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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주리, 한강뷰 청약 당첨됐는데…대출 이자에 결국

    정주리, 한강뷰 청약 당첨됐는데…대출 이자에 결국

    개그우먼 정주리가 대출 이자에 대한 걱정을 드러냈다. 지난 9일 정주리 유튜브 채널 ‘정주리’에는 ‘빚이 많아 비지(busy)한 주리가 슬픔을 극복하는 방법(feat.먹부림. 댓글 읽기)’라는 제목의 새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요즘 너무 바쁜 것 같다”며 정주리의 스케줄을 언급했다. 이에 정주리는 “busy, busy”라며 바쁨을 인정했고 제작진은 “빚이 많은 거 아니고?”라고 농담을 던졌다. 그러자 정주리는 “어 그래서 비지. 빚 진짜 많다”고 덧붙였다. 정주리는 “은행 대출 이자금. 대출을 받았는데 어떻게 이자가 그렇게 나오냐”면서 “(지금 살고 있는 집이) 안 빠지니까 다 보증금을 못 내니까 대출을 받았는데 이자가 와..”라고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한편 아들 넷을 둔 정주리는 다자녀 청약으로 한강뷰 아파트에 당첨된 바 있다.
  • 너무 큰 영웅의 빈자리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리뷰]

    너무 큰 영웅의 빈자리 [블랙팬서, 와칸다 포에버 리뷰]

    영웅이 떠난 자리를 메우려 온힘을 다했지만 난 자리가 너무 커 보인다. 미국보다 이틀 앞선 9일 국내에서 개봉한 마블의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라이언 쿠글러 감독)는 마블 시네마틱 세계관(MCU)의 30번째 작품으로 본편 ‘블랙 팬서’(2018년)가 흑인 캐릭터들을 대거 내세우고도 흥행 대박을 터뜨린 데 힘입어 이듬해 제작에 들어가 대본을 거의 완성한 상태였다. 본편에서 티찰라 국왕으로 열렬한 사랑을 받은 채드윅 보즈먼이 2020년 8월 결장암으로 세상을 등지는 바람에 수난이 시작됐다. 티찰라를 연기할 다른 배우를 섭외해야 하는지 궁리하다가 제작진은 결국 캐스팅하지 않고 대본을 수정하기로 했다. 촬영에 들어갈 무렵 코로나19 팬데믹이 덮쳤고, 재개되자 이번에는 티찰라의 여동생 슈리를 소화했던 레티티아 라이트가 다치는 바람에 촬영이 또 중단됐다. 이런 우여곡절로 4년 만에 관객을 찾는 속편에 엄청난 관심과 기대가 집중됐다. 막이 오르자 티찰라가 의문의 병으로 세상을 떴다는 자막이 올라오고 슈리와 티찰라의 연인 나키아(루피타 뇽오)가 해변에서 와칸다의 미래를 고민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이어 모든 이들이 흰 옷을 입은 장례 장면으로 넘어가는데 휘황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그리고 1년 뒤 바다 폭발 참사가 일어난다. 와칸다의 자랑이자 엄청난 국력의 원천인 희소자원 비브라늄이 대서양 해저에도 있다는 사실을 안 미국이 채굴선을 보냈는데 이를 누군가 파괴한 것이었다. 사라진 제국 아틀란티스를 연상케 하는 탈로칸 부족이 일으킨 짓이었다. 이 부족의 지도자 네이머(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는 티찰라에 이어 블랙 팬서가 된 슈리에게 미국을 먼저 쳐야 한다고 종용한다. 네이머는 대비 로몬다(앤젤리나 바셋)를 살해하고 와칸다의 여러 부족은 힘을 합쳐 탈로칸 부족을 평정한다. 그런데 슈리는 네이머를 죽여 뒤끝을 없애려 하지 않고 자비를 베풀어 품격 있는 지도자, 즉 티찰라의 뜻을 따른다. 영화는 보즈먼을 추모하며 그의 난 자리를 메우기 위해 진심이었다. 수중 제국 탈로칸을 묘사한 장면은 특수효과의 흔적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다음달 개봉하는 제임스 캐머런의 ‘아바타 물의 길’ 역시 수중세계로 무대를 옮기는데 어느 쪽이 더 팬들의 지지를 얻을지 궁금하다. 조 로버트 콜과 함께 각본을 쓴 쿠글러 감독은 제작 과정에서 가장 어려웠던 점으로 보스만을 추모하는 일과 재미있는 액션영화를 만드는 일의 균형을 잡는 일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여성을 중심 캐릭터로 내세워야 하는 약점을 여러 부족의 화합과 단합을 강조하는 쪽으로 영리하게 활용했다. 한편 1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개봉 첫날 18만 3000여명을 불러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실시간 예매율은 70.4%, 예매 관객 수는 20만 6000여명으로 예상대로 개봉 초반 관객몰이에 나섰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머물렀던 소지섭·김윤진 주연의 범죄스릴러 ‘자백’은 2위로 내려앉았다. 누적 관객 수는 58만 7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이성민 주연의 액션드라마 ‘리멤버’,  량쯔충(양자경)의 첫 할리우드 주연작인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가 각각 3위와 4위로 뒤를 이었다.
  • 영웅이 떠난 자리 채워지지 않는다 ‘와칸다 포에버’ 리뷰

    영웅이 떠난 자리 채워지지 않는다 ‘와칸다 포에버’ 리뷰

    영웅이 떠난 자리를 메우려 안간힘을 썼지만 난자리가 너무 커 보인다. 미국보다 이틀 앞서 9일 국내에서 개봉한 마블의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라이언 쿠글러 감독)는 마블 시네마틱 세계관(MCU)의 30번째 작품으로 본편 ‘블랙 팬서’(2018년)가 흑인 캐릭터들을 대거 내세우고도 흥행 대박을 터뜨린 데 힘입어 이듬해 제작에 들어가 대본을 거의 완성한 상태였다. 본편에서 티찰라 국왕으로 열렬한 사랑을 받은 채드윅 보즈먼이 2020년 8월 결장암으로 세상을 등지는 바람에 수난이 시작됐다. 티찰라를 연기할 다른 배우를 섭외해야 하는지 궁리해야 했는데 제작진은 결국 캐스팅하지 않고 대본을 수정하기로 했다. 촬영에 들어갈 무렵 코로나19 팬데믹이 덮쳤고, 재개되자 이번에는 티찰라의 여동생 슈리를 소화했던 레티티아 라이트가 다치는 바람에 촬영이 또 중단됐다. 이런 우여곡절을 겪느라 4년 만에 관객을 찾는 속편에 엄청난 관심과 기대가 집중됐다. 막이 오르자 티찰라가 의문의 병으로 세상을 떴다는 자막이 올라오고 슈리와 티찰라의 연인 나키아(루피타 뇽오)가 해변에서 와칸다의 미래를 고민하는 장면으로 이어진다. 이어 모든 이들이 흰 옷을 입은 장례 장면으로 이어지는데 휘황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그리고 일년 뒤 바다 폭발 참사가 터진다. 와칸다의 자랑이자 엄청난 국력의 자산인 희소자원 비브라늄이 대서양 해저에도 있다는 사실을 안 미국이 채굴선을 보냈는데 이를 누군가 파괴한 것이었다.사라진 제국 아틀란티스를 연상케 하는 탈로칸 부족이 일으킨 짓이었다. 이 부족의 지도자 네이머(테노치 우에르타 메히아)는 티찰라에 이어 블랙 팬서가 된 슈리에게 미국을 먼저 쳐야 한다고 종용한다. 네이머는 대비 로몬다(앤젤리나 바셋)를 살해하고 와칸다의 여러 부족은 힘을 합쳐 탈로칸 부족을 평정한다. 그런데 슈리는 네이머를 살해해 뒤끝을 없애려 하지 않고 자비를 베풀어 품격 있는 지도자, 즉 티찰라의 뜻을 따른다. 영화는 보스만을 추모하며 그의 난자리를 메우기 위해 열심이었다. 수중 제국 탈로칸을 묘사한 장면은 특수효과의 흔적을 찾기 어려울 정도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다음달 개봉하는 제임스 캐머런의 ‘아바타 물의 길’ 역시 수중세계로 무대를 옮기는데 어느 쪽이 더 팬들의 지지를 얻을지 궁금해졌다. 와칸다와 탈로칸이 벌이는 육해공 전투 장면 역시 눈을 의심할 정도로 멋졌다. 그리고 품격 있는 지도자의 길이라는 핵심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섬세하게 짜인 대사들도 귀기울일 만했다.조 로버트 콜과 함께 각본을 쓴 쿠글러 감독은 제작 과정에 가장 어려웠던점으로 보스만을 추모하는 일과 재미있는 액션영화를 만드는 일의 균형을 잡는 일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여성을 중심 캐릭터로 내세워야 하는 약점을 여러 부족의 화합과 단합을 강조하는 쪽으로 영리하게 활용했다. 굳이 흠결을 지적하자면 마틴 프리먼을 비롯해 백인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장면들은 걷어내도 되지 않았겠는가 하는 것이다. 사실 누가 블랙 팬서에 오를까 못지 않게 팬들이 궁금해 했던 것이 시리즈가 계속 이어질 것인가 였다. 팁을 드리자면 2시간 41분의 분량이 힘겹다고 엔딩 크레딧이 끝나기 전에 좌석을 뜨지 말라는 것이다. 이왕이면 돌비 시스템이 갖춰진 상영관을 찾으라는 주문도 건네고 싶다.
  • 강남, ‘술먹방’ 하다 ♥이상화 도착에 영상 ‘급종료’

    강남, ‘술먹방’ 하다 ♥이상화 도착에 영상 ‘급종료’

    방송인 강남이 아내 이상화 몰래 술 먹방을 하다 급 종료했다. 7일 강남은 자신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동네친구 강나미’에 ‘상화 몰래 철판에 전 부쳐먹으면서 술 파티 했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강남은 이상화의 조카를 위해 테라스에 포장마차를 준비했다. 이날 파전을 굽던 중 강남은 “소주 있냐”라고 물었고, 조카는 당황한 듯 “소주는 혼나지 않을까요”라며 이상화에게 혼날 것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강남은 “상화 왔을 때 깨있는 게 낫다”라며 다시 조카를 설득했다. 제작진은 “두 분은 술 마시면 무슨 얘기를 하냐”라고 물었고, 강남은 “이상화 뒷담화를 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강남은 갑자기 이상화가 선물 받은 술을 꺼내왔고, 조카는 걱정되는 표정으로 “이거 마셔도 되냐”라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강남은 “몰라 마셔”라며 술을 오픈하는 대범한 모습을 보였다. 이후 강남과 조카는 여러가지 음식을 완성해서 맛보고 술과 함께 즐기고 있었고, 이때 이상화가 귀가했다. 당황한 강남은 제작진에게 “술 숨겨”라고 지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상화는 강남의 붉어진 얼굴을 지적했고, 강남은 “(요리하느라) 여기가 더워서 그렇다”고 말까지 더듬으며 해명했다.
  • ‘싱글맘’ 안소영, ‘위장 이혼男’ 아이 낳았다

    ‘싱글맘’ 안소영, ‘위장 이혼男’ 아이 낳았다

    ‘싱글맘’ 배우 안소영이 아이와 친부를 못 만나게 했다고 고백한다. 안소영은 8일 방송되는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 싱글맘으로서 고충을 고백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안소영은 앞선 녹화에서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의 촬영지인 제주 구룡포를 찾았다. 그는 극의 주인공이자 싱글맘인 동백이의 가게를 찾아 “드라마를 보며 가슴이 너무 아팠다”며 동백이에 감정을 이입했다고 밝혔다. 혼자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힘들었던 점에 대해서는 “남자애들은 크면 아빠를 그리워한다”고 토로했다. 이어 “아들과 아이 아빠가 서로 못 만나게 했다”며 아이에게 아빠의 존재를 감춘 속사정을 털어놨다. 한편 안소영은 1997년 홀로 아들을 낳았다. 친부는 따로 처가 있던 유부남으로, 당시 위장 이혼 상태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 2월 한 방송에서 “서류를 보니까 아이 아빠가 이혼남으로 돼 있었다”며 “알고 보니까 이혼이 아니라 위장 이혼이었다. 그렇다고 늦은 나이에 얻은 아이를 포기할 수 없어서 혼자 아이를 낳기로 마음 먹은 것”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 女아이돌 출신 배우 “바람난 전남친 아직도 연락… 즐기는 중”

    女아이돌 출신 배우 “바람난 전남친 아직도 연락… 즐기는 중”

    레인보우 출신 가수 겸 배우 조현영이 헤어진 전 남자친구로부터 지속적인 연락이 온다고 고백했다. 지난 6일 조현영 유튜브 채널 ‘그냥 조현영’에는 ‘바람난 애인에게 연락이 왔다’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이날 한 구독자는 “전 여자친구와 12년지기 여자친구였다. 동거를 시작했는데 여자친구의 잦은 바람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게 됐다”고 과거사를 고백했다. 이어 구독자는 “5000만원이라는 금전적 손해가 아쉽고 분했다“며 “금전적인 정리를 하지 않고 연을 끊게 됐고 전 여자친구는 바람난 남자와 아이가 생겨 결혼했다”고 덧붙여 충격을 자아냈다. 또 그는 “얼마 전에 연락와서 이혼할 것 같다며 500만원을 빌려줄 수 있냐고 하더라”라며 “지인들에게 안 알리고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라고 조현영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에 제작진은 조현영의 전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조현영이 과거 남자친구의 바람으로 이별한 적이 있기 때문이다. 제작진은 조현영에게 “바로 탁 끝냈냐”고 질문했고, 조현영은 ”탁 끝내고 아직도 연락이 온다”며 “그러게 후회할 짓을 하면 안 된다”고 강조했다. 조현영은 “언제까지 나한테 문자 보내나 보자. 난 그걸 즐긴다”면서 “이런 사람들은 대꾸를 하면 안 된다. 아님 나처럼 즐기던가. 똥이 무서워서 피하냐. 더러워서 피하는 것”이라고 조언했다.
  • 이소라 “시댁서 김장 700포기” 최동환 경악

    이소라 “시댁서 김장 700포기” 최동환 경악

    ‘돌싱글즈 외전 - 괜찮아 사랑해’에서 최동환과 이소라 커플이 그려졌다. 6일 방송된 MBN ‘돌싱글즈 외전 - 괜찮아 사랑해’가 첫방송됐다. ‘돌싱글즈3’ 마지막 커플인 이소라와 최동환은 “방송 후 다들 잘 됐다고 축하해줬다. 주변에서 네가 사랑받는게 느껴진다고 했다”라며  추석연휴도 함께 보냈다고 했다. 요리를 좋아한다는 이소라에 대해 최동환은 “필살기가 의미없어, 요리 못하고 잘하고 개념이 아니고 (잘하는) 아우라가 뿜어져나온다”며 극찬했다. 혼자 김장한 적도 있는지 묻자 이소라는 “시댁에 살 때 700포기 김장한 적 있다. 김장을 일주일했다. 고구마 연근 등 한 박스를 튀겼다”고 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소라는 “한 달에 한 번 딸 면접교섭이 있어 거리가 멀고 스케줄이 다르지만 최대한 맞춰서 만나려 한다”고 했다. 연락도 자유롭게 하되 서로 터치하지 않는 편이라고 했다. 최동환은 “안 믿으면 만날 이유 없다, 믿으니까 그냥”이라며 또 한 번 명언을 남겼다. 제작진은 이소라에게 “딸들 걱정 없었다면 케이블카에서 최동환을 선택했을까”라고 질문했다. 이소라는 “동거가 걱정됐던 부분, (딸 셋) 애들이 볼 거란 걱정했다”며 재혼의 느낌이 아이들에게 크게 와닿을까봐 걱정된 것이라고 했다. 이소라는 “(최동환)오빠한테도 말해, 미안하지만 그 선택에 후회는 없다고 했다”고 했고 최동환도 이해했다.
  • ‘토끼머리띠’ 지목 男, 고통 호소…“얼굴 공개한 사람들 고소”

    ‘토끼머리띠’ 지목 男, 고통 호소…“얼굴 공개한 사람들 고소”

    이태원 참사 원인 제공자로 지목된 ‘토끼 머리띠’ 남성으로 몰렸던 A씨가 억울함과 고통을 호소했다. A씨는 지난 5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 싶다’의 ‘핼러윈의 비극, 외면당한 SOS’ 편에 출연했다.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달 29일 발생한 이태원 참사 관련 내용을 다뤘다. 사고 이후 “토끼 머리띠를 한 남성이 밀라고 소리쳤다”는 주장이 확산된 가운데, A씨가 토끼 머리띠를 했다는 이유로 해당 남성으로 지목됐다. 사고 당일 촬영된 일부 영상이 모자이크 처리 없이 퍼져나갔고 A씨는 지난 2일 경찰 조사까지 받았다. 하지만 A씨는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에게 친구들과 주고받았던 스마트폰 메시지와 사진, 교통카드 결제 내역 등을 공개하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본인은 사고 당시 현장에 있지 않았다는 것. A씨가 공개한 내역에 따르면 그는 지난달 29일 오후 9시 55분 이태역에서 지하철에 승차한 뒤 오후 10시 17분쯤 합정역에서 하차했다. 압사 사고가 발생한 시각은 오후 10시 15분쯤이다.A씨는 “제 얼굴이 다 공개가 됐다. 모자이크 안 하고 올리고, 모욕한 사람들 다 고소했다. 경찰에 증거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사고로 지인을 잃은 분들과 기사를 본 분들은 당연히 많이 화가 났을 거다. 더 범인을 찾고 싶은 마음이 클 거다. 경찰도 지금 토끼 머리띠 한 그 사람들 엄청나게 잡으려고 기를 쓰고 있는 분위기”라고 전했다. 경찰은 A씨 외에도 당시 사람들을 밀었다는 의혹이 제기됐던 다른 이들에 대해서도 추가적인 신원 확인을 하고 있다. 한편 이날 ‘그것이 알고 싶다’ 시청률은 전국 기준(닐슨 코리아 집계) 6.3%를 기록했다. 최근 6개월 방송된 ‘그것이 알고 싶다’ 방송 회차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 “위기가 나를 비껴갈 만큼 행운 따른 것”…재조명된 ‘유퀴즈’ 엔딩

    “위기가 나를 비껴갈 만큼 행운 따른 것”…재조명된 ‘유퀴즈’ 엔딩

    이태원 핼러윈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국가애도기간인 5일,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이하 ‘유퀴즈’)의 한 장면이 재조명되고 있다. 5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유퀴즈 137화 엔딩’이라는 제목의 글이 다수 올라왔다. 해당 글은 올해 처음 방송된 ‘유퀴즈’ 회차에 등장한 문구다. 해당 방송은 오프닝에서 새해 일출과 함께 ‘베네핏이 있나요?’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방송 말미 제작진은 일반 시민에게 “내가 누린 일상 속 작지만 소중한 베네핏이 있나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시민들은 각자 일상에서 느낀 작지만 큰 행복들을 이야기하며 미소를 지었다. 이어 “소중한 이와 함께하는 밥 한 끼”, “감사를 느낄 만큼의 감동이라면 그 또한 삶의 베네핏이다” 등 감동을 주는 자막이 등장했다. 그러면서 “무탈한 하루를 보냈다면 아무 일 없이 무료했던 게 아니고 위기의 순간들이 전부 나를 비껴갈 만큼 행운이 따랐던 것”이라고 강조했다.끝으로 “바람이 억새 잎과 나누는 담소를 듣는 일”, “태양이 퇴근하며 내어주는 밤을 보는 일”, “작고 수많은 불빛 앞에서 나의 존재 또한 그렇게 미미하지만 오늘도 살아있음을 감각하는 일” 등을 제시하며 “이 모든 게 더없이 풍요로운 일상의 베네핏이 아닐까”라고 묵직한 메시지를 남겼다. 네티즌은 깊이 공감했다. “하루하루를 기적처럼 여기면서 살아야겠다”, “일상의 베네핏이라는 말이 와닿네요”, “매일을 소중하고 뜻깊게 보내기로 다짐했다” 등의 댓글을 달았다.‘이태원 참사’ 애도 기간 끝나면 “철저한 조사” 시작된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기준 이태원 참사 사상자 수는 총 352명으로, 직전 집계에 비해 경상자 1명이 추가됐다. 사망자는 156명(내국인 130명·외국인 26명)이고, 부상자는 196명이다. 5일 이태원 참사 관련 국가애도기간이 종료되는 가운데 한덕수 국무총리가 사태 원인 조사에 대해 “결과에 따라 조치를 엄중히 취하고 국민 여러분께도 소상히 설명드리겠다”고 전했다. 한 총리는 이태원 사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 모두발언을 통해 “이번 사고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와 사실 규명이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발언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다시는 이러한 불행한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국가 안전 시스템을 전반적으로 재점검하겠다”면서 “다중 밀집시 안전관리 대책 등 재발방지책을 본격적으로 검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방송 나와 머리채 잡고 싸운 부부… ‘고딩엄빠2’에 방심위 제재

    방송 나와 머리채 잡고 싸운 부부… ‘고딩엄빠2’에 방심위 제재

    부부가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이는 장면 등을 청소년 시청 시간대에 여과 없이 방송한 MBN ‘고딩엄빠 2’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 제재를 받았다. 방심위가 최근 공개한 제35차 방송심의소위원회 임시회의 회의록에 따르면 ‘고딩엄빠 2’는 자극적인 부부싸움 장면을 방송해 시청자에게 불쾌감을 줬다는 민원이 지속 접수돼 방심위 심의대상에 올랐다. 문제가 된 장면은 지난 8월 16일 방영된 11회에서 나왔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부부가 다투는 과정에서 아내가 남편의 머리채를 잡고 밀치는 장면 등이 그대로 노출됐다. 남편이 큰 비닐 쇼핑백과 아기 장남감을 발로 차고 외출하는 장면 등도 지적을 받았다. 이 프로그램이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 재방송되기도 했다. 방심위는 ‘방송 심의에 관한 규정’ 제27조(품위유지) 제5호 및 제44조(어린이·청소년 시청자 보호) 제2항을 위반한 소지가 있는 것으로 봤다.일부 심의위원은 제36조(폭력묘사) 제1항에도 위반사항이 해당된다고 봤다. 이에 따라 방심위는 행정지도에 해당하는 ‘의견제시’를 의결했다. 방심위원들은 “드라마는 아니더라도 리얼리티 프로그램에서 폭력적인 장면은 제한하는 조항이 필요하다”, “부부간의 언어폭력, 신체적 폭력이 다 노출되고 있는 상황에서 제작진들의 주의를 환기할 필요도 있다” 등 의견을 냈다. ‘고딩엄빠 2’는 청소년 시절에 부모가 된 젊은 부부 또는 미혼모 등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벼랑 끝에 선 고딩엄빠들이 어엿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하고, 방법을 모색한다’다는 기획의도를 표방하고 있다.
  • 사랑하는 보스먼 잃은 사람들 ‘와칸다 포에버’로 슬픔 떨치기

    사랑하는 보스먼 잃은 사람들 ‘와칸다 포에버’로 슬픔 떨치기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사람들은 결코 슬픔을 이겨내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결국은 이겨내고 앞으로 나아간다. 9일 개봉(미국은 11일)하는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출연진과 제작진이 갖고 있는 수많은 딜레마 중의 하나였다. 찬란한 스타 채드윅 보스먼이 2020년 8월 28일 결장암으로 세상을 떠났는데 속편을 어떻게 만들어야 할까? 트찰라(보스먼) 국왕에 다른 배우를 기용해 계속 그의 활약을 그려야 할까? 영화를 계속 만들기는 해야 할까? 등등이다. 2018년 선풍적인 인기를 끈 ‘블랙 팬서’의 속편이자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MCU)의 30번째 영화가 된다. 본편은 아프리카의 최빈국으로 알려진 와칸다는 실은 희귀금속을 잘 다뤄 잘 사는 나라였지만 다른 나라의 침략을 우려해 폐쇄 정책을 편다. 트찰라(보스먼) 국왕은 그러나 이런 정책을 버리고 나라를 개방해 자국의 기술을 다른 나라도 공유하게 함으로써 공영의 길을 모색한다. 이번에 개봉하는 속편은 트찰라 왕이 세상을 떠난 뒤 와칸다의 지도자들이 희소 자원과 기술을 시샘해 침략한 조국을 지키기 위해 뭉쳐 싸우는 것을 다룬다. 본편보다 아주 확장된 동맹과 적들을 묘사한다. 조 로버트 콜과 함께 각본을 쓴 라이언 쿠글러가 연출했고, 러티샤 라이트, 루피타 뇽오, 다나이 구리라, 윈스턴 듀크, 플로렌스 카숨바, 도미니크 손, 미카엘라 코엘, 테노치 우에르타, 마틴 프리먼, 안젤라 바셋 등이 출연한다. 제작자 네이트 무어는 여러 인터뷰를 통해 트찰라 역에 다른 배우를 기용했더라면 영화 전체를 취소해야 할지 몰랐을 것이라고 말했다. 쿠글러 감독은 보스먼이 우리 곁을 떠난 것을 추모하는 것과 재미있는 액션영화를 만드는 것의 균형을 잡는 일이 가장 어려웠다고 털어놓았다. 사실 보스먼이 세상을 떠났을 때 이미 속편 대본 초고가 완성된 상태였다는 것은 널리 알려져 있다. 한편 코엘, 구리라, 뇽오 등 이 영화에 출연하는 여배우들이 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레이체스터 광장에서 유럽 시사회 레드카펫을 밟았다고 BBC 방송은 전했다. 시사회에 얼굴을 내민 유명인으로는 스톰지, 리안느 핀녹, 마야 자마가 있다. 방송은 본편 ‘블랙 팬서’가 역대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영화 중의 하나라고 했다. 마블 스튜디오는 이 영화로 박스오피스 매출을 10억 달러 이상 기록했다. 슈퍼히어로물로는 처음으로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 오르는 등 일곱 부문 후보로 이름을 올려 각본상, 의상상, 프로덕션 디자인상 등 3개 부문 수상했다. 특히 흑인 캐릭터를 강하게 묘사해 많은 지지를 이끌어냈다. 재미있는 것은 ‘와칸다 포에버’의 줄거리와 주요 배역 등 많은 것이 유출됐지만 오히려 팬들의 궁금증과 조바심을 불러일으킨다는 점이다. 예고편이 공개된 지 24시간 만에 1억 7000만명이 시청할 정도였다. 지난주 영국 팝스타 리아나가 6년 만에 싱글 ‘리프트 미 업’을 발표했는데 속편의 사운드트랙에서 뽑아낸 것이었다. 쿠글러 감독은 리아나가 프로젝트에 합류한 것이 보스먼을 존경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솔직히 말해 그것이 채드였다. 일어날 법하지 않은 많은 일들이 필요하면 일어나게 했다. 리아나가 그를 위해 했다는 점은 매우 명백하다.” 여러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에 ‘블랙 팬서’와 ‘와칸다 포에버’ 검색어가 뜰 정도로 속편 개봉에 앞서 본편을 다시 보려는 이들이 많은 것 같다. 본편을 다시 상영관에서 보고 싶은 이들은 8일까지 CGV 용산 아이파크몰 11관과 대구스타디움 6관을 찾으면 된다.
  • 아찔하고 쫄깃한데 ‘이걸 왜 보고 있지’ 떠올리게 한 ‘폴 600미터’

    아찔하고 쫄깃한데 ‘이걸 왜 보고 있지’ 떠올리게 한 ‘폴 600미터’

    잘 만든 영화다 싶긴 하다. 사막 한복판에 600m TV 타워를 세울 이유가 있을까 싶다. 그리고 아무리 모험을 즐기고 고산 등반 경험이 많다 하더라도, 충동에 이끌리기 쉬운 젊은이들이라 해도 그렇게 아무런 사전 조사 없이, 주위에 알리지도 않고 무턱대고 방송탑에 올라가진 않을 것 같다. 그런데 말이다. ‘이태원 참사’로 적지 않은 이들이 트라우마를 호소하고 있는 때 관람하라고 권하긴 참 뭣한 일인 것 같다. 16일 개봉하는 ‘폴 600미터’(FALL) 시사회가 3일 서울 용산CGV 아이맥스홀에서 진행됐는데 107분 러닝타임 내내 탄식과 비명 소리가 적잖이 들려왔다. 제작진은 바닷속에 가라앉은 상어 관찰 우리 안에 갇혀 구조를 기다리는 자매 얘기를 담은 ‘47미터’(47 Meters Down, 2017년) 제작진이다. 무대만 바다에서 사막 한복판으로 옮겨왔다. 상어 관찰 우리는 타워 꼭대기의 “피자판 만한” 곳으로 바뀌었다. 그런데 스콧 만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이 영악하게 만들긴 했다. ‘47미터’보다 진화한 느낌이다. 한 곳에 옴짝달싹 못하고 붙들려 있어야 하는 단순한 줄거리에 그럴 듯한 이유를 멜로로 갖다붙이고, 작은 반전과 큰 반전을 꽤 설득력 있게 숨겨놓았다. 복선도 잘 설정했고, 무엇보다 촬영 기법이나 편집이 좋다. 시종일관 손에 땀을 쥐고 봤다. 산을 좋아해서 산악영화를 꽤나 즐기고 많이 본 편이라고 자부하는데 평생 이렇게 러닝타임 내내 바짝 근육에 온힘을 주며 관람한 기억이 없다. 앗! 헉! 탄성을 참느라 고생깨나 했다. 베키(그레이스 펄튼)는 남편 댄(메이슨 구딩), 친구 헌터(버지니아 가드너)와 함께 거벽을 오르다 남편을 잃고 술에 절어 지낸다. 한동안 사라졌던 헌터가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기발한 모험을 하자고 제안한다. 그렇게 제한된 공간에서 생길 수 있는 온갖 사고와 모험이 이어진다. 독수리까지 등장한다. 베키는 막판에 정말로 인간적이지 않은, 절대로 해서는 안되는, 하지만 그렇게 사지에 내몰려 이성보다 생존 본능을 앞세워야 한다면 그럴 수도 있겠다 싶은 선택을 한다는 줄거리다. 공포소설의 대가 스티븐 킹이 트위터에 리뷰를 올렸는데 “쫄깃하고, 멋지고, 매우, 매우 무섭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듀얼’이 생각났다. 나도 이런 작품을 썼어야 했는데”라고 적었단다. 마지막 표현에 별로 공감되지 않았다. 기자는 ‘꼰대’라 그런지 고문 받은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MZ 세대의 취향이 감미료처럼 첨가된다. 제작진은 곳곳에 그런 요소를 심어놓았다. 하지만 내내 ‘왜 이걸 보고 있어야 하지’하는 생각이 떠올랐다. 다시 지적하자면 트라우마로 힘든 분들은 보시지 않는 것이 좋겠다.
  • ‘나는솔로’ 밀라 요보비치 닮은꼴 등장

    ‘나는솔로’ 밀라 요보비치 닮은꼴 등장

    ‘나는솔로’ 11기 영자가 밀라요보 비치 닮은꼴 미모를 자랑했다. 2일 방송된 SBS PLUS, ENA PLAY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11기 솔로 남녀들의 강렬한 등장과 정체가 공개됐다. 이날 제작진은 영자에게 “누구 닮았다는 소리 듣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영자는 “밀라 요보비치”라고 말하며 “소개팅 많이 했다. 200번 정도 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소개팅이라는 형식에 지쳤다. 한번 만남 후에 바로 결정을 해버리고 싶더라. 애프터 보다 결정이 먼저였다. 저 스스로 그렇게 되니까 이게 힘들더라”고 전했다.
  • 덴젤 워싱턴의 ‘더 이퀄라이저 3’ 아말피 촬영 숙소 덮친 伊 경찰

    덴젤 워싱턴의 ‘더 이퀄라이저 3’ 아말피 촬영 숙소 덮친 伊 경찰

    이탈리아 경찰이 2일(현지시간) 덴젤 워싱턴 주연의 액션 영화 ‘더 이퀄라이저 3’ 제작진이 머무르는 유명 관광지 아말피의 마이오리란 마을에 있는 호텔 객실을 덮쳐 두 명의 케이터링 업자가 갖고 있던 코카인 120g을 압수했다. 현지 신문 일 조르날레가 케이터링 업체 대표가 갑자기 의문사한 사실을 보도한 직후 벌어진 일이다. 소식통은 미국 폭스뉴스 디지털에 경찰의 급습이 “영화나 제작진을 겨냥한 것이 아니라 케이터링 업체를 겨낭한 것”이라고 전했다. 여러 소식통을 인용한 미국 연예전문매체 데드라인은 문제의 두 남성이 비번 날 개인적인 이벤트를 한 뒤 체포됐으며 범죄 혐의가 촬영 세트장에서 이뤄진 것은 아니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또 케이터링 업체가 다른 업체로 교체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체포된 두 남성은 모두 서른 살이며 거래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약을 소지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용의자들은 호텔에 연금 중이며 사법당국에 인계될 것이라고 했다. 55세의 케이터링 업체 대표가 전날 밤 펍을 나서다 심장마비로 쓰러져 죽자 현지 경찰이 위장수사를 폈다. 이 대표는 주머니에 코카인을 소지한 채로 쓰러졌다. 다른 직원 한 명도 마약을 소지하고 있었으며 경찰은 이들의 운전면허를 취소했다. 안톤 후쿠아 감독이 다시 연출에 제작까지 겸하는데 제작진은 경찰이 급습했을 때 마리나 포구에서 촬영하고 있었다. 덴젤 워싱턴과 함께 가이아 스코델라로, 다코타 패닝이 호흡을 맞추는데 워싱턴과 패닝은 ‘맨 오브 파이어’에서 처음 호흡을 맞춘 뒤 20년 만에 함께 연기한다. 후쿠아 감독과 워싱턴은 2001년작 ‘트레이닝 데이’에서 호흡을 맞춘 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끈끈한 유대를 이어가고 있다.
  • ‘아바타‘ 2편 러닝타임 3시간 10분?…수중세계 담아

    ‘아바타‘ 2편 러닝타임 3시간 10분?…수중세계 담아

    다음달 개봉하는 영화 ‘아바타’ 2편의 러닝타임이 3시간 10분이 될 것이라고 2일(현지시간) 미국의 영화전문 매체들이 보도했다. 사실 제임스 캐머런 감독은 이번 작품이 관객들이 상영관을 찾는 이유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긴 영화가 될 것이라고 여러 차례 언급했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소식통을 인용해 ‘아바타, 물의 길’의 상영 시간이 대략 3시간 10분이 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앞서 데드라인도 아바타 2편의 러닝타임이 3시간 이상이고, 정확한 상영시간은 곧 정해질 것이라고 전했다. 이렇게 되면 1편의 2시간 41분과 비교해 2편의 상영시간은 30분 가까이 늘어난다. ‘아바타, 물의 길’은 1편 이후 13년 만에 나온 속편으로, 북미에서는 다음달 16일 개봉한다. 디즈니 산하 20세기 스튜디오는 이날 아바타 2편의 영화 속 배경인 판도라 행성의 수중 세계를 담은 2분 30초 분량의 새 예고편을 유튜브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공개했다. ‘아바타’ 2편은 1편에서 15년이 흐른 뒤의 판도라 행성이 배경이다. 인간에서 나비족이 된 주인공 제이크 설리(샘 워싱턴 분)와 나비족 네이티리(조이 살다나), 이들의 네 자녀를 중심으로 2편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아바타’ 2편 제작진은 예고편 설명을 통해 “설리 가족이 겪는 곤경, 서로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여정과 살아남기 위해 벌이는 전투, 이 가족이 견뎌내는 비극”을 영화에서 다룬다고 소개했다. 케이트 윈슬렛이 메트케이나의 전사 로넌 역할로 합류해 수중훈련까지 전문적으로 받고 촬영에 임했다고 해서 화제가 됐다.
  • ‘1박2일’, 핼러윈 콘셉트 녹화분 폐기 고심

    ‘1박2일’, 핼러윈 콘셉트 녹화분 폐기 고심

    ‘1박2일 시즌4’ 제작진과 KBS가 핼러윈 콘셉트 분량에 대한 폐기를 고심 중이다. 31일 스타뉴스에 따르면, 지난 30일 결방된 KBS 2TV ‘1박2일 시즌4’(이하 ‘1박2일’)의 KBS와 제작진이 방송까지 예고한 핼러윈 콘셉트 촬영(방송) 분량을 폐기 논의 중이다. 앞서 30일 결방된 ‘1박2일’ 방송분은 핼러윈 콘셉트로 촬영이 진행됐다. 이는 지난 23일 방송 말미 예고편으로 소개된 바 있다. KBS는 앞서 이태원에서 벌어진 압사 참사가 핼러윈 데이를 앞두고 벌어졌던 만큼, 이번 ‘1박2일’의 이번 핼러윈 콘셉트 방송 분량을 폐기 논의하고 있다. 앞서 벌어졌던 이태원 참사가 핼러윈 데이를 맞이해 많은 사람이 이태원을 찾았다 벌어진 사고인만큼, 핼러윈 콘셉트 촬영분을 방송하는 게 적절치 않다고 판단한 것. 또한 국가애도기간이 지정될 정도의 참사인만큼, KBS는 예고편까지 나간 분량에 대해 폐기를 선제적으로 논의하고 있는 상태다. 예고까지 한 녹화 분량을 폐기 고심 중인 ‘1박2일’은 최근 진행된 녹화를 편집해 방송할지, 한 차례 더 결방할지도 논의 중이다.
  • 독일인, 독일어, 소름끼치는 음악 어우러진 ‘서부전선 이상 없다’

    독일인, 독일어, 소름끼치는 음악 어우러진 ‘서부전선 이상 없다’

    전쟁이 얼마나 참혹한지 누구나 머리로는 다 알고 이해한다. 하지만 참호 속 진탕에 굴러본 사병들과 그들의 생사 여탈권을 쥐고 있는 장군들과 장교들은 천양지차로 느낌이 다를 것이다. 휴전협상을 하는 정치인들과 장군들도 마찬가지로 사병들이 겪는 참상의 심연을 짐작조차 못할 것이다. 승전국과 패전국 영화 제작진이 이를 스크린에 옮기는 데도 차이가 있을 수밖에 없고,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의 1929년 소설 ‘서부전선 이상없다’는 곧바로 이듬해 러시아 출신 미국 감독 루이스 마일스톤이 스크린으로 옮겨 제3회 아카데미 최우수작품상을 거머쥘 정도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1979년 영국 감독 델버트 만이 연출한 두 번째 TV 영화까지 전쟁영화의 고전이란 칭송을 들을 만했다. 지난 28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는 같은 원작의 세 번째 영화화 작업으로 독일 감독 에드바르트 베르거(52)가 연출했다. 장군들의 감언이설에 넘어가 씩씩하게 나이를 속이고 자원 입대한 열일곱 살 소년 파울 보이머의 참호 속 분투를 충실하게 따라가는 영화는 앞선 두 작품에 견줘 처음으로 독일어로 제작된 컬러 영화란 점이 다르다. 승전한 국가의 시각과 입장이 아니라 패전 독일의 상처를 적나라하게 담아내자는 감독의 연출 의미도 값어치 있다. 촬영 기법의 발전 덕에 1차 세계대전 당시 프랑스에 형성됐던 지루한 참호 전투, 전쟁 내내 겨우 몇㎞를 내줬다 되찾고, 다시 내주는 어처구니없는 실상을 실감나게 보여준다. 영화 ‘레버넌트’와 ‘1917’를 연상케 하는 롱테이크 장면들이 인상 깊다. 파울과 전우들이 참호에서 빠져나와 적의 참호에 뛰어드는 모습을 담은 영상미가 처연하기만 하다. 파울과 전우가 양민 농가 담을 넘어 거위를 훔쳐 함께 들판을 내달려 달아나는 장면, 1918년 11월 11일 오전 11시 휴전협정 발효 15분을 남기고 협정을 무시하라고 재촉하는 장교들에 떠밀려 죽음의 구렁텅이에 빠져드는 젊은 사병들의 죽음 등 뇌리에서 쉬 떨쳐내기 힘들 영상들이 적지 않다. 그런데 이런 모든 것들보다 기자가 주목한 것은 소음이나 굉음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독특했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이었다. 파울을 비롯한 병사들의 고통과 한, 분노의 응어리를 총성인지 포성인지 아니면, 드미트리 쇼스타코비치 교향곡 1번 4악장에 나오는 피아노의 벼락 같은 세 차례 타건을 연상시키는 충격음 등이 회오리치는 것이었다. 어쩌면 을씨년스럽고 살풍경한 전장과 전투 장면보다 시종일관 흐르던 음산한 음률이 오히려 더 오래 몸서리치게 만들 것 같았다.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폴커 베르텔만(56), 예명 하우슈카가 음악을 맡았는데 더스틴 오핼러런과 공동 작업한 영화 ‘라이언’(2016)이 전작이었다.  베르거는 미국과 영국 감독들이 전쟁영화를 만들면 어쩔 수 없이 승자의 관점에 빠져 영웅주의를 드러내는 일을 피할 수 없다면서 자신은 많은 독일인들에게 드리운 상실과 부끄러움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털어놓았다. “두 차례 세계대전을 논하면 독일인으로서 역사의 일부분이었다는 사실을 자랑할 것이 하나도 없다. 오로지 죄책감, 공포, 두려움, 그리고 과거에 대한 깊은 책임감 뿐이다. 그것이 내 안에, 우리 아이들의 안에 있다.” 소설이 출간된 지 얼추 100년이 돼가는 시점에 왜 다시 영화를 만들어야 했을까? 베르거 감독은 “난 민족주의 움직임에 민감한 편이다. 트럼프와 브렉시트, 헝가리와 이탈리아에서도 극우가 득세하고 있다. 해서 우리 모두를 100년 전 재앙으로 이끌었던 일을 기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때나 지금이나 조국과 나라, 민족을 지켜야 한다는 이유로 늙은이들이 뒤에서 전쟁을 결정하고 젊은이들을 총알받이로 앞세우는 일이 매한가지로 벌어지고 있는 것 아닌가 말이다.
  • “중2병 어떻게 생각해?” 질문에 이찬혁의 대답

    “중2병 어떻게 생각해?” 질문에 이찬혁의 대답

    악뮤 이찬혁이 ‘중2병’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지난 28일 유튜브 채널 ‘Pixid’에는 ‘중2병(?) 단톡방에 숨은 가짜 중2 찾기(feat. 이찬혁)’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중2병이란 자아도취적 행동을 가리키는 속어로 주로 중학교 2학년 전후 시기에 많이 보이는 행동으로 인식돼 ‘중2병’으로 불린다. 이날 영상에서 이찬혁은 단체채팅방에서 신분을 숨기고 실제 중학교 2학년생 틈에서 채팅으로 이야기를 나눴다. 사전에 제작진이 “중2 사이에 숨어 있을 자신이 있느냐”고 묻자 이찬혁은 “중2병을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저도 중2의 독보적인 것을 가지고 있으니 함께 공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중2병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엔 “나는 왜 병이라고 하는지 모르겠다”면서 “우리 아버지가 맨날 외계인이라고 하는데 난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함께 채팅방에 있던 학생들도 “나도 그렇게 생각한다”, “맞다. 그냥 성장 과정이다”, “특별한 게 아니다. 자연스러운 거다”라고 공감했다. 이찬혁은 “‘중2병 걸렸네’, ‘좀 이상하네’, ‘외계인이네’ 그렇게 말을 하니까 ‘왜 자꾸 그런 얘기를 하지?’ 하면서도 난 좀 특이하다고 생각하고 살았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찬혁은 “낭만에 젖어서 뭔가를 하고 있을 때 사람들이 왜 저러냐고 하지 않냐. 혼자 어디에 젖어 있는 것 같고 자기만의 세계에 있는 것 같고. 그걸 거리낌 없이 표현할 수 있는 걸 저는 응원한다”고 말했다.
  • 제이쓴 “아내 홍현희 대신 내가 수유”

    제이쓴 “아내 홍현희 대신 내가 수유”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에 제이쓴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격한다. 내달 1일 방송되는 MBN ‘고딩엄빠2’ 22회에는 인테리어 디자이너이자 개그우먼 홍현희의 남편 제이쓴이 스페셜 게스트로 나선다. 최근 녹화에서 박미선, 하하, 인교진 등 3MC와 인사를 나눈 제이쓴은 최근 아빠가 된 근황을 공개했다. 그는 “아내(홍현희)가 밤새면 힘들까 봐 제가 대신 수유하고 있다”며 사랑꾼 남편다운 발언을 했다. 이에 하하는 “제이쓴 때문에 (아빠들이) 욕을 너무 많이 먹고 있다”라며 불만을 터뜨렸다. 그럼에도 제이쓴은 “신생아 때 엄마, 아빠가 엄청 힘든데”라는 박미선의 질문에 “전혀 힘들지 않다”고 강조해 ‘원조 사랑꾼’ 인교진마저 폭발하게 만들었다. 이어 제이쓴은 “내 아이가 고딩엄빠가 된다면?”이라는 ‘고딩엄빠’ 공식 질문에 “아이가 지금 생후 60일인데, 그건 100일 때쯤 고민해보겠다”면서 “그런 상황이 온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라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잠시 후 19세에 엄마가 된 유현희의 사연이 재연드라마 형식으로 공개됐다. 2세 때 부모님이 이혼한 유현희는 아버지, 새엄마와 살던 중 엄격한 집안 환경에 답답함을 느껴 가출을 했다. 그러다 아버지의 허락하에 친구와 같이 사는 독립 생활을 하게 됐고, 친구의 소개팅 주선으로 남자친구를 사귀게 됐다. 부모님이 모두 이혼했다는 공통점과 남자친구의 다정한 면모에 빠진 유현희는 급기야 남자친구와 동거를 했고, 얼마 뒤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제작진은 “유현희가 19세에 엄마가 된 스토리와 엄격하지만 누구보다 자신을 아껴주는 아버지에 대한 속내를 방송을 통해 공개한다”며 “‘생후 60일차’ 아이 아빠 제이쓴이 잔뜩 긴장하다가 이내 편안하게 웃을 정도로 따뜻한 이야기가 준비돼 있으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1월 1일 오후 10시 20분 방송.
  • “생존 반응 없다”…4년 전 딸과 ‘갑자기’ 사라진 아내

    “생존 반응 없다”…4년 전 딸과 ‘갑자기’ 사라진 아내

    막내딸을 데리고 홀연히 사라진 아내의 행방이 묘연하다. 29일 방송되는 SBS TV 시사·교양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4년 전 갑작스레 사라진 양산 모녀 실종사건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발견된 단서들을 통해 모녀의 행방을 추적해 본다. 사건은 2018년 11월 3일로 거슬러 올라간다. 그 날 집에는 김씨(가명)의 친정 식구들이 방문했다. 하지만 반가움도 잠시, 김씨와 친정 식구들 사이에 언성이 높아지자 남편 장씨(가명)는 싸움을 말리기 위해 처가 식구들만 데리고 저녁식사를 나갔다. 장씨가 집에 돌아와 보니 첫째 딸만 남겨둔 채, 아내와 둘째 딸이 사라져 버렸다. 장씨는 아내 김씨의 핸드폰으로 수없이 연락했지만 전화기는 꺼져있었고, 이웃과 주변을 샅샅이 찾아도 두 사람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그 후 4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아내와 둘째의 흔적은 어디에도 없었다. 실종 수사를 하고 있는 경찰은 지금까지 모녀의 어떤 생존 반응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답했다. 경찰 조사 결과, 그날 밤 집을 나선 아내 김씨와 둘째 딸은 시내 터미널로 이동해 고속버스를 탔고 전주 터미널에 내렸다. 그러나 그 이후 행적은 추적할 수 없었다. 장씨에 따르면 전주에는 아내나 자신에게 아무런 연고가 없고, 가족 여행으로 방문했던 게 전부였다고 한다. “딸, 초등학교 입학 할 나이…어떤 학교서도 확인되지 않았다” 어디선가 살아있다면 이제는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을 예은(가명)이. 안타깝게도 교육 당국에 확인한 결과, 예은이의 존재는 어떤 학교에서도 확인되지 않았다. 장씨는 아내가 누군가의 협박 때문에 이동한 건 아닌지 의심된다고 말했다. 아내의 수상한 금융거래의 흔적들 때문이었다. 50여 개에 달하는 통장과 이상한 거래내역, 게다가 아내가 수많은 곳에서 대출한 사실이 확인됐다. 장씨는 평소 네 식구가 생활하는 데 모자람이 없을 정도의 생활비를 줬을뿐만 아니라, 전직 은행원이었던 아내에게 사업체나 가정에서의 돈 문제 일체를 모두 위임했었다고 밝혔다. 그런 아내였기에 불법 대출까지 사용한 건 분명 아내가 범죄와 연관된 피해자이고 그래서 협박까지 받은 게 아니냐고 추측했다. 한편 제작진은 각종 온라인 사이트 접속 계정의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적어놓은 아내 김씨의 메모를 발견한다. 사이버 전문가들과 함께 여러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조합해 로그인을 시도해 본 결과, 최근 이 계정이 사용되었다는 것을 발견했다. 또 ‘안녕하세요. 저는 예은이에요’로 시작하는 이상한 기록들이 발견돼 전문가들은 그것이 예은이가 보낸 구조신호일 수도 있다고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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