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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반려동물 축제’ 새 지역 문화 콘텐츠 됐다

    지자체가 1500만명으로 추산되는 펫팸족(반려동물 양육 가정) 공략에 나섰다. 펫 프랜들리 도시가 새로운 지역 콘텐츠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제주도는 반려동물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24 제주 펫페어’ 박람회를 오는 4일부터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연다고 30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다. 이곳에선 반려동물 전용 상품 전시·판매, 기업 간 거래(B2B) 컨설팅 및 네트워킹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펫 푸드, 펫 용품, 펫 헬스케어, 펫 리빙, 펫 테크, 펫 패션·잡화, 펫서비스 등 7개 분야의 60여개 업체가 참가한다. 경기 봉선사에서는 지난 29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라는 색다른 힐링 행사를 열어 관심을 받았다. 참석자들은 반려견과 사찰 일대 연꽃밭 등을 산책하며 걷기 명상을 하고 요가와 마사지를 받으며 추억을 쌓았다. 같은 날 강원 춘천에서는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열렸다. 반려동물 영화를 상영하고 반려동물 산업박람회를 통해 식품과 생활용품, 의료와 헬스케어 등 산업을 소개했다. 전북 익산시는 올봄에 이어 지난주 또 한 번 ‘2024 댕스티벌’을 개최했다. 특히 행사에선 동물 복지와 유기견 분양 등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 역시 과거 3대 해수욕장의 위용을 되찾고자 변산 해수욕장에서 반려인들을 위한 축제 ‘멍비치(가안)’를 준비 중이다. 또 서울 중구도 10월 중 반려견 축제인 ‘해피투개더’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지자체의 반려견 행사를 동물 복지 인식 개선으로 이어갈 것을 당부한다. 원광대 강원국 반려동물산업학과 교수는 “도심 속 ‘노펫존’이 많은 상황에서 반려인들을 위한 ‘예스펫존’ 행사는 관련 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행사마다 유기견 알리기 등 동물복지를 강조하는 만큼 이를 잘 활용하면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이시바, 중의원 ‘조기 해산’ 승부수… 27일 총선으로 위기 돌파

    이시바, 중의원 ‘조기 해산’ 승부수… 27일 총선으로 위기 돌파

    15일 선거 고시·27일 투개표 일정선거 전엔 조기 해산에 신중론 표명모리야마·기시다 설득에 입장 선회 국민 기대 높은 정권 초기에 ‘고삐’野입헌민주당은 “국회 경시” 반발 차기 일본 총리로 취임하는 이시바 시게루(67) 일본 집권 자민당 신임 총재가 중의원(하원)을 해산한 뒤 “10월 27일 총선거를 치르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총리의 의회 해산 권한에 대해 보수적이었던 그가 ‘조기 해산’을 택한 것은 정권 초기 ‘허니문’ 여세를 몰아 총선거에 나서는 편이 자민당에 유리하다는 판단이 깔린 것으로 보인다. 이시바 총재는 30일 당 본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새 정권은 조기에 국민의 심판을 받는 게 중요하다”면서 “10월 15일 고시, 27일 투개표 일정으로 총선거를 실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총리 공식 취임일 하루 전날 중의원 선거 일정을 발표한 데 대해서는 “선거를 준비하는 각 지방자치단체의 관점에서 판단했다”고 덧붙였다. 중의원 임기는 내년 10월로 1년 정도 남아 있지만 의원 내각제인 일본에서는 총리의 해산 결정으로 총선거를 치를 수 있다. 이에 따라 이시바 총재는 1일 임시 국회에서 총리로 취임한 뒤 즉각 내각을 구성하고 4일에 표명 연설과 각 당 대표 질문을 거쳐 의회 해산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대표 질문은 7~8일, 당수 토론은 9일에 진행한다. 15일 고시하면서 중의원 선거의 시작을 알린다. 총재 선거 운동 기간 “곧바로 해산한다고 말하지 않겠다”며 조기 해산에 신중한 태도를 보였던 이시바 총재가 취임하기도 전에 돌연 입장을 바꾼 데는 모리야마 히로 자민당 신임 간사장을 비롯해 기시다 후미오 현 총리,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 등의 설득이 유효했다고 현지 매체 등은 전했다. 이들은 새 정부의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민 신임이라는 기반이 필요한데, 이를 얻기 위해서는 새 총재에 대한 관심이 높은 시기에 승부수를 던질 필요가 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연립 정당인 공명당이 조기 해산을 원하고 있는 점도 이시바 총재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실제 자민당은 타이밍을 놓쳐 정권 교체를 허용한 선례가 있다. 2008년 9월에 취임한 아소 다로 전 총리는 당시 높은 지지율을 얻었지만 해산 시점을 놓친 결과 선거에서 참패해 과반 의석 확보도 실패했다. 요미우리 등은 자민당 의원들 사이에서 “아소 정권의 전철을 밟아선 안 된다”는 우려가 강하다고 전했다. 불법 선거 자금 스캔들로 당세가 추락했지만 이시바 정권은 높은 국민 기대를 안고 출범한다. 마이니치신문이 지난 28~29일 18세 이상 유권자 1071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시바 총재에게 기대하고 있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52%가 ‘그렇다’고 답했다. 밑돌던 자민당 지지율도 33%로 지난달 조사보다 4% 포인트 올랐다. 다만 새로운 당 간부와 각료 인사가 얼마나 강한 지지를 받을지는 불투명하다. 이날 이시바 총재는 결선에서 자신을 지원한 스가 전 총리를 당 부총재로, 당 최고 고문으로는 ‘아소파’를 이끄는 아소 전 총리를 각각 임명했다. 스가 전 총리의 지지를 받았던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은 당 4역인 선거대책위원장에 내정됐다. 취임식과 함께 발표할 주요 각료 인선에도 스가 전 총리와 기시다 전 총리 쪽 인사를 대거 영입할 것으로 보인다. 다만 불법 선거 자금 스캔들과 통일교와의 연루 의혹을 받는 구 아베파 인사는 기용하지 않았다. 아사히신문은 이날 이시바 총재가 선택할 신임 각료 19명 가운데 무파벌은 11명에 이르고 여성은 2명이라고 전했다. 입후보 당시 추천인 의원 20명에 속한 인사도 각료 하마평에 올랐다. 무라카미 세이이치로 전 행정개혁상은 총무상에, 오자토 야스히로 총리 보좌관은 농림수산상으로 언급된다. 일본의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은 조기 해산과 총선 발표에 “국회 경시”라고 반발했다. 노다 요시히코 입헌민주당 대표는 “국민에게 신뢰를 묻기 위한 판단 재료도 갖추기 전에 도망치려 한다면 이것은 ‘비자금 해산’”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다만 자민당과 연립 여당인 공명당의 의석수가 압도적이어서, 이변이 없는 한 중의원 선거는 이시바 총재가 밝힌 일정에 따라 27일 치러질 것으로 전망된다.
  • 한동훈發 ‘사모펀드 정치개혁’… 野 “대통령 친족까지 공개하자”

    한동훈發 ‘사모펀드 정치개혁’… 野 “대통령 친족까지 공개하자”

    韓 “의원·공직자 가입 내역 공개”기타금융자산으로 묶여 ‘미공개’금투세 폐지 이어 개혁 어젠다로野 4일 의총서 ‘금투세 유예’ 전망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와 함께 국회의원 및 고위공직자의 사모펀드 가입 내역을 공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야당에 금투세 폐지를 재차 압박하면서 ‘한동훈표 정치개혁 어젠다’를 띄운 셈이다. 이에 야당은 “2촌 이내 친족도 공개해야 한다”며 맞불을 놓았다. 가상자산에 이어 사모펀드 투자 내역도 공개될 경우 정치권을 중심으로 적잖은 파장이 예상된다. 한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금투세도 폐지하고 정치개혁과 투명성 제고 차원에서 고위공직자 사모펀드 가입 내역을 공개하는 방안을 검토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한 대표가 이날 사모펀드 가입 내역 공개를 꺼낸 것은 ‘금투세 도입 시 사모펀드에 가입한 일부 고액 자산가가 특혜를 받는다’는 개인투자자들의 우려가 배경이 됐다. 금투세가 시행되면 그간 배당소득으로 분류되는 펀드 환매 이익이 금융투자소득으로 변경되는데, 이 경우 세율이 대폭 낮아질 수 있다. 한 대표는 “금투세 시행으로 모든 경우는 아니지만 사모펀드 가입자의 경우 최대 49.5% 세율에서 20% 세율로 절세되는 결과가 나오는 경우가 생긴다”고 지적했다. 금투세는 ‘소득 있는 곳에 과세한다’는 원칙에 따라 도입되는 세제인데, 일부의 경우 세율이 낮아져 외려 혜택을 보는 ‘모순’이 생긴다는 것이다. 아울러 한 대표는 국회의원 및 고위공직자 재산신고 중 사모펀드 가입 내역을 공개하라는 내용의 국회 국민동의 청원을 소개했다. 현재 재산신고 내역에서 사모펀드 가입 현황은 기타금융자산으로 묶여 총액으로만 돼 있는데 이를 구체적으로 공개하자는 것이다. 지난 7월 국회에 제출된 ‘국회의원 및 고위공직자 재산공개 중 사모펀드 가입 내역 공개 요청에 관한 청원’은 5만 3898명의 동의를 받아 행정안전위원회에 회부된 상태다. 그간 고위공직자가 사모펀드에 가입해 물의를 일으킨 사례가 적지 않고 사모펀드가 정치자금 통로로 이용된다는 부정적 여론도 있다. 앞서 김남국 전 의원의 ‘코인 사태’를 계기로 지난해 5월부터 공직자 재산신고에 가상자산 보유 현황이 포함된 바 있다. 이에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한 대표의 사모펀드 제안을 환영한다”면서도 “국회의원 사모펀드 투자 내역을 전수조사하고 당연히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 고위공직자 모두 전수조사를 하자”고 했다. 이어 “2촌 이내 친족까지 조사하자”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르면 오는 4일 의원총회를 열고 금투세와 관련한 당론을 정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전날 MBN 방송에서 “우리나라는 지금 (금투세를 시행)하면 안 된다는 정서가 있어서 그런 점을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며 유예에 힘을 실었다.
  • K팝 성지서 타오른 글로벌 우정… 2000명 환호 속 노들섬 들썩

    K팝 성지서 타오른 글로벌 우정… 2000명 환호 속 노들섬 들썩

    국가별 본선 거쳐 12개 팀 결선바이비·파랄랙스·알피엠 우승칼군무·독창적 퍼포먼스 압도한국어 립싱크에 관객은 ‘떼창’튀르키예 한글 팀명 ‘수박’ 눈길K팝 넘어 K문화 교류의 장으로 “K팝은 단순히 좋아하는 음악을 넘어 우리 삶 속에 깊게 자리잡은 문화입니다. K팝과 대한민국, 그리고 서울을 사랑하는 이들이 한자리에 모여 소통할 수 있어 행복합니다.” 새하얀 구름이 햇빛을 가리면서 마치 봄 날씨처럼 포근했던 지난 29일 서울 용산구에 있는 노들섬 잔디마당.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 월드 파이널’에 함께하고자 객석을 가득 메운 관객 2000여명은 각 나라를 대표하는 팀이 무대에 오를 때마다 실제 아이돌 공연장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열띤 환호와 함성으로 응원했다. 일부 관객은 자신이 응원하는 댄스팀의 응원 문구가 담긴 손 팻말을 들고 오기도 했다. 대학생 이모(23)씨는 “평소 K팝과 함께 해외 문화에도 관심이 많아 페스티벌을 찾게 됐다”며 “좋아하는 아이돌의 노래를 선곡한 팀이 있어 자연스레 눈길이 간다”며 활짝 웃었다. 올해 14회째를 맞은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은 전 세계 K팝 팬들이 한국 아이돌 그룹의 춤을 따라 추면서 서로의 실력을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글로벌 축제다. K팝을 비롯한 한국 문화를 세계에 널리 알릴 뿐만 아니라 한류 팬과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는다. 서울신문이 주최하고 서울시와 한국문화원,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 서울관광재단, 블랙클로버, 올케이팝, 펜타클 등이 후원했다. 이번 축제는 서울시 대표 음악 축제인 ‘서울뮤직페스티벌’ 마지막 날에 열렸다. K팝 커버댄스 페스티벌에는 12개국 12개 팀 92명이 참가했다. 홍콩, 미국, 필리핀, 튀르키예, 일본, 태국, 멕시코, 베트남, 불가리아, 호주, 캐나다, 인도네시아에서 국가별 본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팀이 이날 결선 무대에 올랐다. 이날 현장에선 튀르키예 팀의 이름이 한글 ‘수박’(SuBak)인 게 화제가 되기도 했다. 수박의 리더 아시아 셀레비(20)는 “K팝을 좋아하는 마음에서 특별한 이름을 고민했다. 특히 우리 팀의 콘셉트가 열정적인 느낌의 빨간색이기에 수박이 떠올랐다”고 말했다. 행사 진행은 개그맨 김성원과 걸그룹 CLC 출신 예은이 맡았다. K팝 유명 안무가이자 하이헷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류디(류재준)와 걸그룹 하이키(H1-KEY)가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페스티벌 중간 류디는 자신의 댄스 크루인 오스피셔스와 함께 파워풀한 퍼포먼스 공연을 펼쳤고, 하이키 역시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와 ‘서울’ 등 대표곡을 부르면서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모든 참가 팀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 커버댄스에 그치지 않고 자연스러운 표정 연기와 함께 한국어로 된 노래 가사까지 따라 불렀다. 이를 본 관객들은 “프로 아이돌 그룹의 무대와 차이가 없는 것 같다”며 감탄했다. 열정 넘치는 무대를 지켜본 심사위원들도 호평을 아끼지 않았다. 류디는 “전 세계에서 최고의 실력을 갖춘 이들이 한국에서 펼치는 무대를 보면서 스스로도 많은 것을 배웠다”며 “공연 팀의 수준이 높은 것을 보니 K팝이 세계적으로 뻗어 나가는 것 같다”고 말했다. 하이키의 리더 서이는 “페스티벌이 시작하기 전에는 ‘우리가 심사해도 될까’라는 생각도 들었는데 무대를 보고 나서는 이런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열정이 넘치는 무대였다”고 참가자들의 실력을 칭찬했다. 12개 팀이 선의의 경쟁을 벌인 끝에 ‘위너’ 타이틀은 일본의 ‘바이비’(By.B), 필리핀의 ‘파랄랙스’(Paralx), 캐나다의 ‘알피엠 크루’(RPM Crew) 등 3개 팀에게 돌아갔다. 실제 도쿄에서 한국 데뷔를 준비 중인 남성 아이돌 연습생 7명이 모인 바이비는 TWS(투어스)의 ‘첫 만남은 계획대로 되지 않아’에 맞춰 자유분방한 에너지를 무대에서 뽐냈다. 교복을 연상시키는 넥타이와 재킷 등의 의상을 입은 바이비가 안무에 맞춰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지을 때마다 관객석에선 환호가 터져 나왔다. 바이비는 위너로 호명되자 7명 모두 폴짝폴짝 뛰면서 기쁨을 만끽했다. 페스티벌 참가자 중 가장 많은 인원인 혼성 13인조로 꾸려진 파랄랙스는 세븐틴의 ‘마에스트로’와 ‘손오공’에 맞춰 파워풀한 군무를 선보였다. 검은색으로 의상을 맞춘 파랄랙스가 흰색 부채를 활용한 안무를 펼치자 관객들은 일제히 감탄했다. 두 번째 위너로 호명된 파랄랙스는 곧장 스마트폰을 꺼내 단체 사진과 동영상 등을 찍으며 감격의 순간을 기록했다. 폭넓은 연령대의 멤버로 구성된 알피엠 크루는 르세라핌의 ‘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를 힘이 넘치게 커버했다. 무대를 시작하기 전 초록색의 큰 천을 활용해 관객의 눈과 귀를 집중시킨 이들은 동료의 무릎을 밟고 뛴 후 공중에서 한 바퀴 도는 등 역동적이고 화려한 군무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마지막 위너로 선정된 알피엠 크루 멤버들은 기쁨의 순간 환호를 지르는 동시에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싸고 흐느꼈다. 다른 팀들도 위너 팀을 향해 진심 어린 손뼉을 치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만들어진 가운데 참가 팀들은 다 함께 심사위원 하이키의 노래에 맞춰 우정의 무대를 선보이며 축제를 마무리했다.
  • “영·호남 하나되어 대한민국 균형발전 견인”

    “영·호남 하나되어 대한민국 균형발전 견인”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30일 서울 FKI(한국경제인협회)타워 컨퍼런스센터에서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지역구 국회의원들을 초청, 상생협력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국회의원들이 한자리에 모인 첫 행사다. 영·호남 시·도지사협력회의 의장인 박완수 경남지사와 강기정 광주시장, 더불어민주당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 등 영·호남 8개 시·도지사와 영·호남 시·도당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채택한 공동협력과제와 시·도별 입법 현안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권 성장거점을 위한 영·호남 시·도지사-국회의원 공동결의문을 채택했다. 제18회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에서 채택한 협력과제는 ▲지역기후대응기금 국가 지원 ▲저출생 대응 협력 및 재정지원 확대 ▲지방재정 위기 극복 대책 공동대응 ▲개발제한구역 지역전략사업 대체지 지정요건 완화 등이다. 또 ▲가업상속공제 대상 확대 ▲사회보장제도 신설·변경 협의 개선 ▲지역기반 광역비자 제도 건의 ▲섬 발전 촉진법 개정안 국회 통과 협조 등도 8개 공동협력과제에 포함됐다. 이와 함께 ▲인공지능산업 육성법 제정(광주) ▲울산~양산 고속도로 구축 ▲영호남 내륙선(전주~김천) 철도 건설 ▲전라선(익산~여수) 고속철도 전 노선 신설 ▲동대구~창원~가덕도신공항 고속철도 건설 등 지역균형발전과제 8건도 채택됐다. 시도별 입법 현안은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 특별법 제정(경남) ▲부산 글로벌허브도시 특별법 제정(부산)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특별법 개정(대구) ▲법인 본사 이전 감면 조건 완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울산) 등이다. ▲전북 대도시권 포함 대도시권 광역교통 특별법 개정(전북) ▲전남특별자치도 특별법 제정(전남) ▲APEC 특별법 제정(경북) 등도 향후 국회 논의 과정에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강기정 광주시장은 ‘영·호남 정치동맹’을 통한 지역균형발전의 구심점 마련을 제안했다. 강 시장은 “광주는 대구와 함께 한 덕분에 공항특별법, 달빛철도특별법을 해낼 수 있었고, 해보니 정말로 됐다”며 “이제 영·호남은 힘을 모아 정치동맹을 맺어야 할 때이다. 이를 통해 대한민국 산업화와 민주화의 도시인 영·호남의 권리를 찾고, 비정상을 정상으로 돌려 우리 지방을 살려내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양부남 광주시당위원장은 “수도권 일극체제는 대한민국의 큰 병이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영·호남 발전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해야 한다”며 “영호남 발전을 위해 법안, 제도, 예산을 짜는데 있어 영호남 의원들이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호남 시·도지사 협력회의는 영·호남 8개 시·도 간 상호교류와 협력을 통해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국토균형발전을 견인하기 위해 지난 1998년 창설, 매년 개최되고 있다.
  • ‘웅장한 평화의 선율 선보인다’···경기관광공사, <DMZ OPEN 국제음악제> 개최

    ‘웅장한 평화의 선율 선보인다’···경기관광공사, 개최

    백건우, 박혜상, 드미트리 우도비첸코 등 출연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1월 9일(토)부터 16일(토)까지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에서 국내외 정상급 아티스트가 출연하는 ≪DMZ OPEN 국제음악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DMZ OPEN 국제음악제≫는 생태와 평화에 대한 염원을 음악을 통해 확산하고자 기획된 행사로 세계 최정상급 클래식 아티스트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이번 시즌부터는 민간인 통제구역 캠프 그리브스 ‘탄약고 시리즈’를 새롭게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오래된 시작>, <영화와 삶에 대하여>, <나무와 종이 그리고 리듬>, <현과 건반의 숙론>, <진지한!>, <다양한!>, <유빌라테! 운명에 대하여> 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체코의 거장 지휘자 레오시 스바로브스키, 유렉 뒤발을 비롯해 폴란드 라돔 체임버 오케스트라, 트럼펫의 대가 세르게이 나카리아코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우승자 드미트리 우도비첸코, 중국 리바오 퍼커션 그룹 등 세계적인 아티스트들이 참여한다. 국내에서는 건반 위의 구도자라 불리는 거장 피아니스트 백건우, 박혜상(소프라노), 윤홍천(피아노), 김서현(바이올린) 등이 무대에 오른다. 또한 DMZ OPEN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KBS교향악단, 인천시립합창단 등 국내 대표 교향악단도 함께한다. 10월부터 매 주말 열리는 ‘탄약고 시리즈’에서는 국제 음악 콩쿠르 수상자들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DMZ OPEN 국제음악제>는 DMZ의 생태와 평화, 역사적 가치를 알리는 종합축제인 ‘DMZ OPEN 페스티벌’(5~11월/dmzopen.kr)의 정점이자 폐막을 알리는 공연이다. 국제음악제 티켓은 고양아람누리 홈페이지, 티켓링크,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다. 가격은 개·폐막 공연 등급별 3-2-1(만 원), 그 외는 일괄 1만 원이다. DMZ OPEN 페스티벌과 국제음악제를 주관하는 경기관광공사 조원용 사장은 “이번 국제음악제가 DMZ를 분단의 상징에서 문화와 평화의 공간으로 변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걷기, 마라톤, 공연, 전시, 학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DMZ OPEN 페스티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 ‘메이드 인 대구’ 미국 시장 진출…LA 사무소 열고 한인 상의와 MOU

    ‘메이드 인 대구’ 미국 시장 진출…LA 사무소 열고 한인 상의와 MOU

    대구시가 본격적인 미국 식품 시장 진출에 나선다. 내수 위주의 산업구조를 수출로 바꿔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시동을 건다는 게 홍준표 대구시장의 복안이다. 30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홍 시장을 비롯한 대구시 대표단은 최근 미국 로스앤젤레스(LA)를 찾아 LA한인상공회의소와 대구 식품(D-푸드)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 지역 식품산업의 구조 전환을 위해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식품 수출에 필요한 국제인증 32종을 취득하고 국가별 맞춤형 제품개발 지원, 해외 유명 전시회에서의 대구식품 홍보관 운영 등의 정책을 추진해왔다. 대구시와 LA한인상의는 협약 이후 ▲수출알선 및 정보제공 ▲미국 시장 투자정보 및 관련 동향 공유 ▲미국 내 홍보 네트워크 구축 지원 등의 협력사업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1971년 설립해 15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한 LA한인 상의는 미국 내 대표적인 한인 경제 단체로 꼽힌다. 한남체인, 홈쇼핑 월드 등 미국 전역에 유통망을 갖춘 유통업체와 보험, 금융 등 다양한 분야의 업체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따라서 식품 이외에도 대구에서 생산하는 제품의 미국 시장 진출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대구시는 이번에 ‘대구시 LA사무소’도 열었다. 미주 지역 첫 대구시 해외사무소다. 현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무역관에 자리 잡은 사무소는 미국 시장 진출의 전초기지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이곳에 주재관으로 공무원(서기관) 1명을 파견했다. 미국 서부 최대 도시이자 제1의 제조업 도시인 LA에는 미국 전체 거주 한인 200만 명 중 33만 명이 거주하고 있어 한인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이기도 하다. 현재 대구시는 중국 상하이와 베트남 호찌민에 해외사무소를 두고 있으며, LA에 이어 중국 청두에도 해외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다. 홍준표 시장은 “대구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제품들을 미국 시장에 알리고 수출을 확대하는데 LA 한인상공회의소가 든든한 동반자로서 적극 협력해 주길 바란다”며 “대구시 LA 사무소가 미국과의 무역 및 비즈니스 협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음악·스크린 장르 넘어 종횡무진…美 ‘르네상스맨’ 크리스토퍼슨

    음악·스크린 장르 넘어 종횡무진…美 ‘르네상스맨’ 크리스토퍼슨

    미국의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크리스 크리스토퍼슨이 2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88세. 크리스토퍼슨은 하와이 마우이 자택에서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생을 마감했다고 AP·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사인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그는 70대 중반부터 기억상실 증세를 보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1936년 6월 텍사스주 브라운스빌에서 태어난 그는 캘리포니아에 있는 포모나 칼리지에서 문학을 전공했다. 대학 시절 문학상을 수상하고 전국 리그에서 이름을 알릴 정도로 축구선수로도 활약을 보였다. 이후 영국 옥스퍼드대학에 진학해 곡을 쓰기 시작했지만 영문학 석사 학위를 받기 전까지 음악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는 못했다. 미국으로 돌아간 그는 미 육군 장교로 복무했다. 스웨덴군 장교였던 할아버지와 미 육군 항공단 장교였던 아버지의 영향이 컸다. 집안의 전통에 따라 군 비행학교를 수료하고 헬리콥터를 조종했지만 음악에 대한 꿈을 버리지 않고 밴드를 결성해 연주 활동을 했다. 대위로 예편하기까지 6년 정도 군 생활을 했지만 그는 당시를 자랑스러워했고 2003년에는 미 재향군인회에서 ‘올해의 재향군인상’을 수상했다. 그가 본격적으로 음악 활동을 넓힌 건 내슈빌로 옮겨서부터다. 1965년 이곳에 있는 콜롬비아 레코드에서 바닥 청소 일을 하면서 틈틈이 작사와 작곡을 하고, 유명한 컨트리음악 싱어송라이터이자 배우인 준 카터 캐시에게 자신의 음악을 들려주기 위해 노력했다. 캐시는 그의 데모 테이프를 여러 차례 전달받았지만 창고에 넣어놨다가 우연한 기회에 ‘선데이 모닝 커밍 다운’(Sunday Mornin’ Comin’ Down)을 듣자마자 녹음을 결정했다. 이 곡을 포함해 ‘헬프 미 메이크 잇 스루 더 나잇’(Help Me Make It Through the Night), ‘포 더 굿 타임스’(For the Good Times), ‘미 앤드 바비 맥기’(Me and Bobby McGee) 등을 담은 첫 음반 ‘크리스토퍼슨’(1970)을 내면서 음악계의 주목을 받았다. 이후 배우로도 활동하면서 1976년 할리우드 스타 바브라 스트라이샌드와 함께 출연한 영화 ‘스타 이즈 본’(Star Is Born)으로 골든글로브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이후 스크린을 주무대로 활동하면서 제인 폰다와 주연한 ‘롤오버’(1981), ‘트러블 인 마인드’(1985), ‘밀레니엄’(1989) 등에 출연했다. 주조연과 장르를 가리지 않는 왕성한 활동으로 그의 필모는, 올해의 음악과 평생공로상을 포함해 네 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음악 인생만큼 화려하다. 크리스토퍼슨은 2021년을 끝으로 공연과 녹음 활동을 중단했지만 이후에도 초대 손님으로 무대에 오르곤 했다. 1983년 셋째 부인 리사와 결혼한 뒤 하와이 마우이섬으로 옮겨가 30년 넘게 살았고, 그곳에서 숨을 거뒀다.
  • ‘탄천 찍고, 율동공원 찍고…성남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탄천 찍고, 율동공원 찍고…성남시, 모바일 ‘스탬프 투어’

    경기 성남시가 오는 10월 5일부터 13일까지 ‘지역 관광 모바일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탄천과 지역 곳곳에서 열리는 문화·예술·융복합 디지털 축제인 ‘2024 성남페스티벌’ 기간에 맞춰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하고,성남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성남마실 앱)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관광 노선은 성남페스티벌 개최 구간인 탄천 사송교부터 하탑교까지 왕복 1.5㎞ 구간과 신흥동 희망대공원, 수내동 중앙공원, 율동공원, 모란역,판교역 주변, 태평동 중앙공설시장, 모란기름특화거리, 성남종합운동장까지 이어지는 코스 24곳이다. 1개 코스를 완주하고 네이버폼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선착순 100명(1인 1회)에게 만원상당의 모바일 쿠폰(총 100만원)을 지급한다. 참여하려면 모바일 앱 ‘성남마실’을 내려받거나 ‘성남시 스마트 관광 전자지도 사이트(seongnam.dadora.kr)’에 접속해 회원 가입 후 스탬프 투어 코스 장소를 방문하면 된다. 인증 장소를 방문하면 해당 앱과 웹사이트에서 지피에스(GPS)로 위치를 인식해 도장이 자동으로 찍힌다. 시 관계자는 “이번 모바일 스탬프 투어를 통해 성남시의 아름다운 공원,탄천 코스 등을 많은 사람이 찾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성남페스티벌의 각종 행사에도 많은 이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경협, 서비스산업 활성화 30대 규제 개선 과제 정부 건의

    한경협, 서비스산업 활성화 30대 규제 개선 과제 정부 건의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경기 부진과 내수 침체 극복을 위해 ‘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30대 규제 개선 과제’를 관련 정부 부처에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규제 개선 과제에는 공유숙박업 제도화, 대형마트 유통규제 완화, 서비스산업발전기본법 제정 등이 포함됐다. 한경협은 공유숙박업 제도화 방안으로 관광진흥법에 ‘공유숙박업’을 신설, 내외국인 구분 없이 적용해 관련 생태계 조성을 촉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현행법상 에어비앤비 등 공유숙박은 국내에서 일부를 제외하고는 외국인만을 대상으로 영업을 허용하고 있어 다양한 숙박 수요 대응이 어렵다는 목소리가 이어져 왔다. 대형마트 유통규제 완화와 관련해서는 ‘공휴일 휴업’ 관련 의무 조항을 지방자치단체별 권한으로 변경하고, 영업금지 시간 중 온라인 거래를 허용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경협은 “온라인이 소매유통의 중심으로 자리 잡고 알리·테무 등 중국 저가 전자상거래(이커머스)로부터의 위협이 거세지는데, 시대착오적인 오프라인 유통업 규제들이 우리 유통산업의 동반 침체를 초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경협은 아울러 자율주행 기술개발 목적의 영상 원본 활용을 허용해 물류와 배달, 순찰 등 다양한 상용화 서비스의 발달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현행 관련 법규상 모자이크(가명 처리)한 영상정보만 학습에 활용할 수 있어 자율주행 기술 경쟁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다. 미국과 유럽연합(EU)은 원본영상 활용을 금지하지 않고 데이터 유출 시에만 법적 책임을 묻는다고 한경협은 설명했다. 한경협은 또 면세점의 특허 수수료 산정 기준을 매출액보다는 면적 단위 혹은 영업이익 기반 등 보다 합리적인 기준으로 변경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상호 한경협 경제산업본부장은 “우리나라 서비스산업의 경쟁력이 취약한 것은 지나친 영업 규제와 미흡한 정책적 지원에 기인한다”며 “제조업에 비해 차별적인 지원과 규제장벽을 개선해 서비스산업 선진화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서울랜드, ‘10월의 크리스마스’ 얼리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서울랜드, ‘10월의 크리스마스’ 얼리 크리스마스 축제 개최

    산타와 다양한 포토존에서 ‘크리스마스 인증샷’ 촬영 가능 서울랜드가 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특별한 얼리(early) 크리스마스 축제인 ‘10월의 크리스마스’를 개최한다. 서울랜드가 준비한 10월의 크리스마스는 ‘예상치 못한 시간과 장소에서 마주쳐 더욱 반갑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컨셉으로, 서울랜드 곳곳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단장하고, 화려한 트리와 특별한 선물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마켓과 산타클로스, 요정들이 함께 출몰하는 크리스마스 랜드로 변신한다. 특히 이번 10월의 크리스마스에서는 크리스마스 깜짝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이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유럽의 크리스마스 마켓을 서울랜드 스타일로 재해석하여 선보이는 홀리의 크리스마스 마켓에서는 다양한 크리스마스 소품과 선물 판매는 물론, 크래머리 브루어리의 수제 맥주와 바비큐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팝업 존 ‘메리 옥토버마스 with 크래머리’도 마련된다. 여기에 산타클로스와 요정들이 마켓에 출몰하여 깜짝 포토 서비스와 게릴라 공연을 펼치며,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공연과 포토존이 마련된다. 코믹한 산타클로스가 DJ로 변신해 크리스마스 캐롤을 신나게 즐기는 뮤직 코믹 버라이어티쇼 ‘쇼킹산타의 스페셜 파티’가 펼쳐지며, 바이올린 요정이 들려주는 윈터 송 메들리 ‘스노우 판타스틱 뮤직쇼’도 진행된다. 또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먼저 만나볼 수 있는 ‘스노우 뮤직 글로브 댄스파티’도 예정되어 있다. 펑펑 쏟아지는 인공 함박눈과 캐롤, 6m의 슈퍼 미러볼이 스노우볼이 되어, 로맨틱한 화이트 크리스마스를 기다리지 않고 미리 만날 수 있다. 또한 스펙터클한 마술을 선보이는 ‘윈터 코믹 매직쇼’는 이번 시즌 대형 일루전 마술을 추가해 매주 주말과 공휴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크리스마스 공연은 순차적으로 공개되며, 공개 일정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그뿐만 아니라 서울랜드의 인기 공연들도 계속된다. 필수 관람 코스인 가족 뮤지컬 ‘애니멀킹덤’과 캐릭터 인형극 ‘떠나요, 동화의 숲’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또한, 야간 공연 ‘루나, 빛의 전설’ 후에는 주말과 공휴일에 불꽃놀이가 펼쳐진다. 로맨틱한 호숫가 무대에서 ‘루나 버스킹’과 ‘루나 밴드’ 등 다양한 음악 공연도 준비된다. 한편, 서울랜드는 10월의 크리스마스를 맞아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KB페이 이용 고객, 중고생, 미취학 어린이 등에게 파크 이용권 할인 혜택이 제공되며, 제휴 카드와 통신사 할인도 함께 진행된다. 서울랜드 이용과 할인 프로모션에 대한 문의는 서울랜드 홈페이지와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댕댕이랑 오시개…지자체, ‘1500만 펫팸족’ 공략에 나섰다

    댕댕이랑 오시개…지자체, ‘1500만 펫팸족’ 공략에 나섰다

    지자체가 1500만명으로 추산되는 펫팸족(반려동물 양육 가정) 공략에 나섰다. 반려인들을 겨냥한 행사를 잇따라 개최하며 펫 프랜들리 도시가 새로운 지역 콘텐츠로 자리잡는 모습이다. 30일 제주도에 따르면 반려동물 최신 동향과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24 제주 펫페어’ 박람회가 오는 10월 4일부터 사흘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반려동물 박람회다. 이곳에선 반려동물 전용 상품 전시·판매, 기업 간 거래(B2B) 컨설팅 및 네트워킹 일대일 비즈니스 매칭, 교육 세미나,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행사에는 펫 푸드, 펫 용품, 펫 헬스케어, 펫 리빙, 펫 테크, 펫 패션·잡화, 펫서비스 등 7개 분야의 60여 개 업체가 참가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경기도 봉선사에서는 지난 29일 ‘반려견과 함께하는 선명상 축제’라는 색다른 힐링 행사를 열어 관심을 받았다. 이날 참석자들은 반려견과 사찰 일대 연꽃밭 등을 산책하며 걷기 명상을 하고 요가와 마사지를 받으며 추억을 쌓았다. 같은 날 강원 춘천에서는 반려동물 페스티벌이 열렸다. 행사에선 반려동물 영화를 상영하고 반려동물 산업박람회를 통해 식품과 생활용품, 의료와 헬스케어 등 산업을 소개했다. 이날 홍천에서는 반려동물 문화 축제와 세계 애견연맹 국제 도그쇼가 진행됐다. 전북 익산시는 올봄에 이어 지난주 또 한 번 ‘2024 댕스티벌’을 개최했다. 특히 행사에선 동물 복지와 유기견 분양 등도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부안군 역시 과거 3대 해수욕장의 위용을 되찾고자 변산 해수욕장에서 반려인들을 위한 축제 ‘멍비치(가안)’를 준비 중이다. 또 서울 중구도 10월 중 반려견 축제인 ‘해피투개더’를 개최할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지자체의 반려견 행사를 동물 복지 인식 개선으로 이어갈 것을 당부한다. 원광대 강원국 반려동물산업학과 교수는 “도심 속 ‘노펫존’이 많은 상황에서 반려인들을 위한 ‘예스펫존’ 행사는 관련 산업 육성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특히 행사마다 유기견 알리기 등 동물복지를 강조하는 만큼 이를 잘 활용하면 건강한 반려문화 조성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고 본다”고 말했다.
  •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TBS 죽이기 혈안에 중앙부처 간에도 손발 못 맞춰, 명백한 미필적 고의”

    김경 서울시의회 문체위원장 “TBS 죽이기 혈안에 중앙부처 간에도 손발 못 맞춰, 명백한 미필적 고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김경 위원장(더불어민주당·강서1)은 지난 25일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미디어재단TBS의 정관 변경 승인을 반려한 것에 대해 강한 질타의 목소리를 냈다. 서울시의회 국민의힘 주도로 추진된 ‘서울시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의 폐지는 각계와 시민들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2024년 6월 1일부로 확정됐고, 서울시는 빠른 선 긋기에 들어갔다. 서울시는 기다렸다는 듯이 조례 폐지 일주일만인 6월 8일 ‘미디어재단 티비에스(tbs) 출연기관 지정해제 추진계획’에 정무부시장의 결재를 받아 행정안전부(이하 행안부)에 미디어재단TBS(이하 TBS)에 대한 서울시 출연기관 지정을 해제해 달라 요청했다. 행안부는 두 달 가까이 흐른 7월 31일이 돼서야 TBS 정관 내용에 이사회 당연직 이사로 서울시 재정기획관과 홍보기획관이 포함된 점을 문제삼아 이를 삭제한 뒤 재신청하라는 공문을 서울시에 전했다. 또다시 한 달 가까이 흐른 8월 27일, TBS는 서울시와 서울시의회에 도움을 요청하였으나 묵묵부답인 태도에 울며 겨자먹기로 이사회를 개최해 해당 내용을 삭제하였고, 서울시 꼬리표를 떼어낸 채 민간 출연이 가능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 행안부는 통상 분기별로 실시해 오던 출연기관 관련 고시를 한 달여 만인 9월 10일, TBS를 출연기관 지정을 해제한다는 내용을 고시했다. 다만 이 과정에서 TBS에 대한 서울시와 중앙부처 간에 의사소통이 전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여 TBS를 폐국시키고 주파수를 회수하려는 숨은 의도가 있었던 것은 아닌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지방출자출연법)에 따르면 행안부장관은 출자·출연기관을 새로 지정하거나, 지정을 해제하거나, 변경해 지정하고 고시할 경우 주무기관의 장과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협의를 거쳐야 한다. 즉, TBS에 대한 출연기관 지정해제는 행안부가 요건을 갖춘 대상에 대해 기계적으로 고시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라 방송통신위원장, 그리고 서울시장과 협의한 내용을 바탕으로 결정된다는 것이다. 지난 25일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번 TBS의 정관 변경은 지배구조 변경에 관한 사안으로서 부서장의 전결사항이 아닌 위원회의 심의·의결이 필요한 사항이라고 설명하며, 정관 변경 승인을 반려했다. 기존에 행안부가 정관 변경이 선행된 후 출연기관 지정해제를 고시하겠다고 한 입장과 다르게 방통위가 정관 변경을 승인하기도 전에 출연기관 지정해제를 우선 고시했다는 사실이 드러난 것이다. 현재 방통위는 위원장 직무대행 1인 체제인 상태로 위원회 개최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TBS는 서울시의 꼬리표와 민간 출연을 위한 발판까지 모두 빼앗겨 버렸다. 이에 김 위원장은 “지난 7월 31일 행안부는 서울시에 ‘방통위와 정관상 규정 정비 등의 절차를 진행한 후 출연기관 지정해제를 신청해 주기 바란다’는 공문을 보내놓고, 조치사항에 관한 확인도 없이 지정해제 고시를 강행했다. 이에 따라 재단은 해산 위기에 처했고, 240여명의 직원은 벼랑 끝에 내몰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위원장은 “명백한 ‘미필적 고의’에 해당한다. 중대한 흠결이 있는 처분이니만큼 행안부는 처분 당사자로서 기존 고시를 철회해야 할 것이며, 서울시는 TBS의 설립자로서 끝까지 책임있는 자세를 보여주기 바란다”라고 촉구했다.
  • 서초, 런던 킹스턴구와 문화·청년 교류

    서초, 런던 킹스턴구와 문화·청년 교류

    서울 서초구는 지난 27일 영국 런던 킹스턴어폰템스 왕립자치구와 업무협약(MOU)을 맺고 문화·예술·청년·스마트 교육 분야 교류에 나섰다고 29일 밝혔다. 구청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전성수 서초구청장을 비롯한 구 관계자와 리즈 그린 킹스턴 시장, 안드레아스 커시 의회 의장 등 킹스턴구 대표단이 참석했다. 킹스턴구는 한인 2만여명이 거주하는 영국 최대의 한인타운이 있는 지역으로 지난해 유럽 지역 최초로 ‘김치의 날’을 선포하는 등 한국에 대한 관심이 많은 지역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지난 5월 킹스턴구와 킹스턴대 총장단이 서초구를 방문한 것을 계기로 이뤄졌다. 앞으로 두 도시는 문화예술을 중심으로 청년, 스마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킹스턴구 대표단은 서초구 대표 축제인 ‘서리풀페스티벌’에 참여했으며 한국에 머무르는 동안 서초구의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정책을 벤치마킹할 예정이다. 전 구청장은 “앞으로 킹스턴구와 문화예술, 청년, 스마트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하며 상호 발전적인 협력관계로 진전돼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 ‘피지컬100’ 우승 아모띠 “원인불명 ‘백혈병’ 증상” 호소…충격 근황

    ‘피지컬100’ 우승 아모띠 “원인불명 ‘백혈병’ 증상” 호소…충격 근황

    넷플릭스 ‘피지컬: 100’ 시즌2 우승자 아모띠가 건강 이상을 호소했다. 아모띠는 28일 유튜브 채널에 ‘이유 모를 감염? 그리고 입원?’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아모띠는 “8월 17일 결혼하고, 23일 신혼여행을 갔다 왔다. 8월 24일부터 9월 4일까지 해외 촬영도 다녀왔다. 그런데 한국에 들어온 다음 날 아침 일어났는데 몸 상태가 너무 안 좋았다”고 밝혔다. 그는 잠을 자다가 온몸이 땀으로 젖고, 오한까지 느꼈다고 고백했다. 이어 “오버트레이닝이 문제인 줄 알았다. 그냥 컨디션이 안 좋다고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이후 부인 권유로 병원을 찾은 아모띠는 피 검사 결과 간이 크고, ‘혈소판 수치가 너무 낮다’는 소견을 들었다. 아모띠는 “겁이 많이 나고 안 좋은 생각이 들더라. 주변에 아는 의사에게 물어보니 백혈병 증상일 수도 있다고 하더라. ‘큰일 났구나’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결국 아모띠는 큰 병원을 찾았으나 증상의 원인은 알아내지 못했다. 그는 “의사 선생님이 해외에서 감염이 된 것 같은데, 정확히 뭔지 모른다고 하더라. 혈소판 수치가 1만8000까지 떨어져서 수혈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원인을 모르니 약도 없다고 하더라”라며 “일단 열 나면 해열제를 먹고 있다”고 설명했다. 아모띠는 또 “지금은 퇴원한 상태고, 예전보다는 많이 좋아졌다”면서도 “내가 건강 문제가 있었던 이유는 원인 모를 감염 때문이다. 완치됐는지는 아무도 모른다고 한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얼른 컨디션을 회복해 다시 운동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 쇼트 부진 극복 서민규, 생애 첫 주니어 파이널 진출 눈앞

    쇼트 부진 극복 서민규, 생애 첫 주니어 파이널 진출 눈앞

    피겨스케이팅 기대주 서민규(16·경신고)가 생애 첫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출전을 사실상 확정했다. 서민규는 29일(한국시간) 폴란드 그단스크에서 끝난 2024~25 ISU 주니어 그랑프리 5차 대회 남자부에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69.05점, 예술점수(PCS) 70.63점, 감점 1점을 묶어 총점 138.68점을 받은 서민규는 이틀 전 쇼트프로그램 57.18점을 합쳐 최종 총점 195.86점을 기록했다. 루카스 바츨라비크(슬로바키아)가 207.78점으로 금메달, 다카하시 세나(일본)가 198.42점으로 은메달을 획득했다. 이달 초 체코에서 열린 2차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포인트 15점, 이번 대회 동메달로 11점을 챙기며 합계 26점으로 다카하시(28점)에 이어 종합 2위에 자리한 서민규는 이변이 없는 한 그랑프리 시리즈 상위 6명이 겨루는 파이널 진출이 유력한 상황이다. 1~7차 대회 중 2차례 출전해 획득한 점수로 진출권을 가리는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은 올해 12월 프랑스 그르노블에서 열린다. 서민규는 지난시즌 튀르키예에서 열린 3차 대회에서 우승하며 차준환(고려대) 이후 7년 만에 한국 남자 선수로는 주니어 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땄다. 하지만 앞서 태국에서 열린 1차 대회에서 5위에 그쳐 파이널 무대에 서지 못했다. 이번에 출전하면 첫 도전이다. 서민규는 쇼트프로그램에서 점프 실수로 11위(57.18점)에 처졌으나 영화 ‘사랑은 비를 타고’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에 맞춰 연기한 프리스케이팅에선 전체 1위를 기록하며 동메달을 거머쥐었다. 두 번째 점프 과제인 트리플 악셀을 수행하다 넘어진 것을 제외하곤 대체로 완벽한 연기를 펼쳤다. 빙판과 펜스에 잇따라 부딪히며 충격을 받았으나 곧바로 일어나 씩씩하게 연기를 이어갔고, 후반부 트리플 러츠 점프에서 롱에지 판정을 받은 것으로 빼면 모두 깔끔한 점프를 선보였다.
  • CJ문화재단, ‘스토리업’ 통해 국내·외 차세대 영화감독 지원

    CJ문화재단, ‘스토리업’ 통해 국내·외 차세대 영화감독 지원

    CJ문화재단은 2006년 설립된 이후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CJ문화재단에 따르면 2010년부터 ▲인디 뮤지션 지원사업 ‘튠업’(Tune up) ▲신인 단편영화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Story up) ▲뮤지컬 창작자 및 창작단체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 등을 통해 젊은 창작자의 ‘문화꿈지기’로서 대중문화 소외영역 창작자들의 성장과 시장 진출을 돕는다. 특히 신인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 스토리업은 역량 있는 단편영화 감독을 발굴하고 국내·외 영화시장에 보다 빠르게 진출할 수 있도록 시나리오 개발부터 촬영, 후반작업, 영화제 출품, DGK(한국영화감독조합) 감독 1대1 멘토링까지 국내에서는 유일하게 단편영화 제작 전 과정을 지원하는 문화사회공헌 사업이다. 스토리업은 2010년 시나리오 작가 지원사업에서 시작해 2018년 단편영화 감독 지원사업으로 전환, 지난해 기준 단편영화 감독 33인 등 영화 창작자 190인을 지원했으며, 한국영화 우수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선정작들은 전주국제영화제, 청룡영화상, 서울독립영화제 등 매해 국내 유수 영화제에 초청 및 수상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2022년 스토리업 선정작인 임유리 감독의 ‘메아리’가 ‘제77회 칸영화제’에 초청되는 등 큰 성과를 거뒀다. CJ문화재단은 나아가 단편영화가 관객들과 더 활발히 소통할 수 있도록 2021년부터 유망 신인 감독들의 단편영화를 극장에서 정기적으로 선보이는 ‘스토리업 쇼츠’를 론칭했다. 우수 단편영화 감독 및 작품을 새롭게 발굴할 수 있는 계기로 시작된 스토리업 쇼츠는 지난 6월까지 총 14회의 상영회가 열려 85편의 영화를 선보였다. 또한 스토리업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지역의 젊은 영화감독 육성 및 영화 인재 간 교류를 위해 다양한 글로벌 영화 지원 사업도 펼치고 있다. 2014년부터 중국에서 개최 중인 ‘한중 청년꿈키움 단편영화제’는 양국의 실력 있는 신인 단편영화 감독 발굴을 위해 매년 공모를 통해 총 5인을 선정, 시상 및 상금과 한국 연수 프로그램 등의 부상을 제공한다. 지난해 9월에는 북미 지역 최대 규모의 영화제인 ‘토론토국제영화제’ 및 한국 영화진흥위원회와 함께 ‘CJ & TIFF K-Story Fund’를 론칭했다. 북미 주재 한국계 영화 창작자 발굴과 K콘텐츠 확장을 위한 지원 사업으로 지난해 11월 공모를 통해 총 8편의 시나리오를 1차로 선정했으며, 선정작의 감독 8인에게는 약 4개월간 CJ문화재단에서 연계한 CJ ENM의 시나리오 개발 멘토링을 제공했다. 최종 지원작 3편의 감독 3인에게는 창작지원금 총 3만 캐나다 달러(약 3000만원)를 제공했다. 이번 펀드는 2026년까지 3년간 운영된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CJ문화재단의 지원을 받은 국내·외의 많은 젊은 창작자가 매년 좋은 성과를 거두며 세계 시장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다”며 “앞으로도 역량 있는 창작자들이 꿈을 펼치고 K무비, 더 나아가 K콘텐츠 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 ‘기시다 바통’ 이시바 시게루가 받는다... 5수 끝 자민당 총재 당선

    ‘기시다 바통’ 이시바 시게루가 받는다... 5수 끝 자민당 총재 당선

    기시다 후미오 정권의 바통을 이어받을 자민당 총재 자리에 ‘온건 보수’인 이시바 시게루(67) 전 일본 자민당 간사장이 선출됐다. 다섯번 도전 끝에 당선이다. 27일 치러진 자민당 총재선거 1차 투표에서 이시바 신임 총재는 154표를 얻어 다카이치 사나에 경제안보담당상(181표)에 뒤졌지만, 결선 투표에서 215표를 얻어 승리했다. 결선에서 다카이치 경제안보상은 194표를 얻었다. 선거 초반 ‘40대 총리론’까지 나왔던 고이즈미 신지로 전 환경상은 1차 투표에서 136표로 3위에 그쳤다. 이시바 신임 총재는 다음 달 1일 열린 임시국회에서 102대 일본 총리로 지명될 예정이다. 내각제인 일본에선 다수당 대표가 총리를 맡는데, 현재 다수당은 자민당이다. 이시바 신임 총재는 당선 후 인사에서 2021년 자민당을 언급하면서 “자유롭고 활기찬 토론이 가능한 자민당, 공정한 자민당, 겸손한 자민당으로 모두가 한마음으로 당시 정권을 탈환했다. 그때로 돌아가고 싶다”고 했다. 이어 “국민을 믿고 용기와 진심을 가지고 진실을 말하며 이 일본을 다시 한번 모두가 웃는 얼굴로 살 수 있는 안전하고 안심하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당내 비주류로 통하는 그는 1993년 돗토리현 선거구에 당선돼 정계에 입문했다. 12선 의원으로 아베 정권 당시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면서 ‘아베 정적’, ‘자민당 내 야당’으로 불렸다. 방위청 부장관과 방위상을 지낸 ‘방위통’으로 집에서도 전투기 모형 등을 전시하는 ‘밀리터리 덕후’로도 알려져 있다. 한일 역사문제에서는 비교적 온건하고 합리적인 목소리를 내왔다. 위안부 합의에 대해 한국이 이해할 때까지 노력해야 한다고 발언을 하는 등 자민당 내 우익 성향 의원들보다 온건한 역사 인식을 갖췄다. 야스쿠니 신사 참배에도 부정적인 입장이다. 다만 독도 문제에 있어서는 ‘일본 영토’라는 입장이 명확다. 아울러 군비 확장에도 적극적이다. 그는 이번 선거에서 아시아판 나토 창설, 자위대의 헌법 명기, 핵 공유 등 안보 분야 공약을 대거 내세웠다. 한편 이번 자민당 총재 선거는 아소 파벌을 제외한 자민당 6개 파벌 가운데 5개 파벌이 불법정치자금 스캔들의 영향으로 해산된 가운데서 치러졌다. 그 결과 같은 진영에 중복 출마가 난립해 사상 최대인 9명이 후보로 나섰다.
  • 78세 김용건 “늦둥이 아들 곧 36개월…둘째와 많이 닮았다”

    78세 김용건 “늦둥이 아들 곧 36개월…둘째와 많이 닮았다”

    배우 김용건이 ‘아빠는 꽃중년’에서 막내아들을 언급했다. 지난 26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김용건의 자택이 공개됐다. 김용건은 신성우와 둘째 아들 환준 부자와 김구라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용건은 감각적이고 깔끔한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자택과 복도에 전시된 아들 하정우의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신성우 아들 환준, 김구라 딸 수현을 위한 장난감을 선물했다. 이날 김용건은 셋째 아들이 10월이면 36개월이라고 밝히며 “못 보면 영상 통화로도 얘기한다”라고 고백했다. 김용건은 중장비를 유독 좋아하는 환준이를 보며 “남자애들이 그런가 봐”라며 막내아들 역시 중장비 차량이 나오는 만화를 좋아한다고 전했다. 김용건과 김구라, 신성우는 비슷한 또래를 키우는 늦깎이 아빠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육아 수다에 몰두했다. 김용건은 막내가 가끔 집에 올 때면 장난감을 한 보따리 들고 온다며 “배드민턴하자고 그러고 풍선도 불어달라고 한다. 여러 가지로 요구하는 게 많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막내와 놀아주느라 숨이 찰 때면 힘든 몸을 뒤로하고 손주와 놀아주는 영화 ‘대부’의 한장면이 생각난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용건은 딸 영상을 자랑하는 김구라에게 아들 영상을 보여주며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김용건은 “영상통화도 많이 하고, 점점 편해지고 있다”라며 미래에 아이가 자연스럽게 알게 될 부분에 대해서도 어떻게 해야 할지 고민 중이라고 솔직한 마음을 밝혔다. 김구라는 김용건의 막내아들 영상을 보며 “둘째 아들과 늦둥이 아들이 닮았다”고 했다. 김용건도 “둘째와 많이 닮았다”며 웃었다. 김용건은 슬하에 배우 형제인 하정우(46·본명 김성훈)와 차현우(44·김영훈)를 뒀다. 1977년 결혼한 전 부인과는 1996년 이혼했다. 1946년생인 김용건은 2021년 39세 연하 여자 친구와의 사이에서 아들을 낳아 화제를 모았었다. 당시 여자 친구는 혼전임신 후 김용건이 출산을 반대했다며 고소장을 접수하기도 했으나 김용건이 아들을 호적에 올리고 출산·양육을 적극 지원하기로 약속하면서 취하했다.
  • ‘46세’ 하지원, 피부 나이 듣고 ‘충격’…얼마길래?

    ‘46세’ 하지원, 피부 나이 듣고 ‘충격’…얼마길래?

    배우 하지원이 촬영 중 자신의 피부 나이를 듣고 경악했다. 27일 오후 8시 40분 방송되는 MBC TV 다큐멘터리 ‘마사지로드’ 최종회에서 하지원과 배우 안재홍, 김대호 MBC 아나운서가 자본주의 끝판왕인 미국 마사지를 맛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로 향한 세 사람은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 화제인 ‘구강 마사지’에 도전한다. 입안에서 이뤄지는 마사지인 ‘구강 마사지’는 얼굴에 있는 17개의 크고 작은 근육들을 섬세하게 풀어주는 마사지다. 마사지를 받고 난 안재홍과 김대호는 기이한 행동을 보여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하지원은 구강 마사지 고수가 자신의 피부 나이를 듣고 충격에 빠졌다는 후문이다. 이어 세 사람은 종합격투기의 성지 앨버커키에서 ‘전설의 스포츠 마사지사’ 닥터 보우 하이타워를 만나러 갔다.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 존 존스, 전 UFC 여성 밴텀급 챔피언 홀리 홈 등 수많은 격투기 스타들의 ‘비밀 무기’로 알려진 닥터 하이타워의 독특한 마사지 기술이 공개된다. 고질적인 어깨 통증으로 고생하던 김대호는 이 마사지를 받은 후 ‘아이러브 아메리카!’를 외쳐 모두를 놀라게 했다. 5개국 27일간의 여정을 마무리하며 세 사람이 뽑은 ‘대망의 1위’ 마사지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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