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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춘곤 서울시의원 “전기차 예산 사고이월 반복···전면적 제도 개선 필요”

    김춘곤 서울시의원 “전기차 예산 사고이월 반복···전면적 제도 개선 필요”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인 김춘곤 의원(국민의힘, 강서4)은 지난 17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기후환경본부와의 질의에서, 서울시의 전기차 예산 집행의 구조적 비효율을 지적하며 사고이월 방지와 예산 낭비 최소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강력히 촉구했다. 김 의원은 먼저 “서울시 전기차 보급 민간자본 보조사업의 경우, 이월률은 4.4%에 불과하지만 이월액이 85억원으로 전체 사고이월의 38.6%를 차지한다”면서 “출고 지연이나 연말 집중구매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사전 신청 시기 조정이나 인센티브 조정 등을 통해 구조적 원인을 사전에 분산할 수 있었던 것 아니냐”라고 질의했다. 특히 김 의원은 “사전 계획이 가능함에도 반복되는 사고이월은 예산 편성과 집행 사이의 전략 부재를 보여주는 단면”이라며 “시민의 구매 편의를 이유로 연말에 집중되는 사업구조를 유지하는 것이 과연 타당한지 검토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전기차 사용 후 배터리 관리 및 산업육성 연구용역’이 무려 92%에 달하는 이월률을 기록한 점을 언급하며 “정부 가이드라인 미확정이라는 이유로 용역 계약을 12월에야 체결한 것은 명백한 행정 태만이며, 유사 사례가 반복되지 않도록 집행부 차원의 반성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기후환경본부는 “정부 정책 결정 지연으로 불가피하게 사업이 늦어져 죄송하다”며 “향후엔 2년 사업 등 탄력적 방식으로 사업기간을 조정해 이월을 줄이겠다”고 답변했다. 김 의원은 충전 인프라 구축 사업의 경우 총 155억원 중 약 47억원이 이월되고, 설치된 충전기 물량 중 79.4%가 실제 이월된 상태라고 지적하며 “매년 반복되는 이월 문제는 연간 단년 사업 편성 방식 자체의 구조적 한계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김 의원은 “전년도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부지를 선확보하고, 2년 차에 설치 예산을 편성하는 방식으로의 구조 전환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서울시가 진정으로 지속가능한 전기차 정책을 추진하려면, 단순한 예산 집행이 아닌 계획-예산-성과 간 유기적 연결을 위한 전략적 전환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 고은정 경기도의원, 경기도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성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상임위 원안 가결!

    고은정 경기도의원, 경기도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성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상임위 원안 가결!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고은정 위원장(더불어민주당, 고양10)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성화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17일(화) 제384회 정례회 제3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고은정 위원장은 “이번 조례 개정은 ESG 경영 공시 의무화 등 중앙정부의 정책 변화 속에서 도내 중소기업들이 혼란 없이 연착륙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공공이 먼저 기준을 제시하고 문화를 형성함으로써 중소기업이 보다 쉽게 ESG 경영을 도입할 수 있도록 유도하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밝혔다. 이번 전부개정조례안은 조례 명칭을 「경기도 ESG 활성화 지원 조례」에서 「경기도 환경·사회·투명(ESG) 경영 활성화 조례」로 변경하고, 기본원칙 및 ESG 경영 지표 개발, 공시 체계 강화 등 다방면의 제도 개선을 포함하고 있다. 특히 제3조에 신설된 ‘기본원칙’은 환경(Environmental), 사회(Social), 투명(Governance) 각각의 핵심 가치를 여섯 가지 항목으로 구체화해, ESG 경영의 철학과 방향성을 제도적으로 명시했다. 또한, 고은정 위원장은 “도내 많은 중소기업들이 ESG 경영을 어렵고 부담스러운 과제로 느끼고 있다”라며, “경기도가 공공영역에서 모범적인 공시 체계를 갖추고, ESG 경영에 대한 인식과 실행 모델을 제공해야 민간의 참여도 자연스럽게 확산될 수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ESG 경영은 단지 거대 기업이나 공공기관만의 과제가 아니라, 앞으로는 모든 기업의 생존 전략이 될 수밖에 없다”라며, “이번 조례 개정이 중소기업의 ESG 경영을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고, 향후 의무화 시점에 대비한 기반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고은정 위원장은 “공공의 책무는 민간이 준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다”라며, “도의회 차원에서도 도내 중소기업이 ESG 경영 흐름 속에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정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고은정 위원장은 지난해 도정질문을 통해 김동연 도지사에게 중소기업 ESG 경영 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제기했으며, 2024년 ‘경기 ESG Day’에도 참석해 공공과 민간의 연대와 실행력 있는 지원의 중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 고준호 경기도의원,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서 “김동연 지사 재정 기조와도 어긋나”

    고준호 경기도의원, 2024회계연도 경기도 결산심사서 “김동연 지사 재정 기조와도 어긋나”

    행정부지사 태도에 아쉬움 표명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파주1)은 지난 16일(월) 열린 2024 회계연도 경기도 보건건강국 결산심사에서 경기도의료원의 재정 악화, 소아응급의료체계의 비효율적 운영, 전략 없는 예산 투입의 반복 등을 지적하며 제도 개선과 실질적 혁신 전략 수립을 촉구했다. 고준호 의원은 경기도의료원 재무제표를 근거로 “2024년 기준 부채비율이 159.1%에 달하는 상황”을 지적하며, “수익보다 비용이 더 큰 구조적 적자가 이어지고 있음에도, 대응은 단기 보조금에만 의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부채비율 몇 %를 기준으로 위험으로 판단하고 있는지를 물으며 “경영위험 판단 기준조차 마련되지 않은 채 구조 개선은 방치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예산 집행률은 낮고, 환자 수요는 고령화되고 있으며, 지역 의료기관과의 기능 조정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성남시의료원의 대학병원 위탁 운영 추진 사례와 중앙보훈병원의 교육병원 전환 및 노인의학 중심 특화체계 사례를 참고하여, 특화·통합·위탁·연계 등 전략적 기능 재설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고준호 의원은 이어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사업의 운영 상황에 대해 “2024년 예산 28억 중 8억 1천만 원(29.1%)만 집행되며, 선정된 4개 병원 중 2개 병원만 실제 운영됐다”며 “올 해는 2024년도 소아응급 책임의료기관 육성사업에 의지를 가지고 참여한 의정부을지대병원과 명지병원은 제외되었고, 이 부분에 대해 명확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고준호 의원은 17일(화) 계속 진행된 보건건강국 결산심사에서 경기도의료원에서 예비비로 경직성 경비를 지출한 사안과 관련한 답변을 위해 출석한 김성중 행정부지사에게 “예산 집행과 관련된 문제에 대해, 최소한 다소 부족함이 있었다는 기조 발언이라도 있었어야 했다”며, “경직성 경비를 사용한 것이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하더라도 김동연 지사의 건전 재정운영 기조와도 상반된다”고 지적하였다. 이어 고준호 의원은 “정당성만을 주장하고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식의 태도는, 도의회와의 협치를 거부하겠다는 의도로 비칠 수 있다”고 우려를 표명했다.
  • 황세주 경기도의원, “지적된 문제에 대한 실태 파악·제도 개선 선행돼야”

    황세주 경기도의원, “지적된 문제에 대한 실태 파악·제도 개선 선행돼야”

    더불어민주당 황세주 경기도의원(복지위 부위원장, 비례대표)은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2025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경기도에 의회 지적사항에 대한 철저한 실태 파악과 제도 개선을 주문했다. 황 의원은 복지국 소관 추경안 심사 과정에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당시 지적됐던 ‘장애인생산품판매시설’의 부실 운영 문제를 다시 짚으며 “해당 시설은 지난 행정감사 당시 부실한 운영 정황이 다수 지적되었고, 뼈를 깎는 아픔으로 본 예산에서 예산이 삭감된바 있다”며, “그런데, 이번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에 해당 시설에 대한 인건비 부족분이 추경으로 요청되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시설장과 사무국장에 대한 징계, 부정수급된 시간외수당의 환수, 불법 선수금 처리 등 당시 지적된 사안들에 대해 경기도가 반드시 이행 조치해야 한다”며 “경기도가 철저히 관리·감독한다는 신뢰가 있어야만 추가 예산 편성에 대한 정당성이 생긴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복지국장은 “시설이 보다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앞으로 철저히 지도·감독하겠다”고 답변했다. 황세주 의원은 또, ‘경기광역푸드뱅크 지원 예산’의 추경 요청과 관련해, 상임위원회의 예산 심의 권한이 존중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해당 사업은 2025년도 본예산 심의 과정에서 복지위가 6억 원에서 6억 5천만 원으로 증액 의결했으나,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에서 오히려 5억 6천만 원으로 삭감됐다. 황 의원은 “복지위가 심도 있게 논의해 증액한 예산이 예결위에서 되레 삭감되고, 그 부족분을 집행부가 다시 추경으로 요청했다”며 “그런데도 정작 담당 부서는 삭감 사유조차 전달받지 못했다고 한다. 매우 비상식적인 일”이라고 비판했다. 끝으로 황 의원은 “상임위에서 충분히 논의하고 의결한 예산안이 정당하게 존중받을 수 있도록, 예결위와 양당 대표단이 협조해주시기를 정중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서울시 지구대·파출소 지역경찰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원 예산 통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서울시 지구대·파출소 지역경찰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원 예산 통과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장태용, 국민의힘, 강동구 제4선거구)는 지난 17일 2025년 제1회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추가경정예산안 예비심사를 통해, 자치경찰사무를 일부 수행하는 지구대 및 파출소에 근무 지역경찰관의 사기 진작을 위해 1인당 25만원 상당의 맞춤형 복지포인트 지원 예산을 통과시켰다. 서울시는 자치경찰사무 담당 경찰공무원 약 4000명(서울경찰청 및 31개 경찰서)에게 1인당 50만원의 복지포인트를 지원하고 있으나, 지구대와 파출소 근무 지역경찰관은 국가경찰 소속이라는 이유로 지원받지 못했다. 이에 서울경찰청장(박현수)이 지난 3월 서울시의회 최호정 의장을 방문해 자치경찰제도의 발전 방향과 지역경찰관들의 근무 여건 개선에 대해 논의했다. 이후 최호정 의장과 장태용 위원장(행정자치위원회)은 3월 24일 강동구 천호지구대를 방문해 현장 경찰관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 경찰관들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한 순찰 등 범죄예방 활동을 펼치고 있음에도, 복지포인트를 받지 못해 사기가 저하된다”고 호소했다. 장 위원장은 “일선 경찰관들의 사기 저하는 지역 주민들의 안전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중요한 문제로, 지구대·파출소에 근무하는 지역경찰관들도 복지포인트를 지원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하였고, 이후 서울시 관계자들과 협의를 통해 2025년 서울시 추가경정예산안에 복지포인트 지원 예산을 반영했다. 이번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예산 통과는 지역경찰관들의 복지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장 위원장은 “일선에서 지역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경찰관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역경찰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복지포인트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그분들의 노고를 보상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면서 “향후 예산에서도 이러한 지원이 지속될 수 있도록 면밀히 살피고, 필요한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자치경찰위원회 소관 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오는 27일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보훈가족 지원에 소극적인 서울시 행정 개선 촉구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 보훈가족 지원에 소극적인 서울시 행정 개선 촉구

    이숙자 서울시의회 운영위원장(국민의힘, 서초2)은 지난 17일 열린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행정자치위원회 회의에서 서울시가 보훈가족을 위한 온라인 평생교육 지원 확대 조례 통과 후 적극적 행정에 나서지 않은 점을 강력히 비판했다. 이 위원장이 대표 발의해 2025년 1월 3일부터 시행된 ‘서울시 온라인 평생교육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으로, 기존 국가보훈대상자의 본인·배우자·자녀뿐만 아니라 손자녀까지도 지원 대상에 포함하도록 개정됐다. 이는 보훈가족의 세대 간 교육 기회를 보장하고, 국가에 헌신한 이들에 대한 예우를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취지였다. 그러나 시행일로부터 6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서울시는 보건복지부와의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신청조차 하지 않았으며, 자격 기준 마련과 행정시스템 정비 등 필수적인 후속 조치가 전혀 이뤄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이 위원장은 “보건복지부 협의는 법적으로 필수적인 절차임에도, 서울시는 아무런 실행도 없이 시간을 허비하고 있다”며, “시민과 보훈가족을 외면한 무책임한 행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제도 시행을 위해 협의와 동시에 사전 준비가 병행되어야 함에도, 현재 서울시는 행정적 기반조차 마련하지 않은 상태”라며, 실질적인 집행 의지가 부족하다는 점을 강하게 지적했다. 끝으로 이 위원장은 “서울시는 하루빨리 보건복지부 협의를 추진하고, 관련 기준과 절차를 정비해 조례가 현장에서 즉시 작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대응을 촉구했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보행환경 개선 위한 실질적 기준과 규제 개선 필요”

    박성연 서울시의원 “보행환경 개선 위한 실질적 기준과 규제 개선 필요”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16일 열린 제331회 정례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재난안전실 업무보고에서 보행자 안전환경 구축 사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기준 정비 및 규제 개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 의원은 “도로 경사와 인도 기울기의 불균형으로 인해 유모차나 보행기, 휠체어 등을 사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이 초래되고 있다”면서 “특히 주거지 인근 도로는 겨울철 눈이 쌓일 경우 미끄럼 사고 위험이 높아 더욱 취약하다”고 지적했다. 또한 박 의원은 가로수 식재로 인한 통행 방해 문제를 지적하며, “일부 통학로는 인도 폭이 좁은데도 중앙에 가로수가 위치해 학생들이 제대로 통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고 밝혔다. 대표 사례로는 광남고·중·초등학교가 밀집한 지역을 언급하며, “이 지역은 학생 통행량이 많지만 가로수가 보도 공간을 과도하게 점유해 학생 한 명이 간신히 지나갈 정도로 협소한 구간이 많고, 주민 민원도 이어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통학로는 아이들의 안전이 직결된 공간인 만큼, 별도의 기준을 마련해 가로수 정비와 보행 동선 확보에 우선순위를 둬야 한다”며 “현실과 맞지 않는 식재 규정은 규제개혁 차원에서 재검토하고, ‘모아심기(군집식재)’ 등 유연한 대안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서울시 재난안전실장은 “관계 부서와 협력해 가로수 간격, 휠체어 통행 폭, 경사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보행환경 기준 정비를 추진하겠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박 의원은 “서울의 보도는 아직도 사람이 아닌 시설물이 중심이 된 구조가 많다”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이동권과 안전을 위한 근본적인 정비 기준과 제도적 기반 마련을 지속적으로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 참석…자원봉사자 격려 및 지원 약속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 참석…자원봉사자 격려 및 지원 약속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위원장 임상오)는 17일(화) 화성특례시 신텍스(SINTEX)에서 열린 「2025 경기도자원봉사대회」에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모든 날, 모든 순간 자원봉사자를 기억합니다’를 주제로, 경기도 31개 시군 자원봉사자와 도민 등 1,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원봉사 박람회, 아카이브 전시, 시상식, 축하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안전행정위원회에서는 임상오 위원장(국힘, 동두천2)을 비롯해 윤성근 부위원장(국힘, 평택4), 김규창(국힘, 여주2)ㆍ강웅철(국힘, 용인8)ㆍ이영봉(더민주, 의정부2)ㆍ장대석(더민주, 시흥2)ㆍ이은미(더민주, 안산8) 의원 등이 참석했다. 안전행정위원들은 각 시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한 부스를 차례로 방문해 현장 자원봉사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활동 내용을 살펴보고,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전했다. 임상오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헌신해 온 자원봉사자 한 분 한 분의 땀과 마음이 오늘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특히 재난·재해 현장과 복지 사각지대, 외로운 이웃 곁에 가장 먼저 손을 내밀어 주신 여러분의 헌신은 더없이 소중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발적인 나눔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도 제도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세대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나눔문화로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정책 기반 마련에 꾸준히 힘써 왔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제도 개선과 입법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 명재성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명재성 경기도의원 대표발의,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 상임위 심사 통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17일(화) 경기도의회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통과되었다. 이번 조례안은 도심 내 노후·저이용 부지의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개발을 위한 도심 복합개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지원하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도민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 경쟁력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되었다. 명재성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이번 조례안은 도심 복합개발의 활성화를 유도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려는 것으로, 노후된 도심의 재생과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도심 복합개발사업이 도내 시·군의 도시 경쟁력을 높이는 촉매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 지정 요건 ▲ 경기도 도심 복합개발계획 내용 규정 ▲ 복합개발계획 입안 제안 절차 ▲ 도심복합개발혁신지구 지정 신청 내용 ▲ 도심 복합개발로 인한 개발이익 환수 규정 등이다. 명재성 의원은 “앞으로도 경기도 도심의 활력을 높이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으로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7일 제4차 본회의를 거쳐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사설] 주저앉은 국가경쟁력… 경제 맥박 뛰도록 규제완화 절실

    [사설] 주저앉은 국가경쟁력… 경제 맥박 뛰도록 규제완화 절실

    스위스 국제경영개발대학원(IMD)이 어제 발표한 2025년 국가경쟁력 평가에서 우리나라가 69개국 중 27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20위에서 7계단이나 급락했다. 우리나라 순위가 발표된 1997년 이후 가장 큰 하락폭이다. 대통령실은 “지난해 부진한 성과와 내란 사태로 인한 정치·경제의 불확실성이 부정적 영향을 미친 것”이라고 했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누적된 문제들 탓이 더 크다. 국가경쟁력은 4대 분야 평가로 이뤄진다. 경제 성과는 5계단, 정부 효율성은 8계단씩 순위가 올랐으나 기반시설(인프라)은 10계단, 기업 효율성은 21계단이나 떨어졌다. 시장경제의 핵심인 기업 분야가 크게 떨어져 무엇보다 우려스럽다. 기업 효율성은 생산성, 노동시장 등을 종합해 평가한다. 비상계엄과 탄핵, 미국의 관세정책 등 대내외 불확실성이 오래 지속되면서 경영환경이 나빠졌다. 세계적 기준에 맞지 않는 낡은 규제는 그대로다. 대기업 경쟁력마저도 41위에서 57위로 떨어졌다. 인프라 중에서도 도시 관리, 유통 인프라 등 기본 인프라와 디지털·기술 인력 등 기술 인프라의 하락폭이 컸다. 주력 수출품 시장에서 중국에 따라잡히다 못해 역전될 판이다. 중국의 국가경쟁력은 16위로 13년째 우리나라보다 높다. 올해 우리 경제가 0%대 성장에 그칠 것이라는 전망이 계속 나온다. 기초체력인 잠재성장률은 지난 30년간 6% 포인트나 떨어졌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가장 큰 하락폭이다. 투자환경 개선, 혁신기업 육성을 통한 생산성 향상 등 민간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사에서 규제를 네거티브 중심으로 바꾸겠다고 했다. 법에 규정한 것만 빼고는 최대한 규제를 풀어 꽉 막힌 경제의 숨통을 틔워 보겠다는 의지였다. 이 대통령의 긴박한 현실 인식대로 지금은 대전환의 분기점이다. 예상조차 하기 어려운 미래를 낡고 닳은 관성적 법률의 잣대로 규제하겠다는 발상은 하루라도 빨리 접었어야 했다. 기반시설과 기초과학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투자도 서둘러야 한다. 대한상공회의소는 국내 인구 1만명당 인공지능(AI) 인재 순유출이 -0.36명(지난해 기준)이라고 추산했다. OECD 꼴찌 수준이다. 단기 실적 중심의 평가체계, 부족한 연구 인프라 탓에 유능한 인력들에게는 ‘탈한국’ 말고는 해법이 없는 상황이 굳어지고 있다. 글로벌 기술 패권 경쟁 속에서 천금 같은 인재를 눈뜨고 놓치는 낭패를 더는 보고 있을 수 없다. 이 대통령은 후보 시절부터 성장잠재력을 높이는 ‘진짜 성장’을 강조해 왔다. 진짜 성장은 기업이 활력을 가질 때 비로소 가능해진다.
  • “진화하는 개인정보 유출 범죄… 배상책임 강화·가이드라인 필요”[2030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진화하는 개인정보 유출 범죄… 배상책임 강화·가이드라인 필요”[2030 새 대통령에게 바란다]

    평범한 직장인 A씨는 2020년 자신의 블로그에 ‘여혐(여성혐오) 논란’에 휘말렸던 한 게임회사의 기부 소식과 관련해 부정적 의견을 올렸다가 끔찍한 경험을 했다. 소위 ‘남초 커뮤니티’에 자신의 신상이 박제돼 조리돌림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것이다. 해당 커뮤니티에는 A씨의 사진과 함께 성적인 모욕 문구가 올라가 있었다. 충격을 받은 A씨는 게시자들을 고소했지만 모욕죄에 해당하는 법적 조치만 취할 수 있었다. 당시에는 A씨의 사진을 게시하는 행위가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에 해당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건을 맡았던 송지은(39) 변호사는 이를 계기로 개인정보 보호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 피해의 심각성대규모 유심 정보 유출 사태 외에도개인정보 알아내 연락·방문 흔한 일약 2695만건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추정되며 충격을 안긴 ‘SKT 유심 정보 유출 사태’ 역시 정보기술(IT) 대기업의 허술한 개인정보 보안·관리가 수면 위로 드러난 경우다. 송 변호사는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SKT 사태와 같은 대규모 유출 피해뿐만 아니라 개인정보 유출은 우리 주변에 생각보다 심각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누군가 개인정보를 알아 내 수시로 연락하고 방문하거나 음식을 주소지로 배달시켜 골탕을 먹이는 일은 흔하다”고 말했다. 비영리단체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변호사 모임’(새변)의 창립 멤버이자 공동대표인 송 변호사는 개인정보 보호 문제에 각별히 주목하며 목소리를 내고 있다. ‘사회의 주역인 청년들의 법감정이 입법에 반영되도록 하자’는 취지에서 출발한 새변은 육아·주거 등 청년들의 관심사에서부터 시작해 최근 인공지능(AI) 등 각종 기술 발전으로 사회적 파급력이 커지고 있는 개인정보 보호나 사이버 윤리 등의 분야에도 목소리를 내고 있다. 다음은 송 변호사와의 일문일답. -이재명 대통령이 개인정보 유출 사고 발생 시 명확한 책임을 부과하겠다고 공약했다. “기업의 정보 보호 투자 규모나 인력 운용 등을 투명하게 공개하는 공시제도를 더욱 강화하고, 개인정보 유출 시 중대 피해가 예상되는 경우에는 전 국민 대상 즉시 공지 의무화도 추진하겠다고 명시한 점이 눈에 띈다. 다만 발생한 피해 등의 구제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이 없는 점이 아쉽다. 또 기업 차원의 대규모 유출만이 아닌 개인 단위 정보 유출에 대한 문제의식도 강조됐으면 한다.” 변화 못 따라가는 법사생팬, 연예인 정보 공유·공동구매현행법, 영리 목적 업자 처벌만 명시-개인 단위 정보 유출 문제를 강조하는 이유는. “요즘에는 다양한 목적으로 개인정보 유출이 이뤄지고 개인도 손쉽게 정보를 취득할 수 있다. 그런데 법은 이같은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측면이 있다. 예를 들어서 ‘사생팬’들이 온라인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연예인의 개인정보를 구매하고 이를 다른 팬들과 공유하거나, 심지어 팬들끼리 개인정보를 ‘공동구매’하는 시장이 형성돼 있다. 그러나 현행법상 타인의 개인정보를 구매하는 행위를 제재하기는 어렵다. 현재의 개인정보보호법은 개인정보를 부정하게 취득해 영리를 목적으로 판매하는 업자에 대한 처벌만을 명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타인의 개인정보 구매·제공 행위에 대한 규제책도 필요하다.” -이를 바탕으로 정책 제안을 해 본다면. “개인정보 유출 시 실태 점검과 처분을 강화해야 하며 징벌적 손해배상 조항이 신설돼야 한다. 또 최근에는 범죄 악용 목적이 아니더라도 데이터 기업들이 이용자의 타사 행태 정보를 수집해 광고에 활용하거나, 제3자가 소셜미디어(SNS)에 전체 공개로 올린 게시물 속 개인정보를 다른 목적으로 이용하는 등의 일들도 많다. 단순히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유출하는 행위에 대한 규제뿐만 아니라 구매, 재가공, 재유포하는 행위 전반에 관한 제도적 설계가 촘촘히 이뤄져야 한다.” -징벌적 손해배상과 같이 무조건 기업의 책임을 강화하면 관련 산업 성장을 저해할 수 있다는 우려도 있다. “동의한다. 그러나 우리나라 현행법상 기업에 배상 책임을 물으려면 고의성이나 중대 과실을 입증해야만 하는데, 이를 입증하기가 쉽지 않다. 또 고의가 없었다 하더라도 SKT 사태와 같이 대규모 핵심 정보 유출은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기 때문에 기업에도 경각심을 줄 필요가 있다.” 징벌적 손해배상 신설해야구매·재가공 행위 관련 제도 설계를 심각성 인지하는 인식 변화도 필수-법적인 보완만 이뤄지면 되나. “사건을 맡다 보면 수사기관에서조차 개인정보 유출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얼마 전엔 기업 인사 담당자가 퇴사하면서 직원들 개인정보를 저장해 빼돌린 사건이 있었는데, 수사관이 ‘다운로드만 받은 게 뭐가 문제냐’라고 하더라.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지만 인식의 변화가 반드시 함께해야 한다.” ■ 새로운 미래를 위한 청년변호사 모임은 이념이나 정치 성향에서 벗어나 청년들의 피부에 와닿는 입법 제안을 하자는 취지로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변호사 200여명이 모여 2023년 3월 만든 비영리단체다. 정부 정책 관련 연구 용역 수행, 자문 제공 등의 활동을 한다. 육아와 돌봄, 주거 안정, 개인정보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목소리를 내고 있다.
  • 김진남 도의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위한 법 제정’ 촉구

    김진남 도의원,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위한 법 제정’ 촉구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김진남(더불어민주당·순천5) 의원이 17일 제391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을 위한 법 제정의 필요성을 강력히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국회와 정부에 신속한 제도 개선을 요청했다. 김 의원은 “최근 우리나라의 사회인구 구조 변화로 인해 간병 서비스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하지만 현재 간병비는 보험급여 적용 대상에서 제외돼 환자와 가족들이 막대한 경제적 부담을 떠안고 있는 실정이다”고 설명했다. 하루 평균 12만원에서 15만원, 월 평균 400만원에 달하는 간병비는 진료비보다 더 큰 부담으로 작용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2024년 기준 연간 11조 4000억원원에 달하는 사적 간병비 규모는 국가 차원의 제도적 개입이 절실함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간병비 부담이 가정의 경제를 무너뜨리고 있고, 심지어 가족 해체와 같은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이어지고 있다”며 “‘간병 실직’, ‘간병 파산’, ‘간병 살인’과 같은 비극적인 사례가 증가하는 현실을 더는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국회에는 간병비 부담 완화를 위한 ‘국민건강보험법 일부개정법률안’이 다수 발의돼 있으나, 아직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며 “국회와 정부가 간병비를 건강보험 급여에 적용시키기 위한 법 개정을 조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더불어 “간병 국가책임제를 실현하기 위한 종합적인 정책을 즉각 마련하고,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돌봄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김진남 의원은 지난해 ‘전라남도 홀로 사는 도민 병원동행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노인복지에 다양한 관심과 정책을 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여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 금통위원들, “집값 상승 기대 여전...통화 정책이 주택가격 상승세 확산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금통위원들, “집값 상승 기대 여전...통화 정책이 주택가격 상승세 확산시키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들이 지난달 29일 금융통화위원회 통화정책회의에서 집값과 가계부채 반등 등에 대해 우려했다. 기준금리 추가 인하에 나설 수 있다고 보면서도 속도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 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17일 한은이 공개한 ‘2025년 제10차 금융통화위원회 의사록’에서는 이창용 총재를 제외한 6명 위원이 모두 기준금리 인하(2.75%→2.50%)를 지지했다. 위원들은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관세정책과 건설경기, 민간 소비 위축으로 인한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부동산 시장이 과열되고 가계부채가 급증하는 것을 경계했다. 한 위원은 회의에서 “내수와 수출 모두 부진한 가운데 경제 성장세가 크게 약화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경기 하락 폭 축소를 위한 추가적 통화정책 대응이 필요한 상황인 만큼, 0.25% 포인트 금리 인하로 경제 심리와 성장 흐름을 개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주장했다. 다른 위원도 “내수 부진과 대외 수출 환경 악화가 겹쳐 올해 경제 성장률이 지난 2월 전망(1.5%)을 크게 하회할 것으로 보인다”며 인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다른 위원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자국 경제 상황 진단과는 달리, 우리나라의 경우 미국 관세정책 여파가 성장, 고용 등 국내 경제에 미치는 부정적 영향이 명확하다”며 “따라서 통화정책 방향 결정에 관망 기조를 견지하는 것은 적어도 현시점에서는 우리의 선택지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연속 동결에 반대했다. 위원들은 서울지역의 주택가격 상승에 대한 기대에 대해 우려하면서 금융완화 기조가 가계부채에 미칠 영향에 대해 우려했다. 한 위원은 “토지거래허가구역 확대 재지정 후 주택거래가 줄었고,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예정으로 가계대출 증가세가 점차 둔화될 것”이라면서도 “서울지역 주택가격 상승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선호지역에 대한 가격상승 기대가 여전하고 대기수요도 상당해 금융완화 기조가 가계부채에 미칠 영향에는 계속 유의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다른 위원은 “가계부채는 일시적인 토지거래허가구역 해제의 영향으로 4∼5월중 증가세가 확대됐다가 점차 둔화되겠지만 최근 주택시장 상황 등을 감안할 때 둔화 속도는 예상보다 다소 더딜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또 다른 위원은 “2분기중 상당폭 증가가 예상되는 가계 부채는 7월부터 시행 예정인 3단계 스트레스 DSR 등 거시건전성 정책에 힘입어 관리 가능한 수준으로 유지될 것으로 보이지만, 금융완화 추세에 따른 주택가격의 흐름을 보다 세심하게 모니터링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일부 위원은 “올해 4∼5월 중 가계부채가 예상대로 큰 폭 증가했고, 향후 증가세 지속 여부는 서울 및 수도권의 주택가격 추이에 달려있다”면서 “최근 서울의 주택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고려해 통화정책이 주택가격 상승세를 확산시키지 않도록 주의할 필요가 있다”고 했다. 정부의 거시건전성 정책을 강조하는 발언도 나왔다. 한 위원은 “경기둔화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의 주택가격은 여전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만큼, 주택 관련 대출 규제와 거시건전성 정책은 일관성 있게 추진하는 것이 좋겠다”고 했다. 또 다른 위원은 “가계대출은 2∼3월중 급증한 서울 주택거래의 영향으로 상당폭 늘어나고 있다”면서 “향후 3단계 스트레스 DSR 등 거시건전성정책이 강화될 예정이지만 금융여건 완화, 주요 지역의 주택가격에 대한 상승기대 등으로 증가세가 확대될 가능성에 유의해야 한다”고 봤다. 그러면서 “세계적으로 높은 수준의 가계부채를 완화하기 위해서 앞으로도 통화정책과 거시건전성 정책이 유기적으로 조화를 이루며 일관성있게 집행되야 한다”고 덧붙였다.
  • 문성호 서울시의원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제도 개선, 민선 8기 내 이룰 수 있도록 총력전 펼쳐야”

    문성호 서울시의원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제도 개선, 민선 8기 내 이룰 수 있도록 총력전 펼쳐야”

    문성호 서울시의원(국민의힘, 서대문2)이 제331회 서울시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 시정질의를 통해 김창규 균형발전본부장에게 작년부터 진행된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제도 개선(이하 ‘예타개선’)의 경과를 통해 보완점을 점검함과 동시에 오세훈 시장으로부터 현행 예타개선의 필요성 공감대 확인 및 인천, 경기도 수도권 지자체와 협업해 적극 추진함을 확인했다. 문 의원은 김창규 균형발전본부장을 향해 “작년부터 본회의마다 답변대로 모셔서 송구한 마음이다. 그만큼 시민들이 애타게 기다리고 있기 때문이라고 이해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질문을 시작해, 기재부에서 실시한 ‘2019년 제도개선에 대한 영향 평가 용역 그리고 예비타당성 조사에서의 의사결정 체계 및 종합평가방법론 연구 관련 일반국민 대상 설문조사’와 이에 따른 제도개선 연구용역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하지만 해당 경과에 대해 대외비 관리 사안인지라 공개 답변 및 보도자료로 인용하지는 못하는 점을 안타깝게 생각했다. 이어 문 의원은 최근 기존 예타 영향 평가 용역을 수행 중인 KDI 측에서도 서울시에 제출과 최종 보고서에 서울시 의견을 포함하겠다고 밝혔으나, 그 결과는 공개되지 않는 점에 대해 “기재부 등지에서 이를 깜깜이로 진행하니 참 답답하지만 교회에서 기도하는 마음처럼 믿고 맡기는 수밖에 없다. 따라서 서울시가 5월부터 주도한 수도권 내 3개 지자체 인천, 경기도와 그 산하 3개 연구협의체에 대해서만은 확실한 결과를 도출하고 시민들에게 가뭄의 단비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주기 바란다”라며 독려했으며, 김 본부장은 해당 연구협의체가 지난 5월 23일, 서울시의 발주로 인천, 경기도가 참여했으며 같은 필요성을 공감하고 있어 문제는 없음을 답변했다. 또한 문 의원은 최근 교통실에서 제3차 도시철도망 구축 계획을 준비하며 보고된 ‘대중교통 균형맞춤’에 대해 소개하며, 이를 예타 개선의 정책성 평가 항목으로 신설해 서울시 내 균형발전에 더욱 정책적 가점을 부여받을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을 제안했으며, 김 본부장은 “좋은 사례로 잘 알고 있다. 말씀하신 대로 정책성 평가에 반영하기 위해 건의한 바 있다”라고 대답했다. 참고로 문 의원이 언급한 대중교통 균형맞춤 사례는 보통 노선이나 역사가 신설된다고 하면 핌피(PIMFY)현상이 발생하기 마련이지만 최근 서울시 지자체 내에서 시민들이 직접 발 벗고 나서서 노선 조정 조율에 협의해 오히려 노선 및 역사 신설에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진행을 이룬 사례를 의미한다. 덧붙여 문 의원은 “현재 이재명 대통령 당선으로 새로운 내각이 구성될 예정이지만, 아직 기재부는 제1차관이 장관 직무대행을 맡고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해 스퍼트를 낼 수도 있으며, 반대로 새 내각이 구성되더라도 우리의 뜻은 반드시 고찰되도록 최선을 다 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으며 김 본부장은 명심하겠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문 의원은 오 시장에게 예타 개선 진행 상황의 문답을 정리하며 시장으로서의 정리를 요청했으며, 오 시장은 “현행 기재부 예타의 문제의식은 분명히 공유하고 있다. 경제성에만 과도하게 초점을 맞추어 사업을 바라볼 게 아니라 정책적으로, 시민에게 필요한 사안에 초점을 맞춰서 어떤 사업이 서울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가장 도움 되는가에 대한 평가가 이뤄져야 한다. 빠른 시일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인천, 경기도 수도권 지자체들과 협업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굳건한 의지를 답했으며, 이에 문 의원은 “남은 민선 8기 동안 꼭 이뤄내실 수 있도록 총력전을 부탁한다”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 김근용 경기도의원, “학교시설 개방, 보여주기식 예산 안 돼”

    김근용 경기도의원, “학교시설 개방, 보여주기식 예산 안 돼”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김근용 부위원장(국민의힘, 평택6)은 17일(화) 제384회 정례회 2025년도 제1회 경기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학교시설 개방 관련 예산 편성과 행정운영의 실효성 문제를 집중 지적했다. 김 부위원장은 “학교시설 개방은 지역주민의 공공재 이용권과 직결되는 민감한 사안으로, 민원과 갈등이 반복되고 있음에도 교육청의 대응이 매우 미흡하다”고 지적하며, 교육청의 실질적 개선 노력을 촉구했다. 이번 추경에 편성된 학교시설 개방 지원 사업이 교육청 자체 재원임에도 일부 교육지원청만 참여했고, 결과적으로 전체 경기도 내 단 33개 학교만이 지원 대상이 된 점을 언급하며, “교육청이 보다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지 않았다는 점에서 소극적이었다는 평가를 피할 수 없다”고 비판했다. 마지막으로 김근용 부위원장은 “현재와 같은 일괄적 지원 방식은 개방 의지가 없는 학교까지 포함해 예산의 낭비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학교 개방에 소극적인 학교에 대한 지원은 줄이고, 적극적인 학교에는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구조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부위원장의 지적은 단순한 예산 집행에 대한 비판을 넘어, 경직된 재정 운용 구조와 행정의 소극성을 개선하자는 제도적 전환 요구로 해석된다. 실제로 학교시설 개방을 둘러싼 지역 갈등을 해소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지 주목된다.
  •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조례안 등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조례안 등 심사

    경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위원장 이동업)는 제356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 10일과 11일 양일간 소관부서인 문화관광체육국, 기후환경국, 산림자원국, APEC준비지원단, 보건환경연구원의 2024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지출 승인의 건과 위원회 소관 조례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위원들은 지난해 부서별로 집행된 예산의 적정성과 효율성, 사업 추진의 문제점 등에 중점을 두고 과다한 불용액 발생과 반복적인 이월 등 비효율적인 예산 집행 여부를 면밀히 심사했다. 정경민 부위원장은 경주역에 설치된 APEC정상회의 홍보 조형물의 위치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며, 방문객들이 잘 볼 수 있고 포토존으로 활용할 수 있는 넓은 공간으로 이전할 것을 제안했으며, 동일 출자·출연기관 내 부서별 결산 지침이 달라 결산자료 작성에 혼선이 발생하고 있다며, 결산자료를 일관성 있고 정확하게 작성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대진 위원(안동)은 연간 행정운영경비 집행잔액이 많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특히 인건비는 예측이 가능한 만큼 예산 편성을 신중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전통사찰긴급보수지원 사업의 도 집행률이 0%임을 지적하며, 집행 기준과 규모, 범위 등을 확대해 천재지변 외에 잦은 보수 민원에도 적극적으로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김용현 위원(구미)은 도리사 시민치유선센터 건립 사업과 관련해, 도는 예산을 모두 집행했지만 실질적 사업 주체인 구미시에서는 97%를 이월한 점을 지적하며, 도비보조사업에 대한 정기적인 점검과 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기후환경국에 대해서는 다회용기 재사용 촉진 지원 사업의 성과가 저조하다며, 지자체와 민간 참여를 적극 유도해 자원 순환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사업을 확대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박규탁 위원(비례)은 경북문화재단 정관 변경이 도의회와 사전 협의없이 진행된 점을 질타하며, 재발 방지를 당부했다. 또한 ‘인피니티 플라잉’상설 공연의 회당 관객수가 158명에 불과한 점을 지적하며 APEC정상회의와 연계해 더욱더 내실 있고 경쟁력 있는 공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역설했다. 연규식 위원(포항)은 코로나19 재확산이 우려되는 시점에 감염병분석센터 건립이 지연되고 있는 점을 지적하며, 차질없이 공사를 진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청년문화예술패스 이용률이 24.1%에 불과하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문화예술 체험과 경험 기회를 제공해 줄 것을 강조했다. 윤철남 위원(영양)은 음식점 내 미세먼지 개선 지원사업의 실적 저조로 불용액이 과다 발생한 점을 지적하며, 원인을 분석하고 사업을 전면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무장애나눔길과 무장애도시숲 조성 사업은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Barrier Free)예비인증 절차를 신속히 추진해 보행약자층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숲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라고 주문했다. 이철식 위원(경산)은 산양삼생산과정확인제도의 사업수행기관 예산 집행 실적이 저조한 것과 관련하여, 생산 농가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로 신청을 독려할 것을 주문했다. 이어 이번 경북지역 초대형 산불로 훼손된 산림의 복구와 함께 임산물 생산 소득 향상 및 새로운 소득원 개발에도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이춘우 위원(영천)은 여러번 지적되었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사장의 과도한 출장을 재차 질타하며, 출장의 성과와 실효성에 대해 철저한 검증을 요구했다. 또한 APEC정상회의라는 국가적 행사를 앞둔 중요한 시점인 만큼, 혁신적인 아이템 개발과 투자 및 신규사업 유치에 적극 나설 것을 강조했다. 이동업 위원장(포항)은 “산불 피해 복구와 APEC정상회의 준비에 집행부가 노고가 많았다”고 격려하며 “관련 예산의 신속 집행과 함께 산불 피해 임업인들의 소득 보전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부진 사업과 도비보조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업 관리와 정기적인 추진상황 점검으로 예산 집행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전세사기 예방 및 임차인 권리보호를 위한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전세사기 예방 및 임차인 권리보호를 위한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 채택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위원장 백현종, 국민의힘, 구리1)는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임차인 권리보호 강화를 위해 「주택임대차보호법」 등 관련 법령의 개정을 촉구하기 위한 건의안을 17일(화) 제384회 정례회 제3차 도시환경위원회 회의에서 위원회안으로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전세사기가 단순한 개인 피해를 넘어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수도권에 집중되었던 피해범위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면서 피해규모가 천문학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실질적인 전세사기 예방 및 임차인의 권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관련 법령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국토교통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4월 기준 전세사기 피해자 수는 2만 9천여 명에 달하며 이 중 75% 이상이 40세 미만의 청년층으로 나타났다. 특히 다세대주택 거주자가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으며 매달 1천 건 이상의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백현종 위원장은 “전세사기는 단순한 사기 사건이 아니라 국민의 주거안정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구조적 문제로 피해 예방을 위한 제도적 안전망 마련이 시급하다”며 “현행 특별법은 피해자 지원에만 국한되어 있어 전세사기를 근본적으로 예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고 설명했다. 건의안에는 ▲ 임차권설정등기 의무화, 전입신고 즉시 대항력 인정, 최우선변제 보증금 상한 및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지원 확대를 위한 「주택임대차보호법」 개정 ▲ 다주택 보유 임대인의 임대사업자 등록 의무화를 위한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개정 ▲ 유사 수법의 전세사기에 대해 피해금액 총합 기준으로 가중처벌할 수 있도록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개정 ▲ 전세사기로 취득한 범죄수익 환수 및 귀속 제한을 위한 「부패재산의 몰수 및 회복에 관한 특례법」 등의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경기도는 전세사기 피해가 본격화된 초기부터 가장 선제적으로 대응해 왔고 이번 건의안은 피해자 지원을 넘어 근본적인 제도 개선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경기도의 대응 경험과 정책적 성과를 다른 자치단체와도 공유해 범국가적 대응체계를 구축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백 위원장은 “도의회 차원에서도 경기도와 긴밀히 협력하여 도민들이 전세사기로부터 안심하고 신뢰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건의안은 오는 27일 제4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국무조정실, 국회(법제사법위원회, 국토교통위원회), 법무부, 국토교통부, 법제처, 경기도로 전달될 예정이다.
  • 이인애 경기도의원 ‘경기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 연구용역 본격 착수

    이인애 경기도의원 ‘경기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발굴’ 연구용역 본격 착수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이인애 의원(국민의힘, 고양2)은 6월 17일(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경기도 저출생 극복 정책 연구회’(회장 이인애 의원)가 주관하는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경기도의회 정담회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기도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출산요인 실태 분석’이라는 주제로 2025년 6월부터 9월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경기도의 심각한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 지원을 중심의 실효성 있는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고, 중소기업의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및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이인애 의원을 비롯해 김정영·김재훈·고준호·김완규·심홍순·윤충식 경기도의원,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사)한국상생지원협회 송민영 책임연구원과 연구진 등이 참석했다. 송민영 책임연구원은 “중소기업은 우리나라 전체 고용의 약 81.0%를 차지하여 고용 시장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며(중소벤처기업부, 2022), 경기도는 민간기업이 가장 많이 위치(2022년 기준 1,514,951개, 24.67%)하고 있다”며, “경기도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만19세~만39세)의 출산요인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하여 저출생 정책 수립 기반의 자료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발표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출생 극복 정책에 관한 선행 연구 ▲중소기업 대상 현행 저출생 지원제도 국내 사례 조사·분석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의 출산요인 실태조사 분석 ▲정책 및 조례 재·개정 관련 주요 쟁점 개선 방안 등이다. 이인애 의원은 “대한민국은 초저출생(합계 출산율 1.3명 미만)·초고령사회에 진입하여 경제활동인구 감소의 위기를 겪고 있으며, 2024년 경기도 합계출산율은 0.79명으로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경기도는 저출생 위기 극복을 위해 일하는 도민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으나,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중소기업근로자들의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이 모색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경기도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근로 환경 및 인프라 개선을 통해 이들이 경기도에서 결혼·출산을 적극 고려할 수 있도록 삶의 기반을 지원함으로써, 경기도의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고 중소기업 지원을 중심으로 육아 친화적 환경 조성하는 데 중요한 첫걸음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사)한국상생지원협회 연구진은 앞으로 3개월간 경기도 내 현장 실태와 다양한 이해관계자 의견을 수렴하여 경기도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제언과 실행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 공장 동별 건축허가·예치금 부담완화… 울산시 건축법·조례 개정 추진

    공장 동별 건축허가·예치금 부담완화… 울산시 건축법·조례 개정 추진

    울산시가 지역 기업들의 숙원인 ‘건축 규제 완화’를 위해 전면적인 법령 개정을 추진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17일 시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건축법과 건축조례 개정을 통해 규제에 막혀 사업을 미루거나 포기해야 했던 기업들의 애로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건축법 개정 추진은 산업 현장에서 반복되는 사업 지연, 투자 차질 등의 문제를 제도적으로 해결하려는 조처다. 현행법상 대규모 공장을 건립할 때 기존 건축허가가 나기 전까지는 신규 건축 신청이 불가능하다. 가령 A동, B동, C동 등 여러 공장동 건축이 수시로 발생하는데, A동 건축허가가 진행 중이면 B동 허가는 A동 허가가 완료된 후에야 신청할 수 있다. 시는 그동안 이런 구조적 문제를 해결하고자 산업통상자원부·국토교통부·기획재정부·행정안전부 등과 여러 차례 협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국토부와 행안부가 현장의 애로사항에 공감하며 오는 9월까지 건축법 개정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개정이 이뤄지면 같은 부지 안에서 적기에 추가 시설 건립이 가능해진다. 기업들은 더 유연한 사업 계획 수립과 비용 효율성 제고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울산시 건축조례의 주요 개정안 그동안 산업단지에 국한됐던 건축공사 안전관리 예치금 면제 대상이 공업지역 내 공장·창고까지 확대된다. 공업지역 외 건축물도 예치금 비율을 0.3∼1%로 차등화해 기업 부담을 낮춘다. 또 조경 설치 기준이 연면적 2000㎡ 이상 건축물은 10%에서 5%로, 1500∼2000㎡ 미만 건축물은 5%에서 2%로 각각 완화돼 조경 조성·관리 비용 부담이 줄어든다. 건축물 부지의 최소 분할 면적 기준이 주거지역은 90㎡에서 60㎡로, 공업지역은 200㎡에서 150㎡로, 기타 지역은 60㎡로 각각 조정돼 재산권 활용 폭이 넓어진다. 이밖에 가설건축물 대상이 확대돼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에 따른 ‘공동주택 내 근로자 휴게시설’이나 농지법 시행규칙에 명시된 ‘농막 및 농촌체류형 쉼터’가 포함된다. 시는 이런 조례 개정안을 오는 19일부터 7월 10일까지 입법예고하고, 시민과 관계기관 의견을 수렴한 뒤 8월 중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김 시장은 “이번 건축 규제 완화는 기업하기 좋은 울산, 시민이 행복한 울산 조성을 목표로 추진한다”며 “앞으로도 기업 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각종 규제와 행정절차를 개선하고,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발굴하는 데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 명재성 경기도의원, 수자원본부 결산 심사

    명재성 경기도의원, 수자원본부 결산 심사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16일(월) 열린 「2024년도 수자원본부 결산심사에」서 “시군의 행정절차 지연으로 실 집행률이 낮아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도에서는 단순한 집행률 수치에만 의존하고 있다”며 “착시적 수치 대신 실질적인 성과를 중심으로 한 제도 개선”을 강하게 촉구했다. 명재성 의원은 “하수관거 정비사업의 경우, 정밀 조사 대비 실제 사업 진행률이 20~30%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며, “예산이 시군에 교부되면 집행률은 높아 보이지만, 실제 준공률이나 성과는 현저히 떨어지는 구조”라고 지적했다. 이어 “신속 집행 제도에 따라 선급금만 70% 지급하고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빈번하므로, 사업별 진행 현황을 항목별로 정밀 점검하고 지속적으로 독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윤덕희 수자원본부장은 “하수도·상수도 사업은 대부분 대형 사업으로 단년도 완공이 어려우며, 사고이월·명시이월이 불가피한 측면이 있다”며, “보다 정밀한 관리 체계를 갖추겠다”고 답했다. 명재성 의원은 “수도관 녹물 제거 사업이 재개발·재정비 예정 지역의 사업 포기율이 높아지고 있다”며, “조합 설립 움직임이 있거나 지구 지정이 예고된 지역은 신청 단계에서 제외하거나 별도 기준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윤 본부장은 “중도 포기 사례가 집행률 저하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신청 수요 조사 시점과 기준을 재정비하고, 포기 사유에 대한 정기 모니터링을 통해 사업량 조정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명재성 의원은 “수자원본부의 각종 사업이 좋은 목적에도 불구하고, 현실과 괴리된 계획과 느슨한 사후 관리로 인해 도민 체감도는 낮은 상황”이라며, “이제는 예산 교부로 끝나는 ‘형식적 집행’이 아니라, 완공률·성과율 중심의 철저한 사업 관리가 필요하다”며 질의를 마무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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