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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창욱 박민영 키스, 힐러 속 수상한 두 사람 ‘다정해도 너무 다정해’

    지창욱 박민영 키스, 힐러 속 수상한 두 사람 ‘다정해도 너무 다정해’

    ‘지창욱 박민영’ 10일 오후 10시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힐러’는 마지막 20회 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박정대(최종원 분)를 향한 서정후(지창욱 분), 채영신(박민영 분) 그리고 김문호(유지태 분), 조민자(김미경 분)의 복수가 계획됐다. 정후는 박정대의 협박에 의해 있지도 않은 살인죄를 덮어쓰고 찾아갔다. 그는 박정대에게 “김문호에게 제보하려던 동영상을 내가 빼돌렸다”며 “내가 바라는 건 사랑하는 여자와 아이 낳고 편안하게 사는 것”이라며 박정대에게 협조하는 척을 하며 몰래 도청기를 심어뒀다. 또한 중요한 제보 전화를 받은 문호는 맞불 전략을 놓을 어르신에 맞설 계획을 미리 세워 놓는다. 우선 러시아에서 생화학자로 일하는 제보자 김재윤(전혜빈 분)를 박정대의 이목에서 떨어뜨려 놓은 뒤 일부러 다른 여자들을 제보자인 척하며 행동한 문호는 무사히 제보자를 미리 약속된 여자화장실로 이끌었다. 이후 문호는 생방송을 진행했는데 박정대의 행동을 모두 폭로하는 생방송이었다. 재윤의 인터뷰까지 더해져 박정대의 행동은 모두 생방송을 통해 드러나게 됐다. 정후는 가슴에 총을 맞는 연기를 하고 그간 혐의에서 벗어나게 됐다. 그렇게 복수는 성공했고, 박정대는 죗값을 치르게 됐다. 영신은 기자 일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게 됐으며 사진 기자로 함께 활동하는 정후와 키스를 나누며 행복한 엔딩을 맞이했다. 또한 김문호와 강민재(우희진 분)의 사랑도 이뤄졌다. ‘힐러’는 정치나 사회 정의 같은 건 그저 재수 없는 단어라고 생각하며 살던 청춘들이 부모세대가 남겨놓은 세상과 맞싸우는 통쾌하고 발칙한 액션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0일 종영한 KBS 2TV ‘힐러’ 마지막회는 전국기준 시청률 9%를 기록했다. 이는 9일 방송된 19회 시청률 7.9%에 비해 1.1%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방송된 지상파 3사 드라마 중 가장 낮은 성적이라 아쉬움을 남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펀치’는 11.9%를 기록해 월화극 1위를 차지했고, MBC ‘빛나거나 미치거나’는 11%를 기록해 2위를 유지했다. 지창욱 박민영, 지창욱 박민영, 지창욱 박민영, 지창욱 박민영, 지창욱 박민영 사진 = 서울신문DB (지창욱 박민영) 연예팀 chkim@seoul.co.kr
  • 실화·소설에 매달리는 영화계… 창작 시나리오의 가뭄

    실화·소설에 매달리는 영화계… 창작 시나리오의 가뭄

    영화 ‘제보자’ ‘쎄시봉’ ‘더 테너-리리코 스핀토’ ‘강남 1970’ ‘남영동1985’ ‘변호인’ 등을 꿰뚫는 공통점이 있다. 고개를 갸웃거릴 수 있다. 그렇다면 이 영화들은 어떤가. ‘아메리칸 스나이퍼’ ‘와일드’ ‘폭스캐처’ ‘언브로큰’ ‘빅아이즈’…. 슬슬 감이 올 것이다. 실화에 근거한 시나리오로 만든 영화들이다. 또 이런 영화들도 있다. 이들 역시 최근 개봉했거나 개봉을 앞두고 있다. ‘허삼관’ ‘내 심장을 쏴라’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 ‘기생수 파트1’ ‘주피터 어센딩’ ‘백설공주 살인사건’ 등이다. 위에서 언급한 영화들과 같은 범주에서 맞은편 대척점에 있다. 바로 원작 소설(만화)을 각색해 시나리오로 만든 작품들이다. 영화의 핵심 콘텐츠, 즉 시나리오의 원류를 따진 구분이다. 최근 극장가에는 이 같은 두 가지 방식의 영화가 대세다. 실화를 바탕으로 했거나 인기 원작을 근거로 한 영화다. 먼저 실화를 영화로 만든 작품에는 어떤 창작 시나리오 못지않은 진실의 힘과 감동이 있다. 다큐영화의 강점을 상업영화가 차용하는 식이다. 그럼에도 흔히 ‘이 영화는 실재 사건에 기반했지만 영화 속 인물과 행위는 허구다’라고 일부러 거리를 두곤 한다. 그러나 알 사람은 다 안다. ‘강남 1970’ 속 남서울개발계획을 총지휘한 인물이 허구가 아니라 박종규 청와대 경호실장이고, ‘남영동1985’에서 잔혹한 고문을 가하는 이가 고문기술자 이근안이며, ‘제보자’에 황우석 박사와 한학수 PD가 등장함을 말이다. ‘쎄시봉’이나 ‘아메리칸 스나이퍼’ ‘와일드’처럼 실명을 명시한 작품은 말할 것도 없다. 한 제작사 관계자는 “영화 속의 극적인 사건들이 허구가 아니라 실제로 우리 주변에서 일어났다는 점이 관객과의 공감대를 더욱 깊게 형성한다”면서 “굵직한 사건 중심으로 구성하고, 여백에는 다양한 영화적 장치들을 설정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작품들이 제작자들에게 인기 있는 배경은 명료하다. 짜임새 있는 이야기의 얼개 및 대중적 인지도 측면에서 검증을 거쳤다는 점이다. ‘내 심장을 쏴라’의 정유정, ‘허삼관’의 위화 등은 물론 ‘은교’를 쓴 박범신, ‘도가니’의 공지영 등은 탄탄한 고정 독자층을 보유한 스타 작가들이다. 하지만 흥행 성적은 실화에 기반한 시나리오보다 뒤처진다는 시각이 일반적이다. 70억원을 들인 ‘허삼관’은 관객 95만명에 그쳤고 ‘개를 훔치는 완벽한 방법’은 25만명, ‘내 심장을 쏴라’는 32만명 선에 서 주춤거리고 있다. “원작 소설이 담고 있는 개성 넘치는 문체와 정치한 상황 묘사 등의 미덕이 2시간 안팎의 스크린 위에 제대로 구현되기 힘든 탓”이라는 해석이 많다. 그나마 2011년 ‘도가니’가 466만명, 2012년 ‘은교’가 134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비교적 성공한 작품으로 꼽힌다. 문제는 영화 흥행의 성패가 아니다. 창작 시나리오가 발붙일 여지가 없는 영화계 생태계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영화 콘텐츠의 다수가 외부에 기반하면서 영화계가 자립할 수 있는 환경을 구조적으로 조성하지 못한다는 지적들이다. 전찬일 영화평론가는 “미국에서는 시나리오 작가가 감독 못지않은 영향력을 갖고 있는 데 반해 국내에서는 시나리오가 중요하다고 입버릇처럼 얘기하면서도 시나리오 작가에 대한 대우는 형편없는 수준”이라면서 “당장 써먹을 수 있는 소설 등의 콘텐츠를 중심으로 영화 제작이 이뤄지는 현실”이라고 말했다. 제작사들 역시 대부분 영세하다 보니 창작 시나리오를 개발하고 작가를 발굴할 여력이 없는 것도 걸림돌이다. 한 메이저 제작사의 관계자는 “몇억원씩 원고료를 떼이는 시나리오 작가들도 비일비재할 정도로 열악하다. 하지만 조금 주목받는다 싶으면 드라마 쪽으로 빠져나가는 시나리오 작가들이 많아 제작사들 입장에서도 힘들기는 마찬가지”라고 고충을 털어놓았다. 박록삼 기자 youngtan@seoul.co.kr
  • 뺑소니 피의자 구속, 신고 보상금 500만원 허씨 아내에게 간다? 경찰 입장은?

    뺑소니 피의자 구속, 신고 보상금 500만원 허씨 아내에게 간다? 경찰 입장은?

    뺑소니 피의자 구속 뺑소니 피의자 구속, 신고 보상금 500만원 허씨 아내에게 간다? 경찰 입장은? 사회적 이슈가 됐던 ‘크림빵 뺑소니’ 사건이 피의자 허모(37)씨가 구속된 가운데 결정적 제보자에게 내걸었던 보상금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면서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지난달 22일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하면 5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허씨의 자수로 막을 내리면서 경찰이 고민에 빠졌다. 결정적인 제보자이자 사건 해결의 단초 제공자는 바로 피의자 허모(37)씨의 부인이었기 때문이다. 허씨의 부인은 지난달 29일 경찰에 전화해 “남편이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던 날 술에 잔뜩 취해 들어와 사고를 낸 것 같다며 횡설수설했다”면서 “자수하라고 설득하는데 와서 도와달라”는 취지로 신고했다. 자취를 감췄던 허씨가 그날 밤 흥덕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할 때 동행한 것도 그의 부인이었다. 정황만 놓고 보면 제보에 이어 허씨를 자수시켜 사건을 서둘러 매듭짓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셈이다. 경찰의 보상금 지급 규정에도 피의자 가족이라는 이유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조항은 없다. 이 때문에 허씨 부인에게 제보 보상금을 주게 되는 것이냐는 궁금증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경찰은 보상금 지급 규정만 놓고 본다면 이번 사건에서 누구보다도 허씨 부인이 보상금 수령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그의 전화가 제보적인 성격이라기보다 남편을 대신해 자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판단되는데다, 사회 통념이나 국민의 법 감정이나 정서를 고려하더라도 그에게 보상금을 주기는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사회적 공분을 샀던 사건이었던 만큼 자칫 피의자 부인에게 보상금이 지급된다면 가뜩이나 사건 처리 과정에서 악화된 국민 여론에 기름을 부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경찰로서는 더욱 조심스럽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전화를 걸어온 시간이 경찰이 사고 차종을 파악해 용의자를 좁혀가는 상황이었고, 언론 보도를 통해 이를 알게 된 뒤 남편에게 자수를 권유하고, 신고했다는 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경찰은 이번 주 이번 사건 제보 보상금을 줄 대상자가 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뺑소니 피의자 구속, 허씨 부인이 보상금 500만원 수령? 경찰 신중한 태도

    뺑소니 피의자 구속, 허씨 부인이 보상금 500만원 수령? 경찰 신중한 태도

    뺑소니 피의자 구속 뺑소니 피의자 구속, 허씨 부인이 보상금 500만원 수령? 경찰 신중한 태도 사회적 이슈가 됐던 ‘크림빵 뺑소니’ 사건이 피의자 허모(37)씨가 구속된 가운데 결정적 제보자에게 내걸었던 보상금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면서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지난달 22일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하면 5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허씨의 자수로 막을 내리면서 경찰이 고민에 빠졌다. 결정적인 제보자이자 사건 해결의 단초 제공자는 바로 피의자 허모(37)씨의 부인이었기 때문이다. 허씨의 부인은 지난달 29일 경찰에 전화해 “남편이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던 날 술에 잔뜩 취해 들어와 사고를 낸 것 같다며 횡설수설했다”면서 “자수하라고 설득하는데 와서 도와달라”는 취지로 신고했다. 자취를 감췄던 허씨가 그날 밤 흥덕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할 때 동행한 것도 그의 부인이었다. 정황만 놓고 보면 제보에 이어 허씨를 자수시켜 사건을 서둘러 매듭짓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셈이다. 경찰의 보상금 지급 규정에도 피의자 가족이라는 이유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조항은 없다. 이 때문에 허씨 부인에게 제보 보상금을 주게 되는 것이냐는 궁금증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경찰은 보상금 지급 규정만 놓고 본다면 이번 사건에서 누구보다도 허씨 부인이 보상금 수령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그의 전화가 제보적인 성격이라기보다 남편을 대신해 자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판단되는데다, 사회 통념이나 국민의 법 감정이나 정서를 고려하더라도 그에게 보상금을 주기는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사회적 공분을 샀던 사건이었던 만큼 자칫 피의자 부인에게 보상금이 지급된다면 가뜩이나 사건 처리 과정에서 악화된 국민 여론에 기름을 부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경찰로서는 더욱 조심스럽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전화를 걸어온 시간이 경찰이 사고 차종을 파악해 용의자를 좁혀가는 상황이었고, 언론 보도를 통해 이를 알게 된 뒤 남편에게 자수를 권유하고, 신고했다는 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경찰은 이번 주 이번 사건 제보 보상금을 줄 대상자가 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뺑소니 피의자 구속 “신고 보상금, 피의자 아내에게 전달?” 사실은…

    뺑소니 피의자 구속 “신고 보상금, 피의자 아내에게 전달?” 사실은…

    뺑소니 피의자 구속 뺑소니 피의자 구속 “신고 보상금, 피의자 아내에게 전달?” 사실은… 사회적 이슈가 됐던 ‘크림빵 뺑소니’ 사건이 피의자 허모(37)씨가 구속된 가운데 결정적 제보자에게 내걸었던 보상금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경찰은 이 사건에 국민적 관심이 쏠리면서 조속한 해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자 지난달 22일 사건 해결에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하면 500만원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허씨의 자수로 막을 내리면서 경찰이 고민에 빠졌다. 결정적인 제보자이자 사건 해결의 단초 제공자는 바로 피의자 허모(37)씨의 부인이었기 때문이다. 허씨의 부인은 지난달 29일 경찰에 전화해 “남편이 뺑소니 사고가 발생했던 날 술에 잔뜩 취해 들어와 사고를 낸 것 같다며 횡설수설했다”면서 “자수하라고 설득하는데 와서 도와달라”는 취지로 신고했다. 자취를 감췄던 허씨가 그날 밤 흥덕경찰서를 찾아와 자수할 때 동행한 것도 그의 부인이었다. 정황만 놓고 보면 제보에 이어 허씨를 자수시켜 사건을 서둘러 매듭짓는데 결정적 역할을 한 셈이다. 경찰의 보상금 지급 규정에도 피의자 가족이라는 이유로 지급 대상에서 제외한다는 조항은 없다. 이 때문에 허씨 부인에게 제보 보상금을 주게 되는 것이냐는 궁금증이 여기저기서 들려온다. 경찰은 보상금 지급 규정만 놓고 본다면 이번 사건에서 누구보다도 허씨 부인이 보상금 수령 대상이 될 수 있다는 판단이다. 그러나 그의 전화가 제보적인 성격이라기보다 남편을 대신해 자수 의사를 밝힌 것으로 판단되는데다, 사회 통념이나 국민의 법 감정이나 정서를 고려하더라도 그에게 보상금을 주기는 곤란하다는 입장이다. 사회적 공분을 샀던 사건이었던 만큼 자칫 피의자 부인에게 보상금이 지급된다면 가뜩이나 사건 처리 과정에서 악화된 국민 여론에 기름을 부을 수도 있다는 점에서 경찰로서는 더욱 조심스럽다. 경찰의 한 관계자는 “전화를 걸어온 시간이 경찰이 사고 차종을 파악해 용의자를 좁혀가는 상황이었고, 언론 보도를 통해 이를 알게 된 뒤 남편에게 자수를 권유하고, 신고했다는 점 등을 고려해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경찰은 이번 주 이번 사건 제보 보상금을 줄 대상자가 있는지 여부를 가리기 위한 심사위원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그것이 알고싶다 전도사의 실체 “어린이 인육으로 먹고…”

    그것이 알고싶다 전도사의 실체 “어린이 인육으로 먹고…”

    그것이 알고싶다 전도사의 실체 “어린이 인육으로 먹고” 그것이 알고싶다 노아의 방주를 탄 사람들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이 한국전쟁 예언을 믿고 외국으로 피난을 떠난 사람들을 통해 한국사회의 불안과 불신을 조명한다. 이번주 SBS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노아의 방주를 탄 사람들’이라는 주제가 방송된다. 올 초 이상한 실종 제보를 받았다는 ‘그것이 알고싶다’ 제작진. 제보자의 아내는 지난해 11월 말 다니던 직장도 그만두고 돌연 외국에 나간 뒤 지금까지 행방이 묘연했다고. 당초 평범한 가출 제보로 판단했던 제작진은 특이한 정황들을 포착했다. 그들은 제작진에게 한국에 돌아가지 않는 이유에 대해 “여전히 한국에서 전쟁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 전쟁은 ‘보이지 않는 전쟁’이라고 하면서 그 증거들을 털어놨다. 그런데 태국, 미국 등 외국으로 한국 전쟁을 피해 피난 간 사람들의 공통점들이 있었다. 바로 그들에게 ‘한국 전쟁’을 믿게 만든 한 인물이었다. 그 인물은 바로 재미교포 여전도사였다. 그는 지난해 9월 한국에서 교회를 돌며 ‘자신이 하느님으로부터 한국에서 12월에 전쟁이 일어날 것이다’라는 계시를 받았다고 설파했다. 그는 “북한군이 전쟁을 일으키면 어린이들을 인육으로 잡아먹고 여성들을 제2의 정신대로 만들 것이다”고 경고했다. 그리고 하느님으로부터 전쟁 날짜와 정확한 시간까지 받았다며 빨리 피난을 떠나라고 역설했다. 이 전도사는 하느님으로부터 받았다는 전쟁 날짜를 유투브를 통해 선포했다. 교회 강연과 유투브 영상을 통한 전쟁 예언설로 그는 신도들의 마음을 흔들어 놨다. 그리고 그 전쟁 예언설과 더불어 사람들을 더욱 불안케 하는 것이 있었는데 바로 북한의 땅굴이었다. 전도사의 전쟁 예언설, 그리고 땅굴 전쟁설을 맹신하고 피난을 떠난 사람들 중 일부는 아직도 돌아오지 않고 있다. 제보자 가족들은 이 전도사로 인해 가족이 ‘이산가족’이 돼 버렸다며 울분을 토했다. ‘그것이 알고 싶다’ 노아의 방주를 탄 사람들편에서 드러날 전도사의 실체는 31일 오후 11시 15분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림빵 뺑소니 동영상, 차량 번호 “4자리 중 앞 두자리 19 혹은 17” 단서보니

    크림빵 뺑소니 동영상, 차량 번호 “4자리 중 앞 두자리 19 혹은 17” 단서보니

    크림빵 뺑소니, 차량 번호 “4자리 중 앞 두자리 19 혹은 17” CCTV 단서보니 ‘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뺑소니 사건이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뺑소니 차량에 의해 세상을 떠난 일명 ‘크림빵 아빠’ 사고와 관련해 유족과 경찰이 현상금까지 내걸었지만 수사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유족이 제보를 받았다고 밝혀 사건 해결의 단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사범대를 졸업한 강씨는 임신 7개월된 아내의 임용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중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 당시 강씨가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강씨가 ‘크림빵 아빠’로 불리고 있다. 포털에 올라와 있는 강씨의 사고 동영상 조회건수는 이미 수만건을 넘어섰고 일부 네티즌들은 자체적으로 동영상을 분석해 사고 발생 경위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까지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런 국민적 관심과 달리 경찰 수사는 아직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직후 주변 CCTV 50여개를 분석, 하얀색 BMW5 승용차가 용의차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 차량의 행방을 찾고 있다. 교통사고 조사계 뺑소니팀은 물론 강력팀, 사이버수사대, 방범순찰대 등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지원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은 사고 현장 자체가 인적이 드문 곳이었고 새벽이었다는 점에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사고가 발생한 도로 인근은 공장지대고 외곽에는 하천이 흘러 통행이 어렵다. 인근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와 CCTV 역시 확보해 분석했으나 화질이 선명하지 않아 차량을 특정하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한 시민에게 신고 보상금 500만원 지급 약속까지 했다. 유족 역시 별도로 현상금 3000만원을 내걸고 결정적 제보를 기다리고 있었으나, 최근까지 들어온 15건의 제보는 이 뺑소니 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강씨의 유족은 “온 국민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면서 “편안하게 눈을 감을 수 있도록 조속히 범인을 검거해주기만을 바랄뿐”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유족이 이날 오후 경찰서를 방문, 용의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에 관한 결정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경찰에 알려왔다. 유족은 “제보자가 전화를 걸어와 ‘지인이 이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며 “제보자를 조사하면 단서를 찾을 수 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제보 내용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해차량 번호판과 관련한 글이 올라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해당 글쓴이는 관련 글에서 “브레이크등 사이에 뭔가 번호판, 위쪽에 엠블럼 같은 느낌이 있어서 그 부분을 확대해 봤다. 그랬더니 번호판으로 추정되는 부분과 그 번호판 안에 숫자인 듯한 부분이 보이더라”라며 “어렴풋하게 나타나는 번호판 4자리 중 앞 두자리가 19 혹은 17로 보인다”고 주장했다. 물론 픽셀이 뭉개지거나 간섭돼 생길 수도 있다는 전제를 함께 달았다. 글쓴이는 이같은 분석을 통해 용의차량이 ‘19XX’ 혹은 17XX‘로 추정되는 번호 앞에 ‘하‘자가 들어가는 장기 렌트 차량일 수 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내놓았다. 뺑소니 차량 번호가 ‘XX 하 19XX‘ 혹은 ‘XX하 17XX‘ 일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한편 지난 24일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방송 말미에 ‘크링빵 뺑소니’ 제보접수를 공지한 바 있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2015년 1월 10일 토요일 새벽 1시 30분경 청주시 흥덕구 무심서로 아일공업사 앞에서 발생한 일명 ‘크림빵 아빠’의 뺑소니 교통사고를 목격하신 분들의 제보를 기다립니다”라고 밝혔다. ’그것이 알고 싶다’ 제작진은 흰색 또는 은색 계통의 중형 중형차, 범퍼 보닛 유리에 파손 흔적이 추정된다고 덧붙였다. 사진=뉴스캡쳐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크림빵 아빠 사고낸 차량 번호 ‘17’ ‘19’ 누가 제보했나 봤더니

    크림빵 아빠 사고낸 차량 번호 ‘17’ ‘19’ 누가 제보했나 봤더니

    크림빵 아빠, 청주 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아빠, 청주 크림빵 뺑소니, 차량 번호 ‘17’ ‘19’ 누가 제보했나 봤더니 뺑소니 차량에 의해 세상을 떠난 일명 ‘크림빵 아빠’ 사고와 관련 유족과 경찰이 현상금까지 내걸었지만 수사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족이 제보를 받았다고 밝혀 사건 해결의 단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사범대를 졸업한 강씨는 임신 7개월된 아내의 임용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중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 당시 강씨가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크림빵 아빠’로 불리고 있다. 포털에 올라와 있는 강씨의 사고 동영상 조회건수는 이미 수만건을 넘어섰고 일부 네티즌들은 자체적으로 동영상을 분석해 사고 발생 경위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까지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런 국민적 관심과 달리 경찰 수사는 아직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직후 주변 CCTV 50여개를 분석, 하얀색 BMW5 승용차가 용의차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 차량의 행방을 찾고 있다. 교통사고 조사계 뺑소니팀은 물론 강력팀, 사이버수사대, 방범순찰대 등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지원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사고 현장 자체가 인적이 드문 곳이었고 새벽이었다는 점에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사고가 발생한 도로 인근은 공장지대고 외곽에는 하천이 흘러 통행이 어렵다. 인근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와 CCTV 역시 확보해 분석했으나 화질이 선명하지 않아 차량을 특정하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한 시민에게 신고 보상금 500만원 지급 약속까지 했다. 유족 역시 별도로 현상금 3000만원을 내걸고 결정적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까지 들어온 15건의 제보는 이 뺑소니 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찰서 한경구 교통조사계장은 “모든 제보에 대해 꼼꼼히 확인해봤지만 이번 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들”이라며 답답해했다. 상황이 이렇자 강씨의 유족들은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강씨의 유족은 “온 국민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면서 “편안하게 눈을 감을 수 있도록 조속히 범인을 검거해주기만을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유족이 이날 오후 경찰서를 방문, 용의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에 관한 결정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경찰에 알려왔다. 유족은 “제보자가 전화를 걸어와 ‘지인이 이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며 “제보자를 조사하면 단서를 찾을 수 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제보 내용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한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해차량 번호판과 관련한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글쓴이는 이 글에서 “브레이크등 사이에 뭔가 번호판, 위쪽에 엠블럼 같은 느낌이 있어서 그 부분을 확대해 봤다. 그랬더니 번호판으로 추정되는 부분과 그 번호판 안에 숫자인 듯한 부분이 보이더라”라며 “어렴풋하게 나타나는 번호판 4자리 중 앞 두자리가 19 혹은 17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픽셀이 뭉개지거나 간섭현상이 생겨 왜곡돼 보일 수도 있다는 전제를 함께 달았다. 글쓴이는 이같은 분석을 통해 용의차량이 ‘19XX’ 혹은 17XX’로 추정되는 번호 앞에 ‘하‘자가 들어가는 장기 렌트 차량일 수 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내놓았다. 뺑소니 차량 번호가 ‘XX 하 19XX’ 혹은 ‘XX하 17XX’ 일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청주 크림빵 뺑소니, 차량 번호 ‘17’ ‘19’ 누가 제보했나 봤더니

    청주 크림빵 뺑소니, 차량 번호 ‘17’ ‘19’ 누가 제보했나 봤더니

    청주 크림빵 뺑소니 청주 크림빵 뺑소니, 차량 번호 ‘17’ ‘19’ 누가 제보했나 봤더니 뺑소니 차량에 의해 세상을 떠난 일명 ‘크림빵 아빠’ 사고와 관련 유족과 경찰이 현상금까지 내걸었지만 수사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족이 제보를 받았다고 밝혀 사건 해결의 단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사범대를 졸업한 강씨는 임신 7개월된 아내의 임용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중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 당시 강씨가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크림빵 아빠’로 불리고 있다. 포털에 올라와 있는 강씨의 사고 동영상 조회건수는 이미 수만건을 넘어섰고 일부 네티즌들은 자체적으로 동영상을 분석해 사고 발생 경위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까지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런 국민적 관심과 달리 경찰 수사는 아직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직후 주변 CCTV 50여개를 분석, 하얀색 BMW5 승용차가 용의차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 차량의 행방을 찾고 있다. 교통사고 조사계 뺑소니팀은 물론 강력팀, 사이버수사대, 방범순찰대 등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지원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사고 현장 자체가 인적이 드문 곳이었고 새벽이었다는 점에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사고가 발생한 도로 인근은 공장지대고 외곽에는 하천이 흘러 통행이 어렵다. 인근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와 CCTV 역시 확보해 분석했으나 화질이 선명하지 않아 차량을 특정하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한 시민에게 신고 보상금 500만원 지급 약속까지 했다. 유족 역시 별도로 현상금 3000만원을 내걸고 결정적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까지 들어온 15건의 제보는 이 뺑소니 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찰서 한경구 교통조사계장은 “모든 제보에 대해 꼼꼼히 확인해봤지만 이번 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들”이라며 답답해했다. 상황이 이렇자 강씨의 유족들은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강씨의 유족은 “온 국민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면서 “편안하게 눈을 감을 수 있도록 조속히 범인을 검거해주기만을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유족이 이날 오후 경찰서를 방문, 용의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에 관한 결정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경찰에 알려왔다. 유족은 “제보자가 전화를 걸어와 ‘지인이 이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며 “제보자를 조사하면 단서를 찾을 수 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제보 내용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한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해차량 번호판과 관련한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글쓴이는 이 글에서 “브레이크등 사이에 뭔가 번호판, 위쪽에 엠블럼 같은 느낌이 있어서 그 부분을 확대해 봤다. 그랬더니 번호판으로 추정되는 부분과 그 번호판 안에 숫자인 듯한 부분이 보이더라”라며 “어렴풋하게 나타나는 번호판 4자리 중 앞 두자리가 19 혹은 17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픽셀이 뭉개지거나 간섭현상이 생겨 왜곡돼 보일 수도 있다는 전제를 함께 달았다. 글쓴이는 이같은 분석을 통해 용의차량이 ‘19XX’ 혹은 17XX’로 추정되는 번호 앞에 ‘하‘자가 들어가는 장기 렌트 차량일 수 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내놓았다. 뺑소니 차량 번호가 ‘XX 하 19XX’ 혹은 ‘XX하 17XX’ 일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김영란법은 ‘우리가 남이가’式 청탁·관행 바꿀 계기 될 것”

    [단독] “김영란법은 ‘우리가 남이가’式 청탁·관행 바꿀 계기 될 것”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인 부정청탁 및 금품 등 수수금지법(이른바 김영란법)에 대해 여야는 법 적용 대상에 언론기관 종사자와 사립학교 교직원을 포함할지를 놓고 최종 합의를 도출하지 못하고 있다. 국회 논의 과정에서 과잉 입법과 위헌 논란까지 겹치면서 김영란법은 2012년 8월 입법예고된 이후 2년 5개월이 넘도록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법안을 제출한 국민권익위원회의 속은 타들어 가기만 한다. 게다가 당초 김영란 전 권익위원장이 제시했던 원안에서 ‘이해충돌’ 부분은 논의가 유보되고 100만원 이하의 금품수수는 직무관련성이 있는 경우에만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하는 등 후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주무부처의 수장인 이성보 권익위원장의 어깨는 더욱 무거워진 상황이다. 김영란법뿐만 아니라 부패척결, 집단민원 등 국민고충처리, 행정심판 등을 이끌어 가고 있는 이 위원장을 26일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권익위원회 서울종합민원사무소에서 만났다. 대담 박찬구 정책뉴스부장 →이른바 ‘김영란법’(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이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 중이다. 현재 수정된 법안은 애초 김영란 전 권익위원장이 제시한 원안에 비해 후퇴했다는 지적도 나오는데. -김영란법 입법 당시 스폰서 검사사건 등이 발생했다. 직무관련성 혹은 대가성이 없이 평소 관리 차원에서 금품을 건네면 무혐의나 무죄판결이 나는 상황이었다. 김영란법은 이러한 상황을 타개해 보자는 차원에서 만들어졌다. 전체적으로 원안에 비해 다소 모양새가 바뀌긴 했다. 아쉽기는 하지만 현재 법사위에 계류 중인 법안도 이러한 입법 취지를 충분히 담고 있다고 생각한다. →법사위에 계류 중인 법안은 원안과 어떤 부분이 다른가. -김영란법은 당초 금품수수, 부정청탁, 이해관계 충돌 등 크게 세 가지 부분으로 나눠져 있었다. (세 가지 가운데) 이해관계 충돌 부분은 법안 심사 과정에서도 논란이 됐고, 국회 정무위원회 논의결과 추후 다시 다루기로 결정됐다. 부정청탁과 관련해서는 정부안은 포괄적으로 규정했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 인허가 문제, 인사, 조사 등 15가지로 유형을 나눴다. 금품수수와 관련해서는 (원안에는) 100만원 이상 금품을 받게 되면 직무관련성과 상관없이 형사처벌되고, 100만원 이하면 과태료 처분을 받도록 했다. 국회 논의 과정에서 100만원 이상 금품수수 시 형사처벌 항목은 그대로 유지됐지만, 100만원 이하에 대해서는 직무관련성이 있을 경우에만 과태료 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또 당초 정부안에는 국공립학교, KBS, EBS 등이 포함돼 있었지만 국회 논의 과정에서 국공립학교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사립학교와 나머지 언론기관도 포함해야 한다는 의견이 반영됐다. 이 때문에 기존에 ‘부정청탁 금지 및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이었던 법안 명칭도 ‘공직자’와 ‘이해충돌 방지’가 빠진 ‘부정 청탁 및 금품 등 수수 금지법’으로 변경됐다. →사립학교 교직원과 언론기관 종사자도 포함하면 법 적용 대상자가 1800만명이나 되는 등 과잉 입법이라는 지적도 있다. -논점을 벗어난 논쟁이다. 이번 법안뿐 아니라 뇌물죄 등 법체계에 존재하는 대부분의 법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1800만명이라는 숫자와 관련해서도 공직자 범위에 해당하는 인원이 150만명이고, 언론기관 종사자와 사립학교 교직원이 포함되면서 30만명이 추가됐다. 모두 180만명이다. 여기에 법률에 의해 금품수수 등을 제한받는 가족의 수(본인 포함 10명)를 포함해 계산하니 나온 수치다. →국회 논의 과정에서 법이 수정될 때 위원회의 의견을 제시했는지. -우선 공직자에 대해 적용되는 법안이 되어야 하고 (적용 대상을) 확대하는 것은 조심스럽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러한 방식으로 적용 대상이 확대되면 삼성이나 현대 등 대기업까지도 적용 대상이 되어야 한다. 그러나 결론적으로는 입법정책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여야 절충안에 찬성이나 반대 의사를 나타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국회 통과 이후 김영란법이 시행된다면 이에 따른 효과는. -우리 사회는 ‘우리가 남이가’ 식의 부탁이나 부정한 청탁 등 관행화된 부패가 많다. 김영란법 시행은 이러한 관행을 획기적으로 바꾸는 계기가 될 것이다. 예컨대 공직자는 누군가를 만나는 경우 만나도 되는 대상인지 밥을 같이 먹어도 되는 것인지 등에 대해 한번쯤은 생각해 볼 것이다. 물론 법 시행 초기에는 복잡하다는 생각도 들겠지만 정착되면 익숙해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공무원행동강령도 굉장히 까다롭다. 김영란법은 법률로 제정되는 데다 어떤 경우에는 형사처벌도 받게 된다.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정청탁을 밝혀내는 부분에 있어 법률의 실효성을 우려하는 시각도 있는데. -이 법안만 실효성이 없다고 지적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 금품이나 청탁은 당사자와 금품을 건네는 사람 등 두 사람만 있는 자리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때문에 익명의 제보와 이에 따른 계좌추적 등이 범죄 혐의를 밝혀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는 현행 뇌물 혐의를 밝히는 것과 구조가 비슷하다. 결국은 내부 제보자나 신고자가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에 공익신고자보호법을 이 법에도 준용하고 있다. →김영란법뿐 아니라 지난해 입법예고한 공공재정 허위·부정청구 방지법(일명 한국의 링컨법)도 눈길을 끈다. -지난해 10월 입법예고해 지금은 부처 간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1~2가지 쟁점에 대한 일부 부처와의 협의가 마무리되면 상반기 중 국회에 제출할 계획이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 법안인가. -복지예산, 보조금 예산 등이 한 해 150조원에 육박하고 있지만 제대로 쓰이지 않고 있다. 연구개발비나 복지보조금 등이 새어나가는 것을 방지해 보자는 취지로 만든 법안이다. 부정하게 보조금 등을 수령하는 개인이나 법인에 대해 징벌적으로 부정수급액의 최대 5배까지 환수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아울러 사회적 책임을 강하게 묻는다는 측면에서 명단 공개와 입찰자격 제한 등의 내용도 포함됐다. →이른바 관피아 척결과 공직사회 청렴화를 위해서는 어떤 방안이 강구돼야 한다고 보나. -관피아 방지를 강화하는 내용을 담은 공직자윤리법 개정안이 올 3월부터 시행된다. 김영란법을 비롯해 공직윤리법까지 제도적으로는 많은 부분이 보완됐다. 다만 관피아 방지법 시행 이전에 공무원들이 활동하던 민간 영역에서 인재 충원을 어떻게 하는지도 되돌아봐야 한다. 즉 능력 있는 퇴직 공직자를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 고민해야 한다. 아울러 법이라는 것이 모든 것을 해결해 주지는 않는다는 사실도 명심해야 한다. 결국 사람들의 의식이 바뀌어야 한다. 이렇게 되기 위해서는 관피아에 의해 발생했던 그동안의 폐해들을 사회 구성원들이 공유하는 등 과거를 되짚어 보면서 윤리 교육 등을 강화해야 한다. →현재 공직사회 청렴도와 관련해 점수를 매긴다면. -국제투명성기구의 부패인식지수에서 지난해 한국은 55점을 받았다. 개인적인 의견이지만 그 점수보다는 더 낮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굳이 점수를 매기라고 한다면 넉넉하게 50점 정도 줄 수 있다. →아직도 부패가 만연해 있다는 것인데, 권익위 차원의 대책은. -방산비리, 원자력비리는 물론 안전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밝혀지는 구조적 부패 등만 봐도 알 수 있다. 때문에 올해는 구조적으로 부패가 스며들어 있을 가능성이 높은 영역에 대한 실태조사를 강화할 방침이다. 비리가 만연한 분야에 대해 선제적으로 사전 조사를 시행하고,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전수조사 혹은 샘플링 조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그 밖에 올 한 해 중점을 두고 진행하는 업무는. -우선 김영란법이 국회에서 통과되면 1년 뒤인 2016년부터 시행된다. 법안 통과 이후에는 권익위가 시행령을 만들어야 한다. 시행령에는 공직자가 받는 조의금을 얼마까지 허용할 것이냐 등 구체적인 부분까지 확정해야 한다. 게다가 김영란법 시행 주관부처가 권익위이기 때문에 이에 대비한 준비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 또 부패인식지수 개선을 위해 장관행동강령 제정, 청렴교육 의무화 등 관련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개인적으로 올해는 한국이 (부패인식지수에서) 30위권대로 진입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또 민원예보제, 민원조기경보제 시행으로 민원이 심각한 상태로 가지 않도록 하는 등 기본적으로 국민의 어려움을 구제하고 부패를 예방하는 권익위 본연의 업무에 힘을 쏟겠다. 정리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이성보 국민권익위원장은 ▲1956년 부산 출생 ▲서울대 법학과 ▲사시 20회(연수원 11기) ▲서울지법·제주지법·대구고법·광주고법·서울고법 판사 ▲대전지법·대전고법·서울고법 부장판사 ▲대전지법·서울고법 수석부장판사 ▲청주지방법원장 ▲서울동부지방법원장 ▲서울중앙지방법원장
  • 청주 크림빵 뺑소니, 차량 번호 ‘17’ 또는 ‘19’ 핵심 제보 들어왔나

    청주 크림빵 뺑소니, 차량 번호 ‘17’ 또는 ‘19’ 핵심 제보 들어왔나

    크림빵 뺑소니 청주 크림빵 뺑소니, 차량 번호 ‘17’ 또는 ‘19’ 핵심 제보 들어왔나 뺑소니 차량에 의해 세상을 떠난 일명 ‘크림빵 아빠’ 사고와 관련 유족과 경찰이 현상금까지 내걸었지만 수사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족이 제보를 받았다고 밝혀 사건 해결의 단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사범대를 졸업한 강씨는 임신 7개월된 아내의 임용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중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 당시 강씨가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크림빵 아빠’로 불리고 있다. 포털에 올라와 있는 강씨의 사고 동영상 조회건수는 이미 수만건을 넘어섰고 일부 네티즌들은 자체적으로 동영상을 분석해 사고 발생 경위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까지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런 국민적 관심과 달리 경찰 수사는 아직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직후 주변 CCTV 50여개를 분석, 하얀색 BMW5 승용차가 용의차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 차량의 행방을 찾고 있다. 교통사고 조사계 뺑소니팀은 물론 강력팀, 사이버수사대, 방범순찰대 등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지원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사고 현장 자체가 인적이 드문 곳이었고 새벽이었다는 점에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사고가 발생한 도로 인근은 공장지대고 외곽에는 하천이 흘러 통행이 어렵다. 인근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와 CCTV 역시 확보해 분석했으나 화질이 선명하지 않아 차량을 특정하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한 시민에게 신고 보상금 500만원 지급 약속까지 했다. 유족 역시 별도로 현상금 3000만원을 내걸고 결정적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까지 들어온 15건의 제보는 이 뺑소니 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찰서 한경구 교통조사계장은 “모든 제보에 대해 꼼꼼히 확인해봤지만 이번 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들”이라며 답답해했다. 상황이 이렇자 강씨의 유족들은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강씨의 유족은 “온 국민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면서 “편안하게 눈을 감을 수 있도록 조속히 범인을 검거해주기만을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유족이 이날 오후 경찰서를 방문, 용의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에 관한 결정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경찰에 알려왔다. 유족은 “제보자가 전화를 걸어와 ‘지인이 이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며 “제보자를 조사하면 단서를 찾을 수 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제보 내용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한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해차량 번호판과 관련한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글쓴이는 이 글에서 “브레이크등 사이에 뭔가 번호판, 위쪽에 엠블럼 같은 느낌이 있어서 그 부분을 확대해 봤다. 그랬더니 번호판으로 추정되는 부분과 그 번호판 안에 숫자인 듯한 부분이 보이더라”라며 “어렴풋하게 나타나는 번호판 4자리 중 앞 두자리가 19 혹은 17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픽셀이 뭉개지거나 간섭현상이 생겨 왜곡돼 보일 수도 있다는 전제를 함께 달았다. 글쓴이는 이같은 분석을 통해 용의차량이 ‘19XX’ 혹은 17XX’로 추정되는 번호 앞에 ‘하‘자가 들어가는 장기 렌트 차량일 수 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내놓았다. 뺑소니 차량 번호가 ‘XX 하 19XX’ 혹은 ‘XX하 17XX’ 일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림빵 뺑소니 차량 번호 ‘XX 하 19XX’ 또는 ‘XX하 17XX’ 네티즌 수사대 해냈다?

    크림빵 뺑소니 차량 번호 ‘XX 하 19XX’ 또는 ‘XX하 17XX’ 네티즌 수사대 해냈다?

    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뺑소니 차량 번호 ‘XX 하 19XX’ 또는 ‘XX하 17XX’ 네티즌 수사대 해냈다? 뺑소니 차량에 의해 세상을 떠난 일명 ‘크림빵 아빠’ 사고와 관련 유족과 경찰이 현상금까지 내걸었지만 수사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족이 제보를 받았다고 밝혀 사건 해결의 단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사범대를 졸업한 강씨는 임신 7개월된 아내의 임용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중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 당시 강씨가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크림빵 아빠’로 불리고 있다. 포털에 올라와 있는 강씨의 사고 동영상 조회건수는 이미 수만건을 넘어섰고 일부 네티즌들은 자체적으로 동영상을 분석해 사고 발생 경위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까지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런 국민적 관심과 달리 경찰 수사는 아직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직후 주변 CCTV 50여개를 분석, 하얀색 BMW5 승용차가 용의차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 차량의 행방을 찾고 있다. 교통사고 조사계 뺑소니팀은 물론 강력팀, 사이버수사대, 방범순찰대 등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지원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사고 현장 자체가 인적이 드문 곳이었고 새벽이었다는 점에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사고가 발생한 도로 인근은 공장지대고 외곽에는 하천이 흘러 통행이 어렵다. 인근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와 CCTV 역시 확보해 분석했으나 화질이 선명하지 않아 차량을 특정하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한 시민에게 신고 보상금 500만원 지급 약속까지 했다. 유족 역시 별도로 현상금 3000만원을 내걸고 결정적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까지 들어온 15건의 제보는 이 뺑소니 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찰서 한경구 교통조사계장은 “모든 제보에 대해 꼼꼼히 확인해봤지만 이번 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들”이라며 답답해했다. 상황이 이렇자 강씨의 유족들은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강씨의 유족은 “온 국민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면서 “편안하게 눈을 감을 수 있도록 조속히 범인을 검거해주기만을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유족이 이날 오후 경찰서를 방문, 용의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에 관한 결정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경찰에 알려왔다. 유족은 “제보자가 전화를 걸어와 ‘지인이 이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며 “제보자를 조사하면 단서를 찾을 수 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제보 내용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한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해차량 번호판과 관련한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글쓴이는 이 글에서 “브레이크등 사이에 뭔가 번호판, 위쪽에 엠블럼 같은 느낌이 있어서 그 부분을 확대해 봤다. 그랬더니 번호판으로 추정되는 부분과 그 번호판 안에 숫자인 듯한 부분이 보이더라”라며 “어렴풋하게 나타나는 번호판 4자리 중 앞 두자리가 19 혹은 17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픽셀이 뭉개지거나 간섭돼 생길 수도 있다는 전제를 함께 달았다. 글쓴이는 이같은 분석을 통해 용의차량이 ‘19XX’ 혹은 17XX’로 추정되는 번호 앞에 ‘하‘자가 들어가는 장기 렌트 차량일 수 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내놓았다. 뺑소니 차량 번호가 ‘XX 하 19XX’ 혹은 ‘XX하 17XX’ 일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사들고 만삭 아내에게 주려고…” BMW5 용의차량 어디?

    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사들고 만삭 아내에게 주려고…” BMW5 용의차량 어디?

    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사들고 만삭 아내에게 주려고…” BMW5 용의차량 어디? 뺑소니 차량에 의해 세상을 떠난 일명 ‘크림빵 아빠’ 사고와 관련 유족과 경찰이 현상금까지 내걸었지만 수사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족이 제보를 받았다고 밝혀 사건 해결의 단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사범대를 졸업한 강씨는 임신 7개월된 아내의 임용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중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 당시 강씨가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크림빵 아빠’로 불리고 있다. 포털에 올라와 있는 강씨의 사고 동영상 조회건수는 이미 수만건을 넘어섰고 일부 네티즌들은 자체적으로 동영상을 분석해 사고 발생 경위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까지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런 국민적 관심과 달리 경찰 수사는 아직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직후 주변 CCTV 50여개를 분석, 하얀색 BMW5 승용차가 용의차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 차량의 행방을 찾고 있다. 교통사고 조사계 뺑소니팀은 물론 강력팀, 사이버수사대, 방범순찰대 등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지원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사고 현장 자체가 인적이 드문 곳이었고 새벽이었다는 점에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사고가 발생한 도로 인근은 공장지대고 외곽에는 하천이 흘러 통행이 어렵다. 인근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와 CCTV 역시 확보해 분석했으나 화질이 선명하지 않아 차량을 특정하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한 시민에게 신고 보상금 500만원 지급 약속까지 했다. 유족 역시 별도로 현상금 3000만원을 내걸고 결정적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까지 들어온 15건의 제보는 이 뺑소니 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찰서 한경구 교통조사계장은 “모든 제보에 대해 꼼꼼히 확인해봤지만 이번 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들”이라며 답답해했다. 상황이 이렇자 강씨의 유족들은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강씨의 유족은 “온 국민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면서 “편안하게 눈을 감을 수 있도록 조속히 범인을 검거해주기만을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유족이 이날 오후 경찰서를 방문, 용의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에 관한 결정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경찰에 알려왔다. 유족은 “제보자가 전화를 걸어와 ‘지인이 이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며 “제보자를 조사하면 단서를 찾을 수 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제보 내용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림빵 뺑소니 “BMW5 용의차량 유력” 결정적 제보 도대체 뭐길래?

    크림빵 뺑소니 “BMW5 용의차량 유력” 결정적 제보 도대체 뭐길래?

    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뺑소니 “BMW5 용의차량 유력” 결정적 제보 도대체 뭐길래? 뺑소니 차량에 의해 세상을 떠난 일명 ‘크림빵 아빠’ 사고와 관련 유족과 경찰이 현상금까지 내걸었지만 수사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족이 제보를 받았다고 밝혀 사건 해결의 단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사범대를 졸업한 강씨는 임신 7개월된 아내의 임용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중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 당시 강씨가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크림빵 아빠’로 불리고 있다. 포털에 올라와 있는 강씨의 사고 동영상 조회건수는 이미 수만건을 넘어섰고 일부 네티즌들은 자체적으로 동영상을 분석해 사고 발생 경위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까지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런 국민적 관심과 달리 경찰 수사는 아직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직후 주변 CCTV 50여개를 분석, 하얀색 BMW5 승용차가 용의차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 차량의 행방을 찾고 있다. 교통사고 조사계 뺑소니팀은 물론 강력팀, 사이버수사대, 방범순찰대 등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지원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사고 현장 자체가 인적이 드문 곳이었고 새벽이었다는 점에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사고가 발생한 도로 인근은 공장지대고 외곽에는 하천이 흘러 통행이 어렵다. 인근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와 CCTV 역시 확보해 분석했으나 화질이 선명하지 않아 차량을 특정하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한 시민에게 신고 보상금 500만원 지급 약속까지 했다. 유족 역시 별도로 현상금 3000만원을 내걸고 결정적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까지 들어온 15건의 제보는 이 뺑소니 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찰서 한경구 교통조사계장은 “모든 제보에 대해 꼼꼼히 확인해봤지만 이번 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들”이라며 답답해했다. 상황이 이렇자 강씨의 유족들은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강씨의 유족은 “온 국민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면서 “편안하게 눈을 감을 수 있도록 조속히 범인을 검거해주기만을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유족이 이날 오후 경찰서를 방문, 용의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에 관한 결정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경찰에 알려왔다. 유족은 “제보자가 전화를 걸어와 ‘지인이 이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며 “제보자를 조사하면 단서를 찾을 수 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제보 내용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림빵 뺑소니 사건, 네티즌들 수사 나섰다 ‘온국민 함께 분노’

    크림빵 뺑소니 사건, 네티즌들 수사 나섰다 ‘온국민 함께 분노’

    크림빵 뺑소니 사건이 ‘그것이 알고싶다’를 통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뜨겁다. 26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사범대를 졸업한 강씨는 임신 7개월된 아내의 임용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중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 당시 강씨가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강씨가 ‘크림빵 아빠’로 불리고 있다. 경찰은 사고직후 주변 CCTV 50여개를 분석, 하얀색 BMW5 승용차가 용의차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 차량의 행방을 찾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족이 이날 오후 경찰서를 방문, 용의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에 관한 결정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경찰에 알려왔다. 유족은 “제보자가 전화를 걸어와 ‘지인이 이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며 “제보자를 조사하면 단서를 찾을 수 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제보 내용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사진=뉴스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림빵 뺑소니 동영상, 네티즌들 수사 나섰다

    크림빵 뺑소니 동영상, 네티즌들 수사 나섰다

    뺑소니 차량에 의해 세상을 떠난 일명 ‘크림빵 아빠’ 사고와 관련해 유족과 경찰이 현상금까지 내걸었지만 수사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유족이 제보를 받았다고 밝혀 사건 해결의 단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6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사범대를 졸업한 강씨는 임신 7개월된 아내의 임용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중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경찰은 사고 현장 자체가 인적이 드문 곳이었고 새벽이었다는 점에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사고가 발생한 도로 인근은 공장지대고 외곽에는 하천이 흘러 통행이 어렵다. 인근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와 CCTV 역시 확보해 분석했으나 화질이 선명하지 않아 차량을 특정하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족이 이날 오후 경찰서를 방문, 용의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에 관한 결정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경찰에 알려왔다. 유족은 “제보자가 전화를 걸어와 ‘지인이 이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며 “제보자를 조사하면 단서를 찾을 수 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제보 내용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사진=뉴스캡쳐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애인 출입로’ 에 신호등 우뚝...황당한 탁상행정

    ‘장애인 출입로’ 에 신호등 우뚝...황당한 탁상행정

    장애인을 위해 설치한 램프의 중앙에 걸림돌이 고정돼 있다는 게 말이 될까? 상식적으론 이해하기 힘든 황당한 일이 아르헨티나의 수도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실제로 벌어졌다. 카바이토라는 지역의 주민단체 '공공장소지키미'는 최근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제보를 받았다. 제보자는 "바예와 센테네라 사거리에 설치된 장애인 램프를 고발한다"며 현장사진을 첨부해 보냈다. 사진을 보면 사거리엔 휠체어 사용자를 위한 램프가 설치돼 있다. 문제는 램프 중앙에 우뚝 서 있는 신호등이다. 기껏 장애인 램프를 만들었지만 경사로 중간에 신호등이 버티고 서 있어 휠체어의 진입은 불가능하다. 제보자는 "장애인을 골려주려는 의도가 아니라면 이런 공사를 했을 리 없다"며 조치를 취해달라고 호소했다. 단체는 황당한 공사가 진행된 경위를 알아봤다. 부에노스 아이레스기 주변 일대의 보도블록 공사를 한 건 수개월 전이었다. 시는 깨진 보드블록을 걷어내고 새단장을 하면서 사거리에는 장애인 램프를 설치했다. 황당한 일은 이 과정에서 벌어졌다. 신호등이 세워져 있는 사실을 깜빡한 시가 램프를 설치하라는 지시를 내리고 만 것. 공사를 진행한 하도급업체는 문제를 제기해야 했지만 설계대로(?) 공사를 진행했다. 신호등이 진입을 가로막은 장애인 램프는 이렇게 완성됐다. 주민단체 '공공장소지키미'의 변호사 알레한드라 지오르다노(여)는 "주민을 놀리려는 의도가 아니었다면 이런 공사는 불가능했다."며 "시와 하도급업체를 고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사 결과 보도블록 공사도 엉망이었다. 공사한 지 불과 몇 개월 만에 블록들이 깨져나가 노인과 아이들이 길을 걷다 걸려 넘어지는 일이 비일비재했다. 주민단체는 "공사를 기획하고 진행한 공무원이 누구인지 밝혀내 반드시 책임을 지도록 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부에노스 아이레스시는 "설치돼 있던 램프에 신호등을 세운 게 아니라 신호등이 서 있던 곳에 램프를 설치하다 보니 빚어진 실수였다."고 해명했다. 사진=나시온 임석훈 남미통신원 juanlimmx@naver.com
  • 크림빵 뺑소니 차량 번호 ‘XX 하 19XX‘ 또는 ‘XX하 17XX‘ 가능성

    크림빵 뺑소니 차량 번호 ‘XX 하 19XX‘ 또는 ‘XX하 17XX‘ 가능성

    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뺑소니 차량 번호 ‘XX 하 19XX‘ 또는 ‘XX하 17XX‘ 가능성 뺑소니 차량에 의해 세상을 떠난 일명 ‘크림빵 아빠’ 사고와 관련 유족과 경찰이 현상금까지 내걸었지만 수사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족이 제보를 받았다고 밝혀 사건 해결의 단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사범대를 졸업한 강씨는 임신 7개월된 아내의 임용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중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 당시 강씨가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크림빵 아빠’로 불리고 있다. 포털에 올라와 있는 강씨의 사고 동영상 조회건수는 이미 수만건을 넘어섰고 일부 네티즌들은 자체적으로 동영상을 분석해 사고 발생 경위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까지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런 국민적 관심과 달리 경찰 수사는 아직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직후 주변 CCTV 50여개를 분석, 하얀색 BMW5 승용차가 용의차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 차량의 행방을 찾고 있다. 교통사고 조사계 뺑소니팀은 물론 강력팀, 사이버수사대, 방범순찰대 등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지원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사고 현장 자체가 인적이 드문 곳이었고 새벽이었다는 점에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사고가 발생한 도로 인근은 공장지대고 외곽에는 하천이 흘러 통행이 어렵다. 인근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와 CCTV 역시 확보해 분석했으나 화질이 선명하지 않아 차량을 특정하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한 시민에게 신고 보상금 500만원 지급 약속까지 했다. 유족 역시 별도로 현상금 3000만원을 내걸고 결정적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까지 들어온 15건의 제보는 이 뺑소니 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찰서 한경구 교통조사계장은 “모든 제보에 대해 꼼꼼히 확인해봤지만 이번 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들”이라며 답답해했다. 상황이 이렇자 강씨의 유족들은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강씨의 유족은 “온 국민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면서 “편안하게 눈을 감을 수 있도록 조속히 범인을 검거해주기만을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유족이 이날 오후 경찰서를 방문, 용의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에 관한 결정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경찰에 알려왔다. 유족은 “제보자가 전화를 걸어와 ‘지인이 이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며 “제보자를 조사하면 단서를 찾을 수 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제보 내용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한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해차량 번호판과 관련한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글쓴이는 이 글에서 “브레이크등 사이에 뭔가 번호판, 위쪽에 엠블럼 같은 느낌이 있어서 그 부분을 확대해 봤다. 그랬더니 번호판으로 추정되는 부분과 그 번호판 안에 숫자인 듯한 부분이 보이더라”라며 “어렴풋하게 나타나는 번호판 4자리 중 앞 두자리가 19 혹은 17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픽셀이 뭉개지거나 간섭돼 생길 수도 있다는 전제를 함께 달았다. 글쓴이는 이같은 분석을 통해 용의차량이 ‘19XX’ 혹은 17XX‘로 추정되는 번호 앞에 ‘하‘자가 들어가는 장기 렌트 차량일 수 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내놓았다. 뺑소니 차량 번호가 ‘XX 하 19XX‘ 혹은 ‘XX하 17XX‘ 일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림빵 뺑소니 차량 번호 ‘XX 하 19XX‘ 또는 ‘XX하 17XX‘ 제보 도대체 왜?

    크림빵 뺑소니 차량 번호 ‘XX 하 19XX‘ 또는 ‘XX하 17XX‘ 제보 도대체 왜?

    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뺑소니 차량 번호 ‘XX 하 19XX‘ 또는 ‘XX하 17XX‘ 제보 도대체 왜? 뺑소니 차량에 의해 세상을 떠난 일명 ‘크림빵 아빠’ 사고와 관련 유족과 경찰이 현상금까지 내걸었지만 수사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족이 제보를 받았다고 밝혀 사건 해결의 단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사범대를 졸업한 강씨는 임신 7개월된 아내의 임용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중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 당시 강씨가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크림빵 아빠’로 불리고 있다. 포털에 올라와 있는 강씨의 사고 동영상 조회건수는 이미 수만건을 넘어섰고 일부 네티즌들은 자체적으로 동영상을 분석해 사고 발생 경위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까지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런 국민적 관심과 달리 경찰 수사는 아직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직후 주변 CCTV 50여개를 분석, 하얀색 BMW5 승용차가 용의차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 차량의 행방을 찾고 있다. 교통사고 조사계 뺑소니팀은 물론 강력팀, 사이버수사대, 방범순찰대 등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지원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사고 현장 자체가 인적이 드문 곳이었고 새벽이었다는 점에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사고가 발생한 도로 인근은 공장지대고 외곽에는 하천이 흘러 통행이 어렵다. 인근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와 CCTV 역시 확보해 분석했으나 화질이 선명하지 않아 차량을 특정하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한 시민에게 신고 보상금 500만원 지급 약속까지 했다. 유족 역시 별도로 현상금 3000만원을 내걸고 결정적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까지 들어온 15건의 제보는 이 뺑소니 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찰서 한경구 교통조사계장은 “모든 제보에 대해 꼼꼼히 확인해봤지만 이번 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들”이라며 답답해했다. 상황이 이렇자 강씨의 유족들은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강씨의 유족은 “온 국민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면서 “편안하게 눈을 감을 수 있도록 조속히 범인을 검거해주기만을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유족이 이날 오후 경찰서를 방문, 용의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에 관한 결정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경찰에 알려왔다. 유족은 “제보자가 전화를 걸어와 ‘지인이 이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며 “제보자를 조사하면 단서를 찾을 수 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제보 내용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한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해차량 번호판과 관련한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글쓴이는 이 글에서 “브레이크등 사이에 뭔가 번호판, 위쪽에 엠블럼 같은 느낌이 있어서 그 부분을 확대해 봤다. 그랬더니 번호판으로 추정되는 부분과 그 번호판 안에 숫자인 듯한 부분이 보이더라”라며 “어렴풋하게 나타나는 번호판 4자리 중 앞 두자리가 19 혹은 17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픽셀이 뭉개지거나 간섭돼 생길 수도 있다는 전제를 함께 달았다. 글쓴이는 이같은 분석을 통해 용의차량이 ‘19XX’ 혹은 17XX‘로 추정되는 번호 앞에 ‘하‘자가 들어가는 장기 렌트 차량일 수 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내놓았다. 뺑소니 차량 번호가 ‘XX 하 19XX‘ 혹은 ‘XX하 17XX‘ 일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크림빵 뺑소니 차량 번호 ‘XX 하 19XX’ 또는 ‘XX하 17XX’ 분석 이유는?

    크림빵 뺑소니 차량 번호 ‘XX 하 19XX’ 또는 ‘XX하 17XX’ 분석 이유는?

    크림빵 뺑소니 크림빵 뺑소니 차량 번호 ‘XX 하 19XX’ 또는 ‘XX하 17XX’ 분석 이유는? 뺑소니 차량에 의해 세상을 떠난 일명 ‘크림빵 아빠’ 사고와 관련 유족과 경찰이 현상금까지 내걸었지만 수사에 별다른 진전이 없어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유족이 제보를 받았다고 밝혀 사건 해결의 단서가 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26일 청주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사범대를 졸업한 강씨는 임신 7개월된 아내의 임용고시 합격을 돕기 위해 화물차 기사 일을 하던 중 지난 10일 오전 1시 30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도로에서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졌다. 사고 당시 강씨가 아내를 위해 크림빵을 사들고 귀가하던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네티즌들 사이에 ‘크림빵 아빠’로 불리고 있다. 포털에 올라와 있는 강씨의 사고 동영상 조회건수는 이미 수만건을 넘어섰고 일부 네티즌들은 자체적으로 동영상을 분석해 사고 발생 경위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까지 내놓고 있다. 그러나 이런 국민적 관심과 달리 경찰 수사는 아직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찰은 사고직후 주변 CCTV 50여개를 분석, 하얀색 BMW5 승용차가 용의차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리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 차량의 행방을 찾고 있다. 교통사고 조사계 뺑소니팀은 물론 강력팀, 사이버수사대, 방범순찰대 등 투입할 수 있는 자원을 모두 지원해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찰은 그러나 사고 현장 자체가 인적이 드문 곳이었고 새벽이었다는 점에서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실제로 사고가 발생한 도로 인근은 공장지대고 외곽에는 하천이 흘러 통행이 어렵다. 인근에 주차된 차량 블랙박스와 CCTV 역시 확보해 분석했으나 화질이 선명하지 않아 차량을 특정하기에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최근에는 결정적인 제보나 단서를 제공한 시민에게 신고 보상금 500만원 지급 약속까지 했다. 유족 역시 별도로 현상금 3000만원을 내걸고 결정적 제보를 기다리고 있다. 그러나 최근까지 들어온 15건의 제보는 이 뺑소니 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경찰서 한경구 교통조사계장은 “모든 제보에 대해 꼼꼼히 확인해봤지만 이번 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들”이라며 답답해했다. 상황이 이렇자 강씨의 유족들은 속이 까맣게 타들어가고 있다. 강씨의 유족은 “온 국민이 관심을 가져주셔서 너무나 고맙다”면서 “편안하게 눈을 감을 수 있도록 조속히 범인을 검거해주기만을 바랄뿐”이라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유족이 이날 오후 경찰서를 방문, 용의차량으로 추정되는 차량에 관한 결정적인 제보를 받았다고 경찰에 알려왔다. 유족은 “제보자가 전화를 걸어와 ‘지인이 이 사건과 깊은 연관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며 “제보자를 조사하면 단서를 찾을 수 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유족의 진술을 토대로 제보 내용에 대해 수사하고 있다. 한편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가해차량 번호판과 관련한 글이 올라와 눈길을 끈다. 글쓴이는 이 글에서 “브레이크등 사이에 뭔가 번호판, 위쪽에 엠블럼 같은 느낌이 있어서 그 부분을 확대해 봤다. 그랬더니 번호판으로 추정되는 부분과 그 번호판 안에 숫자인 듯한 부분이 보이더라”라며 “어렴풋하게 나타나는 번호판 4자리 중 앞 두자리가 19 혹은 17로 보인다”고 주장하고 있다. 물론 픽셀이 뭉개지거나 간섭돼 생길 수도 있다는 전제를 함께 달았다. 글쓴이는 이같은 분석을 통해 용의차량이 ‘19XX’ 혹은 17XX’로 추정되는 번호 앞에 ‘하‘자가 들어가는 장기 렌트 차량일 수 도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내놓았다. 뺑소니 차량 번호가 ‘XX 하 19XX’ 혹은 ‘XX하 17XX’ 일수도 있다는 주장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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