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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기념 합작영화 울산 배경으로 촬영

    한국과 베트남의 수교 25주년을 기념한 양국 합작 영화 ‘아빠의 강’이 울산을 배경으로 촬영한다. 31일 제작사인 L&U인디컴미디어에 따르면 이 영화는 한국인 아버지와 베트남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주인공이 아버지를 찾으려고 한국으로 온 뒤 수많은 직업을 전전하던 끝에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가해 스타가 되는 이야기를 그린다. 정민우 총감독과 안세진 감독, 베트남의 리하이 감독이 공동 연출을 맡고 L&U인디컴미디어와 SRB엔터테인먼트(베트남)가 함께 제작한다. 남자주인공에는 배우 최웅이, 여자주인공에는 베트남 배우 유응이 캐스팅됐다. 이 영화의 상당한 부분은 태화강대공원과 십리대숲 등 울산 전역에서 촬영된다. 제작사는 오는 10월 열리는 부산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사이판국제영화제, 베트남영화제 등에 이 영화를 출품할 예정이다. 제작사는 지난 30일 울산MBC컨벤션센터에서 배우, 스텝 등 제작진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작발표회를 열었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이일화, 박보검 사위삼고 싶은 이유? ‘반전 이유’

    이일화, 박보검 사위삼고 싶은 이유? ‘반전 이유’

    이일화 미모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박보검 언급이 재조명됐다.과거 한 방송에서 이일화는 “사위 삼고 싶은 배우가 있는가”라는 질문에 “박보검은 정말 제 사위로 삼고 싶다”며 “진짜 순수하고 예의가 바른 것 같다. 요즘 보기 드문 청년이다”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일화는 박보검, 도희와 함께 tvN ‘응답하라’ 시리즈에 함께 출연했다. 한편 이일화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진행된 MBC 주말 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런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가족 치유 코믹 드라마. 소녀시대 수영(최수영), 온주완, 김갑수, 이일화, 심형탁, 박진우, 서효림 등이 출연하는 ‘밥상 차리는 남자’는 9월2일 오후 8시35분 첫 방송 예정.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밥차남’ 이일화, 남편 심형탁 “온주완이 아들이라 더 충격”

    ‘밥차남’ 이일화, 남편 심형탁 “온주완이 아들이라 더 충격”

    이일화, 심형탁이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배우 심형탁은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새 주말드라마 ‘밥상 차리는 남자(극본 박현주, 연출 주성우)’ 제작발표회에서 이일화와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이일화는 섹시한 댄스스포츠 강사 정화영 역을, 심형탁은 살림9단 요섹남편 고정도 역을 맡았다. 두 사람은 극중 10살차 연상연하 잉꼬부부로 분해 매회 버라이어티한 닭살 스킨십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심형탁은 “10살 연상과 결혼했다는 설정이라고 들었을 때 그럴 수 있다고 생각했다. 프랑스 대통령도 그렇지 않은가. 이일화 선배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촬영하고 있다. 천사 같은 선격이라 나는 연기할 때 거들 뿐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심형탁은 “이일화 선배와 부부라는 점보다는 온주완이 내 아들이라는 점이 더 충격적이었다. 극 중에서 온주완보다 더 잘생기게 나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밥상 차리는 남자’는 아내의 갑작스러운 졸혼 선언으로 가정 붕괴 위기에 처한 중년 남성의 행복한 가족 되찾기 프로젝트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9월 2일에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아르곤’ 김주혁 “기자들 다르게 보여, 팀원들이 일하는 것 같아”

    ‘아르곤’ 김주혁 “기자들 다르게 보여, 팀원들이 일하는 것 같아”

    배우 김주혁이 ‘아르곤’에 출연하며 기자를 보게 된 남다른 시선에 대해 언급했다.30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연출을 맡은 이윤정 PD와 배우 김주혁, 천우희, 박원상, 신현빈, 박희본이 자리했다. 이날 김주혁은 “기자분들 얼굴을 이렇게 자세히 보는 건 처음이다. 다르게 느껴진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작발표회에 오셔서 기사를 작성하시는 기자분들을 보니 마치 팀원들이 열심히 일하는 것 같은 느낌”이라며 극에 몰입하고 있는 모습을 보였다. 김주혁은 이어 “이런 말은 처음 해보는 것 같다. 고생이 많으시다”고 덧붙였다. 한편, tvN 새 월화드라마 ‘아르곤’은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세상에서 오직 팩트를 통해 진실을 밝히고자 하는 열정적인 언론인들의 치열한 삶을 그린 드라마다. 오는 9월 4일 오후 10시 50분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소현, 고졸 검정고시 합격 ‘과거 고교 자퇴 이유는?’

    김소현, 고졸 검정고시 합격 ‘과거 고교 자퇴 이유는?’

    김소현이 고졸 검정고시에 합격했다.29일 김소현 소속사 싸이더스HQ는 “김소현이 고등학교 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했다. 현재 대학교 입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앞서 김소현은 전날 자신의 온라인 팬카페를 통해 김소현은 “큰일은 아닌데 팬 분들이 걱정하고 있을 것 같아 말씀드린다. 제 선택에 걱정 많았지만 이렇게 믿어주시는 여러분이 있어 용기 낼 수 있었다. 감사하다”고 합격 소식을 전했다. 이어 “이제 곧 연영과를 목표로 대학 진학을 준비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김소현은 중학교를 졸업한 뒤 고등학교 진학을 하지 않고 고졸 검정고시를 준비했다. 김소현은 지난 2015년 ‘후아유-학교2015’ 제작발표회에서 “현재 홈스쿨링 중”이라며 고등학교 자퇴 사실을 알렸다. 이날 김소현은 “학교를 자꾸 빠지게 되고, 출석만 하고 오는 생활이 반복되니 공부를 제대로 할 수 없었다. 친구들한테도 어쩔 수 없이 방해가 됐고 선생님께도 죄송했다”고 자퇴 이유를 설명했다. 현재 김소현이 2018년도를 목표로 대학 입시를 준비하고 있는 상황. 이후 김소현이 어떤 선택과 행보를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 된다. 한편 김소현은 최근 종영한 MBC 월화드라마 ‘군주: 가면의 주인’에서 한가은 역을 맡아 연기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심려끼쳐 죄송..제작진이 믿어줬다”

    ‘황금빛 내 인생’ 박시후 “심려끼쳐 죄송..제작진이 믿어줬다”

    배우 박시후가 “심려끼쳐 죄송”하다는 사과와 함께 지상파로 복귀한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29일 오후 2시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KBS2 새 주말 드라마 ‘황금빛 내 인생’ 제작발표회에서 박시후는 본식이 시작되기 전 단상에 올라 머리를 숙였다. 이 작품은 박시후가 불미스러운 사건 이후 5년 만에 복귀하는 지상파 드라마로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박시후는 “안녕하세요, 박시후입니다”라고 말문을 연 뒤 “다른 제작발표회 때보다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이 큽니다. 작품으로는 작년 ‘동네의 영웅’ 이후로 1년 만인 것 같고, KBS에서는 ‘공주의 남자’ 이후 6년 만에 인사드리는 것 같습니다. KBS를 통해서 좋은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어서 영광이고, 시간이 많이 지났지만 개인적으로 심려끼쳐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고 공식적으로 사과를 전했다. 박시후는 “우려와 걱정 속에서도 저를 믿어준 감독님, 작가님, 시청자분들께 폐가 되지 않도록 작품에 임하겠습니다. 저희 드라마는 행복을 깨닫게 해주는 따뜻한 드라마입니다. 따뜻한 시선 부탁드립니다”라고 당부했다. ‘황금빛 내인생’은 금수저로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이한 여인이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닫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박시후는 극중 냉철함 속에 따뜻함이 있는 재벌 3세 최도경 역을 맡아 신혜선, 서은수, 이태환 등과 호흡을 맞춘다. ‘내 딸 서영이’ 소현경 작가와 ‘넝쿨째 굴러온 당신’의 김형석 PD가 호흡을 맞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아버지가 이상해’ 후속으로 9월2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인영, 첫 남친보다 10cm 커 “키가 커서 옷이…”

    정인영, 첫 남친보다 10cm 커 “키가 커서 옷이…”

    정인영 아나운서의 남다른 비율이 화제다. 정인영 아나운서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 케이블 채널 tvN 예능 ‘소사이어티 게임2’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정인영이 남다른 비율로 화제인 가운데 그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현장 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정인영은 “내가 키가 커서 옷을 협찬 받으면 많이 짧아진다”며 자신을 둘러싼 노출증을 해명했다. 이어 “그런 옷을 입고 방송에 나가면 노출증이 있다는 식으로 기사가 올라왔다”며 “그걸 본 아버지가 ‘그 방송을 꼭 나가야겠냐’고 하셨다. 어머니는 더 속상해 하셨다. ‘너 시집 갈 수 있겠냐’고 물어보시곤 하셨다”고 덧붙였다. 정인영 키는 176cm다. 한편 ‘소사이어티 게임2’는 두 개의 대립된 사회로 이루어진 통제된 원형 마을에서 22명의 출연자가 13일간 펼치는 모의 사회 게임 쇼. 서로 다른 분야의 22명 참가자가 모여 게임을 통해 우승자를 가린다. 개그맨 장동민, 줄리엔강, 이천수, 이준석, 김광진, 엠제이킴, 조준호, 유승옥, 고우리, 정인영, 캐스퍼, 학진 등이 출연하며 오는 25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구새봄, 음주운전 때문에..‘방송 이미지도’

    구새봄, 음주운전 때문에..‘방송 이미지도’

    ‘소사이어티 게임2’ 제작진이 최근 음주운전으로 물의를 일으킨 스포츠 아나운서 구새봄의 출연 분량에 대해 언급하면서 구새봄의 음주운전 사건이 다시 주목받았다. 구새봄은 지난 7일 오후 8시47분경 지인들과 함께 술을 마신 뒤 운전하다가 경기도 양주시 송추 지하차도 입구에서 음주단속 중인 경찰에 적발됐다. 당시 구새봄의 혈중 알코올 농도는 0.152%로 측정됐다. 이는 면허 취소에 해당한다. 구새봄은 적발 당시 별다른 저항 없이 음주 사실을 인정했다. 구새봄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출연했던 방송이 눈길을 끈다. 구새봄은 지난해 방송된 tvN ‘뇌섹시대-문제적남자(이하 ’문제적 남자‘)에 출연했다. 미국 명문대인 에모리 대학을 졸업한 구새봄은 방송 당시에도 지적인 매력과 화려한 미모로 주목받았다. 특히 MC들이 “학창시절 인기가 많았을 것 같다”고 말하자, 구새봄은 “고교시절 5대 얼짱으로 통했다. 내가 동양적인 얼굴이라 외국인들이 좋아하는 스타일이라더라”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한편 tvN ‘소사이어티 게임2’의 정종연 PD는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열린‘소사이어티 게임2’ 제작발표회에서 음주운전 물의를 일으킨 구새봄의 출연 분량을 통 편집하기는 어렵다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빠들 밀리언셀러 만들자”… 가요계 주무르는 500만 팬덤

    “오빠들 밀리언셀러 만들자”… 가요계 주무르는 500만 팬덤

    경제력 갖춘 3040까지 팬덤 확대… 아이돌 기념일 열차에 ‘래핑’ 광고 1위 달성 위해 ‘음원 재생법’ 안내 이달 초 데뷔한 아이돌 그룹 ‘워너원’의 앨범은 음원이 공개된 지 1시간 만에 대표곡 ‘에너제틱’과 ‘활활’이 멜론 등 7개 음원차트에서 1, 2위를 점령했다. 교보문고 핫트랙스에서만 하루 동안 2000장이 넘게 팔렸다. 앨범의 초동 판매 실적(최초 1주일간 판매량)은 41만장으로, 아이돌 그룹 ‘엑소’ 정규 4집(60만장)과 3집(52만장)에 이어 세 번째다. 워너원 앨범 한 장의 정가(1만 8500원)로 계산하면 일주일 만에 76억원을 벌어들인 셈이다.아이돌 팬덤의 결집력이 대중음악 시장을 좌지우지한 지는 오래다. 팬덤 문화를 얘기하지 않고 대중문화를 말하기 어려워졌다. 이들은 좋아하는 가수가 순식간에 음원차트를 석권하도록 하고 때때로 기획사에 대항해 보이콧(불매운동) 엄포를 놓는 등 힘을 과시하기도 한다. 침체된 음악시장에 숨통을 터 주는 큰손으로 대접받기도 하지만 일각에서는 음악산업을 왜곡하는 주범으로 눈총을 받기도 한다.아이돌 팬덤의 ‘화력’(영향력)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은 음원차트와 음반 판매량에서다. 디지털 음원이 보편화된 상황에서 음원이 아닌 음반의 판매 실적은 팬덤의 규모나 영향력을 가늠하는 기준이 된다. 요즘 대중음악 시장에서 음원차트 상위권에 오르더라도 음반 판매량에서 수십만 장을 기록하기는 쉽지 않기 때문이다. 앨범 발매 후 1주일간의 실적이 각종 대중가요 시상에서 중요한 요소로 취급되기 때문에 유독 팬들이 공을 들이는 부분이다. 기획사는 이런 팬심을 적극 이용한다. 중국팬까지 합세하면서 앨범을 중국판, 한국판 두 버전으로 내기도 하고 각 멤버의 다양한 사진을 앨범에 넣어 팬들의 수집 욕구를 자극해 매출 극대화를 노린다. ‘좋아하는 오빠들’의 사진을 모두 확보해 ‘전집’을 만들고자 기꺼이 지갑을 여는 것은 예사다. 엑소팬이라는 임모(15)양은 “멤버 10명의 사진을 모으려고 앨범을 10장 다 샀다”며 “한국어와 중국어 버전에 따라 사진이 다르기도 해 국적별로 전집을 사는 경우도 많다”고 말했다.10~20대에 국한됐던 팬덤 현상은 어느덧 30~40대까지 연령대가 확대되고 있다. 워너원을 만들었던 TV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2’의 연령별 시청자를 보면 30대(24%)와 40대(23%)가 절반을 차지했다. 이들은 1990년대 10대를 보내며 H.O.T, 젝스키스, G.O.D 등의 아이돌 그룹에 빠져 산, 아이돌 팬덤 1세대라고도 할 수 있다. 이들이 팬덤에 가세했다는 것은 아이돌 음악산업의 규모가 달라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10대와 달리 짱짱한 경제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구매력 있는 소비층으로 꼽혀서다. 학창 시절 H.O.T 팬클럽으로 활동했던 직장인 강모(35·여)씨는 “어릴 때는 주로 좋아하는 가수를 위해 작은 선물을 사 주거나 사인회에 쫓아다니는 게 전부였다면 지금은 해외 콘서트에 따라가는 것은 기본”이라며 “앨범을 수천 장 사서 지인들에게 홍보용으로 뿌리는 사람도 있다”고 귀띔했다. 팬들이 십시일반 모아 연예인에게 선물하는, 이른바 ‘조공’도 진화 중이다. 제작발표회나 콘서트 때마다 화환과 함께 쌀을 보내 불우 이웃 돕기를 하거나 위안부 할머니를 돕기 위해 소녀상 팔찌를 공동 구매하는 등 기부 형태를 띠기도 한다. 로엔 크리에이티브센터 관계자는 “단순히 팬이 가수에게 선물하는 데 그치지 않고 가수와 팬덤이 함께 사회에 기부한다는 의미로 기업의 사회공헌처럼 한층 업그레이드된 팬덤 현상”이라고 설명했다. 스케일도 커지고 있다. 지난 4월 엑소 멤버 백현의 생일 때 팬들은 열차 전체를 축하 메시지와 사진으로 감싸는 ‘래핑’ 광고를 했다. 이 광고를 하는 데 든 비용은 4400만원. 중국 팬클럽(원윈드)은 같은 그룹 멤버 세훈의 이름으로 스코틀랜드에 있는 땅을 사기도 했다. 1제곱피트(약 0.0281평)밖에 안 되는 작은 땅에 고작 30파운드(약 4만 4000원)를 들였지만 이들이 땅을 산 이유가 재밌다. 현지 환경보호 단체에 땅을 사서 기부하면 명예시민 격으로 귀족 작위 가운데 하나인 ‘로드’가 부여된다. 좋아하는 가수를 귀족으로까지 높이고 싶은 팬심이 만든 이벤트다. 침체된 음반시장에 어느 정도 활력을 준다는 측면에서 팬덤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기도 하나 우려의 목소리는 커지고 있다. 뮤직랭킹 플랫폼 한터차트에 따르면 국내 팬덤 규모는 500만명. 국내 아이돌 그룹을 향한 중국 팬덤의 규모는 무려 1억명가량으로 추산된다. 이들이 좌우하는 음원차트에서 음악 경향이나 흐름을 짚어내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대중적이지 못한 가수나 밴드들은 설 자리가 줄어들 수밖에 없다. 음악시장이 아이돌 편향이 되면서 다양성을 추구해야 하는 음악 생태계는 훼손되고 있다. 특히 이기적인 집단 스트리밍(재생) 경쟁은 시장을 왜곡하는 주범이다. 기존 재생목록을 모두 삭제한 뒤 음원 사이트에서 특정 앨범 수록곡을 모두 재생목록에 담고 반복적으로 재생하는 것이다. 팬클럽은 이에 대한 매뉴얼을 공유하면서 음악적 성취와 상관없이 자신들이 좋아하는 가수를 무조건 1위에 올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박은석 음악평론가는 “만약 이곳이 주식시장이라고 한다면 심각한 불공정 행위에 해당하는 것 아니겠느냐”면서 “수만 명의 사람들이 한 가지 목적으로 모여 대중문화의 새로운 권력으로 군림하고 철저히 상업화된 미디어가 이에 동조하면서 음악을 하는 사람들이 정작 음악으로 평가받기 더욱 힘든 구조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포토] 엄현경, 트임 드레스 사이로 보이는 바디라인 ‘시선 강탈’

    [포토] 엄현경, 트임 드레스 사이로 보이는 바디라인 ‘시선 강탈’

    드라맥스 드라마 ‘싱글와이프’ 제작발표회가 22일 오후 서울 서초구 더 케이 호텔에서 열린 가운데 배우 엄현경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싱글와이프’는 재벌 2세와 완벽한 재혼을 준비하던 주인공이 전 남편과의 이혼이 법적으로 성립되지 않았음을 알게 되고, 다시 이혼하기 위한 이중생활을 하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그린 드라마로 23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사진=THE FACT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라, 남다른 수영복 자태 ‘5억 다리보험 각선미는 잠시..’

    유라, 남다른 수영복 자태 ‘5억 다리보험 각선미는 잠시..’

    걸그룹 걸스데이의 유라의 일상이 눈길을 끌었다. 유라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장의 수영복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라는 검은색 원피스 수영복과 래시가드를 입은 채 포즈를 취하고 있다. 유라는 5억짜리 다리보험을 들었을 정도로 빼어난 각선미의 소유자이기도 하다. 한편 유라는 11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 웹드라마 ‘힙한선생’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힙한 선생’은 무기한 노잼 생활에 지친 초등학교 음악교사의 꿀잼 거듭나기 방과 후 프로젝트를 그린 코믹 스웩 드라마다. 유라는 극 중 워킹 홀리데이로 배운 짧은 영어로 기간제 영어교사로 부임한 김유빈 역을 맡았다. 오는 14일 첫 방송예정.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연기파 배우도 못 살린 리메이크의 덫

    연기파 배우도 못 살린 리메이크의 덫

    기대를 높였던 tvN의 첫 수목드라마 ‘크리미널 마인드’(20부작) 한국판이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시작부터 원작인 미국 드라마(미드)와 비교당하며 혹평에 시달리더니 최근에는 급기야 홈페이지 시청자 게시판을 폐쇄했다. 손현주, 이준기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하고 사전 제작으로 완성도를 높이려 했음에도 연출과 연기가 모두 어색하다는 평이 주를 이룬다.지난 10일 방영된 크리미널 마인드 6회 시청률은 유료 플랫폼 가구 평균 3.4%로 집계됐다.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원작의 최초 리메이크라는 기대 때문에 첫 회 4.2%의 시청률로 출발했으나 2주 만에 2%대로 떨어졌다가 소폭 회복했다. 시청률 부진의 가장 큰 이유는 미국식 각본과 한국적 상황의 부조화다. 크리미널 마인드는 미국 CBS 방송국에서 2005년 처음 시작해 올해 시즌 13이 나올 정도로 인기를 끈 드라마다. 양윤호 감독이 앞서 제작발표회에서 “잘해도 욕먹겠더라”고 우려한 대로 뛰어난 원작의 무게에 짓눌려 창의적인 재해석에 실패했다. 프로파일링(범죄유형 심리분석)으로 연쇄살인사건을 해결해 나간다는 설정과 등장인물 대부분을 원작 그대로 가져와 한국적 배경에 대입하다 보니 공감을 얻기 어려웠다. 예컨대 총기 소지가 자유롭지 않은 국내에서 매 장면마다 권총이 수시로 등장하는 모습은 우리 시청자들에게는 낯설게 보일 뿐이다. 또한 원작에서 실제 사건을 토대로 과학적 분석으로 치밀하게 사건을 전개하는 등 긴장감을 주던 것과 달리 한국판에선 범죄 수법만 잔혹해졌을 뿐 추리와 논리는 빈약해졌다. 원작을 답습했지만, 캐릭터에 대한 특징도 살리지 못했다. 특히 톡톡 튀는 패션으로 시선을 끌면서도 중요 정보를 속속 찾아내는 감초 같은 역할의 페넬로페 가르시아는 한국판에서 나나황이라는 인물로 재현됐는데 외형만 화려할 뿐 개성은 사라졌다. 아이큐 187의 최연소 심리데이터 분석요원 이한 역할도 스펜서 리드 박사의 캐릭터를 가져온 것으로 사건을 해결하는 데 중요한 인물이지만 한국판에서는 존재감이 미미하다. “미국 얘기를 한국이라는 장소에서 한국 배우가 연기할 뿐 새로운 점도 없고 어색하다” “번역투의 대사와 상명하복식의 한국 문화가 극적 몰입을 방해한다”는 등의 깐깐한 시청자 평이 쏟아졌다. 리메이크라고 해서 무조건 한국 정서에 맞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앞서 지난해 tvN에서 리메이크한 전도연 주연의 ‘굿와이프’는 최고 시청률 6.2%를 기록하며 호평을 받기도 했다. 공희정 드라마 평론가는 “리메이크도 재창작인 만큼 문화적 상황에 맞는 재해석이 필요한데 (크리미널 마인드의 경우) 원작을 그대로 옮겨놓은 데 그친 것 같다”면서 “원작이 유명한 작품일수록 ‘왜 리메이크를 하는가’에 대한 해답, 즉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드라마적 요소들이 고려됐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가수 길원옥입니다” 89세 위안부 할머니 데뷔

    “가수 길원옥입니다” 89세 위안부 할머니 데뷔

    “가수 길원옥입니다.”10일 서울 마포구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열린 ‘길원옥의 평화’ 음반 제작발표회.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89) 할머니는 “내가 좋아하니까 남들이 싫어하건 말건 나 혼자 노래하는 게 직업”이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길 할머니는 지난해 9월부터 애창곡 15곡을 직접 부른 앨범을 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정대협), 휴매니지먼트 등과 함께 제작했다. 길 할머니는 오는 14일 세계 위안부 피해자 기림일에 서울 청계광장 무대에 올라 정식으로 ‘가수 데뷔’를 할 예정이다. 길 할머니는 “요즘 노래 잘하는 젊은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90살 먹은 늙은이가 시도 때도 없이 아무 때나 노래한다고 생각하면 어떨 때는 좀 나이 먹어서 주책 떠는 것 아닌가 싶다”면서도 “그저 심심하면 노래를 부른다”고 환하게 웃었다. 자주 부르는 노래를 꼽아달라는 말에 ‘남원의 봄 사건’이라는 노래라면서 즉석에서 “남원골에 바람났네 춘향이가 신발 벗어 손에 들고 버선발로 걸어오네 쥐도 새도 모르듯이 살짝살짝 걸어오네”라며 노래를 부르기도 했다. 1928년 평안북도 희천에서 태어난 길 할머니는 13살 때 만주 하얼빈으로 끌려가 일본군 ‘위안부’ 생활을 하며 모진 고초를 겪었다. 윤미향 정대협 상임대표는 “할머니가 사실 처음엔 노래 실력을 숨기셨다”며 “여성으로서 아픈 과거를 가진 개인이 노래를 잘하거나 춤사위가 예쁜 것에 대해 편견으로 바라보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위안부로 끌려가지 않았더라면 보통 여성처럼 노래 부르고 춤을 춰도 거리낌 없었을 ‘사람 길원옥’이 살았다는 것을 되새길 수 있도록 도와드리는 것이 진정한 해방”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서울포토] 노래 녹음하는 길원옥 할머니

    [서울포토] 노래 녹음하는 길원옥 할머니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의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열린 음반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앞서 음반제작과정을 주최측이 공개하고 있다. 이호정 전문기자 hojeong@seoul.co.kr
  • [서울포토]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음반 제작발표회

    [서울포토]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 음반 제작발표회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길원옥 할머니가 10일 오전 서울 마포구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에서 열린 음반 제작발표회에서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호정 전문기자 hojeong@seoul.co.kr
  • ‘맨홀’ 유이 심경고백, 강남과 열애+결별 후 첫 공식석상 “반복되지 않을 것”

    ‘맨홀’ 유이 심경고백, 강남과 열애+결별 후 첫 공식석상 “반복되지 않을 것”

    배우 유이가 강남과의 열애와 결별에 대한 심경고백을 했다. 7일 오후 서울 영등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맨홀-이상한 나라의 필(이하 맨홀)’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전우성 PD와 배우 김재중, 유이, 정혜성, 바로가 참석했다. 유이는 이 드라마에서 백수 봉필(김재중)과 담벼락 하나를 사이에 두고 28년을 살고 있는 ‘여사친’ 수진 역을 맡았다. 그는 극중 캐릭터에 대해 “첫사랑 이미지라면 긴 생머리에 청순한 이미지가 강했는데 수진이는 그게 아니다. 액션도 되게 많고 왈가닥 성격”이라며 “모든 남자들의 첫사랑이 청순한 사람은 아니라는 걸 보여주면서 그런 편견을 깰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유이는 최근 강남과의 열애 인정과 결별 과정에서 불거진 일련의 논란에 대해 “개인적인 일로 모든 분께 심려 끼쳐 죄송하다. 앞으로는 절대 그런 일 없도록 조심하겠다”고 심경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것이다. 그래서 SNS도 비활성화했다. 앞으로 개인적인 일로 논란이 되기보다 활동으로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앞서 유이는 SBS 예능프로그램 ‘정글의 법칙’에 함께 출연한 강남과 열애설에 휩싸였다. 당시 유이는 열애설을 강력히 부인했지만, 데이트 사진이 보도되자 입장을 번복해 논란이 됐다. 이후 유이는 열애 인정 3주 만에 강남과 결별 소식을 전해 다시 한번 화제를 모았다. 한편 ‘맨홀’은 맨홀로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봉필의 황당무계한 시간여행을 그린다. ‘7일의 왕비’ 후속으로 오는 9일 오후 10시에 첫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포토] 문가영, S라인 몸매에 반전 뒤태 ‘아찔’

    [포토] 문가영, S라인 몸매에 반전 뒤태 ‘아찔’

    배우 문가영이 지난 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임피리얼팰리스에서 열린 tvN 드라마 ‘명불허전’ 제작발표회에 참석하고 있다. ‘명불허전’은 침을 든 조선 최고의 한의사 허임(김남길 분)과 메스를 든 현대 의학 신봉자 외과의 연경(김아중 분)이 400년을 뛰어넘어 펼치는 내용의 드라마로 오는 12일 첫 방송된다. 사진=THE FACT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밤도깨비’ 이지선 PD, 뉴이스트 김종현 섭외 이유? “국프의 마음”

    ‘밤도깨비’ 이지선 PD, 뉴이스트 김종현 섭외 이유? “국프의 마음”

    ‘밤도깨비’ 이지선 PD가 뉴이스트 김종현을 섭외한 이유를 밝혔다.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밤도깨비’ 제작발표회에는 이지선 PD, 이수근, 박성광, 이홍기, 뉴이스트 김종현 등이 참석했다. 이날 이지선 PD는 ‘밤도깨비’ 멤버 구성에 대해 “이수근, 정형돈은 케미가 좋을 것 같아서 섭외했다. 박성광은 멤버를 꾸릴 때 추천을 정말 많이 받은 개그맨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홍기는 과거 토크쇼에서 봤을 때 굉장히 재미있고 재능있는 친구라 생각했다. 이번에 운이 좋게 연이 닿아서 섭외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 김종현에 대해서는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배려심 있고 철든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뉴이스트를 오랫동안 봐왔던 팬이자 엄마의 마음으로 꽃길을 걷길 바라면서 섭외하게 됐다”며 ‘국프(국민 프로듀서)’로서의 마음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날 김종현은 “처음으로 예능 촬영을 하게 됐다. 긴장을 많이 했는데 선배들이 많이 도와주고 있다. 좋은 기회 주셔서 감사하다. 열심히 해서 재밌는 방송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또 그는 “‘프로듀스101’과 ‘밤도깨비’ 중 어느 프로그램이 더 힘들었나”는 질문에는 “솔직하게 ‘프로듀스101’이 더 힘들었다. 짧은 기간에 무대를 준비해야 해서 고민도 많았다”고 답했다. ‘밤도깨비’는 밤 12시가 되면 5명의 출연진이 핫플레이스에 나타나 매주 핫한 장소와 상품, 먹거리를 1등으로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여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첫 전파를 탄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기대해주세요”...뉴이스트 김종현, ‘밤도깨비’ 본방사수 독려

    “기대해주세요”...뉴이스트 김종현, ‘밤도깨비’ 본방사수 독려

    뉴이스트 멤버 김종현이 ‘밤도깨비’ 본방 사수를 독려했다. 28일 뉴이스트 김종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JTBC ‘밤도깨비’ 매주 일요일 저녁 6시 30분 많은 시청 부탁드려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에 함께 출연하는 이홍기, 이수근, 박성광, 연출을 맡은 이지선 PD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이날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 서울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카메라를 보며 훈훈한 미소를 짓는 이들의 모습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JTBC 새 예능프로그램 ‘밤도깨비’는 매주 핫한 장소와 상품, 먹거리를 1등으로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밤도깨비 5인방의 여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30일 오후 6시 30분 첫 방송.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구해줘’ 옥택연 공약 “시청률 5% 넘으면 광화문 땡볕 아래서..”

    ‘구해줘’ 옥택연 공약 “시청률 5% 넘으면 광화문 땡볕 아래서..”

    ‘구해줘’ 옥택연이 시청률 5% 돌파 공약을 내걸었다. 2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OCN 새 주말드라마 ‘구해줘’(극본 정이도, 연출 김성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구해줘’는 국내 최초로 사이비 종교 소재에 대해 다루는 드라마로, 조금산 작가의 웹툰 ‘세상 밖으로’를 원작으로 한다. 옥택연은 ‘구해줘’에서 잘생긴 외모, 똑똑한 두뇌의 ‘엄친아’ 한상환 역을 맡았다. 무지군 군수인 아버지의 빽으로 무서울 것 없지만, 아픈 어머니, 그리고 군수님 아들이라는 시선에 때때로 숨막혀 하는 인물이다. 구해줘‘는 사이비 종교 ’구선원‘에 감금된 임상미(서예지)의 ’구해줘‘라는 요청에 무지군 백수 4인방 한상환(옥택연), 석동철(우도환), 우정훈(이다휘), 최만희(하희정)가 구선원의 실체를 파헤치는 드라마다. 옥택연은 “’구해줘‘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는 기라성 같은 배우들과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또 ’사이비 종교‘라는 것에 관심이 생겼다. 사이비 종교에 빠져도 자신이 빠졌다는 생각을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런 부분에서도 호기심을 느꼈던 것 같다”고 작품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이번 작품은 옥택연이 군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옥택연은 “작년에 ’싸우자 귀신아‘를 찍을 당시에도 입대 전 마지막이라고 했는데, 그로부터 1년이 지났다”면서 “병무청에서 불러주면 가게 되겠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시청률 공약을 묻는 질문에 옥택연은 “5%를 달성했으면 좋겠다”며 공약에 대해 “광화문 땡볕 아래에서 얼음물을 대야에 받아놓고, 조성하 선배님께서는 교주복을 입고 입수를 하시기로 했다. 나머지 배우들은 그 주위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5%가 빨리 넘어서 군대에 들어가기 전에 공약을 했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OCN 새 토일드라마 ’구해줘‘는 오는 8월 5일 토요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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