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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듀스 X 101’ 하차 최병찬, ‘움직여’ 2배속 영상서 넘어지는 모습

    ‘프로듀스 X 101’ 하차 최병찬, ‘움직여’ 2배속 영상서 넘어지는 모습

    최병찬이 Mnet ‘프로듀스 X 101’에서 하차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최병찬의 모습이 담긴 최근 영상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8일 Mnet ‘프로듀스 X 101’ 측은 “‘움직여’ 2배속 댄스 - 콘셉트 평가”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콘셉트 평가곡 ‘움직여’를 소화한 연습생들이 2배속 음원에 맞춰 안무를 소화하는 모습이 담겼다. 2배 빨라진 음원에 연습생들이 안무를 소화하기 힘들어 하는 가운데 유독 최병찬은 넘어지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팬들은 소속사 측이 언급한 최병찬의 만성 아킬레스건염 통증 때문에 넘어진 것이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다. 팬들은 해당 영상에 “최병찬 아프지마 수고했어”, “이때 그렇게 아파서 넘어진 거였구나ㅠ 고생이 많았네 수고했어”, “네가 너무 신나보여서 귀여워서 계속 웃었어 미안해 빨리 회복해서 팬들 만나자”, “병찬아 미안하고 고마워” 등 댓글을 달며 최병찬의 회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고 있다.한편, 11일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병찬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듀스 X 101’을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만성 아킬레스건염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진 것. 소속사 측은 “프로그램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분들을 비롯해 프로그램 제작진, 동료 연습생, 시청자분들께 하차 소식을 전하게 돼 송구스런 마음”이라고 전했다. 사진=네이버TV, Mnet ‘프로듀스 X 10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병찬 ‘프로듀스X101’ 하차 “지하철 포착 사진, 의문 풀렸다”

    최병찬 ‘프로듀스X101’ 하차 “지하철 포착 사진, 의문 풀렸다”

    그룹 빅톤(VICTON)의 멤버 최병찬이 건강상의 이유로 Mnet ‘프로듀스X101’에서 하차한다. 최병찬 소속사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당사 소속으로 Mnet ‘프로듀스 X 101’에 출연 중이던 최병찬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평소 최병찬 군이 앓던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졌다. 심리적 부담감이 겹쳐, 치료를 병행하며 연습 및 경연 일정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프로그램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며 “본인과 당사가 한 자리에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한 끝에 최병찬 군의 하차를 결정했으며,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함께하지 못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소속사 측은 “그간 최병찬 군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 분들을 비롯해 프로그램 제작진, 동료 연습생, 시청자 분들께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하게 돼 송구스런 마음”이라며 “최병찬 군이 건강 회복을 위해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사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최병찬이 합숙 기간에 홀로 지하철에 탑승해 있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궁금증을 낳은 바 있다. 3차 순위 발표식 녹화가 끝난 뒤 홀로 지하철에 탑승해 어딘가로 이동하는 모습이 사진으로 찍힌 것. 이에 네티즌들은 3차 순위 발표식에서 탈락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내놓은 바 있다. 한편 ‘프로듀스 X 101’ 3차 순위 발표식 결과는 오는 12일 공개된다. <이하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으로 Mnet ‘PRODUCE X 101’에 출연 중이던 최병찬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최병찬 군이 앓던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졌으며, 심리적 부담감이 겹쳐, 치료를 병행하며 연습 및 경연 일정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프로그램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에 본인과 당사가 한 자리에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한 끝에, 최병찬 군의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고,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함께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당사는 그간 최병찬 군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 분들을 비롯해 프로그램 제작진, 동료 연습생, 시청자 분들께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런 마음입니다. 최병찬 군이 건강 회복을 위해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사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많은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연애의 맛2’ 오창석♥이채은, 방송→실제 연인 “내 여자친구가 돼줘”

    ‘연애의 맛2’ 오창석♥이채은, 방송→실제 연인 “내 여자친구가 돼줘”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에서는 ‘연맛 공식커플’이 된 오창석♥이채은이 실제 연인이 되기까지의 가슴 떨리는 뒷이야기가 전격 공개된다.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연애의 맛’ 시즌2(이하 ‘연애의 맛’ 시즌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가상이 아닌, 현실 연애를 경험하며 설렘을 전하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다. 공식 1호 커플 이필모♥서수연에 이어 오창석♥이채은까지 실제 커플을 줄줄이 탄생시키며 ‘믿고 보는 연애 맛집’ 명성을 이어가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4일 방송된 7회분에서는 ‘연애의 맛’을 통해 돌직구 직진남으로 등극한 오창석이 생일을 맞은 이채은을 위해 깜짝 이벤트를 펼치는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오창석은 이채은 몰래 가수 쇼리를 비롯한 절친들을 만나 생일 이벤트 계획을 짰고, 이채은을 레스토랑으로 데리고 갔다. 오창석은 이채은의 친구들에게 부탁해 일일이 편집한 생일 축하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밴드의 라이브 연주에 맞춰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줬고, 오창석의 친구들은 케이크와 꽃다발을 들고 나와 이채은에게 건넸다. 이채은은 생각지도 못한 이벤트에 흐르는 눈물을 감추지 못하는 모습으로 뜨거운 감동을 전달했다. 11일 방송되는 ‘연애의 맛’ 8회분에서 오창석과 이채은은 만난 지 한 달째가 된 것을 기념해 첫 만남을 가졌던 카페를 다시 찾는다. ‘아아커플’의 탄생지인 이 곳에서 오창석과 이채은은 역시나 ‘아주 차가운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고, 한 달 사이 부쩍 가까워진 것을 새삼 실감한 듯 웃음을 터트렸다. 특히 오창석은 그동안 이채은을 만나기 위해 이채은의 집까지 무려 왕복 100km를 오갔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후 오창석은 이채은이 보고 싶다는 영화 ‘알라딘’을 보기 위해 자동차 극장을 찾았다. 오창석은 좀처럼 영화에 집중하지 못한 채 옆에 있는 이채은만 바라보며 입에 팝콘을 넣어주는 등 달달한 팔불출 남친의 모습을 보였고, 영화가 끝나자 이채은과 함께 공원을 찾아 “이젠 밖에서 편하게 보고 싶다”며 “내 여자친구가 되어줬으면 좋겠다”라고 수줍은 고백을 건넸다. 이를 본 스튜디오 출연자들이 일제히 환호성을 터트린 가운데, 김재중은 “부럽다”며 연신 질투어린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고백이 있은 지 며칠 후 오창석과 이채은은 야구 경기에 시구자와 시타자로 초대받았던 상태. 시구 전, 현장 MC는 두 사람에게 “실제 연인이냐, 방송 연인이냐”는 돌발질문을 했고, 이에 오창석은 “실제로 만나고 있다”며 당당히 공개 열애를 선언, 연맛 공식 2호 커플의 탄생을 알렸다. 오창석의 진솔한 고백부터 화끈한 열애 공개현장까지, 갓 시작하는 연인들의 떨림과 설렘이 고스란히 전달되며 안방극장을 후끈 달아오르게 할 예정이다. 제작진은 “처음부터 숨김없이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온 아아커플이 모두의 응원대로 연인의 결실을 맺게 됐다”며 “앞으로 더욱 무르익어갈 두 사람의 연애의 맛을 계속해서 지켜봐달라”고 덧붙였다. 한편 TV CHOSUN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연애의 맛’ 시즌2 8회분은 11일(오늘) 밤 11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병찬 프로듀스 X 101 생방송 앞두고 하차 “만성 아킬레스건염”

    최병찬 프로듀스 X 101 생방송 앞두고 하차 “만성 아킬레스건염”

    최병찬이 ‘프로듀스 X 101’에서 하차한다. 11일 소속사 측은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당사 소속으로 Mnet ‘PRODUCE X 101(프로듀스X101)’에 출연 중이던 최병찬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최병찬은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지면서 하차하게 됐다. 소속사 측은 “심리적 부담감이 겹쳐 치료를 병행하며 연습 및 경연 일정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프로그램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면서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 분들을 비롯해 프로그램 제작진, 동료 연습생, 시청자 분들께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런 마음”이라고 전했다. 다음은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플레이엠엔터테인먼트입니다. 당사 소속으로 Mnet ‘PRODUCE X 101’에 출연 중이던 최병찬 군이 건강상의 이유로 프로그램을 하차하게 되었습니다. 평소 최병찬 군이 앓던 만성 아킬레스건염의 통증이 최근 들어 심해졌으며, 심리적 부담감이 겹쳐, 치료를 병행하며 연습 및 경연 일정에 참여하고 있었지만, 프로그램 출연을 지속하기 어려운 상황에 놓였습니다. 이에 본인과 당사가 한 자리에 모여 심도 깊은 논의를 한 끝에, 최병찬 군의 하차를 결정하게 되었고, 이번 주 Mnet ‘엠카운트다운’ 무대를 함께하지 못하게 됐습니다. 당사는 그간 최병찬 군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팬 분들을 비롯해 프로그램 제작진, 동료 연습생, 시청자 분들께 프로그램 하차 소식을 전하게 되어 송구스런 마음입니다. 최병찬 군이 건강 회복을 위해 당분간 충분한 휴식과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당사는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안타까운 소식을 전해드리게 되어 많은 분들께 죄송하단 말씀 전합니다. 감사합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남편 지인들 “고유정, 거짓말 발각되면 판사 앞에서 울어버려”

    전남편 지인들 “고유정, 거짓말 발각되면 판사 앞에서 울어버려”

    고유정 “전 남편은 알코올 중독자”에 지인들 “피해자 강씨 술 못 먹는다” 오늘 ‘의붓아들 사망사건’ 대질조사제주에 자신의 아들을 만나러 온 남편은 잔혹하게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하고 여러 곳에 유기한 고유정(36)이 “일상이 거짓말”이라는 지인들 증언이 나왔다. 특히 고유정은 전 남편인 피해자 강모(36)씨와의 이혼 재판 과정에서 자신의 거짓말이 들통나면 판사 앞에서 울어버리는 전략을 쓴 것으로 드러났다. 10일 방송된 MBC ‘실화탐사대’에 따르면 고유정은 일상 속에서 거짓말을 습관처럼 했다는 다수의 증언들이 쏟아졌다. 이런 거짓말은 이혼 과정에서 법정 공방을 벌이다 탄로나기도 했다. 제작진이 “법정에서 거짓말이 발각됐을 때 (고유정이) 어떤 태도를 보이냐”고 묻자 고인의 친구는 “(강씨가) 그게 더 무섭다고 그랬다. 거짓말이 발각되면 판사 앞에서 울어버리는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고유정은 전 남편이 술을 마시지 못하는데도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이혼의 책임이 전 남편이 있다고 주장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고유정은 재판 과정에서 “(전 남편이) 집에 자주 안 들어왔다. 알코올 중독자”라고 했는데 강씨의 지인들은 “강씨는 술을 못 먹는다”고 강조했다. 고등학교 동창들도 고유정의 거짓말에 대해 일관되게 설명했다. 고유정은 가족관계에서 언니가 없는데도 언니가 있는 것처럼 말하고 다닌 것으로 드러났다.한 동창은 “유정이는 일상적일 때도 항상 거짓말을 달고 사는 것 같다”면서 “자기는 언니가 있는데 자기보다 예쁘고 공부도 잘했다고 했다”고 전했다. 고유정은 확인된 친언니가 없다. 이 동창은 “학교 다닐 때, 선배 언니들한테 잘보이려고 편지를 주고 그런 게 있었다”면서 “(고유정은) 자기 언니가 3년 선배 언니기 때문에 꼭 굳이 그렇게 안 해도 된다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언니가 있는 줄 알았다. 근데 기사를 보니까 언니가 없더라”면서 “난 그게 되게 충격이었다”고 털어놨다. 동창들은 밝고 명랑했던 고유정의 잔인한 살인 범행에 충격을 받았다. 한 동창은 “친구들 사이에서 인기도 좀 많았다. 반이 달라도 먼저 다가가서 장난치고 그랬다”고 말했다. 또다른 동창은 “그때는 그런 일을 저지를 아이로 절대 보이지 않았다”면서 “그래서 더 소름이 돋는다”고 말했다. 고유정의 현 남편 A(37)씨도 고유정의 성격에 대해 “저 만이 아닌 제 친구들이 다 좋아했던 이유는 경청을 잘하고 되게 존중받는 느낌을 줬기 때문”이라면서 “그런데 모든 게 거짓말이었다. 숨쉬는 거 빼곤 다 거짓이었다”고 분노했다.고유정은 자신을 변호하던 변호인단 전원이 비난 여론의 의식해 사임하는 바람에 현재 국선변호인을 선임해 전 남편 살인사건 공판을 준비하고 있다. 또 현 남편의 자식인 의붓아들 사망 사건 재조사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10일 이 사건을 놓고 고유정에 대한 4차 대면 조사를 벌인데 이어 11일 현 남편 A씨와 고유정의 대질 신문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찰에 따르면 고유정은 그동안 4차례의 조사에서 “억울하다”며 의붓아들 살해 의혹을 강력하게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지난달 13일 “고유정이 아들을 죽인 정황이 많다”며 검찰에 고소장을 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미성년 성추행범 출연’ 나는자연인이다 출연논란, 사건 장소가..

    ‘미성년 성추행범 출연’ 나는자연인이다 출연논란, 사건 장소가..

    ‘나는자연인이다’ 출연논란 MBN 인기 프로그램 ‘나는 자연인이다’에 미성년자 성추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가해자가 출연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10일 한 매체에 따르면 제보자 A씨는 “수개월 전 방송된 ‘나는 자연인이다’의 출연자는 나와 내 딸을 성추행한 적 있다”고 주장했다. A씨는 “TV에 나온 자연인의 집이 사건이 발생한 장소”라며 “가해자가 잘 먹고 잘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 것만으로 너무 화가 나지만, 채널을 돌리다 언제 또 그 얼굴과 그 집을 마주치게 될지 겁이 난다. 사건 이후 나와 내 딸은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살고 있다”고 호소했다. 논란이 커지자 MBN 측은 “향후 출연자 섭외에 더욱 신중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MBN 측은 이날 “출연자 섭외를 할 때 사전 인터뷰를 진행하는데 일반인이다 보니 신원을 검증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제작진은 이 부분에 대해 몰랐다”면서 “제보를 받은 이후 모든 다시 보기 서비스를 삭제했다. 인터넷 TV(IPTV) 쪽도 추후 삭제 처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추후 검증 과정을 거쳐 최대한 이러한 일이 다시금 발생하지 않도록 출연진 섭외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MBN ‘나는 자연인이다’는 문제의 방송분을 삭제했다. MBN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됐던 해당 방송분의 다시보기 서비스는 11일 삭제된 상태다. 동영상 서비스를 제공하는 푹(POOQ)에서도 해당 회차는 삭제됐다. 사진 = 서울신문DB 뉴스부 seoulen@seoul.co.kr
  • ‘라디오스타’ 손정은, 배우 변신..김성령과 ‘미저리’ 연극 “소름”

    ‘라디오스타’ 손정은, 배우 변신..김성령과 ‘미저리’ 연극 “소름”

    ‘라디오스타’에 완전히 달라진 변신의 귀재들 김성령, 손정은, 김병현, 남창희가 출연해 솔직한 입담은 물론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반전 매력까지 아낌없이 발산했다. 장르를 넘나들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는 이들은 이번 방송을 통해 예능까지 섭렵하며 수요일 밤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물들였다. 지난 10일 방송된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보여줄게 완전히 달라진 나’ 특집으로 김성령, 손정은, 김병현, 남창희가 출연해 포복절도 빅재미를 선사했다. 김성령은 솔직하면서도 엉뚱한 허당끼를 뽐내며 예능감을 발휘했다. “밤에 꿈을 많이 꿔서 자고 일어난 것도 일어난 것 같지 않다”라는 말실수로 웃음을 선사한 김성령은 “처음 출연하는 손정은 아나운서에게 조언을 했다고?”라는 MC의 물음에 “편하게 하라고 했다. 4MC들이 잘해 줄 거니까”라고 전하며 예능 선배로서 위엄을 드러냈다. ‘라디오스타’ 뿐 아니라 ‘복면가왕’ ‘정글의 법칙’ 등 의외로 여러 예능에 출연했던 김성령은 이 같은 다작의 이유에 대해 “아는 분이 하면 거절을 못 한다”라면서 모든 것이 주변 지인들의 요청 때문임을 알렸다. “‘라디오스타’도 안 나오고 싶었는데 연극홍보 때문에 출연하게 됐다”고 솔직하게 시인하기도. 김성령은 연극 ‘미저리’에서 집착녀로 파격 변신하며 새로운 연기 변신을 알렸다. 또한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손정은 아나운서에 대한 칭찬도 아끼지 않았다. 김성령은 손정은에 대해 방송과 실체가 다르다고 말하면서 “붙임성도 좋고, 연기 도전한 것도 그렇고 여러 가지가 좋다”고 전했다. TV 비평 프로그램 ‘탐나는 TV’의 MC로 활약 중인 손정은은 “‘라디오스타’가 예전 같지 않다고 많이 말했었다. 그러나 올해 안영미가 MC가 되고 분위기가 좋아졌다. 안영미가 들어온 건 ‘신의 한 수’”라며 “‘라디오스타’ 상승세다”라고 말해 MC들을 설레게 했다. 손정은은 지난 ‘라디오스타’에 나와 오열했던 오상진을 보며 함께 눈물을 쏟았다고 털어놓았다. “본방으로 봤는데 그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고 지난 6년이 떠오르면서 같이 펑펑 울었어요”라고 고백했다. 손정은은 “6년간 방송을 못 하면서 사회공헌실에 1년 반 정도 있었다. 거기 가서도 너무 열심히 일했다.”며 “어느 날은 ‘무한도전’ 장학금 전달식을 준비하게 됐다. 사회는 못 보는 현실에 밤새도록 울었던 슬픈 기억이 있다”며 모두를 안타깝게 했다. 아나운서에서 배우로 영역을 확장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펼치고 있는 손정은은 스튜디오에서 연기 열정을 선보이며 또 한 번 웃음을 선사했다. 손정은의 진지한 연기는 오히려 빅재미를 선사했고, 이에 남창희는 “소름 돋았다. 그냥 민망해서”라고 말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올해 1월 은퇴를 하며 선수 생활을 마무리한 메이저리그 출신 야구선수 김병현은 공식 은퇴식을 거절한 것에 대해 “공식 은퇴식을 할 만한 업적이 없어서 그랬다. 2~30년 동안 하던 게 사라진 후 몰입할 만한 걸 찾고 있다”라며 야구 해설위원, 요식업 대표, 예능인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근황을 털어놓았다. ‘법규’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는 김병헌은 손가락 욕 사건을 설명하며 “전광판에 나가고 있는지 몰랐다. 옆에 동료가 손을 내려줬다”고 설명했고, 공항에서 손가락 욕을 한 이유에 대해 “기자들이 소속을 안 밝히고 무턱대고 와서 찍으시더라. 나갈 때 감정이 격해져서 ‘에라이’ 하고 했다. 손가락 욕이 미국에서는 친한 사람들끼리 할 수 있는 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선사했다. 김병헌은 현재 메이저리그에서 활약 중인 류현진 선수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류현진 선수가 너무 잘한다”고 칭찬한 김병현은 야구 해설위원으로 경기를 전하다 류현진 선수를 보고 자신도 모르게 박수를 쳤던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김병현은 여권을 잃어버리면서 WBC 대표팀에 합류하지 못했던 일화를 밝히는 것은 물론 메이저리그 우승 반지를 분실해 기증을 포기했던 사연까지 전했다. 김병현은 “우승 반지 2개를 모두 잃어버렸다가 차 트렁크에서 찾았다. 그러다 넉 달 전에 이사를 갔는데 하나는 찾고 하나는 잃어버렸다”며 ‘분실의 아이콘’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순수하고 해맑은 입담으로 재미를 선사한 김병헌은 ‘달라진 나의 모습을 제대로 보여줄 노래’에서 ‘못다 핀 꽃 한송이’를 열창, 기대 이상의 가창력을 자랑하며 모두를 감탄케 했다. 남창희는 최근 조세호와 함께 ‘조남지대’로 활동하고 있음을 전했다. 조남지대의 타이틀곡은 ‘거기 지금 어디야’를 줄여서 ‘거지야’라고. 남창희는 제목과는 달리 예상 밖의 애절함과 반전의 가창력을 뽐냈다. 하지만 이상하게 웃음이 퍼졌고 김구라는 이에 대해 진지하게 독설을 날려 웃음을 선사했다. 남창희는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에 출연해 배우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었던 바 있다. 남창희는 이 같은 공을 배우 이동욱에게 돌리며 “이동욱이 내가 연기를 하고 싶어 한다는 걸 알고 있었다. 어느 날 이동욱이 ‘미스터 션샤인’ 제작진이 일본 팬미팅 때 오신다고 하니 너도 오라고 하면서 인사하는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고 털어놓았다. 이어 “감독님께 어필했더니 살을 빼 오라고 하셨다”며 “3개월간 16 kg를 빼서 감독님에게 갔다. 그리고 감독님께서 ‘너도 약속 지켰으니 나도 지키겠다’고 하시더라. 그래서 역할을 받았다”고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남창희는 선배들이 자신을 좋아하는 이유를 분석하기도 했다. 남창희는 “첫 번째가 부르면 바로 간다. 두 번째가 가는 애들 중에서 급이 그나마 높다. 마지막은 대박은 못하더라도 평타는 친다. 이 삼박자가 들어맞으니 선배들이 좋아하는 게 아닌가 제 나름대로 생각해 봤다”고 말했다. 이에 김구라는 “우울해서 좋다. 느낌이. 자신감을 심어주는 좋은 후배”라면서 짓궂게 애정을 드러내면서 남창희의 편안한 매력을 강조했다. 1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수도권 기준 1-2부 모두 6.1%를 기록했고 최고 시청률은 7.0%(23:54-55, 23:58)를 기록하며 의미를 더했다. 또한 광고주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수도권 기준)은 1부가 3.5%, 2부가 3.4%를 기록해 1-2부 모두 동시간대 1위를 휩쓸었다. 그런가 하면 다음 주 ‘라디오스타’는 한지혜, 이상우, 오지은, 이태성이 출연하는 ‘주말 도둑’ 특집으로 꾸며질 것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라디오스타’는 김국진-윤종신-김구라-안영미 4MC들이 어디로 튈지 모르는 촌철살인의 입담으로 게스트들을 무장해제 시켜 진짜 이야기를 끄집어내는 독보적 토크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캠핑클럽’ PD “이효리, 맏이였다가 막내였다가” [인터뷰 전문]

    ‘캠핑클럽’ PD “이효리, 맏이였다가 막내였다가” [인터뷰 전문]

    JTBC 신규 예능 ‘캠핑클럽’의 연출을 맡은 마건영·정승일PD가 첫 방송을 앞두고 프로그램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제작진은 “작년이 핑클 데뷔 20주년이었다. 네 사람이 각자의 사정이 있지만 함께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더라. 그 시점을 계기로 14년 만에 핑클이 모인다면 필요한 건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았다. 이들의 과거, 현재, 미래를 같이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던 중 ‘공연에 대한 고민이 있는 캠핑카 여행’이라는 방법을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관전 포인트로는 “14년 만에 뭉친 원조비글돌 핑클의 모습,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국내 여행지, 핑클의 공연 성사 여부”라고 밝히며, “여행을 하며 달라진 멤버들의 모습을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캠핑클럽’은 1세대 아이돌 ‘핑클’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14년 만에 다시 모인 네 명의 멤버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가 캠핑카를 타고 전국을 여행을 하는 모습을 담는다. 여행을 통해 떨어져 있었던 마음을 나누고, 데뷔 21주년 기념 무대에 설지 결정하게 된다. ‘캠핑클럽’은 ‘걸스피릿’ ‘효리네 민박1,2’의 마건영PD가 정승일PD와 공동으로 연출한다. 오는 7월 14일(일) 밤 9시 첫 방송된다. 다음은 인터뷰 전문. 1.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된 계기 작년이 핑클 데뷔 20주년이었다. ‘효리네 민박’ 때 맺은 인연으로 이효리 씨와 종종 왕래를 하며 지냈는데, 멤버들이 오랜만에 제주에서 20주년을 기념해 모였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 자리에서 여러 이야기를 나눴고 각자의 사정이 있지만 함께 무언가를 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하더라. 그 시점을 계기로 14년 만에 핑클이 모인다면 필요한 건 무엇일까를 생각해 보았다. 이들의 과거, 현재, 미래를 같이 보여줄 수 있는 방식을 고민하던 중 ‘공연에 대한 고민이 있는 캠핑카 여행’이라는 방법을 생각하게 됐다. 2. 각자의 삶을 살고 있는 멤버들, 어떻게 모든 멤버를 모으게 됐는지 먼저 각 멤버들의 일정을 체크했고 다행히 모든 멤버들이 공연이나 드라마, 영화 등의 일정을 조정 할 수 있었다. 한 분씩 따로 만나서 기획한 내용에 대해 공유했고 (이진 씨만 미국에 있는 관계로 영상통화로 미팅을 진행했음) 네 분 모두 프로그램 취지에 공감하고 흔쾌히 출연을 결정했다. 사실 방송 출연이라기보다 ‘오랜 친구들을 만나러 오시라’고 얘기했다. 3. 프로그램 콘셉트가 왜 ‘캠핑카 여행’인지 핑클 네 멤버들의 현재 관계를 보고 싶었다. 오랜 시간 각자의 생활에 익숙해진 네 사람이 서로에게 진솔한 모습을 보여주려면 각자의 생활에서 나와 서로 살을 맞대고 붙어있을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고, 그런 이유로 캠핑카(밴)와 여행이라는 요소가 적합하다 생각했다. 그리고 핑클과 밴 사이에는 특별한 것이 있을 것 같았다. 활동 당시 밴을 타고 전국을 바쁘게 다니면서 보지 못한 풍경, 느끼지 못한 여유를 이번 기회에 특별한 밴을 타고 다니며 천천히 느껴보길 원했다. 그 여유와 즐거움이 시청자에게 전해졌으면 한다. 4. 다른 여행 예능 프로그램과 차별화되는 포인트가 있다면 캠핑클럽은 캠핑카 여행을 보여주지만 그 안에 세 가지의 관전 포인트가 있다. 첫 번째는 14년 만에 뭉친 ‘원조비글돌’ 핑클이다. 이들이 같이 캠핑카에서 먹고 자고 씻으며 실제 여행을 한다. 두 번째는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는 국내 여행지이다. 국내에도 해외만큼, 해외보다 아름답고 멋진 곳이 많더라. 그런 곳들을 좀 더 알리고 싶은 마음이 컸다. 세 번째는 핑클의 공연 성사 여부이다. 기획 단계에서 조사하던 중 핑클이 다시 모이면 보고 싶은 모습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이 공연이었다. 핑클 멤버들에게 여행을 통해 달라진 서로를 더 알아보고 마음을 모아 공연을 함께 할 수 있을지 고민해 달라고 했다.5. 핑클의 이름으로 오랜만에 컴백하는 것. 멤버들의 호흡은 어땠는지 어릴 적 친구들을 만나면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그때로 돌아간 듯 철이 없어지고 즐거워지는 것처럼 이들도 마찬가지였다. 비글미로는 워낙 정점을 찍으신 분들이라 촬영 내내 재미있었다. 이효리 씨와 이진 씨의 콤비도 너무 재미있고, 성유리 씨가 의외의 개그감을 선보인다. 옥주현 씨도 털털한 매력을 많이 보여줬다. 6. 여행지 선정 기준 제작진이 사전 답사를 엄청 많이 다녔다. 많이 알려지지 않은 곳을 찾으려고 노력했다. 7. 여행을 통해 본 멤버들의 매력 이효리 씨는 민박집에서 보여준 모습과 상반된 ‘맏내(맏이+막내)’의 모습도 보였다. 진지하고 듬직한 리더언니였다가 즐겁게 폭주하는 맏내로 변하기도 한다. 이진 씨의 경우는 의외의 모습이 정말 많았다. 이효리 씨와 콤비로 ‘밀당’을 하는 모습들을 많은 분들이 호감으로 느끼실 것 같다. 옥주현 씨는 센 언니라는 고정관념이 있었는데 엄마처럼 멤버들을 챙기는 모습이 따뜻해 보였고 성유리 씨는 아직도 여전한 사랑스러운 막내지만 예전보다 입담이 강해졌다. 8. 여행의 전과 후 멤버들의 달라진 모습 멤버들이 서로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이 부분은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 9. 프로그램을 통해 전하고 싶은 메시지 국내에도 좋은 여행지가 많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다. 기획 단계에서 여행가 분들을 인터뷰 했었는데 ‘어디를 가느냐보다 어떤 마음으로 가느냐가 더 중요하다’라고 말해 주신 분이 있었다. 좋은 친구들과 함께라면 해외 여행도 좋지만 국내 여행도 좋다는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스티브 유(유승준) 17년만에 입국 허용될까…대법 최종 판단

    스티브 유(유승준) 17년만에 입국 허용될까…대법 최종 판단

    1·2심, 청구 기각…“선량한 사회 질서 저해 우려”‘비자 발급’ 전화 통보·무기한 입국 적법성 쟁점 보충역 입대를 공언했다가 돌연 출국, 한국 국적을 포기해 사회적 지탄을 받았던 스티브 승준 유(한국 활동명 유승준·43)씨에게 우리 정부가 비자 발급을 거부하며 입국을 제한한 것이 위법한지를 놓고 대법원이 11일 최종 판단을 내린다. 대법원 3부(주심 김재형 대법관)는 11일 오전 11시 대법원 2호 법정에서 유씨가 주 로스앤젤레스(LA) 한국 총영사관을 상대로 낸 ‘사증(비자) 발급 거부 처분 취소’ 소송 상고심 판결을 선고한다. 국내에서 가수로 활동하던 유씨는 2001년 8월 징병검사에서 허리디스크 진단을 받아 4급 보충역(당시 공익근무요원) 판정을 받았다. 그는 방송 등에서 “군대에 가겠다”고 여러 차례 밝혔고, 그간 ‘바른 청년’ 이미지로 큰 인기를 얻고 있었다. 2001년 그는 입대 전 미국에 사는 가족에게 인사를 한다는 사유 등을 내세워 해외로 출국했다. 출국 전 그는 지인 2명의 보증을 받았고, 병무청은 일정이 끝나면 바로 귀국하겠다는 각서를 받고 그의 출국을 허가해줬다. 그러나 2002년 1월 18일 LA 법원에서 미국 시민권 취득 절차를 밟고, 대한민국 LA 총영사관을 찾아가 대한민국 국적 상실 신고를 했다. 그는 당시 대한민국 국적 포기에 대해 “입대하면 서른이 되고, 댄스가수로서 생명이 끝나기 때문에 가족들과 상의한 끝에 군대에 가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리고 한국에서 계속 가수 활동을 이어갈 뜻을 내비쳤다. 후폭풍은 엄청나게 거셌다. 병무청은 법무부 출입국관리국에 입국금지 조치를 요청했고 법무부가 이를 받아들였다. 법무부는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할 만한 이유가 있는 자’에 해당한다며 입국을 제한했다. 출입국관리법 제11조 1항은 대한민국의 이익이나 공공의 안전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판단되면 법무부 장관이 외국인의 입국을 금지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외국인이 경제·사회 질서를 해치거나 선량한 풍속을 해치는 행동을 할 염려가 있다고 인정돼도 입국을 금지할 수 있다. 2002년 2월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려던 유씨는 입국이 거부됐고, 약 6시간 동안 공항에서 대기하다가 다시 미국으로 돌아갔다. 입국이 거부된 뒤 중국 등에서 가수와 배우로 활동하던 유씨는 2015년 9월 LA 총영사관에 재외동포 비자(F-4)를 신청했다가 거부되자 국내 법무법인을 통해 소송을 냈다. 재판에서는 우리 정부가 비자 발급 거부 사실을 유씨의 부친에게 전화로 알린 것이 ‘행정처분은 문서로 해야 한다’는 행정절차법을 위반한 것인지, 애초 유씨에게 내려진 무기한 입국 금지 조치가 위법하므로 비자발급 거부도 위법한 처분에 해당하는지 등이 쟁점이 됐다. 1·2심은 “외국인의 출입국에 관한 사항은 광범위한 재량이 인정되므로, 발급 거부를 전화로 통보한 것은 외국인에 대한 송달의 어려움을 이유로 행정절차를 거치기 곤란하거나 불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처분에 해당한다”고 판단했다. 전화로 발급 거부를 통보했어도 문제 삼기 어렵다는 취지다. 이에 따라 법원은 “유씨가 입국해 방송 활동을 하면 자신을 희생하며 병역에 종사하는 국군 장병의 사기가 저하되고, 청소년 사이에 병역 기피 풍조가 만연해질 우려가 있다”면서 유씨의 청구를 기각했다. 유씨의 입국이 ‘사회의 선량한 질서를 저해할 우려가 있는 경우’에 해당해 적법한 비자 발급 거부 사유에 해당한다고 판단한 것이다. 1·2심은 정부가 기간을 정하지 않고 입국 금지 조치를 내린 것이 위법하다는 유씨 측 주장도 “조치의 필요성과 상당성이 충분히 인정된다”며 받아들이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그가 외국인으로서 대한민국 왕래를 할 수 있는 비자(C-3)가 아닌 굳이 F-4 비자를 고집하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F-4 비자를 취득한 사람은 투표권을 제외한 대부분의 법적 권리가 대한민국 국민과 동등하게 주어진다. 즉 대한민국에서 자유로운 경제 활동이 가능한 비자다. 이 때문에 단순히 유씨가 한국 땅을 밟을 수 있는지 여부가 아니라 병역 기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켰던 인물이 버젓이 한국에서 경제 활동을 할 때 사회에 미칠 파급력을 고려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유씨는 2015년 5월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를 통해 생방송을 진행, 그간의 심경 고백을 하면서 무릎을 꿇고 대중에게 용서를 빌기도 했다. 그러나 당시 방송이 끝나지 않은 사실을 몰랐던 제작진끼리 “이렇게까지 해야 해?”라면서 욕설을 주고받는 음성이 송출되면서 더 거센 논란을 불러왔다. 또 미리 예상 질문과 답변을 연습하는 상황까지 폭로되면서 여론에 호소하려던 그의 복귀는 무산됐다. 2002년 1월 12일 출국한 뒤 한국 땅을 밟지 못한 유씨가 17년 6개월 만에 대법원 최종 판단으로 입국할 수 있을지 또는 영원히 한국으로 돌아오지 못할지 관심이 모아진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나는 자연인이다’, 미성년자 성추행범 출연 논란

    ‘나는 자연인이다’, 미성년자 성추행범 출연 논란

    MBN ‘나는 자연인이다’가 미성년자 성추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출연자를 방송에 등장시켜 논란이 됐다. 10일 오마이뉴스에 따르면 A씨는 최근 케이블채널 재방송을 통해 수개월 전 방송된 ‘나는 자연인이다’를 보다가 자신의 딸을 성추행한 가해자가 나온 것을 발견했다. A씨는 “TV에 나온 자연인의 집이 사건이 발생한 장소”라면서 “가해자가 잘 먹고 잘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 것만으로 너무 화가 나지만, 채널을 돌리다 언제 또 그 얼굴과 그 집을 마주치게 될지 겁이 난다. 나와 내 딸은 사건 이후 여전히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고통 속에 살고 있다”고 호소했다. 제작사인 제3영상 측은 “일반인 출연자의 경우 본인이 먼저 이야기하지 않으면 제작진이 출연자의 신원을 검증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 앞으로는 꼼꼼하게 묻고 확인하는 절차를 거치겠다”고 밝혔다. MBN 역시 “출연자 섭외 당시 이러한 사실을 밝히지 않아 제작진도 몰랐던 부분이다. 해당 제보를 받고 제작사와 방송사 쪽에서 모두 삭제 조치를 했고, 다소 시간이 소요되는 다시보기 서비스 또한 현재 삭제 과정에 있다”라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나는 자연인이다’ 성추행범 출연에 피해자 고통 호소 “그 집이다”

    ‘나는 자연인이다’ 성추행범 출연에 피해자 고통 호소 “그 집이다”

    ‘나는 자연인이다’에 미성년자 성추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출연자가 등장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되자, MBN 측이 사과의 뜻을 밝혔다. 10일 오마이뉴스는 수개월 전 방송된 MBN ‘나는 자연인이다’에 미성년자 성추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은 출연자가 자연인으로 등장했다고 보도했다. 이를 제보한 A씨는 오마이뉴스에 “나와 내 딸을 성추행한 가해자가 등장한 것을 발견했다. 자연인의 집이 사건이 발생한 장소다”라고 밝혔다. A씨는 “가해자가 잘 먹고 잘 살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 것만으로 너무 화가 나지만, 채널을 돌리다 언제 또 그 얼굴과 그 집을 마주치게 될지 겁이 난다. 나와 내 딸은 사건 이후 여전히 정신과 치료를 받으며 고통 속에 살고 있다”고 괴로움을 호소했다. 이와 관련해 MBN 측은 “제작진은 이러한 사실을 전혀 몰랐다. 출연자 섭외 시 사전 인터뷰를 하는데, 당사자가 밝히지 않으면 알 수 없는 부분이다. 제보를 받고 VOD 삭제 조치를 취하고 있다”면서 “추후 출연자를 섭외함에 있어서 철저하게 검증하겠다. 이런 문제가 다시 발생하지 않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사과했다. 한편 ‘나는 자연인이다’는 속세를 떠나 자연 속에서 사는 일명 ‘자연인’들의 삶을 들여다보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검블유’ 전혜진-임수정-이다희 삼자대면 포착 ‘심각한 분위기’

    ‘검블유’ 전혜진-임수정-이다희 삼자대면 포착 ‘심각한 분위기’

    ‘검블유’ 임수정-이다희-전혜진의 아찔한 삼자대면이 펼쳐진다. 10일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이하 ‘검블유’) 측은 본방송을 앞두고 배타미(임수정)와 차현(이다희), 그리고 송가경(전혜진)의 심상찮은 분위기가 담긴 스틸을 공개했다. 지난주 방송에서 국내 포털 사이트의 양대 산맥 ‘유니콘’과 ‘바로’ 사이에는 전에 없던 날선 긴장감이 흐르기 시작했다. “얼마 전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던 검색어 ‘배타미’는 내부 조사 결과 조작된 검색어였다. 전문적인 검색어 조작 업체가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라는 가경의 발언이 유니콘에게는 점유율 상승을, 바로에게는 이미지 타격과 점유율 하락이라는 타격을 선사한 것. 뿐만 아니라 브라이언(권해효)이 모든 책임을 지고 바로 대표직에서 사임을 공표하면서 포털 업계의 총성 없는 전쟁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이 가운데 ‘검블유’ 11회 예고 영상에는 타미를 찾아와 “너 때문에 발생할 문제에 내가 얼마나 지긋지긋할지 상상이 안가?”, “우리가 뭐였다고 넌 이렇게 나한테 매달리니 매번”이라고 외치는 가경의 모습이 공개돼 시선을 끌고 있다. 한때 의기투합했던 직장 선후배 관계에서 돌이킬 수 없는 적대적 관계로 멀어지고 있는 이들에게 도대체 무슨 일이 발생한 것일까. 가경의 날카로운 말에 기가 막힌 듯, 혹은 허탈한 듯 한숨을 몰아쉰 타미의 눈에 고인 물기가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만든다. 뿐만 아니라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컷에는 격렬한 대립이 예고된 타미와 가경의 곁에 또 한 명의 인물, 차현이 함께 포착돼 시선을 끈다. 유니콘에서 해고된 타미가 바로로 이직하면서 남긴 ‘인터넷 포털 강령’에 대한 메시지에 분노한 가경이 바로까지 찾아왔던 2회의 엔딩. 그리고 웹툰 작가 고도리의 계약 해지를 위해 타미와 차현이 유니콘을 직접 찾아가 가경을 만났던 6회 엔딩 모두 걸크러시 3인방의 쫄깃한 명장면을 탄생시켰던 바. 또 한 번의 삼자대면이 예고된 ‘검블유’ 11회에서는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tvN ‘검블유’ 제11회는 10일 오후 9시 30분 방송.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지석 ‘동백꽃 필 무렵’ 출연 확정..스타 야구선수+딸바보 ‘강종렬’ 役

    김지석 ‘동백꽃 필 무렵’ 출연 확정..스타 야구선수+딸바보 ‘강종렬’ 役

    배우 김지석이 ‘동백꽃 필 무렵’의 출연을 확정했다. KBS2 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편견에 갇힌 맹수 동백을, “사랑하면 다 돼!”라는 무조건적인 응원과 지지로 깨우는 촌므파탈 황용식이의 폭격형 로맨스. 더불어 동백과 용식을 둘러싼 이들이 “사랑 같은 소리하네”를 외치는 생활 밀착형 치정 로맨스다. 로코퀸 공효진과 여심 스틸러 강하늘이 출연을 확정지으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김지석의 합류로 역대급 흥행 조합이 완성돼, 기대와 신뢰를 동시에 높인다. 김지석이 연기할 ‘강종렬’은 동백(공효진)의 첫사랑이자 메이저리거까지 될 뻔한 스타 야구선수. 육아예능에선 ‘딸바보’로 활동중이고, 아내는 SNS 스타다. 이렇게 대외적으론 그림 같은 가정을 이루고 있다. 하지만 방송국 카메라가 꺼지고, SNS용 인증샷 촬영이 끝나면, 아내와는 피차 할 말도 없는 사이. 가상세계에선 ‘#럽스타그램’, 현실에선 별거 중인 ‘#남스타그램’이다. 동백을 만나던 스물셋 당시 종렬의 사랑은 미숙했지만, 서른셋 종렬의 마음은 또 다르다. 겉보기엔 폼 나지만, 들여다보면 지극히 소심하고 차라리 인간다워 대놓고 욕하기도 뭣한 인물이다. 그간 탄탄한 연기 내공으로 대체 불가한 입지를 다져온 김지석의 캐스팅에 대해, 제작진은 “김지석은 자신만의 연기 색깔을 가지고 있는 배우다. 특유의 능청스러움을 자연스럽게 발휘해 ‘종렬’이란 인물을 입체적으로 살릴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올 가을, ‘동백꽃 필 무렵’은 따뜻하고 유쾌한 폭격형 로맨스와 더불어 지극히 현실적이고 인간적인 생활밀착형 치정 로맨스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첫 방송까지 지속적인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동백꽃 필 무렵’은 ‘쌈, 마이웨이’의 임상춘 작가와 ‘함부로 애틋하게’, ‘너도 인간이니’의 차영훈 감독이 3년여 만에 다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겨울연가’, ‘해를 품은 달’, ‘닥터스’, ‘쌈, 마이웨이’, ‘사랑의 온도’ 등 수많은 히트작을 선보인 ‘드라마 명가’ 팬엔터테인먼트가 제작을 맡았다. 오는 9월 KBS 2TV 수목드라마로 방영될 예정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쇼핑의 참견2’ 돈스파이크 “한번에 고기 850만원어치 사봤다”

    ‘쇼핑의 참견2’ 돈스파이크 “한번에 고기 850만원어치 사봤다”

    돈스파이크가 고기와 요리에 대한 남다른 애착을 선보였다. 내일(11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예능프로그램 ‘쇼핑의 참견 시즌2’에서는 돈스파이크가 출연해 장바구니를 공개, 캠핑과 고기 등에 대한 특별한 관심을 표하며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돈스파이크는 이날 위시 리스트에 대물 전용 낚시대를 담아 스튜디오를 방문, 3MC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 이를 본 이상민에게 “음악은 언제 하죠?”라는 질문을 받은 돈스파이크는 기막힌 반격을 선사, 가수 출신인 이상민과 민경훈, 황광희를 동시에 머쓱하게 만들며 폭소를 유발한다. 여기에 고기 100인분을 구울 수 있는 ‘스모커 트레일러’ 등 특이한 캠핑 아이템을 선보이며 고기를 향한 특출난 애정을 과시했다고. 특히 그는 한꺼번에 850만원 상당의 고기를 산 사연을 공개, 3MC를 충격에 빠트리고 시청자들은 웃음에 빠트린다. 한편, 돈스파이크는 소스 수집 취미까지 언급하며 각 소금별 차이까지 상세하게 짚어주는 등 요리 전문가 포스를 제대로 뽐내기도 한다. 여기에 마음에 들어하는 소스를 가져가려고 제작진과 조율하거나 가장 잘 산 쇼핑으로 고기 불판 닦는 철수세미를 손꼽는 등 웃음 전달자 역할까지 완벽하게 수행, 정보와 폭소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을 예정이다. 범상치 않은 고기+요리 덕후의 진면목을 펼치며 웃음을 빵빵 터트릴 돈스파이크의 활약은 오는 11일 목요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되는 KBS Joy ‘쇼핑의 참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SBS ‘정글의 법칙’ 추가 고발…“관광만 하겠다더니 사냥했다”

    SBS ‘정글의 법칙’ 추가 고발…“관광만 하겠다더니 사냥했다”

    국립공원 촬영허가서에 “관광활동만” 기재현지 경찰, 제작진 소환 아직 계획 없어태국에서 멸종 위기종인 대왕조개를 불법 채취해 물의를 일으킨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의 혐의가 추가됐다. 10일 태국 영자신문 방콕포스트 인터넷판에 따르면 정글의 법칙 촬영장소인 핫차오마이 국립공원 측은 제작진이 ‘사냥은 하지 않고 관광만 하겠다’던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며 깐땅 경찰서에 추가 고발장을 제출했다. 국립공원 측은 지난 4일 정글의 법칙 출연진이 대왕조개를 채취해 먹은 것에 대해 야생동식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태국 법원은 이런 혐의에 대해 최대 징역 4년형을 선고할 수 있다. 국립공원 측은 방송사 측이 촬영허가 조건을 지키지 않은 점을 문제삼았다.보도에 따르면 프로그램 제작진은 최초에 촬영 허가를 신청할 때 (바다)동물을 사냥(animal killing)하는 내용을 찍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런 요청을 국립 공원이 허가하지 않자 해당 부분을 촬영 대본에서 빼고 관광활동(tourism activities)만 하겠다며 촬영 허가를 요청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국립공원 측은 이들은 촬영 허가 조건을 지키지 않고 보호종인 대왕조개를 채취하는 모습을 촬영해 태국 영상 관련 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사건을 접수한 태국 경찰은 아직 본격적인 수사에 나서진 않은 상태다. 주태국 한국대사관도 현지 경찰이 프로그램 관계자에 소환장을 발부했다는 일각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확인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웰컴2라이프’ 정지훈, 극한 아빠 직업 “코믹X친근 스틸”

    ‘웰컴2라이프’ 정지훈, 극한 아빠 직업 “코믹X친근 스틸”

    MBC ‘웰컴2라이프’ 속 악질 변호사 정지훈의 코믹한 반전 스틸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된다. 흐르는 쌍코피를 손가락으로 틀어막고 있는 그의 모습이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MBC ‘검법남녀 시즌2’ 후속으로 오는 7월 29일 첫 방송 예정인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연출 김근홍/ 극본 유희경/ 제작 김종학프로덕션)는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 극중 정지훈은 자신의 이득을 위해 법꾸라지를 돕는 악질 변호사 ‘이재상’ 역을 맡았다. 이재상은 한 순간의 사고로 다른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두 번째 인생을 살게 되는 인물로, 180도 달라진 인생 속에 개과천선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웰컴2라이프’ 측이 까칠한 악질 변호사 정지훈의 코믹한 반전 면모가 돋보이는 현장 스틸을 공개해 관심을 높인다. 공개된 스틸 속 정지훈은 생동감이 느껴지는 리얼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정지훈은 쌍코피가 나자 검지손가락으로 다급하게 코를 틀어 막은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낸다. 이에 더해 자신의 상황이 서러운 지 얼굴을 잔뜩 찌푸린 채 울상을 짓고 있는 그의 표정이 웃음을 금치 못하게 한다. 그런가 하면 또 다른 스틸 속 정지훈은 극중 딸인 이수아(이보나 역)의 방귀 공격을 받고 기겁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예기치 못한 딸의 방귀 공격에 화들짝 놀란 그는 손으로 입을 틀어막고 두 눈이 휘둥그래진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더욱이 자다 깬 듯한 정지훈의 잔뜩 헝클어진 헤어스타일과 내추럴한 의상이 전에 없이 친근하다. 이는 극중 악질 변호사 정지훈이 한 순간의 사고로 빨려 들어간 다른 평행 세계에서의 모습. 스틸 만으로도 180도 달라진 생경한 인생과 마주하게 된 그의 충격과 당혹감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에 정지훈이 보여줄 능청스러운 현실 아빠 연기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는 한편, 그가 다른 평행 세계로 빨려 들어가게 된 이유와 개과천선 활약을 펼칠 두 번째 인생에도 관심이 고조된다. ‘웰컴2라이프’ 제작진은 “본 촬영에서 정지훈은 악질 변호사의 까칠함은 온데간데 없는 특유의 능청스러운 코믹 열연으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 상상을 초월한 정지훈의 좌충우돌 고군분투기가 안방극장을 웃음으로 가득 채울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MBC 새 월화드라마 ‘웰컴2라이프’는 ‘검법남녀 시즌2’ 후속으로, 오는 7월 29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악플의 밤’ 설리가 말하는 악플 대응법은?

    ‘악플의 밤’ 설리가 말하는 악플 대응법은?

    설리가 ‘악플의 밤’에서 밝힌 악플 대응법이 화제가 되면서, 악플을 양지로 끌어올려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는 ‘악플의 밤’이 추구하는 솔직 토크가 호평을 얻고 있다. 매회 방송 될 때마다 온라인 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는 JTBC2 ‘악플의 밤’은 스타들이 자신을 따라다니는 악플과 직접 대면해보고, 이에 대해 솔직한 속내를 밝히는 ‘악플 셀프 낭송 토크쇼’. MC 신동엽-김숙-김종민-설리의 솔직한 경험을 고백하는 진행과 더불어 설리의 악플 대응법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5일 방송에서는 설리는 자신의 악플 대응법을 공개한 바 있다. 설리는 “악플을 읽고 속마음으로 ‘오늘도 설리는 이렇게 방송국에서 재미있는 사람들과 재미있는 농담을 하고 맛있는 밥을 먹었습니다’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설리는 “‘그런 설리가 오늘도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라는 뜻”이라고 밝히자 MC들은 물론, 게스트로 출연한 전진-김승현 또한 설리의 악플을 극복하는 자가 치유법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각종 게시판을 통해 “설리 되게 씩씩하고 태연하고 마음이 강하다”, “악플로 같은 상처 가진 게스트들이랑 소통하는 것 같아서 좋다”, “멘탈이 악플러들을 뛰어 넘는다”며 설리에 대한 응원으로 이어졌다. 이처럼 설리는 자신이 직접 겪은 악플과 악플을 스스로 극복했던 방법을 직접 털어놓으며 악플의 공론화를 시작했다. 현재 3회까지 방송 된 ‘악플의 밤’은 악플 낭송을 통해 음지에 있던 악플을 양지로 끌어올려 토론의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특히 MC 신동엽-김숙-김종민-설리가 스스로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털어놓음으로써 게스트들의 숨겨진 속내를 끌어내고 있다. 또한, 이 같은 형식은 ‘악플의 밤’에서만 볼 수 있는 진솔한 토크로 이어지며 때로는 함께 분노하고, 때로는 함께 공감하며 서로에게 힐링을 선사하고 있다. 이에 대해 ‘악플의 밤’ 제작진은 “단 3회가 방송됐지만 ‘악플의 밤’의 반응이 제작진이 생각했던 것보다 뜨거운 것이 사실이다”라며 “앞으로 ‘악플의 밤’이 단순한 악플을 낭송하는데 그치지 않고, 이를 통해 서로가 힐링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성장해갈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JTBC2 ’악플의 밤‘응 오는 12일 오후 8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외교부, SBS ‘대왕조개 채취’ 관련 “범죄인 인도 요청 없다”

    외교부, SBS ‘대왕조개 채취’ 관련 “범죄인 인도 요청 없다”

    외교부는 9일 SBS 예능 프로그램 ‘정글의 법칙’ 태국 촬영 중 멸종위기종인 대왕조개를 채취한 것과 관련, 태국 정부의 범죄인 인도 청구 가능성에 대해 “현재까지 태국 정부로부터 공식 요청이 제기된 바는 없다”고 밝혔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태국대사관은 사건인지 이후 즉시 사건 경위를 파악하고, 계속해서 사건의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며 이렇게 밝혔다. 이 당국자는 “외교부와 주태국대사관은 사건 진행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필요한 영사 조력을 제공할 예정이며, 유사 사례 재발 방지를 위해 해외여행 관련 안전주의 공지 등 홍보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SBS ‘정글의 법칙’ 출연진인 배우 이열음(23)이 태국 남부 꼬묵섬에서 대왕조개를 발견하고 대왕조개를 채취해 먹는 모습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되자 태국 핫차오마이 국립공원 측은 지난 3일 관할 경찰서에 수사를 요청했다. 일각에서는 이열음이 대왕조개를 채취하는 장면이 연출이라는 의혹까지 제기됐다. 자신을 다이버라고 소개한 한 네티즌은 지난 8일 “이열음이 다이빙으로 대왕조개를 들고 온 장면은 김병만 혹은 스태프가 직접적인 행위자라는 결정적 증거”라면서 “프리다이빙으로 대왕조개를 들고나온다는 건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의혹을 제기했다. 이 네티즌은 “대왕조개 입에 발이 끼어서 빠져나오지 못해 사망하는 사고가 종종 발생한다. 프리다이버들 뿐만 아니라 가끔 스쿠버다이버조차 그런다. 그렇게 지반에 단단하게 고정돼있는 걸 잠수해서 간단하게 들고 나온다? 절대 아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미리 대왕조개를 딸 작정으로 제작진에서 나이프 및 도구들을 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다이빙 자격증을 가진 스태프 혹은 김병만이 시간을 들여서 사냥해 놓은 걸 그냥 배우가 들고 온 것”이라며 해당 장면이 연출이라고 주장했다. 실제로 이열음이 대왕조개를 채취하는 문제의 장면에서 이열음이 바닷속 바닥에 박혀있는 대왕조개를 발견하고 뽑으려고 시도하지만 실패하고 물 위로 올라오자, 수중팀이 “(대왕조개가) 박혀 있는 게 있고 그냥 있는 게 있다”고 알려준다. 이에 이열음은 다시 바다로 들어가 대왕조개를 채취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신션한 남편’ 시나위 김바다-이주영 부부 합류 “결혼 두 번 했다”

    ‘신션한 남편’ 시나위 김바다-이주영 부부 합류 “결혼 두 번 했다”

    ‘신션한 남편’ 뮤지션 김바다와 디자이너 이주영 부부가 결혼을 두 번한 사연을 공개한다. 스타부부들의 일상을 통해 아내들이 원하는 이상적인 남편을 만들어주는 ‘좋은 남편 코디 프로젝트’인 ‘신션한 남편’은 신동엽과 션 두 명의 MC조합과 홍록기-김아린 부부, 김정태-전여진 부부, 주아민-유재희 부부가 일상을 공개하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9일 방송되는 ‘신션한 남편’에는 시나위 보컬 김바다와 패션 디자이너 이주영 부부가 새롭게 출연할 예정으로 이목이 집중된다. 전설적인 록밴드 ‘시나위’의 보컬인 김바다와 세계적인 아티스트들과 작업한 디자이너 이주영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17년 결혼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풀었다. 평소 아내에게 무관심한 것 같다는 질문에 김바다는 “저는 음악 하는 거에 완전히 집중해서 음악 할 때만큼은 조금 이기적인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아내 이주영은 “이벤트를 하거나 나를 깜짝 놀라게 하는 여자들이 바라는 그런 이벤트는 인생에서 가져본 적이 없다”고 말해 남편에 대한 서운함을 비쳤다. 평소에 일 때문에 너무 바빠서 가족끼리 밥 먹을 시간이 없었다는 김바다, 이주영 부부는 오랜만에 네 식구가 한 자리에서 아침식사를 먹는 장면을 연출했다. 촬영 당일 결혼 17주년 기념일을 맞은 이주영은 “오늘이 무슨 날인지 알지?”라고 물었고 김바다는 “일요일 아니야?”라고 말해 VCR을 보는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보다 못한 큰 아들 하울이 분위기를 직감하고 불쑥 “결혼기념일 아니냐”며 상황을 정리했다. 이에 둘째 아들 다울이 “기억 상실증 인 것 같다”며 웃음을 안겼다. 스튜디오에서 해명 아닌 해명을 한 김바다는 “결혼기념일이 두 번이다. 집안의 반대가 있었다. 부모님 반대를 무릅쓰고 우리끼리 결혼을 한 번 했었다. 총 두 번인데 자세한 날짜를 기억 못하는 편이다”고 말해 결혼 기념일을 기억하지 못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했다. 독특하고 신선한 매력을 소유한 김바다, 이주영 부부의 카리스마 넘치는 강렬한 등장은 스카이드라마 채널 ‘신션한 남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일(오늘) 밤 9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0대 버전?…‘애프터’ 1차 예고편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0대 버전?…‘애프터’ 1차 예고편

    파격 로맨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10대 버전이라는 ‘애프터’ 1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애프터’는 모범생 ‘테사’와 반항아 ‘하딘’이 첫 만남 이후, 아슬아슬하고 위태로운 사랑을 시작하는 이야기를 그렸다. ‘트와일라잇’,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제작진이 참여, 17개국에서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공개된 예고편은 “인생에는 우리를 정의하는 결정적인 순간들이 있어”라는 신입생 ‘테사’(조세핀 랭포드)의 의미심장한 내레이션으로 시작한다. 이어 ‘테사’는 파티에서 진실게임을 하던 중 학교의 유명한 반항아 ‘하딘’(히어로 파인즈 티핀)과 키스 벌칙에 걸린다. ‘테사’는 게임을 거절하지만, 다시 마주하게 된 ‘하딘’과 미묘한 기류가 흐르기 시작한다. ‘테사’에게 거침없이 다가온 ‘하딘’의 나직한 귓속말은 둘의 아슬아슬한 관계의 시작을 예상케 한다. 이어 ‘첫 끌림’, ‘첫 사랑’, ‘첫 경험’이라는 카피가 이어지면서 거부할 수 없는 둘의 강렬한 사랑을 예고한다. 로맨스 영화 ‘애프터’는 오는 8월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상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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