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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속보]“北탄도미사일 비행거리 600㎞, 마하 5”

    [속보]“北탄도미사일 비행거리 600㎞, 마하 5”

    합참 “北, 동해상에 SRBM 1발 발사””유엔안보리 결의 명백 위반” 북한이 25일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동해로 발사한 미사일은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로 비행거리는 600여㎞, 고도는 60여㎞, 속도는 약 마하 5로 탐지됐다고 군이 밝혔다. 이날 군은 “세부 제원은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중 있다”고 덧붙였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이날 북한이 오전 6시 53분쯤 미사일 도발을 한 직후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겸 주한미군 사령관과 공조회의를 통해 상황을 긴밀히 공유했다. 군은 “이 회의를 통해 계획된 한미연합 해상훈련 등을 통해 북한의 어떠한 위협과 도발에도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군 당국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반도는 물론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해치는 중대한 도발 행위”라면서 “‘유엔 안보리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으로 이를 규탄하며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우리 군은 북한의 추가 도발에 대비하여 한미간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추적 감시하면서,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압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초로 확고한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 北 미사일 발사, NSC 긴급회의, 미 항모 입항·해리스 방한 겨냥한 듯

    北 미사일 발사, NSC 긴급회의, 미 항모 입항·해리스 방한 겨냥한 듯

    대통령실은 25일 새벽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따라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어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대통령실은 오전 10시40분쯤 언론 공지를 통해 “우리 군은 오늘 오전 북한의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발사를 포착했고 국가안보실은 관련 사항을 즉시 윤석열 대통령에게 보고했다”고 밝혔다. 어 “김성한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개최해 합참으로부터 보고를 받은 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덧붙였다. NSC 상임위 참석자들은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대한 명백한 위반이자 한반도와 역내 긴장을 고조시키는 도발 행위임을 규탄하고 어떤 이유로도 정당화될 수 없음을 분명히 했다.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은 SRBM으로 파악됐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지난 6월 5일 SRBM 여덟 발을 한꺼번에 쏜 뒤 이날이 113일째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17차례, 순항미사일을 두 차례 발사해 군에 포착되고 언론에 공개됐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만 따지면 다섯 번째다. 합참은 이날 발사된 미사일의 고도는 60㎞로 약 600㎞를 비행했으며 속도는 약 마하 5(음속 5배)로 탐지됐다고 밝혔다. 합참은 오전 6시 53분쯤 평안북도 태천 일대에서 발사된 SRBM의 제원을 이렇게 밝히면서 세부 제원을 한미 정보당국이 정밀 분석 중이라고 전했다. 제원으로만 보면 북한판 이스칸데르 탄도미사일과 유사하다고 전문가들은 추정한다. 김승겸 합참의장은 미사일 발사 직후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과 공조회의를 통해 상황을 공유하고, 계획된 한미 연합 해상훈련 등을 통해 북한의 어떤 위협과 도발에도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굳건히 할 것을 재확인했다고 합참이 전했다.  우리 군은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발사를 준비하는 동향을 포착하고 대통령실 등에 보고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날 쏜 미사일은 SLBM이 아닌 것으로 보인다. 북한은 지난 5월 7일 신포 앞바다에서 ‘미니 SLBM’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한 발을 발사한 일이 있다. 지난 23일 핵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76)를 포함해 유도미사일순양함 챈슬러스빌함(CG 62),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DDG 52) 등으로 구성된 미국 항모강습단이 부산 작전기지로 입항했으며 한국 해군과 연합훈련을 펼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북한은 미국 전략자산의 전개에 맞춰 무력시위를 감행함으로써 한반도 긴장 고조의 책임을 한국과 미국에 떠넘기고 내부 결속을 다지려는 것으로 추정된다. 북한은 지난 9일 핵무력 정책 법제화를 외부에 공개해 핵무장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못박으며 공세적 무력 운영 기조를 명확히 밝혔다. 외신들도 곧바로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소식을 전했는데 로이터 통신과 인디펜던트는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의 오는 29일 방한을 앞둔 시점이란 점을 지적했다. 바이든 행정부 고위당국자는 23일(현지시간) 해리스 부통령의 한국, 일본 방문 관련 전화 브리핑을 통해 해리스 부통령이 윤석열 대통령을 예방하고 한미동맹과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등 안보 현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해리스 부통령은 27일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 국장에 참석하기 위해 조문단을 이끌고 25일부터 일본을 방문, 한덕수 국무총리와 이날 회담하고 29일 하루 서울을 찾는다. 이 당국자는 “(윤 대통령과 회동에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북한이 제기하는 위협, 대만해협 평화·안정의 중요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라며 “양국의 확대되는 경제·기술 협력과 지역·글로벌 현안도 논의한다”고 말했다.
  • 합참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尹정부 출범 후 5번째

    합참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尹정부 출범 후 5번째

    북한이 25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6시 58분쯤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이 같이 밝혔다. 군 당국은 사거리·고도·속도 등 제원,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여부를 분석하고 있다. 탄도미사일 발사 기준으로 보면 지난 6월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한꺼번에 발사한 후 113일째인 이날 다시 발사한 것이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17차례, 순항미사일을 2차례 발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만 보면 5번째다. 윤 대통령은 5박 7일 간의 해외순방을 마치고 전날 귀국했다.미국 핵 추진 항공모함 로널드 레이건호(CVN-76)를 포함해 유도미사일순양함 챈슬러스빌함(CG 62),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DDG 52) 등으로 구성된 미 항모강습단은 지난 23일 부산 작전기지로 입항했으며 한국 해군과 연합훈련을 펼칠 계획이다. 레이건 등 항모는 북한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미군 전략자산이다. 미사일이 SLBM일 가능성도 나온다. 우리 군은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SLBM 발사를 준비하는 동향을 포착하고 대통령실 등에 보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북한은 지난 5월 7일 신포 앞바다에서 ‘미니 SLBM’으로 추정되는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한 바 있다. 지난 9일에는 ‘핵무력 정책’ 법제화를 통해 공세적 무력 운영 기조를 밝히며 핵을 포기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속보]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탄도미사일 발사”

    북한이 25일 동해상으로 미상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군 당국은 사거리·고도·속도 등 제원을 분석하고 있다. SLBM(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 여부도 분석 중이다. 탄도미사일 발사 기준으로 보면 북한은 지난 6월 5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8발을 한꺼번에 발사한 뒤 113일째인 이날 다시 발사했다. 북한은 올해 들어 탄도미사일을 17차례·순항미사일을 2차례 발사했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미사일 발사로만 보면 5번째다. 미국 항모 로널드 레이건(CVN-76)호를 포함해 유도미사일순양함 챈슬러스빌함(CG 62), 이지스 구축함 배리함(DDG 52) 등으로 구성된 미 항모강습단이 지난 23일 부산 작전기지로 입항했으며 한국 해군과 연합훈련을 펼칠 계획이다.
  • [STOP 푸틴] 누가 쐈나…자포리자 원전 포격에 전력선 손상

    [STOP 푸틴] 누가 쐈나…자포리자 원전 포격에 전력선 손상

    우크라이나 남부 자포리자 원자력 발전소가 포격을 당해 일부 시설이 파손됐다. 22일(현지시간) CNN 등에 따르면, 자포리자 원전에 상주 중인 국제원자력기구(IAEA) 감시단이 이날 성명에서 포격으로 원자로 6호기에 전력을 공급하는 전력공급선 일부가 손상됐다고 밝혔다.IAEA 감시단은 “현재 손상된 전력선을 수리하는 작업이 진행 중이다. 피해 원자로의 필수 기능에 필요한 전력은 비상용 디젤 발전기로 공급 중”이라고 전했다. 또 “나머지 원자로 5기는 지난주 복구된 외부 전력선에서 전력을 직접 공급받고 있어 영향이 없다”고 덧붙였다. 총 6기의 원자로가 있는 자포리자 원전은 유럽에서 가장 큰 시설이다. 라파엘 그로시 IAEA 사무총장은 “이번 피해는 자포리자 원전 주변에 안전지대 설정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보여준다”면서 “위협이 사라지지 않고 있으므로 더는 시간을 낭비할 수 없다”고 안전지대 설정 합의를 촉구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는 앞서 자포리자 원전과 인근 마을을 둘러싼 미사일 공격을 두고 서로의 소행이라고 주장했다. 올렉산드르 스타류크 자포리자 주지사는 성명을 통해 “러시아군이 자포리자 원전 인근 마을 기반 시설을 겨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포리자 행정청장도 “미사일 5발이 떨어져 3명이 다치고 민가와 기반 시설이 파괴됐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기업 에네르고아톰도 텔레그램에 ”러시아군이 자포리자 원전을 다시 공격했다”고 밝혔다. 반면 러시아가 임명한 자포리자 수장 블라디미르 로고프는 우크라이나군의 포격으로 자포리자 원전 냉각 시스템이 재차 손상됐다고 밝혔다고 타스 통신이 보도했다. 그는 “해당 공격으로 원전의 냉각 시스템과 변압기, 개방형 개폐 장치가 손상됐다. 우크라이나는 원전 운영이 불가능하도록 만들고 싶어한다”고 주장했다.
  • 윤건영 “尹, 집밖서 文 험담 볼썽사나워…누워서 침뱉기”

    윤건영 “尹, 집밖서 文 험담 볼썽사나워…누워서 침뱉기”

    문재인 정부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출신인 윤건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1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뉴욕타임스(NYT) 인터뷰를 두고 “누워서 침뱉기”라고 평가했다. 윤 의원은 문재인 정부에서 대북 특사로 남북정상회담을 조율하기도 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현직 대통령이 직전 대통령에 대해 집 밖에 나가서 그렇게 험담하는 모습이 볼썽사나웠다. 밖에 나가서 내 집사람 험담하는 것만큼 한심한 것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지난 14일 진행된 NYT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의 핵도발을 막기 위해 핵우산을 포함한 모든 수단을 마련하기 위해 미국과 협력할 준비가 됐다”고 했다. 특히 문재인 전 대통령을 “교실에서 오직 한 명의 친구(북한)에게만 집착하는 학생”에 빗댔다. 문 전 대통령이 비정상적으로 북한에 끌려다녔다는 의미로, 문 전 대통령의 대북정책을 원색적으로 혹평한 셈이다.윤 의원은 “문재인 정부의 외교적 성과를 왜 그렇게 자꾸 폄하하고 부정해서 과연 윤석열 정부가 얻는 게 무엇인가”라며 “자격지심이 있나 왜 그렇게 자꾸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공격을 하시는지 잘 모르겠다”고 했다. 윤 의원은 “바이든 대통령이 (방한 당시) 퇴임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려고 하지 않았나”라며 “외국 언론에 대고 욕을 할 게 아니라 (문 전 대통령을) 만나서 경청하고 조언을 구하는 게 상식적이고 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욕을 하는 것이 무슨 이득이 있을까, 국정운영을 너무 속 좁게 하는 건 아닐까”라고 직격했다. 앞서 여야는 ‘9·19 군사합의 4주년 기념 토론회’를 하루 앞두고 기싸움을 벌이기도 했다.   문 전 대통령은 윤 의원을 통해 공개한 서면 축사에서 9·19 군사합의 등 남북합의에 대해 “정부가 바뀌어도 마땅히 존중하고 이행해야 할 약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국민의힘 양금희 원내대변인은 논평에서 “문 전 대통령의 정치적 발언은 매우 부적절하고 그 의도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며 “최근 북한이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하고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북한의 지속적인 핵실험 정황을 포착한 것을 감안하면 문 전 대통령의 발언은 더더욱 부적절해 보인다”고 밝혔다. 
  • ‘6대4 표심’이 드러낸 윤핵관 분화… 與 차기 당권전쟁 불씨 피우나

    ‘6대4 표심’이 드러낸 윤핵관 분화… 與 차기 당권전쟁 불씨 피우나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서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와 이용호 의원이 6대4로 표를 배분한 것을 두고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의 분화가 표면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친윤(친윤석열) 그룹이 분파되면서 차기 전당대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전날 의원총회에서 주 원내대표는 106표 중 61표를 받았고, 이 의원은 42표를 받았다. 이 의원이 19표 차로 선전한 것을 두고 ‘주호영 추대론’과 무리한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등 지도부에 대한 불만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지만, 권성동·장제원 의원 등 윤핵관의 이견이 그대로 노출됐다는 해석도 적지 않다. 권 의원은 일부 중진 의원에게 출마를 만류하며 주 의원 추대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의원이 지난 4월 원내대표 선거에서 102표 중 81표를 받고, 조해진 의원이 21표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권 의원에 대한 비토표가 20표가량 늘어났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의 한 의원은 “지난번에 권 의원을 지지하지 않은 의원, 출마하려 했던 중진 의원, 장 의원과 가까운 의원들이 이 의원을 뽑은 것 같다”고 추측했다. 장 의원은 별다른 의견을 표명하거나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주호영 추대론’에는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를 맡아 장 의원과 인수위에서 함께 일했다. 이 의원이 장 의원이 계획했던 당정 모임 ‘민들레’의 간사인 점도 주목받았다. 장 의원 측은 권 의원 측이 ‘윤심(尹心·윤 대통령의 의중)팔이’를 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또 다른 의원은 “이번 선거에는 ‘윤심’은 아예 없었다. 의원들도 확신이 없으니까 표가 나뉜 것”이라고 했다. ‘윤핵관’의 분화는 이전부터 조짐이 보였다. 장 의원이 ‘민들레’를 구상했지만 권 원내대표의 제동으로 무산됐고, 권 원내대표의 ‘체리따봉‘ 문자 유출 후 비대위 전환 과정에서 갈등을 겪었다. 이를 두고 윤한홍 의원은 지난달 27일 의원총회에서 “연판장을 주도했던 의원들도 나와서 한 말씀 하라”며 책망했다. 앞서 배현진 의원의 최고위원 사퇴, 박수영 의원의 연판장 주도 등을 겨냥한 것이다. 윤 의원은 권 원내대표, 배 의원과 박 의원은 장 의원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윤핵관’의 분화는 정기국회 이후로 예정된 전당대회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권 의원과 장 의원이 각각 출마하거나, 또 다른 ‘윤핵관’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김기현, 안철수 의원도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중진 의원은 “친윤계 의원들 사이에 자중지란이 벌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이날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당정 간 소통채널로 ‘실무당정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 이 수석은 또 오는 25일 열리는 고위 당정협의회 의제에 대해선 “양곡(관리법 개정) 문제와 ‘노란봉투법’, 보이스피싱 근절 대책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6대4 표심’이 드러낸 윤핵관 분화… 與 차기 당권전쟁 불씨 피우나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서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와 이용호 의원이 6대4로 표를 배분한 것을 두고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의 분화가 표면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친윤(친윤석열) 그룹이 분파되면서 차기 전당대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전날 의원총회에서 주 원내대표는 106표 중 61표를 받았고, 이 의원은 42표를 받았다. 이 의원이 19표 차로 선전한 것을 두고 ‘주호영 추대론’과 무리한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등 지도부에 대한 불만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지만, 권성동·장제원 의원 등 윤핵관의 이견이 그대로 노출됐다는 해석도 적지 않다.  권 의원은 일부 중진 의원에게 출마를 만류하며 주 의원 추대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의원이 지난 4월 원내대표 선거에서 102표 중 81표를 받고, 조해진 의원이 21표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권 의원에 대한 비토표가 20표가량 늘어났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의 한 의원은 “지난번에 권 의원을 지지하지 않은 의원, 출마하려 했던 중진 의원, 장 의원과 가까운 의원들이 이 의원을 뽑은 것 같다”고 추측했다. 장 의원은 별다른 의견을 표명하거나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주호영 추대론’에는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를 맡아 장 의원과 인수위에서 함께 일했다. 이 의원이 장 의원이 계획했던 당정 모임 ‘민들레’의 간사인 점도 주목받았다. 장 의원 측은 권 의원 측이 ‘윤심(尹心·윤 대통령의 의중)팔이’를 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또 다른 의원은 “이번 선거에는 ‘윤심’은 아예 없었다. 의원들도 확신이 없으니까 표가 나뉜 것”이라고 했다.  ‘윤핵관’의 분화는 이전부터 조짐이 보였다. 장 의원이 ‘민들레’를 구상했지만 권 원내대표의 제동으로 무산됐고, 권 원내대표의 ‘체리따봉‘ 문자 유출 후 비대위 전환 과정에서 갈등을 겪었다. 이를 두고 윤한홍 의원은 지난달 27일 의원총회에서 “연판장을 주도했던 의원들도 나와서 한 말씀 하라”며 책망했다. 앞서 배현진 의원의 최고위원 사퇴, 박수영 의원의 연판장 주도 등을 겨냥한 것이다. 윤 의원은 권 원내대표, 배 의원과 박 의원은 장 의원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윤핵관’의 분화는 정기국회 이후로 예정된 전당대회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권 의원과 장 의원이 각각 출마하거나, 또 다른 ‘윤핵관’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김기현, 안철수 의원도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중진 의원은 “친윤계 의원들 사이에 자중지란이 벌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이날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당정 간 소통채널로 ‘실무당정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 이 수석은 또 오는 25일 열리는 고위 당정협의회 의제에 대해선 “양곡(관리법 개정) 문제와 ‘노란봉투법’, 보이스피싱 근절 대책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尹 유엔 데뷔서 자유 21번 반복… 北 부각 않고 국제원조 구상 밝혔다

    尹 유엔 데뷔서 자유 21번 반복… 北 부각 않고 국제원조 구상 밝혔다

    국제사회에 ‘자유와 연대’를 강조한 윤석열 대통령의 20일(현지시간) 제77차 유엔총회 ‘데뷔 무대’는 한국이 더 큰 책임감을 갖고 글로벌 이슈들을 선도적으로 풀어 가겠다는 의지를 보인 것으로 해석된다. 정치 입문 때부터 취임 이후까지 주요 메시지에서 강조해 온 ‘자유’는 이번 유엔 연설에서도 최소 21번이나 반복되며 또다시 핵심 메시지로 부각됐다. 반면 역대 한국 대통령들의 유엔총회 연설에서 강조됐던 북한 관련 메시지는 사실상 전혀 언급되지 않으며 전임 정부와 차별화됐다. ‘자유와 연대: 전환기 해법의 모색’이라는 제목의 이번 유엔총회 연설은 ‘분수령의 시점’이라는 유엔총회의 주제와 ‘주파수’를 맞춘 것으로 해석된다. 코로나19 등 전염병 위기와 기후변화 위기, 식량 안보, 에너지 안보, 전쟁 등 국제사회가 당면한 현안들이 복잡하게 얽힌 상황에서 유엔이 각 회원국에 과거와는 다른 해법을 주문하고 있고, 이에 우리 정부는 ‘자유와 연대’라는 해법을 내놓은 것이다. 윤 대통령은 “자유와 평화에 대한 위협은 유엔과 국제사회가 그동안 축적해 온 보편적 국제 규범 체계를 강력히 지지하고 연대함으로써 극복해 나가야 한다”며 “이번 유엔총회의 주제인 ‘분수령의 시점’은 우리가 직면한 글로벌 위기의 심각성을 대변함과 동시에 유엔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막중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역설했다. 앞서 이번 순방의 첫 일정이었던 영국 런던 엘리자베스 2세 여왕 장례식 참석에서 자유 진영 국가 간 연대를 확인한 윤 대통령은 유엔총회라는 가장 큰 다자외교 무대에서 재차 이를 강조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윤 대통령은 국제 원조 규모를 확대하는 등 글로벌 사회에서 한국의 책임을 더욱 강화할 뜻도 밝혔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연구개발 확대, 치료제·백신의 공평한 배분을 위한 ‘액트A 이니셔티브’에 3억 달러 기여, 세계은행 금융중개기금에 3000만 달러 집행 등을 약속한 점을 밝힌 윤 대통령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확대가 지속 가능한 번영의 기반이 되는 것과 마찬가지로 국제사회에서 어려운 나라에 대한 지원은 세계의 자유와 평화를 지속 가능하게 만들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에 대해 “국내에서 윤 대통령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 확대가 지속가능한 번영의 기반이 된다고 말해 왔다”며 “한국이 소위 자유민주주의적 가치를 실현하는 세계 10대 경제 강국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른 관계자는 “약자 복지의 글로벌 비전”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오늘날 국제사회는 힘에 의한 현상 변경과 핵무기를 비롯한 대량살상무기, 인권의 집단적 유린으로 또다시 세계 시민의 자유와 평화가 위협받고 있다”고 밝히면서도 북한을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다. 국제사회가 함께 직면한 전환기 위기의식이 강조된 이번 유엔총회의 기조에 맞춰 연설문을 준비하며 대북 메시지가 반영될 여지가 적었다는 분석이다. 비핵화나 북한 인권문제 등의 메시지가 과거와 크게 다를 수 없다는 점에서 ‘동어반복’을 피한 성격도 엿보인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미 대북 메시지는 (윤석열 정부의 북한 비핵화 로드맵인) ‘담대한 구상’을 발표한 데서 더이상 보탤 것도, 뺄 것도 없는 상황”이라며 “연설에서 언급된 핵무기 등 대량살상무기 문제, 인권 문제가 북한에 대한 간접적인 메시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윤핵관 분화’ 표면화된 원내대표 선거…차기 전당대회 영향 미칠까

    ‘윤핵관 분화’ 표면화된 원내대표 선거…차기 전당대회 영향 미칠까

    국민의힘 원내대표 선거에서 주호영 신임 원내대표와 이용호 의원이 6대 4로 표를 배분한 것을 두고 ‘윤핵관’(윤석열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의 분화가 표면화됐다는 분석이 나온다. 친윤(친윤석열) 그룹이 분파되면서 차기 전당대회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전망도 제기된다. 20일 국민의힘에 따르면 전날 의원총회에서 주 원내대표는 106표 중 61표를 받았고, 이 의원은 42표를 받았다. 이 의원이 19표차로 선전한 것을 두고 ‘주호영 추대론’과 무리한 비상대책위원회 전환 등 지도부에 대한 불만이 반영된 것이라는 해석이 나왔지만, 권성동·장제원 의원 등 윤핵관의 이견이 그대로 노출됐다는 해석도 적지 않다. 권 의원은 일부 중진 의원에게 출마를 만류하며 주 의원 추대를 종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의원이 지난 4월 원내대표 선거에서 102표 중 81표를 받고, 조해진 의원이 21표에 그친 것과 비교하면 권 의원에 대한 비토표가 20표 가량 늘어났다. 이를 두고 국민의힘의 한 의원은 “지난번에 권 의원을 지지하지 않은 의원, 출마하려 했던 중진 의원, 장 의원과 가까운 의원들이 이 의원을 뽑은 것 같다”고 추측했다. 장 의원은 별다른 의견을 표명하거나 특정 후보를 지지하지는 않았지만, ‘주호영 추대론’에는 부정적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 의원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서 정무사법행정분과 간사를 맡아 장 의원과 인수위에서 함께 일했다. 이 의원이 장 의원이 계획했던 당정 모임 ‘민들레’의 간사인 점도 주목받았다. 장 의원 측은 권 의원 측이 ‘윤심(尹心·윤 대통령의 의중) 팔이’를 했다며 불만을 드러냈다. 또다른 의원은 “이번 선거에는 ‘윤심’은 아예 없었다. 의원들도 확신이 없으니까 표가 나뉜 것”이라고 했다. ‘윤핵관’의 분화는 이전부터 조짐이 보였다. 장 의원이 ‘민들레’를 구상했지만 권 원내대표의 제동으로 무산됐고, 권 원내대표의 ‘체리따봉‘ 문자 유출 후 비대위 전환 과정에서 갈등을 겪었다. 이를 두고 윤한홍 의원은 지난달 27일 의원총회에서 “연판장을 주도했던 의원들도 나와서 한 말씀 하라”며 책망했다. 앞서 배현진 의원의 최고위원 사퇴, 박수영 의원의 연판장 주도 등을 겨냥한 것이다. 윤 의원은 권 원내대표, 배 의원과 박 의원은 장 의원과 가까운 것으로 알려졌다. ‘윤핵관’의 분화는 정기국회 이후로 예정된 전당대회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권 의원과 장 의원이 각각 출마하거나, 또다른 ‘윤핵관’ 정진석 비대위원장이 출마할 가능성도 있다. 친윤계로 분류되는 김기현, 안철수 의원도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 중진 의원은 “친윤계 의원들 사이에 자중지란이 벌어질 수 있다”고 전망했다. 한편 주 원내대표는 이날 이진복 대통령실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당정간 소통채널로 ‘실무당정협의체’를 만들기로 했다. 이 수석은 또 오는 25일 열리는 고위 당정협의회 의제에 대해선 “양곡(관리법 개정) 문제와 ‘노란봉투법’, 보이스피싱 근절 대책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이 교육권 침해?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이 교육권 침해?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참가비 일부를 지원하는 조례안이 교육권 침해 논란을 불러일으켜 귀추가 주목된다. 전북도의회와 전북도교육청은 법령을 검토한 결과 문제가 없다고 밝혔으나 일부 교사와 시민단체가 ‘선심성 지원’이라고 비판한다. 전북도의회 김슬지 의원은 지난 8일 새만금 잼버리에 참가하는 학생과 교직원에게 참가비 일부를 지원하는 ‘전라북도교육청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참가 학생 및 교직원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이는 잼버리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특별법에 따라 진행되는 국가사업이고 전북 학생들이 세계 시민으로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교육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 지원 특별법’은 대통령령으로 만들어졌다. 조례안은 잼버리에 참여하는 학생과 교직원 1인당 참가비 153만원 중 103만원을 전북교육청이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나머지 50만원은 개인 부담이다. 대상은 700명으로 모두 7억 2100만원 가량 지원할 계획이다. 이에대해 전주 완산고 박제원 교사가 공개적으로 반발하고 나섰다. 박 교사는 “잼버리 참가비 지원이 전북교육감의 의무가 아니지만 도의원이 조례로 강요하고 있다”며 “해당 조례가 본회의에 상정되면 김슬지 의원을 직권남용 혐의로 경찰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조례 제정 강행은 헌법과 법률에 의해 보장된 교육권 침해라는 입장이다. 일부 시민단체도 참가비를 지원하자는 취지의 조례에 대해 법의 취지를 위반한 ‘선심성 지원’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반면 전북도의회와 전북교육청은 참가비 지원과 관련된 법령을 모두 검토한 결과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전북교육청 관계자는 “잼버리는 세계 170개국 약 5만여명의 학생이 문화를 교류하는 세계최대의 청소년 국제행사”라며 “최소 비용으로 전북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서 글로벌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은 교육청 본연의 역할을 수행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 [포착] “원자로 300m 앞 미사일 쾅”…러軍 또 ‘핵 테러’ (영상)

    [포착] “원자로 300m 앞 미사일 쾅”…러軍 또 ‘핵 테러’ (영상)

    러시아가 또 ‘핵 테러’를 자행했다. 19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국영 원전기업 에네르고아톰은 러시아군이 남우크라이나 원전(Pivdennoukrainsk)을 포격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0시 20분쯤, 우크라이나 남부 미콜라이우에 있는 남우크라이나 원자력발전소 단지에 러시아군 미사일이 떨어졌다. 포격 충격으로 원전 건물 외벽과 창문은 산산이 부서져 나갔다. 에네르고아톰은 “원전 건물이 손상됐다. 100개 넘는 창문이 깨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남우크라이나 원전 단지 일부인 올렉산드리우카 수력발전소 발전 장치가 하나가 가동이 중단됐다. 고압 송전선도 끊겼다”고 전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미사일은 원자로 코앞에 떨어졌다. 에네르고아톰은 “원자로에서 불과 300m 떨어진 곳에서 강력한 폭발이 일었다. 다행히 원자로 3기는 문제없이 가동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러시아군의 핵 테러 행위는 전 세계를 위협한다”고 규탄했다. 남우크라이나 원전은 자포리자 원전에 이어 우크라이나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원전이다. 러시아군은 지난달 20일에도 남우크라이나 원전 인근 주거 지역에 포격을 가한 바 있다. 당시 에네르고아톰은 “남우크라이나 원전을 노린 공격”이라며 “(자포리자 원전에 이어) 러시아가 또 다른 핵시설을 공격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이에 앞서 지난 3월에는 러시아군이 유럽 최대 자포리자 원전을 무력으로 장악하면서 핵 재앙 우려가 불거졌다. 러시아군은 지난달 6일과 7일에도 자포리자 원전을 공격, 원전 시설을 파괴했는데 이를 두고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러시아의 핵 테러”라며 날을 세웠다.원전은 원자로와 사용 후 연료를 냉각할 전력을 필요로 한다. 이를 위한 전력이 제대로 공급되지 않으면 원자로 과열로 핵연료봉 다발이 녹는 노심용융(멜트다운)이 발생하고 방사성 물질이 누출되는 중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 현재 자포리자 원전의 6개 원자로는 포격 피해 우려로 가동을 멈춘 상태다. 마지막까지 가동하던 원자로 6호기도 안전을 위해 ‘냉온 정지’ 상태로 전환한 채 운전을 멈췄다. 다만 17일 주 전력선 4개 중 1개가 복구되면서 보다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졌다. 이에 따라 원자로 과열로 방사성 물질이 누출될 우려도 한층 줄어들게 됐다.원전 주변에서 양국 간 전투가 격화하자 국제 사회는 핵사고로 인한 방사능 유출 위험을 경고하며 중재에 힘쓰고 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 이사회는 15일 러시아가 자포리자 원전을 더 이상 점유해선 안 된다고 강하게 압박하는 내용의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IAEA 이사회가 채택한 결의안에는 러시아가 무력으로 자포리자 원전을 장악하기 하루 전인 지난 3월 3일 채택한 결의안보다 훨씬 더 강경한 어조로 러시아를 압박하는 내용이 담겼다. IAEA는 이와 함께 자포리자 원전 일대를 비무장 안전구역으로 만드는 방안에 대해 러시아, 우크라이나와 협의를 진행 중이다.
  • ‘킹달러’에 한국 떠난다… 코스피 외국인 비율 13년 만에 최저

    ‘킹달러’에 한국 떠난다… 코스피 외국인 비율 13년 만에 최저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한 코스피 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이 2009년 7월 이후 1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특히 최근 ‘강달러’ 흐름이 지속되면서 외국인의 순매도세를 부추기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코스피 전체 시총 1892조원 중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의 시총은 575조원으로 30.39%를 차지했다. 이는 2009년 7월 27일(30.37%) 이후 13년 2개월 만의 최저치다. 2020년 초만 하더라도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시총 비중은 40%에 육박했다. 이후 코로나19 사태와 개인 주식 투자 열풍 등에 힘입어 외국인 비중은 2020년 말 36.50%, 지난해 말 33.55%로 줄었다. 올해 1월 28일 기준 32.76%까지 내려앉더니 6월부터는 30%대로 주저앉았다. 조만간 외국인 시총 비중이 30%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도 충분한 상황이다. 30%대가 무너지면 2009년 7월 13일(29.92%) 이후 처음이 된다. 외국인 시총 비중 감소는 외국인의 주식 매도 영향이 크다. 미국의 고강도 긴축 기조로 글로벌 투자 심리가 위축됐을뿐더러 특히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지고 있다. 강달러일수록 환차손이 커지기 때문에 국내 증시 매력도는 떨어진다. 원화 약세와 한미 금리 역전 등 악조건에도 코스피에서 7월과 8월에 연이어 외국인들은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9월 원달러 환율이 1400원까지 육박하면서 이달 결국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주식시장 거래 자체도 쪼그라들고 있다. 이달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14조 591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시장 활황이었던 지난해 1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41조 1073억원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 3분의1 수준으로 쪼그라든 셈이다. 반면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는 강달러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다시 미국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이날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을 1억 3957만 달러(약 1940억원)를 순매수했다.
  • “평화쇼” 文 퇴임 후 첫 대북 메시지에 국민의힘 ‘발끈’

    “평화쇼” 文 퇴임 후 첫 대북 메시지에 국민의힘 ‘발끈’

    국민의힘은 18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퇴임 후 첫 대북 메시지를 내자 “한반도 안전을 위협하는 정치 개입을 멈추고 평화쇼 희생자들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과부터 하라”고 요구했다. 양금희 당 원내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통해 “문 전 대통령은 본인이 발언한 ‘잊힌 삶’에 대한 진정성을 보이기 위해서라도 불필요한 정치 개입을 멈추어야 한다”며 이렇게 밝혔다. 문 전 대통령은 이날 9·19 군사합의 4주년을 하루 앞두고 진행된 기념 토론회 축사를 통해 “7·4 남북공동성명, 남북기본합의서, 6·15 남북공동선언, 10·4 남북정상선언, 판문점선언, 평양공동선언은 어려운 여건에서도 협상을 통해 만들어낸 역사적 합의들이다. 정부가 바뀌어도 이행해야 할 약속이다”라고 강조했다. 양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이 핵과 대량살상무기 위협, 인권탄압 등으로부터 한반도의 안보를 지키기 위해 한미 정상 공동 기자회견, UN기조연설, 한미 고위급 확장억제전략회의 등 노력을 하는 지금 문 전 대통령의 정치적 발언은 부적절하다”고 했다. 또한 “최근 북한이 핵 선제 사용을 법제화하고, 국제원자력기구가 북한의 핵실험 정황을 포착한 것을 감안하면 문 전 대통령의 발언은 부적절하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문 정권이 임기 내내 평화쇼를 고집했지만 북한의 핵 무장 프로세스는 진행되었고, 한반도의 안보 상황은 위기에 빠졌다. 문 정권은 북한의 눈치를 보며 일관된 평화쇼를 이어나가기 위해 우리 국민이 북한으로부터 살해당하고, 탈북자의 인권이 짓밟히는 상황도 묵인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문 전 대통령은 평화쇼를 본인의 업적이라고 포장하기 전에 북에 의해 피살된 서해공무원 고(故)이대준씨와 강제북송된 탈북선원 등에 대한 사과부터 해야 한다”고 했다. 박정하 수석대변인도 “지금 한반도가 역사상 최악의 북핵 위협에 놓여있는 원인은 바로 문 정권 5년 동안 국민을 현혹한 ‘남북 정치쇼’ 때문이다”라며 “문 정권은 김정은 정권이 거짓으로 내민 손을 잡으며 임기 동안 ‘대북 굴종 외교’를 자행했다. 한반도 비핵화를 이뤄야 할 시간에 북한의 핵미사일 고도화를 위한 시간만 줬다”고 비판했다.
  • ‘킹달러’에 한국 떠난다...코스피 외국인 비율 13년 만에 최저

    ‘킹달러’에 한국 떠난다...코스피 외국인 비율 13년 만에 최저

    외국인 투자자가 보유한 코스피 주식의 시가총액 비중이 2009년 7월 이후 1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다. 특히 최근 ‘강달러’ 흐름이 지속되면서 외국인의 순매도세를 부추기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코스피 전체 시총 1892조원 중 외국인이 보유한 주식의 시총은 575조원으로 30.39%를 차지했다. 이는 2009년 7월 27일(30.37%) 이후 13년 2개월 만의 최저치다. 2020년 초만 하더라도 외국인이 보유한 코스피 시총 비중은 40%에 육박했다. 이후 코로나19 사태와 개인 주식 투자 열풍 등에 힘입어 외국인 비중은 2020년 말 36.50%, 지난해 말 33.55%로 줄었다. 올해 1월 28일 기준 32.76%까지 내려앉더니 6월부터는 30%대로 주저앉았다. 조만간 외국인 시총 비중이 30% 아래로 내려갈 가능성도 충분한 상황이다. 30%대가 무너지면 2009년 7월 13일(29.92%) 이후 처음이 된다. 외국인 시총 비중 감소는 외국인의 주식 매도 영향이 크다. 미국의 고강도 긴축 기조로 글로벌 투자 심리가 위축됐을뿐더러 특히 최근 원달러 환율이 급격히 상승하면서 외국인 매도세가 거세지고 있다. 강달러일수록 환차손이 커지기 때문에 국내 증시 매력도는 떨어진다. 원화 약세와 한미 금리 역전 등 악조건에도 코스피에서 7월과 8월에 연이어 외국인들은 매수 우위를 보였지만, 9월 원달러 환율이 1400원까지 육박하면서 이달 결국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 주식시장 거래 자체도 쪼그라들고 있다. 이달 코스피 일평균 거래대금은 14조 591억원으로 집계됐다. 주식시장 활황이었던 지난해 1월 일평균 거래대금이 41조 1073억원까지 치솟았던 것과 비교하면 현재 3분의1 수준으로 쪼그라든 셈이다. 반면 ‘서학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개인투자자)는 강달러가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다시 미국 주식을 사들이고 있다. 이날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달 1일부터 16일까지 국내 투자자들은 미국 주식을 1억 3957만 달러(약 1940억원)를 순매수했다.
  •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정원작품 경연대회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정원작품 경연대회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기간 동안 열릴 국제원예생산자협회(AIPH) 정원작품 경연대회에서 수준 높은 정원 조성 기법을 선보일 국내외 우수 작가를 공모한다. 경연대회 주제는 ‘정원에 삽니다’, ‘나만의 정원’이다. 오는 11월 1일부터 15일까지 접수한다.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실내외 정원 총 50개 작품을 선정한다. 실내정원은 ▲시즌1(봄·여름/20개 작품)은 카페·사무공간 등에 어울리는 홈카페 가든 ▲시즌2(여름·가을/20개 작품)는 가정에서 표현 가능하며 따뜻함을 줄 수 있는 가정용 팜가든을 주제로 공모한다. 실외정원은 ‘나만의 정원’에 맞게 작가별 자유주제로 10개 작품을 조성한다. 참가자에게는 조성지원비, 관리비용, 무료 출입증과 정원조성에 필요한 기반, 물, 전기 등을 제공한다. 국외 참가자에게는 추가로 통관·검역·체류비 등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은 2023년 3월 31일까지 박람회장에 실물로 조성한 후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우수작품에 대해 시상과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실내정원 10개 작품(시즌별 5개 작품)에 대해 최우수상 등 1500만원, 실외정원은 최우수상 등 5개 작품에 대해 4600만원이다. 정원작품 공모전은 정원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누리집과 한국가드너협동조합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한편 2023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정원에 삽니다’ 라는 주제로 2023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간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갯벌)습지, 동천 저류지 등 도심 일원에서 개최된다.
  • 볼보·벤츠 등 수입차 7만 1000대 리콜

    볼보 ‘XC60’ 등 수입차 7만 978대가 제작결함으로 자발적 시정조치(리콜)에 들어간다. 국토교통부는 수입차 33개 차종 7만 978대에서 제작결함이 발견돼 판매사에서 리콜한다고 15일 밝혔다. 볼보차코리아가 수입·판매한 ‘XC60’ 등 9개 차종 5만 8165대와 폴스타코리아가 수입·판매한 ‘폴스타 2 롱레인지 싱글모터 등 2개 차종 2410대는 계기판에 표시되는 차량 속도가 실제 차량 속도보다 낮게 표시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국토부는 리콜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시정률 등을 고려해 과징금을 부과할 계획이다. 벤츠코리아가 수입·판매한 ‘Mercedes-AMG GT 43 4MATIC+’ 등 6개 차종 5599대는 변속기 배선 커넥터 체결 불량으로 주행 중 빗물이 들어와 전기 합선 화재 발생 가능성이 발견됐다. 벤츠 ‘A 220 Hatch’ 등 10개 차종 3974대(판매 이전 포함)는 연료공급 호스에서 연료가 샐 가능성이 확인됐다. ‘EQB 300 4MATIC’ 126대(판매 이전 포함)는 신고한 차량 제원(길이 및 축간거리)이 실제 차량 제원에 미달하는 안전기준 부적합 사항이 확인됐다.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가 수입·판매한 ‘F-PACE D200’ 등 2개 차종 65대(판매 이전 포함)는 방향지시등 안전기준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 혼다코리아가 수입·판매한 ‘GL1800’ 등 3개 이륜 차종 639대는 엔진 제어장치(ECU) 소프트웨어 이상으로 주행 중 시동이 꺼질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 남해대교에 교량과 주변 관광 정보 제공하는 QR 패널 설치

    남해대교에 교량과 주변 관광 정보 제공하는 QR 패널 설치

    경남 남해군과 국토안전관리원은 차를 타고 남해대교를 오가는 관광객 등이 남해대교와 주변 관광 정보를 편하게 받아볼 수 있도록 남해대교 주탑에 ‘원거리 QR 패널’을 시범설치했다고 13일 밝혔다.남해대교에 시범적으로 설치된 원거리 QR패널은 폭 80cm, 높이 90cm 크기로 주탑 4곳 외부에 부착돼 있다. QR 이용자 시야 확보와 운전자의 안전 운전 등을 위해 차량 주행방향 차선 맞은편 주탑 기둥 4곳 성인 눈높이 위치에 각각 설치됐다. 차를 타고 다리를 지나가면서 QR패널이 부착돼 있는 곳 전방 70~80m에서부터 휴대전화로 스캐닝을 할 수 있다. QR코드가 인식되면 남해군 홈페이지로 연결돼 남해대교 주요 제원과 주변 관광정보 등이 제공된다. 남해군은 시범운영을 통해 관광객 등의 QR패널 활용도와 반응 등을 보고 제공 정보를 다양화 하는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남해군 관계자는 “남해 관광의 관문인 남해대교를 방문하는 관광객 등이 시설물 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받아 안전하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남해군은 1973년 개통된 남해대교 옆에 새로운 교량인 노량대교가 건설돼 2018년 9월 개통됨에 따라 남해대교를 사람중심의 관광자원으로 재생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동양최대 현수교로 개통돼 국민관광지로 인기가 높았던 남해대교 가치를 보존하고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총사업비 190억원을 들여 교량과 주변에 다양한 관광시설을 설치한다.
  • ‘납세자에 수수료 부담 전가’...국세 납부 카드 수수료, 10년간 1조원 넘어

    ‘납세자에 수수료 부담 전가’...국세 납부 카드 수수료, 10년간 1조원 넘어

    국세의 카드납부로 발생한 수수료가 최근 10년간 1조원이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 납세자에게 카드 수수료 부담을 전가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13일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금융결제원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2년부터 2021년까지 국세의 카드납부로 인한 수수료는 1조 1678억원으로 집계됐다. 카드납부 수수료는 2018년 800억원, 2019년 870억원, 2021년 1250억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 부가세, 종합부동산세, 상속세 등 국세를 카드로 납부하면 최대 0.8%의 수수료를 납세자가 부담해야 한다. 국세 300만원을 신용카드로 결제하면 2만 4000원의 수수료를 추가로 부담한다는 얘기다. 자동차세·주민세 등 지방세는 수수료를 받지 않는다. 게다가 여신전문금융업법에 따르면 카드결제와 현금결제로 인한 차등 대우는 원천 금지돼 있다. 신용카드로 거래한다는 이유로 결제를 거절하거나 불리하게 대우하지 못한다는 내용이다. 강 의원은 “법을 위반하는 국세청과 이러한 공백을 방치하고 있는 금융위원회 모두가 공범”이라며 “수수료 부담은 국민과 영세 소상공인 등에게 전가되고 있다. 법령과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 전쟁 드론 부족해진 러, 이란에 손 벌린 진짜 이유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전쟁 드론 부족해진 러, 이란에 손 벌린 진짜 이유 [최현호의 무기인사이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사용할 드론이 부족해진 러시아가 이란에 손을 벌렸다. 이란은 러시아에 드론을 수출하는 것을 부인해왔지만, 미국 정부는 이란이 모하제르-6, 샤헤드-129, 그리고 샤헤드-191 등의 드론을 수출하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이란은 그동안 자신들이 만든 드론을 사용하여 직접, 또는 레바논 헤즈볼라나 예멘 후티 반군 같은 자신들의 대리인을 거쳐 사우디와 아랍에미리트 같은 자신들과 적대하는 곳을 정찰하거나 타격해왔다. 이란의 드론 개발은 1980년부터 1988년까지 이어진 이라크와의 전쟁 기간에 시작됐다. 이란은 전쟁 직전인 1979년 팔레비 왕조를 무너뜨린 이슬람 혁명을 통해 신정국가로 거듭났다. 혁명 직후 전쟁이 벌어졌지만, 혁명을 인정하지 않았던 미국 등 서방은 제재를 가하여 팔레비 왕조 시절 도입한 무기들을 제대로 쓸 수 없었다.이란은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등을 도입했지만, 드론은 자신들이 직접 개발하기로 했다. 이란이 처음 개발한 드론은 1985년 말부터 생산된 모하제르-1이다. 얼마 안 돼 아바빌-1이라는 드론을 개발했다. 모하제르-1은 쿠즈 항공산업이 개발했고, 아바빌-1은 이란 항공기 제작산업이 제작했다. 이들 업체는 이란 혁명수비대가 세운 기업들이며 현재는 이란 항공산업기구(IAIO)에 속해있다. 두 업체 외에도 샤헤드 항공산업이 이란에서 군용 드론을 생산하고 있다. 샤헤드 항공산업은 미국제 RQ-170 센티널을 복제한 샤헤드-171과 이번에 러시아로 보내진 것으로 알려진 샤헤드-191을 생산하고 있다. 이란이 개발한 가장 최고 성능의 드론은 2021년 공개한 중고도 장기체공 드론인 샤헤드-149 가자(Gaza)다. 가자 드론은 중량 3100㎏, 길이 10.5m, 날개폭 21m, 항속거리 2000㎞, 비행시간 35시간의 제원에 최대 13발의 폭탄이나 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다. 제원상으로는 미국의 MQ-9 리퍼와 유사하다. 하지만 이란이 높은 전자기술 능력이 필요한 전자광학 장비와 엔진을 자체 생산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일부에서는 중국이 핵심 부품을 몰래 제공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의심하고 있다.  한 해에도 수십 종의 드론을 쏟아내는 이란이 러시아에 보낸 드론들이 과연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어떤 역할을 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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