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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균-알렉스 “로맨틱 가이는 잊어주세요”

    이선균-알렉스 “로맨틱 가이는 잊어주세요”

    ‘로맨틱 가이’ 로 대표됐던 이선균과 알렉스가 각각 ‘까칠남’ 과 ‘폼생폼사남’ 으로 이미지 쇄신을 시도한다. 28일 컨벤션 마벨러스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MBC 월화 미니시리즈 ‘파스타’ 제작발표회에서 극중 최현욱 역할을 맡은 이선균은 “최현욱은 까칠함을 넘어선 지랄맞은 쉐프” 라고 자신의 캐릭터를 소개했다. 그간 부드럽고 젠틀한 ‘훈남’ 이미지에서 ‘까칠남’ 으로의 변신에 대해서는 “그간에 보여줬던 캐릭터가 아니어서 부담, 걱정도 없지 않아 있지만 익숙치 않은 역할을 하다보면 배우로써 또 다른 길을 발견할 수 있다” 며 “요즘엔 촬영장에 가면 즐겁게 소리 지르고 있다” 고 ‘버럭 현욱’ 으로 분한 소감을 전했다. 또 마늘과 올리브유가 들어간 담백한 ‘올리오’ 파스타를 좋아한다는 이선균은 “구박하는 쉐프 역할을 맡은 만큼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틈틈이 주방에 가서 연습했다” 며 “주방식구들과 친해져 식당에 가면 혜택이 있을 것” 이라며 장난스레 너스레를 떨기도 했다. 한편, 또 다른 ‘훈남’ 알렉스는 극중 유일하게 쉐프가 아닌 ‘까칠한 손님’ 김산 역할로 분했다. 그는 “열심히 먹는 역할에 충실하고 있다” 면서 “남자로 태어나 주방에 들어가지 않는 것을 자랑스러워하는 캐릭터로 ‘기존의 이미지와 반대여서 재밌겠구나’ 라고 생각했다. 앞으로 캐릭터가 어떻게 성장해 나갈지는 본방을 사수해주길 바란다” 며 궁금증을 자아내게 했다. 이번 ‘파스타’ 가 두 번째 드라마 출연인 알렉스는 “적어도 대사NG는 내지 말아야겠다는 생각 때문에 연습 중 대사를 열심히 외우고 있다” 며 “새로운 일을 시작한다는 것에 대한 설레임 반, 두려움 반으로 열심히 재밌게 찍으려고 노력 중이다. (출연자간에)서로 사이가 좋아서 촬영을 재밌게 한 만큼 시청자들도 즐겁게 시청했으면 한다” 는 바람도 내비쳤다. MBC월화 미니시리스 ‘파스타’ 는 2010년 1월 4일 월 밤 9시 55분에 시청자 곁을 찾아간다. 사진 =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SBS ‘크리스마스에...’ 돌연 기자간담회 왜?

    SBS ‘크리스마스에...’ 돌연 기자간담회 왜?

    SBS 수목드라마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이하 크리스마스)’가 21일 서울 목동 SBS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다. 고수, 한예슬 등 주연배우 4명을 앞세워 ‘본방사수’를 이루겠다는 목적에서다. 하지만 TV드라마의 경우 본 방송이 시작되기 전 제작발표회를 갖고 그 이후에는 별도의 기자간담회를 열지 않는 게 일반적이다. 특히 드라마 시작 전후도 아닌 방영 중간에 개최하는 것은 더욱 이례적인 일. 때문에 관심의 초점은 ‘크리스마스’가 왜 지금 시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었을까 하는 점이다. ◆ 아이리스 종영 맞춰 시청률 ‘왕좌’ 기대 의문은 당연히 최근까지 수목드라마의 ‘황제’로 군림했던 KBS 2TV ‘아이리스’의 종영에서 풀어진다. 그동안 ‘아이리스’는 40%에 가까운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수목 안방극장을 점령해왔다. 당연히 경쟁사인 SBS와 MBC로서는 아이리스의 종영만을 손꼽아 기다릴 수밖에 없던 상황. 따라서 지난 17일 ‘아이리스’가 대단원의 막을 내린 후 SBS측이 기다렸다는 듯이 21일 고수, 한예슬, 선우선, 송종호 등 4명의 주연배우들을 기자들 앞에 선보이며 촬영스토리를 공개한 것도 결국은 이 때문으로 보인다. 이른바 ‘아이리스’가 떠난 시청률 경쟁에서 ‘무주공산’을 노리겠다는 것이다. 특히 ‘아이리스’의 후속작인 ‘추노’가 내년 1월6일부터 전파를 타는 만큼 당분간은 ‘크리스마스’가 수목드라마 ‘안방자리’를 꿰차고 그 여파를 내년 상반기까지 끌고 갈 것이라는 계산이 나왔을 수 있다. 같은 수목드라마인 MBC의 ‘히어로’가 그 만큼 낮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다는 점이 작용한 것도 당연하다. ◆간담회 이어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확인사살’ ‘아이리스’의 공백을 채우겠다는 ‘크리스마스’의 이같은 전략은 기자간담회를 전후해 진행되고 있는 마케팅 전략에서도 엿보인다. SBS측은 23일과 24일 ‘크리스마스’가 방영되는 TV화면을 사진으로 찍은 후 드라마의 공식 트위터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다양하고 푸짐한 선물을 준다는 ‘메리 클스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아이리스’의 종영과 맞물린 것도 그렇지만 드라마 제목에 ‘크리스마스’가 들어 있어 관련 마케팅을 펼치며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심산에서다. ‘크리스마스’ 제작진 관계자는 “SBS측에서 배우들이 모여서 심기일전하자는 뜻에서 기자간담회가 연 것으로 안다”면서도 “아이리스도 끝나고 시청자들의 반응도 좋아지면서 (시청률 상승을) 기대할 수 있는 상황이 됐다” 말했다. ‘크리스마스’는 아버지가 누군지 모른 채 술집 작부인 엄마를 따라 떠돌이 생활을 하며 살면서 마음의 문을 닫고 살던 차강진(고수 분)이 유복한 가정에서 순수하고 밝게 자라난 한지완(한예슬 분)을 운명처럼 만나 10년에 걸쳐 절절한 사랑을 키우는 이야기로 현재까지 총 6회분을 방영했으며 최고 시청률은 9.9%를 기록 중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병헌·성유리 등 ‘외도’ 하는 배우들…왜?

    이병헌·성유리 등 ‘외도’ 하는 배우들…왜?

    다 같은 배우지만 드라마에만 전념하는 배우와 영화에만 출연하는 배우가 명확히 구분되던 시절이 있었다. 하지만 최근 브라운관과 스크린 사이에 존재하던 벽이 완전히 허물어졌다. 데뷔 초부터 혹은 2~3년 주기로 드라마와 영화를 오가는 것은 물론 오랜 기간 한 분야에 전념했던 배우들도 다른 분야로 외도를 시도하고 있는 것. 올 하반기 최고의 화제작 KBS ‘아이리스’의 이병헌은 지난 2003년 ‘올인’ 이후 6년 만에, 김태희는 2005년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 이후 4년 만에 드라마에 출연했다. 또 엄지원과 박용우 역시 6년 만에 각각 MBC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제)와 SBS ‘제중원’을 통해 안방극장 공략에 나선다. 데뷔 후 처음으로 드라마에 도전하는 배우도 있다. 영화에만 전념해왔던 김수로는 내년 1월 방송 예정인 KBS 드라마(제목 미정)에 출연한다. 김수로는 지난 2007년 MBC ‘고맙습니다’에 한 회 특별출연을 했지만 정식으로 출연하는 것은 데뷔 12년 만에 처음이다. 방송 관계자들은 충무로 스타들이 TV로 몰려드는 현상에 대해 경기불황으로 인한 영화계 위축을 첫 번째 이유로 꼽았다. 경기침체가 이어지며 제작 규모가 작아진데다 촬영 도중 중단되거나 완성이 됐어도 개봉이 미뤄지는 등 환경이 안정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꼭 그 이유 때문만은 아니다. 영화평론가 심영섭 씨는 “경제 한파의 영향도 있지만 최근엔 이미지 변신이나 대중적인 인기와 인지도를 위해 드라마를 선택하는 경우가 많아졌다.”고 분석했다. 영화판이 아무리 크다고 해도 파급력이 TV만큼은 아니기 때문에 매력적일 수밖에 없다는 설명이다. 하지만 반대로 드라마에 전념했던 배우들이 충무로 나들이에 나서는 경우도 있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변신한 뒤 브라운관에만 얼굴을 내비쳤던 성유리는 ‘토끼와 리저드’를 통해 영화에 입문했다. 또 지난 1997년도 MBC공채 탤런트 출신인 김승수는 최근 ‘고치방’에 캐스팅 됐고 한혜진도 데뷔 7년 만에 ‘용서는 없다’로 관객 사로잡기에 나섰다. 박예진은 최근 드라마에서 영화로 외도해 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사례다. 2002년 ‘뚫어야 산다’ 이후 스크린에 재도전한 ‘청담보살’로 흥행과 연기력 두 마리 토끼를 잡은 것. 드라마나 영화나 똑같은 연기긴 하지만 분야를 바꾼다는 것이 말처럼 쉬운 일은 아니다. 한혜진은 최근 영화 제작발표회에서 “드라마만 하다 보니 영화란 장르가 부담스럽게 다가왔던 적이 많았다. 큰 스크린으로 연기를 보여준다고 생각하니까 역량을 들킬 것 같은 생각이 든다.”고 부담감을 털어놓기도 했다. 드라마로 입지를 굳힌 배우들이 부담과 위험을 감수하면서까지 스크린에 도전하는 것은 새로운 도약을 꿈꾸는 배우로서의 욕망과 영화라는 매체만이 가지고 있는 특수성 때문이다. 영화평론가 심영섭씨는 “드라마보다 영화가 좀 더 여유가 있기 때문에 연기력 측면에서 도약의 계기가 될 수 있다. 또 새로운 도전을 통해 매너리즘에서 탈피하고 스스로를 점검하기 위해 영화에 출연하기도 한다.”고 설명했다. 영화 평론가 강유정 씨는 “드라마에 출연하면 연기자 혹은 탤런트로 불리지만 영화에 출연하면 배우라는 호칭이 더 자연스러워진다. 또 최근 ‘박쥐’의 김옥빈이나 김해숙처럼 단번에 세계의 주목을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도 한다.”고 말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송윤아 “‘웨딩드레스’, 펑펑 울수 있는 영화”

    [NOW포토] 송윤아 “‘웨딩드레스’, 펑펑 울수 있는 영화”

    배우 송윤아가 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웨딩드레스’(감독 권형진, 제작 로드픽쳐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영화 ‘웨딩드레스’는 9세 딸을 둔 싱글맘의 눈물겨운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2010년 1월 14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웨딩드레스, 눈물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

    [NOW포토] 웨딩드레스, 눈물과 감동을 선사할 영화

    감독 권형진과 배우 김향기, 송윤아가 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웨딩드레스’(감독 권형진, 제작 로드픽쳐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영화 ‘웨딩드레스’는 9세 딸을 둔 싱글맘의 눈물겨운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2010년 1월 14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송윤아, 단아하고 성숙한 모습

    [NOW포토] 송윤아, 단아하고 성숙한 모습

    배우 송윤아가 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웨딩드레스’(감독 권형진, 제작 로드픽쳐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영화 ‘웨딩드레스’는 9세 딸을 둔 싱글맘의 눈물겨운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2010년 1월 14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향기 ‘웨딩드레스’ 발표회 “너무 부끄러워요”

    [NOW포토] 김향기 ‘웨딩드레스’ 발표회 “너무 부끄러워요”

    배우 김향기가 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웨딩드레스’(감독 권형진, 제작 로드픽쳐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영화 ‘웨딩드레스’는 9세 딸을 둔 싱글맘의 눈물겨운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2010년 1월 14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향기 “오로지 연기로 승부 할래요”

    [NOW포토] 김향기 “오로지 연기로 승부 할래요”

    아역배우 김향기가 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웨딩드레스’(감독 권형진, 제작 로드픽쳐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인터뷰를 하고 있다.영화 ‘웨딩드레스’는 9세 딸을 둔 싱글맘의 눈물겨운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2010년 1월 14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김향기·송윤아, ‘웨딩드레스’ OX 퀴즈!

    [NOW포토] 김향기·송윤아, ‘웨딩드레스’ OX 퀴즈!

    배우 김향기와 송윤아가 8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웨딩드레스’(감독 권형진, 제작 로드픽쳐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OX퀴즈를 하고 있다.영화 ‘웨딩드레스’는 9세 딸을 둔 싱글맘의 눈물겨운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2010년 1월 14일 개봉한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임권택 감독 101번째 도전

    임권택 감독 101번째 도전

    “한지(韓紙)를 만드는 작업은 달빛을 길어올리는 듯한 섬세함이 요구됩니다. 이 위대한 유산에 미쳐 가는 사람들과 그 정신적 아름다움을 그려내고 싶었습니다.” 한국 영화계의 거장이자 산증인 임권택(75) 감독. 그가 101번째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로 돌아왔다. 그는 이번 작품에서 우리 민족의 불굴의 정신과 끈기를 상징하는 ‘한지’를 소재로 이야기를 꾸려 나갈 작정이다. 1일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영화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만난 임 감독은 “비단은 오백년밖에 못 가지만 한지는 천년을 간다.”며 “그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화면에 담아내 한국 사람, 더 나아가 세계인이 공유할 수 있는 문화로 발돋움시키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 101번째 도전이지만 노장 감독은 특유의 질박한 말투로 “처음처럼”을 강조했다. 그리고 이런 주문을 곁들였다. “이 영화가 내 101번째 연출작이 아니라 첫번째 영화로 불렸으면 좋겠다. 지난 100편의 작품에서 벗어나 새로운 임권택으로 데뷔하는 것으로 이해해 달라.” 실제 ‘첫번째’ 영화이기도 하다. 필름 영화를 고집해 왔던 그가 처음 찍는 디지털 영화다. 디지털로도 필름의 영상을 그대로 재연할 수 있다는 실험정신을 발휘해 보겠다는 각오다. 임 감독은 “필름 영화에 비해 디지털 영화는 심도가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디지털 영화의 장점을 직접 배워가면서 촬영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새롭게 시작하고자 한다는 그의 다짐만큼 영화에 대한 애착도 강렬하다. 그는 영화감독들이 기피하는 겨울 촬영을 고집했다. “한겨울 얼음 밑으로 흐르는 물에서 최상의 한지가 만들어진다는 사실 때문이기도 했지만 한지의 깨끗하고 고결한 이미지가 겨울의 풍경과 맞아떨어져서”라며 임 감독은 사람좋은 웃음을 지어 보였다. 제작발표회에는 주연을 맡은 박중훈·강수연, 제작 및 제작투자를 하는 민병록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등도 함께했다. 박중훈은 한지를 통해 속물 근성을 극복하게 되는 공무원으로, 강수연은 다큐멘터리 감독으로 출연한다. 강수연은 “나이가 들어서도 임 감독과 작업을 할 수 있다는 게 큰 영광이다. 나 역시 데뷔작이란 마음으로 시작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영화 제작비는 20억원으로 영화진흥위원회와 전주시가 지원한다. 내년 4~5월쯤 관객과 만난다. 민 위원장은 “촬영이 예정대로 진행되면 새해 4월 열리는 전주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NOW 포토] 임권택 “새 영화 들고 옵니다”

    [NOW 포토] 임권택 “새 영화 들고 옵니다”

    1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감독 임권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감독 임권택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작품 ‘달빛 길어올리기’는 순제작비 20억으로 제작, 2010년 1월 크랭크인해 5월 개봉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중훈 “임권택 감독이라면 ‘씨돌이’도 OK”

    박중훈 “임권택 감독이라면 ‘씨돌이’도 OK”

    박중훈이 영화 ‘달빛 길어 올리기’로 임권택 감독을 만나기까지는 우여곡절이 참 많았다. 박중훈은 1일 서울 중구 충무로 세종호텔에서 진행된 ‘달빛 길어 올리기’ 제작발표회에서 “임권택 감독님에게 농담 삼아 강수연 씨랑 좋은 작품 하는데 나도 ‘씨돌이’ 같은 것 없냐고 하소연했었다.”고 털어놨다. 이는 강수연이 1987년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던 작품인 임권택 감독의 ‘씨받이’를 염두에 둔 말. 박중훈이 농담처럼 내뱉은 이 말에는 그간 수차례 닿을 듯 말 듯 닿지 않았던 임권택 감독과의 인연에 대한 아쉬움이 담겨있다. 박중훈은 “이런저런 이유로 임권택 감독님과 작품 운이 안 닿았다.”며 “특히 ‘태백산맥’ 염상구 역을 제안 받았지만 하지 못했을 때 정말 안타까웠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우여곡절 끝에 박중훈이 임권택 감독과 만나게 된 작품은 한지를 소재로 한 ‘달빛 길어 올리기’다. 박중훈은 5급 사무관을 꿈꾸는 만년 7급 공무원으로, 새로 부임한 상사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한지과로 전과해 최고의 한지를 만드는데 인생을 거는 종호 역을 맡았다. 박중훈은 이번 작품에 대해 “영화를 찍다보면 대부분 내가 선배인 편인데 이 영화에선 내가 어린편이다. 의지할 수 있어서 좋다.”며 “임권택 감독님과 작품을 같이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강수연·박중훈, 오랜 친구 사이…

    [NOW포토] 강수연·박중훈, 오랜 친구 사이…

    1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감독 임권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강수연과 박중훈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보조개 미인 강수연, 미모 여전…

    [NOW포토] 보조개 미인 강수연, 미모 여전…

    1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감독 임권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강수연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 포토] 강수연 “임권택 감독과 함께 해요”

    [NOW 포토] 강수연 “임권택 감독과 함께 해요”

    1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감독 임권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강수연이 인사 하며 미소를 짓고 있다.임권택 감독의 101번째 작품 ‘달빛 길어올리기’는 한민족의 은근한 끈기를 드러내는 문화유산 중 하나인 한지에 얽힌 이야기로 2010년 1월 크랭크인해 5월 개봉할 예정이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강수연, 머릿결 휘날리며…

    [NOW포토] 강수연, 머릿결 휘날리며…

    1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감독 임권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배우 강수연이 발표회장에 입장하고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임권택, 101번째 작품이 특별한 세가지 이유

    임권택, 101번째 작품이 특별한 세가지 이유

    임권택 감독이 101번째 작품 ‘달빛 길어 올리기’에 임하는 각오가 남다르다. 임권택 감독은 1일 서울 중구 충무로 세종호텔에서 진행된 ‘달빛 길어 올리기’ 제작발표회에서 “첫 번째 작품을 하고 있는 데뷔감독으로 불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세계적인 거장 임권택 감독이 이와 같은 각오를 한 것은 이번 영화가 사회적으로도 임권택 감독에게도 남다른 의미가 있기 때문이다. 그간 한국인의 삶이나 역사를 영화로 담아왔던 임권택 감독은 이번에는 우리의 소중한 문화를 영화에 담아 세계적 보편성을 얻고자 했다. 그러던 중 한지를 영화화해보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받았고 생각해볼 것도 없이 승낙했다. 그게 벌써 2년 전이다. 임권택 감독은 “2년 동안 한지를 배우며 한지의 깊은 세계에 어렵다는 느낌이 들어 때로는 절망하기도 했다. 하지만 이젠 그것이 좋은 고통 좋은 배움이었고 한 번 해볼만 하다는 자신감도 갖게 됐다. 굉장히 큰 경험을 하게 된 작품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렇다고 한지만을 내세운 영화는 아니다. 주연배우인 박중훈은 “임 감독님이 계속해서 해 오셨던 것처럼 사람 얘기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전했고 임권택 감독 역시 “종이와 관계 지어져서 사는 사람들의 정신적 아름다움을 그려보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달빛 길어 올리기’는 임권택 감독이 “지금까지의 임권택 스타일이 아닌 변화를 추구하겠다.”고 말할 정도로 새로운 전환점이 되는 작품이기도 하다. 그 중 하나로 임권택 감독은 필름이 아닌 디지털을 선택했다. 임권택 감독은 “필름에서 디지털로 넘어오는 과도기를 살고 있기 때문에 디지털을 여러 작품 해본 젊은 촬영감독과 함께 할 것.”이라며 “디지털만의 장점이 무엇인지 배워가며 나를 그 안에 밀어 넣고 개발하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 두 주연배우로 캐스팅 된 박중훈, 강수연도 임권택 감독에겐 특별한 의미로 다가온다. 임권택 감독은 “박중훈 씨는 오래전부터 영화를 같이 해보고 싶었는데 이상하게 안 만나졌다. 이러다 영화 한 번 같이 못하고 끝내겠단 생각이 들었을 정도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수연에 대해서는 “같이 작품을 했을 때는 젊었을 때였고 나이 들어서도 해보고 싶은 소망이 있었다. 이번에 만나게 돼서 행운이라고 생각한다.”며 흡족해했다. 임권택 감독은 내년 1월 초쯤 촬영에 들어가 4월 전주국제 영화제에 맞춰 완성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가장 한국적인 한지를 소재로 세계적인 거장과 걸출한 두 배우가 뭉쳐 어떤 영화를 만들어낼지 벌써부터 궁금해진다. 사진 =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NOW포토] 임권택 감독 ‘달빛 길어올리기’ 혼신의 힘

    [NOW포토] 임권택 감독 ‘달빛 길어올리기’ 혼신의 힘

    1일 오전 11시 서울 명동 세종호텔에서 열린 영화 ‘달빛 길어올리기’(감독 임권택)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감독 임권택이 인터뷰를 하고 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최지우 “‘여배우들’ 속 진짜 여배우가 되고싶어”

    최지우 “‘여배우들’ 속 진짜 여배우가 되고싶어”

    최지우가 ‘여배우들’(감독 이재용·제작 뭉클픽쳐스)을 통해 스스로의 한계를 깨달았다는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17일 오전 11시 서울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열린 영화 ‘여배우들’ 제작발표회(감독 이재용·제작 뭉클픽쳐스)에 참석한 최지우는 “이 영화에 출연 제의를 받았을 때는 그저 즐거울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촬영 첫날부터 내 부족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나는 애드리브처럼 배우에게 꼭 필요한 순발력이 부족하다.”고 고백한 최지우는 “‘여배우들’에 출연하기로 한 것을 후회하기도 했지만 고현정, 김민희 등 선후배들의 격려에 힘을 얻었다.”며 함께 출연한 여배우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여배우들’은 정해진 시나리오 없이, 패션잡지 ‘보그’의 특집 화보 촬영을 위해 여배우 6명을 한 자리에 모아놓고 이들 벌어지는 다이내믹한 사건들을 담아냈다. 극중 최지우는 고현정과 말다툼을 벌이고 스타로서의 고민을 털어놓는 등 솔직한 모습을 선보인다. “이번 영화에는 전에는 볼 수 없었던 나의 모습이 담겼을 것”이라고 말한 최지우는 “‘여배우들’을 통해 진짜 여배우로 성장한 나를 보여주고 싶다.”는 진심어린 소망을 드러냈다. 또 최지우는 제작보고회 중 진행된 ‘OX토크’에서 “첫인상과 실제 모습이 가장 다른 여배우”로 꼽히기도 했다. 특히 윤여정은 “최지우는 예쁜 깍쟁이 같은 얼굴과 달리 착하고 고운 성격의 후배”라고 말해 시선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영화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의 이재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여배우들’은 최지우를 비롯, 윤여정·이미숙·고현정·김민희·김옥빈 등을 모두 스크린으로 불러 제작단게부터 화제를 모았다. 내달 10일 개봉 예정이다. 서울신문NTN 박민경 기자 minkyung@seoulntn.com / 사진=이규하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주부들의 공감대 이끌어내겠다”

    “주부들에게 자연스러운 호흡처럼 다가갈 수 있는 내용을 끌어내겠습니다.”(박미선) 개그우먼 이성미(50)와 박미선(42)이 오랜 만에 호흡을 맞춘다. 둘은 16일부터 매주 월요일 밤 12시에 방송하는 여성라이프 채널 스토리온 토크쇼 ‘친절한 미선씨’에서 함께 진행을 맡게 됐다. 각자 이름에서 한 글자씩을 따 이름을 지은 ‘친절한 미선씨’는 3040 여성을 주 타깃으로 ‘아줌마’들의 공감과 재미를 이끌어내는 토크쇼다. 지난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박미선은 “평소에는 부부 같이 사이가 좋지만 프로그램 전체 MC를 이성미씨와 함께 맡은 건 처음”이라면서 “부담도 있지만 든든한 언니와 함께이기에 더없이 자신이 생긴다.”고 소감을 전했다. 둘은 최근 라디오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지만, TV에서 만나는 건 1990년 초 방송한 SBS ‘코미디 전망대’ 이후로 처음이다. 하지만 둘은 20년 이상 지속된 끈끈한 우정으로 연예계에서는 명콤비로 꼽힌다. 유학을 마치고 오랜 만에 복귀한 이성미는 “7년 세월 동안 나는 그대로 있었는데 TV방송 분위기가 상당히 많이 변했다.”면서 어색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그는 “다른 사람이 아닌 박미선씨와 진행을 맡게 돼 행복하다.”고 했다. 방송은 ‘성형외과 남편을 둔 부인들’, ‘종잣돈 3배 이상 불린 주부들’, ‘미인대회 출신 주부들’ 등 기혼 여성 중 특별한 삶을 사는 ‘1% 여성’들 20~30명을 매회 초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 ‘잘 알지도 못하면서’, ‘OX 퀴즈’ 등 코너를 통해 1% 여성들에 대한 선입견을 짚어보고, 나머지 99% 여성들과의 생활도 비교해 본다. 온미디어 이충효 사업부장은 “두 MC를 통해 대한민국 3040여성들이 공감할 수 있는 그런 방송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강병철기자 bckang@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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