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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서울 톡]

    동대문, 소상공인 간판 제작 비용 지원 동대문구가 소상공인의 옥외광고물(간판) 제작·설치비용을 지원하는 ‘2021년 옥외광고 소비쿠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구 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개 사업체당 간판 제작·설치 비용 최대 200만원이 지원된다. 간판의 제작과 설치는 동대문구에 등록된 옥외광고사업자에 의뢰해야하며 지원금을 초과하는 추가 비용과 부가가치세는 광고주가 부담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30일까지며 동대문구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내용을 참고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작성한 후 동대문구청 건설관리과 건설행정팀에 방문하면 된다. 종로, 개발행위허가 업무편람 제작 종로구가 개발행위허가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과 업무관계자 등의 이해를 돕기 위해 ‘개발행위허가 업무편람’을 제작하고 구청 누리집을 통해 공개했다. 개발행위허가는 개발과 보전이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국토관리의 지속가능성과 토지에 대한 정당한 재산권 행사를 보장하는 제도다. 업무편람은 관련 업무 인허가 절차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신청할 때 참고가 될 수 있는 자료도 포함됐다. 건축물의 층고와 지하층 산정기준, 건축물 높이 산정방식에 대해 도식화해 수록했다. 개발행위허가(토지의 형질변경) 연도별 처리현황 등과 함께 사고지 지정일자, 위치, 면적도 담았다. 성북, ‘랜선 슈퍼맨 놀이터’ 진행 성북구가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와 함께 3~7세 아동과 아빠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성북 랜선 슈퍼맨 놀이터’를 진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시기에 집 안에 머무는 아이들이 실내에서 아빠와 함께 과자탑 만들기, 집에서 하는 올림픽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만든 비대면 프로그램이다. 이달 한달 간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한다. 이어 다음 달 15일에는 올바른 훈육법을 알려주는 ‘랜선 슈퍼맨 육아톡톡 콘서트’도 열린다. 중구,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 총회 중구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온라인 총회를 오는 27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6일부터 진행 중인 이번 총회는 각 동별로 추진 경과 보고, 주민제안사업 우선순위 투표 결과를 발표하고 분과별 활동 및 주요 사업을 소개한다. 주민참여예산은 2019년 중구가 구청업무 77개와 예산안 편성권을 동주민센터로 이관하며 전국 최초로 신설한 동정부 사업의 핵심이다.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으로 138억원을 편성했다. 2022년 주민참여예산 우선순위로 선정된 사업은 내년 예싼안에 반영돼 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사업이 결정된다. 은평, 온택트 어린이 동요 대회 개최 은평구는 은평구 아동위원협의회와 함께 지역내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제22회 은평구 온택트 어린이 동요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개최되는 대회는 14일부터 오는 10월 12일까지 홈페이지에 동영상을 접수받아 11월 13일 개최된다. 대회는 당일 오후 2시 실시간 유튜브 방송으로 진행된다. 지역 초등학교 재학생으로 1~2학년, 3~4학년, 5~6학년 부문으로 나눠 지원 가능하다. 특수학교 재학생 등은 특별부문으로 참여할 수 있다. 한국 동요 1절은 독창이나 4인 이내 중창으로 노래해 영상을 촬영해야 한다.
  • 강서, 주민참여 사업 100건 선정… ‘예산 48억원’ 2년 연속 1위

    강서, 주민참여 사업 100건 선정… ‘예산 48억원’ 2년 연속 1위

    “평소 강서습지생태공원을 거닐며 아이들 체험학습시설이 생기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안한 사업이 내년 실제 정책으로 이어진다니 기쁘고 뿌듯하네요.”(서울 강서구 방화동 주민 이모씨) 서울 강서구는 서울시 시민참여예산에서 48억 2600만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로써 구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서울 자치구 중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했다. 시민참여예산제는 사업 제안부터 선정까지 모든 과정을 주민 손으로 결정하는 제도다. 지난달 28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를 통해 2022년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올해 선정된 제안사업은 3개 분야 100건이다. 광역제안형 27건(33억 2800만원), 구단위계획형 7건(11억원), 동단위계획형 66건(3억 9800만원) 등이다. 선정된 광역제안형 사업은 서울시 전체 또는 여러 자치구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으로 ▲쾌적한 녹지대를 만들어주세요 ▲강서습지생태공원 시설 개선 ▲공항대로 노후 가로등 광원 교체 사업 ▲마을버스 정류장 버스 정보 안내 단말기(BIT) 확대 설치 등이다. 구단위계획형 사업은 내년도 지역사회혁신계획과 연계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슬기로운 부모생활 준비 “나는 부모다” ▲시민과 함께! 쓰레기 제로 공원 만들기 등 환경, 마을, 복지 등과 관련된 7개 사업이 담겼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사업 제안과 선정에 참여해주신 주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주민들이 제안하고 선택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북 내년 예산 편성, 주민들 손으로 직접 한다

    강북 내년 예산 편성, 주민들 손으로 직접 한다

    서울 강북구는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선정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지역 주민이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선정하는 제도다. 주민투표와 총회를 거쳐 선정된 사업은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투표 대상은 우이천 해충 퇴치기 설치, 안전한 놀이터 만들기 등 12개 사업이다. 앞서 구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6개 분과별로 비대면 회의를 열고 올해 접수된 사업의 타당성을 심사한 뒤 적정 사업을 선정, 사업 우선순위를 정했다. 투표는 구민 누구나 서울 ‘엠보팅’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사업 선정엔 주민투표 40%, 주민참여예산 위원 투표 60% 비율로 반영된다. 다음 달 주민총회에서 투표 합산 점수가 높은 순으로 예산 범위는 5억원 안에서 결정한다. 지난해엔 똑똑한 도서관 조성과 횡단보도 투광기 설치 등 10개 사업이 선정돼, 7개가 완료됐고 3개가 진행 중이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우리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분이 참여하길 바란다”면서 “주민들이 최종 선택한 제안은 최대한 내년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의 서울 톡]

    구로, 항동에 어르신 피자가게 오픈 구로구가 노인 일자리 전담 기관인 구로시니어클럽과 함께 항동에 피자 가게를 열었다. 어르신 18명이 교대로 근무하며 직접 피자를 만들고 판매한다. 매장은 오전 10시부터 저녁 10시까지 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휴무다. 직원들은 주 2~3회 하루 4시간씩 일하고 활동비로 월 32만 4000원을 받는다. 이외에도 구는 가리봉동에서 어르신들이 종이 쇼핑백을 만드는 공동 작업장을 운영하는가 하면 선유도역과 당산역에서 어르신들이 관리하는 편의점도 마련했다. 강동 14·15일 ‘인문학콘서트’ 개최 강동구가 오는 14일과 15일 이틀동안 강동아트센터에서 역사판타지 판소리극 ‘조선 9급공무원 슈퍼히어로 만세소리꾼 김경배’와 ‘심용환 역사학자와 함께하는 강동인문학콘서트’를 한 무대에 선보인다. 이번 판소리극은 1919년 상일리(상일동) 3·1만세운동의 역사를 현대적 감성으로 각색한 초연작으로, 소리꾼 최용석이 극작 및 연출을 맡았다. 3·1운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석 무료이며 오는 12일까지 강동구 홈페이지에서 예약 후 관람이 가능하다. 중구 북창동 도시경관사업 대상 뽑혀 중구는 북창동 먹자골목(남대문로 1길) 일대가 지난 26일 서울시 2022년 도시경관사업 공모 대상지에 선정돼 시비 1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9년 광희동 중앙아시아거리, 2020년 황학동 가구거리에 이어 3년 연속으로 중구가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구는 북창동 일대에 15억원을 투입해 2023년 하반기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북창동 개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상징물, 안내물 등을 설치하고 보도와 건물 표면, 어지러운 간판 등을 정비할 예정이다. 성동 텐즈힐 1단지 15일 태극기 달기 성동구가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이해 오는 15일까지 공동주택 한 곳을 선정해 태극기 달기 운동을 진행한다. 공동주택 태극기 달기 운동은 새마을운동 성동구지회(회장 유영석) 주관으로 2001년부터 매년 개최, 아파트를 시범 선정해 태극기 달기를 효과적으로 전파하는 캠페인이다. 올해는 왕십리도선동에 소재한 ‘텐즈힐 1단지’를 선정했다. 태극기를 달며 순국선열을 기리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0일부터 가정용 태극기 1400개를 배부하고 게양을 독려했다. 영등포 내년 참여예산 18일까지 공모 영등포구가 오는 18일까지 내년 본예산에 반영할 주민 참여 예산 사업을 공모한다. 특히 올해는 주민 참여의 기회를 늘리고자 구청출입구와 각 동 주민센터에 ‘예산우체통’이 설치됐다. 비치된 엽서에 의견을 작성해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동 지역회의 회의 안건으로 상정되며, 익명으로도 제보할 수 있다. 일반 주민 제안 사업은 구 전체 또는 2개동 이상 관련이 있는 사업으로 최대 1억원 내에서 제안이 가능하다. 지역 직능단체 등이 제안하는 동 지역회의 제안사업은 각 동별 현안 사업을 주제로 최대 5000만원까지 제안할 수 있다.
  • 더불어민주당, 도내 학원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예산 편성 제안

    더불어민주당, 도내 학원에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예산 편성 제안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더불어민주당 박근철 대표의원(의왕1)은 제354회 임시회 추가경정 예산에 도내 학원을 대상으로 한 코로나19 방역물품 지원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경기도교육청에 제안했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학생을 비롯한 청소년의 감염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학생들의 감염을 막기 위해 학교에 각종 방역물품 등을 마련하여 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지만 대한민국 교육의 중요한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학원의 경우 방역물품 지원의 사각지대로 남아있다”고 방역물품 지원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현재 경기도내 학원 및 교습소는 3만 2000여곳에, 종사자 수는 11만 5000여명에 이른다. 한국학원총연합회 경기도지회는 학원자율방역지원단을 구성해 코로나19 방역에 힘을 쓰고 있지만 방역물품 부족으로 큰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부산, 인천 등 일부 광역시·도에서는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부터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학원에 방역물품을 지원하거나 방역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예산 편성 제안은 추가경정 예산 및 본예산 편성을 앞두고 더불어민주당이 준비하고 있는 도민 민생정책 제안사업 중의 하나이다. 박근철 대표의원은 “도내 학원들은 코로나19가 대유행할 때마다 정부의 휴원 권고를 잘 이행하여 왔다”면서 “방역물품 지원예산 편성으로 휴원으로 인한 손실을 보상하는 의미도 있다. 집행부에서 학원 종사자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학원에 꼭 필요한 방역물품이 지원될 수 있어야 한다”고 전했다.
  • 경기도 ‘도민참여형 ODA’ 발굴 위한 현지조사사업 추진

    경기도 ‘도민참여형 ODA’ 발굴 위한 현지조사사업 추진

    경기도가 ‘경기도형 평화 공적개발원조(ODA)’ 일환으로 도민참여형 공적개발원조사업 발굴을 위한 ‘현지조사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현지조사사업은 ODA 수원국 현지의 개발원조 사업수요, 사업계획의 타당성과 실행가능성, 현지 정부·기관의 사전추진 의지, 현지 사업제안 등을 면밀하게 조사하는 것이다. 도는 오는 8월16일까지 올해 현지조사사업에 참여할 민간단체 10곳을 모집한다. 참여 대상은 ODA 사업에 관심 있는 도내 비영리 법인·단체, 대학, (예비)사회적협동조합 또는 사회적 기업이다. 공모 심사를 통해 10개 단체를 선정할 계획으로, 단체당 최대 1500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도는 이번 현지조사사업을 통해 ‘경기도형 평화 ODA’의 취지에 부합하는 우수 제안사업을 발굴, 향후 ODA 민관협력사업 추진계획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현지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한 ODA 사업은 수원국의 개발원조 수요와 사업 실행가능성을 반영하여 추진된다는 점에서 경기도형 평화 ODA의 효과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이재강 평화부지사는 “올해는 ‘경기도형 평화 ODA의 원년’으로 도민들이 한반도 평화에 기여하는 평화 ODA의 기획자이자 실행자로 역할을 하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도민 참여형 평화 ODA에 관심 있는 단체들의 많은 관심과 호응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 중랑구 줍깅클럽·반찬클럽… 주민이 직접 꾸린 63개 사업

    중랑구 줍깅클럽·반찬클럽… 주민이 직접 꾸린 63개 사업

    “우리 마을에 필요한 사업 직접 제안하고 꾸려나가요.” 서울 중랑구는 ‘2021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 63개를 선정하고 오는 10월까지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은 주민이 소통, 교육, 환경, 예술, 건강 등의 주제로 마을에 필요한 각종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꾸려나가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은 공모사업을 통해 이웃과 함께 전시를 기획하거나 봉사활동을 하는 등 마을 발전에 필요한 창의적인 활동을 펼칠 수 있다. 올해 주민제안사업은 6개 부문에 총 63개 사업이 선정됐다. 둘레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줍깅클럽’, 다문화 가정 엄마모임, 작은 음악회, 집밥 고수들의 레시피를 공유하며 함께 음식을 만드는 ‘집밥클럽’, 경력단절 엄마들의 창작활동 모임인 주부예술단, 환경 이슈를 알리고 환경실천 활동을 하는 모임까지 다양한 사업들이 선정됐다. 분야별로 보면 마을 단위의 공동체 활성을 위한 따뜻한 마을공동체(24건), 골목 단위의 공동체 활성을 위한 골목공동체(1건), 공동체 공간 활성화 지원(1건), 이웃 간 소통증진과 관계망 형성을 위한 이웃만들기(28건), 거점 장소 중심의 동네거점공동체(3건), 기후위기나 돌봄, 환경 등 동네 문제해결을 위한 동네문제해결 공동체(6건) 등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주민제안사업은 주민들이 직접 우리 동네에 무엇이 필요할까 고민하고 제안한 사업들이라 더욱 의미가 뜻깊다”며 “주민이 주체가 돼 운영하는 사업이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 서초 주민에 의한, 주민의 정책 신청하세요

    “주민들이 직접 예산을 제안하고 필요한 정책을 펼치세요.” 서울 서초구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신청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 편성 과정에서 주민이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는 민주주의 제도다. 주민이 직접 구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주민투표로 선정한다. 선정된 사업은 올해 말 구의회 예산 심의를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된다. 대상 사업은 주민 선호도가 높은 생활공감형사업, 동별 현안사업 등 내년 예산편성 시 반영을 희망하는 사업이다. 구 주민이나 구 소재 직장인·학생은 누구나 제안할 수 있다. 사업 제안은 다음달 16일까지 구 홈페이지(www.seocho.go.kr)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구청 또는 동주민센터로 우편 및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접수된 주민제안 사업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및 동 지역회의를 거쳐 최종 투표를 통해 오는 9월쯤 확정된다. 편성 규모는 총 20억원이다. 구는 예산을 권역별로 배분해 지역현안 및 숙원사업이 골고루 반영될 수 있게 할 예정이다. 장진복 기자 viviana49@seoul.co.kr
  • 서현옥 경기도의원, 전국 광역의회 최초 아이스팩 조례 마련

    서현옥 경기도의원, 전국 광역의회 최초 아이스팩 조례 마련

    최근 아이스팩이 심각한 환경오염의 원인으로 지적되는 가운데 경기도의회에서 아이스팩의 재활용 촉진을 위한 조례가 전국 광역의회 최초로 마련됐다. 15일 서현옥 경기도의원(더불어민주당·평택5)이 대표발의해 제352회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경기도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고, 경기도에서 발생하는 아이스팩의 순환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조례다. 세부적인 내용으로는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도지사의 책무를 규정하고, 아이스팩의 순환을 유도하기 위하여 관계 기업 등에 대한 권고사항을 명시하며, 도 차원에서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사업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는 등의 사항을 담고 있다. 특히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에 관한 사항은 올해 경기도 주민참여예산으로 관련 사업이 시행되고 있으며, 내년 주민제안사업에도 3건이 신청돼 있을 만큼 도민의 참여와 관심이 높은 사업이다. 서현옥 의원은 “광역의회 최초로 제정된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인 만큼, 관련 정책이 잘 시행되는가를 꾸준히 살피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도민이 필요로 하는 정책을 조례에 담아낼 수 있도록, 1380만 도민의 삶과 함께하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상임위를 통과한 ‘경기도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안’은 오는 23일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더 나은 중랑 만들 주민 의견 찾습니다”

    “더 나은 중랑 만들 주민 의견 찾습니다”

    “더 좋은 마을을 만드는 데 앞장설 주민을 모십니다.” 서울 중랑구가 오는 23일까지 주민이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실행하는 ‘2021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18일 밝혔다. 총사업비 규모는 7000만원이며 사업별로 50만~300만원을 지원한다. 공모 사업은 구, 동, 골목, 거점, 공간 등 다양한 단위 규모로 이뤄진다. 중랑구 전반의 마을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따뜻하게 하는 마을공동체, 동보다 작은 골목 단위의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골목공동체, 동 단위 이웃 간 소통 증진과 관계망 형성을 위한 이웃 만들기, 동네 놀이터나 공원 등 거점 장소 중심으로 활동하는 동네거점공동체, 기후위기나 돌봄, 환경 등 동네의 문제 해결을 위한 동네문제해결 공동체 등 총 5개 부문이다. 주제는 소통, 교육, 환경, 문화예술, 건강, 인권, 안전, 경제 등 다양한 분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이웃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이면 된다. 신청은 중랑구에 거주하거나 학교나 직장 등 생활권이 중랑구인 3인 이상 주민이나 단체면 누구나 가능하다.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단 ‘이웃 만들기’ 사업의 경우 해당 동 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동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해야 한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주민제안사업은 살아가는 터전을 더 좋게 만들기 위해 직접 활동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 데 가장 중요한 주체인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성동구,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성동구, 2022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서울 성동구는 다음달 16일까지 2022년도 성동구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란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참여?직접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해 지역에 필요한 주민편익 사업의 발굴, 예산배분의 우선 순위 결정 등 주민이 직접 예산과정에 참여하는 제도다. 구는 지난해 온라인 회의 및 투표 병행으로 2887명이 투표, 다양한 주민의견이 수렴돼 총 15억 여 원 예산규모로 51개 사업이 선정됐다. 그 가운데 행당제2동은 지역의 유래를 담아 추진된 ‘옹벽에 도장골 이야기를 그리다’라는 주제의 벽화조성 사업이 선정돼 ‘밋밋한 회색빛 옹벽이 랜드마크 길로 재탄생’했다는 주민들 호평을 듣기도 했다. 올해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주민의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업 최종 선정방식을 주민참여예산위원회에서 주민총회로 변경, 주민의 주도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그동안 주민참여예산제를 통해 주민들의 시각에서 다양한 사업을 발굴하여 추진할 수 있었고 주민이 실제로 생활 속에서 체감하는 아이디어가 생활밀착 행정의 기본”이라며 “올해도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마을공동체, 주민들 뜻대로 가꾸는 양천

    마을공동체, 주민들 뜻대로 가꾸는 양천

    “우리가 바라는 마을, 한마음으로 가꿔 나가요.” 마을의 문제를 서로 협력하고 스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주민 모임은 마을 공동체에서 없어서는 안 될 ‘산소’ 같은 존재다. 서울 양천구는 지속가능한 마을공동체 활동을 발굴하기 위해 다음달 12일까지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통합공모’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은 주민이 주도해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웃과의 관계망 형성과 주민자치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지원 예산 규모는 총 5100만원이며 사업에 따라 최대 400만원까지 지원한다. 공모 대상 사업은 ▲우리 마을 지원사업 ▲골목 아고라 ▲생생 마을터 ▲들락(樂) 날락(樂) 등 총 4개 분야로, 마을공동체 경험이 있는 주민이 포함된 모임이면 신청할 수 있다. 구는 ‘마을공동체 통합공모사업 설명회’를 온라인으로 실시한다. 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유튜브 채널에서 시청할 수 있다. 공모사업에 관심 있는 주민은 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02-2643-1557)에서 제공하는 사전상담을 받은 후, 서울시 마을공동체 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eoulmaeul.org)를 통해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 및 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수영 양천구청장은 “마을공동체의 회복을 꿈꾸는 주민의 노력과 관심이야말로 마을을 생생하게 만드는 원동력인 만큼 이번 공모사업에 많은 주민이 참여하여 마을을 더욱 신나고 활기차게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주민 손으로 동네 정원 만들기 나선 송파

    ‘우리 손으로 마을 정원을 꾸며요.’ 서울 송파구의 주민들이 동내 곳곳에 꽃과 나무를 직접 심어 정원을 만들기에 나선다. 이는 서울시의 ‘서울, 꽃으로 피다’ 캠페인의 하나로, 지역 주민이 직접 꽃과 나무를 가꾸는 정원 문화를 체험하고 지역을 아름답게 꾸미는 새로운 프로그램이다. 송파구는 ‘2021년 시민 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 사업’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녹화 재료 지원과 보조금 지원 등 두 분야로 나눠서 공모한다. 녹화 재료는 꽃, 나무, 비료 등 녹화활동에 필요한 재료를 신청 장소당 최대 200만원까지 지원한다. 보조금은 녹화사업을 희망하는 공동체에 재료비와 사업진행비 등의 명목으로 최대 1500만원까지 지원한다. 다만, 보조금은 지원 금액의 10% 이상을 자부담으로 확보해야 한다. 5명 이상의 주민 공동체 또는 단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지역 학교와 상가, 골목길 등 생활권 내 녹화활동이 가능한 장소를 선정해 오는 19일까지 구 공원녹지과로 방문 또는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구 공원녹지과에서 1차 현장방문 조사를 한 후 서울시 시민 주도 도시녹화 주민제안사업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다음달 중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심사위원회는 공공조경가, 민간 전문가, 대학교수, 공무원 등 9명으로 구성돼 공익성, 접근성, 지속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다. 구는 지난해에도 송파글마루 도서관 등 단체 16곳에 수목 5343주, 초화류 5275본 등 녹화 재료를 지원하고, 동아한가람아파트 등 단체 2곳에 약 25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해 공동체 정원을 조성했다. 박성수 송파구청장은 “자연은 우리 생활공간뿐만 아니라 마음을 가꾸는 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면서 “주민들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지역공동체가 건강한 활기를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오늘의 서울 톡]

    노원, 체험 겨울방학 ‘노원N스쿨’ 노원구는 겨울방학을 다양한 체험활동으로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노원N스쿨’을 운영한다. 올해 노원 대학생 아이디어 공모전 제안사업을 구체화한 것이다. 내년 1월 4일부터 16일까지 운영하며 ▲생태환경스쿨 ▲사이언스스쿨 ▲진로직업스쿨 등 3가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일 과정으로 화·목·토(생태환경스쿨, 사이언스스쿨)와 월·수·금(진로직업스쿨)에 있다. 접수는 21일 오후 6시까지다. 대상은 접수일 현재 초등학교 3학년~중학교 3학년이며, 초등학교 60명, 중학생 60명을 선발한다. 구로 ‘우리동네 키움센터’ 4곳 오픈 구로구가 오류2동, 천왕숲, 온수동, 항동에 우리동네 키움센터 10~13호 4곳을 차례로 문 열었다. 서울시와 자치구가 협력해 진행하는 초등 방과후 돌봄 사업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부모의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보편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한다. 숙제 봐주기, 학원 챙겨 보내기 등 기본적인 돌봄 활동과 독서, 미술, 체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기 중에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방학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코로나19로 인한 긴급돌봄도 실시한다. 서초 ‘신나는 트로트’ 언택트 공연 서초구는 코로나19로 지친 장애인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해 21일 낮 12시에 ‘신나는 서초, 신나는 트로트 콘서트’ 언택트 공연을 선보인다. 한우리정보센터가 운영하는 장애전문 인터넷방송국 참새TV를 통해 유튜브로 방송한다. 개그맨 표인봉의 사회로 진행할 공연은 트로트계의 ‘아들돌’로 불리는 삼총사, ‘맛보고 가세요’를 부른 혜진이, ‘인생 뭐 있나’의 주인공 이병철이 무대에 올라 활기 차고 신나는 공연을 펼친다. 특별무대에서는 발달장애 직업 연주자로 구성된 서초 한우리오케스트라 발달장애 윈드팀이 출연해 멋진 앙상블 공연을 펼친다. 성동, 수제화 업체 작업환경 개선 성동구는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성수동 수제화 제조업체의 작업환경 개선 지원 사업을 지난 15일 완료했다. 수제화는 제작 과정 특성상 가죽 재단, 그라인더 및 본드 작업 등이 많아 미세먼지, 냄새 등 환기와 관련된 실내 환경개선에 대한 목소리가 높은 작업현장이다. 구는 시비 2억원을 확보해 지난 6월 성수동 내 사업자등록을 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소공인 수체화 업체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 실태조사를 마친 후 총 51개 업체를 선정했다. 업체별로 최대 450만원까지 지원받아 개선공사를 했다. 성북, 성북길빛도서관 1주년 행사 성북구와 성북문화재단이 성북길빛도서관 1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18~19일 진행되며 18일 오후 7시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의 저자 이도우 소설가와의 만남으로 시작된다. 이 소설가와의 함께하는 유튜브 라이브 방송은 성북문화재단 채널에서 방송한다. 19일 오전 10시 30분에는 그림책 ‘이상한 동물원’의 이예숙 작가가 어린이를 대상으로 ‘팝업북 만들기’를 강의한다. 오후 2시에는 그림책 ‘간질간질’의 서현 작가와의 온라인 만남이 있다. 사전 예약해야 하며 문의 전화는 (02) 6906-9278이다. 양천, 불법광고물 수거 참여자 모집 양천구는 불법광고물 근절을 위해 ‘불법유동광고물 수거보상제’ 주민참여자를 모집한다. 참여자로 선정된 주민은 직접 불법현수막, 벽보 및 유해명함을 수거하고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실적에 따라 보상금을 지급받는다. 보상비용은 일반형 현수막 2000원, 족자형 현수막 1000원이다. 첨지류인 벽보와 유해명함은 100매당 2000~5000원을 받는다. 참여 희망자는 31일까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 가능하며 동별로 3명씩 총 54명을 선발한다.
  • [오늘의 서울 톡]

    구로 일산화탄소 경보기 30가구 설치 구로구는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 주식회사 귀뚜라미에너지와 손잡고 관내 한부모가정 30가구를 대상으로 일산화탄소 경보기 설치를 지원하고 보일러 설비에 대한 안전점검도 실시했다. 가스보일러 주변에 설치돼 일산화탄소가 누출되면 경보음으로 알려주는 장치다. 구가 대상가구를 선정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가 경보기 검수 및 안전점검, 귀뚜라미에너지가 설치 및 비용 지원 등을 각각 맡았다. 일산화탄소는 무색, 무취로 누출 시 확인이 어려워 중독사고로 이어질 위험이 있는 만큼, 보일러 사용이 늘어나는 겨울을 앞두고 사고 예방에 나섰다는 설명이다. 마포 내년 주민참여예산 사업 접수 마포구가 30일까지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신청받는다. 주민참여예산은 예산의 편성과 운영 과정에 주민참여를 확대함으로써 재정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제도다. 또 예산에 대한 주민 통제를 통해 책임성도 높인다. 이를 통해 주민은 사업 제안은 물론 심사, 사업 선정 및 운영 등에 참여할 수 있다. 구는 내년도 주민참여예산 사업비로 총 4억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제안신청 사업은 ▲지역사회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익을 향상시키는 생활밀착형 사업 ▲취약계층 지원 및 삶의 질을 개선하는 사업 ▲지역별 특성을 살릴 수 있는 지역현안 사업 등이다. 강서 10일 ‘자원봉사의 날’ 기념행사 강서구는 10일 ‘자원봉사의 날’ 기념행사를 온라인으로 열기로 했다. 올해 자원봉사유공자는 각 동 주민센터와 복지관에서 추천받아 선정된 개인 34명과 단체 1개다. 이들은 상반기 마스크 부족 사태가 발생하자 직접 마스크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나눠주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방역에 동참하거나, 어려운 이웃에게 반찬과 식사를 배달하는 등의 활동을 진행했다. 관악 전통시장·상점가 활성 장관상 관악구가 지난 4일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0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유공자 표창’에서 장관상을 받았다. 해당 표창은 정부가 2004년부터 매년 ▲시설 및 경영 현대화를 통한 시장 활성화 ▲전통시장 홍보 및 자체사업 발굴 ▲정부 사업 추진율 등을 평가해 주는 상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시상식으로 대체했다. 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지역상권활성화과를 신설하고 순대타운을 포함한 신림역 일대(6만 1906㎡)에 5년간 총 80억원이 투입되는 ‘별빛 신사리 상권르네상스’ 사업 등을 추진했다.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 경기도·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박근철·의왕1)은 2일 ‘후반기 제1회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를 통해 인사청문회 확대 및 고등학교 1학년 무상교육, 학교체육관 건립 등의 정책에 대해 합의했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8월 21일 경기도·경기도 교육청 간 소통·협치 기구인 정책협의회 공동협약식을 갖고 도민들의 민생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하기로 약속했다. 이후 더불어민주당은 수석대표단 및 해당 상임위원회 위원장·부위원장을 중심으로 총 2차례의 정책조정회의와 1차례의 정책정담회 등의 논의 과정을 거쳐 이날 총 7건(도·의회 3건, 교육청·의회 4건)의 정책에 대해 협의했다. 먼저 경기도와의 정책협의회에서 도가 제안한 “경기도 공공디지털 SOC(공공배달 플랫폼) 구축”에 대해서는 확대 추진하도록 노력하되 세부적인 사항은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논의하기로 했다. 또한 의회가 제안한 “도 산하 공공기관 인사청문회 확대”에 대해 합의했고, “2021년도 본예산 관련 도의회 정책 제안사업”은 서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제시한 “경기도민 기본정책 시리즈(기본 전체도민 지역화폐 발급, 기본 경기도 청소년 생리대 지급, 기본 청소년 교통비 지급)”에 대해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이 중 “도 산하 공공기관 인사청문회 확대”에 대해서 도와 의회는 인사청문 대상기관을 애초 12개에서 15개로 확대하고, 도덕성 검증과 정책검증을 통합하여 정책능력 검증 청문회를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추가로 인사청문 대상에 포함된 기관은 신설된 경기교통공사,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이며, 기존의 기관 중에는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추가됐다. 이번에 추가된 대상기관은 사업의 중요성, 기관의 규모 등을 감안해 선정됐다. 다만 기존의 기관장이 연임될 경우에는 인사청문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했다. 의회와 경기도는 3일 인사청문 협약식을 개최하고,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임용후보자를 대상으로 오는 5일 첫 인사청문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인사청문회 대상기관 확대로 공공기관의 경영투명성을 높여 도민들에게 한층 수준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에서는 ‘고교1학년 조기 무상교육’, ‘도교육청 지방교육재정교부금 교부율 개선 대책’, ‘학교 체육관 건립(3차교육협력사업) 추진’, ‘경기교육정책토론 추진’ 등 의회가 제안한 4건의 정책에 대해 상호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이중에서 고교1학년 조기 무상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한 학부모들의 부담을 경감시켜 주기 위해 더불어민주당이 강력하게 요구했고, 교육청이 수락해 합의에 이르게 됐다. 이번 무상교육은 4분기 수업료 및 학교운영지원비를 대상으로 하며, 약 402억 50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합의로 도내 고교 1학년인 11만 5426명의 학생들이 수업료 34만원, 학교운영지원비 7만원 등 41만원의 학비를 감면받게 된다. 학교실내체육관 건립사업은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한 학습권 보장을 위해 더불어민주당의 정책으로 2018년부터 추진한 사업으로, 경기도의회, 경기도, 경기도교육청이 소통하고 협치하여 이뤄낸 성과물이다. 그동안 2차례에 걸려 총 286개 학교에 실내체육관이 건립을 추진했고, 이번 합의를 통해 21년도 본예산에 설계비 100억원을 반영하여 실내 체육관 미보유 83개 학교를 대상으로 사업을 진행할 수 있게 됐다. 이후 실내체육관 건립 대상 학교는 지역교육청 단위로 선정하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후반기 제1회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의 정책협의회’에서 합의한 정책들이 도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투명하고 공정한 도정에 기여할 수 있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요일엔 현장 찾아가는 중구청장

    수요일엔 현장 찾아가는 중구청장

    중림동 무단투기 억제·교통안전 논의“남은 2년 주민의견 청취·보충 더 노력”“여기에 쓰레기가 산처럼 쌓여서 도로를 점령했었어요. 주민들이 도로 가운데로 비켜서 가야 하고, 내리막길로 오수가 흘러내려 너무 불편했어요.” 지난 7일 서울 중구 서울역센트럴자이 아파트에 사는 주민 오한나(47)씨는 아파트 108동 뒤쪽의 대로변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다. 오씨는 “이곳은 초등학교 인근인데 마을버스 회차 지점이라 무단투기 쓰레기가 쌓여 있으면 아이들 교통사고 발생 가능성도 높다”고 걱정했다. 이곳이 넓어 쓰레기 중간 집하장으로 사용하다 보니 나온 문제였다. 다행히 이날은 쓰레기가 없었지만, 언제 또 무단투기가 재발할지 모를 일이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서양호 중구청장은 “무단투기 억제 등 주민들의 인식을 바꾸기 위해 캠페인을 하겠다”면서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단속하겠다”고 답했다. 서 구청장은 동별 주요 현안·민원 사항에 대해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기 위한 ‘수요 현장민원실’의 첫 방문지로 이곳을 택했다. 직접 발로 뛰면서 주민들의 민원 사항을 해결하기로 한 것이다. 동정부 실현을 위해 내년 주민제안사업에 대한 참여를 독려하고자 하는 의미도 있다. 구 관계자는 “수요 현장민원실은 매주 동별로 돌아가면서 진행된다”고 전했다. 서 구청장은 중림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과 함께 현장 간담회도 진행했다. 주민들의 고충을 담은 생생한 민원들이 쏟아졌다. 오씨는 서 구청장에게 “중림동에서 갈 수 있는 여자 학교가 창덕여중과 이화여고인데 통학이 너무 힘들다”면서 “버스노선을 개선하거나 새로 개설할 수는 없나”라고 건의했다. 이에 서 구청장은 “기존 마을버스 노선을 신설하거나 개선하는 것은 어렵다”면서도 “대신 공립고등학교 2곳을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는 방안을 교육청과 함께 협의하겠다”고 답했다. 지역 내 자전거 이용자들이 늘어나면서 자전거 안전교육이 필요하다는 건의도 있었다. 주민 김수정(40)씨는 “중림동은 오르막길과 내리막길이 많아 자전거 타기가 어려운 곳인데 헬멧을 착용하지 않아 사고 나는 경우가 많다”면서 “21일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행사가 있는데 자전거 안전교육도 병행했으면 한다”고 건의했다. 이에 서 구청장은 “자전거 수리를 하는 동안 대기하면서 자전거 안전교육을 받도록 하는 방안은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면서 “내년에 관련 예산에 꼭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서 구청장은 이날 간담회를 마친 뒤 “지난 2년 동안 간담회를 많이 했는데 주민들의 요구 사항이 많이 반영되지는 못했다”면서 “남은 2년 동안에는 주민들의 의견을 충실히 듣고 보충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우리지역에 필요한 사업, 주민들이 직접 선택해요

    우리지역에 필요한 사업, 주민들이 직접 선택해요

    대구 달서구는 오는 14일까지 2021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에 대한 온라인 주민투표를 달서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주민투표는 내년도 달서구 주민참여예산사업을 최종 결정하기 위한 과정으로써, 달서구민이면 누구나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투표에 참여할 수 있다. 내년도 주민참여예산은 올해 10억원에서 1억원 증가한 총 11억원이다. 달서구는 지난 3월 12일부터 7월 말까지 주민 공모를 통해 총 365개의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을 접수 받아, 소관부서의 적정성 검토.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현장방문 확인 및 2차례의 심의 과정을 거쳐 총 14억 2000만원 정도의 58개 투표대상 사업을 결정했다. 투표방법은 달서구청 홈페이지에서 간단한 본인인증을 거친 후 58개 사업 중 15개를 선택하면 된다. 최종 사업은 온라인 주민투표 40%와 15일 달서구청 충무관에서 열릴 주민참여예산 총회의 위원투표 60%를 합산해 예산 범위 내에서 다득표 순으로 결정하게 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주민참여예산 투표 참여는 주민이 직접 제안한 사업을 주민들이 최종 결정하는 중요하고 의미있는 과정이라며 구민들의 삶에 유익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 [이슈&이슈] 현대건설 “3호선 파주시 까지 연장”…고양시 “글쎄?”

    [이슈&이슈] 현대건설 “3호선 파주시 까지 연장”…고양시 “글쎄?”

    선거철 단골 공약인 전철 3호선의 경기 파주시 연장이 민간자본으로 다시 추진되고 있지만 “갈 길이 멀다”는 지적이 나온다. 고양시 관계자는 2일 ‘3호선 파주 연장’은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역이 종점인 3호선 전철을 파주시 금릉역 부근 까지 연장하는 사업으로, 먼저 노선을 어떻게 할 것인지 이해가 다른 주민들간 합의가 먼저 이뤄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앞서 파주시는 지난 달 25일 “현대건설과 3호선 파주 연장 및 역세권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업무협약식에는 현대건설 정진행 부회장과 최종환 파주시장 이외, 윤후덕·박정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다수가 참석했다. 3호선 파주 연장은 1년 8개월쯤 남은 지방선거에서 위력을 발휘할 전망이다. 3호선 파주 연장사업은 2016년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된 후 지지부진하다가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사업’으로 선정되고, 현대건설이 9월 18일 국토부에 민간제안서를 제출하면서 급물살을 타기 시작했다. 현대건설은 국토부가 제안서를 빨리 검토해 줄 경우 10월 중 민자적격성 조사의뢰가 가능하며, 이후 국회 동의를 받아 실시계획 승인 등 행정절차를 거쳐 2023년 말 착공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 이런 기대와 달리 3호선 파주 연장은 가시밭길이 한 둘이 아니다. 당초 3호선 파주 연장은 금릉역 부근 훨씬 못미치는 운정신도시 까지 였다. 파주시는 운정까지 연장할 경우 사업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전철노선을 파주시청이 있는 금릉까지 추가 연장하되, 현대건설이 역세권에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할 수 있도록 하는 방법으로 이익을 보장해주기로 한 것이다. 파주시는 현재 입을 꼭 다물고 있지만, 현대건설에 보장해 주기로 한 사업의 규모가 공개될 경우 ‘특혜설’이 제기될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고양시 구간이다. 고양시는 3호선 연장노선은 대화역-가좌지구-덕이지구를 거쳐 파주시 구간인 운정-금릉으로 가야 한다는 입장이다. 그러나 가좌지구를 거치면 노선이 훨씬 길어져 사업성이 크게 나빠진다. 실제 현대건설의 국토부 제안서에는 가좌지구가 빠진 것으로 알려졌다. 가좌지구는 김현미 국토부 장관의 오랜 지역구 였다. 김 장관은 그동안 선거 때 마다 가좌지구 까지 전철이 들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공약했다. 고양시 고위 관계자는 이날 “사업성 악화를 이유로 가좌지구를 뺄 경우 고양시는 그 민원을 감당할 자신이 없다”고 밝혔다. 과거 파주 운정신도시에서도 노선을 동쪽으로 하느냐, 서쪽으로 하느냐를 두고 여론이 나뉘었다. 진통이 예상된다. 고양시 구간 분담금도 문제다. 민간 제안사업 특성 처럼 현대건설이 일반철도사업으로 추진하면 고양시 분담금은 없다. 광역철도 처럼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예산을 분담하는 재정사업으로 추진할 경우에는 고양시가 적지 않은 예산을 분담해야 해서 가좌지구 연장을 두고 갑론을박 반대여론이 적지 않을 전망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국토부가 타당성 검토 결과를 신속히 내주더라도 파주시가 밝힌 2023년 착공은 꿈같은 이야기”라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강서구 시민참여예산 75억 3000만원… 자치구 1위

    강서구 시민참여예산 75억 3000만원… 자치구 1위

    서울 강서구는 ‘2020년 서울시 시민참여예산 한마당 총회’에서 역대 가장 많은 75억 3000만원을 내년도 예산으로 확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75억 3000만원은 ‘2012년 시민참여예산제’가 시행된 이래 전 자치구를 통틀어 가장 많은 액수다. 올해 선정된 제안사업은 3개 분야 69건으로 ▲광역제안형 33건(58억2800만원) ▲구단위계획형 12건(15억 5000만원) ▲동단위계획형 24건(1억 5000만원) 등이다. 광역제안형 주요 사업은 ▲은행나무 그물망 설치 ▲중앙분리대 설치로 무단횡단 방지 ▲봉제산 산책로 정비 ▲스마트폰 증강현실(AR)을 활용한 시설물 안내서비스 구축 등 33건이다. 민관이 함께 지역사회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선정된 구단위계획형 사업은 ▲삶이 아름다운 여성친화도시 기반 조성 ▲생활 속 건강 실천, 길에서 길을 찾다 등 12건이다. 이밖에 주민자치회에서 선정한 동단위계획형 사업도 ▲자치를 만나는 원데이 클래스 ▲혼밥의 달인 등 24건이나 추진된다. 특히 이번에 시민참여예산은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프로젝트가 많이 선정됐다. 염창동 주민 최익동씨가 제안한 은행나무 그물망 설치 사업이 대표적이다. 최씨는 은행나무 기둥에 그물망을 설치해 열매가 바닥에 떨어지는 것을 막고 은행열매를 쉽고 빠르게 치울 수 있어 깨끗한 거리를 유지하고 악취를 미리 방지할 수 있는 사업을 시민참여예산사업으로 제안해 이번에 확정됐다. 최씨는 “매년 은행열매로 악취로 겪는 것이 불편해 은행나무 그물망 설치를 제안하게 됐다”면서 “내년에 은행나무에 설치된 그물망을 보면 내가 제안한 사업이 투표로 선정되어 실제로 집행되었다는 사실에 더욱 뿌듯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총회에서 열린 시민참여 우수 실행사업 경진대회에서 강서구민이 제안한 ‘산후우울 극복 프로젝트, 엄마가 행복해야 가정이 행복해요’ 사업이 우수상을 받아, 2019년 장려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하는 영예를 안았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구민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주신 덕분에 최대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면서 “내년에도 구민들이 제안하고 선택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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