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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리얼스토리 눈’ 담당자 성희롱·폭언 논란…“침 질질, XX 같은 것들이”

    MBC ‘리얼스토리 눈’ 담당자 성희롱·폭언 논란…“침 질질, XX 같은 것들이”

    독립제작자(독립제작사+독립PD) 협회가 19일 “MBC 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을 제작하는 외주 제작사들이 본사 담당자로부터 그동안 폭언과 성희롱 등 갑질을 당해왔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지고 있다.한국독립PD협회와 한국방송영상제작사협회는 이날 오전 11시 서울 목동 방송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리얼스토리 눈’은 외주제작업계에서는 가장 악명 높은 프로그램”이라면서 “‘리얼스토리 눈’ 한 프로그램에 온갖 종류의 불공정 행위가 집중돼 있다”고 밝혔다. ‘리얼스토리 눈’은 주요 내용은 외주 제작사가 제작한다. MBC는 스튜디오에서 MC들이 진행하는 부분만 따로 녹화해 방송하는 방식이다. 독립제작자협회는 MBC ‘리얼스토리 눈’에 대해 “방송 불공정 사례 종합선물세트”라고 했다. ‘리얼스토리 눈’의 문제로 크게 ▲부당거래를 넘어선 부당 요구 ▲선정성 강요 ▲외주 제작사의 모든 책임 전가 ▲출혈경쟁 유도 ▲인신 모독을 꼽았다. 독립제작자협회 측은 “취재가 되지 않는 상황에서도 ‘리얼스토리 눈’에서는 끝까지 취재하라고 강요한다”면서 “프로그램 시청률을 위해서 출연자 개인의 사생활을 폭로하라는 주문들이 많았다”고 밝혔다 특히 협회 측은 ‘리얼스토리 눈’의 담당자 발언이 담겼다면서 3분가량의 녹취 파일을 공개하기도 했다. 녹취 파일에는 “그냥 해도 제작비 쫙쫙 잘 꼽히지? 해오는 대로 적당히 내버려두고 월급받아 처먹고 사니까 좋느냐”, “아 X새끼 저거 정말, 이런 촌놈들을 데려다놓고 말이야 이 XX놈들”, “네 대가리 나쁘다고 내가 고민해야 되는 이유가 어딨어”, “강남 아줌마들은 내 관점에 환장을 해, XX 지들도 모르는 걸 넣어가지고”, “사람을 홀리긴커녕 시사하는데 뭐야 저게? 침이 질질 흐르면서 이 XX 같은 것들이”, “네가 값어치를 설명해 XX, 빼라는데 XX놈”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이뿐 아니라 “섹스하다가 여자가 막 헐레벌떡 침 흘리면서 흥분해, 근데 깨는 소리 하는거야 저게, 그럼 그게 사정이 되냐? 왜 느낌을 못 살려 느낌을”이나 “무식한 새끼들의 자위행위라 하지 마스터베이션 들고 흔드는 거 너 혼자 해” 등과 같은 성희롱성 발언도 담겨있다. 협회 측은 이날 공개한 폭언 등이 외주 제작사가 촬영해 편집한 내용을 시사하는 과정에서 일어났다고 설명했다. 시사란 본 방송을 앞두고 방송사의 책임 담당자가 방송될 내용을 확인하는 것이다. 독립제작자협회 측은 리얼스토리 눈의 근본적인 원인이 방송사의 우월적 지위를 바탕으로 한 불공정 관행에 있다고 주장한다. 한경수 독립PD는 “수천 명이 일하고 있는 대한민국 최고 방송사의 본사 안에서 이런 일이 반복돼 왔다”며 “내부적으로 제어 장치가 없었고, 한없이 나약한 제작진은 항의조차 할 수 없었다. 불공정한 갑을 관계를 바꾸지 않는 한 제2, 제3의 리얼스토리가 계속 만들어질 수밖에 없다”고 중앙일보를 통해 말했다. MBC 측에서는 지난 1일 “지난 3년 6개월 간 외주 제작사와 MBC의 협업 시스템을 통해 시청자들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언론의 공익적 기능을 수행하는 시사보도프로그램을 제작하기 위해 함께 노력해왔다”며 “MBC가 파업을 앞둔 현시점에서 제기되고 있는 ‘리얼스토리 눈’ 갑질 횡포 논란은 파업의 불씨를 키우기 위한 건 아닌지 순수성을 의심할 수밖에 없다”고 반박했다. 그러면서 “담당 CP를 향한 인격 모독적인 비난과 명예훼손성 발언도 즉시 중단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경실, 아들 손보승 특혜? “혜택이 있을 수밖에 없겠지만..”

    이경실, 아들 손보승 특혜? “혜택이 있을 수밖에 없겠지만..”

    1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개그우먼 이경실과 배우 손보승 모자가 출연했다.이날 이경실은 “연예인 자녀들이 배우를 지망하면 혜택 받는다는 이야기들이 굉장히 많다. 아무래도 연예인 자녀와 일반인의 출발선이 다르고, 더 관심을 가질 수밖에 없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일반인들보다는 혜택이 있을 수밖에 없겠지만, 어떤 면에서는 굉장히 조심스럽다. 조언을 할 수 있지만, 오디션 보는데 관여를 할 수는 없는 것”이라며 “안 했다고 해도 관여했다고 오해를 사기도 해서 굉장히 조심스러웠다”고 덧붙였다. 이경실은 “보승이가 MBC ‘아버지 제가 모실게요’에 출연했는데, 일반인 어머니들이면 쫓아다니면서 인사도 드리고 도와 줬을 텐데 나는 기침이라도 하면 역효과가 날까 빵조차 들고 사가지 못했다. 그래서 드라마 제작진들께 죄송하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개그우먼 겸 연기자 이경실의 1남 1녀 중 막내인 손보승은 지난해 배우로 데뷔해 MBC ‘아버지 제가 모실게요’에서 한창수 역으로 열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사랑의 온도’ 첫방 D-day, 올 가을 물들일 멜로드라마 될까

    ‘사랑의 온도’ 첫방 D-day, 올 가을 물들일 멜로드라마 될까

    ‘사랑의 온도’ 서현진, 양세종의 가을 멜로가 시작된다.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온라인 동호회 채팅으로 시작해 현실에서 만나게 된 드라마 작가 지망생 현수(닉네임: 제인, 서현진 분)와 프렌치 셰프를 꿈꾸는 정선(닉네임: 착한스프, 양세종 분), 그리고 이들의 주변 인물들을 통해 피상적인 관계에 길들여져 있는 청춘들의 사랑과 관계를 그릴 로맨스물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최적 온도로 즐길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정리해보았다. #1. 서현진-양세종의 섬세한 감정 연기, 인생캐릭터 쓸까. SBS ‘낭만닥터 김사부’에서 케미를 검증받은 서현진과 양세종. 두 사람은 사랑에 소극적인 여자 이현수와 사랑에 솔직한 남자 온정선으로 분해 올가을을 설렘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여기에 김재욱과 조보아는 각각 사업가 박정우와 보조 작가 조홍아 역을 맡아 매력 있는 행보를 이어간다. 서로 다른 온도를 가진 인물들이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고, 최적의 온도를 맞춰나갈 수 있을지가 관전 포인트다. #2. 믿고 보는 제작진, 또 한번 ‘대박’ 터뜨릴까. ‘우리가 결혼할 수 있을까’, ‘따뜻한 말 한 마디’, ‘상류사회’, ‘닥터스’ 등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하명희 작가와 ‘대박’에서 영화 같은 연출로 센세이션을 일으켰던 남건 감독, 그리고 최고의 제작진이 모였다. 하명희 작가가 관전 포인트로 ‘우리 제작진’을 꼽은 데는 이유가 있다. 하명희 작가는 “첫 회에 런닝 동호회 사람들이 함께 뛰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를 위해 카메라팀이 촬영 몇 주 전부터 현장에 가서 어떻게 찍어야 좋은 그림이 나올지 연습하는 등 좋은 그림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는다”며 “‘사랑의 온도’는 제작진의 열정과 땀으로 한 땀 한 땀 만들었다. 정성껏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3. 아름다운 영상미, 가을 멜로 감성 자극할까. 사랑의 섬세한 감정 변화를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줄 수려한 영상미는 그동안 공개된 티저와 하이라이트 영상을 통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제작진은 서울 광화문과 북촌 일대, 전주 한옥마을, 순천만과 벌교 등 전국 각지의 아름다운 풍광을 영상에 담아내는 노력을 기울였다. 여기에 남건 감독은 기존의 멜로 공식과는 다른 접근으로 인물들의 감성을 영상에 녹여냈다. 하명희 작가는 “시대가 어떻든 우리는 사랑을 하고, 그래서 이 시대에 사랑을 얘기한다”는 기획의도를 밝혔다. 아름다운 영상 속에 펼쳐질 이 시대의 사랑 이야기, 장르물로 가득했던 안방극장에 섬세한 감정을 다룬 멜로의 등장이 환영받는 이유이기도 하다. 한편,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팬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주진우 “이명박 취재한다고 찾아온 첫 언론”

    그것이 알고싶다 주진우 “이명박 취재한다고 찾아온 첫 언론”

    SBS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국정원 여론조작’ ‘BBK 주가 조작’ 개입 등 이명박 전 대통령을 둘러싼 의혹을 취재하기 위해 주진우 기자를 만났다.주진우 기자는 지난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명박 취재하겠다고 찾아온 첫 번째 언론”이라면서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그는 “‘그것이 알고 싶다’ 거의 10년 만의 탐사보도 프로 인터뷰. 이명박의 견고한 둑이 무너지고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것이 알고싶다’ 측은 9일 페이스북에 제보를 요청하는 글을 등록했다. 첫 번째 글은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의 여론조작에 대해 잘 알고 계시거나 민간인 외곽 팀에서 활동하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는 내용이었다. 그다음은 원세훈 전 국정원장과 함께 근무한 사람들 또는 지인을 찾는 내용이었다. 이틀 뒤인 11일에는 ‘BBK 주가 조작 사건’과 관련된 제보를 요청하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BBK 주가 조작 사건은 1999년에 설립된 투자자문회사 BBK가 옵셔널벤처스 사의 주가를 조작해 부당이득을 챙긴 사건이다. 사건 자체보다도 이명박 당시 대통령 후보의 개입 여부가 큰 관심을 받았다. 김경준 전 BBK 대표는 “이명박이 BBK의 실제 소유주이며 나도 주가조작의 피해자”라고 주장했지만 사건을 수사한 검찰과 특검은 김씨를 기소하고 이명박 전 대통령을 무혐의 처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지영 폭로 전직 신부, 목사와 간음·후원금 뜯어내 ‘충격’

    공지영 폭로 전직 신부, 목사와 간음·후원금 뜯어내 ‘충격’

    공지영 작가는 지난 15일 자신의 트위터에 “전주시와 전북도청이 후원금 갈취 의혹을 받고 있는 이 모 목사와 김 모 전 사제를 비호하고 있다”라며 “특히 전주시장은 사람을 시켜 곧 폐쇄하겠으니 비판글을 자제해달라며 또 시간을 끌고 있다”고 적었다.이후 지난 16일 SBS ‘그것이 알고싶다-천사 목사와 정의 사제, 헌신인가 기만인가’를 통해 공지영 작가와 전직 천주교 사제인 김 전 신부의 법정공방의 전말이 자세히 알려지게 됐다. 공지영 작가는 2015년 신부 김씨가 천주교 마산교구에서 면직당했으니 신부에게 후원을 하지 말라는 내용의 SNS 글을 게재했고 신부는 이에 반발해 고소를 한 후, 자신의 면직이 부당하다며 교구를 고소했다. 이에 교구는 김씨의 면직 사유가 십계명의 제6계명인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을 위반했기 때문이라고 공개했다. 김 전 신부의 면직사유서에는 18번 등장한 이 목사는 미혼모로 전주에서 장애인 복지시설을 운영하며 아이들을 입양해 기르고 있었다. 결혼도 하지 않고 20년 넘게 장애인들을 위해 살고 있다고 주장하는 이 목사는 ‘한국의 마더 테레사’라는 이름으로 언론에도 수차례 소개됐으며, 여러 국회의원으로부터 표창장을 받았다. 김씨는 면직된 후 이 목사와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었다. 제작진은 이 목사가 장애인, 비장애인 할 것 없이 직업을 내세워 후원금 명목으로 돈을 뜯어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 목사가 SNS를 통해 공개해 온 입양아들은 실제로는 어린이집 등 남의 손에 길러지고 있었다. 그는 팽목항이나 사회적 이슈로 시선이 쏠린 곳에만 아이들을 데리고 다니며 사진을 찍어 올렸다. 이 목사는 5명의 아이를 입양해 키운다고 주장해왔으나 이 마저도 거짓이었고, 한 명은 이미 파양된 상태였다.이 목사는 미혼모 신분으로 입양아를 키우며 25년간 장애인을 섬겨왔다고 주장했지만, 그의 지인은 이 목사가 술집을 운영하는 등 다른 과거를 갖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 이 목사는 한 시각 장애인의 정자 기증을 통해 자신이 임신을 했다고 주장했지만, 정자기증자의 아내는 그와는 상반된 증언으로 충격을 안겼다. 또한 이 목사가 불법 침술을 시행했다는 증언도 등장했다. 이 목사가 센터에서 봉침을 놓았고, 특히 나체 상태나 성기에까지 봉침을 놓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시술받는 사람이 잠이 들면 나체 사진을 찍어 돈을 요구하기도 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하지만 의혹의 당사진 김 전 신부와 이 목사는 억울함을 호소하며 “평생 봉사와 희생을 해왔고, 좋은 곳에 쓰기 위해 후원을 받아 실제로 좋은 곳에 썼다”며 모든 의혹들을 일체 부인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이채영, 지금까지 끼 어떻게 숨기고 살았지? ‘섹시미 대방출’

    이채영, 지금까지 끼 어떻게 숨기고 살았지? ‘섹시미 대방출’

    snl 이채영이 망사 스타킹을 벗으며 섹시미를 폭발했다.16일 tvN ‘SNL코리아 9’에선 이채영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이채영은 ‘섹시한 사서’ 코너에서 농염한 섹시미를 드러냈다. 김민교가 사서를 좋아한다고 고백하자 그녀는 두꺼운 안경을 벗고 한껏 섹시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이채영은 섹시한 표정으로 바나나를 까서는 껍질을 먹었다. 이어 늘씬한 각선미를 과시하며 망사스타킹을 요염하게 벗으며 김민교를 심쿵하게 만들었다. 그러나 그 스타킹에 커피를 내려먹는 엽기행각으로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 그녀는 섹시한 표정으로 상의 속옷에서 비둘기를 꺼내는 마술로 황당함을 자아냈다. 이채영의 섹시미와 황당 반전이 웃음을 더했던 셈이다. 한편 이날 이채영은 “이채영 SNL편. 잘 보셨느냐. SNL을 하기로 마음먹었을 때. 제작진에서 나의 섹시한 이미지를 잘 조화 시켜주겠다고 하셔서 대본을 받았는데 은밀하게 위대한 가슴. 섹시한 사서의 가슴. 굉장히 새로운 가슴의 이미지를 가져가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이목사 김신부 간음으로 면직…후원금 의혹까지

    그것이 알고싶다 이목사 김신부 간음으로 면직…후원금 의혹까지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16일 ‘천사목사와 정의사제 -헌신인가, 기만인가’라는 제목으로 전직 사제와 여성 목사의 진실을 파헤쳤다.2015년 7월 소설가 공지영과 전직 천주교 신부 김씨 간에 고소 사건이 불거졌다. 평소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잘 알려져 있던 유명 작가와 전직 사제 간의 진실 공방은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 모두 평소 사회 문제에 발 벗고 나섰던 일명 블랙리스트 작가와 정의구현사제단 신부였다는 점에서 논란은 컸다. 소설가 공지영은 이날 방송에서 “김종봉 신부가 밀양 송전탑, 쌍용자동차, 위안부 할머니 이분들에게 드린다고 모금했지만 한 푼도 전달되지 않았다”고 폭로했다. 공지영 작가는 신부 김씨가 천주교 마산교구에서 면직당했으니 신부에게 후원을 하지 말라는 내용의 SNS 글을 게재했고 신부는 이에 반발해 고소를 한 것이었다. 공지영 작가는 신부가 밀양 송전탑 등의 사회적 사건을 명목으로 후원을 받고 있었지만 실제로 후원금을 제대로 사용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신부 김씨에 대해 지지하는 사람들은 각종 사회 문제에 참여해온 김 신부의 면직 사실을 믿을 수 없어 했다. 김 신부는 “공지영 작가의 영향력 때문에 마산 교구가 섣부르게 자신의 면직을 결정했다”고 주장했다. 공지영 작가는 “유명세를 이용한 것은 제가 아니라 김씨” “그 사람은 모든 보도에 김씨라고 나올 뿐이지만 자신은 모든 상황이 노출된다”라며 억울함을 표현했다. 김씨는 면직이 부당하다며 교구를 고소했고 교구는 이례적으로 김씨의 면직 사유를 공개했다. 김씨의 면직 사유는 놀랍게도 천주교 사제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십계명 중 제 6계명인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 위반이었다. 면직 사유서에 등장한 추문의 주인공은 전주에서 장애인 복지시설을 운영하는 이 모 목사였다. 결혼도 하지 않고 20년 넘게 장애인들을 위해 살고 있다는 이 목사는 곳곳에서 표창장을 받았다. 그러나 이 목사가 늘 자랑하던 입양아들은 실제로 남의 손에 길러지고 있었고 장애인, 비장애인 할 것 없이 사랑을 빙자하여 후원금 명목으로 돈을 뜯어냈다는 의혹이 일었다. 이 목사의 입양아 실제 양육자는 ‘첫째 아이가 입양된 지 얼마 만에 (24시간) 어린이집으로 온 거였어요?’라는 질문에 “10일 정도 됐었던 것 같아요, 10일 정도. 왜냐면 배꼽이 떨어지기 전에. 어린이집에서 떨어졌으니까. 어느 날은 본인이 TV에 나가야 하는데 아이들 자료가 있어야 된다. 그러니까 아이들 앨범을 만들어 와라…”라고 말했다. 한 제보자는 “항상 그 여자 만나려고 장애인이 모는 BMW가 그 앞에 대기해 있어요”라고 말했다. 모든 것이 세상에 알려져 있는 이 목사의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두 사람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평생 봉사와 희생을 해왔고, 좋은 곳에 쓰기 위해 후원을 받아 실제로 좋은 곳에 썼다”고 제기된 모든 의혹들을 부인하고 있다. 이 목사는 “저는 장애인 복지 지금까지 18살 때부터 해 오면서 월급 한 푼 받아 본 적도 없고, 이걸 통해서 제가 수입을 얻어 본 적도 없고 이렇게 살아본 적이 없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했다. 한 제보자는 “뭐 X값이라 해가지고 2백, 3백만원씩 수금하러 돌아다녔는데 그걸 말하는 사람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복수의 제보자를 통해 두 사람의 음성이 담긴 녹취 파일과 메시지 내용 등을 입수했다. 그동안 무보수로 봉사해 왔다는 이 목사가 어떻게 수많은 부동산 재산을 축적했다는 건지, 수차례 언급되는 전 국회의원들의 이름과 이 목사의 은밀한 돈벌이에 대한 비밀이 담긴 파일 속 내용들은 큰 충격을 주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천사목사와 정의사제? 봉사 뒤의 은밀한 거래

    ‘그것이 알고싶다’…천사목사와 정의사제? 봉사 뒤의 은밀한 거래

    16일 밤 방송되는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살아온 것으로 사회적 명성을 쌓고 존경을 받아온 전직 사제와 여성 목사의 진실을 파헤친다.이날 ‘그것이 알고싶다’ 1093회는 ‘천사목사와 정의사제 -헌신인가, 기만인가’라는 제목으로 전파를 탄다. 2015년 7월 소설가 공지영씨와 전직 천주교 신부 김씨 간에 고소 사건이 불거졌다. 평소 독실한 천주교 신자로 잘 알려져 있던 유명 작가와 전직 사제 간의 진실 공방은 세간의 이목을 끌었다. 두 사람 모두 평소 사회 문제에 발 벗고 나섰던 일명 블랙리스트 작가와 정의구현사제단 신부였다는 점에서 논란은 컸다. 김씨는 면직이 부당하다며 교구를 고소했고 교구는 이례적으로 김씨의 면직 사유를 공개하기까지 했다. 누구보다 사회적 약자의 편에 서서 세상의 빛이 되고자 했던 것으로 알려진 김씨가 신부라는 자격을 잃고 법적 공방을 펼치며 구설수에 오르게 된 원인에 관심이 쏠린다. 공개된 김씨의 면직 사유는 놀랍게도 천주교 사제가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십계명 중 제 6계명인 ‘간음하지 말라’는 계명 위반이었다. 면직 사유서에 등장한 추문의 주인공은 이씨였다. 현재 김 전 신부와 함께 장애인 복지 센터를 운영하는 이 여성은 이른 바 한국의 마더 테레사라는 이름으로 이미 언론에도 수차례 소개되었고, 입양아를 키우며 장애인을 섬기는 개신교 여성 목사로 SNS상에서도 이미 이름을 날리고 있었다. 김 전 신부와 이씨는 천주교 사제와 장애인을 위해 봉사하는 미혼모로서 처음 만났고 김 씨가 면직된 후 에는 함께 장애인 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그런데 이 시설과 관련한 의혹들에 대해 제보가 이어졌다.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것뿐 아니라 이 목사의 행적에 문제가 있어왔다는 주장이다. 심지어 미혼모라는 신분으로 입양아를 키우며 25년 동안 장애인을 섬겨 왔다고 주장하는 이 목사의 삶이 전부 거짓일 거라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이 목사의 입양아 실제 양육자는 ‘첫째 아이가 입양된 지 얼마 만에 (24시간) 어린이집으로 온 거였어요?’라는 질문에 “10일 정도 됐었던 것 같아요, 10일 정도. 왜냐면 배꼽이 떨어지기 전에. 어린이집에서 떨어졌으니까. 어느 날은 본인이 TV에 나가야 하는데 아이들 자료가 있어야 된다. 그러니까 아이들 앨범을 만들어 와라…”라고 말했다. 한 제보자는 “항상 그 여자 만나려고 장애인이 모는 BMW가 그 앞에 대기해 있어요”라고 말했다. 이 목사가 늘 자랑하던 입양아들은 실제로 남의 손에 길러지고 있었으며 장애인, 비장애인 할 것 없이 사랑을 빙자하여 후원금 명목으로 돈을 뜯어냈다는 것이다. 모든 것이 세상에 알려져 있는 이 목사의 모습과는 전혀 달랐다. 두 사람은 억울함을 호소하며 “평생 봉사와 희생을 해왔고, 좋은 곳에 쓰기 위해 후원을 받아 실제로 좋은 곳에 썼다”고 제기된 모든 의혹들을 부인하고 있다. 이 목사는 “저는 장애인 복지 지금까지 18살 때부터 해 오면서 월급 한 푼 받아 본 적도 없고, 이걸 통해서 제가 수입을 얻어 본 적도 없고 이렇게 살아본 적이 없는 사람이에요”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복수의 제보자를 통해 두 사람의 음성이 담긴 녹취 파일과 메시지 내용 등을 입수했다. 수차례 언급되는 전 국회의원들의 이름과 이 목사의 은밀한 돈벌이에 대한 비밀이 담긴 파일 속 내용들은 매우 충격적이었다. 한 제보자는 “뭐 X값이라 해가지고 2백, 3백만원씩 수금하러 돌아다녔는데 그걸 말하는 사람이 없어요”라고 말했다. 도대체 이들이 운영하는 시설 안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었던 것인지, 이들의 비밀이 지금까지 수면 위로 드러나지 않았던 이유는 무엇인지에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또 그동안 무보수로 봉사해 왔다는 이 목사가 어떻게 수많은 부동산 재산을 축적할 수 있었는지도 의문이다. 이번 주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블랙리스트 작가와 전직 천주교 사제 간의 법정공방으로 출발한 한 복지시설의 운영에 관한 상반된 주장을 검증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시세끼’ 설현, 에릭과 각별한 케미 “결혼하니까 좋으세요?”

    ‘삼시세끼’ 설현, 에릭과 각별한 케미 “결혼하니까 좋으세요?”

    ‘삼시세끼’ 설현이 에릭과 각별한 케미를 보였다.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 15일 방송에서 레전드 아이돌로 손꼽히는 신화 에릭과 대세 아이돌 설현이 만나 따뜻한 웃음을 전한다. 지난 방송에서 세 번째 게스트로 득량도를 찾은 설현은 삼형제에게 감자 수제비를 만들어 주고, 삼형제는 설현의 요리를 도와주며 훈훈한 첫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마치 막내 여동생이 생긴 듯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15일 방송에선 삼형제와 설현이 고기로 시작해 감자탕까지 이어진 푸짐한 저녁식사와 함께 진솔한 이야기를 나눈다. 특히 에릭과 설현의 남다른 선후배 케미가 돋보인다. 두 사람은 데뷔 시기는 물론 나이 차이도 있지만 가수로 데뷔해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는 공통점이 있다. 이에 서로를 이해하는 이심전심 케미로 훈훈하고 따뜻한 시간을 선사할 전망이다. 설현은 이날 에릭에게 “결혼 하니까 좋으세요?”라고 돌직구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에릭은 “별 차이 없다”며 “베프(베스트 프렌드) 같다”고 말했다. 또 ‘제빵왕 서지니’ 이서진의 또 다른 도전이 펼쳐진다. 맘모스빵에 도전하는데, 초대형 크기의 맘모스빵이 탄생해 삼형제와 설현은 물론 제작진까지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밤도깨비’ 이홍기, ‘도깨비’ 김고은 변신 ‘빨간목도리+촛불’ 공유는?

    ‘밤도깨비’ 이홍기, ‘도깨비’ 김고은 변신 ‘빨간목도리+촛불’ 공유는?

    FT아일랜드 이홍기가 드라마 ‘도깨비’ 속 김고은으로 변신했다.오는 17일 방송되는 JTBC 불면버라이어티 ‘밤도깨비’에서는 강릉 주문진을 찾는 정형돈, 이수근, 박성광, 이홍기, 김종현의 모습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밤도깨비’ 녹화에서 다섯 도깨비들은 인기 드라마 ‘도깨비’의 명장면을 패러디했다. 드라마 촬영지로 주문진 해변을 방문해 드라마의 로맨틱한 한 장면을 재연한 것. 이들은 각자 드라마 ‘도깨비’ 속 공유와 김고은에 완벽 빙의해 신들린 연기력을 선보였다. 첫번째로 공유 김고은으로 변신한 박성광과 이홍기는 놀라운 호흡으로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선보였다. 여장을 한 이홍기의 꽃미모에 출연진뿐만 아니라 제작진도 놀라움을 감출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JTBC 불면버라이어티 ‘밤도깨비’는 17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 첫 방송, 늦어도 뛰지 않는 남자 탁재훈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 첫 방송, 늦어도 뛰지 않는 남자 탁재훈

    ‘악마의 재능기부’ 신정환이 조심스럽게 복귀를 희망한 가운데 탁재훈에게 네티즌 관심이 모아졌다.방송인 신정환의 복귀 예능인 Mnet ‘프로젝트 S : 악마의 재능기부’(이하 ‘악마의 재능기부’)가 지난 14일 첫 방송됐다. ‘악마의 재능기부’는 7년 만에 대중 앞에 서는 신정환과 그의 짝꿍 탁재훈이 초심으로 돌아가 무료 행사를 진행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정환이 어렵사리 복귀를 결정한 이유, 7년 공백에 적응하지 못하는 모습, 재능기부를 홍보하기 위한 고군분투 등이 관찰카메라 형식으로 담겼다. 신정환은 긴 공백을 깨고 복귀 소식을 알리며 많은 비판을 받았던 바, 의기소침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신정환은 “분에 넘치게 사랑을 받았는데 그 당시에는 몰랐다. 아직도 고개를 잘 못 들겠다”고 반성의 뜻을 내비쳤고, “아이가 생기고 생각이 바뀌었다. 지금이 아니면 복귀를 못 할 것 같다고 해서 남은 에너지를 쏟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신정환은 제작진과의 약속에 늦지 않기 위해 10분 일찍 도착하고, 홍보 전단지를 돌릴 때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시장에서 만난 시민의 정신 차리라는 일침이나 따뜻한 환대 등에 어찌할 줄 모르는 것도 달라지겠다는 의지로 비쳤다. 그러나 신정환의 노력은 탁재훈과 제작진의 가벼운 언행으로 물거품이 됐다는 의견이 많았다. 탁재훈은 이날도 역시 지각했고, 시장에서는 값을 지급하지 않고 상인들로부터 음식을 얻어먹으려고 하는 등 예의 없는 행동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ard, 세로형 콘텐츠 론칭 ‘한 번도 본적 없던 소통방식’

    kard, 세로형 콘텐츠 론칭 ‘한 번도 본적 없던 소통방식’

    그룹 카드(KARD)가 특별한 형식으로 팬들과 만난다.지난 8월 KCON LA에 참석했던 KARD의 다양한 순간들이 케이블TV Mnet 디지털 채널 M2를 통해 모바일 리얼리티 ‘메모리카드(MEMORY KARD)’로 제작돼 15일 정오를 시작으로 17일까지 3일간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이번 ‘메모리 카드’에는 LA에서 멤버들이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을 직접 일기를 통해 기록하는 모습이 담긴다. 아울러 리얼리티 영상으로 담아낸 순간들을 기억하기 위해 직접 내레이션까지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메모리 카드’에서는 바쁜 KCON 일정을 소화하는 동안에도 버킷리스트 실현을 위한 제작진의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부터 노래방 애창곡은 무엇인지, 또 생일을 맞은 소민이를 위한 특별한 순간까지 다양한 KARD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앞서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제이셉, KCON에 참석한 KARD의 모습 등을 담은 티저 영상은 80만뷰를 기록하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증명한 바 있다. 트렌디한 화면 구성과 독특한 시선으로 지난 6월과 7월에 공개됐던 ‘시크릿 카드(Secret KARD)’에 이어 이번에 공개하는 M2의 새로운 리얼리티 ‘메모리 카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메모리 카드’는 M2에서 모바일에 최적화된 세로형 리얼리티로 제작, 15일 정오부터 17일 정오까지 3일간 M2의 공식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Mnet M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넉살, 청하 DJ ‘경청’ 출연 “피처링 인연”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넉살, 청하 DJ ‘경청’ 출연 “피처링 인연” 청소년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오는 17일 EBS FM ‘경청’에 래퍼 넉살이 게스트로 출연한다.넉살이 출연할 코너 ‘선Talk’은 ‘인생 선배들이 걸어온 이야기’를 만나는 코너로 자신만의 길을 걸어가고 있는 인물이 10대 청소년들에게 자신의 인생 스토리를 들려주는 시간이다. 이날 방송에서 그는 평범한 아르바이트생에서 ‘래퍼’가 될 수 있었던 비결과 함께 래퍼로서 살아온 그의 인생 이야기를 들려준다. 특히 10년간의 무명생활 속에서도 음악을 포기하지 않고 틈틈이 가사를 쓰며 꿈꿨던 음악의 길, 그리고 10대 시절 비하인드 스토리는 청소년들에게 큰 위로와 감동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무엇보다 얼마 전 인기리에 방영된 힙합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랩 실력을 인정받은 만큼 그의 노래와 함께 청소년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곡도 선보일 예정이라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넉언니’라는 별명다운 특유의 입담으로 DJ ‘청하’와의 완벽한 호흡을 보예줄 예정이다. ‘경청’ DJ 청하 또한 “평소 존경하는 넉선배를 모시게 돼 영광이다. 많은 미담을 보유하고 있는 넉살 선배의 인생은 청소년들에게 좋은 영향을 줄 것”이라며 따뜻한 시간을 만들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특히 넉살은 청하의 솔로 데뷔곡 ‘와이 돈츄 노우(Why don’t you know)’에 랩 피처링으로 참여한 인연이 있어 두 사람의 재회에 더욱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작진 또한 “넉살의 인생 스토리와 노래가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넉살의 입담과 깜짝 라이브가 청취자들의 재미를 더할 것“이라고 전했다. EBS FM ‘경청’은 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청하’가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고민을 들어주는 힐링 라디오 프로그램이다. <경청 대나무 숲> <꺼내먹어요> <치유의 밤> <선배와의Talk> <경청Live> 등 다채로운 코너를 선보이며 10대 청소년뿐 아니라 2,30대 청년들과 학부모들로부터 공감과 호평을 받고 있다. 매주 일요일 밤 9시부터 11시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되며, 넉살이 출연하는 EBS FM ‘경청’은 지상파 라디오(수도권 기준 104.5MHz), 인터넷 라디오,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반디’로 17일 일요일 밤9시 청취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1박2일’ 촬영중단, 지난주 정상 방송은 어떻게? “간부들이 편집”

    ‘1박2일’ 촬영중단, 지난주 정상 방송은 어떻게? “간부들이 편집”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의 촬영이 중단됐다.14일 KBS 새노조 측은 “15일과 16일에 예정됐던 녹화 촬영이 취소됐다. ‘1박2일’은 2주 간격으로 녹화가 진행되며, 이번 총파업이 시작된 이후 첫 녹화일인 15일부터 촬영이 취소됐다. KBS 새노조 총파업의 여파로 ‘1박2일’ 제작이 파행을 빚은 건 2012년 3월부터 6월까지 계속된 95일 간의 파업 이후 5년 만이다”고 밝혔다. ‘1박2일’은 파업 1주차인 지난주에는 촬영이 완료된 녹화 분량을 부장급 간부들이 편집하는 방식으로 정상 방송됐다. 기획부터 촬영까지 최소 2달 이상의 호흡으로 이뤄지는 ‘1박2일’의 특성상, 촬영 취소가 본격화되면 파업이 끝난 이후에도 상당 기간 동안 정상 방송이 어려울 전망이다. 현재 ‘1박2일’ 제작진(연출 유일용, 김성, 박진우, 박선혜, 윤병일, 김슬기라)은 모두 KBS 새노조 조합원이다. 파업에 참여 중인 ‘1박2일’ 제작진은 “KBS에 쌓인 적폐를 청산하고 제대로 된 공영방송을 세우자는 파업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며 “KBS의 정상화가 이뤄진 뒤 시청자들에게 더 건강한 웃음을 드리겠다”고 전했다. KBS 새노조 소속 예능 PD 조합원은 모두 83명으로 KBS 예능국 제작진의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에 따라 ‘1박2일’을 시작으로 KBS의 대표적인 예능 프로그램들이 줄줄이 촬영 중단 등 제작 차질을 빚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MBC 경영진, 무한도전에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 홍보 압박”

    “MBC 경영진, 무한도전에 박근혜 정부 ‘창조경제’ 홍보 압박”

    MBC 경영진이 ‘무한도전’ 김태호 PD에게 박근혜 정부의 ‘창조경제’를 홍보하라고 꾸준히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다.총파업 중인 언론노조 MBC본부는 1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국정원 블랙리스트’ 공개 후 자체 조사한 블랙리스트 작동 사례를 공개했다. 최행호 PD는 “박근혜 대통령의 창조경제를 홍보할 수 있도록 무한도전에서 관련 아이템을 방송했으면 좋겠다는 메시지가 경영진을 통해 김태호 PD에게 전달됐지만, (김 PD는) 무한도전 아이템으론 적절치 않다고 거부 의사를 전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제작진의 거부에도 불구하고 청와대 관계자는 예능국 간부를 광화문에 위치한 창조경제 홍보관으로 불러내 1년여에 걸쳐 창조경제 홍보를 종용했다”고 덧붙였다. ‘국정원 블랙리스트’에 오른 김제동이 진행을 맡은 프로그램은 정규편성이 좌절됐고, 윤도현의 라디오 DJ 복귀도 무산됐다. 작곡가 김형석은 ‘복면가왕’에서 하차했다. 정치 풍자 코미디프로그램도 줄줄이 폐지됐고 블랙리스트에 없는 인물들의 출연도 없던 일이 됐다.당시 보도본부장이던 김장겸 현 사장은 “전원책과 유시민은 안된다”며 2015년 토론프로그램을 기획한 MBC 총선기획단에게 정규재 한국경제 논설고문을 추천했다. 기생충학자인 서민 단국대 교수는 프로그램 출연 도중 “경향신문에 정치적으로 편향된 칼럼을 쓰고 있다”는 당시 교양제작국장의 발언 이후 하차해야했다. MBC노조 김철영 부위원장은 “드라마본부에는 특이하게 화이트리스트도 있었다”며 “정윤회씨 아들에 대해서는 집요하게 캐스팅을 키워주고 배역에 어울리지 않는 출연료를 책정하라는 요구가 내려오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니엘 “제작진에게 고개 숙여 사과” 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다니엘 “제작진에게 고개 숙여 사과” 왜?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독일인 방송인 다니엘이 친구들과 북한산을 오르는 모습이 공개됐다.14일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 측은 본 방송에 앞서 “제작진도 지쳤다! 독일 3인방의 북한산 등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다니엘과 친구 세 명이 북한산에 오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들은 폭염의 날씨 속에서도 힘을 내며 북한산을 올랐다. 중간 지점에 다다른 이들은 정상까지 오르고자 하는 의지를 드러냈다. 하지만 이미 지친 제작진들은 “나 못하겠다, 안 갈래”, “형이 그동안 미안했어”라며 더 이상 올라가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후 다니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카메라 감독님들...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ㅠㅠ #감독님들한테 미안했다 #폭염주의 속 북한산 #독일인들이 싫어졌겠다 #아주 많이많이”라며 공식 사과를 하기도 했다. 이에 다니엘과 독일 친구 3인방이 북한산 정상에 올랐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졌다. 한편,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은 처음이지’는 이날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MBC에브리원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튜브 댄스 스타 도전기…‘스텝업: 브레이킹쓰루’ 예고편

    유튜브 댄스 스타 도전기…‘스텝업: 브레이킹쓰루’ 예고편

    ‘라라랜드’, ‘스텝업: 올 인’ 제작진이 선사하는 댄스 영화 ‘스텝업: 브레이킹쓰루’(원제: Breaking Through) 메인 예고편이 공개됐다. ‘스텝업: 브레이킹쓰루’는 춤에 대한 열정, 꿈으로 살아가는 케이시와 그의 친구들이 유튜브 댄스 비즈니스에 도전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스텝업: 올 인’의 각본가 존 스웨트남이 연출을 맡았고 ‘라라랜드’ 제작진이 대거 참여했다. 여기에 영화 속 케이시가 경연하게 되는 쇼케이스는 실제 유튜브 최대 규모의 댄스 네트워크 채널인 ‘댄스온’을 배경으로 펼쳐진다. 공개된 예고편은 케이시와 그의 친구들이 스트리트 댄스 퍼포먼스를 펼치는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들은 댄스 퍼포먼스를 촬영한 뒤 영상을 유튜브에 올린다. 하지만 사람들의 무관심에 조금씩 힘겨워한다. 그렇게 포기를 고민하던 중 이들의 영상을 눈여겨본 한 기획자를 만나게 된다. 그리고 70억 분의 1 확률이라는 유튜브 댄스 스타가 될 기회를 잡는다. 하지만 실력과 끼를 인정받은 케이시는 꿈에 다가갈수록 친구들과 멀어지기 시작한다. 이렇게 성공과 우정 사이에서 고민하게 되는 여주인공 ‘케이시’ 역은 실제 댄서 출신인 소피 아귀아르가 맡았다. 또 래리와 로랑 형제 등 실제 유튜브 스타 댄서들이 대거 출연해 역동적이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스텝업: 브레이킹쓰루’는 9월 21일 개봉한다. 12세 관람가. 105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한 여자를 지키기 위한 챔피언의 사투…‘보이카’ 예고편 공개

    한 여자를 지키기 위한 챔피언의 사투…‘보이카’ 예고편 공개

    영화 ‘보이카: 언디스퓨티드 파이널’이 개봉을 앞두고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보이카: 언디스퓨티드 파이널’은 세계 최고의 파이터 보이카가 경기 중 상대 선수를 죽음에 이르게 하는 사고 발생 후, 죽은 선수의 아내를 지키기 위해 사투를 벌이는 과정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다. 공개된 예고편은 유럽지부 챔피언십에 나가기 위해 일생일대의 경기를 치르는 보이카 모습으로 시작한다. 이번 경기를 통해 인생역전을 꿈꾸던 보이카는 경기 중 사고로 상대 선수를 죽이게 된다. 죄책감을 느끼며 괴로워하던 보이카는 죽은 선수의 아내를 돕기 위해 러시아로 떠난다. 그 사이, 범죄조직으로부터 협박당하는 여자를 구하기 위해 링에 오르게 되는 그의 모습이 극의 긴장감을 높인다. 극중 주인공 보이카 역은 ‘본 얼티메이텀’, ‘닥터 스트레인지’ 등 다수 작품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스콧 애드킨스’가 맡았다. 또 시원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사랑을 받았던 ‘메카닉: 리크루트’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영화 ‘보이카: 언디스퓨티드 파이널’은 9월 14일 개봉 예정이다. 88분.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당잠사’ 이종석 배수지 “이사 왔어요” 첫 만남 공개 ‘떡을 든 남자’

    ‘당잠사’ 이종석 배수지 “이사 왔어요” 첫 만남 공개 ‘떡을 든 남자’

    ‘당잠사’ 이종석 배수지가 앞집 남녀로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을 가진다. 이종석이 이사떡을 들고 배수지의 집을 찾아간 가운데, 이를 발견한 배수지가 얼음이 된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27일 첫 방송되는 SBS 새 수목 드라마 스페셜 ‘당신이 잠든 사이에’(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 제작 iHQ 정훈탁 황기용) 측은 13일 정재찬(이종석 분)과 남홍주(배수지 분)의 첫 만남 스틸을 공개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누군가에 닥칠 불행한 사건 사고를 꿈으로 미리 볼 수 있는 여자와 그 꿈이 현실이 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검사의 이야기다. 이종석은 ‘당신이 잠든 사이에’에서 한강지검 형사3부 검사 정재찬 역을, 배수지는 꿈으로 앞날을 미리 보는 남홍주 역을 맡았다. 재찬은 동생(신재하 분)과 함께 새 집으로 이사를 하면서 홍주와 첫 만남을 가지게 된다. 이웃사촌들에게 인사를 하기 위해 마련한 이사떡을 들고 있는 동생, 그리고 앞집을 쳐다보는 재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제작진에 따르면 재찬은 동생의 압박에 못 이겨 이사떡을 직접 돌리게 된다. 이웃들과 인맥을 쌓는 요령이 없는 그는 비장한 각오로 바로 앞집을 찾아가 벨을 누르게 되는데, 그 집이 바로 홍주의 집인 것. 하지만 어찌된 영문인지 부엌 창문 밖으로 재찬 형제가 이사를 오는 모습을 지켜보는 홍주의 얼굴에는 걱정이 가득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반면 그녀의 엄마 윤문선(황영희 분)은 재찬 형제에 대한 호기심과 반가움의 미소를 짓고 있다. 특히 홍주는 재찬이 자신의 집 벨을 누르자 깜짝 놀란 상태로 먹고 있던 닭다리를 손에 꽉 쥐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용기를 낸 재찬이 이사떡을 제대로 전달할 수 있을지, 홍주가 왜 재찬을 보고 ‘얼음’이 됐는지 궁금증과 호기심을 자극하는 상황.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재찬이 홍주의 집 앞으로 이사를 가면서 크고 작은 에피소드들이 생기고 인연이 시작된다”면서 “앞집 남녀가 된 두 사람의 첫 만남에는 큰 비밀이 있다. 재찬이 홍주에게 떡을 전달할 수 있을지, 재찬과 홍주의 특별한 첫 만남의 비밀을 방송을 통해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당신이 잠든 사이에’는 ‘다시 만난 세계’ 후속으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불타는 청춘’ 정유석♥이연수 “누나였지만..사람일은 모른다”

    ‘불타는 청춘’ 정유석♥이연수 “누나였지만..사람일은 모른다”

    ‘불타는 청춘’ 정유석 이연수가 핑크빛 기류를 보였다.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보라카이에서 여행을 즐기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유 남매’ 이연수 정유석 사이에 묘한 기류가 흘러 눈길을 끌었다. 27년지기인 두 사람은 평소에도 주변에서 “잘해봐라”라는 말을 들을 정도. 이연수과 정유석은 저녁 시간이 되자 김국진의 지시에 따라 저녁 장을 보기 위해 시장으로 갔다. 이연수는 “나 버리고 가면 안 된다”고 말했고, 정유석은 “내 가방끈을 잡으라”며 이연수를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연수와 정유석은 장을 마치고 맥주 한 잔을 마시며 대화를 나눴다. 두 사람은 핑크빛 기류가 흐른다는 주변의 반응을 이야기하며 “사람 일은 모르는 거니까”라고 말했다. 정유석은 “주변 사람들 얘기를 참고해 보려고. 잘 어울린다고 하니”라고 말했고, 이연수도 “사람의 마음은 억지로 되는 것은 아니니까. 그냥 흘러가는 대로 나를 맡기고 싶다”고 말했다. 정유석은 ‘불타는 청춘’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사람 일은 모르지 않냐. 이건 정말 알 수 없다”고 말했고, 이연수는 “주변에서 잘 해봐라 하니까 한 번쯤은 생각이 든다. 인생은 알 수 없는 일이니까”라고 말했다. 이후 정유석은 저녁을 먹은 뒤 김완선과 해변에서 맥주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눴다. 김완선은 이연수와 잘 어울린다는 이야기를 했고, 정유석은 “마지막 연애를 하고 많이 힘들었다. 지금은 혼자인 게 편하다”면서도 “그렇다고 할아버지가 돼서도 혼자 살 생각은 없다. 하지만 아직은..”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유석은 이연수에 대해 “처음 볼 때부터 그냥 누나였다. 그게 마음에 박혔다”면서 “사람은 일은 모르는 거지만..”이라고 말했다. 그러자 김완선은 “지금 당장 어쩌라는 게 아니라, 찬찬히 보다 보면..”이라고 조언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불타는 청춘’은 전국시청률 1부 6.5%, 2부 7.2%로 집계됐다. 이는 동시간대 가장 높은 시청률이다. 지난회 6.9%, 6.6% 보다도 소폭 상승한 수치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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