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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권총 탈취범 검거 “자살하기 위해 훔쳤다”

    부산 권총 탈취범 검거 “자살하기 위해 훔쳤다”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총기와 실탄을 탈취해 달아난 남성이 검거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범행을 저지른지 3시간 만인 오후 1시40분쯤 부산시 기장삼거리에서 용의자인 30살 홍모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택시를 타고 도주하는 용의자의 위치를 파악해 도주로를 차단해 검거에 성공했다. 경찰은 검거와 함께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권총 1정과 실탄 19발도 회수했다. 용의자는 검거과정에서 거세게 반항했고 “총기를 꺼내려고 하는 순간 제압해서 검거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용의자는 “자살하기 위해 총기를 탈취했다”고 경찰에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산 실내사격장, 총기 탈취범 검거..어디서?

    부산 실내사격장, 총기 탈취범 검거..어디서?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총기와 실탄을 탈취해 달아난 남성이 검거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범행을 저지른지 3시간 만인 오후 1시40분쯤 부산시 기장삼거리에서 용의자인 30살 홍모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택시를 타고 도주하는 용의자의 위치를 파악해 도주로를 차단해 검거에 성공했다. 경찰은 검거와 함께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권총 1정과 실탄 19발도 회수했다. 용의자는 검거과정에서 거세게 반항했고 “총기를 꺼내려고 하는 순간 제압해서 검거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용의자는 “자살하기 위해 총기를 탈취했다”고 경찰에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산 권총 탈취범 검거, 택시타고 도주하다 검거 “자살하기 위해 훔쳤다” 경악

    부산 권총 탈취범 검거, 택시타고 도주하다 검거 “자살하기 위해 훔쳤다” 경악

    ‘부산 권총 탈취범 검거’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총기와 실탄을 탈취해 달아난 남성이 검거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범행을 저지른지 3시간 만인 오후 1시40분쯤 부산시 기장삼거리에서 용의자인 30살 홍모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택시를 타고 도주하는 용의자의 위치를 파악해 도주로를 차단해 검거에 성공했다. 경찰은 검거와 함께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권총 1정과 실탄 19발도 회수했다. 용의자는 검거과정에서 거세게 반항했고 “총기를 꺼내려고 하는 순간 제압해서 검거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용의자는 “자살하기 위해 총기를 훔쳤다”고 경찰에 말했다. 앞서 3일 오전 9시43분께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한 남성이 사격장 여주인을 흉기로 찌른 뒤 45구경 권총 1정과 실탄 수십 발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 남성은 자해를 하려고 했고 이를 여주인이 막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진다. 흉기에 찔린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로 알려졌다. 부산 권총 탈취범 검거, 부산 권총 탈취범 검거, 부산 권총 탈취범 검거, 부산 권총 탈취범 검거, 부산 권총 탈취범 검거 사진 = 서울신문DB (부산 권총 탈취범 검거)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산 권총 탈취범 검거 “자살하기 위해 훔쳤다” 현장 상황보니?

    부산 권총 탈취범 검거 “자살하기 위해 훔쳤다” 현장 상황보니?

    ‘부산 실내사격장, 부산 권총 탈취범 검거’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총기와 실탄을 탈취해 달아난 남성이 검거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범행을 저지른지 3시간 만인 오후 1시40분쯤 부산시 기장삼거리에서 용의자인 30살 홍모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택시를 타고 도주하는 용의자의 위치를 파악해 도주로를 차단해 검거에 성공했다. 경찰은 검거와 함께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권총 1정과 실탄 19발도 회수했다. 용의자는 검거과정에서 거세게 반항했고 “총기를 꺼내려고 하는 순간 제압해서 검거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용의자는 “자살하기 위해 총기를 탈취했다”고 경찰에 말했다. 앞서 3일 오전 9시43분께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한 남성이 사격장 여주인을 흉기로 찌른 뒤 45구경 권총 1정과 실탄 수십 발을 빼앗아 달아났다. 이 남성은 자해를 하려고 했고 이를 여주인이 막자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전해진다. 흉기에 찔린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지만 중태로 알려졌다. 부산 실내사격장, 부산 실내사격장, 부산 실내사격장, 부산 실내사격장, 부산 실내사격장, 부산 실내사격장, 부산 권총 탈취범 검거, 부산 권총 탈취범 검거, 부산 권총 탈취범 검거, 부산 권총 탈취범 검거 사진 = 부산 실내사격장 CCTV (부산 실내사격장)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부산 권총 탈취범 검거, 상황봤더니..충격

    부산 권총 탈취범 검거, 상황봤더니..충격

    부산의 한 실내사격장에서 총기와 실탄을 탈취해 달아난 남성이 검거됐다. 경찰은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통해 범행을 저지른지 3시간 만인 오후 1시40분쯤 부산시 기장삼거리에서 용의자인 30살 홍모 씨를 검거했다. 경찰은 택시를 타고 도주하는 용의자의 위치를 파악해 도주로를 차단해 검거에 성공했다. 경찰은 검거와 함께 남성이 소지하고 있던 권총 1정과 실탄 19발도 회수했다. 용의자는 검거과정에서 거세게 반항했고 “총기를 꺼내려고 하는 순간 제압해서 검거했다”고 경찰은 밝혔다. 용의자는 “자살하기 위해 총기를 탈취했다”고 경찰에 말했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오해입니다’ 촬영 중 봉변당한 배우, 베스트 3

    ‘오해입니다’ 촬영 중 봉변당한 배우, 베스트 3

    영화나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간혹 배우들의 연기를 실제상황으로 오인해 웃지 못할 상황이 발생합니다. 때론 연기중인 배우가 강도나 거지, 인질범 등으로 오해를 받아 폭력을 당하기도 합니다. 이처럼 촬영 현장에서 오해로 빚어진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이야기 세 편을 모아봤습니다. 1. 인질범(?) 맨손으로 제압한 용감한 군인 첫 번째 영상은 러시아 채널 STS에서 방영 중인 ‘퀘스트’ 시리즈의 촬영 현장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화면을 가리고 있던 슬레이트가 빠지면, 여성을 흉기로 위협하며 경찰과 대치하는 인질범의 연기가 시작됩니다. 이때, 인질범 뒤로 갑자기 군인 한 명이 등장합니다. 이어 그는 날렵하게 몸을 날려 인질범 연기를 하는 배우의 팔을 꺾어 제압합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주변에 있던 배우와 스태프들이 달려와 군인에게 자초지종을 설명합니다. “드라마 촬영 중입니다. 오해입니다. 오해!”라고 말이죠. 2. 리차드 기어 거지로 오해한 여성 두 번째 영상의 주인공은 할리우드 배우 리차드 기어입니다. 그는 지난해 노숙자 이야기를 다룬 영화 ‘타임 아웃 오브 마인드’를 촬영했습니다. 당시 그는 뉴욕 그랜드 센트럴 역 앞에서 노숙자 분장을 한 채 쓰레기통을 뒤지는 연기를 펼치는 중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때 기어를 노숙자로 착각한 한 여성 관광객이 피자 한 조각을 건넨 것입니다. 당시 이 여성은 기어에게 “피자가 식어 미안하다”고 말하며 피자 봉지를 건넸다고 합니다. 이에 기어는 피자를 받으며 “정말 고맙다. 신의 가호가 있기를”이라며 감사(?)를 표했다고 합니다. 3. 감히 내 아내 얼굴에 방귀를? 마지막 영상은 미국의 유명 코미디언 잭 베일이 몰래카메라 촬영 도중 주먹세례를 당하는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영상을 보면, 잭이 전동 휠체어에 앉은 채 쇼핑을 하던 한 여성의 얼굴 주위에서 ‘가짜 방귀’ 소리를 냅니다. 이에 여성이 별 반응을 보이지 않자 그는 연달아 두 번이나 방귀 소리를 냅니다. 그녀의 반응을 유도하고자 말입니다. 하지만, 그 상황을 지켜보던 여성의 남편은 결국 잭의 얼굴에 펀치를 날리며 분노합니다. 남편의 분노 폭발로 당황한 잭은 몰래카메라 촬영 중임을 밝히고 그를 진정시키려 합니다. 하지만, 남편의 분노는 쉬이 가라앉지 않습니다. 결국, 매장 직원은 물론 경찰까지 출동하는 상황이 되고 맙니다. 이렇게 혹독한 몰래카메라의 부작용을 경험했음에도 잭은 여전히 다양한 종류의 몰래카메라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사진·영상=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나흘 만에 한번 더… 장우진, 단체전 이어 단식서도 세계 4위 장지커 또 꺾어

    나흘 만에 한번 더… 장우진, 단체전 이어 단식서도 세계 4위 장지커 또 꺾어

    성인 국제무대에 처음 얼굴을 내민 한국 남자탁구의 기대주 장우진(20·KDB대우증권)이 한때 천하를 평정했던 세계랭킹 4위의 ‘올림픽 챔피언’ 장지커(중국)를 나흘 만에 또 꺾었다. 장우진은 1일 태국 파타야의 이스턴 내셔널 스포츠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탁구연합(ATTU) 선수권대회 남자단식 16강전에서 장지커를 4-2(3-11 11-5 7-11 4-11 14-12 8-11)로 제압했다. 나흘 전인 27일 남자 단체전 준결승 제3단식에서 3-2로 이겼던 장우진은 이날 개인전 단식에서도 특유의 ‘싸움닭 기질’을 바탕으로 빠른 발과 테이블에 바짝 붙어 상대의 허점을 찌르는 전진속공을 구사하며 자신보다 40계단 가까이 랭킹이 높은 장지커를 돌려세웠다. 장지커는 2012년 런던올림픽 남자단식 금메달과 2011·2013년 세계선수권 챔피언을 포함해 세계 남자탁구 사상 네 번째로 ‘커리어 그랜드슬램’(올림픽·세계선수권·월드컵)을 달성한 중국 탁구의 ‘전설’이다. 그러나 장지커는 이날 경기에 진 뒤 퇴장하며 장우진을 향해 욕을 하는 볼썽사나운 광경을 연출해 자신의 명성에 흠집을 냈다. 장우진은 “이번에도 아무런 부담 없이 경기에 나섰다”면서 “나보다 훨씬 월등한 평가를 받는 선수에게는 되레 큰 부담 없이 맞닥뜨릴 수 있는 면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파타야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호날두도 부러워 할 골... 한 경기 13골, 58m 헤더 골, A매치 184골

    호날두도 부러워 할 골... 한 경기 13골, 58m 헤더 골, A매치 184골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0·레알 마드리드)가 1일 말뫼(스웨덴)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A조 2차전에서 두 골을 뽑아내 2-0 완승을 이끌었다.  2001년 포르투갈 스포르팅에서 데뷔한 호날두는 이로써 클럽과 대표팀을 오가며 터뜨린 커리어 득점을 501골로 늘렸다. 2009년 7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레알 유니폼을 갈아입은 호날두는 308경기에 나서 323골을 터뜨려 1994년부터 2000년까지 741경기에 나선 라울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호날두는 레알 유니폼을 입고 챔스리그에서만 67골을 터뜨려 이미 라울(66골)을 넘어섰다.  호날두의 대기록은 폴란드 출신 로베르토 레반도브스키(바이에른 뮌헨)가 디나모 자그레브(크로아티아)와의 2차전 도중 해트트릭을 달성한 지 하루만에 나와 더욱 눈길을 끌었다. 레반도브스키는 세 경기 10골이란 기념비적인 기록을 남겼다. 마인츠전 두 골로 3-0 승리를 이끈 뒤 지난주 볼프스부르크를 상대로는 후반 교체 투입돼 8분59초 동안 5골을 집어넣었는데 3분22초 동안 해트트릭을 달성한 것은 분데스리가 최단 기록이다. 그는 또 분데스리가에서 가장 짧은 기간 100골을 넣은 선수로 기록됐다.  그러나 둘이 따라잡기에 멀게만 느껴지는 ‘득점 머신’들이 즐비하다고 영국 BBC가 소개했다.  ●1000골 클럽  펠레는 브라질에 세 차례 월드컵 우승을 안긴 세계 최고의 선수로 널리 여겨지고 있다. 1956년 9월 7일부터 1977년 10월 1일까지 1363경기에 나서 1279골을 넣었다. 한해 동안 가장 많은 골을 넣은 것은 1959년으로 126골이나 됐다.  동료 호마리우는 2007년 자국 리그에서 뛸 때 본인이 직접 계산한 결과 1000득점을 달성했다고 떠들었다. 그의 득점에는 유스 시절 77골과 친선경기와 연습 경기에서의 21골이 포함돼 있었다.  그 다음으로는 역시 브라질 선수 아르투르 프라이덴라이히가 있다. 기네스북 오브 월드레코드에 따르면 그는 1909년부터 1935년까지 26년 동안 뛰면서 기록으로 남아있지 않은 1329골을 터뜨린 것으로 기록됐는데 국제축구연맹(FIFA)은 당연히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한 경기 최다 득점  오세아니아는 마치 다산왕 공격수들의 놀이터처럼 비친다. 지난 7월 Jean Kaltack은 남태평양의 섬나라 바나투 대표로 나서 미크로네시아와의 올림픽 예선 도중 16골을 뽑아내 46-0 완승을 이끌었다. Kaltack에겐 불행하게도 23세 이하(U-23) 대회에서 나온 것이라 진정성있는 세계기록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월드컵까지 눈을 돌리면 호주의 Archie Thompson이 2001년 월드컵 예선에서 미국령 사모아를 31-0으로 격파할 때 전반에만 8골을 포함해 13골을 넣은 것이 공인 세계기록으로 통한다.  국내 경기로 좁히면 키프로스의 공격수 Panagiotis Pontikos가 2007년 그리스 프로축구 3부리그 SEK Ayios Athanasios FC를 상대로 16골을 뽑아내 1942년 레이싱클럽과의 프렌치컵 경기 도중 Stephan Stanis(Aubry Asturies)이 득점한 것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잉글랜드 프로축구에서는 1936년 조 페인(뤼턴 타운)이 브리스톨 로버스를 12-0으로 제압할 때 10골을 터뜨린 것이 첫 손 꼽힌다. ●최단 시간 득점  축구계에서 킥오프 후 가장 빨리 득점한 선수는 2009년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알쇼알라와의 경기 시작 2.4초 만에 54m 중거리슛으로 그물을 출렁인 Nawaf Al Abed(알힐랄)로 알려져 있다.  기네스북은 최단 시간 득점에 관한 기록들을 자체적으로 꾸리지 않았지만 2004년 잉글랜드 축구협회(FA)가 아마추어 선수 Marc Burrows(Cowes Sports FC)가 Eastleigh Reserves와의 경기 시작 2.5초 만에 그물을 갈랐음을 인정했다고 전했다.  지난해 아스널에서 볼프스부르크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니클라스 벤트너는 2007년 토트넘과의 경기에 교체돼 들어간 지 6초 만에 득점해 프리미어리그 교체 선수 최단 시간 득점 기록을 지금도 보유하고 있다. ●최장 거리 득점  현재 첼시 골문을 지키는 아스미르 베고비치는 스토크시티 시절이던 2013년 11월 사우샘프턴과의 경기 도중 91.9m 슛을 때려 그대로 골문을 갈라 기네스북이 공인한 최장 거리 슛으로 기록됐다.  머리로는 어떨까? 정말 믿기지 않는데 58.13m를 날아간 것이 최장 거리 슛이었다.  노르웨이 프로축구 Odd Grenland에서 뛰던 Jone Samuelson은 2011년 Tromso와의 경기 도중 자기 진영 하프라인 근처에서 머리에 공을 맞혔는데 그대로 골이 됐다. ●골키퍼 득점왕  흔히 득점보다 슛을 막아내는 존재로 여겨지지만 브라질의 Rogerio Ceni(42)라면 얘기가 달라진다. 페널티킥과 프리킥 전문인 그는 지난 6월까지 128골을 넣어 골키퍼 득점왕으로 등극했다.  브라질이 2002년 월드컵을 우승할 때 멤버였던 그는 현지 클럽 상파울루의 역대 득점왕 10명에 들었을 정도.  다음으로는 파라과이 출신 Jose Luis Chilavert가 있는데 아르헨티나 클럽 Velez Sarsfield에서 뛸 때 Ferro Carril Oeste와의 경기에서 골키퍼로는 유일하게 해트트릭을 달성했다. 그의 A매치 8득점 가운데 4골은 2002년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끌었다. ●해트트릭  Sadio Mane(사우샘프턴)은 지난 시즌 4분32초 만에 해트트릭을 달성해 프리미어리그 사상 최단 시간 달성자로 기록될지 모른다. 그러나 그의 기록은 1964년 Tommy Ross(Ross County)가 Nairn County를 상대로 90초 만에 세 골을 터뜨린 것과 비교해 3분 남짓 더 걸렸다. ●노익장 득점자들  카메룬의 로저 밀라는 코너 플랙으로 셀레브레이션하는 것으로 유명했는데 1994년 월드컵 본선에서 42세로 최고령 월드컵 득점자로 기록됐다. 당시 일본의 미우라 가즈요시는 최연소 월드컵 득점자로 밀라와 곧잘 비교됐다.  그런데 미우라는 지난해 12월 J리그 디비전2의 요코하마 FC와 1년 계약 연장에 성공해 48세에도 득점했다. 1986년에 프로 입단 계약을 체결한 그는 세계 최고령 현역 축구선수이기도 하다.  어쩌면 그는 1924년 브라이턴과의 FA컵에서 득점한 빌리 메레디스(당시 맨체스터 시티)의 49세208일과 1919년 잉글랜드를 상대로 득점한 (웨일스)의 A매치 최고령 득점(45세73일)을 모두 뛰어넘을지 모른다. ●놀라운 웜박  여자 선수 중에는 애비 웜박(미국)이 251경기에 출전, 184골을 뽑아내 경기당 1.36골을 기록했다. 지난 7월 캐나다 여자월드컵을 우승으로 이끈 그는 A매치 최다 득점자로 꼽힌다.  남자 선수로는 이란의 영웅 알리 다에이가 148경기에 나서 109골을 넣어 A매치 최다 득점자로 인정받았는데 2007년 바이에른 뮌헨에서 은퇴하며 19년 선수 경력에 종지부를 찍었다. ●자책골 해트트릭  벨기에 수비수였던 Stan van den Buys는 자책골 해트트릭을 보유하고 있는데 1995년 Germinal Ekeren 에서 뛰면서 Anderlecht와의 경기를 2-3 패배로 이끈 원흉이었다.  그러나 그보다 더한 자책골 잔치가 2002년 마다가스카르에서 벌어졌다. Stade Olympique I‘Emyrne 선수들은 맞수 AS Adema와의 경기 도중 128개의 자책골을 기록했다. 자책골 하나를 먹자 심판 판정에 항의하는 뜻으로 번갈아 가며 골문에 공을 차넣은 결과였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이정협 나오기 전까지 ‘7골’ 男축구 첫 경기 미국에 대승

    ‘슈틸리케호 황태자’ 이정협(24) 병장이 5분 동안 몸만 푼 한국이 막강 화력을 뽐냈다. 2015세계군인체육대회 사전 경기로 30일 경북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남자축구 예선 A조 첫 경기에서 한국 대표로 나선 상주 상무는 프로축구 성남 일화에서 뛰었던 조동건과 FC서울에서 활약했던 이승기가 두 골씩을 넣으며 미국을 7-0으로 제압했다. 전반 3분 조동건의 선취골을 시작으로 19분 이승기, 40분 김성환(전 성남 일화), 2분 뒤 김오규(전 강원 FC)가 연거푸 골문을 열어 전반을 4-0으로 마쳤다. 이정협은 검은색 안면 보호 마스크를 쓴 채 후반 40분 투입돼 경기 감각을 찾기 위해 분주히 그라운드를 누볐다. 상주는 오는 4일 프랑스, 6일 카타르, 8일 ‘군인 축구계의 이탈리아’로 통하는 알제리와 맞선다. 한편 1일 오전 11시에는 권하늘(27) 중사가 이끄는 여자축구 부산 상무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프랑스와 A조 첫 경기를 벌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中 거함 침몰시킨 ‘차세대 에이스’

    中 거함 침몰시킨 ‘차세대 에이스’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 랭킹 41위의 장우진(20)이 4위 장지커(중국)를 잡았다. 장우진은 28일 태국 파타야의 이스턴 내셔널 스포츠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탁구연합(ATTU) 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준결승 제3 단식에서 장지커를 3-2(11-9 6-11 12-10 9-11 11-6)로 제압했다. 첫 세트를 두 점차로 빼앗아 기선을 잡은 장우진은 2세트를 5점 차로 내줬지만 세 번째 세트를 듀스 끝에 잡아내 고비를 넘긴 뒤 다시 균형을 허용하고 맞은 마지막 세트를 11-6으로 가뿐하게 마무리했다. 장우진은 한국 남자탁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데 손색이 없는 기대주다. 그는 지난 7월 인천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슈퍼시리즈 코리아오픈 국제대회 남자단식 32강전에서 비중국계 선수 가운데 가장 세계 랭킹이 높은 일본 남자탁구의 최강자 미즈타니 준에게 4-3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오르기도 했다.그러나 대표팀은 네 번째 주자로 나선 정영식(23)이 세계 3위 판젠동에게 0-3 완패를 당하는 바람에 최종 전적 1-3으로 결승 티켓을 잡는 데는 실패했다. 한편 여자대표팀도 전날 중국과의 단체전 준결승에서 0-3으로 져 결승 테이블에 서는 데 실패했다. 결승에서는 중국이 일본을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2007년 양저우대회 이후 대회 5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단체전 역대 우승 횟수도 16회로 늘렸다. 남자대표팀 안재형 코치는 “장우진이 장지커라는 거함을 침몰시킨 건 한국 남자탁구의 앞날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말했다. 파타야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상주 상무, 미국 7-0으로 제치며 세계군인체육대회 서전 장식

     ‘슈틸리케호 황태자’ 이정협(24) 병장이 5분 동안 몸만 푼 한국이 막강 화력을 뽐냈다.  2일 오후 4시 30분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 안 메인 스타디움에서 대망의 개회식을 시작하는 2015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의 사전 경기로 30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남자축구 예선 A조 첫 경기. 한국 대표로 출전한 K리그 챌린지 2위 상주 상무는 프로축구 성남 일화에서 뛰었던 조동건과 FC서울에서 활약했던 이승기의 두 골씩을 앞세워 미국을 7-0으로 제압하고 서전을 장식했다.  전반 3분 조동건의 선취골을 시작으로 19분 이승기, 40분 김성환(전 성남 일화), 2분 뒤 김오규(전 강원 FC)가 연거푸 골문을 열어 전반을 4-0으로 앞서며 사실상 승부를 결정지었다. 조동건이 후반 5분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자 이승기도 20분 자신의 두 번째 골을 넣었고 박기동(전 FC 기후)이 37분 쐐기골을 뽑아냈다. 이정협은 후반 40분 투입돼 경기 감각을 찾는 데 치중하는 모습이었다.  상주는 오는 4일 프랑스, 6일 카타르, 8일 ‘군인 축구계의 이탈리아’로 통하는 알제리와 조별리그를 벌인다.  한국 남자축구는 1995년 세계군인스포츠위원회(CISM)이 주관하는 제1회 대회 3위를 차지했으나 그 뒤 출전하지 않았다.  한편 1일 오전 11시에는 권하늘(27) 중사가 이끄는 여자축구 부산 상무가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프랑스와 A조 첫 경기를 벌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세계 41위 장우진, 4위 장지커 잡았다

     국제탁구연맹(ITTF) 세계 랭킹 41위의 장우진(20·KDB대우증권)이 4위 장지커를 잡았다.  장우진은 28일 태국 파타야의 동부 국립스포츠 트레이닝센터에서 열린 아시아탁구연합(ATTU) 선수권대회 남자 단체전 준결승 제3단식에서 장지커를 3-2(11-9 6-11 12-10 9-11 11-6)로 제압했다.  첫 세트를 두 점차로 빼앗아 기선을 잡은 장우진은 2세트를 5점 차로 내주는 바람에 역전패가 우려됐지만 세 번째 세트를 듀스 끝에 잡아내 고비를 넘긴 뒤 다시 균형을 허용하고 맞은 마지막 세트를 11-6으로 가뿐하게 마무리, 세계 4위의 ‘대어’를 낚는 데 성공했다.  장우진은 한국 남자탁구의 ‘차세대 에이스’로 꼽히는 데 손색이 없는 기대주다. 그는 지난 7월 인천에서 열린 국제탁구연맹(ITTF) 월드투어 슈퍼시리즈 코리아오픈 국제대회 남자단식 32강전에서 비중국계 선수 가운데 가장 세계 랭킹이 높은 일본 남자탁구의 최강자 미즈타니 준에게 4-3 역전승을 거두고 16강에 오르기도 했다. 당시 그의 랭킹은 79였다.  남자대표팀 안재형 코치는 “중국이 이번 대회 준비를 철저히 하지 않은 점은 눈에 띄지만 햇병아리나 다름없는 장우진이 장지커라는 거함을 침몰시킨 건 한국 남자탁구의 앞날에 매우 고무적인 일”이라고 평가했다.  대표팀은 이날 중국과의 경기에서 0-2로 리드를 잡힌 뒤 장우진의 승리로 결승 진출의 희망을 보는 듯 했지만 네 번째 주자로 나선 정영식(23·KDB대우증권)이 세계 3위 판젠동에게 0-3 완패를 당하는 바람에 최종 전적 1-3으로 결승 티켓을 잡는 데는 실패했다.  한편 여자대표팀도 전날 중국과의 단체전 준결승에서 0-3으로 져 결승 테이블에 서는 데 실패했다. 어느새 대표팀 맏언니가 된 서효원(28·렛츠런탁구단)이 제1단식에서 중국의 ‘새별’ 주율링에게 풀세트 접전 끝에 2-3으로 패하고 이시온(KDB대우증권)과 유은총(22·포스코에너지)이 각각 2015 세계선수권 단식 챔피언 딩닝과 무지에 잇달아 0-3으로 졌다.  28일 결승에서는 중국이 일본을 3-0으로 가볍게 제압하고 2007년 양저우대회 이후 대회 5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단체전 역대 우승 횟수도 16회로 늘렸다. 파타야 공동취재단
  • 김&문 회동, 국민공천제 원칙엔 공감, 지역구 획정방식은 평행선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의 28일 단독회동은 김 대표가 중점추진해온 오픈프라이머리(완전국민경선제) 도입에 대한 양당의 원칙론을 확인한 것으로 평가된다. 그러나 핵심 부문인 지역구·비례대표 의석 배분, 권역별 비례대표 도입과 관련해선 여전히 이견을 좁히지 못해 추석 연휴 이후 총선룰 논의와 관련, 핵심 뇌관이 될 전망이다.  양당 대표는 국회 정치개혁특위에서 의결한 안심번호 도입과 관련한 공직선거법을 합의 처리키로 하는 한편, 안심번호를 활용한 오픈프라이머리 도입방안은 정개특위에서 마련키로 합의했다. 그러나 지역구 획정과 관련해 김 대표는 지역구를 늘리는 대신 비례대표를 줄여야 한다고 고수한 반면, 문 대표는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를 주장하고 있어 평행선을 유지했다.  김 대표는 회동이 끝난 뒤 기자들과 만나 “선거구 획정문제를 10월 13일까지 결정해야 하는데 저는 지금까지 주장해왔던 지역구를 늘리고 비례대표를 줄이자는 주장을 했는데 문 대표는 비례대표를 줄일 수 없다고 해 진전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문 대표는 “그 문제(선거구획정)도 권역별 비례대표와 함께 연계해서 논의해야 한다는 게 제 입장”이라고 말했다. 문 대표는 “선거연령이나 투표시간 연장, 투·개표의 신뢰성 확보, 권역별 정당명부 비례대표제와 지역주의 정치구도 완화 방안에 대해서는 더 협의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사실상 오픈프라이머리 도입에 대한 대원칙엔 두 대표가 공감했지만, 이와 연계해 빅딜 대상으로 거론됐던 권역별 비례대표제 도입에 대해서는 의견 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풀이된다. 그래도 김 대표로서는 추석 연휴 직후인 30일 의원총회에서 오픈프라이머리와 관련한 친박근혜계의 반대를 제압할 명분을 쥐게 됐다. 당장 급한 불은 끄고 야당과 추가적인 협상에 나설 시간적인 여유를 확보한 셈이다.  문 대표 역시 국민공천제 도입에 대한 의지를 천명함으로써 전략공천을 둘러싼 비주류측의 반발을 일정부분 달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민공천제 도입과 관련한 세부 방식, 지역구 획정과 관련해 두 대표 간 이견이 여전해 추석 연휴 이후 본격적인 험로를 예고했다.  앞서 추석 연휴 동안 두 사람의 회동이 추진되리라는 전망이 나왔지만 이날 회동은 측근들도 모르게 급작스레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관계자는 “이날 만남은 두 대표가 각자 당 내 반발을 잠재우고 정면 돌파하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날 잡아가시오” 빈집털이범이 잡힌 이유는?

    아직은 어린 나이라 서툰 것이었을까, 아니면 지나치게 서두른 탓이었을까. 신분을 확인할 수 있는 결정적인 단서를 절도현장에 남긴 빈집털이범이 경찰에 붙잡혔다. 아르헨티나의 지방도시 바이아블랑카에서 최근 발생한 사건이다. 용의자 우고 엑토르 페르난데스(20)는 주말에 가족이 전원 외출해 인기척이 없는 집을 발견하는 데 성공했다. 청년은 노루발장도리로 문을 부수고 집에 들어갔다. 주인이 없는 집을 샅샅이 뒤진 청년은 현찰 1만1000페소(약 130만 원)와 100달러(약 12만 원)를 발견해 챙겼다. 현찰 외에 청년의 눈길을 사로잡은 건 게임기였다. 청년은 가전제품 등엔 손을 대지 않았지만 플레이스테이션만큼은 꼼꼼하게 챙겨 현장을 빠져나갔다. 범행이 드러난 건 집을 비웠던 가족들이 귀가한 뒤였다. 엉망이 된 집안을 본 가족은 깜짝 놀라 경찰에 사건을 신고했다. 현장을 둘러보던 경찰은 바닥에 떨어져 있는 배낭을 발견했다. 가족의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확인한 경찰이 열어본 배낭에는 노루발장도리 2개가 들어있었다. 범인이 문을 딸 때 사용한 도구가 확실해 보였다. 배낭에는 용의자의 것으로 보이는 신분증도 들어있었다. 사진이 붙은 신분증엔 이름은 물론 최근에 옮긴 후 신고한 주소까지 확실하게 기재돼 있었다. 범인을 잡는 건 쉬운 죽 먹기였다. 경찰은 바로 신분증에 표시된 주소지로 출동해 용의자를 검거했다. 용의자는 경찰이 들이닥치자 흉기를 휘두르며 저항했지만 권총으로 무장한 경찰에 제압됐다. 경찰은 "생각보다 큰 돈을 발견한 젊은 용의자가 급한 마음에 백팩을 잊고 나온 것 같다."고 말했다. 현지 언론은 "청년이 절도뿐 아니라 공무집행 방해 혐의까지 받게 돼 무거운 처벌이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한줄영상] ‘떨어질 듯 말 듯’ 멋지게 말 조련하는 女조련사

    [한줄영상] ‘떨어질 듯 말 듯’ 멋지게 말 조련하는 女조련사

    ‘말 조련은 내가 최고’ 떨어질 듯 말 듯하면서도 떨어지지 않는 여성 말 조련사의 모습이 화제네요. 최근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올라온 17초가량의 영상에는 조련되지 않은 말을 훈련시키는 한 여성조련사의 모습이 담겨 있네요. 말의 몸부림에 여성의 떨어질 듯 말 듯한 모습에 보는 이들의 가슴이 철렁입니다. 날뛰는 말의 행동에도 불구 여성은 고삐를 움켜쥐며 말을 제압합니다. 말이 얌전하게 가만히 있자 여성조련사가 안도의 한숨을 내쉽니다. 사진·영상= LiveLea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전지윤, 강렬 첫 등장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전지윤, 강렬 첫 등장

    25일 오후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1:1 미션에서 애쉬비, 안수민이 탈락하게 됐다. 이후 합격한 래퍼들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했고 포미닛 전지윤이 깜짝 등장했다.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 중도 합류하게 된 것.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전지윤은 “오늘 내 입학식은 너희들의 졸업식” “큐브(소속사) 떼고 나왔지” 등 가사의 랩을 선보이며 첫 등장부터 기선 제압에 나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나는 미세스 & 미스 캅이다, 잠복·미행…근성도 갑이다

    나는 미세스 & 미스 캅이다, 잠복·미행…근성도 갑이다

    우리나라에 첫 여성 경찰관이 탄생한 것은 1946년이었다. 그해 80명이었던 여성 경찰관 수는 올 4월 현재 전체 경찰의 9.4%인 1만 348명으로 늘었다. 경찰관 10명 중 1명이 여성인 셈이다. 그렇다면 경찰 조직 내에서 ‘금녀의 벽’은 완전히 허물어진 것일까. 이에 대한 답은 “아직까지는 아니다”라고 하는 편이 맞을 듯하다. 직접 범인을 추적하고 검거하는 외근직 여자 형사의 비중은 아직 미미하기 때문이다. 25일 현재 서울시내 31개 경찰서의 형사과 강력·형사계에서 근무하는 여성 경찰관은 15명밖에 안 된다. 경찰서 두 곳당 한 명꼴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근무하는 2명을 포함해도 17명뿐이다. 이 중에서 강력계만 따지면 여형사의 수는 10명으로 줄어든다. 각 부서에서 ‘홍일점’으로 활약하는 강력계 여형사 3명을 통해 ‘미세스캅’, ‘미스캅’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서울 종암경찰서 강력4팀 김선영(34·경사) 형사는 홍일점 중에서도 보기 드문 ‘미세스캅’이다. 경찰 2년차 였던 2006년 직무교육을 받으며 만난 경찰 남편(기동대)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금은 초등학생(8)과 유치원생(6)인 두 살 터울 남매의 엄마다. 지난해까지 경제팀 지능범죄 수사 분야에서 5년 동안 일했고 올 2월 형사계에 자원했다. ‘더 늦기 전에 형사 업무를 꼭 한번 경험해 보고 싶다’는 게 이유였다. ‘강력계 워킹맘’은 경찰 조직 전체에서도 극히 드문 존재다. ‘강력계 형사’와 ‘아이 엄마’ 두 가지의 양립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기 때문이다. 김 형사는 “울고 싶을 때가 많고 실제로 울어 버릴 때도 있기는 하지만 막상 해 보니 가능은 하더라”며 겸연쩍은 웃음을 지었다. 경찰서마다 다르지만 강력팀은 통상 3~5일 간격으로 24시간 당직 근무를 선다. 오전 9시에 시작해 다음날 오전 9시까지 112신고를 받고 출동하거나 순찰을 돌기도 한다. 큰 사건이 터지면 퇴근 시간이 들쑥날쑥일 때가 많다. 김 형사는 “강력계 형사로서의 육체적인 부담 못지않게 아이들 때문에 발을 동동 굴러야 하는 정신적 고통도 많다”고 말했다. “간혹 남편과 당직 근무가 겹치는 날에는 고향에 계신 친정 엄마께 전화를 드립니다. 너무 죄송하지만 어쩔 수 없죠.” 그나마 다행인 것은 부부 경찰관이 늘면서 이들을 배려하는 정책들이 하나둘 생겨났다는 점이다. 가령 경찰관 전체 비상소집이 있을 때 취학 전 자녀가 있으면 부부 경찰관 중 한 명은 소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물리적인 힘이 남성에 비해 약한 여형사로서 겪는 고충은 없을까. “솔직히 술에 만취한 사람 등을 상대할 때는 남자 형사들이 먼저 나서게 되거든요. 그래서인지 저도 모르게 자격지심이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팀에 짐이 되지 않으려면 더 열심히 해야 된다는 강박증도 많이 있지요.” 여형사이기에 가능한 일도 많았다. “올해 초 검거했던 피의자에게서 수사할 때 인간적으로 대해 줘 고맙다는 내용의 편지가 왔어요. 여성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여성 피의자나 피해자의 상황에 잘 공감하거나 얘기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범인과 벌이는 추격전은 현실에서도 일어날까. “보통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범인을 검거하게 되기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거친 추격전을 펼치는 일은 드물어요. 영화에서처럼 범인을 보고 ‘누구야, 거기 서!’ 이러면 다 도망갈 거예요. 실제로는 형사 여러 명이 범인을 둘러싸고 포위망을 좁혀 놨을 때, 그러니까 결정적인 상황을 만들어 놓은 후에 덮치는 거죠.” 그러기 위해 잠복근무는 일상다반사다. 보통 범행을 부인하고 발뺌하지만 형사를 때리고 도망가는 일은 극히 드물다고 한다. “히로뽕 등 마약사범들은 비교적 예외지요. 약에 취해 있으면 힘도 세지고 쉽게 제압이 안 되거든요. 특히 도망가려고 8차선 도로를 그냥 휘젓고 가다가 차에 치이는 사고도 발생하니 가장 조심스러워요.” 미혼의 여형사들은 왠지 모르게 강단 있고 남성스러워 보일 것 같다는 편견이 일반인들에게 있다. 정지윤(32·경장) 형사는 그 편견과 거리가 멀다. 겉으로는 연약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태권도 4단, 유도 2단, 합기도 1단 등 총 7단의 고단자다. 용인대 태권도학과 출신으로 170㎝의 큰 키를 지녔다. 2013년 경찰에 들어와 지구대·파출소와 기동대를 거쳐 올 7월 강력계에 지원했다. 순경 공채에서 8차례나 낙방하면서도 끝까지 경찰관을 포기하지 않았던 그에게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어린 시절 종암경찰서 관내에 살았어요. 당시만 해도 이른바 ‘미아리 텍사스’로 불리던 집창촌이 성업을 이루던 때라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는 분들이 꽤 있었지요. 어린 마음에 부모님이 다치실까 걱정이 많았는데 항상 경찰관 아저씨들이 도움을 줬어요.” 그때부터 힘든 사람들을 돕는 형사가 되는 꿈을 키웠다고 한다. 중학교 2학년 때는 ‘미아리 포청천’으로 불렸던 김강자 전 종암경찰서장에게 경찰이 되는 방법을 알려 달라는 이메일을 보내 답장을 받기도 했다. 정 형사는 강력계로 오면서 체력 단련을 위해 복싱을 시작했다. 긴 생머리도 범인 검거에 거추장스러울 것 같아 단발로 확 잘랐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상습 절도범을 추적하기 위해 사비를 털어 오토바이도 샀다. 밤낮으로 범죄가 발생했던 장소에 가 보고 범인이 찍힌 폐쇄회로(CC)TV를 돌려 보고서 사건 발생 일주일 만에 범인을 검거한 적도 있었다. 남자 형사들도 상대하기 버겁다는 마약범을 전담하는 마약수사대 일이 천직이라는 여형사도 있다. 서울청 광역수사대 마약계 고숙형(33·경사) 형사다. 고 형사는 “끝나지 않는 잠복과 미행을 버티려면 근성이 필수”라며 “업무 강도는 일반 형사·강력계보다 더 셀 수도 있지만 적성에 맞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마약범들은 흉기를 갖고 있을 때도 많고 약 기운에 취해 힘도 강하기 때문에 두려운 마음이 아예 없다면 그건 거짓말일 거예요.” 다른 범죄와 달리 마약 투약은 범행 자체가 대부분 집이나 모텔 등 실내에서 이뤄진다. 확실한 첩보가 없으면 수사가 쉽지 않다. 첩보가 있더라도 마약 투약 장소 앞에서 길게는 15시간까지도 잠복한다. 형사의 범인 검거 과정을 다룬 영화 ‘베테랑’에서는 형사가 누군가를 보는 순간 마약범이라고 직감하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로도 가능할까. 고 형사는 “가능하다. 술 냄새가 나지 않는데 술 취한 것처럼 행동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마약범 검거는 공범의 진술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고 형사는 “마약범들은 서로가 서로를 절대 믿지 않는다. 그래서 위장 거래를 나가는 경우도 많은데 사람들이 형사 하면 대부분 남성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경찰행정학이나 체육 관련 전공을 한 다른 경찰관들과 달리 고 형사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그는 “전공에 맞춰 은행에서 일을 한다고 해도 남을 도울 수는 있는데 이왕이면 정말 뭔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마약사범 중에는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스스로 끊지 못해 괴로워하는 사람도 많아요. 수사 과정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다시 또 그 길로 빠져들지 않도록 설득하는 게 저희들 일이라고 생각해요.” 고 형사는 수갑, 테이저건, 삼단봉 등 세 가지를 챙기는 이 직업이 만족스럽다고 했다. 하지만 “결혼은 일찍 하고 싶었는데…”라는 아쉬움은 숨기지 않았다. 글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사진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커버스토리] 나는 미세스 & 미스 캅이다, 잠복·미행… 근성도 갑이다

    [커버스토리] 나는 미세스 & 미스 캅이다, 잠복·미행… 근성도 갑이다

    우리나라에 첫 여성 경찰관이 탄생한 것은 1946년이었다. 그해 80명이었던 여성 경찰관 수는 올 4월 현재 전체 경찰의 9.4%인 1만 348명으로 늘었다. 경찰관 10명 중 1명이 여성인 셈이다. 그렇다면 경찰 조직 내에서 ‘금녀의 벽’은 완전히 허물어진 것일까. 이에 대한 답은 “아직까지는 아니다”라고 하는 편이 맞을 듯하다. 직접 범인을 추적하고 검거하는 외근직 여자 형사의 비중은 아직 미미하기 때문이다. 25일 현재 서울시내 31개 경찰서의 형사과 강력·형사계에서 근무하는 여성 경찰관은 15명밖에 안 된다. 경찰서 두 곳당 한 명꼴이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서 근무하는 2명을 포함해도 17명뿐이다. 이 중에서 강력계만 따지면 여형사의 수는 10명으로 줄어든다. 각 부서에서 ‘홍일점’으로 활약하는 강력계 여형사 3명을 통해 ‘미세스캅’, ‘미스캅’의 세계를 들여다봤다. 서울 종암경찰서 강력4팀 김선영(34·경사) 형사는 홍일점 중에서도 보기 드문 ‘미세스캅’이다. 경찰 2년차 였던 2006년 직무교육을 받으며 만난 경찰 남편(기동대)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지금은 초등학생(8)과 유치원생(6)인 두 살 터울 남매의 엄마다. 지난해까지 경제팀 지능범죄 수사 분야에서 5년 동안 일했고 올 2월 형사계에 자원했다. ‘더 늦기 전에 형사 업무를 꼭 한번 경험해 보고 싶다’는 게 이유였다. ‘강력계 워킹맘’은 경찰 조직 전체에서도 극히 드문 존재다. ‘강력계 형사’와 ‘아이 엄마’ 두 가지의 양립은 불가능에 가깝다는 게 일반적인 인식이기 때문이다. 김 형사는 “울고 싶을 때가 많고 실제로 울어 버릴 때도 있기는 하지만 막상 해 보니 가능은 하더라”며 겸연쩍은 웃음을 지었다. 경찰서마다 다르지만 강력팀은 통상 3~5일 간격으로 24시간 당직 근무를 선다. 오전 9시에 시작해 다음날 오전 9시까지 112신고를 받고 출동하거나 순찰을 돌기도 한다. 큰 사건이 터지면 퇴근 시간이 들쑥날쑥일 때가 많다. 김 형사는 “강력계 형사로서의 육체적인 부담 못지않게 아이들 때문에 발을 동동 굴러야 하는 정신적 고통도 많다”고 말했다. “간혹 남편과 당직 근무가 겹치는 날에는 고향에 계신 친정 엄마께 전화를 드립니다. 너무 죄송하지만 어쩔 수 없죠.” 그나마 다행인 것은 부부 경찰관이 늘면서 이들을 배려하는 정책들이 하나둘 생겨났다는 점이다. 가령 경찰관 전체 비상소집이 있을 때 취학 전 자녀가 있으면 부부 경찰관 중 한 명은 소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물리적인 힘이 남성에 비해 약한 여형사로서 겪는 고충은 없을까. “솔직히 술에 만취한 사람 등을 상대할 때는 남자 형사들이 먼저 나서게 되거든요. 그래서인지 저도 모르게 자격지심이 많이 있었던 것 같아요. 제가 팀에 짐이 되지 않으려면 더 열심히 해야 된다는 강박증도 많이 있지요.” 여형사이기에 가능한 일도 많았다. “올해 초 검거했던 피의자에게서 수사할 때 인간적으로 대해 줘 고맙다는 내용의 편지가 왔어요. 여성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여성 피의자나 피해자의 상황에 잘 공감하거나 얘기를 편하게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실제로 범인과 벌이는 추격전은 현실에서도 일어날까. “보통은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서 범인을 검거하게 되기 때문에 영화나 드라마에서 나오는 것처럼 거친 추격전을 펼치는 일은 드물어요. 영화에서처럼 범인을 보고 ‘누구야, 거기 서!’ 이러면 다 도망갈 거예요. 실제로는 형사 여러 명이 범인을 둘러싸고 포위망을 좁혀 놨을 때, 그러니까 결정적인 상황을 만들어 놓은 후에 덮치는 거죠.” 그러기 위해 잠복근무는 일상다반사다. 보통 범행을 부인하고 발뺌하지만 형사를 때리고 도망가는 일은 극히 드물다고 한다. “히로뽕 등 마약사범들은 비교적 예외지요. 약에 취해 있으면 힘도 세지고 쉽게 제압이 안 되거든요. 특히 도망가려고 8차선 도로를 그냥 휘젓고 가다가 차에 치이는 사고도 발생하니 가장 조심스러워요.” 미혼의 여형사들은 왠지 모르게 강단 있고 남성스러워 보일 것 같다는 편견이 일반인들에게 있다. 정지윤(32·경장) 형사는 그 편견과 거리가 멀다. 겉으로는 연약해 보이지만 실제로는 태권도 4단, 유도 2단, 합기도 1단 등 총 7단의 고단자다. 용인대 태권도학과 출신으로 170㎝의 큰 키를 지녔다. 2013년 경찰에 들어와 지구대·파출소와 기동대를 거쳐 올 7월 강력계에 지원했다. 순경 공채에서 8차례나 낙방하면서도 끝까지 경찰관을 포기하지 않았던 그에게는 남다른 사연이 있다. “어린 시절 종암경찰서 관내에 살았어요. 당시만 해도 이른바 ‘미아리 텍사스’로 불리던 집창촌이 성업을 이루던 때라 부모님께서 운영하시는 식당에서 술에 취해 행패를 부리는 분들이 꽤 있었지요. 어린 마음에 부모님이 다치실까 걱정이 많았는데 항상 경찰관 아저씨들이 도움을 줬어요.” 그때부터 힘든 사람들을 돕는 형사가 되는 꿈을 키웠다고 한다. 중학교 2학년 때는 ‘미아리 포청천’으로 불렸던 김강자 전 종암경찰서장에게 경찰이 되는 방법을 알려 달라는 이메일을 보내 답장을 받기도 했다. 정 형사는 강력계로 오면서 체력 단련을 위해 복싱을 시작했다. 긴 생머리도 범인 검거에 거추장스러울 것 같아 단발로 확 잘랐다. 자전거를 타고 다니는 상습 절도범을 추적하기 위해 사비를 털어 오토바이도 샀다. 밤낮으로 범죄가 발생했던 장소에 가 보고 범인이 찍힌 폐쇄회로(CC)TV를 돌려 보고서 사건 발생 일주일 만에 범인을 검거한 적도 있었다. 남자 형사들도 상대하기 버겁다는 마약범을 전담하는 마약수사대 일이 천직이라는 여형사도 있다. 서울청 광역수사대 마약계 고숙형(33·경사) 형사다. 고 형사는 “끝나지 않는 잠복과 미행을 버티려면 근성이 필수”라며 “업무 강도는 일반 형사·강력계보다 더 셀 수도 있지만 적성에 맞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마약범들은 흉기를 갖고 있을 때도 많고 약 기운에 취해 힘도 강하기 때문에 두려운 마음이 아예 없다면 그건 거짓말일 거예요.” 다른 범죄와 달리 마약 투약은 범행 자체가 대부분 집이나 모텔 등 실내에서 이뤄진다. 확실한 첩보가 없으면 수사가 쉽지 않다. 첩보가 있더라도 마약 투약 장소 앞에서 길게는 15시간까지도 잠복한다. 형사의 범인 검거 과정을 다룬 영화 ‘베테랑’에서는 형사가 누군가를 보는 순간 마약범이라고 직감하는 장면이 나온다. 실제로도 가능할까. 고 형사는 “가능하다. 술 냄새가 나지 않는데 술 취한 것처럼 행동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마약범 검거는 공범의 진술로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고 형사는 “마약범들은 서로가 서로를 절대 믿지 않는다. 그래서 위장 거래를 나가는 경우도 많은데 사람들이 형사 하면 대부분 남성일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내가 나가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경찰행정학이나 체육 관련 전공을 한 다른 경찰관들과 달리 고 형사는 대학에서 경제학을 전공했다. 그는 “전공에 맞춰 은행에서 일을 한다고 해도 남을 도울 수는 있는데 이왕이면 정말 뭔가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이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마약사범 중에는 양심에 가책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스스로 끊지 못해 괴로워하는 사람도 많아요. 수사 과정에서 대화를 나누면서 다시 또 그 길로 빠져들지 않도록 설득하는 게 저희들 일이라고 생각해요.” 고 형사는 수갑, 테이저건, 삼단봉 등 세 가지를 챙기는 이 직업이 만족스럽다고 했다. 하지만 “결혼은 일찍 하고 싶었는데…”라는 아쉬움은 숨기지 않았다. 글 최훈진 기자 choigiza@seoul.co.kr 사진 이언탁 기자 utl@seoul.co.kr
  •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전지윤, 걸그룹 멤버의 ‘센’ 등장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전지윤, 걸그룹 멤버의 ‘센’ 등장

    25일 오후 방송된 Mnet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1:1 미션에서 애쉬비, 안수민이 탈락하게 됐다. 이후 합격한 래퍼들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식사를 했고 포미닛 전지윤이 깜짝 등장했다.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에 중도 합류하게 된 것. ‘언프리티랩스타 시즌2’ 전지윤은 “오늘 내 입학식은 너희들의 졸업식” “큐브(소속사) 떼고 나왔지” 등 가사의 랩을 선보이며 첫 등장부터 기선 제압에 나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젊은 한국농구 컨디션 조절해 가며 싱가포르 제압

     전날 중국에 통한의 역전패를 당한 남자농구가 약체 싱가포르를 가볍게 눌렀다.  김동광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25일 중국 창사의 시티 아레나에서 이어진 국제농구연맹(FIBA) 제28회 아시아농구선수권대회 C조 예선 마지막 3차전을 김종규(LG·17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과 이정현(KGC인삼공사·15득점 5리바운드)-강상재(고려대·13득점 4리바운드) 활약을 엮어 싱가포르를 87-45로 제쳤다. 김 감독은 요르단전과 중국전에서 거의 풀타임을 소화한 양동근(모비스)과 조성민(KT)을 벤치에서 쉬게 하고 대신 그동안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거나 경기 감각을 끌어올리지 못한 선수들을 코트에 내보냈다.  2승1패로 예선을 마친 대표팀은 하루 쉬고 27일부터 각 조 1~3위가 진출하는 12강 조별리그 세 경기, 30일 하루 쉬고 다음달 1일 8강전부터 3일 결승까지 세 경기를 더 치러야 하는 만큼 체력을 충전해야 한다. 여기에 양동근과 조성민이 잠깐 벤치로 물러날 때 그를 대신해야 할 김태술(KCC) 등의 역할이 중요해 그의 감각을 끌어올려야 하기도 했다.  1쿼터 문태영(삼성), 강상재, 김종규, 김태술, 이정현이 선발 출전한 대표팀은 월등한 경기력으로 26-13으로 앞섰다. 김종규가 12득점 6리바운드로 팀의 절반 가까이를 책임졌다.  2쿼터에는 이종현, 최준용(연세대), 문성곤(고려대), 강상재 등 대학생 넷에 이정현 혼자 프로 출신으로 코트에 들어서 45-21로 앞섰다.  3쿼터 시작부터 이승현(오리온), 종반 김종규를 내보낸 한국이 67-32로 달아나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다.  최준용도 10득점 10리바운드 더블더블을 기록했고 중국전 결정적 실책 3개를 저질렀던 김태술은 30분을 뛰며 6득점 2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나름 역할을 했다.  대회 가장 강력한 우승 후보로 A조에 속한 이란은 말레이시아를 122-42로 꺾고 3연승으로 조 1위, 말레이시아는 조 4위를 확정했다.  이날 오후 8시 30분 시작하는 중국과 요르단 경기가 끝나야 각 조 순위와 12강전 대진이 확정된다. 12강전에서는 A조 세 팀은 B조 세 팀과, C조 세 팀은 D조 세 팀과 번갈아 대결한다.  대회 우승팀은 내년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본선 티켓을 손에 넣고 2~4위 팀은 내년 초 다른 대륙 국가와 겨루는 최종예선 출전권을 확보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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