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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포토] 지하철 테러대응 합동훈련 ‘실전처럼’

    [서울포토] 지하철 테러대응 합동훈련 ‘실전처럼’

    23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열린 지하철 테러대응 합동훈련에서 경찰들이 테러범을 제압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서울포토] 테러범 제압하는 승객들

    [서울포토] 테러범 제압하는 승객들

    23일 서울 신도림역에서 을지연습의 일환으로 열린 지하철 테러대응 합동훈련에서 승객들이 테러범을 제압하고 있다. 정연호 기자 tpgod@seoul.co.kr
  • 악어 다루는 법 설명하다 손가락 잘리는 조련사

    악어 다루는 법 설명하다 손가락 잘리는 조련사

    조련사가 악어에게 손가락이 잘리는 아찔한 순간을 담은 영상이 공개됐다. 1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지난 6일 콜로라도 파이크 국유림(Pike National Forest)에서 촬영된 사고 영상을 소개했다. 영상에는 남녀 조련사가 한 남성 관광객에게 2미터에 달하는 악어를 다루는 법을 알려주는 모습이 담겼다. 조련사는 악어의 머리를 강하게 눌러 제압할 것을 주문한다. 하지만 악어는 몸을 비틀며 관광객의 통제에서 벗어나더니 기어코 조련사의 손가락을 덥석 물고 만다. 영상은 신음하는 조련사의 모습과 함께 끝이 난다. 이 사고로 조련사는 손가락이 잘려나갔으며, 병원에서 봉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무리 능숙한 조련사라도 맹수 앞에서는 조심해야 하는 이유”라며 해당 영상을 공유하고 있다. 사진·영상=Newsflare, 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금메달 기쁨에 코치 패대기친 日 레슬링 선수

    금메달 기쁨에 코치 패대기친 日 레슬링 선수

    올림픽 금메달이 확정되자마자 코치를 땅바닥에 패대기친 일본 여자 레슬링 선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 일본의 가와이 리사코(21)는 지난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파크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레슬링 여자 자유형 63kg급 결승에서 벨라루스의 마리이아 마마후크에 6-0으로 이겨 금메달을 확정지었다. 이날 가와이 리사코는 금메달이 확정되자 가즈히토 사카에(56) 코치에게 달려가 들어 메치기로 그를 땅바닥에 내동댕이쳤다. 가와이 리사코는 겨우 일어난 코치를 한 번 더 매트에 메다꽂은 뒤 목말을 태우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다. 한편 이번 리우 올림픽에서 일본은 가와이 리사코를 포함 레슬링 여자 자유형 4체급을 휩쓸었다. 48kg급에 나선 고사카 에리는 아제르바이잔 마리야 스타드니크와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하며 올림픽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58kg급에서는 이쵸 가오리가 발레리아 코블로바 콜로보바를 3-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69kg급에서는 도소 사라가 러시아 나탈리아 보로베바에 승리를 거뒀다. 사진=AP연합뉴스, 영상=Alan‘s Sports Channel/유튜브 김형우 기자 hwkim@seoul.co.kr
  • 사패산 살인사건 첫 공판…가해자측 “목은 졸랐지만 살인 고의 없었다”

    사패산 살인사건 첫 공판…가해자측 “목은 졸랐지만 살인 고의 없었다”

    지난 6월 경기 의정부시 사패산에서 50대 여성 등산객을 숨지게 한 뒤 금품을 빼앗는 것도 모자라 성폭행을 시도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40대 남성 피고인이 첫 재판에서 범행 일부를 부인했다. 의정부지법 형사합의12부(부장 허경호) 심리로 22일 열린 첫 공판기일에서 강도살인 등의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정모(45)씨의 변호인은 “피고인이 피해 여성의 뒤에서 목을 조른 것이지 여성을 살해하기 위해 몸에 올라타 양손으로 목을 조른 것은 아니다”라고 항변했다. 정씨의 변호인은 이어 “피고인이 피해 여성의 등 뒤에서 왼손으로 목을 감아 제압하는 과정에서 함께 넘어졌고, 이런 과정에서 여성의 목을 누른 것”이라며 “살인의 고의는 없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다음 재판 때 사망한 여성의 부검을 담당한 법의학 교수의 의견을 듣고 싶다며 증인으로 신청했다. 그러나 변호인은 ‘국민참여재판을 원하느냐’는 판사의 질문에는 “원하지 않는다”고 답했다. 2차 공판기일은 이날 증인으로 채택된 법의학 교수의 일정 조율 등 관계로 이번 주 중 결정될 예정이다. 피고인 정씨는 지난 6월 7일 낮 3시쯤 의정부시 사패산 호암사로부터 약 100m 떨어진 바위 근처에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할 목적으로 A(55·여) 씨에게 접근해 목을 조르고 머리를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정씨는 또 피해 여성의 상·하의를 벗기는 등 성폭행하려다 피해자가 의식을 잃고 미동이 없자 지갑만 챙겨 달아난 혐의도 받고 있다. 그는 A씨 지갑에 있던 현금 1만 5000원만 챙기고 신용카드와 지갑은 하산하면서 등산로 미끄럼방지용 멍석 아래 숨긴 채 도주했다. 수사망이 좁혀오자 정씨는 범행 3일 만에 경찰에 전화를 걸어 자수했다. 경찰은 정씨를 강도살인 혐의로 수사하던 중 범행 직전 휴대전화로 성인 동영상을 검색한 기록을 확인해 추궁 끝에 성폭행 시도도 자백받았다. 검찰은 지난달 6일 범죄피해자구조심의회를 열어 피해 여성의 유족에게 구조금 2490만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포토] UFC 맥그리거 디아즈 역대급 순간들

    [서울포토] UFC 맥그리거 디아즈 역대급 순간들

    UFC 202 메인 이벤트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와 네이트 디아즈(미국)의 웰터급 경기는 승패를 떠나 명경기였다. 맥그리거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2에서 네이트 디아즈(미국)와의 웰터급 경기에서 5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 3월 UFC 196 메인 이벤트 당시에는 디아즈가 난타전 끝에 2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맥그리거를 제압했다. 디아즈 얼굴은 이미 만신창이였지만 5라운드까지도 결판을 내지 못한 승부였다. 심판진은 맥그리거에 최종 5라운드 판정승을 선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앤서니 존슨, 13초만에 ‘핵주먹’ 쓰러진 테세이라

    앤서니 존슨, 13초만에 ‘핵주먹’ 쓰러진 테세이라

    라이트헤비급 랭킹 1위 앤서니 존슨(32, 미국)이 랭킹 2위 글로버 테세이라(36, 브라질)를 13초만에 제압했다. 너무나 강력한 ‘핵주먹’이었다. 존슨은 21일(한국 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2 코메인이벤트 테세이라와 라이트헤비급 대결에서 1라운드 13초 만에 KO로 이겼다. 존슨은 이 경기 전까지 1라운드 1분 안에 KO승이 4회로 UFC에서 가장 많았다. KO승은 10회로 공동 3위였다. 존슨은 3연승을 이으며 통산 성적 22승 5패가 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너 맥그리거 vs 디아즈 UFC202 “경기 전체가 하이라이트”

    코너 맥그리거 vs 디아즈 UFC202 “경기 전체가 하이라이트”

    UFC 202 메인 이벤트인 코너 맥그리거(아일랜드)와 네이트 디아즈(미국)의 웰터급 경기는 승패를 떠나 명경기였다. 맥그리거와 디아즈의 두 번째 웰터급 맞대결은 치열했다. 맥그리거는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티모바일 아레나에서 열린 UFC 202에서 네이트 디아즈(미국)와의 웰터급 경기에서 5라운드 판정승을 거뒀다. 지난 3월 UFC 196 메인 이벤트 당시에는 디아즈가 난타전 끝에 2라운드 서브미션 승리를 거두며 맥그리거를 제압했다. 1라운드 맥그리거는 입식 타격을 펼치며 왼손 스트레이트를 연달아 디아즈의 안면에 적중시키며 기세를 올렸다. 디아즈를 다운시키고도 계속 난타전을 고수했다. 2라운드 들어서도 맥그리거는 유효타를 계속 집어넣었다. 연이어 공격을 허용하던 디아즈는 2라운드를 1분 가량 남기고 특유의 ‘좀비 모드’를 가동했다. 안면 출혈에도 불구하고 맥그리거에게 돌진했다. 디아즈는 3라운드 분위기를 완전히 자신의 것으로 가져갔다. 양손을 펼치며 맥그리거를 도발, 상대 주먹을 전혀 개의치 않고 오직 앞으로만 움직였다. 수세에 몰린 맥그리거는 4라운드 들어 다시 공세를 펼쳤다. 디아즈 얼굴은 이미 만신창이였지만 5라운드까지도 결판을 내지 못한 승부였다. 심판진은 맥그리거에 최종 5라운드 판정승을 선언했다. 네티즌들은 “해설자 말 그대롭니다. 이 경기는 하이라이트를 볼 필요가없습니다. 이 경기 풀영상이 이 경기의 하이라이트입니다”, “맥그리거가 왜 맥그리거이고 디아즈가 왜 디아즈인지 아는 승부였다”, “승패에 관계없이 엄청난 명경기를 보여준 두 선수에게 존경을 표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권도 오혜리 금메달, ‘맏언니’ 금빛 발차기…역대 女최고령 金(종합)

    태권도 오혜리 금메달, ‘맏언니’ 금빛 발차기…역대 女최고령 金(종합)

    태권도 국가대표팀의 맏언니 오혜리(28·춘천시청)가 세 번째 도전 만에 처음 출전한 올림픽 무대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혜리는 올림픽 역사도 새로 썼다. 세계랭킹 6위 오혜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결승전에서 세계랭킹 1위 하비 니아레(프랑스)를 13-12로 힘겹게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태권도 경기에서 우리나라 선수가 수확한 두 번째 금메달이자 전 종목을 통틀어서는 8번째 금메달이다. 한국은 태권도가 처음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여자 67㎏급에서 5회 연속 메달(금메달 4개, 동메달 1개)을 땄다. 오혜리는 28세 4개월의 나이로 역대 올림픽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딴 최고령 여자 선수가 됐다. 여자 태권도 선수 최고령 올림픽 메달리스트는 2004년 아테네 대회 67㎏초과급에서 동메달을 딴 아드리아나 카르모나(베네수엘라)로, 당시 그의 나이는 31세 9개월이었다. 남녀를 통틀어서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남자 80㎏급에서 32세 3개월의 나이로 금메달을 딴 하디 사에이(이란)가 역대 최고령 메달리스트다. 오혜리는 한국 태권도 선수로는 역대 최고령 올림픽 메달리스트로도 이름을 올렸다. 종전까지 최고령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 남자 80㎏초과급에서 금메달을 딴 문대성으로, 당시 나이는 27세 11개월이었다. 지난해 러시아 첼랴빈스크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73㎏급 챔피언인 오혜리는 세 번째 도전 만에 올림픽 무대를 처음 밟았다. 2008년 베이징 올림픽 국가대표 최종선발전에서 황경선(고양시청)에게 밀렸고, 2012년 런던올림픽 대표 최종선발전을 앞두고는 허벅지 근육이 파열되는 바람에 제 기량을 펼쳐 보일 수 없었다. 뒤늦게 처음 올림픽을 뛰게 된 오혜리는 첫 경기에서 멜리사 파뇨타(캐나다)를 9-3으로 가볍게 제치고 산뜻하게 출발했다. 고비였던 8강에서는 지난해 첼랴빈스크 세계선수권대회 67㎏급 우승자인 좡자자(대만)를 맞아 3라운드 6초를 남기고 21-9, 점수 차 승으로 제압하고 메달 기대감을 키웠다. 2라운드 종료 후부터 12점 차 이상이 나면 끝까지 경기를 치르지 않고 점수 차 승리가 선언된다. 오혜리는 8강전에서 공격 득점 19점 중 석 점짜리 머리 공격만 6차례나 성공하며 18점을 올렸다. 화끈한 경기를 주도한 오혜리는 약 45분 만에 코트에 다시 나서 파리다 아지조바(아제르바이잔)를 6-5로 힘겹게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은메달을 확보하고 마주한 결승 상대는 세계태권도연맹(WTF) 올림픽 랭킹 세계 1위인 니아레였다. 결승전답게 3라운드가 끝날 때까지 승패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공방이 펼쳐졌다. 오혜리는 1라운드 종료 38초 전 니아레의 왼발에 머리를 맞아 0-3으로 끌려갔다. 주심이 득점이 무효라고 하자 니아레 측은 비디오 리플레이를 요청해 석 점을 인정받았다. 2라운드에서도 먼저 몸통 공격을 허용한 오혜리는 뒤차기로 3점을 따라붙은 뒤 47초 전부터 연달아 머리 공격에 성공하고 6점을 뽑아 9-4로 단박에 역전시켰다. 10-4로 앞선 채 시작한 마지막 3라운드에서는 니아레가 거세게 몰아붙여 11-10까지 추격당했다. 하지만 오혜리는 침착하게 몸통 공격과 상대 경고 누적 등으로 점수를 쌓아 한 점 차 역전승을 완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권도 맏언니’ 오혜리, 첫 올림픽서 은메달 확보…오전 10시 결승전

    ‘태권도 맏언니’ 오혜리, 첫 올림픽서 은메달 확보…오전 10시 결승전

    태권도 국가대표 맏언니 오혜리(28·춘천시청)가 처음 오른 올림픽 무대에서 결승에 진출, 은메달을 확보했다. 오혜리는 20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여자 67㎏급 준결승전에서 파리다 아지조바(아제르바이잔)를 6-5로 힘겹게 꺾었다. 1라운드에 먼저 몸통 공격을 허용해 0-1로 끌려간 오혜리는 2라운드 종료 33초 전 몸통 받아차기로 동점을 만든 뒤 상대의 경고 누적으로 2-1, 역전에 성공했다. 3라운드에서는 17초 만에 왼발로 상대 머리를 찍어내려 석 점을 달아나 승기를 잡았다. 이로써 오혜리는 결승에 진출해 최소 은메달은 목에 걸게 됐다. 이 체급 세계태권도연맹(WTF) 올림픽 랭킹 세계 6위 오혜리는 20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세계 1위 하비 니아레(프랑스)와 금메달을 놓고 대회 마지막 한 판을 치른다. 우리나라는 태권도가 처음 올림픽 정식종목이 된 2000년 시드니 대회부터 여자 67㎏급에서 5회 연속 메달을 확정했다. 이 체급에서 우리나라는 2012년 런던 대회까지 금메달 3, 동메달 1개를 땄다. 지난해 러시아 첼랴빈스크 세계선수권대회 여자 73㎏급 챔피언인 오혜리는 세 번째 도전 만에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했다. 첫 경기에서 멜리사 파뇨타(캐나다)를 9-3으로 가볍게 제친 오혜리는 8강에서 지난해 첼랴빈스크 세계선수권대회 67㎏급 우승자인 좡자자를 맞아 3라운드 6초를 남기고 21-9, 점수 차 승(2라운드 종료 후부터 12점 차 이상)으로 제압하며 메달 기대감을 키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질 줄 아는 남자

    질 줄 아는 남자

    리우올림픽 남자 태권도 68㎏급 동메달 결정전이 벌어진 19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 경기 종료 25초 전 4-5로 끌려가던 이대훈(24·한국가스공사)이 오른발로 자우아드 아찹(벨기에)의 머리를 찍어 누르자 관중석에서 뜨거운 함성이 터져나왔다. 이대훈의 발차기가 경기 내내 한쪽 발을 들고 있다가 헤드기어에 장착된 센서만 살짝 건드려 점수만 따내는 경기용 발차기가 아니라 바닥에서부터 치고 올라와 높이로 상대를 제압하는 ‘진짜 내려찍기’였기 때문이다. ●진짜 공격 태권으로 관객들 박수 세례 받아 7-5로 역전에 성공한 그는 강력한 내려찍기 후유증으로 무릎이 살짝 꺾여 절뚝거렸다. 20초만 버티면 승리는 이대훈의 것이었다. 그러나 그는 점수 지키기에 연연하지 않고 오히려 종료 직전까지 점프 뒤돌려차기를 시도하는 등 화끈한 공격을 펼쳤다. 결국 이대훈은 점수를 11-5까지 벌리며 값진 동메달을 일궜다. 이날 경기장을 찾은 관객들은 태권도의 진수를 보여 준 이대훈에게 박수갈채를 아끼지 않았다. 전자호구 도입 이후 “태권도는 재미가 없다”는 비판을 거둬들일 만한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다. 이대훈은 공격적인 태권도를 선보이며 예선전부터 동메달 결정전까지 총 4경기 동안 무려 39점을 챙겼다. 이대훈은 이번 대표팀에서 금메달 후보 1순위로 꼽혔던 ‘에이스’였다. 세계선수권, 아시안게임, 아시아선수권을 모두 2연패한 그는 한 체급 낮춰 출전한 런던올림픽 58㎏급에서 은메달에 머물러 그랜드슬램 달성을 이번 대회로 미뤘다. 그러나 앞서 열린 8강전에서 ‘랭킹 40위’ 아흐마드 아부가우시(요르단)에게 8-11로 예상치 못한 패배를 당하면서 또 한번 금메달과 멀어졌다. 아부가우시가 결승에 진출하는 바람에 패자부활전에 나설 수 있게 된 그는 다이내믹한 공격 태권도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태권도에서 체급을 달리해 2회 연속 올림픽 메달을 딴 것은 이대훈이 처음이다. ●李 이긴 아부가우시 , 요르단 사상 첫 메달 비록 그랜드슬램의 꿈은 깨졌지만 이대훈의 표정은 밝았다. 그는 8강전 패배 직후 자신을 이긴 아부가우시의 손을 번쩍 들어 주며 “상대 선수가 경기를 즐기더라. 나도 많이 배웠다”고 먼저 승자를 칭찬하는 여유를 보였다. 이어 “올림픽에서 메달 못 땄다고 인생이 끝나는 것도 아니다. 졌다고 기죽지 않겠다”며 당당하게 패자부활전에 나섰다. 또 이대훈은 “승자가 나타났을 때 패자가 인정 못 하면 승자도 기쁨이 덜하고, 패자가 인정하면 승자도 더 편하게 다음 경기를 잘 뛸 수 있다”며 정정당당한 태권도 정신을 전했는데, 그의 말은 현실이 됐다. 이대훈의 그랜드슬램을 앗아간 아부가우시가 결승에서 알렉세이 데니센코(러시아)를 10-6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기 때문이다. 이 메달은 요르단 올림픽 사상 최초의 메달이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20대 성추행범 때려잡은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20대 성추행범 때려잡은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

     새누리당 수석전문위원이 최근 성추행범을 붙잡아 경찰에 넘긴 것으로 밝혀졌다.  경기 안양 동안경찰서는 지난 16일 안양시의 한 주택가 골목에서 3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로 2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사건 당일 오전 5시쯤 길을 지나던 여성을 끌어안는 등 강제로 추행하던 중 인근 주민 유모(56)씨에게 발각됐다. 유씨는 새누리당 정책위원회에서 입법활동을 지원하는 수석전문위원이다. 경찰은 유씨가 피해여성의 비명소리를 듣고 집에서 속옷차림으로 뛰쳐나와 몸싸움 끝에 A씨를 제압했고 이 과정에서 무릎과 발에 찰과상을 입었다고 전했다. 당시 A씨는 피해여성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 강하게 저항했고 술에 취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씨의 신고를 접수받고 현장에 도착, A씨를 검거했다. 유씨는 “재건축 지역이다 보니 치안불안을 항상 느낄 수 밖에 없다”며 “조합과 시 당국이 협력해서 범죄예방 노력을 기울이게 하는 제도적 장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A씨는 평범한 직장인이며 전과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동안경찰서는 유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술취한 남자 부사관 노래방에서 여자 장교 흉기로 찔러 중상

    술취한 남자 부사관 노래방에서 여자 장교 흉기로 찔러 중상

    술에 취한 남자 부사관이 여자 장교를 흉기로 찔러 중상을 입힌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에 체포된 부사관은 즉시 헌병대에 인계됐다. 19일 중앙일보는 국군의무사령부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피해를 입은 여자 장교가 허벅지에 다발성 신경 손상을 입고 민간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지난 5일 밤 국군의무사령부 소속 강원 홍천병원 의무부사관과 소속 장교 10여 명이 술과 함께 저녁 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병동을 담당하고 있는 의무부사관 이모(24) 중사와 후임인 하사 A씨 사이에 말다툼이 벌어졌다. 군 관계자는 “후임 부사관이 선배에게 왜 이렇게 함부로 하시냐는 말에 이 중사가 자존심이 상한 것 같았다”고 말했다. 식사가 끝나고 일행들은 근처 노래방으로 이동했다. 그런데 이날 밤 12시쯤 술에 취해 집으로 돌아갔던 이 중사가 흉기를 들고 노래방으로 다시 돌아왔다. 이 중사는 노래방 안에서 후임 A씨에게 흉기를 휘둘렀고 A씨는 배에 상처를 입고 도주했다. 병원 인사장교 B(24·여) 중위는 화장실에 갔다 오던 중 이씨와 마주쳤다. 이 중사는 B 중위의 허벅지 등 여러 곳을 찔러 중상을 입혔다. 상황은 노래방에 함께 있던 군무원이 이 중사를 제압하면서 마무리됐다. 경찰이 출동해 이씨를 체포해 헌병대에 인계했다. 이씨는 상해 혐의로 구속된 상태다. 국군의무사령부 관계자는 “당시 술값 시비도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면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사법처리가 진행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군의무사령부는 지난 6월 육군 병장이 군 병원에서 주사를 잘못 맞아 한쪽 팔이 마비되는 일이 벌어지는가 하면 최근 유부남인 국군병원장 중령이 미혼의 여군 대위에 성희롱을 한 사실이 드러나기도 해 군 기강이 해이해졌다는 지적을 받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표범의 임팔라 사냥, 가로채는 ‘얌체 사자’

    표범의 임팔라 사냥, 가로채는 ‘얌체 사자’

    표범은 사자나 호랑이 등 다른 맹수들에 비해 체구가 작지만, 최고 시속 58km까지 달릴 수 있는 빠른 발과 잘 발달한 턱 근육으로 탁월한 사냥 실력을 뽐낸다. 하지만 녀석들은 주로 단독 사냥을 하기 때문에 안타까운 순간을 맞기도 한다. 어렵게 사냥에 성공하더라도 떼로 몰려다니는 사자나 하이에나에게 쉽게 먹이를 빼앗기기 때문이다. 최근 이러한 표범의 한계를 보여주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16일 유튜브에 올라온 해당 영상에는 표범 한 마리가 다 잡은 암팔라를 사자에게 빼앗기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남아프리카공화국 크루거국립공원 스쿠쿠자(Skukuza) 인근에서 촬영됐다. 영상은 표범 한 마리가 임팔라를 제압해 사냥에 성공한 모습으로 시작한다. 그러나 먹잇감을 보고 다가온 사자 무리를 본 표범은 화들짝 놀라 허겁지겁 달아나기 바쁘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표범 한 마리가 임팔라를 제압한 상황이었다. 그 모습을 지켜본 사자 무리는 자신들을 위해 준비된 듯한 ‘공짜 식사’를 향해 다가갔다. 녀석들의 존재는 표범에게 공포 그 자체였다”며 사자 무리가 매우 쉽게 먹잇감을 빼앗는 데 성공했다고 전했다. 사진 영상=Kruger Sightings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포토] 이대훈, 동메달 결정전 진출…상대 제압하는 ‘날렵한 발차기’

    [포토] 이대훈, 동메달 결정전 진출…상대 제압하는 ‘날렵한 발차기’

    태권도 국가대표선수 이대훈이 18일(현지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아레나3에서 열린 2016 리우올림픽 태권도 남자68kg급 패자부활전에서 고프란 아흐메드(이집트)를 14-6으로 꺾고 동메달 결정전에 진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리우 종합]10-10 목표에 빨간 불...‘골프 여제’ 박인비는 선전

    [리우 종합]10-10 목표에 빨간 불...‘골프 여제’ 박인비는 선전

    이틀 연속 태권도에서 금메달을 노렸지만 아쉽게도 금메달 추가에는 실패했다. 노메달 위기에 처한 배드민턴에서 동메달이 나오면서 다행히 메달 행진은 이어갈 수 있었다. 리우올림픽 14일차에 접어든 19일 우리 대표팀은 금메달 7개, 은메달, 3개, 동메달 7개로 종합 11위에 머물고 있다. 금메달 10개, 10위 안에 들겠다는 ‘10-10’ 목표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 ‘메달박스’로 불린 태권도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이대훈이 8강에서 충격패를 당하면서 준결승 진출이 좌절됐다. 세계랭킹 2위 이대훈이 세계 40위 선수에게 일격을 당한 것이다. 이대훈은 패자부활전을 통해 동메달에 도전한다. 배드민턴 여자복식에서 정경은-신승찬조가 값진 동메달을 따냈다. 전날 동메달 결정전에 나선 정경은-신승찬조 중국의 탕위안팅-위양을 2-0으로 제압했다. 골프 여자부 이틀째 2라운드 경기에선 ‘골프 여제’ 박인비가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치면서 중간합계 10언더파 132타, 단독 1위에 올랐다. 스테이스 루이스(미국)를 1타 차로 따돌렸다. 전인지는 중간합계 6언더파 136타로 호주 교포 이민지와 함께 공동 8위에 랭크돼 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별별영상] 식칼 든 자살시도女 구하는 중국 경관

    [별별영상] 식칼 든 자살시도女 구하는 중국 경관

    비번인 경찰이 자살 시도하려는 여성을 구하는 순간이 포착됐다. 18일(현지시간) 영국 동영상 공유사이트 ‘라이브릭’(Liveleak.com)에 게재된 영상에는 중국의 한 인도에서 커다란 식칼을 들고 자살 시도하는 여성의 모습이 보인다. 빨간색 원피스 차림의 젊은 여성이 자신을 만류하려는 사람들을 향해 고함을 치며 식칼을 흔든다. 잠시 뒤, 여성의 뒤쪽에서 한 남성이 뛰쳐나와 여성을 덮치며 여성의 칼을 빼앗는다. 이를 멀리서 지켜보던 제복 경찰관 두 명이 뛰어와 남성을 도와 여성을 제압한다. 한편 자살 시도하려는 여성을 구한 남성은 비번 중 우연히 길을 지나던 경찰로 알려졌다. 사진·영상= LiveLeak, youtube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일본 여자 레슬링 첫날 금3개 싹쓸이…종합 10→6위로 ‘껑충’

    일본 여자 레슬링 첫날 금3개 싹쓸이…종합 10→6위로 ‘껑충’

    일본 여자 레슬링 대표선수들이 리우올림픽 레슬링 전 종목 싹쓸이에 나섰다. 일본은 18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3경기장에서 열린 리우올림픽 레슬링 여자 자유형 3체급을 모두 휩쓸었다. 48kg급에 나선 고사카 에리는 아제르바이잔 마리야 스타드니크와 결승전에서 3-1로 승리하며 올림픽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8kg급에서는 이쵸 가오리가 발레리아 코블로바 콜로보바를 3-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쵸는 2004년 아테네 올림픽부터 올림픽 4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건 첫 여성 레슬링 선수가 됐다. 69kg급에서는 도소 사라가 러시아 나탈리아 보로베바에 승리를 거뒀다. 사라는 결승전에서 주의 2개를 받아 0-2로 끌려가다 허리 태클로 한꺼번에 2점을 끌어냈다. 경기는 2-2로 끝나면서 사라가 우승을 차지했다. 레슬링에서 동점일 경우 큰 점수를 딴 선수가 승리한다. 오는 19일에는 일본 여자 레슬링의 영웅 요시다 사오리가 53kg급에서 올림픽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가와이 리사코는 63kg급에서, 와타리 리오는 75kg급에서는 각각 정상을 노린다. 일본은 이날 여자 레슬링에서 금메달을 3개를 보태 메달 합계 금 10개, 은 4개,동 18개를 획득해 전날 종합 순위 10위에서 이날 오전 8시 현재 6위로 4계단 뛰어올랐다. 한국은 종합 11위에 랭크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누 사냥하던 치타의 황당 반전?

    누 사냥하던 치타의 황당 반전?

    누 사냥에 성공한 치타 무리가 하이에나 한 마리에게 순식간에 먹잇감을 빼앗기는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됐다. 이 상황은 14일 영국 바크로TV가 공개했다. 아프리카 탄자니아 세렝게티 국립공원 남쪽 ‘엔두투’ 지역에서 포착된 이 순간은 야생 사진작가 유르겐 리터바흐와 비디오그래퍼 마이클 머백이 각각 사진과 영상으로 담았다. 이들이 기록한 영상은, 치타 세 마리가 누 한 마리를 제압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사냥에 성공한 녀석들은 옹기종기 모여 식사를 한다. 이때, 불청객 하이에나가 슬그머니 녀석들에게 다가오는 것을 볼 수 있다. 이후 상황이 묘하게 뒤바뀐다. 하이에나가 치타들을 한 마리씩 공격하더니 모두 먹잇감에서 떼어놓는 것이다. 이후 먹잇감을 차지한 하이에나는 태연하게 홀로 식사를 즐긴다. 이 와중에 자신들이 사냥한 먹잇감에서 쫓겨난 치타 세 마리가 하이에나 곁에서 눈치만 살피는 모습은 실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치타가 애써 잡은 먹잇감을 하이에나에게 빼앗기는 광경은 그리 낯선 풍경이 아니다. 치타는 속도만 빠를 뿐 몸집이 작아서 하이에나와 사자에게 종종 먹이를 빼앗기기 때문이다. 사진 영상=Barcroft TV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리우 레슬링] 일본 여자 첫날 금 3개 싹쓸이…국가순위 6위로

    [리우 레슬링] 일본 여자 첫날 금 3개 싹쓸이…국가순위 6위로

    일본 여자 레슬링이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전 종목 싹쓸이에 나섰다. 일본은 1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파크 카리오카 3경기장에서 열린 레슬링 여자 자유형 세 체급을 휩쓸었다. 48kg급에 나선 고사카 에리는 마리야 스타드니크(아제르바이잔)와의 결승을 3-1로 승리하며 올림픽 첫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58kg급에서는 이쵸 가오리가 발레리아 코블로바 콜로보바를 3-1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쵸는 이로써 2004년 아테네 대회부터 올림픽 4회 연속 금메달을 목에 건 첫 여자 레슬링 선수가 됐다. 69kg급에서는 도소 사라가 나탈리아 보로베바(러시아)에 승리를 거뒀다. 사라는 결승에서 주의 2개를 받아 0-2로 끌려가다 허리 태클로 한번에 2점을 끌어냈다. 경기는 2-2로 끝나면서 사라가 우승을 차지했다. 레슬링에서는 동점일 경우 큰 점수를 딴 선수가 승리한다. 일본 선수단은 이날 여자 레슬링에서 금메달 3개를 보태 메달 합계 금 10, 은 4, 동 18개로 전날 종합 순위 10위에서 오전 8시 현재 6위로 단숨에 4계단 뛰어올랐다. 19일에는 일본 여자 레슬링의 영웅 요시다 사오리가 53kg급에서 올림픽 4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다. 가와이 리사코는 63kg급에서, 와타리 리오는 75kg급에서 각각 정상을 노린다. 리우데자네이루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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