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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 탐구②] 걸그룹의 같은 듯 다른 ‘색깔’ 찾기

    [아이돌 탐구②] 걸그룹의 같은 듯 다른 ‘색깔’ 찾기

    지난해 불었던 걸그룹 열풍은 올해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연말과 올해 초만 해도 솔로가수들의 대거 컴백으로 걸그룹의 독주가 지난해만 못할 거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지만 아직까진 그 열풍이 사그라질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걸그룹 열풍이 지속되는 건 뜨거운 경쟁만큼이나 같은 듯 다른 각자만의 개성이 있기 때문이다. 걸그룹은 본업인 음악은 물론 연기, 예능 등 무대 밖 활동 병행에 열을 올리며 자신들의 매력을 어필하고 있다. 타 그룹과 차별화하기 위해 자신만의 색깔 찾기에 나선 걸그룹의 생존전략을 살펴봤다. ◆ 섹시·큐티·강렬..‘맞춤형 콘셉트’ 최근 신곡 ‘Oh!’(오!)를 발표하고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소녀시대의 가장 큰 매력은 생기 발랄한 에너지다. 밝고 경쾌한 힘을 전달할 수 있는 음악, 그리고 생생한 에너지가 담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또 데뷔 초 순수함과 풋풋함을 어필했던 소녀시대는 지난해 스키니 진과 마린룩을 선보이며 청순함에 섹시함을 조화시켰다. 이어 올해는 치어리더 복장에 “오빠~”를 부르는 등 귀여움을 강조하며 일명 ‘삼촌팬’ 굳히기에 나섰다. 소녀시대가 청순함과 귀여움이 가미된 섹시미를 강조한다면 브아걸과 애프터스쿨은 관능적인 섹시미를 발산한다. 애프터스쿨은 데뷔와 동시에 탄탄한 복근을 통해 최고의 섹시그룹으로 화제를 모았다. 이어 뒤늦게 합류한 유이가 ‘꿀벅지’로 인기를 모으며 애프터스쿨 역시 동반상승효과를 누렸다. 브아걸 역시 지난해 가죽 소재의 탱크탑과 핫팬츠를 입고 팔짱을 낀 채 골반을 튕기는 ‘시건방춤’으로 관능적인 매력을 어필해 팬들을 사로잡았다. ‘생계형 아이돌’에서 지난해 최고의 걸그룹 반열에 올라선 카라는 성장과정만큼이나 다양한 이미지를 차례로 밟고 올라온 경우다. 카라는 데뷔 초 ‘락 유’(Rock You)에서 중학생, ‘프리티걸’(Pretty Girl)을 통해 고등학생, ‘Honey’(허니)로 대학생 이미지를 어필했다. 이어 성숙하고 세련된 매력을 강조한 ‘워너’(Wanna), ‘미스터’로 지난해 대박을 터뜨렸다. 미국에서 활동을 볼이고 있는 원더걸스의 가장 큰 매력은 친근함이다. 멤버들 개개인이 특출하게 예쁘진 않지만 쉬운 멜로디의 노래, 따라 하기 쉬운 춤,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풍 패션이 팬들을 다양한 연령대의 팬층을 확보할 수 있었던 비결이다. 소속사 측은 “원더걸스는 영화에 출연했던 소희 외에 개별 활동 없이 항상 함께 활동해온 만큼 멤버가 모두 모였을 때 시너지 효과가 나는 것 같다.”고 전했다. 지난해 최고의 신인 걸그룹으로 떠오른 포미닛과 2NE1은 귀엽거나 섹시함 일색이던 걸그룹의 틀을 깨고 강렬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두 그룹 데뷔 당시 유럽에서 유행했던 ‘캔디펑키’ 스타일을 차용해 패션트렌드를 주도하기도 했다. 포미닛은 “풋풋하고 여릴 것만 같은 소녀아이들이 강렬하게 무대 위에서 퍼포먼스를 보여 줄 수 있는 그룹을 만들고자 했다.”는 소속사 관계자의 말처럼 항상 파워 있는 강렬한 안무로 화제를 모았다. 2NE1은 남성 팬보다 여성 팬이 더 많은 걸그룹이다. 이는 힙합을 추구하는 자유분방하고 조금은 ‘껄렁한’ 매력이 여성의 입장을 당당하게 대변하는 노래가사와 어우러져 여심을 사로잡았기 때문이다. 올해 초 가장 주목받았던 티아라는 데뷔 초부터 귀여움을 주무기로 내세웠다. 이는 새해 첫 지상파 1위를 차지한 ‘보 핍 보 핍’에서 인형발을 끼고 나와 깜찍한 안무를 선보이며 극대화 됐고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 예능·연기 통한 ‘시너지 효과’ 걸그룹의 매력발산은 무대 위에서 뿐만 아니라 예능프로와 드라마 및 영화에서도 활발하다. 이러다 보니 본업에만 충실한 걸그룹은 찾아보기 힘들 정도다. 소녀시대는 예능에서의 활약은 물론 시청률 40%를 오르내렸던 일일드라마 ‘너는 내 운명’을 통해 아줌마 아저씨들의 사랑을 받은 윤아, 뮤지컬 ‘미녀는 괴로워’에 출연한 제시카, 라디오 DJ를 맡고 있는 태연 등 멤버별로 발군의 활약을 펼치며 폭넓은 팬층을 확보했다.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소녀시대는 9명의 멤버 모두 재능과 매력이 뚜렷해 그룹뿐만 아니라 멤버별 맨 파워를 높일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티아라는 지연이 최근 인기드라마 ‘공부의 신’을 통해 깜찍하고 귀여운 매력을 어필하며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효민은 가수 데뷔 전 단역출연 경험이 풍부하고 큐리는 ‘선덕여왕’에 출연하기도 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경쟁이 치열해지다보니 노래만으로 어필하기엔 한계가 있다. 모든 멤버가 노래는 물론 연기까지 가능하고 열의를 보이고 있다. 다른 멤버들도 곧 연기활동에 돌입할 것”이라고 전했다. 애프터스쿨의 유이도 ‘선덕여왕’, ‘미남이시네요’를 통해 연기경험을 쌓았고 다른 멤버들과 함께 예능에도 출연하고 있다. 특히 박가희는 최근 ‘최고령 아이돌’, ‘숙면가희’라는 별칭이 붙을 정도로 예능에서 무대 위에서의 카리스마와 달리 귀엽고 인간적인 모습을 보이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성인돌’ 브아걸은 나르샤가 예능프로에서 성형·나이 등을 솔직히 고백하며 화제가 됐고 가인은 최근 ‘우리 결혼했어요’에 출연하며 가수로서의 섹시한 모습 외에 발랄하고 터프한(?) 매력으로 팬들에게 신선함을 안겨주고 있다. 이 외에도 ‘명절돌’로 불리는 카라, ‘징징 현아’란 애칭을 얻은 포미닛 등 걸그룹의 활약에는 한계도 경계도 없다. 대중문화 평론가 강태규 씨는 “드라마와 예능 출연은 무대 위에서 선보일 수 없었던 색다른 매력을 어필해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그로 인해 무대 위에서의 모습도 색다르게 보일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발생한다.”고 설명했다. ◆ 크는 걸그룹, 작아지는 가요계 매력을 어필하는 방법이 본업인 음악 외에 예능 연기 진출로 확장됨에 따라 연습생 시절부터 연기연습 및 개인기 등을 연마하는 아이돌이 많아지고 있다. 애초부터 다방면에서 활약할 ‘만능돌’을 키워내고 있는 것. 하지만 다양한 마케팅 전략의 등장으로 음악성이 가장 중요시 돼야 할 가수로서의 본질마저 잃어버릴 수 있다. 평론가 강태규 씨는 “가수라는 타이틀이 다른 활동을 하기 위한 디딤돌로 전락하는 것 같다. 관심이 분산되다보면 정작 본업인 가수로서 갖춰야 할 음악성은 정체되고 그렇다보면 장기적으로 가요계의 질적 저하가 우려된다.”고 지적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SM엔터테인먼트, DSP미디어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다해 할리우드 진출?‥美 워너브라더스 러브콜

    이다해 할리우드 진출?‥美 워너브라더스 러브콜

    KBS 2TV 드라마 ‘추노’에서 언년이로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다해가 미국 영화사 워너브라더스의 러브콜을 받았다.17일 이다해 소속사 DBM엔터테인먼트는 “이다해가 워너브라더스가 주최하는 캐릭터 런칭 파티에 초청을 받아 오늘 미국 LA로 출국한다.”고 밝혔다.이다해의 이번 워너브라더스 참석은 아시아 배우로는 단독으로 참석자 명단에 이름을 올려 눈길을 끌고 있다.이번 행사는 워너브라더스 부사장 메리엘린 자라카스를 비롯해 ‘가십걸’로 유명한 제시카 스자르, ‘본 아이덴티티’ 줄리아 스타일스, 제니퍼 로페스 등 할리우드 유명인사가 두루 참석한다.이다해 소속사 측은 “올해 초 한국을 방문한 워너브라더스가 연기력 뿐만 아니라 영어와 중국어 등 외국어에 능통한 이다해에 큰 관심을 보였다.”며 “당시 워너 브라더스 측은 한국에서 ‘추노’ 스케줄로 인해 만남이 불발된 것을 아쉬워했다. 워너 측과 이다해는 이번행사를 통해 미팅을 가진 후 차기작에 대해서도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이다해는 이번행사에 참석한 뒤 귀국과 동시에 ‘추노’ 촬영에 복귀할 예정이다.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채현주 기자 chj@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시카 알바, 딸과 찍은 ‘셀카’ 공개

    제시카 알바, 딸과 찍은 ‘셀카’ 공개

    “엄마 닮아 예쁘네.” 할리우드 대표 미녀배우 제시카 알바(29)가 딸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알바는 미국 LA 자신의 집에서 20개월 난 딸 아너 워렌과 찍은 사진 두 장을 지난 1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사진에는 정원에서 해맑게 미소를 지으며 개와 노니는 아너의 모습과 검은색 안경을 쓴 아너의 익살스러운 표정 담겼다. 알바는 아너의 사진과 함께 “단추처럼 귀엽고 사랑스러운 내 딸”이라고 메시지를 남겨 진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해 뮤직비디오 감독 캐시 워렌과 결혼한 알바는 그 해 6월 딸 아너를 낳았다. 그동안 알바가 딸과 함께 있는 모습이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잡힌 적은 많았으나 알바가 딸과 찍은사진을 직접 올린 적은 이번이 처음이다. 딸의 연예계 진출은 물론 여론의 관심을 받는 것에도 부정적인 의견을 드러내온 알바는 “딸이 연예계에는 절대 발을 못 들이도록 할 것”이라면서 “아무리 빨라도 성인이 되기 전까지 평범하게 키우겠다.”며 확고한 육아 철학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그녀의 바람과는 달리, 아너는 알바를 빼닮은 귀여운 외모에 영화배우 톰 크루즈의 막내딸 수리(3)를 능가하는 패션을 자랑, 많은 이들의 관심을 독차지하는 ‘스타 2세’로 꼽히고 있다. 사진=제시카 알바 트위터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가수 존 메이어, ‘포르노 감독’ 될까?

    가수 존 메이어, ‘포르노 감독’ 될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남성 팝 보컬상의 가수 존 메이어(32)가 포르노영화의 감독직을 제의 받은 사실이 알려졌다.영국 피메일 퍼스트 등 외신은 16일(한국시간) “여성 편력을 자랑하는 가수 존 메이어가 포르노영화 감독직을 제의 받았으며 메이어의 수락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고 보도했다.메이어는 최근 남성지 ‘플레이보이’와의 인터뷰를 통해 “자신의 꿈이 포르노그래피를 주제로 한 외설적인 글을 쓰는 것이다.”고 밝히면서 이런 제의를 받은 것.또한 외신은 포르노 업체의 대표 스티븐 허쉬가 메이어에게 보낸 편지를 공개 “당신의 놀라운 열정과 재능에 감동했다.”며 “함께 손잡고 일한다면 고품격의 성인물이 탄생할 것 같다.”고 알렸다.하지만 수락 가능성은 희박한 상태, 메이어의 바람둥이 이미지로 인해 활동에 지장을 끼칠 것을 우려해 포르노 감독 제의를 수락하지 않을 것으로 점치고 있다.한편 제시카 심슨, 제니퍼 애니스톤, 카메론 디아즈 등 할리우드 톱스타들과 연이어 교제한 것으로 유명한 메이어는 최근 전 여자친구 ‘제시카 심슨은 침실의 폭탄’이라는 발언으로 화제가 되기도 했다.사진=(UK) 더 선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英 천재 디자이너 알렉산더 매퀸 사망

    英 천재 디자이너 알렉산더 매퀸 사망

    영국 출신의 천재 디자이너 알렉산더 매퀸이 11일(현지시간) 런던 그린 스트리트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가디언 등 영국 언론이 보도했다. 40세. 영국 경찰은 “그의 죽음에 의심스러운 점은 없었다.”며 부검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언론들은 매퀸이 지난 2일 어머니를 잃고 심한 스트레스에 시달린 점으로 미루어 자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더 선은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매퀸이 목을 맨 채 발견됐다고 전했다. 매퀸의 가족들은 언론에 추측보도를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다. 혁신적이고 충격적인 디자인을 잇따라 선보이며 ‘악동’ ‘영국 패션 훌리건’ 등의 별명을 얻은 매퀸은 1969년 런던에서 택시 운전사의 6남매 가운데 막내로 태어났다. 세살 때부터 벽에 드레스 디자인을 스케치하고 3명의 누이를 위해 옷을 만들며 디자이너의 꿈을 키웠다. 16살에 학교를 그만둔 뒤 영국 황실에 옷을 납품하던 맞춤 양복 전문점 기브스 앤드 호크스에서 일했다. 1994년 뒤늦게 런던의 명문 세인트 마틴 예술학교에 입학, 패션 디자인 석사학위를 받았다. 영국 패션계의 거물인 스타일리스트 이사벨라 블로는 일찍이 매퀸의 천재성을 눈여겨 보고 그의 졸업작품을 모두 사들였다. 매퀸이 패션계에 데뷔할 때 이름을 ‘리’ 대신 중간이름인 ‘알렉산더’로 바꾸도록 설득한 것도 블로였다. 이후 매퀸은 프랑스 명품 브랜드 지방시의 수석디자이너로 5년 동안 일한 뒤 자신의 브랜드 ‘알렉산더 매퀸’‘McQ’를 론칭했다. 매퀸은 영국 최고 디자이너에 4차례 선정됐고 2003년 미국 패션디자이너협회가 뽑는 올해의 세계 디자이너상도 수상했다. 니콜 키드먼, 페넬로페 크루즈, 사라 제시카 파커, 레이디 가가 등 유명 스타들이 매퀸의 옷을 사랑했다. 매퀸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알려지자 패션위크가 열리고 있는 미국 뉴욕을 비롯, 프랑스 파리, 이탈리아 밀라노 등 패션계는 충격과 슬픔에 휩싸였다. 크리스천 디오르의 수석 디자이너 존 갈리아노는 “매퀸은 대담하고 독창적이며 사람들을 흥분시킨 혁명가였다.”고 평했다. 매퀸과 친분이 깊었던 영국 모델 케이트 모스는 충격적이라며 망연자실했다.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설 ‘밸런타인데이’ 영화 2편 주인공들의 가상대담

    설 ‘밸런타인데이’ 영화 2편 주인공들의 가상대담

    이를 어쩌나. 14일은 ‘가족’과 ‘연인’ 사이에서 고민을 해야 한다. ‘설날’과 ‘밸런타인데이’가 겹쳤기 때문. 이른바 ‘설렌타인데이’다. 하지만 해결책이 없는 건 아니다. 일단 오전과 오후에 가족과 함께하고 날씨가 어둑해지면 애인과 영화 한 편 어떨까. 미국 할리우드에서 한국을 배려(?)했을 리는 만무하지만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할 만한 영화가 두 편 준비돼 있다. 설렌타인데이를 맞아 주인공들의 가상 대담을 꾸며본다. ●주 제 밸런타인데이와 사랑 ●일 시 2010년 2월14일 설렌타인데이 ●장 소 서울 태평로 서울신문 편집국 회의실 ●토론자 영화 ‘발렌타인데이’ 주인공 베넷(애쉬튼 커쳐), 줄리아(제니퍼 가너), 카라(제시카 비엘). 영화 ‘헤이트 발렌타인데이’ 주인공 제네비브(니아 발다로스), 그렉(존 코벳). ●진정한 사랑을 믿으시나요 베넷 영화 ‘발렌타인데이’에 출연한 훈남(!) 베넷이야. 꽃집에서 일해. 밸런타인데이 아침, 애인에게 프로포즈 승낙을 받았지만 같은 날 비참하게 차이지. 줄리아 베넷의 둘도 없는 친구 줄리아야. 비참하긴 마찬가지야. 밸런타인데이에 사귀던 남자가 유부남이란 사실을 알아버렸거든. 베넷 그걸 내가 먼저 알았어. 줄리아의 연인이 우리 꽃집에 와서 줄리아와 자기 부인한테 이중 꽃배달을 시켰거든. 카라 난 줄리아의 친구 카라야. 세상에서 가장 싫은거? 밸런타인데이. 고작 이 얘기하자고 모인거야? 제네비브 난 사랑을 믿지 않는 골드미스 제네비브. ‘헤이트 발렌타인데이’ 주인공이야. 그렉 난 제네비브의 상대역. 사랑엔 숙맥이지. 하지만 진정한 사랑을 믿어. 베넷 그렉이 나랑 통하네! 맞아. 나도 사랑을 믿어. 특히 오늘은 한국의 설렌타인데이(설+발렌타인테이)잖아. 그 어느 때보다 낭만적인 날. ●밸런타인데이 혐오 = 사랑에 대한 희구? 카라 밸런타인데이? 그게 뭔데? 난 지금까지 ‘안티 밸런타인데이 파티’를 개최해 왔어. 꼴 보기 싫어서. 크리스마스까진 봐주지. 일년에 한 번 정도는 커플들의 닭살 행각 이해해. 근데 왜 밸런타인데이까지 만든 건데? 줄리아 흥분하지마 카라. 난 밸런타인데이 때 내 남자친구가 유부남이란 사실을 들었어. 밸런타인데이는 사랑도 있지만 그만큼 상처도 많은 날일 수 있거든. 제네비브 여기서 좀 차이가 있네. 난 베넷처럼 밸런타인데이 좋아하지만 진정한 사랑 따윈 믿지 않지. 줄리아 어떻게 그럴 수 있지? 제네비브 사랑? 그게 뭔데? 내 경험담 얘기해 줄까? 우리 아빠는… 엄마와 날 버리고… 떠나버렸어. 다른 사랑을 찾은 거였지. 그 누구도… 이 상처… 아무도 몰라. 카라 울먹이지마, 제네비브. 제네비브 그래서 마음의 문을 열고 싶지 않아. 하지만 밸런타인데이에는 그냥 즐기면 되는 거잖아. 쿨하게 계약연애도 하면서. 그렉 하지만 제네비브. 내가 너의 상처를 평가절하하려는 것은 아니지만, 나도 상처는 있어. 주야장천 여자한테 배신을 당하고 상처를 받았지만 사랑을 믿어. 밸런타인데이에 그 사랑을 다시 확인하고 싶고. 포기하고 싶지 않아. 카라 아주 소설을 써라. 고작 밸런타인데이 가지고 무슨 진정한 사랑이니 뭐니…. 우리가 사춘기도 아니고. 베넷 진정한 사랑이 별거야? 네가 지금껏 마음의 문을 열어 놓은 누군가가 있다면 그것도 사랑이야. 밸런타인데이도 특별할 건 없어. 그걸 재확인하면 되니까. 줄리아 그건 혹시…너의 절친한 친구인 나를 염두에 두고 하는 말이니? 베넷 하하. 글쎄. 절친한 친구와의 사랑은 시작할 때 약간 어색해진다는 단점이 있지. 그렉 그런데 밸런타인데이를 극도로 싫어하는 사람도 사랑에서 자유롭지 않다는 걸 느껴. 사랑이 없다면 특별한 날도 아무런 의미가 없지만 사랑을 하면 상처를 받는 날조차 의미가 있잖아. 카라가 밸런타인데이를 증오하는 이유도 사랑을 갈구하기 때문이 아닐까. 베넷 맞아. 삶은 죽음의 위험을 감수해야 해. 위험은 어디서나 도사리고 있지. 사랑도 마찬가지야. 그렉 그래서 카라가 밸런타인데이를 싫어하는 것조차 내겐 사랑을 찾는 과정으로 보여. 제네비브. 너도 마찬가지잖아. 사랑을 믿지 않았을 땐 밸런타인데이를 좋아했지만 진정한 사랑을 느끼면서 이를 싫어하게 되잖아. 우리 영화 제목이 왜 헤이트(hate) 발렌타인데이겠니. ●로맨틱 코미디 공식 그대로 따른 두 영화 베넷 화제를 돌리자. 서로의 영화에 대해 평가해볼까. 제네비브 솔직히 ‘발렌타인데이’ 말야. 이거 2003년작 ‘러브액추얼리’ 판박이 아냐? 크리스마스를 밸런타인데이로만 바꿔놓고 다양한 커플의 얘기를 옴니버스식으로 풀어내잖아. 창의성이 없어. 카라 그렇다고 ‘헤이트 발렌타인데이’도 창의적인 영화는 아니잖아. 주인공의 상처와 그 상처가 해소되는 과정, 나사가 풀린 듯한 친구 등 로맨틱 코미디의 공식을 그대로 따르잖아. 피장파장 아닌가. 그렉 그래도 의미는 있어. 발렌타인데이는 ‘로맨틱 코미디의 제왕’ 게리 마셜 감독의 작품이고, 헤이트 발렌타인데이는 훌륭한 로맨틱 코미디 영화 ‘나의 그리스식 웨딩’(2002)의 두 주인공이 그대로 호흡을 맞췄으니까. 줄리아 그래봤자 모두 할리우드 영화야. 뭘 복잡하게 따지니. 할리우드 영화답게 그저 단순하게 보고 즐기면 되지. 베넷 말대로 한국은 설날이랑 밸런타인데이랑 겹쳤다더라. 연인들에게 짧고 굵게 시간 때우게 해줄 영화면 족하지 않아?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그래픽 이혜선기자 okong@seoul.co.kr
  • 한없이 가슴이 커지는 병 걸린 16세 소녀

    한없이 가슴이 자라는 병에 걸린 16세 소녀가 수술을 받게 됐다. 소녀는 “몸이 정상이 되면 학교로 돌아가 즐거운 학교생활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계속 커지는 가슴 때문에 고생을 해온 소녀는 남미 콜롬비아에 살고 있는 제시카 조아나 메히아. 올해 16살이 된 제시카가 무한정 가슴이 커지는 병에 걸린 건 약 1년 전이다. 처음에는 같은 또래 친구들보다 약간 몸매가 풍만한 정도였지만 가슴은 성장을 멈추지 않았다. 급기야 너무 큰 가슴은 사춘기 소녀의 정상생활을 어렵게 만들었다. 길을 가면 이목이 집중돼 소녀는 콤플렉스까지 갖게 됐다. 남자들이 걸어오는 말 장난도 소녀에겐 상처로 남았다. 맞는 옷을 구하기도 힘들었다. 특히 속옷은 맞는 게 없었다. 제시카의 엄마는 “딸이 브래지어를 해야 하는데 몸에 맞는 게 없어 천을 사다가 집에서 직접 만들어 입혀야 했다.”고 말했다. 제시카는 콤플렉스가 커지면서 학교까지 쉬어야 했다. 제시카가 가슴의 무한 성장이 병인 걸 알게 된 건 최근이다. 부모와 함께 찾은 병원에서 진단 끝에 처녀성 가슴 비대증이라는 판정을 내렸다.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어 가슴이 비정상적으로 커지고 있다는 것이다. 경제적으로 넉넉하지 않은 그의 부모는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어가는 딸의 수술을 결정했다. 제시카는 이번 주말 전후로 수술을 받게 된다. 제시카가 수술을 받기로 한 병원 관계자는 “환자가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위험이 크다고 판단, 수술을 권유했다.”면서 “약 5시간 정도 걸리는 수술을 받으면 제시카는 정상의 가슴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제시카는 “휴학을 할 때 친구들에게 정상의 모습을 되찾으면 반드시 학교로 돌아오겠다고 했다.”면서 “학교생활이 가장 그립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남미통신원 임석훈 juanlimmx@naver.com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에프엑스 멤버 “티파니ㆍ 제시카는 우리 절친”

    에프엑스 멤버 “티파니ㆍ 제시카는 우리 절친”

    평소 사교성이 좋기로 소문난 걸그룹 에프엑스가 ‘절친’ 티파니, 제시카, 니콜, 아이유와의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29일 소속사 SM에 따르면 에프엑스는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www.monkey3.co.kr)의 웹진 ‘뮤직스토리’ 와 인터뷰를 갖고 멤버 각자의 절친에 대해 털어놨다. 설리는 “티파니는 믿음을 주는 존재” 라고 밝혔다. 설리는 “티파니 언니는 내 얘길 전부 들어주고 상담과 기도도 해준다.” 면서 “언니의 얘기를 들으면 답답했던 마음이 한결 나아진다.” 고 말했다. 크리스탈은 “제시카는 늘 옆에 있어야 되는 존재” 라며 “절대 없어선 안 될 소중한 가족이고, 늘 가르침을 주는 좋은 선배다. 제시카 언니가 고맙고, 자랑스럽다.” 며 언니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냈다. 루나는 “아이유는 연예계에 들어와서 제일 먼저 친해진 선배이자 가장 소중한 벗” 이라면서 “서로가 서로의 팬이자, 든든한 친구” 라고 전했다. 엠버는 “나에게 니콜이란 그 어떤 곳이라도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친구” 라며 진한 우정을 과시하기도. 빅토리아는 “뽀로로는 한국어를 도와주는 친구” 라면서 “데뷔 전 동화책 뽀뽀로로 한국어 발음과 억양을 배웠다. 뽀로로는 감정을 넣어 읽고 말하는 법을 가르쳐 준 좋은 친구” 라고 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또 빅토리아는 곧 돌아올 생일(2월2일)에 “매니저 없이 멤버들과 함께 우리끼리만의 시간을 갖고 싶다.”는 깜찍한 소망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에프엑스는 합숙생활에 얽힌 에피소드도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설리는 “예전 숙소에 돈 벌레나 매미가 많아 한바탕 소동을 치렀다.” 면서 “멤버들이 벌레를 싫어해 그럴 때 마다 엠버 언니가 잡았다.” 고 말했다. 이에 엠버는 “방에서 자다가도 누군가의 비명 소리를 들으면 ‘앗 벌레다’ 하고 자동적으로 뛰쳐나갔다.” 며 “한번은 빅토리아가 프라이팬으로 덮어 놓은 매미를 내가 창문 밖으로 내보낸 적도 있다.” 고 덧붙였다. 에프엑스의 재기발랄한 인터뷰는 몽키3(www.monkey3.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SM 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무슨 영화 볼까]

    ■들어는 봤니? 모건부부(코미디·드라마·로맨스/15세 관람가) 감독 마크 로렌스 줄거리 부동산 중개업자 메릴 모건(사라 제시카 파커)과 변호사 폴 모건(휴 그렌트)은 완벽해 보이는 부부지만 몇 달째 별거 중이다. 폴은 메릴의 마음을 되돌리려 하지만 살인적인 스케줄은 이를 방해한다. 그러던 어느 날 극적으로 데이트에 성공한 폴과 메릴은 근사한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마친 뒤 귀가하던 중 살인 현장에서 범인과 눈이 마주친다. 감상 이 커플은 왠지 더 유쾌하다! ■동쪽의 에덴 극장판1(애니메이션·미스터리/전체 관람가) 감독 가미야마 겐지 줄거리 2010년 11월, 10발의 미사일이 떨어졌지만, 단 한 명의 희생자도 나오지 않는 기묘한 사건이 발생한다. 졸업 여행으로 미국에 간 ‘모리미 사키’는 백악관 앞에서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전라의 한 남자를 만난다. 기억을 잃은 채 권총과 거액의 전자화폐가 충전된 휴대전화를 손에 쥐고 있었던 그의 이름은 ‘다키자와 아키라’. 세상을 구하기 위해 선택 받은 12명 가운데 한 명이었다. 감상 전체 관람가 미스터리물? ■꼬마 니콜라(코미디·가족/전체 관람가) 감독 로랑 티라르 줄거리 순탄하기만 하던 열 살배기 니콜라에게 끔찍한(?) 일이 생긴다. 갑자기 아빠가 엄마한테 엄청 잘해 주기 시작하는 것. 그럼 동생이 생길 것이고, 이제 자신을 숲속에 버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니콜라는 친구인 먹보대장, 우유빛깔도련님, 밉상범생, 동네파이터, 깨방정, 전교꼴찌, 파파보이 등과 함께 대책위원회를 조직, 아부작전을 펼치지만 모두 엉망진창이 되어 버린다. 감상 악동들의 엉뚱한 상상!.
  • “남친 돌아와”…제시카 알바처럼 성형女

    “제시카 알바와 똑같게 변하겠어!” 변심한 남자친구의 마음을 되돌리려고 할리우드 미녀배우 제시카 알바(28)처럼 성형을 계획 중인 중국 여성이 외신에 소개됐다. 상하이에서 웹 관련 회사에 다니는 샤오 칭(21)은 알바의 큰 눈과 오똑한 코, 시원한 입매 등을 따라하려고 한 성형외과의 협찬을 받아 총 7부위의 수술을 앞두고 있다. 빼어난 미모를 자랑하는 스타 가운데서도 유독 알바를 ‘성형 이상형’으로 꼽은 이유는 지난 달 헤어진 남자친구가 알바의 광팬이었기 때문. 성형으로 외모가 변하면 남성이 돌아올 수 있다는 기대감에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칭은 “전 남자친구는 사진을 벽에 붙히고 휴대전화기로 알바 얼굴을 보는 걸 낙으로 알았을 정도로 그녀의 광팬”이라면서 “교제할 당시 나에게 금발 가발을 선물해 매일 쓰고 다니라고 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칭은 알바를 닮기 위해 화장은 물론 가발과 인조 속눈썹까지 붙히며 남자친구를 만족시켰으나 지난 달 그녀가 “더이상 못하겠다.”고 가발을 내팽개 쳤다는 이유로 남성은 이별을 선고했다. 성형 수술을 앞둔 칭은 “남자친구를 되찾고 싶은 이유가 가장 크지만 내 자신을 찾고 싶다는 마음도 있다.”면서 “난 심리적으로 너무 약하다. 특별한 도전을 통해 다시 태어나겠다.”고 말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시 ‘oh!’ 10분만에 차트 점령

    소시 ‘oh!’ 10분만에 차트 점령

    소녀시대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 ‘오’(Oh!)가 음원공개와 동시에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나머지 수록곡들도 베일을 벗었다. 소녀시대는 25일 오전 10시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를 통해 타이틀곡 ‘오!’를 발표했다. ‘오!’는 음원 공개 10분 만에 몽키3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1위는 예견된 일이었고 다만 얼마나 빠른 시간 내 1위에 오르느냐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10분 만에 1위에 올랐다. 이는 ‘소원을 말해봐’보다 더 빠른 반응”이라고 전했다. ‘오!’가 공개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규 2집에는 한층 성장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이 담긴 총 12곡을 수록했다.”며 다른 곡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곡은 지난 1월 열린 소녀시대 첫 아시아투어 ‘인투 더 뉴 월드’(Into the new world)의 서울 공연에서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던 ‘쇼쇼쇼’(Show! Show! Show!)와 ‘웃자’다. ‘쇼쇼쇼’는 브아걸 ‘아브라카다브라’의 작곡가 지누가 작업한 곡으로 일렉트로 기반의 강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소녀시대만의 상큼한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또 ‘웃자’는 지난해 ‘지’(Gee)를 탄생시킨 E-TRIBE의 신곡으로 소녀시대만의 귀엽고 당찬 응원을 담았다. 또 제시카와 티파니의 듀엣곡 ‘카라멜 커피’, 샤이니의 멤버 키가 참여한 ‘화성인 바이러스’를 비롯해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지’, ‘소원을 말해봐’가 수록됐다. 이외에도 2집 앨범에는 애절한 발라드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다’, 동화 같은 선율의 ‘별별별’, 작곡가 유영석의 섬세한 감수성이 담긴 ‘좋은 일만 생각하기’,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일렉트로닉 댄스곡 ‘무조건 해피엔딩’ 등 소녀시대만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12곡이 담겨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1초 만에 해당 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하고 있다.”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소리바다와 도시락에서 ‘오!’에 한해, 소녀시대의 사인과 고유번호가 담긴 고화질 재킷을 다운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Oh!’ 10분만에 차트 점령

    소녀시대 ‘Oh!’ 10분만에 차트 점령

    소녀시대 정규 2집 앨범 타이틀곡 ‘오’(Oh!)가 음원공개와 동시에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른 데 이어 나머지 수록곡들도 베일을 벗었다. 소녀시대는 25일 오전 10시 음악전문사이트 몽키3를 통해 타이틀곡 ‘오!’를 발표했다. ‘오!’는 음원 공개 10분 만에 몽키3 실시간차트 1위에 오르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몽키3 음원사업부 이정규 팀장은 “1위는 예견된 일이었고 다만 얼마나 빠른 시간 내 1위에 오르느냐가 초미의 관심사였는데 10분 만에 1위에 올랐다. 이는 ‘소원을 말해봐’보다 더 빠른 반응”이라고 전했다. ‘오!’가 공개된 가운데 SM엔터테인먼트 측은 “정규 2집에는 한층 성장한 소녀시대 멤버들의 가창력과 풍부한 감성이 담긴 총 12곡을 수록했다.”며 다른 곡들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이번 앨범에서 가장 눈에 띄는 곡은 지난 1월 열린 소녀시대 첫 아시아투어 ‘인투 더 뉴 월드’(Into the new world)의 서울 공연에서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받았던 ‘쇼쇼쇼’(Show! Show! Show!)와 ‘웃자’다. ‘쇼쇼쇼’는 브아걸 ‘아브라카다브라’의 작곡가 지누가 작업한 곡으로 일렉트로 기반의 강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와 소녀시대만의 상큼한 보이스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또 ‘웃자’는 지난해 ‘지’(Gee)를 탄생시킨 E-TRIBE의 신곡으로 소녀시대만의 귀엽고 당찬 응원을 담았다. 또 제시카와 티파니의 듀엣곡 ‘카라멜 커피’, 샤이니의 멤버 키가 참여한 ‘화성인 바이러스’를 비롯해 지난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지’, ‘소원을 말해봐’가 수록됐다. 이외에도 2집 앨범에는 애절한 발라드 ‘영원히 너와 꿈꾸고 싶다’, 동화 같은 선율의 ‘별별별’, 작곡가 유영석의 섬세한 감수성이 담긴 ‘좋은 일만 생각하기’,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일렉트로닉 댄스곡 ‘무조건 해피엔딩’ 등 소녀시대만의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는 12곡이 담겨있다.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오!’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1초 만에 해당 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벌써부터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실감하고 있다.”며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소리바다와 도시락에서 ‘오!’에 한해, 소녀시대의 사인과 고유번호가 담긴 고화질 재킷을 다운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실시하고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사진 = SM엔터테인먼트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케이블 평정 ‘로열페인즈’ 한국 온다

    美 케이블 평정 ‘로열페인즈’ 한국 온다

    청결 강박증 탐정이 등장하는 ‘몽크’, 능수능란한 인터뷰 기술로 자백을 이끌어내는 여성 수사관의 활약을 그린 ‘클로저’, 악당만을 골라 죽이는 연쇄 살인마가 주인공으로 나오는 ‘덱스터’, 퇴출당한 스파이가 재취업(?)을 위해 펼치는 고생담을 그린 ‘번 노티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 모두 미국 케이블 채널에서 방송되며 지상파 드라마 못지 않은 인기를 끌었던 시리즈라는 점이다. 최근 8시즌을 끝으로 막을 내린 ‘몽크’ 같은 경우는 케이블인 USA네트워크를 통해 방송을 시작했으나, 폭발적인 인기 덕택에 지상파 ABC에서 황금시간대에 편성하기도 했다. 미국 케이블TV를 평정했던 또 한편의 드라마가 국내에 소개된다. 온미디어 계열 영화채널 OCN은 18일부터 매주 월·화요일 오후 10시에 코믹 메디컬 드라마 ‘로열 페인즈’(총 13회)를 방송한다. 2009년 6월부터 8월까지 USA네트워크에서 방송했으며, 방송 3주 만에 600만 시청자를 끌어모아 케이블TV 시청률 1위를 꿰찼다. 시즌2 제작은 진작에 확정된 상태. 잘나가는 종합병원 의사 행크 라슨은 농구 경기를 하다 쓰러진 젊은이를 구하려다 VIP 환자를 소홀히 했다는 이유로 병원에서 쫓겨난다. 하루 아침에 갈 곳 없는 신세가 된 그는 약혼녀에게도 버림받는다. 동생의 성화에 유명인과 부자들의 별장이 몰려 있는 휴양지 햄튼으로 바람을 쐬러 간다. 운좋게 억만장자의 파티에 가게 된 라슨은 그 곳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한 여성을 구한다. ‘로열 페인즈’는 이를 계기로 본의 아니게 미국 상위 0.1%의 최상류층을 상대하는 왕진 의사가 된 라슨이 겪는 이야기를 담는다. 주인공 행크 라슨 역할은 2005년 미국 피플지에서 발표한 ‘가장 아름다운 50인’에 뽑힌 마크 퓨어스타인이 맡았다. 기본적으로 메디컬 드라마이지만 진지하거나 심각하지 않다. 오히려 코믹 요소가 다분하다. 우선 맥가이버를 연상케할 정도로 임기응변에 뛰어난 라슨의 활약이 흥미진진하다. 대수롭지 않은 물건들을 이용해 응급처치 도구를 뚝딱 만들어내는 현란한 손재주를 보고있자면 자연스럽게 혀를 내두르게 된다. 사실상 실업자인 주인공이 거만한 최상류층 사람들을 자유자재로 다루는 장면은 웃음을 일으킨다. 상상을 초월하는 최고급 저택과 펜션, 최고급 자동차, 화려한 레스토랑과 쇼핑몰 등 세계적인 휴양지로 이름난 뉴욕 롱아일랜드 햄튼의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는 것도 재미다. 이 드라마의 미국 홈페이지는 햄튼 각지의 유명 레스토랑과 샵, 스파의 위치 정보를 소개하는 한편, 스티븐 스필버그, 르네 젤위거, 사라 제시카 파커, 기네스 펠트로, 린제이 로한 등 햄튼에 사는 유명인의 가십도 제공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만화 캐릭터 닮으려 성형 50번 할머니

    만화 캐릭터 닮으려 성형 50번 할머니

    “우리 닮았나요?” 만화 캐릭터에 푹 빠진 나머지 외모마저 따라한 60대 여성이 화제를 모으고있다. 영국 웨스트 웨일스 주에 사는 아넷 에드워즈(60)는 나이에 비해 어려보이는 외모를 가졌다. 타고난 것도 있지만 성형수술을 50번 넘게 한 덕이다. 손자와 손녀 5명을 둔 에드워즈는 1988년 개봉한 로버트 저메키스 감독의 만화영화 ‘누가 로저 래빗을 모함 했나’ (Who Framed Roger Rabbit)의 여주인공 제시카 래빗에 푹 빠진 뒤 패션은 물론 말투와 행동까지 따라했다. 에드워즈는 “만화 영화에서 로저 래빗을 본 순간 내 우상이라고 한눈에 알아봤다.”면서 “우리는 모두 토끼를 좋아하고 비슷한 정신세계를 가졌다.”고 설명했다. 제시카 래빗처럼 머리를 빨갛게 물들이고 붉은색 원피스를 입고 장갑을 끼는 등 독특한 패션을 추구해오던 그녀는 6개월 전부터는 아예 만화 캐릭터처럼 외모를 변화시키기 시작했다. 무려 3000만원이 넘는 돈을 들여 눈 주름 당기기, 가슴 확대, 볼살 이식, 보톡스 삽입 등 성형수술을 50여 차례 받은 것. 그 결과 완벽하진 않지만 제시카 래빗처럼 나는 눈과 큰 가슴을 갖게된 에드워즈는 외모 역시 마음에 쏙 든다고 자랑했다. 그녀는 “길에서 만나는 사람들이 ‘제시카 래빗과 똑같다.’고 칭찬을 하면 기분이 정말 좋다.”면서 “그녀를 완전히 닮을 수 있으면 더없이 행복할 것”이라고 앞으로 성형수술을 계속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사진=아넷 에드워즈(왼쪽), 제시카 래빗(오른쪽)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10 라이벌 CF대전⑤] 라이징★: 김현중vs이민호

    [2010 라이벌 CF대전⑤] 라이징★: 김현중vs이민호

    뗄래야 뗄 수 없는 불가분의 관계인 스타와 광고. 광고는 스타들의 인기와 이미지를 가장 극명하게 반영한다. 특히 신인의 경우 광고는 인기의 ‘척도’ 일 뿐만 아니라 수익에도 직결된다. 지난 해 아이돌 걸그룹의 ‘여풍’ 속에서 광고계를 평정한 ‘라이징 스타’ 들이 있다. 드라마 ‘꽃보다 남자’(이하 꽃남)의 ‘꽃남’ 열풍을 몰고 온 김현중, 이민호가 바로 그들. ‘꽃남’ 이 약 100억원대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최고의 콘텐츠로 떠오르면서 그들은 화장품· 휴대폰· 음료· 의류 등의 광고시장을 ‘접수’ 했다. 이들 ‘꽃남’ 은 어떤 이미지로 어떤 광고에 출연했을까. 또 향후 이들의 전망은 어떨까. 닮은 듯 다른 우리 ‘꽃남’ 2009년 ‘라이징 스타’ 김현중과 이민호. 이들은 닮은 듯 다른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 제일기획 송준호 캐스팅 디렉터 국장과 이노션의 서정훈 부장에 따르면 둘 다 젊고 자신감 있고 활기찬 이미지를 가지고 있지만 김현중은 부드러운 느낌이, 이민호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좀 더 강하다고 표현한다. 10~30대들의 지지를 바탕으로 이민호가 40~50대 남성들의 신뢰도가 높은 반면, 김현중은 같은 연령대 여성들의 신뢰도가 높은 것도 음료, 외식, 화장품, 휴대폰, 의류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 수 있는 것도 이 때문이다. 지난 해 떠오른 광고계 ‘샛별’ 인만큼 ‘몸값’ 에서도 큰 차이가 없다. 다만 몸값 기준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르긴 하다. 송준호 국장은 “신인은 보통 광고 한 편당 1억 미만에서 계약이 이뤄진다.” 고 말했으며 서정훈 부장은 “몸값이 하루하루가 달라 컨텍하는 기간에도 2배 정도 뛰었다.” 고 피력하고 있다. ‘국민선배’ 윤지후 역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김현중. 그는 아이돌 그룹 모델의 활약이 두드러진 치킨광고부터 전통적으로 빅모델을 기용하는 휴대폰과 화장품까지 총 5~6편의 광고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광고편수로만 보면 총 10편에 출연한 이민호에 조금은 ‘밀리는’ 형국이다. 하지만 ‘수(數)’ 적 열세가 있어도 김현중은 화장품 ‘토니모리’ 광고에서 섹시한 남성미를 풍기며 모델 캘리멜빈과 밀고 당기는 상황을 연출해 큰 반향을 일으켰으며 올 초 공개되는 의류 ‘베이직하우스’ 에서 유행을 소화해내는 패션 모델로서의 자질도 발휘해 ‘고수-강동원-조한선-현빈’ 등으로 이어지는 꽃미남의 계보를 잇고 있다. 또 애드와플에서 실시한 조사결과 김현중은 ‘김현중과 그의 여자친구’ 라는 테마의 핫썬치킨 광고에서 특유의 솔직·담백한 모습으로 최고의 치킨 광고모델부문 3위(19%)에 올랐으며 이민호, 유이와 함께 엉뚱·발랄한 이미지를 선보인 삼성전자 ‘매직홀’ 은 출시 6주 만에 20만대가 넘게 팔리는 등 CF 모델로서 주가를 높여가는 분위기다. 그 결과 김현중은 지난해 12월 애드와플의 ‘2009년 최고의 남녀 광고모델’ 1차 설문조사에서 27.1%의 지지로 이민호와 이승기를 제치고 1위, 포털 사이트 야후 코리아의 ‘2009년 가장 많이 검색된 최다 인물 부문’ 에서도 1위를 차지해 그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민호도 이에 뒤쳐지지 않는다. 역시 드라마 ‘꽃남’ 의 폭발적인 인기에 힘입어 광고계의 ‘신데렐라’ , 아시아의 ‘루키’ 로 떠오른 이민호는 비슷한 품목의 광고에는 출연하지 못한다는 광고계의 ‘불문율’ 을 깨는 저력을 보여줬다. 휴대폰 및 이동통신, 주류 CF, 도넛과 식음료 등에 잇따라 출연한 것을 시작으로 펩시콜라를 비롯해 에뛰드, 던킨, 마켓오, 카스, 트루젠, 리바이스 시그니처, LG텔레콤, 애니콜 등에까지 출연하며 “틀기만 하는 이민호” 라는 말을 만들었을 정도다. 송준호 국장에 따르면 이민호는 광고업계의 “미다스의 손” 으로 떠오르면서 지난 해 총 10편의 CF에 출연했다. 산다라 박에게 기습 키스를 하는 등 도발적인 남성미를 선보인 카스는 시장점유율 37.9%(2009년 10월 기준)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상승했다. 또 제시카 고메즈와 함께 출연한 ‘카스 2X’ 광고 동영상은 공개된지 1주일도 채 안 돼 조회 수 200만을 돌파했다. 이민호는 또 미소를 띤 채 깜찍한 털모자를 쓰고 던킨도너츠 광고에 등장하기도 했다. 이 ‘이민호 모자’ 를 받기 위해 줄을 선 팬들로 예년보다 일찍 케이크 판매가 늘기도 했으며 데님 브랜드 ‘시그니처’ 도 작년 대비 브랜드 인지도가 눈에 띄게 상승해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어 광고효과를 톡톡히 봤다. 이 때문에 이민호는 ‘2009 방송광고 페스티벌’ 에서 남자부문 광고모델상을 수상했다. 흥미로운 점은 광고 편수에서 비교우위에 있지만 애드와플의 ‘2009 대한민국 광고 트렌드 총결산’ 2차 설문 결과, ‘2010년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할 것 같은 스타’ 부문에서 11.2%의 지지를 얻어 김현중에 밀려 3위에 올랐다는 점이다. 하지만 광고는 모델의 캐릭터와 광고 이미지가 직결돼 있어 두 ‘꽃남’ 의 CF대결은 여전히 안개 속을 걸을 전망이다. 서정훈 부장은 “기존에 활동했던 김현중에 비해 이민호는 첫 광고로 ‘신인’ 이미지가 강했다.” 면서 “마켓오도 런칭이고 신인은 (시청자들의)편견없이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이민호를 택했다.” 고 밝혔다. 2010년 광고계 ‘꽃남’ 의 성적은? 김현중의 광고계에서의 맹활약은 2010년에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그는 19.1%의 지지로 ‘2010년 가장 높은 몸값을 기록할 것 같은 스타’ 부문 2위에 올라 이민호(11.2%)를 제꼈으며 올해 과자, 주류, 교복 등의 CF 4편을 이미 ‘선점’ 했다. 송준호 국장도 “김현중은 향후 CF, 드라마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능력을 계속 펼쳐나갈 것으로 보여 광고주의 선호도 계속될 것” 으로 전망했다. 실제로 야후 홍콩이 선정한 버즈 아시아 어워즈 3관왕과 ‘싱글로 남길 바라는 스타’ 2위에 오르기도 해 앞으로도 전천후 활약이 기대된다. 오는 4월 드라마 ‘개인의 취향’ 의 미남 게이로 복귀하는 이민호의 경우, ‘꽃남’ 이후 1년간 후속작이 없었고 지나친 CF활동으로 이미지가 소비됐다는 점 때문에 ‘소포모어(sophomore) 징크스’ 를 겪을 가능성이 있지만 그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은 여전히 높다. 과자, 치킨, 제약 등 올해 전파를 타기로 돼 있는 광고만도 벌써 5편이기 때문이다. 이민호는 드라마 ‘꽃남’ 한 편으로 일본, 중국 등 아시아권 국가로부터 방송출연, 팬미팅, 광고모델 등의 제의를 받는 등 신 한류 스타로서의 경쟁력도 높이 평가받고 있다. 이에 대해 광고 전문가들은 “이민호는 ‘꽃남’ 이후 CF활동 외에 작품을 신중하게 골라왔다.” 며 “향후 활동에 달려있다.” 는 같은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소녀시대 멤버 서열 정리 ‘이색차트’ 화제

    소녀시대 멤버 서열 정리 ‘이색차트’ 화제

    소녀시대 아홉 멤버의 서열을 매긴 이색차트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입사순서부터 마른정도 방송분량 인지도 등 총 14개 분야에서 순위를 정한 이 차트는 지난 9일부터 인터넷상에 급속도로 퍼지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분야의 종합인 실질적인 서열을 정한 순위에서 수영은 뭔가 세 보인다는 이유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써니, 유리, 윤아, 효연, 서현, 태연, 티파니 순이고 제시카는 어느 순간 존재감이 없어졌다는 평 하에 마지막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영은 이외에도 키, 방송분량, 마른정도, 패션센스에서 1위에 올라 최다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룹 막내인 서현은 나이, 방송분량, 인지도, 패션센스, 귀척지수(귀여운 척), 엽사의 위엄(엽기적인 사진), 하찮음 등 7개 분야에서 꼴찌를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서현은 비록 꼴찌 최다수상이지만 하찮음 부문에선 여신이라는 이유로 마지막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 이 차트에는 순위 외에 재기발랄한 짧은 평이 덧붙여져 재미를 더했다. 제시카는 엽기적인 사진에서 ‘개그짤을 쳐보세요’, 태연은 귀여운 척에서 ‘오글거린다면서 할 건 다 함’, 수영과 유리는 피부톤에서 각각 ‘그냥커피’, ‘티오피’라는 평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네티즌들은 작성자의 코멘트에 대해 자신이 생각하는 멤버들의 특징을 찾아 댓글로 남기며 즐겁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 시청률 1위 NCIS 한국서 통할까

    美 시청률 1위 NCIS 한국서 통할까

    미국 드라마 가운데 가장 인기 있는 작품을 논할라 치면 의견이 분분하다. 범죄수사물의 태산북두 ‘CSI’라는 의견도 있고, ‘크리미널 마인드’라는 주장도 있다. 두 번째 시즌이 진행되고 있는 ‘멘탈리스트’에 대한 목소리도 높다. 시청률이라는 잣대를 들이밀게 되면 미국 현지에서 가장 인기 있는 시리즈는 미 해군 범죄수사대(NAVAL CRIMINAL INVESTIGATION SERVICE)의 활약을 그린 ‘NCIS’다. 전미 시청률에 있어서 드라마 가운데 1위를 차지하는 횟수가 가장 잦다. 최신 시즌인 7시즌에서 지금까지 방영된 11개 에피소드 가운데 무려 8개가 1위에 올랐다. 물론 미국에서 인기가 높다고 국내에서도 그에 상응하는 인기가 있는 것은 아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음악 장르인 컨트리가 국내에서 그다지 빛을 보지 못하는 것처럼, ‘NCIS’도 한국에선 여타 범죄 수사물에 상대적으로 가려져 있는 분위기. CJ미디어 계열 채널CGV가 오는 18일부터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 ‘NCIS’ 시즌 7을 방송한다. 미국 현지와 동(同)시즌 편성이다. 여자 요원 지바 다비드가 테러리스트 집단에 사로잡힌 이후 이야기로 시작하는 7시즌은 미국에선 지난해 9월 말부터 전파를 탄다. 워싱턴DC의 해군 기지에 본부를 둔 NCIS는 해군 및 해병대 연관 범죄는 물론 각종 테러 사건 수사 및 정보 수집 등을 담당한다. 숱한 범죄수사물 시리즈 중 유머와 위트가 가장 돋보인다는 평가다. 진지한 나머지 자칫 심각해질 수 있는 범죄 수사물에 유머 코드가 결합되며 시청자의 시선을 놓치지 않는다는 것. 엄격하지만 가슴은 따뜻한 리더와, 강력계 형사 출신 바람둥이 요원, 아름다운 외모에 어울리지 않게 고문에 능한 여자 요원, 고지식하고 순진한 컴퓨터 천재 요원, 짙은 화장과 문신을 즐기는 고스족 연구원 등 캐릭터도 분명하고 짜임새 있어 인기에 한몫하고 있다. 수사팀 리더인 리로이 제스로 깁스 역할은 백발이 매력적인 마크 하몬이 맡고 있다. 바람둥이 수사관으로 가장 인기 있는 캐릭터인 앤서니 디노조 역할은 마이클 웨덜리가 연기한다. 웨덜리는 제임스 캐머런이 만들고, 제시카 알바가 주연을 맡았던 TV시리즈 ‘다크 엔젤’로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시즌 3에 여자 요원이, 시즌 5에 국장이 교체된 것을 제외하곤 수사팀 멤버들이 그대로 유지되고 있다. ‘NCIS’는 인기를 감안하면 때늦은 감이 있지만 지난해부터 스핀 오프 시리즈를 꺼내놨다. 스핀 오프(spin off)란 인기를 끌었던 프로그램의 등장인물이나 스토리에 근거해 만들어내는 일종의 번외 작품을 말한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소녀시대 ‘서열차트’ 화제 만발

    소녀시대 ‘서열차트’ 화제 만발

    소녀시대 아홉 멤버의 서열을 메긴 이색차트가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입사순서부터 마른정도 방송분량 인지도 등 총 14개 분야에서 순위를 정한 이 차트는 지난 9일부터 인터넷상에 급속도로 퍼지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14분야의 종합인 실질적인 서열을 정한 순위에서 수영은 뭔가 세 보인다는 이유로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써니, 유리, 윤아, 효연, 서현, 태연, 티파니 순이고 제시카는 어느 순간 존재감이 없어졌다는 평 하에 마지막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영은 이외에도 키, 방송분량, 마른정도, 패션센스에서 1위에 올라 최다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그룹 막내인 서현은 나이, 방송분량, 인지도, 패션센스, 귀척지수(귀여운 척), 엽사의 위엄(엽기적인 사진), 하찮음 등 7개 분야에서 꼴찌를 기록해 대조를 이뤘다. 서현은 비록 꼴찌 최다수상이지만 하찮음 부문에선 여신이라는 이유로 마지막 순위에 이름을 올리는 등 좋은 평가를 받기도 했다.이 차트에는 순위 외에 재기발랄한 짧은 평이 덧붙여져 재미를 더했다. 제시카는 엽기적인 사진에서 ‘개그짤을 쳐보세요’, 태연은 귀여운 척에서 ‘오글거린다면서 할 건 다 함’, 수영과 유리는 피부톤에서 각각 ‘그냥커피’, ‘티오피’라는 평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네티즌들은 작성자의 코멘트에 대해 자신이 생각하는 멤버들의 특징을 찾아 댓글로 남기며 즐겁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2010 연예계초점 ③가요] 아이돌 ‘성적 판타지’ 벗어날까

    [2010 연예계초점 ③가요] 아이돌 ‘성적 판타지’ 벗어날까

    지난 2009년 가요계는 성적판타지를 자극하는 가수들과 그들의 성적매력에 열광하는 팬들로 점철됐다. 초미니와 핫팬츠 의상은 기본이고 신체 특정부위에 집중된 섹시한 안무를 선보인 걸그룹들, 그리고 탄탄한 복근을 드러내며 자신들의 성적 매력을 발산한 보이그룹들이 국내 가요무대를 장악한 것이다. 팬들 역시 ‘시크소희’, ‘얼음공주 제시카’, ‘식신 예은’, ‘한듣보 승연’ 등 한 때 가수들의 개성이나 매력 포인트를 이미지화고 열광했지만 ‘꿀벅지’, ‘초콜릿 복근’, ‘각선미 춤’ 등 가수들의 특정 신체부위로 시선을 돌렸다. 하지만 변화는 변화를 몰고 오듯, 2010년 가요계는 실력파 뮤지션들이 대거 컴백할 예정이어서 ‘보는 음악’에서 ‘듣는 음악’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 아이돌의 신체부위에 열광한 2009 가요계 지난해 초 소녀시대는 ‘지’(Gee)로 활동하면서 멤버들이 타이트한 스키니진을 입으며 각선미를 뽐냈다. 이어 최고의 히트작인 ‘소원을 말해봐’에선 핫팬츠 차림에 ‘각선미 춤’, ‘제기차기 춤’ 등 섹시한 허벅지를 강조한 춤으로 남성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애프터스쿨 역시 데뷔와 동시에 탄탄한 복근과 허벅지가 훤히 드러나는 의상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가희는 탄탄한 복근으로 화제가 됐고 뒤늦게 합류한 유이는 ‘허벅유이’로 불리며 ‘꿀벅지’ 열풍을 주도했다. 하반기에는 정규 2집을 발매한 카라가 타이틀곡 ‘워너(Wanna)’보다 빠른 비트에 맞춰 엉덩이를 흔드는 일명 ‘엉덩이춤’을 선보인 ‘미스터’로 팬들을 열광시켰다. 여기에 포미닛, 브라운아이드걸스 등의 걸그룹도 파격적인 의상과 섹시한 안무로 ‘섹시코드’ 열기를 이끌었다. 이는 남자 아이돌 그룹도 마찬가지다. 멤버들은 너나 할 것 없이 몸만들기에 전념했고 각종 예능프로그램과 화보를 통해 상반신을 공개하기에 바빴다. 특히 2PM은 탄탄한 근육과 무대에서의 강렬한 퍼포먼스를 통해 ‘짐승돌’로 불리며 여심을 사로잡았다. 가수의 신체부위에 대한 집착은 ‘가장 매력적인 허벅지와 복근을 가진 남녀가수는 누구인가’ 라는 식의 설문조사가 난무하고 팬들의 참여가 폭주했다는 사실에서도 여실히 드러났다.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꿀벅지, 초콜릿 복근 등은 연일 화제를 모으며 포털사이트의 인기검색어 상위권에 단골로 오르내렸다. 2010 음악성 앞세운 뮤지션들 대거 컴백 지난해에 이어 아이돌 가수들의 활약은 올해도 기대된다. 하지만 2010년이 2009년과 다른 점이 있다면 각 장르를 대표하는 실력파 가수들과 감성 뮤지션들의 대대적인 컴백이 예고된다는 사실. 따라서 이들은 그간 아이돌 중심의 ‘성적 판타지’에 물들었던 가요계에 새로운 변화의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보인다. 시작은 김종국과 이효리 부터다. 먼저 김종국은 이달 중 감성 발라드와 미디움템포의 곡 등 다양한 장르의 노래들을 담은 정규 6집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이효리는 2월 중 4집 앨범을 발매할 것으로 보인다. 예능의 친근한 이미지와 달리 가수로선 카리스마를 발산해온 이효리의 컴백이 가까워지자 그녀가 이번엔 어떤 모습을 선보일지에 팬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다. 오랜만에 컴백하는 가수들의 활약도 2010년 ‘가요 기상도’를 좌지우지할 요소다. 지난해 미국 활동을 펼쳤던 세븐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새로운 음악으로 국내 무대에 복귀한다. 또 실력파 여가수 윤미래는 파워풀한 랩부터 애절한 발라드를 담은 앨범을 발표할 예정이고 두 번의 군복무를 마친 싸이도 새 앨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밖에 싱어송라이터들 역시 음반발매를 앞두고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신승훈은 3연작 미니앨범 시리즈 중 마지막 음반을 발매하고 유희열 김동률 등의 다른 실력파 뮤지션들도 감성이 돋보이는 명품음악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내실 갖춘 가요계로의 변화 기대 지난해 가요계를 휩쓴 걸그룹은 올해도 줄줄이 새 음반 출시로 음악성에 중점을 둔 솔로가수들의 귀환에 맞대응한다. 연말 최고 가수상을 휩쓴 소녀시대는 이달 말 정규 2집을 가지고 복귀한다. 또 최고의 신인으로 떠오른 2NE1도 곧 정규 1집 음반을 내놓을 예정이며 가요와 예능을 넘나들며 가장 바쁜 한 해를 보낸 카라도 2월 경 싱글음반을 발표한다. 하지만 가요계 관계자들은 걸그룹이 신드롬에 가까웠던 지난해만큼 올해는 그다지 폭발적인 인기를 끌지는 못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중음악 평론가 성시권 씨는 “지난해 가요계는 아이돌 그룹이 대거 등장해 열풍을 일으켰지만 장르의 획일화, 노이즈 마케팅, 음악의 일회성 소비 등 비주얼에만 집중되는 한계가 드러나기도 했다.”며 “트렌드를 바꿀 수 있는 새로운 음악이 필요한 때”라고 설명했다. 싱어송라이터들을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뮤지션들이 컴백한다는 사실이 반가운 이유다. 성시권 씨는 “장르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 대중은 자연스럽게 아이돌의 성적 판타지에서 벗어나게 된다. 그렇게 되면 눈이 즐거운 음악에서 귀가 즐거운 음악으로 가요계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이라고 올해 가요계를 전망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뮤직팜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윤아 “소녀 아닌 여자이고 싶다”

    윤아 “소녀 아닌 여자이고 싶다”

    소녀시대 윤아가 소녀가 아닌 여자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윤아는 오는 9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MTV ‘걸스 온 탑2’의 여섯 번째 주인공으로 선정돼 최근 녹화에서 자신의 결혼관, 콤플렉스, 라이프스타일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윤아는 최근 누리꾼들로부터 얻은 ‘남초딩’이라는 별명에 대해 “난 여자이고 싶다”며 “션과 정혜영 부부처럼 결혼해서 사랑받으며 사는 것이 인생 최고의 목표이자 꿈”이라고 고백했다. 그간 방송에서 수많은 남성들의 이상형으로 지목됐던 윤아은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으로 부드럽고 자상하지만 남자다운 외모의 소유자를 꼽았다. 이어 윤아는 “여자 발처럼 작고 예쁘게 생기지가 않아서 맨발로 다니는 것을 안 좋아한다.”고 자신의 콤플렉스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외에 윤아는 이날 방송에서 초콜릿 CF를 하고 싶다며 달콤한 표정연기를 선보였고 제시카에게 보낸 엉뚱한 영상편지 사연, 연습생 시절 슬럼프를 이겨낸 그녀만의 노하우, 패션 아이템 등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다양한 이야기를 쏟아냈다. ‘걸스 온 탑2’은 사회 여러 분야에서 최고 위치에 오른 여성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진솔하게 소개한 프로그램으로 ‘윤아’ 편은 총 2부작으로 제작돼 금주 토요일 밤 10시와 16일 토요일 밤 10시에 각각 방송된다. 사진 = MTV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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