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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아수혈」 국내 첫 성공/RH음성 산모,사산위험 아기 정상분만

    ◎서울대병원 김승욱박사팀 개가 자궁속에 있는 태아에게 탯줄을 통해 외부에서 피를 공급하는 「태아수혈」이 국내 최초로 성공을 거둬 지금까지 사산 등의 위험이 컸던 RH음성 피를 가진 산모들에게 밝은 희망을 던져주고 있다. 서울대학병원 산부인과 김승욱교수팀은 용혈성 빈혈로 자궁내에서 죽어가고 있던 RH음성 산모 박모씨(21·제주도 북제주군 애월읍)의 태아에 3회의 태아수혈을 실시,20일 제왕절개 수술로 건강한 남자아기(2.6㎏)를 분만시키는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산모 박모씨는 임신 24주에 태아의 이상을 처음 확인,29주 및 30주,33주에 1백㏄ 이상씩의 태아수혈을 받았다고 김교수팀은 밝혔다. 국내 여성의 1% 정도로 추정되는 RH음성 여성은 첫 아기를 낳은 후 아무런 예방조치 없이 두번째 아기를 임신했을 경우 태아가 용혈성 빈혈을 일으켜 대부분 사산하거나 건강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조산하는 위험을 갖고 있었다.
  • 분만사고 의사 무혐의 처분/검찰에 “재수사” 결정/헌재

    ◎“피해자에 입증 강요… 수사도 미진” 헌법재판소 전원재판부(주심 김양균재판관)는 19일 분만과정에서 아기의 뇌에 손상을 입힌 의사를 고소했으나 불기소 처분이 내려지자 피해자 이순녀씨(37·여·경기도 과천시 과천동 458)가 낸 검사의 공소권 행사에 관한 헌법소원 심판에서 『검사의 수사가 미진한 점이 인정된다』고 지적,검찰의 불기소 처분을 취소,재수사 결정을 내렸다. 이씨는 지난86년 11월27일 첫 아이를 낳기 위해 강원도 강릉 동인종합병원에 입원해 제왕절개수술로 아기를 분만하는 과정에서 이 병원 산부인과 과장 박병설씨 등 의사 2명이 주의 의무를 게을리해 아기가 태변을 먹어 폐렴과 뇌성마비증세를 보이자 박씨 등을 업무상 과실치상 혐의로 고소했으나 사건을 맡았던 춘천지검 강릉지청 이학성검사가 무혐의로 불기소 처분을 내리자 헌법소원을 냈었다. 재판부는 결정문에서 『의료사고에 있어서 의료를 잘 모르는 피해자가 의사의 과실을 입증하는 것은 불가능하거나 매우 어려운 것인데도 피해자 이씨에게 무리하게 입증책임을 추궁한 흔적이 있고 수사가 현저히 미진한 상태에서 불기소 처분한 점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 수술 잘못으로 산모 숨져/3천6백만원 배상 판결/서울고법

    서울고법 민사12부(재판장 이용훈부장판사)는 2일 병원에서 제왕절개수술을 받은 뒤 파상풍에 감염돼 숨진 김점복씨(당시 28세)의 남편 조병목씨(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471의21) 등 일가족 4명이 산부인과의사 김기진씨(서울 강남구 신사동 650의1)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피고는 원고에게 3천6백여만원을 지급하라』고 원고승소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피고 김씨는 수술당시 혈액검사ㆍ소변검사 등 기초검사를 하지않고 항생제를 투여하지 않은채 수술을 했을뿐만 아니라 소독이 안된 가운을 그대로 입고 수술을 함으로써 숨진 김씨를 파상풍균에 감염되도록 한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다. 원고 조씨 등은 숨진 김씨가 지난 87년 5월7일 서울 성동구 금호동1가 김기진산부인과에서 제왕절개수술과 맹장수술을 함께 받은 뒤 같은달 12일 상오1시쯤부터 갑자기 목과 가슴에 통증을 느끼는 등 수술후유증을 일으켜 같은날 하오8시30분쯤 서울 강남성모병원으로 옮겨 치료를 받았으나 3일뒤 숨지자 의사 김씨를 상대로 소송을 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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