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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도”…BTS 제이홉, 제주항공 참사 성금 1억원 기부

    “애도”…BTS 제이홉, 제주항공 참사 성금 1억원 기부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참사 피해 지원 성금 1억원을 전달했다. 2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따르면 제이홉은 “사고 소식을 접하고 피해 유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성금을 전달했다. 그는 “유가족분들은 물론 이번 사고로 슬픔을 겪고 계신 모든 분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제이홉은고액 기부자 모임인 ‘희망브리지 아너스클럽’ 회원으로 지난해 수해 성금 기부에도 동참했다.
  • “아~파트 아파트!” 한국 콩글리시가 전 세계 밈으로

    “아~파트 아파트!” 한국 콩글리시가 전 세계 밈으로

    국내외 음원차트 1위·뮤비 1억뷰댄스 챌린지 등으로 잘파세대 전파 소맥·쿡방 등 한국 문화도 큰 화제 전 세계가 ‘아파트’에 빠졌다. 걸그룹 블랙핑크 로제(왼쪽)와 팝스타 브루노 마스(오른쪽)의 듀엣곡 ‘아파트’(APT.)가 글로벌 팝 차트를 뒤흔들며 새로운 문화 코드로 떠오르고 있다. 한국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의 술 문화를 소재로 한 ‘아파트’는 유튜브 쇼츠, 틱톡 등 글로벌 쇼트폼 플랫폼에서 파생된 ‘밈’(meme)과 댄스 챌린지를 통해 글로벌 놀이 콘텐츠로 소비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8일 공개된 로제와 마스의 ‘아파트’는 국내 음원 차트를 ‘올킬’한 데 이어 글로벌 차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음원은 발매 7일 만에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서 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고, 뮤직비디오는 5일 만에 1억뷰를 돌파했다. 영미권 팝과 라틴 팝이 강세인 애플뮤직 데일리 톱 송 글로벌 1위도 K팝 처음으로 기록했다. 26일에는 영국 오피셜 싱글 차트 ‘톱100’에 4위로 처음 진입했다. 이는 K팝 여성 가수가 기록한 역대 최고 순위다. 마스는 레이디 가가와 협업한 ‘다이 위드 어 스마일’과 ‘아파트’로 나란히 3, 4위를 차지했다. 다음주 공개될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최상위권에 진입할 것이 유력시된다. 빌보드는 “‘아파트’가 발매 이후 미국을 포함해 전 세계 최다 스트리밍을 기록하는 히트곡 중 하나가 됐다”며 “마스는 올가을 컬래버의 왕좌에 올랐고, 솔로 데뷔를 앞둔 로제도 최고의 커리어 하이를 달성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영어 단어 ‘아파트먼트’(Apartment)가 아닌 콩글리시 표현인 ‘아파트’가 그대로 사용됐으며 마스의 ‘건배’, 로제가 보그 유튜브 채널에서 소개한 소주와 맥주를 섞는 ‘소맥’과 김치볶음밥 쿡방도 관심을 끌고 있다. ‘아파트’는 2012년 세계적 인기를 끈 싸이의 ‘강남스타일’과도 닮은꼴이다. 서울의 지명인 강남과 아파트라는 한국어 일상어가 가사로 사용되고 중독성 강한 후렴과 단순하고 재미있는 리듬, 코믹한 댄스가 특징이라는 점에서다. 임희윤 음악평론가는 “‘강남스타일’의 인기로 외국인들이 ‘갱남, 갱남’을 외치며 한국어와 한국에 대한 호기심을 문화적으로 소비했던 현상이 ‘아파트’에서도 재현되고 있다”고 짚었다. 팝스타 찰리 푸스와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등이 ‘아파트’ 챌린지 영상을 올려 국내외 팬들의 시선을 끌었다. 유튜브에서는 미국과 영국, 독일, 싱가포르의 클럽에서 젊은 세대들이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 아파트’를 끊임없이 외치며 춤추는 영상도 화제가 됐다. 영미권 팝 시장의 메인스트림 밖에 있는 한국 서브컬처가 K팝의 흐름을 타고 ‘문화적 코드’로 부상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김교석 대중문화평론가는 “‘아파트’는 기존 대중음악과는 다르게 밈과 쇼트폼으로 소비되고 있다”며 “마스와 로제가 ‘밈의 시대’에 맞는 대중의 코드를 제대로 캐치했다”고 평했다. 김 평론가는 “세계적 팝스타인 마스가 뮤직비디오에서 태극기를 흔들고 건배를 외친 건 한국 문화에 관한 관심과 호감이 주류적인 현상이라는 걸 드러낸 상징적 이미지”라고 덧붙였다.
  • BTS 제이홉 “팬 덕분에 무사히 전역합니다”

    BTS 제이홉 “팬 덕분에 무사히 전역합니다”

    “충성!”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30·정호석)이 17일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 복귀를 신고했다. 제이홉은 이날 강원 원주시 3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 신고를 한 후 마중 나온 BTS 맏형 진(왼쪽·32·김석진)과 포옹하며 전역의 기쁨을 나눴다. 제이홉은 취재진 앞에서 경례로 공식 전역을 알렸다. 지난 6월 전역한 진에 이어 BTS 일곱 멤버 중 두 번째이다.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한 그는 “팬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하게 (군 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큰 응원과 성원, 사랑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은 제이홉이 얘기하는 동안 쭈그려 앉은 채 취재진의 마이크를 대신 들어줘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1년 6개월 동안 나라를 지키기 위한 국군 장병들의 노고와 헌신을, 그리고 정말 나라를 위해 많은 것들을 하고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군가 ‘전선을 간다’ 첫 소절을 부르며 차량에 탑승한 제이홉은 창문 밖으로 팬들에게 ‘손 키스’도 보냈다.
  • 만기 전역한 ‘조교’ BTS 제이홉 “헌신하는 장병들, 사랑해달라”

    만기 전역한 ‘조교’ BTS 제이홉 “헌신하는 장병들, 사랑해달라”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이 17일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맏형 진에 이어서 방탄소년단 내 두 번째 제대다. 제이홉은 이날 강원 원주시 3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 신고를 한 뒤 오전 10시쯤 부대 밖으로 나왔다. 현장에는 먼저 전역한 진이 붉은 상·하의에 멋진 선글라스 차림으로 커다란 꽃다발을 들고나와 제이홉을 맞았다. 제이홉과 진은 포옹하며 전역의 기쁨을 함께 나눴다. 진은 취재진을 대신해 제이홉 앞에서 무릎을 꿇고 마이크를 직접 잡아 눈길을 끌었다. 제이홉은 엷은 미소를 띤 채 취재진 앞으로 걸어 나와 “충성!”하는 경례로 정식으로 전역을 알렸다. 제이홉은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 정말 감사하다”며 “팬 여러분들 덕분에 무사하게 (군 생활을) 잘 마칠 수 있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그는 “1년 6개월 군 생활을 하면서 조교 임무를 수행하다 보니 행군을 많이 했는데, (근무지) 원주 시민분들을 굉장히 많이 봤다”며 “그럴 때마다 장병들에게 인사해주시고 응원해주신 시민분들께도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고 싶다. 너무 감동이었고, 뜨거운 감정을 어떻게 표현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제이홉은 군 장병들을 향한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1년 6개월 동안 나라를 지키기 위해 국군 장병들이 노고와 헌신을, 그리고 정말 나라를 위해 많은 것들을 하고 있다”며 “이렇게 국민분들께서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해 주시면 더욱더 큰 의미가 되지 않을까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큰 응원과 성원, 사랑에 감사하다. 건강하게 잘 전역했다”며 “충성!”하고 씩씩하게 인사했다. 제이홉은 군가 ‘전선을 간다’ 첫 소절을 부르며 차량에 탑승했다. 그는 떠나는 순간까지 창문 밖으로 취재진과 팬들을 향해 ‘손 키스’를 하는 팬 서비스도 선보였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이곳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제이홉은 특히 모범적인 군 생활로도 많은 이들의 귀감이 됐다. 지난 6월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4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서 그는 ‘K팝을 세계로 이끈 선두 주자, BTS 제이홉에서 대한민국의 군인, 정호석 병장이 느낀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자부심’을 주제로 발표해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제이홉은 전역을 30일 앞둔 지난달 17일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얼른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며 “다음 달 이날(10월 17일)에 뵙겠다”고 쓴 바 있다.
  • 환한미소와 함께 제대하는 제이홉 [포토多이슈]

    환한미소와 함께 제대하는 제이홉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17일 제이홉이 강원도 원주시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식을 마치고 제대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제36보병사단 백호 신병교육대에서 조교로 복무했다. 제이홉은 지난 6월 전역한 진에 이어 두 번째 제대하는 멤버가 됐으며 진과 제이홉을 제외한 5명의 멤버들도 모두 병역 의무 이행 중이다.
  • [포토] BTS 제이홉, ‘감격의 전역 신고’

    [포토] BTS 제이홉, ‘감격의 전역 신고’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제이홉이 17일 맏형 진에 이어 팀에서 두 번째로 전역했다. 제이홉은 이날 오전 강원도 원주시 36사단 신병교육대에서 전역 신고를 하고 위병소를 나섰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이곳에서 조교로 복무해 왔으며, 올해 6월에는 서울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4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 참가해 ‘K팝을 세계로 이끈 선두 주자, BTS 제이홉에서 대한민국의 군인, 정호석(제이홉의 본명) 병장이 느낀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자부심’을 주제로 연단에 올라 최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앞서 올해 6월 팀에서 처음으로 전역한 진은 한국을 대표해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에 참여하고, 다음 달에는 솔로 앨범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라며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으며,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은 제이홉이 17일 강원 원주시 육군 36사단 신병교육대 앞에서 전역하며 밝게 웃고 있다.
  • BTS 뷔, 군 휴가 중 아이유 콘서트 관람…옆자리 포착된 사람은?

    BTS 뷔, 군 휴가 중 아이유 콘서트 관람…옆자리 포착된 사람은?

    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제이홉과 가수 아이유의 콘서트를 관람했다. 뷔는 22일 자신의 계정에 다수의 사진을 올리고 군 휴가 근황을 전했다. 사진 속 뷔는 21일과 22일 서울 마포구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개최된 ‘2024 아이유 HEREH 월드투어 콘서트 앙코르 : 더 위닝’를 관람하는 모습이다. 뷔는 제이홉과 나란히 서서 즐겁게 아이유의 공연을 관람하는가 하면 진지한 눈빛으로 사진을 찍기도 했다. 그는 아이유의 계정을 태그하며 “100번째 공연 축하해요”라는 메시지도 남겼다. 이와 함께 뷔는 군 입대 전 아이유의 ‘러브 윈스 올(Love wins all)’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던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하며 아이유와의 인연을 되새겼다. 사진에는 블랙 수트 차림으로 머리에 꽃을 꽂고 빨간색 풍선을 들고 있는 뷔의 모습이 담겨있다. 뷔는 ‘러브 윈스 올’ 뮤직비디오에서 아이유와 커플을 연기하며 글로벌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뷔는 뮤직비디오의 소품으로 쓰인 네컷 사진을 개인 채널에 업로드하며 “태준아 지혜야 행복해라”고 적어 팬들의 과몰입을 부르기도 했다. 뷔는 지난해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 10일이다. 한편 아이유는 지난 3월 서울 송파구 KSPO 돔에서 월드투어를 시작한 뒤 일본, 싱가포르, 홍콩, 런던, 베를린, 로스앤젤레스 등 대륙별 18개 도시 해외 투어를 이어갔다. 이어 여성 뮤지션 최초로 서울 월드컵경기장에 입성하면서, 21일과 22일 이틀간 10만명의 관객과 함께했다.
  • 1달 뒤 제대 ‘말년병장’ 제이홉 “침대에 누워 글 쓴다”

    1달 뒤 제대 ‘말년병장’ 제이홉 “침대에 누워 글 쓴다”

    한 달 뒤 전역하는 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제이홉이 “시간이 야속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정이라는 게 생겨 애틋해진다”는 소회를 밝혔다. 제이홉은 17일 추석을 맞아 팬 커뮤니티 위버스에 올린 글에서 “말년 병장 그 자체, 침대에 누워 글을 쓴다”면서 이같이 전했다. 제이홉은 지난해 4월 입대해 육군 제36보병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하고 있다. 지난 6월 전역한 맏형 진에 이어 다음달 17일 병장으로 만기 전역한다. 제이홉은 “짐 정리도 해보고, 잘 쓰고 애용하던 물품들도 후임들에게 나눠주고서 가벼워진 관물대를 보니 그 마음이 좀 더 짙어진다”면서 “돌이켜보면 별 거 아닌데 그때는 왜 이렇게 긴장되고 경직돼 있었는지, 새로 들어온 전입 신병들을 보면서 나름의 동병상련이 생기고 제 모습이 보여 귀여워한다”고 말했다. 이어 “극한의 F 상태가 돼 제 군 생활을 돌이켜보는 중인데 뿌듯하고 떳떳하다”고 밝혔다. 제이홉은 “모든 분의 가정의 평화가 이뤄지고 있는 지금, 제 마음속에도 비둘기가 요동친다”면서 “조금은 뜨거운 추석이지만 풍요로운 한가위가 되시길 기원하며 여러분에게 안부를 전해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얼른 가을이 왔으면 좋겠다. 떨어지는 낙엽 조심해 보게”라며 “다음 달, 이날에 뵙겠다”고 팬들과의 만남을 기대했다. 군 복무중인 멤버 정국도 제이홉을 향해 “고생했어유. 쨔홉(제이홉)”이라며 응원하는 댓글을 남겼다.
  • BTS RM 다큐 영화,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BTS RM 다큐 영화, 부산국제영화제 초청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30·본명 김남준)의 앨범 제작 과정을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다. K팝 다큐 영화가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4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RM :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BTS 멤버 가운데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 타이틀곡 ‘방화’와 ‘MORE’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했던 이석준 감독이 영화 연출을 맡았다. 영화는 RM이 동명의 솔로 2집을 완성하기까지 약 8개월간의 과정과 중간중간 RM의 솔직한 인터뷰 등을 담았다. 빅히트뮤직은 영화에 대해 “BTS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 RM, 그리고 인간 김남준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자신을 탐구한 기록물”이라고 소개했다. 제목에 대해서는 “‘라이트’(Right·옳음)와 ‘롱’(Wrong·그름)의 경계가 흐려지는 순간 진정한 자신과 적합한 장소를 찾아가는 여정이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는 새달 2일 개막해 11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CGV 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7개 극장에서 열린다. 박찬욱 감독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해 화제가 된 넷플릭스 영화 ‘전, 란’을 개막작으로 모두 224편이 공식 초청받았다. RM 다큐를 상영하는 오픈 시네마는 초청작 가운데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작 또는 국제적인 관심을 끈 작품을 선보이는 부문이다.
  • “120억 펜트하우스 좋았나”…BTS 제이홉, 100억 아파트 또 샀다

    “120억 펜트하우스 좋았나”…BTS 제이홉, 100억 아파트 또 샀다

    세계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제이홉(30·정호석)이 서울에 고급 아파트 총 4채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4일 머니투데이와 업계 등에 따르면 제이홉은 지난 2020년 6월 서울 용산구 아페르한강 전용면적 232.86㎡(70평)를 매입했다. 이 주택은 지난 6월부터 입주가 시작됐고, 제이홉은 7월 26일 잔금을 완납하면서 소유권을 넘겨받았다. 방 3개, 욕실 3개인 이 주택의 분양금은 100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제이홉은 근저당권이 잡히지 않아 대출 없이 분양대금을 완납한 것으로 전해졌다. 제이홉은 같은 단지의 펜트하우스 한 채도 이미 소유 중이다. 아페르한강에서도 펜트하우스는 단 3가구만 공급됐다. 제이홉이 분양받은 펜트하우스의 전용면적은 273.86㎡(83평)로, 복층 구조의 방 3개, 욕실 4개로 이뤄져 있다. 분양금은 120억원으로 알려져 있는데, 이 주택 역시 대출 없이 잔금을 치른 것으로 알려졌다. 아페르한강은 배우 김고은, 공유, 수애, 장윤정·도경완 부부 등이 분양받아 트리마제의 뒤를 잇는 ‘연예인 아파트’로 꼽힌다. 건축가 유현준 홍익대 교수가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를 디자인 콘셉트로 설계했다. 서울 도심에서 보기 드문 테라스 하우스라는 희소성과 좋은 입지로 주목받았다. 제이홉은 이외에도 서울 성동구 성수동 트리마제도 두 채 보유 중이다. 2016년에 전용 84.41㎡(25평)를 13억원에 분양받았고, 2018년 10월에는 152.15㎡(46평)를 37억원에 매입한 것으로 전해진다. 매입가 기준으로만 보면 제이홉은 총 270억원의 아파트 4채를 보유하고 있다. 한편 제이홉은 2013년 BTS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다이너마이트’ ‘페이크 러브’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버터’ 등 수많은 히트곡을 내며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4월 입대한 제이홉은 36사단 백호신병교육대대에서 조교로 복무 중이다. 오는 10월 17일 전역한다.
  • BTS RM 다큐 부산국제영화제서 본다…K팝 다큐 첫 상영

    BTS RM 다큐 부산국제영화제서 본다…K팝 다큐 첫 상영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RM(30·본명 김남준)의 앨범 제작기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올해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첫선을 보인다. K팝 다큐 영화가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4일 소속사 빅히트뮤직에 따르면 ‘RM : 라이트 피플, 롱 플레이스’가 제29회 부산국제영화제 오픈 시네마 부문 공식 초청작으로 선정됐다. 영화에는 RM이 동명의 솔로 2집을 완성하기까지 약 8개월간 제작 과정과 이에 대한 RM의 솔직한 인터뷰를 담았다. BTS 다른 멤버인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 타이틀곡 ‘방화’와 ‘MORE’ 뮤직비디오 제작에 참여했던 이석준 감독이 연출을 맡아 감각적인 화면을 담아냈다. 빅히트뮤직은 영화에 대해 “BTS 리더이자 솔로 아티스트 RM, 그리고 인간 김남준 사이에서 끊임없이 고민하며 자신을 탐구한 기록물”이라 소개했다. 영화 제목에 대해서는 “‘라이트’(Right·옳음)와 ‘롱’(Wrong·그름)의 경계가 흐려지는 순간 진정한 자신과 적합한 장소를 찾아가는 여정이 시작된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아시아 최대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는 다음 달 2일 개막해 11일까지 열흘간 영화의전당, CGV센텀시티, 롯데시네마 센텀시티 등 7개 극장에서 열린다. 박찬욱 감독이 제작과 각본에 참여해 화제가 된 넷플릭스 영화 ‘전,란’을 개막작으로, 공식 초청작은 모두 224편이다. RM의 다큐를 상영하는 오픈 시네마 섹션은 초청작 가운데 작품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신작 또는 국제적인 관심을 끈 작품을 선보이는 부문이다. 영화제 폐막작은 싱가포르 최초로 칸·베를린·베니스국제영화제에 초청돼 문화훈장을 받은 에릭 쿠 감독의 ‘영혼의 여행’이 선정됐다. 지난해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난 배우 이선균을 기리는 특별기획 프로그램 ‘고운 사람, 이선균’도 열린다.
  • BTS 지민·정국, 입대 전 어디로 놀러갔을까? 여행기 ‘이게 맞아?!’ 8월 공개

    BTS 지민·정국, 입대 전 어디로 놀러갔을까? 여행기 ‘이게 맞아?!’ 8월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BTS) 지민과 정국이 여행 예능으로 찾아온다. 3일 빅히트뮤직은 지민과 정국이 출연하는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이게 맞아?!’가 8월 8일 공개된다고 밝혔다. 여행 예능 ‘이게 맞아?!’는 지민과 정국이 입대 전 추억을 남기기 위해 무작정 여행을 떠나는 모습을 담았다. 두 사람은 미국을 시작으로 제주도, 일본 삿포로를 여행하며 다양한 활동을 즐긴다. 올라온 스포일러 영상에서는 여러 여행지에서 찍은 사진을 볼 수 있다. 같은 날 공개된 포스터에서는 두 사람이 호수에서 카약을 타며 밝게 웃는 모습이 담겼다.부산 출신의 지민과 정국은 ‘부산즈’라는 애칭이 있을 만큼 특별한 케미를 자랑한다. 2017년 함께 일본 도쿄로 여행을 떠나기도 했다. 여행 ‘이게 맞아?!’는 오는 8월 8일 1~2화가 공개된다. 에피소드는 총 8개로 구성됐으며 8월 15일부터는 매주 목요일마다 1편씩 볼 수 있다.두 사람은 육군 현역으로 2023년 12월 동반 입대했다. 두 사람의 전역 예정일은 2025년 6월로 알려졌다. 지난 6월에는 맏형 진이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했다. 이는 그룹 내 처음이다. ‘군백기’(군대 입대로 인한 활동 공백기)라는 말이 무색하게 BTS 멤버들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올해 3월에는 제이홉의 스페셜 앨범 ‘호프 온 더 스트리트 VOL.1’를 발표했다. 5월에는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이 공개됐다. 지난 1월에는 뷔가 가수 아이유의 ‘러브 윈스 올’ 뮤직비디오에 출연했다. 이처럼 모든 멤버가 솔로 활동에 집중하며 다양한 콘텐츠로 공백기를 꽉 채우고 있다.한편 BTS가 완전체로 활동을 재개하는 시기는 멤버 모두가 전역하는 2025년 6월 이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장윤정, 120억 현금으로 산 그 집…이웃사촌은 공유·김고은

    장윤정, 120억 현금으로 산 그 집…이웃사촌은 공유·김고은

    가수 장윤정, 방송인 도경완 부부가 한강뷰 펜트하우스를 매입했다. 21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장윤정 부부는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소재의 아페르한강(아페르파크) 펜트하우스 한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사들였다. 복층 구조로 상하층 전용면적 273.98㎡(약 83평)의 펜트하우스 분양가는 120억원 정도다. 도경완 부부는 지난 4월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 지었다. 한강과 용산공원 사이에 있는 아페르한강은 지하 8층~지상 9층, 1개 동, 전용 면적 261~377㎡, 26가구로 구성된 고급 주거단지다. 유현준 홍익대 건축과 교수가 건축 디자인을 맡아 그리스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콘셉트를 적용했다. 펜트하우스 타입의 경우 탁 트인 용산공원뿐만 아니라 남산타워 조망도 가능하다. 도경완 부부는 2021년 3월 나인원한남 전용면적 244㎡를 50억원에 공동명의로 분양받아 거주해왔다. 올해 4월 해당 평형대 최고가인 120억원에 매각해 70억원 상당의 시세차익을 얻었다. 이는 지난 3월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 7차 전용 245㎡(115억원)의 실거래가를 넘어선 것으로, 올해 등록된 아파트 실거래가 중 최고가라 주목받았다. 도경완 부부가 이번에 산 아페르한강은 단 24가구만으로 구성됐지만 이미 다수의 연예인이 소유하고 있다.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도 펜트하우스 세대를 전액 현금으로 매입했다. 제이홉은 2020년 이곳을 분양 받았으며, 이달 10일 소유권 이전을 마무리 지었다. 이밖에 배우 공유와 김고은, 수애, 한효주 등이 다른 타입의 세대를 샀다.
  • “BTS 진을 맞이하라”…美·英부터 독일까지, 외신도 관심 폭발[핫이슈]

    “BTS 진을 맞이하라”…美·英부터 독일까지, 외신도 관심 폭발[핫이슈]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군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가운데, 외신도 앞으로 펼쳐질 진의 새로운 활동에 기대를 솓아냈다. 영국 MTV는 “진의 시대를 맞이할 준비가 완전히 끝났다”며 진의 솔로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고, 미국 연예매체 에스케이팝(SKPOP)은 진의 복무 기간을 돌아보며 전역 후 행보에 주목했다. 미국 유력 언론인 뉴욕타임스는 “방탄소년단 맏형 진, 군복무 완료: 팬들 기뻐하다” 라는 제하의 기사를 내보내기도 했다.영국 BBC도 진이 군복무를 마치고 아미(ARMY, 팬덤명) 1000명과 포옹회를 가질 예정이라고 전했고, 로이터는 “방탄소년단 진이 군복무를 마친 뒤 (소속사) 하이브의 주가는 장중 1.01% 상승했다”며 경제적 효과를 전하기도 했다. 이어 “2013년 6월 13일에 데뷔한 방탄소년단은 이후 한국의 최대 문화 수출품목 중 하나인 케이팝의 얼굴이 됐다”고 덧붙였다.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진이 전역한 당일 BTS 멤버들이 모두 모여 그를 반기는 모습을 담은 영상과 사진을 다량 공개했다. 데일리메일은 “케이팝 메가스타 진이 군복무를 마친 뒤 기쁨의 눈물을 흘리며 방탄소년단 동료들의 품에 안겼다”고 전했다. 진의 전역 현장에서는 국내 취재진 뿐 아니라 일본, 러시아 취재진들도 볼 수 있었다. 일본 TBS의 한 기자는 국내 매체에 “일본 팬들도 진의 전역에 굉장히 관심이 많다”면서 “일본에서 방탄소년단의 인기는 최고다. 오늘 취재는 이번 주 매우 중요한 이슈 중 하나”라고 말했다.이밖에도 미국 CNN, 포브스, 워싱턴포스트, 독일 공영매체인 도이체벨레(DW), 영국 가디언과 인디펜던트 등 세계 유력 언론들이 앞 다퉈 진의 전역 소식을 전했다. 한편 진은 이날 전역 직후 글로벌 팬 커뮤니티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아미에게 전역 인사를 전했다. 전역 이튿날인 오늘(13일)에는 오프라인에서 아미를 만난다. 매년 방탄소년단 데뷔를 기념하는 ‘2024 페스타’의 일환으로 열리는 ‘진‘s 그리팅스(Greetings)’ 순서에서 진은 아미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회에 참여한다. 방탄소년단의 챕터2가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단체 활동 재개는 내년 하반기다. 제이홉(10월17일), RM·뷔(2025년 6월10일), 지민·정국(2025년 6월11일), 슈가(2025년 6월21일)가 순차적으로 군 복무를 마친 뒤 다시 뭉쳐 음반을 내놓을 계획이다.
  • BTS 진 전역… “너무 기뻐 두 번 울었다”

    BTS 진 전역… “너무 기뻐 두 번 울었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32)이 1년 6개월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12일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그가 복무한 경기도 연천 제5사단 신병교육대 앞에서 슈가를 제외한 RM, 제이홉, 뷔, 정국, 지민 등 다른 멤버들이 마중 나와 축하했다. 특히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RM이 색소폰을 들고 나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진은 이날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제가 1년 6개월 만에 돌아왔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오랜만이라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며 “원래 울지 않으려 했는데 너무 기쁘고 눈물이 나서 두 번 울었다”고 했다. 그는 “제가 간부와 용사(장병) 화합을 잘 시켜서 중대 분위기를 좋게 잘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군 복무 기간 ‘육군 용사상’을 비롯해 사단장급 상장 2~3개와 대대장급 표창 7~8개를 받았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중 병역 의무를 마친 이는 진이 처음이다. 방탄소년단은 모든 멤버가 전역하는 내년에 ‘화양연화’ 10주년 앨범 등 완전체 팀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진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페스타’에 참석해 팬들과 만난다.
  • BTS 진 만기전역…“기뻐서 두 번 울어” 내년에 완전체 활동도

    BTS 진 만기전역…“기뻐서 두 번 울어” 내년에 완전체 활동도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1년 6개월간 군 복무를 마치고 12일 육군 병장으로 만기 전역했다. 이날 그가 복무한 경기도 연천 제5사단 신병교육대 앞에는 슈가를 제외한 RM, 제이홉, 뷔, 정국, 지민 등 다른 멤버들이 마중 나와 축하했다. 특히 군악대에서 복무 중인 RM이 색소폰을 들고나와 히트곡 ‘다이너마이트’를 연주해 눈길을 끌었다. 진은 이날 위버스 라이브를 통해 “제가 1년 6개월 만에 돌아왔다. 카메라 앞에 서는 게 오랜만이라 어떤 이야기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면서 “원래 울지 않으려 했는데 너무 기쁘고 눈물이 나서 두 번 울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제가 간부와 용사(장병) 화합을 잘 시켜서 중대 분위기를 좋게 잘 만들었다”고 자랑했다. 군 복무 기간 ‘육군 용사상’을 비롯해 사단장급 상장 2∼3개와 대대장급 표창 7∼8개를 받았다고 소개하기도 했다. 방탄소년단 일곱 멤버 가운데 병역 의무를 마친 이는 진이 처음이다. 멤버 중 두 번째로 입대한 제이홉은 오는 10월 전역한다. 방탄소년단은 모든 멤버가 전역하는 내년에 ‘화양연화’ 10주년 앨범 등 완전체 팀 활동을 재개할 계획이다. 한편 진은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2024 페스타’에 참석해 팬들과 만난다. 1000명의 팬을 안아주는 ‘허그’ 행사를 한 뒤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 BTS 첫 예비군 된 맏형 ‘진’...전역현장[포토多이슈]

    BTS 첫 예비군 된 맏형 ‘진’...전역현장[포토多이슈]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진이 12일 1년 6개월 간의 군 복무를 마치고 만기 전역했다. 이날 오전 진은 경기도 연천 제5사단 신병교육대에서 함께 복무한 장병들과 인사를 나누며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2022년 12월 육군에 현역입대해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한 진은 방탄소년단 멤버 중 첫 전역자가 된다. 진은 전역 다음 날인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2024 페스타’(2024 FESTA)에 참석해 공식 팬클럽 ‘아미’를 만나게 된다. 그는 1부에서 1천명과 프리허그를 하고 2부에서는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갖는다. BTS 멤버의 다음 전역자는 제이홉이다. BTS 완전체는 멤버 모두가 병역 의무를 마치는 시기는 내년 6월이다.
  • 방탄소년단(BTS) 진 전역 앞두고 소속사가 팬에 당부한 공지 내용

    방탄소년단(BTS) 진 전역 앞두고 소속사가 팬에 당부한 공지 내용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32·본명 김석진)이 전역을 하루 앞둔 가운데 소속사가 “현장 방문을 삼가 달라”는 당부를 팬들에게 전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11일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를 통해 “전역일은 다수의 장병이 함께하는 날”이라면서 “전역 당일 별도의 행사는 없다”라고 밝혔다. 이어 “혼잡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팬 여러분께서는 현장 방문을 삼가시기를 간곡히 당부드린다”면서 “진을 향한 따뜻한 환영과 격려는 마음으로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은 지난 2022년 12월 13일 경기도 연천군 소재 육군 제5보병사단에 입대해 방탄소년단 멤버 중 가장 먼저 군 복무에 임했다. 신병 훈련을 마치고 신병교육대 조교로서 복무한 진은 12일 만기 전역한다. 진은 다음날인 13일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2024 페스타’ 행사에 참여해 곧바로 연예계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은 방탄소년단의 데뷔 11주년 당일이다. 1부에서 1000명의 팬을 안아주는 허그(Hug·포옹)회를 진행한 뒤, 2부에서는 팬들과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아미(팬덤명)와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고 밝힌 진은 전역을 신고한 뒤 활동과 관련한 본격적인 논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복귀를 앞둔 제이홉은 최근 육군 발표 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소식을 전했다. 제이홉은 “요즘 굉장히 의미 있고 보람찬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군 생활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 중인 슈가를 비롯해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 RM·뷔·지민·정국은 내년 6월 일제히 전역한다. 이들 다섯 명이 전역하면 2022년 12월 진의 입대로 시작된 단체 활동 공백기는 약 2년 6개월 만에 끝나게 된다.
  • “군 복무는 큰 자부심” BTS 제이홉, 군경험담 최우수상

    “군 복무는 큰 자부심” BTS 제이홉, 군경험담 최우수상

    제36보병사단에서 복무 중인 그룹 방탄소년단(BTS) 제이홉(본명 정호석)이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서 본인의 군 경험담을 발표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4일 서울 용산구 전쟁기념관에서 열린 ‘2024 강한 전사, 육군! 발표 경연대회’에서 제이홉은 ‘K팝을 세계로 이끈 선두 주자, BTS 제이홉에서 대한민국의 군인, 정호석 병장이 느낀 대한민국 군인이라는 자부심’을 주제로 연단에 올랐다. 지난해 4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현재 36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인 그는 “입소 후 훈련병들이 배우는 정신 전력 교재에 방탄소년단의 영상과 사진이 교육 자료로 나오고 집중할 수 있는 모습을 보게 됐다”며 “훈련병들이 수료할 때마다 ‘함께 해서 영광이었다’고 이야기해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때 저는 느꼈다. 대한민국 안보의 한 축이 돼줄 그들에게 나란 존재가 가치 있는 첫걸음을 함께해주고 있구나 한다”고 말을 이었다. 제이홉은 “요즘 굉장히 의미 있고 보람찬 나날들을 보내고 있는 것 같다”며 “제가 무대에서 흘린 피땀 눈물 그리고 목소리가 대한민국 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하듯 지금은 군인으로서 대한민국에서 다른 방식으로 크게 이바지하고 있음을 느꼈다”고 했다. 이어 “지금은 BTS 제이홉이 아닌 병장 정호석으로서 지켜야 하는 이곳, 대한민국. 제게 대한민국 군인으로 복무한다는 것은 커다란 자부심”이라고 강조해 장병들로부터 큰 박수를 받았다. 이날 결선 무대에는 지난 2월부터 부대별 지휘관 주관으로 열린 예선전을 통과한 총 16개팀이 올라왔다. 대상 1팀, 최우수상 2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제이홉이 속한 36사단은 최우수상을 받아 육군참모총장 상장과 트로피, 상금 50만원을 받았다. 상금 100만원의 대상은 73보병사단이, 또 다른 최우수상은 22보병사단이 각각 수상했다. 현재 병장인 제이홉은 올 10월 전역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입대한 진은 오는 12일 전역한다.
  • BTS 진이 돌아온다

    BTS 진이 돌아온다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맏형 진이 군 복무를 마치고 오는 12일 전역한다. 진은 전역 다음날인 13일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2024 페스타’에 참석해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페스타’는 BTS의 데뷔일(6월 13일)을 기념하며 팬들과 만나는 행사다. 이번 페스타는 그의 전역 이후 첫 공식 활동이다. 소속사 빅히트뮤직은 “이번 행사는 ‘아미’(BTS 팬덤)와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진의 제안으로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팬 이벤트는 1부 ‘진스 그리팅스’(진’s Greetings)와 2부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팬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포옹)회가 진행되고, 2부에서는 ‘아미’가 보고 싶어 하는 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코너가 준비된다. 현장에 오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2부에 한해 BTS 멤버십 가입자를 대상으로 위버스 라이브 스트리밍도 진행한다. 진은 BTS 멤버 중 가장 먼저 입대(2022년 12월)해 육군 5사단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 중이다. 전역을 앞둔 진을 포함한 RM, 제이홉, 슈가, 지민, 정국, 뷔 BTS 멤버 일곱 명 모두 군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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