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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기술/정밀도 10억분의 1m

    ◎전자­기계공학 결합/극미세구조기술 개발/나노테크놀로지 “실현”/컴퓨터·의료·항공 등 없어선 안될 신기술/미세소자,빛·소리·동작 감지력 상상초월/단전자 트랜지스터 개발땐 꿈의 1TDR 가능 나노미터(10억분의 1미터)의 정밀도로 개별 원자까지 제어하라.정보혁명이 급속히 진전되면서 과학자들에게 떨어진 새로운 임무다.전자공학과 기계공학이 결합해 나노테크놀로지를 구사하는 이른바 「극미세 구조기술」(MEMS,Microelectromechaniccal Systems).「극미세구조 기술」은 초고밀도 초고속 정보 처리는 물론 컴퓨터,자동차,의료,군사,항공기술에 대변혁을 일으킬 미래 핵심 기술로 연구개발 경쟁의 대상이 되고 있다. 「극미세 구조기술」은 컴퓨터 칩 제조기술인 「미세전자공학」(Microelectronics)에 그 기원을 두고 있다.컴퓨터는 모든 정보를 디지털화된 상태로 바꿔 줌으로써 대량의 정보를 고속으로,값싸게 처리해 주는 장치다.디지털기술의 핵심은 0과 1의 논리상태를 표시하는 개별 트랜지스터(TR)다.논리소자인 트랜지스터를 작은 칩에 가능한한 많이 넣을수록 컴퓨터는 생산단가가 낮아지고 속도가 빨라지며 에너지 소모도 줄게 된다.미소전자공학자들은 실리콘 웨이퍼의 구경을 넓혀 단위면적당 칩 생산수를 늘리고 단일 칩에 들어가는 트랜지스터의 수를 기하급수적으로 증가시킴으로써 반도체칩의 고집적화를 실현했다. 그러나 미세전자회로는 미세한 선상에서 전자를 연결시켜주는 역할 밖에 못한다.반면 미세가공 소자는 동작,빛,소리,열,그밖의 물리적인 힘들을 감지하고 조절하게 함으로써 전자 시스템에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미세 소자는 다양한 기계적 특성을 갖는다.예를들면 전압을 받으면 즉각 진동해 동작,압력,화학적 성질을 민감하게 포착하는 검출기 역할을 할수 있다.미국의 한 반도체 회사는 자동차 충돌로 속도가 급속히 저하될 때를 감지해 에어백을 튀어나오게 하는 속도센서를 개발,지난 2년간 50만개를 팔기도 했다.미세 소자는 또 큰 부품을 작은 부품으로 대체케 함으로써 각종 전자·기계의 소형화,경박화,저가화 효과를 가져오는 것은 물론 개별 미세 소자들의 결합으로 처음과는 전혀 차원이 다른 엄청난 기능이 예고되고 있다.미세 소자로 조절되는 벽면 크기의 TV세트 시제품이 이미 개발됐으며 보조날개와 수직 안전판이 없는 스텔스 폭격기형 항공기 날개도 연구되고 있다.이 항공기는 충돌 직전에 급커브를 돌수 있는 엄청난 기동성을 발휘할 것이다. 이밖에도 극미세구조 기술은 기억 소자의 개발 한계를 극복해줄 것으로 기대된다.반도체 기억소자 64메가 디램은 1비트의 정보를 전자 1백만개로 기억하고 있다.지금까지의 기억 소자 개발 속도를 감안하면 2010년에는 전자 10개 이하로 1비트의 정보를 저장하게 될 것으로 예측된다.그러나 기존 방법으로는 4기가 디램에서 개발 한계에 부딪치게 돼 차세대 기억소자 연구가 시급히 요구되고 있다.그 후보로 대두되고 있는 것이 1나노미터의 10만분의 1정도 크기의 전자를 외부에서 조절하는 단전자 트랜지스터.단전자 트랜지스터는 전자 1개에 1비트의 정보를 저장하는 개념으로 1테라(조)디램 급 이상의 소자 개발을 가능하게 해주며 이 기술의 핵심은 옹스트럼(빛의 파장단위,1밀리의 1천만분의1) 수준의 정밀 가공기술이다. 극미세구조 기술은 국내에서도 다음달부터 본격 연구에 들어간다.과학기술처는 앞으로 3년간 2백억원을 투입해 미래원천기술 개발 사업으로 관련기술을 개발할 계획이다.
  • LG­서울대/“테라급 반도체 공동연구”

    ◎신문800만쪽 기억량/150억 지원 「초미세소자기술연」 설립키로 LG반도체는 서울대와 테라(1테라는 1천기가·신문 8백만쪽 기억용량)비트급 이상의 반도체 기술개발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발표했다. LG반도체는 이에 따라 서울대에 「초미세소자기술연구소」 설립자금 1백50억원을 지원키로 했으며 2002년까지 단전자를 이용,양자구조의 새로운 신소자 개발과 원자단위의 제어가 가능한 테라급 초미세 공정기술을 개발키로 했다. D램반도체는 기억용량을 4배 늘릴 때마다 회로선폭을 보다 가늘게 해 집적도를 높여야 하며 16기가비트 이상의 기억소자 구조에서는 전자의 이동거리가 미세하게 좁아져 전자가 방향성을 잃고 불규칙운동을 함으로써 기존의 기억소자구조가 기능을 잃게 된다.따라서 현재의 D램반도체 제조기술로는 4기가비트 또는 16기가비트급 이상의 칩을 개발하는데 한계가 있으며 16기가비트급 이상의 칩을 만들기 위해서는 신개념의 소자개발이 관건이다. 서울대 초미세소자기술연구소는 소자연구부와 공정연구부,특성분석연구부로 구성되며 테라급 D램제조기술을 연구하는 7명의 테라그룹교수진을 중심으로 공대교수 15명과 대학원생 및 LG반도체 연구원 등 50여명이 참가해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 생물산업 집중 육성/박 통산,2000년까지

    ◎600억 투입 「안전성 연구센터」 확충/중기 거점기술 개발에 530억원 지원 통상산업부는 생물산업을 2000년대 주력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전성연구센터를 확충하고 생물산업 핵심기술을 개발하며 「생물산업실용화 기술연구센터」 설립을 추진키로 했다. 박재윤 통산부장관은 28일 상오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 18회 신산업발전민관협력회의를 갖고 화학물질의 안전성평가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내년부터 2000년까지 6백여억원을 투입,한국화학연구소의 「안전성연구센터」의 시설 및 연구인력을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박장관은 생리활성물질,생물화학유용물질,생물공정기반기술 등 핵심기술 분야는 중기거점기술개발과제로 선정,2000년까지 5백30억원을 지원하고,미생물발효기술,생화학 중간체 제조기술 등 1∼3년내 개발이 가능한 분야는 공통애로기술개발과제로 선정,과제당 10억원 범위내에서 소요자금의 80%를 지속적으로 융자하겠다고 말했다. 박장관은 이어 통산부산하 생산기술연구원내에 「생물산업 실용화기술연구센터」를 설립,산·학·연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박희준 기자〉
  • 선진국의 경쟁제한담합 경계를/폴 브래켄(지구촌 칼럼)

    ◎한국,OECD 가입후에도 개도국과 협력해야 오늘날은 경제가 정부를 이끈다.경제는 지금 세계 변화의 가장 중요한 핵심이 되고 있다.많은 분야에서의 중요한 독창력은 기업에 의해 주도되고 있으며 국가의 정치는 그에 따라 모양새를 갖춰가고 있다. 세계경제 속의 성공은 군사적 위용과 동격으로 치부된다.5년전 소니같은 일본의 거대 전자회사들은 세계전자시장을 독점하기 위해 미국회사들을 인수할 것으로 보였었다.그러나 소니사와 다른 일본회사들은 디지털 기술을 사용하는 첨단기술의 미국회사들에 의해 힘을 잃어버렸다.일본회사들의 초기성공은 구식의 아날로그 기술에 근거했다.디지틀 기술의 변천은 세계 첨단기술 경쟁에서 일본을 눌러버렸다.이것은 미국의 기술회복을 알리는 신호였으며 네트워트 통신망이라는 새로운 세계에의 돌파구가 됐다.일본의 관료주의 기업체제가 21세기의 기술 및 경제세계에서 경쟁력을 가질 수 있을까 하는 깊은 생각을 하게 하는 부분이다. 이런 경쟁이 갖는 의미는 한국같은 나라에는 특히 중요하다.한국회사들은 신기술,특히 전자부문에서 선두그룹이 됐다.그러나 미국·일본,심지어 중국회사들과 비교하면 한국회사들은 국내시장이 작다.세계시장에서의 신기술 발전은 많은 한국회사들이 선택한 답이지만 미국이나 일본에 있는 회사들보다 한국내 회사들은 더 큰 위험성을 안고 있다.정치적 위험이 줄어든 속에서 대부분의 나라들은 경제개발에 관심을 갖고 외국자본을 환영하고 있다.중국·인도 혹은 동남아시아의 국가들은 갑자기 외국자본을 중단시키지 않을 것이다. 외국 직접투자의 대규모 증가 속에서 아시아와 라틴아메리카가 이러한 자본유입을 환영한다는 사실은 다국적기업에게 두가지의 문제를 안겨주고 있다.첫번째로 다국적기업은 새로운 시장에 앞서서 진입해야 한다는 것이고 둘째는 자산 감축을 막아야 한다는 것이다.이러한 문제에 대한 해결책으로 세계적 기업들이 정치적 힘에 의존하고 있다.그러나 두가지 행동 모두에 위험성은 더 크게 존재한다. 훈련인력이 심하게 부족한 중국과 인도같은 급속히 커가는 시장에 투자하는 것은 값비싼 대가를 치를 수 있다.이들 정부로부터 필요한 허가나 승인을 얻는 것 또한 어려운 일이다.한국은 중국이나 세계 각처에 있는 미국·일본회사들과 경쟁하고 있다.일부 한국회사들은 경쟁이 덜 심한 더 외딴 지역에의 투자를 결심했다.옛 소련과 동구권은 많은 한국투자를 받았다.게다가 한국회사들은 시장확장의 방법으로 미국이나 유럽에서 몰락하는 회사들에 마음이 끌려 있다.네임브랜드를 얻게 되면 새로운 투자와 경영방식은 더많은 가치를 창조할 수 있다는 전략처럼 보인다. 회사들이 세계시장으로 손을 뻗치면서 외국자본의 위험성을 옮겨야 할 필요성이 대두된다.전통적으로 한국과 일본에서는 정부가 이 역할을 충실히 해줬다.미국에서는 정부 대신에 금융시장이 이 역할을 해냈다.한국회사들이 매우 신중히 생각해야 할 점이다.한국회사들의 상대적으로 좁은 국내시장,중요한 신기술을 도입하는데 따른 위험성 등은 한국의 정부와 회사들의 신중함을 요구한다. 세계시장에서 활동하는 회사들의 마지막 문제는 성공을 막는,외국회사들의 경쟁력 제한 행위다.다른 회사들의 개발을 막아 미래의 경쟁자가 되지 못하도록 하기 위한 합작·독점지배에 의한 중요기술 이전 거부는 흔한 전략이다.이에 대한 고전적 사례가 몇년전 한 한국의 섬유회사가 비디오 테이프 생산업체로의 탈바꿈하는 기업다양화를 원했을 때 일어났다.제조기술면허를 보유하고 있는 일본·미국 그리고 유럽의 몇 안되는 회사들은 한결같이 기술면허 사용료를 과도하게 요구함으로써 한국과의 거래를 거절했다.그들 회사의 목적은 새로운 경쟁자가 세계시장에 들어오는 것을 막는 것이었다. 국제경제와 세계정치가 접점을 찾는 곳이 바로 여기다.회사들은 외국기업들의 성공을 제한하고 세계경제 속의 경쟁을 위해 필요한 기술이전을 거부하는 자기 정부의 정책에 따라 행동할 수 있다.일본이나 미국같은 부유한 나라들이 이러한 전략에 매우 민감하기 때문에 이점은 매우 중요하다.부유한 나라들이 자신들의 다국적기업을 통해 신흥개발국들의 경제개발을 제한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는 것이 몇몇 나라들에 비쳐지면 다음에는 아주 큰 정치적 긴장이 뒤따를 것이다.비록 한국이 세계의 부국 진입을 가리키는 OECD에 가입하려는 순간이지만 한국은 앞으로 부국들은 기술이전 통제같은 행위로 경제적 성장을 제한해서는 안된다는 것을 보장하기 위해 중국을 위시한 다른 신흥개발국가들과 공통의 이해를 가져야 한다.한국은 부국과 중국같은 신흥개발국가들 사이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지 모른다.따라서 한국의 OECD 가입은 세계경제질서에 아주 유익한 보탬이 될 수 있을 것이다.
  • 저농축 핵연료 관련 국제회의

    ◎서울 워커힐호텔서… 30국 2백명 참가 저농축 핵연료 및 연구용 원자로에 관한 국제회의가 한국원자력연구소 주관,국제원자력기구(IAEA)후원으로 6∼10일 서울 워커힐호텔에서 열린다. 우리나라를 비롯,미국·독일·프랑스·일본 등 30여개국의 전문가 200여명이 참가하는 이 회의에서는 「원자로의 전환」 「핵연료 개발 및 평가」 「저농축핵연료의 사용후 핵연료 처리」 등 7개분과 50여편의 논문이 발표될 예정이다.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후이젠가 박사(미국 에너지부)가 「미국의 사용후 핵연료관리 프로그램」,호프만 박사(미국 알곤국립연구소)가 「사용후 핵연료의 활용 한계성」,드 레팽 박사(프랑스 코제마사)가 「재료 시험로 사용후 핵연료관리」,김창규 박사(한국원자력연구소)가 「초급랭 핵연료개발 현황」등을 각각 발표한다. 저농축 핵연료는 우라늄 농축도 20% 미만의 핵연료를 말하는 것으로 IAEA는 80년대 중반부터 핵확산 방지를 위해 90% 이상의 고농축 우라늄 대신 저농축 우라늄을 연구용 원자로에 사용하도록 권장해 왔다. 우리나라는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저농축 우라늄을 사용하도록 설계됐으며 한국원자력 연구소 국일현·김창규 박사는 초급랭 원심분무방법을 이용한 새로운 저농축핵연료 제조기술을 개발,미국 알곤 국립연구소와 공동으로 성능 시험을 눈앞에 두고 있다.
  • 올 하반기 국산 신기술 인정 76건 선정/과기처·산기협

    ◎11월초 KT마크 부여… 자금융자 등 혜택 과학기술처와 산기협은 29일 96년도 하반기 국산 신기술 인정 예정기술 76건을 선정 발표했다.전기전자 20건,정보통신 10건,기계 23건,화학 12건,소재 7건,환경 4건등으로 분포돼 있는 이들 신기술에 대해서는 금명간 공고후 20일 이내에 이의제기가 없을 경우 최종적으로 확정돼 오는 11월 초 KT마크가 부여된다.KT마크를 받은 기술은 2∼3년간 기업화 자금 융자 등 초기 시장 진출을 위한 각종 혜택을 받는다.선정된 기술은. ▷전기전자◁ ▲2선식 버스 데이터 전송기술을 위한 조명제어시스템(주 나라계전) ▲TV튜너용 RF IC설계및 제조기술(대우전자주) ▲4세대 고신뢰성 차량용 광픽업의 설계및 제조기술(〃) ▲인공지능형 연기감지기를 이용한 화재 경보 감시장치및 통제 시스템(동방전자산업주) ▲가스보일러용 동파방지 플라스틱파이프및 모듈화기술(동양매직주,서웅정밀주) ▲컴퓨터데이터 그래픽화면 확대투사기(두리비젼주) ▲염색공정 전자동제어 시스템(삼광전자통신주) ▲디지털 캠코더용 초소형 데크 메카니즘(삼성전자주) ▲유도전동기 위치제어(〃) ▲복합 메탈 인 갭 헤드 〃) ▲고배율 전자 영상현미경 모듈(삼성항공산업주) ▲전철용 고분자 장간 애자 제조기술(엘지전선주) ▲펄세이터 세탁기용 카오스 3개더를 이용한 세척기술(엘지전자주) ▲17인치 평판 텐션 마스크형 컬러모니터 브라운관(〃) ▲가변 풍량 온도제어기술(엘지 하니웰주)▲이동식 레이저 자동영상 속도 측정시스템(오성통산) ▲정수용 3­웨이 밸프및 자동 순화 시스템(웅진 코웨이주) ▲무결점 솔더링 기술(주 일특엔지니어링) ▲다기능리모콘 타이머 스위치(조흥전자주) ▲전동차용 견인 전동기 가변속 제어장치기술(현대중공업주) ▷정보·통신◁ ▲택시용 이동 공중 무선 전화기(KD통신주) ▲초저가형 가상현실시스템(가산전자주) ▲수신제한 기능이 내장된 디지탈 인공위성 수신장치(주건인) ▲광통신용 아이솔레이터 제조기술(삼성전자주) ▲웨이브 쉐이핑 기법의 TX이퀄라이저를 이용한 Nx64kbps 바이 페이스 베이스 밴드 모뎀 기술(주씨엔씨 엔지니어링) ▲안티 바이러스 엔진(컴퓨터바이러스 보안)(주안철수 컴퓨터바이러스연구소) ▲다기능 첨단정보 전화단말장치(제일정밀공업주)▲다국어 혼용문서 자동인식(한국인식기술) ▲한글정보검색엔진(주한글과 컴퓨터) ▲그룹웨어(주헨디 소프트) ▷기계◁ ▲상용차용 경량화 클러치 부스터(주기아정기) ▲배관자재용 이음쇠 및 체결장치(남성정밀공업주) ▲김치 저장용 진공유리용기 기술(다보상사) ▲승용차용 전륜구동축용 하이트렐 실(대우기전주) ▲세단기 커터의 설계 및 제조기술(대진기계공업사) ▲기밀 효과 배가된 신냉매 R134­A용 차지 밸브(동일기계공업(주) ▲중형 흡수식 냉온수기 설계기술(범양냉방공업주) ▲음극 아크에 의한 TiAIN/TiN 다층박막을 이용한 초경공구 코팅기술(삼성전자주) ▲무급유 윤활시스템(삼성중공업주) ▲첨단 수지이용성형 제조기술(〃) ▲의료용 내시경 제어장치(삼성항공산업주) ▲산업용 소형 가스터빈엔진기술(〃) ▲원자흡수 분광광도계제조기술(선일기계진흥주) ▲전자 자카드(전자제어식 개구장치)(성도실업주) ▲대공간용 고속제트기류분사 노즐기술(주엑타)▲밀폐형 이산화탄소 레이저 제조기술(주원다레이져) ▲회전수 제어방식의 부스터펌핑시스템기술(장한기술주) ▲공작기계 CNC장치에서 고속응답성을 구현할 수 있는 실시간 운영체제기(주터보테크) ▲고압 다단 터빈 펌프기술(주한돌펌프) ▲가솔린엔진용 엔진 매니지먼트시스템(현대자동차주) ▲전유압식 수직 심굴 신축 굴삭기 개발 설계기술(현대중공업주) ▲경량 클러치 릴리즈 베어링 소성가공기술(주현대틀링시스템) ▲무진동 무소음 유압 암반 절개 시스템 기술(주홍상테크노베이션) ▷화학◁ ▲Tin Free자기마모형 방오도료용수지(고려화학주) ▲컴퓨터 파일 자카드 환편기(금용기계주) ▲수성경화형 도막방수재(주대우,중앙방수기업주) ▲도금형 전자파 차폐 섬유제조기술(주동진 EMI섬유) ▲비닐코팅이 안된 포장용 접착테이프 제조기술(주삼부연) ▲하이드록시프로길메틸셀룰로즈(HPMC)의 제조기술(삼성정밀화학주) ▲65℃ 상변화형 잠열축열재 제조기술(〃) ▲소 산유력 증강제(BST)의 제조기술(주엘지화학) ▲R­134a에 적합한 카에어컨용 냉동기유의 제조기술(이수화학주) ▲팔라티노스 생산을 위한 효소배양 및 바이오리액터 기술(제일제당주) ▲디아조디니트로페놀의 구형 결정화 방법(주한화) ▲5년 무교환 부동액 제조기술(현대자동차주/극동제연공업주) ▷소재◁ ▲진공차단기용 세라믹 튜브 제조기술(주금강) ▲균열방지용 저수축 혼화제의 제조기술(주대우/주중부실업) ▲복합알루미나 코팅 초경절삭공구 제조기술(주대한중석) ▲다공성 실리카 겔 분말 제조기술(쌍용양회공업주) ▲마그네슘 주석 동합금선 제조기술(엘지전선주/대한전선주) ▲자기기록 매체용 2(마이크로미터cH 박막 코팅 조합기술(엘지전자주) ▲초경량 불연 흡음내장재용 발포알루미늄 제조기술(한성소음진동주) ▷환경◁ ▲열경화성 폐 폴리우레탄 재활용 기술(부성화학주) ▲부식성 가스처리를 위한 내식성 수지집진판 제조기술(서울샤프엔지니어링주) ▲혐기성 소화공정을 이용한 음식물쓰레기의 감량화/퇴비화 처리기술(한라중공업주) ▲Z­필터와 규조토를 이용한 여과장치(현대금속공업사)
  • 서흥무역/쓰레기압축기 올 매출 10억 목표(앞선 기업)

    ◎니트웨어 수출하다 환경기계 개발에 관심 「압축,압축 또 압축」 쓰레기압축기 전문 생산업체인 서흥무역(주)의 박내훈 사장(45·서울 강남구 논현동)은 직원들에게 항상 압축을 강조한다.지난해 개발에 성공한 종량제봉투 전용 압축기인 「미니팩터」는 쓰레기 부피를 5분의 1에서 8분의 1까지 줄일 수 있어 말 그대로 압축이 최대한 강조된 제품이다. 박사장이 쓰레기 압축기사업에 나선 것은 지난 92년.경영다각화 차원에서 사내에 환경기계사업부를 신설한뒤 첫작품으로 음식물 탈수압축기 「키친 마스타」를 생산한 게 시발점이었다. 이후 93년 4종의 캔 압축기 「캔마스타」를 국산화,호남정유 등 캔발생업체에 시판해 호평을 받았고 지난해 종량제시행에 맞춰 「미니팩터」를 개발,버거킹·데니스·라운드 피자 등 패스트 푸드점에 공급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제조업체에서 나오는 비닐·박스등 일반쓰레기를 압축하는 다목적 유압식 압축기를 생산하고 있다.최대의 압축으로 성공을 기약하고 있는 셈이다. 경기도 고양시 장항동 공장에서 연간 1백50∼2백대의 압축기를 생산한다.압축기 매출은 지난해 5억원정도로 총매출액 43억원에 비해 많지 않다.올해엔 10억원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아니다.본업이 의류수출업체인 탓에 처음에는 제조기술이 없어 제품개발에 애를 먹었다.미니팩터가 8천만원이 투자되고도 개발에 1년,상용화에 1년이 걸린 것도 기술부족이 원인이었다.90년부터 수입품을 시판해본 경험이 있긴 하지만 직접 생산은 생각만큼 쉽지가 않았다. 박사장은 지난 89년 15년간 몸담았던 국동이라는 무역업체에서 나와 니트웨어 수출을 시작했다.서흥의 모체다.신림동에 직원 1백명 규모의 자가공장과 전국 1백곳의 하청업체를 거느리고 첫해 1백50만달러어치를 수출,출발은 좋았다. 그러다 90년대 들어 가파른 임금상승과 노사분규를 피해 중국과 베트남으로 생산기반을 옮겼으나 의류만 갖고는 생존이 어렵다고 판단,환경기계쪽에 관심을 갖게 됐다. 현대무역에서 기계수출입을 담당하던 동생(현 이사)의 조언도 있었다.페놀사건 이후 환경에 대한 인식이 고조되고 있던사회적 분위기도 한몫 했다. 박사장은 『곧 서흥인테크라는 별도 법인을 세워서 쓰레기 매립장용 압축기사업을 시작할 것』이라면서 『이 기계가 도입되면 침출수문제 해결등을 통해 매립효율을 50%는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본다』며 사업육성 의지를 밝힌다.그러나 의류사업에서도 손을 뗄 생각은 없다.북한에서 생산,수출하는 게 그의 꿈이다.〈박희준 기자〉
  • 반도체용 실리콘·레이저 소자 등/새 합성 제조기술 개발

    ◎「무접촉」 방식… 결정순도 1백배 향상/국제특허 출원… 일·독에 수출도 추진 고부가가치의 합성 광물을 자동으로 성장시킬 수 있는 새로운 장치가 개발됐다. 한국자원연구소는 16일 중소기업인 은성기연(주)과 공동으로 3년간의 연구끝에 반도체용 실리콘,레이저 다이오드 소자 등 고순도·고기능 첨단소재를 만들 수 있는 무접촉방식의 결정성장 자동화장치를 개발했다고 발표했다. 광상연구부 장영남 박사팀이 개발한 이 장치는 단결정이 성장하는 과정에서 단결정의 순간무게변화를 주파수 형식으로 변환시켜 공정을 연속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해주는 센서와 컴퓨터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있다.특히 이 장치는 결정이 형성된 정도를 적외선 센서로 감지하는 「무접촉」방식을 실현,무게 변화를 저울로 측정하는 종래의 접촉식 방식에 비해 정확하고 안정성 높은 공정 제어가 가능하도록 돼 있다.이에 따라 성장된 결정의 순도와 균질도가 종래보다 최고 1백배까지 향상된 광물을 합성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단결정 성장은 인공적인 방법을 통해반도체용 실리콘,갈륨 아세나이트,TV,VTR 필터용 소재인 초음파 발생용 결정,그린 레이저 발생원 등 미래형 단결정을 합성하는 고부가가치 기술이다.국내에서는 삼성전자,LG전자,POSCO 등이 대부분 수입된 단결정 성장장치를 사용하고 있다. 연구팀은 이번 장치 개발과 관련,일본 등 3개국에 국제특허를 출원할 계획이며 은성기연(주)을 통해 일본·독일 등에 수출 협상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신연숙 기자〉
  • 개방시대­생존전략/이업종간 공생제휴 붐/소비재산업 중심

    ◎유통망­생산력 약점 보완 짝짓기/LG 풀무원 대한통운­신원 등 협력 서로 다른 업종간에 이색적인 전략적 제휴가 늘고 있다.유통시장의 완전개방을 앞두고 다국적 기업들의 국내시장 침투에 공동 대처하기 위한 기업들의 「생존의 짝짓기」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것이다. 이색 업종간의 제휴바람은 생활용품과 의류·약품 등 일반 소비자와 밀접한 소비재 산업을 중심으로 확산 추세다.유통망과 제조기술·생산력이라는 각자의 장점을 서로 주고 받으면서 약점을 보완하는 식의 공생적 제휴라는 점이 특징이다.특히 선언적 의미가 강했던 기존 전자·통신 분야를 중심으로 한 대기업간 기술·특허 제휴나 개인휴대통신 사업,SOC처럼 신규사업권을 따내기 위해 일시적으로 손을 잡는 것과는 근본적으로 차이가 있다. 이같은 공생적 제휴의 대표적 사례는 11일 사업제휴 조인식을 가진 LG생활건강과 풀무원.세제류와 주방위생용품·샴푸류를 생산하는 LG생활건강은 국내 기업으로 다단계 판매사업의 노하우를 갖고 있는 풀무원과 제휴,다단계 유통판매에 가세함으로써 세제와 화장품의 국내시장을 급속도로 잠식해 오는 암웨이와 뉴스킨 등 외국 다국적 기업들의 기세를 꺾어보겠다는 태세다. 건강식품 회사로 좋은 이미지를 쌓은 풀무원도 이번 제휴로 식품회사라는 이미지에서 탈피,종합 생활문화그룹으로의 사업다각화를 위해 LG생활건강을 선택했다.양쪽 모두 새롭게 유통망을 구축하거나 생산설비를 갖추기 보다는 기존의 앞선 업체와 제휴하는 것이 경제적이라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두 회사는 1단계로 LG생활건강이 제조·개발한 생활용품 중 합의된 제품을 「에넨씨」(N&C)라는 브랜드로 오는 9월9일부터 풀무원의 계열사인 풀무원 생활주식회사를 통해 공식 출시한다.두 회사는 2단계로 합작회사도 설립할 계획이다. 의류업체로 알려진 신원그룹과 대한통운도 지난 10일 물류 및 유통분야에서 전략적 경영협력 관계를 구축키로 합의했다. 신원그룹과 대한통운은 경영협력 관계구축에 따라 각사의 경영자원을 서로 활용,종합물류 및 유통시스템 개발에 나서는 한편 유망한 신규사업분야에 공동 진출키로 했다.경영제휴로 신원그룹은 물류전문회사인 대한통운의 체계적인 물류시스템을 이용해 물류비 절감을 기대할 수 있게 됐고 대한통운 역시 효율적인 물류 전산관리 시스템을 이용,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김균미 기자〉
  • APEC,환경친화 표준 권고/고위회담 합의

    ◎역내업체 「ISO 14000」 채택토록 【마닐라 UPI 로이터 연합】 아태경제협력체(APEC) 18개 회원국은 10일 역내 제조업체로 하여금 국제적으로 공인된 제조 및 기술상의 표준화 작업을 실시하도록 촉구함으로써 보다 깨끗한 산업구조 실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한 APEC 고위급회담의 델핀 가나핀회장은 마닐라 APEC포럼에서 역내 기업체로 하여금 국제적으로 공인된 ISO 14000 표준방식을 채택,보다 깨끗한 환경을 위한 제조기술의 도입을 촉진키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ISO 14000은 국제표준기구(ISO)가 설정한 국제적인 표준방식으로 생산과정에 환경친화적인 방식을 채택한 기업에 그 인증서가 수여된다. 가나핀 회장은 이틀간의 회담을 마친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APEC 회원국은 보다 깨끗한 생산기법을 도입함은 물론 ISO 14000 표준방식의 보급 및 인식작업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태국 고급의류시장 출사표/중·인니 저가시장 잠식따른 자구책

    ◎“한·홍콩 따라잡자” 정부·업체 총력전 태국이 동남아의 고급의류 시장에 도전장을 냈다.동남아의 저가 의류시장에서 선두를 유지해오던 태국이 전격적으로 궤도를 수정,한국·홍콩·대만이 장악하고 있는 고급의류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것이다. 이같은 궤도수정은 지금까지 낮은 임금을 무기로 동남아 저가 의류시장을 선점하고 있던 태국이 중국·베트남·인도네시아가 태국 노동자 임금의 20%에도 못미치는 저임금으로 무차별 저가공세를 펼치는 바람에 주도권을 빼앗기는 데 따른 자구책이다. 따라서 태국 의류업체는 한국·홍콩·대만에 비해 뒤떨어진 고급의류의 제조 및 마케팅,디자인기술등을 한단계 높이기 위해 의류 선진국들처럼 국가 의류제조기술의 표준지침을 마련하기로 했다.또 선진 의류제조 기술을 도입하기 위해 지난달 13∼14일 이틀동안 방콕에서 고급의류산업 박람회를 열기도 했다. 특히 의류업체들은 자체적으로 고급의류 전문 디자이너를 양성할 때까지 의류 선진국으로부터 디자이너를 초빙하는 비용과 고유브랜드 개발에 필요한 비용을 정부가 부담하는 방안을 제출했다.정부의 한 관계자는 이와 관련,『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며 『의류업체가 자체 디자이너를 보유하도록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태국정부도 의류업체의 지원에 팔을 걷고 나섰다.정부차원에서 고급의류 제조기술을 전문 연구개발하는 섬유연구소의 설립이 대표적인 사례다. 태국 의류업체가 집중 육성하는 전략 품목은 남녀 정장과 스포츠용 상의,스키 재킷등.비로조 암타쿨차이 태국 섬유산업연합회 회장은 『남녀 정장과 스포츠용 상의,스키용 재킷 등을 생산하고 있는 우리 업체의 기술수준은 의류 선진국에 비해 결코 손색이 없다』며 『이제부터 고유의 브랜드·디자인을 개발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문제는 고급의류 제조기술을 갖춘 전문 노동력이 부족하다는 점.보다 나은 보수와 근로환경을 갖고 있는 전자산업등 첨단산업으로 전직하는 사람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탓이다. 물론 태국에는 저임의 노동력이 풍부하다.미얀마 등으로부터 모여든 불법 노동력이 많기 때문.한달에 30달러도 안되는 아주 열악한 임금을 받고 일하는 이들은 현재 70여만명으로 추산되고 있다.하지만 이들은 임금이 싼 장점이 있는 반면 국내 노동력보다 유동이 심해 장기적인 기술력을 습득하는 데는 한계가 따른다. 보다 많은 돈을 벌기 위한 국내 노동력의 해외진출이 눈에 띄게 늘어나고 있다는 것도 걸림돌로 지적되고 있다.대만 염색공장 노동력의 80% 이상이 태국인으로 알려지고 있다.〈김규환 기자〉
  • 고성능 「태양열 집열판」 국산화

    ◎흑크롬 도금법 이용… 흡수율 월등 높아/도금액도 자체 개발… 상품적 가치도 커 태양열에너지를 이용하기 위한 집열기의 효율을 극대화시킬 수 있는 흑크롬도금 집열판제조기술이 국내에서 개발됐다. 한국에너지기술연구소 대체에너지연구부 이태규 박사팀은 2일 열흡수율이 높고 복사에 의한 열손실을 줄일 수 있는 흑크롬박막 태양열집열판을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집열판은 펄스 전해법이란 전기도금법을 적용,도금밀도를 한층 두껍게 하고 경제성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구팀은 구리와 알루미늄등 2종의 기판 위에 크롬도금을 하는 방법을 사용했는데 구리기판의 경우 흡수율이 98%,복사율이 17%로 현재 많이 쓰이고 있는 수입 흑색페인트흡열판의 90% 흡수율에 비해 우수한 광학적 특성을 갖고 있다. 연구팀은 이와 함께 적은 양의 흑크롬산을 주성분으로 한 도금액을 자체 개발,생산원가및 도금액 사용에 따른 폐수처리비용도 크게 줄일 수 있게 했다. 연구소는 이 기술과 관련,새로운 도금액조성과 흑크롬박막제조에 대해특허를 획득했으며 중소기업인 삼진정공(주)에 기술을 이전,연간 1백억원가량의 수입대체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신연숙 기자〉
  • 중기도 기술수출「첨병」부상/373개 업체 선진국에 역이전등 추진

    ◎고부가기술 많아 수출 본격화 예고 중소기업도 기술수출에 나서고 있다.기술수입에만 치중하던 중소기업들이 후진국에 대한 기술 해외이전은 물론 선진국에 대한 역수출도 모색하고 있다. 다목적 관연결구 및 보수용 클램프를 수출해온 경남 김해시 진례읍의 영남메탈은 그간 제품수출에만 주력했지만 최근 들어서는 공장을 방문하는 해외바이어들과 제조기술 수출상담을 벌이고 있다. 경기도 화성군의 금속·기계부품 회사인 창윤산업도 비슷한 경우.이 회사는 기어변속을 원활하게 하는 부품인 「신크로나이저 링」 제조기법을 독자개발,지난해 「변속기 동기제어 방법 및 장치」 특허를 취득하고 현재 제품은 일본과 인도에 수출하고 있고 제조기술은 일본에 수출한다는 방침을 세우고 작업을 진행중이다. 충북 청주시 산업기계제작업체인 엠비아이는 이미 기술을 수출한 사례.이 회사는 지난해 어떤 방향으로 페달을 회전시켜도 앞으로 나가는 자전거 기어 제작기술을 캐나다 지글러사에 수출했다.기술사용료는 판매되는 자전거 대당 12달러씩 5년간 받기로했다.최대 3천만달러의 사용료를 받게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가 지난 4월20일부터 기술수출을 희망하는 중소업체들의 접수를 받은 결과 19일 현재까지 약 2백50개 업체가 신청했다.또 산업기술진흥협회에 기술이전을 신고한 업체가 1백23건이나 됐다. 무공과 산기협은 『현재 중소기업의 기술수출은 대부분 성숙기에 도달한 기술의 제3국 이전이 대부분으로 사용료를 받고 제조법 등의 산업재산권을 수출하는 사례는 적은 게 사실』이라면서 『그러나 일부 기업은 국내는 물론 선진국에서조차 도입단계에 있는 기술을 자체 개발,수출희망을 타진하는 사례가 적지 않아 조만간 기술수출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박희준 기자〉
  • 차세대 항암제 「택솔」 제조기술/국유특허 첫 공개경쟁입찰

    ◎수의계약 관행 깨고 업체에 독점권/“고부가 기술” 업계 큰 관심… 19일 공고 차세대 항암제 「택솔」제조기술의 특허실시권이 국유특허로서는 최초로 공개 경쟁 입찰에 부쳐진다. 특허청은 9일 산림청 산하 임목육종연구소 이보식 손성호씨 팀이 3년간의 연구끝에 개발에 성공,국가가 소유권을 승계한 「택솔」제조기술을 오는 19일 입찰공고,5월1일 기업설명회를 거쳐 6월4일 경쟁입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항암제 택솔은 주목의 껍질에서 추출돼 난소암 유방암등에 특효가 입증된 항암물질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치료제 판매를 허가,국내에서도 수입품이 30㎎당 27만5천원정도의 고가에 팔리고 있다.그러나 이번에 매각되는 특허기술은 주목 껍질에서 소량 추출하는 종래 방식과는 달리 생물공학 기법중의 하나인 세포배양법을 이용해 주목의 씨눈을 조직배양,택솔을 연속적으로 대량 생산해낼 수 있는 획기적인 기술이다. 특허청 관계자는 『일반적으로 국유특허는 공익차원에서 원하는 기업체면 어디든지 수의계약에 의해 통상실시권을 주는게 관례』라고 전제하고 『그러나 택솔의 경우 부가가치가 높은 고급 특허기술로 평가되는데다 제품화를 위해서는 제재화,임상실험,독성실험등 후속연구가 필요해 한 업체에 독점적으로 전용실시권을 주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특허청은 이번 입찰의 조건으로 ▲실시기간 6년 ▲실시초기 착수금으로 일정금액 납부 ▲제품화 이후 매년 총 판매액의 3% 국가납부등을 제시하고 입찰방법은 착수금을 가장 높게 응찰한 업체가 낙찰받게 된다고 밝혔다. 이번 입찰이 유찰될 경우 추가입찰이 실시되며 여기서도 재유찰될 경우 수의계약에 들어간다.한편 업계에서는 M사,D사 또다른 D사등 여러업체가 응찰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공업기반기술 113개분야 확정/통산부/반도체 측정등…개발비 지원

    통상산업부는 8일 공통 애로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정부가 개발비의 일부를 지원하는 공업기반기술개발 대상 1백13개 세부기술분야를 확정·공고했다. 분야별로는 기반기술 부문에서는 ▲비철계 용접재료개발 등 22개 분야 ▲산업기계 부문에서는 고효율 연마기술개발 등 13개 ▲일반기계 부문에서는 적외선 광학부품 설계 및 제조기술개발 등 9개 ▲전기·전자부문에서는 반도체 측정 및 검사기술개발 등 40개 ▲화학부문에서는 가스사출성형기술에 의한 고분자제품개발 등 15개 ▲생활·섬유부문에서는 고기능·고감성 방적사 및 제품개발 등 14개 분야이다. 신규사업에 참여하려는 업체는 5월27일부터 6월1일까지 생산기술연구원 부설 산업기술정책연구소(860­1642∼3)에 신청하면 되며 6∼8월중 심사를 거쳐 9월중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지원규모는 총 개발비의 3분의2까지 정부출연금으로 지원하고 나머지는 민간자금으로 충당된다.
  • ’96 상반기 국산신기술 68건 선정 발표/과기처­산업기술진흥협

    과학기술처와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는 30일 96년 상반기 국산신기술인정 예정기술 68개를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선정된 신기술은 신청이 들어온 1백93건중 기술성·경제성·제품특성·품질관리체계 등을 중심으로 3차에 걸친 심사를 벌인 결과 선정된 것이다. 분야별로는 전기전자분야가 LG반도체(주)의 「초고속 디바이스 탑재를 위한 초박형 BLP 패키지」등 23건으로 가장 많고 기계분야가 유일정공(주)의 「액상 글로 방전을 이용한 용액중 미량 중금속 검출기술」등 15건,화학·생물분야가 한솔화학(주)의 「승화 열전사방식 컬러기록 매체 제조기술」등 11건이다.
  • 국내 밀조공장 4년만에“재등장”/대규모 히로뽕조직 계기로 본실태

    ◎밀조기술자 등 속속 출감… 국내서 직접 제조/총책 한삼수 검거… 옛 거물 활동 재개 조짐 「백색의 공포」히로뽕의 국내 밀조활동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다. 서울지검이 21일 적발한 「히로뽕 밀조단」은 지난 92년 이후 뿌리뽑힌 것으로 알려진 국내 히로뽕 제조공장이 다시 등장했음을 말해준다.인천지검도 지난달 히로뽕 밀조조직을 적발했었다. 그동안 히로뽕 제조기술자들은 중국에 공장을 차리고 완제품을 국내에 밀반입하는 수법을 써왔다.국내의 단속 활동이 워낙 강화된데다 원료구입 등에서 상대적으로 중국의 여건이 좋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조직총책 한삼수씨가 국내에서 히로뽕을 만들다 붙잡힌 것은 심상치 않은 조짐이라고 검찰은 걱정했다.과거의 「거물」들이 국내 활동을 재개한 신호로도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씨는 70년대 최모씨 등 2명과 함께 마약계의 「3대 거두」로 꼽혔다.이들은 히로뽕 사범의 「원조」다.일찌감치 검찰의 블랙리스트에 올라 요주의 대상으로 지목되다 이번에 꼬리를 잡혔다. 함께 구속된 노병율씨는 히로뽕 업계에서 「교수」로 통하며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급 제조기술자.제조기술자들은 기술수준에 따라 「총장­교수­전임강사­강사」로 분류되는데,2차대전중 일본 군수화학 공장에서 제조기술을 익힌 「총장」급은 대부분 사망했다. 히로뽕 반제품을 만드는데는 통상 두 달이 걸린다.하지만 노씨는 불과 나흘만에 고순도의 제품을 만드는 「신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밝혀졌다.특히 히로뽕 밀조과정에 부인과 아들,처남까지 끼워넣는 등 일가족 모두를 「마약사업」에 끌어들였다. 총책 한씨는 일본 폭력조직의 두목과 국내 호텔에서 수억원의 카지노 게임을 즐기는 등 돈독한 관계를 맺어왔다고 자백했다.검찰은 이에 따라 일본 폭력조직이 마약제조 및 판매 등에 개입했는지 여부도 수사중이다. 2차대전 당시 일본 군수화학 공장의 노동자들이 주로 사용한 히로뽕은 전후 일본에서 60만명의 중독자를 양산했었다.요즘도 폭력조직들이 세력 확장을 위한 자금원으로 삼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에서도 지난해 1월부터 6개월 동안 히로뽕사범 51명이 처형당하는 등 커다란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 우리나라도 이미 히로뽕의 주소비지가 됐다.장기적이고 집중적인 단속이 절실하다.
  • 광섬유기술 실험 본격화/대덕단지내 연구설비 설치 완료

    국내에서도 첨단 광섬유기술을 연구할수 있는 실험설비가 갖춰져 광섬유 개발분야에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게 됐다. 한국통신은 8일 대전 대덕연구단지 선로연구소내에 세계적인 수준의 광섬유 연구설비 설치를 끝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광섬유실험설비는 머리카락 굵기의 광섬유를 제조하기 위한 유리봉(모재)을 만들어 내는 모재 제조설비,모재로부터 광섬유를 이끌어 내는 광섬유 인출장비,광섬유·부품의 기계적인 강도를 측정하는 시험장비들로 구성돼 있다. 이 장비들은 모재에 첨가하는 원소를 기체상태로 증착하는 세계 첨단 광섬유제조기술을 채택했다. 특히 광섬유 인출설비는 단위시간당 가장 많은 인출량을 확보할 수 있도록 8m의 높이로 구축됨으로써 분당 인출속도가 3m에 이르는 최첨단의 성능을 갖는다고 연구소측은 밝혔다. 한국통신은 이 연구설비가 가동됨으로써 초고속망 및 대형건물 선로의 광케이블구축사업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편 광주과학기술원도 한국통신에 이어 이같은 첨단 광섬유연구설비 도입을 추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 삼성전자/반도체 에칭공정 핵심장비 건식식각장치 국산화 성공

    삼성전자는 5일 1기가 D램 등 차세대 메모리반도체를 대량 생산하는 데 필요한 장비인 건식식각장치(Dry Etcher)를 국산화하는데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가 93년부터 30억원의 연구비를 들여 개발한 이 장비는 웨이퍼 표면이 전기적 특성을 갖도록 여러가지 박막을 형성해가는 과정에서 필요한 부문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을 화학약품이나 가스로 녹여내는 에칭공정의 핵심장비로 국내 반도체업체들은 지금까지 이 장비를 전량 수입해왔다.이 장비는 기술수준이 높아 AMT LRC 등 일부 선진업체들이 개발,판매해 대당 가격이 2백만달러에 이른다. 삼성전자는 이 장비의 국산화로 앞으로 연간 1천4백억원의 수입대체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삼성전자는 취약한 국내 반도체장비산업의 육성을 위해 이 장비제조기술을 중견기업에 이전,장비의 생산과 공급을 맡기기로 하고 기술이전 대상업체를 물색중이다.
  • 성큼 다가선 새 동반자­뉴델리(사설)

    김영삼 대통령의 인도방문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뒀다.우리가 김대통령의 인도방문외교를 평가하는 것은 경제적으로나 외교적인 구체적 성과도 성과지만 그것 이상의 것을 남겼다고 보기 때문이다.그것은 우리 한국사람들에게 오랫동안 잊혀져 있던 나라,인도를 어느날 우리와 더불어 살아갈 동반자로 생각케 하는 의식의 너비를 키워주었다고 보기 때문이다. 그리고 인도인들에게는 지금 인도가 추진하고 있는 「신동방정책」의 지평에 한국이 있음을 새로히 인식케 했을 것으로 믿기 때문이다.양 국민의 이러한 시야확대는 양국의 세계화,한국과 인도관계의 내일에 적지않은 영향을 미치게 될 것이다. 5년내에 양국간 교역규모를 50억달러로,현재 2억5천만달러 수준인 한국의 대인도 투자액을 30억달러로 각각 높이기로 한 가시적인 성과에도 주목한다.불과 3년전 9억달러이던 양국간 교역량을 생각하면 실로 비약적인 발전이다. 종교적인 이유를 들어 인도의 시장성을 비관적으로 보는 관점도 없지 않으나 전문기관들의 대체적인 전망은 20년안에 인도의 1인당GNP가 1만달러대에 이를 것으로 보고있으며 불과 수년내에 한국민 수준의 소비계층이 1억∼3억명에 이를 것으로 보는 전문가도 있다.인도의 우수한 기초과학에 한국의 제조기술,인도의 풍부한 인적자원과 한국의 경영기법이 조화를 이룰 수만 있다면 한­인도간에 새로 놓인 뉴 실크로드는 황금알을 낳게 될지도 모른다. 서남아는 그동안 한국외교의 사각지대였다.이번 김대통령의 대인도 정상외교는 한국외교의 서남아 진출에 큰걸음이 될 것이다.또 인도는 1백10개 회원국을 거느린 비동맹그룹의 리더다.우리는 인도를 통해 비록 지금은 다소 그 의미가 퇴색하긴 했지만 비동맹외교의 폭을 넓힐 수도 있을 것이다. 김대통령의 이번 정상외교는 태평양문화권과 인도양문화권이 이제 경제적으로나 외교적으로,또 정신적으로 더이상 먼세계가 아님을 새로히 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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