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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글 공짜뉴스 쟁점’ 세미나 26일 개최

    더피알이 주최하고 IT정치연구회가 주관하는 ‘구글 공짜뉴스를 둘러싼 쟁점과 대안: 로컬과 글로벌의 경계에서’ 세미나가 오는 26일 오후 3시 서울 종로구 밴타고 서비스드오피스에서 열린다. 세미나에서는 ‘구글의 뉴스 사용료 지불을 둘러싼 글로벌 쟁점과 현황’을 주제로 김정연 연세대 디지털사회과학센터 연구교수가 발제에 나서며, 송경재 상지대 교양학부 교수가 ‘글로벌 플랫폼 기업들의 이중잣대와 국내 법제도적 개선 방안’을 주제로 발제한다. 자유토론에는 발제자들과 민희 부산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윤수현 미디어스 기자, 유승현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 교수, 장우영 대구가톨릭대 정치외교학과 교수가 토론자로 참여한다.
  • DGFEZ 화상 수출상담회 성과

    DGFEZ 화상 수출상담회 성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최근 열린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 화상 수출상담회에서 134만 달러 상담과 10만 달러의 계약을 추진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번 화상 수출상담회에서는 ㈜젠텍스 등 입주기업 9개사가 참가했다. 의료기기, 화장품, 자동차 부품, 프린트 원단, 안경 클리너, 수질개선장치, 안전용품, 냉동 식품, 흑삼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홍보했다. 참가기업 중 응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세중아이에스의 스마트 수질 개선시스템은 우즈베키스탄 바이어의 높은 관심속에 9만 3000달러의 계약추진을 협의했다. 면나염직물 등 섬유제품 제조업체인 ㈜젠텍스와 편조원단 제조업체인 ㈜씨엠에이글로벌은 카자흐스탄 바이어와 각각 6000달러, 1000달러의 현장 샘플 계약과 함께 추가 계약에 대한 협의도 지속하기로 했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화상수출상담회였지만, 중앙아시아의 신북방 해외판로를 개척하고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확인했다” 며 “오는 11월에 있을 베트남 대상 화상수출상담회에서도 소기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 정부위원회 여성 비율 31%… 갈 길 먼 양성평등

    정부위원회 여성 비율 31%… 갈 길 먼 양성평등

    정부, 위촉직 비율 43% 역대 최고 홍보당연직 포함하니 30%대로 뚝 떨어져산자부는 23%… 금융위·기재부順 낮아중앙행정기관의 정부위원회 전체 위원 중 여성 비율이 10명 중 3명꼴에 불과한 것으로 조사됐다. 여성 대표성을 높이겠다는 정부의 구호가 무색하게 공공부문의 양성평등 수준이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18일 각 정부위원회가 국회 여성가족위원회 권인숙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당연직 위원을 포함한 실질적인 정부위원회 여성 참여율은 31.2%에 그쳤다. 정부는 지난해 ‘공공부문 여성 대표성 제고 계획’에 따라 정부위원회 위촉직 위원 여성 비율이 평균 43.2%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홍보해 왔는데, 위촉직뿐 아니라 당연직까지 포함해 비율을 다시 계산하자 30%대로 뚝 떨어진 것이다. 이처럼 당연직을 포함하자 성비 불균형이 심화한 것은 고위공무원 중 여성 비율이 낮아서라고 권 의원은 설명했다. 위촉직은 외부 인사가, 당연직은 주로 고위공무원이 맡는다. 심지어 양성평등 정책을 심의·조정하려고 정부 부처마다 설치한 양성평등위원회도 당연직을 포함하면 여성의 비율이 36%에 불과했다. 권 의원은 “특정 성별의 전문인력 부족 등 부득이한 사유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위원회마저 성비 격차가 큰 것은 우리 사회의 성평등 수준을 보여 준다”며 “위원회 구성에서 성별 균형은 ‘고려’가 아닌 ‘실천’의 문제”라고 강조했다. 소관 위원회가 5개 이상인 부처 중 성비 불균형이 가장 두드러진 곳은 산업통상자원부다. 34개 위원회의 여성 참여율이 22.8%에 불과했다. 기존에 위촉직만 포함해 조사했을 때는 35.3%였는데 당연직을 포함하자 여성 위원 비율이 10% 포인트 이상 감소한 것이다. 이어 금융위원회(24.0%), 기획재정부(24.9%), 고용노동부(27.5%) 순으로 여성 비율이 낮았고, 소관 위원회가 5개 미만인 부처 중 여성 위원 비율이 가장 낮은 곳은 외교부(7.5%)였다. 정부위원회 중 위촉직 위원 여성 비율이 5년 연속 미달인 위원회도 31개에 달했다. 특히 보건복지부 산하 국민연금기금운용위원회와 첨단의료복합단지위원회, 산자부의 국내복귀기업지원위원회 등 8개 위원회는 당연직과 위촉직 모두를 포함해 여성 위원이 전혀 없었다.
  • 경차 가격으로 타는 ‘가성비 갑’ 중형 세단

    경차 가격으로 타는 ‘가성비 갑’ 중형 세단

    르노삼성자동차가 대표 중형 세단 SM6 2022년형을 출시했다. 고객들이 불편함을 느꼈던 부분과 단점들을 싹 고쳐서 돌아왔다. 판매가격은 더 내렸다. 르노삼성차는 지난 6일 경기 남양주 프라움악기박물관에서 SM6 미디어 시승회를 개최했다. 시승은 강원 춘천 엘리시안 강촌을 돌아오는 127.3㎞ 코스에서 진행됐다. 갈 때는 르노와 다임러가 공동개발한 1.3 터보 ‘TCe260’ 모델을 탔고, 올 때는 르노 고성능 엔진 1.8 터보 ‘TCe300’ 모델을 시승했다. 두 엔진 모두 세계 시장에서 검증된 엔진인 만큼 성능은 탄탄했다. 특히 TCe300 모델은 최고출력 225마력, 최대토크 30.6㎏·m로 가속 성능이 상당했다. 중형 세단임에도 준대형 세단 못지않게 안정적이었다. 많은 지적을 받았던 SM6의 승차감은 눈에 띄게 개선됐다. 토션빔 서스펜션의 세팅은 놀라운 수준이었다. 보통 과속방지턱을 빠른 속력으로 넘으면 넘고 나서 차량이 제자리를 찾아가면서 한 차례 출렁거림이 더 나타난다. 하지만 SM6는 과속방지턱을 넘고 나서도 즉각 노면 충격을 흡수해 2차 요동 없이 재빨리 중심을 유지했다. 터치 스크린의 반응이 굉장히 빨라졌고 주행 모드를 변경하기도 쉬워졌다. SK텔레콤의 티맵 내비게이션이 장착됐다는 건 여전한 장점이다. 현재 국내 국산 중형 세단 시장은 기아 K5와 현대차 쏘나타가 양분하고 있다. SM6 판매량은 이 두 모델에 크게 뒤처져 있다. 하지만, SM6를 직접 타 보니 첨단 기능은 부족함이 없고, 승차감과 엔진 성능은 오히려 K5와 쏘나타보다 더 우수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SM6의 성능이 탁월한데도 국내 시장에선 과하게 저평가됐다는 의미다. 2022년형 SM6 판매가격은 TCe260 2386만~2975만원, TCe300 ‘프리미에르’ 3387만원이다. 특히 TCe260 SE 모델은 현대차 경형 SUV 캐스퍼 풀옵션 모델과 300만원밖에 차이가 나지 않는다.
  • 17년만에 서울 ‘10월 한파주의보’…전국 곳곳 한파특보 발령

    17년만에 서울 ‘10월 한파주의보’…전국 곳곳 한파특보 발령

    16일 전국 곳곳에 한파특보가 발령됐다. 서울에 ‘10월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것은 17년 만이다. 기상청은 이날 경기 용인·광주시, 충남 논산시와 홍성군, 충북 보은·괴산·영동·음성·증평군, 전북 진안·무주·장수군에 한파경보를 발령했다. 또 서울과 인천, 대전, 광주, 대구, 세종을 포함한 나머지 지역 대부분에 한파주의보를 내렸다. 한파특보 대상에서 빠진 지역은 부산 등 경남 남해안과 울산 등 경북 동해안, 그리고 제주 지역 정도다. 다만 제주에서도 한라산 등 높은 산지에서는 이날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떨어졌다. 이번 한파특보는 이날 오후 9시를 기해 발효된다. 서울에 10월 중에 한파특보가 내려진 것은 2004년 이후 17년 만이다. 2004년 한파특보 발령 기간에 10월이 포함되고 그해 10월 1일 서울에 한파특보가 발령된 것이 역대 가장 이른 서울 한파특보라고 기상청은 설명했다.한파경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5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15도 이하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에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등에 내려진다. 한파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떨어져 3도 이하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12도 이하 아침 최저기온이 이틀 이상 이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에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등에 발령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아침 최저기온은 12도 안팎에 머물렀다. 이날 낮 최고기온도 11~20도에 그칠 것으로 예상된다. 전날보다 낮 기온이 5도 이상 떨어지는 셈이다. 평년(최저 5.2~14.3도·최고 19.0~22.6도)보다도 낮다. 일요일인 17일엔 대관령과 철원 등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곳이 나오는 등 16일보다 더 춥겠다. 17일 최저기온은 -3~7도, 최고기온은 10~16도로 예보됐다. 서울은 17일 최저기온이 0도를 기록해 10월 중순 최저기온으로는 세 번째로 낮을 전망이다. 최근 10월 중순 서울 최저기온이 0도 이하였던 날은 –0.4도였던 1957년 10월 19일이다. 이번 추위는 17일과 18일 오전까지 절정에 이르렀다가 19일 오전 반짝 풀린 뒤 다시 이어질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다. 평년의 ‘가을 기온’은 다음 주 일요일인 24일에야 제자리로 돌아올 것으로 보인다.
  • 조재훈 경기도의원, 기초연금 개편 토론회 좌장으로 참석

    조재훈 경기도의원, 기초연금 개편 토론회 좌장으로 참석

    조재훈 경기도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오산2)은 15일 ‘기초연금 개편을 위해 검토해야 할 몇 가지’를 주제로 열린 제9차 복지정책커뮤니티 토론회에서 좌장으로 토론을 주재했다. 경기대 사회복지학과 주은선 교수의 ‘기초연금 개편을 위해 검토해야 할 몇 가지’ 주제발표에 이어 토론자로 국민연금연구원 최옥금 연구위원, 서울연구원 윤민석 연구위원, 극동대학교 교양교육연구소 정영모 교수가 참여했다. 최옥금 연구위원은 기초연금 제도 개선은 국민연금 개편과 같이 논의될 가능성이 높으며, 두 제도의 개편을 같이 논의할 때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민석 연구위원은 광역자치단체에서 바라보는 기초연금을 주제로 의견을 밝혔다. 정영모 교수는 현재의 공적 제도만으로 노인 빈곤 문제를 해결할 수 없으며, 다양하고도 창의적인 정책이 함께 논의돼야 한다고 전했다. 조재훈 경기도의회 의원은 “비록 기초연금이 경기도가 아닌 국가제도이기는 하지만 오늘 나온 발제자 및 토론자의 기초연금 개편 의견을 경기도에서 국가에 건의해 모든 노인이 기초연금을 수령해 삶의 질이 개선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10월의 서울문화재 ‘훈민정음’, ‘서울 이윤탁 한글영비’, ‘말모이 원고’

    10월의 서울문화재 ‘훈민정음’, ‘서울 이윤탁 한글영비’, ‘말모이 원고’

    서울시는 10월의 서울문화재로 ‘훈민정음’, ‘서울 이윤탁 한글영비’, ‘말모이 원고’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서울시는 매월 15일, 그 달과 관련 있는 문화재를 카드 뉴스 형태로 제작해 소개하고 있다.훈민정음은 우리나라 국보이며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1446년에 반포된 우리글 훈민정음의 한문 해설서이다. 책 이름을 글자 이름인 훈민정음과 똑같이 훈민정음이라고도 하고, ‘훈민정음 해례본’ 또는 ‘훈민정음 원본’이라고도 부른다. 훈민정음에는 훈민정음의 창제목적, 이유 등도 기록돼 있다. 500년 가까이 자취를 감추었던 ‘훈민정음’은 1940년 경북 안동에서 발견됐다. 그 소문을 들은 고 간송 전형필 선생이 당시 1만원(서울 기와집 10채 가격)을 주고 구입해 세상에 알려졌고, 현재 간송미술관에서 보관하고 있다. 2007년 보물로 지정된 ‘서울 이윤탁 한글영비’는 노원구에 위치한 문화재로, 한글이 쓰인 우리나라 최초의 묘비로 알려져 있다. 이 비석은 조선 명종 때 문신인 이문건이 1536년에 아버지 이윤탁의 묘를 어머니의 묘와 합장하며 세운 묘비다. 비석 왼쪽 면에 ‘신령한 비다. 쓰러뜨리는 사람은 화를 입을 것이다. 이를 한문을 모르는 사람에게 알리노라’라는 뜻의 경고문이 한글로 적혀있다. 우리나라 최초의 한글사전인 ‘말모이’의 출간하기 위해 작성한 원고인 ‘말모이 원고’는 지난해 보물로 지정돼 현재 국립한글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조선광문회’가 주관하고 한글학자 주시경과 그의 제자 김두봉, 이규영, 권덕규가 참여하여 만든 말모이 원고는 1911년부터 1914년까지 집필이 이루어졌다. 말모이는 ‘말을 모아 만든 것’이라는 의미로 ‘사전’을 뜻하는 순우리말로 본래 여러 책으로 구성되었을 것을 추정되지만 현재는 ㄱ부터 ‘걀죽’까지 올림말(표제어)이 수록된 1책만 전해지고 있다. 말모이 원고는 한글을 제대로 사용할 수 없었던 일제강점기 시절 우리말과 글을 지키려 한 노력의 산물로, 현존 근대 국어사 자료 중에 유일하게 사전출판을 위해 남은 최종 원고라는 점에서 역사적 의미가 있다. 이희숙 시 역사문화재과장은 “10월의 서울문화재는 한글날을 기념해 자랑스러운 우리글인 한글과 관련된 문화재로 선정했다”며 “이번에 선정된 문화재를 통해 한글의 우수함과 위대함을 다시한번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서울대 교수·동료 ‘논문 품앗이’… 자녀 등 9명 서울대 입학했다

    서울대 교수·동료 ‘논문 품앗이’… 자녀 등 9명 서울대 입학했다

    자기 논문에 본인·동료 자녀 이름 등재논문 64건 중 22건에서 연구부정 발견의과대학 40%로 부정 논문 가장 많아시효 3년 지나 경고 9명·주의 3명 그쳐서울대 교수 14명이 자신의 자녀나 동료 교수의 자녀 등 미성년자를 논문의 공저자로 올렸다가 연구 부정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연구부정 논문에 이름을 올린 미성년 가운데 9명은 현재 서울대에 입학한 것으로 확인됐다. 사회적 지위와 인맥을 동원해 자녀의 입시 스펙을 만들어주는 교수 사회의 일그러진 품앗이가 드러났다는 비판이 나온다. 서동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국회 교육위원회의 서울대 국정감사에서 서울대 교수들이 연구에 기여한 바가 없거나 적은 미성년자를 공동저자로 등재해 서울대 연구진실성위원회로부터 연구 부정 판정을 받았다고 지적했다. 교육부가 대학교수와 미성년 공저자 논문을 전수 조사하는 과정에서 64건의 서울대 논문을 검증해보니 이 가운데 34.4%인 22건(교수 14명)의 논문에서 부정이 발견됐다는 것이다. 이 가운데 4건은 교수가 자신의 자녀를 공저자로 올렸고 5건은 동료 서울대 교수의 자녀를 저자로 등재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과대학에서만 9건(40.1%)의 가장 많은 부정 논문이 나왔다. 수의과대학과 자연과학대학에서 각각 4건, 치의학대학원 2건, 약학대와 농업생명과학대, 사회과학대에서 각 1건씩 부정 판정이 나왔다. 서울대 의대 K교수는 본인이 책임자로 있는 실험실에 2017년 한해 동안 고작 13일 출근한 자신의 자녀를 3편의 의학 논문 공저자로 등재했다. K교수는 자녀가 재학 중인 고등학교가 과제연구 프로그램에 참여해달라고 요청했고, 연구실에서 진행했던 과제에 참여할 기회를 준 것이라고 해명했지만 연구진실성위는 고등학교 과제와 연구실의 연구 주제는 별개였다고 봤다. 수의과대학의 L교수는 제자이자 동료인 M교수에게 자녀를 실험실 인턴으로 채용해달라고 부탁하고 논문 공저자에 포함되도록 관여했다. M교수 등은 L교수 자녀가 작성했다는 연구노트를 증거로 제시했지만, 연구진실성위는 미성년자가 작성한 것인지 의심스럽고 기여도를 뒷받침하기 부족하다고 판단했다. 이들은 특별한 인적 관계를 이용해 국가 예산 시설을 이용하는 등 연구 부정을 저질렀지만 정작 서울대의 징계는 가벼웠다. 서울대는 교수 9명에게 경고를, 3명에게 주의 징계를 내렸다. 오세정 서울대 총장은 국감장에서 “연구 부정의 징계 시효 3년이 지나 조치를 못 했다”며 “앞으로 (징계 시효가) 10년으로 바뀌면 이런 문제가 재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대를 포함한 대학 교수의 논문에 공저자로 이름을 올렸다가 부정 판정을 받은 뒤 국립대에 진학한 미성년자 23명 가운데 9명은 서울대에 진학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5명은 부정 논문을 입시 관련 서류로 제출한 것으로 나타났다.
  •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 노인실태조사’ 토론회 주재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 ‘경기도 노인실태조사’ 토론회 주재

    문경희 경기도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남양주2)은 지난 13일 열린 ‘2021년 경기도 노인실태조사와 미래사회 대응’ 제8차 복지정책커뮤니티 토론회에서 좌장으로 토론을 주재했다. 경기복지재단 김춘남 연구위원의 ‘2021년 경기도 노인실태조사’와 가천대학교 사회복지학과 유재언 교수의 ‘경기도 노인실태조사에 따른 미래사회 대응 방안’ 주제발표가 이어졌다. 또 토론자로 성균관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한창근 교수,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노인정책연구센터 이윤경 센터장, 건축공간연구원 고령친화정책연구센터 고영호 센터장, 중앙대학교 사회복지학부 김범중 교수가 참여했다. 발제 후 토론에서는 경기도 노인실태조사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당부와 조사에 기반해 다양한 제언이 이어졌다. 한창근 교수는 경기도 노인실태조사가 올해 첫걸음을 내디딘 점을 높이 평가하면서 노인실태조사의 데이터를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견을 밝혔다. 이윤경 센터장은 노인 보건복지 인프라 재정비, 노인의 자립과 주체성에 대한 정책 발굴, 지역별 다양성을 고려한 추가적 정책 개발 등에 대해 말했다. 고영호 센터장은 경기도의 고령화율과 독거노인 가구 비율의 특이성 등을 이야기하면서 경기도 맞춤형 노인정책을 주문했다. 문경희 부의장은 “이번 토론회로 경기도 노인실태조사가 처음 시작됐다는 점이 매우 중요하다”며 “발제자 및 토론자의 의견을 바탕으로 한 노인정책 수립에 대해 의회 차원의 지원과 지지를 약속한다”고 밝혔다.
  • 강재헌 여수시의원 “경도 개발 계획대로 추진돼야”

    강재헌 여수시의원 “경도 개발 계획대로 추진돼야”

    강재헌 여수시의원이 여수 관광발전을 위해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이 계획대로 추진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강 의원은 지난 12일 열린 제214회 임시회 10분발언을 통해 “경도 개발이 계획된 일정대로 실현될 수 있도록 더 이상의 논란은 중단하고 건설적인 제언을 위해 더 많은 고민과 소통이 필요한 시기다”고 밝혔다. 강 의원은 “민간기업이 자기자본을 미래의 가치를 추구할 수 있는 지역 발전을 위해 쏟아 부을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해주는 것이 요즘 지자체의 현실이다“며 “경도 개발이 일정대로 진행되지 않을 경우 향후 1조 5000억원 정도의 투자를 할 기업이 나올지 의문스럽다”고 덧붙였다. 그는 “관광도시는 3년을 주기로 끊임없는 콘텐츠 개발이 이어져야 하나 여수는 여전히 예전의 콘텐츠만을 활용하고 있고 이로 인해 여수는 중대한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 강 의원은 이와 관련 시의회에 건설적인 고민과 소통을 요청하는 한편 미래에셋의 노력도 촉구했다. 강 의원은 “미래에셋에서는 책임 있는 자세로 경도 해양관광단지 개발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시의회와 더욱 소통하면서 지역 상생방안도 함께 고민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특히 “전라남도와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여수시에서도 천혜의 자연경관을 보유한 경도가 경제자유구역 지정 목적에 부합하게 개발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한다”고 밝혔다.
  • 1954년 본지 연재된 정비석의 ‘자유부인’ 시험작 발굴

    1954년 본지 연재된 정비석의 ‘자유부인’ 시험작 발굴

    한국전쟁 직후 대학 교수 부인의 불륜을 그려 뜨거운 논쟁을 일으킨 작가 정비석(1911~1991)의 베스트셀러 ‘자유부인’의 시험작이 발굴됐다.경찰대 한국경찰사연구원은 정비석의 단편소설 ‘신 교수와 이혼-어른을 위한 우화’를 경찰잡지 ‘철경’ 창간호에서 확인했다고 12일 밝혔다. ‘철경’은 1951년 11월 철도경찰대가 펴낸 잡지로 1953년 7월까지 총 20호를 발행했다. ‘신 교수와 이혼’은 미국에서 유학한 신 박사의 아내 최경옥이 남편의 제자인 심형찬과 사랑에 빠져 이혼을 요구하다 거절당하고 신 박사는 여전히 사회적 지위와 명성을 유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1954년 1월부터 8월까지 서울신문에 연재된 정비석의 대표작 ‘자유부인’의 줄거리와 흡사하다. 이윤정 한국경찰사연구원장은 “교수직을 가진 남편과 지성인 사회, 남성 중심의 권위주의와 여인의 욕망, 남성의 이중적인 모습을 중심으로 소설이 전개된다”며 “정비석이 ‘자유부인’을 연재하기 전 1951년쯤 이미 작품 구상을 완성했고 3년 후 장편소설로 확장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연구원은 14일 ‘경찰사와 함께하는 문학과 상징 그리고 영화’라는 주제의 온라인 학술세미나를 개최하고 정비석 단편의 발굴 계기와 의미 등을 설명할 예정이다.
  • 국회의원과 주한 외교 대사 소통의 장 ‘KOTOK’ 열린다

    국회의원과 주한 외교 대사 소통의 장 ‘KOTOK’ 열린다

     국회의원과 주한 외교대사가 한자리에 모여 국내 시사 현안과 해당 국가의 주요 이슈를 소통하는 KOTOK(Korea National Assembly Talk)가 15일 국회에서 열린다.  김민석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12일 “각국 대사들과의 정기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국제 감각을 키우고, 의원 외교의 폭을 넓혀 국제 협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KOTOK’을 기획하고 첫 행사를 주최했다.  ‘KOTOK’의 공동초청인은 김민석, 이원욱, 홍익표, 김영호, 김영배, 박성준, 박수영, 조정훈, 양이원영, 양향자, 최형두, 홍정민 등 여야 국회의원 12명이다. 주한 외교 대사, 국내외 언론인, 기업 관계자, 공무원 등을 초청해 매월 한번씩 샌드위치 미팅으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송경진 혁신경제 상임이사 겸 사무총장이 모더레이터를 맡아 힘을 보탠다.  15일에는 ‘코로나19&디지털 복지와 헬스케어’를 주제로 첫번째 행사가 열린다. 보건복지위원장인 김 의원과 페카 메소 주한 핀란드 대사, 아키바 토르 주한 이스라엘 대사가 발제에 나선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이후 한국의 바이오산업을 소개한다. 핀란드 대사는 보건과 복지를 연계한 아포티 사업과 핀젠 프로젝트를, 이스라엘 대사는 백신 접종 성공 경험과 벤처기업 육성 펀드 운용 경험을 공유한다.
  • 경남여성사회단체 “잇따른 교사 불법촬영 교육감 책임져야”

    경남여성사회단체 “잇따른 교사 불법촬영 교육감 책임져야”

    경남 여성시민사회단체가 경남지역에서 잇따라 발생한 현직 교사 불법 촬영(일명 몰래카메라) 범죄와 관련해 12일 교육감 사퇴를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1인 시위를 벌였다. 김해여성의전화 등 42개 단체는 이날 ‘반복되는 교사 불법 촬영 사건에 대한 단체·개인 성명서’를 발표하고 “박종훈 경남교육감은 ‘강력한 징계 등을 통해 학교 내 성폭력을 뿌리 뽑아 안전한 경남교육을 만들겠다’고 사과했지만 1년 동안 학교는 달라진 게 없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성명서에서 “반복된 교사의 불법촬영에 대해 교육감의 책임을 묻지 않을 수 없다”며 “공개된 불법촬영 사건만 2017년 창원, 2020년 김해·창녕, 2021년 창원 등 4번째”라고 지적했다. 여성시민사회단체는 “소를 잃고도 외양간을 못 고치는 이에게 더 이상 외양간을 맡길 수 없지 않느냐”며 “박 교육감에게 더 이상 경남교육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12일 부터 경남교육청 앞에서 릴레이 1인 시위를 시작한다”면서 “박 교육감과 경남교육청은 진심으로 사죄하고 학교내 불법촬영 대책을 전면 재검토해 실질화 하라”고 촉구하며 1인 시위를 시작했다.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는 “교육청 조처에 따라 앞으로 1인 시위 여부를 결정하겠다”면서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경남에서는 2017년부터 이달 초까지 현직 교사가 제자 등의 신체 일부를 불법으로 촬영하는 범죄 4건이 발생했다.
  • 중앙아시아 신북방 해외판로를 개척하라

    중앙아시아 신북방 해외판로를 개척하라

    ‘2021 DGFEZ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화상 수출상담회’가 12일과 13일 양일간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에서 개최된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내 ㈜젠텍스 등 입주기업 9개사와 카자흐스탄 및 우즈베키스탄 해외바이어 65개사가 참가한다.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바이어에게 지역 기업 제품의 기술성과 우수성을 적극 홍보해 다양한 수출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카자흐스탄?우즈베키스탄 현지 기업들은 의료기기, 화장품, 자동차 부품, 프린트 원단, 안경 클리너, 수질개선장치, 안전용품, 냉동 식품, 흑삼 제품 등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지역 기업에 상당한 관심을 보였다. 대경경자청은 바이어 발굴, 상담 주선, 통역 지원 뿐 아니라 향후 해외 바이어가 요구하는 시제품 및 자료 발송까지 상담 내용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수 있도록 꼼꼼히 사후 관리할 방침이다. 최삼룡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도 DGFEZ내 입주 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기업의 고민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 고 말했다.
  • [시론] 온라인 시대의 복합쇼핑몰, 규제보단 활성화를/정연승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한국유통학회 회장

    [시론] 온라인 시대의 복합쇼핑몰, 규제보단 활성화를/정연승 단국대 경영학부 교수·한국유통학회 회장

    유통업계의 상황은 지난 10년간 크게 바뀌었다. 과거에는 입지가 오프라인 상권의 주요 성공 요인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다양한 상품과 시설 등 쇼핑의 콘텐츠가 성공의 필수 조건이 됐다. 온라인 쇼핑몰이 급성장하면서 오프라인이 전체적으로 침체됐기 때문에 벌어지는 현상이다. 이런 가운데 대형 유통시설이나 다양한 상점들이 집적되지 않은 일반적인 상권의 경쟁력은 약해진다. 소상공인과 전통시장만 있는 상권은 더욱 취약하다. 까다로우면서도 다양한 욕구를 지닌 소비자들을 불러모으기 위해서는 더 다양하고 거대한 유통시설들이 필요해진 것이다. 최근 복합쇼핑몰은 쇼핑을 넘어 오락이나 업무 기능까지 더해져 하나의 관광시설로 문화공간 역할까지 하고 있다. 최근 정치권은 복합쇼핑몰의 월 2회 의무 휴업을 주말이 아닌 평일로 할 수 있으며, 대형마트의 새벽 배송을 허용하는 방향으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방향을 논의하고 있다고 한다. 아주 만족스럽지는 않지만 소비자와 업계의 의견을 일부라도 수용한 것으로 보여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실제로 최근 대한상공회의소가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복합쇼핑몰이 문을 닫으면 전통시장이나 골목상권을 이용하겠다고 응답한 소비자는 12.6%에 불과했다. 대신 ‘문을 여는 날에 복합쇼핑몰을 다시 방문하겠다’는 응답은 42.4%에 육박했으며 ‘온라인 몰이나 대형마트, 백화점 등 아예 다른 구매 채널을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25.5%로 나타났다. 이는 소비자들이 이미 자신이 선호하는 유통 채널을 다 정해 놓고 있으며, 복합쇼핑몰 영업일 규제가 실제 골목상권 이용으로 이어지는 효과는 미미하다는 뜻이다. 사실 최근 2년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소비자들이 빠르게 온라인으로 넘어가면서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등 오프라인 유통의 침체는 가속화되고 있다. 지난 10년간 대형마트를 규제했지만,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살아나지 않았다. 여기에 더해 골목상권 및 전통시장과의 경합 관계가 대형마트보다 훨씬 약한 복합쇼핑몰에 대한 영업규제는 명분도, 실효도 전혀 없었다. 규제는 오히려 복합쇼핑몰에 입점한 다수의 애꿎은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에 대한 피해로 이어졌다. 복합쇼핑몰에 납품하는 중소기업들의 매출 손실도 불가피하다. 소비자들도 많이 변했다. 지난 수년간 소비자들은 ‘주말마다 우리 동네 대형마트가 영업을 하는지’ 검색하고, 온라인 배송의 불편함도 감수했다. 여기에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의 대형 쇼핑시설 유치가 번번이 좌절되는 것까지 목격하면서 인내심의 한계를 절감하고 있다. 최근 쇼핑의 주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MZ세대(밀레니얼+Z세대)는 소비자로서 누려야 할 권리를 양보할 생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보인다. MZ세대에게 복합쇼핑몰과 대형백화점은 쇼핑과 놀이, 문화, 휴식을 복합적으로 누리는 삶의 공간이다. 앞서 대한상의의 조사에서도 소비자 10명 중 6명은 ‘복합쇼핑몰 공휴일 의무휴업’에 반대했다. 찬성은 겨우 2명에 불과했다. 이들이 반대한 이유로는 ‘주말에 쇼핑이 불가능해 불편하다’, ‘규제해도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효과가 없다’, ‘소비자 선택의 폭이 제한된다’, ‘쇼핑몰에 입점한 소상공인에게 또 다른 피해를 준다’ 등이다. 올해 초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에서 수도권에 사는 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도 복합쇼핑몰 영업규제에 대해 ‘효과 없음’(57.4%)이라는 응답이 ‘효과 있음’(34.4%)보다 훨씬 높게 나타났다. 특히 20~30대에서는 효과가 없다는 응답이 60%를 훌쩍 넘기기도 했다. 복합쇼핑몰 규제는 전통시장을 이용한 경험이 거의 없는 MZ세대에게 참 낯설고도 받아들이기 어려운 이슈다. 유통산업의 주도권이 온라인으로 넘어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복합쇼핑몰과 대형마트의 영업을 제한하는 규제는 시대착오적인 발상이다. 오히려 대형유통시설과 골목상권, 전통시장 사이의 협업 모델을 구축해 오프라인의 재활력을 유도하는 게 바람직하다. 복합쇼핑몰은 해당 지역의 관광자원이다. 다른 지역 소비자들을 불러모으며 인근 상권의 낙수효과까지 이끄는 ‘효자상품’이다. 지금은 복합쇼핑몰을 의무적으로 쉬게 할 것이 아니라 영업의 확대를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누구에게도 이득이 되지 않는 규제는 폐지해야 한다. ‘유통산업규제법’이 돼 버린 유통산업발전법이 다시 제자리를 찾기를 기대한다.
  • “특례시는 ‘앙꼬 없는 찐빵’… 광역시 준하는 권한과 지원 필요”

    “특례시는 ‘앙꼬 없는 찐빵’… 광역시 준하는 권한과 지원 필요”

    “현재의 특례시는 ‘앙꼬 없는 찐빵’과 같습니다.” 전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직을 맡고 있는 조석환 경기 수원시의회 의장이 단단히 뿔났다. ‘특례시’ 출범을 100여일 앞두고 있으나, 현재 입법예고 중인 지방자치법 시행령 개정안에는 실질적인 권한 부여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지 않아 ‘빈껍데기’와 다름없기 때문이다. 조 의장은 11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재의 지방자치법은 ‘광역’과 ‘기초’ 이분법적 틀로만 나뉘어 있어 특례시(시의회)가 설 자리가 없다”면서 “인구 100만명 이상 특례시의회의 전문성과 기능 강화를 위해 규모에 맞는 조직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회사무기구 조직 확대와 사무직원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광역의회 수준 직급 상향, 의회 사무직원의 정원 현실화 등이 절실하다는 설명이다. 조 의장에게 특례시 출범 전에 무엇이 왜 필요한지와 의장 취임 1주년 관련 소회를 들어 봤다. -내년 1월 13일 특례시가 출범한다. 준비는 잘되고 있는가. “답답하다. 진척이 매우 더디다.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법률안이 통과하면서 인구 100만명 이상 대도시에 ‘특례시’ 명칭이 부여됐다. 하드웨어적 기반이 마련됐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하드웨어를 효과적으로 운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소프트웨어)이 없다. 지금 중앙정부의 행동을 보면 소프트웨어는 기존의 기초자치단체에서 사용하는 걸 가져다 쓰라는 것과 같다. ‘무늬만 특례시’인 것이다. 특례시에 대한 권한과 범위가 없기 때문에 역할도 수행할 수 없다. 행정 기능이 기존의 기초자치단체와 전혀 다를 바 없다. 결국 인구 100만명 이상 수원시민들이 겪는 불합리한 역차별은 계속될 것이다. 의회 기능도 제자리걸음일 수밖에 없다. 권한이 없어 광역시 수준의 인구와 복잡다양한 의정 수요를 효율적으로 감당하기 어렵다.”●일반 중소도시와 같은 기준 적용은 모순 -최근 국회를 여러 차례 다녀온 이유는 무엇인가.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등 중앙정부에 특례시의회 지위 및 권한 부여를 재차 건의하고 왔다. 수원시를 비롯해 고양·용인·창원시는 인구 100만명 이상 도시이지만, 적용받는 기준들은 일반 중소도시와 같다. 시민들에게는 상당한 역차별이다. 문제는 현재 상태로 특례시가 출범된다면 기존 중소도시와 다른 점이 없다. 지난 9월에는 수원을 비롯한 고양·용인·창원시의회 의장과 더불어 행정안전부를 찾아가 성명서를 발표하고 릴레이 시위를 벌였다. 집행기관과 대등한 위치에서 지방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촉구하기 위해서다. 특례시의회만의 조직모형 및 권한을 발굴하고 실질적인 의회 권한을 확보하기 위해 지속해서 소통하고 건의하고 있다. 요구사항이 계속해서 반영되지 않을 경우에는 청와대 앞 등에서 궐기대회를 열어 450만 특례시민의 염원과 의지를 보여 줄 것이다.” -특례시가 되면 달라지는 것은 무엇이고, 중앙정부에 건의한 내용은 무엇인가. “특례시 기틀이 갖춰지면 시민들은 의정·복지·행정 등에서 광역 지자체 수준의 서비스를 받게 된다.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행정서비스를 의미한다. 도시 스스로 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생겨 시민들의 생각이나 바람이 곧바로 정책으로 이어지게 된다. 강화된 의회의 기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특혜를 바라는 건 아니다. 특례시 시민들이 누려야 할 당연한 권리를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가 국도를 달리다가 고속도로에 진입했는데 규정 속도가 국도와 같다고 생각해 보자. 고속도로에 걸맞은 속도로 달릴 수 있는 최소한의 기준을 달라는 것이다. 100만명 이상 인구에 걸맞은 권한과 특례시의회 조직·구성을 광역의회 수준으로 적용해 달라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특례시의회에 하나뿐인 담당관 조직의 확대, 사무직원 및 정책지원 전문인력의 직급 상향 등이 필요하다. 또 의회 사무직원의 정원도 광역시에 준하는 수준으로 확대해야 한다. 불합리한 지방의회의 의정비 지급 기준도 고려 대상이다.”●예산분석·입법 지원 분야에서 늘 아쉬움 -특례시의회에서 왜 이런 요구가 제기되고 있는 것인지 아직 공감하기 어렵다. “수원시의회를 예로 들어 보겠다. 전문 지식이 필요한 예산분석과 입법지원 분야에서 매 순간 아쉬움을 느낀다. 광역시에 준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의정환경도 광역시 수준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러나 현실의 의정환경은 매우 열악하다. 현재 기초의회인 4개 특례시의회는 의원 1명당 사무직원이 필수인력만 배치된 1명 수준이다. 유사한 도시 규모의 광역의회가 2~3명인 것과 대비된다. 광역시의회는 간부급 사무관들이 사업보고서 등을 분석해 줘 체계적인 논의와 심사를 돕는다. 또 국회에는 입법조사처 예산정책처가, 경기도의회에는 예산담당관실이 있지만 수원시의회에는 예산전담부서가 없다. 직원 역시 1명도 없다. 최근 들어 예산분석을 전담할 사무직원 1명을 겨우 늘렸으나, 앞으로 인사권이 독립된다 하더라도 조직과 인력 편성권은 시장의 동의가 있어야 가능한 구조는 변함이 없다.” ●고양·용인·창원시의회와 성명서 발표 -앞으로의 계획은. “불합리한 역차별을 해소하기 위해 특례시의회 지위 및 권한 부여를 중앙정부에 재차 건의하겠다. 고양·용인·창원시의회도 동참하고 있다. 인구와 행정수요를 고려하지 않는 불합리한 기준들로 인해 받는 각종 불이익을 개선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결집할 것이다. 다양한 의견 수렴을 위해 다음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회의 때는 민간단체 관계자들의 참여도 검토하고 있다. 다가올 미래에 대한 계획도 차근차근 세워야 한다. 수원 행리단길은 더욱 고풍스럽고 전통스럽게 탈바꿈하고 있으며, 행리단길을 품은 수원 화성(華城)을 찾는 관광객은 수원의 맛과 멋에 흠뻑 취하고 있다. 수도권 최대 마이스(MICE)산업 허브인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새로운 문화산업을 위한 콘텐츠 개발에 대한 논의가 이어져야 한다. 특례시가 요구하고 있는 유연한 재정과 행정 권한으로 삼성전자와 연계한 기업투자를 유치해 수원시를 새로운 경제도시로 성장시킬 동력을 만들어 내야 한다. 이에 더해 앞으로는 관광의 산업적 측면도 고려해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중앙정부기 법안의 구체적 실행방안을 조속히 지방자치법 관계 법령에 담아 줘야 한다.” ●늘 시민들 곁에 있는 수원시의회 만들 것 -수원시의장을 맡은 지 1년이 지났다. 그동안의 소회는. “수원시민들의 기대와 성원 속에서 벌써 1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시기에 의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안고 부담도 많았다. 때로는 수원시민의 대변인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는지 스스로 묻게 된다. 열악한 환경에서 꿋꿋이 내일을 준비하는 자영업자의 얼굴과 등굣길 학생들의 모습을 보면 더 많이 노력해야 한다는 다짐을 하게 된다. 우리 수원시의회는 무엇보다 코로나19로 위기를 맞고 있는 ‘서민경제’를 살피는 데 집중하고 있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조례 제정, 긴급재난지원금과 착한 임대인 운동 등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마련에 적극 동참해 왔다. 백신 접종에 속도가 붙으면서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 코로나’ 시대가 서서히 가시화되고 있다. 시민들이 고통을 덜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는 날을 앞당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동료 의원들과 총력을 기울이겠다. 아울러 초심을 잃지 않겠다. 의회가 하루아침에 시민들의 삶을 ‘드라마틱’하게 바꿀 수는 없지만,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 자세를 더욱 낮춰 시민들의 위치에서 생각하고, 늘 시민들 곁에 있는 수원시의회가 되도록 하겠다.”
  • 송도·청라·영종 3개 인천경제자유구역 인구 40만 돌파

    2003년 ‘대한민국 1호’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한 송도·청라·영종 등 인천경제자유구역 국제도시의 인구가 40만명을 넘어섰다. 11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 인구는 모두 40만2035명(외국인 6047명 포함)으로, 계획인구 54만5803명 대비 73.6%를 기록했다. 3개 지구별로는 송도국제도시 19만1741명(계획인구 26만5천611명), 청라국제도시 11만2648명(계획인구 9만8060명), 영종국제도시 9만7646명(계획인구 18만2132명)이다. 외국인 수는 송도가 3528명으로 가장 많았고, 영종 1574명, 청라 945명 순으로 각각 집계됐다. 인천경제자유구역은 지정 당시 2020년까지 개발사업 대부분을 마치는 것으로 계획됐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와 부동산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국내외 투자가 위축되면서 개발이 당초 계획대로 추진되지 못했다. 인천시와 인천경제청은 송도 4·5공구 92만㎡에 조성된 바이오 클러스터를 새로 매립 중인 송도 11공구로 연결해 총 200만㎡로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2019년말 현재 인천경제자유구역 전체 입주기업 수는 송도 1692개, 영종 945개, 청라 638개 등 3275개에 이른다.
  • 생애 첫 ‘메이저 왕관’ 쓴 김수지

    생애 첫 ‘메이저 왕관’ 쓴 김수지

    데뷔 5년 만에 우승 물꼬를 튼 김수지(25)가 한 달 만에 메이저 왕좌까지 품었다. 김수지는 10일 경기도 여주 블루헤런 골프클럽(파72·6736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제21회 하이트진로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 최종 4라운드에서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묶어 이븐파 72타를 쳤다. 최종 합계 12언더파 276타를 기록한 김수지는 시즌 7승을 노리던 박민지(23)와 임희정(21)을 2타차로 제치고 우승 맥주 세례를 만끽했다. 지난달 초 KG·이데일리 레이디스 오픈에서 투어 첫 승리를 하기까지 115개 대회를 치렀던 김수지는 두 번째 우승, 그것도 메이저 우승까지는 5개 대회밖에 걸리지 않았다. 김수지는 또 우승 상금 1억 8000만원을 보태 상금 순위를 6위(6억 2183만원)까지 끌어올렸다. 전날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며 2위권에 1타 앞서 리더보드 상단에 오른 김수지는 이날 샷감이 흔들리자 지키기에 주력했다. 김수지는 10번홀(파5)까지 버디 2개와 보기 2개를 맞바꾸며 제자리 걸음했는데 상위권에서 오버파가 속출하는 등 추격자들도 주춤거렸다. 김수지는 자신을 1타차로 쫓던 시즌 2승의 이소미(22)가 15번홀(파3) 티샷을 그린 오른쪽 해저드에 빠뜨리며 더블보기를 저질러 한숨을 돌렸다. 또 15번홀에서 쉽지 않던 5m 파 퍼트를 성공해 승기를 굳혔다. 김수지는 “지난해 시드전에 가면서 충격받고 모든 것을 바꿨다”며 “한 번 우승하니까 마음이 놓이기도 하고 우승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 다음주 (소속팀) 동부건설 대회에서도 우승을 노려보겠다”고 말했다. 꾸준히 순위를 끌어올려 공동 준우승한 박민지는 시즌 6승 뒤 9개 대회 연속 정상을 밟지 못하고 있지만 투어 사상 처음 시즌 상금 14억원(14억 2830만원)을 돌파했다. 한편 박성현(28)은 2오버파 290타 공동 40위로 1년 5개월 만에 나선 국내 대회를 마무리했다. 2019년 6월 이후 우승이 없는 그는 “선후배, 친구들과 만나 대화도 하며 좋은 시간을 보내 힐링이 됐다”며 “꼭 이른 시일 내에 우승 소식을 들려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 “코로나로 막힌 수출길 뚫었다”… 울산 규제자유특구 기업들 수출 성과

    “코로나로 막힌 수출길 뚫었다”… 울산 규제자유특구 기업들 수출 성과

    울산지역 규제자유특구 입주 기업들이 코로나 사태로 막힌 수출길을 뚫고 있다. 이들 기업이 개발한 코로나19 진단 키트 등이 수출길에 오르면서 규제특구 활성화에도 청신호가 켜졌다. 9일 울산시에 따르면 게놈서비스 규제자유특구에 입주한 (주)클리노믹스는 지난해 헝가리에 코로나19 진단키트 50만 세트를 수출한 데 이어 올해 미국 법인에서 코로나19 진단 서비스를 통해 큰 수익을 거두고 있다. 클리노믹스 관계자는 “우리가 개발한 코로나19 진단키트가 지난해 FDA 승인을 받은 후 같은 해 헝가리에 진단키트를 수출해 지난해 한 해 총 98억원의 수익을 거뒀다”며 “올해는 미국 법인에서 진단 서비스를 진행 중이고, 상반기까지만 99억원의 수익을 달성했다”고 말했다. 또 ‘원드롭’도 코로나19 진단키트를 개발해 지난 6월 식약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받았다. 현재 유럽인증(Cevid)을 앞두고 있어 인증을 받으면 유럽은 물론 동남아시아까지 수출길이 열린다. 원드롭 관계자는 “유럽인증 획득이 유력한 상황으로 인증을 받게 되면 유럽뿐 아니라 동남아로도 수출길이 열리게 된다”고 설명했다. 앞서 울산시는 지난해 7월 지역 게놈서비스 산업이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뒤 감염병 대응 기반 구축 사업을 진행해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현재 게놈 규제자유특구에 입주한 민간 기업은 총 11개사다. 또 울산과학기술원(UNIST)과 울산정보산업진흥원, 울산대병원, 울산병원 등도 참여기관으로 입주해 복합만성질환과 우울증, 심혈관질환에 대한 진단키트 개발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더불어 게놈서비스산업 신성장동력화의 핵심인 바이오데이터팜 구축도 순항하고 있다. 울산시와 울산정보산업진흥원은 지난 6일 3D프린팅 벤처집적지식산업센터에서 ‘바이오데이터팜 시스템 구축’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 도입 규모는 CPU 9804 core, 메모리 265 TB(테라바이트), 스토리지 80 PB(페타바이트)로 1만명 게놈 데이터를 60일 이내 기초분석이 가능한 고속연산용 고성능컴퓨팅 시스템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인프라는 질환별 진단마커, 감염병 대응 플랫폼 등 게놈서비스 실증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바이오데이터팜 시스템을 활용해 울산 게놈서비스 특구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핀란드 핀젠 프로젝트처럼 많은 바이오기업과 제약회사를 유치해 추가적인 진단기기, 시약, 치료제 개발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정부는 지금까지 총 5차례에 걸쳐 규제자유특구를 지정했다. 울산은 2019년 11월 수소그린모빌리티 규제자유특구, 게놈 서비스 규제자유특구 등 3개 분야 규제자유특구에 지정됐다.
  • ‘올해의 선생님’ 여교사의 추락…제자와 잠자리 ‘충격’

    ‘올해의 선생님’ 여교사의 추락…제자와 잠자리 ‘충격’

    미국에서 ‘올해의 선생님’을 수상한 여교사가 미성년 제자와 수차례 잠자리를 가진 사실이 드러나 파면 위기에 처했고, 지역 사회는 충격에 빠졌다. 6일(현지시간) 미국 NBC등 현지 언론을 종합하면 하이얼리어 중학교에서 4년간 근무한 브리트니 로페즈 머레이(31)는 지난 8월 A군(14)에게 자신의 감정을 고백한 후 두 달간 잠자리를 가졌다. 머레이는 농구 연습장에 있는 A군을 데려와 성적인 행위를 했고 ‘서로 관계를 얼마나 즐겼는지’에 대해 상세하게 문자메시지를 주고받기도 했다. A군의 누나는 동생이 머레이와 나눈 노골적인 문자메시지와 사진을 보게 됐고, A군의 아버지도 아들의 휴대전화에서 머레이의 나체 사진을 발견하고 즉각 신고했다. 2017년 ‘올해의 신인 선생님’으로 선정됐던 머레이는 지난 3일 경찰에 체포됐고, 음란 행위, 성추행, 청소년과의 성행위 혐의로 기소됐다. 머레이의 변호사는 “그의 유죄가 입증될 때까지 무죄로 추정된다. 모든 사람이 성급하게 판단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학교 측은 “일부 개인이 이러한 행동을 했다는 것에 유감스럽다. 머레이의 파면 절차를 시작하고, 앞으로 이 지역에서 교사로 활동하지 못하게 막겠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이러한 일은 처음이 아니다. 2019년 ‘올해의 교사’를 수상했던 과학교사인 랜디 차베리아(38) 역시 교실에서 남학생과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체포된 바 있다. 차베리아는 남학생을 자신의 교실로 불러내 구강성교를 갖는 등 최소한 2차례 이상 부적절한 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았고, 이같은 범행은 해당 학생이 가족을 통해 경찰에 신고하면서 드러났다. 텍사스 주법상 2급 중범죄인 ‘학생과의 부적절할 관계’ 위반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차베리아는 2만50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석방됐고, 교육청은 차베리아를 파면 조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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