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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체인저’ 美 하이마스, 호주 본토서 최초로 발사됐다

    ‘게임체인저’ 美 하이마스, 호주 본토서 최초로 발사됐다

    한국을 포함한 19개국이 참가하는 대규모 연합훈련 ‘탈리스만 세이버 2025’에서 호주가 미국을 대표하는 무기 중 하나인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 이하 하이마스) 사격을 실시했다. 로이터 등 외신은 “호주군이 훈련 첫날인 지난 14일 미군과 함께 처음으로 하이마스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하이마스는 2005년 6월부터 미 육군에 배치된 MLRS, 즉 대구경 다연장 로켓포를 소형 및 경량화한 다연장 로켓포다. 로켓 여러 발을 한꺼번에 발사할 수 있는 데다 기동성까지 갖춘 무기다. 중국의 군사력 증강에 대응하기 위해 군대를 재편하고 있는 호주를 비롯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국 동맹국들이 앞다퉈 하이마스 도입을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육군 측은 “호주와 싱가포르, 미국이 함께 하이마스를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호주 본토에서 발사된 것도 이번이 최초”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마스는 여러 다른 무기 플랫폼과 함께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평화, 안정을 위한 전략을 확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호주 당국은 다른 국가와 갈등이 발생할 경우 하이마스와 이를 운용하는 부대를 군사 동맹을 맺은 이웃 국가로 수송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호주는 미국 최대 방산업체인 록히드 마틴에 하이마스 42대를 주문했으며 지난 4월 처음으로 2대를 인도받았다. 호주는 향후 10년 동안 미사일에 740억 호주 달러(한화 약 66조 6000억 원)를 지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여기에는 호주 국내 무기 제조 역량 구축도 포함돼 있다. 하이마스는 2022년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게임체인저’로 떠오르면서 몸값이 오른 대표적인 무기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진격으로 최전선에서 멀어진 상태에서, 70㎞가 넘는 원거리에서도 러시아군 표적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하이마스 덕분에 기울어진 전세를 바로잡을 기회를 여러 차례 차지할 수 있었다. 실제로 2023년 8월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점령한 헤르손 지역의 자릴가흐섬에서 하이마스를 이용해 총 5개의 러시아군 보병 분대를 정밀하게 조준·공격했다. 당시 우크라이나군은 이 지역에 주둔하고 있던 러시아군 보병 분대원 약 200명 모두가 전멸했다고 주장했다. 하이마스는 3년 넘게 이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이 가장 두려워하는 서방 무기 중 하나로 꼽힌다. ‘탈리스만 세이버 2025’ 대규모 연합훈련의 진짜 목적이번 훈련에서 미국과 우방들은 대만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해상 통로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인 것으로 보고 타이폰 같은 지상에 배치된 미사일 발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호주 예비역 육군 소장이자 로위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인 믹 라이언은 “이번 훈련에서는 지상군의 장거리 미사일을 이용한 함정 타격이 주목받을 것”이라며 “더 이상 태평양에서 해군만 주목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호주군의 대규모 재편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 2023년 미국과 안보 협정을 맺은 파푸아뉴기니에서도 최초로 이번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 [포착] 시진핑·푸틴, 보고 있나?…‘게임체인저’ 美 하이마스, 호주서 발사됐다

    [포착] 시진핑·푸틴, 보고 있나?…‘게임체인저’ 美 하이마스, 호주서 발사됐다

    한국을 포함한 19개국이 참가하는 대규모 연합훈련 ‘탈리스만 세이버 2025’에서 호주가 미국을 대표하는 무기 중 하나인 고속기동포병로켓시스템(HIMARS, 이하 하이마스) 사격을 실시했다. 로이터 등 외신은 “호주군이 훈련 첫날인 지난 14일 미군과 함께 처음으로 하이마스 장거리 로켓을 발사했다”고 보도했다. 하이마스는 2005년 6월부터 미 육군에 배치된 MLRS, 즉 대구경 다연장 로켓포를 소형 및 경량화한 다연장 로켓포다. 로켓 여러 발을 한꺼번에 발사할 수 있는 데다 기동성까지 갖춘 무기다. 중국의 군사력 증강에 대응하기 위해 군대를 재편하고 있는 호주를 비롯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미국 동맹국들이 앞다퉈 하이마스 도입을 시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호주 육군 측은 “호주와 싱가포르, 미국이 함께 하이마스를 발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면서 “호주 본토에서 발사된 것도 이번이 최초”라고 설명했다. 이어 “하이마스는 여러 다른 무기 플랫폼과 함께 활용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와 평화, 안정을 위한 전략을 확립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호주 당국은 다른 국가와 갈등이 발생할 경우 하이마스와 이를 운용하는 부대를 군사 동맹을 맺은 이웃 국가로 수송시킬 수 있다고 밝혔다. 호주는 미국 최대 방산업체인 록히드 마틴에 하이마스 42대를 주문했으며 지난 4월 처음으로 2대를 인도받았다. 호주는 향후 10년 동안 미사일에 740억 호주 달러(한화 약 66조 6000억 원)를 지출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여기에는 호주 국내 무기 제조 역량 구축도 포함돼 있다. 하이마스는 2022년 2월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게임체인저’로 떠오르면서 몸값이 오른 대표적인 무기다.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의 진격으로 최전선에서 멀어진 상태에서, 70㎞가 넘는 원거리에서도 러시아군 표적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하이마스 덕분에 기울어진 전세를 바로잡을 기회를 여러 차례 차지할 수 있었다. 실제로 2023년 8월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가 점령한 헤르손 지역의 자릴가흐섬에서 하이마스를 이용해 총 5개의 러시아군 보병 분대를 정밀하게 조준·공격했다. 당시 우크라이나군은 이 지역에 주둔하고 있던 러시아군 보병 분대원 약 200명 모두가 전멸했다고 주장했다. 하이마스는 3년 넘게 이어지는 우크라이나 전쟁에서 러시아군이 가장 두려워하는 서방 무기 중 하나로 꼽힌다. ‘탈리스만 세이버 2025’ 대규모 연합훈련의 진짜 목적이번 훈련에서 미국과 우방들은 대만에서 분쟁이 발생할 경우 해상 통로를 확보하는 것이 필수적인 것으로 보고 타이폰 같은 지상에 배치된 미사일 발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호주 예비역 육군 소장이자 로위 연구소의 선임 연구원인 믹 라이언은 “이번 훈련에서는 지상군의 장거리 미사일을 이용한 함정 타격이 주목받을 것”이라며 “더 이상 태평양에서 해군만 주목되는 일은 없을 것”이라면서 호주군의 대규모 재편을 예고했다. 한편 지난 2023년 미국과 안보 협정을 맺은 파푸아뉴기니에서도 최초로 이번 탈리스만 세이버 훈련이 진행될 예정이다.
  • ‘기후 위기의 시대’…서울 관악구, 서울대와 시민환경대학

    ‘기후 위기의 시대’…서울 관악구, 서울대와 시민환경대학

    관악구가 서울대학교와 함께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사회를 만들기 위해 ‘제17기 시민환경대학’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민환경대학’은 2009년부터 다양한 주제를 다루는 성인 맞춤형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진을 강사로 구성된 환경·기후 분야의 국내 최고 전문가들이 직접 강연하는 게 특징이다. 강의 주제는 ▲ 기후위기와 대한민국의 미래 ▲ 서울의 생물다양성 ▲ 미세먼지와 대기환경 ▲ 인공지능(AI)을 활용한 기후변화 연구 등 최근 이슈와 과학 흐름을 반영한 생활 밀접형 내용으로 구성된다. 기후변화에 대한 관심이 급증함에 따라 올해는 ‘지속가능한 도시’와 ‘탄소 중립’도 주제로 추가됐다. 강의는 매주 수요일 오후 7시에 열린다. 9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차다. 관악구는 다음달 29일까지 홈페이지 등에서 수강생 7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관악구민을 우선 접수하며 다른 지역 주민은 18일부터 신청 가능하다. 수강료는 6만원이다. 9회 이상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관악구청장과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장 공동명의로 수료증이 수여된다. 박준희 구청장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은 이제 우리 모두의 과제”라며 “이번 시민환경대학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과 지속가능성에 대한 주민의 공감대가 형성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 채수지 서울시의원, ‘2025년도 서울시·서울시교육청 제1차 추경’ 통해 양천구 예산 224억 5400만원 확보 주도

    채수지 서울시의원, ‘2025년도 서울시·서울시교육청 제1차 추경’ 통해 양천구 예산 224억 5400만원 확보 주도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소속 채수지 의원(국민의힘, 양천1)이 지난 6월 27일 서울시의회 본회의에서 의결된 ‘2025년도 제1차 서울시 및 서울시교육청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양천구 관내 총 224억 5400만원 규모의 예산이 확보됐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을 통해 양천구에는 서울시 예산 33억 5400만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약 191억원이 투입된다. 채 의원은 “예산결산특별위원으로 활동하며 주민 불편 해소와 학생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사업 예산 확보에 힘썼다”라고 설명했다. 본회의에서 확정된 25년도 양천구 주요 서울시 투자사업은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7억 2100만원 ▲용왕산공원 시설 개선 5억원 ▲국회대로 지하차도 및 상부 공원화 4억 4800만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 8억 6600만원 ▲초고속정보통신 인프라 운영 3억원 ▲여성발전센터 운영지원 4억 6000만원 ▲의료기관 스프링클러 설치지원 900만원 ▲자치구 및 민간 축제 지원 5000만원 등 총 33억 5400만원 규모다. 아울러 학교 노후시설 개선 및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서울시교육청 예산 약 191억원도 편성됐다. 양천구 지역 34개 학교 69개 사업이 포함됐다. 주요 사업으로는 ▲경인초 교사동 드라이비트 해소 및 통행로 개선 10억 1000만원 ▲신목중 급식실 환기 및 안전관리 개선 17억원 ▲영도초 화장실 개선 8억 2000만원 ▲월촌중 화장실·창호 개선 12억원 등이다. 채 의원은 “이번 추경예산은 교육현장과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담은 현장형 예산”이라며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주민들께서 더 나은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구 의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양천구의 균형발전과 교육환경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주민들의 작은 불편도 놓치지 않도록 발로 뛰는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네가 짱이야? 나랑 일 하나 하자’…조폭 양성소 ‘진성파’ 39명 검거

    ‘네가 짱이야? 나랑 일 하나 하자’…조폭 양성소 ‘진성파’ 39명 검거

    ‘조직 선배의 명령은 무조건 이행하며, 이행하지 않으면 빠따(야구방망이나 각목, 쇠파이프 등)를 맞는다. 타 조직과의 다툼에 대비해 칼이나 쇠파이프 등 흉기를 휴대한다.’ 서울 서남권에서 활개 치던 조직폭력단체 ‘진성파’의 신규 조직원들은 조직 가입 직후 이런 내용이 적힌 20여개의 ‘행동강령’을 달달 외우고 다녔다고 한다. 복싱·유도 선수 출신이거나 지역 고등학교 싸움꾼인 이른바 학교 ‘짱’ 출신들이었지만, 조직 가입 이후엔 합숙소에서 생활하면서 조폭이 되는 훈련을 받아야 했다. 흉기 사용법을 익히기 위해서 합숙소 근처에 쌓아놓은 20ℓ 생수통을 흉기로 찌르는 연습을 여러 차례 반복하기도 했다. 그렇게 훈련받은 이후엔 특수강도, 집단 폭력, 도박 사이트 운영, 성매매 알선 등 각종 범죄에 뛰어들었다.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폭력단체 구성 및 활동 등 혐의로 진성파 조직원 39명을 검거했다고 17일 밝혔다. 경찰은 행동대장인 A씨를 포함해 조직 간부 등 조직원 9명을 구속했고, 나머지 조직원 30명은 이달 중으로 검찰에 넘길 예정이다. 1983년 같은 중·고등학생 출신이 모여 폭력 서클을 조직한 진성파는 2000년대 초반 서울 서남권 일대를 장악했다. 초창기 조직원들이 은퇴한 이후 1980년대생 조직원들이 주축이 된 2021년부터 세력을 더 키우기 시작했다고 한다. 특히 이들은 조직 간부를 중심으로 필요한 조직원 3~4명을 차출해 이른바 ‘프로젝트 조직’을 꾸렸고 ▲도박사이트 운영 ▲불법 유심 유통 ▲투자 사기 등을 통해 수익을 얻은 것으로 조사됐다. 다른 폭력조직과 분쟁에 대비해 흉기로 무장한 이른바 ‘비상 타격대’를 만들기도 했다. 이들이 세력을 지속적으로 불릴 수 있었던 건 신규 조직원들이 꾸준히 영입돼서다. 조직 행동대장인 A씨는 2018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복싱·유도 등 투기 종목 선수 출신, 다른 폭력조직 조직원, 학교 짱 출신 등 20명을 조직에 새로 가입시켰다. 훈련받은 신규 조직원들은 2023년 8월 특수강도 등 집단폭력 현장 등 진성파의 각종 범죄 활동에 동원됐다. 진성파는 검거된 조직원의 영치금과 합의금을 마련하기 위해 조직원으로부터 매달 20만~100만원을 거둬 총 1억 1000만원을 모았으며, 수사 대상에 오른 조직원에게 은신처를 마련해주거나 도피자금을 제공하기도 했다. 조직 전체로 수사가 확대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다. 이들의 행동강령에는 ‘수사 기관의 조사를 받을 때 범죄를 진술하면 무조건 응징한다’는 내용도 있었다. 배은철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단 형사2계장은 “젊은이들이 조폭 단체에 호기심이나 환상을 가질 수 있으나, 실제로는 반드시 검거되며 그 끝은 참혹하다”고 말했다.
  • “무궁화가 이렇게 예뻤어?”…인생샷 건지는 ‘무료 명소’ 5곳 [뚜벅뚜벅 대한민국]

    “무궁화가 이렇게 예뻤어?”…인생샷 건지는 ‘무료 명소’ 5곳 [뚜벅뚜벅 대한민국]

    장마와 불볕더위가 번갈아 오는 궂은 날씨에도 무궁화는 활짝 핀다. 전국 곳곳에서 무궁화가 만개한 가운데 입장료 없이 무궁화를 관람할 수 있는 명소 5곳을 소개한다. 1. 서울 서울식물원 무궁화원서울 강서구 마곡동에 있는 서울식물원 무궁화원에는 100여 품종의 무궁화가 5000여 점 식재되어 있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4번 출구에서 도보로 5분이면 도착해 접근성이 좋은 무궁화원은 24시간 개방되어 있다. 서울식물원 무궁화원은 지난 2021년 산림청 ‘제8회 나라꽃 무궁화 명소’ 공모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서울식물원은 여름이면 무궁화뿐만 아니라 연꽃과 수국이 만개해 함께 둘러보기 좋다. 아울러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되는 서울식물원 물놀이터에서는 무더위를 떨칠 수 있다. 물놀이터 역시 별도의 입장료 없이 방문객 누구나 이용할 수 있어 가족들과 함께 힐링하기 안성맞춤이다. 2. 경기 안산 무궁화동산 안산 호수공원 내에 조성된 무궁화동산은 총면적 6만6000여㎡로 전국 최대 규모의 무궁화동산이다. 이곳에는 1만여 그루의 무궁화나무가 식재되어 있으며 특히 우정, 홍순, 선녀 등 희귀한 품종의 무궁화 묘목이 보존, 육성되고 있다. 무궁화동산은 가파르지 않아 가족, 친구 또는 연인과 함께 아름다운 무궁화를 보며 여유롭게 산책하기 좋다. 매년 8월이면 개최되는 ‘안산 나라꽃 무궁화 축제’에서는 무궁화로 만든 음식과 차를 맛보고 종이접기,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다. 3. 강원 홍천 무궁화수목원 무궁화 메카 도시인 홍천에는 다양한 무궁화원이 조성되어 있다. 홍천 북방면에 자리 잡은 무궁화수목원은 국내 최초의 무궁화 테마 수목원이다. 평생 무궁화를 아꼈던 독립운동가 한서 남궁억(1863~1939) 선생의 업적을 기리는 공간으로 2017년 처음 문을 열었다. 수목원 내에는 무궁화 조형물과 무궁화 미로원을 비롯해 억새원, 배나무원 등 16개 주제원과 숲속 산책로인 무궁 누리길, 어린이 놀이터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방문객들을 맞이한다. 홍천 무궁화 테마파크는 1만9000여㎡에 5769본의 무궁화가 식재되어 7~8월이면 무궁화가 만개한다. 무궁화 외에도 다양한 식물이 심겨 있으며 데크, 그늘막, 운동기구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4. 충남 천안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 명품 무궁화 테마공원은 2019년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문을 열었다. 천안시는 총사업비 30억원을 투입해 독립기념관 내 겨레의 탑과 단풍나무 길을 연결하는 길목에 면적 5만㎡의 테마공원을 조성했다. 무궁화 테마공원에는 65개 품종 무궁화가 3319주 심어졌으며 소나무 등 경관 조경수도 식재됐다. 테마공원 중심의 무궁화광장에서는 무궁화에 대한 안내판과 배달계, 백단심계, 홍단심계, 청단심계, 아사달계 등 무궁화 대표 품종을 볼 수 있다. 무궁화정원에는 흔히 알고 있는 나무 형태(목본)의 무궁화가 아닌 화단에서 초화(초본)로 피는 독특한 무궁화가 만개한다. 여름이면 분홍빛으로 물드는 무궁화 테마공원은 연간 200만명이 방문하는 독립기념관에서 새로운 볼거리로 자리 잡았다. 5. 전북 완주 무궁화 100리길 32km 도로 양쪽으로 무궁화 1만5000여 그루가 줄지어 있는 완주 무궁화 100리길은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매년 여름이면 무궁화가 만개하는 무궁화 100리길은 국내 최장 무궁화 가로수다. ‘나라꽃 무궁화 선양 대표도시’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받은 완주군에서는 무궁화 100리길 외에도 다양한 무궁화원을 만나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2011년 조성된 무궁화 테마 식물원은 우리나라 최초로 무궁화를 주제로 한 식물원이다. 식물원 입구에 있는 무궁화전시관에서는 무궁화의 내력과 품종 등을 자세히 살펴볼 수 있으며 무궁화정원에는 무궁화나무가 빼곡히 자리 잡고 있다. 고산문화공원 무궁화동산 일원에서 매년 8월 개최되는 ‘나라꽃 무궁화 축제’는 완주군을 대표하는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무궁화 축제는 무궁화 그림대회, 무궁화 나눔, 무궁화 보물찾기 등 다양한 체험 행사로 호평받았다. 군은 만경강 수변생태공원 일원에 1억원을 들여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매년 비료 주기, 병충해 방제, 풀베기 작업 등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올여름 장마와 무더위 속에서 잠시 벗어나고 싶다면, 전국 곳곳 명소에서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활짝 핀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느껴보는 것은 어떨까.
  • “‘홍보실만 26년 근무’ 중진공 부장, 페이퍼컴퍼니 차려 광고비 29억 빼돌려”

    “‘홍보실만 26년 근무’ 중진공 부장, 페이퍼컴퍼니 차려 광고비 29억 빼돌려”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의 홍보 담당자가 개인 페이퍼컴퍼니를 몰래 차려놓고 공단의 광고 일감을 몰아주는 방식으로 6년간 29억여원의 돈을 빼돌린 것으로 드러났다. 감사원이 17일 공개한 중진공 정기감사 결과에 따르면 홍보비 집행 업무를 전담해 온 중진공 전 부장급 직원 A씨는 자신이 운영하는 페이퍼컴퍼니 또는 지인 B씨가 운영하는 매체대행업체와 사실상 수의계약을 하는 방식으로 2018년 2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홍보비 75억원을 집행했다. 이는 당시 중진공 전체 홍보비의 41%에 달하는 액수였다. B씨는 광고계획서에 광고 업무를 한국언론진흥재단에 일괄 의뢰하는 것으로 내부 결재를 받은 뒤 실제 언론재단에 내는 광고요청서에는 자신과 관련된 업체를 매체대행사로 지정했다. 그러나 실제로는 계약한 광고를 실시하지 않은 경우도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약 3분의 1가량의 광고를 집행하지 않고도 100% 집행한 것처럼 증빙 서류를 위·변조해 언론재단에 제출하는 등의 수법으로 광고비를 빼돌렸다고 감사원은 지적했다. A씨는 1998년부터 지난해까지 26년간 공단 홍보실에서만 근무했고, 2005년부터는 최소 19년간 광고 계획 입안부터 의뢰, 집행, 검수와 광고료 지급의 전 과정을 담당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감사원은 중진공이 인원 부족 등을 이유로 A씨를 다른 보직으로 옮기지 않았고, 상사들도 ‘광고 업무는 일상적 감사 대상이 아니다’라는 A씨의 말을 믿고 내부 감시를 소홀히 했다고 지적했다. A씨의 상사들은 짧게는 3개월에서 3년여 만에 교체돼 A씨의 업무를 자세히 알지 못했던 것으로도 전해졌다. 감사실도 광고 업무를 감사 대상으로 삼지 않았다. 감사원은 B씨에 대해 사기 혐의로 검찰에 수사를 요청했고 중진공에는 홍보비 집행 관련 업무를 소홀히 한 직원 5명에 대해 주의를 요구했다. 다만 A씨는 감사원의 감사가 진행되던 지난해 7월 사망해 별도의 법적 조치가 이뤄지지 않았다.
  •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바다 한 가운데서 터지는 토스뱅크…비결은 고객 최우선주의”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 “바다 한 가운데서 터지는 토스뱅크…비결은 고객 최우선주의”

    “고객이 스크롤를 어느 쪽으로 할지, 터치 버튼이 위에 있는 게 편한지 아래에 있는 게 편한지, 또 몇 번을 터치하는지 하나하나 테스트(실험)를 거칩니다. 그 작은 차이가 모이면 크다는 것을 알기 때문입니다.” 이은미 토스뱅크 대표는 17일 제주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경영자 제주 하계포럼’에서 출범 3년여만에 당기순이익 456억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한 토스뱅크의 비결로 ‘고객 제일 우선주의’를 꼽았다. ‘디지털 뱅킹의 미래와 토스뱅크의 성공 방정식’을 주제로 강연에 나선 이 대표는 이날 토스뱅크의 성공 비결과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라이센스를 가진 디지털뱅크 수가 10년간 5배 증가한 가운데 2021년 제1금융권에서 20번째 은행으로 출발한 토스뱅크는 포브스가 국내 전체 은행을 대상으로 한 평가에서 3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이 대표는 “어떻게 3년 9개월 된 은행이 3년 연속 1등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품지만, 포브스의 평가 기준은 명확하다”며 모바일 사용 편의성, 수수료 체계의 투명성, 고객 서비스 품질, 디지털 접근성, 신뢰도, 지인추천 가능성, 전반적 만족도 등을 예시로 들었다. 이어 “디지털뱅크는 ‘신뢰’를 기반으로 하는 업종이라 기존 은행과 똑같이 해서는 살아남을 수 없고, 신뢰를 쌓는 일이 가장 큰 과제이자 출발점이었다”며 “상품과 서비스, 기술력, 조직 및 문화를 통해 고객 우선주의를 실현했다”고 밝혔다. 대표적인 예시가 토스뱅크의 ‘지금이자받기’ 서비스다. 기존에는 한 달에 1회, 은행이 정한 날짜에만 고객들이 예·적금 이자를 정산받을 수 있었지만, 토스뱅크는 이를 고객의 관점으로 전환해 원하는 때에 언제든, 매일 이자를 지급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 대표는 “최근 동해에서 고기를 잡는 선원 고객으로부터 ‘바다 한 가운데에서 터지는 은행 앱이 토스뱅크밖에 없다’는 얘기를 들었다”며 “토스뱅크는 앱의 로딩 속도를 1초라도 줄이기 위해, 직원들 스스로가 0.5초를 줄이기 위해 어마어마한 노력을 한다. 그게 우리의 경쟁력”이라고 말했다. 최근 금융업계에서도 필수 요소가 된 인공지능(AI) 역시 피싱·사기 탐지와 자체 비대면 신분증 인증 시스템, 또 기존 금융시장에서 소외된 계층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토스의 신용평가시스템(TTS) 등 고객 신뢰와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된다. 이를 위해 토스 뱅크의 직원들은 금융 전문가 절반과 기술 전문가 절반으로 구성돼있다고 한다. 이 대표는 “토스뱅크의 목표는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는 차별화된 은행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라며 “고객으로부터 가장 듣고 싶은 피드백이 ‘한 번 써보니 다른 것은 못 쓰겠다’는 말”이라고 밝혔다.
  • “10년 후 내가 심장마비 걸릴 가능성은?”…단 1분만 ‘이것’ 보면 된다

    “10년 후 내가 심장마비 걸릴 가능성은?”…단 1분만 ‘이것’ 보면 된다

    안구 검사만으로도 향후 10년 내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을 미리 예측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안과에서 받는 간단한 눈 촬영 검사를 인공지능(AI)으로 분석하면 70% 정확도로 심혈관 질환 발생 가능성을 알아낼 수 있다. 16일(현지시간) 더 선에 따르면, 영국에서 일반 안경점에서 받을 수 있는 간단한 눈 검사가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을 미리 알려주는 예측 도구로 활용될 수 있다는 연구가 발표됐다. 영국 던디대 이피 모르디 박사팀이 진행한 이번 연구에 따르면, 안과에서 20파운드(약 3만 7200원)에 받을 수 있는 기본적인 안구 후면 촬영 검사만으로도 향후 10년간의 심혈관 질환 위험도를 예측할 수 있다. 연구팀은 당뇨병 환자 1200명의 과거 안구 검사 자료를 AI 소프트웨어로 분석했다. 그 결과 10년 내 실제로 심각한 심장 질환을 겪은 환자들의 70%에서 미리 위험 신호를 찾아낼 수 있었다. 안구 뒤쪽 혈관에 손상이나 협착이 발견되면, 몸 안쪽 다른 부위 혈관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는 원리를 활용했다. 모르디 박사는 “눈은 심장을 들여다볼 수 있는 창문과 같다”며 “일상적으로 시행되는 1분 미만의 간단한 검사로 이런 예측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현재 이 검사는 영국의 일반 안경점에서 받을 수 있으며, 일부는 국민건강서비스(NHS)를 통해서도 제공되고 있다. 영국심장재단의 브라이언 윌리엄스 최고의료책임자는 “심장마비나 뇌졸중 위험을 더 정확히 예측할수록 예방 기회도 늘어난다”며 “이런 첨단 기술이 위험 예측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 10년 동안 분양가 2배 오르자…초기부담금 내리는 신축

    10년 동안 분양가 2배 오르자…초기부담금 내리는 신축

    원자잿값, 공사비, 인건비 등이 오르며 아파트 분양가가 급격하게 오르자 건설사들이 계약금 등 초기부담금을 줄이고 있다. 17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평균 분양가는 지난 달 기준 3.3㎡당 1963만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848만원보다 115만원 올라 6.2% 상승을 기록했다. 10년 전인 2015년 1023만원과 비교하면 거의 2배에 이른다. 건축 공사에 드는 총비용 가운데 택지비와 각종 가산 비용을 제외한 비용을 가리키는 ‘기본형 건축비’도 기존 1㎡당 210만 6000원에서 214만원으로 1.61% 인상됐다. 제로에너지 건축물 의무화, 층간소음 규제 강화, 전기차 화재 대응 설비 의무화 등도 분양가 인상 요인으로 꼽힌다. 건설사들도 계약금 5%,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 등 다양한 혜택을 내걸면서 초기부담금을 줄이고 있다. 경기 수원에서 지난해 분양했던 ‘매교역 팰루시드’는 계약금을 10%에서 5%로 낮추고 1차 계약금도 1000만원 정액으로 책정했다. 경기 파주 운정신도시 ‘힐스테이트 더 운정’도 계약금을 분양가의 5% 수준으로 낮추고 중도금 이자 지원, 계약 축하금 등 혜택을 제공했다. 경기 의정부시 금오동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금오 더퍼스트’는 1차 계약금을 500만원으로 내렸다. 현재 분양 중인 아파트에서도 이런 혜택을 강조하고 있다. GS건설은 경남 양산시 평산동 일원 ‘양산자이 파크팰리체’를 분양하면서 계약금을 전체 분양 금액의 5%로 책정하고, 계약금 1차 1000만원 정액제,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등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HL디앤아이한라가 이달 초 견본주택을 오픈한 부발역 ‘에피트 에디션’도 1000만원 계약금에 2차 계약금과 중도금 전액을 무이자로 지원한다. 이밖에 포스코이앤씨 ‘어나드 범어’도 계약금을 전체 분양 금액의 5%로 책정하고, 중도금 60%에 무이자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효성중공업이 공급 중인 ‘해링턴 플레이스 풍무’도 계약금을 5%로 설정했다.
  • “트럼프, 잠 안 자고 일” 美 백악관 대변인 발언에 ‘시끌시끌’

    “트럼프, 잠 안 자고 일” 美 백악관 대변인 발언에 ‘시끌시끌’

    |대변인 “트럼프는 새벽형 리더”|美 언론 “골프는 언제 쳤나” 새벽까지 일하는 ‘헌신적 리더’?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잠도 자지 않고 일하는 근면한 지도자”라는 백악관 대변인의 발언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두 번째 임기를 수행 중인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근면 이미지’ 부각 시도에 미 언론과 여론이 즉각 반응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수석 대변인 캐럴라인 레빗은 15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새벽까지도 미국을 위해 일하며 누구보다 헌신적인 리더십을 보여주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워싱턴의 굼뜬 정치 관행과는 다른 리더십을 보여준다”며 “보고서 검토와 참모 회의, 외교적 대응까지 스스로 직접 챙긴다”고 강조했다. “근면한 대통령” 주장에 언론 반발그러나 미국 언론들은 이 발언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허프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첫 임기 시절 수백 차례 골프장을 방문하고 새벽에 감정적인 트윗을 남기던 전례를 고려하면 ‘근면의 아이콘’이라는 표현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트럼프 전 임기 당시 175일 중 약 40일을 골프에 할애했고 이에 따른 출장 비용은 2020년 3월 기준 2600만 달러(약 350억 원)에 달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 중 일부 비용은 그가 소유한 리조트에서 지출돼 ‘사익 논란’으로 이어졌다. “일정보다 자유시간”…행정부 운영방식 지적도버즈피드와 폴리티코 등은 당시 백악관 일정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일과가 정해진 패턴 없이 운영됐다고 전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동안 하루 최대 9시간을 ‘비공식 일정 시간’(Executive Time)으로 보냈는데 이는 형식적인 회의나 공식 보고 없이 자율적으로 활용하는 시간이다. 이 시간 동안 주로 트위터 활동과 TV 시청, 지인과의 통화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에 ‘사실상 자유 시간’이라고 비판까지 받았다. 버즈피드는 “그가 한밤중 SNS에 글을 자주 올렸다는 점에서 ‘잠을 줄여가며 일했다’는 주장의 일부는 사실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하루 대부분을 케이블 뉴스 시청과 불만 표출에 쓴 점을 고려하면 ‘근면한 대통령’이라는 설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꼬집었다. ‘근면한 대통령’ 프레임 전략이란 해석도일각에서는 이번 메시지가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첫 해 중반을 맞아 지지율을 관리하고 야당과 언론이 제기하는 ‘충동적 리더십’ 비판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는 해석도 나온다. 특히 ‘잠도 줄여가며 일하는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국정 동력을 유지하고 리더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반전시키려는 시도로 보는 시각도 있다. 실제 일정은? “SNS 게시 시간대도 새벽 많아”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유럽 외교 순방과 제조업 회복 관련 기자회견 등을 잇달아 소화하며 강도 높은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트루스소셜과 엑스(옛 트위터) 게시 시간대를 보면 새벽 1~3시 사이에 업로드된 글도 많아 “새벽형 대통령”이라는 이미지가 일부 사실이라는 분석도 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실제로 매일 4~5시간의 수면만으로도 국가를 이끌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이를 바라보는 여론의 평가는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 “트럼프, 잠 안 자고 일” 美 백악관 대변인 발언에 ‘시끌시끌’ [핫이슈]

    “트럼프, 잠 안 자고 일” 美 백악관 대변인 발언에 ‘시끌시끌’ [핫이슈]

    |대변인 “트럼프는 새벽형 리더”|美 언론 “골프는 언제 쳤나” 새벽까지 일하는 ‘헌신적 리더’?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잠도 자지 않고 일하는 근면한 지도자”라는 백악관 대변인의 발언으로 논란에 휘말렸다. 두 번째 임기를 수행 중인 트럼프 대통령을 둘러싼 ‘근면 이미지’ 부각 시도에 미 언론과 여론이 즉각 반응하고 나섰다.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 수석 대변인 캐럴라인 레빗은 15일(현지시간) 미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대통령은 새벽까지도 미국을 위해 일하며 누구보다 헌신적인 리더십을 보여주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이어 “그는 워싱턴의 굼뜬 정치 관행과는 다른 리더십을 보여준다”며 “보고서 검토와 참모 회의, 외교적 대응까지 스스로 직접 챙긴다”고 강조했다. “근면한 대통령” 주장에 언론 반발그러나 미국 언론들은 이 발언에 회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허프포스트는 “트럼프 대통령이 과거 첫 임기 시절 수백 차례 골프장을 방문하고 새벽에 감정적인 트윗을 남기던 전례를 고려하면 ‘근면의 아이콘’이라는 표현은 이해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특히 트럼프 전 임기 당시 175일 중 약 40일을 골프에 할애했고 이에 따른 출장 비용은 2020년 3월 기준 2600만 달러(약 350억 원)에 달했다는 분석도 나왔다. 이 중 일부 비용은 그가 소유한 리조트에서 지출돼 ‘사익 논란’으로 이어졌다. “일정보다 자유시간”…행정부 운영방식 지적도버즈피드와 폴리티코 등은 당시 백악관 일정을 인용해 트럼프 대통령의 일과가 정해진 패턴 없이 운영됐다고 전했다. 폴리티코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첫 임기 동안 하루 최대 9시간을 ‘비공식 일정 시간’(Executive Time)으로 보냈는데 이는 형식적인 회의나 공식 보고 없이 자율적으로 활용하는 시간이다. 이 시간 동안 주로 트위터 활동과 TV 시청, 지인과의 통화에 집중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에 ‘사실상 자유 시간’이라고 비판까지 받았다. 버즈피드는 “그가 한밤중 SNS에 글을 자주 올렸다는 점에서 ‘잠을 줄여가며 일했다’는 주장의 일부는 사실처럼 보일 수 있지만, 하루 대부분을 케이블 뉴스 시청과 불만 표출에 쓴 점을 고려하면 ‘근면한 대통령’이라는 설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고 꼬집었다. ‘근면한 대통령’ 프레임 전략이란 해석도일각에서는 이번 메시지가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2기 첫 해 중반을 맞아 지지율을 관리하고 야당과 언론이 제기하는 ‘충동적 리더십’ 비판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라는 해석도 나온다. 특히 ‘잠도 줄여가며 일하는 대통령’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국정 동력을 유지하고 리더십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반전시키려는 시도로 보는 시각도 있다. 실제 일정은? “SNS 게시 시간대도 새벽 많아”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유럽 외교 순방과 제조업 회복 관련 기자회견 등을 잇달아 소화하며 강도 높은 일정을 이어가고 있다. 그의 트루스소셜과 엑스(옛 트위터) 게시 시간대를 보면 새벽 1~3시 사이에 업로드된 글도 많아 “새벽형 대통령”이라는 이미지가 일부 사실이라는 분석도 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은 실제로 매일 4~5시간의 수면만으로도 국가를 이끌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지만 이를 바라보는 여론의 평가는 여전히 엇갈리고 있다.
  • 남궁역 서울시의원, ‘AI로 세무행정 혁신’ 토론회 성황리 개최

    남궁역 서울시의원, ‘AI로 세무행정 혁신’ 토론회 성황리 개최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남궁역 의원(국민의힘, 동대문3)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전문분야의 AI 시대, 세무의 혁신과 미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토론회는 인공지능(AI)을 세무행정에 어떻게 접목할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납세자 편의와 행정 효율화, 세무조사 선별의 정밀화 등 AI의 기여 가능성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토론회의 발제는 서울시립대학교 세무학과 박훈 교수(대외협력 부총장)가 맡았으며, 토론자로는 ‘AI 행정혁명’의 저자 김경진 변호사, 아시아 문화역사탐구자로 활동하고 있는 전명윤 작가, 서울시 세제과 채명준 과장이 참여하고, 전 국회입법조사처장인 김만흠 박사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다. 발제자로 나선 서울시립대 세무학과 박훈 교수(한국세법학회 회장)는 미국과 영국 등 국내외 세무행정에서 AI 활용 사례 및 혁신 방안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AI가 단순 자동화를 넘어서 정책 설계와 리스크 분석 등 고도화된 의사결정 도구로 발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AI 활용에 따른 편의성과 효율성뿐만 아니라, 데이터 보안, 책임 소재, 법적·윤리적 문제를 균형 있게 다뤘다. 김경진 변호사는 AI가 확산되며 효율성은 높아지지만, 이에 따른 인력 구조조정 등 사회적 변화가 수반됨을 지적했다. 따라서 단순 효율 추구를 넘어 서비스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 것을 강조했다. 전명윤 작가는 AI가 세무 행정에 도입될 때 시민의 권리와 방어권 보호를 위해 법적·사회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기술자 중심의 도입보다는 다양한 주체의 참여와 시민 감독, 민주적 합의 과정을 통한 점진적 도입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채명준 과장은 AI 챗봇 ‘이지(IZY)’ 도입 등으로 지방세 상담 자동화와 납부서류 자동 판독 시스템을 운영해 행정효율성과 시민 편의를 증진했다고 밝혔으며, 앞으로 고도화와 정확도 개선이 필요하고, 지속적으로 AI를 세무행정에 확대 적용할 계획임을 강조했다. 남궁 의원은 “세무 행정은 시민 삶과 밀접한 영역으로, AI를 통해 더 공정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가 실현될 것이다. 서울시가 AI 기반 세무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 서대문구, 연세대와 함께하는 인문학캠프

    서대문구, 연세대와 함께하는 인문학캠프

    서울 서대문구가 연세대 문과대학과 함께 연세 인문학캠프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이달 21일과 23일, 25일 오전 9시부터 정오까지 연세대 위당관 대강당(B09호)과 캠퍼스 일대에서 ‘연세 인문학캠프’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2023년 1월 시작돼 이번에 7회를 맞았다. 초중고생과 대학생, 학부모, 일반시민 등을 대상으로 한 이번 캠프는 오는 21일, 23일, 25일 열린다. 첫날에는 정상철 심리학과 교수가 ‘인상 평가의 실상과 허상’에 대해 강의한다. 이어 연세대 재학생 홍보대사와 인솔자를 따라 캠퍼스 탐방이 진행된다. 둘째 날에는 ‘중국 소수민족 신화와 생태, 그리고 공유’에 대한 강의가 예정되어있다. 이후 윤동주 기념관과 언더우드가 기념관을 견학한다. 에세이 공모는 ‘민주주의와 나’를 주제로 한다.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투고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수준 높은 강의를 통해 참여자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특히 청소년들에게는 진로를 설계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상지대, 평생교육원 수강생 모집

    상지대, 평생교육원 수강생 모집

    상지대는 평생교육원 2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강좌는 전문과정 7개, 교양과정 29개 등 총 36개이다. 전문과정은 명리학, 명상심리타로상담사 1급, 명품 오디오북 성우과정, 미술심리교육지도사 2급, 힐링생활명상전문가 등이다. 교양과정은 AI 이미지 제작, 감성사진 보정, 피아노, 한국화, 글쓰기, 영어회화, 스마트폰 활용, 부동산 등 폭넓은 주제로 구성됐다. 강좌는 9월 8~12일 순차적으로 개강하고, 강좌별로 8주 또는 16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20만~25만원이고, 직전학기 수강생이나 상지대 기부자, 다문화가정, 국가유공자, 장애인 등은 일부 감면 받는다. 강좌 신청은 28일부터 9월 3일까지 받는다. 상지대 관계자는 “다양한 연령과 관심사를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 ‘코카콜라 맛’도 바꿔버린 트럼프…“훨씬 좋을걸” 자신만만 [핫이슈]

    ‘코카콜라 맛’도 바꿔버린 트럼프…“훨씬 좋을걸” 자신만만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카콜라가 미국 내에서 판매하는 자사 대표 탄산음료에 고과당 옥수수 시럽 대신 체내 흡수 속도가 더 느린 사탕수수 설탕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미국 내 코카콜라에 ‘진짜 사탕수수 설탕’을 사용하는 문제로 코카콜라 측과 이야기를 나눴고 그들이 동의했다”면서 “이는 아주 좋은 결정이다. 지켜봐라, 훨씬 나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판매되는 코카콜라는 1980년대부터 비용 절감을 위해 고과당 옥수수 시럽을 사용해 왔다. 고과당 옥수수 시럽은 일반 설탕 대비 가격은 저렴하지만 과당 비율이 높아 건강 문제가 지적됐다. 과당이 중성지방으로 쉽게 전환되기 때문이다. 이에 멕시코와 호주, 한국 등 다른 나라에서는 코카콜라 제조에 여전히 사탕수수 설탕을 쓰고 있다. 코카콜라는 미국 내에서 사탕수수 설탕을 넣은 제품을 더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멕시코산을 수입해 들여오고 있다. 다이어트 코크(제로 콜라) 등 일부 제품은 열량(칼로리)이 없는 감미료인 아스파탐을 사용하고 있어 이번 사탕수수 설탕 전환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업계에서는 코카콜라가 옥수수 시럽 대신 사탕수수 설탕을 다시 사용할 경우 어떤 변화가 발생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옥수수 정제업자 협회는 “고과당 옥수수 시럽을 사탕수수 설탕으로 대체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며 “그렇게 할 경우 미국 식품 제조업 일자리가 줄고 농가 소득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옥수수 농가의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지에서는 미국 옥수수 농가의 기반이 되는 중서부 지역이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지지 기반이라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한편 코카콜라와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이 가공식품 및 인공 첨가물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추진하는 가운데 나왔다. 케네디 장관은 고과당 옥수수 시럽뿐 아니라 설탕 전반을 ‘독’이라고 비판하며, 설탕의 원재료가 옥수수에서 왔든 사탕수수에서 왔든 혹은 다른 작물에서 왔든 상관없이 인체에 해롭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 “훨씬 좋을걸”…‘코카콜라 맛’까지 바꿔버린 트럼프, 한국도 영향? [핫이슈]

    “훨씬 좋을걸”…‘코카콜라 맛’까지 바꿔버린 트럼프, 한국도 영향? [핫이슈]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코카콜라가 미국 내에서 판매하는 자사 대표 탄산음료에 고과당 옥수수 시럽 대신 체내 흡수 속도가 더 느린 사탕수수 설탕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16일(현지시간) 자신의 SNS인 트루스소셜에 “미국 내 코카콜라에 ‘진짜 사탕수수 설탕’을 사용하는 문제로 코카콜라 측과 이야기를 나눴고 그들이 동의했다”면서 “이는 아주 좋은 결정이다. 지켜봐라, 훨씬 나을 것”이라고 전했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 판매되는 코카콜라는 1980년대부터 비용 절감을 위해 고과당 옥수수 시럽을 사용해 왔다. 고과당 옥수수 시럽은 일반 설탕 대비 가격은 저렴하지만 과당 비율이 높아 건강 문제가 지적됐다. 과당이 중성지방으로 쉽게 전환되기 때문이다. 이에 멕시코와 호주, 한국 등 다른 나라에서는 코카콜라 제조에 여전히 사탕수수 설탕을 쓰고 있다. 코카콜라는 미국 내에서 사탕수수 설탕을 넣은 제품을 더 선호하는 소비자를 위해 멕시코산을 수입해 들여오고 있다. 다이어트 코크(제로 콜라) 등 일부 제품은 열량(칼로리)이 없는 감미료인 아스파탐을 사용하고 있어 이번 사탕수수 설탕 전환과는 직접적인 관련이 없다. 업계에서는 코카콜라가 옥수수 시럽 대신 사탕수수 설탕을 다시 사용할 경우 어떤 변화가 발생할지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옥수수 정제업자 협회는 “고과당 옥수수 시럽을 사탕수수 설탕으로 대체하는 것은 합리적이지 않다”며 “그렇게 할 경우 미국 식품 제조업 일자리가 줄고 농가 소득에 타격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옥수수 농가의 타격이 예상되는 가운데, 현지에서는 미국 옥수수 농가의 기반이 되는 중서부 지역이 트럼프 대통령의 주요 지지 기반이라는 점을 주목하고 있다. 한편 코카콜라와 관련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은 로버트 F. 케네디 주니어 보건복지부 장관이 가공식품 및 인공 첨가물에 대한 강력한 규제를 추진하는 가운데 나왔다. 케네디 장관은 고과당 옥수수 시럽뿐 아니라 설탕 전반을 ‘독’이라고 비판하며, 설탕의 원재료가 옥수수에서 왔든 사탕수수에서 왔든 혹은 다른 작물에서 왔든 상관없이 인체에 해롭다는 입장을 밝혀 왔다.
  • [공지] 한강크로스스위밍 챌린지 대회, 집중호우 및 팔당댐 방류로 2차 연기…참가자 안전 위해 8월 23~24일 개최

    [공지] 한강크로스스위밍 챌린지 대회, 집중호우 및 팔당댐 방류로 2차 연기…참가자 안전 위해 8월 23~24일 개최

    여름철 한강 수영 도전으로 주목받는 ‘2025 한강 크로스 스위밍 챌린지(한크스) 대회’가 집중호우와 팔당댐 방류로 인한 안전 문제로 2차 연기를 결정했습니다. 대회는 기존 7월 19~20일에서 8월 23~24일로 일정이 변경됐습니다. 대회 운영 사무국은 17일 공식 안내문을 통해 “중부지방 집중호우와 팔당댐 초당 2900톤 방류로 인해 한강 수위가 급상승하고, 유속과 수질 또한 정상적인 대회 진행이 어려운 상황에 도달했다”면서 “참가자들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부득이하게 2차 예비일로 대회를 연기하게 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미래한강본부, 안전 문제로 장소 사용 ‘불허’ 이번 연기는 대회 개최 장소인 한강 수역과 행사 부지를 관할하는 서울시 미래한강본부가 기상악화로 인한 안전 문제를 이유로 장소 사용을 불허했기 때문입니다. 이는 사실상 행정적으로 대회 진행이 불가능한 상태를 의미하며, 운영진의 결정에도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대회 운영 사무국은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끝까지 정상 개최를 준비해 왔지만, 행정기관의 판단과 안전 규정을 따르는 것이 원칙”이라며 “이번 조치는 참가자 신청 시 공지된 ‘대회요강’에 따른 불가피한 연기 조치임을 양해해 달라”고 전했습니다. 운영사무국 “아쉽지만, 안전이 최우선” 대회 운영 사무국은 수개월간 대회를 준비해온 입장에서 두 차례 연기를 결정하는 것이 결코 쉬운 선택이 아니었음을 토로했습니다. 대회 운영 사무국은 “참가자 여러분 만큼이나 운영진 역시 아쉬움이 크다. 그러나 자연재해는 누구도 통제할 수 없는 변수이며, 한강이라는 열린 환경 속에서 진행되는 대회 특성상 더욱 신중할 수밖에 없다”며, “8월 대회를 위해 다시 한 번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참가자들, 아쉬움 속 8월 재도전 기대 연기에 따른 일부 참가자들의 아쉬움도 예상되지만 참가자의 안전을 위한 결정에 공감하고 있다는 반응도 많이 있습니다. 한 참가자는 “자연 속에서 도전하는 대회인 만큼 날씨 변수도 이해한다. 안전하게 잘 준비된 8월 대회를 기대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대회 운영진은 향후 기상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8월 대회를 앞두고 더욱 철저한 운영과 안전 매뉴얼을 준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시 한번 참가자 여러분들의 너그러운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 경북 영덕군, 8월 2~4일 황금은어축제 개최

    경북 영덕군, 8월 2~4일 황금은어축제 개최

    경북 초대형 산불 이후 처음 열리는 영덕군 대표 축제가 다음달 개최된다. 17일 영덕군은 대표 여름 축제인 ‘2025 영덕황금은어축제’가 다음달 2~4일 영덕읍 오십천 둔치 일대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영덕 황금은어는 과거 임금께 진상되던 영덕군의 대표 특산물이다. 은어가 서식하는 오십천은 매년 전국은 물론 일본에서도 낚시객들이 찾는 명소다. 아가미 뒤 황금빛 문양이 뚜렷하고 수박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다. 맑고 깨끗한 물에서 자란 은어는 비린내 없이 담백한 맛으로 사랑받고 있다. 올해 축제는 경북산불 이후 처음 열리는 대규모 지역축제인 만큼 ‘다시 온 황금은어, 다시 ON 영덕’을 주제로 지역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산불로 침체한 지역 분위기를 되살리고, 피해 주민들에게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가장 인기 있는 ‘황금은어 반두잡이 체험’은 축제 기간 총 8회에 걸쳐 운영된다. 어린이들도 손쉽게 은어를 잡으며 특별한 여름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별도의 체험장을 마련해 7회 무료로 진행한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물놀이 체험장도 다채롭게 구성된다. 물 시소, 워터슬라이드, 에어바운스 등 다양한 놀이기구와 미취학 아동을 위한 전용 물미끄럼틀을 설치해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된다. 무더위가 예상되는 만큼 축제장 곳곳에 대형 그늘막과 선풍기, 포그 분무기, 얼음 비치 공간 등을 마련해 불볕더위에도 쾌적하고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김광열 군수는 “이번 황금은어축제가 산불 피해로 상처받은 군민들에게 위로가 되고 지역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분이 영덕을 찾아 은어의 참맛과 여름의 열정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라고 했다.
  • “트럼프, 글로벌 무역전쟁서 패배”…“中 오픈소스 AI, 세계 발전 촉매”

    “트럼프, 글로벌 무역전쟁서 패배”…“中 오픈소스 AI, 세계 발전 촉매”

    “중국 신형 항공모함 ‘푸젠’ 24일 취역”[일본 산케이신문] 홍콩 신문 성도일보는 중국 신형 항공모함 ‘푸젠’이 이달 24일 취역할 것으로 내다봤다고 보도했습니다. 다만 이에 대한 중국 측의 공식 발표는 없다고 전했습니다. 푸젠함은 중국 항공모함 최초로 함재기 발진용 전자기식 캐터펄트(발사 장치)를 배치해 함재기 운용 능력이 강화됩니다. 푸젠함 취역 시 중국 해군은 항공모함 3척 체제를 갖추게 돼 동남중국해와 대만 해역에 대한 영향력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국·일본·한국 등은 경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과의 ‘무역전쟁’서 패배한 트럼프[홍콩 아시아타임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지난 1월 취임 당시 대규모 관세를 통해 ‘세계 경제의 우두머리가 누구인지 보여주겠다’고 공언했습니다. 하지만 6개월이 지난 지금 무역전쟁의 고통을 느끼는 것은 중국이 아니라 미국입니다. 1분기 0.3% 역성장부터 인플레이션 상승, 주택 수요 위축에 이르기까지. ‘트럼프 2.0 무역전쟁’은 예측할 수 없는 방식으로 미국인들에게 부메랑이 돼 돌아오고 있습니다. 시장의 질문은 트럼프가 무역 전쟁에서 졌다는 사실을 깨달은 뒤 무엇을 할 것인가 하는 점입니다. 미국이 무역 흑자를 누리는 브라질에 ‘50%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것은 그의 세계관이 경제 전략에서 인신 공격으로 전환됐음을 시사합니다. 최근 트럼프가 일본에 취하는 조치는 감정이 무역 전쟁 전략에 영향을 미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입장에서 트럼프 2.0으로 중국은 잃는 것보다 얻는 것이 더 많다고 느낄 것입니다. 한국에 필요한 실용외교 세 가지[중국 환구망] 한국은 안보와 번영의 원동력인 미국과의 관계 심화와 함께 중국과도 건전하고 우호적인 협력 관계를 유지하는 파트너가 될 수 있습니다. 한국은 한미일뿐 아니라 한중일 ‘미니 삼각’ 관계도 유연하게 활용해야 합니다. 한국을 중심으로 국제사회에 기여하는 ‘글로벌 플러스’ 외교, ‘글로벌 나침반’ 외교를 추구해 나가야 합니다. 실용외교의 성공을 위해서는 세 가지 기둥이 필수적입니다. 첫째, 전략적 차원에서 안정이 필요합니다. 둘째, 전술적 선의가 필요합니다. 셋째, 단기적이 아닌 중장기적 균형 외교가 필요합니다.(황재호 한국외국어대 교수) 제3회 중국 국제 공급망 촉진 박람회 개막[중국 신화망] ‘세계를 연결하고 미래를 창조하다’를 주제로 제3회 중국 국제 공급망 진흥 박람회(CISCPE)가 지난 16일 베이징 중국국제전람센터(CIEC) 순이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날 맥도날드 차이나의 장 지아인 최고경영자(CEO)는 육류와 소스, 감자, 물류 및 기타 분야를 아우르는 11개 공급업체 파트너와 함께 엑스포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런홍빈(任洪斌) CCPIT 회장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는 75개 국가 및 지역에서 651개 기업 및 단체가 참가했으며, 해외 전시업체의 비율이 전회 32%에서 35%로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미국 전시업체의 수량은 전회 대비 15% 증가했으며 170여개의 해외 단체가 전시를 관람하고 상담을 진행했습니다. 애플은 3년 연속으로 공급업체와 손을 잡고 지능형 제조 및 친환경 제조의 최신 기술을 선보였고, 카길도 친환경 농업 공급망 구축을 위해 다양한 주체와 손을 잡았습니다. 에어버스 차이나는 10여개 중국 공급망 파트너와 함께 항공 산업 체인의 업스트림과 다운스트림 간의 시너지 협력을 보여주었습니다. 젠슨 황 “중국의 오픈소스 AI, 글로벌 발전의 촉매”[중국 환구망]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는 150만명 이상 중국 개발자들이 엔비디아 플랫폼에 의존해 혁신과 실무를 수행해왔으며, 딥시크(DeepSeek)와 알리바바, 텐센트, 미니맥스, 바이두 등 선도적 모델이 중국에서 탄생하고 오픈소스를 구현해 글로벌 AI 발전에 강력한 동력을 불어넣었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는 중국의 오픈소스 AI가 세계 발전의 촉매제가 돼 모든 국가와 산업이 AI 혁명이 가져온 기회를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을 분명히 했습니다. 또 “이제 AI는 전기나 인터넷과 같은 인프라가 되고 있다. 공급망에 혁명을 일으키고 모든 것을 설계, 제조, 운송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AI가 계속 발전함에 따라 10년 이내에 공장은 소프트웨어와 AI 명령 로봇이 인간과 협력하여 스마트 제품을 만드는 팀으로 운영될 것이며, AI가 새로운 산업 혁명과 성장 기회를 촉발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했습니다. 미국이 엔비디아 첨단 칩 중국 수출을 재개한 이유[프랑스 rfi] 트럼프 대통령의 AI 고문인 데이비드 삭스는 “우리는 우리의 최첨단 기술을 중국에 팔고 싶지는 않지만 적어도 화웨이의 연구개발(R&D)이 원활하지 않게 만들 필요는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것이 미국 정부의 진정한 의도일 것입니다. 미국이 대중국 칩 수출 금지를 영구적으로 해제할까요? 이에 대해 중국 전문 웹사이트 eetrend.com의 설립자 장궈빈(张国斌)은 “트럼프 행정부가 갑작스럽게 정책을 변경하는 경향이 있기에 이번 개방이 얼마나 오래 지속될지 예측하기 어렵다. 이 때문에 중국 기업들은 앞으로도 자체 첨단 칩 개발에 집중해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 러시아의 끝없는 韓 아이스크림 사랑[러시아 РИА Новости] 러시아가 지난 6월 한국에서 기록적인 양의 아이스크림을 수입했습니다. 6월 러시아는 한국에서 93만 3000달러 어치 아이스크림을 구매했는데, 이는 한 달 전보다 20%, 전년 동기보다 11% 증가했습니다. 두 나라 간 무역 역사상 최고치입니다. 2025년 상반기에 한국이 러시아로 수출한 아이스크림은 39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1% 증가했습니다. ‘임금 삭감+부업’으로 이어지는 中 노동자[영국 로이터통신] 중국 경제가 미국의 관세 압박에도 상당한 탄력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지표들은 취약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중국의 국영기업 직원 장진밍은 삭감된 급여 24%를 만회하고자 음식 배달 부업을 시작했습니다. 혹시라도 동료들이 음식을 주문할까 두려워하고 있습니다. 자동차와 전자제품 등 수출 주력 산업도 마찬가지입니다. 이익과 임금 감소로 세수 감소가 발생해 지방 정부도 비용 절감 압박에 시달힙니다. 아시아 컨퍼런스 보드의 아시아·태평양 지역 선임 경제학자 맥스 젠글린은 중국을 **‘이중 속도 경제’**로 묘사하며, 강한 산업과 약한 소비가 서로 연관되어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中, 상반기 자동차 수출 300만대 돌파[중국 제일재경] 최근 열린 2025 중국 자동차 포럼에서 업계 관계자들은 중국 자동차 산업이 질서 있게 해외로 진출해 부진의 파급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중국의 자동차 수출 판매량은 308만 3000대로 10.4% 증가했습니다. 중동 시장은 중요한 성장 동력이 됐습니다. 2025년 1~5월 중국의 누적 자동차 수출량 상위 10개국 가운데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아라비아는 각각 18만 9547대, 11만 9564대로 2위와 7위를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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