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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비 프라이스, 아슬아슬 란제리 입고 길거리에서…

    피비 프라이스, 아슬아슬 란제리 입고 길거리에서…

    영화배우 겸 모델인 피비 프라이스가 미국 로스엔젤레스의 개인 촬영지에서 반라의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미국 연예 매체 스플래시닷컴은 15일(현지시간) 피비 프라이스가 시스루 속옷을 걸치고 민망한 자세로 촬영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피비 프라이스는 풍만한 엉덩이를 보란듯이 드러내기도 하고 야한 포즈를 취하는 등 평상시와 다름없는 과감한 노출을 선보였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포토] ‘수고했어’

    [포토] ‘수고했어’

    10일(현지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파카엠부 경기장에서 열린 2016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브라질 상파울루의 호제리오(오른쪽)와 팀 동료가 페루 세자르 바예호를 상대로 득점을 올린 후 기뻐하고 있다.ⓒ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대호, 1년 400만달러 시애틀 계약…‘리즈’ 시절 봤더니 ‘대박’

    이대호, 1년 400만달러 시애틀 계약…‘리즈’ 시절 봤더니 ‘대박’

    이대호, 1년 400만달러 시애틀 계약…‘리즈’ 시절 봤더니 ‘대박’ 이대호 1년 400만달러 이대호(34)가 미국 프로야구 시애틀 매리너스와 1년 400만달러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보장 금액이 크지 않고, 메이저리그 입성도 약속받지 못했다. 시애틀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 참가는 확정했다. 이대호는 스프링캠프에서 경쟁을 통해 메이저리그 입성 여부를 결정한다. 이대호의 국내 매니지먼트를 맡은 몬티스 스포츠 매니지먼트그룹은 4일(이하 한국시간) “이대호가 시애틀과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 시애틀 구단은 “이대호와 1년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고 발표했다. MLB닷컴은 “시애틀이 계약 조건을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대호가 메이저리그에 입성하면 최대 400만 달러(약 48억 7000만원)를 받을 수 있다”며 “최근 시애틀은 좌타 1루수 애덤 린드를 영입했다. 우타자 이대호와 계약하며 플래툰 시스템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제리 디포토 시애틀 단장은 “이대호는 한국과 일본프로야구에서 매우 높은 생산력을 보였다”며 “우리 팀에서 어떻게 그 공격력을 선보일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날 시애틀은 이대호를 40인 로스터에 포함했다.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는 25명으로 제한한다. 이대호는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아야 ‘진짜 메이저리거’가 될 수 있다. 이대호는 안정보다 도전을 택했다. 2년 연속 일본시리즈 우승(2014·2015년)을 차지한 소프트뱅크 호크스는 이대호에게 잔류 계약을 요청했다. 보장 금액은 5억엔(약 50억7천만원) 이상이었고, 팀 중심 타자로 극진한 대접을 받을 수 있었다. 한편 이대호의 시애틀 계약 소식이 전해지며 그의 반전 과거도 화제다. 망방이로 한국과 일본 야구를 평정한 이대호의 원래 포지션은 ‘투수’였다는 사실은 롯데자이언츠 열혈 팬들 사이에서는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경남고 시절 촉망 받는 투수였던 이대호는 2001년 롯데 입단 당시 계약금으로 2억1000만원을 받았다. 타자 유망주였던 한화 김태균 보다 5000만원이나 더 받았다. 하지만 어깨 부상으로 곧바로 타자로 전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돌풍 vs 조직력 vs 유명세… ‘한 표라도 더’ 한밤중까지 총력전

    돌풍 vs 조직력 vs 유명세… ‘한 표라도 더’ 한밤중까지 총력전

    ‘바람이냐, 조직이냐, 유명세냐.’ 31일(현지시간) 미국 아이오와주 디모인 시내에 위치한 캐피털스퀘어빌딩 미디어센터는 전 세계에서 몰려든 2000명이 넘는 기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미디어센터 인근은 물론, 학교·극장·체육관 등 미 대선 공화당·민주당 후보 10여명이 이날만 20여 차례의 유세를 벌이면서, 인구 300만명 규모인 아이오와가 하루 종일 들썩였다. 대선 경선 포문을 여는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를 하루 앞두고 디모인에서 만난 양당 후보들의 지지자들과 캠프 관계자들은 저마다 승리를 자신하며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벌였다. 아이오와 코커스는 1일 오후 7시(한국시간 2일 오전 10시)부터 공화당 1682개, 민주당 1683개 선거구에서 열린다. ●자유로운 ‘샌더스 캠프’ 일사불란 ‘힐러리 캠프’ 디모인 다운타운 인근에 있는 민주당 후보 버니 샌더스 캠프 사무실은 지지자들과 자원봉사자들로 발 딛을 틈이 없었다. 로이 켄터(62) 부부는 “샌더스만이 월스트리트를 개혁하고 더욱 평등한 세상을 만들 수 있다”며 “그가 추진하는 모든 정책을 지지한다. 그의 지지율은 단순히 바람이 아니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자원봉사에 나섰다는 간호사 메리 힉스(50)는 “샌더스의 ‘메디케어포올’(모든 사람을 위한 의료보험) 정책이 ‘오바마케어’보다 낫다”며 “코커스에서 샌더스가 1등을 차지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샌더스 캠프는 상당수를 차지하는 히스패닉·흑인 등 유색인종 지지자들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피자를 나눠 먹으며 막판 캠페인을 벌였다면, 힐러리 클린턴 캠프 사무실은 일반 회사와 같은 분위기에서 자원봉사자들이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유권자 독려에 주력하고 있었다. 공보 담당자 패트 버윙클(35)은 “마지막 순간까지 유권자들에게 순서대로 계속 전화를 돌려 지지를 확인하고 있다”며 “최근 여론조사에서 보듯 우리가 승리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대학생 자원봉사자 세실리아 스트롱(22)은 “한순간 바람이나 유명세보다는 조직이 이긴다는 것을 보여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자들 문전박대… 꽁꽁 틀어 막은 ‘트럼프 캠프’ 반면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 캠프 사무실은 백인 지지자 일부만 보일 뿐 썰렁한 분위기였다. 캠프 관계자는 찾아간 기자들에게 “언론 담당자가 트럼프 후보를 따라 유세 중이니 나중에 연락하라”며 문전박대하면서, 사진 촬영조차 막았다. 트럼프는 전날에 이어 이날 벌인 유세에서도 내외신 일부 언론의 접근을 막았다. 후보들은 이날 저녁 늦게까지 아이오와 도시들을 누비며 “나를 찍어달라”고 목청을 높여 호소했다. 오후 7시 30분쯤 디모인 한 대학 농구장에 나타난 샌더스는 열광하는 지지자들에게 “정치혁명을 이루겠다”고 외쳤다. 오후 9시쯤부터는 클린턴이 디모인 한 고교 강당에 남편 빌, 딸 첼시와 함께 등장해 “준비된 후보인 나를 아이오와가 지지해 달라”고 강조했다. 클린턴은 최근 불거진 ‘개인 이메일 스캔들’을 둘러싸고 샌더스와 설전을 벌이며 진화에 나서기도 했다. 트럼프는 아이오와 북서부 수시티 한 극장 유세에서 최근 자신을 공개 지지한 복음주의 기독교 지도자 제리 폴웰 리버티대 총장과 대화를 나누며, 경쟁자인 테드 크루즈의 지지 기반인 복음주의 기독교 표심 공략에 열을 올렸다. 크루즈는 유세에서 부인, 아버지 등과 함께 등장, 트럼프를 겨냥하며 “나쁜 선택을 하기에는 위험이 너무 큰 시점”이라며 “우리는 다시 속아서는 안 된다”고 한 표를 호소했다. 디모인(아이오와주)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혜리, 앙탈 애교로 새해인사 ‘촌티’ 벗고 ‘세련된 미모’ 시선집중

    혜리, 앙탈 애교로 새해인사 ‘촌티’ 벗고 ‘세련된 미모’ 시선집중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tvN ‘응답하라 1988’을 통해 폭발적인 인기를 얻은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가 중국 최대 명절인 춘절(春節·음력설) 연휴 기간을 앞두고 신화망 한국채널 ㈜후이런뉴미디어(집행총경리 제리곽)를 통해 국내 팬들과 중국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걸그룹 걸스데이 혜리는 지난해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에서 선보인 ‘아잉~’ 앙탈 애교로 CF퀸에 등극하였으며, 응팔을 통해 보란 듯이 우려를 기대로 바꾸며 대중에 연기력을 인정받아 연기 변신까지 성공하며 2015년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한국과 중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걸스데이 혜리는 응팔 덕선이의 ‘상큼발랄 미소’를 띄우며 팬들을 위해 “여러분 올해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요. 항상 행복하시고 건강하세요”라고 전하며, 중국팬들을 겨냥해 “여러분 안녕하세요. 새해 돈 많이 버세요”라고 중국어로 새해인사도 전했다. 최근 홍콩 침사추이에서 거행된 새해맞이 행사에 초청되어 수백명의 팬들과 팬미팅을 가진 걸스데이는 앞으로 중국 엔터테인먼트 시장을 본격적으로 공략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화망 한국채널의 제리곽(Jarry Kwak) 집행총경리는 “걸스데이 혜리의 새해인사 동영상은 신화망 한국채널(http://korea.news.cn/)을 통해 소개할 예정이며 중국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강호동, 슈퍼주니어 이특, 슈퍼주니어-M 헨리 등의 영상도 공개할 예정이다”라며, “한국의 많은 스타와 중국에 진출하고자 하는 많은 연예인들을 소개하여 한중 문화교류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화망 한국채널은 한국의 많은 스타트업 기업들 및 엔터테인먼트 분야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우수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중국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등 한·중관계의 가교 역할을 하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는 3월 5일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응답하라 1988 드라마 콘서트’가 개최될 예정이며 이번 콘서트에는 배우 혜리(덕선 역), 류준열(정환 역), 류혜영(보라 역), 이동휘(동룡 역)와 OST 원곡자 변진섭, 노을, 박보람, 와블이 출연을 확정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인공 지능의 시대 ‘인간’으로 살아남기

    인공 지능의 시대 ‘인간’으로 살아남기

    인간은 필요 없다/제리 카플란 지음/신동숙 옮김/한스미디어/296쪽/1만 5000원 사람이 운전대를 잡지 않아도 되는 자동차가 만들어지고 있다. 알아서 굴러가는 차량이다. 사람처럼 졸지도, 눈을 깜박이지도 않고, 문자를 보내지도 않는다. 사람이 운전하는 차량이 미국에서만 한 해 4만명을 숨지게 한다는데 자동 운전 차량이 상용화되면 인류의 삶은 더욱 알차질까. 이 차량 때문에 약 300만명에 달하는 미국 운송 산업 종사자가 일자리를 잃을 수 있다. 전 세계적으로 따져 보면 7000만명에 달한다. 현대 사회를 반추하는 시사 교양 동영상을 만드는 것으로 유명한 유튜버 C G P 그레이가 만든 15분짜리 동영상 ‘인간은 필요 없다’(Humans Need Not Apply)에 나오는 내용이다. 그는 블루칼라에서부터 화이트칼라, 나아가 창의성이 있어야 하는 예술 직종에 이르기까지 침투하고 있는 인공 지능, 자동화 기기를 조명하며 “대부분 일터에서 사람이 필요 없다고 외치는 세상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한다. 인류의 경제 발전에 큰 역할을 한 말이 자동차의 등장으로 밀려났듯이 로봇 혁명으로 인간이 말과 같은 신세가 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스탠퍼드대 교수이자 인공 지능 학자인 저자는 이 동영상에서 책 제목을 가져왔다. 책을 관통하는 주제도 동영상과 크게 다르지 않다. 인공 지능은 인류에 해로운 것으로, 그 시대가 도래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하는 것은 아니다. 이미 다가온 미래다. 저자는 반 세기 이상 인공 지능의 발전사를 서술하면서도 그 이면까지 살핀다. 그러면서 인공 지능 기술로 인해 가속화될 노동 시장의 불안과 소득 불평등을 해결하기 위해 경제 체계와 사회 정책을 혁신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神의 손? 악마의 주먹? 구름 사진 화제

    神의 손? 악마의 주먹? 구름 사진 화제

    신(神)께서 진노하신 것일까. 하늘에서 거대하고 붉은 주먹 쥔 손을 땅 쪽으로 내리꽂는 듯한 환상적인 구름 사진이 인터넷상에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신의 손’으로 불리고 있는 이 사진은 지난 24일 새벽(현지시간) 포르투갈 마데이라 섬에서 기상 전문 블로거 호제리오 파체코(32)가 촬영한 구름이다. 현재 인터넷상에서 이 사진은 ‘신의 손’ 외에도 ‘악마의 손’, ‘분노의 주먹’, ‘후크 선장의 갈고리’, ‘파이널 판타지 게임 속 혜성’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이에 대해 실제로 구름을 목격한 파체코는 “하늘을 보자마자 눈길을 끌어 즉시 카메라를 들어 사진을 찍었다”면서 “불덩어리에 둘러싸인 손이 뻗어있는 것 같았다”고 말했다. 그는 “해당 구름은 렌즈 모양의 고적운으로 추정된다”고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밝혔다. 사진=호제리오 파체코/meteomadeira.blogspot.pt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 ‘럭셔리 란제리’ 모델 애틀란타 드 카드넷 테일러

    ‘럭셔리 란제리’ 모델 애틀란타 드 카드넷 테일러

    애틀란타 드 카드넷 테일러가 28일(현지시간) 럭셔리 브랜드 ​‘라장(L’Agent)’의 뉴 란제리 콜렉션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TOPIC / SPLASH NEWS(www.topicimages.com)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바생도 슈퍼볼 가자! 티켓 쏜 구단주

    프로종목 구단주라면 이 정도 배포는 있어야 하지 않을까.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결정전인 슈퍼볼에 진출한 캐롤라이나 팬서스와 덴버 브롱코스 구단주들이 모든 구단 직원에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배려해 화제다. 캐롤라이나 구단주인 제리 리처드슨과 덴버 구단주인 팻 볼렌은 정규직뿐만 아니라 인턴과 파트타이머에게까지 새달 8일 캘리포니아주 리바이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50회 슈퍼볼의 입장권과 호텔 숙박비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미국 ABC방송이 28일 전했다. 지난해 슈퍼볼 입장권 평균 가격이 857달러(약 104만원)에 이르고 호텔 숙박비도 치솟을 것이 불 보듯 뻔해 현지에서도 ‘통 큰 배려’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미국프로농구(NBA)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가 지난 시즌 파이널에 모든 직원을 초대했지만 이번과는 비교가 되지 않는다. 사실 리처드슨 구단주는 창단 후 처음 슈퍼볼 무대를 밟은 2004년에도 직원 550명과 그들이 초대한 손님까지 슈퍼볼이 열린 휴스턴에 초청한 적이 있다. 대니 모리슨 회장은 “리처드슨 구단주는 직원들의 화합과 팀워크 없이는 올 시즌이 가능하지 않았다는 점을 잘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볼렌 구단주 역시 2년 전 시애틀 시호크스와 슈퍼볼에서 맞붙었을 때 모든 직원에게 티켓과 여행 경비를 제공한 바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트럼프, 못 말리는 인기

    미국 대선 경선을 앞두고 공화당 지지율 1위를 달리는 도널드 트럼프의 기세가 하늘을 찌르고 있다. 유명 종교 지도자로부터 공개 지지를 받은 데 이어 자신을 부당하게 다룬다며 폭스뉴스 TV토론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트럼프는 26일(현지시간) 지지자들에게 보낸 이메일에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존경받는 종교 지도자 중 한 명인 제리 폴웰 주니어 리버티대 총장이 방금 나를 공개 지지했다”며 “이 얼마나 대단한 영광인가”라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복음주의의 최고 지도자 폴웰 총장은 이날 성명에서 “트럼프는 이 나라를 다시 위대하게 이끌 수 있다고 믿을 수 있는 성공한 기업인이자 사업가, 훌륭한 아버지라고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폴웰 총장의 트럼프 공개 지지는 트럼프가 지난 18일 리버티대 연설에서 성경을 읽으며 “기독교인을 보호해야 한다”고 말하는 등 폴웰 총장과의 인연을 드러내면서 이미 예견됐다. 그러나 폴웰 총장이 당초 트럼프의 라이벌인 테드 크루즈와 더 가까웠다는 점에서 이번 공개 지지는 트럼프로 갈아탔음을 보여준다. 크루즈를 지지해 온 세라 페일린 전 알래스카 주지사도 최근 트럼프를 공개 지지, 보수층의 표심을 트럼프로 몰아주고 있다. 이날 발표된 CNN 전국 여론조사에서 트럼프는 지지율 41%를 차지, 19%를 얻은 크루즈를 두 배 이상 누르고 1위를 지켰다. 이렇게 승승장구하자 트럼프는 이날 아이오와주 한 고등학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28일 열리는 폭스뉴스 주최 TV토론에 불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는 “폭스가 나 없이 토론회를 열어 얼마나 많은 돈을 벌 것인지 지켜보자”며 “이제는 누군가가 어른답게 놀아야 할 때”라고 말했다. 트럼프의 이 같은 발언은 폭스뉴스 여성 앵커 메긴 켈리가 28일 토론에 공동 사회자로 나서게 되자 역공을 취한 것이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올랑드 난민 정책에 반기든 죄

    올랑드 난민 정책에 반기든 죄

    크리스티안 토비라 프랑스 법무장관이 이중국적 테러범의 프랑스 국적 박탈을 추진하는 법안을 놓고 대통령 등 지도층과 갈등을 빚어오다 27일(현지시간) 끝내 사임했다. 흑인 여성으로 2013년 동성결혼법을 관철시킨 좌파인 토비라 전 장관은 트위터에 “어떤 때는 저항하기 위해 남아야 하고, 어떤 때는 저항하기 위해 떠나야 한다”는 짧은 글을 남겼다. 그동안 우파와 가톨릭 등 보수파의 반대를 무릅쓰고 소수자 인권 보호에 앞장서 온 토비라 전 장관의 퇴장은 프랑스 사회에 만연한 반난민 정서를 대변한다는 해석이 지배적이다. 프랑스는 지난해 11월 극단주의 무장단체인 이슬람국가(IS)의 테러로 130명이 사망하면서 관용 노선에서 일탈해 왔다. AP 등 외신들은 이날 엘리제궁(대통령궁)의 성명을 인용, 토비라 전 장관의 사표가 수리됐다고 보도했다. 프랑수아 올랑드 대통령은 사표 제출과 함께 이를 처리했다. 토비라 전 장관은 올랑드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IS의 파리 테러 이후 추진해온 테러범에 대한 국적 박탈 시도를 완강하게 반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로 인해 마뉘엘 발스 총리와도 알력을 빚어왔다. 프랑스 정치권은 파리 테러 이후 테러범 국적 박탈안을 놓고 양분돼 왔다. 이는 헌법의 일부 개정이 요구될 만큼 중대한 사안이었고, 하원은 조만간 토의를 시작할 예정이다. 보수파와 극우파는 전폭적으로 새 개헌안을 지지하고 있다. 새 개헌안은 프랑스 국민이 테러로 법원의 유죄 판결을 받으면 이중 국적자에 한해 프랑스 국적을 박탈하도록 했다. 여론 조사 결과, 국민의 80~85%가 찬성할 만큼 지지를 받았다. 하지만 토비라 장관을 비롯한 사회당 내 반대파는 이 법안이 집권 세력이 반대 세력을 손쉽게 제거하는 데 악용될 수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다. 또 이민자를 겨냥한 조치로 차별이 발생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예컨대 프랑스 단일 국적만 있으면 영향을 받지 않지만 알제리, 모로코 등 이중 국적을 지닌 북아프리카계 이민자들은 프랑스 국적을 박탈당하게 된다. 프랑스에는 이 같은 복수 국적자가 350만명에 이른다. 토비라 전 장관은 올랑드 정부가 출범한 2012년 5월부터 3년 반 넘게 법무장관으로 재임해 왔다. 국민전선(FN) 등 극우파는 한때 프랑스령 기아나 출신인 그를 원숭이와 비교하며 인종 차별을 자행하기도 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섹시한 뒷태 어때요’… 란제리 패션쇼서 힐끗 거리는 남성들

    ‘섹시한 뒷태 어때요’… 란제리 패션쇼서 힐끗 거리는 남성들

    국제 속옷 패션쇼가 한창이다. 26일(현지시간) 콜롬비아 메데인에서 열린 ‘콜롬비아 텍스 패션 페어(Colombiatex fashion fair)’에서 다국적 브랜드 라이크라(Lycra)의 속옷을 모델들이 선보이고 있다.지난 24일(현지시간) 파리에서는 국제 란제리페어(Salon de la lingerie) 가 열렸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찔한’ 란제리의 유혹

    ‘아찔한’ 란제리의 유혹

    모델이 24일(현지시간) 파리에서 열린 인터내셔널 란제리 페어(Salon de la lingerie)서 속옷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 AFPBBNews=News1/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쾰른 성범죄 알제리 난민 첫 체포… 獨 대대적 단속

    독일 쾰른에서 지난해 말 발생한 집단 성범죄 사건의 용의자가 처음으로 체포됐다. 관용적 이민정책을 펴 왔던 독일 정부는 북아프리카 출신 난민들이 저지른 이 사건 이후 대대적인 난민 범죄 단속에 나서고 있다. 독일 검찰은 18일(현지시간) 26세의 알제리 출신 난민 신청자를 성추행과 절도 혐의로 이틀 전 체포했다고 발표했다. 이 용의자는 지난해 12월 31일 쾰른 중앙역에서 여성 1명의 신체를 만지고 휴대전화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그와 함께 당시 현장에서 절도를 저지른 22세의 또 다른 알제리 출신 난민 신청자도 체포했다고 밝혔다. 이 알제리인은 성범죄 혐의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경찰은 쾰른 사건과 관련해 이날까지 21명을 조사해 이 중 8명을 구속했다. 쾰른 사건을 계기로 난민 범죄가 부각되면서 독일 정부는 이민자 단속과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 독일 언론에 따르면 앙겔라 메르켈 총리와 대연정 파트너인 호르스트 제호퍼 기독사회당 대표는 17일 알제리와 모로코 출신 난민 신청자를 난민 보호소가 아닌 추방자 대기 시설에 수용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국가 출신 난민 신청자는 대기 시설에서 기다리며 난민 지위를 획득해야 독일 입국이 가능하다. 이번에 체포된 알제리인 2명은 쾰른 케르펜의 난민 보호소에 거주하고 있었다. 치안 당국은 앞서 16일 뒤셀도르프에 경찰 300명을 투입해 단속을 벌여 북아프리카 출신 난민 38명을 불법체류 혐의로 체포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공관 등 밀집 도심서 수차례 폭발… ‘소프트타깃 테러’ 亞로 확대

    1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한복판에서 수차례의 폭발과 총격이 발생했다. 일반인과 관광객 등 이른바 ‘소프트타깃’을 겨냥한 테러가 아시아에까지 유입된 것이다. 테러는 자카르타 도심을 관통하는 대로인 탐린스트리트에 위치한 사리나 쇼핑몰을 중심으로 발생했다. 대통령궁, 중앙은행 등 정부 기관과 미국대사관, 유엔 사무소 등 외국 공관이 탐린스트리트를 따라 사리나 쇼핑몰 주변에 위치해 있다. 외신에 따르면 폭발과 총격은 사리나 쇼핑몰 맞은편에 있는 스타벅스와 바로 앞 사거리의 교통경찰 초소에서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톤 차를리얀 인도네시아 경찰 대변인은 3명의 자살 폭탄 테러범이 스타벅스에 난입했으며, 스타벅스에서 첫 번째 폭발이 일어난 뒤 2명의 범인이 인질 2명을 잡고 경찰과 대치했다고 밝혔다. 인질 2명은 처음에 알제리인과 네덜란드인인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후 네덜란드인이 아닌 캐나다인이라고 정정되는 등 혼선이 빚어졌다. 대치 도중 인질 1명이 숨졌으며 범인 2명은 스타벅스를 빠져나와 오토바이를 타고 바로 앞 교통경찰 초소로 달려가 자신의 몸에 두른 폭탄을 터트렸다. 당시 사건 현장에 있던 로이터 사진기자는 “스타벅스의 유리창이 깨졌다”며 “길에 시신 3구가 있고, 지붕 위에 있는 누군가를 향해 경찰이 총을 쏘고 있다”고 전했다. 인근 은행 보안요원인 트리 세란토는 AP에 “3명이 스타벅스에 들어가 자살 폭탄을 터뜨리는 것을 목격했다. 총을 들고 있는 사람도 2명 있었다”며 “총격을 벌이다 경찰관 1명이 사망하고 3명이 부상한 것을 봤다”고 말했다. 테러는 발생 약 4시간 만에 범인 5명이 경찰에 의해 사살되면서 진압됐다. 이슬람국가(IS)가 자신들이 배후라고 자처한 가운데 경찰은 이번 테러가 130명의 생명을 앗아간 지난해 11월 파리 테러를 모방했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또한 전문가들은 테러범들의 목표가 미국 자본주의의 상징인 스타벅스를 비롯해 서구 브랜드가 즐비한 거리였다는 점에서 이번 테러가 미국 등 서방세계에 힘을 과시하려는 목적이 담긴 것이라고 분석했다.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이번 사건을 테러로 규정하면서 “안보와 평화를 해치고 국민들 사이에 공포를 확산시키는 테러 행위를 강력히 규탄한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사건 직후 혹시 모를 테러 공격에 대비해 경찰과 군 병력 15만명을 동원해 경계를 대폭 강화한 상태다. 2002년 폭탄 테러가 발생해 202명이 사망한 발리에도 9000명의 경찰력이 배치됐다. 세계 최대 이슬람 인구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는 과거에도 여러 차례 이슬람 극단주의자들로 인한 테러 공격이 발생했다. 이번 사건이 발생한 지역에서 5㎞ 떨어진 JW메리어트호텔에서는 2009년 폭탄 테러가 일어나 6명이 숨지고 50여명이 다친 바 있다. 인도네시아 당국은 지난달 IS 대원 등 과격 이슬람주의자들의 테러 음모를 적발하고 용의자들을 체포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해외여행 | [마리아나 원정대] Taste Saipan

    해외여행 | [마리아나 원정대] Taste Saipan

    ●Taste Saipan 글 구효영, 정연주, 이종철 사진 이진혁 엄마 아빠 손잡고 나들이 가는 ‘하드 록 카페’ 높이 천장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엘비스 프레슬리의 멋진 캐딜락과 스타일리시한 칵테일 바. 그리고 ‘Love All, Serve All’이라는 따뜻한 모토와 아티스트들의 실제 명반과 사진, 악기들. 가라판 T갤러리아 건물 2층에 위치한 사이판 ‘하드 록 카페’에 들어서면, 배고픔도 잊은 채 인테리어를 구경하느라 한참이나 시간이 걸린다. 독특한 인테리어에 대한 감상이 끝날 때쯤, 미국 엔터테인 푸드를 콘셉트로 하는 이곳의 음식 정체가 궁금해지는데 주 메뉴는 햄버거와 샌드위치, 스테이크로 구성되어 있다. 너무도 흔한 메뉴라고 생각할 수 있는데, 사실 그게 맞다. 하지만 미국땅 사이판에서, 중저가의 진짜 미국 음식을 접해 보는 것도 특별할 수 있는 일. 혹시, 너무도 다양한 메뉴에 고민이 된다면 원정대가 먹어 본 오리지널 레전더리 버거, 히코리 스모크드 립스, 로브스터와 함께 나오는 뉴욕 스테이크에 시원한 생맥주나 에어 멕시코(3가지 미니 마가리타)를 추천한다. 10월부터는 베지터리언을 위한 메뉴도 운영하고 있다고 하니, 이 프레시한 메뉴들도 경험해 보면 좋을 듯싶다. 인테리어와 음식에 반했다면 또 하나 하드 록 카페의 매력 포인트는 단연코 음악이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면서, 한·중·일 노래를 자유자재로 소화하는 원주민 가수 제리의 공연도 즐기고 모든 손님, 직원이 함께하는 단체 댄스 타임에는 남 시선을 부끄러워 말고 몸을 맡겨 보자. 혹시나 전 세계 어디서든 ‘하드 록 카페’를 접해 보지 못했다면 사이판 여행에서 편안한 복장으로, 예정 없이 그냥 불쑥 방문해도 좋겠다. 신나는 비트는 있지만 꼭 록 음악을 즐겨야 되는 것도 아니고, 평범한 옷차림도 괜찮다. 엄마 아빠 손잡고 나들이 가기에도 손색없는 패밀리 레스토랑이다.월~목요일 10:00~23:00, 금~토요일 10:00~23:30 +1 670 233 7625, 무료 Wifi 가능 모비딕Mobydick이미 사이판 여행객들 사이에서는 검증된 맛집. 매일 공수되는 신선한 로브스터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메인 셰프는 로브스터 찜 요리를 자신 있게 권하지만, $50~80사이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좀 더 저렴한 가격의 다양한 시푸드 요리를 즐기면 된다. 스프와 쌀이 함께 제공되는 런치 메뉴를 이용해 보는 것도 현명한 방법. 스테이크와 샌드위치 세트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다. 월~일요일, 점심 11:00~14:00, 저녁 18:00~22:00 +1 670 233 1910, 무료 Wifi 가능 파주골 맛있는 식사류, 자꾸 먹고 싶은 분식류, 시원 쫄깃한 면류, 얼큰 담백한 안주류 등 약 40여 가지의 한식 메뉴가 기다리고 있는 곳. 사이판의 OO천국이라 불러도 될 듯싶다. $10면 한국 소주 ‘쏘달’에 라임즙을 넣은 라임소주를 즐길 수 있다. 신선한 참치회가 먹고 싶다면 저녁 시간에 방문하면 된다. 월~일요일, 09:00~02:00 +1 670 235 0200(픽업·배달 가능), 무료 Wifi 가능 컨트리 하우스Country House‘사이판은 서울에서 제일 가까운 아메리카!’라는 한국어 버전 홈페이지의 첫 문장 그대로 인테리어의 테마가 아메리카 대륙의 서부개척시대다. 고기류뿐 아니라 해산물을 이용한 메뉴도 다양하며 무엇보다 재료의 선도가 좋고 양도 푸짐하다. 뜨겁게 달구어진 철판 위에 지글거리며 담겨 나오는 두툼한 비프스테이크는 소리와 비주얼부터 식욕을 자극하고, 붉은 연어스테이크 역시 두툼한 살점이 사르르 녹는다. 고기가 철판에 나오므로 익힘 정도를 평소보다 낮춰서 주문해도 좋다. 시내를 가로지르는 비치로드에서 피에스타 리조트로 들어가는 코코넛 스트리트로 접어든 후 왼쪽 두 번째 블록 11:00~14:00, 17:30~23:00 +1 670 233 1908 www.countryhouse-usa.com, 무료 Wifi 가능 닭고기 샐러드 $9, 연어 스테이크 $18, 등심 스테이크 $25 아메리칸 피자 & 그릴American Pizza & Grill우리에게 친숙한 가장 미국스러운 메뉴들이지만 아메리칸 피자 & 그릴을 맛집으로 소개하는 이유는 뻔하지 않아서 그렇다. 미국식 음식이지만 차모로족의 전통 소스를 사용했고, 버터를 적게 사용한다. 추천 메뉴는 셰프 샐러드, 샌드위치 등이다. 특히 한국인이 선호하는 치킨 메뉴가 많고, 이 치킨 메뉴가 일본식보다는 한국식에 가까워 음식 때문에 고생하는 일행이 있을 때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다. Beach Road, Garapan 96950, Mariana Islands 9:00~21:30 +1 670 233 1180 죠니Johnnie 샌드위치 $11.95, 레이첼Rachel 샌드위치 $11.95, 클래식 수제 버거($8.95-1/4파운더, $11.95-1/2파운더) 차 카페CHA Cafe & Bakery Saipan커피를 매일 들이붓는 습관 때문에 사이판에서는 곤혹스러웠다. 이들은 커피보다는 맥주나 소다수 등을 더 즐겨 마신다. 만일 꼭 한국에서처럼 디저트와 커피를 먹어야겠다고 생각한다면, 한국인이 운영하는 차 카페에 들르도록 하자. 한국이나 글로벌 카페 스타일을 적극 차용해 와이파이가 빵빵하고, 스타벅스같이 어둡고 침착하며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고향에 온 기분이 든다. 커피 외에도 다양한 국가의 차 혹은 디저트를 맛볼 수 있다. Beach Road, Garapan 96950, Mariana Islands 11:00~22:00 +1 670 233 2421 바닐라 빈 프라페 $5.00, 말차 젤라또 $10.50 ※사이판, 로타 식당 이용시 ‘GRADE A’라고 쓰인 인증서를 확인할 것. 한국의 식약청 같은 정부기관에서 위생, 품질 등의 상태를 검증 완료한 식당이다. 에디터 천소현·손고은 기자 취재 트래비 마리아나 원정대 취재협조 마리아나 관광청 www.mymarianas.co.kr ☞여행매거진 ‘트래비’ 본문기사 보기
  • 84세 언론재벌 머독, 25세 연하 배우와 네번째 결혼

    84세 언론재벌 머독, 25세 연하 배우와 네번째 결혼

     호주 출신의 ‘언론 재벌’인 루퍼트 머독(왼쪽·84)이 전설적인 록스타 믹 재거의 동거녀였던 25세 연하의 미국인 톱모델 제리 홀(59)과 재혼한다.  머독은 12일(현지시간) 자신이 소유한 영국 일간 더타임스의 경조사란에 네 번째 결혼 소식을 알리는 광고를 게재했다. 머독과 홀은 지난 주말 약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지난 10일 미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73회 골든 글로브상 시상식에 나란히 참석해 남다른 애정을 과시했다. 당시 홀의 손가락에선 약혼반지가 발견되지 않았다.  두 사람의 재혼은 벌써부터 세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머독은 영화·TV채널 외에 21세기폭스그룹과 월스트리트저널, 뉴욕 포스트, 영국 타블로이드 선 등을 소유하고 있다. 자산만 110억 달러(13조 3000억원) 이상으로 전해진다. 머독은 앞서 3명의 부인 사이에서 6명의 자녀를 뒀다.  그의 네 번째 부인이 될 홀은 록그룹 ‘롤링스톤스’의 리드 싱어 믹 재거와 20년 넘게 동거했다. 1970년대를 대표했던 톱모델로 재거와의 사이에 4명의 자녀를 낳았다. 머독과 홀은 이들 10명의 자녀들 중 일부를 데리고 올초 연휴를 카리브해의 요트에서 보냈다고 더 타임스는 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호주에 있는 머독의 친척 소개로 만나 교제를 시작했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런던에서 열린 뉴질랜드와 호주의 럭비 월드컵 결승전에 함께 등장해 처음 관계를 공개했다.  오상도 기자 sdoh@seoul.co.kr
  • [씨줄날줄] 친북국가의 ‘유턴’/구본영 논설고문

    아프리카 하면 무더위와 전염병을 먼저 떠올리기 십상이다. 그러나 그릇된 선입견일 뿐이다. 천연자원이 넘쳐나고 기후도 온화한 남아프리카공화국을 보라. 살기 좋은 여건이라면 짐바브웨도 마찬가지다. 석탄과 금 등 광물이 풍부한 데다 면화로 가득한 드넓은 초지도 있다. 유럽인들이 남아공과 과거 로데시아로 불렸던 짐바브웨로 몰려들었던 이유다. 두 나라는 백인들의 식민통치에서 벗어난 공통점은 있지만, 이후 궤적은 딴판이다. 남아공은 안정 궤도에서 발전하고 있지만, 짐바브웨는 아직 세계에서 가장 가난한 나라 축에 든다. 남아공은 시장경제, 특히 넬슨 만델라 집권 이후 관용적인 다원주의를 추구한 반면 짐바브웨는 한때 생뚱맞게도 북한의 ‘주체경제’를 롤모델로 삼았다. 무가베 정권이 1980년 집권한 뒤 주체사상에 경도되면서다. 무가베는 평양을 방문한 뒤 주체사상 서적을 번역하면서 김일성식 일당독재를 벤치마킹하려 했다. 김일성도 1981년 내전 중인 짐바브웨에 군사 고문단과 무기를 지원했다. 하지만 ‘줄을 잘못 선’ 결과는 혹독했다. 최근 일본 내각부 발표에 따르면 2014년 1인당 국내총생산(GDP)에서 대한민국은 2만 7970달러로 세계 23위였다. 그러나 짐바브웨는 아직 북한과 함께 세계 최빈국 대열에 머물렀다. 오랜 친북(親北) 국가 짐바브웨가 변화 조짐을 보이고 있단다. 얼마 전 짐바브웨 최대 일간지 ‘더 헤럴드’가 우리의 경제발전 과정을 상세히 소개한 게 그 징표다. 정부 경제 자문역인 기프트 무가노 박사는 ‘한국에서 배워야 할 교훈들’이란 제목의 칼럼에서 “독립 당시 아프리카 가나보다 가난했던 한국이 조선과 반도체 분야의 세계 최강국”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경제발전을 이루려면 정부와 국민의 의지 같은 비경제적 요소도 중요하다”고 결론을 내렸다. 1995년 한국과 수교한 뒤 짐바브웨가 롤모델을 바꾸고 있는 셈이다. 지금은 우리와 교역이 활발한 북아프리카의 알제리도 과거 친북 국가였다. 동시통역사인 최정화 교수가 전하는 비화가 재밌다. 2003년 방한한 알제리 부테플리카 대통령은 당시 노무현 대통령과의 회담에 앞서 김일성·김정일 부자 칭찬을 늘어놓았단다. 직설적 성정의 노 대통령이 듣다못해 의외의 반격에 나섰다. “북한 주민 상당수가 굶주리고 있다”면서 “우리 남쪽에는 박정희 대통령이 새마을운동이라는 걸 해서 북한보다 더 잘살게 됐다”는 요지였다. 특히 주먹을 흔들며 박자를 맞춰 새마을노래까지 부르자 최 통역관이 진땀을 흘려야 했다. 새해 벽두에 돌아보는 대한민국도 아직 반칙이 적잖고 사회적 양극화도 심한 문제가 많은 나라다. 하지만 스스로 자학할 이유 또한 없을 듯싶다. 친북 국가들의 잇단 유턴이 우리의 반쪽인 북한이 퇴행하는 동안 그래도 우린 세계 문명사의 큰 흐름에 발맞춰 진일보해 온 증거라면 말이다. 구본영 논설고문 kby7@seoul.co.kr
  • 일상생활 석면 노출자도 건강영향조사 가능하다

    일상생활 석면 노출자도 건강영향조사 가능하다

    내년부터 서울시의 석면안전관리가 더욱 강화된다. 김제리 의원(새누리당, 용산1)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석면안전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12월 21일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일상생활환경에서 석면에 노출되어 석면으로 인한 건강피해의 우려가 있는 시민들에 대해서도 건강영향조사를 할 수 있도록 하게 된 것이다. 현행 ‘석면안전관리법’에 따르면 자연발생석면이 존재하거나 존재할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에 대하여 지역주민의 건강피해 및 위해성 조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석면피해구제법’에서는 석면광산 및 석면을 다량으로 제조·사용한 사업장 등이 운영되었던 지역에 거주하였거나 거주하고 있는 사람에 대하여 석면관련 건강영향조사를 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개정안에 따르면 일상생활 환경에서 석면에 노출되어 석면으로 인한 건강피해의 우려가 있는 시민들에 대해서도 ‘환경성 석면노출자’로 규정하고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 서울시의 보다 적극적인 대응을 주문하고 있다. 김 의원은 “아직까지 서울시에는 현재 대상지역이 없지만 향후 신규 석면발생원에 대한 건강피해 조사 필요 지역이 생길 가능성이 있으므로, 건강영향조사에 대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조례에 근거 규정을 신설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원은 “서울시교육청 산하 유치원 포함 2,224개 학교 중 석면이 검출된 학교는 1,566개교에 달하고 있다”면서 “유‧청소년들이 생활하는 공간에 위해성이 높고 낮음은 의미가 없고, 그 공간에 석면이 존재한다는 것이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학교석면과 어린이집 석면에 대한 우선 관리를 지속적으로 촉구한 바 있다. 서울시 교육청에서는 2016년도에 학교석면제거를 위해 85개교, 241억원의 예산을 편성하여 석면제거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만원짜리 물건 사면 3670원 떼가는 현대홈쇼핑

    만원짜리 물건 사면 3670원 떼가는 현대홈쇼핑

    올해 판매수수료를 가장 많이 뗀 백화점은 롯데, TV홈쇼핑 업체는 현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판매수수료율이 각각 28.5%, 36.7%다. 1만원짜리 물건을 샀다면 롯데백화점에 2850원, 현대홈쇼핑에 3670원을 냈다는 의미다. 여기에 롯데백화점은 지난해 광고·판촉, 사은품, 인테리어 등 추가 비용을 입점업체(평균 6390만원)에 가장 많이 떠넘긴 것으로 조사됐다. TV홈쇼핑에서는 CJ오쇼핑이 납품업체당 1억원에 가까운 추가 비용(ARS 할인, 무이자 할부, 판촉비)을 물게 했다. 높은 판매수수료율과 추가 비용은 소비자에게 전가돼 판매가격 인상으로 이어졌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백화점 7개사와 TV홈쇼핑 6개사의 올해 판매수수료율과 추가 비용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판매수수료율은 소비자 판매가에서 백화점과 TV홈쇼핑이 가져가는 비율을 뜻한다. 백화점의 판매수수료율은 평균 27.9%로 집계됐다. 롯데에 이어 신세계(28.4%), AK플라자(28.1%), 갤러리아(27.6%), 현대(27.5%), 동아(24.3%), NC백화점(22.9%) 순이었다. 납품업체별로는 대기업이 29.3%, 중소기업 27.7%, 해외 명품은 22.1%로 나타났다. 상품별로는 셔츠·넥타이(33.9%), 레저용품(32.0%), 잡화(31.8%), 여성정장(31.7%), 란제리·모피(31.1%) 등이 ‘수수료 먹는 하마’였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롯데백화점에서 넥타이를 사는 게 가장 비경제적이라는 얘기가 된다. 서남교 공정위 유통거래과장은 “해외 명품업체들은 판매수수료율이 높으면 안 들어오기 때문에 백화점이 어쩔 수 없이 낮게 책정한다”며 “일부 명품은 판매수수료율이 5%에 불과하다”고 전했다. 따라서 백화점 수수료율 27.9%는 평균치일 뿐, 대다수 평범한 업체들은 30%가 넘는 수수료를 문다는 의미다. TV홈쇼핑의 평균 판매수수료율은 33.5%로 백화점보다 5.6% 포인트 높았다. 업체별로는 현대홈쇼핑에 이어 CJ오쇼핑(35.9%), 롯데(35.4%), GS(33.8%), 홈앤쇼핑(31.1%), NS(30.5%) 순서로 높았다. TV홈쇼핑은 백화점과 달리 중소기업에 대한 판매수수료율이 34.0%로 대기업(31.4%)보다 높았다. 상품별로는 셔츠·넥타이(42.0%), 여성캐주얼(39.7%), 진·유니섹스(37.8%), 남성정장(37.4%), 화장품(36.8%) 등이 판매수수료율 상위 5위에 들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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