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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北 연평도 공격 이후] 정두언 “靑 안보라인에 3류들 많다”

    청와대와 국가정보원을 비롯한 정부 외교안보라인의 교체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여야를 가리지 않고 한목소리로 매서운 질타를 퍼붓고 있다. 한나라당 정두언 최고위원은 3일 한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 청와대 외교 안보라인과 관련해 “인사권자가 판단할 문제이지만 3류가 많이 배치돼 있는 것 아니냐.”며 교체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했다. 그는 ‘북한 도발에 대한 대응에 있어 지적된 문제들을 어떻게 보느냐.’는 질문에 “인사문제에서 발생했다고 생각한다.”면서 이같이 답했다. 정 최고위원은 “3류들이 이리 갔다 저리 갔다 하면서 인사청탁을 하러 다닌다.”면서 “그런 사람들이 인사에 많이 반영되면 전체적으로 부실해진다.”고 말했다. [사진] 아이들은 등교했지만…끝나지 않은 긴장감 민주당 손학규 대표도 이날 확대간부회의에서 “(청와대는) 전문성도 없이 정치적 목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임명한, 안보대비 태세를 망친 국정원장을 비롯해 안보라인 전부를 해임하고 교체해야 마땅하다.”고 주장했다. 손 대표는 “국정원은 지난 8월 북한의 공격 계획을 인지하고도 설마하는 안이한 태도로 대처하지 못했다.”면서 “천안함 사태가 북한 소행임을 밝힌 정부가 북한의 도발 계획을 인지하고도 전혀 대비책을 세우지 않았다는 게 말이 되는가.”라고 강공을 퍼부었다. 김성수기자 sskim@seoul.co.kr
  • 10주간 ‘패스트푸드’ 먹었더니… “몸 대반전!”

    10주간 ‘패스트푸드’ 먹었더니… “몸 대반전!”

    설탕이 잔뜩 뿌려진 달콤한 케이크, 기름에 튀긴 과자와 도넛 등을 10주 동안 주식으로 삼으면 어떻게 될까. 일반인들의 상식대로라면, 건강이 나빠지는 건 물론이고 체중이 어마어마하게 불어날 것이다. 최근 미국의 한 영양학 교수의 실험은 정반대의 결과를 내놓았다. 건강식 대신 편의점이나 패스트푸드점에서 쉽게 사먹을 수 있는 음식으로만 입치레를 한 결과 10주 만에 살이 10kg이상 빠지고 콜레스테롤 수치도 낮아졌다는 것. 미국 켄저스 주립대 마크 하브 교수는 “실험을 시작하기 전 몸무게는 91kg로, 신장에 비해 과체중에 속했다. 하지만 패스트푸드 실험 10주 만에 몸무게가 12kg 넘게 빠져 현재 정상체중 범위에 들어섰다.”고 결과를 발표했다. 실험에서 그는 식사 대신 3시간에 한번 씩 기름에 튀긴 과자 한 봉지씩을 먹거나 스펀지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먹었다. 여기에 각종 케이크, 짠맛 나는 튀김과자, 설탕 붙은 시리얼 등을 먹었고 매일 아침 에스프레소 더블샷 한잔씩도 빼놓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패스트푸드 식단의 총열량은 실험이전까지 그가 즐겼던 건강식보다 400kcal정도 낮았고 이 때문에 체중이 점점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그보다 더욱 놀라운 건 일반 상식을 깨고 건강 역시 나빠지지 않았다는 점이다. 체지방이 33.4%에서 24.9%으로 감소했을 뿐 아니라 콜레스테롤 수치가 이전보다 20%가 떨어졌다. 콜레스테롤과 함께 동맥 경화를 일으키는 혈중 지방 성분인 트리글리세리드 수치 역시 39%가 떨어졌다. 실험을 하면서도 건강악화를 우려해 종합비타민 알약과 물에 타먹는 단백질 가루 등을 종종 섭취하긴 했으나 이것만으로 건강이 향상됐다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그는 “애초에 이 실험을 기획한 이유는 영양학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체중감소는 순수한 칼로리의 문제이지, 음식의 영양학적 가치의 문제가 아니란 점을 증명하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이 악화됐다는 실험결과가 나올 거라 예상했지만 빗나갔다.”면서도 “실험과 같은 다이어트를 권하기에는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연구자로서 한쪽 부분만 말하는 건 무책임한 행동”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사진=마크 하브 교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 [스포츠 돋보기] 김승현-오리온스 ‘막장 드라마’ 시즌2

    소문만 무성하더니 결국 터졌다. 지난해 농구판을 강타했던 오리온스-김승현의 ‘막장 드라마’가 시즌2를 시작한다. 1년 4개월 만이다. 시즌1보다 강력하고, 추악하다. 구단·선수·팬은 없다. 노골적으로 ‘돈’만 남았다. 김승현이 오리온스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9월 20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밀린 ‘뒷돈’ 12억원을 받게 해달라는 임금청구소송을 냈다. 어느 정도 예견된 일이었다. 김승현은 올 시즌 코트에 한번도 서지 않았다. 표면적으로는 부상을 이유로 들었지만 구단과의 갈등 때문이라는 소문이 파다했다. 처음 문제가 터진 건 지난해 7월이었다. 연봉 합의점을 찾지 못해 KBL을 찾은 김승현은 덜컥 문건을 제출했다. 2006년 5월 맺은 이면계약서였다. ‘구단은 선수에게 매년 10억 5000만원씩 5년간 총 52억 5000만원을 지급하고, 선수는 최고의 경기력을 발휘한다.’는 내용이었다. 등록연봉(5억 5000만원)과 달리 오리온스는 ‘까만 계약서’에 따라 김승현에게 뒷돈을 쥐어주고 있었던 것. 그러나 김승현은 허리부상으로 기량이 쇠퇴했고, 오리온스는 돈이 아까워졌다. 웃돈을 못 주겠다는 오리온스에 김승현은 이면계약서를 공개하는 것으로 맞섰다. 오히려 이면계약서가 부메랑이 되자 김승현은 돌연 “계약서는 한 장뿐, 이면계약은 없었다.”며 KBL의 연봉조정안(6억원)을 받아들였다. 그러나 끝이 아니었다. 김승현은 올해도 연봉조정을 신청했고, 50% 삭감된 3억원의 연봉을 받게 됐다. 김승현에겐 터무니없는 돈이었다. 결국 법정소송을 결심했다. KBL은 11일 재정위원회를 열어 양측 당사자의 소명을 들을 계획이지만, 사상 초유의 법정공방에 갈피를 못 잡고 있다. 이면계약은 KBL 상벌규정상 명백한 문제이지만, 정식계약인 만큼 법적효력은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제 바람직한 해법은 없다. 갈등의 골이 워낙 깊다. 그래서 더욱 아쉽다. 김승현은 강동희-이상민을 잇는 한국 최고의 포인트 가드다. 돈타령을 하는 대신 기량으로 말했어야 했다. 몇년간 부상에 시달렸지만 ‘매직핸드’의 기량은 여전히 유효하다. 오리온스도 ‘괘씸죄’ 따위는 잊고 김승현을 코트에 보내야 했다. 아니면 트레이드 시장에 내놓아 다른 구단에서 뛸 수 있는 방편을 제시해야 했다. 그러나 다른 팀 에이스가 되는 꼴은 보기 싫어 김승현을 2군에 처박아 놨다. 뒷돈으로 이익을 챙긴 김승현과 샐러리캡을 어긴 오리온스 모두 패자다. 떠도는 낯 뜨거운 폭로전은 제발 없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제발, 지금이라도 부끄러운 줄 알아야 한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돌이킬 수 없는’

    [이용철의 영화 만화경] ‘돌이킬 수 없는’

    ‘돌이킬 수 없는’의 주인공은 아동성범죄 전과가 있는 인물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동성범죄는 좋은 주제이지만, 상업영화의 입장에서 좋은 선택은 아니란 생각이다. 사회적으로 뜨거운 감자가 된 문제를 영화가 소재로 삼는 것, 물론 나쁘지 않다. 그럼에도 영화가 다루기엔 쉽지 않은 영역이기에 자칫 오류를 범할 수 있다는 점은 지적받을 만하다. 아동성범죄의 높은 재범률, 보호관찰의 허술, 피해당사자의 심리적 고통이 엄연하며, ‘성폭력범죄자의 성충동 약물치료에 관한 법률’에 대한 논란이 수그러들지 않는 지금 ‘돌이킬 수 없는’이 요구하는 중용과 인권은 대책 없는 허울처럼 보인다. 교외에 자리한 마을, 화원을 운영하는 충식(사진 오른쪽)의 7살 난 딸이 사라진다. 한적했던 마을은 순식간에 쑥대밭으로 변하고, 충식은 생업을 포기한 채 딸을 찾아 헤맨다. 어느 날, 작은 실마리라도 구하려 경찰에 들렀던 그는 놀라운 사실을 듣는다. 얼마 전에 마을로 이사 온 세진(왼쪽)이 아동성범죄를 저지른 인물이라는 것. 충식은 마을 외곽에서 자전거 대여점을 운영하는 세진의 주위를 맴돌고, 이웃사람들은 세진과 가족이 마을을 떠나기를 요구한다. 마침내 사건의 목격자를 찾아낸 경찰은 세진을 잡아 취조하는데, 세진은 굳게 다문 입을 열지 않는다. 올해 개봉한 많은 스릴러에는 아동 혹은 힘없는 여성을 대상으로 한 범죄가 등장한다. 항변의 여지가 없는 범죄이고, 관객의 심리적 반응을 쉬 끌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돌이킬 수 없는’은 범죄와 범인과 피해당사자를 다루면서도 스릴러의 방식을 거부한다. 그나마 미스터리의 흔적이 남아 있지만, 영화는 자진해서 세진이 범인이 아님을 계속 보여준다. 그는 작은 곤충 하나도 함부로 대하지 않는 사람이며, 떠돌이 개에게 사랑을 베풀 줄 아는 사람이다. 여러 인격을 가진 사이코패스가 아닌 바에야 이렇게 착하고 여린 남자가 범죄를 저지를 리 없다고, 영화 스스로 말하는 듯하다. 이와 함께 충식의 입장을 나란히 배치해 중립성을 지키려 애쓰고 있으나, ‘돌이킬 수 없는’은 세진을 희생양으로 그리면서 자기 관점을 드러낸다. 아동성범죄 전과자의 삶을 냉철하게 그린 전규환의 ‘애니멀 타운’과 달리, ‘돌이킬 수 없는’은 휴먼 드라마의 길을 택한다. 이건 영화의 한계일까? 꼭 그렇지만은 않다. ‘돌이킬 수 없는’을 차갑고 메마른 사회의 은유로 읽을 때 또 다른 주제를 얻을 수 있다. 그런 점에서 영화의 초반에 삽입된 장면 하나에 주목해야 한다. 마을 주민 중 하나인 변호사가 충식의 집을 바라보며 “(법조인) 친구가 저기로 와 같이 살면 좋겠다.”는 의향을 내비친다. 세진이 도착한 마을은 그냥 조용한 시골 마을이 아니다. 그곳은 적당한 부와 사회적 지위를 갖춘 사람들이 자기들만의 안전한 세상을 꾸며보겠다고 모여든 곳이다(은유가 아니라 경기도 등지에 실재한다). 우아한 삶에 불순물이 끼어든 순간, 평소 친밀하게 굴던 자들은 적대적인 폭군으로 행세한다. 그들의 세계를 파괴하는 자를 용납할 수 없다는 거다. ‘힘없는 동물’을 죽인 건 그들의 배타성이며, 그것이야말로 충식과 세진 같은 미래의 희생자를 낳는 악이다. 우리는 우리 동네의 안녕만을 바란다. 더 중요한 건 우리 동네의 진짜 얼굴이 아닐까. 영화평론가
  • 뒤탈없는 소액 후원… ‘검은 돈’ 창구로

    뒤탈없는 소액 후원… ‘검은 돈’ 창구로

    현행 정치후원금 제도가 ‘검은 돈’을 정치권에 유입시키는 음성적 창구로 전락했다. 다른 사람의 이름을 도용하거나 신원이 드러나지 않도록 10만원씩 쪼개 정치인 후원금 계좌에 입금하면서 ‘정치자금 세탁’의 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 더구나 후원금 10만원에 대해 연말 소득공제에서 9만 9000원까지 후원자에게 되돌려주는 것도 문제라고 전문가들은 지적한다. 한 지역 선거관리위원회 관계자는 5일 “정치적 신념이 없이 단체에서 반강제적 또는 의무적으로 후원하는 것으로 의심되는 사례가 많다.”고 지적했다. ‘정치자금법’이라는 거대한 장벽이 존재하는 한 정치인에게는 이익단체 회원 개개인의 소액 후원금이 더 절실할 수밖에 없다. 받아도 문제이지만 받지 못해도 의정활동을 제대로 이끌어가기 어렵다고 호소한다. 한 국회의원 보좌관은 “이익단체의 소액 후원금을 모두 정치자금으로 규정한다면 후원이 모두 끊기는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토로했다. 정치권에서는 중앙선관위가 후원금을 일괄 관리하는 방안이 제시되기도 했다. 하지만 지역에 따라 대도시 등 후원금 사용액이 많은 지역의 국회의원에게는 어려움이 뒤따를 수 있다는 점에서 논쟁이 계속되고 있다. 단체 후원금 제도를 양성화하는 대신 철저한 검증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로비스트’를 등록해 법의 테두리를 넘어서는 즉시 처벌하는 방안이다. 하지만 이마저도 “자금 규모가 큰 전문직에 유리할 수 있다.”는 비판에 직면, 법안이 표류하고 있다. 김현 변호사는 “우리나라의 단체 후원금 제도는 너무 엄격하다.”면서 “양성화하는 대신 후원금 한도를 정해 정치권이 의무적으로 내역을 공개하고 외부에서 검증받는다면 은밀한 검은 돈은 사라지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가 낸 10만원이) 정치후원금인지 몰랐다.” “(지회장이) 연말에 다 돌려받는다고 그냥 내라고 해서 낸 거다.” “목적이 뭔지 몰랐다.” 청목회 소속 청원경찰들의 주장이다. 이들은 자신들이 낸 특별회비가 어디에 쓰이는지 크게 신경쓰지 않았다고 주장한다. 이참에 정치인 후원금에 대해 최대 9만 9000원까지 돌려받는 현행 조세특례제한법이 문제라는 지적이 나온다. 정치자금의 올바른 후원문화가 정착되지 않은 상태에서 현행법이 이익집단의 단체로비 창구로 오용된다는 것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2009년 특정 정치인에게 간 후원금 총액은 441억 6700만원에 이른다. 유권자 1인당 1059원씩 후원한 셈이다. 하지만 이들 후원금이 후원자들의 ‘정치적 신념의 표현’이나 ‘의정활동 모니터 결과’라고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같은 후원 형태는 잘못된 제도에서 비롯됐다는 목소리도 많다. 정치후원금은 연말에 소득공제를 정산할 때 돌려받기 때문에 기부자들은 “어차피 돌려받는 돈”이라는 생각으로 단체후원에 참여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10만원짜리 정치후원금이 늘어날수록 소득공제 혜택 때문에 국고는 오히려 비게 된다. 때문에 현행 세법을 손질해야 한다는 지적이 많다. 정대화 상지대 교수는 “정치 후원이 잘 이뤄지지 않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활성화를 위해 공제혜택을 주는 것은 바람직하다.”면서도 “좋은 제도가 이익단체들의 로비방식으로 오염된 것은 사실”이라고 지적했다. 외국의 경우 많은 국가가 정치후원금의 일부만 돌려주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캐나다는 선거법상 후원액이 200달러 미만일 경우 ‘총액의 75%’를, 200달러를 넘어설 경우 ‘150달러+200달러를 초과하는 후원금의 50%’를 공제해준다. 공제액은 최대 500달러를 넘어서지 않는다. 일본도 후원금의 일부만 공제해주고 있다. 김양진기자 ky0295@seoul.co.kr
  • 이재오 장관 사정관련 발언 전말은

    이재오 특임장관이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서울신문 10월 25일자 1, 4면>에서 답변한 검찰의 기업 비자금 사정(司正) 관련 발언이 큰 파문을 일으키자 지난 26일 홈페이지를 통해 관련 문답을 공개했다. 이 장관은 또 27일 트위터를 통해 “타인의 말을 자신 또는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왜곡하여 소란을 피우는 것은 공정한 사회에 역행하는 것”이라면서 “특히 잘 알아 보지도 않고 논평을 하거나 비판부터 하는 것은 참으로 망칙한 것이다. 사회를 오염시키는 것이다.”라고 인터뷰 내용을 정치쟁점화하는 야당 측을 비판했다. 서울신문도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이 장관의 인터뷰 가운데 사정 관련 부분에 대한 녹취록을 게재한다. 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이재오 장관 사정관련 발언 전문 →야당 정치인들이 사정정국이라고 이야기를 많이 하던데. -그런 게 아니고, 공정한 사회라고 하는 것이 특별한 목적을 갖고 의도적으로 기획해서 어떤 것을 타깃으로 정해서 수사를 하는 것은 그 자체로 불공정하다. 그게 아니고, 그러나 비리나 부패 혐의가 드러나서 그 드러난 것을, 그것은 성역 없이 수사하는 게 공정한 사회 아니냐. 드러난 부패와 비리에 대해서는. 일부러 뭐, 사정정국을…. 요즘 어느 세상인데. →형평성 이야기가 나와서. -그건 그런 뜻이 아니고. 여든 야든, 성역 없이 일단 부패혐의가 드러났고, 당국에 부패 혐의가 들어오면, 그것은 구별하지 않고 수사해야 한단 말이지. →벌써 이름이 거명되는 의원들도 있고 그러던데. -그래? 나보다 빠르네. 난 한 사람도 모르는데. →그럼 일단 의원들도 사정정국이다, 이런 것 염려할 필요 없는 겁니까. -염려할 필요가 없지. 옛날처럼 집권당이 야당을 탄압하기 위해 사정정국을 만들거나 특정인을 손보기 위해 하는 게 아니니까. 아니고. →그래도 나오는 건 해야 할 것 아닙니까. -나오는 거에 대해선 공정하게 하겠단 거니까. 나오지 않는 걸 일부러 목표를 두고 캐내거나 하는 것은 아니지. →야당에선 나오는 걸 하긴 하는데, 왜 야당 나오는 것만 주로 하느냐고… -그야 야당만 나오니까 그렇겠지. 지난 정권 때란 게 그분들이 여당할 때 아니야, 그때 우리가 야당 때고. 그러니까 그사람들이 지금은 야당이지만, 불과 2년 전만 해도 여당이었잖아, 10년간. 지금의 야당 것만 하면 안 되고, 정확하게 말하면, 구 여당 이렇게 이야기하는 게 맞지. 왜냐 그러면 그사람들이 여당 10년 했지만 야당은 2년밖에 안 했잖아 이제. 만약에 그사람들에게 문제가 있다면 그거는 구 여당, 그들 집권시절의 문제이지 지금 그들이 뭐…. →야당에선 천신일 회장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그건 어떻게 처리해야 되겠습니까. -그것도 공정하게 하겠지 뭐. 그게 혐의가 있는데 덮고 가거나 그렇게 할 수 있겠어. 혐의가 없는 걸 일부러 형평성 맞추려고 할 것도 없지만. 이번 기회가 검찰이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하나의 가늠자가 되는 거니까. →천 회장이 대통령과 친구가 되고 이래서 검찰도 약간 부담이 있을 수도 있고. -검찰에서도 그런 거 안 봐주지. 그러면 공정한 사회가 안 되지. 그렇다고 해서 세간의 눈을 그런 의혹을, 그런 의심을 의식해서 무리하게 없는 걸 짜맞춘다든지 이렇게 해서도 안 되는 거지. 그렇잖아요. →천 회장도 곧 귀국해야겠네요 그러면. -그건 잘 모르겠어요, 난 사실이 어떤지. →천신일 회장 사건 이게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고 할 가능성은 없는지. -그랬다 해도 그건 개인의 문제지. 천회장이 장관을 한 사람이냐, 차관을 한 사람이냐, 권력을 잡은 사람이냐. 그렇잖아. 그럼 우리가 정권 잡기 전 문제들 아니야. 현정권 위력을 빌려 부패한 것이 아니지 않느냐는 말이지. →기업들은 어때요. 정부의 친서민 공정사회 정책을 충분히 이해하고 협조하는 것 같습니까. -해야지. 하지. 왜냐하면 지금 기업들도 옛날부터 내려왔던 산업화시대 때, 우리가 못 살 때, 정경유착하고, 그래도 기업이 잘 돼야 한다 그런 식 사고할 때 하고는, 그래야 일자리도 창출하고 하는 그런 시대는 좀 지났잖아. 지금은 오히려 공정한 사회가 돼야 기업도 성장한다는 것이 국제적인 흐름이니까. 이 틀에 맞출 수밖에 없을 거야. 기업들도 뭐, 정·관계가 공정하게 나가면 기업이 자기네들이 지난날에 부패한 관행을 그대로 이어갈 수가 없지. 안 그러겠어. 그게 다 정·관계 로비한다는 건데 지난날의 정경유착이란 게. 그걸 끊으면 기업들도 좋지 뭐.
  • [정치이슈 Q&A] 개헌론

    여권의 개헌 드라이브가 끊어질 듯, 끊어질 듯하면서도 계속 이어지고 있다. 누가, 어떤 배경에서 개헌론을 계속 제기하는 것일까. Q 개헌론, 왜 자꾸 나오나. A 권력 분산+구도 흔들기 명분은 대통령에게 집중된 권한을 분산하고, 1987년 개헌 이후 변화된 한국의 사회상을 반영하자는 것. 하지만 레임덕 방지 등 복합적, 정치적 계산이라는 시각도 만만치 않다. 개헌은 곧 정계개편을 의미해 대선 구도를 일거에 흔들 수 있기 때문이다. Q 누가 적극적인가. A 이재오+친이계+야권 일부 이명박 대통령은 지난 8월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개헌과 선거구제 개편 필요성을 밝혔지만, 지금 개헌을 주도할 생각과 여력이 없다는 게 청와대의 설명이다. 다만 최근 한나라당 이군현 원내수석부대표가 개헌특위와 4대강 검증특위를 동시에 구성하는 ‘빅 딜’을 민주당에 제안해 청와대와의 교감이 이뤄지지 않았겠느냐는 관측이 나온다. 대통령의 ‘복심’이라는 이재오 특임장관은 “연내 개헌이 가능하다.”며 개헌 전도사를 자처하고 있다. 이 장관은 요즘 여권은 물론 야권과도 심도 있게 개헌 논의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Q 누가 반대하나. A 박근혜+손학규+대선 주자들 대선 후보 지지율이 30%에 육박하는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와 민주당 당권을 거머쥐며 야권 대선후보 1순위에 오른 손학규 대표는 현재의 구도가 흔들리는 것을 싫어한다. 유력 대선주자들이 대통령제를 선호하고, 대선 주자가 될 가능성이 없는 의원들이 의원내각제와 총리 권한이 강화되는 이원집정부제에 찬성하는 것은 ‘상식’이다. Q 청와대 공식 입장은. A 뜻은 있으나 주도하지 않겠다.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은 14일 “청와대와 이 대통령은 개헌의 방향성에 대해서 어떤 말도 한 적이 없다. 다만 8·15 경축사에서도 밝혔듯 평소 (개헌을) 대통령이 생각하는 정치선진화의 과제로 보고 문제인식을 말한 적은 있다.”고 밝혔다. 다른 핵심 관계자는 “개헌 논의는 야당이 먼저 요구해야 진행될 수 있다는 인식을 갖고 있다.”면서 “대통령의 권한이 지나치게 막강하고 5년 임기 중 마지막 1년은 사실상 아무 일도 못하는 현재의 대통령제는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Q 여권의 시각은. A 권력분점 vs 대통령제 유지 여권 내 친이계는 대통령은 국민이 뽑고, 총리는 국회의원이 뽑는 이원집정부제나 의원내각제 같은 분점형 개헌을 원하지만, 친박계는 아무리 양보해도 4년 중임 대통령제 정도만 생각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친이계로서는 분점형 개헌이 이뤄지면 지지기반이 넓은 한나라당을 발판으로 권력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계산을 할 수 있고, 친박계는 친이계와 권력을 나누면 대선에서 차별화할 수 없다는 점을 우려하는 것으로 보인다. Q 야권의 시각은. A “정략적” 야권에서도 개헌 취지에 공감하는 의원들이 많다. 박지원 원내대표가 대표적이다. 그러나 청와대와 친이계가 주도하는 개헌은 권력 연장을 위한 정략이란 것이 공식 입장이다. Q 4대강과의 ‘빅 딜’은 가능한가. A 가능성 없다. 여야 모두 내부 의견 합의가 이뤄지지 않았고, 4대강의 핵심 쟁점도 계속 추진하느냐, 수정·폐기하느냐의 문제이지 시기의 문제가 아니다. 대선 주자들이 대부분 “지금은 논의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는 상황에서 김무성·박지원 두 원내대표가 빅 딜을 책임지고 추진할 만한 힘을 지녔냐는 점도 의문이다. Q 마지노선은 언제? A 올해 말. 올해 말까지 특위 구성 등 기초 작업이 끝나지 않으면 추진이 어렵다는 분석이 대세다. 내년부터 총선 및 대선 게임이 시작되기 때문이다. 현재의 ‘1987년 헌법’은 여야 회담부터 국민투표까지 채 3개월이 걸리지 않았다. 민주화 요구를 어떤 정치세력도 무시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지금은 국민적 요구나 여야 공감대가 그때보다 훨씬 떨어진다. Q 국민의 생각은. A 4년 중임제 개헌 선호 올해 실시된 각종 여론조사를 보면 국민의 60% 정도는 개헌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 선호하는 권력구조로는 미국식 4년 중임 대통령제가 30%대로 가장 높고, 현행 5년 단임 대통령제가 20%대다. 그 다음이 분권형 구조인 이원집정부제(10%대)와 의원내각제(5~9%대)이다. Q 올해 개헌이 현실화할 수 있을까. A 어렵다. 명분은 있다. 그러나 현재의 개헌 논의는 말만 무성하고, 앞장서는 세력은 없다. 개헌을 요구하는 국민 여론도 형성되지 않았다. 따라서 추진력을 얻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창구·구혜영·강주리기자 window2@seoul.co.kr
  • 니요가 꼽은 슈퍼히어로 베스트 5···배트맨·헐트 등

    니요가 꼽은 슈퍼히어로 베스트 5···배트맨·헐트 등

    R&B 가수로서의 부드러움과 멋진 스타일에 가려진 니요(Ne-Yo)의 의외의 모습이 공개됐다.만화책 마니아라는 사실을 밝힌 니요는 오는 11월 24일(현지시각)에 발매되는 네 번째 앨범 ‘라이브라 스케일’(Libra Scale)에 맞춰 똑같은 제목의 만화책을 직접 제작해 9일 뉴욕 코믹 콘을 통해 직접 만든 만화책을 공개했다.니요는 ‘라이브라 스케일’로 만화책 세계에 데뷔하게 된 것에 대해 “흥분되고 기쁜 마음 이상”이라고 전했다. 니요는 만화책에서 제롬(Jerome)이라는 초능력을 가진 평범한 인물로 등장한다. 제롬은 초능력을 받은 대신 사랑에 빠질 수 없는 운명을 받아 들여야 한다.제롬은 자신이 사랑했던 여인이 악당 다이아몬드 아이(Diamond Eye)가 되자 도시를 지키기 위해 끊임없이 자신의 감정과 싸워야만 하는 인물이다.만화책 스타로 대중들 앞에 나서면서 니요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슈퍼히어로 캐릭터 베스트5를 뽑아 봤다.1. 스파이더맨(Spider-Man)니요는 자신과 스파이더맨은 떼려야 땔 수 없는 사이라고 말한다. 왜냐하면 피터 파커(Peter Parker)처럼 학창시절 인기가 없었기 때문. 니요는 “완전 모범생이던 그가 갑자기 영웅으로 변신한다는 게 마음에 들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2. 울버린(Wolverine)울버린은 엑스맨에 등장하는 캐릭터 중 니요가 가장 좋아하는 캐릭터다. “만화책에 등장하는 울버린은 작고 볼품없는 사람이다. 겉모습만 보면 철저하게 과소평가 당하는 인물이다”고.3. 헐크(Hulk)니요는 헐크의 오랜 팬이다. 헐크의 엄청난 괴력이 질투 날 정도라고. 니요는 “탱크를 한 손으로 가볍게 집어 올려 테니스 공처럼 던져 버리고 싶다”고 말했다.4. 나이트크로울러(Nightcrawler)나이트크로울러가 가진 순간이동 능력은 니요를 사로잡았다. 특히 투어 때문에 꽉 막힌 도로 위에서 몇 시간을 보낼 때면 더 간절해진다. “여행 경비를 확실히 줄일 수 있을 텐데 말이죠”라고 전했다.5. 배트맨(Batman)니요가 뽑은 다른 캐릭터는 모두 초능력을 소유하고 있지만 배트맨은 유일하게 다른 특별한 초능력이 아닌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는 캐릭터이다. “마음만 먹으면 배트맨의 뼈까지 갈아 없앨 수 있는 녀석들에게 맞서는 평범한 사람이다. 배트맨의 용감함은 항상 본받고 싶은 부분이다”사진 = 앨범 재킷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U2, 보노 등 수술로 연기된 ‘360 투어’ 본격 재개▶ 리한나 “레이디 가가처럼 입는 트렌드 지겹다” 고백▶ 린킨 파크, 신곡 뮤비서 우주 속 별자리로 변신▶ 마일리 사이러스, 신곡 뮤비서 반항아 모습 ‘눈길’▶ 제이지, 드디어 11월에 새 앨범 발표!
  • 리한나 “레이디 가가처럼 입는 트렌드 지겹다” 고백

    리한나 “레이디 가가처럼 입는 트렌드 지겹다” 고백

    ‘섹시 여전사’였던 리한나(Rihanna)가 사랑스러운 로맨틱 걸로 변신했다.리한나는 이번 앨범에서 지난해 겨울 리한나가 대유행 시켰던 숄더 패드 블레이저와 반짝이는 메이크업, 헤어스타일로 변신했다.과거 리한나는 불꽃 엔진 같은 빨간 머리를 선보이며 유행을 훨씬 앞서 가고 있다. 리한나가 새롭게 선보인 이번 룩은 격하다기 보다는 로맨틱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다.최근 리한나가 트위터에 공개한 사진에서 자신의 밀납인형에 키스하는 모습을 보면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 한 눈에 알 수 있다. 리한나는 “많은 이들이 레이디 가가(Lady Gaga)처럼 입는다. 나는 새 룩과 새 스타일에 눈을 뜬 것 뿐이이다”며 “트렌드는 지겹다. 모든 사람이 똑같 모습을 하고 있는 것을 보면 정말 지겹다”고 말했다.리한나는 ‘에스 앤 엠’(S&M)처럼 직설적인 제목의 노래들을 통해 솔직한 매력을 과시한다. “내가 나쁜 거 일수도 있지. 하지만 이거 하나 만큼은 자신있어. 섹스 인 디 에어, 상관없어, 그 냄새가 좋아. 막대기와 돌덩이가 내 뼈를 부러뜨리겠지 하지만 쇠사슬과 매질은 나를 흥분시켜”라는 선정적인 가사로 표현됐다.‘치어스’(Cheers)에서 리한나는 에브릴 라빈(Avril Lavigne)의 노래를 샘플링했다. “건배! 주말을 위해 건배!”. 그리고 니키 미나즈(Nicki Minaj)가 피처링한 레게 송 ‘맨 다운’(Man Down)에서 “총을 꺼내들고 그의 심장을 앗아갔지. 쿠쿠쿠쿵, 남자가 쓰러지네. 오 이런, 내가 한 남자를 쏴 죽이다니”이라는 직설적인 가사들을 내뱉는다.‘라우드’(Loud) 앨범의 리드 싱글 ‘온리 걸’(Only Girl)은 리한나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표현했다. 스타게이트(Stargate)와 함께 탄생시킨 또 다른 곡으로 2주 전 핫 100차트 3위에 오르기도 했다.이로써 리한나는 탑10 히트곡을 16번이나 탄생시키는 위업을 달성했다. 이는 52년 역사상 여성 아티스트 기록으로 보면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마돈나(Madonna)는 37번,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와 자넷 잭슨(Janet Jackson)은 27번, 휘트니 휴스턴(Whitney Houston)은 23번, 아레타 프랭클린(Aretha Franklin)은 17번을 기록하고 있다.사진 = 리한나 트위터빌보드코리아/ 서울신문NTN 뉴스팀 ▶ U2, 보노 등 수술로 연기된 ‘360 투어’ 본격 재개▶ 니요가 꼽은 슈퍼히어로 베스트 5···배트맨·헐트 등▶ 린킨 파크, 신곡 뮤비서 우주 속 별자리로 변신▶ 마일리 사이러스, 신곡 뮤비서 반항아 모습 ‘눈길’▶ 제이지, 드디어 11월에 새 앨범 발표!
  • U2, 보노 등 수술로 연기된 ‘360 투어’ 본격 재개

    U2, 보노 등 수술로 연기된 ‘360 투어’ 본격 재개

    리더 보노(Bono)의 등 수술로 두 번째 북미투어를 연기했던 세계적인 록밴드 U2가 돌아왔다.공백에도 불구하고 U2는 8일(현지시각) 이탈리아 로마 올림픽 경기장에서 열린 ‘360 투어’에서 멋진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매진을 기록하는 등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U2는 오는 11월 말 뉴질랜드 공연까지 휴식을 취할 예정이며 뉴질랜드 공연 후에는 호주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오프닝을 래퍼 제이지(Jay-Z)가 맡아 공연이 더욱 풍성해 질 것으로 보인다.내년에는 북미 투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며 관계자에 따르면 투어 횟수를 더 늘린다고 알려졌다. 내년 2월에는 남아프리카 케이프타운과 요하네스버그에서도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U2의 남아프리카 방문은 1998년 팝마트(PopMart) 투어 이후 처음이다. 내년 봄에는 남아메리카에서 공연을 마치고 북아메리카로 돌아올 예정이다.한편 멕시코시티에서 열린 U2의 공연(85,000석)이 순식간에 매진되며 역사상 가장 높은 이율을 남긴 투어로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는 ‘360 투어’다.사진 = 동영상 화면 캡처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니요가 꼽은 슈퍼히어로 베스트 5···배트맨·헐트 등▶ 리한나 “레이디 가가처럼 입는 트렌드 지겹다” 고백▶ 린킨 파크, 신곡 뮤비서 우주 속 별자리로 변신▶ 마일리 사이러스, 신곡 뮤비서 반항아 모습 ‘눈길’▶ 제이지, 드디어 11월에 새 앨범 발표!
  • 마일리 사이러스, 신곡 뮤비서 반항아 모습 ‘눈길’

    마일리 사이러스, 신곡 뮤비서 반항아 모습 ‘눈길’

    미국의 ‘국민 아이돌’ 마일리 사이러스(Miley Cyrus, 18)가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십대 반항아의 모습을 확실하게 보여줬다.마일리 사이러스는 7일(현지시각) 공개된 앨범 ‘캔트 비 테임’(Can’t Be Tamed)의 두 번째 싱글 ‘후 오운 마이 하트’(Who Owns My Heart) 뮤직비디오에서 올해 초 선보였던 뮤직비디오와 비슷한 느낌을 연출했다.뮤직비디오에서 마일리는 침대에서 나와 외출 준비를 한다. 고데기를 한 머리에 머리망을 쓰고 욕조에 걸터앉은 모습은 에이미 와인하우스(Amy Winehouse)의 ‘리합’(Rehab)을 연상시킨다.또한 미국 10대들의 우상인 마일리가 클럽에서 열정적으로 춤을 추는 장면은 끝도 없이 계속해서 등장한다. 이어 마치 모든 것이 꿈이었던 듯 마일리가 침대에서 깨어나는 장면으로 뮤직비디오는 끝난다.마일리 사이러스의 새 뮤직비디오는 빌보드코리아(www.billboardk.com)에서 볼 수 있다.사진 =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U2, 보노 등 수술로 연기된 ‘360 투어’ 본격 재개▶ 니요가 꼽은 슈퍼히어로 베스트 5···배트맨·헐트 등▶ 리한나 “레이디 가가처럼 입는 트렌드 지겹다” 고백▶ 린킨 파크, 신곡 뮤비서 우주 속 별자리로 변신▶ 제이지, 드디어 11월에 새 앨범 발표!
  • 린킨 파크, 신곡 뮤비서 우주 속 별자리로 변신

    린킨 파크, 신곡 뮤비서 우주 속 별자리로 변신

    세계적인 록밴드 린킨 파크(Linkin Park)가 신곡 뮤직비디오에서 온 몸에 별자리를 달고 등장했다.린킨 파크는 8일(현지시각) 공개된 ‘웨이팅 포 더 엔드’(Waiting For the End) 뮤직비디오에서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뮤직비디오에서 린킨파크는 마치 엑스레이 발전기를 사용한 듯한 장면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지만 이는 엑스레이 사진이 아니라 린킨 파크 멤버들의 얼굴과 몸을 별자리로 표현했다.매번 독특한 뮤직비디오를 선보이는 린킨 파크는 이번에도 어둡고 뒤틀린 태양계에 갇힌 듯한 신비로운 느낌을 줬다.리더 체스터 베닝턴(Chester Bennington)은 “내가 하고 싶은 건 바로 새로운 것을 얻기 위해 내 목숨을 내놓는 것. 내가 아직 얻지 못한 것을 갖는 것”이라고 노래한다.‘웨이팅 포 더 엔드’는 이번 주 린킨 파크 네 번째 앨범의 두 번째 싱글로 공개됐다. 이번 앨범 ‘어 싸우전드 선스’(A Thousand Suns)는 이번 주 빌보드 200 차트 8위에 올랐다.린킨 파크의 새 뮤직비디오는 빌보드코리아(www.billboardk.com)에서 볼 수 있다.사진 =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U2, 보노 등 수술로 연기된 ‘360 투어’ 본격 재개▶ 니요가 꼽은 슈퍼히어로 베스트 5···배트맨·헐트 등▶ 리한나 “레이디 가가처럼 입는 트렌드 지겹다” 고백▶ 마일리 사이러스, 신곡 뮤비서 반항아 모습 ‘눈길’▶ 제이지, 드디어 11월에 새 앨범 발표!
  • 제이지, 드디어 11월에 새 앨범 발표!

    제이지, 드디어 11월에 새 앨범 발표!

    수도 없이 미뤄졌던 제이지(Jay-Z)의 ‘더 힛츠 콜렉션-볼륨 1’(The Hits Collection-Volume1)이 드디어 오는 11월에 발매된다.유니버설 뮤직 그룹 스케줄에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의 ‘마이 뷰티풀 다크 트위스티드 판타지’(My Beautiful Dark Twisted Fantasy)가 발매된 바로 다음 날인 11월 23일이 제이지 앨범 발매일로 표시돼 있다.이번 앨범은 비닐로 된 ‘보통’ 앨범이 아니라 디럭스 에디션과 콜렉터 에디션으로도 만나볼 수 있다.디럭스 에디션에는 지금까지 단 한 번도 공개된 적 없었던 트랙 5개와 제이지의 상징인 ‘다이아몬드’의 형태로 디자인 된 32페이지 분량의 미니북이 포함된 CD 2장으로 구성된 앨범이 될 것으로 보인다.콜렉터 에디션은 하드커버 박스에 포장되며 CD 2장으로 구성돼 있고 처음 발표하는 곡 5개와 제이지와 친구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들이 단긴 100페이지 분량의 커피테이블 북이 포함 된다.사진 =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U2, 보노 등 수술로 연기된 ‘360 투어’ 본격 재개▶ 니요가 꼽은 슈퍼히어로 베스트 5···배트맨·헐트 등▶ 리한나 “레이디 가가처럼 입는 트렌드 지겹다” 고백▶ 린킨 파크, 신곡 뮤비서 우주 속 별자리로 변신▶ 마일리 사이러스, 신곡 뮤비서 반항아 모습 ‘눈길’
  • ‘미드’ 글리, 빌보드 100차트서 비틀즈 기록 뛰어넘어

    ‘미드’ 글리, 빌보드 100차트서 비틀즈 기록 뛰어넘어

    미국의 인기 뮤지컬 드라마 ‘글리’(Glee) 출연진이 빌보드 100차트에 75회 등장해 비솔로(non-solo) 부문에서 영국 전설의 밴드 비틀즈(Beatles)가 갖고 있던 기록도 뛰어 넘었다.‘글리’ 출연진은 드라마에서 팝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Britney Spears)와 파라모어(Paramore)의 노래를 리메이크한 곡들과 오리지널을 비교해보면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9위, ‘글리’ 출연진은 16고 파라모어의 오리지널 버전은 25위, ‘글리’ 출연진 버전은 26위에 올랐다.글리 출연진과 오리지널 버전을 비교해 보면 다음과 같다.‘Toxic’9위, 브리트니 스피어스, 2004년16위, 글리 출연진, 2010년‘The Only Exception’24위, 파라모어, 2010년26위, 글리 출연진, 2010년‘I’m a Slave 4 U’27위, 브리트니 스피어스, 2001년52위, 글리 출연진, 2010년‘Stronger’11위, 브리트니 스피어스, 2001년53위, 글리 출연진, 2010년‘Baby One More Time’1위(2주), 브리트니 스피어스, 1999년54년, 글리 출연진, 2010년‘Me Against the Music’35위, 브리트시 스피어스(피처링 마돈나(Madonna), 2003년56위, 글리 출연진, 2010년또한 컨트리 음악 가수 케니 체스니(Kenny Chesney)가 새 앨범 ‘헤밍웨이스 위스키’(Hemingway’s Whiskey)로 빌보드 200차트 6번째 1위를 차지했다.이로써 체스니는 캐리 언더우드(Carrie Underwood) 이후 두 차트(빌보드 200차트와 컨트리 차트)에서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한 첫 번째 아티스트로 기록됐다. 캐리 언더우드는 ‘플레이 온’(Play On)으로 빌보드 200차트를 점령했고 ‘카우보이 카사노바’(Cowboy Casanova)로 컨트리 송 차트 1위까지 석권했다.1991년 5월 25일, 빌보드 200차트에 닐슨 사운드스캔 데이터를 적용한 이후 총 11명의 아티스트가 ‘더블 1위’를 차지했다. 가스 브룩스(Garth Brooks)는 ‘로핀 더 윈드’(Ropin’ the Wind)로 빌보드 200차트 1위를, ‘쉐임리스’(Shameless)로 컨트리차트 1위를 차지했다.빌리 레이 사이러스(Billy Ray Cyrus), 존 마이클 몽고메리(John Michael Montgomery), 팀 멕그로우(Tim McGraw), 조지 스트레이트(George Strait), 토비 키스(Toby Keith), 라스칼 플래츠(Rascal Flatts), 슈가랜드(Sugarland), 테일러 스위프트(Taylor Swift)도 ‘더블 1위’의 영광을 누렸다.케니 체스니는 3번째로 가장 많이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로 기록됐다.빌보드 차트 1위 차지한 횟수와 아티스트11회, 제이지(Jay-Z)8회, 가스 브룩스6회, 케니 체스니6회, 에미넴(Eminem)6회, 알 켈리(R. Kelly)사진 = ‘할리우드 액세스’ 영상 화면 캡처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릴웨인, 감옥서 마지막 편지 “난 행운아”▶ 케샤, 신곡 두번째 뮤비서 격한 80년대 재연▶ 씨 로 그린, ‘BBC 쇼’서 풍부한 가창력으로 신곡 열창▶ ‘영화감독 변신’ 카니예 웨스트, 영화 ‘런어웨이’ 공개▶ 브렛 마이클스, 포토샵 없이 ‘탄탄섹시’ 식스팩 과시▶ 토니 브랙스톤, 2번째 파산신청…빚만 최대 561억▶ 위저, 112억 해체제안 속 화려한 무대 선보여
  • 번 비, 신곡 ‘트릴리어네어’ 공개 “음반판매량 중요치 않아”

    번 비, 신곡 ‘트릴리어네어’ 공개 “음반판매량 중요치 않아”

    힙합듀오 UGK 멤버 번비(Bun B)가 솔로 앨범 ‘트릴 오 지’(Trill O.G)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번비는 최근 미국 뉴욕 모포닉스 스튜디오에 있는 빌보드닷컴 테이스트메이커스의 옥상에서 라이브 무대와 함께 인터뷰 시간도 가졌다.번비는 왼손에 마이크를 쥐고 솔로 앨범 수록곡 ‘트릴리어네어’(Trillionaire)와 ‘렛엠 노’(Let’Em Know)’ ‘드레이프트 업’(Draped Up)를 멋지게 선보였다.인터뷰에서 번비는 “모든 사람들을 만족시키려 하는 건 아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의 앨범은 힙합팬들을 만족시키기에 충분했다. 이번 앨범은 앨범 평가에서 별 5개를 받았을 뿐 아니라 빌보드 200차트에 4위로 진입하며 앨범의 대중성도 증명해 보였다.하지만 여전히 번비는 판매량이 중요한 게 아니라고 말했다. “드레이크(Drake)와 싱글 작업을 같이 할 수도 있었다. 아마 그랬으면 이번 프로젝트를 좀 더 상업적으로 만들 수 있었을 거다”며 “하지만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내가 사랑하는 음악의 미래를 가꾸고 싶었다”고 설명했다.15년이 넘는 세월동안 번비는 파트너 핌프 씨(Pimp C)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사우스 랩을 추구했다. 제이지(Jay-Z), 아웃캐스트(Outkast), 티아이(T.I)와 같은 아티스트들과 함께 작업하기도 했다. 핌프 씨가 2007년 12월 사망하자 번비는 2008년 ‘투 트릴’(II Trill)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의 길을 걷는다.3번째 솔로 앨범인 ‘트릴 오 지’에는 영 지지(Young Jeezy), 트위스타(Twista), 구찌 메인(Gucci Mane) 같은 게스트들이 참여해 물질 만능주의를 벗어나 개개인의 개성을 강조하려는 번비의 의도를 한층 돋보이게 해줬다. 번비가 이번 싱글이 은행으로 들어오는 액수가 아닌 자존심이 걸린 문제라고 말하는 이유도 바로 이 때문이다.번비는 “트릴리어네어(재산이 조(兆) 달러 규모에 이르는 무한장자)가 되는 것은 은행 잔고와는 아무 상관없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었다. 사회적 위치에 달린 것이 아니라 마음가짐에 달렸다는 것을 말이다”고 전했다.번비는 매력적인 힙합을 계속해서 힘쓰고 있으며 드레이크, 트레이 송즈(Trey Songz), 필(Pill), 킬러 마이크(Killer Mike) 등 후배를 키우는 일에도 땀을 쏟고 있다. 번비는 “누군가는 나서서 다음 세대로 후배를 이끌어야 할 시간이 온 거다”라고 번비가 말했다.사진 = 빌보드 영상 캡처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70번째 생일’ 맞은 존 레논, 그가 우리에게 남긴 것들 ▶ 릴 웨인, 교소도 감방에 헤드폰 숨겨 ‘독방신세’ ▶ 브루스 윌리스, 레이디 가가에게 영감 받아 ‘고기가발’ ▶ 비욘세, 엄마 의류 홍보위해 방송서 모델로 깜짝 등장 ▶ 존 레논, 후배 가수들의 70번째 생일 기념 헌사
  • 에미넴, 신곡서 약자 괴롭히는 자에게 ‘따끔한’ 한마디

    에미넴, 신곡서 약자 괴롭히는 자에게 ‘따끔한’ 한마디

    미국의 힙합가수 에미넴(Eminem)이 릴 웨인과 함께 부른 신곡 ‘노 러브’(No Love) 뮤직비디오가 지난달 30일(현지시각) 공개됐다.에미넴과 릴 웨인의 뮤직비디오 동반 출연은 이번이 세번째. 왕따를 당하는 소년의 모습을 통해 약자를 괴롭히는 자들에게 메시지를 전하는 내용이 이번 뮤직비디오의 주된 내용이다.뮤직비디오는 한 자그마한 소년이 체육관에서 공 세례를 받는 것으로 시작된다. 이어 사물함 앞에서 공격을 당하고 화장실에서 마구 두드려 맞는다. 집에 돌아온 소년의 눈은 시퍼렇게 멍들어 있지만 무관심한 아버지는 괴롭히는 친구들에게 대들라며 다그치고 매정한 어머니는 아예 관심이 없는 듯하다.홀로 방에 앉아 헤드폰으로 에미넴의 ‘노 러브’를 듣던 소년은 용기를 얻고 당당하게 맞서기로 결심한다. 카페에서 또 다시 자신을 괴롭히는 친구들과 마주치자 소년은 그들 얼굴에 한 방을 날리며 모두를 놀라게 한다.수적으로 열세인 소년은 도망치지만 곧 그들에게 잡히고 만다. 지난 일 년 간 괴롭힘을 당해왔던 장면들이 소년의 머릿속에서 스치고 계속해 그들을 때리고 차며 넘어뜨린다. 뮤직비디오 말미에는 소년이 빳빳하게 고개를 들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겨있다.에미넴은 노래에서 “이제 와서 미안하다는 말로 넘어가기에는 너무 늦었어. 내가 넘어져 있을 때 나를 깔아 뭉겠지. 더 이상 나를 아프게 하지마. 너는 나에게 증오만을 심어줬어. 하지만 결국 뿌린대로 거두게 될거야, 나는 네가 필요하지 않아. 너에게 사랑은 없어”라는 가사로 약자를 괴롭히는 자들에게 강한 메시지를 전한다.‘노 러브’는 다음 주 라디오에 공개된다. 이는 에미넴의 ‘리코버리’(Recovery) 앨범에서 공개되는 3번째 싱글이다.에미넴의 ‘노 러브’ 뮤직비디오는 빌보드코리아 www.billboardk.com에서 볼 수 있다.사진 =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니키 미나즈·제이지, ‘2010 BET 힙합 어워즈’서 3관왕▶ 레이디 가가·요코 오노, 존 레논 기리는 합동공연 열어▶ 레이디 가가·저스틴 비버, 유투브 10억 조회수 곧 달성▶ 케리 힐슨, 신곡 ‘Pretty Girls Rock’ 음원 공개▶ 슈가랜드, 빌보드 커버 장식...”새앨범은 컨트리 정신+록 비트”
  • 케리 힐슨, 신곡 ‘Pretty Girls Rock’ 음원 공개

    케리 힐슨, 신곡 ‘Pretty Girls Rock’ 음원 공개

    R&B 가수 케리 힐슨(Keri Hilson)이 신곡 음원을 공개했다. 케리 힐슨은 지난 주(이하 현지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미국의 유명한 힙합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닥터 드레(Dr. Dre)의 이어폰·헤드폰 브랜드인 비츠 바이 닥터드레(Beats by Dr. Dre) 신제품 론칭파티에서 신곡 ‘프리티 걸스 록’(Pretty Girls Rock)을 공식적으로 처음 공개했다. 케리 힐슨의 신곡 ‘프리티 걸스 룩’은 “내가 들어가면 모두들 나를 쳐다보지. 나는 분명 10점 만점. 내가 예쁘다고 나를 싫어하지마. 내가 예쁘다고 나를 싫어하지마. 내 걸음걸이, 내 말투, 내 옷차림, 내 탓은 아니니 애쓰지마렴”이라는 자신만만한 가사로 이뤄져 있다. 이번 노래는 R&B 가수 니요(Ne-Yo)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오는 11월 30일에 발매되는 앨범 노 보이스 어로우드’(No Boys Allowed)는 척 하모니(Chuck Harmony)가 프로듀싱을 맡았다. 케리 힐슨의 신곡 ‘프리티 걸스 록’은 빌보드코리아 www.billboardk.com에서 들을 수 있다. 사진 = 동영상 화면 캡처 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니키 미나즈·제이지, ‘2010 BET 힙합 어워즈’서 3관왕▶ 레이디 가가·요코 오노, 존 레논 기리는 합동공연 열어▶ 레이디 가가·저스틴 비버, 유투브 10억 조회수 곧 달성▶ 에미넴, 신곡서 약자 괴롭히는 자에게 ‘따끔한’ 한마디▶ 슈가랜드, 빌보드 커버 장식...”새앨범은 컨트리 정신+록 비트”
  • 니키 미나즈-제이지, ‘2010 BET 힙합 어워즈’서 3관왕

    니키 미나즈-제이지, ‘2010 BET 힙합 어워즈’서 3관왕

    힙합가수 니키 미나즈(Nicki Minaj)와 제이지(Jay-Z)가 2일(현지시각) 미국 아틀랜타 시빅 센터에서 열린 ‘2010 BET 힙합 어워즈’에서 다관왕을 차지했다.미나즈는 신인상, 챔피언상, 볼거리상을 차지해 3관왕에 올랐다. 미나즈는 뛰어난 패션 센스로 볼거리상을 수상했다. 제이지는 이번 시상식에 참석하지는 않았지만 완벽콤보상, 올해의 CD상, 베르트 라이브 공연상을 차지해 역시 3관왕에 올랐다.릭 로스(Rick Ross)는 올해의 노래상과 클럽상을 받았고 디디(Diddy)는 허슬러상을 수상했다. 스위스 비츠(Swiss Beatz)는 올해의 프로듀서상, DJ 케일드(DJ Khaled)는 베스트 DJ상, 솔트 앤 페퍼(Salt-N-Pepa)는 아이엠힙합상을 받았다.시상식에서 눈에 띄는 공연도 많았다. 릭 로스가 디디와 함께 오프닝을 장식했고 MC 해머(MC Hammer)가 댄서들과 함께 깜짝 게스트로 등장했다. 그룹 디플로맷츠(The Diplomats) 출신의 딥셋 캠 론(Dipset’s Cam’ron), 짐 존스(Jim Jones), 쥬엘즈 산타나(Juelz Santana), 프리키 제키(Freekey Zekey)가 이번 시상식을 위해 다시 뭉쳐 ‘살루트’(Salute)를 공연했다.또한 비오비(B.o.B), 빅보이(Big Boi), 솔자 보이(Soulja Boy), 제이 콜(J. Cole), 칼리 스웨그 디스트릭트(Cali Swag District), 구찌 메인(Guccis Mane), 와카 플로카 플레임(Waka Flocka Flame)의 무대도 펼쳐졌다.올해 시상식은 총 7개의 주제로 진행됐는데 ‘아버지와 아들’이라는 주제에서 아이스큐브(Ice Cube)와 두 아들, 레버런드 런(Reverend Run)과 아들, 디기(Diggy)와 조조 시몬스(Jojo Simmons) 등이 무대를 꾸몄다.‘2010 BET 힙합 어워즈’는 코미디언이자 배우 마이크 엡스(Mike Epps)가 진행을 맡았으며, 오는 10월 12일 오후 8시 베트닷컴(www.bet.com)을 통해 방영된다.사진 = 베트닷컴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레이디 가가·요코 오노, 존 레논 기리는 합동공연 열어▶ 레이디 가가·저스틴 비버, 유투브 10억 조회수 곧 달성▶ 케리 힐슨, 신곡 ‘Pretty Girls Rock’ 음원 공개▶ 에미넴, 신곡서 약자 괴롭히는 자에게 ‘따끔한’ 한마디▶ 슈가랜드, 빌보드 커버 장식..."새앨범은 컨트리 정신+록 비트"
  • 레이디 가가·저스틴 비버, 유투브 10억 조회수 곧 달성

    레이디 가가·저스틴 비버, 유투브 10억 조회수 곧 달성

    팝의 여왕 레이디 가가(Lady Gaga)와 아이돌 스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의 동영상이 유투브 최고 기록을 세울 날이 머지 않았다.동영상 트래픽 조사업체 튜브모굴(TubeMogul)의 커뮤니케이션 디렉터 데이비드 버치(David Birch)는 최근 “레이디 가가는 지금과 같은 기세면 오는 29일까지 10억 명 뷰어를 달성할 것으로 본다”고 전했다. 9월 동안 레이디 가가의 평균 뷰어는 하루에 180만 명 정도였다.더불어 “저스틴 비버도 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11월 1일 정도에 10억 뷰어를 달성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저스틴 비버의 동영상 뷰어는 하루에 약 37만 명 정도 된다.레이디 가가와 저스틴 비버 다음으로 10억 뷰어에 가까운 사람은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Michael Jackson)으로 하루에 6억 명의 뷰어가 다녀간다.레이디 가가가 처음으로 10억 뷰어를 달성할 것으로 보이지만 자료를 분석해 보면 최근에는 저스틴 비버에 대한 관심이 레이디 가가보다 뜨겁다. 7월 1일부터 9월 28일까지 평균을 보면 저스틴 비버 뷰어는 하루에 398만 명이었고 레이디 가가 뷰어는 하루에 204만 명이었다.겨울 이후로 저스틴의 동영상은 내내 큰 관심을 받았다. 2월 28일 이후 저스틴은 하루에 평균 383 만 명을 기록한 반면 레이디 가가는 평균 253만 명의 뷰어를 기록했다. 힙합가수 카니예 웨스트(Kanye West)가 같은 시기에 하루 평균 27만 1천 명의 뷰어를 기록한 것을 보면 레이디 가가와 저스틴 비버의 뷰어가 얼마나 많은지 알 수 있다.하지만 무엇보다 눈에 띄게 조회수가 높았던 동영상은 저스틴 비버의 것이었다. 4월 튜브모굴이 비공식 버전까지 포함해 진행한 가장 많이 시청한 비디오인 ‘올해의 비디오’에서 10개 중 9개가 뮤직비디오로 저스틴 비버의 뮤직비디오가 항상 올랐다. 저스틴 비버의 뮤직비디오는 4월부터 8월까지 차트 1위를 차지하는 놀라운 기록을 남겼다.레이디 가가와 저스틴 비버 두 아티스트 모두 수많은 뷰어를 확보하고 있다. 저스틴의 ‘베이비’(Baby)는 3억 4천 5백만 명이 시청해 가장 많이 시청한 비디오로 등극했다. 또한 ‘네버 렛 유 고’(Never Let You Go)는 9천 2백만 명을 기록하며 22위에 올랐고 ‘네버 세이 네버’(Never Say Never)는 8천 6백만 명을 기록해 28위에 올랐다. 34위와 40위에도 저스틴 뮤직비디오가 올라있다.레이디 가가의 ‘배드 로맨드’(Bad Romance)는 2억 8천 8백만 명이 시청해 2위에 올랐다. ‘저스트 댄스’(Just Dance)는 1억 2천 3백만 명이 시청해 11위에 올랐고 ‘알래잔드로’(Alejandro)는 8천 7백만 명이 시청해 26위에 올랐다. ‘텔레폰’(Telephone)은 8천 5백만 명이 시청해 31위에 올랐다.유투브 조회수에는 뮤직비디오 사이트 베보(Vevo) 네크워크 비디오가 포함되지만 베보닷컴에서 시청한 조회수는 포함되지 않는다. 베보 CEO인 리오 카라에프(Rio Caraeff)는 “유투브가 베보의 조회수가 90%정도를 차지한다”고 밝혔다.사진 = 뮤직비디오 화면 캡처빌보드 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니키 미나즈·제이지, ‘2010 BET 힙합 어워즈’서 3관왕▶ 레이디 가가·요코 오노, 존 레논 기리는 합동공연 열어▶ 케리 힐슨, 신곡 ‘Pretty Girls Rock’ 음원 공개▶ 에미넴, 신곡서 약자 괴롭히는 자에게 ‘따끔한’ 한마디▶ 슈가랜드, 빌보드 커버 장식..."새앨범은 컨트리 정신+록 비트"
  • [구의회 의장을 만나다]구로구 김병훈 의장

    [구의회 의장을 만나다]구로구 김병훈 의장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주민들의 처우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 서울 구로구의회 김병훈(56) 의장은 8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기초생활수급자보다 더 못한 환경에 놓인 사람이 법적인 자격기준을 채우지 못해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의 복지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특히 “자식이 모시지도 않지만 자식이 일정 수준의 소득이 있다는 이유로 복지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노인들이 많다.”며 “이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이런 각오를 실천하기 위해 최근 작지만 의미있는 일을 실행했다. 구의장 취임 직후 여러 곳에서 답지한 축하난 43개를 공매에 붙여 관내 불우이웃과 중증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기탁하기로 했다. 축하 난을 1만원, 2만원, 3만원대의 가격으로 공매해 70여만원을 거둬들였다. 김 의장은 “얼마 안 되는 돈이지만 작은 것부터 실천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선 5기 전반기 의장으로서 김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 간 상생과 소통을 강조한다. 김 의장은 “의회와 집행부가 기능은 다르지만 협력할 것은 협력해 균형을 이루겠다.”며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존중하는 관계로 나가길 바라며 이미 첫 단추는 잘 끼워졌다고 본다.”고 말했다. 그가 말한 ‘첫 단추’는 집행부 행정사무 감사가 있던 지난 2일 구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태풍 ‘곤파스’ 피해현장을 시찰한 것을 가리킨다. 이날부터 행정사무 감사가 시작되는 날이었지만 이성 구청장이 “하루종일 공무원들끼리 서류만 뒤적거리고 있는 것보다 태풍 피해주민을 먼저 다독거리고 필요한 조치를 했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김 의장은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각 상임위에서는 개회 선포 직후 행정사무 감사 중단을 선언하고 곧바로 이 구청장과 김 의장 등 30여명이 일제히 현장시찰에 나섰다. 그렇다고 해서 의회의 집행부 견제가 무뎌딘 것은 아니다. 구로구의회는 행정사무 감사 전 구의원들을 상대로 전문가를 초청해 감사기법과 예산·결산 등에 대해 워크숍을 열기도 했다. 특히 초선 의원들의 경우 상당한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의회의 기능이 집행부 견제이지만 구 발전을 위해 협력할 것은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의원들이 비록 소속 정당이 나누어져 있긴 하지만 구의 발전을 위해 주민을 섬기는 열린 의정, 생산적인 의정 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지훈기자 kjh@seoul.co.kr ■구로구의회는 구로구의회는 제적의원 16석 중 한나라당이 8석, 민주당이 7석, 진보신당이 1석을 차지했다. 한나라당이 다수당이지만 의장은 정치력이 뛰어난 민주당 소속 김병훈 의장이 선출됐다. 김 의장은 “구로의 발전을 위한다면 여야가 따로 없다.”며 정당을 초월한 의정활동을 다짐했다. 또 지난 선거에서 여성 의원이 5명이나 진출해 여성 의원의 약진이 두드러진다. 여성 특유의 꼼꼼함과 섬세함이 구정에 반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의장단은 김 의장과 함께 한나라당 소속 강태석 부의장으로 구성됐다. 운영위원회와 내무행정위원회, 도시건설위원회 등 3개 상임위 중 민주당이 김명조 운영위원장과 윤수찬 내무행정위원장을 맡았고, 한나라당 소속 김남광 의원이 도시건설위원장을 맡았다. 윤 내무행정위원장은 “구로구는 다른 자치구와 비교해 예산이 아주 부족하다.”며 “내년도 예산에서 불필요한 사업 등에 대한 예산을 줄이고 보육과 노인, 사회복지 예산 확충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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