상태로 76%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지난 13일 현지에서 말레이시아 마하티르 수상과 삼성의 최훈 사장을 비롯한 공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상량식을 가졌으며 현재 건물내부와 외부의 마감공사가 한창이다. 쌍둥이빌딩중 1동은 삼성이 극동건설과 함께 시공하고 다른 한동은 일본의 하자마(간조)건설이 시공해 수주때부터 한일간의 건설기술을 건 자존심의 대결로 국내외의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삼성은 당초 예정대로 공사 시작후 23개월만에 92층까지의 골조공사를 마쳤다.하자마건설보다 한달 늦게 공사에 들어갔으나 10일 먼저 끝내면서 건설기술을 인정받는 데 성공했다고 자평하고 있다. 실제 삼성은 일본 하자마건설이시공하는 빌딩과는 달리 공사초기부터 지상 3백73m인 최상층부까지 콘크리트를 중간기착없이 직접 쏘아 보내는 방법으로 이부분 세계기록을 경신하는 등 세계건설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최대의 공사로 알려진 41층과 42층을 연결하는 스카이브리지공사를 지난해 8월 7일 성공시켰다.세계건축사상 처음 시도하는 공사였다. 삼성은 난공사가 대부분 마무리됨에 따라 성공적인 건설을 자신하고 이를 발판으로 해외건설시장에 주력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특히 물산과의 통합으로 17개국 19개지점에서 58개국 1백9개 지점으로 해외지역 지점망도 크게 확충되어 해외시장 확대의 적기로 보고 있다. 그래서 올해 해외수주목표도 지난해보다 4억달러가 늘어난 11억달러로 잡았다.태국이나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를 주력으로 하되 파키스탄을 비롯한 서남아시아와 중국 베트남 등 신규시장에도 적극 진출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선경건설/해외현장 1천만인시 무재해 “대기록”/태 유화플랜트·원유터미널 공사 등 자랑 지난 13일 태국 레이용주의 매타풋에 있는 선경건설 석유화학 플랜트공사 현장에서는 조촐한 행사가 하나 열리고 있었다. 이날 행사는 선경건설이 국내 건설업체로는 처음 해외 공사장에서 이룩한 「1천만인시 무재해」의 대기록을 자축하는 자리였다. 1천만인시 무재해란 쉽게 말해 단일공사에서 근로자가 1천만시간동안 산업재해를 당하지 않은 것을 뜻하며 국내 건설현장에서는 물론 해외진출에서도 전례가 없다.해외에서 국내업체가 세운 무재해기록은 현대건설이 파키스탄 도로공사에서 작성한 「5백만인시 무재해」가 최고기록. 선경건설은 이 기록만으로도 국내건설업계의 위상을 국제사회에서 한층 높여놓았다. 1천만인시 무재해라는 대기록을 작성하기까지 물론 어려움도 적지 않았다.태국현지 일용근로자들의 안전의식 결여로 위태로웠던 순간순간들이 많았다는 게 현장관계자들의 전언이다 8백만인시 기록을 달성할 즈음 플랜트타워에서 구조물이 떨어져 마침 아래를 지나던 태국인 근로자의 머리에 부딪쳤다.대기록 작성이 깨질 위기의 순간이었다.그러나 헬멧덕분에 근로자가 아무런 상처를 입지 않은 기적같은 일이 일어났고,이로 인해 무재해행진이 지속될 수 있었다. 1천만인시 무재해기록을 자축한 이날 행사에서는 선경건설 정순착사장이 그 태국인 근로자에게 금빛 찬란한 「황금헬멧」을 만들어 기증하는 행사도 곁들여졌다.당시 근로자가 썼던 헬멧은 공사현장에 영구 보존되고 있다. 1천만인시 무재해라는 대기록을 남긴 선경건설의 태국공사는 방향족 제조시설용 플랜트공사. 대기록을 남긴 태국공사 규모는 4억6천7백만달러.선경은 이미 태국의 스리라차 원유터미널 확장공사와 천연가스 탈황처리 플랜트,저유시설 확장공사 등을 성공리에 마쳤다. 선경의 해외진출은 앞으로 더 폭넓게 이뤄질 것 같다.지난해 가나와 쿠웨이트,미국,멕시코,인도네시아,태국에 진출한데 이어 올해는 중국과 방글라데시,인도,말레이시아 등 4개국에 신규 진출할 계획이다.선경건설의 올해 해외사업 목표는 수주 1천8백65억원,매출 2천2백90억원이다.
  • 2백억대 히로뽕 공급/검찰 4명 구속/중서 원료들여와 제조

    【인천=김학준기자】 인천지방 검찰청 강력부(부장검사 문효남)는 14일 중국산 원료를 대량 구입해 2백30억원대의 히로뽕을 제조·판매하려 한 유수선(62·밀수책),최기용(34·자금책),추광로(47·제조책),정원효씨(38·판매책) 등 4명을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히로뽕 완제품 약 4.6㎏과 제조원료,반제품 8㎏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는 지난해 4월부터 이달 초까지 중국 다롄(대연) 등에서 히로뽕 제조원료인 염산에페드린 20㎏을 ㎏당 20만원에 구입,국내 히로뽕 밀제조단인 추씨 등 일명 「원당파」에 공급한 혐의다. 추씨 등 3명은 지난해 4월 경기도 고양시 원흥동 488의32 나드리가구 임대공장 내에 제조시설을 갖춰 놓고 유씨가 공급한 원료로 히로뽕을 제조,국내에 팔려 했다.
  • 중소기업·종합상사/해외 공동진출 활발

    ◎수출대행업무서 벗어나 시장 함께 개척/10∼50% 지분 받고 기술 제공/동반진출 희망기업 공개모집도 종합상사들과 중소기업간의 공존을 위한 협력체제가 강화되고 있다. 수출입 업무만으로는 경쟁에서 살아남기 어렵게 된 종합상사들의 자금력,마케팅능력과 중소기업의 기술력을 접합시켜 국제무대에서 공존공영한다는 협력전략이다.이름만 빌려주던 단순 수출대행 업무에서 벗어나 해외시장의 공동개척은 물론 해외 동반진출,국제 전시회의 공동참여 등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다.이같은 협력관계는 하청형태의 종속관계에서 동업자로 중소기업의 위치를 자리매김하는 것으로 바람직한 협력모델로 떠오르고 있다. 가장 바람직한 협력형태는 동반진출.제조시설이 없는 종합상사가 중국이나 베트남 등 현지에 공장을 세울 때 기술력과 생산 노하우를 갖춘 중소기업과 동업관계를 맺는 방법이다. (주)대우는 이를위해 유망중소기업을 협력회사 멤버십으로 지정,이들 업체와 해외동반진출을 하고 있다.대표적인 사례는 중국 해남성에 세운 주석도금 강판공장.동양석판공업이 15%의 지분을 갖고 참여했다.베트남 타포린 생산공장의 경우 한국타포린이 50%,(주)대우가 50%씩 투자,지난 5월부터 생산을 시작했다.이외에 미얀마 합판공장은 삼원실업(10% 지분),베트남 파이프공장은 부산파이프(30% 지분)등이 참여하는 등 현재 6개 해외공장에 동반진출 중이다. LG상사는 대북 임가공 사업에서 동반진출을 원하는 중소기업들을 공개모집,50개 유망업체를 선정했다.이중 신발과 피복,장갑,우산분야 등 10개업체와는 임가공 사업을 추진 중이다. 마케팅대행은 현재 가장 활발하게 이뤄지는 협력형태다.중소기업이 개발한 아이디어 상품을 종합상사의 해외 판매망을 통해 팔아주는 대신 일정 수수료를 받는 방법이다. 삼성물산은 최근 대림파렛트가 국내 처음 개발한 무공해 종이파레트의 해외 판매를 맡았다.1백% 재활용이 가능해 연간 1천2백억원 규모의 파레트 시장에 돌풍이 예상되는데다 환경 친화제품을 찾는 선진국들의 주문이 밀려올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정부도 이같은 중소기업과 종합상사들의 협력형태를 지원할 방침이다.오영교 통산부 중소기업국장은 『종합상사라도 제조업 분야에서 해외 동반진출한 중소기업에대해 기술 및 인력개발을 지원할 경우 이 부분에 대해 연말부터 현재 5%에서 10%로 세액공제를 확대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본사팀,러 핵도시 첫 취재 성공/지하 3백m「K­26」현장 르포

    서울신문 「시베리아대탐방」 취재팀이 러시아 최대비밀핵기지가 들어서 있는「크라스노 야르스크­26」(이하 K­26)시를 한국언론사상 처음으로 방문,취재했다. 시베리아 중부 크라스노 야르스크에 있는 K­26도시는 스탈린시대의 구소련이 미국과의 핵무기 개발 경쟁을 하면서 비밀리에 만든 군사과학도시의 하나로 옛소련이 붕괴된 뒤에도 지금까지 외국인은 물론 현지인들의 출입이 엄격히 통제되고 있는 곳이다. 인구 3만명의 이 도시는 지하 3백m에 핵폭탄제조용 플루토늄 재처리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이밖에 화학공장,위성제조공장 등이 있다.이 도시는 지상은 평범한 아파트들이 들어선 주거도시처럼 꾸며져 있으나 지하에는 핵제조시설들이 들어서 있으며 도시 주변은 철책으로 외부와 철저히 차단돼 있었다.
  • 6일 상위(국정감사 중계)

    ◎화폐제조·관리 자동화시스템 확대­조폐공 사장/북­일 수교협상 「북 미사일」 연계 촉구하라­외통위/산업인력 수요따라 학과별 정원 배정을­교육위/농안기금 650억 목적외 사용 추궁­농림수산위 ▷재정경제위◁ ○…조폐공사에 대한 감사에서 의원들은 화폐유출사건과 만성적인 노사분규등을 집중 거론했다.특히 야당의원들은 조폐공사의 노사분규를 제도적으로 막기 위해 공사를 공익사업장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재검토하라고 거세게 요구,여야간에 설전을 벌였다. 유준상·김원길·박태영·이경재 의원(국민회의)등은 『조폐공사 조폐창은 시궁창처럼 엉망진창』이라고 힐난하면서도 『그러나 공사의 공익사업장 지정은 노사간의 대화보다는 헌법에 보장된 단체행동권을 원천 봉쇄,문제를 물리적으로 해결하려는 처사』라고 주장했다.이에 정필근의원등 민자당의원들은 『이 문제는 당정간에 협의가 끝난 만큼 재정경제원에서 따져야 한다』고 제동을 걸어 실랑이를 벌였다. 장재식 의원(민주)은 『공사소유 부동산중 36%가 비업무용인 것으로 판명됐다』며 『정부투자기관이 과다한 비업무용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이유가 뭐냐』고 따졌다. 임춘원 의원(신민)은 『화폐유출에 이어 우표손지마저 유출돼 시중에 고가로 매매되거나 국제우표 전시회에 출품되는등 국가적 위신을 크게 실추시켰고 수표와 유가증권등의 대형 유출사고도 우려된다』면서 근본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에 대해 민태형 조폐공사 사장은 『공익사업장 지정을 원하지 않는다』면서도 『조폐사업은 국가 신용질서의 기본이라는 점에서 만일의 경우에 대비한 제도적인 장치마련이 필요하다』고 답변했다. 민사장은 화폐유출사건의 재발방지 대책과 관련,『공정 자동화 확대 및 공정관리 전산화,화폐제조시설의 일원화 등 새로운 생산체계 및 관리시스템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담배인삼공사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외제담배 판매의 급증 및 홍삼전매제 폐지에 따른 대책등을 추궁했다. 김영태 담배인삼공사 사장은 외제담배의 시장잠식에 대해 『과거와 같이 소비자의 애국심에 의존할 수 없기 때문에 품질로써 경쟁할수 밖에 없다』면서 『기존 제품의 전반적인 품질개선과 함께 경쟁력있는 신제품 개발을 적극 추진중』이라고 밝혔다.▷외무통일위◁ ○…주일대사관(대사 김태지)에 대한 아주반의 감사에서는 쌀지원 문제와 북·일수교 교섭문제에 대해 질의. 이만섭 의원(민자)은 「대북한 쌀지원 문제에 대해 우리 정부가 보다 초연하고 의연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면서 「김 대사가 일본의 2차 쌀지원에 대해 불쾌감을 표명했다는데 너무 성급한 반응을 보일 필요가 있는가」라고 질의. 감사반은 가운데 유일한 야당의원인 손세일 의원(국민회의)은 「북한 김용순이 「말」지와의 인터뷰에서 한 발언에 대해 일본에 대해서는 해명했는데 한국에 대해서는 해명했느냐」면서 「북한과 일본이 수교교섭을 진행시키려 하고 있는데 주일대사가 일본정부에 대해 적어도 북한이 남한정부를 인정한 위에 수교가 이뤄져야 한다는 점을 분명히 해야 한다」고 주문. 단장을 맡은 구창림 의원(민자)도 질의에 나서 「북·일 수교교섭에 대해 정부는 늘 한반도 평화와안정을 해치지 않아야 한다는 추상적인 기준만을 말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내용이 불분명하다」면서 「북한의 미사일 개발문제 등을 거론하라」고 강력히 요구. 김태지 대사는 「북한이 쌀 배분결과를 일본측에 일부 설명한 것으로 보이나 아직 공식으로 통보받은 내용이 없다」고 밝히고 「남북한 쌀지원과 일본의 대북한 쌀지원은 성격이 달라 똑같이 비교할 수 없다」고 답변. 이날 감사는 그러나 의원들이 쌀지원,북·일 수교교섭과 관련된 기초적인 사실관계에 대한 사전준비 부족과 김대사가 질의의 초점에 적확하게 답하지 않는 등 질의응답이 지루하게 진행. ▷교육위◁ ○…경북대·부산대·영남대·전남대·전북대·창원대·충남대·충북대등 8개 국책공과대학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들은 예산집행 과정에서의 유용 여부와 대학별 민간 투자액 확보 등 자립계획을 집중적으로 따졌다. 김원웅 의원(민주)은 「국책대학이 예산을 유용하거나 남용했더라도 예산집행을 감독·관리할 제도적 장치가 없다」면서 「교육부와 학계·지역인사로 구성된 「중간평가단」을 구성할 용의는 없느냐」고 물었다. 이협 의원(국민회의)은 「기업들의 대응투자를 전제로 선정된 국책공과대학임에도 기업들의 투자실적이 저조한 것은 대학들의 자립계획이나 실천의지가 부족한 것 때문이 아니내」고 따졌으며 구천서 의원(민자)은 「산업인력의 수요를 전공별로 감안해 학과별 정원을 배정할 계획은 없느냐」고 질의. ▷농림수산위◁ ○…농수산물 유통공사에 대한 감사에서 여야의원들은 불량 종구마늘 수입으로 인항 농민피해 등 무계획한 농산물 수입과 농안기금의 목적외 사용 등을 집중 추궁했다. 정태영 의원(자민련)은 『농수산물유통공사가 고추·마늘·땅콩·팥·녹두 등 5개 품목에 대한 수입물량 중량 요구에 앞장서 시장접근물량(CMA) 시행 첫해부터 최고 6배까지 늘려 수입하고 있다』면서 『유통공사가 농수산물수입공사냐』고 질타. 박경수 의원(민자)은 『유통공사가 중국산 불량 종구마늘을 수입해 농민들에게 공급하는 바람에 스폰지마늘 1만9천4백55t과 벌마늘 4천3백24t이 발생, 모두 3백억원에 달하는 피해를 냈다.』고 주장. 김장곤 의원(국민회의)는 『지난 92년부터 94년까지 유통공사가 관리해온 농안기금 6백50억원이 노량진 수산시장과 해태산업·조선맥주·한국냉장 등에 전용됐다』고 공개하며 농안기금의 목적외 사용문제를 지적, 이어 한국냉장에 대한 감사에서는 축산물 수입 위주의 사업과 부실채권 증가 등 방만한 「주먹구구식」 경영이 도마위에 올랐다. 오장섭 의원(민자)은 『한냉의 부실채권 총액이 54억6천8백만원이고 이 가운데 회수가능한 액수는 15억6천4백만원으로 37.7%에 불과한 실정』이라며 『정부투자회사가 자금운용을 부실하게 사는 것은 결국 국민의 세금을 축내는 행위』라고 질책.
  • 해외여행자 귀국신고제 폐지/고졸검시 응시자 2회까지 입영연기

    ◎14개상위 국감 국회는 6일 법사·행정·재정경제·국방위 등 14개 상임위별로 병무청·한국조폐공사·서울경찰청등 소관부처와 산하기관에 대한 국정감사를 계속했다. 국방의의 병무청에 대한 감사에서 송재환 병무청장은 『군복무를 마친 30세 이하 해외여행자가 귀국후 10일 안에 신고토록 돼 있는 귀국신고제도를 국민생활 편의를 위해 96년부터 완전 폐지키로 했다』고 밝혔다. 현재는 해외여행자가 기간내에 귀국신고를 하지 않으면 2백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처분을 받는다. 송청장은 또 『고등학교 졸업자격 검정고시 응시자들에게 1회에 한해 입영을 연기해 주던 것을 2회응시까지 연기할 수 있도록 제도를 보완했다』고 답변했다. 재경위의 조폐공사에 대한 감사에서 민태형 조폐공사 사장은 화폐유출사고 방지대책과 관련,『보충은행권과 완제품에 가까운 재공품에 대해서는 별도의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특수관리하겠다』고 말하고 『99년까지 화폐제조시설을 경산창으로 통합,일원화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쿤사」 헤로인 1천억대 밀반입/사상 처음

    ◎경찰,2명 구속/미얀마 조직 연계… 국내판매 기도 미얀마의 「마약왕」쿤사(Kuhn Sa)가 이끄는 세계최대의 마약밀매조직 「샨연합 혁명군」(SURA)으로부터 1천4백억원대의 헤로인을 국내로 밀반입해 판매하려던 마약밀수범 3명이 경찰에 적발됐다. 미얀마산 헤로인을 우리나라를 거쳐 외국으로 빼돌리려던 사건은 여러 차례 있었으나 쿤사조직으로부터 직접 헤로인을 국내로 들여와 판매하려 한 조직이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일 윤우근(38·보석가공업·서울 서초구 방배동)·서상봉(31·건축업·경북 경산시 삼북동)씨 등 2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은 또 공범 정모씨를 전국에 지명수배하고 이들로부터 헤로인 3.5㎏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윤씨 등은 지난달 14일 서울 광진구 모호텔 커피숍에서 쿤사조직의 헤로인 운반책임자로부터 헤로인 2㎏을 건네받는 등 2차례에 걸쳐 헤로인 3.5㎏을 넘겨받아 국내에 판매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조사결과 윤씨는 92년 쿤사의 지배지역인 미얀마의 「샨 주 몽마이」에서 보석가공공장을 운영하다 경영난을 겪게 되자 마약왕 쿤사를 찾아가 『한국에 헤로인을 판매한 뒤 그 돈을 보석가공공장에 공동으로 투자,이익금을 나누자』는 조건으로 헤로인을 건네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윤씨는 이어 지난달초 태국의 한 호텔에서 쿤사의 부하 샵팀이 소개한 헤로인 운반책임자인 미스터 조 등 태국인 3명과 만나 국내에 밀반입하기로 짜고 이들이 김포공항을 통해 밀반입한 헤로인을 넘겨받았다는 것이다. 경찰은 특히 다량의 헤로인이 공항의 검색을 통과했다는 점을 중시,정확한 국내 유입경로를 캐는 한편 윤씨 외에 또 다른 쿤사의 마약밀매조직이 국내에 침투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수사관계자는 『샨연합 혁명군사령관 쿤사는 콜롬비아 최대 코카인밀매조직인 「메델린 카르텔」과 협정을 체결,최근 마약제조시설을 현대화한 뒤 동북아지역의 밀매거점을 확대하던중 한국을 판매국으로 선택,윤씨등을 통해 헤로인의 대량공급에 나선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 미 핵관련비용/50년간 4조달러 지출/미전문가들 정부 문서 분석

    ◎92년 개발 중단후도 유지비 매년 250억달러 1945년 7월16일 핵폭탄을 최초로 개발한 이후 미국이 지난 50년동안 핵무기생산에 쓴 비용은 얼마나 될까. 미국의 핵전문가들이 기밀분류에서 해제된 정부문서를 근거로 추계한 핵무기 지출비용은 4조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핵관련 예산은 핵폭탄을 비롯해 핵무기 통제체제,핵탄운반장치인 전폭기·미사일·함정,그리고 이를 지원하는 핵무기산업 비용을 몽땅 합친 것이다.4조달러는 올해 미국 총예산의 2.7배에 해당되며 45년이후 전체 국방예산의 3분의 1에 육박하는 규모이다.그러나 이 총액도 적게 잡아 그렇고 실제는 1조달러 정도는 더 들어갔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있다.놀라운 사실은 탈냉전으로 군축이 실천되고 있음에도 대규모의 핵무기관련 예산지출이 계속된다는 점이다. 미국은 이미 5년전부터 핵무기생산을 중단했다.더욱이 92년이후 지하핵실험을 하지 않았으며 보유하고 있는 핵탄두를 2만1천개에서 1만4천개로 줄이기까지 했다.그럼에도 미국은 핵관련 예산으로 연 2백50억달러를 쓰고있으며 이 또한 계속 증가한다는 분석이다.한국 국방예산의 두배가 되는 이 비용은 보유 핵무기의 유지및 만약의 사태를 대비한 제조시설의 최소가동에 소요된다.최근 중단될 것으로 예상됐던 「스텔스」 B-2폭격기에 대한 5억7천만달러상당의 생산수주(1대)가 의회승인을 받은 것도 만약을 위한 가동유지론이 주효한 덕분이다.「스타워스」등이 성급하게 추진돼 중도포기한 핵프로그램에 무려 7백50억달러가 헛되게 쓰여진 것도 비용증가의 한 원인이었다.
  • 「선 한국형 수용·후 추가지원」 논의/북에 시뮬레이터 제공 방안도

    ◎북·미,오늘 준고위급회담 속개 【콸라룸푸르=이도운 특파원】북 한측의 경수로 부대시설 추가지원 요구는 일단 그들이 한국형을 수용한뒤 국제 경수로시장 관행에 따라 발주자가 될 한반도에너지개발기구(KEDO),주계약자가 될 한전이 북한측 대외경제위원회나 조선설비수출회사와 부대시설 지원방안을 논의케 한다는 형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미·일 3국은 이번 콸라룸푸르 미·북회담에서 북한측이 요구하는 부대시설의 추가지원을 경수로 공급협정에 명기키로 약속하거나,또다른 문서로 보장할 수는 없다는 방침이다. 한·미·일은 이러한 방침을 5일 재개될 토머스 허바드 국무부 동아·태담당 부차관보와 김계관 외교부 부부장간의 수석대표 회담에서 통보,절충을 계속할 예정이다.따라서 이 문제의 절충 가능 여부에 따라 이번 회담은 타결 또는 실패의 중대 고비를 맞을 것으로 보인다. 회담에 정통한 한 외교소식통은 4일 『북한은 추가지원을 내세우면서,이를 경수로 공급협정에 반드시 포함시키려는 것은 아닌것 같다』고 밝히고 『경수로 건설과관련한 부대시설 문제는 경수로 건설시장의 관행에 따라 해결될 것』이라고 말해 한전이 주계약자로 선정된뒤 상업계약 차원에서 논의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 소식통은 또 『부대시설을 어느 범위까지 제공해주는 것이 경수로 건설시장의 관행인지는 자세히 알지 못한다』고 밝혔으나 핵연료 제조시설 일부,시뮬레이터,경수로 훈련프로그램등이 포함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앞서 북한은 3일 허바드 부차관보와 김계관 부부장이 참석한 수석대표 비공식 접촉에서 경수로 모의작동장치(시뮬레이터),송·배전시설,항만·도로 건설,핵연료 공장 건설등 10억 달러 규모의 추가지원을 문서로 명기하지 않으면 ▲냉각수조에 보관중인 사용후 연료봉 재처리 ▲핵연료봉 재장전 ▲핵시설 재가동등 지금까지 유지해온 핵동결을 해제하겠다고 위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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