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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임금 기부 등 지역경제 살리기나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임금 기부 등 지역경제 살리기나서

    공기업인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가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발벗고 나섰다. 30일 JDC에 따르면 원들은 급여의 일부를 기부하고 직원들은 급여 일부를 지역상품권으로 지급받는 캠페인을 자발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문대림 이사장 등 상임임원은 월 급여의 30%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4개월간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부서장들은 월 급여의 10%를 부서장 이하 직원들은 자발적인 참여로 지역상품권을 구입하여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경훈 JDC 사회가치추진실장은 “조그마한 관심으로 시작된 우리의 행동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 급여의 일정 부분으로 구매한 지역상품권을 활용해 지역시장과 동네 마트를 적극 이용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7년간 스토킹한 제자…조주빈에 내 딸 살해 청부”

    “7년간 스토킹한 제자…조주빈에 내 딸 살해 청부”

    “공익근무요원 강씨와 고1 담임교사로 만나”“흉기 들고 찾아오는 등 물리적·정신적 피해”“출소 직후 구청 복무하다니 하늘 무너질 일”“박사방 회원과 강씨 신상공개 강력 청원” 텔레그램에서 아동·청소년 등 여성들을 협박해 성착취 동영상을 유포한 혐의로 구속된 ‘박사방’ 운영자 조주빈(25)에게 살인 청부를 맡긴 공익근무요원 강모씨의 신상정보를 공개해달라는 국민청원이 게시 하루도 안 돼 답변 기준(20만 동의)을 훌쩍 넘겼다. 청원인 A씨는 조주빈이 살해를 모의했던 어린이집 아동의 어머니다. 강모씨와는 고등학교 담임교사로 만났으며, 강씨로부터 9년간 스토킹과 살해 협박을 당했다고 설명했다. 교사 A 씨는 지난 28일 청와대 국민청원 사이트에 ‘박사방 회원 중 여아살해모의한 공익근무원 신상정보를 원합니다’는 제목의 긴 청원 글을 게재했다. 강 씨는 중학교 때부터 A 씨를 집요하게 쫓아다니다 고등학교 1학년이던 지난 2013년엔 소년 보호처분까지 받았다. 대학에 입학한 뒤에도 스토킹은 멈추지 않았다. A 씨의 집을 알아내 협박 문구를 붙여놓는가 하면 청부살인을 하겠다는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강 씨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A 씨의 곁을 맴돌며 공포스러운 위협을 계속했다. 결국 지난 2018년 상습협박 혐의로 구속돼 1년 2개월 형을 선고받았다. 하지만 강 씨는 1년 2개월의 짧은 복역을 마치고 2019년 3월 출소했고, 놀랍게도 공익근무요원으로 구청에서 일하게 됐고, A 씨의 개인정보를 취득해 A 씨를 향해 복수를 예고했다. 이후 딸을 죽이겠다는 협박을 하기에 이르렀다.청원인 A 씨는 “개인정보 유출과 협박으로 실형을 살다 온 사람에게 손가락만 움직이면 개인 정보를 빼 갈 수 있는 자리에 앉게 하다니요? 60년 넘게 잘 살아오던 부모님도 이름과 주민번호를 바꾸었고 평생 살던 지역에서 이사를 했다”며 “온 가족이 ‘마지막이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더 해보자’고 하면서 힘들게 노력했던 것들이 한순간에 무너져버렸다. 어떻게 책임지실 건가”라고 말했다. 이어 A 씨는 “조주빈 뿐만 아니라 박사방 회원들의 신상공개를 강력히 원한다. (강 씨의) 신상 공개가 되지 않는다면 이 국민청원 글을 보고 또 저와 아이를 협박할 것이다. 그다음에는 정말로 누군가가 이 세상에 없을 수도 있다”며 간절히 호소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김포시민 1인당 5만원, 임차소상공인 2만명에 100만원씩 지급

    김포시민 1인당 5만원, 임차소상공인 2만명에 100만원씩 지급

    경기 김포시가 총 826억원 규모 긴급생활경제자금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30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유튜브로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시민 44만 모두에게 5만원씩, 임차소상공인 2만명에게 100만원씩 지급한다고 밝혔다. 정 시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의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김포형 긴급생활경제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면서 “당장 시급하지 않거나 줄일 수 있는 예산과 상하수도 요금과 재산세 감면 등 비예산을 최대한 끌어 모아 시 자체사업예산 558억 3000만원, 국도비 보조사업 267억원 등 모두 826억원 규모 재원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시가 자체적으로 준비한 558억원은 크게는 일반시민과 취약계층 등 민생안정에 총 329억 6000만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등 지역경제회복에 총 228억 7000만원 규모다. 시는 지난 24일 기준 44만 3000여명 김포시민 모두에게 5만원씩 재난기본소득 총 221억 5000만원을 지급한다. 재난기본소득은 3개월내 사용해야 하는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단기간 전액 소비로 시민들의 살림을 지원하고 자영업,소상공인과 기업의 매출상승 효과도 기대된다. 또 김포시민장학회에 2억원을 추가 출연해 코로나19 사태 이후 편의점이나 배달업체에서 아르바이트 일자리를 잃게 된 생계형 대학생에게는 100만원, 고등학생들에게는 50만원 등 총 2억원의 ‘학생실직자 특별장학금’을 지원한다. 가정양육 증가로 원아가 줄어든 어린이집에도 퇴소아동 1인당 20만원씩 2개월간 운영비 총 6억 1000만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지역내 모든 가정과 상가·공장에 4~5월 부과될 2개월분 상하수도 요금 100억원 전부를 감면한다. 최악의 상황 속에 있는 연매출 20억원 이하 임차소상공인 2만여명에게 100만 원씩 경영안정자금 총 200억원을 지급한다. 소상공인의 경우 최대 5000만원까지 2.5% 이자차액을, 중소기업의 경우 5억원까지 최대 3% 이자차액을 지원한다. 총 12억 6000만원 규모다. 더불어 ‘착한 임대료 운동’에 동참하는 건물주의 임대료 인하액 100%를 재산세 부과금액에서 감면해준다. 시는 정부·경기도와 함께 아동양육지원과노인일자리 지원, 위기가구, 저소득층의 생계 및 생활지원 등 267억 6천만원 규모의 국도비 보조사업도 준비했다고 밝혔다. 재난기본소득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등 지급 일정과 방식은 언론과 시청 홈페이지 등을 통해 더 자세히 알릴 예정이다. 정하영 시장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시민의 건강과 취약계층의 보호는 물론 자영업과소상공·중소기업 등 경제의 불씨를 살려두기 위한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김포시가 준비한 긴급대책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결단해 주신 김포시의회 신명순 의장님과 모든 의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아울러 오늘 발표한 내용은 시민과 소상공인 등 긴급지원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문화예술인과농업인 등 각계 다양한 분야의 지원책이 모두 담기지는 못했다”면서 “추가 지원분야의 지원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 의장은 “내일 임시회에서 논의되는 ‘코로나 추경예산안을 비롯한 8건의 안건’을 신속히 처리해 코로나19로 인한 위기상황에 다소나마 도움이 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생활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면서 “아울러 시에서도 추경안이 통과되는 즉시침체된 지역경기가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신속하게 집행해 달라”고 말했다. 김종혁 부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 합리적인 결과가 도출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누고 배려하는 사회적 상생운동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국내 거처 없으면 정부시설서 격리…‘하루 10만원’ 비용은 본인이 내야

    국내 거처 없으면 정부시설서 격리…‘하루 10만원’ 비용은 본인이 내야

    정부가 4월 1일부터 출발지와 국적, 체류기간에 상관없이 모든 입국자를 2주간 의무 격리하기로 한 것은 코로나19 해외 유입 증가에 따른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한 고육책으로 풀이된다. 유럽·미국발 장기체류 입국자로 한정한 의무 격리를 확대해야 한다는 지적을 수용한 것이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차장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유럽과 미국 이외에도 코로나19의 세계적 대유행이 본격화됨에 따라 위험도가 증가 중이라고 판단하고 입국자에 대한 검역을 대폭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 1차장은 “관광 목적의 입국자에게는 사실상 입국제한에 가까운 조치”라며 “아주 강도 높은 입국제한을 하지 않더라도 실질적인 효과를 거둘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의무 격리 예외자는 경제활동이나 의학 등 학술적 목적, 인도적인 용무로 단기간 한국에 머물고자 입국한 사람뿐이다. 이들 또한 각국의 한국 대사관을 통해 사전 승인을 받고 공항 검역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 음성 판정을 받아야 격리를 면제받을 수 있다. 면제자에게는 보건소가 매일 전화를 걸어 건강상태를 확인하는 강화된 능동감시를 적용할 예정이다. 방역 당국은 입국한 지 14일이 지나지 않은 기존의 해외 입국자에 대해서도 격리를 권고하고 증상이 나타나면 검사를 받도록 할 계획이다. 격리 지침을 어기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리는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한다. 외국인은 강제추방될 수 있다. 이와 관련, 법무부는 자가격리 권고를 무시하고 스크린 골프를 치는 등 외부활동을 한 30대 영국인 남성에 대해 강제추방이 가능한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국내에 자가격리에 들어갈 거주지가 없다면 국가가 지정한 격리시설을 이용해야 한다. 대신 하루 10만원 내외의 비용을 내야 한다. 호텔처럼 누구나 접근할 수 있는 숙박시설은 격리 장소로 활용할 수 없다. 국내에 거처가 없는 외국인까지 강제 격리하려면 격리 시설을 확보해야 해 정부로서도 부담이 크다. 그럼에도 정부는 해외 유입을 틀어막지 않으면 ‘밑 빠진 독에 물 붓기’가 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행정력과 비용을 감수하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해외 유입뿐 아니라 집단감염 사례도 늘고 있다. 서울에서는 구로구 만민중앙성결교회와 관련해 이날 6명이 추가 확진돼 모두 13명의 확진환자가 나왔다. 대구 달성군 대실요양병원과 제2미주병원에서도 지금까지 각각 90명, 75명 등 모두 165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치명률은 29일 0시 기준 1.59%로 올라갔다. 특히 80대 이상 확진환자 사망률은 17.51%로 한 달 새 4.7배 높아졌다. 그나마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돼 격리해제된 환자가 전날보다 222명 늘어난 5033명으로 전체 누적 확진환자 9583명의 완치율이 52.5%로 절반을 넘어선 것은 긍정적인 대목이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여자는 결혼하고 애낳으면 연구 못해” 日도쿄대 교수 중징계

    “여자는 결혼하고 애낳으면 연구 못해” 日도쿄대 교수 중징계

    일본에서 최고로 치는 국립 도쿄대학의 남녀 교수들이 여성 제자들에게 결혼, 임신 등과 관련해 성차별적 괴롭힘을 가했다가 나란히 징계를 받았다. 29일 아사히신문에 따르면 도쿄대는 지난 27일 대학원 과정을 가르치는 남자 교수 A씨와 여자 교수 B씨에 대한 징계 처분을 확정했다. 각각 40대인 두 사람은 같은 전공의 동료 사이로 A씨는 정직 6개월의 중징계를, B씨는 계고 처분을 받았다. A씨는 2018년 여름 자신의 수업을 듣는 2명의 여자 대학원생들에게 “여성 연구자들이 결혼, 출산, 육아와 연구활동을 동시에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성차별 발언을 반복적으로 하며 모욕감을 준 것으로 드러났다. A씨는 문제의 발언을 한 사실을 인정하면서도 괴롭힐 의도는 없었다고 해명했으나 학교 당국은 이례적으로 중징계 결정을 내렸다. B씨는 A씨의 수업에 참석한 자리에서 두 학생에게 “결혼 등 사생활에 충실하고 싶은 사람은 연구를 그만둬도 좋다”고 말했다. 도쿄대에서는 지난해 11월에도 정보학부 대학원 소속 오사와 쇼헤이(31) 교수가 인터넷상에서 ‘혐중 헤이트스피치‘(중국혐오 선동 발언)를 해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인공지능(AI) 개발회사의 대표를 겸하고 있던 그는 트위터에 “폐사에서는 중국인은 뽑지 않습니다”, “애초부터 중국인은 면접에 부르지 않습니다. 서류에서 탈락입니다”, “자본주의의 관점에서 볼 때 퍼포먼스가 낮은 노동자는 차별받는게 당연한 것입니다” 등 발언을 했다.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 영진전문대 비대면수업 노트북 지원

    영진전문대 비대면수업 노트북 지원

    영진전문대가 비대면 수업을 하는 학생들을 위해 27일부터 3일간 ‘찾아가는 노트북 대여’에 나섰다. 영진전문대는 코로나19로 강의실 대신 재택수업에 참여 학생들 중 일부가 컴퓨터 확보가 여의치 않다는 안타까운 사연을 접하고 긴급하게 노트북 확보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대학은 외부 대여 업체를 물색했지만, 재택 근무하는 직장인들이 많아 시중의 대여 노트북이 동이 난 상태였다. 결국 교내서 활용 중인 노트북을 수배해 70대를 확보했다. 대학 측은 확보한 노트북을 포맷 후 윈도우10을 새로 깔고, 수업에 필요한 MS오피스, 한글 등 학습에 필요한 프로그램을 설치했다. 노트북은 한시라도 빨리 전달하고, 파손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교수들이 팔을 걷고 나섰다. 학과별 교수와 본부 보직 교수 등 10여 명은 27일부터 대구 인근인 칠곡?구미?성주와 경산?청도?창녕은 물론 포항?경주?울산, 밀양과 김해에 이어 원거리 지역인 광양?순천도 마다치 않고 달려갔다. 경기도와 강원도 일부 지역은 택배로 발송했고 대구지역 학생 20여 명은 대학서 직접 받았다. 27일 오후 경남 창녕을 찾은 사회복지과 정무원 교수는 이 지역 산업체위탁반 제자 3명(2학년)을 만나 노트북을 전했다. 그는 “직장과 학업을 병행하는 제자들 얼굴을 대하니 비대면 강의에 더더욱 정성을 쏟아야겠다”고 했다. 전남 광양에서 노트북을 받아 든 조민석(신재생에너지전기계열, 1년)씨는 “교수님이 직접 찾아오실 줄은 꿈에도 예상 못 했다”면서 “그동안 PC방을 찾아가기도 뭣했는데 이제 편하게 강의를 듣게 돼 너무나 좋다”고 반겼다. 노트북을 전달과 함께 마스크 2장과 코로나19 극복을 기원하자는 편지도 전했다. 정석재 학생복지취업처장(부사관계열 교수)은 “비록 비대면 수업이라도 강의 품질을 높이고, 교육서비스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다”면서 “학업은 물론 건강도 잘 관리해 코로나19를 이겨내자”고 편지로 학생들을 응원했다. 한편 영진전문대학교는 코로나19에 대응해 오는 4월 11일까지 비대면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19 안정화 때까지 예배 및 모임 일절 금지할 것”

    신천지 대구교회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오프라인 예배와 관련 모임 등을 일절 금지하겠다고 29일 밝혔다. 신천지 대구교회가 속한 다대오지파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2월 18일 31번 환자가 발생한 이후부터 현재까지 40일간 예배 및 모든 모임을 온라인으로 전환한 상태”라며 코로나19 사태 안정화 때까지 유지할 것이라고 했다. 교회는 또 신도들에게는 확산 예방을 위한 행동지침을 알렸다. 신도 개인 간 만남 금지, 완치 또는 격리해제자라도 2주간 이동 금지, 다중밀집시설 이용 시 관할 보건소 문의 및 역학조사 적극 협조 등을 당부했다. 교회 측은 “최근 생활치료센터를 이탈해 물의를 일으킨 여성이 교육생임을 확인했다”며 “이러한 돌발 상황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도뿐만 아니라 교육생 관리도 더욱 철저히 하겠다”라고 했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속보]21대 총선후보자 155명 군복무 안해…민주당 최다

    [속보]21대 총선후보자 155명 군복무 안해…민주당 최다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 후보 등록자 155명이 군 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17%에 해당하는 수치다.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들이 군 면제자가 가장 많았다. 27일 마감 기준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총선 후보자의 병역신고 내역에 따르면 등록 후보 1118명 가운데 비대상자인 여성 후보 213명을 제외한 905명 가운데 155명(17%)이 군 면제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의 군 면제자가 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래통합당 28명, 국가혁명배당금당 28명, 정의당 12명, 민중당 8명, 민생당 6명, 우리공화당 2명, 미래당 1명, 친박신당 1명, 한나라당 1명 순이었다. 무소속 군 면제자는 17명이었다. 민주당 등 범여권 소속 군 면제자들은 민주화운동 등에 따른 수형 전력으로 면제된 경우가 많았다. 질병과 신체장애 등을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은 후보들도 있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21대 총선 후보자 155명 군복무 안해…민주당 군면제 최다

    21대 총선 후보자 155명 군복무 안해…민주당 군면제 최다

    수형 전력…민주 김민석·이광재·정청래·이후삼·최인호·김종민 4월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 후보 등록자 155명이 군 복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전체 17%에 달하는 수치다. 정당 가운데에는 더불어민주당이 군 면제자가 51명으로 최다를 기록했다. 27일 마감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총선 후보자의 병역신고 내역에 따르면 등록 후보 1118명 가운데 비대상자인 여성 후보 213명을 제외한 905명 가운데 155명이 군 면제를 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의 군 면제자가 51명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미래통합당·국가혁명배당금당 각 28명, 정의당 12명, 민중당 8명, 민생당 6, 우리공화당 2명, 미래당·친박신당·한나라당 각 1명 순이었다. 무소속 군 면제자는 17명이었다. 민주당 등 범여권 소속 군 면제자들은 민주화운동 등에 따른 수형 전력으로 면제된 경우가 많았다. 민주당 김민석(서울 영등포갑)·이광재(강원 원주갑)·이후삼(충북 제천·단양)·정청래(서울 마포을)·최인호(부산 사하갑)·김종민(충남 논산·계룡·금산) 후보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김영배 디스크, 김병욱 두개골 결손, 추경호 폐결핵 면제통합 장진영·문희상 아들 무소속 문석균, 근시로 면제 질병과 신체장애 등을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은 후보들도 있었다. 민주당 김영배(서울 성북갑) 후보는 수핵탈출증(디스크)으로, 같은 당 김병욱(경기 성남 분당을) 후보는 두개골 결손으로 군에 가지 않았다. 통합당 추경호(대구 달성) 후보의 경우 폐결핵으로 소집면제를 받았다. 통합당 장진영(서울 동작갑) 후보는 근시로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문희상 국회의장의 아들인 무소속 문석균(경기 의정부갑) 후보도 근시로 군 면제 판정을 받았다. 무소속 김종회(전북 김제·부안) 후보도 질병으로 군에 가지 않았다. 서울 광진을에 출마한 통합당 오세훈 후보는 육군 중위로 군 복무를 마쳤다. 이 밖에 북한에서 망명한 통합당 태영호(태구민·서울 강남갑) 후보는 ‘병적기록 없음’으로 분류됐고, 미래당 오태양(서울 광진을) 후보는 양심적 병역거부 선언 뒤 병역법 위반 혐의로 수감생활을 했다. 여성 후보 213명 중에선 1명이 군 복무를 했다. 친박신당 도여정(서울 강남병) 후보는 1991∼2004년 육군(복무부대 국군창동병원·군사특기 간호)에서 복무한 뒤 대위로 전역했다.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경남 김해시와 중국 무석시, 코로나19 극복 ‘가는정 오는정’

    경남 김해시와 중국 무석시, 코로나19 극복 ‘가는정 오는정’

    ‘어려울 때 친구가 진정한 친구’ 경남 김해시와 국제자매도시인 중국 무석시가 코로나19 방역물품을 주고받으며 15년동안 다진 우호를 확인하고 더욱 돈돈히 했다. 김해시는 무석시에서 김해시로 보낸 일회용 의료 마스크 2만개와 방호복 500개가 도착했다고 26일 밝혔다.무석시는 방역물품이 담긴 상자마다 ‘金海加油(김해 힘내세요) 守望相助 風雨同舟(서로 지켜주며 협력하고 비바람을 함께 견디며 강을 건넌다)’라는 내용의 응원문구를 붙여 보냈다. 앞서 시는 코로나19 사태가 국내에서는 초기였던 지난달 6일 중국에서 확산세를 보임에 따라 무석시에 방호복 400개(400만원 상당)를 지원했다. 무석시는 1월말 김해시에 방역물품 지원을 요청한 뒤 김해시로 부터 방호복 지원을 받고 지난달 19일 두시오강 시장이 “중요한 시기 의료물자 지원에 감사한다”는 서한문을 김해시에 보냈다. 이어 지난 4일에는 “김해시에 난관을 함께 극복하자”는 격려 서한문을 보냈다. 시는 무석시에서 보내온 마스크를 70세 이상 취약계층과 자가격리자 등에 배부하고 방호복은 관내 4개 선별진료소에 배부해 신속한 진단과 대응에 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중국 무석시가 방역물품을 보내주어 감사하다”며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라는 말처럼 중국과 한국 모두 적극적인 대응으로 어려운 사태를 함께 이겨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는 무석시와 2005년 12월 국제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행정·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김해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가정폭력에도 절반은 “별 다른 대응 한적 없어”

    가정폭력에도 절반은 “별 다른 대응 한적 없어”

    배우자로부터 폭력을 경험한 피해자 절반은 주변에 도움을 요청하는 등의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부부간 폭력, 자녀·노인 학대를 경험했다는 응답 비율은 3년 전에 비해 크게 줄었다. 여성가족부는 26일 이런 내용이 담긴 2019년 가정폭력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3년마다 하는 이 조사는 지난해 8월 말부터 11월 초까지 19세 이상 국민 9060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부부간 폭력을 경험한 응답자의 45.6%는 ‘별다른 대응을 한 적이 한 번도 없다’고 답했다. ‘자리를 피하거나 집 밖으로 도망갔다’는 응답도 12.5%로 나타났다. 2016년 조사 당시에는 약 90%가 그냥 있거나 자리를 피했다고 답한 바 있다. 폭력을 경험하고도 배우자의 폭력에 맞대응하거나 주변에 알리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배우자이기 때문’이라는 답변이 21.9%로 가장 많았다. ‘대응해도 달라질 게 없을 것 같아서’(14.9%), ‘폭력이 심각하지 않다고 생각해서’(13.7%)가 뒤를 이었다. 배우자에게 폭력을 당했다는 여성은 2016년 12.1%에서 지난해 10.3%로 줄었으며, 피해를 입었다는 남성도 3년 전 8.6%에서 지난해 6.2%로 감소했다. 전체 폭력 피해 경험률도 10.4%에서 8.3%로 줄었다. 응답자들은 배우자에 대한 폭력 이유로 ‘무시’라는 말을 가장 많이 언급했다. ‘배우자가 나를 무시하거나 내 말을 듣지 않아서’라는 응답자가 63.8%였고, ‘배우자가 내가 아끼는 사람(부모, 형제자매 등)을 무시해서’(12.2%)라는 답변이 바로 뒤를 이었다. 한편 양육자에 의한 아동폭력 가해율은 27.6%였다. 양육자에 의한 아동학대 가해율은 만 18세 미만의 아동에게 신체적 또는 정서적 폭력, 방임 중 어느 하나라도 가해했다고 응답한 비율이다. 또한 65세 이상 노인이 자녀, 사위 등으로부터 신체적, 경제적, 정서적 폭력과 방임 중 하나라도 경험한 비율은 3.8%로 2016년 7.3%에 비해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70주년 맞은 F1, 코로나19 때문에 8개 대회 연속 무산 파행

    70주년 맞은 F1, 코로나19 때문에 8개 대회 연속 무산 파행

    지난 15일 호주 개막전부터 6월 첫 대회인 아제르바이젠 GP까지 연기 또는 취소올해 예정 22개 GP 중 36%에 달해 “15~18개 GP로 올 여름 시즌 시작 기대”코로나19의 전 세계 대유행으로 세계 최고의 자동차 경주 대회 포뮬러 원(F1) 월드챔피언십이 개막도 못해보고 8개 대회가 연속 무산되고 있다. 올해 예정됐던 22개 그랑프리(GP) 가운데 36%에 달하는 규모다. 향후 연기 또는 취소되는 GP가 늘어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F1을 주관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은 24일 “FIA와 F1, 아제르바이잔 정부 등과 협의한 결과 코로나19에 따른 전문가들의 지침을 바탕으로 6월 5~7일 아제르바이잔 바쿠시티 서킷에서 예정된 F1 아제르바이잔 그랑프리를 연기하기로 했다”면서 “코로나19 상황을 면밀하게 지켜본 뒤 새로운 일정을 결정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70주년을 맞은 F1은 지난 14~15일 시즌 개막전인 호주 그랑프리 취소를 시작으로 5월까지 예정됐던 7개 대회가 거푸 연기되거나 취소됐고 또 6월 첫 대회인 아제르바이잔 GP까지 연기되며 최악의 상황을 맞았다. 아제르바이잔 GP에 이어 캐나다 GP(6월 14일)와 프랑스 GP(6월 28일)가 예정되어 있으나 현재 현지 상황으로 보면 이 대회의 개최도 쉽지 않은 상황이다. 체이스 캐리 F1 CEO는 성명을 내고 “상황이 언제 개선될지 아무도 확신할 수 없지만 그 때 우리는 다시 경주를 준비할 것”이라면서 “추가적인 대회 연기가 발생할 가능성이 크지만 오는 여름 어느 시점에 15~18개 GP로 조정된 시즌이 시작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비염·후두염도 가습기 살균제 질환 포함

    구제급여·특별구제계정 통합해서 지원 가습기 살균제 피해 인정 범위가 확대되고 피해자의 입증 책임이 완화되는 등 폭넓은 구제가 이뤄진다. 환경부는 23일 가습기 살균제로 인해 고통을 겪고 있는 피해자에 대한 적극적인 구제를 내용으로 하는 ‘가습기 살균제 피해구제를 위한 특별법’(피해구제법) 개정안이 24일 공포돼 6개월 후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살균제에 노출돼 발생하거나 악화된 피해를 포괄적으로 인정키로 했다. 현행법에서는 폐 질환·천식·태아 피해·아동 성인 간질성 폐 질환·기관지 확장증·폐렴 등 특정한 피해질환에 대해 위원회 심사를 거쳐 인정하고 있다. 그러나 법이 개정되면 피해자로 구제받지 못한 질병도 개별 심사를 거쳐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피해자의 피해 입증 책임이 완화되고 기업의 반대입증 규정이 마련됐다. 특정 원인에 의해 발생하고 원인과 결과가 명확한 특이성 질환과 달리 비특이성 질환은 피해 입증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가습기 살균제 노출 후 질환이 발생·악화되고 노출과 질환 간 역학적 상관관계가 확인되면 피해자로 인정하기로 했다. 기업은 피해자의 노출 시기와 정도, 생활 습관, 가족력 등을 파악해 살균제 피해가 아니라는 것을 반증할 수 있다. 사실상 입증 책임이 기업에게 전환된 것이다. 환경부는 피해자가 역학적 상관관계를 입증하기 쉽지 않다는 점을 고려해 확인 질환을 올해 중 고시하고 비염·후두염·기관지염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또 피해자로 인정돼 정부 재정으로 지원하는 ‘구제급여’와 피해 인정을 받지 못했지만 구제급여에 상당한 지원 또는 긴급 의료지원 필요성이 인정되는 대상자에게 지원했던 특별구제계정을 통합하기로 했다. 특별구제계정 대상자는 구제급여와 달리 건강피해인정을 받지 못해 소송에서 차별 문제가 제기돼 왔다. 올해 1월 기준 특별구제계정 대상자 2207명은 법 시행과 함께 구제급여 수급자가 된다. 피해자의 정부 지원도 강화돼 건강 피해 치료 후 신체 등에 장해가 생긴 피해자는 장해급여를 지원하고 피해 구제자금 고갈 시 책임 있는 기업에 추가 분담금을 부과할 방침이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송도 워터프런트 1단계 2027년 완공 청신호

    송도 워터프런트 1단계 2027년 완공 청신호

    인천 송도워터프런트 1단계 2공구 조성사업이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3일 워터프런트 1단계 2공구 조성사업이 최근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해 내년 말 까지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3년 착공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송도워터프런트는 총 사업비 6200억원을 들여 2027년 까지 송도국제도시 주변에 방재·친수기능(89%), 관광레저기능(11%)을 하는 ‘ㅁ’자형 수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수면적 4.66㎢, 수로 연장 16㎞, 수로 폭 40~300m 규모로 수순환 체계구축을 통해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고 북측 수로의 수질개선을 위해 시작됐다. 인공해변·수상터미널·마리나시설·해양스포츠 체험장 등도 들어선다. 박남춘 인천시장이 2018년 11월 송도 주민들과의 간담회에서 사업추진 의사를 밝힌 후 이듬해 4월 1단계 1공구는 착공했다. 그러나 1단계 2공구는 경제성이 낮아 그동안 지방재정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했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1단계 2공구 조성사업에 대한 실시설계 과정에서 관계전문가 및 지역주민들과 충분한 협의를 거쳐 워터프런트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건강해라!” 학교 폐쇄에 자동차 행진으로 제자 응원 나선 美 교사들

    “건강해라!” 학교 폐쇄에 자동차 행진으로 제자 응원 나선 美 교사들

    코로나19 확산으로 임시 휴교령에 내려진 미국 텍사스주에서 제자들과 기약 없는 이별을 하게 된 교사들이 자동차 행진으로 인사를 대신했다. 20일(현지시간) 텍사스주 덴턴 카운티 리틀 엘름시에 긴 차량 행렬이 나타났다. 경적을 울리며 차창 밖으로 손을 흔든 운전자들은 다름 아닌 이 지역 초등학교 교사들이었다. 데일리메일은 이날 자정을 기해 텍사스주 전역의 학교가 폐쇄되자 교사들이 아쉬운 마음에 자동차를 몰고 동네를 행진하며 제자들에게 인사를 전했다고 보도했다. “보고 싶다”, “건강해라”라고 외치는 선생님들을 향해 학생들 역시 힘껏 손을 흔들며 다음을 기약했다. 한 학생은 선생님을 보자마자 방방 뛰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그런 제자에게 선생님도 ‘손 키스’를 날리며 애틋함을 드러냈다.다음날 텍사스주 해리스 카운티의 다른 초등학교 교사들도 어린 제자들을 보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 12대 이상의 차량에 나눠 탄 교사들은 제자들과 코로나19와의 싸움에서 함께 이기자는 다짐을 주고받았다. 한 교사는 자동차 지붕 밖으로 ‘사랑한다 얘들아’라고 적힌 플래카드를 흔들며 학생들을 응원했다. 학부모들도 ‘선생님에게 신의 가호가 있기를 바란다’라고 화답했다. 22일 오후 기준 텍사스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355명, 사망자는 6명으로 보고됐다. 텍사스 내 254개 카운티 중 댈러스 카운티 확진자가 30명으로 가장 많으며, 교사들이 자동차 행진을 벌인 해리스 카운티가 27명으로 그 뒤를 잇고 있다. 덴턴 카운티는 12명으로 확인됐다. 미국 존스홉킨스대학 집계에 따르면 22일 오후 9시 현재 텍사스 내 확진자는 627명으로, 확진자 수가 점차 느는 추세다.이 때문에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는 20일 자정부터 식당과 술집, 체육관 등 다중이용시설을 폐쇄하고 각종 모임 인원을 10명으로 제한했다. 임시 휴교령도 포함된 이 행정명령은 오는 4월 3일까지 유효하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휴교령이 사실상 이번 학기 내내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미 다른 주에서는 휴교령 연장 계획이 공론화되는 분위기다.18일 워싱턴포스트는 캔자스주가 봄 학기 말까지 모든 학교 운영을 중단하고 온라인 학습으로 전환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따라 캔자스주 모든 학교는 여름방학을 거쳐 가을 학기가 시작되는 오는 9월에나 학교 문을 다시 열 전망이다. 캘리포니아주와 워싱턴주 역시 휴교 장기화 가능성을 언급했다. 미국 교육전문매체 에듀케이션 위크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국 39개 주가 휴교령을 선포했으며, 학교 폐쇄로 영향을 받는 학생은 4170만 명에 달한다. 권윤희 기자 heeya@seoul.co.kr
  •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19 종식까지 모든 예배 중지”

    신천지 대구교회 “코로나19 종식까지 모든 예배 중지”

    신천지 대구교회가 “코로나19가 종식되는 날까지 모든 예배 및 모임을 중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22일 신천지 대구교회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교회 건물 폐쇄 여부와 관계없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가 종식될 때까지 모든 예배와 모임을 중단하는 특단의 비상조치를 할 것임을 거듭 밝힌다”고 전했다. 앞서 교회 측은 지난 12일 자가격리 해제자가 5000명을 넘기는 시점에서 예배와 집회 금지 등을 교인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교인간 사적인 만남 금지, 교회 및 관련 시설 출입 금지, 방역 협조 등을 교인들에게 수차례 알린 것으로 전해졌다. 교회 관계자는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며 더 이상 신천지 교회 안에서 확진자가 나오지 않도록 모든 모임과 집회를 금지하고 코로나19 종식을 위해 모든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인천시 ‘휴~’…녹색기후기금 이사회 참석자 3명만 ‘확진’

    인천시 ‘휴~’…녹색기후기금 이사회 참석자 3명만 ‘확진’

    국제회의 참석을 위해 스위스 제네바를 방문했다가 인천으로 귀국한 유엔 산하 녹색기후기금(GCF) 근무자 21명중 3명만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3명의 동거인 및 접촉자, 나머지 18명은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 인천시는 21일 송도국제신도시 G타워에 입주한 GCF 근무자 중 이사회 참석을 위해 스위스 제네바를 다녀온 사람들에 대한 역학조사 중간결과를 발표했다. 발표에 따르면 지난 8~12일 제네바에서 열린 제25차 GCF 이사회 참석 인원은 총 40명이며 이중 국내로 돌아온 사람은 21명이다. 이들을 상대로 코로나19 검체검사 결과 3명이 양정판정을, 18명이 음성판정 받았다. 입국하지 않은 19명은 재택근무를 위해 각자 고국으로 돌아갔다. 확진자 3명은 인천시 연수구에 거주하는 캐나다 국적의 A(50)씨, 감비아 국적 B(57)씨, 필리핀 국적 C(48)씨이다. 접촉자와 가족 22명은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의 거주지와 동선을 조사해 방역을 마쳤으며,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한 추가 역학조사를 통해 접촉자를 추가 발표할 예정이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대응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2012년 인천시가 송도 G타워에 사무국을 유치했다. 앞서 GCF는 국내에서 코로나19가 확산하자, 당초 인천 송도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5차 이사회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했다. 당시만 해도 이탈리아를 제외하고는 코로나19가 유럽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분위기는 아니였다. 그러나 제네바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했던 GCF 직원 중 3명이 인천으로 돌아온 후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17일 인하대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19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고, B씨도 16일 귀국한 뒤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그는 자가격리 기간 중인 17일 GCF 사무국이 있는 송도 G타워 12층과 15층을 방문하기도 했다. 제네바 회의 참석 후 두바이와 필리핀에 들렀다가 16일 귀국한 C씨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상황이 심각하다고 판단한 인천시는 20일 GCF를 비롯해 15개 국제기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해 있는 G타워를 전격 폐쇄했다. 이날 현재 스위스 내 코로나19 감염자는 4840명, 사망자는 43명으로 유럽에서 인구대비 감염율이 가장 높다. 스위스 연방 공중보건국은 감염자 수만 하루 새 1000명 가까이 급증하고, 사망자는 33명에서 10명 늘었다고 밝혔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대구·경북 집단감염 조짐…국내 코로나19 감소세에 제동

    대구·경북 집단감염 조짐…국내 코로나19 감소세에 제동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오전 0시 기준으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총 879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 0시보다 147명 증가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102명으로 70세 이상 환자가 74.5%다. 지금까지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79명 늘어 총 2612명이 됐다. 많은 확진자들이 완치판정을 받고 격리해제되면서, 일일 신규 격리해제자 수는 9일째 신규 감염자보다 많은 상황이다. 완치율은 전날 25.8%에서 29.7%로 증가했다. 이날 누적 확진자에서 전체 완치자 수를 뺀 순확진자 수는 6187명으로 역시 9일째 감소세를 이어갔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세가 둔화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으나 대구와 경북지역 요양병원을 중심으로 한 산발적 감염이 잇달아 나오고 있다. 신규 확진자 147명의 신고 지역은 대구가 69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경북 40명, 서울 15명, 경기 12명, 인천 4명, 충북 1명 순이다. 입국 검역 과정에서도 확진자가 6명 발생해 총 입국 검역 감염자 수는 23명으로 늘었다. 경북 경산에 위치한 서요양병원에선 전수검사 결과 3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쏟아졌다. 현재까지 이 병원 관련 확진자는 총 33명이다. 아직 5명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오지 않아 감염자가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다.경북 봉화군 푸른요양원에서도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해 총 감염자 수는 67명으로 늘었다. 대구 대실요양병원도 확진자가 5명이 늘어 감염자는 62명으로 증가했다. 대구시는 지난 13일부터 67개 요양병원과 330개 사회복지시설의 종사자, 생활인, 환자 3만3628명에 대한 전수검사를 벌이고 있다. 전체 누적 확진자 8788명 중 신고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구가 6344명, 경북 1243명, 경기 321명, 서울 314명, 충남 119명, 부산 108명, 경남 87명, 세종 41명, 인천 40명, 울산 36명, 충북 34명, 강원 30명, 대전 22명, 광주 18명, 전북 10명, 전남 5명, 제주 4명, 입국 검역 과정 23명이다. 국내에서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은 사람은 총 32만7509명이다. 이 중 30만300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5704명은 현재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매일 오전 10시에 그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일별 환자 통계를 발표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녹색기후기금 코로나19 피해 회의 장소 스위스로 바꿨다가 ‘혼쭐’

    녹색기후기금 코로나19 피해 회의 장소 스위스로 바꿨다가 ‘혼쭐’

    코로나19 확산 때문에 국제회의 장소를 인천 송도에서 스위스로 바꾼 유엔 산하 녹색기후기금(GCF)에서 확진자가 잇따르고 있다. 인천시는 GCF를 비롯해 15개 국제기구와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입주해 있는 G타워를 20일 긴급폐쇄했다. GCF는 개발도상국의 기후변화대응 지원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 2012년 인천시가 송도 G타워에 사무국을 유치했다. 이날 인천시에 따르면 GCF는 제25차 이사회를 지난 8∼12일 송도에서 열려다가 장소를 스위스 제네바로 바꿨다. 지난달 말 대구·경북 지역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국내에서 급속히 확산하자 회의 장소를 급하게 송도에서 제네바로 변경한 것. 당시만 해도 이탈리아를 제외하고는 코로나19가 유럽에서 빠르게 확산하는 분위기는 아니였다. 그러나 제네바에서 열린 이사회에 참석했던 GCF 직원 중 3명이 잇따라 국내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등 파장이 커지고 있다. 캐나다 국적의 A(50)씨는 제네바 회의에 참석하고 지난 16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뒤 17일 인하대병원에서 검체 검사를 받은 결과 19일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감비아 국적의 B(57)씨도 제네바 회의에 참석했다가 16일 귀국한 뒤 20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그는 자가격리 기간 중인 17일에는 GCF 사무국이 있는 송도 G타워 12층과 15층을 방문했다. 필리핀 국적의 50대 남성 C씨도 제네바 회의 참석 후 두바이와 필리핀에 들렀다가 16일 귀국한 뒤 코로나 1차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제네바 회의에 참석한 GCF 사무국 직원이 40명에 이르는 점을 고려할 때 추가 확진자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제네바 회의에 참석했던 GCF 직원 40명 중 22명은 한국으로 입국했고, 나머지 18명은 재택근무를 위해 고국으로 돌아갔다. 인천시는 GCF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검체 검사를 시행하며 제네바 회의 참석자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국제기구 입주한 송도 G타워 22일 까지 폐쇄

    국제기구 입주한 송도 G타워 22일 까지 폐쇄

    국제기구들이 입주해 있는 인천 송도국제도시 내 G타워가 22일 까지 폐쇄됐다. G타워에 입주해 있는 한 국제기구의 직원이 해외 출장을 다녀온 후 지난 18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데 이어, 19일에는 다른 직원이 1차 양성 판정을 받은데 따른 조치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송도 G타워 본동 건물을 오는 22일까지 자진 폐쇄한다고 20일 밝혔다. 같은 건물에 입주한 인천경제청 직원들은 건물 폐쇄 기간동안 재택근무를 하게 되며, 필수 인원 50여명은 아트센터 인천으로 근무지를 옮겨 일하게 된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G타워 근무자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확산 방지를 위해 선제적 조치에 나서게 된 만큼 시민들과 직원 등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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