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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포구청·레드로드발전소·연트럴파크…마포 곳곳이 워터파크로

    마포구청·레드로드발전소·연트럴파크…마포 곳곳이 워터파크로

    서울 마포구 곳곳이 워터파크로 변신한다. 무더운 여름철 큰 부담 없이 아이들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하기 위해서다. 마포구는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를 위한 도심 속 물놀이장을 지역 내 6곳에 설치하고 ‘2025 엄빠랑 물놀이’ 행사를 이달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물놀이장 운영 장소는 마포구청 앞 마포구민광장과 레드로드발전소, 마포새빛문화숲, 양화어린이공원, 토정공원, 경의선숲길공원이다. 물놀이장에는 에어수영장과 물놀이의 즐거움을 한껏 높일 워터슬라이드 등이 설치된다. 또 물놀이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그늘막과 탈의실 등도 마련됐다. 물놀이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오후 1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시설점검 시간이다. 폭우나 태풍 등 기상악화 시에는 임시 휴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다. 지역 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면 누구나 물놀이장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단, 7세 이하 아동은 반드시 보호자와 동반해야 한다. 장소별 운영 시간이나 휴장일 등 자세한 내용은 방문 전 마포구청 누리집 또는 마포구 공식 블로그 등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26일 구룡근린공원에서도 상암동 대표 축제인 ‘통통통 물통통 마을축제’가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8월 9일에는 ‘마포 반려동물 캠핑장’에 반려견을 위한 물놀이장을 개장할 예정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무더운 여름, 가까운 우리 동네 물놀이장에서 시원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포구에서도 철저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SK·LG, 호우 피해 복구 20억씩 성금… GS 10억 기탁·HD현대 10억 구호품

    집중호우 피해를 복구하기 위한 기업들의 성금과 서비스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SK그룹은 22일 이재민을 위해 성금 20억원과 3억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계열사들도 피해 지역을 직접 찾아 지원에 나섰다. SK하이닉스는 충남 아산시와 예산군에 구호 텐트와 바닥 매트 175세트를 긴급 지원했으며 SK텔레콤은 경남 산청군과 충남 예산군의 이재민 임시 주거 시설에 휴대전화 충전 부스, 보조 배터리, 물티슈 등을 제공해 통신 및 생활 편의를 도왔다. LG도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수해 복구 성금 20억원을 기부했다. LG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모포, 의류 등으로 구성된 긴급 구호 키트도 전달할 예정이다. LG전자는 피해 지역에 서비스 거점을 설치해 침수 가전에 대한 무상 점검 및 수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LG생활건강은 생활필수품을 지원하고 있다. GS그룹은 성금 10억원을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HD현대는 총 10억원 규모의 구호 물자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CJ와 한진그룹은 각각 성금 5억원을 기탁했고 KT&G는 성금 5억원과 함께 자회사인 KGC인삼공사를 통해 1억원 상당의 홍삼 제품을 지원한다. 풍산그룹과 현대백화점그룹은 각각 5억원, 3억원을 기부했다. 윤호중 hy·팔도 회장도 2억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구호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경제인협회도 이날 성금 5억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탁하며 피해 복구에 동참했다.
  • 대기업 30% “하반기 기업 경영, 상반기보다 개선”

    대기업 30% “하반기 기업 경영, 상반기보다 개선”

    국내 주요 대기업 10곳 중 3곳은 올해 하반기 경영 환경이 상반기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악화’ 전망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다만 절반 이상은 ‘비슷할 것’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22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상위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기업경영 여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30.2%는 하반기 경영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고, 16.5%는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53.3%는 상반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하반기 경영 여건이 악화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들은 개선 시점을 내년 1분기(40.0%)로 가장 많이 전망했으며 이어 2026년 3분기 이후(24.0%), 2026년 2분기(16.0%)로 꼽았다. 가장 큰 경영 리스크로는 ‘내수 부진 및 경기침체 지속’(25.7%)이 수위를 차지했고, ‘글로벌 수요 둔화 및 수출 부진’, ‘글로벌 통상 환경 불확실성’, ‘원자재 수급 및 가격 상승’이 각각 14.1%로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하반기 경영 전략으로 ‘비용 절감 및 운영 효율화’(28.0%)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기존 주력사업 집중’(19.1%)과 ‘해외 시장 진출 강화’(16.4%)도 주요 전략으로 제시됐다. 기업들은 또 활력 제고를 위한 시급한 과제로 ‘공급망 안정화’(20.1%)와 ‘수출기업 지원 및 통상 불확실성 해소’(16.4%)를 꼽았다. ‘규제 완화’(14.5%), ‘소비 활성화 정책’(13.2%), ‘세제 및 금융지원 확대’(11.2%)에 대한 요구도 높았다.
  • [사설] 한미 2+2 협상, 명분 주고 실리 챙기는 묘수 기대한다

    [사설] 한미 2+2 협상, 명분 주고 실리 챙기는 묘수 기대한다

    한미 양국이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에서 ‘2+2 통상협의’를 한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여한구 통상교섭본부장이 직접 미국 재무장관과 무역대표부(USTR) 대표를 만나 양자 협상을 벌이는 것이다. 8월 1일로 예정된 미국 측 상호관세 유예 종료 시한을 일주일 앞둔 이번 협의는 의미가 각별하다. 사실상 마지막 협상 테이블로서 국익이 걸린 중대 분기점이라 할 수 있다. 협상을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미국의 25% 상호관세 벼락을 피할 수도 있고 꼼짝없이 맞을 수도 있다. 정부는 그간 미국 측의 관세·비관세 압박에 대응하기 위해 반도체, 전기차, 철강 등 전략산업을 중심으로 ‘패키지형 대응안’을 조율해 왔다. 2+2 협의에서는 그 내용을 종합해 제시하면서 미국과의 협상을 구체적인 구도로 전환하게 될 전망이다. 이 협의를 앞둔 시점에 미국 재무장관은 “서두르지 않겠다. 속도보다 질이 중요하다”고 했다. 실질적인 협상 내용에서 미국이 단단히 주도권을 쥐겠다는 의지를 다시 확인한 셈이다. 미국은 최근 인도네시아와 베트남과의 협상에서 관세 감축을 조건으로 패키지 딜을 성사시켰다. 대규모 에너지·식품 수입이나 미국산 제품의 시장 진입 확대 등 자국산업을 보호하는 방식이었다. 한국은 이런 협상 패턴을 잘 분석할 필요가 있다. 관세 감축과 규제 완화의 명분을 미국에 제공하는 대신에 그 이상으로 실익을 챙길 수 있어야 한다. 전략물자 협력, 공급망 참여, 기술 공동개발 등 미국의 요구에 부합하는 항목들을 구체적으로 협상 테이블에 올려 놓을 수 있어야 한다. 소고기·쌀시장 개방 등 비관세 분야의 경우 수입 품목과 물량의 조정, 단계적 이행 등 국내 농축산업의 보호 방안도 물론 제시돼야 한다. 미국이 우리에게 양보를 요구하는 항목들은 전방위적이다. 농산물 분야에서 쌀 수입 쿼터 확대, 30개월령 이상 소고기 수입, 농산물 검역 기준 완화, 미국 플랫폼 기업 규제 금지, 고정밀 지도 데이터 국외 반출 허용 등이다. 시한보다는 실질적인 협상 내용을 챙기겠다며 압박 수위를 높이는 미국과의 협상이 녹록할 리는 만무하다. 어느 선에서의 타협과 양보는 불가피해 보인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장도 “지금은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미래를 위해 우리가 줄 건 좀 줘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했다. 냉정한 현실 판단으로 줄 것은 주되 더 큰 것을 받아내는 묘수가 절실하다. 한미 통상관계는 안보 동맹과도 결합된 고차방정식이다. 협상의 문이 완전히 닫히기 전까지는 국익의 여지를 한 뼘이라도 더 넓힐 수 있게 정부가 역량을 총동원해야 한다.
  • “나만 아니면 돼?” 재난급 물난리 속 ‘물축제’ 강행 논란

    “나만 아니면 돼?” 재난급 물난리 속 ‘물축제’ 강행 논란

    재난급 물난리로 28명이 죽거나 실종된 가운데, 일부 기초자치단체가 ‘물축제’를 강행하기로 해 논란이다. 22일 연합뉴스와 광주 광산구에 따르면 구는 오는 26일 첨단1동 미관광장 일대에서 ‘제2회 광산 워터락 페스티벌’을 예정대로 진행한다. 이는 ‘물총대전’이나 키즈풀, 얼음 놀이터가 포함된 전형적인 물놀이 축제다. 뉴진스님 등 유명 연예인들의 초청 공연도 이뤄진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요청할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호소하면서 동시에 물 축제를 여는 것은 이율배반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수해가 아직 복구되지 않았고, 여전히 다수의 실종자를 찾고 있는 상황이라 시끌벅적한 ‘물 축제’의 부적절성에 대한 비판이 제기됐다. 광주의 경우 이번 호우로 2명이 실종돼 1명이 숨지고 1명은 계속 실종 상태다. 재산 피해 규모는 361억원으로 광산구(130억원)는 북구(140억원) 다음으로 큰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직장인 김모씨(52)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서 ‘나만 괜찮으면 된다’는 이기적인 태도로 보일 수 있다”며 “행사를 연기하거나 조용한 축제로 변경할 수는 없는지 의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와 관련해 광산구 관계자는 “비슷한 시기 다른 지역에서도 물 축제를 하는 것으로 파악했다”며 “경기 침체로 어려움에 놓인 소상공인을 돕자는 취지의 축제인 데다 취소를 원치 않는 인근 상인회의 입장 등을 고려해 예정대로 추진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전남 함평·장흥군도 물축제를 강행한다. 함평군은 오는 26일부터 물총대전과 EDM 버블파티 등 부대행사가 포함된 ‘물놀이 페스타’를 열기로 했다. 함평군은 이번 수해로 51억 5000여만원의 재산 피해가 난 것으로 잠정 집계된 곳이다. 장흥군도 26일부터 제18회 정남진 장흥물축제를 열고 살수대첩 거리 퍼레이드와 물싸움, 수중 줄다리기 등을 진행한다. 다만 장흥 및 인접 지역의 경우 이번 호우의 직접적인 피해는 발생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장흥군 관계자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살리기를 위해 18년째 이어진 축제여서 올해도 폭죽 행사 등은 배제하고 진행할 방침”이라며 “축제 수익금 일부를 수해 지역에 기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닷새간 쏟아진 이번 집중호우로 전국에서 19명이 숨지고 9명이 실종된 상태다. 주택 침수·파손, 도로·교량 파손 등 시설 피해 6752건이 발생해 현재 44%가량만 응급 복구됐고, 12개 시도·1282세대 2549명이 아직 집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있다.
  • 광주 택시요금 현실화…13.35% 인상 ‘잠정 합의’

    광주 택시요금 현실화…13.35% 인상 ‘잠정 합의’

    광주시 택시요금이 현실화된다. 광주시는 22일 ‘택시요금 현실화 시민공청회’를 통해 잠정적으로 택시요금을 13.35%가량 인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광주교통문화연수원 대강당에서 ‘택시요금 현실화 시민공청회’를 열어 택시요금 적정 산정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날 공청회에는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택시업계 관계자, 시민단체, 교통전문가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2024년 체결한 택시 상생협약 추진현황 공유 ▲광주 주요 교통현안 설명(도시철도 2호선 도로개방, 복합쇼핑몰 추진) ▲요금 적정 산정 용역 결과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지난해 체결한 ‘광주시-택시업계 상생협약’을 공유했다. 광주시는 상생협약에 따라 ▲카드결제 수수료 지원 확대(대당 4만원) ▲법인택시 운수종사자 근로장려금 확대 ▲운수종사자 선진지 견학 추진 ▲택시부제 의견수렴 등을 시행했다. 협약 사항 중 택시요금 현실화 문제는 공청회를 통해 교통전문가 분석과 택시업계의 요구 등을 듣고 의견을 모으기로 하고, 이날 공청회를 개최했다. 택시요금 현실화 논의는 나주·담양 등 인근 도시 요금 체계의 70% 수준을 받는 상황에서 적정한 요금체계를 논의하기 위한 것으로, 현행법에 따라 2년에 한번씩 협의를 통해 요금을 조정할 수 있다. 공청회에선 광주시가 마련한 ‘택시요금 적정 산정 연구용역’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용역 결과, 현재 광주지역 택시요금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으로 택시업계 경영수지를 고려할 때 현실화가 불가피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용역사는 기본요금, 거리·시간 병산요금, 심야할증제 등 다양한 항목에서 요금 인상 또는 구조 개편이 필요하다는 점을 제시했다. 전국 택시 기본요금을 살펴보면 서울 4800원(1.6㎞), 인천 4800원(1.6㎞), 부산 4800원(2㎞), 대구 4500원(1.7㎞), 대전 4300원(1.8㎞)인데 비해 광주 4300원(2㎞)으로 타 지역보다 기본요금이 낮다. 거리·시간 등을 반영한 평균거리(5㎞) 요금은 서울 8100원, 인천 8100원, 부산 7700원, 대구 7800원, 대전 7400원, 광주 7200원 등이다. 현재 1㎞당 운송원가는 2023년 1440.9원보다 13.3% 오른 1633.2원이다. 이어진 자유토론에서는 용역 결과에 대한 질의응답과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택시요금 인상 불가피 ▲탄력요금제 ▲환승 할인제도 ▲기사 교육 강화 ▲택시필수운행제(재난 및 출퇴근 시간대 최소 가동률 유지) ▲콜 배차 시스템 효율화 등 제도 개선 의견이 제시됐다. 택시요금 현실화 논의는 뜨거웠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개인택시 및 법인택시 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잠정적으로 택시요금을 13.35%가량 인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합의된 기본안으로는 ▲기본요금 4800원(1.7㎞) ▲주행요금 132m ▲시간요금 32초 등이다. 이를 기본안으로 보다 세밀하게 요금 산정을 하기로 했다. 아울러 공공성, 형평성, 서비스 개선 유도 등 다각적 요소를 고려해 합리적인 조정방안을 수립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앞으로 택시요금 인상안이 나오면 택시정책심의위원회와 물가정책심의위원회에서 논의를 거친 뒤 최종 확정하게 된다. 강기정 시장은 “택시요금 조정은 시민의 삶과 직결되고 업계에는 생존의 문제인 만큼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공청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시민의 부담은 최소화하고 서비스 품질은 높이면서, 택시업계 안정화를 함께 도모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수렴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 “하반기에 나아질 것”...대기업 30% ‘경영환경 개선’ 전망

    “하반기에 나아질 것”...대기업 30% ‘경영환경 개선’ 전망

    국내 주요 대기업 10곳 중 3곳은 올해 하반기 경영 환경이 상반기보다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악화’ 전망보다 두 배 가까이 많은 수치다. 다만 절반 이상은 ‘비슷할 것’이라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22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여론조사기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매출액 상위 10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하반기 기업경영 여건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30.2%는 하반기 경영 여건이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고, 16.5%는 “악화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53.3%는 상반기와 비슷할 것이라고 답했다. 하반기 경영 여건이 악화될 것이라고 답한 기업들은 개선 시점을 내년 1분기(40.0%)로 가장 많이 전망했으며 이어 2026년 3분기 이후(24.0%), 2026년 2분기(16.0%)로 꼽았다. 가장 큰 경영 리스크로는 ‘내수 부진 및 경기침체 지속’(25.7%)이 수위를 차지했고, ‘글로벌 수요 둔화 및 수출 부진’, ‘글로벌 통상 환경 불확실성’, ‘원자재 수급 및 가격 상승’이 각각 14.1%로 뒤를 이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하반기 경영 전략으로 ‘비용 절감 및 운영 효율화’(28.0%)를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기존 주력사업 집중’(19.1%)과 ‘해외 시장 진출 강화’(16.4%)도 주요 전략으로 제시됐다. 기업들은 또 활력 제고를 위한 시급한 과제로 ‘공급망 안정화’(20.1%)와 ‘수출기업 지원 및 통상 불확실성 해소’(16.4%)를 꼽았다. ‘규제 완화’(14.5%), ‘소비 활성화 정책’(13.2%), ‘세제 및 금융지원 확대’(11.2%)에 대한 요구도 높았다.
  • 무더위 식히는 클래식 선율…평창대관령음악제 내일 개막

    무더위 식히는 클래식 선율…평창대관령음악제 내일 개막

    국내 대표 클래식 축제 중 하나인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오는 23일 막을 올린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은 평창대관령음악제는 다음 달 2일까지 11일간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콘서트홀을 중심으로 강원 곳곳에서 열려 클래식 팬들을 만난다. 주제인 ‘인터 하모니’(조화의 나눔 : 경계를 넘는 음악적 영감)에 맞게 서로 다른 문화와 전통에서 영감을 받아 작곡된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총 21회 열리는 메인 콘서트에서는 후기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말러의 교향곡 2번 ‘부활’을 시작으로 브리튼의 ‘세레나데’, 쇼송의 ‘피아노 사중주’, 스트라빈스키의 ‘병사의 이야기’, 하이든의 104번 교향곡 ‘런던’,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2번’, 엘가의 ‘피아노 오중주’, 브람스의 ‘현악 육중주’ 등 시대별, 국가별 명작을 선보인다. 벤자민 브리튼(1913~1976)의 20세기 영국 실내악 오페라 ‘나사의 회전’은 평창대관령음악제를 통해 국내 초연된다. 유령으로부터 아이들을 지키려는 가정교사의 분투를 담은 ‘나사의 회전’은 무대장치와 소품을 최소화해 음악과 이야기에 대한 몰입도를 높인다.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는 메인 콘서트 외 찾아가는 음악회, 대관령 아카데미 등도 열린다.
  • 16만 팔로워 끌어모은 SNS 미녀…알고 보니 실존 인물 아냐

    16만 팔로워 끌어모은 SNS 미녀…알고 보니 실존 인물 아냐

    │스포츠 스타도 속아…윔블던 인플루언서, 사실은 AI 가상 인물 최근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배경으로 소셜미디어(SNS)에서 인기를 끌던 금발 인플루언서가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가상 인물로 드러나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0일(현지시간) “윔블던 현장을 누비는 듯한 이미지로 팔로워 16만5000명 이상을 모은 인스타그램 계정 ‘미아 젤루’가 실제 사람이 아닌 AI가 생성한 캐릭터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올해 윔블던 경기 중 어떤 게 가장 좋았나요?” 미아 젤루의 계정은 흰색 조의 민소매 투피스 차림으로 테라스에 앉거나 분홍색 테니스룩 스타일의 짧은 상의와 주름치마를 입고 관중석에 선 모습 등 현장감 넘치는 이미지와 문구로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올해 윔블던 경기 중 어떤 게 가장 좋았나요?”,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아요. 근데 파티는 또 다른 경기죠!” 등의 게시물 설명은 전형적인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의 말투를 흉내 냈다. 이 계정은 순식간에 인기를 끌며 게시물당 ‘좋아요’ 수만 개와 댓글 수백 개가 달렸고 인도의 크리켓 스타 리샤브 판트(27)도 ‘좋아요’를 눌렀다고 전해졌다. 판트는 이후 계정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고 모든 흔적을 삭제했다. 윔블던은 어떤 행사? “영국판 올림픽 + 럭셔리 셀럽 축제”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1877년부터 이어져 온 세계 최고 권위의 테니스 대회로, ‘테니스계의 월드컵’ 또는 ‘영국판 올림픽’에 비견되는 초대형 스포츠 이벤트다. 특히 영국 왕실, 글로벌 셀럽,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경기만큼이나 관중석 패션과 SNS 노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다. 한국으로 치면 국내 최고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모두 참석한 월드컵 결승전 같은 분위기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스토리텔러이자 AI 인플루언서”…가상의 자매 계정도 운영 중 계정 소개란에는 ‘디지털 스토리텔러 & AI 인플루언서’라는 문구가 명시돼 있으며 팔로워 26만 6000명을 보유한 또 다른 가상 인물인 ‘아나 젤루’라는 자매 캐릭터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계정을 만든 주체는 여전히 익명 상태이며, 어떤 목적에서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데도 여전히 수많은 팔로워가 미아에게 “사귀자”고 제안하거나 “예쁘다”와 같은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전문가 “95%가 이미지 진위 구분 못 해…AI 콘텐츠, 표시 의무화해야”게티이미지 아시아태평양지역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케이트 라우크는 이런 현상에 대해 이달 21일 보도된 호주 매체 오스트레일리언과 인터뷰에서 강한 우려를 표했다. 라우크는 “미아 젤루는 단순한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이 아니다. 수천 명이 그녀를 실제 인물로 착각했다”며 게티가 진행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95%가 이미지가 AI인지 실제인지 구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라우크는 이어 “이런 혼란은 단지 사용자 책임으로 돌릴 수 없다”며 “AI로 생성된 콘텐츠는 명확한 표기와 윤리적 사용 기준이 반드시 마련돼야 하며 플랫폼과 제작자가 그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SNS서 난리 난 금발 여신, 사실은 AI가 만든 ‘가짜 사람’

    SNS서 난리 난 금발 여신, 사실은 AI가 만든 ‘가짜 사람’

    │스포츠 스타도 속아…윔블던 인플루언서, 알고 보니 AI 창작물 최근 윔블던 테니스 대회를 배경으로 소셜미디어(SNS)에서 인기를 끌던 금발 인플루언서가 인공지능(AI)이 만들어낸 가상 인물로 드러나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다. 영국 데일리메일은 20일(현지시간) “윔블던 현장을 누비는 듯한 이미지로 팔로워 16만5000명 이상을 모은 인스타그램 계정 ‘미아 젤루’가 실제 사람이 아닌 AI가 생성한 캐릭터로 밝혀졌다”고 보도했다. “올해 윔블던 경기 중 어떤 게 가장 좋았나요?” 미아 젤루의 계정은 흰색 조의 민소매 투피스 차림으로 테라스에 앉거나 분홍색 테니스룩 스타일의 짧은 상의와 주름치마를 입고 관중석에 선 모습 등 현장감 넘치는 이미지와 문구로 현실감을 극대화했다. “올해 윔블던 경기 중 어떤 게 가장 좋았나요?”, “아직도 여운이 가시지 않아요. 근데 파티는 또 다른 경기죠!” 등의 게시물 설명은 전형적인 인스타그램 인플루언서의 말투를 흉내 냈다. 이 계정은 순식간에 인기를 끌며 게시물당 ‘좋아요’ 수만 개와 댓글 수백 개가 달렸고 인도의 크리켓 스타 리샤브 판트(27)도 ‘좋아요’를 눌렀다고 전해졌다. 판트는 이후 계정이 가짜라는 사실을 알고 모든 흔적을 삭제했다. 윔블던은 어떤 행사? “영국판 올림픽 + 럭셔리 셀럽 축제”윔블던 테니스 대회는 1877년부터 이어져 온 세계 최고 권위의 테니스 대회로, ‘테니스계의 월드컵’ 또는 ‘영국판 올림픽’에 비견되는 초대형 스포츠 이벤트다. 특히 영국 왕실, 글로벌 셀럽, 스포츠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경기만큼이나 관중석 패션과 SNS 노출도 뜨거운 화제를 모은다. 한국으로 치면 국내 최고 연예인과 인플루언서들이 모두 참석한 월드컵 결승전 같은 분위기라고 할 수 있다. “디지털 스토리텔러이자 AI 인플루언서”…가상의 자매 계정도 운영 중 계정 소개란에는 ‘디지털 스토리텔러 & AI 인플루언서’라는 문구가 명시돼 있으며 팔로워 26만 6000명을 보유한 또 다른 가상 인물인 ‘아나 젤루’라는 자매 캐릭터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계정을 만든 주체는 여전히 익명 상태이며, 어떤 목적에서 이 프로젝트를 진행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데도 여전히 수많은 팔로워가 미아에게 “사귀자”고 제안하거나 “예쁘다”와 같은 메시지를 남기고 있다. 전문가 “95%가 이미지 진위 구분 못 해…AI 콘텐츠, 표시 의무화해야”게티이미지 아시아태평양지역 크리에이티브 책임자 케이트 라우크는 이런 현상에 대해 이달 21일 보도된 호주 매체 오스트레일리언과 인터뷰에서 강한 우려를 표했다. 라우크는 “미아 젤루는 단순한 밈(meme·온라인 유행 콘텐츠)이 아니다. 수천 명이 그녀를 실제 인물로 착각했다”며 게티가 진행한 조사에서 응답자의 95%가 이미지가 AI인지 실제인지 구분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라우크는 이어 “이런 혼란은 단지 사용자 책임으로 돌릴 수 없다”며 “AI로 생성된 콘텐츠는 명확한 표기와 윤리적 사용 기준이 반드시 마련돼야 하며 플랫폼과 제작자가 그 책임을 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 프리시즌 경기 부진했던 손흥민, 이적설에 이어 이번엔 부상설 제기

    프리시즌 경기 부진했던 손흥민, 이적설에 이어 이번엔 부상설 제기

    지난 19일 프리시즌 경기에 투입돼 다소 아쉬운 활약을 펼쳤던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부상이 의심된다는 보도가 나왔다. 영국 축구 전문 매체 풋볼 런던은 22일(한국시간) “토트넘이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기분 좋게 승리를 거뒀다”면서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손흥민이 경기 후 통증을 호소했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지난 19일 영국 버크셔의 셀렉트 카 리징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3부 리그(리그원) 레딩과의 프리시즌 친선경기에서 후반전 시작과 함께 교체 투입돼 경기가 끝날 때까지 뛰었다. 그렇지만 다소 아쉬운 모습을 보였다. 매체는 “손흥민은 프리시즌 첫 경기에서 기대에 미치지 못했는데 이는 허리 부상과 관련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경기 후 손흥민은 허리 아래쪽을 계속 만지면서 불편한 기색을 보였다. 마무리 운동을 할 때도 허리 통증을 호소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손흥민의 통증이 경기 중 충돌에 의한 일시적인 것인지, 지속된 문제인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면서 “손흥민은 분명 정상 컨디션이 아닌 상태로 프리시즌 첫 경기에 임했다”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이날 후반 시작과 함께 주장 완장을 차고 왼쪽 측면 공격수로 투입됐다. 드리블 돌파를 3차례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고 슈팅도 빗맞는 등 토마스 프랭크 신임 감독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다. 2026년 6월 30일까지 토트넘과 계약을 맺은 손흥민은 최근 이적설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는 물론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독일 분데스리가 구단으로의 이적 등 다양한 루머가 흘러나오고 있다.
  • [사설] “잃어버린 제조업 10년” 되풀이 않으려면

    [사설] “잃어버린 제조업 10년” 되풀이 않으려면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은 지난 17일 “한국은 제조업에서 10년을 잃었다”고 했다. 최 회장은 중국 제조업의 급속한 질적 성장을 언급하며 “인공지능(AI)으로 다시 제조업을 일으키지 못하면 10년 후 거의 다 퇴출당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암울한 현재 상황의 원인으로는 “10년 전부터 새로운 산업정책과 전략이 필요하다는 경고를 간과한 전략의 부재”를 꼽았다. 반도체·석유화학 등 한국의 주력 업종을 이끄는 재계 2위 SK그룹 총수의 진단이다. 한국 제조업 쇠퇴에 대한 그 어떤 경고음보다 아프게 들리는 까닭이다. 산업연구원에 따르면 13개 주요 제조업종 중 반도체만 빼고 자동차, 철강, 생활가전 등 12개 업종이 중국에 밀렸다. 반도체도 2년 안에 뒤집힐 것이란 우려가 크다. 호주 전략정책연구소(ASPI)의 분석 결과로는 에너지, AI, 로봇 등 주요 핵심기술 64개 중 57개에서 중국이 1위였다. 20년 전 60개 분야에서 1위였던 미국은 7개에 그쳤다. 2016년 발표된 ‘중국 제조 2025’를 통해 기초과학부터 제조업까지 고도화되면서 중국의 경쟁국 ‘추격’은 ‘추월’로 바뀌었다. 소름이 돋는 상황이다. 그런 반면 한국은 새 산업이 육성되지 않았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내년 경제성장률을 1.8%로 전망하면서 “구조조정 없이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산업을 키우지 않고 기존 산업에만 의존해 온 우리 실력”이라고 적나라하게 짚기도 했다. 국내 제조업 기반이 무너지면 피해는 고스란히 미래세대에 돌아간다. 제조업 취업자는 12개월째 줄고 있다. 청년(15~29세) 고용률은 14개월 연속 감소했다.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은 지난 18일 “인구 감소로 축소경제에 돌입한 것은 국가적 문제”라며 해법으로 기술혁신을 들었다. 기술과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고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 일은 민간이 아닌 정부가 할 수 있고 해야만 하는 일이다. 변하는 통상 질서에 중국을 떠나는 기업들은 물론이고 우리 기업들이 해외에서 번 수익을 국내에 투자할 수 있게 환경을 조성하는 것도 정부의 몫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어제 취임식에서 다른 관계 부처와의 협력과 융합, 현장 중심의 사고와 문제 해결 등을 강조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지난주 취임해 현장 행보를 시작했다. 주요 경제부처 수장들은 부처 칸막이를 넘어 AI 대전환과 초혁신을 통한 성장이 가능하도록 머리를 맞대기 바란다. 노동시장 이중구조 해소, 첨단산업 기술 지원, 규제 개혁 등을 “하겠다”고 말만 할 때가 아니다. 다시 10년을 ‘잃어버린 10년’이 되게 할 수는 없다.
  • 류진 “향후 2주, 한국경제 운명 달려… 美와 관세협상 내줄 건 내줘야”

    류진 “향후 2주, 한국경제 운명 달려… 美와 관세협상 내줄 건 내줘야”

    다음달 취임 2주년을 맞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이 현 시점에서 우리 경제의 주요 과제로 미국 트럼프 정부와의 관세 협상을 꼽으며 전략적인 협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지난 18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진행된 ‘2025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2주에 경제의 운명이 달려있을 정도로 중요하다고 본다. 우리가 다른 나라보다 좋은 조건을 얻게 되면 ‘헤드스타터’(유리한 사람)가 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게 뭔지 잘 생각해서 지금은 조금 손해 보더라도 미래를 위해 웬만하면 줄 것은 줘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의 네트워크에서 한경협의 역할을 묻는 말에 “우리가 너무 혼자서 미리 앞서나가는 것보다 다른 경제단체와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다른 경제단체와 힘을 모아 같이 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 회장은 지난해 12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는 등 대표적인 ‘미국통’ 경제인으로 꼽힌다. 류 회장은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4대 그룹과 관련해선 “(한경협) 총회가 2월인데 이젠 이재용 회장도 (대법원 무죄 판결로) 부담이 없으니 그때 4대 그룹 회장단이 들어오면 좋겠다”며 “총회 때 분위기를 봐서 기업인들도 정부와 상의해 (복귀를) 추진하면 어떨지 소망한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한경협의 전신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016년 국정농단 사태에 휘말리며 4대 그룹이 탈퇴하고 정부·경제단체 행사서 소외되는 ‘패싱’을 겪었다. 류 회장은 “제가 가장 노력했던 건 어떻게든 (한경협을) 제자리에 가져오는 것이었다”며 “과거 사건이 나지 않도록 윤리위원회를 만들어 내부적으로 옳고 그름을 많이 고민한 것이 제일 잘한 일”이었다고 꼽았다.
  • 영업익 234% 오른 셀트리온… 2분기 2425억 ‘역대 최대’

    셀트리온은 올해 2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242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34.5%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1일 밝혔다. 매출액은 9615억원으로 같은 기간 9.9% 늘었다. 모두 2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다. 영업이익률은 25%대로 개선됐다. 셀트리온은 글로벌 시장에서 기존 제품이 선전하고 자가면역질환 치료제인 ‘램시마SC’와 ‘유플라이마’ 등 마진이 높은 제품 성장이 본격화한 영향이라고 설명했다. 올 하반기 글로벌 주요 국가에서 옴리클로, 앱토즈마 등 4개 신규 제품의 순차 출시를 앞두고 있어 더 가파른 실적 성장세를 예고했다. 이날 셀트리온은 약 1000억원 규모의 추가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 올해 완료한 자사주 소각 규모는 약 9000억원에 이른다.
  • 李정부 ‘토큰증권’ 법제화 드라이브… 국회 정무위 “8월 중 통과 가능성”

    李정부 ‘토큰증권’ 법제화 드라이브… 국회 정무위 “8월 중 통과 가능성”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에 쏠린 투자 자금을 다양한 실물자산으로 분산시키고 디지털 금융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대안으로 토큰증권(STO)을 내세우며 법제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STO는 주식·채권 등 금융자산 외에도 부동산 등 다양한 형태의 자산을 블록체인(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토큰’으로 만든 뒤 이를 거래하는 형태의 증권이다. 국회 정무위원회는 21일 법안심사소위를 개최하고 STO 법안 5건을 상정했다. 현재 정무위에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본시장법·전자증권법 개정안,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STO 제도화 법안 등 총 5건의 관련 법안이 준비돼 있다. 정무위 관계자는 “STO 관련법은 여야 이견이 없기 때문에 8월 중으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STO는 이번 정부의 핵심 국정 과제인 ‘자본시장 활성화’와 ‘디지털 금융 허브 구축’이라는 두 전략의 유일한 교집합으로 자리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 시장에 집중된 국내 자금 집중 문제를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자본시장연구원이 지난 7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STO는 부동산뿐 아니라 미술작품, 지식재산권과 같은 비유동 자산을 디지털 토큰으로 나눠 투자자들이 적은 금액으로도 투자에 참여할 수 있고, 이에 따라 굳이 대출을 받지 않아도 자기자본만큼 소액의 증권을 보유할 수 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에 따르면 보스턴컨설팅그룹은 지난해 기준으로 34조원 규모의 국내 STO 시장이 2030년 367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세계 주요 국가들은 이미 STO 제도화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미국은 2019년부터 규제를 본격화했는데 STO 발행 시 연방증권법에 따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하고 거래 플랫폼에 대해서는 대체거래소(ATS) 인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STO 제도화를 앞두고 시장 선점을 위한 국내 증권사들의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지난 5월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투자증권, SK증권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8개월간 한국예탁결제원이 주관하는 STO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주요 기능 검증을 완료했다. 한편 이날 정무위는 법안심사소위에서 산업은행의 법정자본금 한도를 기존 30조원에서 45조원으로 확대하는 산업은행법 개정안을 처리했다.
  • “악마 씌였다” 라부부 열풍 속 ‘고대 악마’ 음모론…화형식까지 등장

    “악마 씌였다” 라부부 열풍 속 ‘고대 악마’ 음모론…화형식까지 등장

    중국산 봉제인형 ‘라부부’가 전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고대 악마’ 음모론이 확산하고 있다. 18일(현지시간)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최근 중국 소셜미디어(SNS)에는 라부부를 메소포타미아 신화의 악마 ‘파주주(PAZUZU)’와 연관 짓는 글이 유포됐다. 파주주는 사자나 개를 연상케 하는 얼굴에 유난히 튀어나온 눈을 가진 것으로 묘사되고 있다. 일부 네티즌들은 파주주가 뾰족한 이빨을 드러내며 웃고 있는 모습이 라부부와 닮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라부부 인형을 소지할 경우 악마에게 빙의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한 네티즌은 라부부 인형을 불태우는 영상을 SNS에 공개하기도 했다. 라부부는 중국 기업 팝마트에서 제작하고 홍콩의 예술가 카싱룽이 디자인한 인형 시리즈다. 아홉개의 뾰족한 이빨과 장난기 넘치는 미소가 특징이다. 카싱룽은 이 캐릭터가 고대 유럽의 엘프 전설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팝마트는 다양한 크기와 색상, 의상으로 구성된 300개 이상의 라부부 인형을 판매하고 있으며, 블라인드 박스에 담겨 판매돼 고객은 상자를 열어보고 나서야 자신이 어떤 제품을 구매했는지 알 수 있다. 라부부는 블랙핑크 리사·로제, 팝스타 리한나,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 등 유명 인사들이 라부부를 가방에 달고 SNS에 공개하면서 MZ 세대의 신상 아이콘으로 부상했다. 몸값이 치솟으며 라부부는 최근 중국의 한 경매 사이트에서 정가 9000위안(약 170만원)짜리 라부부 4개 세트가 2만 2403위안(약 415만원)에 낙찰됐다. 명품 가방인 에르메스의 버킨과 함께 경매에 나온 라부부는 20만 3428위안(약 3845만원)에 거래되기도 했다. SNS에서는 라부부 박스 개봉, 라부부 옷 갈아입히기, 짝퉁 라부부의 못생김 경연 등 다양한 콘텐츠가 주목받고 있다. 한편 이러한 라부부 인형 열풍이 정서적 갈등을 보여주는 징후라는 전문가 분석도 나왔다. 지난 15일(현지시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임상 심리학자 트레이시 킹은 “라부부 수집 열풍은 사회적 불확실성과 정서적 고립에 대한 반응”이라고 분석했다. 임상심리학자 다니엘 글레이저는 “경제적으로 안정된 이전 세대와 달리 지금 세대는 팬데믹과 경기 침체 등 세계적 위기 속에서 성장해 즉각적인 만족감을 추구한다”고 짚었다. 정신 건강 전문가들 역시 라부부 수집 열풍에 적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물건을 수집하는 과정에서 과도한 돈을 사용하는 등의 문제는 현실 문제를 회피하는 수단이 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 이재명 정부, 토큰증권(STO) 드라이브… 내달 국회 심사 본격화할 듯

    이재명 정부, 토큰증권(STO) 드라이브… 내달 국회 심사 본격화할 듯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에 쏠린 투자자금을 다양한 실물자산으로 분산시키고 디지털 금융 혁신을 실현할 수 있는 대안으로 토큰증권(STO)을 내세우며, 법제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STO는 주식, 채권 등 금융자산 외에도 부동산 등 다양한 형태의 자산을 블록체인(분산원장) 기술을 활용해 ‘디지털 토큰’으로 만든 뒤, 이를 거래하는 형태의 증권이다. 국회 정무위원회 21일 법안심사제1소위원회를 개최하고 STO 법안 5건을 상정했다. 현재 정무위에는 민병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자본시장법·전자증권법 개정안, 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발의한 토큰증권 제도화 법안 등 총 5건의 관련 법안이 준비돼 있다. 정무위 관계자는 “STO 관련법은 여야 이견이 없기 때문에 8월 중으로 통과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STO는 이번 정부의 핵심 국정과제인 ‘자본시장 활성화’와 ‘디지털 금융 허브 구축’이라는 두 전략의 유일한 교집합에 자리하고 있다. 특히 부동산 시장에 집중된 국내 자금 집중 문제을 해소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자본시장연구원이 지난 7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STO는 부동산뿐 아니라 미술작품, 지식재산권과 같은 비유동 자산을 디지털 토큰으로 나누어 투자자들이 작은 금액으로도 투자에 참여할 수 있고, 이에 따라 굳이 대출을 받지 않아도 자기 자본만큼 소액의 증권을 보유할 수 있다. 업비트 투자자보호센터에 따르면 보스턴컨설팅그룹은 지난해 기준으로 34조원 규모의 국내 STO 시장이 2030년 367조원 규모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세계 주요 국가들은 이미 STO 제도화 기반을 마련한 상태다. 미국은 2019년부터 규제를 본격화했는데 STO 발행 시 연방증권법에 따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등록하고, 거래 플랫폼은 대체거래소(ATS) 인가를 받도록 하고 있다. 일본 역시 2020년 금융상품거래법을 개정해 STO를 제도권에 편입시켰고, 현재 대형 증권사 6곳이 설립한 일본STO협회를 통해 자율 규제를 하고 있다. STO 제도화를 앞두고 시장 선점을 위한 국내 증권사들의 경쟁도 본격화하고 있다. 하나증권은 지난 5월 조각투자 플랫폼 ‘피스’를 운영하는 바이셀스탠다드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신한투자증권, SK증권, LS증권 등은 지난 10월부터 8개월간 한국예탁결제원이 주관하는 토큰증권 플랫폼 구축 사업에 참여해 주요 기능 검증을 완료했다.
  • ‘미국통’ 류진 회장 “2주에 韓경제 운명…관세 협상서 내줄 건 줘야”

    ‘미국통’ 류진 회장 “2주에 韓경제 운명…관세 협상서 내줄 건 줘야”

    다음달 취임 2주년을 맞는 류진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장이 현 시점에서 우리 경제의 주요 과제로 미국 트럼프 정부와의 관세 협상을 꼽으며 전략적인 협상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류 회장은 지난 18일 제주 서귀포시에서 진행된 ‘2025 한경협 경영자 제주하계포럼’ 기자간담회에서 “앞으로 2주에 경제의 운명이 달려있을 정도로 중요하다고 본다. 우리가 다른 나라보다 좋은 조건을 얻게 되면 ‘헤드스타터’(유리한 사람)가 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이 원하는 게 뭔지 잘 생각해서 지금은 조금 손해 보더라도 미래를 위해 웬만하면 줄 것은 줘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의 네트워크에서 한경협의 역할을 묻는 말에 “우리가 너무 혼자서 미리 앞서나가는 것보다 다른 경제단체와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이 좋을 것”이라며 “다른 경제단체와 힘을 모아 같이 해나가고 있다”고 덧붙였다. 류 회장은 지난해 12월 트럼프 대통령 취임식에 초청받는 등 대표적인 ‘미국통’ 경제인으로 꼽힌다. 류 회장은 삼성·SK·현대차·LG 등 주요 4대 그룹과 관련해선 “(한경협) 총회가 2월인데 이젠 이재용 회장도 (대법원 무죄 판결로) 부담이 없으니 그때 4대 그룹 회장단이 들어오면 좋겠다”며 “총회 때 분위기를 봐서 기업인들도 정부와 상의해 (복귀를) 추진하면 어떨지 소망한다”고 러브콜을 보냈다. 한경협의 전신인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는 2016년 국정농단 사태에 휘말리며 4대 그룹이 탈퇴하고 정부·경제단체 행사서 소외되는 ‘패싱’을 겪었다. 류 회장은 “제가 가장 노력했던 건 어떻게든 (한경협을) 제자리에 가져오는 것이었다”며 “과거 사건이 나지 않도록 윤리위원회를 만들어 내부적으로 옳고 그름을 많이 고민한 것이 제일 잘한 일”이었다고 꼽았다.
  • “분홍색 옷만 입으면 복숭아 공짜”…입장료도 0원, ‘여름 먹거리 축제’ 총정리 [뚜벅뚜벅 대한민국]

    “분홍색 옷만 입으면 복숭아 공짜”…입장료도 0원, ‘여름 먹거리 축제’ 총정리 [뚜벅뚜벅 대한민국]

    전국 곳곳에서 여름철 대표 과일과 지역 특산물을 주제로 한 이색 축제들이 잇따라 열린다. 분홍색 옷만 입으면 복숭아를 공짜로 받을 수 있는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를 비롯해, 토마토 속 금반지를 찾는 ‘화천 토마토축제’, 수박왕을 선정하는 ‘진안고원 수박축제’ 등 주말 나들이로 제격인 여름 먹거리 축제를 소개한다. 1.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제23회 세종 조치원 복숭아축제’는 오는 25~27일 조치원읍 세종시민운동장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의 드레스코드는 복숭아를 상징하는 ‘분홍색’이다. 분홍색 옷이나 모자, 가방, 액세서리 등을 착용하고 축제장을 찾으면 스템프 투어와 미니올림픽, 베스트 복숭아룩 경연대회, 다트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는 조치원 복숭아 2개와 복숭아 구매 할인권, 복숭아 굿즈, 인생네컷 무료 촬영권 등 다양한 경품을 받는다. 드레스코드 참여 이벤트는 하루에 약 900명 한정이며 선착순이다. 행사 기간 세종시민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복숭아로 만든 각양각색의 디저트를 맛볼 수 있는 ‘복숭아 디저트 페어’를 비롯해 복숭아 품종 전시, 지역 전통주 시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올해 처음 선보이는 야간 행사 ‘피치비어나잇’에서는 복숭아 맥주와 막걸리를 마시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오는 26일에는 조치원 복숭아 재배 117년을 기념하는 ‘117m 가래떡 뽑기’와 ‘복숭아화채 나눔’ 행사가 개최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27일 오전 10시에는 대한민국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26일과 27일 양일간 물총 싸움, 워터밤, 거품 속 보물찾기 등 다양한 물놀이 행사가 열려 아이와 함께하는 주말 나들이로도 안성맞춤이다. 2. 강원 화천 토마토축제 강원 화천군의 대표 여름 축제인 토마토축제는 다음 달 1일부터 4일까지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화천 토마토축제는 총 6개 테마, 40여개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토마토축제의 대표 행사인 ‘황금 반지를 찾아라’는 2일과 3일 양일간 총 3회 치러진다. 토마토 속에 숨겨진 금반지를 찾는 해당 프로그램에는 파지 토마토 22t과 20돈의 금반지가 투입된다. 워터존에는 슬라이딩 수영장을 비롯해 안개 터널, 물총 놀이터, 파라솔 쉼터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체험존에서는 풍선아트와 토마토 페이스 페인팅, 팽이·목공예 체험 등을 즐길 수 있다. 홍보마켓존에는 화천산 농특산물 판매장과 오뚜기 홍보관, 푸드코너 등이 차려지며, 밀리터리존에서는 승리부대의 대형 군 장비 전시회를 관람할 수 있다. 3. 전북 진안고원 수박축제 전북 진안군은 내달 2~3일 이틀간 동향면 체련공원에서 ‘진안고원 수박축제’를 개최한다. 진안 고원지대에서 생산되는 수박은 높은 당도와 아삭한 식감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축제는 고랭지의 청정한 자연환경에서 자란 고품질 진안 수박을 알리고,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운영될 예정이다. 축제 첫날에는 수박왕 선발대회, 수박 빨리 먹기, 수박 퀴즈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진행된다. 또 지역 동호회와 단체 공연, 트로트 가수 초청 노래자랑도 준비돼 있다. 둘째 날인 3일에는 투호 등 민속 체육 경기가 펼쳐지고 수박 공예를 체험할 수 있다. 축제 기간에는 수박화채를 시식하고 정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수박을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에어바운스 물놀이장이 설치되어 아이들과 함께 물놀이하기 제격이다. 4. 강원 홍천 찰옥수수축제 ‘제29회 홍천 찰옥수수축제’는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홍천읍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농산물 지리적표시제 제15호로 인증된 찰옥수수를 개당 800~9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또 방문객 편의를 위해 구매한 옥수수를 차량까지 옮겨주는 ‘옥시기 승강장’ 이벤트를 진행하고, 시내까지 순환하는 무료 셔틀버스를 매일 9회 운행한다. 행사장에서는 옥수수 핫도그, 옥수수 아이스크림, 옥수수 맥주 등 옥수수로 만든 다양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아울러 옥수수 빨리 먹기를 비롯해 옥수수 낚시, 옥수수 무게 맞추기, 팥빙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가 준비된다. 5. 충북 옥천 포도복숭아축제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옥천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옥천 포도복숭아축제’에서는 다양한 품종의 포도와 복숭아를 만나볼 수 있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트로트 가수 김용빈, 춘길, 추혁진 등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행사 기간 옥천공설운동장 체육센터에서는 포도와 복숭아를 구매하고, 포도와 복숭아로 만든 디저트와 막걸리, 와인, 음료 등을 맛볼 수 있다. 또 옥천군 대표 한우 브랜드인 ‘향수 한우’ 시식 행사도 진행한다. 아울러 과일 케이크 만들기를 비롯해 반려 식물 심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2025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 참석해 참가선수들 격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 2025 WSL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 참석해 참가선수들 격려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은 18일 시흥 웨이브파크에서 열린 ‘2025 WSL(World Surf League)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참가선수들을 격려했다. 시흥시가 주최한 이번 대회는 16개국에서 선수와 관계자 등 232명이 참가한 가운데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열리는 국제서핑대회다. 올림픽 출전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국제대회로, 한국 선수는 12명이 참가한다. 김진경 의장은 축사를 통해 “파도를 사랑하는 전 세계 서퍼들의 축제인 시흥 코리아 오픈 국제서핑대회 개막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라며 “거북섬 웨이브파크에서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인공풀 QS 6000 포인트 대회로 격상된 국제서핑대회가 열리게 되어 대한민국 서핑 역사에 중요한 발자취를 남기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을 위해 경기도에서도 힘을 보태며 든든한 뒷받침에 나섰다”며 “시흥의 해양레저 산업은 물론, 경기도 전체에 큰 활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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