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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야 타종식 무사고 축제로

    제야 타종식 무사고 축제로

    ‘한해를 보내는 제야 행사를 사고 없는 대축제로 만들자.’ 서울시는 31일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식을 전후한 시민대축제와 무사고를 위한 교통·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연장 운행 지하철 종각·광화문역 무정차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31일 밤 11시40분부터 새해 1일 새벽 1시10분까지 종로 보신각과 남산의 특설무대, 여의도 한강공원에서는 타종식을 비롯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열린다. 이에 따라 31일 밤 11시∼1일 새벽 1시30분 종로(세종로∼종로2가사거리, 광교사거리∼안국사거리)의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된다.31일 오후 6시∼1일 밤 10시 청계로(청계광장∼삼일교)도 ‘차 없는 거리’가 된다. 특히 31일 오후 6시∼1일 새벽 2시 청계로는 보행자도 일방통행을 해야 한다. 지하철 전 구간이 1일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되지만, 종각역·광화문역에는 전동차가 서지 않는다. 도심의 시내버스도 57개 노선 1480대를 우회 운행한다. ●폭죽사고 형사 처벌·다산콜센터 운영 서울시는 타종식이 열리는 보신각에만 시민 15만여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는 시청 앞의 루체비스타 등 송년 점등이 더욱 화려해지면서 31일과 1일 밤 100만여명이 청계천 일대를 찾을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올해는 폭주 등으로 사고가 발생하면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지난해에는 운집한 인파 중에서 폭죽을 터뜨려 눈에 화약이 들어가고 화상을 입는 등 안전사고가 21건 발생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폭죽을 하늘로 발사했어도 옆 사람을 다치게 하면 과실치사상 혐의를 적용받아 5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구류 등에 처하도록 했다. 사람에게 폭죽을 겨냥해 발사하면상해 혐의를 적용,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도록 처벌 기준을 강화했다. 한편 서울시는 행사 기간에 다산콜센터(전화 02-120번)를 통해 모든 문의에 응답하기로 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31일 밤 ‘제야의 종’ 타종 종로 일대 교통 전면 통제

    서울지방경찰청은 ‘2007 제야의 종 타종’ 행사가 열리는 31일 오후 10시부터 1월1일 오전 1시30분까지 서울 종로구 종로1가 보신각 및 청계광장 일대 교통을 전면 통제한다고 28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행사에 시민 15만여명이 모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세종로 사거리∼종로2가, 을지로1가∼안국사거리, 청계로 청계광장∼삼일교, 시청∼서린사거리 구간에서 오후 10시부터 양방향 교통을 모두 차단할 방침이다.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광진구 송년음악회 개최

    ‘올해 마지막 밤과 새해의 첫새벽을 아름다운 선율과 함께 맞는다.’ 광진구는 오는 31일 밤 10시부터 새해 0시 10분까지 지하철2호선 건국대역 근처의 나루아트센터에서 ‘2007 제야음악회’를 연다. 가족, 연인과 함께 현악4중주 등을 감상하면서 2008년 새해를 맞는 감격의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공연에는 정통 클래식과 대중음악을 넘나들며 감미로운 앙상블을 선사하는 ‘콰르텟엑스 현악4중주단’과 클라리넷 연주자 김영갑씨의 독주가 펼쳐진다. 두 연주자는 슈베르트의 현악5중주, 하이든의 현악4중주 1번 등 클래식 명곡을 연주한다. 또 영화음악 ‘시네마 천국’‘올드 보이’‘심슨 가족’‘여인의 향기’와 크리스마스 캐럴 등 15곡을 들려 준다. 연주 도중에 자정을 맞으면 보신각에서 진행되는 제야의 종 타종식 생방송을 함께 시청하면서 새해맞이 함성을 지르는 순서도 있다. 콰르텟엑스 현악4중주단은 2002년 ‘거친 바람, 성난 파도’로 데뷔한 뒤 앨범발매 활동을 하면서 방송에도 여러 차례 출연했다.지난해에는 일본 도쿄의 가장 큰 공연예술축제 ‘인터내셔널 퍼포밍 아트 페스티벌’에 초청돼 관람객들의 인기를 모았다.김영갑씨는 비엔나국립음악대학과 스위스 바젤음악원 출신의 연주자로 연세대 음악대학에서 후진을 양성하고 있다. 입장권은 전석(198석)이 2만원이고, 어린이·단체는 1만 5000원이다. 특히 50석이 준비된 커플석(2인)도 3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는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서울광장] 국경일엔 축제를 열자/황진선 편집국 수석부국장

    [서울광장] 국경일엔 축제를 열자/황진선 편집국 수석부국장

    우리 국경일은 밝지 않다. 색깔로 치면 회색에 가깝지 않을까. 온 국민이 국가적 경사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날인데 축제 분위기는 찾아보기 어렵다.3·1절이나 광복절은 더욱 그런 것 같다.36년 동안 일제 치하에 있었다는 자책감과 심리적 억압 탓인지 차분하기만 하다. 그제 3·1절도 그랬다. 노무현 대통령이 참석한 서울 세종문화회관의 기념식을 비롯, 독립유공자·시민사회·지방자치 단체들의 기념행사가 있었지만, 대부분 태극기를 흔들고, 만세 삼창을 하고, 행진을 하는 데 그쳤다. 그런 가운데 국경일만 되면 태극기를 게양하는 가정이 점점 줄어들고 있다는 자탄이 단골 뉴스로 흘러나온다.SBS는 이번에도 8시 뉴스 첫머리에 우리 국민 5명 중 1명은 3·1절이 독립운동 기념일이라는 걸 모른다고 보도했다.MBC도 10가구 중 1,2가구만 태극기를 게양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국경일의 의미를 모르는 사람이 느는 것이 그들만의 책임일까. 교과서에서 국경일의 의미를 주입식으로만 가르치고, 기념식도 보여주기 위한 전시성 행사로 치르기 때문이 아닐까. 미국에서 7월4일 독립기념일은 각별하다. 전국적으로 기념식과 옛 선조들이 입었던 복장을 한 화려한 퍼레이드, 성대한 불꽃놀이 행사가 펼쳐진다. 가정마다 성조기를 내걸고 친지들과 산과 들로 피크닉을 가거나 파티를 연다. 주한 미군들도 불꽃놀이를 하고 댄스파티를 한다. 그들에게 국경일은 축제의 날이다. 눈으로 보는 행사가 아니라 몸으로 즐기고 느끼면서 의미를 되새기는 축제다. 지난해 미국 시카고대 전국여론조사센터가 34개 민주주의 국가를 대상으로 국민의 ‘애국심과 자부심’을 조사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이 1위를 차지했다. 한국은 31위, 일본은 18위였다. 미국을 여행하다 보면 평일인데도 정원이나 현관에 성조기를 꽂아두는 집을 많이 목격한다. 이는 건국 역사가 230년밖에 안 되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독립기념일 같은 국경일을 온 국민이 참여하는 축제로 꾸민 덕분은 아닐까. 그런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자기 자신과 조국의 정체성을 알아나가는 것이 아닐까. 이번 3·1절 새벽에도 서울 도심엔 폭주족이 등장했다. 태극기를 몸에 두른 오토바이 행렬이 굉음을 내며 중앙선과 신호를 무시하고, 택시와 충돌 일보 직전에 이르는 아슬아슬한 곡예 주행을 했다. 폭주족들의 최대 행사는 ‘광복절 출정’이다. 지난 광복절에도 3·1절보다 더 많은 폭주족들이 대형 태극기를 몸과 오토바이에 두르고 시내 도로를 무법지대로 만들었다. 우리 사회에는 축제다운 축제가 거의 없다.5월에 대학들이 축제를 열기는 하지만 그들만의 축제일 뿐이다. 해마다 1000여개의 지역 축제가 열리지만 대부분이 상품화 전략에 따른 전시성 행사여서 축제는 없고 관광만 있을 뿐이라는 비판을 받는다. 이제 우리도 국경일에 축제다운 축제를 열자. 성탄절이나 새해를 맞는 제야의 종 행사에는 수만명의 인파가 거리로 쏟아져 나온다. 국경일에도 그렇게 하지 못할 이유가 없다. 젊은이들의 애국심이 엷어진다고 한탄만 할 게 아니라 자치단체별로 불꽃놀이도 하고 댄스·맥주파티도 열자. 축제의 장이 만들어지면 폭주족이 사라질지도 모른다. 보수와 진보를 표방하는 단체들이 몰려나와 정치 구호만 외치는 3·1절 행사는 국경일의 의미만 퇴색시킬 뿐이다. 누구나 몸과 가슴으로 즐기면서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한바탕 잔치로 만들어 나가자. 황진선 편집국 수석부국장 jshwang@seoul.co.kr
  • 3관왕 박태환등 11명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탤런트 박상원, 도하아시안게임의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수영선수 박태환이 2007년 정해년(丁亥年)의 새해를 여는 ‘제야의 종’을 울린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자정을 기해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인사 11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인터넷, 우편 등을 통해 공개추천을 받아 선정된 시민으로는 92세 아버지를 지게에 태우고 금강산을 유람한 ‘지게 효자’ 이군익씨, 국악 보존과 활성화에 기여한 국악인 이영희씨, 여성기업인의 권익 증진에 힘쓴 기업인 김순옥씨, 올해의 국가석학(과학영웅) 김명수 서울대 교수 등이 있다. 또 2003년 자신을 희생해 어린이의 목숨을 구한 김행균(한국철도공사)씨, 많은 아동들의 수양부모 역할을 한 브루스 하워드 함센 명지대 교수, 올해의 톱건 김재민 공군소령, 서울시에 ‘청계광장 청혼의 벽’을 제안한 정용화씨, 친절한 여성으로 꼽힌 시내버스 운전사 장순득씨 등도 타종 인사로 선정됐다. 한편 서울시는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31일 밤 10시40분부터 1월1일 0시30분까지 세종로사거리∼종로2가 사거리, 광교 사거리∼안국 사거리의 차량 통행을 막는다. 지하철 전 노선과 보신각 주변을 지나는 시내버스 44개 노선의 운행 시간은 1월1일 새벽 2시(종착역 기준)까지 연장한다. 지하철 1호선은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시내버스는 행사 구간을 우회 운행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3관왕 박태환등 11명 보신각 ‘제야의 종’ 타종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는 탤런트 박상원, 도하아시안게임의 최우수선수(MVP)로 뽑힌 수영선수 박태환이 2007년 정해년(丁亥年)의 새해를 여는 ‘제야의 종’을 울린다. 서울시는 오는 31일 자정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인사 11명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인터넷, 우편 등을 통해 공개추천을 받아 선정된 시민으로는 92세 아버지를 지게에 태우고 금강산을 유람한 ‘지게 효자’ 이군익씨, 국악 보존과 활성화에 기여한 국악인 이영희씨, 여성기업인의 권익 증진에 힘쓴 기업인 김순옥씨, 올해의 국가석학(과학영웅) 김명수 서울대 교수 등이 있다. 또 2003년 자신을 희생해 어린이의 목숨을 구한 김행균(한국철도공사)씨, 많은 아동들의 수양부모 역할을 한 브루스 하워드 함센 명지대 교수, 올해의 톱건 김재민 공군소령, 서울시에 ‘청계광장 청혼의 벽’을 제안한 정용화씨, 친절한 여성으로 꼽힌 시내버스 운전사 장순득씨 등도 타종 인사로 선정됐다.이들은 오세훈 서울시장,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 홍영기 서울지방경찰청장 등과 함께 타종 행사에 참석한다. 한편 서울시는 안전과 질서 유지를 위해 31일 밤 10시40분부터 1월1일 0시30분까지 세종로사거리∼종로2가 사거리, 광교 사거리∼안국 사거리의 차량 통행을 막는다. 지하철 전 노선과 보신각 주변을 지나는 시내버스 44개 노선의 운행 시간은 1월1일 새벽 2시(종착역 기준)까지 연장한다. 지하철 1호선은 종각역을 무정차 통과하고, 시내버스는 행사 구간을 우회 운행한다.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보신각 종 날마다 정오 타종 21일부터 서울 역사성 홍보

    서울시는 오는 21일부터 매일 정오에 서울 종로구 종로2가 보신각 종을 타종하고, 남산봉수대 의식을 재현한다. 유적지인 서울의 역사성을 알리기 위해서다. 보신각 타종은 조선시대 태조 5년(1396년)부터 도성의 4대문과 4소문을 일제히 여닫을 때부터 시작됐다. 새벽 종을 파루(罷漏), 저녁 종을 인정(人定)이라 했다.재현 행사에서는 타종군 5명과 타종관 1명이 종루를 지키는 수위의식을 갖고 정오에 종을 12차례 칠 예정이다. 그동안 보신각 종은 3·1절과 광복절, 제야의 종 때만 종소리를 울렸다.21일에는 타종식에 앞서 식전행사로 ‘아우라꼬레아 예술단’의 퓨전 국악공연이 펼쳐진다. 같은 시간 남산에서는 남산봉수대 봉수의식이 재현된다. 오장 2명과 봉수군 4명이 남산봉수대 주변을 수위하며 1거(炬·봉화를 올리는 숫자)를 재현할 계획이다.정은주기자 ejung@seoul.co.kr
  • 연말연시 시정홍보 “고민되네”

    ‘사전 선거운동이냐, 단순 홍보 업무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방자치단체장의 활동을 알리는 홍보를 전면 금지하는 공직선거법 조항 때문에 각 지자체가 주민홍보 업무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공직선거법 86조 4항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장은 선거 180일 전부터 지자체의 사업계획이나 추진실적 등 활동상황을 알리는 홍보물을 발송할 수 없다. 이에 따라 내년 ‘5·31 지방선거’ 180일 전인 지난 2일부터 일선 자치단체에서는 매년 통상적으로 해오던 주민홍보나 보도업무가 선거법에 저촉되는 것은 아닌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 가운데 하나가 연말마다 해오던 한 해 사업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을 담은 홍보용 책자나 보도자료 배포 업무다. 올 한해동안 벌여왔던 사업과 내년 살림살이 계획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홍보 보도자료가 자칫 단체장의 ‘개인 홍보’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때문에 대구지역 일부 지자체들은 이런 내용을 담은 홍보 소책자 제작을 미루거나 언론에 보도자료를 제공하기 전에 일일이 선관위에 선거법 위반여부에 대해 질의를 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올 한해 사업성과와 내년도 사업계획 등을 시민들에게 알려야 하지만 조심스럽다.”면서 “보도자료 내용에 대해 선관위 질의를 거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대구시는 해마다 연말에 새해사업 계획 등을 담은 시정홍보 책자를 제작, 제야의 종 타종행사나 신년회 행사 등에 배부해오던 것을 중단키로 하고 홍보 소책자 제작을 내년 6월로 연기했다. 대구 서구는 아예 올해는 사업성과와 신년계획을 담은 홍보 보도자료를 내지 않기로 했다. 대구지역 케이블 방송 채널인 P방송도 지난 2일 달서구 구청장 권한대행과 2005년 사업성과와 내년 계획에 대한 인터뷰를 제작해 방송하려다 선관위로부터 ‘선거법 위반’ 통보를 받았다. P방송의 시청권역인 달서구와 달성군 가운데 한쪽 지자체장에 대한 인터뷰만 내보내면 형평성에 어긋나 이 행위가 취재가 아닌 ‘개인 홍보’로 해석된다는 것. 달서구 관계자는 “언론이 취재를 요청한 것인데도 불구하고 선거법 때문에 주민들이 알아야 할 자치단체의 사업성과와 계획 등을 제대로 알리지 못한다면 바람직한 것이 아니지 않으냐.”고 말했다.그러나 선거관리위원회 측은 이 같은 홍보 보도자료나 언론 인터뷰 등에 관한 선거법 위반여부에 대해 명확한 기준이 없어 사안마다 개별적으로 해석할 수 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대구시 선관위 관계자는 “보도자료 배포 등의 주민홍보 업무는 해석에 따라 논란의 소지가 있어 지자체에서 질의가 올 때마다 개별적으로 판단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대구 황경근기자 kkhwang@seoul.co.kr
  • ‘제야의 종’ 타종자 공개추천 받아요

    서울시가 12월31일 자정에 종로 보신각에서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 참여할 타종자를 다음달 10일까지 공개 추천 받는다. 타종식 참가자를 공개 모집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천 대상자는 ▲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준 ‘선행 시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거나 지역화합을 몸소 실천하는 시민 ▲사회 각 분야에서 활약하며 국민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 넣어준 시민 ▲국제무대에서 국위를 선양한 한국인 등이다. 추천을 하고싶은 사람은 서울시 홈페이지(www.seoul.go.kr)에 들어와 ‘2005 제야의 종 타종 인사 추천’ 메뉴를 이용하거나 우편(시 문화재과 앞)으로 접수하면 된다. 추천 인원에는 제한이 없다. 선정은 시 선정위원회에서 맡는다. 심사를 거쳐 12∼20명 안팎으로 뽑은 뒤, 다음달 20일쯤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1946년부터 12월31일 자정에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 행사에는 초등학교 교장 선생님, 대중 가수, 운동 선수 등 다양한 인사들이 참여해왔다. 지난해에는 황우석 서울대 교수,‘천사 빵집 아가씨’로 알려진 길지빈씨, 최남단 섬 마라도의 등대지기 김석천씨 등이 참여했다.서재희기자 s123@seoul.co.kr
  • 31일밤 ‘제야의 종’ 교통통제

    서울경찰청은 ‘2005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 따라 31일 오후 11시부터 새해 1월 1일 오전 1시30분까지 서울 종로 보신각 주변 도로를 전면 통제한다고 30일 밝혔다. 통제구간은 세종로로터리∼종로2가 로터리, 광교로터리∼안국로터리 도로 양방향이다. 경찰은 주변에 교통경찰 300여명을 배치하고, 교통방송 등 8개 방송망으로 교통상황을 알릴 계획이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지역화합 기원 ‘제야의 종’ 친다

    올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여는 ‘제야의 종’은 서울대 황우석 교수를 비롯해 우리 사회를 빛낸 팔도 주민 대표들이 타종한다. 서울시는 보신각에서 2005년 을유년(乙酉年) 새해를 여는 제야의 종 타종인사 16명의 명단을 26일 발표했다. 유난히 심했던 지역간 갈등과 반목을 씻어내고 지역화합을 다지자는 의미에서 우리사회를 빛낸 인사를 골고루 선정했다. 타종에는 대전·충남을 대표해 서울대 수의학과 황우석(53) 교수, 인천·경기를 대표해 강남역 ‘천사빵집 아가씨’ 길지빈(24·여)씨, 전북을 대표해 올림픽 양궁2관왕 박성현(21·여)씨 등이 참여한다. 세계아마바둑대회 우승자 이강욱(22·강원)씨, 조무제(61·부산·경남) 경상대총장, 세계우표디자인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자 김상헌(25·대구·경북)씨,‘공룡박사’ 허민(44·광주·전남)교수, 김석천(42·제주) 마라도 항로표지 관리소장, 충북 바이오농업대상 수상자 이욱희(39)씨, 배기열(77·여) 이북5도 연합합창단장 등도 팔도 대표 10명에 포함됐다. 이명박 서울시장과 임동규 서울시의회의장, 공정택 서울시교육감, 허준영 서울경찰청장, 김충용 종로구청장, 박용성 서울상공회의소 회장 등도 타종식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지방에서 상경한 타종인사에게는 여비지급규정에 따라 교통비가 지급되고 기념품도 증정하지만 별도의 보수는 지급하지 않는다. 시는 타종행사에는 10만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이날 오후 11시부터 다음날 오전 1시30분까지 보신각 주변 세종로 교차로(교보빌딩)∼종로2가 교차로, 안국동 교차로∼광교 교차로 등이 통제돼 이 구간을 지나는 시내버스 43개 노선 1106대가 인근도로로 우회운행한다. 지하철은 모든 노선이 종착역 기준으로 1일 오전 2시까지 연장운행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31일 오후 10시30분부터 1일 오전 1시30분까지 지하철 1호선 종각역에는 전동차가 서지 않고 그대로 통과한다. 고금석기자 kskoh@seoul.co.kr
  • “이라크에도 평화와 안정 오길”제야의 종 타종행사 참여하는 이라크인 모나 애시테리

    “앞으로 어린아이들 눈에서 눈물이 안 보이길 바랍니다.부디 전쟁이 사라지길 바랍니다.그리고 평화와 안정을 되찾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나 애시테리(49)는 30일 새해 소망을 이렇게 말하곤 눈가에 눈물을 보였다. 한국외국어대 아랍어과 강사인 그는,31일 열리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에서 지구촌 분쟁과 갈등을 씻어내고 세계 평화와 화합을 기원하는 뜻으로 선발된 분쟁국가 대표 외국인 5명 중 한 명이다. 애시테리는 지난 84년 현대건설 이라크지사에 근무하다 만난 한국인과 결혼,세 아들을 낳고 행복하게 살았다.그러나 1997년 8월 후세인 정권의 비밀경찰에게서 협박을 받고 야반도주하듯 이라크를 떠나야 했다. 하지만 자신의 삶을 변화시킨 후세인이 잡히는 것을 보는 심정은 복잡했다.‘후세인이 잘했다는 것은 아니지만 ‘왜 미군이 이라크 대통령을 저렇게 하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라크 일을 이라크인 스스로가 해결할 기회를 주지 않은 것 같아 안타깝다.”는 애시테리에게서 조국에 대한 식지 않은 사랑을 느낄 수 있었다. 김효섭기자 newworld@
  • ‘제야의 종 타종’ 종로 일대 교통통제

    서울시는 31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와 관련해 종로와 우정국로에 대한 교통통제를 실시한다.지하철은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된다. 교통통제는 31일 오후 11시부터 1일 오전 1시30분까지며,종로 세종로 교차로(교보빌딩)∼종로2가 교차로 구간이 전면 통제된다.우정국로 안국동 교차로∼광교 교차로 구간도 차량 통행이 금지된다. 새문안길∼종로2가를 오가는 차량은 세종로 및 시청 앞으로 우회해야 하며,안국 교차로∼광교 운행차량은 삼일로 및 낙원상가로 우회해야 한다. 시는 이와 함께 지하철 1∼8호선을 종착역 도착 기준으로 오전 2시까지 연장운행한다. 운행 간격은 8∼30분이며,행사구간을 통과하는 1호선과 5호선에 집중 투입한다.행사가 준비되는 오후 10시30분부터 행사가 끝나는 오전 1시30분까지 1호선 종각역은 무정차 운행되고,5호선 광화문역도 필요에 따라 통제할 방침이다.시내버스도 새벽 2시까지 연장운행하며,개인택시의 부제도 해제하기로 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개천절 맞아 ‘에밀레종’ 타종식

    제4335주년 개천절을 맞아 경북 경주에서 성덕대왕신종(聖德大王神鐘·국보 제29호·일명 에밀레종) 타종식(사진)이 3일 오전 10시에 거행됐다. 국립 경주박물관이 주관한 이번 타종은 신종의 지속적인 보존·관리를 위해 진동 및 음향신호를 측정하고,주파수를 분석하기 위해 실시됐다. 타종자 2명이 종각에 설치된 당목(撞木)으로 종 몸체를 두드리자,지난 1년간 침묵해 온 신종이 청아하고 애잔한 소리를 토해냈다. 종이 울리자 박물관 광장을 가득 메운 경주시민과 국내외 관광객 1000여명이 일제히 탄성을 터트렸다. 18번의 타종이 이뤄졌고,이는 불가에서 오시(午時)에 중생계 108번뇌를 끊기 위해 종을 치는 것을 줄인 것. 한편 에밀레종은 지난 93년 균열 등의 위험이 있다는 이유로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중단됐다 지난 2001년 한글날에 이어 해마다 한 차례씩(개천절) 타종행사를 갖고 있다. 경주 김상화기자 shkim @
  • 고즈넉한 사찰서 맞는 아주 특별한 새해첫날

    해마다 이맘때면 한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을 이런저런 명소를 떠올린다.이번에는 제야와 신년맞이를 전통 사찰에서 해 보는 것은 어떨까.비단 불교신자뿐만 아니라 일반인에게도 전통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와 거기에 담긴정신적인 체험은 ‘정리’와 ‘각오’의 의미 찾기에 손색이 없을 것이다.전국 유명사찰도 이런 의미 있는 시간 만들기를 염두에 둬 타종식·철야정진·해맞이 법회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제야와 원단에 걸쳐 찾아 볼만한 주요 사찰행사들을 소개한다. ◆경주 불국사 평소 관람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사찰이지만 1년중 단 하루 축제 분위기 속에서 사찰에 안길 수 있는 기회다.31일 오후 9시30분부터 ‘제야의 종 타종식’행사가 진행된다.석굴암 주차장 통일대종 앞 무대에서 펼치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법요식과 타종이 차례로 이어진다.타종식 직후 불꽃놀이로 새해의 시작을 축하하며 공식행사 뒤에는 관람객이 직접 타종하는 기회도 준다.(054)746-9913. ◆양양 낙산사 흔히 일반인들에게 동해안에서 가장 장엄한 일출을 만끽할수 있는 명소로꼽히는 사찰이다.낙산사는 해마다 ‘해맞이 축제’를 열어와 올해도 어김없이 산중축제를 마련한다.자정에 산중 승려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타종식을갖고 경내에 ‘소원성취등’을 일제히 밝힌다. 축제에 참가하는 관광객·상인이 한꺼번에 몰리므로 사찰 아랫마을(사하촌)에 차를 두고 일찌감치 절에 올라가는 게 낫다.해돋이를 보기 좋은 곳은 의상대·홍련암·해수관음상 부근 등지로 이 가운데 홍련암에서는 새해맞이 철야기도가 가능하다.(033)672-2448. ◆여수 향일암 여수시와 함께 ‘향일암 일출제’를 봉행한다.자정에 열리는 타종식과 새벽 3시30분 일반인들과 함께하는 ‘해맞이법회’가 하이라이트.일출제와 맞물려 향일암 아래 임포마을에서는 전날 오후 7시30분부터 길놀이,일출가요제,불꽃놀이,가족영화 상영,공연 등을 한다.국립공원 주차장∼향일암 아랫마을행사장 구간 셔틀버스도 운행한다.(061)644-4742. ◆정동진 등명낙가사 국내에서 가장 처음 새해 첫 일출을 볼 수 있는 곳으로 널리 알려졌다.다른 사찰과 마찬가지로 자정 타종식을 가진 뒤 철야기도에 들어가며 새벽 3시30분부터는 낙가사 뒷산 괘방산에 함께 올라 일출을 보면서 촛불 기원법회를연다.(033)644-5337. ◆공주 갑사 31일 오후 6시30분부터 포살법회를 여는 데 이어 통기타 가수 콘서트와 전통무용 등 문화공연을 준비했다.자정 무렵 시작하는 해맞이 법회는 길놀이와 탑돌이,타종식,새해 발원,소지공양 순으로 진행된다.(042)483-8214. ◆기타 이밖에 부산 해동용궁사(051-722-7744)는 31일 오후 9시부터 대웅전에서 해맞이 철야법회를 봉행하며,옥천 약사사(043-731-2261)는 31일 오후 10시 철야기도를 시작한 뒤 일출 시간에 맞춰 일제히 산에 올라 오전 10시까지 기도를 계속한다. 김성호기자 kimus@
  • “월드컵 성공개최 힘 모으자”

    ‘2002 한·일 월드컵의 해가 밝았습니다’ 150일 앞으로 다가온 ‘2002년 월드컵 축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전국민의 비원인 16강 진출을 기원하고 국민적인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한 제야의 종 타종 및 월드컵 특별 이벤트가 31일 저녁 11시10분부터 서울 종로구 보신각과 시청앞 광장 등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새해 첫날 새벽 1시까지 110분간 1·2부로 나뉘어 열린 이날의 특별이벤트는 고건(高建) 서울시장과 이용부(李容富)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국가대표 김병지 선수와 붉은 악마관계자,탤런트 유동근씨 등 각계 대표가 10만여 시민들의 환호 속에 보신각에서 제야의 종 타종행사를 가져 절정을 이뤘다. 제야의 종 타종을 전후해 시청앞 광장에서는 ‘월드컵 해가 밝았습니다’ 이벤트 행사가 열렸다.가수 조영남,인순이,유승준,GOD 등의 축하공연과 응원 메들리가 이어졌으며 10만여 시민들이 청사초롱과 손전등,촛불 등으로 연출한 대합창이펼쳐져 장관을 이뤘다. 이어 국가대표 축구팀의 히딩크 감독 등이 나선 퍼포먼스와 상암동 서울월드컵 경기장을 소개하는 영상물이 방영됐다. 보신각에서는 고 시장과 공동개최지인 일본 요코하마 시장의 월드컵 대회 성공을 다짐하는 메시지 교환이 이뤄졌다. 서울시는 이날 행사를 위해 종로1가 교보빌딩 앞에서 종로2가 교차로,안국동 및 광교 교차로의 차량통행을 오후 11시부터 전면 통제했다. 심재억기자 jeshim@
  • “월드컵 해가 밝아옵니다”

    월드컵 축구대회가 열리는 2002년을 맞는 제야의 종 타종행사와 특별이벤트가 31일 보신각 및 서울시청 앞 광장 일대에서 개최된다. 보신각에서는 이날 오후 11시∼새해 1월1일 오전 0시20분고건(高建)서울시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와 시민 등 8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2년 월드컵 성공과 시민 안녕을 기원하는 ‘2001년 제야의 종 타종행사’가 펼쳐진다. 또 같은 날 오후 11시10분∼1일 오전 1시까지 서울시청앞 광장에서는 ‘월드컵의 해가 밝았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특별이벤트가 있다. 한편 이날 행사 및 사전 리허설을 위해 종로1가 교보빌딩∼종로2가 교차로, 안국동 교차로∼광교 교차로 구간 도로는 31일 오후 11시∼1일 오전 0시20분까지 차량통행이 전면 통제된다.또 시청 앞 광장 로터리와 청사 앞 도로는 30일 오후 10시∼31일 오전 2시,31일 오후 1시∼1일 오전 1시까지 각각 차량통행이 금지된다. 대신 행사 참가자들을 위해 지하철 1∼8호선이 1일 오전2시(시청·광화문역 기준)까지 연장 운행되며,1호선 종각역은 31일 오후 11시20분∼1일 오전 0시30분,시청역은 1일오전 0시50분∼오전 2시까지 각각 승객진입이 통제된다. 종각을 지나는 19개 노선 341대와 시청 앞을 지나는 28개노선 395대의 시내버스는 1일 오전 2시까지 각각 연장 운행된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서울지하철 31일 연장운행

    서울시는 오는 31일 ‘제야의 종 타종’ 및 ‘월드컵의해가 밝았습니다’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교통편의를위해 지하철 1∼4호선을 연장 및 증편 운행하기로 했다. 시는 1월1일 자정부터 새벽 2시까지 1호선 18회,2호선 25회,3호선 18회,4호선 14회 등 모두 25개열차를 75회 연장·증편 운행한다. 임창용기자 sdragon@
  • 제야타종 구경온 5세 압사

    지난달 31일 밤 11시40분쯤 서울 종로 보신각 앞 길에서 사촌누나를따라 제야의 종 타종 행사를 보러 나온 김은수씨(32·서울 강동구 성내동)의 둘째 아들 용민군(5)이 인파에 깔려 숨졌다. 사촌누나 김진희양(16)은 “지하도를 나와 보신각으로 가던 중 인파에 밀리면서 동생이 넘어졌고,동생을 보호하려고 몸으로 감쌌지만 사람들이 계속 내 위로 쓰러졌다”고 말했다.용민군은 긴급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질식사한 뒤였다. 당시 보신각 주변의 인파에 밀려 사람들이 넘어지는 바람에 김양 등9명이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보신각 부근에는 6만여명이 몰렸다. 전영우기자
  • 제야의 종 타종… 정축년 밝았다

    병자년을 보내고 정축년 새해를 맞이하는 「제야의 종」이 31일 자정 서울 종로구 관철동 보신각에서 33번 힘차게 울렸다. 타종식에는 조순 서울시장,문일권 서울시의회 의장,류인종 서울시 교육감,이필우 서울지방경찰청장을 비롯해 전동차기관사,소방대원,환경미화원,초등학생 등 24명이 참가했다.종이 울리는 동안 보신각주변의 시민들은 환호성을 지르며 새해의 소망을 빌었다. 조시장은 새해인사를 통해 『안전하고 괘적한 환경속에서 내 고향같이 사랑하고 외로운 이웃을 돕는 시민공동체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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