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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성적인 보스’ 대본리딩 현장 보니? 연우진·박혜수 ‘찰떡 케미’ 기대

    ‘내성적인 보스’ 대본리딩 현장 보니? 연우진·박혜수 ‘찰떡 케미’ 기대

    2017년 tvN 첫 월화드라마 ‘내성적인 보스’의 첫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tvN 드라마 ‘내성적인 보스’(극본 주화미, 연출 송현욱, 이하 ‘내보스’)는 베일에 싸인 유령으로 불리는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 ‘은환기’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 드라마다. tvN 드라마 ‘연애 말고 결혼’을 탄생시킨 송현욱 감독과 주화미 작가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만드는 작품으로 기대감을 더욱 끌어올리고 있다. 최근 제작진이 공개한 첫 대본 리딩 현장 사진에는 대본을 들여다보며 연기에 집중하고 있는 배우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현장에는 연우진, 박혜수, 윤박, 공승연, 예지원, 전효성, 허정민, 한재석, 스테파니 등의 출연배우들이 총출동해 호흡을 맞췄다. 본격적인 대본 리딩에 돌입하자 배우들은 자신이 맡은 배역에 푹 빠져 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극도로 내성적인 탓에 함께 일하는 직원들조차 그에 대해 잘 모르는 유령 같은 존재, ‘브레인 홍보’의 CEO 은환기 역을 맡은 연우진은 캐릭터의 묘한 매력을 극대화시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자신을 잘 드러내지 않기에 여러 가지 오해를 받고 있지만, 실은 누구보다 배려 깊고 다른 사람들을 생각하는 인물의 성격을 설득력 있게 선보이며 극을 이끌어나갔다. 박혜수는 넘치는 에너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 채로운 역을 맡아 캐릭터에 생명을 불어넣었다. 외향적이고 사람을 좋아하며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다가도, 그녀가 품고 있는 상처와 아픔을 절절하게 표현하며 캐릭터와의 높은 싱크로율을 선보였다. 또 연우진과 박혜수는 서로의 오해 속에서 운명처럼 얽히며 순간 순간 설렘과 두근거림을 유발해 실제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기도 했다. 이외에도 강우일 역의 윤박, 은환기와 정반대로 시원시원한 성격을 가진 그의 여동생 은이수 역의 공승연, 당찬 워킹맘 당유희 역의 예지원, S대 석사학위 잔소리꾼 엄선봉 역의 허정민, 은환기의 비서 김교리 역의 전효성, 당유희의 학교 후배이자 직장 선배인 박실장 역의 스테파니 역시 개성만점 캐릭터들을 완벽하게 살려내며 웃음꽃이 만발하는 대본 리딩을 이어갔다. 무려 5시간에 걸쳐 진행된 대본 리딩을 마친 배우들은 한 번의 대본 리딩 만으로도 끈끈한 팀워크를 형성했다. 한편 극도로 내성적인 보스와 초강력 친화력의 신입사원이 펼치는 소통 로맨스 ‘내성적인 보스’는 ‘막돼먹은 영애씨 15’ 후속으로 내년 1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삼시세끼’ 에릭, 가지밥부터 바지락 칼국수까지 ‘요리장인 맞네’

    ‘삼시세끼’ 에릭, 가지밥부터 바지락 칼국수까지 ‘요리장인 맞네’

    ‘삼시세끼’ 에릭의 화려한 요리 실력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tvN ‘삼시세끼 어촌편3’에서는 에릭이 가지밥, 바지락 칼국수, 겉절이와 깍두기 등 맛있는 한 끼를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에릭은 tvN ‘집밥 백선생’을 통해 배웠다는 가지밥을 선보였다. 에릭은 식재료에 대한 해박한 지식부터 불맛을 제대로 나게 하는 꿀팁까지 전수했다. 막내 윤균상에게는 고추무침 만드는 법을 세심하게 알려줬으며 무를 좋아하는 이서진을 위해서는 소고기뭇국도 준비했다. 에릭의 따뜻한 배려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가지밥을 맛 본 이서진은 “지금까지의 밥 중에 단연 최고”라고 극찬했다. 제작진 또한 “에릭의 가지밥은 안 먹어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먹은 사람은 없기로 유명하다. 중독적인 맛이 인상적이었다”고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지밥과 소고기뭇국으로 따뜻한 아침밥상을 차려 도란도란 대화하며 식사하는 득량도 3형제의 모습에서 시청률이 최고 12%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맛있는 한 끼를 위해 쉬지 않고 운항하는 득량도 3형제의 노동열차 덕분에 더욱 업그레이드 된 메뉴들이 줄지어 탄생했다. 에릭은 배추 겉절이와 깍두기를 뚝딱 만들어내고, 이서진은 바지락 칼국수 면을 직접 준비했다. 이서진이 직접 만든 칼국수 면도 동생들의 호평을 얻으며 득량도 3형제의 취향을 완벽히 저격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에릭의 요리실력에 반한 캡틴 이서진의 비화가 밝혀져 웃음을 유발했다. 그는 “촬영이 없는 날 형이 새벽에 가끔씩 음식 이름을 문자로 보낸다. ‘탄탄멘’, ‘생선까스’ 등등 다양한 메뉴가 나온다”고 폭로했다. 이에 이서진은 “촬영이 아닌 날에도 메뉴를 고민한다. 그 동안 시청자들에게 보여주지 않았던 메뉴들 위주로 생각한다”고 밝히며 ‘캡틴지니’다운 면모를 뽐냈다. 한편, tvN ‘삼시세끼 어촌편3’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마음의 소리’ 첫 방송, 관전포인트 3가지는? ‘에피소드+코믹 연기+연출’

    ‘마음의 소리’ 첫 방송, 관전포인트 3가지는? ‘에피소드+코믹 연기+연출’

    ‘마음의 소리’가 9일 KBS 2TV를 통해 첫 방송된다. ‘마음의 소리’는 동명의 웹툰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코믹 드라마다.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유쾌한 일상을 소재로 한 유쾌한 시트콤이다. 특히 방송에 앞서 KBS 예능국 최초의 웹드라마로서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선 공개된 ‘마음의 소리’는 네티즌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전체 재생수 1위를 달성하는 등 온라인을 휩쓴바 있어, 공중파 버전에 대한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그런 가운데 제작진은 첫 방송을 앞두고 극의 보는 재미를 더해줄 ‘관전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1. 기존 에피소드 받고 새로운 에피소드 추가! 오늘 첫 방송되는 ‘마음의 소리’에서는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공개된 10개의 에피소드에 새로운 에피소드 10개가 더해져 총 20개의 에피소드로 찾아올 예정이다. 새로 더해지는 에피소드에는 한층 강화된 예측불가 코믹 스토리가 담겨 보는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코미디라는 장르에 초점을 뒀던 웹드라마 버전과 달리 방송분에는 코미디부터 느와르까지 장르를 뛰어넘는 스케일 큰 이야기들이 담겨 상상 그 이상의 웃음을 자아낼 것으로 보인다. 뿐만 아니라 조석(이광수 분)과 애봉이(정소민)의 본격적인 달콤살벌 러브스토리까지 그려지며 시청자들을 설렘과 경악의 세계로 인도할 것이다. 2. 지금까지는 예고편일 뿐! 더욱 강렬해진 초절정 코믹연기! 이광수-정소민-김대명-김병옥-김미경 다섯 배우들의 코믹한 연기 또한 재미의 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들은 각각 만화가 지망생 ‘조석’, 청순한 외모의 똘기녀 ‘애봉이’, 엉뚱한 생각을 가진 조석 형 ‘조준’, 순수하다 못해 백치미가 넘쳐흐르는 철없는 아빠 ‘조철왕’, 집안의 절대권력자인 엄마 ‘권정권’ 역을 맡았다. 다섯 배우들은 웹툰 속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이 높은 것은 물론, 더욱 강렬해진 초절정 코믹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3. 원작의 B급 코드, 하병훈 PD 예능혼이 담긴 연출의 결합! ‘마음의 소리’는 현직 예능 PD로 활동중인 KBS 예능국의 하병훈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에 하병훈PD는 몸 속 깊숙이 내재되어 있는 예능혼을 전부 쏟아 부어 원작 웹툰이 가진 코믹한 B급 코드를 돋보이게 만드는 연출로 네티즌들을 환호케 만든 바 있다. 이어공중파 버전에서 원작의 병맛 코드를 살리면서도 드라마적인 요소를 구현해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듯 코믹함을 살리면서도 공감포인트를 정확히 짚어내는 섬세하고 세련된 하병훈 PD의 연출 하에 탄생된 장면들은 시청자들을 단숨에 매료시킬 것이다. 한편, KBS2 ‘마음의 소리’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도깨비’ 공유 김고은, 아련한 손길에서 피어나는 ‘애틋 로맨스’

    ‘도깨비’ 공유 김고은, 아련한 손길에서 피어나는 ‘애틋 로맨스’

    ‘도깨비’ 공유 김고은의 애틋한 바닷가 신이 공개됐다. 9일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 측은 공유가 김고은의 머리를 다정다감하게 ‘쓰담’하고 있는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부슬부슬 내리는 빗속에서 한 우산으로 비를 피하고 있다. 특히 애잔한 눈빛을 한 공유는 눈물이 맺힌 채 김고은의 머리를 살포시 어루만지고 있다. 공유와 김고은의 ‘애틋한 쓰담쓰담’ 장면은 지난 10월 26일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에서 촬영됐다. 이 장면은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감정선이 무엇보다 중요했던 터. 두 사람은 장면을 촬영하기 전부터 서로에게 시선을 떼지 않은 채로 대사를 꼼꼼하게 맞춰 보는가 하면, 움직이는 동선과 제스처까지 체크하는 등 각별한 호흡을 드러냈다. 더욱이 이날 촬영에는 부슬부슬 내리는 비를 실감나게 표현하기 위해 살수차가 동원되는 등 공을 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공유와 김고은은 차분하게 감정을 다잡은 데 이어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 NG 한 번 없이 ‘OK’사인을 받아냈다. 캐릭터에 완벽 빙의 된 두 사람의 남다른 연기 열정과 제작진들의 고군분투가 그림 같이 아름다운 ‘심쿵 명장면’을 완성했던 셈이다. 제작진 측은 “공유와 김고은은 웃음을 머금은 화사한 자태부터 설명이 필요 없는 연기력과 뛰어난 표현력까지, 기분 좋은 ‘힐링 에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두 사람의 화기애애한 모습이 현장에 힘이 되고 있다”라며 “3회부터는 도깨비와 도깨비 신부의 신비롭고도 미묘한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그려지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tvN 금토드라마 ‘도깨비’는 이날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화앤담픽처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슈퍼스타K 2016’ 결승전, 김영근 ‘이 사랑’ VS 이지은 ‘숨’ 역대급 대결

    ‘슈퍼스타K 2016’ 결승전, 김영근 ‘이 사랑’ VS 이지은 ‘숨’ 역대급 대결

    Mnet ‘슈퍼스타K 2016’이 TOP2 김영근과 이지은의 ‘자유곡 미션’ 선곡표를 전격 공개했다. 오늘(8일) 밤 9시 30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Mnet ‘슈퍼스타K 2016’ 결승전은 TOP2가 각자 가장 자신 있는 곡을 자유롭게 선택해 자기만의 스타일로 재해석해 부르는 ‘자유곡 미션’과 TOP2와 실력파 뮤지션들의 컬래버레이션 무대로 꾸며지는 ‘스페셜 스테이지’까지 총 2번의 무대로 꾸며진다. 생방송에 앞서 공개된 ‘자유곡 미션’ 선곡표를 살펴보면 먼저 김영근은 포지션의 ‘이 사랑’을 선곡, 또 한 번 레전드 무대를 예고해 귀추가 주목된다. 이지은은 박효신의 ‘숨’을 선곡해 감성 충만한 무대로 마지막 경연을 환희와 감동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이외에도 ‘스페셜 스테이지’ 무대에서는 김영근과 다이나믹 듀오 개코가 진한 브로맨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또, 이지은은 가수 유성은과 환상의 호흡을 자랑할 예정이어서 이들이 선보일 무대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과 기대가 어느 때보다 높은 상황. 결승전을 앞두고 ‘슈퍼스타K 2016’ 제작진은 꿈의 무대를 향해 달려온 김영근과 이지은의 과거 ‘슈퍼스타K’ 오디션 모습을 담은 영상(http://tvcast.naver.com/v/1293949)을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대망의 결승전은 오늘(8일) 밤 9시 30분 생방송으로 펼쳐진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E.S, ‘SNL8’ 출연 최종 고사 “새 뮤비 촬영 중 유진 부상”

    S.E.S, ‘SNL8’ 출연 최종 고사 “새 뮤비 촬영 중 유진 부상”

    원조 걸그룹 S.E.S.의 ‘SNL8’ 출연이 불발됐다. 유진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8일 “S.E.S. 멤버 바다, 유진, 슈는 12월 중으로 tvN ‘SNL코리아 시즌8’에 호스트로 출연을 예정하였지만 부득이한 사정으로 출연이 최종 불가하게 됐다”고 알렸다. 소속사 측은 “최근 멤버 유진이 S.E.S.의 새 뮤직비디오 촬영 도중 발목 부상을 당해 회복을 위한 휴식이 필요한 상황이 초래됐다. S.E.S.의 컴백 준비와 더불어 생방송 외 사전 야외 촬영 등 프로그램의 일정에 맞춰 진행하는 것에 차질이 우려돼 고심 끝에 ‘SNL코리아’ 출연을 최종 고사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작진 역시 무엇보다 데뷔 20주년을 맞아 단독 콘서트와 더불어 새 앨범 준비에도 집중해야 하는 S.E.S. 멤버들의 현재의 상황을 고려해줬다. 제작진에 배려에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누구보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S.E.S.의 모습을 기다려왔을 팬들에게는 더욱 아쉬움과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 유진 또한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팬들 앞에 서겠다며 죄송한 입장을 전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S.E.S.는 오는 2017년 데뷔 20주년을 맞아 특급 프로젝트‘ 리멤버’로 14년 만에 컴백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도서관서 밀착 귓속말 ‘꿀이 뚝뚝’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이민호, 도서관서 밀착 귓속말 ‘꿀이 뚝뚝’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이민호의 달콤한 도서관 데이트가 포착됐다. 8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심청(전지현 분)과 허준재(이민호 분)의 달콤한 도서관 데이트 스틸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치고 있다. 공개된 스틸을 보면 청이 책장 가득 책이 꽂혀있는 도서관을 처음 방문하고 신기함에 이곳 저곳 두리번거리고 있다. 무엇보다 그녀는 청은 도서관이라는 새로운 장소에서 준재와 함께 데이트를 한다는 생각에 행복한 기분을 마구 발산하고 있는 모습. 준재는 아이처럼 해맑은 미소를 띄는 청의 모습이 귀여운지 미소를 지으며 그녀를 바라보고 있다. 이날 방송되는 8회에서는 도서관 데이트에 나선 청과 준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 꿀이 뚝뚝 떨어지고 더욱 가까워진 두 사람의 모습이 포착돼 방송 전 시청자들의 마음을 콩닥 거리게 하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청과 준재는 완벽하게 서로에게 밀착돼 귓속말을 나누고 있다. 주변 사람들에게 방해가 될까 목소리를 낮추고 다정하게 귓속말을 속삭이는 이들의 모습은 너무나 잘 어울리는 선남선녀 커플이어서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도서관에서 청과 준재의 예측불허의 에피소드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라고. 또한 청과 준재가 도서관에서 읽은 책이 두 사람에게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예고돼 시청자들의 기대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청과 준재가 도서관을 방문한 이유와 이들이 어떤 책을 읽었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져가는 가운데, 청과 준재의 설탕처럼 달콤한 도서관 데이트는 8일 밤 10시 방송되는 8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마음의 소리’ 송중기 출연 “이광수와 의리 지켰다” 맡은 역할은?

    ‘마음의 소리’ 송중기 출연 “이광수와 의리 지켰다” 맡은 역할은?

    ‘마음의 소리’에 송중기가 특별 출연을 예고했다. 오는 9일 금요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시트콤 ‘마음의 소리’(연출 하병훈/ 제작 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측은 송중기의 특별출연 소식과 함께 촬영 인증샷을 공개했다. ‘마음의 소리’는 최초 10년 연재 신화에 빛나는 동명의 웹툰 레전드 편들로 재구성된 가족 코믹 드라마로, 만화가 지망생 조석(이광수 분)과 그 가족들의 엉뚱 발칙한 코믹일상 스토리가 담긴 유쾌한 시트콤이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이광수와 송중기의 훈훈한 투샷이 담겨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카메라를 향해 브이를 날리고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이들의 눈을 호강하게 해주는 한편, 송중기의 어깨에 살며시 올려진 이광수의 손이 포착돼 두 사람의 브로맨스를 물씬 느끼게 한다. 송중기는 이광수와의 의리로 제작진의 특별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했다. 이에 그는 1회와 마지막 회에 등장해 극을 빛내줄 예정이다. 특히 송중기는 극 중 이광수(조석 역)의 친구이자 성공한 웹툰 작가로 변신해 까칠함까지 매력적인 훈남의 정석을 보여줄 예정이라고 전해져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빠듯한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에도 특별출연 제안을 흔쾌히 수락해준 송중기 씨에게 매우 고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이광수-송중기는 연예계에서 소문난 절친인 만큼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척척 들어맞는 호흡을 과시하며 완벽한 장면을 만들어 냈다. 두 사람의 절친 케미가 보는 맛을 더할 예정이니 ‘마음의 소리’ 첫 방송에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KBS2 ‘마음의 소리’는 오는 9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마음의 소리 문화산업전문회사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호동, “형님, 청담 ‘그 병원’ 다니셨죠?” 이경규 동공지진

    강호동, “형님, 청담 ‘그 병원’ 다니셨죠?” 이경규 동공지진

    강호동이 이경규에게 던진 날카로운 질문에 시청자들도 놀랐다. 7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청담동으로 한끼를 먹으러 가는 이경규와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경규는 행선지가 청담동이라는 제작진의 말을 듣고는 “청담동에 가면 요즘 시국이랑 관련된 것들이 많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에 갑자기 강호동은 “형님, ‘그 병원’ 다니셨죠?”라며 최근 언론에 오르내리고 있는 청담 차움 병원을 언급해 이경규를 당황케 했다. 이경규는 “말도 안 돼는 소리”라고 하며 당황한 듯한 모습을 숨기지 못했고, “빨리 가자”며 서둘러 상황을 수습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차움병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진료를 받을 때 ‘길라임’이라는 가명으로 기재가 되면서 논란을 일으켰던 병원이다. ‘비선실세’로 지목된 최순실 씨가 박 대통령을 대신해 대리처방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병원이기도 하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아이린이 말하는 박보검 미담 “계단 오를 때 손 잡아준다”

    ‘라디오스타’ 아이린이 말하는 박보검 미담 “계단 오를 때 손 잡아준다”

    그룹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이 ‘라디오스타’에서 박보검과의 열애설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아이린이 KBS2 ‘뮤직뱅크’ MC를 함께 했던 배우 박보검과의 열애설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아이린은 “열애설이 없었던 것 같다”며 열애설에 대해 전혀 몰랐다고 말했다. 이에 MC 규현은 “두 사람을 주인공으로 한 팬픽도 있다. 두 사람의 열애설에 대해 누구의 말이 진실인지 알려달라는 글도 있다”며 열애설의 주인공에게 열애설에 대한 설명을 했다. MC 김구라는 “제작진이 아이린에게 박보검의 미담에 대해 물었더니 잘 먹는다고 얘기했다더라.다른 미담이 있으면 얘기해달라”고 질문했다. 이에 아이린은 “아시다시피 매너가 좋으시고, 계단 같은 게 있으면 손을 잡아주신다”고 답했다. 아이린은 이상형에 대해 “따뜻한 분”이라고 말했다. 김구라가 “박보검 정도면 따뜻한 사람 아닌가?”라고 묻자 옆에 있던 MC 윤종신이 “손이 차갑대”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솔로몬의 위증’ 신예 배우들의 상큼 비하인드컷 “믿고 보는 배우 될것”

    ‘솔로몬의 위증’ 신예 배우들의 상큼 비하인드컷 “믿고 보는 배우 될것”

    ‘솔로몬의 위증’이 열정 넘치는 신예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막강 시너지를 발산하고 있다. 16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금토드라마 ‘솔로몬의 위증’(연출 강일수, 극본 김호수) 측이 젊은 배우들의 상큼 에너지가 넘치는 촬영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김현수, 장동윤, 서지훈, 서영주, 솔빈 등 교내재판을 이끌어가는 주역인 젊은 배우들은 생기발랄한 에너지를 무한 발산중이다. 카메라를 향해 애교 넘치는 미소와 익살스러운 인사를 건네는가 하면 벌써부터 죽이 척척 맞는 귀여운 포즈로 의외의 케미와 꿀호흡을 발휘하고 있다. 어딜 봐도 눈이 훈훈한 안구정화 꽃미모들의 소유자들답게 현장을 밝히는 미모와 에너지가 보는 이들로 하여금 엄마 미소를 짓게 만든다. ‘솔로몬의 위증’은 원작이 가진 강렬한 메시지와 한국화 된 캐릭터의 매력을 살리기 위해 비중이 높은 학생 캐릭터 라인업을 참신한 신예 배우들로 가득 채웠다. 방송 전부터 파격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들은 공개되는 영상과 스틸컷을 통해 섬세한 표현력과 연기력으로 완성도에 대한 기대를 높여왔다. 이런 연기 뒤에는 벌써부터 꿀잼을 보장하는 현장의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있었다. 신예 배우들이 대거 출연하는 드라마이기에 어느 현장 보다 남다른 열기와 에너지가 충만하다. 아이들의 현실을 리얼하게 담아낸 동시에 복잡한 심리, 내면의 상처까지 내밀하게 그려낸 대본을 표현해야 하기에 촬영에 들어가면 진지한 열기가 뿜어져 나오지만 컷 신호만 떨어지면 금세 수다 삼매경이 펼쳐진다. 비슷한 또래가 많기에 서로 응원을 하고 장난도 치며 활기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어느덧 실제 절친처럼 가까워진 배우들의 꿀호흡이 연기에서도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다는 후문이다. 이를 입증하듯 6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에서 신예 배우들은 입을 모아 현장 분위기를 극찬하며 친분을 과시했고, 머리를 모아 시청률 공약을 준비하고 이를 발표하는 순수한 모습으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냈다. 이런 배우들을 바라보는 선배들도 기특하기는 마찬가지. 조재현은 “이렇게 많은 신인들과 연기하는 건 처음인데 느낌이 굉장히 좋다. 연기라기보다 그 상황 속에 녹아 들어가 있는 느낌이 든다”고 칭찬했고, 강일수 PD는 “우리 촬영은 절반 이상 교내 재판 장면이 들어가 있어 모든 배우가 대부분 같은 공간에서 함께 촬영을 진행하게 된다”며 “캐릭터에 맞는 배우를 캐스팅하자고 마음을 먹었고, 훌륭하게 잘해주고 있다”고 평가했다. ‘솔로몬의 위증’ 제작진은 “어리지만 연기에 대한 책임감과 열정이 대단하다. 제작진이 배우들에게서 느끼는 기운과 에너지를 시청자들도 함께 공감할 수 있을 것 같다. 미래의 ‘믿고 보는 배우’가 될 젊은 친구들의 연기 응원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솔로몬의 위증’은 ‘모방범’, ‘화차’ 등으로 국내에도 많은 팬을 거느리고 있는 미스터리의 여왕 미야베 미유키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하는 작품으로, 크리스마스에 벌어진 친구의 추락사에 얽힌 비밀과 진실을 찾기 위해 나선 학생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묵직한 사회적 메시지와 촘촘하게 짜여진 탄탄한 대본을 바탕으로 원작과는 달리 등장하는 인물들의 캐릭터가 한국 정서에 맞게 흥미롭게 각색될 예정으로 원작팬들과 드라마 마니아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친구의 죽음에 대해 누구하나‘왜?’에 대한 해답을 주지 않는 위선 가득한 어른들의 세상에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겠다’며 선전포고를 날린 아이들이 ‘교내재판’을 통해 스스로 진실을 추적해가는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눈 뗄 수 없는 긴장감과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며,‘태조 왕건’, ‘해신’, ‘바람의 나라’, ‘전우치’등을 통해 묵직하고 힘 있는 연출력을 인정받은 강일수 PD와 신선한 필력의 김호수 작가가 호흡을 맞춘다. ‘이번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 후속으로 16일 첫 방송 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푸른 바다의 전설’ 조정석-전지현 만남 포착..이민호 “질투의 화신”

    ‘푸른 바다의 전설’ 조정석-전지현 만남 포착..이민호 “질투의 화신”

    ‘푸른 바다의 전설’ 인어 전지현과 인간 이민호 사이에 ‘질투의 화신’ 조정석이 등장해 묘한 삼각구도를 형성, 궁금증과 기대감을 자아내고 있다. 7일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박지은 극본, 진혁 연출, 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제작) 측은 7회 방송에 앞서 극중 정훈 역으로 분한 조정석이 인어 심청(전지현 분)과 사기꾼 허준재(이민호 분) 사이에 등장해 묘한 삼각구도를 이루는 스틸을 공개했다. 제작진에 따르면 조정석은 심청의 비밀을 아는 정훈 역으로 분한다. 준재의 집에는 갈 곳 없는 심청뿐 아니라 사기 트리오 조남두(이희준 분), 태오(신원호 분)까지 얹혀살며 이들의 좌충우돌 한 집 살이 에피소드가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데, 공개된 스틸 속에는 준재의 집 앞에 한껏 멋을 낸 심청과 멋쟁이 정훈이 모습을 드러내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무엇보다 준재가 문을 열자 심청이 외간 남자인 정훈과 집 앞에 있다는 사실을 목격한 가운데, 준재와 정훈 사이에 묘한 긴장감이 흘러 넘쳐 관심을 집중시킨다. 묘한 삼각구도를 형성한 세 사람이 어떤 재미있는 얘기를 펼쳐낼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 소속사 선배 전지현과의 의리를 지키기 위해 특급 출연을 결정한 조정석은 지난 2일 추운 날씨에도 열혈 촬영을 이어갔다. 출연만으로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가 극중 주인공 둘 사이에서 특급 활약을 펼치고 갔다는 전언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무엇보다 조정석은 ‘푸른 바다의 전설’에 앞서 방송된 ‘질투의 화신’을 통해 맛깔스런 연기를 펼쳐내며 큰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이번 특별 출연을 통해 극에 큰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보인다.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진은 “전지현 이민호 조정석 특급 배우들의 만남이 오늘 공개될 예정이다. 조정석의 특별출연, 열혈 촬영에 감사 드린다”라면서 “심청과 준재 사이에 등장한 멋쟁이 정훈이 어떤 재미를 선사할지, 인어와 인간 사이에 투입된 ‘질투의 화신’으로 인해 이들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본방사수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오늘(7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사진=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야생미 벗고 풀세팅..완벽 미모에 이민호 ‘불안’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 야생미 벗고 풀세팅..완벽 미모에 이민호 ‘불안’

    ‘푸른 바다의 전설’ 인어 전지현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히 풀세팅 한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7회 방송을 앞둔 7일 인어에서 인간으로 완벽하게 메이크 오버한 심청(전지현 분)의 시선 강탈 비주얼을 공개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을 만나 육지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길 판타지 로맨스로,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인연의 이야기를 펼쳐내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이 헌옷수거함 옷을 벗어던지고 새 옷을 입고 나타났다. 공개된 스틸에서 청은 노란색 코트와 스커트를 센스 있게 맞춰 입고, 길었던 머리를 묶어 평소와 다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육지에 올라온 뒤 준재의 집에서 편안한 옷차림으로 생활하던 청이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하게 풀세팅을 마친 모습은 남녀노소 할 것 없이 시선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이와 함께 그녀는 마치 패션쇼에서나 볼 수 있을 법한 엣지 있는 포즈로 준재의 앞에 짠하고 나타나 그를 놀라게 하고 있다. 빈틈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완벽한 청의 메이크오버에 허준재(이민호 분)는 잠시 당황하더니, 괜히 청의 머리끈을 잡아당겨 애써 공들인 그녀의 헤어스타일을 흩트려 놓는다. 이유를 알 수 없는 준재의 츤츤거림에 청은 시무룩한 모습. 매회 청과 준재가 꽁냥대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간질이고 있어 청의 풀세팅 등장신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푸른 바다의 전설’ 제작진 측은 “나날이 예뻐지는 청의 모습에 불안해하는 준재의 모습이 그려질 예정”이라면서 “청과 준재의 말랑말랑한 일상이 공개되는 오늘 7회를 꼭 본방사수 해주시길 바란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늘(7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사진=SBS ‘푸른 바다의 전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순실-정유라, 알고보니 ‘보니하니’ 출연..승마 꿈나무

    최순실-정유라, 알고보니 ‘보니하니’ 출연..승마 꿈나무

    보니하니에 최순실과 정유라가 출연했다. 10년 전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에 최순실의 딸 정유라(당시 정유연)가 출연했던 사실이 알려졌다. 해당 영상에 따르면 정유라는 ‘도전! 작은 거인’ 이라는 프로그램 속 작은 코너에 개명 전 이름인 정유연으로 소개됐다. 정 씨는 “땅을 박차는 힘찬 말발굽 소리, 말과 함께 미래를 준비하는 정유연 양” 이라 소개됐다. 정 씨의 종목은 언론을 통해 알려진 대로 ‘마장 마술’ 이었다. ‘마장 마술’은 말의 속도 변화를 표현하며 일정한 코스를 마치는 승마종목이다. 한편 정유연은 자신의 말을 ‘도미노’라 칭했다. 정 씨의 승마 선생님 송명근 씨는 “유연이 같은 경우는 굉장히 꿈나무입니다. 승마계에서 초등학교 부문에서 중학생 선수와 실력 향상을 나란히 하고 있어요” 라 말했다. 훈련을 마친 정 씨는 집으로 돌아와 훈련일지를 썼다. 이어 정 씨는 벽에 걸린 메달을 가리키며 “이거는요, 전국대회 나가서 3등한 건데요. 메달 받을 때 너무 기뻐서 그때 도미노(말) 당근 많이 줬던 기억이 나요”, “이건 서울특별시장배에서 얼마 전에 받은 건데요. 1등 했어요” 라 전했다. 특히 정 씨는 서울 경복초등학교 방송반 아나운서였다. 하지만 리허설 중 계속해서 실수를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제작진은 “원고 덜 외웠어요? 어떻게 할 거에요?” 라 질문했고 정 씨는 “외워서 해야죠”라 답했다. 한편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는 재미있는 애니메이션과 창의력, 인성을 향상시켜주는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매주 평일 밤 6시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공희정 컬처 살롱] 공개 방송에 가는 이유

    [공희정 컬처 살롱] 공개 방송에 가는 이유

    텔레비전만 있으면 7시간이 아니라 석 달 열흘이라도 집 밖에 나가지 않고 지낼 수 있을 만큼 난 텔레비전이 재미있다. 세상 어디라도 못 갈 곳 없고, 과거와 미래를 넘나드는 것도 마음대로다. 이 사람이 지루하다 생각될 때쯤 새로운 인물이 등장하고, 뭐 독특한 것 없나 싶으면 상상을 뛰어넘는 프로그램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배불뚝이 브라운관 TV가 날렵한 평면 TV로 자리바꿈하는 동안 방송은 HD를 넘어 UHD 시대로 접어들었다. 진화된 기술은 초고화질의 영상과 실감형 음향으로 시청자를 유혹하고, 각종 SNS와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실시간 소통 또한 최첨단을 경험하게 한다. 방송국을 통째로 안방에 들여놓은 듯 시청자는 그저 리모컨 하나만 들고 이리저리 채널 돌려가며 텔레비전을 즐기기만 하면 되는 참 좋아 보이는 세상이다. 그런데 ‘가요무대’(KBS)나 ‘웃음을 찾는 사람들’(SBS)과 같은 공개 방송 현장엔 아직도 수많은 시청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그들은 왜 방송사 공개홀로 향하는 것일까. 방송사 홍보 담당으로 일하던 때 개국 기념 공개 방송이 있었다. 제작팀만이 아니라 홍보팀에게도 분주한 나날이었다. 장소는 장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방송은 각도의 특산품을 소개하고, 중간중간 초청 가수들의 노래를 듣고, 상인들과 고객들이 참여하는 이벤트 등으로 진행됐다. 방송 시간은 오후 2시, 관계자는 당일 아침 8시까지 현장 집합이었다. 카메라와 조명 등 방송 장비들의 설치가 시작됐다. 진행자와 초대 손님들은 주어진 대본에 따라 연습을 이어 갔고, 각자 자신들이 있어야 할 곳과 동선을 확인했다. 특히 방송사 공개홀이나 스튜디오가 아니라 대중에게 열려 있는 장소였기 때문에 돌발 상황에 대한 대비는 필수였다. 장터 밖에는 앰뷸런스도 대기하고 있었다. 아마도 그때 가장 긴장했을 사람은 총감독이었을 것이다. 100여명에 달하는 공개 방송 제작진이 일사불란하게 움직일 수 있는 정점에 그가 있었으니까. 현장에서 일어나는 모든 실수의 책임은 그의 몫이었다. 돌발 사고에 대한 대응 또한 그의 민첩한 판단력을 요구했다. 이 때문에 리허설은 본방송 같았고, 방송 시간이 다가올수록 감독의 눈은 매서워져만 갔다. 끝없는 점검만이 실수를 예방하고 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음을 경험상 잘 알고 있는 총감독은 각 담당들로부터 진행 상황을 수시로 보고받았고, 직접 지시를 내렸다. 실수 없이, 사고 없이 방송은 끝났다. 하지만 보여진 성공과 달리 소소한 실수와 사고는 곳곳에 있었다. 정신을 집중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도 있었고,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어쩔 수 없는 일도 있었다. 우리는 동일한 실수의 반복은 용납할 수 없다는 각오를 다지며 그날 방송을 정리했다. 현장은 살아 있는 공간이다. 존재하는 모든 것이 날 것의 소통을 하는 곳, TV로는 결코 느낄 수 없는 꾸미지 않은 메시지가 오가는 곳이다. 공개 방송 현장에 온 사람들의 박수와 환호는 당당히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행위이며, 함께 방송을 만들어 가는 시청자의 당연한 행동이다. 오늘도 사람들은 방청권을 신청하고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방송국을 향해 간다. 의미 있는 시청자로서의 존재를 확인하려고. 그 무리 안에 나도 있다.
  • S.E.S 완전체 ‘SNL 코리아 8’ 출연...제작진 측 “요정들의 특별한 무대 될 것”

    S.E.S 완전체 ‘SNL 코리아 8’ 출연...제작진 측 “요정들의 특별한 무대 될 것”

    S.E.S 완전체가 ‘SNL 코리아 8’에 출연을 예고했다. 6일 tvN ‘SNL 코리아 8’ 측은 오는 17일 생방송 호스트로 S.E.S 완전체 바다, 유진, 슈가 출연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제작진은 “데뷔 20주년을 맞아 완전체로 돌아온 원조 요정 S.E.S 완전체의 출연 확정에 제작진과 크루들 모두 무척 설레며 기대하고 있다. S.E.S와 SNL 크루들이 만나 환상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며 “노래, 춤, 연기 등 무엇 하나 빠지지 않고 완벽한 세 명의 요정이 꾸미는 특별한 무대를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오는 2017년 1월 데뷔 20주년을 맞는 S.E.S가 20주년 기념 앨범 발표 계획에 이어 완전체 출연을 예고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tvN ‘SNL 코리아 8’은 매주 토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지현, 광고 수익만 140억 “출연료 회당 1억 원 올라”

    전지현, 광고 수익만 140억 “출연료 회당 1억 원 올라”

    배우 전지현의 광고 수익이 공개돼 화제다. 5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명단공개 2016’이 ‘연말 결산’ 특집으로 진행된 가운데 전지현의 광고 수익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전지현은 현재 14개의 광고에 출연해 올해 광고 수익만 14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제작진은 또 현재 전지현이 출연중인 SBS 수목극 ‘푸른 바다의 전설’ 출연료가 전작에서 받은 회당 1억 원보다 높아 20억 원이 넘을 거라고 예측했다. 한편 올해를 빛낸 스타 1위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 ‘구르미 그린 달빛’ 등으로 사랑받은 배우 박보검이 차지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은 왜 인어가 됐을까

    ‘푸른 바다의 전설’ 전지현은 왜 인어가 됐을까

    ‘푸른 바다의 전설’ 측이 ‘인어’라는 소재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공개했다.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멸종 직전인 지구상의 마지막 인어(전지현 분)가 도시의 천재 사기꾼(이민호 분)을 만나 육지 생활에 적응하며 벌어지는 예측 불허의 사건들을 통해 웃음과 재미를 안기는 판타지 로맨스다. 과거와 현재를 넘나드는 이야기와 전지현 이민호의 완벽 케미로 시청자들의 많은 호응을 받고 있다. 덴마크의 안데르센 동화 ‘인어공주’, 디즈니 만화 ‘인어공주’의 에리얼은 친숙하게 다가오지만 ‘우리나라의 인어’라는 소재는 다소 낯설게 느껴지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다면 제작진은 왜, 인어라는 소재를 선택했을까? 우리가 알고 있는 안데르센의 인어는 동화에서 처음 만들어진 존재가 아니었다. 안데르센이 그린 ‘인어공주’는 그리스 신화 속 ‘세이렌’ 전설에 등장하는 인어를 모티브로 만든 동화였다. 서구 문명 속 인어 세이렌은 동화 ‘인어공주’에서 나오는 인어처럼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자신을 희생하는 존재가 아니라 아름다운 목소리로 선원들을 유혹하여 배를 난파시킨 뒤 선원들을 잡아먹는 무서운 존재였다. 그에 비해 동양 문화권에 등장하는 인어의 모습은 인간과 친밀하게 묘사가 돼 있다. 한국에서는 거문도의 인어 ‘신지끼’나 ‘동백섬 황옥공주’ 인어설화, ‘어우야담’ 등에 수많은 인어의 모습이 등장한다. 우리나라의 인어는 인간과 교류하며 인가에 머물고 사람들과 살기도 했으며, 은혜를 입은 사람에게 진주눈물(교주)을 주고 왔다고 묘사돼 있을 정도로 인간과 아주 친밀한 존재였다고 전해진다. ‘푸른 바다의 전설’은 조선설화집 ‘어우야담’ 속 담령 편에 실린 인어 이야기에 작가의 상상력이 더해져 탄생됐다. 제작진은 인어의 이야기가 마치 서구문화의 전유물인 것처럼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우리나라에도 이런 아름다운 인어 이야기가 남아있다는 것을 알리고 싶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푸른 바다의 전설’ 역시 순수한 인어의 시선을 통해,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이 정작 잊고 있었던 삶의 본질을 되묻는 작품이다. 생경한 인간 문화에 대한 유아적인 인어의 행동과 표현 속에서 재미뿐만 아니라, 이미 욕망으로 변질되고 왜곡된 인간의 삶에 대한 순수성도 찾게 되는 작품이 됐으면 좋겠다”며 인어이야기를 드라마의 소재로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인간세상 적응에 들어가는 인어, 그런 인어와 엮이게 된 천재사기꾼 허준재의 이야기가 오늘날 어떻게 사람들에게 따뜻한 동화가 돼 줄 수 있을지에 더욱 기대감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은 오는 7일 수요일 밤 10시 7회가 방송된다. 사진제공=문화창고, 스튜디오 드래곤, SBS ‘푸른 바다의 전설’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박2일’ 김종민 소개팅, 김소연 미모에 잇몸만개 “꼭 나와주세요”

    ‘1박2일’ 김종민 소개팅, 김소연 미모에 잇몸만개 “꼭 나와주세요”

    ‘1박 2일’이 신박하게 전개된 예능 콜라보네이션을 성공적으로 구현해 내며 웃음과 의미를 동시에 잡았다. 지난 9년간 ‘1박 2일’을 묵묵히 지켜준 예능시조새 김종민의 소원을 성취해주기 위해 복불복 이름표 떼기부터 아바타 소개팅까지 다양한 예능 콜라보로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웠다. 4일 방송된 KBS2TV ‘해피선데이-1박 2일 시즌3’는 경남 남해로 떠난 김종민의 종민에 의한 종민을 위한 ‘김종민 특집’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특히 김종민이 소개팅이 끝난 뒤 정자에서 소개팅 상대 김소연을 기다리던 장면에서는 순간 시청률이 21.4%(수도권 기준)로 치솟으며 저력을 입증했다. 이날 김종민은 진솔한 고백으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제작진의 제안에 데뷔부터 현재까지의 인생을 그래프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지게 된 그는 “적응을 못했어요”라며 군 대체복무 이후 ‘1박 2일’에 돌아와 잘해야겠다는 부담감에 휩싸였다고 밝혔다. 이어 김종민은 “나는 예능을 못하겠다고 생각했다”면서 아무도 예상하지 못했던 슬럼프를 고백해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이후 제작진은 김종민의 소원을 성취하기 위한 색다른 구성을 마련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김종민이 지난 9년간 ‘1박 2일’을 하느라 출연할 수 없었던 타 예능을 간접적으로 체험해보는 시간을 마련한 것. 이는 지난 9년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출연하지 못할 것이라는 제작진의 남다른 배려(?)가 깃들어 있어 도전하는 것만으로도 웃음을 터트리게 했다. 이에 멤버들은 캡사이신 주스부터 고추냉이 라떼까지 복불복 음료들을 이름표 안에 숨긴 채 ‘복불복 이름표 떼기’에 나서게 됐다. 이에 멤버들은 배신이 판치는 레이스를 펼쳐 안방극장을 폭소케 만들었다. 특히 김준호는 김종민-차태현과 각각 동맹을 맺었으나 2연속 배신을 당해 멘붕에 빠지는가 하면, 김종민은 “끝까지 안 잡히면 되는 거 아니야?”라며 게임방법을 파악 못한 채 도망만 다니는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이와 함께 김종민을 위한 아찔한 소개팅 현장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꿀잼을 선사했다. 평소와는 달리 셔츠와 니트, 코트의 조합으로 한껏 꾸미고 등장한 김종민은 꾸며진 세트와 마주보게 놓여진 의자를 보고 설레는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이후 잇몸을 만개한 채 소개팅 상대로 등장한 김소연을 맞이한 그의 모습은 시청자들까지 콩닥거리게 만들기 충분했다. 무엇보다 이는 멤버들이 김종민에게 지시사항을 내리는 ‘아바타 소개팅’으로 꾸며져 큰 웃음을 선사했다. 파괴몬 김준호부터 깔깔몬 차태현, 솔로몬 데프콘, 러브몬 윤시윤까지 각자의 색깔이 도드라지는 멤버들의 지시사항이 폭소를 자아낸 것. 특히 이에 김종민은 담요를 엎어주라는 윤시윤의 명령에 배려남이 되는가 하면, 김준호의 명령에 “이덕화 나를 한 번 쳐다봐”라며 노래를 불러 개그감을 폭발시키기도 하는 등 명령을 모두 소화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배꼽 쥐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서도 김종민은 자신의 진심을 드러내 설렘을 더했다. “제가 딱 들어왔을 때 어떤 느낌이셨어요?”라는 소개팅 상대의 질문에 “되게 예뻤어요. 그리고 맑았어요”라더니 “좋은 만남이었던 거 같아요. 느낌이 너무 좋았어요”, “꼭 나와주세요. 다음에 진짜 제대로 된 제 모습 보여드릴게요”라며 장난기를 뺀 솔직한 고백으로 뭇 여성들의 심장을 쿵쾅대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이어진 다음주 예고에서는 멤버들의 선물을 받고 눈물짓는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져 ‘김종민 특집’ 마지막 이야기에서는 또 어떤 이야기가 이어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사진=KBS 2TV ‘1박 2일’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은밀하게 위대하게’ 첫방, 순조로운 출발 “아직은..이경규 데리고 오세요”

    ‘은밀하게 위대하게’ 첫방, 순조로운 출발 “아직은..이경규 데리고 오세요”

    ‘은밀하게 위대하게’ 첫방이 화제다. 5일 시청률 조사회사 TNMS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의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8.9%를 기록했고, 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 6.8% 동 시간대 2위로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은위’는 출장 몰카단 윤종신-이수근-김희철-이국주-존박이 의뢰를 받아 ‘은밀하게 위대하게’ 움직이며 스타들에게 우연을 가장한 스페셜한 하루를 선물하는 신개념 몰카 프로그램. 본능적인 반응, 원초적인 웃음을 통해 때로는 상상을 뛰어 넘는 재미와 감동까지 안길 新감각 예능 프로그램으로 관심을 받고 있다. 이날 멤버들은 첫 타깃 설현-이적 속이기에 성공했다. 먼저 존박은 엘리베이터에서 말끔한 정장을 차려 입은 넥타이부대의 습격을 받았다. 넥타이부대는 존박을 구석으로 바짝 몰아세워 옴짝달싹할 수 없게 만들었고, 갑작스럽게 찾아온 직장인 체험 몰카에 존박은 다리가 풀려 바닥에 주저앉았다. 이후 그는 “나는 MC가 될 자격이 있다”면서 뿌듯해 하기도. 또한 “신인 때부터 많이 속임을 당했어요”라고 자진납세한 이국주는 미용실에서 샴푸 도중 벌어진 초토화 현장에 놀람을 감추지 못하고 당황스러워했다. 머리에 샴푸 거품을 그대로 묻히고 민낯을 드러낸 그녀의 내추럴한 모습은 시청자들의 웃음을 배가시켰다. 출장몰카단 신고식의 하이라이트는 이수근이었다. 공항 입국과 동시에 “이수근씨 어떻게 된 일이죠?”라는 말과 함께 벌어진 카메라의 습격에 이수근은 어쩔 줄 몰라 했는데,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카메라가 3대 이상 사진 찍으면 트라우마가 있어서 (당황했다)”라며 솔직한 소감을 전해 제작진의 신고식이 성공했음을 인정했다. 그런가 하면 몰카출장단답게 혹독한 신고식에도 의연하게 대처한 이들도 있었다. 바로 윤종신과 김희철. 윤종신은 제작진과의 식사자리에서 베이징덕 요리 대신 담당 PD의 얼굴이 등장한 깜짝 몰카에 완전 무장해제 돼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김희철은 “지금까지 당한 적이 한 번도 없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출사표를 던지더니 은밀한 신고식에도 끄떡없는 강철 심장을 과시하며 출장몰카단 다운 든든한 면모를 보였다. 그는 엘리베이터 안에 피범벅을 하고 쓰러진 사람들을 보고 오히려 “너무한 거 아냐?”라며 덤덤하게 반응하는 위엄을 보이며 출장몰카단 에이스 자리를 굳혔다. 제대로 신고식을 치른 출장몰카단 5인은 설현과 이적의 일상 깊숙이 파고들어 첫 의뢰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 무엇보다 김희철은 설현과, 윤종신과 존박은 이적과 평소 두터운 친분이 있었고, 이는 타깃의 행동을 유추하는데 탁월하게 작용했다. 더욱이 존박은 행동대장으로 투입돼 자연스럽게 상황을 진행했다. 김희철은 타로에 푹 빠진 설현 맞춤형으로 즉석에서 몸소 타로풀이 시범을 보였고, 이국주는 꼼꼼하게 리허설을 하고 스턴트맨에게 연기를 부탁하며 의욕을 불태웠다. 또한 이수근은 리얼함을 위해 직접 현장에서 연기자를 섭외하는 치밀함을 보이기도. 한편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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