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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명근 화성시장, 취임 첫날 ‘현장 속으로’…‘햇빛소득마을·케어안심주택’ 점검

    정명근 화성시장, 취임 첫날 ‘현장 속으로’…‘햇빛소득마을·케어안심주택’ 점검

    연임에 성공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일 민선 9기 취임식을 갖고 민선 8기의 주요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9기의 시정 비전과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정 시장은 민선 9기 시정 출범 서명식을 통해 본격적인 출범을 알렸다. 서명식에서 정 시장은 민선 9기 5대 정책 중 ▲따뜻한 화성형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기본계획 ▲출퇴근 광역버스 증차 계획에 서명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두 과제를 우선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가치로 ‘도시 전 분야에서의 행복한 성장’,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따뜻한 기본사회’, ‘더 바른 공정과 투명한 행정 혁신’을 제시했다. 이를 통해 시민 모두가 성장의 결실을 함께 누리고, 누구도 소외되지 않으며, 신뢰할 수 있는 시정을 바탕으로 시민 모두의 행복이 실현되는 더 큰 화성특례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멈추지 않는 도전과 담대한 비전으로 화성시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국가 발전의 중심축이자 대한민국의 심장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취임식 뒤 정 시장은 제1호 화성특례시 햇빛소득마을(장안면 석포리)을 찾아 햇빛소득마을 개통을 축하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햇빛소득마을은 주민이 태양광 발전사업의 주체가 돼 발전수익을 마을 복지와 공동체 활성화에 활용하는 화성형 주민주도 재생에너지 모델이다. 이어 화성특례시 통합돌봄의 핵심 기반인 케어안심주택 ‘화성 온(溫)이음채’를 찾아 운영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화성 온(溫)이음채’는 퇴원 후 또는 위기 상황으로 주거·의료·돌봄이 동시에 필요한 시민에게 안전한 주거공간과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화성형 통합돌봄의 핵심 사업이다.
  • 지역 최초 3선 주낙영 경주시장…“경주 미래 100년 성과 이뤄야”

    지역 최초 3선 주낙영 경주시장…“경주 미래 100년 성과 이뤄야”

    주낙영 경북 경주시장이 지역 최초의 3선 시장 임기를 시작한다. 경주시는 1일 주 시장이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민선 9기 시장 취임식과 함께 3선 임기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주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더 큰 경주, 더 나은 미래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며 “지난 선거 기간 시민 여러분의 생생한 목소리를 떠올리며 천금 같은 조언으로 새기겠다”고 했다. 취임식을 통해 민선 9기 9대 핵심 공약도 제시했다. 공약은 ▲관광객 6000만 시대와 세계 10대 관광도시 도약 ▲포스트 APEC 추진 ▲차세대 K-원자력 에너지 혁신클러스터 구축 ▲미래자동차 혁신생태계 조성 ▲활기차고 풍요로운 농어촌 조성 ▲미래지향적 도시환경 조성 ▲지속가능한 시민행복도시 구현 ▲청년 정착 지원 ▲지역균형발전과 생활인프라 확충 등이다. 취임식을 마친 주 시장은 내남면 명계3일반산업단지의 제조업체를 찾아 기업 현장을 둘러보고 지역경제와 민생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주 시장은 “민선 9기는 지난 8년간 시민과 함께 이룬 성과를 경주의 미래 100년으로 연결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라며 “경주 최초의 3선 시장이라는 책임감으로 시민과 함께 ‘하나되는 경주, 중단없는 전진’을 반드시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 새로운 4년 연 경남…민선 9기 일제히 닻 올렸다

    새로운 4년 연 경남…민선 9기 일제히 닻 올렸다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 도내 18개 시군이 1일 일제히 민선 9기 출범을 알리며 새로운 4년의 임기에 들어갔다. 박완수 경남지사와 권순기 경남교육감을 비롯해 강기윤 창원시장 등 도내 시장·군수 18명은 이날 각각 취임식을 열고 본격적인 도정·교육행정·시군정 운영에 나섰다. 재선에 성공한 박 지사는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39대 경남도지사 취임식에서 “앞으로 4년간 경남 대도약을 이뤄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8기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 신산업 육성과 복지 확대에 집중하겠다는 구상을 내놨다. 도정 비전으로는 ‘도민과 함께 경남 대도약’을 제시하고 ▲탄탄한 산업·활기찬 민생 ▲촘촘한 복지·건강한 일상 ▲즐기는 문화·머무는 도시 ▲조화로운 균형·잘사는 농어촌을 핵심 목표로 내세웠다. 12년 만에 새 수장을 맞은 경남교육청도 변화의 출발을 알렸다. 권 교육감은 국립창원대학교 이룸홀에서 열린 제19대 경남교육감 취임식에서 “경남교육을 제대로 바꿔보라는 도민들의 뜻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교육에는 진보와 보수의 구분이 있을 수 없고 교육 자체가 모든 판단의 기준이 돼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교육 경쟁력 강화와 학력 향상, 인성교육 강화,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 돌봄체계 구축 등을 주요 정책 과제로 제시했다. 도내 18개 시군도 이날 일제히 민선 9기 시군정의 출발을 알렸다. 강기윤 창원시장은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시민 우선주의를 시정의 근간으로 삼아 시민이 먼저인 행정을 펼치겠다”며 “멈춰 선 창원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고 시민과 함께 창원 대도약의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 지역 최초 민선 3선에 성공한 조규일 진주시장은 외빈 초청 없이 정례조회 형식으로 간소하게 열린 취임식에서 원도심 재도약, 미래산업 육성, 문화관광 활성화, 포용복지 확대 등 9개 핵심 과제를 제시하며 우주항공·인공지능(AI)·그린바이오 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 의지를 강조했다. 정영두 김해시장도 이날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 김해시정의 출범을 알렸다. 정 시장은 취임 직후 핵심 공약인 ‘김해시민 민생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제1호 결재 안건으로 처리했다. 그는 “시민이 주인인 시정, 민생과 경제 우선, 현장 중심 실용행정을 통해 김해의 새로운 100년을 열겠다”고 밝혔다. 징검다리 4선에 성공한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취임행사에서 “민선 9기는 양산 미래 100년의 초석을 더욱 단단히 다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시민 화합과 성장을 최우선 가치로 시정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재선에 성공한 박동식 사천시장은 ‘더 큰 사천, 더 밝은 미래’를 민선 9기 시정지표로 제시했다. 박 시장은 “우주항공청 개청이라는 역사적 기회를 지역 발전과 시민 삶의 변화로 연결해야 한다”며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 우주항공산업진흥원 유치, 체류형 해양관광도시 조성, 소상공인 지원 확대 등을 주요 과제로 내놓았다. 이번 민선 9기에는 연임과 복귀 사례도 적지 않다. 나동연 양산시장과 조규일 진주시장 외에 변광용 거제시장, 오태완 의령군수, 이홍기 거창군수는 3선 또는 징검다리 3선에 성공했다. 특히 이홍기 군수는 2015년 이후 11년 만에 군수직에 복귀했다. 강석주 통영시장과 박동식 사천시장, 하학열 고성군수, 안병구 밀양시장, 성낙인 창녕군수, 진병영 함양군수, 김윤철 합천군수는 재선 임기를 시작했다. 강석주 시장은 4년 만에 시정에 복귀했고, 하학열 군수는 11년 만에 다시 군정을 맡게 됐다. 정영두 김해시장과 차석호 함안군수, 김현수 하동군수, 류경완 남해군수, 유명현 산청군수는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장에 취임하며 새로운 시정·군정 운영에 들어갔다.
  • 성수석 이천시장,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 만들겠습니다”

    성수석 이천시장,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 만들겠습니다”

    민선 9기 성수석 이천시장이 1일 공식 취임하며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오전 이천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시민과 각계각층 인사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취임식에서 성 시장은 민선 9기 시정 비전인 ‘미래가 모이는 도시 이천’을 선포했다. 이어 ▶미래를 키우는 산업혁신 ▶성장을 연결하는 교통 도시 ▶일과 삶이 조화로운 안심도시 ▶미래인재를 키우는 교육도시 ▶일상이 풍요로운 매력도시 ▶평생 안심 복지도시 ▶지속가능한 미래농업도시 ▶시민이 참여하는 시정혁신을 키워드로 하는 8가지 약속을 직접 보고하며, 대한민국 미래 성장 엔진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시정 슬로건으로 ‘통하는 이천, 웃어라 이천’을 공표하며, 시민과의 격의 없는 소통을 최우선 가치로 두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는 확고한 구상을 내놨다. 그는 “시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도시, 이천시민이라는 것이 최고의 자부심이 되는 도시, 누구나 찾고 싶고, 누구나 살고 싶은 대한민국 최고의 행복도시를 힘차게 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성 시장은 취임식 이후 이천시의회, 대한노인회 이천시지회, 이천경찰서, 보훈회관을 차례로 방문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다지는 등 본격적인 민선 9기 현장 행보에 나섰다.
  • [영상] “트럭 3대 붙이니 항모 갑판”…中, 드론 전자기 사출 성공 [핫이슈]

    [영상] “트럭 3대 붙이니 항모 갑판”…中, 드론 전자기 사출 성공 [핫이슈]

    중국이 트럭 여러 대를 연결해 만든 이동식 전자기식 항공기 사출장치로 드론을 띄우는 장면을 처음 공개했다. 고정 활주로가 없는 섬이나 고산지대는 물론, 갑판 공간을 갖춘 선박에서도 드론을 운용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미국 군사전문매체 워존(TWZ)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중국의 모듈식 이동형 전자기 사출장치가 실제 드론을 발사하는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해당 장비는 지난해 말 처음 포착됐지만 실제 발사 장면이 확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영상에는 전용 트럭 3대가 따로 이동한 뒤 일렬로 결합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어 프로펠러를 단 고정익 드론이 트럭 위 사출 궤도를 따라 가속한 뒤 공중으로 날아올랐다. 다만 영상의 정확한 촬영 시점과 장소는 확인되지 않았다. 중국군이 장비를 정식 채택했는지도 알려지지 않았다. 영상은 베이징이공대 기계공학원과 관련된 중국어 소셜미디어 게시물에서 처음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장비는 지난해 공개 당시 트럭 4대를 연결한 형태로 등장했다. 당시에는 스텔스 무인전투기와 비슷한 대형 드론 모형도 함께 전시됐다. 이번 영상에 나온 기체는 그보다 작고 가벼운 드론이다. 트럭 붙인 채 제자리 돌듯 방향 전환 공개 영상에서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장비의 기동성이다. 트럭 3대는 결합한 상태에서도 모든 바퀴의 방향을 바꿔 좁은 공간에서 원을 그리듯 회전했다. 항공기를 띄울 때는 맞바람을 받도록 발사 방향을 조절해야 한다. 일반 트럭처럼 앞바퀴만 움직이는 구조라면 길게 결합한 장비의 방향을 신속히 바꾸기 어렵다. 중국 연구진은 전륜 조향 기능을 활용해 이 문제를 해결한 것으로 보인다. 트럭 상부에는 이동 중 장치를 가리는 덮개도 설치됐다. 비와 먼지로부터 사출 궤도를 보호하고, 외부에서 장비의 용도를 쉽게 알아보기 어렵게 하려는 설계로 해석된다. 전자기 사출장치는 전기력을 이용해 항공기를 짧은 거리에서 빠르게 가속한다. 증기식 장비보다 힘을 세밀하게 조절하기 쉽고, 재가동 시간도 줄일 수 있다. 다만 중국 장비의 전력 공급 방식과 연속 발사 능력, 드론 재장전 시간은 공개되지 않았다. 앞서 중국 업체가 제시한 비슷한 이동식 장비는 약 2.2t 이하 드론을 발사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수십 t에 이르는 항모 탑재 전투기를 띄우는 대형 사출장치와는 규모가 다르다. 화물선·태평양 도서도 드론 기지로 이 장비는 중국이 개발 중인 컨테이너형 무기체계군의 하나로 확인됐다. 중국은 순항미사일과 함대공미사일, 근접방어무기, 레이더, 전자전 장비와 지휘통제 체계 등을 일반 화물용 컨테이너와 비슷한 형태로 만드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동식 사출장치도 분리한 뒤 컨테이너에 넣어 운반할 수 있다. 드론 역시 해체해 별도 컨테이너에 실을 수 있도록 구상됐다. 필요할 때 트럭을 꺼내 연결하면 임시 발사대를 만들 수 있는 셈이다. 올해 초에는 중국 화물선 ‘중다 79호’ 갑판에 이 장비와 각종 컨테이너형 무기·센서가 실린 모습이 포착됐다. 일부 장비는 모형으로 확인됐지만, 이번 영상은 적어도 지상에서 드론 발사 기능을 시험했다는 점을 보여준다. 이론적으로는 갑판이 넓은 화물선에 장비를 올려 임시 드론 운용함으로 바꿀 수 있다. 다만 파도에 흔들리는 선박 위에서 트럭형 사출장치가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지는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 중국군은 활주로가 부족한 태평양 도서 지역과 인도 접경 고산지대에서 항공 전력을 신속히 투입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동식 사출장치를 활용하면 기존 비행장이 파괴되거나 멀리 떨어진 상황에서도 소형 드론을 전선 가까이에서 띄울 수 있다. 트럭을 분산해 숨겼다가 필요할 때 결합하는 방식은 상대군의 탐지와 선제타격도 어렵게 한다. 다만 실제 군사적 가치는 발사 가능한 드론의 크기와 무장량, 전력 공급·정비 체계, 반복 발사 속도가 공개돼야 판단할 수 있다.
  • ‘화합·상생’ 의지 보인 박용선 포항시장…상생위원회 설치 1호 결재

    ‘화합·상생’ 의지 보인 박용선 포항시장…상생위원회 설치 1호 결재

    박용선 경북 포항시장이 취임 후 지역 상생위원회 설치를 제1호로 결재하면서 ‘화합과 상생’의 시정 운영 의지를 드러냈다. 포항시는 1일 취임한 박 시장이 집무실에서 ‘포항 지역 상생위원회 설치·운영 계획’을 민선9기 제1호로 결재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사회통합형 거버넌스 역할을 수행하는 가칭 ‘올굿포항(All-Good) 상생위원회’가 설치된다. 포항은 미국의 철강 고율 관세와 유럽의 탄소국경제도(CBAM) 시행, 중국의 저가 철강 대량 공급 등 위기에 직면해 있다. 소상공인과 골목상권의 위기, 청년층의 지속적인 지역 외 유출 등 경제적·사회적 과제들이 복합적으로 맞물려 있는 상황이다. 이를 시민·기업·노동·행정의 협력을 바탕으로 극복하기 위해 상생위원회가 설치된다. 위원회는 ▲산업도약 ▲민생활력 ▲청년내일 ▲시민화합 등 4개 분과로 구성되며 분과별로 민간 전문가를 비롯해 기업, 노동, 시민대표 등이 참여해 구체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시는 위원회의 원활한 운영과 정책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공무원과 기업, 유관기관, 시민대표 등 다양한 주체로 구성된 상설 운영사무국을 설치할 계획이다.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설치 근거가 되는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전략 포럼 및 정기회를 연 1~2회 개최할 예정이다. 민선9기 포항 시정 비전은 ‘올굿포항’으로, 슬로건은 ‘위대한 포항, 더 나은 내일’로 정했다. 시정 운영 3대 원칙으로는 민생경제 회복, 지역 간 균형 발전, 도시 경쟁력 강화를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5대 시정 목표로는 ▲혁신성장(미래 선도) ▲균형발전(살기 좋은 포항) ▲정주여건(풍요로운 포항) ▲관광문화(다채로운 포항) ▲시민안전(안심하는 포항)을 발표했다. 이날 오전 시내버스를 이용해 첫 출근길에 오른 박 시장은 이동 중 시민 불편사항을 청취하고, 죽도시장에 들러 상인들과 소통하며 민생 현장을 살폈다. 충혼탑 참배와 취임식 이후 점심 시간에는 구내식당에서 직접 배식에 나서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박용선 포항시장은 “시민의 삶이 있는 현장을 가장 먼저 찾아 말보다는 실천, 약속보다는 성과로 답하겠다”며 “대기업부터 골목상권까지 지역 경제 전 계층이 체감하는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 위대한 포항, 더 나은 내일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했다.
  • 손훈모 순천시장 취임···‘순천 이익 위한 제1호 영업사원될 터”

    손훈모 순천시장 취임···‘순천 이익 위한 제1호 영업사원될 터”

    “순천의 이익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서라면 그 어떤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는 순천시 제1호 영업사원이 되겠습니다.” 손훈모 시장이 1일 순천만생태문화교육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순천시정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손 시장은 “가장 낮은 곳에서 시민의 작은 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는 경청하고 소통하는 시장이 되겠다”며 “순천의 민생경제와 산업생태계를 대전환하기 위해 발로 뛰는 영업사원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취임식은 ‘도시의 주인은 시민’이라는 손 시장의 시정 철학을 담아 마련됐다. 각계각층 시민과 주요 기관·단체 관계자 등 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통령과 행정안전부 장관의 축하 메시지, 국무총리와 기획예산처 장관 등의 영상 및 현장 축사가 이어지며 민선 9기 순천시정의 첫걸음에 힘을 보탰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석 시민 모두가 함께하는 퍼포먼스가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실시간 오픈채팅방도 운영됐다. 채팅방에서는 민선 9기 손 신임 시장에게 바라는 점과 민선 9기 순천 시정을 향한 응원 등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나눠 시민 참여형 취임식의 의미를 더했다. 손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시민의 준엄한 명령을 가슴 깊이 새기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헌신하겠다”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시민 곁에서 듣고, 소통하며, 실천하는 시정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보였다. 이어 “대기업과 앵커기업을 유치해 중소기업이 다시 살아나고, 지역 경제의 심장이 뛰게 하겠다”며 “행정의 모든 과정에서 시민을 중심에 두고 새로운 순천의 변화를 이끌어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취임식 직후 청사관리 공무직, 청원경찰, 구내식당 근로자들과 청내 구내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하며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손 시장의 1호 결재는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재해 우려지역 사전점검 계획’이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시정의 최우선 가치로 삼겠다는 강한 의지의 표현으로 해석된다. 한편 취임식에 앞서 순천만국가정원에서 열린 기념식수 행사에는 청소년, 청년, 농업인, 소상공인, 보훈단체 등 각계각층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대표 유실수인 배나무, 감나무, 매실나무, 복숭아나무를 심으며 시민과 함께 민선 9기의 결실을 이루겠다는 의미를 더했다.
  • 취임식도 생략한 채 현장 간 고의숙 교육감… “아이·현장 중심 교육으로 변화”

    취임식도 생략한 채 현장 간 고의숙 교육감… “아이·현장 중심 교육으로 변화”

    “아이들을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기 위해 교사의 길을 선택한 것은 당연한 숙명이었습니다. 그러나 현실은 녹록지 않았습니다. 아이들과의 거리는 생각보다 멀었고, 쉽게 좁혀지지 않았습니다.” 제18대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으로 1일 공식 취임한 고의숙 교육감은 제주 최초의 민선 여성 교육감 시대를 열며 이같이 말했다. 고 교육감은 “제가 다가가면 아이들이 멀어지고, 아이들이 다가오면 제가 멀어지는 일이 반복됐다”며 “좁혀질 듯 좁혀지지 않는 거리 앞에서 무력감을 느꼈고, 그 거리의 공백 속에 묻혀 있던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하나씩 들여다보기 시작했다”고 회고했다. 이처럼 개인적인 교직 경험을 꺼내든 고 교육감은 “모두가 주인공, 함께 성장하는 제주교육”을 새로운 교육 비전으로 제시하며, 아이 중심·현장 중심 교육으로 제주교육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별도의 취임식을 열지 않고 유튜브를 통해 직원들에게 취임사를 전한 뒤 곧바로 학교 현장을 찾는 것으로 첫 업무를 시작했다. 형식보다 교육 현장을 우선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교육 정책의 핵심 과제로는 학생 안전과 제주형 교육 혁신을 제시했다. 고 교육감은 “교육의 최우선 원칙인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역사회와 함께 지켜 나가겠다”며 “질적으로 성장한 제주형 IB 교육과정을 대한민국의 IB 교육과정인 KB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제주4·3교육과를 신설해 4·3교육과 민주시민교육, 제주이해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겠다”며 “제주의 역사와 문화, 자연, 마을 이야기가 제주다운 민주시민교육의 토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시대 교육 방향에 대해서는 “기계보다 사람이 중심이 되는 AI 교육이 필요하다”며 “AI 기본교육을 통해 학생 개개인의 문해력과 기초학력을 높이고, 제주형 생태시민교육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했다. 선거 과정에서 논란이 됐던 청렴 문제도 언급했다. 그는 “청렴은 제주교육에 대한 도민의 신뢰이자 약속”이라며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시스템을 회복해 청렴한 제주교육의 위상을 되찾겠다”고 말했다. 취임사에서는 교사로 살아온 경험도 진솔하게 털어놨다. 고 교육감은 “아이들을 너무나 사랑해 교사의 길을 선택한 것은 당연한 숙명이었다”면서도 “과중한 업무와 민원, 구조적인 문제, 교육활동이 이념의 틀로 왜곡되는 현실 속에서 아이들과의 거리를 좁히기 쉽지 않았다”고 돌아봤다. 이어 “그 한계는 교사뿐 아니라 교육공무원과 공무직, 학부모, 도민 모두가 함께 느끼고 있었다”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꿈을 이루고 소통과 협력으로 아이들과의 거리를 좁히고 싶었다. 그래서 제주교육은 모두가 주인공”이라고 강조했다. 또 “교육감은 소통과 협력, 통합의 마중물을 만드는 조연이 되겠다”며 “교사의 교육활동이 안전하게 보호되고 열정이 아이들의 성장으로 이어지는 학교를 일상으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고 교육감은 취임 첫날 오전 제주교육의 발상지인 제주북초등학교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맞이한 데 이어 제주영지학교, 신성여자중학교, 한림항공우주고등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교육 현장을 둘러보고 의견을 청취했다. 오는 2일에는 성산고등학교와 서귀포초등학교를 찾아 학교 운영과 돌봄교실을 점검할 예정이다. 3일에는 제주호국원과 역대 교육감인 최정숙 전 교육감 묘소, 제주4·3평화공원을 참배한 뒤 제주도교육청에서 교육지표 제막식과 확대주간회의를 열고 교육감 취임 선서를 한다. 이어 본청 전 부서를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조천 창열사 참배를 끝으로 취임 일정을 마무리한다.
  • 조용호 오산시장,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 선포

    조용호 오산시장,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 선포

    조용호 경기 오산시장이 1일 취임식에서 ‘시민과 함께 여는 성장도시 오산’을 시정 비전으로 제시하고 시민 중심의 새로운 시정 운영 방향을 밝혔다. 이날 오전 11시 오산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조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고 누구나 공감하는 소통과 통합의 시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시민 중심 책임행정 ▲지속 성장하는 지역경제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안전하고 든든한 안심도시 ▲사통팔달 연결도시를 내놨다. 조 시장은 민선 9기 핵심 과제로 시민 중심 행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인재 양성,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 교통 인프라 확충을 제시했다. 특히 세교 3지구와 운암뜰을 중심으로 AI·반도체 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지역화폐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또한 AI·AX 교육 거점 조성과 오산형 AI 진로교육을 추진하고 24시간 돌봄 체계와 의료·복지 인프라를 확대하는 한편 GTX-C 노선 연장과 분당선 연장 재추진 등 광역교통망 확충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시민의 목소리를 가장 먼저 듣고 시민의 삶을 가장 가까이에서 살피는 시장이 되겠다”며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오산,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가겠다”고 약속했다.
  • ‘민생이 답이다’ 최원용 평택시장, 1호 결재는 ‘평택 30분 생활권 구축 TF’

    ‘민생이 답이다’ 최원용 평택시장, 1호 결재는 ‘평택 30분 생활권 구축 TF’

    최원용 경기 평택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평택시정의 공식 출발을 알렸다. 취임식에 앞서 최 시장은 첫 공식 일정으로 보이지 않는 곳에서 평택시를 위해 헌신하는 환경미화 직원들과 간담회를 했다. 이에 대해 평택시 관계자는 민선 9기 시정의 핵심 철학인 ‘민생 중심 행정’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행보라고 설명했다. 그는 취임 전부터 줄곧 시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행정의 답을 찾아야 한다는 점을 강조해 왔다. 현충탑 참배에 이어 열린 취임식에서 최 시장은 민선 9기 평택시 슬로건인 ‘함께 성장하며 시민이 행복한 평택’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평택은 이미 큰 성장의 길을 걸어왔다”면서 “이제는 성장의 속도만을 자랑하는 도시가 아니라 성장의 결과가 시민의 삶으로 돌아오는 도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도시의 성장은 시민과 함께할 때 더 단단해지고, 시민의 행복으로 이어질 때 비로소 의미가 있다”며 “교통, 주거, 교육, 복지, 환경, 일자리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문제를 세심하게 살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최 시장의 ‘1호 결재’는 ‘평택 30분 생활권 구축 TF 구성 및 운영계획’으로, 권역별 도심 단절과 장거리 이동 등 구조적 과제를 해소하기 위해 관련 부서가 참여하는 전담팀을 구성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전담팀은 고덕~지제 축을 중심으로 첨단산업단지와 주거·문화·의료 기반 시설을 촘촘히 연결하고, 평택 전역을 30분 이내 생활권으로 묶는 스마트 교통망 구축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 이상훈 서울시의원, 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취임

    이상훈 서울시의원, 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 취임

    제12대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을 이끌 전반기 대표의원으로 이상훈 의원(강북2, 3선)이 공식 취임했다. 이 신임 대표의원은 제10대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수석부대표, 제11대 후반기 정책수석부대표, 제3기 정책위원회 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한 인물이다. 당내에서는 정무 감각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최고의 ‘정책·전략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대표의원은 “지난 5년간 오세훈 시정으로 서울시민의 삶은 더욱 어려워졌다”며 서울시를 ‘오세훈의 대권가도’에서 ‘민주당의 민생가도’로 전환하겠다는 비상한 각오를 밝혔다. 이 신임 대표의원은 제10대 시의회 더불어민주당 후반기 수석부대표, 제11대 후반기 정책수석부대표, 제3기 정책위원회 위원장 등을 두루 역임한 인물이다. 당내에서는 정무 감각과 전문성을 두루 갖춘 최고의 ‘정책·전략통’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어 “의석수가 많다고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다는 사실을 우리는 경험으로 알고 있다”면서 “80명의 동지들과 함께 철저한 준비와 단결된 원팀의 정치력으로 오세훈 시정을 실력으로 압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 공약과 혁신 과제를 제시했다. ① ‘정책조정회의·정책의총’ 상설화, 오세훈 시정 견제 컨트롤타워 구축 오세훈 시정 견제와 민생정책 생산을 위해 ‘정책조정회의’와 ‘정책의총’, 그리고 ‘더불어서울포럼’을 공식 상설 운영기구로 정례화한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표의원실 내에 전담지원팀을 구축할 계획이다. ② ‘원스톱 의정활동 지원시스템’ 도입 기획부터 내용 제작, 후속 홍보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돕는 ‘시정질문 전문기획단’과 지역 현안 및 민원 해결을 위한 ‘찾아가고 찾아오는 컨설팅자문단’을 운영한다. 현 상임위원회 소속인 정책지원관을 교섭단체 소속으로 전환해 의정활동 지원 역량을 한층 강화할 방침이다. ③ 시의회·국회·서울시장 ‘3각 공조체제’ 가동 ‘서울시의회 민주당-더불어민주당 서울시당-국회 민주당’으로 이어지는 강력한 3각 공조를 위해 ‘(가칭)민주시정 정책자문회의’ 신설을 추진하고, 국정감사와 행정사무감사의 연중 협력체제를 구축한다. ④ ‘지방의회법 제정’과 ‘지방재정법 개정’ 추진 대한민국 지방자치 발전을 위한 실질적 혁신안도 내놓았다. ‘광역의회 대표의원협의회’에 혁신 TF팀 구성을 제안해 ▲1단계: 1의원 1지원관제 도입 ▲2단계: 지방의회법 제정을 통한 지방자치의 혁신 ▲3단계: 지방재정법 개정을 통해 자치분권의 완성을 순차적으로 해내겠다는 계획이다. 이 대표의원은 “지난 8년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내 정책 역량을 실질적으로 끌어올리겠다”며 “민주당 의원들의 치열한 의정활동을 하나로 결집해 930만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순천YMCA, 손훈모 시장에 시민주권 정책 제안···소각장 재검토 요구도

    순천YMCA, 손훈모 시장에 시민주권 정책 제안···소각장 재검토 요구도

    “시민에게 광장을 돌려준 것처럼 시정을 시민에게 돌려주길” 순천YMCA가 손훈모 시장에게 시민주권 행정을 실질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정책을 제안하고 나섰다. 쓰레기 소각장 위치 재검토도 요청했다. 순천YMCA는 1일 성명서를 내고 “취임과 동시에 시청 앞 광장을 가득 메우고 있던 거대한 화분을 철거해 시민에게 광장을 돌려준 것은 매우 상징적인 조치다”며 “시민에게 광장을 돌려준 것처럼 이제는 시정을 시민에게 돌려주는 시민주권 행정이 이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순천YMCA는 “시가 이미 ‘순천시 시민주권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순천시 민주적 시정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 활성화 조례’, ‘순천시 생태도시 조성 및 발전에 관한 조례’ 등을 마련했지만 그동안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다”며 “민선 9기에서 이를 적극 복원하고 활성화할 것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YMCA는 민·관으로 구성된 ‘시민참여위원회’를 설치해 주요 정책 현안을 시민과 함께 논의하는 상설 숙의 체계 구축을 제시했다. 이해관계자와 전문가, 시민사회, 행정이 함께 참여하는 공론 시스템을 시정 운영의 기본 원리로 정착시켜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어 주민자치회, 마을공동체, 마을교육공동체 등 시민참여 기반을 전면적으로 점검하고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제안했다. 순천YMCA는 “시민주권은 새로운 조직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이미 존재하는 시민의 역량을 연결하고 성장시키는 과정이다”고 강조했다. 이 단체는 또 시민과 자유롭게 만나는 열린 소통 플랫폼을 정례화할 것을 요청했다. 지역과 세대, 직능과 계층을 넘어 시민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해법을 찾는 열린 대화의 장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순천YMCA는 특히 민선 9기의 가장 중요한 현안으로 쓰레기 소각장 문제를 꼽으며 새로운 접근 방식을 제안했다. 이들은 “쓰레기 정책 대전환이라는 관점으로 처리시설의 규모와 방식, 입지 문제를 다시 논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제12대 의왕시장 김성제,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완성하겠다”

    제12대 의왕시장 김성제,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좋은 도시 완성하겠다”

    김성제 경기 의왕시장이 1일 취임식을 갖고 민선 9기 업무를 시작했다. 김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 시정 비전으로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의 성공적 완성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첨단자족도시 기반 마련 ▲체계적인 광역 교통체계 구축 ▲수준 높은 교육과 양질의 보육 환경 조성 ▲청년이 꿈꾸고 정착하는 활기찬 도시 조성 ▲시민이 행복한 문화·체육·복지 도시 조성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제시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정책 추진 로드맵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그는 “앞으로의 4년은 의왕시의 품격을 한 단계 더 도약시키는 중요한 시기”라며 “시민 여러분께 약속드린 미래 비전과 정책들을 책임 있게 실현해 2030년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명품도시 의왕을 반드시 완성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민선 5·6·8기 시정을 이끈 행정 역량을 바탕으로 주요 현안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황철규 서울시의원, 성수4지구 주민 의견 수렴해 ‘시민감사 옴부즈만’ 요청 추진

    황철규 서울시의원, 성수4지구 주민 의견 수렴해 ‘시민감사 옴부즈만’ 요청 추진

    서울시의회 황철규 의원(국민의힘, 성동4)은 지난 6월 30일 서울시의회에서 성수전략정비구역 제4지구 재개발 조합 관계자 및 조합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황 의원은 사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주요 현안과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성공적인 재개발 사업을 위한 구체적인 해결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시공자 선정 절차의 공정성 논란과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한 각종 갈등 요인이 집중 논의됐다. 특히 최근 성동구청의 성수4지구 재개발 담당 공무원이 시공자 선정을 앞둔 민감한 시기에 특정 입찰 참여사 관계자와 사적으로 만났다는 의혹이 언론에 보도되면서, 시공자 선정의 공정성과 행정 중립성에 대한 조합원들의 우려가 깊어지고 있다는 지적이 잇따랐다. 조합원들은 관련 의혹이 객관적이고 독립적인 절차를 통해 명확히 규명되고, 주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사업 추진 환경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요청했다. 황 의원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서울시 시민감사옴부즈만위원회에 성수4지구 시공자 선정 과정과 관련한 공정성 논란에 대한 감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재개발 사업은 수천 명의 주민 재산권과 직결되는 만큼 행정은 어떠한 경우에도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신뢰를 잃어서는 안 된다”며 “의혹이 제기된 사항은 객관적인 절차를 통해 명확히 확인되고, 주민들이 납득할 수 있는 결과가 제시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간담회에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주민들의 고충과 갈등 해소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함께 이뤄졌다. 황 의원은 주민들이 제기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울시와 긴밀히 협의하겠다는 뜻을 밝히며 “향후 사업이 더욱 공정하고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제도적 개선사항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챙기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재개발은 행정과 주민 간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한 사업”이라며 “주민들이 안심하고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끝까지 경청하고, 제도와 행정이 보다 합리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의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추미애, “공정으로 신뢰 세우고, 혁신으로 미래 열며, 포용으로 함께가겠다”

    추미애, “공정으로 신뢰 세우고, 혁신으로 미래 열며, 포용으로 함께가겠다”

    헌정 사상 첫 여성 광역단체장인 추미애 제37대 경기도지사가 1일 “공정으로 신뢰를 세우고, 혁신으로 미래를 열며, 포용으로 함께 가겠다”는 포부를 밝히며 민선 9기 경기도의 첫걸음을 내디뎠다. 추 신임 지사는 1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다산홀에서 취임식을 갖고 “경기도는 대한민국의 현재이자 미래이고 그렇기에 경기도의 변화는 곧 대한민국의 변화”라며 “도민의 목소리를 도정의 출발점으로 삼아, 지역과 세대, 산업과 생활의 경계를 넘어 경기도의 가능성을 더 큰 기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그는 민선 9기 경기도정이 지켜갈 세 가지 약속으로 ‘공정’과 ‘혁신’, ‘포용’을 제시했다. 첫 번째 ‘공정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도정 전 과정을 더욱 투명하게 공개하고 모든 결정은 더욱 책임 있게 이뤄지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권으로 얻은 이익은 바로잡고, 성실하게 살아가는 도민들이 상실감을 느끼지 않는 경기도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두 번째, ‘혁신하는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행정 규제와 관료주의적 절차를 과감히 혁파해 도민의 일상에서 낭비되는 시간을 아끼고, 기술의 진보를 행정의 혁신으로 연결해 도민 삶의 불편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세 번째, 단 한 사람도 소외되지 않는 ‘포용하는 경기도’를 위해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청년부터 장애인까지, 농촌과 도시, 북부와 남부가 함께 성장하는 경기도를 만들어 사회적 약자의 눈물을 닦아주고, 불평등과 격차를 치유하는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 추 지사는 이어 “민선 9기 경기도는 7조 원이 넘는 채무를 안고 출발한다. 2026년 7월 현재, 예산이 부족해 약 3000억원 규모의 사업은 예산 반영조차 하지 못한 엄중한 상황으로, 뼈를 깎는 심정으로 재정 구조를 전면 점검하겠다”며 “재정의 건전성을 지키면서도 도민의 삶과 미래를 위한 투자는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취임식 2부는 도민 대표들의 다양한 의견을 직접 듣고 소통하는 타운홀 미팅 ‘대청(大聽)마루’로 진행됐다. 민선 9기 경기도정의 출발이 도민의 목소리에서 시작돼야 한다는 취지로, ‘대청마루’에는 ‘크게 듣고 바닥부터 높은 곳(마루)까지 살피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이 자리에는 취업 준비 대학생과 예비 신혼부부, 청년 소상공인, 문화예술가, 여성 직장인, 경기도 기회기자단 어린이 등 도민 대표단 패널 50명이 함께했다. 추 지사는 취임식에 앞서 이날 오전 8시 30분 수원 인계동 현충탑 참배와 인계인수서 서명을 했다.
  • 추경호 대구시장, 취임 첫날부터 ‘도시락 간부회의’… 비상경제 체제 가동

    추경호 대구시장, 취임 첫날부터 ‘도시락 간부회의’… 비상경제 체제 가동

    추경호 대구시장이 1일 민선 9기 공식 업무를 도시락 간부회의로 시작했다. 지역 경제 현안을 파악하고 대구시가 맞닥뜨린 경제적 위기 돌파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그는 취임식에서 “대한민국의 큰 언덕이었던 대구를 이제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는 도시로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추 시장은 앞서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선 “시민 여러분께서 제게 주신 건 시장이라는 직함이 아니라, 대구와 여러분의 미래인 만큼 그 무거운 책임을 기꺼이 감당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대한민국의 위기 극복과 기적의 길목에 늘 함께했던 대구의 자부심과 저력을 흔들어 깨워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갈 때”라고 덧붙였다. 그는 이어 대구시정의 비전을 ‘변화와 성장, 더 나은 내일’이라고 밝혔다. 추 시장은 “청년에게는 가슴 뛰는 기회가 주어지고, 기업에게는 거침없는 성장의 무대가 열리며, 아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두가 안전하고, 삶과 공간에 여유와 문화가 넘쳐나는 도시를 240만 대구시민과 함께 만들겠다”고 말했다. 추 시장은 비전을 실현하기 위한 5대 목표로 ▲미래를 선도하는 경제 대개조 ▲누구나 누리는 문화 행복 ▲일상을 바꾸는 공간 대전환 ▲모두를 지키는 안전 복지 ▲시민과 함께하는 공감 시정 등을 제시했다. 시정 최우선 과제로 경제를 꼽은 추 시장은 비상경제대책회의 가동을 예고했다. 그는 “비상경제대책회의를 통해 민생경제를 세밀히 살피고 골목상권의 고단함부터 산업구조 개편까지 가계부를 직접 쓰는 마음으로 챙기겠다”고 약속했다. 추 시장은 투자유치단을 신설해 글로벌 대기업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그는 “인공지능(AI)와 로봇,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의료·바이오를 중심으로 대구를 미래산업의 핵심 도시로 키우겠다”며 “섬유·기계·금속 등 전통 주력·연고 산업도 인공지능 전환(AX)위원회를 통해 AI 전환을 본격화할 것”이라고 했다. 이 밖에도 민생과 기업을 옥죄는 규제를 철폐하겠다는 게 추 시장의 설명이다. 그는 지역 최대 현안인 대구·경북(TK) 행정통합에 대해서는 2028년까지 완료하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TK 신공항 건설 역시 ‘국가 주도 사업’으로 전환해 조기 개항을 이끌어내겠다는 뜻도 분명히 했다. 추 시장은 취임식 이후 시청 산격청사로 이동해 간부 공무원들과 ‘도시락 간부회의’로 공식적인 시정 업무를 시작했다. 참석자들은 이 자리에서 각종 현안에 대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 박완수 경남지사 취임…“도민과 함께 경남 대도약 이루겠다”

    박완수 경남지사 취임…“도민과 함께 경남 대도약 이루겠다”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1일 제39대 경상남도지사로 취임하며 민선 9기 도정의 공식 출범을 선언했다. 박 지사는 향후 4년간 ‘도민과 함께 경남 대도약’을 도정 비전으로 내걸고 산업 경쟁력 강화와 민생 회복, 복지 확대, 지역 균형발전을 핵심 과제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남도는 이날 오전 경남도청 신관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열고 민선 9기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행사에는 각계각층 도민 700여 명이 참석해 경남의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행사 중 상영된 도민 희망 영상 안에는 청년 창업가와 기업인, 소상공인, 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다양한 계층의 도민들이 등장해 민선 9기에 바라는 기대와 희망을 전했다. 이어진 도정 운영 방향 영상에서는 ▲탄탄한 산업, 활기찬 민생 ▲촘촘한 복지, 건강한 일상 ▲즐기는 문화, 머무는 도시 ▲조화로운 균형, 잘사는 농어촌을 핵심 도정 목표로 제시했다. 이날 취임사에서 박 지사는 지난 지방선거 과정을 언급하며 도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그는 “이번 선거는 개인적으로 매우 힘든 선거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도민 여러분의 성원과 지지 덕분에 다시 이 자리에 설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성원해주신 도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힘든 순간마다 묵묵히 곁을 지켜준 가족들에게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덧붙였다. 박 지사는 자신의 공직 철학으로 책임과 본분, 원칙, 청렴을 제시했다. 그는 “공직이 주는 권한보다 맡은 본분과 책임을 다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청렴함을 잃지 않는 것이 공직자의 자세라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또 “제가 공직을 마무리하는 날까지 초심을 잃지 않고 도민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민선 8기 성과에 대해서도 평가했다. 박 지사는 “지난 4년 동안 경남은 전국 최하위 수준이던 경제성장률을 전국 4위까지 끌어올렸고, 무역수지는 44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며 “고용률은 역대 최고, 실업률은 역대 최저를 기록했고 지역내총생산과 총인구도 비수도권 1위를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부합동평가 전국 1위 등 깨끗하고 일 잘하는 도정이라는 평가를 받았고, 사회보장과 문화·여가 분야에서도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거뒀다”며 “이는 330만 도민 모두가 함께 노력한 결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도 앞으로의 4년은 더욱 큰 도전이 기다리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 지사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커지는 가운데 지역소멸 위기와 미래 산업 육성이라는 과제를 동시에 해결해야 한다”며 “경남 산업경제는 국제 정세 변화에 대응하면서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방위산업과 조선, 우주항공, 원전 등 기존 주력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동시에 미래 신산업 육성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도 밝혔다. 그는 “피지컬 AI와 소형모듈원전(SMR) 등 새롭게 등장하는 산업을 경남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해야 한다”며 “미래를 보장할 새로운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복지 정책 확대 의지도 재확인했다. 박 지사는 “민선 8기 경남도가 추진한 전국 최초 복지정책들이 전국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며 “민선 9기에는 도민의 행복을 위해 보다 과감하고 적극적인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도정 운영 방향으로는 ‘도민 중심’과 ‘통합’을 가장 먼저 내세웠다. 그는 “민선 9기 경남도정은 도민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도민 모두가 공존하고 상생할 수 있는 도민 대통합의 길을 열겠다”며 “강도 높은 조직 혁신으로 변화와 혁신을 이어가고 도민과 함께 경남의 대도약을 이루겠다”고 말했다. 청년 정책에 대해서도 “청년들이 경남에서 공부하고 꿈을 키우며 자신의 삶을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박 지사는 취임사를 마무리하며 “앞으로의 4년도 박완수답게 책임과 본분을 지키며 도민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만들겠다”며 “도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도정에 반영하고 경남도민이라는 자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헌신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남의 새로운 대도약을 지켜봐 주시고 경남도의 담대한 도전에 함께해 달라”고 당부했다.
  • 신계용, “‘The NEXT City 과천’ 위해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책임행정 펼치겠다”

    신계용, “‘The NEXT City 과천’ 위해 시민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책임행정 펼치겠다”

    경기 과천시는 1일 오전 10시 민선 9기 신계용 과천시장 취임식을 열고 시민과 함께 새로운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취임식은 대규모 외부 행사 대신 시청 대강당에서 시 직원 150명과 시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검소하고 내실 있게 치러졌다. 신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과천다움의 완성’을 향한 민선 9기의 비전과 주요 시정 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살기 좋은 도시를 넘어 다음 세대를 위한 도시, 과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겠다”며 ▲첨단산업·의료바이오·AI를 연계한 ‘과천형 AX(인공지능 전환) 클러스터’ 조성 ▲의과대학 유치 등 교육·연구 기반 강화 ▲광역 교통망 확충 및 대중교통 개선 ▲아주대병원 건립으로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 ▲녹지와 산책로 확충을 통한 탄소중립 도시 기반 마련 등 민선 9기의 주요 추진 방향을 밝혔다. 이어 “민선 9기는 시민과 함께 과천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가는 여정이 될 것”이라며 “변화와 성장을 담은 ‘The NEXT City 과천’ 조성을 위해 시민 한 분 한 분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책임 있는 행정을 펼쳐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취임식에 앞서 현충탑 참배와 1호 결재인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 추진’을 시작으로 민선 9기 공식 업무에 돌입했다. 이후 직원 식사 배식에 참여하며 직원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 큰절하는 장기수 천안시장, 1호 결재 “공공시설 365일 운영”

    큰절하는 장기수 천안시장, 1호 결재 “공공시설 365일 운영”

    ‘365행복 천안’ 제시, 77대 프로젝트 추진도서관·수영장 등 휴관일 최소화천안시 다음달부터 단계적 추진 장기수 충남 천안시장이 1일 취임 1호 안건으로 ‘천안시 공공시설 365일 운영 서비스 구축 계획’을 결재했다. 장 시장은 도서관·수영장·청소년 시설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주요 공공시설이 공휴일과 정기 휴관일로 연간 40~60일 문을 닫는 불편을 해소하겠다는 의지다. 장 시장은 인터뷰를 통해 “취임 첫 결재를 공공시설 365일 운영서비스로 결정한 것은 시민들이 가장 가까운 곳에서부터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약속”이라며 “시민과 함께 천안의 대전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관련 부서 검토와 운영 체계 정비를 거쳐 내달 1일부터 단계적으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다만 시설별 구체적인 개방 일정은 시설 상황을 고려해 개방 범위와 시기를 정하고 적정한 인력 충원과 예산 확보를 통해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취임식에는 시민, 지역 국회의원, 광역·기초의원, 기관·단체장 등 1200여 명이 참석했다. 장 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 시정 핵심 과제로 세대교체·산업교체·행정교체를 통한 ‘천안 대전환’을 제시했다. 민선 9기 5대 시정 운영 방향은 △365일 시민이 행복한 일상 △4대 거점 중심의 360도 균형 발전 △100만 동행 경제 체제 구축 △24시간 맞춤형 복지 △일하는 천안시, 1등 혁신 행정 달성이다.
  • 위성곤 제주지사 취임사는… ‘도민의 삶’에 방점 찍었다

    위성곤 제주지사 취임사는… ‘도민의 삶’에 방점 찍었다

    “도민의 삶이 나아지지 않는다면 그 어떤 성과도 의미가 없습니다.” 제40대 위성곤 제주도지사가 1일 취임식에서 가장 먼저 내세운 메시지는 민생회복을 의미하는 ‘도민의 삶’에 방점을 찍었다. 위 지사는 이날 도청 탐라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성과는 도민께 돌리고, 책임은 끝까지 제가 지겠다”며 “얼마나 많은 정책을 내놓았는지가 아니라 도민의 삶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로 평가받는 도정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최대 현안인 제주 제2공항과 관련해서는 “도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사회적 합의 절차를 마련하겠다”며 “갈등을 해결하는 힘은 권력이 아니라 신뢰”라고 강조했다. 이날 위 지사는 사람과 기술을 미래 제주의 두 축으로 제시했다. 그는 “청년이 머무는 제주, 좋은 일자리가 있는 제주, 환경과 성장이 조화를 이루는 제주”를 강조하며 “가장 똑똑한 우리 아이들이 제주에서 배우고 일하며 꿈을 펼칠 수 있는 제주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제주를 사람이 중심이 되고 기술이 미래를 이끄는 제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기후경제수도 제주’의 구체적인 모습도 제시했다. 위 지사는 “제주의 바람과 햇빛, 깨끗한 자연은 미래산업을 이끄는 새로운 경쟁력”이라며 “전기차가 에너지저장장치(ESS)가 되고, 재생에너지로 운영되는 호텔에서 머물며, 인공지능(AI)이 여행을 설계하고, 자율주행차가 안전하게 목적지까지 안내하는 제주”의 청사진을 그렸다. 재생에너지 기반 데이터센터 운영과 인공지능을 활용한 행정·산업 경쟁력 강화 구상도 함께 내놨다. 위 지사는 “인공지능의 발전이 일부만의 이익이 아니라 도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공공의 자산이 되도록 하겠다”며 ”재생에너지와 인공지능이 산업을 바꾸고, 산업이 일자리를 만들며, 일자리가 도민의 삶을 바꾸는 선순환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행정 운영 방향으로는 현장·신속·책임 행정 세 축을 제시하며 ”공직자가 만족하는 행정이 아니라 도민이 행복한 행정을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축하 메시지가 대독됐다. 이 대통령은 “국민께서는 저에게 국정 운영의 책임을, 위성곤 지사님께는 제주의 미래를 이끌 소임을 맡기셨다”며 “국민의 삶을 나아지게 하려는 책임의 무게는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이어 민선 지방자치 출범 31주년을 맞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대한민국의 대도약을 함께 만들어갈 동반자이자 원팀”이라며 “제주가 대한민국의 새로운 희망과 변화를 이끄는 거점으로 도약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취임식에서 부인 오수은 여사 등 가족들을 일일이 소개하며 애정을 보낸 위 지사는 “전라남도 장흥군 유치면 단산리에서 태어나 제주에 가족이 많지 않다”며 “이곳에서 맺은 선후배들이 괸당(친척의 제주어)이며 가족”이라고 강조해 훈훈한 모습을 연출하기도 했다. 그는 이날 도청 구내식당에서 청원경찰, 환경미화원들과 함께 오찬을 갖는다. 취임식에는 김태환 전 지사와 전 도의회 의장단, 김성범 국회의원, 양덕순 제주대학교 총장, 조순호 한국노총 제주지역본부 의장, 주요 전현직 기관장 등이 함께 했다. 민선 9기 도정은 이날 공식 출범과 함께 향후 4년간 도정을 이끌 100대 정책과제를 확정했다. 새 도정은 민생경제 회복과 인공지능(AI) 전환, 기후경제, 제주 제2공항 갈등 해결을 핵심 국정 과제로 제시하는 한편, 민선 8기 주요 정책 일부는 재검토하거나 방향을 전환하기로 했다. 새 도정의 비전은 ‘먼저 만나는 미래, 기후경제수도 제주’, 슬로건은 ‘도민과 함께! 미래를 만나는 제주’다. 핵심 가치는 ‘도민 먼저, 민생 먼저, 안전 먼저, 책임 있게’로 정했다. 도정 운영은 ▲도민 중심 ▲민생 안정 ▲기본사회 ▲미래 성장 ▲기후경제 ▲실용 도정 ▲책임 행정 등 7대 목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전략과제로는 민생, 기본사회, AI·AX 대전환, 기후·에너지, AI 행정혁신, 고등교육, 갈등조정 등 7개 분야를 선정했다. 100대 정책과제에는 위 지사의 핵심 공약이 대거 담겼다. 취임 즉시 3000억원 규모의 ‘3·3·3 민생회복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 고물가·고금리·고유가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지원하고, 민생경제 비상상황실 운영과 민생금융 안전망 구축, 탐나는전과 공공배달앱 ‘먹깨비’ 통합 운영 등을 추진한다. 반면 민선 8기에서 추진된 제주형 간선급행버스체계(BRT)는 섬식정류장과 양문형 버스 운영을 포함해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으며, 기초자치단체 설치와 도심항공교통(UAM), 제주~칭다오 국제화물항로 등은 100대 정책과제에서 제외되거나 재검토 대상으로 분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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