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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임인, ‘아임인 라운지’ 정식 런칭… 목돈 마련의 즐거움에 멤버십 커머스 혜택을 더하다

    아임인, ‘아임인 라운지’ 정식 런칭… 목돈 마련의 즐거움에 멤버십 커머스 혜택을 더하다

    등급별 포인트 적립 및 한정 기획전으로 이용자 혜택 극대화 금융과 커머스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컨버전스’ 트렌드가 가속화되는 가운데, 소셜 핀테크 서비스 ‘아임인’이 목돈 마련과 쇼핑 혜택을 결합한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모델을 제시한다. ‘아임인’을 운영하는 ㈜티웨이브(대표 서재준)는 이용자의 목돈 마련 여정에 최적화된 소비 혜택을 더한 멤버십 커머스 ‘아임인 라운지’를 정식 런칭했다고 17일 밝혔다. 최근 MZ세대를 중심으로 혼자 하는 저축 대신 커뮤니티 내에서 함께 목표를 달성하는 ‘소셜 금융’이 각광받고 있다. 아임인은 여러 사람이 일정 기간 돈을 모아 순차적으로 목돈을 수령하는 전통적인 ‘계’ 구조를 모바일로 구현한 ‘스테이지’를 통해 이러한 트렌드를 선도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아임인 라운지’는 여기서 한발 더 나아가, 돈을 모으는 과정이 곧 혜택으로 이어지는 ‘멤버십 커머스’를 결합했다. 이용자는 자신의 스테이지 참여 이력과 활동 지표에 따라 ‘프렌즈·클래식·프라임’ 3단계 등급을 부여받으며, 등급에 최적화된 기획전과 특가 상품을 라운지에서 한눈에 관리할 수 있다. 아임인 라운지는 단순한 쇼핑몰을 넘어, 이용자의 기여도에 따라 보상을 차등화하는 ‘로열티 프로그램’을 지향한다. 상위 등급인 ‘프라임’ 회원에게는 프라임 회원 전용 특가 상품, 여행 딜, 고수준의 포인트 적립과 전용 쿠폰 패키지 등 강력한 혜택이 집중된다.프렌즈와 클래식 회원 역시 활동 실적에 따른 적립과 이벤트를 통해 일상 속에서 서비스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다. 이는 목적 없이 소비하는 것이 아니라, 목돈을 마련하는 과정(스테이지)에서 발생한 유무형의 가치를 다시 소비 혜택으로 돌려받는 ‘선순환 구조’를 지향하는 최신 핀테크 트렌드를 반영한 것이다. 티웨이브는 커뮤니티형 라이프스타일 플랫폼으로 도약하기 위해 이번 라운지 런칭을 기념해 특정 기획전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일본 항공권 추첨 및 추가 포인트 지급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이용자 잡기에 나선다. 서재준 티웨이브 대표는 “아임인 라운지는 함께 돈을 모으는 경험 위에 쇼핑과 여행을 결합해, 목돈 마련과 소비 혜택을 동시에 누리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한다”며, “앞으로 데이터 기반의 등급 체계를 고도화해 열성 이용자들에게 더 큰 보상을 체감할 수 있는 대표 서비스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 AI가 찾아주는 최적 통신비… 픽클AI, 통신 유통 구조 혁신 눈길

    AI가 찾아주는 최적 통신비… 픽클AI, 통신 유통 구조 혁신 눈길

    복잡한 통신 요금제와 인터넷 약정 조건을 AI로 실시간 분석해 최적의 선택지를 제안하는 통신 테크 플랫폼 ‘픽클AI(PICKKLE)’가 주목받고 있다. 픽클AI는 국내 102개 통신사 및 유통사의 요금제와 지원금 정보를 AI가 실시간 분석하는 서비스다. 상담원이나 유입 경로에 따라 사은품 혜택이 달라지던 기존 시장의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하고, 모든 이용자에게 동일한 최고 수준의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플랫폼에서는 주요 통신사의 휴대폰·인터넷 상품은 물론 알뜰폰 요금제와 결합 할인 조건까지 한눈에 비교할 수 있다. 특히 아파트·원룸 등 주거 환경별 설치 조건과 현금 지원 혜택을 반영해 소비자의 초기 비용 부담을 낮췄다. 개통 후 관리 정보까지 AI가 안내해 비대면 가입의 편의성도 높였다. 서지원 픽클AI 대표는 “소비자가 직접 비교하기 어려운 복잡한 통신 상품을 AI로 분석해 가장 합리적인 조건을 제안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향후 AI 기능을 고도화해 소비자 부담을 지속적으로 줄여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픽클AI는 통신 분야에서 축적한 비교·추천 기술을 바탕으로 서비스 영역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 이용욱 경기도의원, 마을기업 지원 조례 상임위 통과… 道 차원 육성 체계 완비

    이용욱 경기도의원, 마을기업 지원 조례 상임위 통과… 道 차원 육성 체계 완비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이용욱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3)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마을기업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목) 소관 상임위원회인 경제노동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8월 제정된 상위법(「마을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기존 조례의 선언적 규정을 넘어 경기도 차원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육성 체계를 완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용욱 의원은 제안 설명을 통해 “경기도에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많은 226개의 마을기업이 지역 경제의 모세혈관 역할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전 정부의 마을기업 육성 예산이 2023년 70억원대에서 2025년 16억원 수준으로 70% 이상 대폭 삭감돼 현장의 위기감이 최고조에 달했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정부 예산 축소로 인한 충격을 완화하고, 마을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 차원의 독자적이고 강화된 지원 근거가 절실하다”며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상위법 제정에 따른 후속 조치로서 ▲마을기업의 정의를 법령에 맞게 정비하고, ▲경기도지사가 5년마다 ‘마을기업 육성 지원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의무화하여 단기 사업 위주였던 지원 정책의 연속성을 확보했다. 특히, 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지원 내용의 구체화에 있다. 이번 개정으로 ▲시설비 및 부지 구입비 지원·융자 ▲국·공유 재산 및 물품의 대부·사용 허가 ▲법률·세무·노무 전문 컨설팅 등을 지원하도록 명시함으로써, 마을기업의 맞춤형 지원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은 상위법 내용을 반영할 뿐만 아니라, 경기도 마을기업이 흔들리지 않고 자립할 수 있는 확실한 제도적 안전망을 구축했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시설비 지원과 융자 등 현장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실질적 지원책이 조례에 담긴 만큼, 경기도 마을기업이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공동체를 회복하는 핵심 주체로 단단하게 뿌리내리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경제노동위원회를 통과한 이번 조례안은 오는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구 58개 단지 재건축 공식 출발 이끌어낸 주역

    서준오 서울시의원, 노원구 58개 단지 재건축 공식 출발 이끌어낸 주역

    서울시가 18일 노원구 상계·중계·중계2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을 최종 고시함으로써 노원구 58개 아파트 단지들의 재건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법적·행정적 기반이 완성됐다. 지구단위계획 수립 초기부터 주요 역할을 해 온 서울시의회 서준오 의원(더불어민주당·노원4)은 “이번 최종 고시를 통해 노원구 58개 재건축 단지들이 출발선에 서게 됐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고시는 상계·중계·하계 일대 58개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하는 재건축 기준을 확정한 것으로, 그동안 재건축을 추진하려 해도 지구단위계획이 미수립되어 재건축 사업의 착수조차 할 수 없었던 구조적 문제가 해결됐다. 특히 노원구 대부분의 단지는 1980년대에 지어진 노후 단지로, 안전진단 통과 후에도 계획 수립 부재로 수년간 발이 묶여 있었으나 이번 고시를 통해 정비계획 수립, 구역지정, 사업시행 인가 등 후속 절차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이 성과의 중심에는 서 의원의 예산 확보와 서울시 정책 전환을 이끌어낸 역할이 있었다. 당초 서울시는 예산 부족을 이유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발주를 미뤄왔지만, 서 의원이 13억원의 계획 수립 예산을 직접 확보하며 사실상 중단 상태였던 사업을 재가동시켜 서울시의 6개년 계획을 2개년 계획으로 단축하도록 이끌었다. 이로 인해 마스터플래너 선정과 용역 발주, 주민 의견 수렴, 계획안 조정 등 전체 절차가 속도감 있게 진행될 수 있었으며, 이번 최종 고시라는 가시적 결과로 이어졌다. 서울시는 서 의원의 예산 확보 이후 2023년 3월 마스터플래너(MP)를 선정해 용역을 발주했다. 이 과정에서 서 의원은 우원식 국회의장(노원구갑), 김성환 국회의원(노원구을), 오승록 노원구청장과 긴밀히 협력하며 노원구 주민들의 의견을 면밀히 수렴하고, 이를 서울시 관계부서와 전문가들에게 지속적으로 전달했다. 주민 의견을 중심에 둔 계획 수립이 가능했던 배경에는 이러한 긴밀한 협의 구조가 자리하고 있었다. 서 의원이 이번 지구단위계획에 적극적으로 나선 이유는 상계·중계·하계동 일대가 노원구 미래도시구상의 핵심축이기 때문이다. 이 지역은 서울시에서 재건축 연한 30년을 넘긴 아파트 단지가 가장 많이 집중된 곳으로, 총 58개 단지 7만 5천여 세대가 지구단위계획 적용 대상이다. 이번 고시로 각 단지는 장기간 대기했던 정비계획 수립, 구역지정 등 후속 절차에 즉시 착수할 수 있게 되었으며, 재건축 사업성이 구조적으로 개선되는 계기가 마련됐다. 고시된 지구단위계획에는 ▲주택공급 확대 ▲역세권 중심 복합개발 ▲중랑천과 수락산·불암산을 연결하는 녹지축 및 보행 네트워크 ▲도보 10분 생활편의시설 확충 ▲교통약자 친화형 근린 이동환경 조성 등 미래 도시환경을 종합적으로 반영한 정비 구상이 담겼다. 또한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는 수변 특화 경관 계획과 건축물 높이 관리(주거지 150m, 복합정비구역 180m)를 통해 안전성과 도시경관 품질을 동시에 확보하도록 했다. 노원구 재정비 사업 정책을 선도해온 서 의원은 이번 지구단위계획 수립뿐 아니라, 사업성 보정계수 현실화, 상계뉴타운 규제완화 기준 제안 등 노원구 재건축·재개발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사업성이 취약한 노원구의 특성을 고려한 정책적 보완을 서울시에 요구하며 실질적인 제도 개선들을 끌어냈다. 서 의원은 “2023년 예산 확보를 시작으로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해 온 이번 지구단위계획 재정비는 단순한 행정 절차가 아니라, 향후 10년 노원구 미래를 새롭게 설계한 작업이었다”며 “노원구청과 서울시, 주민들과 함께 만들어낸 이번 고시는 그동안의 노력과 협력의 결실”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고시를 기점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 단계마다 주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어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며 “노원구가 주거·일자리·문화·녹지가 조화된 균형발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세종 시책 아이디어 공모전 ‘복면’ 가왕 방식에 호평

    세종 시책 아이디어 공모전 ‘복면’ 가왕 방식에 호평

    세종시가 내년 추진할 신규 시책 아이디어 공모를 복면가왕 식으로 진행해 호평받았다. 18일 시에 따르면 ‘아리아리 정책 쇼 복면시책왕’ 본선을 직급과 이름·얼굴 등을 가린 채 정책의 참신성과 완성도만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경연 방식이 대진운이 작용한다는 지적에 따라 순차 대결과 실시간 점수 공개 방식으로 개선해 심사의 공정성을 높이고 참석자들의 흥미를 더했다. 심사는 직급·나이·성별을 안배한 105명의 심사단의 온라인 투표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대회에는 52개의 신규 제안이 접수된 가운데 본선에는 8개가 진출했다. 복면시책왕에는 조치원 복숭아 축제 활성화를 제안한 ‘복숭아 홍보 비상 대책본부’가 선정됐다. 비상 대책본부는 캐릭터와 상품 개발로 수입을 늘리고 기업과 협업을 통한 복숭아 홍보·소비 촉진 활성화 등을 내놨다. 아리아리상은 은퇴 공무원이 소액 체납 예방 및 맞춤형 상담 지원 등을 제공하는 체납 예방 전담반 운영을 제안한 ‘징수요정단’이 차지했다. 시는 우수 제안 2개 팀에 공무국외출장 기회를, 본선 진출팀과 지난해 제안 우수 실행부서에는 포상해 다양한 정책 제안 동기를 부여하기로 했다. 장민주 세종시 정책기획관은 “단순한 아이디어를 넘어 실행 가능한 정책을 현장을 잘 아는 직원들이 스스로 설계하는 과정”이라며 “제안된 정책은 면밀히 검토해 시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이서영 경기도의원 대표발의한 ‘학생 건강증진 조례’ 본회의 통과…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 강화”

    이서영 경기도의원 대표발의한 ‘학생 건강증진 조례’ 본회의 통과… “정책의 책임성과 투명성 강화”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학생 건강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 열린 제387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학생 건강증진 사업의 추진 성과를 평가·공개·환류하는 절차를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정책의 지속성과 학생 건강권 보장을 강화하는 데 핵심 목적을 둔다. 이 도의원은 제안설명에서 “현행 조례는 눈 건강, 구강 보건, 불균형 체형, 비만 등 핵심 건강 사업을 통합 운영해 정책의 효율성을 높여 왔지만,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결과를 공개해 다음 연도 사업에 반영하는 체계는 미흡했다”며, “정책 수립과 집행, 평가가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학생 건강증진 정책의 질을 높이는 핵심”이라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으로 교육감은 학생 건강증진 중점사업의 추진 성과를 경기도교육청 학교보건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평가한다. 교육감은 평가 결과를 경기도교육청 홈페이지 등에 공개하고, 다음 연도 학생 건강정책 수립에 반영할 수 있게 됐다. 이를 통해 학생 건강정책의 실효성·공공성·책임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도의원은 “학생 건강은 학습권의 기초이며, 정책 효과를 객관적으로 검증하고 다음 정책에 반영하는 체계가 갖춰질 때 비로소 정책은 살아 움직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개정안이 단위 학교의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 가능한 건강 관리 체계를 세우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삶을 바꾸는 교육정책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서영 경기도의원 대표발의한 남녀공학 전환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아이들의 학습권 최우선”

    이서영 경기도의원 대표발의한 남녀공학 전환 지원 조례 본회의 통과… “아이들의 학습권 최우선”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이서영 도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대표발의한 「경기도교육청 적정규모학교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8일(목) 제387회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서영 도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최근 3년간 경기도 관내 단성학교 11곳이 남녀공학 전환을 결정했고, 학령인구 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학교 현장의 적극적인 선택은 앞으로 더욱 확대될 가능성이 높다”며, “남녀공학 전환 학교가 안정적인 교육여건을 확보하고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받기 위해서는 제도적 근거 마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개정안은 단성학교에서 남녀공학으로 전환한 학교가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을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조례 체계를 정비한 것으로, 그동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어 있던 제도적 공백을 해소했다. 개정안은 ▲조례 제2조의 ‘적정규모학교 육성’ 정의에 ‘남녀공학으로의 전환’을 명시하고 ▲제3조제2항에 ‘남녀공학 전환 학교’를 적정규모학교 육성 대상교에 포함하도록 규정했다. 이번 정비로 남녀공학 전환 이후 교육과정 운영, 공간 구성, 화장실·탈의실 등 복지시설 확충, 생활지도 등 실질적인 개선이 필요한 분야에서 경기도교육청의 행·재정적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학교의 부담을 줄이고 학생들의 교육권 보호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서영 도의원은 “남녀공학 전환은 단순한 학교 유형 변경이 아니라 학령인구 감소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습권과 학교의 지속가능성을 지키기 위한 교육 인프라 재구축”이라며, “전환 과정에서 학생 복지시설과 교육환경 구축이 가장 큰 부담이 되는 만큼, 이번 조례 개정은 학교 현장에 매우 의미 있는 변화”라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도교육청이 조례 취지에 맞게 전환학교 지원 기준과 추진 방향을 체계적으로 마련해 주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급변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아이들의 학습권을 최우선으로 지키는 정책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추성훈·차승원,‘매운맛’만 찾으러 다닌다…공개 전부터 기대 모이는 ‘미식 탐방 예능’

    추성훈·차승원,‘매운맛’만 찾으러 다닌다…공개 전부터 기대 모이는 ‘미식 탐방 예능’

    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배우 차승원이 독특한 조합으로 매운맛을 찾으러 떠나는 프로그램 ‘차가네’가 새해 초 방송을 앞두고 기대를 모으고 있다. 내년 1월 8일 첫 방송되는 tvN ‘차가네’는 새로운 매운맛 소스 개발로 인생 한 방을 노리는 추성훈과 차승원의 리얼 갱스타 시트콤이다. 2025년을 뜨겁게 달궜던 두 사람이 아시아 방방곡곡으로 새롭고 다양한 매운맛을 찾으러 다니는 과정을 담아내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15년 우정을 자랑하는 추성훈과 차승원을 필두로 딘딘, 토미, 대니구가 합류해 장르와 캐릭터를 넘나드는 참신한 조합이 완성됐다. 18일 공개된 2차 티저에서는 추성훈, 차승원, 토미의 모습이 담겼다. “다채로운 매운맛 소스를 하나 개발해보자”는 차승원의 제안과 함께 태국으로 출장을 떠난 세 남자는 현지에서 새로운 매운맛 음식들을 맛보며 미식 탐방에 나선다. 여기에 차승원의 소스 연구개발까지 예고하는 장면이 이어져 궁금증이 더해진다. 또 다른 티저에서는 추성훈과 차승원의 새해 인사를 공개했다. 이후 추성훈이 “소스가 대박 나면 금방 돈 벌잖아요”라고 하자 차승원은 “나 너 섭섭지 않게 한다. 다 내 거지만”이라고 받아쳐 두 사람의 유쾌한 케미스트리도 예고했다. tvN ‘차가네’는 내년 1월 8일 저녁 8시 40분 첫 방송된다.
  • 건설산업의 DX를 넘어 AX로 가기 위한 전략<2> 데이터의 기초 다지기 [노승완의 공간짓기]

    건설산업의 DX를 넘어 AX로 가기 위한 전략<2> 데이터의 기초 다지기 [노승완의 공간짓기]

    건설산업에서 디지털 전환(DX)은 단순히 컴퓨터를 잘 다루는 수준을 넘어 현장의 모든 정보를 데이터로 바꾸어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드론이 촬영한 현장 사진, IoT(사물인터넷) 센서가 기록한 온도와 습도, 설계 도면을 3차원(3D) 정보로 변환한 BIM(건축정보모델링) 객체까지 모두 데이터다. 하지만 중요한 점은 데이터를 모으는 것 자체가 목적이 아니라 잘 정리하고 활용해야 한다는 것이다. ●건설업의 데이터 활용사례 그렇다면 건설사에서는 프로젝트 수주, 설계, 시공 및 유지관리에 이르기까지의 방대한 데이터를 어떻게 다루고 있을까? 수주 단계에는 발주처의 요구사항, 입찰 조건 등의 자료와 함께 경쟁사 분석, 예상 손익, 리스크 등의 검토 자료들이 쌓인다. 삼성물산은 수천 페이지에 이르는 입찰 안내서를 효과적으로 분석하기 위해 LLM 기반의 AI 에이전트를 활용하여 리스크를 신속하게 분석하고 업무 효율을 높이고 있다. 설계 단계에는 BIM 모델, 설계 도면, 구조/환경 시뮬레이션 데이터를 활용하는데, 이런 데이터들을 활용해 설계 오류를 줄이고 공정과 공사비 예측 정확도를 높일 수 있다. 공사 중에는 현장에 심어놓은 각종 계측기를 통해 IoT 센서 데이터(온도, 습도, 변위값 등)를 수집하고 드론과 라이다 센서를 통해 측량한 데이터 등을 활용하여 품질 및 안전관리의 효율을 높인다. 준공 후 유지관리 단계에서는 시설물이나 건축물의 하자 이력, 유지보수 기록 등을 통해 설계 단계 혹은 공사 중 품질관리 방안, 대책을 수립하여 선 반영할 수 있으며 시설물을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하여 설계 단계부터 유지관리 단계까지 데이터를 연계해 관리하고 있다. ●데이터 관리의 허점과 실패 사례 하지만 데이터를 제대로 축적하고 정제하지 못하면 모으기만 하고 제대로 활용할 수 없다. 대표적인 사례가 표준화되지 않은 기록 관리다. 일부 회사에서는 똑같은 공사나 자재를 유사한 이름 여러 개로 관리하고 있어 어떤 공종과 이름으로 기록해야 할지 사용자가 고민하는 경우가 있다. 예를 들면, 방바닥 미장 공사를 방통 공사, 바닥 몰탈 공사, 바닥 미장 공사 등 여러 이름으로 등록해 두고 이 중에서 골라 입력하게 하여 업무에 혼선을 빚고 데이터를 제대로 모으기 어려운 경우가 있다. 다른 문제는 데이터 사일로 현상이다. 부서마다 별도로 데이터를 관리하여 서로 연결되지 못하고 중복되거나 위의 사례처럼 통일된 용어를 사용하지 않는 경우다. 또한 아날로그 데이터를 제대로 변환하지 못한 경우가 있다. 스캔 데이터를 제대로 디지털화하지 못해 활용이 불가능하기도 하다. 이러한 문제 때문에 건설사마다 “DX를 한다”면서도 실제로는 데이터가 흩어져 있고 제대로 정제되지 못해 활용률이 떨어지는 사례가 적지 않다. ●데이터 파이프라인과 표준화 데이터가 ‘생성→저장→정리→분석→활용’되는 흐름을 하나의 관처럼 연결해 놓은 것이 데이터 파이프라인이다. 예를 들어 현장에서 센서를 통해 읽어들인 온도가 자동으로 클라우드에 저장되고 불필요한 값은 걸러낸 후 분석 프로그램이 이를 분석해 공정 관리에 반영하는 과정이 바로 파이프라인이며 이 흐름이 끊기지 않고 매끄럽게 이어져야 DX가 제대로 작동된다. 또한 데이터는 자재, 공정, 품질 데이터 등 동일한 코드와 기준으로 기록해야 한다. 종이 문서, 스캔 데이터 등은 반드시 디지털로 변환해야 한다. 이 표준화와 디지털화가 갖춰져야 데이터가 ‘언어’로 인식되고 AI가 이해할 수 있다. 데이터는 많을수록 좋지만 정확하지 않으면 오히려 위험하다. 잘못된 데이터로 AI가 판단하면 엉뚱한 공정을 제시하거나 위험한 공법을 제안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건설 데이터는 설계, 자재, 비용 등 민감한 정보가 많으므로 보안 관리가 필수다. 결국 데이터 관리는 단순히 많은 것이 최선이 아니라 정확하고 표준화된, 신뢰할 수 있는 데이터를 차곡차곡 모으는 것이 핵심이다. 잘 구축된 데이터는 AX(인공지능 전환) 시대에 건설 산업을 완전히 다른 차원으로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될 것이다.
  • 야노 시호, 탁재훈 ‘아무로 나미에’ 이상형 언급에 “잘 될 가능성 있어”

    야노 시호, 탁재훈 ‘아무로 나미에’ 이상형 언급에 “잘 될 가능성 있어”

    일본 톱모델 야노 시호가 탁재훈과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의 만남 가능성을 점쳤다. 지난 16일 방송된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야노 시호, 이혜정, 박제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탁재훈은 이상형을 정확히 알려달라는 야노 시호의 요청에 일본의 톱가수 아무로 나미에를 언급했다. 그러자 야노 시호는 “(아무로 나미에가) 지금 결혼 안 한 상태다. 40대인데, 완전 가능성이 있다”며 “(탁재훈에게) 카메라를 보고 영상편지를 보내보라”고 제안했다. 탁재훈이 “누가 본다고 이걸 하겠나”라고 하자 야노 시호는 “볼지도 모르지 않느냐. 일본에서 한국 방송을 많이 보니까”라고 부추겼고 그는 결국 일본어로 “처음 뵙겠습니다. 함께 하고 싶어요”라고 인사했다. 야노 시호는 “아무로 나미에씨도 이혼한 지 오래됐다. 아이들도 다 독립했고. 진짜 가능성이 있다. 잘 될 가능성이 0%는 아니지 않느냐”고 말했다. 야노 시호는 “근데 저도 주변에 추성훈씨를 소개해달라고 했지만, 전혀 모르는 사이였다”며 “그렇게 돌고 돌아 2년 후에 소개받은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탁재훈은 “저는 시간이 없다”며 “저 좀 있다가 죽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실수요자 목소리를 듣겠습니다’…제3기 ‘GH 홈 에디터’ 출범

    ‘실수요자 목소리를 듣겠습니다’…제3기 ‘GH 홈 에디터’ 출범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제3기 ‘GH 홈 에디터’가 출범했다. 새롭게 선발된 제3기 에디터 23명과 기존 2기 연임자 7명 등 총 30명의 ‘GH 홈 에디터’는 17일 열린 발대식에서 앞으로의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상호 교류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GH 홈 에디터’는 주부, 청년, 신혼부부, 뉴 시니어(1955~1965년생) 등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세대와 계층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2년 임기 동안 실수요자의 시선으로 공동주택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고, GH 공동주택이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 GH는 고품질의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이번부터 10명 늘려 에디터 규모를 30명으로 확대했다. GH 주거 품질 개선 참여 프로그램은 2008년 ‘자연& 주부 프로슈머’로 시작됐으며, 2021년부터는 참여 대상을 청년, 신혼부부, 뉴 시니어로 넓히고 명칭도 ‘GH 홈 에디터’로 새롭게 개편했다. 김용진 GH 사장은 “GH 홈 에디터는 실수요자의 목소리를 직접 반영해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도출하는 중요한 창구”라며, “앞으로도 더 나은 품질의 아파트를 만들어가기 위해 에디터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 윤종영 경기도의원 “연천군 청산면 농촌기본소득 지급 공백... 경기도가 책임지고 메워야”

    윤종영 경기도의원 “연천군 청산면 농촌기본소득 지급 공백... 경기도가 책임지고 메워야”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부위원장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은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선정 이후 행정절차 지연으로 연천군 청산면 주민들의 기본소득 지급이 1~3개월 늦어질 수 있는 상황과 관련해, “이미 지급을 받아 오던 주민들에게 갑작스러운 중단은 심각한 생활 불안을 초래할 수 있다”며 경기도의 선제적 보완 조치 필요성을 강조했다. 윤 의원은 8일 경기도 농업정책과와의 업무 협의 과정에서 연천군이 정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지역으로 신규 선정됐으나, 기존에 경기도 자체 사업으로 운영되던 청산면의 경우 국비 교부가 다소 늦어질 가능성이 있어 1월 지급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수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급 지연은 국비 매칭 비율 변동이나 예산 삭감 문제가 아니라, 정부 시범사업 전환 과정에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와는 별도로 ‘사업계획 적정성 검토’를 반드시 거쳐야 하는 행정 절차에 따른 것이다. 이 절차에만 최대 약 3개월이 소요될 수 있어 지급 시기 지연이 불가피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문제는 청산면이 이미 수년간 농촌 기본소득을 정기적으로 지급받아 온 지역이라는 점이다. 윤 의원은 “신규 시범지역은 지급이 다소 늦어지더라도 상대적 혼란이 적지만, 청산면처럼 이미 기본소득을 생활 계획에 반영해 온 주민들의 경우 지급이 한 달만 끊겨도 체감 충격이 매우 크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윤 의원은 정부 시범사업이 본격 시행되기 전까지 발생하는 지급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기존 경기도 농촌 기본소득 자체 사업을 활용하여 청산면 주민에게 최소 3개월분을 신규(수정) 예산으로 편성·지급하는 방안을 공식적으로 제안했다. 또한 윤 의원은 지급을 위한 행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 통합지원시스템 운영 방식 역시 연천군 실정에 맞게 조정하고, 불필요한 중복 시스템 구축을 줄이는 방향으로 예산 구조 개선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윤 의원은 “이번 문제는 사업의 성패나 총사업비의 문제가 아니라, 행정 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지급 공백’을 어떻게 책임 있게 메우느냐의 문제”라며, “경기도가 먼저 시작한 정책인 만큼, 정부 시범사업으로 넘어가는 과정에서도 청산면 주민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끝까지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루업, ‘굿데이 시리즈’ 론칭 1년 내 누적 출고량 9만포 돌파

    루업, ‘굿데이 시리즈’ 론칭 1년 내 누적 출고량 9만포 돌파

    루업(Looup)은 자사 대표 제품인 ‘루업 굿데이 시리즈’의 누적 출고량이 론칭 1년 이내에 9만 포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루업은 ‘하루를 버티는 체력과 하루를 마무리하는 휴식’이라는 명확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작은 루틴 변화를 통해 몸과 마음의 균형을 회복할 수 있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제안하며 빠르게 인지도를 확장해왔다. 특히 직장인과 20~30대 MZ세대를 중심으로 일상에 부담 없이 녹아드는 브랜드 메시지와 제품 설계가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고 평가된다. 물 없이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액상 스틱 형태와 하루의 시작과 마무리를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는 루틴 중심 패키지는, 작은 행동 변화만으로도 일상의 리듬을 정돈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러한 접근은 건강기능식품을 ‘챙겨 먹는 것’이 아닌 ‘매일 반복하고 싶은 루틴’으로 인식하게 만들며 소비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브랜드 감성을 담은 콘텐츠와 일관된 메시지가 더해지며, 루업은 단기적인 체험 구매를 넘어 재구매와 추천 중심의 성장 구조를 만들어간다. 출시 이후 루업은 자사몰과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등 주요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판매망을 확대했으며, 체험 키트 신청자 누적 수백 명, 스마트스토어 평균 별점 4.9점대(5점 만점)를 기록하는 등 높은 고객 만족도를 유지하고 있다. 루업 관계자는 “초기 3만 포 출고 이후에도 소비자들의 꾸준한 재구매와 입소문을 통해 9만 포 돌파라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루업은 단순한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하루를 더 나답게 보내기 위한 작은 루틴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대인들이 일상 속에서 활력과 휴식을 균형 있게 관리할 수 있도록, 루업만의 감성과 철학을 담은 제품과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 “아이유 효과 실감” 부활 김태원, 한 번에 1억원 벌었다

    “아이유 효과 실감” 부활 김태원, 한 번에 1억원 벌었다

    그룹 사운드 ‘부활’ 리더 김태원이 아이유가 리메이크한 ‘네버 엔딩 스토리’로 저작권료 1억원을 정산받았다고 밝혔다. 김태원은 17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김태원은 ‘네버 엔딩 스토리’의 리메이크 제안에 대해 “아이유가 먼저 연락을 해왔다”며 “그 친구는 천재성이 있는 아티스트다. 데뷔 초에 이렇게 크게 될 줄은 몰랐는데, 어느 순간 ‘슈퍼스타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람은 더 잘돼야겠다고 느꼈다”고 했다. 김태원은 저작권 수익과 관련해 “저작권료로 한 번에 1억원이 들어온 적이 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구라가 ‘네버 엔딩 스토리’ 때문이냐고 묻자 김태원은 “그때도 그렇고, 아이유가 리메이크했을 때도 한 번 있었다”고 답했다. 김태원은 정산 주기에 대해서는 “네 달에 한 번씩 정산된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오래된 팀의 음악이 다시 불리고 사랑받는 것 자체가 무엇보다 영광”이라고 했다. 김태원은 현재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만 약 300곡에 달한다고도 밝혔다. 그는 일본 가수에게 곡을 의뢰받았던 일화를 전했다. 김태원은 “1년 동안 곡을 만들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다나카였다”며 “가창력이 아쉬웠다. 다른 곡처럼 리메이크가 됐다면 좋았을 텐데 너무 아깝다”고 했다.
  • 김형재 서울시의회 정책개발 심의위원장, 2026년 상반기 기본계획 관련 개선 보완 사항 제시

    김형재 서울시의회 정책개발 심의위원장, 2026년 상반기 기본계획 관련 개선 보완 사항 제시

    서울시의회 제3기 정책개발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는 지난 16일 제8차 회의를 개최하고, 2025년 업무보고, 2026년 상반기 기본계획 수립, 2024년 종합평가결과 보고 등 3건의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위원회는 김형재 위원장(국민의힘·강남2), 김춘곤 의원(국민의힘·강서4), 김혜영 의원(국민의힘·광진4), 신동원 의원(국민의힘·노원1), 이용균 의원(더불어민주당·강북3) 등 총 5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서울시의원의 의정활동 지원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에서 과제를 제안하면 정책개발 심의위원회가 과제의 적정성을 심의 후 선정하고, 용역과제 수행은 제안서 평가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외부 전문기관에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제8차 회의에서는 2025년도 정책개발 연구용역 추진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상반기 기본계획 수립 방향과 2024년 종합평가 결과를 공유하고, 향후 제도 운영의 보완사항에 대해 논의하였다. 특히 위원장은 2026년 상반기 기본계획과 관련하여 보완 필요사항을 제시했다. ○ 주요 보완 검토사항은 다음과 같다. ① 연구용역 과제 및 업체 선정 과정에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평가과정의 개선 필요② 심의위원회 심의에 민간 자문위원의 참여 등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검토 필요③ 연구용역 결과물의 적극적인 활용을 위해 유관 부서에 결과물을 공유하고, 정책 반영 여부를 회신하는 등 관련 절차 마련을 위한 조례 개정 검토 또한 심의위원회는 법제과의 2025년 업무보고를 통해 연간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2024년 종합평가에 대한 심의위원장 총평을 확정했다. 김 위원장은 “의원 정책개발 연구용역은 시민의 세금이 투입되는 사업인 만큼, 계획 수립 단계부터 결과 활용까지 실효성과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도를 보완해 나가겠다”며 “연구성과가 실제 정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절차 개선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 이은림 서울시의원, ‘상도교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면 진입로 설치 청원’ 상임위 통과

    이은림 서울시의원, ‘상도교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면 진입로 설치 청원’ 상임위 통과

    서울시의회 이은림 의원(도봉4, 국민의힘)은 지난 17일 제333회 정례회 제7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제안 설명한 ‘상도교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면 진입로 설치 요청에 관한 청원’이 상임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번 청원은 도봉구 한신아파트 주민을 비롯한 인근 지역 주민 4456명이 공동으로 제출한 것으로, 동부간선도로 확장공사 이후 철거된 상도교 진입로 미복원으로 인해 장기간 지속돼 온 교통 혼잡과 생활 불편 해소를 요구하는 내용이다. 상도교 진입로는 과거 상도지하차도 공사 당시 한시적으로 운영됐으나, 공사 완료 이후 철거되면서 현재는 동부간선도로 성수 방면으로의 직접 진입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로 인해 주민들은 수락고가를 통한 우회 동선을 이용할 수밖에 없으며, 평균 800m 이상의 추가 이동과 함께 출퇴근 시간대 극심한 정체를 겪고 있다. 이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상도교 동부간선도로 진입로 설치는 단순한 편의시설이 아니라, 주민 일상의 이동을 정상화하는 최소한의 교통 인프라”라며 “진입로가 설치될 경우 동선 단축과 함께 수락고가·마들로 구간의 교통량 분산, 출퇴근 시간대 정체 완화와 사고 위험 감소라는 실질적 효과가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 의원은 “4456명의 주민 서명은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는 현장의 절박한 목소리”라며 “서울 동북권 도로망 효율을 높이는 중요한 교통 개선 과제인 만큼, 서울시가 책임 있게 검토하고 실질적인 대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끝까지 챙기겠다”고 밝혔다. 이번 상임위 통과로 해당 청원은 오는 23일 열리는 제333회 정례회 본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며, 본회의에서 의결될 경우 서울시와 관계 기관에 공식 이송돼 타당성 검토와 후속 행정절차가 추진될 예정이다.
  • [사설] “재밌는 업무보고”… 툭 나온 ‘연명치료 중단 건보료 감면’

    [사설] “재밌는 업무보고”… 툭 나온 ‘연명치료 중단 건보료 감면’

    이재명 대통령이 그제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연명치료 중단 신청 시 건강보험료 감면을 검토하라고 주문했다. 엄청난 비용이 드는 연명치료를 줄인다면 건보 지출을 절감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취지다. 국내 65세 이상 고령 사망자의 67%가 연명의료 끝에 숨지는 현실에서 논의해 볼 만한 아이디어일 수는 있다. 하지만 연명치료 중단의 전제는 환자의 자기 결정권 존중이다. 이것이 비용과 연계되면 생명 존엄의 원칙이 왜곡되고 무언의 연명 중단이 강요되는 윤리적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 이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탈모 치료제에 대한 건강보험 급여 지원을 검토해 달라”고 지시하기도 했다. 탈모를 겪는 2030에게는 생존의 문제이자 사회적 비용으로 봐야 한다는 시각이 물론 있다. 반면 미용 목적 탈모까지 건보를 적용하는 것은 건강보험 재정 부담을 키우는 포퓰리즘이라는 비판 또한 적지 않다. 이 대통령은 2022년 대선 때 공약으로 이를 제안했다가 지난 6월 대선에서는 공약에 넣지 않았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도 “유전적 탈모는 의학적 치료와 연관성이 떨어져 건보 급여 적용을 하지 않는다”고 했다. 초고령사회로 급여비 지출은 급증하는데 수입은 줄어들고 있다. 내년이면 건보 재정은 적자로 전환되고 2033년에는 준비금이 소진될 전망이다. 암·희귀질환·중증질환 등 생명과 직결되는 환자들조차 최신 치료제 급여 적용을 못 받고 있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이 대통령은 지난 5일 충남 천안시 타운홀 미팅에서는 “서울과 수도권 집값 때문에 욕을 많이 먹는데 대책이 없다”고 했다. 쉽게 해결되지 않는 집값의 구조적 요인을 답답한 나머지 그렇게 토로했을 수 있다. 대통령이 정부의 모든 업무를 속속들이 다 알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국정 최고책임자는 전문가들의 조언과 참모들의 보좌를 통해 국민 앞에 정제된 대답을 내놓아야 할 책무가 있다. 대책이 없다거나 어느 한쪽의 주장을 지시 사항으로 툭 던지는 일이 반복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다. 국민이 불안해지고 무엇보다 무리한 정책이 이행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대통령은 사상 처음 생중계로 진행되는 부처 업무보고를 “넷플릭스보다 재밌다는 설도 있다”고 자평했다. 지나치면 모자람만 못하다. 국민이 생중계로 보고 싶은 것은 재미있는 정치예능이 아니라 새해 부처들의 국정운영 방향, 고환율·고물가 등에 대한 정부의 대책이다. 국정운영을 친밀하고 소상하게 국민에게 알리는 생중계 업무보고의 취지를 제대로 살려야 한다. 형식과 내용에서 대통령실의 진중한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
  • [마감 후] 쿠팡이 미운털이 박힌 이유

    [마감 후] 쿠팡이 미운털이 박힌 이유

    대한민국에서 인터넷으로 쇼핑을 하는 사람이라면 쿠팡을 안 써 봤을 수 없다. ‘빨리빨리 DNA’의 한국인이 빠른 쿠팡 배송의 유혹을 뿌리치긴 어렵다. ‘로켓배송’을 무기로 쿠팡은 이커머스 시장을 장악했고, 콘텐츠(쿠팡플레이)나 음식배달(쿠팡이츠) 등 다양한 서비스를 결합해 회원들을 멤버십에 묶어 두는 전략을 펼쳐 나갔다. 국내 이커머스 강자로 군림하던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로 흔들리고 있다. 유출이 확인된 회원 계정은 약 3370만개. 국내 성인 4명 중 3명꼴이다. 사실상 쿠팡의 전체 계정이나 다름없을 것이라는 추정이 나온다. 문제는 쿠팡을 둘러싼 논란이나 비판이 정보 유출 사고에 그치지 않고 있다는 점이다. 쿠팡의 ‘국적’부터 시작해 고용 행태까지 전방위적으로 논란이 번져 가고 있다. 쿠팡의 창업자이자 이사회 의장인 김범석 최고경영자(CEO)가 국회 소환을 회피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까지 나오고 있다. 사실 쿠팡에 대한 문제 제기는 수년에 걸쳐 여러 차례 있었다. 특히 물류센터 안전 등 열악한 노동 여건과 관련한 지적은 여러 차례 되풀이됐다. 그러나 논란을 뒤로하고 쿠팡은 그저 승승장구하는 모양새였다. 그 배경을 두고 쿠팡의 로비가 힘을 발휘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이른바 정부나 정치권을 상대로 회사의 입장을 적극 알리고 이익을 도모하는 ‘대관’ 업무에 상당히 공을 들였다는 것이다. 심지어 뉴욕 주식시장에 상장한 ‘미국기업’답게 미국 의회에 상당한 로비를 펼쳤다는 증언도 나왔다. 이해민 조국혁신당 의원은 방미 당시 미 의회 의원들로부터 ‘왜 쿠팡을 차별하고 핍박하느냐’는 질문 세례를 받았다고 전했다. 사례를 들어 달라고 했더니 선거일에 배송기사들이 투표할 수 있도록 이커머스와 택배업계에 휴무 보장을 제안한 일이었다고 한다. 이 제안은 주요 업체에 모두 전달됐던 것이지 쿠팡에만 요구한 것이 아니었다. 주요 택배사들은 2020년 총선을 기점으로 협의를 통해 선거일을 휴무일로 해 왔는데, 쿠팡만 응하지 않다가 지난 대선에서야 처음으로 동참한 것이었다. ‘돈은 한국에서 벌면서 의무는 나 몰라라 한다’는 지적이 적잖게 들린다. 무슨 흥선대원군 시절의 국수주의가 아니다. 내로라하는 세계적 기업들이 한국에서 사업을 하고 있지만 지금의 쿠팡만큼 싸늘한 눈총을 받는 곳은 드물다. 여론이 차가운 것은 쿠팡의 국적이 아니라 쿠팡이 그동안 보여 온 행태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최근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지고 박대준 쿠팡 대표가 물러난 뒤 후임에 미국 모회사의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이 선임됐다. 미국 변호사이자 김범석 의장의 하버드대 동문인 그의 선임을 두고 해석이 엇갈린다. 이 결정이 법적 분쟁에 대비한 전열 가다듬기가 아닌 기업의 윤리적 의무를 챙기기 위한 선택이길 바란다. 신진호 온라인뉴스부 차장
  • 행안부,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 AI가 민원 원스톱 전담도

    행안부, 통합특별시 출범 지원… AI가 민원 원스톱 전담도

    지방정부에 서울 수준 자율성 부여대구경북·대전충남 특별시로 추진‘차등지원지수’ 2027년 예산안 준비2027년 AI 접목 민원 플랫폼 구축12월 3일 ‘국민주권의 날’ 지정 추진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이 지방 균형 성장을 위한 ‘(가칭)통합특별시’, 일명 ‘메가시티’ 출범에 과감한 정책적 지원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행정구역 통합 이후 주민의 삶의 질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도록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는 것이다.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대한민국 지방 행정이 서울 중심의 ‘일극 체제’에서 ‘다극 체제’로 전환돼 지방 거점 도시로의 인구 유입이 늘어나 지방 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 장관은 17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통합을 추진하는 지방정부에 서울특별시 수준의 지위를 부여해 초광역 단위 국가균형발전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지역 특성에 맞는 기본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하고, 재정 분권과 연계해 지방교부세도 더 배분해 재정을 늘려준다. 이전하는 공공기관을 통합특별시에 우선 유치하는 방안도 검토한다. 현재 대구·경북이 ‘대구경북특별시’로, 대전·충남이 ‘대전충남특별시’로 통합 출범을 추진하고 있다. 대전·충남은 통합에 속도를 내고 있지만, 대구·경북은 진전이 없는 상태다. 윤 장관은 이재명 정부 국정 과제인 ‘5극 3특 중심 국가균형성장’ 전략에 따라 행정구역 통합과 관련한 구체적인 기준을 마련해 지방정부의 ‘통합특별시’ 동참을 유도할 계획이다. 서울과의 거리·지역 발전도를 고려해 국고보조금을 차등 지원하는 기준이 될 ‘차등지원지수’도 올해 중으로 마련한다. 연구 결과에 따라 지방별 지원사업 우선순위와 규모를 정하고 내년 2027년 예산안에 반영한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발맞춰 정부 시스템도 전면 개편한다. ‘AI 국민비서’와 ‘AI 정부 24’를 도입해 국민이 쉽게 공공서비스를 제공받는 ‘AI 민주정부’ 구현에 나선다. 주민들은 대화형 AI 검색을 통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다. 2027년에는 AI 통합 민원 플랫폼이 구축된다. 주민소환제도를 개편해 투표 연령을 19세에서 18세로 낮추는 방안도 법제화한다. 행안부는 ‘시민참여기본법’을 제정에 나선다. 국민의 의견과 제안을 체계적으로 수렴하는 국민소통 플랫폼 ‘모두의 광장’도 신설한다. 특히 행정서비스가 사고로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주요 행정서비스에 대해선 이중 운영체계를 구축한다. 사회연대 경제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사회연대경제기본법’도 제정한다. 사회연대경제조직은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자활기업 등 사회적 가치를 우선하는 비영리·공익 중심의 경제 주체를 뜻한다. 새마을금고는 사회연대경제 주체가 재정적 어려움을 겪지 않도록 대출을 확대하는 등 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행안부는 K민주주의 확산을 위한 과거사 해결에도 팔을 걷어붙인다. 윤석열 전 대통령이 불법 비상계엄을 선포한 12월 3일을 ‘국민주권의 날’로 기념하는 방안을 검토한다. 서울 용산구 남영동 대공분실 자리에 조성된 민주화운동기념관의 원형을 복원해 아픈 역사를 마주하고 되새기는 교육 현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가 권력에 의한 인권침해 사건인 선감학원, 형제복지원 사건에 대한 범부처 합동 사과와 피해자 지원을 위한 입법을 추진한다. 아울러 공공장소에 버젓이 설치되는 ‘혐오 현수막’을 근절하고 난립하는 정당의 현수막 문제를 차단하기 위한 법 개정에도 나선다.
  • 野 “개똥철학 강요, 공직사회 희화화”…李대통령 업무보고 맹폭

    野 “개똥철학 강요, 공직사회 희화화”…李대통령 업무보고 맹폭

    야권은 17일 정부부처 공개 업무보고에서 나온 이재명 대통령의 ‘생중계 면박 논란’에 대해 일제히 “가벼운 정치 쇼”, “호러물”, “개똥철학 강요”라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국민의힘에선 이 대통령이 국회 대정부질의에 직접 출석하라는 요구도 나왔다. 최은석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은 논평에서 “대통령의 말 한 마디에는 국가의 무게가 실려있어야 한다”며 “정부 부처 업무보고는 대통령의 즉흥적 발언이 좌파 유튜브처럼 ‘좋아요’로 소비되는 가벼운 무대가 아니다”라고 비판했다. 최 원내수석대변인은 또 “이 대통령은 ‘또 무슨 폭탄이 떨어질까’라는 표현을 쓰며, 공직 사회의 긴장감을 농담처럼 희화화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야당 인사와 기관장들을 세워두고 공개 석상에서 조롱에 가까운 언사를 퍼붓고, 개인적으로 왜곡된 소신과 편향된 ‘개똥철학’을 국정 원칙처럼 강요하는 것이 과연 부처 업무보고인가”라며 “업무보고는 대통령이 자기 확신을 과시하며 윽박지르는 ‘정치 쇼’가 아니다”고 비판했다. 우재준 국민의힘 청년최고위원은 페이스북에 “다음 국회 대정부질의에는 직접 출석해보는 건 어떻겠느냐”라면서 “김현지 부속실장은 국정감사에 출석하지 않았지만 대통령이 투명한 국정 운영을 강조해왔으니 이번 제안에도 흔쾌히 응해주리라 기대한다”고 비꼬았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전날 이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세운지구 개발의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대통령은 공무원들을 향해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이 더 나쁘다’고 했으면서, 정작 수박 겉핥기식 질의・답변을 통해 결과적으로 서울시의 미래도시 전환 노력을 폄훼했다”고 했다. 또 “서울의 미래 도시개발이라는 중대한 의제가 이토록 가볍게 다뤄질 수 있는지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덧붙였다. 개혁신당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도어스테핑을 소환했다. 이동훈 개혁신당 대변인은 “윤 전 대통령 역시 도어스태핑이라는 이름으로 생중계와 즉흥 발언을 즐기다 결국 그 말의 무게에 깔려 스스로 무너졌다”며 “‘파란 윤석열’ 이 대통령도 그런 호러물을 하나 더 만들고 싶은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이 수석대변인은 “넷플릭스 호러물처럼 언제 사고가 터질지 모르는 장면을 지켜보는 기분”이라며 “국민은 말 한마디를 삼키고 판단 하나를 숙고하는 국가 지도자를 원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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