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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배틀트립’ 홍현희, 대만식 마라 생선찜 먹방 “스트레스 풀려”

    ‘배틀트립’ 홍현희, 대만식 마라 생선찜 먹방 “스트레스 풀려”

    ‘배틀트립’에 출연한 홍현희가 대만식 마라 생선찜 앞에서 포식자 본능을 뽐낸다. 31일 방송되는 KBS 2TV 원조 여행 설계 예능 ‘배틀트립’은 ‘멍 때리는 여행’을 주제로 최정원-강남과 김지민-홍현희가 여행 설계자로, 프로미스나인 박지원이 스페셜 MC로 출연한다. 두 팀은 각각 몽골 울란바토르와 대만 타이중으로 떠난 가운데 금주 방송에서는 ‘멍 때리는 여행’ 2탄 김지민-홍현희의 ‘개그우멍 투어’가 공개될 예정이다. 본격적인 여행 설계에 앞서 김지민-홍현희는 “저희는 해산물, 소고기, 민물고기, 돼지고기, 디저트까지 다 먹고 왔다. 로컬식당부터 퓨전식당까지 섭렵했다. 보시면 ‘타이중에 맛있는 로컬푸드가 진짜 많구나’ 하실 것”이라고 호언장담해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특히 첫째 날 설계자로 나선 홍현희는 ‘마라 생선찜’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일반적인 사천식 마라와 달리 얼큰함이 일품인 대만식 마라를 선택한 김지민-홍현희는 생선찜 위에 무려 등갈비가 토핑으로 올라간 역대급 마라찜의 등판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김지민은 뇌까지 얼얼하게 만드는 마라의 얼큰함에 “내 뇌를 저절로 멍 때리게 하는 맛”이라며 탄성을 터뜨렸고, 홍현희는 “매운데 스트레스 풀리는 맛”이라며 쉴 새 없이 입 속으로 마라찜을 밀어 넣으며 폭풍 먹부림을 선보였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김지민-홍현희는 ‘등갈비 마라 생선찜’뿐만 아니라 ‘대만식 고기덮밥’, ‘피크닉 도시락’, ‘새우요리’ 그리고 달콤한 디저트에 이르기까지 대만 타이중의 먹거리를 싹쓸이 했다. 이중 음식 앞에만 서면 무아지경 먹방을 펼치는 홍현희의 모습에 김지민은 “제이쓴 형부가 언니를 왜 사랑하는지 그 포인트를 알겠다”며 엄지를 치켜들었다고. 이에 ‘신흥 먹방 요정’ 홍현희가 인증한 대만 타이중 먹거리 투어에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한편, KBS2 ‘배틀트립’은 31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내의 맛’ 홍현희 집 공개 “제이쓴 ‘셀프 인테리어’ 꿀팁 대방출”

    ‘아내의 맛’ 홍현희 집 공개 “제이쓴 ‘셀프 인테리어’ 꿀팁 대방출”

    TV CHOSUN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셀프 인테리어를 통해 환골탈태한 희쓴하우스를 최초 공개한다. 지난 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58회에서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캐나다 퀘백에서의 마지막 날을 즐기고 한국으로 돌아와 이사를 떠났다. 아담한 빌라에서 고층 아파트로 옮기게 된 기쁨도 잠시, ‘셀프 이사’를 표방한 이들은 끊임없이 이어지는 짐 나르기에 녹초가 되어버렸고 “병원비가 더 나오겠다”고 뒤늦은 후회를 해 웃음을 안겼다. 13일(오늘) 밤 10시 방송되는 ‘아내의 맛’ 59회에서는 꿈의 ‘한강 뷰’ 아파트에 입성하게 된 희쓴부부의 새 집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제이쓴은 인테리어 디자이너답게 하나부터 열까지 제 손으로 해내는 ‘셀프 인테리어’에 나서며 NEW 희쓴하우스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고, 홍현희 역시 이에 숟가락을 얹겠다며 자신감을 내비쳤다. 하지만 홍현희와 제이쓴은 인테리어를 하다말고 절에 방문하는 행보로 의아함을 자아냈다. 이유인 즉, 집안의 나쁜 기운을 쫓아 준다는 ‘달마도’를 받으러 가게 됐던 것. 두 사람은 달마도를 그리기 전 부족한 부분을 알아내기 위해 스님에게 사주까지 보게 됐고, 이 과정에서 스님은 뼈를 때리는 정확한 사주풀이로 현장을 놀라게 했다. 더불어 희쓴 부부의 궁합까지 척척 풀어내는 스님으로 인해 홍현희는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기도 했다. 이후 산에서 달마도를 얻어서 돌아온 희쓴 부부는 본격적인 셀프 인테리어에 나섰다. 특히 제이쓴은 전셋집의 한계도, 똥손 홍현희의 방해공작도 모두 이겨내는 탁월한 능력 발휘로 감탄을 자아냈다. 페인트칠부터 전동커튼, 이색조명 설치와 더불어 공간 구석구석을 1000% 활용하는 ‘셀프 인테리어’ 꿀팁을 대방출한 것. ‘금손’ 제이쓴의 실력을 지켜 본 스튜디오 패널들은 “우리 집 인테리어도 맡아 달라”, “그대로 따라 해야겠다”고 뜨거운 관심을 보이며 호응했다. 제작진은 “제이쓴의 인테리어 전문가다운 실력 발휘에 현장의 제작진 역시 혀를 내둘렀다”며 “자투리 공간 하나까지 제대로 활용, 모두가 꿈꾸는 집으로 완성해낸 희쓴하우스의 대변신을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송가인, 고준 향한 팬심 “제일 멋있더라..어깨가 딱”

    송가인, 고준 향한 팬심 “제일 멋있더라..어깨가 딱”

    트로트 가수 송가인이 배우 고준에 대한 관심을 드러냈다. 지난 30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송가인이 ‘미스트롯’ 동료들과 한자리에 모인 모습이 그려졌다. 송가인은 최근 ‘2019 올해의 브랜드대상’에서 트로트 가수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날 송가인은 당시 시상식에서 만난 배우 고준에 대해 언급했다. 송가인은 뒤풀이 자리에서 “오늘 본 사람 중에 고준이라는 분이 제일 멋있었다”고 말했다. 특히 “어깨가 딱”이라며 고준의 남자다운 모습에 반했다고 언급했다. 당시 시상식에 함께 참석했던 제이쓴, 홍현의 부부 또한 “(고준이) 정말 멋있더라”며 공감했다. 사진=TV조선 ‘아내의 맛’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홍현희-제이쓴 ‘유쾌한 부부’

    [포토] 홍현희-제이쓴 ‘유쾌한 부부’

    24일 오후 서울 중구 신라호텔에서 열린 ‘2019 올해의 브랜드 대상’ 포토월 행사에서 베스트커플 부문 수상자인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입장하고 있다. 2019.7.24 연합뉴스
  • 제이쓴♥홍현희 새 집 공개, 클라라가 이웃? “역대급 한강뷰”

    제이쓴♥홍현희 새 집 공개, 클라라가 이웃? “역대급 한강뷰”

    개그우먼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살게 될 새 집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서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가 새로운 보금자리를 계약하며 집을 점검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강이 보이는 넓은 아파트로 이사하게 된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햇살이 잘 들어오는 따뜻한 분위기의 새 집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홍현희는 ‘이사가는 곳이 24평이라고 들었다’는 지인의 말에 “그렇다”며 “한강이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어 “23층”이라며 “반대편 이웃사촌이 클라라”라고 말했다. 홍현희의 집에서 클라라의 신혼집인 롯데월드타워가 보였다. 홍현희는 주부들의 로망인 ‘ㄱ’자 주방을 보면서 “사치같다”며 즐거워했다. 남편 제이쓴은 인테리어전문가답게 입주 후 집을 꾸밀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는 모습을 보였다. ‘아내의 맛’ 출연진들은 “이 집 정말 탐난다”, “홍현희 성공했다”면서 부러워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면서 공동명의로 집을 계약해 웃음을 안겼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라디오스타’ 홍현희 “제이슨 만날 때 거짓말 밥 먹듯”

    ‘라디오스타’ 홍현희 “제이슨 만날 때 거짓말 밥 먹듯”

    개그우먼 홍현희가 ‘라디오스타’ 출연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끈다. ‘라스’가 ‘꿈의 프로그램’이었다는 홍현희는 출연이 너무 늦었다며 아쉬워한 것도 잠시, 쌓여있던 예능감을 쏟아냈다고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기획 김구산, 연출 최행호, 김지우)는 홍현희, 김호영, 우주소녀 보나, 크리에이터 도티가 출연하는 ‘황금 통령상’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언행불일치 예능감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라스’가 꿈의 프로였다는 그는 “지금은 좀 늦은 감이 있어..”라며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고. 그러나 이 말을 무색케 하는 엄청난 예능감을 방출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고 전해진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의 에피소드도 털어놓는다. 제이쓴과의 연애 당시 거짓말을 밥 먹듯이 했다며 이를 알아챈 제이쓴의 감동적인 말을 전해 남편에 대한 사랑을 드러냈다고. 또한 홍현희는 SNS 라이벌로 남편 제이쓴을 지목하며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결혼 후 100일 만에 팔로워가 급증하며 ‘SNS통령’에 등극한 그는 남편 제이쓴의 SNS 조회 수를 의식하는 것은 물론 시선을 강탈하는 사진들을 공개하며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더불어 홍현희의 SNS에서 뜻밖의 한지민이 등장했다고 알려져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홍현희는 성대모사 꿀팁을 전수하며 팔로워 늘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최민수, 김혜자, 비와이에 완벽 빙의한 모습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물들였다는 후문. 이어 홍현희는 뷰티 꿀팁도 공개한다. 주머니에서 화장품을 주섬주섬 꺼내 현장에서 직접 시범을 보였다고. 홍현희의 충격적인(?) 뷰티 꿀팁은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홍현희는 마지막까지 몸을 불태우며 끊임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심지어 그는 세트장까지 이탈했다고 알려져 녹화 중에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진 것인지 궁금증을 드높인다. 그런가 하면 이번 방송은 ‘황금 통령상’ 특집으로 ‘SNS통령’ 홍현희를 비롯해 ‘흥통령’ 김호영, ‘군통령’ 우주소녀 보나, ‘초통령’ 크리에이터 도티가 등장해 시의적절한 웃음을 예고한다. 더불어 이번 주에는 안영미가 드디어 MC 군단에 합류, 더욱더 강력해진 입담과 몸짓으로 기대를 뛰어넘는 맹활약을 펼쳤다고 전해져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케 한다. 홍현희의 쌓여있던 예능감과 ‘저세상 텐션’, 제이쓴을 속인 거짓말의 실체는 오는 26일(내일) 밤 11시 5분 방송되는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내의 맛’ 홍현희 눈물, 부친상 그후.. 심리상담→오열 “진한 울림”

    ‘아내의 맛’ 홍현희 눈물, 부친상 그후.. 심리상담→오열 “진한 울림”

    홍현희가 먼저 떠나보낸 아버지를 그리는 ‘눈물의 사부곡’을 전한다. 4일 오후 방송되는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 49회에는 최근 갑작스레 아버지를 떠나보내며 슬픔에 빠진 홍현희와 그런 아내를 위로하는 남편 제이쓴이 그들만의 방법으로 아버지를 보내는, 진한 울림의 시간이 펼쳐진다. 홍현희는 아버지와의 이별로 인해 큰 슬픔을 겪은 후였지만, 자신을 걱정할 가족들 때문에 힘든 내색도 비치지 못한 채 평소와 같은 일상을 보내려고 애쓰고 있는 상황. 하지만 이런 홍현희의 마음을 감지했던 남편 제이쓴은 의연한 척하는 홍현희를 위로하고 다독이기 위해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다. 바로 돌아가신 홍현희 아버지가 남긴, 애틋한 스크랩 상자를 홍현희에게 건네준 것. 홍현희는 아버지가 보관해왔던 자신과 관련한 수많은 신문기사를 한 장 한 장 넘겨보며 코미디언 딸을 자랑스러워했던 아버지의 진심과 사랑을 확인했다. 그리고 결국 홍현희는 눈물을 거둔 채 “더 열심히 일을 해야겠다”며 하늘에서도 지켜보실 아버지를 위해 마음을 다잡았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홍현희는 더욱 크게만 느껴지는 아버지의 빈자리에 대한 공허함에 남편 제이쓴과 함께 심리상담센터를 방문했다. 그리고 상담사와 대화를 나누며 못 다한 속 이야기를 고백했던 것. 끝내 홍현희는 아버지의 부재로 알게 된 자신을 향한 깊은 아빠의 사랑과 아버지가 겪었을 외로움을 알지 못했던 자책과 후회를 얘기하다 펑펑 눈물을 쏟고 말았다. 심리상담을 통해 마음 한쪽을 누르고 있던 짐을 어느 정도 내려놓게 된 홍현희는 집으로 돌아와 상담사가 숙제로 내준, 아버지에게 영상 편지를 보내는 시간을 가졌던 터. 그리고 홍현희는 이전과는 달리 한결 담담한 마음으로, 그동안 차마 하지 못했던, 이제 더 이상 할 수 없을 거라고 생각했던 아버지를 향한 마음을 영상 편지에 담아내 지켜보는 스튜디오 패널들의 눈시울까지 붉어지게 만들었다. 제작진은 “아버지의 병환에도 현장에서 항상 밝은 모습을 보여주려 애썼던 홍현희가 갑작스러운 아버지의 부고에 참 많이 힘들어했다”며 “하지만 남편 제이쓴을 비롯해 주변의 따뜻한 위로와 격려로 슬픔을 견뎌내고 자랑스러운 코미디언 딸의 모습을 잃지 않기 위해 일에 대한 의지를 더욱 다지고 있다. 홍현희가 코미디언이 아닌, 딸로서 처음으로 내보이는 속마음이 진한 울림을 안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4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현희 부친상, 남편 제이쓴과 슬픔 속 빈소 지켜 “방송 일정은..”

    홍현희 부친상, 남편 제이쓴과 슬픔 속 빈소 지켜 “방송 일정은..”

    개그우먼 홍현희(37)가 부친상을 당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홍현희의 소속사 싸이더스HQ 측은 “홍현희의 부친이 지난 19일 별세했다. 홍현희와 남편 제이쓴(본명 연제승)은 현재 슬픔 속에서 빈소를 지키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들의 출연 일정을 조율 중이다”고 덧붙였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차려졌으며 발인은 오는 22일이다. 한편 홍현희는 지난 2007년 SBS 9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해 ‘웃찾사’를 비롯한 다수의 프로그램에 나서며 웃음을 줬다. 최근에는 tvN ‘코미디 빅리그’에서 활약했고, 공연 ‘드립걸즈’로도 호평을 받았다. 지난해 10월 인테리어 디자이너인 제이쓴과 결혼한 후 부부 동반으로 TV조선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냉부해’ 유세윤 “연상 아내, 44세 여자 중 가장 섹시”

    ‘냉부해’ 유세윤 “연상 아내, 44세 여자 중 가장 섹시”

    개그맨 유세윤이 ‘냉부해’에서 4살 연상인 아내와의 유쾌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6일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냉부해)’에서 지난 주 공개됐던 홍현희-제이쓴 부부에 이어 ‘뼈그맨’ 유세윤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결혼 11년차를 맞은 유세윤이 ‘가정의 달 특집 제 2탄’으로 아내와 아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최근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 녹화에서 MC들은 유세윤에게 “최근 SNS에 아내와 함께한 사진이 유난히 많이 올라온다”고 물었다. 이에 유세윤은 “요즘 핫한 아이템이 가족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유세윤은 “내가 아는 44세 중 가장 현명하고 아름답고 섹시한 여자가 내 아내. 다시 태어나도 아내와 결혼하겠다”고 고백하며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하지만 이내 ‘뼈그맨’ 다운 반전 멘트로 모두를 박장대소하게 했다. 또한 유세윤은 4살 연상인 아내를 언급하며 “아내가 환갑잔치를 먼저 하시게 될 텐데 내가 업고 들어갈 계획이다. 이미 아내 동의를 받았다“며 천생연분 부부의 유쾌한 면모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유세윤은 ‘퀴즈를 통해 일기를 쓰게 하는 방식’으로 화제가 된 교육법을 공개했다. 바로 아들에게 “오늘 가장 웃겼던 일은? 가장 좋아하는 단어를 고르시오” 등의 퀴즈를 내는 것. 유세윤은 “아들이 일기를 쓰는 것을 좋아하지 않아서 하루 있었던 일에 대해 퀴즈를 내는 일기를 쓰게 했다. 일기를 통해 아들의 마음을 더 잘 알게 되었다”라고 말해 일동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유세윤은 아빠 못지않은 개그감을 가진 아들과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웃음을 안겼다. 유세윤이 공개한 ‘뼈그맨’ 가족의 폭소만발한 일상은 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자연인 도전 “힐링→중노동”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자연인 도전 “힐링→중노동”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지리산을 찾아 ‘자연인’으로 변신한다. 7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내의 맛’ 46회에서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상으로 적신호가 켜진 건강 회복을 위해, 자연으로 들어간다. ‘희쓴 부부’는 대세 부부답게 빡빡한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운동은 고사하고 인스턴트로 끼니를 해치우는 일상을 보냈던 상황. 급기야 건강 전문 ‘프로 자연러’ 개그맨 이승윤의 추천을 받아 지리산 산골 행을 감행했다. 이후 ‘희쓴 부부’는 깊은 산속에 위치한 자연인 하우스를 전격 방문, 꼬불꼬불한 장발과 흰 턱수염으로 남다른 포스를 풍기는 자연인과 대면했다. 그리고 범상치 않은 하루가 예고된 가운데, 자연인 체험의 첫 시작으로 지리산 자연인의 집 구경에 나섰던 것. 무엇보다 입구부터 높이 쌓여있는 생소한 약재와 값비싼 담금주에 입을 다물지 못했던 ‘희쓴 부부’는 시중에서는 쉽게 구하기 힘든, 그야말로 자연에서만 볼 수 있는 ‘희귀템’ 발견에 질문을 쏟아내며 놀라움을 내비쳤다. 본격적인 자연에서의 첫 끼를 위해 자연인을 따라 산행을 떠난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평소 먹기 힘든 찔레, 씀바귀 등 야생 산나물을 날 것으로 맛보는 색다른 시식회를 가졌다. 그리고 청정 자연 속에서 자란 산나물 채취는 물론, 직접 뜯어온 산나물을 씻고 불을 피우는 등 평생 해본 적 없는 자연인 라이프를 경험했다. 그러나 끝내 희쓴 부부는 언뜻 보면 ‘힐링’ 같기도 하지만, 자세히 보면 ‘중노동’에 가까운 자급자족의 자연인 삶에 녹다운되는 지경에 이르고 말았다. 결국 고생한 희쓴 부부를 위해 자연인은 요리에 나섰고, 채취한 산나물 중심의 비빔밥과 제철 두릅 전으로 무심하게 뚝딱 차려준 자연 밥상에 부부는 감동했다. 희쓴 부부를 빠져들게 만든, 건강과 맛을 챙긴 제대로 된 ‘자연인의 자연밥상’은 무엇일지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진은 “매번 이색적인 도전에 나서 ‘아내의 맛’을 보는 재미를 안겨주고 있는 홍현희♥제이쓴 부부가 이번엔 지리산에서 찾은 ‘자연의 맛’을 선보인다”며 “달라진 홍현희의 모습을 볼 수 있는, 리얼 채식 먹방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7일 화요일 밤 10시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제이쓴♥홍현희, 2세 계획? “혹시나 했는데...”

    제이쓴♥홍현희, 2세 계획? “혹시나 했는데...”

    제이쓴, 홍현희 부부가 2세 계획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제이쓴, 홍현희 부부와 개그맨 유세윤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김성주는 “다이어트 결심을 2세 때문에 하게 됐다고 들었다”고 말했다. 이에 홍현희는 “단식원을 갔는데 ‘지금 상태로 있으면 나중에 일을 못하게 된다. 10년 뒤에는 없을 수도 있다’는 말을 들었다. 너무 끔찍하더라. 이 친구(남편)이 재혼했을 것 아니냐”며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2세 계획에 대해 묻자 제이쓴은 최근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제이쓴은 “얼마전에 보니까 현희가 얼굴이 노랗고, 속이 안 좋다고 하고, 입덧 같은 헛구역질을 하더라. 그래서 혹시나 해서 임신 테스트기를 사왔는데 선명한 한 줄이 나오더라. 그냥 체한 것이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홍현희, 통장 프러포즈 사연 공개 “그런 잔고는 처음”

    홍현희, 통장 프러포즈 사연 공개 “그런 잔고는 처음”

    ‘해투4’ 홍현희가 남편 제이슨의 통장 프러포즈를 받고 깜짝 놀란 사연을 공개한다. 25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위기의 주부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거침 없는 입담의 주부들 팽현숙-김지우-홍현희-이수지-율희가 출연해 파란만장한 결혼 스토리로 꿀잼을 선사할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홍현희는 남편 제이쓴과의 결혼 스토리를 모두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특히 홍현희는 제이쓴의 ‘통장 프러포즈’를 공개하며 “그런 잔고는 태어나서 처음 봤다”고 말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어 홍현희는 “내 통장에는 찍힌 적이 없던 큰 액수였다. 숫자를 세어 보느라 프러포즈의 감동을 느낄 틈이 없었다”며 다이나믹한 프러포즈 후기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현희는 “‘홍현희의 돈을 보고 제이쓴이 결혼하는 것’이라는 루머를 보고 제이쓴이 코웃음 쳤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홍현희는 “주변 사람들에게 제이쓴과 결혼한다고 했을 때 아무도 믿지 않았다”며 웃픈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이어 “아빠는 제이쓴을 처음 본 날 ‘고맙고 미안하다’고 하셨다”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결혼 허락을 털어놔 웃음을 폭발시켰다. 이날 홍현희는 제이쓴과의 남다른 연애 시절을 공개하기도 했다. 홍현희는 “제이쓴과 연애하는 6개월 동안 제주도만 5번을 갔다. 딴 생각을 못 하게 정신 없이 데이트를 해야 한다”며 자신만의 데이트 노하우를 전해 폭소를 자아냈다. 이에 더해 홍현희는 “결혼을 결정하게 된 계기가 제주도에 있다”고 밝혔다는 후문이어서 그 배경에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KBS2 ‘해투4’는 25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내의 맛’ 조안♥김건우 “카메라들이 저격하는 것 같아”[종합]

    ‘아내의 맛’ 조안♥김건우 “카메라들이 저격하는 것 같아”[종합]

    ‘아내의 맛’에서 배우 조안의 남편 김건우씨가 베일을 벗었다. 2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조안♥김건우 부부가 합류, 반전 매력이 넘치는 ‘4년 차 신혼 라이프’를 전격 공개했다. 이날 조안은 대본 연습을 하며 “한 시간 반밖에 못 잤다. 리얼리티 프로그램은 처음”이라며 “이건 나 혼자 출연하는 것도 아니다. 남편도 출연하고, 시부모님도 다 보실 것 아니냐”며 긴장감을 표했다. 이어 조안은 긴장을 풀고자 김건우에게 영상통화를 걸었다. 김건우의 얼굴이 화면에 잡히자 출연진들은 “어머 훈남이시네” “너무 순하게 생기셨다”라고 감탄했다. 조안이 “오빠 나 떨려”라고 애교 섞인 목소리로 말하자 김건우는 “파이팅”이라고 응원했다. 이어 김건우는 집에 들어온 조안과 “뭐했어?”라고 일상을 나누는 등 다정다감한 면모를 보여줬다. 그러나 집 안을 가득 채운 카메라에 조안의 남편 김건우는 “카메라들이 날 저격하는 것 같다”고 토로했다. 이어 두 사람은 밖에서 저녁식사 데이트를 했다. 5년 간 친구로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까지 골인했던 러브스토리가 전해졌다. 조안은 “이렇게 많이 먹어도 예쁘냐”고 질문했고, 김건우는 “많이 먹어도 예뻐”라고 답하며 달달한 사랑꾼 면모를 뽐냈다. 또한 조안은 남편 김건우와 썸을 타던 시절을 떠올리며 “오빠는 내 앞에 한 번도 멋있게 차려입고 나타난 적이 없다”고 말을 꺼냈다. 김건우는 “난 옷을 잘 입어 보려고 노력한 적이 없다. 얼굴과 핏이 뛰어난 것도 아니다”며 “잘 기억은 안 나는데, 내가 신경을 쓸 수 있는 부분을 신경 썼어. 마음을 정결하게 한다든지”라고 둘러댔다. 이에 조안은 “그러면 딴 여자 만날 때는?”이라고 추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아내의 맛’에는 조안♥김건우 부부를 비롯해 김상혁♥송다예, 홍현희♥제이쓴, 양미라♥정신욱 부부의 일상이 전파를 탔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내의 맛’ 송다예♥김상혁, 눈물의 결혼식..홍현희 “잘 부탁해”

    ‘아내의 맛’ 송다예♥김상혁, 눈물의 결혼식..홍현희 “잘 부탁해”

    ‘아내의 맛’ 이휘재-문정원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 김상혁-송다예 부부가 어설픔을 함께 겪어나가는 ‘부부 케미’를 보여주며 ‘공감’으로 꽉 채운 90분을 선사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43회 분은 시청률 4.3%(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이휘재-문정원의 첫 방송부터 2,800명을 찍은 대박 예감 개인 방송 도전기, 홍현희-제이쓴의 새벽 4시 단식원 동반 탈출 사태, 김상혁-송다예의 유쾌하고 뭉클했던 결혼식 날이 담기며, 솔직해서 더 재밌는 부부들의 ‘격공 라이프 퍼레이드’가 펼쳐졌다. 이휘재-문정원 부부는 아직은 어설픈 아내의 ‘개인 방송 도전기’를 시작했다. 쌍둥이 엄마, 휘재 와이프가 아닌 ‘문정원’으로서 활약하는 부분이 필요했던 문정원은 ‘개인 방송’을 도전하고 싶다는 소망을 이휘재에게 논의했고, 두 사람은 일단 같이 ‘한강 데이트’를 다녀오는 영상을 찍어 보기로 결정했다. 하지만 초반부터 굉장한 꽃샘추위와 강풍으로 인해 한강 보트를 타다 배가 뒤집힐 것 같은 위기를 겪었고, 들판에 설치한 텐트가 날아가는가 하면, 두 사람 모두 기계치라 인증샷마저 불발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그러나 두 사람이 나란히 앉아 나들이 음식을 먹는 모습만으로 약 2,800명이 접속하면서, ‘문정원 개인 방송’의 심상치 않은 ‘대박 기미’를 예고했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점점 체감하는 ‘단식원의 효능’에 놀라는, 점입가경 ‘단식원 2탄’을 선보였다. 특히 홍현희는 피 쏠리는 교정기구와 된장 해독 마사지로 놀랍도록 갸름해진 턱선을 발견하는 기적을 느끼고 당황했던 터. 심지어 홍현희는 구운 고구마를 몰래 먹으려다가 들킨 죄로 원장실에 끌려가 몸무게를 재자 16시간 만에 2kg을 감량했다는 믿기 힘든 현실을 보게 됐다. 하지만 먹자마자 뱉고 싶어지는 장 청소용 ‘융염 2L 섭취’로 끊임없이 화장실을 가게 됐고, 결국 두 사람은 기운이 다 빠져버리는 기진맥진 상황에 이르렀다.마침내 희쓴 부부는 새벽녘 과감하게 탈출을 감행했고, 늦게까지 영업하던 콜택시를 발견, 단식원 야반도주에 성공했다. 무엇보다 김상혁-송다예 부부는 지난 7일 수많은 사람들의 축복을 받았던 ‘웨딩 마치’ 현장을 공개했다. 결혼식장에는 구피 이승광, 주영훈, 배기성 등 90년대 스타들부터 허영지,슬리피, 딘딘 등 2019년 스타들까지 총출동, 2층까지 빼곡 채운 하객들로 들썩였던 상황. 이에 김상혁-송다예는 떨렸지만 같이 손을 꼭 잡고 서서, 두 사람의 러브스토리가 담긴 결혼 선언문을 낭독하며 식을 이어갔다. 더욱이 부모님의 눈물로 감정이 벅차오를 쯤 ‘클릭비의 막내’ 김상혁을 위한 ‘클릭비 멤버 전원’의 축가가 울려 퍼져 감동을 배가시켰다. 김상혁은 멤버들과 군무도 추고, 직접 축가도 부르며 아내를 향한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뒤이어 홍현희가 영화 ‘엽기적인 그녀’의 마지막 장면을 패러디한 ‘김상혁을 잘 부탁한다’는 익살스러운 축시를 낭독해 하객들의 웃음을 터트렸고, 두 사람은 ‘희쓴 부부’를 비롯해 축하하러 와준 모든 이들의 마음에 감동하며 멋진 미래를 향해 행진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역대급 단식원 체험기 ‘폭소 예고’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역대급 단식원 체험기 ‘폭소 예고’

    ‘아내의 맛’ 홍현희, 제이쓴이 예상치 못한 폭풍감량에 빠져든, 1박 2일 ‘단식원 입소기’ 마지막 편이 펼쳐진다. 지난 방송에서 ‘희쓴 부부’는 심각한 수분 부족과 과도한 체지방률 등 식습관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홍현희를 위해 ‘1박2일 단식원 입소’라는 과감한 결정을 감행했던 상황. 특히 거침없이 콧김을 뿜어내는 ‘풀무 호흡’, 미묘한 동작의 ‘붕어 운동’ 등 독특한 단식원 요가 수업으로 인해 뜻밖의 ‘웃음 참기 챌린지’가 발발, 공복 보다 폭소를 참는 것이 힘든 ‘역대급 단식원 체험기’를 선사했다. 이와 관련 오는 16일(화) 방송될 TV조선 ‘아내의 맛’ 43회에서는 ‘희쓴 부부’의 더욱 치열해진 고군분투가 펼쳐지는 ‘단식 프로젝트 2탄’이 공개된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충격적인 인바디 결과에 각성한 뒤 단식원에 입소, 단호한 결의를 불태우며 공복을 유지했던 상태. 뒤이어 ‘희쓴 부부’는 한 번도 경험한 적 없던 효과 만점 ‘단식원 FULL코스 프로그램’에 돌입했다. 이에 척추를 바로 세워주는 ‘목현수&발현수’ 운동으로 놀랍도록 갸름해진 턱선을 발견하는가 하면, 힐링의 공복 등산, 몸속의 독소를 배출하려는 해독 된장 찜질, 그리고 장 청소를 위한 ‘코 막고 소금물 먹기’까지 도전해 화장실로 직행하게 된 것. 그러자 지켜보던 패널들마저 “2박 3일로 가자”, “욕심 난다” 등 폭발적인 관심을 쏟아냈다. 하지만 굶주린 홍현희의 ‘개코 레이더’가 발동, 단식원 구석구석을 뒤져 ‘구운 고구마’를 발견하면서, 자칫 ‘단식 실패’로 이어질 위기에 봉착했다. 그러나 수상한 낌새를 눈치 챈 단식원 원장에게 들키게 되면서, 홍현희는 고구마를 빼앗긴 채 ‘체중 중간 점검’이라는 특단의 조치를 받게 됐던 터. 그런데 홍현희가 공복 16시간 만에 다시 체중계 위로 올라서자, 체중계 숫자가 쭉쭉 내려가는 믿지 못할 상황이 펼쳐지면서 홍현희는 물론이고, 스튜디오 패널들까지 경악하게 만들었다. 과연 ‘단식의 미라클’은 몇 킬로그램의 감량을 선사하게 될 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단식원 입소기 2탄’은 단언컨대 1탄을 뛰어넘을 정도로 쇼킹한 웃음 폭탄이 가득하다”라며 “심지어 효과마저 만점이다. 놀라운 결과를 보여줄 희쓴의 고군분투 단식 다이어트 2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1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리얼부부 케미 ‘친구 같은 부부’

    ‘아내의 맛’ 홍현희♥제이쓴, 리얼부부 케미 ‘친구 같은 부부’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 이만기-한숙희 부부, 양미라-정신욱 부부, 홍현희-제이쓴 부부, 함소원-진화 부부가 때로는 원수 같고, 때로는 베프 같은 ‘리얼 부부 케미’로 90분 내내 폭소와 감동을 터트렸다. 지난 9일(화) 밤 10시에 방송된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42회 분은 시청률 4.8%(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수도권 기준)를 기록, 종편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수성했다. 이만기-한숙희의 티격태격하면서도 한없이 달달했던 ‘이만기 갤러리 고사식’, 양미라-정신욱의 반려견 솜이를 위한 ‘동물 병원 방문하는 날’, 홍현희-제이쓴의 단식원에서 발발한 ‘웃음 참기 챌린지’, 함소원-진화-대륙 시부모님의 따뜻한 함박웃음으로 가득 찬 성공적 ‘제주 일일 식당 오픈기’가 삐그덕 거리는 듯하면서도 찰떡같은 ‘환상 케미’를 뽐내며 즐겁게 일상을 살아가는 ‘리얼 부부 라이프’의 진수를 보여줬다. 무엇보다 이만기-한숙희 부부는 ‘설탕 반 스푼’만큼 달달해진, ‘만기 갤러리 오픈하는 날’을 선보였다. 이만기는 10년 동안 서각을 연마해왔고, 그동안 만들었던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갤러리를 열기로 결심했던 상황. 하지만 한숙희에게는 갤러리 오픈 하루 전날에서야 이 사실을 알렸고, 결국 부랴부랴 고사 음식을 준비하던 한숙희는 불만을 터트렸다. 그러자 이만기는 몰래 한숙희가 원했던 건조기를 선물해 마음을 달래주는가 하면, 고사 현장에 온 한숙희를 향해 “오늘 옷 좀 잘 입었네”라는 경상도 식 극찬으로 한숙희를 들뜨게 했다. 이윽고 고사가 시작됐고, 돼지머리의 입이 잘 열리지 않는 찰나의 해프닝이 있었지만, 곧 ‘만숙 부부’를 아끼는 사람들과 함께 성황리에 고사식을 치러 기쁨을 만끽했다. 양미라-정신욱 부부는 반려견 솜이의 건강을 진단하고자 동물 병원을 찾았다. ‘양정 부부’는 생각보다 독립적인 솜이의 ‘성향’을 깨달은데 이어, 뒷다리의 슬개골 수술을 받아야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받고 깜짝 놀랐던 터. 이에 솜이를 위해 발을 벗고 나섰던 두 사람은 먼저 솜이에게 스트레스를 주지 않고 친해지는 ‘터치’를 배웠고, 뒤이어 솜이가 혼자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집을 만들어주는 등 세심한 주의를 기울였다. 더불어 양미라-정신욱 부부는 뒷다리가 약한 솜이를 위한 수영 운동 강습에 심혈을 기울였고, 마지막으로 집안청소까지 마무리한 뒤 행복한 ‘세 식구’의 밤을 보냈다.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결단의 ‘단식원’에서 예상치 않게 터지는 ‘폭소’를 참느라 난항을 겪었다. 제이쓴은 나날이 폭식이 늘어가는 홍현희를 위해 몰래 단식원 입소를 계획했던 상태. 예상치 않게 단식원에 끌려왔던 홍현희는 처음에는 입소를 거부했지만, 곧 몇 가지 테스트를 통해 심각한 몸 상태를 확인한 후 ‘1박 2일 단식원 입소’를 결심했다. 하지만 ‘콧김’과 ‘방귀’를 뿜게 만드는 ‘단식원 체조’ 때문에 웃음이 터져버렸던 것. 더욱이 홍현희는 단신과 코에 온 힘을 집중하는 ‘풀무 호흡’으로 고요한 단식원을 웃음바다로 만드는가 하면, 강물을 거꾸로 거슬러 올라가는 듯한 몸짓의 붕어운동으로 스튜디오의 폭소를 터트렸다. ‘억지 만연 미소’를 지어야 하는 합장으로 짧지만 강렬했던 체조 강습이 일단락되면서, 과연 다음 주에 계속될 ‘희쓴 단식원 체험기 2탄’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함소원-진화 부부는 고생해서 준비했던 ‘함진 제주 일일 식당’인 ‘진화반점’을 오픈했다. 청명한 날씨에 대륙 마마가 준비한 붉은색 리본이 휘날리며 기분 좋은 개업식을 치룬 후 곧 몰려오는 손님들로 인해 함진패밀리는 숨 가쁜 요리와 홀서빙에 집중했다. 다행히 ‘함진 패밀리’의 제주 마라탕, 제주 문어 마라샹궈, 통 생선 탕수를 많은 손님들이 좋아했고 덕분에 ‘함진팸’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았다. 특히 진화는 부모님께 식당 개업을 도와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고, 대륙 시부모님은 과거 식당을 했던 추억을 떠올렸다. 저녁 마감 무렵 이휘재 부부가 어느새 훌쩍 큰 쌍둥이 서언-서준이와 깜짝 손님으로 식당에 방문했고, ‘함진팸’과 ‘휘재팸’은 맛있는 담소를 곁들인 식사를 즐기며 오랜만에 만난 소회를 풀었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내 배꼽을 뒤흔들고 입꼬리를 씰룩하게 만드는 유일한 예능!” “‘만숙 부부’가 달달해지니 나까지 행복해짐! 지금처럼 표현하시면서 달콤하게 사셔요, 응원해요!” “양미라-정신욱 부부가 솜이 때문에 마음 아파하는 거 완전 공감했어요, 우리 솜이 꼭 쾌차해야 해요!” “홍현희-제이쓴 부부 덕분에 25분 내내 웃었습니다, 진짜 이 부부 미치겠음!” “함진팸 서로 고생한 거 다독이며 소감 이야기할 때 뭉클! 티격태격하다가도 역경이 오면 함께 헤쳐 나가는 게 진짜 가족이 아닐까 싶네요!” 등 소감을 쏟아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김상혁♥송다예 ‘아내의 맛’ 합류, 결혼 이틀 만에 “초고속”

    김상혁♥송다예 ‘아내의 맛’ 합류, 결혼 이틀 만에 “초고속”

    원조 꽃미남 아이돌 ‘클릭비’ 김상혁이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한다. 결혼한 지 이틀 만에 부부 예능을 하게 된 것. 김상혁은 1세대 아이돌 ‘클릭비’ 멤버로 1999년 첫 앨범 ‘Click-B 1st’로 데뷔해 공연, 예능, 영화 등 다양한 분야에 출연, 활약을 펼쳤다. 지난 4월 7일 ‘얼짱 출신’ 쇼핑몰 CEO인 6살 연하 미모의 새신부 송다예와 웨딩마치를 올리면서 많은 사람들의 축복 속에 유부남 대열에 들어섰다. 이와 관련 9일(오늘) 방송될 ‘아내의 맛’ 42회에서는 ‘원조 아이돌’에서 ‘품절돌’이 되어 돌아온 김상혁이 직접 ‘아내의 맛’ 스튜디오에 출연해 이제 막 결혼생활에 발을 디딘 ‘신혼 부부 라이프’를 선공개한다. 무엇보다 김상혁은 지난 40회에서 홍현희-제이쓴 부부의 저녁 식사 자리에 잠깐 등장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상황. 데뷔 20년 차, 세월도 비껴간 ‘만찢남 새신랑’으로 스튜디오에 등장한 김상혁은 ‘아내의 맛’ MC 전원의 열화와 같은 축하를 받았다. 특히 김상혁은 ‘원조 꽃미남 아이돌’의 멋진 외모뿐만 아니라 진정한 사랑꾼, 나아가 ‘아내 바보’로 거듭난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방송 최초로 ‘아내의 맛’을 통해 아름다운 새 신부 송다예를 공개하던 김상혁이 내내 행복한 미소를 감추지 못했던 것. 게다가 김상혁은 돌아가신 외할머니에게 물려받은 ‘100년 된 반지’로 아내 송다예에게 프러포즈했던 비하인드를 털어놨고, 더불어 현장에서 직접 ‘외조모의 100년 된 반지’를 공개해 스튜디오의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뿐만 아니라 ‘아내의 맛’ 42회에서는 클릭비 멤버 전원이 출격해 축가를 불러 화제가 된 김상혁과 송다예의 결혼식과 더불어 알콩달콩한 신혼의 일상까지 김상혁-송다예 부부의 모든 것이 ‘아내의 맛’을 통해 단독으로 공개될 예정. 김상혁-송다예 부부의 ‘신혼 라이프’는 어떠할지,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제작진은 “김상혁-송다예 부부가 심사숙고 끝에 ‘아내의 맛’에 전격 합류하면서 ‘생전 처음 보는 케미’가 담긴 신혼 라이프를 펼치게 된다”며 “벌써부터 ‘NEW 인싸 부부’의 탄생을 예감케 하는 두 사람의 ‘신상 부부 라이프’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은 9일(오늘) 밤 10시에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아내의 맛’ 홍현희, 간헐적 다이어트? “10분 만에 2천 칼로리 돌파”

    ‘아내의 맛’ 홍현희, 간헐적 다이어트? “10분 만에 2천 칼로리 돌파”

    TV CHOSUN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 홍현희가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에 도전한다. 지난 34회에서 홍현희-제이쓴 부부는 건강한 예비 부모가 되기 위한 임신 전 검사를 위해 산부인과에 방문했다. 홍현희는 의사로부터 교과서에서 나올 법한 “진짜 예쁜 자궁 미인”이라고 칭찬 받았다. 그러면서 의사는 건강한 임신을 위해 약간의 체중 감량을 제안했다. 희쓴 부부는 부모가 되기 위해 해야 할 것들을 고민하며 새로운 계획과 결심을 세웠다. 26일 화요일 방송되는 ‘아내의 맛’ 40회에서는 홍현희-제이쓴의 ‘열정 만렙 다이어트 프로젝트’가 공개된다. 홍현희는 하루 24시간 중 8시간 동안 먹고 16시간은 공복을 유지하는 ‘간헐적 다이어트 식단’ 실천에 돌입했다. 홍현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만 식사, 그 이후에는 ‘절대 금식’인 규칙을 지키기 위해 제이쓴에게 ‘냉장고 봉인’까지 부탁했다. 홍현희는 기필코 성공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불태웠다. 홍현희는 금식이 해제되는 오전 10시까지 1분도 어기지 않고 참기 위해 맨손 운동까지 하며 식욕을 떨쳤다. 심지어 아침에 일어나니 ‘-10kg’이라는 거짓말 같은 ‘인생 몸무게’를 달성해 반신반의하면서도 의욕을 불태웠다. 하지만 홍현희는 10시가 되자마자 모든 의지를 내려놓은 뒤 참았던 식욕을 분출했다. 홍현희는 냉장고로 직진해 제이쓴의 봉인을 살벌하게 뜯어낸 후 “정말이야, 아침이니까 괜찮아”라며 ‘육. 해. 공’이 모두 담긴 어마어마한 양과 칼로리의 아침식사를 섭취했다. 10분 만에 2000kcal를 돌파하는 ‘칼로리 폭탄 사태’는 제이쓴을 놀라게 만들었다. ‘간헐적 단식’과 ‘간헐적 폭식’ 사이 아슬아슬한 줄타기가 이어졌다. 제이쓴은 홍현희를 적극 지원하기 위한 ‘현희 취향 저격 운동법’을 찾아냈다. 홍현희가 즐겁게 운동할 수 있는 종목을 고심했던 제이쓴이 결국 운동하는 내내 홍현희의 폭소를 터트리는 ‘신박한 운동법’을 찾아낸 것. 두 사람을 지켜보던 스튜디오 패널들조차 “정말 재밌겠다” “나도 배우고 싶다” 등 관심을 드러냈다. 제작진은 “고통스러운 다이어트마저도 케미 돋게 임하는 두 사람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아내의 맛’은 오늘(26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홍현희♥제이쓴, 오붓한 부부 셀카 “가족사진”

    홍현희♥제이쓴, 오붓한 부부 셀카 “가족사진”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행복한 일상이 공개됐다. 11일 셀프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랜만에 홍님이랑 이쓰니 멀쩡한 컷 #가족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셀카가 담겼다. 두 사람은 닮은꼴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지난해 10월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내의 맛’ 김민♥이지호, 하버드 동문 홈파티 ‘흥 폭발’

    ‘아내의 맛’ 김민♥이지호, 하버드 동문 홈파티 ‘흥 폭발’

    ‘아내의 맛’ 김민 이지호 부부, 홍현희 제이쓴 부부, 이만기 한숙희 부부가 누구의 눈치 보지 않고 ‘우리’에 충실히 살아가는 ‘인생 만끽’의 순간을 펼쳐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은 시청률 시청률 4.5%(닐슨코리아 유료방송가구 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이만기 한숙희 부부가 개 목욕시키다 꿩 잡은 사연, 김민 이지호 부부의 매일 더 달콤한 일상, 홍현희 제이쓴 부부의 설원을 씹어 먹는 얼음왕국 신혼여행기가 담기며 티격태격하다가도 한없이 달달해지는 공감만발 ‘부부라이프’를 선보였다. 이만기 한숙희 부부는 새해맞이 장모님 댁에 방문, 장모님의 SOS 요청으로 반려견 ‘만득이 씻기기’에 돌입했다. ‘만숙 부부’는 자꾸만 탈출을 시도하는 중형견 만득이를 씻기며 끊임없이 티격태격했지만, 물벼락을 함께 맞아내며 결국 ‘만득이 미용 풀코스’를 완성했다. 또한 만숙부부는 몸보신을 시켜주고 싶은 장모님의 주도로 본격 ‘꿩잡이’에 나섰고, 사방팔방 날아다니는 꿩을 잡다 무서워하고, 비명을 지르고, 뛰어다니는 우여곡절 끝에 마침내 포획에 성공해 맛있는 저녁식사를 먹게 됐다. 무엇보다 이만기-한숙희는 장모님의 부추김으로 인해 달달한 ‘포도주 러브샷’에 성공하는 훈훈한 모습을 보여줬다. 김민 이지호 부부는 딸 유나를 위한 ‘호신술 수업’을 위해 나란히 복싱글러브를 꼈다. 남편 이지호가 직접 나서서 유나에게 ‘주먹 뻗는 법’을 가르쳤고, 신이 난 유나의 웃음소리와 손목을 조심하라고 걱정하면서도 흐뭇하게 웃는 김민의 미소가 이어졌다. 더욱이 이지호는 딸의 교육을 끝낸 후 김민에게 ‘복싱 대결’을 빙자한 포옹을 시전해 스튜디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뒤이어 ‘김민 패밀리’는 이지호 동창의 ‘홈 파티’에 초대받아 한 번도 본 적 없던 이지호의 하버드 MBA 졸업사진을 보는 재미, 가족들끼리 모여 막춤을 추는 재미, 딸 유나의 피아노 연주를 듣는 재미에 흠뻑 젖어들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얼음왕국 캐나다로 떠난 ‘뒤늦은 신혼여행기 2탄’을 공개했다. ‘희쓴 부부’는 꽁꽁 언 강 위를 달리는 ‘스노모빌’의 스릴을 만끽하며 추억을 쌓았고, 일 년 중 겨울에만 만날 수 있는 ‘아이스로드 투어’에 임해 절경을 관람했다. 홍현희-제이쓴은 ‘역시 희쓴스러운’ 코믹 인증 샷 연발에 이어, 옐로나이프 설원의 전통인 쌩 눈밭을 퍼먹는 ‘설원 먹방’을 가동해 ‘신박 신혼여행’의 절정을 보여줬던 터. 더불어 ‘희쓴 부부’는 캐나다 전통 가정식을 대접받을 수 있는 ‘스페셜 산장’에 묵으며, 산장 주인으로부터 ‘비밀 없이, 친구처럼, 언제나 사랑하라’는 뜻 깊은 결혼 조언을 받고 뭉클해졌다. 게다가 여행 1일차 때 잠 들어서 보지 못했던 ‘오로라’를 드디어 감상하며 두 손을 꼭 맞잡은 채 경이로운 감동에 사로잡혔다. 다음 날 ‘희쓴 부부’는 경비행기를 타고 영국 황실에서도 휴가를 온다는 ‘블래치 포드 레이크’로 이동했다. 선글라스마저 얼려버리고, 자동 드라이아이스 연출을 해주는 영하 30도의 엄청난 추위에 당황했지만, 희쓴은 결코 ‘야외 스파’를 포기하지 않았다. 홍현희-제이쓴은 ‘3초’면 무엇이든 얼려버리는 야외와 뜨끈한 스파의 오묘한 조화, 그리고 아름다운 설원의 절경을 느끼며 각별한 신혼의 추억을 쌓아나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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