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제대군인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열쇠고리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농업기술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한국방문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 선거권
    2026-03-2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34
  • 오세훈 어제는 6조 청년대책, 오늘은 ‘이대남’ 겨냥 지원책

    오세훈 어제는 6조 청년대책, 오늘은 ‘이대남’ 겨냥 지원책

    오세훈 서울시장이 오는 6월 1일 치러지는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20~30대 청년을 겨냥한 정책을 연달아 쏟아내고 있다. 최근 치러진 대통령선거에서 ‘스윙보터’로 떠오른 청년 세대의 표심을 잡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서울시는 24일 청년 부상제대 군인 지원 사업과 스토킹 피해 신변보호 대상자에 대한 주거침입 예방 장비 지원 계획을 잇달아 발표했다. 각각 20~30대 군필 남성과 여성 1인가구, 1인점포를 위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전날 오 시장은 2025년까지 6조 3000억원을 투입하는 청년 종합대책을 직접 발표했다. 시는 서울에 사는 만 19~39세 부상 제대 군인과 국가유공자 약 2500명을 위해 마포구 공덕동에 ‘서울시 청년 부상 제대군인 원스톱 상담창구’를 연다. ‘서해 수호의 날’인 25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 창구에서는 전문 상담·지원 인력을 배치하고 시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지원사업도 연계한다.하반기엔 ‘나라사랑청년상’을 신설하고 서울도서관에 기념 공간을 조성하는 등 청년 유공자 예우도 강화한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도서관 3층 서울기록문화관에서 청년 부상 제대군인들과 간담회도 가졌다. 그는 “지난해 6월 청년 유공자들과 만나 국가유공자로 인정받기 위해 홀로 감당해야 하는 애로사항을 듣고, 국가를 위해 희생한 젊은 청년들을 위해 서울시가 할 수 있는 일들을 최대한 찾아보겠다고 약속드렸다”며 “올해 서해수호의 날을 맞아 개소한 청년부상 제대군인 원스톱 상담창구가 부상 제대군인들과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세심하게 살피고 챙기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날 스토킹 범죄 피해자나 스토킹 범죄 위험에 노출돼 신변보호 대상자로 지정된 시민들을 위해 주거 침입을 예방하는 안심장비 3종을 지원하기로 했다고도 발표했다. 기존 여성1인가구, 여성1인점포에 안전장치를 지원한 데 이어 스토킹 범죄 피해 예방 분야를 새로 포함하는 것이다. 지급되는 안심장비는 귀가 전 스마트폰으로 현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스마트 초인종, 외출 시 가정 내 상황을 볼 수 있는 가정용 폐쇄회로(CC)TV, 또 문열림 센서나 경찰용 호루라기 중 하나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스토킹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서울시의 안심장비 지원사업이 일상 생활공간 속 스토킹 피해자 및 1인가구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앞으로도 안심 생활환경 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국정원, 과학기술·어학 분야서 채용연계형 인턴 선발

    국가정보원은 ‘2022년도 채용연계형 인턴 선발’ 전형을 8일까지 진행한다. 채용연계형 인턴 선발은 역량과 잠재력을 갖춘 정보요원을 선발하기 위해 지난 2019년 도입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전형 방식이다. 1일 국정원에 따르면 올해는 총 과학기술과 어학 관련 20개 분야에서 선발한다. 과학기술 분야는 △데이터분석 △네트워크·시스템 보안 △임베디드 보안 △디지털 포렌식 △정보보호(취약점 분석 소프트웨어 개발) △웹서비스 개발·운영 △인공지능 이미지·영상 △무기체계 △GIS·원격탐사 △핵·원자력 △미사일 로켓 △악성코드 분석 △암호기술 등 13개이다. 어학 분야는 △우르두어(파키스탄어) △아랍어 △몽골어 △포르투칼어 △베트남어 △태국어 △마인어(말레이·인도네시아어) 등 7개이다. 원서접수는 8일 오후 4시까지이며, 원서를 최종 제출한 후 온라인 ‘기초인성검사’에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지원자격은 1990년 1월 1일부터 2002년 12월 31일까지 출생한 대한민국 국민으로, 남자는 병역을 마쳤거나 면제 또는 2022년 7월 24일까지 전역 가능해야 한다. 제대군인·공익근무요원·전문연구요원·산업기능요원은 복무기간 1년 미만은 응시가능 연령이 1세, 1년 이상~2년 미만은 2세, 2년 이상은 3세 연장된다. 인턴은 서류·면접심사 등을 거쳐 선발하며 7급 특정직으로 임용된다. 서류전형 이후 1차 면접(4월중), 2차 면접(5월초)이 이어지고, 5월 중순 신체검사까지 통과하면 7월 25일 인턴 근무에 들어간다. 이후 최장 10주간의 인턴 과정을 수료하면 종합심사 등을 거쳐 2023년 초 7급 특정직에 임용된다. 국정원 관계자는 “시험에 능한 사람이나 경력직을 뽑는 전형이 아니다”면서 “선발 분야에 대한 호기심과 발전 잠재력을 갖추고 다양한 자기주도적 경험을 쌓은 참신한 인재 선발이 목표”라고 밝혔다. 인턴과정 중 근무시간은 1일 8시간, 주5일이며 급여는 주 55만원 수준이다. 4대 보험이 적용되며 초과근무 수당은 별도로 지급된다.
  • 서울, 다쳐서 제대한 청년 돌보고 중증 장애인 수도요금 깎아준다

    서울, 다쳐서 제대한 청년 돌보고 중증 장애인 수도요금 깎아준다

    올해부터 서울시의 복지 정책이 촘촘해진다. 노인·장애인·유공자 등 대상자별 수요를 반영한 맞춤복지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이다. 8일 시가 발표한 ‘2022년 달라지는 서울 복지’에 따르면 다음달부터 시는 부상으로 제대한 19~39세 청년들에게 보훈 관련 법률상담과 심리재활, 창업·일자리 등을 지원한다. 이를 위한 원스톱 상담 창구가 마련되고 ‘나라 사랑 청년상’도 신설된다. 이는 지난해 6월 오세훈 서울시장과 청년 부상 제대군인들과의 만남에서 건의된 사항을 반영한 것이다. 청년 유공자에 대한 지자체 맞춤 지원은 이번이 처음이다. 장애인 가구의 생계비 부담을 덜기 위해 기존 1~3급에 한정했던 중증장애인 수도요금 감면도 5월 납기분부터는 확대 시행, 10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동휠체어 등을 이용하는 저소득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수리비 10만원도 이달부터 지원된다. 2025년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노인요양시설, 안심 병원동행서비스, 서울형 좋은돌봄인증, 데이케어센터 등 돌봄 인프라도 확대된다. 현재 36곳인 공공요양 시설은 3년 내 43개로 확대한다. 저소득 어르신 3만 5000명에게는 병원 동행 등 맞춤 돌봄 서비스가 제공된다. 서울형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는 중위소득 85%에서 100%로, 재산은 3억 1000만원에서 3억 7900만원 이하로 기준을 완화했다.
  • 해병대에 뜬 이재명 “해병대 독립, 준4군체제 개편”

    해병대에 뜬 이재명 “해병대 독립, 준4군체제 개편”

    북한 미사일 발사 규탄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8일 “육·해·공 3군 체제를, 해병대를 사실상 독립시키는 준 4군체제로 개편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 김포시 해병대 2사단을 방문한 자리에서 “앞으로 해병대에 대한 수요나 중요성이 훨씬 커질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이어 “해병대 전력과 독립성을 강화해서 본연의 임무인 상륙작전 역량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특히 서부전선 중심으로 경계 업무가 2사단을 포함한 해병대의 주 업무가 되어 있는데, 앞으로는 스마트 강군화라는 차원에서 경계근무는 첨단과학 장비로 가능한 범위에서 대체해 나가는 것이 필요하겠다는 생각이 든다”며 “경계업무의 과학화를 통해서 해병대 부대들이 본연의 상륙작전 역량을 최대한 확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했다. 또한 “육군, 해군, 공군은 제대군인들을 위한 육군회관, 해군회관, 공군회관이 있다”며 “그런데 해병대 제대자들을 위한 해병대회관은 없기 때문에 준4군 체제 개편에 맞춰 해병대회관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북한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서도 규탄 발언을 이어갔다. 이 후보는 “하필 대선이 이뤄지는 시점에 미사일 발사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한반도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행위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하고 강력 규탄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평화는 가장 중요한 국가의 책임인데, 싸워서 이기는 것도 중요하지만 싸우지 않는 상태를 만드는 게 더 중요하다”며 “모든 것엔 강한 국력과 강력한 국방력이 뒷받침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이 후보는 “안보에 여야가 없고, 정쟁은 안 된다는 차원에서 대선후보 공동선언을 제안했는데 다른 후보들이 내용은 상관없으니 함께 해주길 다시 부탁한다”고 말했다.
  • 용인시 전역지원금 20만원 준다

    용인시 전역지원금 20만원 준다

    경기 용인시에 거주하는 청년은 내년부터 병역 의무를 마치면 20만원의 지원금을 받게 된다. 용인시의회는 정한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전역지원금 지급 조례안’이 본회의에서 가결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조례안은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전역한 관내 거주 제대군인의 원활한 사회 복귀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2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내용이다. 지급 대상은 관내 1년 이상 주민 등록한 거주자로, 현역병·상근예비역·의무경찰·소방원·사회복무요원 등으로 복무를 마치고 전역 또는 소집 해제된 청년이다. 시는 전역일 기준 1년 이내에 지원금을 신청하면 2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전역지원금은 이르면 내년 상반기 보건복지부 사회보장 신설 협의가 완료되는 대로 시행될 전망이다. 앞서 용인시는 입영 청년에게 지원금을 주는 내용의 조례를 발의했으나 시의회는 입영지원금보단 전역지원금이 낫다며 지난달 해당 조례안을 부결한 바 있다.
  • 美, 한국戰 전사자 3만 6591명 모두 새긴 비석 건립

    한국전쟁에 참전했다가 전사한 미군 장병 3만 6591명의 이름이 모두 새겨진 참전용사 기념비가 미국에 처음 세워진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11일 오후(현지시간·한국시간 1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오렌지카운티 플러턴 소재 힐스레스트 공원에서 ‘오렌지카운티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 준공식이 열린다. 이 기념비는 미군 전사자들의 희생을 추모하고 기억하자는 취지로 현지 동포들이 주축이 된 한국전참전용사비 건립위원회의 모금사업으로 세워졌다. 총예산 72만 달러(약 7억 9200만원) 중 보훈처가 30%를 지원했다. 높이 1.5m·너비 2.5m짜리 별 모양 기둥 5개로 이뤄진 기념비 벽면엔 미군 전사자 3만 6591명의 이름이 새겨졌다. 한국전쟁에 참전한 미군 전사자들의 이름이 모두 각인된 기념비는 처음이다. 기념비 준공식이 열리는 11일은 미국 ‘제대군인의 날’이다. 또 참전용사들을 추모하기 위한 우리나라의 법정기념일인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의 날’이기도 하다. 준공식에는 오진영 보훈처 보훈선양국장이 정부 대표로 참석한다. 또 박경재 주로스앤젤레스(LA) 총영사가 준공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축사를 대독할 예정이다. 조 바이든 미 대통령도 건립위 측에 축하 메시지를 보내 왔다.
  • 세븐일레븐, ‘2021 해군 순항훈련’에 1000만원 상당 후원 물품 전달

    세븐일레븐, ‘2021 해군 순항훈련’에 1000만원 상당 후원 물품 전달

    세븐일레븐은 ‘2021 해군 순항훈련’을 응원하고자 훈련전단에 과자와 라면, 가공식품 등 1000만원 상당의 식료품을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나라사랑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5년부터 해군 순항훈련전단에 정기적으로 물품을 후원하고 있다. 지금까지 1억원 상당을 후원했다. 세븐일레븐은 물품 후원 외에도 참전용사 후손 장학금 전달, 제대군인 창업 지원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 [기고] 국가유공자 어머니의 ‘눈물’/황기철 국가보훈처장

    [기고] 국가유공자 어머니의 ‘눈물’/황기철 국가보훈처장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하고 또 감사하고…”, “오늘은 최고의 날”. 올해 초, 생때같은 자식을 나라에 바친 국가유공자 어머니께 감사와 위로를 전하기 위해 찾았을 때 오히려 그 어머니가 나에게 했던 말이다. 국가유공자 명패를 달아드리며 “명패를 아들이라 생각하시라”고 하자, 참았던 눈물로 대답을 대신했던 어머니. 그 어머니의 손을 잡아드리고 돌아오는 길, 잊지 않고 찾아줘서 감사하다는 말을 떠올리며 ‘보훈’이 그 깊은 상처를 조금이라도 감싸 안고 있다는 생각에 무거웠던 마음을 잠시나마 내려놓는다. 사랑하는 아들을 떠나보내고 슬픔의 세월을 견뎌내고 있는 유가족들에게 국가를 위한 희생은 반드시 기억되고 보답받을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 것이 국가와 보훈의 책무라는 것을 다시 새기게 된 일이었다. 그간 보훈은 그러한 믿음을 주기 위해 노력해 왔다. 문재인 정부 들어 국가보훈처를 장관급으로 격상시키며 여성을 비롯한 독립유공자 발굴·포상 확대, 미등록 참전유공자 발굴, 생계 곤란 참전유공자 장례비 지원, 보훈급여금 인상, 의료비 감면, 각종 의료·재활·요양 인프라와 국립묘지 확충 등 부문별 성과도 많다. 홍범도 장군과 하와이에서의 국군전사자 유해 봉환도 정부의 ‘무한책임’ 의지를 보여 줬다. 그러나 여기에 만족할 수는 없다. 이제 보훈은 그 성과를 바탕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 확장돼야 한다. 국가보훈처 예산은 매년 늘어 2022년에는 5조 8530억원이 편성됐다. 국가유공자와 유가족 등의 보상금과 각종 수당을 5% 인상하고, 부모 모두가 사망한 전몰·순직군경 자녀의 자립을 위해 보상금 수령 연령을 만 19세 미만에서 만 25세 미만으로 확대했다. 전국 보훈위탁병원을 늘리고, 위탁병원 약제비 지원 대상도 넓혀 평생건강을 도울 예정이다. 여기에 우리의 땅과 영해, 영공 그리고 세계 각지에서 피땀을 흘렸던 제대군인과 의무복무자에 대한 지원 확대도 추진할 계획이다. 소중한 자식을 가슴에 묻은 국가유공자 어머니의 눈물을 기억하고 닦아드리는 보훈,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 국민들의 기대와 믿음에 답하는 ‘든든한 보훈’을 위해 더 힘쓸 것을 다짐하며 오늘도 국가의 책무를 다하기 위해 보훈현장으로 나선다.
  • 현실 관통 ‘D.P.’에… 李 “야만 역사 끝낼 것” 洪 “징병 멍에 벗겨야”

    현실 관통 ‘D.P.’에… 李 “야만 역사 끝낼 것” 洪 “징병 멍에 벗겨야”

    군 가혹행위와 부조리를 여과 없이 묘사한 넷플릭스 드라마 ‘D.P.’(Deserter Pursuit·탈영병 체포조)에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여야 대선 주자들이 병역 관련 공약을 소개하는 등 2030 남성들을 겨냥한 적극적인 피드백을 보이고 있다. 군 복무 관련 공약은 외교·안보 영역이면서도 공정과 젠더이슈, 청년 복지 등 다양한 의제와 맞닿아 있어 여야 주자마다 공을 들이는 분야다. 더불어민주당 1위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6일 ‘D.P.’ 정주행 소식을 알리며 “야만의 역사부터 끝내는 게 MZ(밀레니얼+Z세대) 정책”이라며 “청년들께 미안하다”고 했다. 산업재해 장애로 군 복무를 면제받은 이 지사는 “아시다시피 산재로 군에 가지 못했지만, 수십 년 전 공장에서 매일같이 겪었던 일과 다르지 않다”며 “차이가 있다면 제 경험은 40년 전이고 드라마는 불과 몇 년 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가혹행위 끝에 탈영한 드라마 속 조석봉 일병의 대사를 인용하며 “청년들이 자신을 파괴하며 ‘뭐라도 해야지’ 마음먹기 전에 국가가 하겠다”고도 덧붙였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픽션이지만 군내 가혹행위가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젊은이들이 그런 일을 당하는 건 참 가슴 아픈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젊은이들을 징병의 멍에에서 풀어 줄 때가 이젠 됐다고 보기 때문에 모병제와 지원병제 공약을 한 것”이라고 했다. 여야 주자들이 내놓은 군 복무 관련 공약은 모병제 도입 등 의무복무 체계 개편과 군 복무 청년 지원 정책이 주를 이룬다. 이 지사는 징병제를 유지하되 원하는 청년은 징병이 아닌 정예전투요원이나 무기장비 전문인력으로 일할 기회를 주는 선택적 모병제로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홍 의원의 ‘D.P.’와 모병제 연결에는 같은 당 유승민 전 의원이 반기를 들었다. 유 전 의원은 “저도 ‘D.P.’를 보고 우리 군이 말도 안 되는 부조리와 폭력에서 하루빨리 벗어나야 한다고 생각했다”며 “군대를 개혁해야지 군대는 그대로 두고 모병제로 바꾸면 군대에 가는 이들은 어떻게 돼도 좋다는 것인가”라고 반문했다. 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남녀평등복무제 도입을 공약했다. 박 의원은 남성과 여성 모두 40~100일의 기초 군사훈련을 의무적으로 받는 혼합병역제도 도입을, 하 의원은 1년 남녀공동복무제와 징모병 혼합제 도입을 공약했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장병 내일준비적금을 활용해 제대 군인 1인당 3000만원을 제공하는 사회출발자금 제도를 공약으로 내놨다. 유 전 의원은 미국 ‘제대군인원호법’(GI Bill)에 착안한 ‘한국형 GI Bill’ 도입이 대표 공약이다. 민간주택 청약 가점 부여, 의무복무 기간만큼 국민연금크레딧 부여 등 패키지 지원을 구성했다. 국민의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이날 군 복무 개선 공약을 공개하며 특혜성 병역특례제도 개편, 군 급식 단계적 민영화, 군 의료체계 개편, 군 복무기간 등록금 또는 취업지원금 지원 등을 약속했다. 그는 “막내아들이 현재 복무 중”이라며 “저 최재형은 ‘내 아들의 일이다’라는 마음으로 여러분들의 외침을 외면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공약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지난달 연설에서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저인력·저비용·고효율 국방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대선 주자들의 D.P. 감상법…軍 공약은 모병제·남녀평등복무·한국형 GI Bill

    대선 주자들의 D.P. 감상법…軍 공약은 모병제·남녀평등복무·한국형 GI Bill

    군 가혹행위와 부조리를 여과 없이 묘사한 넷플릭스 드라마 ‘D.P.’(Deserter Pursuit·탈영병 체포조)에 대한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여야 대선 주자들은 ‘정주행’ 소식과 함께 병역 관련 공약을 소개하는 등 적극적인 피드백을 보이고 있다. 군 복무 관련 공약은 외교·안보 영역이면서도 공정과 젠더이슈, 청년 복지 등 다양한 의제와 맞닿아 있어 여야 주자마다 공을 들이는 분야다. 더불어민주당 1위 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는 6일 충청권 경선 후 ‘D.P.’ 정주행 소식을 알리며 “야만의 역사부터 끝내는 게 MZ(밀레니얼+Z세대) 정책”이라며 “청년들께 미안하다”고 했다. 산업재해 장애로 군 복무를 면제받은 이 지사는 “아시다시피 산재로 군에 가지 못했지만, 수십 년 전 공장에서 매일같이 겪었던 일과 다르지 않다”며 “차이가 있다면 제 경험은 40년 전이고 드라마는 불과 몇 년 전을 배경으로 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가혹행위 끝에 탈영한 드라마 속 조석봉 일병의 대사를 인용하며 “청년들이 자신을 파괴하며 ‘뭐라도 해야지’ 마음먹기 전에 국가가 하겠다”고도 덧붙였다.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은 “픽션이지만 군내 가혹행위가 없다고는 할 수 없을 것”이라며 “우리 젊은이들이 그런 일을 당하는 건 참 가슴 아픈 일”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일당백의 강군을 만들려고 모병제와 지원병제로 전환을 검토한다고 공약했다”며 “젊은이들을 징병의 멍에에서 풀어 줄 때가 이젠 됐다고 보기 때문에 그런 공약을 한 것”이라고 덧붙였다.여야 주자들이 내놓은 군 복무 관련 공약은 모병제 도입 등 의무복무 체계 개편과 군 복무 청년 지원 정책이 주를 이룬다. 이 지사는 징병제를 유지하되 원하는 청년은 징병이 아닌 정예전투요원이나 무기장비 전문인력으로 일할 기회를 주는 선택적 모병제를 도입해 일자리 문제를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구상이다. 민주당 박용진 의원과 국민의힘 하태경 의원은 남녀평등복무제 도입을 공약했다. 박 의원은 남성과 여성 모두 40~100일의 기초 군사훈련을 의무적으로 받는 혼합병역제도를 도입하고 현행 징병제를 모병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다. 하 의원도 1년 남녀공동복무제와 징모병 혼합제 도입을 공약했다. 병역을 마친 청년들을 지원하는 공약도 다양하다. 국민의힘 유승민 전 의원은 미국 ‘제대군인원호법(GI Bill)에 착안한 ‘한국형 GI Bill’ 도입이 대표 공약이다. 민간주택 청약 가점, 공공임대주택 분양 가점, 의무복무 기간만큼 국민연금크레딧 부여 등 패키지 지원을 구성했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제대 군인 1인당 3000만원을 제공하는 사회출발자금 제도를 공약으로 내놨다. 이 전 대표는 “제대 군인에게 취업 경쟁은 넘기 힘든 벽”이라며 시행 중인 장병 내일준비적금을 활용해 목돈 마련을 돕겠다고 약속했다. 국민의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은 지난 2일 병역특례제도 전면 개편 공약을 발표하면서 “병역 면탈의 창구로 이용될 수 있거나 실효성 없는 특혜성 특례제도는 과감히 폐지할 것”이라고 했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공약을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지난달 연설에서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저인력·저비용·고효율 국방체계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국민의힘 ‘여가부 폐지’ 대선공약으로 공론화

    국민의힘 ‘여가부 폐지’ 대선공약으로 공론화

    국민의힘이 여성가족부(여가부) 폐지를 내년 대통령 선거 공약으로 내세웠다. 당 주요 대권주자인 유승민 전 의원과 하태경 의원이 여가부 폐지를 공약하고 이준석 대표가 이에 찬성 입장을 내면서 힘이 실린 모양새다. 최근 보수 야권으로 다수 유입된 ‘이대남’(20대 남성)을 집중적으로 공략해 지지층을 넓히려는 전략이지만 존폐 논란이 있는 사안인 만큼 향후 진통이 예상된다. 이 대표는 6일 ‘SBS 주영진 뉴스브리핑’에서 “여성가족부 같은 것들이 여성 문제를 해결하는 가장 안 좋은 방식”이라며 “여성을 절대 소수자로 몰아놓고 거기에 따라 캠페인 하는 방식은 15~20년 시행착오면 됐다”고 여가부 폐지 찬성 의사를 밝혔다. 이 대표는 “여가부는 빈약한 부서를 갖고 캠페인 정도 하는 역할로 전락했다”면서 “그렇게 해서 성차별 문제가 있다고 해도 잘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선 후보 되실 분은 (여가부) 폐지 공약은 되도록 제대로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권주자인 유 전 의원과 하 의원도 각각 여가부 폐지를 대선 공약으로 꺼내 들었다. 유 전 의원은 전날 제대군인우대법을 공약한 데 이어 여가부 폐지를 주장했다. 부서 폐지 후 남는 예산은 의무 군복무를 마친 청년 지원 사업비로 쓰겠다는 것이다. 대안으로는 대통령 직속 양성평등위원회 설치와 각 정부 부처의 양성평등 정책 추진에 대한 종합적인 조율 등을 제시했다. 유 전 의원은 “인구 절반이 여성이고 정부 모든 부처가 여성 이슈와 관계가 있다”며 “여가부라는 별도 부처를 두고 장관, 차관, 국장들을 둘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여가부 장관은 정치인이나 대선 캠프 인사에게 전리품으로 주는 자리”라며 문재인 정부를 비판했다. 그는 2017년 대선 후보 당시에도 여가부 폐지를 주장했다. 하 의원도 국민의힘 청년 문제 연구 모임인 ‘요즘것들연구소’ 시즌2 출범식에서 “여가부가 김대중 정부에서 만들어졌을 때와 다르게, 문재인 정부 들어 남녀평등이나 화합 쪽으로 가기보다 오히려 젠더 갈등을 부추겨 왔다”며 여가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걸었다.
  • 유승민, 하태경 “게임 아닌 여성가족부 셧다운 돼야”

    유승민, 하태경 “게임 아닌 여성가족부 셧다운 돼야”

    유승민, 하태경 야권의 대선주자 두 명이 여성가족부(여가부) 폐지를 공약으로 걸었다. 유승민 전 의원은 6일 “인구의 절반이 여성이고, 정부의 모든 부처가 여성 이슈와 관계가 있다”면서 ‘여가부 무용론’을 제기했다. 이어 유 전 의원은 “여성의 건강과 복지는 보건복지부가, 여성의 취업·직장내 차별·경력단절여성의 직업훈련과 재취업 문제는 고용노동부가, 창업이나 기업인에 대한 지원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성범죄와 가정폭력·데이트폭력 등의 문제는 법무부와 검찰·경찰이, 아동의 양육과 돌봄 문제는 보건복지부와 교육부가 담당하면 되고 담당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상식적으로 누가 봐도 이 모든 사업들은 여가부 아닌 다른 부처가 해도 잘할 사업들이라고 덧붙였다. 올해 여가부의 예산은 1조 2325억원인데, 그 중 한부모가족 아동 양육 및 돌봄 사업이 60%나 차지한다며 유 전 의원은 여가부란 별도의 부처를 만들고 장관, 차관, 국장을 둘 이유가 없다고 강조했다. 여가부 장관은 정치인이나 대선캠프 인사에게 전리품으로 주는 자리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게다가 이정옥 전 여가부 장관은 박원순, 오거돈 전 시장의 권력형 성범죄에 대해 “국민들이 성인지를 집단 학습하는 기회”라고 말해 여가부 장관이 여성의 권익보호도 못하며 인권에 대한 기본개념도 없음을 보여줬다고 질타했다. 유 전 의원은 2017년 대선에서도 여가부 확대를 주장한 문재인 후보를 상대로 여가부 폐지를 주장했다며, 지난 4년은 자신의 주장이 옳았음을 증명했다고 돌아봤다. 여가부를 폐지하고, 타 부처 사업과 중복되는 예산은 의무복무를 마친 청년들을 위한 한국형 G.I.Bill(제대군인 지원법) 도입에 쓰겠다고 부연했다. 대통령 직속으로 양성평등위원회를 설치하고 대통령이 직접 양성평등위원장을 맡아 진정한 양성평등의 시대를 열겠다고 약속했다. 하 국민의힘 의원은 “여성가족부의 역사적인 역할은 끝났다”면서 “게임 말고 여성가족부가 셧다운 돼야 한다”고 성토했다. 하 의원은 미국에서 개발해 세계 어린이들에게 인기높은 마인크래프트 게임이 한국에서는 19세 이상만 구입가능하도록 바뀌었는데, 이는 자정 이후 새벽시간에 청소년의 인터넷 게임 접속을 금지한 여가부 정책인 ‘셧다운제’ 때문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하 의원은 “마인크래프트 논란에 여성가족부가 하루만에 말을 바꿔 어제는 ‘게임 운영사의 잘못’이라더니 오늘은 ‘개선 방안을 적극 논의하겠다’라며 꼬리를 내렸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가부가 게임사와 도대체 무엇을 논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셧다운제 시스템 구축을 위한 게임 개발자를 파견해주겠다는 것인지 스타크래프트 때처럼 ‘논란이 되면 피하고 본다’라는 식으로 또다시 셧다운제 예외 게임을 만들겠다는 것인지 지켜보겠다고 했다. 하 의원은 “여가부의 존재 이유에 대해 진지하게 재검토해야 한다”면서 “여성부란 이름만 남아 있지 정작 중요한 문제들은 소관 사항이 아니니 엉뚱하게도 게임 문제를 여가부가 다루는 블랙코미디가 벌어지는 것”이라고 질타했다. 여가부가 지난 20년 동안 한 일은 극단적이고 편향적인 이념을 가진 소수의 여성단체 지원과 젠더 갈등이라고도 폄하했다. 그는 “셧다운 제도처럼 여성 문제 또한 개개인의 삶에 일일이 개입하고 통제하는 방식으로 국민과 기업을 훈계하다가 실패를 자초했다”면서 “게임은 문체부와 방통위 소관으로 넘기고, 여가부가 일으킨 엄청난 사회적 갈등은 대통령 직속 젠더갈등해소위원회를 만들어 해결해야 한다”고 내세웠다.
  • “조두순이 파주 운정에 이사 오나요?” 부동산 커뮤니티 ‘발칵’

    “조두순이 파주 운정에 이사 오나요?” 부동산 커뮤니티 ‘발칵’

    성·이름 끝자, 생년, 거주지 같은 당첨자“확인 결과 조두순 아냐” 단순 해프닝 최근 아동 성범죄자 조두순이 파주 운정신도시 아파트 청약에 당첨됐다는 소문으로 부동산 커뮤니티가 떠들썩했다. 하지만 이는 조두순과 성·이름 끝자, 생년이 같은 당첨자가 나온 데 따른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지난 2일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에는 파주 운정신도시 한 아파트 기관추천 선정자 명단에 ‘조*순’이라는 이름이 게재된 사진과 함께 “운정에 조두순이 이사 오냐”는 글이 여러 차례 올라왔다. 특히 거주 지역이 현재 조두순이 사는 경기 안산시라는 점과 52년생으로 조두순의 나이와 같다는 점이 추측에 불을 지폈다. 소문이 퍼지자 해당 아파트 관계자는 5일 “확인한 결과 성범죄자 조두순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또한 조두순은 기관추천 특별공급 자체가 불가능한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아파트 입주자 모집요강에 명시된 기관추천 특별공급의 자격요건은 이주대책 대상자 또는 철거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장기복무제대군인, 중소기업 근로자, 10년 이상 장기복무군인 등이며 해당 기관의 추천이 필요하다. 그러나 조두순은 지난해 12월 출소한 뒤 법무부의 보호관찰을 받고 있으므로 여기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결국 이번 논란은 조두순의 성과 이름 끝자, 생년, 거주지가 같은 우연의 연속이 빚은 단순 해프닝으로 결론 났다. 아파트 관계자는 “부동산 커뮤니티 등을 통해 논란이 확산하면서 예비 청약자들의 문의 전화가 빗발쳐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고 토로했다.
  • [인사]

    ■국회 사무처 ◇이사관 전보△기획조정실장 최병권△법제실장 오창석 ■국방부 ◇일반직 고위공무원△동원기획관 윤현주 ■고용노동부 ◇실장급 전보△산업안전보건본부장 권기섭 ◇국장급 전보△산재예방감독정책관 김규석 ■국가보훈처 △보훈단체협력관 강윤진△부산지방보훈청장 임성현△광주지방보훈청장 임종배△보훈선양국 현충시설과장 이희정△보훈예우국 공훈관리과장 김석기△복지증진국 복지운영과장 이민정△제대군인국 제대군인지원과장 김남용△국립대전현충원 현충과장 염정림△국립임실호국원장 박영숙△서울지방보훈청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박용주△대구지방보훈청 경북북부보훈지청장 김덕석△대구지방보훈청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안진형△광주지방보훈청 전남서부보훈지청장 유형선△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2과장 이용기 ■문화재청 ◇고위공무원 임용△궁능유적본부장 정성조 ■산림청 ◇고위공무원 전보△기획조정관 이미라△산림산업정책국장 김용관△산림보호국장 임상섭 ■기상청 ◇3급 전보△운영지원과장 이은정△지진화산정책과장 유상진△기상기후인재개발원장 권오웅△대구지방기상청장 서장원 ◇3급 승진△대전지방기상청장 박영연△제주지방기상청장 전재목 ■한국마사회 ◇본부장(상임이사)△부회장 겸 경영관리본부장 송철희△사업기획본부장 겸 말산업육성본부장 오순민△건전화본부장 김홍기 ■중앙그룹 ◇중앙일보△편집국 콘텐트코디네이터 김원배(사회디렉터 겸 시민사회연구소장)△사회기획팀장 최현철(정책디렉터)△EYE디렉터 천인성△경제산업 부디렉터 조민근△EYE 부디렉터 겸 EYE1팀장 이해준△국제팀장 강혜란△P팀장 김현예△EYE2팀장 배재성△EYE3팀장 한영혜△비즈솔루션본부 비즈혁신팀장 박찬종△비즈혁신팀 뉴비즈매니저 김재운△신문제작총괄 경제담당 콘텐트제작에디터 염태정 최지영 ■동양생명 ◇승진△방카서부사업단장 유승택△방카남부사업단장 서정태△IT기획팀장 김형진△IT기획팀 인프라파트장 장현각 ◇전보△GA부산경남사업단장 안준영△GA대구경북사업단장 김길수△IT개발팀 채널파트장 주승욱 ■롯데손해보험 △최고투자책임자(CIO) 전무 송준용 ■현대해상 ◇임원 전보△리스크관리본부장 홍사경△고객지원본부장 황미은△CCO 윤민영 ■한양증권 ◇부문장△S&T부문장 김세중 ◇센터장·실장△전략투자센터장 성정현△복합금융센터장 이시진△부동산금융실장 오세원△프로젝트금융실장 나성호△SF사업실장 김호철
  • [인사] 국가보훈처, 숭실사이버대학교, 국방부, 특허청,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메디톡스, 문화재청

    ■ 국가보훈처 △ 보훈단체협력관 강윤진 △ 부산지방보훈청장 임성현 △ 광주지방보훈청장 임종배 △ 보훈선양국 현충시설과장 이희정 △ 보훈예우국 공훈관리과장 김석기 △ 복지증진국 복지운영과장 이민정 △ 제대군인국 제대군인지원과장 김남용 △ 국립대전현충원 현충과장 염정림 △ 국립임실호국원장 박영숙 △ 서울지방보훈청 경기남부보훈지청장 박용주 △ 대구지방보훈청 경북북부보훈지청장 김덕석 △ 대구지방보훈청 경북남부보훈지청장 안진형 △ 광주지방보훈청 전남서부보훈지청장 유형선 △ 보훈심사위원회 사무국 심사2과장 이용기 ■ 숭실사이버대학교 △부총장 정병욱(산학협력단장 겸직) △기획처장 이정재(고충상담센터장 겸직) △ 기획부처장 김학중 △ 교무처장 배윤선 △ 입학학생처장 곽지영(장애학생지원센터장 겸직) △ 입학학생부처장 이장우 △ 정보기술처장 김정수 △ 총무처장 이양주 △ 언어학부장/인문예술학부장 이은실(교수학습지원센터장 겸직) △ 상담학부장/복지학부장 엄미선(양성평등상담센터장 겸직) △ 글로벌비즈니스학부장 김학환 △ 전기제어·ICT공학부장/도시인프라공학부장 이창우(소방방재학과장, 재난관리연구원장 겸직) △ ICT공학과장 이현진 △ 건설시스템공학과장 박언상 △ 숭실사이버통일연구원장 김영원 △ 미래군인재학습센터장 허흥무 △ 기획예산팀장 김태진 △ 대외협력팀장 김지은(산학협력팀장 겸직) △ 교무팀장 이상학 △ 콘텐츠운영팀장 신기오 △ 학생서비스팀장 김동환 △ 정보기술팀장 정인규 △ 총무회계팀장 정두현 △ 교수학습지원팀장 박건욱 ■ 국방부 ◇ 일반직 고위공무원 △ 동원기획관 윤현주 ◇ 과장급 △ 정보화기획담당관 양성태 △ 군인재해보상과장 장영재 △ 보훈처 제대군인정책과장(파견) 홍순정 △ 전력정책과장 김선봉 △ 자원동원과장 차용국 △ 강원도 국방협력관(파견) 김영대 △ 국립서울현충원 현충과장(파견) 김진이 ■ 특허청 ◇ 과장급 전보 △ 산업재산창출전략팀장 박양길 △ 산업재산보호지원과장 한덕원 △ 정보관리과장 양기성 △ 출원과장 김동원 △ 기계전자상표심사팀장 서창대 △ 국제특허출원심사2팀장 한규동 △ 특허심판원 심판장 양인수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 지회장 △ 일본 후쿠오카(福岡) 김영신 △ 라오스 비엔티안 김선문 △ 중국 단둥(丹東) 권호길 ■ 한국베링거인겔하임 △ 사장 마틴 커콜(Martin Corcoll) ■ 메디톡스 ◇ 메디톡스 △ 부사장 주희석 ◇ 메디톡스코리아 △ 공동 대표이사 주희석 △ 공동 대표이사 오경석 ◇ 메디톡스벤처투자 △ 대표이사 신효진 ■ 문화재청 ◇ 고위공무원 임용 △ 궁능유적본부장 정성조 ◇ 과장급 전보 △ 기획재정담당관 홍창남 △ 안전기준과장 이재원 △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수중발굴과장 이규훈 ◇ 과장급 임용 △ 대변인 박정섭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전통문화교육원 교육기획과장 이신복 △ 국립문화재연구소 건축문화재연구실장 이명선
  • 오세훈 시장 “부상 제대군인 지원센터 설립”

    오세훈 시장 “부상 제대군인 지원센터 설립”

    오세훈 서울시장이 25일 부상을 입고 제대한 군인을 위한 지원센터를 설립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6.25전쟁 71주년인 이날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청년 유공자들을 만난 데 이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청년들의 제안에 따라 부상 후 제대한 군인들을 돕는 가칭 ‘전상지원센터’를 검토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시청 내 추모 공간에 국가유공자들을 기리는 장소를 마련하는 것도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은 이날 현충원에서 군 복무 중 사고를 당한 조정선수 하재헌씨, 이주은 해병대 대위, 모델 이찬호씨를 만나 고충을 청취했다. 하씨는 이 자리에서 “의족이 1억5000만원 정도 하는데, 보훈처 지원은 3000만∼4000만원이 한계”라며 “계속 싸워서 지원받을 수 있으면 받는 식이라 다 저희 몫”이라고 호소했다. 이 대위는 “흔히 ‘입대할 땐 우리 아들, 다치면 남의 아들’이라고 한다”면서 “전역 후 치료 지원도 못 받고 사회생활을 못 하는 분들도 많다”고 토로했다. 이씨는 “군대에서 사고가 나면 뉴스에 나와야하지만 그나마 처리가 빨리 된다”며 “미래에 군대 갈 친구들을 위해 나랏일 하시는 분들이 좀 더 힘써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들의 호소에 오 시장은 “이런 분들 덕분에 우리가 있다는 점을 생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사회적 인식을 개선할 방법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오 시장은 특히 “유공자 가족이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공간은 반드시 마련돼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방자치단체라는 한계가 있지만 서울시 도움이 필요하면 얘기해달라”며 “국력이 좋아져서 세계 10위권 경제라는데 (유공자 지원이) 박하다든가 하는 부분은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 [속보] 文,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에 “억울한 죽음 낳은 병영문화 폐습 송구”

    [속보] 文,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에 “억울한 죽음 낳은 병영문화 폐습 송구”

    “군장병 인권·국가안보, 반드시 바로잡겠다”문재인 대통령이 6일 공군 부사관이 성추행을 당하고도 2차 가해를 받은 뒤 극단적 선택한 데 사건과 관련해 “안타깝고 억울한 죽음을 낳은 병영문화 폐습에 대해 국민들께 매우 송구하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열린 제66회 현충일 추념식에 참석해 추념사를 통해 “군 장병들의 인권뿐 아니라 사기와 국가안보를 위해서도 반드시 바로 잡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최근 군내 부실급식 사례들, 아직도 일부 남아있다”고도 지적했다. 그러면서 “나는 우리 군 스스로 국민의 눈높이에 맞게 변화하고 혁신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믿는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이 언급한 ‘병영문화 폐습’은 공군 성추행 피해 부사관 사망 사건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건에 대한 엄정 수사·조치를 지시한 데 이어 군 통수권자로서 사실상 사과한 것이다. 앞서 충남 서산 소재 공군부대 소속 이모 중사는 올 3월 선임인 A중사에 의해 억지로 저녁 회식에 불려나간 뒤 숙소로 돌아오는 차량 뒷자리에서 강제추행을 당했다. 이 중사는 이러한 피해사실을 정식으로 상관에게 신고했지만, 오히려 상관들은 “없던 일로 해주면 안 되겠느냐”며 B중사와의 합의를 종용하거나 “살면서 한번 겪을 수 있는 일”이라며 회유를 시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중사는 지난 18일 청원휴가를 마친 뒤 전속한 15특수임무행단으로 출근했지만, 나흘 만인 22일 오전 부대 관사에서 끝내 숨진 채 발견됐다. 한편 문 대통령은 이날 한미 미사일지침 종료, 백신 동맹 구축 등 한미 정상회담 성과를 거론하며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저는 대화와 외교가 한반도 비핵화의 항구적 평화를 이루는 유일한 길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를 향해 다시 큰 걸음을 내디딜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국가유공자에 대한 진정한 보훈이야말로 애국심의 원천”이라면서 “중장기 복무 제대군인들이 생계 걱정 없이 구직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대군인 전직 지원금을 현실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보훈 급여금으로 인해 기초연금을 받지 못하는 일을 바로잡겠다”고 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불가피한 주소 이전시 임대주택 분양전환 자격 인정해야

    불가피한 주소 이전시 임대주택 분양전환 자격 인정해야

    주택 의무임대 기간 중 군 인사발령으로 거주지를 옮겼다면 우선분양 자격을 인정해야 한다는 판단이 나왔다. 군 복무라는 특수한 사정과 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주거 안정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민권익위원회는 4일 분양전환 공공임대주택에 살던 군인이 인사발령 등으로 의무임대 기간중 불가피하게 거주지를 옮겼다면 군 복무의 특수한 여건을 감안해 우선 분양 전환 자격을 인정하도록 임대업자에게 의견표명했다. 군 관사에 거주하다 인사발령이 나면 주소를 이전해야 하는 군 관사규정과 국가에 헌신한 장기복무 제대군인의 주거 안정을 고려해 우선분양전환 자격을 인정토록 해야 한다는 취지다. 임대사업자는 임대주택의 의무임대 기간이 끝나면 임대주택 입주일부터 분양전환 때까지 거주한 임차인에게 임대주택을 우선분양 전환할 수 있다. 하지만 임대사업자는 군인인 A씨가 입주 이후 임대기간 중 인사발령으로 주소지를 옮겼다며 우선분양전환 자격을 인정하지 않았다. 그러자 A씨는 “임대주택에 거주하던 장기재직 군인이 인사발령으로 근무지를 이전하면서 군 관사로 주소를 옮겼다는 이유로 임대주택 우선분양전환 자격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권익위에 고충민원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권익위는 군 관사에 거주하려면 주소를 이전하도록 정한 군 관사 운영규정과 임대주택의 거주요건이 상충하는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다만 주택법 시행령에서도 분양가 상한제 적용주택의 입주자 거주의무 등을 규정하면서 군인으로서 인사발령에 따라 거주의무기간 중 해당 주택건설지역이 아닌 지역에 거주하는 경우는 부득이한 사유로 인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군 관사의 경우에는 인사이동이 있거나 제대 후에는 다시 비워줘야 하기 때문에 군인 가족이 거주할 수 있는 안정적인 주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아울러 국가에 헌신하는 장기복무 군인에 대한 예우와 지원이 필요한 점 등을 고려해 장기복무 군인의 임대주택 우선분양전환 자격을 인정할 것을 임대사업자에게 의견표명 했다. 국가보훈처에 따르면 10년 이상 장기복무한 제대군인은 지난해 12월말 기준으로 9만 4000여명에 이른다. 임진홍 권익위 고충민원심의관은 “군 복무 중 인사이동으로 부득이하게 주소를 이전하게 되더라도 임대주택 우선분양자격을 인정받는다면 군인 가족의 주거안정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코인 세금 막고 軍가산점 꺼내고… 일단, 2030만 잡고 보자는 與

    코인 세금 막고 軍가산점 꺼내고… 일단, 2030만 잡고 보자는 與

    코인稅 유예 주장 이어 “대응기구 준비”女군사훈련·軍가산점 발언도 논란 키워“코인 열풍 원인 외면한 대증요법” 지적4·7 재보선 패배 후 2030세대의 마음 잡기에 혈안이 돼 있는 더불어민주당에 암호화폐와 군 가산점이 최대 고민으로 떠올랐다. 2030세대의 지지를 얻지 못하면 내년 대선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대책보다는 대증요법만 내놓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쪽 편만 자극해 갈등을 부추기는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근본 대책과 제도 정비부터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26일 “비트코인 관련 당내 대응 주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암호화폐를 논의하는 대응기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이 문제를 상당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특히 청년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풀어 가는 대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했다. 최 대변인이 ‘청년과의 소통’을 강조한 것은 재보궐선거에서 등을 돌린 2030세대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암호화폐 거래소 폐쇄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비트코인 등 암호화폐 가격이 급락했고,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한 ‘코인 민심’이 분노했다. 그러나 ‘암호화폐’와 ‘가상자산’ 사이에서 용어조차 정립하지 못하고 ‘은성수 때리기’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다. 당장 내년부터 시행되는 암호화폐에 대한 소득세 부과를 유예하자는 주장도 여권에서 나온다. ‘세금은 걷는데 왜 보호하지 않느냐´는 투자자들의 불만을 고려한 주먹구구식 대응책이다.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소득세법은 가상자산 거래를 통한 소득이 연 250만원 이상일 경우 내년부터 양도차익의 20%를 내도록 했다. 전문가들은 암호화폐를 가상자산으로 보고 거래시장을 제도권으로 편입해 투자자를 보호할 것인지부터 결정하라고 지적한다. 인호(한국블록체인학회장)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는 “주식은 5000만원부터 과세하는데 코인은 250만원이라고 정한 것도, 이제 와서 세금을 유예한다고 한 것도 모두 주먹구구”라며 “코인 투자자들은 손실을 보상해 달라는 것이 아니라 시세 조작 등 불법행위로부터 보호해 달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형중(암호화폐연구센터장)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2018년 박상기 장관 때나 지금이나 정부와 여당의 보수적인 접근법은 그대로”라며 “지난해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블록체인연구반이 주식 투자처럼 투명성을 보장해 주자는 보고서를 내놨는데, 이를 무시하고 뒷북 대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수십년간 계속된 병역 제도에 대한 논쟁도 마찬가지다. 병역 제도 개편과 여성 차별에 대한 근복적 고민 없이 젠더 갈등만 부추기는 꼴이다. 박용진 의원은 모병제 전환과 함께 남녀 의무 군사훈련제 도입을 주장했지만, 이후 전용기·김남국 의원이 군가산점 재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위헌 결정을 받은 군가산점 문제로 옮겨 갔다. 전 의원은 공기업 승진 평가에 군경력 반영을 의무화하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 개정안’을, 김병주 의원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군 경력을 호봉이나 임금에 의무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의 ‘군복무 인정법´을 발의했다. 김병기 의원은 군 복무자를 국가유공자로 예우하는 ‘군 복무자 국가유공자 예우법’까지 발의할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코인 투자에 나설 수밖에 없는 젊은층의 현실이나 의무 복무 군인의 처우는 돌아보지 않고 여론 달래기만 하고 있는 듯하다”며 “즉흥적인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젊은층의 마음을 되돌릴 수 없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2030 못 잡으면 대선도 없다”...‘코인·군가산점’ 당정 핵심과제로

    “2030 못 잡으면 대선도 없다”...‘코인·군가산점’ 당정 핵심과제로

     4·7 재보선 패배 후 2030세대의 마음 잡기에 혈안이 돼 있는 더불어민주당과 정부에 가상화폐와 군 가산점이 최대 고민으로 떠올랐다. 2030세대의 지지를 얻지 못하면 내년 대선의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에서 근본적인 대책보다는 대증요법만 내놓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한쪽편만 자극해 갈등을 부추기는 포퓰리즘(인기영합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근본 대책과 제도 정비부터 고민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26일 “비트코인 관련 당내 대응 주체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가상화폐를 논의하는 대응기구를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최 대변인은 “이 문제를 상당히 심각하게 보고 있다”며 “특히 청년들과 소통하면서 함께 풀어가는 대원칙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대변인이 ‘청년과의 소통’을 강조한 것은 재보궐 선거에서 등을 돌린 2030세대를 의식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은성수 금융위원장이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 가능성을 언급한 이후 비트코인 등 가상화폐 가격이 급락했고, 2030세대를 중심으로 한 ‘코인 민심’이 분노했다. 그러나 ‘가상화폐’와 ‘가상자산’ 사이에서 용어조차 정립하지 못하고 ‘은성수 때리기’에만 몰두하는 모습이다.  당장 내년부터 시행되는 암호화폐에 대한 소득세 부과를 유예하자는 주장도 여권에서 나온다. ‘세금은 걷는데 왜 보호하지 않느냐‘는 투자자들의 불만을 고려한 주먹구구식 대응책이다. 지난해 말 국회를 통과한 소득세법은 가상자산 거래를 통한 소득이 연 250만원 이상일 경우 내년부터 양도차익의 20%를 내도록 했다.  전문가들은 가상화폐를 가상자산으로 보고 거래시장을 제도권으로 편입해 투자자를 보호할 것인지부터 결정하라고 지적한다. 인호 고려대 컴퓨터학과 교수(한국블록체인학회장)는 “주식은 5000만원부터 과세하는데 코인은 250만원이라고 정한 것도, 이제와서 세금을 유예한다고 한 것도 모두 주먹구구”라며 “코인 투자자들은 손실을 보상해달라는 것이 아니라 시세 조작 등 불법 행위로부터 보호해달라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김형중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암호화폐연구센터장)는 “2018년 박상기 장관 때나 지금이나 정부와 여당의 보수적인 접근법은 그대로”라며 “지난해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산하 블록체인연구반이 주식 투자처럼 투명성을 보장해주자는 보고서를 내놨는데, 이를 무시하고 뒷북 대응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수십년간 계속된 병역 제도에 대한 논쟁도 마찬가지다. 병역 제도 개편과 여성 차별에 대한 근복적 고민 없이 젠더 갈등만 부추기는 꼴이다. 박용진 의원은 모병제 전환과 함께 남녀 의무 군사훈련제 도입을 주장했지만, 이후 전용기·김남국 의원이 군가산점 재도입을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위헌 결정을 받은 군가산점 문제로 옮겨갔다. 전 의원은 공기업 승진평가에 군경력 반영을 의무화하는 ‘제대군인지원에 관한 법 개정안’을, 김병주 의원은 기업이나 공공기관에서 군 경력을 호봉이나 임금에 의무적으로 반영하도록 하는 내용의 ‘군복무 인정법’을 발의했다. 김병기 의원은 군 복무자를 국가유공자로 예우하는 ‘군 복무자 국가유공자 예우법’까지 발의할 예정이다.  민주당 관계자는 “코인 투자에 나설 수밖에 없는 젊은층의 현실이나 의무 복무 군인의 처우는 돌아보지 않고 여론 달래기만 하고 있는 듯하다”며 “즉흥적인 포퓰리즘 정책으로는 젊은층의 마음을 되돌릴 수 없다”고 밝혔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