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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재란 서울시의원,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논의 필요성 첫걸음 뗐다

    최재란 서울시의원,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건립 논의 필요성 첫걸음 뗐다

    서울에서도 미식축구를 하는 이들이 있다는 사실에 대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을까. 서울시의회에서 미식축구 활성화를 위한 토론회를 열고, 미식축구 관계자와 선수, 학계 전문가들은 모여 논의장을 마련했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최재란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지난달 27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미식축구협회와 공동으로 ‘전문경기에서 생활체육까지:미식축구 활성화 방안 모색’이라는 주제의 토론회를 개최했다. 최 의원은 개회사에서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스포츠인 미식축구가 한국에서는 여전히 대중적 기반이 약하다”며 “이는 단순히 규칙이 어렵기 때문이 아니라 전용구장과 같은 기반 시설이 부족했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청소년 프로그램 지원, 생활체육 동호회 활성화, 전용구장 건립 등 여러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토론회를 계기로 서울시의회에서도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임상환 서울미식축구협회장은 “그동안 미식축구는 음지에서 활동하는 종목이라는 인식이 강했지만, 이제는 서울시의회에서 공식적으로 논의되는 자리까지 마련됐다”라며 “서울형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조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발제에 나선 이동준 서울미식축구협회 전무는 서울이 미식축구의 발상지이자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학팀이 활동하는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전용경기장이 전무하다는 점을 지적했다. 이 전무는 “규격에 맞지 않는 경기장, 안전장치 미비, 임시 대관으로 인한 불안정한 운영 등으로 선수와 시민 모두 만족할 수 없는 환경이 반복되고 있다”며 “전용구장은 경기력 향상뿐 아니라 청소년 교육, 국제대회 유치,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핵심 인프라”라고 강조했다. 단계별 건립 로드맵을 제시하며, 제도적 논의가 구체적 실행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토론자로 나선 학계와 현장 관계자들은 전용구장이 단순히 경기 공간을 넘어 교육과 문화, 안전을 위한 필수 기반이라고 입을 모았다. 윤호규 고려대 타이거스 지도교수는 “미식축구는 전략과 팀워크, 책임감을 동시에 길러낼 수 있는 교육적 가치가 크다”며 “전용경기장은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허브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강보성 서울대 그린테러스 감독은 대학 스포츠 현실을 언급하며 “서울대 선수들은 연습장을 찾아 새벽부터 이동하거나 경기 직전까지 장소가 불확정인 경우가 많다”며 “전용구장이 확보되면 안정적 훈련, 정기 리그 운영, 관람 문화 확산까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생활체육 관점에서도 전용구장의 필요성은 제기됐다. 황태환 성동구미식축구협회장은 “생활체육은 지역에서 자발적으로 자라나는 활동인데, 미식축구는 인프라 소외의 대표적 종목이었다”며 “전용구장은 특정 대학이나 단체가 아닌 서울시와 자치구가 공동으로 활용하는 거점 공간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역 선수와 동호인들의 목소리도 이어졌다. 차재호 건국대 레이징불스 주장은 “연습 공간 부족으로 충분한 전술 훈련을 하지 못하고 있다”며 “전용구장이 있다면 학업과 운동을 병행할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고 호소했다. 류상윤 연세이글스 클럽팀 대표는 “졸업 후에도 미식축구를 이어가고 싶어하는 청년들이 많지만, 장소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사회인 리그와 청년 클럽 활동을 위해서도 전용구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한 장중석 서울시 체육정책팀장은 “전용구장이 없다는 점 때문에 훈련과 대회 운영이 불안정하고 안전 문제도 크다는 사실을 확인했다”며 “서울시는 공간 자체가 부족한 상황이지만 이번 토론회를 계기로 미식축구 전용경기장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를 마무리하며, 최 의원은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최 의원은 “참석자들의 발언을 들으며 미식축구에 대한 열정과 동시에 얼마나 열악한 환경에 놓여 있는지도 확인했다”면서 “부상 위험에 노출된 선수들을 생각하면 전용구장 마련은 단순한 편의가 아니라 안전의 문제이므로 서울시체육회 가입 등 제도권 진입 과정이 필요하며, 오늘 토론회가 그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토론회에는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성흠제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김경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을 비롯해 서울시의원 20여명이 참석해 미식축구 발전을 향한 관심과 응원을 보냈다.
  • [데스크 시각] 산재 그 후, 살아남은 자의 슬픔

    [데스크 시각] 산재 그 후, 살아남은 자의 슬픔

    사고는 한순간이었다. 인천의 한 공장에서 2t짜리 쇳덩이에 깔려 한쪽 다리를 잃은 40대 노동자. 그는 방송 인터뷰에서 “차라리 죽었어야 했나”라며 절망을 토로했다. 수술비와 치료비 일부는 산재보험으로 처리했지만, 그 이후의 삶은 전적으로 본인과 가족의 몫이었다. 생계는 아내에게 넘어갔고 5000만원에 이르는 의족 비용과 합병증 치료비, 정신과 진료비까지 떠안아야 했다. 책임 공방만 오가는 동안 피해자의 삶은 추락을 거듭했다. ‘산업재해와의 전쟁’이 선포됐지만 현장은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언론에는 여전히 “또다시 일터에서 노동자가 숨졌다”는 기사가 반복되고 있다. 통계는 이런 비극이 개인의 불운이 아니라 사회 전반의 구조적 문제임을 보여 준다. 올해 상반기 산재 사망자는 287명. 그나마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숫자다. 이 가운데 절반 가까이가 건설업에서 발생했고, 전체의 80% 이상은 50인 미만 소규모 사업장에서 나왔다. 특히 5인 미만 영세 사업장에선 사망자가 전년 대비 23.9% 늘었다. 외국인 노동자는 전체 사망자의 13%를 차지했다. 가장 취약한 노동자들이 정작 가장 위험한 자리에 서 있는 셈이다. 산재는 사고 순간으로 끝나지 않는다. 이후의 삶이 더 가혹하다. 위험한 사고에서 목숨을 건진 이들 역시 견뎌야 하는 짐이 적지 않다. 산재 피해자의 원직장 복귀율은 39.1%, 재취업률은 27.4%에 불과하다. 상대적으로 안정된 일자리를 가진 노동자도 복귀에 실패하면 사회적 지위가 급격히 추락한다. 반대로 저임금 노동자는 재취업으로 생계를 이어 가지만 대부분 불안정한 일자리다. 어느 쪽이든 사고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보상 제도는 한참 뒤처져 있다. 산재보험은 평균임금의 70%만 보장한다. 저임금 노동자의 경우 보장 금액이 생활비에도 못 미친다. 사업주가 보험료를 체납하면 절차는 수개월씩 지연된다. 치료비 부담과 소득 상실이 겹치면 가계 파탄은 시간문제다. 몇 년에 걸친 소송은 또 다른 고통이다. 법적으로 회사에 손해배상 청구가 가능하지만 소송 비용과 긴 절차 때문에 실제로 끝까지 가는 경우는 드물다. 그렇게 산재는 개인의 상처를 넘어 가족의 삶까지 흔들어 놓는다. 외국인 노동자의 처지는 더 열악하다. 위험 현장에 몰려 있으면서도 언어 장벽과 불안정한 체류 자격 때문에 권리 구제조차 어렵다. 13%라는 통계가 실제보다 낮을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이유다. 산재 통계 역시 구멍투성이다. 공무원·군인·교직원·선원의 산재 사망은 고용노동부 집계에서 제외된다. 2019년 실제 산재 사망자는 1010명이었지만, 정부 공식 발표는 855명에 불과했다. 기록에서 지워진 죽음은 제도 개선의 자리에서도 외면당했다. 노동계에선 휴업급여를 생활임금 수준으로 상향하고 소규모 사업장에는 안전기금을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다국어 안전교육을 의무화하고 흩어진 산재 통계를 통합·공개해야 한다는 제안도 나온다. 직업 복귀와 가계 파산을 막기 위한 맞춤형 지원 제도 역시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이 같은 해법은 현실의 벽이 높다. 재정 부담과 기업의 반발, 제도 설계의 복잡성이 얽히면서 정책으로 구현되기까지는 적잖은 시간이 걸린다. 피해자들의 절박한 현실과 달리 정책 논의는 아직 실행 단계로 나아가지 못하고 있다. 산재가 나면 우리는 늘 사망자 숫자부터 센다. 그러나 살아남은 노동자와 가족의 고통은 사고 이후에도 오랫동안 이어진다. 절단된 몸, 끊어진 생계, 무너진 가정. 이런 상흔은 통계에 잡히지 않는다. “일하다 죽지 않게 하자”는 말은 구호가 아니다. 사회가 외면할 수 없는 원칙이다. 그 원칙이 무너질 때 산재는 개인의 불운으로 치부된다. “차라리 죽었어야 했나.” 한숨 섞인 그의 목소리가 오래도록 귓가에 맴돈다. 유영규 전국부장
  • MBK 공개 비판 이억원 “홈플 사태, 국민 눈높이에 미흡”

    MBK 공개 비판 이억원 “홈플 사태, 국민 눈높이에 미흡”

    홈플러스를 소유하고 있는 MBK파트너스에 대한 금융당국의 압박 수위가 갈수록 높아지는 가운데 정치권·노동계도 홈플러스 사태를 예의주시하면서 MBK가 중징계를 피할 수 없을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리고 있다. 이억원 금융위원장 후보자는 31일 국회에 제출한 인사청문 서면질의 답변에서 홈플러스 사태와 관련해 “최근 제기된 사안에서 나타난 PEF(사모펀드)의 일부 행태는 시장과 국민의 눈높이에 부합하지 않은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무리한 차입으로 홈플러스를 인수해 문제를 일으킨 MBK를 겨냥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이어 “PEF의 과도한 단기차익 목적 기업지배 행태를 개선해 PEF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할 필요가 있다”며 “사모펀드의 공과를 점검하고 시장신뢰를 회복할 수 있도록 제도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MBK에 대한 금융당국의 조사와 검찰 수사에는 “수사 과정에서 금융당국(증선위)이 협조할 부분이 있으면 적극 협조하고 진행 중인 검사·감리도 잘 살피겠다”고 강조했다. 이찬진 금융감독원장도 MBK에 대한 압박 강도를 높이고 있다. 금감원은 최근 MBK 측에 지난 3월 있었던 현장검사를 바탕으로 한 검사의견서를 발송하며 제재 절차를 개시했다. 금감원은 금융위원회와 함께 지난 28일 MBK파트너스 본사를 현장 조사하며 전면 재수사 방침도 천명한 상태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당히 엄중한 사안이고 국민적 관심사인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최대한 신속하게 제재를 진행하겠다는 것이 원칙“이라고 말했다. 금융당국은 홈플러스 신용등급 강등 시점에 RCPS(상환전환우선주) 상환권 조건이 홈플러스 측에 유리하게 변경되면서 5826억원어치를 투자한 자본시장의 ‘큰 손’인 국민연금을 비롯한 투자자(LP)들의 이익이 침해됐을 가능성을 들여다봐 왔다. 국민연금 등 투자자 이익을 침해했다면 자본시장법에서 규정한 불건전영업행위로 간주돼 중징계가 불가피하다. 향후 MBK 측의 소명·답변절차를 거쳐 금감원의 제재심의위원회가 열리며, 최종 징계 여부는 금융위를 거쳐 확정된다. 앞서 국민연금은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의원실에 답변한 자료에서 “‘국내사모투자 위탁운용사 선정 및 관리기준’에 법령 위반에 따른 기관경고 이상의 제재 등을 받는 경우 위탁운용사 선정 절차 중단이나 취소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 “올해 가장 평화로운 나라 공개합니다”…北 149위, 韓은?

    “올해 가장 평화로운 나라 공개합니다”…北 149위, 韓은?

    전 세계에서 올해 가장 평화로운 나라에 아이슬란드가 1위를 차지한 가운데 한국은 41위, 북한은 149위에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현지시간) 미 CNN 방송에 따르면 호주 싱크탱크 경제평화연구소(IEP)는 ‘세계평화지수 2025’ 보고서를 공개했다. 해당 보고서 내용에 따르면 아이슬란드는 올해 평가에서 1.095점으로 1위에 올랐다. 아이슬란드는 지난 2008년 이후 줄곧 1위다. 2위는 아일랜드(1.260점)로 전년도와 순위가 같았다. 뉴질랜드(1.282점), 호주(1.294점), 스위스(1.294점)는 3~5위에 이름을 올려 최상위권에 속했다. 특히 남미는 이번 최신 지수에서 평화도가 개선된 유일한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폭의 개선을 보인 곳은 페루와 아르헨티나였다. 한국은 조사 대상국 163개국 가운데 1.736점을 받아 전년도보다 순위가 두계단 오르며 41위가 됐다. 북한(2.911점)은 전년도와 동일한 149위를 기록했다. 아시아에서 미얀마 다음으로 낮은 순위로, 평화 상태를 6단계로 구분하는 척도에서 최하위 그룹인 ‘가장 낮음’에 속했다. 미국(2.443점)은 128위로 온두라스, 방글라데시, 우간다보다 순위가 낮았다. 최하위 5개국에는 예멘(3.262점), 콩고민주공화국(3.292점), 수단(3.323점)이 포함됐다. 3년 넘게 전쟁을 치르고 있는 우크라이나(3.434점), 러시아(3.441점)는 전년보다 순위가 각각 3계단, 2계단씩 하락하며 162위와 163위를 차지했다. 러시아가 이번 평가에서 꼴찌를 한 것은 올해가 처음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는 전년과 비교해 세계 평화도 수준이 0.36% 악화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 대상국 가운데 74개국은 평화도가 개선됐으나 87개국은 더 나빠졌다. 보고서는 “갈등과 불확실성의 시대에 평화를 위한 열쇠는 평화로운 사회를 만들고 유지하는 태도, 제도, 구조에 달려있다”며 “이는 높은 GDP 성장률, 낮은 금리 등과 밀접하게 관련돼 있다”고 설명했다. 올해로 19번째 평화 순위를 발표 중인 IEP는 23개의 지표를 토대로 사회 안전·안보 단계, 국내외 갈등 규모, 군사화 정도 등 세 가지 영역에서 평화 수준을 측정해 나라별 순위를 매겼다. 점수는 1점에 가까울수록 평화로운 상태다.
  • 李대통령 “국방비 증액”… 예산 8.2%↑·GDP 2.4%

    李대통령 “국방비 증액”… 예산 8.2%↑·GDP 2.4%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한미 정상회담에서 “국방비를 증액하겠다”고 언급한 가운데 정부가 내년 국방 예산을 8.2% 증액한 66조원대로 편성했다.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5% 수준까지 늘리라”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요구를 단계적으로 이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힌 것이다. 정부는 지난 29일 국무회의를 열고 이런 내용의 ‘2026년 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내년 국방 예산은 66조 2947억원으로 편성됐다. 올해보다 5조 478억원(8.2%) 늘었다. 정부 예산 총지출 증가율 8.1%보다 높은 인상률이다. 2008년 8.7% 증액한 이후 18년 만이다. GDP 대비 비율은 2.4% 수준으로 예측됐다. 미국 정부가 요구하는 GDP 5% 수준인 130조원대에는 아직 절반 수준이지만, 정부는 앞으로 국방 예산을 총지출 증가율보다 높은 수준으로 높여갈 계획이다.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국방 예산을 GDP 5% 수준까지 높이기 위한 인상 로드맵이 있느냐는 질문에 “미국과의 협상 결과를 보면서 늘려나가면 큰 무리 없이 늘려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답변했다. 늘어난 국방 예산은 초급간부 처우개선과 장병 복지 증진, 한국형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및 인공지능(AI)·드론·로봇 투자 등 첨단무기 연구개발에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국방 예산 중 군사력 운영을 위한 전력 운영비는 올해보다 6.3% 증가한 46조 1203억원, 군사력 건설을 위한 방위력 개선비는 13.0% 증가한 20조 1744억원 편성됐다. 정부는 군 자긍심을 고취하고 첨단 군대를 육성하기 위해 초급간부 처우 개선을 비롯해 교육·훈련, 급식·피복 등 장병에 대한 인적 투자에 재원 투입을 확대하기로 했다. 하사·중위, 소위·중위 등 5년 미만 초급간부 보수는 최대 6.6% 인상하고, 단기 복무장려금·장려 수당 지원 대상도 민간 획득 부사관, 학군 부사관 등으로 확대한다. 당직비는 평일 기준 2만원에서 3만원으로, 휴일 기준 4만원에서 6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전투역량 강화비(3.2%↑), 주임원사 활동비(월 30만원→35만원)도 오른다. 정부는 청년 간부의 자산 형성 지원을 위한 장기복무자 대상 ‘내일준비적금’ 제도도 도입한다. 3년간 월 30만원씩 총 1080만원을 적금하면 정부가 같은 금액을 매칭해 지원한다. 병사를 위한 ‘장병내일준비적금’ 제도와 같은 방식이다. 최근 3년간 동결됐던 장병 급식단가는 일 1만 3000원에서 1만 4000원으로 인상한다. 지역 상생 자율 특식을 2배 확대해 급식의 질을 개선한다. 전방부대 위주로 지급됐던 신형 전투 피복은 약 100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전 부대로 확대하고, 구형 전투 차량도 신형으로 교체한다. 이밖에 ▲AI 교육 전 장병 확대(3만→47만명) ▲교육용 드론 전 부대 보급(1만 1000대) ▲원격강좌 수강료 지원 인원 확대(3만→4만명) ▲맞춤형 e북 지원(전체 병사, 분기당 2만원) 등 장병의 교육·훈련 여건도 개선한다. 예비군 훈련 보상비도 확대된다. 예비군 훈련비는 동원 I형(8만 2000원→9만 5000원)과 동원 II형(4만원→5만원) 모두 인상되고, 예비군 기본·작전계획 훈련비(1만원)가 신설된다. 예비군 훈련 도시락비도 8000원에서 9000원으로 오른다. 방위력 개선비는 미래전에 대비하기 위한 한국형 최첨단 전투기 및 AI·드론·로봇 등 첨단 무기체계 도입에 집중적으로 투입된다. 한국형 최신 전투기 KF-21 보라매 개발·양산 사업 예산은 기존 1조 3000억원에서 2조 4000억원으로 확대된다. KF-21 전용 미사일·엔진 개발 사업도 신설된다. 대한민국이 개발 중인 KF-21은 저피탐(스텔스) 설계가 일부 반영된 4.5세대 초음속 전투기다. 시험 비행을 거쳐 내년부터 일선 부대에 차례로 전력화된다. KF-21은 추후 성능 개량으로 본격적인 5세대 스텔스 전투기로 발전할 전망이다. 정부는 KF-21 개발 과정에서 축적한 전투기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총 636억원의 예산을 들여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연구에 착수한다. 한국형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개발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구조·소재·센서 등 스텔스 기능 연구 사업을 혁신·도전형 연구개발(R&D) 과제로 추진한다. 미래전 대비 AI·드론·로봇 등 첨단 국방 기술에 대한 투자 예산은 기존 5000억원에서 8000억원으로 확대한다. 민간 우수기술을 활용한 드론·로봇 연구개발도 새로 진행한다. 방산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 수출 지원 등 K방산 육성 예산도 올해 3000억원에서 5000억원 규모로 확대 편성했다. 6·25 참전용사 등 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한 이들을 지원하기 위한 보훈 예산도 확대된다. 보훈 보상금은 올해보다 5% 인상된다. 참전명예수당(45만→48만원)과 무공영예수당(51만~53만원→54만~56만원)은 3만원씩 정액 인상된다. 이와 함께 참전유공자 사망 시 저소득 배우자에게 월 10만원씩 생계지원금을 지원하는 저소득 참전유공배우자 수당이 새로 신설된다. 부양가족수당은 7급 재해 군경까지 확대된다. 보상금과 수당 단가 인상, 지원 대상 확대로 보훈 급여 관련 예산은 올해보다 약 1000억원 증가한 5조 1998억원 편성됐다.
  • 장한별 경기도의원, 수원남부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

    장한별 경기도의원, 수원남부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 위촉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장한별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4)이 29일(금) 수원남부소방서 ‘1일 명예소방서장’으로 위촉되어, 수원지역 소방 현황 및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소방활동과 대응 체계 전반을 직접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1일 명예소방서장’은 「경기도 1일 명예소방서장 운영 조례」에 따라 도민의 경기도 소방관 및 소방활동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제도로, 이날 행사는 수원남부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등이 함께 했으며, ▲명예소방서장 수여 및 주요업무보고 ▲소방시설 체험 ▲칠보초등학교 화재 대피 요령 강의 순으로 진행됐다. 칠보초를 방문한 장한별 부위원장은 화재 대피 요령 강의를 함께 진행하며 “어린 시절부터 안전의식을 체득하는 것이 평생의 안전 습관으로 이어진다”며 “학생 안전교육 강화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에도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어 “실제 현장의 대응 체계와 장비·인력 운영 실태를 직접 확인하면서 소방공무원들이 얼마나 막중한 책임감을 안고 근무하는지 다시금 느낄 수 있었다”며 “특히 소방공무원들의 땀과 헌신이야말로 우리 지역사회의 안전을 지켜내는 가장 든든한 힘”이라고 강조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끝으로 장 부위원장은 “앞으로도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 행정이 신속하면서도 안정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경기도의회 정책적·재정적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소방 인력의 근무 여건 개선과 안전 장비 확충은 물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안전문화 확산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행정·의정 리더 부문 최우수상 수상

    이선희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 행정·의정 리더 부문 최우수상 수상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청도·국민의힘)이 29일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제1회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에서 행정·의정 리더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 지방자치대상은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으로 올해 새롭게 제정돼, 자치분권·균형발전·지방의회 입법 성과 등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로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지속가능한 지방자치 비전의 제시 및 공유 노력 이 위원장의 주요 공적을 살펴보면,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2003년 기본구상 발표, 2019년 16년만에 수도권 153개 공공기관의 지방이전이 완료된 이후, 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에 대비한 경북도의 전략적 유치 필요성을 선제적으로 제기한 바 있으며, 이어 ‘경상북도 공공기관 등의 유치 지원에 관한 조례’를 선도적으로 제정해 공공기관 추가 이전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이를 기반으로 경북도는 공공기관 맞춤형 유치 전략을 수립할 수 있었으며, 이는 지역균형발전의 실질적 기반을 다지는 성과로 이어졌다. ●지방자치 제도 개선 및 발전 노력 성과 또한 ‘경상북도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공공기관 위탁 사업의 관리 기준을 명확히 하고, ‘경상북도 공공기관 출연금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를 발의해 투명한 재정 집행 체계를 구축하는 등 제도적 미비점을 적극적으로 개선했다. 아울러 ‘경상북도개발공사 설치조례’개정을 통해 지방공사의 채무 관리와 의회 보고 요건을 강화,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책임성을 제고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주민자치 및 주민참여 활성화 노력과 성과 이 위원장은 주민참여 거버넌스 강화를 위해 ‘경상북도 지역문제해결플랫폼 활성화 지원 조례’를 제정, 주민이 직접 지역 현안을 발굴하고 공공기관과 함께 해결할 수 있는 협업 체계를 제도화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도민 주도의 정책 참여 기반을 마련했으며, 실제로 2022년 300여개 제안의제 중 14개, 2023년 200여개 제안의제 중 8개의 생활밀착형 실행의제가 선정․수행되어 주민 체감도가 높은 성과를 거뒀다. ●지방자치 관련 혁신적 실험 노력과 성과 또한 ‘지역콘텐츠활성화연구회’를 구성해 지역 고유 자원을 활용한 청년 인재 육성과 창업생태계 조성을 위한 정책 연구를 이끌었고, 이를 토대로 전국 최초로 ‘경상북도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이 조례는 지역 기반 창업자들에게 행·재정적 지원을 제도화함으로써 지역 산업·관광·문화 전반에 활력을 불어넣었으며, 최근에는 경북도내 로컬크리에이터 네트워킹 행사와 행안부 공모사업 선정 등 가시적 성과로 이어졌다. ●기타 지방자치 관련 활동과 성과 이 위원장은 제12대 의회 전반기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서 결산심사를 단순 승인에 그치지 않고, 집행기관에 대한 사후 감독을 강화하기 위해 결산의 구체적 운용방식에 조건을 붙이는 부대의견을 경북도의회 최초로 채택했다. 이를 통해 정책 효과를 정밀하게 진단하는 결산 구조를 확립했다. 또한 ‘경상북도의회 예산정책자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조례’를 제정해 의회의 예산 심사 기능을 제도적으로 강화했다. 아울러 2025 APEC 정상회의 경북 개최를 앞두고 ‘경상북도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지원 조례’를 위원회 차원에서 제안하며 제정을 주도해 국제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으며, ‘경상북도 스토킹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 ‘경상북도 노인 등 대중교통 이용지원에 관한 조례’ 등을 제정해 사회적 약자의 권익 보호와 교통복지 확대에도 힘썼다. 이선희 위원장은 수상 소감으로 “이번 수상은 저 개인의 성과가 아니라 경북도의회와 함께 만들어온 도민 중심 의정활동의 결실이다. 앞으로도 지역 균형발전·신산업 육성·사회적 약자 보호 등 도민 삶의 질 향상에 필요한 입법과 정책을 선도하며, 지속가능한 지방자치 비전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백사마을 주민 불이익 해소 위해 공정 보상 나서야”

    신동원 서울시의원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백사마을 주민 불이익 해소 위해 공정 보상 나서야”

    서울특별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신동원 의원(노원1·국민의힘)은 지난 28일 제3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에서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공사) 황상하 사장을 상대로 백사마을 주택재정비사업 과정에서 드러난 이주대책·보상 문제를 집중 추궁하며, “주민 불이익을 신속히 해소하고 공정한 보상 대책 마련에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신 의원은 “백사마을의 무허가주책 가옥주들은 수십 년간 해당 지역에 터를 잡고 살아온 고령층 및 저소득층 주민들이 대부분이다. 이들은 재개발 사업 앞에서 한없이 취약해지는 사회적 안전망의 사각지대에 놓인 대표적인 주거 약자”라고 강조했다. 이어 “백사마을은 주거지 보전지역 해제로 세대가 741세대 늘어나 사업성이 개선됐음에도, 무허가주택 가옥주들에 대한 입주권 기준일을 1981년으로 제한해 주민 불이익이 계속되고 있다. 타 재개발 지구처럼 형평성 있는 보상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SH공사가 시행한 타 재개발 지구에서 임대아파트 입주권을 부여했던 사례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백사마을 주민에게는 동일한 혜택을 적용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하며 “백사마을 주민만 차별을 받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나며, 이는 명백한 불공정 사례”라고 질타했다. 또한 관리처분계획과 사업시행계획서에 임대주택 입주 대상자 명부가 누락된 점, 토지 등 소유자 대표 선임 절차의 불투명성 등 오류를 지적하며 “재산권 침해와 행정 신뢰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특히 일부 주민이 주거 이전비 조차 직접 수령하지 못하는 사례, 물건조사 과정에서 실제 면적과 다른 보상액이 산정된 사례, 토지주도 모르게 진행한 토지분할과 보상 문제 등을 구체적으로 언급하며 “이 과정에서 억울한 주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재조사와 검증이 필요하다”고 요구했다. 신 의원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가 도시개발과 정비 기능을 명확히 하며 사명을 바꾼 만큼, 이제는 진정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주거안정을 위한 책임 있는 태도가 필요하다. 백사마을과 같은 불합리한 사례가 다시는 반복되지 않도록 서울시 차원의 철저한 조사와 제도 개선을 촉구한다”고 마무리 발언을 했다.
  • 대전 서구 환경공무관 12명 신규 채용…‘국민 체력 100’ 인증 대체

    대전 서구 환경공무관 12명 신규 채용…‘국민 체력 100’ 인증 대체

    대전 서구는 29일 환경공무관(공무직) 12명을 신규 채용한다고 밝혔다. 선발은 서류 심사(30점)와 체력 심사(30점), 면접 심사(40점) 순으로 진행하며 고득점자순으로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올해부터 체력 심사 기준이 전면 개정돼 국가 공인 제도인 ‘국민 체력 100’ 인증으로 대체한다. 체력 공인 시험으로 채용 공고일 전 6개월 이내 발급된 인증서만 유효하며 1등급(30점), 2등급(21점), 3등급(12점)으로 반영된다. 제도 변경은 올해 5월 사전 공지됐다. 현장 평가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 위험과 당일 컨디션에 따른 변수를 줄이기 위해서다. 지원자는 전국 인증센터에서 평가받아 성적을 제출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하고 공정한 채용 환경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공무관은 만 61세까지 근무할 수 있고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매년 경쟁률이 10~20대 1에 달한다. 서철모 서구청장은 “체력 심사 제도 개선으로 지원자의 불필요한 부담을 덜고 안전하면서 공정한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환경공무관 채용을 더욱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구미경 서울시의원, 마약퇴치를 위한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간담회 참석

    구미경 서울시의원, 마약퇴치를 위한 예방교육 특별위원회 간담회 참석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소속 구미경 시의원(국민의힘·성동구 제2선거구)은 지난 27일 마약 퇴치를 위한 예방 교육 특별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마약 문제의 심각성과 예방교육의 필요성에 깊이 공감하며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종배 특별위원장을 비롯해 구 의원과 특별위원회 위원 5명 그리고 서울시 시민건강국, 평생교육국, 자치경찰위원회,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들이 참석해 예방교육 확대와 제도 개선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특별위원회 활동기간 연장 검토, 마약퇴치·예방교육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 방안, 입국자 전원 마약류 투약검사 실시를 위한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 관련 토론회 계획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어 구 의원은 “서울시교육청에서 발간하고 있는 마약 예방 교육 교사용 지침서가 자칫 학생들에게 마약과 커피를 동등하게 인식하게 할 우려가 있다. 마약 예방 교육 교사용·학생용 지침서에 대해 서울시교육청의 전면적이고 종합적인 검토를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 유정인 서울시의원 “위례선 트램의 성공적 개통 위해 ‘궤도형 대중교통 전용지구’ 법제화 촉구”

    유정인 서울시의원 “위례선 트램의 성공적 개통 위해 ‘궤도형 대중교통 전용지구’ 법제화 촉구”

    서울특별시의회 유정인 의원(국민의힘·송파구 제5선거구)은 지난 28일 제332회 임시회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위례선 트램의 성공적 개통과 안전한 정착을 위해 ‘궤도형 대중교통 전용지구’ 지정 및 법제화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력히 촉구했다. 유 의원은 “위례신도시는 2013년 첫 입주가 시작된 이후 현재 약 13만 명이 거주하는 수도권 대표 신도시로 자리잡았지만, 지난 12년간 위례신사선·위례과천선·위례선 트램 등 주요 교통망이 줄줄이 지연되며 주민들이 매일 극심한 출퇴근 교통난을 겪어왔다”고 지적했다. 특히 “2026년 개통 예정인 위례선 트램은 단순한 교통수단이 아니라 스마트시티 개념을 구현할 수 있는 핵심 인프라로, 교통 복지 향상·상권 활성화·기후 대응 등 다층적 가치를 지닌 사업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위례선 트램을 뒷받침할 법적·행정적 근거가 마련되지 않아 주민 불편과 상권 침체, 보행 안전 위협, 신호체계 지연 등 현안이 방치되고 있다”고 우려를 표했다. 현행 ‘대중교통 전용지구 설계 및 운영 지침’은 버스형 대중교통 전용지구만 규정하고 있을 뿐, 트램과 같은 궤도형 교통수단을 전제로 한 안전시설·보행환경·상권 활성화 대책은 빠져 있다. 이로 인해 위례선 트램이 통과하는 ‘트랜짓몰’ 구간에서는 ▲상인들의 조업차량 진입 제한 ▲보행자 횡단 불편과 어린이·노약자 안전 위협 ▲트램 우선 신호체계 도입 지연 등 문제가 지속적으로 불거지고 있다. 유 의원은 “이 모든 문제를 해결할 근본적 해법은 ‘궤도형 대중교통 전용지구’ 지정이다. 이를 통해 국비 지원 확보, 안전시설 보강, 보행환경 개선, 상권 활성화, 경관 조명 확충 등 종합적 개선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위례호수공원과 연계한 유럽풍 트램거리 조성, 수변 관광지화 등을 통해 서울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침체된 위례 상권 회복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유 의원은 “내년에 개통을 앞둔 트램인 만큼 법적·제도적 보완이 조속히 이뤄져야 한다. 서울시와 국토부가 긴밀히 협력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제도 마련으로 안정적인 운영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 서울 중구, 다음달 1일부터 정화조 청소 수수료 인상

    서울 중구, 다음달 1일부터 정화조 청소 수수료 인상

    서울 중구는 다음달 1일부터 개인하수처리시설(정화조) 청소 수수료를 인상한다고 29일 밝혔다. 인건비와 유류비 등 상승으로 2020년 이후 5년 만에 인상이다. 이에 따라 정화조 청소 기본요금(0.75㎥까지)이 기존 2만 2500원에서 2만 4500원으로 2000원(8.9%) 오른다. 초과요금은 0.1㎥당 2200원에서 2700원으로 500원(22.7%) 인상된다. 또한 공휴일·야간 할증 제도가 도입돼 토요일과 휴일, 밤 시간대에 정화조 청소 작업이 이뤄지면 7%의 할증 요금이 적용된다. 모든 정화조는 연 1회 이상 내부 청소를 하지 않을 경우 100만원 이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중구는 인건비와 유류비 등 상승하는 운영비 부담으로 인해 요금 조정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주민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서울시가 권고한 금액(기본 3만 100원, 초과 2940원)보다 낮은 수준으로 요금을 책정했다. 중구 관계자는 “정화조 청소 대행업체의 경영악화를 방지하고 서비스 개선을 위해 불가피하게 수수료를 인상한다”며 “청소 행정 서비스의 품질을 높여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 청년재단, ‘광역지자체 청년정책 거버넌스 구축 방안 토론회’ 성료

    청년재단, ‘광역지자체 청년정책 거버넌스 구축 방안 토론회’ 성료

    한국정책학회와 공동 개최… 청년정책 설계ㆍ추진ㆍ전달체계 개선 및 협력체계 강화 방안 논의 재단법인 청년재단이 지난 26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한국정책학회와 공동으로 ‘광역지자체 청년정책 거버넌스 구축 방안 토론회’(이하 ‘토론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부산ㆍ울산ㆍ경남의 각 광역권을 중심으로 청년정책을 설계ㆍ추진하고 전달하는 구조에 대한 현황을 점검하면서 실효성 있는 광역권 청년정책 거버넌스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에서는 청년정책 협력체계와 관련해 ▲광역과 기초 지자체 간 청년정책 연계 ▲청년정책 전달체계의 실효성 제고 ▲청년의 정책참여 확대를 주제로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청년 당사자를 비롯해 지자체 청년정책 전담부서 공무원과 지역연구원 연구자, 청년지원기관 종사자, 학계 전문가, 지역 공공기관 관계자가 참석하는 등 지역의 청년정책 및 거버넌스에 대한 높은 관심도를 확인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 토론회는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의 ‘광역권 청년정책 거버넌스 구축 방안’ 기조발표로 시작됐다. 박주희 사무총장은 “광역지자체 단위의 청년정책 설계ㆍ추진ㆍ전달체계 과정에서 광역 및 기초 지자체, 중간지원조직과 청년센터, 지역사회 청년지원기관, 청년참여기구 등의 거버넌스 구축이 중요하다”며 각 단계별로 청년정책 관련 주체들의 역할과 협력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청년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 생애주기 기반의 정책 설계가 필요하며, 지자체-중간지원조직-청년참여기구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중간지원조직이 플랫폼 기능을 고도화할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이후 조병우 건국대 교수가 좌장을 맡은 패널토론에서는 지역 청년정책 전문가와 실무자가 한자리에 모였다. 손헌일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위원, 김종민 울산광역시 청년정책팀장, 박해성 김해청년센터 센터장, 유한별 선문대 교수는 부산ㆍ울산ㆍ경남 지역 청년정책 전달체계 고도화와 청년참여기구 내실화 등을 위한 광역지자체 및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에 대한 논의를 이어갔다. 패널들은 “지역 특성을 살린 지역특화 청년정책과 함께 청년정책 기관 간 기능 분담 및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청년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정착을 이끌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플로어 자유토론에서도 “청년 정책 참여가 형식에 그치지 않으려면 청년참여기구에 대한 실질적 권한 부여와 참여청년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 등 청년 주체성 강화를 위한 제도 정비 등이 제시됐다. 박형준 한국정책학회 회장은 “이번 토론회는 청년정책 분야의 민ㆍ관 협력적 거버넌스를 논의를 매우 있는 공론의 장이었다”며, “향후 논의가 청년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실현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주희 청년재단 사무총장은 “광역 차원의 청년정책이 지역 간 연계성과 정책 지속성을 확보하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청년정책이 생애주기 기반으로 정교하게 설계되고, 청년 주체의 참여와 지역 기반 실행력이 함께 작동하는 거버넌스 구조로 발전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이채명 경기도의원, 아파트 노동자 처우 개선 간담회 개최

    이채명 경기도의원, 아파트 노동자 처우 개선 간담회 개최

    경기도의회 이채명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6)은 28일 경기도의회 안양상담소에서 경기중부아파트노동자협회 강은숙 공동대표와 만나 아파트 청소·경비노동자들의 처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강은숙 대표는 “예전보다 휴게공간 도배나 에어컨 설치 등 근무환경이 많이 개선되었다”며 긍정적인 변화를 전했다. 이어 “다만 아파트 현장에서 진행되는 논슬립 청소는 약품 사용과 높은 노동 강도로 인해 현장 노동자들이 여전히 힘겨움을 겪고 있다”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또한 강 대표는 업체 변경 시 발생하는 고용승계 문제와 퇴직금 미지급 문제에 대한 어려움도 지적하며, “근무시간은 적당하지만 토요일 휴무를 보장받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특히 고용불안은 고령 노동자들에게 심리적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어, 제도적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되었다. 노동자들은 동아리 활동, 노래 발표, 꽃꽂이·아로마, 역사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노동인권센터에서 주관하는 몸펴기 운동, 스마트폰 교육 등을 통해 생활의 활력을 얻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행복이며, 월급으로 자녀와 손주들에게 용돈을 줄 수 있는 기쁨도 크다”며 “스스로 원할 때까지 일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에 이채명 의원은 “아파트 청소·경비노동자들이 우리 생활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헌신하고 있는 만큼, 더 나은 근무환경과 권익 보장을 위해 제도적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며 “특히 논슬립 청소 등 현장에서 반복되는 어려움이 제도적으로 해결될 수 있도록 관계 부처와 협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노동자들을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 이영주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전통주 산업 활성화 위한 기업 현장간담회 참석

    이영주 경기도의원, 경기북부 전통주 산업 활성화 위한 기업 현장간담회 참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영주 의원(국민의힘, 양주1)은 8월 27일(수) 양주시 백석읍에 위치한 양주골이가전통주 사업장에서 열린 ‘제2차 경기북부 기업 현장간담회’에 참석해 기업 애로사항과 현안을 청취하고 대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영주 의원을 비롯해 경기도 조장석 경기북부특별자치도추진단장, 김은미 특례정책과장, 농업기술원 이대형 연구사, 양주골이가전통주 이경숙 대표, 농업회사법인(주)예진 홍정의 대표, 양주시 이환식 농식품유통팀장, 연천군 오흥산 기업지원팀장, 협약기관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 특례정책과 사업 안내, 전통주 산업 육성 방안, 전통주 관련 법령의 불합리한 제도 공유, 기업 애로사항 청취 및 해소방안 논의가 이뤄졌다. 양주골이가전통주 이경숙 대표는 ▲한국식품연구원의 3년 주기 품질보증 제도 재인증에 따른 비용 지원, ▲전통주 제품 디자인 지원과 판로 개척, ▲시설·설비 이전 지원 및 자부담 완화 등을 건의했다. 이어 농업회사법인 ㈜예진 홍정의 대표는 ▲영세업체 부담 완화 및 전통주 산업 활성화를 위한 종량세 전환, 주류면허 취득 사무의 시·군 위임 등 제도 개선, ▲마케팅 지원 및 판로 개척, ▲전통주 면허 추천서류 간소화, 공모·지원사업 홍보 활성화를 통한 인지도 개선 등을 건의했다. 이와 같은 기업 건의사항에 대해 유관기관 및 협력기관의 각 담당부서에서 인증 컨설팅 지원, 생산판로 맞춤형 지원, 사업화 및 마케팅 비용 지원, 고향사랑 기부제 답례품 선정, 시설자금 지원, 농식품부 시행령 개정 건의 등 구체적 해소방안을 제시했다. 이영주 의원은 “기업 애로사항을 두루 듣고 다양한 유관기관에서 세부적인 지원 방안을 함께 고민해주신 데 감사드린다”면서 “기업 현장에서 나온 생생한 목소리를 새겨 영세업체들이 자생력과 경쟁력을 갖추고 훨훨 날아 오를 수 있도록 신속한 행·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통주가 숙성되듯 제도도 함께 익어가야 한다”면서 “오늘 제기된 기업 애로사항 및 현안 뿐만 아니라 주기적으로 기업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도의회 차원에서도 제도 개선과 소통 구조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 서울시의회 마약예방특위, 입국시 마약 투약 검사 ‘출입국관리법’ 개정 건의안 의결

    서울시의회 마약예방특위, 입국시 마약 투약 검사 ‘출입국관리법’ 개정 건의안 의결

    서울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위원장 이종배)는 지난 27일 제332회 임시회 중 제2차 회의를 개최해, 대한민국 입국시 마약 투약 여부를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이날 통과된 건의안은 해외에서 유입되는 마약을 차단하기 위해 한국으로 입국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타액 간이시약검사 등 신속검사를 실시하는 내용이며, 본회의 의결 후 국회와 법무부로 이송될 예정이다. 최근 마약은 온라인 거래를 통해 은밀히 퍼지고 있으며, 청소년들까지 쉽게 노출되는 등 사회 전반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에는 마약 투약자가 항공기 비상문을 열려는 사건이 발생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다. 이종배 위원장은 “마약 확산 속도가 매우 빨라 국가 차원의 적극적 대응이 필요하다. 입국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검사를 통해 ‘마약 투약자는 대한민국행 항공기에 오를 수 없다’는 인식을 확산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건의안으로 마약 투약 검사를 제도화해 마약으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서울시의회 마약퇴치 예방교육 특별위원회는 ‘출입국관리법’ 개정 건의안에 이어 새달 8일 ‘마약퇴치와 예방교육 강화를 위한 법제 개선 방안’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 [씨줄날줄] ‘스드메’ 가격 공개

    [씨줄날줄] ‘스드메’ 가격 공개

    30대 직장인 A씨는 지난해 결혼을 앞두고 황당한 경험을 했다. 결혼사진 촬영과 웨딩드레스, 메이크업을 묶으면 30% 할인해 준다는 업체와 계약을 했으나 원하는 수준의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다. 추가 서비스를 요구하니 30% 할인도 사라지고 두 배 가까운 비용을 내야 한다는 말에 울분을 터뜨렸다. 그는 업체를 바꾸려다 결혼식까지 시간이 촉박해 울며 겨자 먹기로 돈을 냈다며 씁쓸해했다. 예비부부의 결혼 준비에 필요한 스튜디오 사진 촬영과 드레스, 메이크업의 앞 글자를 딴 ‘스드메’는 개별 가격과 조건이 투명하게 공개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깜깜이 계약’의 대명사가 됐다. 추가 금액, 옵션 비용 등 예상치 못한 부담에 불분명한 위약금 기준, 환급 조건 등 불공정 약관에 대한 불만이 고조되며 “스드메 때문에 결혼이 힘들다”는 원성도 터져 나왔다. 스드메 비용은 2020년 약 235만원에서 올해 약 441만원으로 88%나 뛰었다. 결혼 준비 비용의 상승을 의미하는 ‘웨딩플레이션’의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다. 오죽하면 이재명 대통령이 ‘결혼 준비 과정의 스드메 견적 투명화’를 대선 공약으로 내걸었을까. 공정거래위원회는 어제 예식장업·결혼준비대행업 등 결혼 서비스 사업자가 요금체계와 환급기준 등을 반드시 공개하도록 하는 내용의 ‘중요한 표시·광고사항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예식장·스드메 사업자는 기본 서비스·선택 품목의 항목별 세부 내용과 요금, 위약금과 환급기준 등을 자체 홈페이지나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정보 서비스’ 중 한 곳에 공개해야 한다. 이를 어기면 최대 1억원의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 6월 출생아 수는 1만 9953명으로 역대 가장 높은 증가율(9.4%)을 보였다. 출생아는 지난해 7월부터 12개월째 증가세다. 출산 선행지표 격인 결혼도 지난해 4월부터 15개월째 늘고 있다. 모처럼 이어지는 결혼·출산 증가세가 꺾이지 않도록 제도 개선이 꾸준히 병행돼야 한다.
  • 서울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설명회… 성남 “5개 안 중 2개 안 국방부서 수용”

    서울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 설명회… 성남 “5개 안 중 2개 안 국방부서 수용”

    경기 성남시는 서울공항 주변 고도제한 완화를 위한 제3차 주민설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28일 밝혔다. 전날 시청에서 열린 설명회에는 성남시민 500여명이 참석했다.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한국항공운항학회 송병흠 책임연구원이 고도제한 완화 5개 안과 추진 계획을 설명한 뒤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고도제한 완화의 성과는 시민 모두가 뜻을 모아 중앙정부에 확고한 의지를 전달할 때 가능하다”며 “우리 시가 제시한 5개 안 중 2개는 국방부가 이미 수용했으나 건축물 높이 완화를 위해서는 나머지 3개도 반드시 관철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시민들은 최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보호법 시행령 개정으로 원도심 재개발·재건축 시 건축물 높이 제한이 완화된 점, 서울공항 인근 비행안전구역 변경 고시에 따른 야탑·이매 지역 적용 여부 등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송 책임연구원은 “가구 수 증가나 건축물 높이는 단지별 입지와 설계에 따라 달라 일괄 판단은 어렵다”면서도 “전반적으로 사업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그는 “근본적 완화는 국방부·공군과의 추가 협의가 꼭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시는 이미 지난 6월 고도제한 완화 5개 안을 국방부에 제출했다. 이 가운데 ‘가장 낮은 지표면’ 기준 삭제, 서울공항 활주로 각도 변경에 따른 비행안전구역 조정 등 2개 안은 수용돼 제도 개정과 고시가 추진 중이다. 그러나 선회접근 경로 서측 지정, 특별선회접근 절차 수립, 보수적으로 설정된 최저강하고도 완화 등 3개 안은 아직 공식 입장이 없는 상황이다.
  • 사회적 대화로 해결해야 할 당면 과제는?

    공통안정된 직장안전한 일터2030워라밸 어떻게?4060은퇴 후엔뭘로 먹고사나우리 국민이 사회적 대화가 가장 필요하다고 본 의제는 ‘안전한 일터 조성’과 ‘청년층 취업난 해소’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는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복합위기 시대, 사회적 대화 의제 국민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경사노위가 19세 이상 성인남녀 2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조사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5점 만점에 4.29점)이 사회적 대화를 통해 해법을 찾아야 할 최우선 과제로 꼽혔다. ‘청년층의 취업난 해소 대책’(4.27점), ‘국민연금·퇴직연금 등 노후 소득 보장 방안’(4.15점), ‘고용·산재·건강보험 등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4.15점)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20∼30대에선 ‘육아휴직 등 일·육아 양립정책 확대’, ‘휴가·휴식 제도 개선’ 등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관련 의제를 많이 택했다. 반면 40∼60대는 ‘노후 소득 보장’ 등을 사회적 대화 필요도가 높은 의제라고 봤다.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은 “이른 시간 내에 사회적 대화를 정상화해 노사 간 또는 계층 간 갈등을 중재하겠다”며 “사회적 합의를 목표로 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로서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 박승직 경북도의원 대표발의 ‘경북도교육청 재난관리 및 안전교육 강화 조례안’ 상임위 심의 통과

    박승직 경북도의원 대표발의 ‘경북도교육청 재난관리 및 안전교육 강화 조례안’ 상임위 심의 통과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승직 의원(국민의힘, 경주4)은 지난 26일 학생의 생명과 신체를 재난 및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보호하고 체계적인 재난관리와 실질적인 안전교육을 강화하기 위한 ‘경북도교육청 재난관리 및 안전교육 강화 조례안’을 전국 최초로 발의했다. 이번 조례안은 ▲교육감과 학교장의 안전관리 및 교육책무 명확화 ▲학교별 재난관리 체계 수립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 확대 ▲재난안전물품 구비와 정기적 관리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 구축 등을 핵심 내용으로 담고 있다. 특히 학생의 실제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이론 중심에서 벗어나 체험형 안전교육을 확대하도록 명시하고 있으며, 교육청 차원에서 재난안전물품을 구비·점검하고 예산을 지원할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박 의원은 “학교 현장에서의 재난은 단 한 번의 사고로도 학생과 가족, 지역사회 전체에 큰 상처를 남길 수 있다”며“실질적인 재난 대비와 훈련을 통해 학생을 지키는 안전 조례로 만들고자 노력했다”고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이번 조례안이 통과되면 경상북도교육청은 학생 안전을 위한 더욱 강력하고 체계적인 정책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된다”라며 “전국 최초로 제정되는 이번 조례가 전국 시도교육청의 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도록 학생 안전 강화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박 의원은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으로 행정사무감사, 도정질문 등을 통해 교육청 재난안전 대응 체계 구축, 교육시설 내 안전장비 개선, 현장 체험교육 활성화 등을 지속적으로 강조하며 학생 안전을 위한 제도 정비에 앞장서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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