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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건희 여사 쥴리 의혹’ SNS에 올린 추미애 무혐의

    ‘김건희 여사 쥴리 의혹’ SNS에 올린 추미애 무혐의

    秋, SNS에 의혹 관련 보도 게시 뒤 “쥴리 목격자가 나타났네요!” 글열린공감TV 대표 등 6명은 검찰 송치“종결 7개 사건 중 6건 송치·1건 불송치”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과거 유흥주점에서 접대부로 일했다는 ‘쥴리 의혹’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고발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에 대해 경찰이 무혐의 처분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및 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당한 추 전 장관 사건을 불송치했다. 국민의힘 선대위 법률지원단은 지난해 12월 열린공감TV와 오마이뉴스가 제보자를 내세워 1997년 김 여사가 ‘쥴리’라는 예명으로 유흥주점에서 일했다고 의혹을 제기한 게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며 고발장을 제출했다. 당시 추 전 장관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쥴리 의혹’ 관련 기사를 게시하며 “줄리에 대한 해명, 줄리 할 시간이 없었다. 근데 ‘주얼리’에 대하여는?”이라면서 “커튼 뒤에 숨어도 주얼리 시절 목격자가 나타났네요!”라고 적었다.경찰은 이날 김 여사가 유흥주점에서 일하는 걸 봤다는 목격자를 인터뷰하고 김 여사와 동거설이 일었던 모 검사의 어머니를 취재하는 등 관련 의혹을 제기한 열린공감TV의 정천수 전 대표 등 6명의 공직선거법 위반 및 명예훼손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은 국민의힘 법률지원단, 윤석열 후보 선거 캠프 법률팀 등으로부터 14건의 고소·고발을 접수해 수사에 착수했으며 이중 공소시효가 임박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 6건을 송치 종결했다. 경찰 관계자는 “종결한 7개 사건 중 6건은 송치·1건은 불송치 결정을 했다”면서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고발된 나머지 7건은 계속 수사 중”이라고 덧붙였다.‘김어준 뉴스공장’서 쥴리 의혹 제기 안해욱 검찰 송치…김어준 제외 경찰은 지난달 25일과 이달 1일 시민언론더탐사(옛 열린공감TV)의 사무실과 채널 전·현직 대표의 자택을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왔다. 앞서 서울 성북경찰서는 김 여사에 대해 ‘쥴리 의혹’을 제기했던 안해욱 전 대한초등학교태권도협회장을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공표·정보통신망법상 명예훼손 혐의로 지난달 30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안씨는 올해 1월 TBS 라디오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 유흥주점에서 ‘쥴리’라는 예명으로 일하던 김 여사를 목격했다고 언급한 혐의를 받는다. 안씨는 경찰 조사에서 자신의 주장을 입증할 소명자료를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방송인 김어준씨는 송치되지 않았다. 경찰 관계자는 “김씨는 당시 공적 인물과 관련된 주장에 대해 진행자로서 인터뷰한 것이며, 안씨 외 나머지는 단정적인 발언을 한 적은 없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대선 기간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의 공소시효는 이달 9일 만료된다.
  • ‘성 접대 의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16일 경찰 출석

    ‘성 접대 의혹’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 16일 경찰 출석

    성접대 의혹을 받는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추석 연휴 이후인 오는 16일 경찰에 출석한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6일 이 전 대표가 16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지난 1일 이 전 대표에게 소환 조사 방침을 통보하고 나서 이 전 대표 측 변호인과 일정을 조율해 왔다. 이 전 대표는 2013년 7월 11일과 8월 15일 대전 유성구의 한 호텔에서 김성진(38·구속수감)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성접대를 받은 혐의를 받는다. 김 대표는 이후에도 박근혜 당시 대통령과의 만남 주선 등을 청탁하며 수차례 이 전 대표에게 향응을 제공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대표를 참고인 신분으로 6차례 접견 조사했다. 경찰은 이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 건은 공소시효가 지나 ‘공소권 없음’으로 종결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2013년 성접대 날짜를 기준으로 삼으면 성매매와 알선수재 혐의의 공소시효(각각 5년, 7년)는 만료됐다. 다만 김 대표 측은 이 전 대표가 금품을 수수한 시점이 2015년 9월까지였다며 ‘포괄일죄’(여러 개의 범죄행위를 하나의 죄로 보는 것)를 적용하면 알선수재 혐의의 공소시효는 만료되지 않았다고 주장해 왔다. 경찰은 이 전 대표가 이 사건을 제보한 인물로 알려진 장모씨에게 김철근 당시 당대표 정무실장을 보내 이른바 ‘7억원 각서’를 써 주고 증거를 없애려 한 의혹과 김 전 대표 측으로부터 무고 혐의로 고발된 사건에 대해서도 수사 중이다. 경찰이 이번에 이 대표를 불러 조사하는 것 역시 이 혐의와 관련한 조사일 가능성도 있다. 남구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지난 5일 “이 전 대표의 성접대 의혹 수사는 이달 내 마무리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지진 났는데 밖으로 못 나가…코로나 봉쇄령 때문” 中주민 충격 증언

    “지진 났는데 밖으로 못 나가…코로나 봉쇄령 때문” 中주민 충격 증언

    중국 쓰촨성(省)에서 5일(이하 현지시간) 규모 6.8의 강진이 발생해 수십 명이 사망한 가운데, 코로나 봉쇄령이 대피하려는 주민들의 발목을 잡았다는 충격적인 증언이 나왔다. 중국 당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52분경 쓰촨성 청두에서 남서쪽으로 221㎞ 떨어진 간쯔티베트족자치구 루딩현에서 규모 6.8 지진이 발생했다. 4분 뒤에는 쓰촨성 야안시 스몐현에서도 규모 4.2의 지진이 발생했다. 관영 중국중앙(CC)TV는 이번 지진으로 최소 65명이 사망했고 16명이 연락 두절됐으며, 50명이 부상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보도했다. 전형적인 고산 협곡 지대인 루딩현에서는 산사태가 발생해 도로와 통신이 두절됐으며, 주택이 파손돼 피해 상황을 집계 중이라고 밝혔다.중국 SNS인 웨이보에는 루딩현 뿐만 아니라 청두와 충칭 등 대도시에서도 진동이 감지됐다는 제보가 잇따랐다. 청두는 현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봉쇄령이 내려진 상황인데, 이 가운데 봉쇄령 때문에 집에서 멀리 떨어진 곳으로 대피하지 못했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국 일간지 가디언에 따르면 청두 주민인 천 씨는 “청두는 전염병 관리(코로나19 봉쇄)를 받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에 주민들이 거주지를 떠나는 것이 허용되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많은 사람이 집 마당까지만 달려 나가야 했다”고 말했다. 지진 발생 시 행동 요령에 따르면 지진이 발생하면 건물이나 담장으로부터 최대한 멀리 떨어져야 하며, 낙하물이 없는 넓은 공간으로 대피해야 한다.중국 당국은 지난주 인구 2100만 명의 청두에 전면 봉쇄령을 내렸다. 지난 3월 상하이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큰 봉쇄조치다. 이에 따라 청두에서는 한 가구당 한 명만 생필품 구입을 위한 외출이 허용되고, 집 밖에 나가려면 24시간 이내에 음성 판정을 입증하는 PCR 검사 증명서를 구비해야 한다. 이번 지진으로 청두에서 봉쇄령을 어기고 거주지를 이탈한 사람이 있는지 여부는 확인되지 않는 가운데, 청두의 정확한 피해 규모 역시 알려지지 않고 있다. 한편, 중국 당국은 지진이 발생한 쓰촨성 지역에 1000명 이상의 군인이 투입된 구조대를 조직해 텐트와 이불, 간이침대 등 구호물자를 보내고, 1억5000만 위안(약 296억 원)의 자금을 긴급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두 달 뒤면 매장에서 1회용컵 못 쓰는데…안 줄어드네

    두 달 뒤면 매장에서 1회용컵 못 쓰는데…안 줄어드네

    오는 11월 24일부터는 매장 내에서 컵, 빨대 등 1회용품을 사용할 수 없다. 1회용컵 사용 금지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매장에서 사용이 줄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전국 환경운동연합은 지난 8월 4일부터 지난 4일까지 한 달 동안 전국 모든 카페를 대상으로 매장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1회용컵으로 음료를 제공 받았던 사례를 제보 받아 ‘매장 내 1회용컵 사용실태’를 조사했다고 6일 밝혔다. 조사 결과, 한 달간 카페를 이용한 시민들이 매장을 이용하는 경우에도 1회용컵을 제공받았던 경우가 무려 387건이나 됐으며, 358개 매장 내에서 한 달 동안 920개의 1회용컵이 버려진 것이 확인됐다. 지역별로 매장내 1회용컵 사용 제보가 가장 많은 곳은 서울(141건)로 확인됐다. 그 다음으로 경기(68건), 경북(19건), 충남(19건), 충북(18건) 순으로 나타났다. 환경운동연합 측은 인구수와 매장수를 고려하더라도 서울과 경기에서 많은 제보가 들어왔다는 것은 제보되지 않은 사례까지 감안했을 때 매장내에서 버려지는 1회용컵 쓰레기 양은 엄청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제보된 카페들 업종을 살펴보면 개인 카페가 55.2%, 프렌차이즈 카페가 44.8%로 나타났다. 일부 매장에서는 컵 홀더로 1회용 종이컵을 사용하고 있다는 제보도 있는 만큼 실제 사용된 1회용컵 양은 더 많을 것으로 예상됐다. 대형 프렌차이즈는 1회용품 사용 금지에 대한 대응 메뉴얼과 가이드라인이 있음에도 개인카페와 사용량이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 것은 프렌차이즈 본사가 매장 내 1회용컵 사용에 대한 문제의식이 없고 제도 역시 제대료 효력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환경운동연합은 지적했다. 한편 매장 내에서 제공받은 컵의 종류는 플라스틱컵이 153회, 종이컵이 75회, 둘 다 제공된 경우는 151회에 달했다. 전국 환경운동연합은 이번 조사 결과에 대해 “매장내 1회용 플라스틱컵 사용금지 과태료 부과 같은 처벌 계도기간을 언제까지 유지할 것인지 환경부는 명확히 밝히고, 빠른 시일 내에 1회용컵 사용금지 제도가 제대로 효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오는 11월 24일에 시행되는 카페나 식당 등에서 1회용품 규제와 12월에 시행될 1회용품 보증금제를 제대로 시행할 수 있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아마존에 사는 희귀종 노란앵무새? 잔인하게 탈색한 앵무새였다 [여기는 남미]

    아마존에 사는 희귀종 노란앵무새? 잔인하게 탈색한 앵무새였다 [여기는 남미]

    잔인한 방법으로 탈색한 앵무새를 팔던 일당이 체포됐다.  아르헨티나 경찰은 최근 지방도시 로사리오에서 탈색 앵무새를 갖고 다니며 팔던 청년 4명을 야생동물 보호법과 사냥에 관한 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다.  일당을 체포한 데는 제보가 결정적이었다. 한 여자주민이 “이상한 색을 가진 귀한 앵무새를 상자에 넣어 집집마다 다니며 파는 청년들이 있다”고 경찰에 신고전화를 했다. 여자는 “평소 TV에서도 본 적이 없는 노란 앵무새들이었다”며 밀렵한 보호종을 파는 게 아닌지 의심된다고 했다.  경찰은 사실관계 확인에 나서는 한편 바로 영장을 받아 용의자들의 집을 압수수색했다. 집에선 청년들이 들고 다니던 상자 2개가 발견됐다. 상자에는 각각 앵무새 7마리와 18마리가 갇혀 있었다.  경찰은 공범이 있는 사실을 확인하고 연이어 압수수색을 단행, 30대 청년 2명을 체포하는 동시에 앵무새를 추가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죽은 앵무새 15마리가 발견됐다.  알고 보니 청년들은 앵무새를 과산화수소수에 넣어 탈색한 뒤 팔아왔다. 과산화수소수에 잠긴 앵무새는 연두색에서 노란색으로 털색이 탈색됐다. 청년들은 이렇게 색이 변한 앵무새를 아마존 밀림 깊은 곳에 서식하는 희귀종이라면서 팔았다.  죽은 앵무새들은 탈색과정에서 독성을 견디지 못하고 죽은 것으로 확인됐다. 동물보호당국은 “새를 과산화수소수에 빠뜨리는 건 생명체를 독극물에 넣는 것과 같다”면서 “구조된 앵무새들은 운이 좋아 죽지 않은 경우였지만 후유증이 남아 있을 수 있어 얼마나 더 살 수 있을지, 야생으로 돌아갈 수 있을지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아르헨티나에선 최근 야생동물을 불법으로 거래하다 적발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시민들의 적극적인 고발이나 용기 있는 행동이 밀거래를 막는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  아르헨티나 경찰은 앞서 지난달 티티원숭이를 밀거래하던 한 남자를 체포했다. 남자는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광고를 올리고 마리당 6만 페소(약 56만원)에 원숭이를 팔았다. 광고를 본 한 여자는 문제의 남자와 연락, 티티원숭이를 구입하겠다고 약속을 잡고 경찰에 신고했다. 수사결과 남자는 브라질, 파라과이 등과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북부지방의 야생동물을 파는 남자’라는 닉네임으로 활동해온 전문적 밀거래자였다.  아르헨티나는 종을 불문하고 원숭이의 거래, 소유를 금지하고 있다. 판매를 목적으로 한 원숭이 사육과 수입도 금지돼 있다.  경찰은 “거래되는 원숭이는 100% 밀렵한 야생원숭이”라면서 “용감한 여자시민 덕분에 어디론가 팔릴 뻔한 티티원숭이 3마리를 구조, 야생으로 돌려보내기 위해 동물당국이 보호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이원석 “이재명, 서면 요청에 답 없어 소환…진술 기회 드린 것”(종합)

    이원석 “이재명, 서면 요청에 답 없어 소환…진술 기회 드린 것”(종합)

    “공소시효 임박해 서면 답변 요청했는데도”‘김건희 도이치 의혹’엔 “일체 알지 못한다”“文정부서 총장 지휘 배제해 지금도 유지 중”추미애 ‘尹지휘권 박탈’엔 “검찰청법엔 없어”尹에 ‘형님’ 하나 묻자 “한번도 써본 적 없다”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가 5일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으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출석을 요구한 것은 “충분하게 진술하실 기회를 드린 것”이라고 밝혔다. 이 후보자는 이 대표 측이 검찰의 소환 통보를 ‘전쟁’이라며 절차 협의가 없었다고 비판하자 “공소시효가 임박해 서면 답변을 요청했지만 답이 없어 소환한 것”이라면서 “오해하지 말라”고 적극 반박했다. 민주당은 지난 1일 검찰이 이 대표에 대해 출석을 요구하자 야당에 대한 정치적 탄압이며 정치 보복이라며 현 시점은 서면 답변으로 대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자는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 사건에 대해서는 문재인 정부 때 검찰총장의 수사지휘권을 박탈한 것이 현재까지 유지돼 와 “일체 (내용을) 알지 못한다”고 답했다.  민주 “야당 대표에 협의 없이 소환”에“서면 답변 기한 지나서도 답 안해 소환” 이 후보자는 이날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이 대표가 출석하지 않더라도 증거와 법리에 따라 기소 여부를 판단할 수 있지 않은가”라는 전주혜 국민의힘 의원의 질의에 “이 사건에 국한하지 않고 모든 사건에서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판단하도록 하겠다”며 이렇게 말했다. 그는 이 대표의 소환 통보를 가리켜 민주당이 ‘전쟁 선포’라고 한 것에는 “수사가 진행 중인 상황이라 상세한 말씀은 못 드립니다만, 일반적인 절차에 따라서 진행하고 있다”고 했다. 앞서 이 대표의 보좌진은 이 대표가 검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은 지난 1일 이 대표에게 보낸 텔레그램 문자 메시지에 소환 통보 사실을 알리며 “전쟁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잇따른 관련 질문에도 말을 아끼던 이 후보자는 권인숙 민주당 의원이 “이 정도 사안을 갖고 야당 대표에게 절차 협의도 제대로 하지 않고 소환 통보까지 한 것은 한마디로 야당을 위협해 여론 주도권을 쥐려는 것”이라고 하자 “절차 협의를 하지 않았다는 말씀은 사실과 다르다”며 반박에 나섰다. 그는 “서면 답변 제출을 요청했는데 기한이 지난 이후에도 (이 대표가) 아무런 말씀이 없으셔서 불가피하게 설명할 기회를 드리고자 소환 요청을 한 것”이라면서 “증거와 법리에 따라서만 판단을 하고, 일반적인 통상적인 절차에 따라 진행하는 수사이지 다른 생각을 갖고 수사하는 것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전당대회서 李 선출 직후 소환 비판엔“그럼 야당 잔치인 전대 기간에 소환해?” 이 대표가 전당대회에서 선출되자마자 ‘묻지 마 소환’을 했다는 권 의원 비판엔 “그럼 야당의 축제이고 잔치인 전당대회 기간에 소환해야겠느냐”라고 했다. 그러면서 “한국은 공직선거법 위반 사건에 대해 단기 공소시효(6개월)를 가진 거의 유일한 나라일 것”이라면서 “(이 대표 사건은) 경찰에서 송치가 된 게 8월 26일인데, 저희는 (공소시효인) 9월 9일까지 어떻게든 사건을 종국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입장”이라고 했다. 그는 “저희는 국민의 대표인 국회와 싸우려고 하지 않는다. 어떻게 국민과 싸울 수 있겠나”라면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는 차원이다. 오해가 없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이자 경기도지사 시절인 지난해 10월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방송 인터뷰에서 대장동 개발 사업 핵심 관계자인 고(故) 김문기 성남도시개발공사 개발 1처장에 대해 “하위 직원이었기 때문에 시장 재직 때는 몰랐다”고 허위 발언을 한 혐의도 받고 있다.추미애, ‘윤석열 지휘권’ 박탈 비판“법엔 특정 사람 겨냥 직무배제 없어” 이날 청문회에선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연루 의혹이 제기된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의 수사 상황에 관한 질의도 이어졌다. 이 후보자는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윤석열 당시 검찰총장에게 가족 관련 수사 지휘를 못 하게 한 조치가 여전히 유효해 자신이 파악하고 있는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면서 “왜 전임 총장이 전임 (추미애·박범계) 법무부 장관과 상의해서 수사지휘권을 행사하지 않고, 중앙지검장이 총장에게 보고를 하거나 지휘를 받지 않겠다고 발표했는지 (모르겠다)”라고 덧붙였다. 질문을 하던 민주당 김의겸 의원이 “잘못된 제도라면 지금부터라도 고쳐야 한다”고 하자 “그렇다”며 공감을 표했다. 이 후보자는 “수사지휘권 배제는 특정한 총장(윤 대통령)의 이해관계와 관련된 회피성 수사 지휘였으므로, 소임을 맡겨주시면 제가 수사지휘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면서 “절차와 관련해 고민거리가 있지만 제가 (수사지휘권 회복을) 선언해야 한다”고 했다. 지난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들이 행사한 수사지휘권에 대한 생각도 언급됐다. 그는 추 전 장관이 윤석열 당시 총장을 상대로 ‘수사를 지휘하지 말라’며 두 차례 행사한 수사지휘권에 대해서는 “검찰청법에 따른 구체적 사건에 대한 수사 지휘라고 보기 어렵고, 구체적인 사람에 대한 수사 지휘”라면서 “검찰청법은 특정한 사람의 직무를 배제하거나 탄핵하거나 징계하는 형태의 수사 지휘를 상정하고 있지 않다”라고 비판했다.김남국 “尹을 ‘형님’으로 부른다던데”이 후보자 “尹과 사적 관계 전혀 없어” 한편 김남국 민주당 의원은 이 후보자에 대해 검찰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지킬 수 없다는 평가가 있다고 말한 뒤 이 후보자가 사석에서 윤 대통령을 ‘형님’으로 부른다는 제보가 있다며 “또 주요 사건에 대한 수사 담당자들을 ‘윤석열 라인’으로 쫙 깐 상태라서, ‘식물총장’에 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후보자는 “대통령과의 사적 관계는 전혀 없다. 대통령에 대해서 한 번도 사석에서 형님이라고 불러본 적이 없고, 정식 호칭만 쓴다. 저한테도 누군가 검사들이 혹시 형님이라고 부르면 절대로 못 하게 한다. 한 번도 그런 말(형님)을 써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분류된다. 수원지검 특수부 검사 시절 당시 대검 검찰연구관으로 근무하던 윤 대통령과 삼성그룹 비자금 및 로비 의혹 사건을 함께 수사했다. 2017년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국정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하고 구속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윤 대통령이 2019년 검찰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대검 기획조정부장으로 승진해 국회, 법무부와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총장 공석이 된 지난 5월부터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는 사법연수원 27기 동기다.
  • 사석서 尹에 형님? 이원석, 중립성 논란에 “사적관계 전혀 없어”

    사석서 尹에 형님? 이원석, 중립성 논란에 “사적관계 전혀 없어”

    이원석 검찰총장 후보자에 대한 5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야당은 이 후보자와 윤석열 대통령과의 친분을 강조하며 정치적 중립성을 따져 물었다. 김남국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이 후보자에 대해 “온순하고 원만하며, 굵직한 사건을 처리한 다양한 경험과 뛰어난 역량이 있다는 좋은 평가를 받는 것 같다”고 하면서도 “문제는 칭찬하는 대부분의 지인도 ‘잘못된 인사’라고 말을 한다. 무엇을 할 수 있겠냐는 혹독한 평가도 하는데, 그 이유는 검찰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지킬 수 없다는 평가 때문”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 후보자가 사석에서 윤 대통령을 ‘형님’으로 부른다는 제보가 있다면서 “또 주요 사건에 대한 수사 담당자들을 ‘윤석열 라인’으로 쫙 깐 상태라서, ‘식물총장’에 그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 후보자는 “대통령과의 사적 관계는 전혀 없다. 대통령에 대해서 한 번도 사석에서 형님이라고 불러본 적이 없고, 정식 호칭만 쓴다. 저한테도 누군가 검사들이 혹시 형님이라고 부르면 절대로 못 하게 한다. 한 번도 그런 말(형님)을 써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앞서 이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서면답변서에서도 윤 대통령과의 관계에 대해 “대통령과 사적 인연이 없고 직무상 관계만 있을 뿐”이라고 했다. ‘윤석열 사단’에 대해서는 “공적 기관에서 ‘사단’과 같은 개념은 있을 수 없고 바람직하지 않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김건희 여사에 대해서는 “사적 인연이 없다”고 했고, 한동훈 법무부 장관에 대해서는 “사법연수원 동기 이외 사적 관계는 없다”고 했다. 윤 대통령, 한 장관과 수차례 함께 근무하고 친분이 있어 ‘살아있는 권력’ 수사를 제대로 하지 못할 것이라는 지적을 반박한 것이다. 이 후보자는 다만 ‘윤 대통령과 대통령 당선 후 통화했느냐’는 질문에 “당사자의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할 우려가 있어 말하기 어렵다”고 했다. 김 여사, 한 장관과 통화했는지 여부에 대해서도 같은 이유로 답변을 거부했다. 이 후보자는 검찰 내 대표적인 특수통으로 분류된다. 수원지검 특수부 검사 시절 당시 대검 검찰연구관으로 근무하던 윤 대통령과 삼성그룹 비자금 및 로비 의혹 사건을 함께 수사했다. 2017년엔 서울중앙지검 특수1부장으로 국정농단 의혹 사건을 수사하며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직접 조사하고 구속하기도 했다. 특히 그는 윤 대통령이 2019년 검찰총장으로 취임한 이후 대검 기획조정부장으로 승진해 국회, 법무부와 소통하는 가교 역할을 했다. 윤 대통령 취임 후 총장 공석이 된 지난 5월부터 검찰총장 직무대리를 맡고 있다. 한 장관과는 사법연수원 27기 동기다.
  • 검찰,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의혹’ 핵심 배모씨 소환…민주 비상의총

    검찰, ‘김혜경 법인카드 유용 의혹’ 핵심 배모씨 소환…민주 비상의총

    배씨 법인카드 유용 규모 2천만원 상당“카드 사용 몰랐다” 김혜경·배씨 검찰 송치이재명은 제외…민주, 李 소환통보 檢비판 의총민주, 尹대통령 검찰 고발…“허위사실 공표죄”검찰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소환을 하루 앞둔 5일 이 대표의 부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 관련해 핵심 인물인 배모씨를 소환한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앞서 이 대표에게 오는 6일 오전 10시까지 검찰에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검찰 등에 따르면 수원지검 공공수사부(정원두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배씨를 불러 조사하고 있다. 배씨는 변호인과 함께 검찰에 출석했다. 그는 이 대표가 경기도지사로 재직할 당시인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3년여간 도청에 근무하면서 김씨의 수행비서를 한 의심을 받는 이 사건 핵심 인물이다. 도청 총무과 별정직 5급이었던 그는 이 기간 김씨의 개인 음식값을 경기도 법인카드로 결제하거나 타인 명의로 불법 처방전을 발급받아 김씨에게 전달한 혐의(업무상 배임)를 받고 있다.법인카드 유용 규모는 최초 알려진 70∼80건·700만∼800만원보다 많은 100건 이상·2000만원 상당으로 전해진다. 배씨는 제20대 대통령선거 당시 이러한 의혹이 불거지자 허위사실이라고 반박했는데, 시민단체 등은 배씨가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며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그를 고발했다. 배씨는 또 이 대표의 당내 대선 경선 출마 선언 후인 지난해 8월 2일 서울 모 음식점에서 김씨가 당 관련 인사 3명과 식사할 당시 김씨를 제외한 나머지 참석자, 김씨의 운전자, 변호사 등의 식사비 10만원 상당을 법인카드로 결제하도록 이 사건 제보자인 A씨에게 지시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달 24일 배씨에 대한 사전구속영장을 신청했으나, 법원은 지난 31일 새벽 배씨가 범죄 금액 전액을 공탁한 점, 방어권 보장이 필요한 점 등을 들어 이를 기각했다. 검찰은 관련 수사를 마무리하는 대로 조만간 배씨 등을 기소할 방침이다.‘법인카드 유용 의혹’ 김혜경 검찰 송치“몰랐다” 김씨, 배씨 공모 공동정범 판단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1일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과 관련 김씨와 전 경기도청 별정직 5급 배씨를 업무상배임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각각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는 이 의혹에 관해 처음부터 줄곧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선을 그어 왔으나, 경찰은 김씨가 법인카드 직접 사용자이자 사건의 핵심 인물인 배씨와 공범 관계에 있다고 결론지었다. 법인카드 직접 사용자인 배씨 역시 자신의 ‘과잉 충성’에 의한 일이라고 밝혔다. 배씨는 의혹이 불거진 지난 2월 민주당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누구도 시키지 않은 일을 7급 A(사건 최초 제보자)씨에게 요구했다”면서 “이 (대선)후보 부부에게 잘 보이고 싶어 상식적인 선을 넘는 요구를 했다”고 말했다.경찰은 법인카드 직접 사용자인 배씨와 ‘윗선’으로 의심받아온 김씨 사이에 범행에 대한 묵시적 모의가 있었다고 보고, 김씨를 이 사건 공모공동정범으로 검찰에 넘겼다. 공모공동정범이란 2명 이상이 범죄를 공모한 뒤 그 공모자 중 일부만 실행에 나아간 경우 실행을 담당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공동으로 범죄 책임이 있다는 법리다. 다만 경찰은 이번 송치 대상에 이 대표는 포함시키지 않았다. 이는 1차 수사에 해당하는 법인카드 유용 등 과정에 이 대표가 관여한 정황이 현재로선 나오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경찰은 배씨가 김씨의 수행비서로 채용돼 일했다는 의혹 관련 직권남용 및 국고손실 혐의 고발 사건을 비롯해 ‘백현동 특혜 의혹’,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 이 대표를 둘러싼 남은 의혹 사건 수사를 이어갈 방침이다.민주, 이재명 소환 관련 비상의총검찰에 허위사실 공표로 尹 고발 민주당은 이날 이 대표에 대한 검찰 소환 통보를 비판하고 대응책을 논의하는 비상 의원총회를 연다. 오후 2시 국회에서 열릴 의총은 ‘이 대표에 대한 정치보복 수사 규탄의 건’이라는 제목의 안건을 논의할 계획이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전날 기자간담회에서 검찰의 이 대표 소환 통보를 ‘정치 보복’으로 규정, “윤석열 정권이 야당과의 전면전을 선포한 상황에서 당은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향후 대응 방안을 정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지난 1일 이재명 대표에 대해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특혜의혹’ 관련 허위사실 공표 혐의 등으로 오는 6일 서울중앙지검으로 출석을 통보했다. 이 대표는 앞서 ‘백현동 특혜 의혹’ 등과 관련해 허위 사실을 공표한 혐의로 고발당했다. 앞서 이 대표는 지난달 31일 비공개 최고위원 회의에서 “‘김건희 특검법’과 함께 나의 의혹에 대한 특검이 필요하다면 얼마든지 받아들일 용의가 있다”고 말했었다. 민주당은 이날 윤석열 대통령을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과 관련 허위사실 공표에 의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한동훈 “李 소환은 전쟁 아닌 범죄수사”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이날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검찰 출석을 통보받은 이 대표와 관련해 “이것은 전쟁이 아니라 범죄 수사”라고 밝혔다. 한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 출석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에서 정치보복 수준을 넘어 전쟁이라는 표현까지 나왔다’는 질문에 “대한민국 전국에 똑같은 선거법 위반 범죄 혐의로 수사받는 분들이 많이 있다”면서 “범죄 수사를 받는 사람이 여러 가지 말로 자기방어를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고, 잘못된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이 대표의 보좌진은 이 대표가 검찰로부터 소환 통보를 받은 날 이 대표에게 보낸 텔레그램 문자 메시지에 소환 통보 사실을 알리며 “전쟁입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그는 이 대표의 검찰 출석 여부에 대해선 “출석에 응하는 것은 본인 자유가 아니겠느냐”면서 “(제가) 평가하거나 그럴 만한 사안은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 캐나다서 연쇄 흉기난동에 10명 사망…용의자 2명 추적 중

    캐나다서 연쇄 흉기난동에 10명 사망…용의자 2명 추적 중

    경찰 “마구잡이로 범행 대상된듯”용의자 이동 중…사망자 더 늘어날 듯범인 목격 인근서 미식축구경기 열려 대비도미 버지니아서도 파티 중 총격전에 7명 사상캐나다 남서부의 서스캐처원주에서 흉기 난동 사건이 발생해 10명이 숨지는 등 최소 25명의 사상자가 발생하는 참사가 일어났다고 4일(현지시간) 외신이 보도했다. AFP와 AP,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현지 경찰은 이날 서스캐처원 북동부 외곽의 13개 장소에서 주민들이 흉기에 찔리는 사건이 연쇄로 발생, 현재까지 10명이 숨지고 최소 15명이 다친 것으로 집계됐다. 경찰은 이날 오전 5시 40분쯤 원주민 거주지역인 제임스 스미스 크리 네이션에서 첫 신고를 받았으며, 곧이어 이웃 마을인 웰던 등지에서 사건 접수가 잇따랐다고 설명했다. 캐나다 왕립기마경찰(RCMP) 관계자는 언론 브리핑에서 “용의자는 일부 피해자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지만, 다른 일부는 마구잡이로 범행 대상이 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부상자들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사망자 수는 더 늘어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범행 후 도주한 용의자는 데이미언 샌더슨과 마일스 샌더슨 2명으로, 검정색 닛산 로그 차량을 타고 이동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찰 관계자는 설명했다. 용의자 검거에 나선 경찰은 이들이 범행 현장에서 300㎞ 가량 떨어진 주도(州都) 레지나에서 목격됐다는 제보를 토대로 서스캐처원은 물론 인근 매니토바 및 앨버타까지 광범위한 수색을 진행하고있다. 또 이날 미식축구 경기가 열린 레지나 모자이크 스타디움에 안전관리 인력을 증원하는 등 추가 범행 가능성에도 대비했다.미 노퍽시서 파티중 총격전 2명 사망노퍽주립대 학생 무고한 희생 이어져 한편 미국에서는 이날 파티장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  AP통신에 따르면 버지니아주 노퍽시에서 4일 파티 참석자 간에 다툼이 총격으로 번져 2명이 숨지고 5명이 다쳤다고 경찰을 인용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여자 4명, 남자 3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이 가운데 2명이 이후 병원에서 숨졌다. 노퍽시 경찰의 마이클 골드스미스 서장 대행은 기자회견에서 “파티에서 싸움이 일어난 것으로 보이며 싸움이 시작되자 누군가가 총을 꺼내 쏘기 시작했다”면서 “권총과 소총을 포함해 여러 정의 총기가 사용됐다”고 밝혔다. 노퍽주립대는 학생 몇 명이 캠퍼스 밖 장소에서 총격을 당했으며 이들은 무고한 피해자라고 밝혔다. 골드스미스 서장 대행도 “이런 사건이 황당한 것은 사람들이 다투다가 총을 꺼내 서로 쏘는 과정에 무고한 사람들이 총을 맞아 희생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성접대 의혹’ 폭로 김성진 “이준석 호객행위로 국민의힘 입당”

    ‘성접대 의혹’ 폭로 김성진 “이준석 호객행위로 국민의힘 입당”

    구치소서 입당 원서 제출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성접대를 했다’고 의혹을 폭로했던 김성진(38·구속수감) 아이카이스트 대표가 국민의힘에 입당원서를 제출했다. 김씨는 추천인에 ‘이준석’이라고 적었다. 김 대표는 지난 2일 자신의 변호인 강신업 변호사를 통해 전달한 입장문을 통해 “이 자꾸 당원가입하라고 호객행위를 하는 바람에 국민의힘 당원가입 신청을 했다”며 수감중인 서울구치소에서 작성한 입당원서를 공개했다. 강 변호사는 이 당원서를 3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공개하며 “준석이가 그렇게 입당을 원한다니”라고 적었다. 김 대표는 “같은 청년으로서 먹고 살겠다는 이준석의 생계형 노력에 감명,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는 이준석 호객행위에 따라 오늘 마침내 순결을 깨고 국민의힘 당원가입 신청했다”고 주장했다. 김 대표는 이 전 대표를 추천인으로 쓴 까닭에 대해 ‘페이스북을 통해 당원가입 독려를 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이 전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당원가입을 독려해 왔다. 김 대표는 “당이 필요로 하면, 이준석에 대한 사실관계 증언을 당원으로서 적극할 계획이다”라며 “윤리위가 원할 경우 ‘성접대 의혹’에 대해 직접 증언하거나, 문서로 사실관계를 밝힐 생각”이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이준석의 당원가입 독려가 이준석에게 왜 유리한 것인지를 지금도 전혀 모르겠다”고 했다. 이 전 대표는 윤리위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중징계를 받은 뒤 본격적으로 온라인 당원가입 운동을 전개했다. 비대위 출범으로 ‘대표 자동해임’처분을 당한 날에도 이를 멈추지 않았다. 이 전 대표는 대전 유성구의 한 호텔에서 2013년 7월 11일과 8월 15일 두차례 김 대표로부터 성접대와 금품을 받은 대가로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는다. 이 전 대표는 김철근 당시 정무실장을 대전으로 보내 이 사건을 제보한 인물로 알려진 장모씨에게 이른바 ‘7억 각서’를 써주고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대표에 대한 6차례 접견 조사를 마쳤다.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는 공소시효가 5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는 7년으로 현재 공소시효가 만료됐다. 그러나 김 대표는 이 전 대표가 금품을 수수한 시점은 자신이 구속 수감되기 직전인 2016년 9월 추석 명절 선물을 보냈을 때까지라며 포괄일죄를 적용하면 공소시효가 아직 만료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지난달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전 대표 소환조사와 관련해 “어떤 예단을 하고 있지 않다”며 “사실관계 확인과 법리 검토에 따라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성접대 의혹’과 관련해 이 전 대표에게 1일 소환 통보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 “나 치어봐라” 민식이법 놀이…오토바이 앞 ‘폴짝’ [이슈픽]

    “나 치어봐라” 민식이법 놀이…오토바이 앞 ‘폴짝’ [이슈픽]

    교통약자를 보호하는 취지로 만들어진 ‘민식이법’의 취약점을 노려 운전자들을 괴롭히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TV’에는 ‘운전하는 입장에서 정말 하나도 재밌지 않습니다. 이러지 마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은 오토바이 운전자 A씨가 제보한 것으로, 지난 12일 서울시 송파구의 한 골목길에서 발생했다. 영상에 따르면 한 골목길 도로에서 친구와 함께 있던 남자아이는 달려오는 오토바이 앞으로 뛰어들어 팔다리를 번쩍 들고 일명 개구리 점프를 했다. 이후 태연하게 제자리로 돌아갔다. A씨는 깜짝 놀라면서도 화가 났다고 말했다. 그는 “이른바 ‘민식이법 놀이’를 하는 초등학생에게 당해보니까 욕만 나온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이어 “저 아이의 부모님은 본인 아이 실루엣 대충 보면 알아보실 수 있을 것 같아서 영상을 제보했다”며 “꼭 저 아이의 부모님께서 보시고 따끔한 훈육과 지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이어 공개된 블랙박스 영상에서도 학생으로 추정되는 남성이 횡단보도를 이탈해 차도로 성큼 걸어오는 모습이 담겼다. 운전자가 급정거하며 사고는 면했다.민식이법은 도로교통법 개정안과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이하 특가법) 개정안을 이르는 명칭으로, 2019년 9월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한 초등학생 김민식 사건을 계기로 개정안이 만들어진 데서 유래했다. 민식이법에 따르면 어린이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무기 또는 3년 이상의 징역에 처하고, 어린이를 상해에 이르게 한 경우에는 1년 이상 1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만원 이상 3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민식이법 놀이’는 일부 어린이, 학생들이 이 법을 악용해 어린이 보호구역에서 일부러 자동차에 와서 부딪히거나 운전자에게 겁을 주는 행위를 뜻한다. 한문철 변호사는 민식이법에 대해 “민식이법 취지는 참 좋지만, 어린이 잘못이 훨씬 더 큰 경우도 있다”며 “운이 나쁘면 어린이가 넘어지면서 사망할 수도 있는데, 사망사고면 벌금형이 없고 오로지 3년 이상의 징역밖에 없다”며 처벌이 과하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 [K-CSI] 신발 끈 속에 꼭꼭 숨어있던 혈흔의 비밀

    [K-CSI] 신발 끈 속에 꼭꼭 숨어있던 혈흔의 비밀

    개인택시 운전자인 피해자 이00가 흉기로 머리를 맞고 빨간색 노끈으로 양손, 발목이 묶여 사망한 채 00강 강변에서 발견되었다. 사건과 관련하여 피해자 차량에서 채취된 혈흔, 모발, 담배꽁초 6점 등이 의뢰되었다. 위의 사건과 관련하여 현금인출기에서 피해자의 계좌에서 카드로 돈을 인출하는 범인의 모습이 잡혀 TV 공개 수사 프로그램인 사건 25시를 통해 모습이 공개되었다. 공개 수배 직후 제보된 용의자의 자취방에서 에서 사건 직후 가 공개수배 되었으며 용의자 000의 자취방에서 현금인출 시 피의자가 입고 있던 옷과 동일한 것으로 추정되는 티셔츠, 잠바 등과 신발 2점 (용의자 윤00 및 장00의 신발) 및 땀복이 수거되어 의뢰되었다. 감정 결과 피해차량 채취 증거물에서는 대부분 피해자의 유전자형이 검출되었으며 용의자 최00의 옷에서는 혈흔이 검출되었지만 피해자의 유전자형과 일치하지 않았다. 이외에 용의자 몇 명의 옷과 신발 등이 의뢰되었다. 용의자 윤00 및 장00의 옷, 신발 등이 의뢰되어 실험을 실시하였다. 용의자의 옷에서는 혈흔이 검출되지 않았거나 검출이 되었어도 피해자와 일치하지 않았다. 이제 남은 것은 신발이다. 신발은 모두 세척을 했는지 깨끗해보였다. 세밀하게 실험을 하기 위해 신발을 거의 해체할 정도로 분해하여 실험을 하였다.일부 적은 양의 혈흔이 검출되었지만 유전자형을 검출하는데 실패하였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으로 루미놀 검사를 하기로 하였다. 한데 어둠 속에서 무엇인가 강하게 발광을 하는 것이 보였다. 아! 이것은? 불을 켰다. 하지만 혈흔이 발견될만한 곳이 없었다. 하지만 잠시 후 그 비밀이 풀렸다. 자세히 살펴보니 신발을 매는 끈의 끝부분에서 무엇인가 뽀글뽀글 올라오고 있는 것이 보였다. 추가로 검사한 결과 혈흔이 맞았다. 이 것의 비닐을 벗겨내어 두 개로 나누고 유전자분석을 실시하였다. 오직 증거가 될만한 것이 그것 밖에 없어 실패를 하면 범인을 확증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 지도 모르기 때문에 매우 신경을 써서 실시하였다. 검사 결과 뜻밖의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 검출된 유전자형이 피해자의 유전자형과 일치하는 것이었다. 하마터면 미제 사건이 될 뻔한 사건을 해결하는 순간이었다. 아주 작은 증거물 하나가 그동안 시끄러웠던 사건을 해결하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였다.
  • 경찰, ‘성접대 의혹’ 이준석 소환 일정 조율

    경찰, ‘성접대 의혹’ 이준석 소환 일정 조율

    경찰이 성접대 의혹을 받는 이준석 국민의힘 전 대표를 소환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1일 경찰에 따르면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 전 대표와 조사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이 전 대표는 대전 유성구의 한 호텔에서 2013년 7월 11일과 8월 15일 두차례 김성진(38·구속수감) 아이카이스트 대표로부터 성접대와 금품을 받은 대가로 편의를 봐준 혐의를 받는다. 이 전 대표는 김철근 당시 정무실장을 대전으로 보내 이 사건을 제보한 인물로 알려진 장모씨에게 이른바 ‘7억 각서’를 써주고 증거를 인멸하려 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은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김 대표에 대한 6차례 접견 조사를 마쳤다. 성매매처벌법 위반 혐의는 공소시효가 5년,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알선수재 혐의는 7년으로 현재 공소시효가 만료됐다. 김 대표는 이 전 대표가 금품을 수수한 시점은 자신이 구속 수감되기 직전인 2016년 9월 추석 명절 선물을 보냈을 때까지라며 포괄일죄(여러 개의 범죄를 하나의 죄로 보는 것)를 적용하면 공소시효가 아직 만료되지 않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김광호 서울경찰청장은 지난달 29일 기자간담회에서 이 전 대표 소환조사와 관련해 “어떤 예단을 하고 있지 않다”며 “사실관계 확인과 법리 검토에 따라 판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 검찰, 이재명에 6일 소환 통보…민주 “정치 보복, 尹공화국에 맞서 강력히 싸울 것”

    검찰, 이재명에 6일 소환 통보…민주 “정치 보복, 尹공화국에 맞서 강력히 싸울 것”

    “검찰, 터무니없는 이유로 이재명 소환 통보”경찰,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 관련이재명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8월 검찰 송치검찰이 ‘백현동 의혹’과 관련해 고발 당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해 소환을 통보했다고 민주당 대변인이 1일 밝혔다. 검찰은 오는 6일 이 대표에게 출석을 통보했다. 민주당은 ‘검수완박’(검찰수사권 완전 박탈)을 추진했던 자당에 대한 검찰의 정치 탄압이라며 “윤석열 검찰공화국의 정치 보복에 강력하게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반발했다.  “대선후보이자 제1야당 대표에 정치보복, 야당 와해 정치 탄압” 박성준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검찰이 터무니없는 이유로 이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했다”면서 “도저히 납득하기 어려운 소환 요구”라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윤석열 대통령과 경쟁했던 대선후보이자 제1야당 대표에 대한 정치보복, 야당을 와해하려는 정치 탄압”이라면서 “민주주의를 훼손하려는 윤석열 검찰공화국의 정치보복에 강력하게 맞서 싸울 것”이라고 반발했다. 이 대표가 소환된 사건은 백현동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국회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했다는 내용(공직선거법 위반)으로 고발당한 것이다.이재명 “국토부가 변경요청 협박해서”국토부 “정당 업무, 정쟁 대상 삼지 말라” 앞서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 사건을 지난달 26일 수원지검 성남지청에 송치했다. 이 의원은 민주당 대선 후보로 선출된 이후이자 경기지사로 재직하던 지난해 10월 20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의 경기도 국정감사에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 용도변경 특혜 의혹과 관련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국감에서 당시 야당이던 국민의힘 의원들은 이 의원의 성남시장 시절인 2015∼2016년 해당 부지의 용도가 자연녹지에서 준주거지역으로 변경되면서 전체 임대 아파트 건립 계획이 분양아파트로 전환됐다며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이 의원은 이에 대해 “국토부가 용도변경을 요청했고 공공기관 이전 특별법에 따라서 저희가 응할 수밖에 없었다”면서 “용도변경을 해 수천억원의 수익을 취득하는 것은 성남시에서 수용할 수 없으므로 성남시가 일정 수익을 확보하고 업무시설을 유치하겠다고 했는데 국토부가 직무유기를 문제 삼겠다고 협박했다”고 말했다.국민의힘은 그러나 이 의원의 주장과는 달리 오히려 성남시가 용도 변경에 선을 긋다가 돌연 입장을 바꾼 사실이 공문으로 확인됐다며 같은 달 27일 이 의원의 ‘국토부 협박’ 발언 등을 문제 삼아 검찰에 고발했다. 국토부 노조는 같은 날 성명을 내고 “국토부가 협박해 어쩔 수 없이 용도변경을 해 준 것이라고 말한 데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면서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국토부의 정당한 업무를 정쟁의 대상으로 삼지 말라”고 이 의원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이후 경찰은 검찰로부터 고발장을 넘겨받아 약 10개월에 걸친 수사 끝에 이 의원을 송치했다.‘법인카드 유용 의혹’ 김혜경 검찰 송치 한편 경찰은 지난 31일 이 의원의 부인 김혜경씨과 최측근인 전 경기도청 별정직 5급 배모씨를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과 관련해 업무상배임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입건해 송치했다. 김씨는 이 의혹에 관해 줄곧 “전혀 모르는 일”이라고 선을 그어 왔으나, 경찰은 김씨가 법인카드 직접 사용자이자 사건의 핵심 인물인 배모씨와 공범 관계에 있다고 결론지었다. 김씨는 이 대표의 경기지사 당선 직후인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측근인 배씨가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자신의 음식값을 치른 사실을 알고도 용인한 혐의(업무상배임)를 받고 있다.  배씨의 법인카드 유용 규모는 총 150여건, 2000만원 상당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김씨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법인카드 유용 액수는 20여건, 2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경찰은 법인카드 직접 사용자인 배씨와 ‘윗선’으로 의심받아온 김씨 사이에 범행에 대한 묵시적 모의가 있었다고 보고 김씨를 이 사건 공모공동정범으로 검찰에 넘겼다. 공모공동정범이란 2명 이상이 범죄를 공모한 뒤 그 공모자 중 일부만 실행에 나아간 경우 실행을 담당하지 않은 사람에게도 공동으로 범죄 책임이 있다는 법리다. 김씨는 또 이 대표의 당내 대선 경선 출마 선언 후인 지난해 8월 2일 서울 모 음식점에서 당 관련 인사 3명 및 자신의 수행기사·변호사 등에게 10만원 상당의 식사를 제공해 공직선거법을 위반(기부행위 제한)한 혐의도 받고 있다. 배씨는 당시 이 사건 제보자인 A씨에게 김씨를 제외한 이들의 식사비를 법인카드로 결제하도록 지시한 혐의이다. 이번 송치 대상에 이 대표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1차 수사에 해당하는 법인카드 유용 등 과정에 이 대표가 관여한 정황이 현재로선 나오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택시 내린 후 바퀴에 발 ‘쓱’…블랙박스에 딱 걸린 ‘자해공갈’

    택시 내린 후 바퀴에 발 ‘쓱’…블랙박스에 딱 걸린 ‘자해공갈’

    아내와 함께 택시를 탄 남성이 택시 차 바퀴 밑으로 발을 슬쩍 밀어넣는 수법으로 보험금을 타내려다가 블랙박스에 덜미를 잡혔다. 지난달 31일 YTN에 따르면 사건은 같은 달 27일 오후 6시쯤 서울 장위동 주택가에서 발생했다. 택시기사가 제보한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여성이 먼저 택시에서 내리고, 곧이어 남성이 따라 내렸다. 택시에서 완전히 내린 남성은 바지의 허리춤을 잡아 올리면서 떠나는 택시를 지켜봤다. 택시가 움직이자 남성은 갑자기 빠른 걸음으로 택시 바퀴 쪽으로 발을 집어넣었다. 당시 상황은 블랙박스에 고스란히 찍혔다. 그러나 이 사실을 알지 못한 부부는 택시기사에게 보험 처리를 요구했다. A씨는 “당시 난감했다”며 “보험사 직원이 나와서 블랙박스를 확인하니까 거짓이라는 걸 알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동료들이 이런 사건(보험사기)이 비일비재하다고 해서 지난 7월에 블랙박스를 달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조만간 영상 속 부부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차량 바퀴 밑으로 발을 넣는 자해공살은 최근 종종 보이는 보험사기 수법이다. 앞서 지난 7월 경기도 용인에서 비슷한 상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떠나는 버스 아래로 일부러 발을 밀어 넣어 자해공갈을 시도하는 듯한 한 승객의 모습이 버스 외부 블랙박스에 찍힌 것이다. 당시 이 승객은 버스 뒤편에 가까이 다가서 한쪽 발을 갖다 댄 채 서 있었으며, 이를 발견한 버스 기사가 제지하자 승객은 고개를 숙여 인사한 뒤 자리를 떠났다.
  • 광주환경운동연합,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실태 점검

    광주 환경단체가 시청·구청 등 공공기관에서 일회용품 사용 실태를 점검한다. 광주환경운동연합은 오는 10월 31일까지 두달간 ‘공공기관 일회용품 사용실태 모니터링’을 벌인다고 1일 밝혔다. 환경단체는 광주시 조례, 국무총리 훈령 등을 근거로 공공기관, 자치단체와 산하 기관 등이 일회용품 사용을 제한하거나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민들은 공공기관이 주최하는 회의·행사·축제 현장에서 일회용품을 사용하는 모습을 사진을 찍어 제보할 수 있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상 게재된 사진을 갈무리해도 된다. 점검이 끝나면 기관별, 품목별, 사용 장소와 행사 목적 등 세부적으로 조사 결과를 분석해 발표할 예정이다.
  • 대구경북 최대 성매매알선 조직 적발

    대구경북 최대 성매매알선 조직 적발

    해외에 서버를 둔 대구경북 최대 성매매알선 사이트가 적발됐다. 대구지검 강력범죄수사부(홍완희 부장검사)는 성매매사이트 조직 자금세탁책 A(35)씨 등 4명을 구속기소하고 달아난 공범을 쫓고 있다고 1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해 10월부터 지난 6월까지 대구·경북지역 최대 규모 성매매 알선 사이트의 성매매업소 광고 수익금 14억4000여만원을 적법한 자금으로 위장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유령법인 명의로 된 대포통장으로 범죄 수익금을 입금받아 여러 차례 다른 대포통장으로 송금한 후 국내외 거래소를 통해 암호화폐 매매를 반복하거나, 대포통장 수십개를 이용한 자금 이체로 계좌 추적을 어렵게 한 뒤 현금을 인출하는 수법으로 불법 수익금을 세탁한 것으로 드러났다. 해당 성매매 알선 사이트는 회원제로 운영하며 업소당 월 10만∼30만원을 받고 성매매업소를 광고하는 곳으로, 6개월 기준 불법 광고 수익이 11억원이 넘는 것으로 파악됐다. 검찰은 이 성매매 알선 사이트에 광고한 성매매업소가 수백개 이상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해당 성매매 사이트 운영진은 현재 검찰이 추적하는 중이다. 검찰 관계자는 “성매매 알선 사이트 광고비 입금 계좌 관련 제보를 단서로 수사한 결과 자금세탁 전문 조직을 발견했다”며 “범죄자들의 범죄 수익을 환수하고 도박사이트 운영 조직,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 등과 관련이 없는지 계속 수사하겠다”고 말했다.
  • “개발톱 사이코패스를 잡아라” 4개월째 연쇄사건 발생

    “개발톱 사이코패스를 잡아라” 4개월째 연쇄사건 발생

    아르헨티나 멘도사 지방 산마르틴에선 최근 주민들이 모여 시위를 열었다. 고속버스터미널 주변에 모여든 주민들은 "개발톱 사이코패스를 잡으라"고 목청을 높였다.  주민들은 "이런 사이코패스가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소름이 끼친다"면서 당국에 적극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검찰은 "이미 사건수사에 착수했다"며 익명을 보장하는 제보전화를 공개했다.  산마르틴에선 지난 5월부터 개를 노린 테러사건이 잇따르고 있다. 누군가 개를 잡아가 물을 뿌리고 발톱을 뽑아버리는 잔악한 범죄가 연쇄 발생 중이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금까지 테러를 당한 개는 최소한 8마리. 2마리는 개발톱 테러를 당한 뒤 죽어버렸다.  첫 사건은 5월 21일 산마르틴 고속버스터미널 주변에서 발생했다. 한 주민의 리트리버종 반려견이 누군가에게 납치됐다가 발톱이 모두 뽑힌 채 발견됐다.  당시 피해견은 목에 줄이 감겨 있었고, 온몸은 흠뻑 물에 젖어 있었다.  6월 17일엔 두 번째 사건이 발생했다. 루나라는 이름을 가진 반려견이 동일한 상태로 발견됐다. 물을 뒤집어쓴 채 발톱이 모두 뽑힌 이 개는 치료를 받다가 결국 죽고 말았다.  견주는 "얼마나 잔인하게 앞뒤 발톱을 모두 뽑았는지 네 다리가 온통 피투성이였다"면서 "차마 눈을 뜨고 볼 수 없을 정도로 참혹한 모습이었다"고 말했다.  사건은 계속됐다. 7월에 3건, 8월에 3건 등 지금까지 확인된 사건만 모두 8건에 이른다. 죽은 개는 2마리였다.  사건에는 공통점이 있다. 고속버스터미널 주변에서 개들이 사라지고, 발톱이 모두 뽑힌 후엔 인근 하천에서 발견된다는 점이다. 동일범의 소행으로 짐작할 수 있는 대목이다.  범인은 '개발톱 사이코패스'로 불리고 있다. 개발톱 사이코패스는 신출귀몰하게 움직여 흔적을 남기지 않고 있다. 고속버스터미널 주변엔 무수히 많은 CCTV가 설치돼 있지만 단서가 될 만한 장면은 포착된 적이 없다.  경찰은 "CCTV를 모두 뒤졌지만 범인을 특정하거나 추적할 만한 단서가 나오지 않았다"고 말했다. CCTV를 모두 피해간 것으로 볼 때 현지 지리에 익숙한 단독범의 소행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주민들은 "개들을 상대로 기이한 행각을 벌이고 있는 사이코패스가 언제 사람까지 공격할지 모른다"면서 불안에 떨고 있다. 
  • 민주, 김혜경 檢송치에 “답정너 수사 유감, 김건희 무혐의와 대비”(종합)

    민주, 김혜경 檢송치에 “답정너 수사 유감, 김건희 무혐의와 대비”(종합)

    박성준 대변인 서면 브리핑서 맹비난“공동정범 결론 이미 정해져 있던 것”“검찰 포토라인 세워 괴롭히겠다는 의도”“정치검찰 모자라 경찰마저 불공정 수사”경찰, ‘법카 유용 의혹’ 김씨·배씨 검찰 송치더불어민주당이 31일 이재명 당대표의 부인인 김혜경씨의 ‘법인카드 유용 의혹’ 사건이 검찰에 송치된 것과 관련, “무리한 송치이자 ‘답정너’ 수사에 매우 유감”이라면서 “김 여사는 법인카드 사용을 알지도 못했는데 공동정범 결론이 이미 정해졌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박성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김 여사가 법인카드 사용을 알고 있다는 게 송치의 근거지만, 김 여사는 카드를 쓴 적이 없고 음식물 구입에 법인카드를 쓴 사실도 알지 못했다”라며 이렇게 말했다. 경기남부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업무상 배임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씨와 측근인 전 경기도청 별정직 5급 배모씨를 각각 불구속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 김씨는 이 대표의 경기지사 당선 직후인 2018년 7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측근인 배씨가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자신의 음식값을 치른 사실을 알고도 용인한 혐의(업무상배임)를 받는다.배씨의 법인카드 유용 규모는 총 150여건, 2000만원 상당으로 파악됐다. 이 가운데 김씨와 직접적으로 관련된 법인카드 유용 액수는 20여건, 200만원 상당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배씨와 ‘윗선’으로 의심받은 김씨 사이에 범행에 대한 묵시적 모의가 있었다고 보고, 김 씨를 이 사건의 공모공동정범으로 검찰에 넘겼다. 박 대변인은 “김 여사의 수행책임자도 모르게 김 여사의 동석자 식비를 배씨와 (사건을 제보한) 제보자 등이 결제한 사실이 그들의 대화 녹음에 또렷하다”면서 “그런데도 (김씨가) 공동정범이라니, 결론은 이미 정해졌던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증거를 철저히 무시한 수사는 김 여사를 검찰 포토라인에 세워 모욕을 주고 괴롭히겠다는 의도로 볼 수밖에 없어 유감”이라면서 “경찰이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각종 의혹에 줄줄이 무혐의 결론을 내는 것과 대비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정치검찰도 모자라 경찰마저 불공정한 수사로 사법 정의를 파괴하는 데 참담함을 금할 수 없다”고 덧붙였다.김혜경 측 “법인카드 사용 몰랐다”배모씨 “과잉 충성에 의한 일”경찰 “범행 모의한 공모공동정범”김씨와 최측근 배씨 특수성 주목 앞서 김혜경씨가 경찰 소환조사를 받은 지난 23일 남편 이재명 대표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법인카드를 쓰거나 부당사용을 지시·용인한 게 아닌데 평생 한 번 있을까 말까 한 고통을 겪는 아내에게 남편으로서 한없이 미안할 뿐”이라는 글을 올렸다. 이 대표와 김씨 측은 ‘법인카드 유용 의혹’이 처음 제기된 때부터 줄곧 “몰랐다”는 입장을 고수해왔다. 법인카드 직접 사용자인 전 경기도청 별정직 5급 배모씨 역시 자신의 ‘과잉 충성’에 의한 일이라고 밝혔다. 배씨는 의혹이 불거진 지난 2월 민주당을 통해 낸 입장문에서 “누구도 시키지 않은 일을 7급 A(사건 최초 제보자)씨에게 요구했다”면서 “이 후보 부부에게 잘 보이고 싶어 상식적인 선을 넘는 요구를 했다”고 말했다.그러나 이들의 해명과 달리 경찰은 이날 업무상배임 및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씨와 배씨를 함께 송치하면서, 이 사건을 배씨의 단독범행이 아닌 김씨와 배씨의 공동범행으로 봤다. 경찰은 그 근거로 김씨를 이 사건 ‘공모공동정범’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공모공동정범은 공범의 범위에 포함되는 개념 중 하나이다. 2인 이상이 범행을 공모해 그 중 일부 인원만 공모에 따라 범죄를 실행했다 하더라도 실제 행위를 하지 않은 공모자까지 함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판단한다는 규정이다. 1997년 대법원 판례에는 “비록 전체의 모의 과정이 없었다 하더라도 수인 사이에 순차적으로 또는 암묵적으로 상통해 그 의사의 결합이 이뤄지면 공모 관계가 성립한다”면서 “이러한 공모가 이뤄진 이상 실행 행위에 직접 관여하지 아니한 자라도 다른 공범자의 행위에 대해 공동정범으로서 형사책임을 진다”고 명시돼 있다.경찰은 이번 사건에서 김씨와 배씨 관계의 특수성에 주목했다. 배씨는 이 대표의 변호사 시절부터 성남시장, 경기지사, 대선 후보 시절까지 곁을 지키며 도운 최측근으로 분류된다. 특히 김씨와 상당 부분 일정을 같이하며 사소한 일도 조율해 온 배씨가 이 대표 부부에게 흠이 될 수 있는 불법적인 일을 독자적으로 했으리라고 보기 어렵다는 게 경찰의 판단이다. 이 판단에는 김씨가 법인카드로 소고기나 초밥을 사서 자신의 집으로 가져다주는 등 배씨의 법인카드 사적 사용 사실을 묵인한 정황이 수사를 통해 드러나는 등 여러 간접 증거가 근거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가 배씨에게 법인카드 사적 사용을 직접 지시한 정황이 나왔는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이재명은 검찰 송치 대상서 제외 그러나 경찰이 김씨를 교사범 등이 아닌 공모공동정범으로 판단한 점을 고려하면 경찰 역시 김씨가 배씨에게 카드 사용 등을 직접 지시한 정황은 나오지 않은 것으로 추정된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의혹과 관련해선 아직 수사가 마무리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구체적인 혐의는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면서 “(법인카드 사용) 직접 지시 여부 등 수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밝힐 수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대선 공직선거법 사건 공소시효(9월 9일)를 고려해 일단 김씨와 배씨의 일부 혐의를 송치하는 것으로 1차 수사를 마무리 지었다. 이번 송치 대상에 이 대표는 포함되지 않았다. 이는 1차 수사에 해당하는 법인카드 유용 등 과정에 이 대표가 관여한 정황이 현재로선 나오지 않았기 때문으로 보인다.
  • 경찰이 놓친 ‘133억원치 필로폰 밀반입’…검찰 직접수사로 규명(종합)

    경찰이 놓친 ‘133억원치 필로폰 밀반입’…검찰 직접수사로 규명(종합)

    검찰, 세관 적발 통해 직접 수사 진행 100원대 상당의 필로폰을 국내로 밀반입한 밀수 조직원 6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이번 마약 밀수 범행은 경찰이 제보를 받고 입건 전 조사(내사) 후 종결했지만 검찰이 다른 경로로 직접 수사에 나서 밝혀낸 것으로 드러났다.서울남부지검 형사6부(부장 이준동)는 지난 3~4월 2회에 걸쳐 필로폰 4㎏(소매가 133억원 상당)를 밀반입한 A(32)씨 등 조직원 8명을 적발해 6명을 특정범죄가중처벌법(향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외 교도소에 수감 중인 다른 조직원 2명은 적색수배 명단에 올랐다. 검찰은 세관이 공항에서 적발한 필로폰 3㎏ 밀수 건에 대해 직접 수사를 진행해 총책 등을 검거했다. 검찰은 이후 사건 증거물 중 하나인 휴대전화를 분석하다가 3㎏ 사건 총책 겸 유통책 A씨가 커피캔에 숨겨진 필로폰을 개봉한 후 무게를 재는 동영상을 발견했다. 해당 영상의 촬영일자를 중심으로 추적 끝에 커피캔 화물을 A씨에게 전달한 수거책이 B(62)씨라는 사실을 포착하고 이들이 별도로 필로폰 1㎏을 국내에 밀수·유통한 혐의를 확인해 재판에 넘겼다. 검찰은 추가 밀수 사건 경위를 확인한 결과 경찰이 이미 한차례 조사했으나 마약을 발견하지 못해 종결했던 사안으로 파악됐다. 검찰 관계자는 “경찰이 제보 목적이 다른 마약사범 재판에 ‘공적’(수사협조)으로 활용하려는 것임을 알고도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드러났다”면서 “이는 허위공문서 작성·행사 예비행위로 정당성을 인정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해외에서 필로폰을 국내로 발송한 조직원 2명은 마약 범죄로 캄보디아 교도소에 수감 중인 상태에서 국내 총책 등과 함께 마약류를 국내로 지속적으로 밀반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들에 대해 범죄인 인도 청구 절차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검찰 관계자는 “현행 ‘검사의 수사개시 범죄 범위에 관한 규정’에는 마약류 밀수범행 외 유통 단독 범행은 검사 수사개시 범위에서 제외되어 있었으나 다음달 10일 시행 예정인 개정 법령에는 유통 범행도 그 범위에 포함된다”면서 “마약 밀수·유통 등 마약범죄에 대하여 엄정 대응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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