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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현 “낙하산 공천 걱정” 안철수 “영남에 친구 꽂으면 수도권 전멸”

    김기현 “낙하산 공천 걱정” 안철수 “영남에 친구 꽂으면 수도권 전멸”

    국민의힘 3·8 전당대회 ‘빅2’ 김기현·안철수 의원이 26일 내년 총선 공천을 두고 거센 신경전을 벌였다. 이번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지도부는 내년 4월 치러지는 22대 총선의 공천권을 갖는다.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의 지지층을 흡수하는 전략은 신중론과 속도전으로 갈렸다. 김 의원은 KBS에서 최근 안 의원이 자신을 “공천 공포정치를 조장한다”고 비판한 데 대해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누가 공포정치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안 의원은 다음 대선에 나가겠다고 공개적으로 행보하고 계시지 않나. 대선에 나가겠단 분들한테 공천 과정에서 사천, 낙하산 공천하는 사례가 많이 있었다.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할지 안 의원 입장이 전혀 밝혀진 게 없다”고 지적했다.안 의원은 서울 마포갑 당원간담회에서 “공천 파동이 일어나는 이유를 공부해 보니 간단하다. 원내대표 선거에 나오거나 당대표 선거에 나온 사람들은 봐줄 사람이 많이 생긴다”고 원내대표를 지낸 김 의원을 겨냥했다. 또 “일단 이 사람이 당선되면 이제 자기 친구들 꽂는 거다. 영남에서 (당대표가) 자기 친구를 꽂으면 할 수 없이 당선된다”며 “그 모습 보고 실망한 수도권이 전멸하는 것”이라고 지역구가 울산인 김 의원을 거듭 비판했다. 전날 불출마를 선언한 나 전 의원의 손을 누가 잡느냐도 관건이다. 김 의원은 인물론을 먼저 띄운 후 나 전 의원의 지지를 흡수한다는 구상이고, 안 의원은 상대적으로 열세인 당내 지지 기반 확보를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의원은 “나 전 의원은 보수 정당을 지켜 온 영원한 당원 동지”라면서도 “상대 입장을 배려해서 아직은 (먼저 연락하기에)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반면 안 의원 캠프의 김영우 선대위원장은 나 전 의원에게 위로 문자를 보내고 ‘스마일 이모티콘’ 답장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나 전 의원의 불출마에 대해 이준석 전 대표는 이날 한 유튜브 채널 행사에서 “저 같으면 선거에 나왔을 것”이라면서 “상식을 초월하는 압박이 있었을 수도 있다”며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들을 겨냥했다. 윤 대통령의 3월 8일 전당대회 참석도 확정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의 참석 요청에 “우리 당원들이 모이는 전당대회는 좋은 축제니 꼭 참석하겠다”고 화답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4년과 2016년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바 있다. 한편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도 당대표 선거 본선 진출자를 가리는 예비경선(컷오프) 인원을 확정하지 못했다. 선관위는 오는 31일 컷오프 인원을 논의하기로 했다. 예비경선은 책임당원 100% 여론조사로 치른다. 컷오프를 통과한 본경선 주자들은 다음달 13일 제주를 시작으로 권역별 합동연설회를 시작한다.
  • 김기현 “낙하산 공천 어쩔거냐” 안철수 “尹단일화 잘못했단 말이냐”

    김기현 “낙하산 공천 어쩔거냐” 안철수 “尹단일화 잘못했단 말이냐”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한 김기현·안철수 의원 ‘빅2’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의 지지층을 흡수하는 전략도 신중론과 속도전으로 갈렸다. 김 의원과 안 의원은 26일 서로의 발언에 반박과 재반박을 이어 가며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다. 김 의원은 KBS에서 최근 안 의원이 자신을 “공천 공포정치를 조장한다”고 비판한 데 대해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누가 공포정치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안 의원은 다음 대선을 나가겠다고 공개적으로 행보하고 계시지 않나. 대선에 나가겠단 분들한테 공천 과정에서 사천, 낙하산 공천하는 사례가 많이 있었다.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할지 안 의원 입장이 전혀 밝혀진 게 없다”고 지적했다.안 의원은 지난 24일 김 의원이 “저는 철새정치를 하거나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하는 정치 인생을 살지 않았다”며 안 의원의 탈당과 창당 경력을 겨냥한 데 대해 “당원들 보기에 옳지 않은 말씀”이라고 했다. 특히 안 의원은 “제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단일화해서 정권 교체를 한 것도 잘못이었다, 그런 말씀인 것 같다”고 반박했다. 전날 불출마를 선언한 나 전 의원의 손을 누가 먼저 잡느냐도 관건이다. 김 의원은 인물론을 먼저 띄운 후 나 전 의원의 지지를 흡수한다는 구상이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 기반이 상대적으로 열세인 안 의원은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의원은 “나 전 의원은 보수 정당을 지켜 온 영원한 당원 동지”라면서도 “상대 입장을 배려해서 아직은 (먼저 연락하기에) 시기가 적절하지 않다”고 했다. 반면 안 의원 캠프의 김영우 선대위원장은 나 전 의원에게 위로 문자를 보내고 ‘스마일 이모티콘’ 답장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당권 도전을 포기하면서 “누구를 지지할 생각이 없다”고 했던 원조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권성동 의원이 어떻게 움직이는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이준석 전 대표가 정치적 구원이 있는 안 의원, 대선 과정에서 역시 이 대표와 극심한 갈등을 빚은 장제원 의원이 돕는 김 의원의 2파전에 어떻게 참전할지도 관심이다. 윤 대통령의 3월 8일 전당대회 참석도 확정됐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의 요청에 “당원들이 모이는 전당대회는 좋은 축제니 꼭 참석하겠다”고 화답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4년과 2016년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바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재임 내내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석하지 않고 축하 영상만 보냈다. 한편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도 당대표 선거 진출자를 가리는 예비경선(컷오프) 인원을 확정하지 못했다. 선관위는 오는 31일 컷오프 인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예비경선은 책임당원 100% 여론조사로 치르기로 했다.
  • 尹대통령 “전당대회 꼭 참석”…김기현·안철수 ‘인물론’ 신경전

    尹대통령 “전당대회 꼭 참석”…김기현·안철수 ‘인물론’ 신경전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서 양강 구도를 형성한 김기현·안철수 의원 ‘빅2’의 신경전이 거세지고 있다. 불출마를 선언한 나경원 전 의원의 지지층을 흡수하는 전략도 신중론과 속도전으로 갈렸다. 김 의원과 안 의원은 26일 서로의 발언에 반박과 재반박을 이어가며 비판 수위를 끌어올렸다. 김 의원은 KBS에서 최근 안 의원이 자신을 “공천 공포정치를 조장한다”고 비판한 데 대해 “그야말로 적반하장”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누가 공포정치를 하는지 모르겠지만 안 의원은 다음 대선을 나가겠다고 공개적으로 행보하고 계시지 않나. 대선에 나가겠단 분들한테 공천 과정에서 사천, 낙하산 공천하는 사례가 많이 있었다. 이런 부분을 어떻게 할지 안 의원 입장이 전혀 밝혀진 게 없다”고 지적했다.안 의원은 지난 24일 김 의원이 기자간담회에서 “저는 철새 정치를 하거나 여기 기웃 저기 기웃하는 정치 인생을 살지 않았다”며 안 의원의 탈당과 창당 경력을 겨냥한 데 대해 “당원들 보기에 옳지 않은 말씀”이라고 했다. 특히 안 의원은 “제가 (윤석열) 대통령과 함께 단일화해서 정권 교체를 한 것도 잘못이었다, 그런 말씀인 것 같다”고 반박했다. 전날 불출마를 선언한 나 전 의원의 손을 누가 먼저 잡느냐도 관건이다. 김 의원은 인물론을 먼저 띄운 후 나 전 의원의 지지를 흡수한다는 구상이다. 반면 국민의힘 지지 기반이 상대적 열세인 안 의원은 속도를 내고 있다. 김 의원은 “나 전 의원은 보수 정당을 지켜온 영원한 당원 동지”라면서도 “상대 입장을 배려해서 아직은 (먼저 연락하기에) 시기가 적절하지 않은 타이밍”이라고 했다. 반면 안 의원 캠프의 김영우 선대위원장은 나 전 의원에게 위로 문자를 보내고 ‘스마일 이모티콘’ 답장을 받았다는 사실을 공개했다.당권 도전을 포기하면서 “누구를 지지할 생각이 없다”고 했던 원조 윤핵관(윤 대통령 측 핵심 관계자) 권성동 의원이 어떻게 움직이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이준석 전 대표가 정치적 구원이 있는 안 의원, 대선 과정에서 역시 이 대표와 극심한 갈등을 빚은 장제원 의원이 돕는 김 의원의 2파전에 어떻게 참전할지도 관심이다. 윤 대통령의 3월 8일 전당대회 참석도 확정됐다. 윤 대통령은 이날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오찬에서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의 참석 요청에 “우리 많은 당원들이 모이는 전당대회는 좋은 축제니 꼭 참석하겠다”고 화답했다고 양금희 수석대변인이 전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2014년과 2016년 새누리당 전당대회에 참석한 바 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재임 내내 민주당 전당대회에 참석하지 않고 축하 영상만 보냈다. 한편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이날도 당대표 선거 진출자를 가리는 예비경선(컷오프) 인원을 확정하지 못했다. 선관위는 오는 31일 컷오프 인원을 확정할 예정이다. 예비경선은 책임당원 100% 여론조사로 치르기로 했다.
  • 두산건설, 북항재개발 수혜지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공급

    두산건설, 북항재개발 수혜지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 공급

    북항재개발·부산월드엑스포·해양산업클러스터·정비사업 등 개발 호재 후광 기대교통·학군·자연경관·편의시설 등 강점 두산건설(대표이사 이정환)은 부산 남구 우암동 일원에서 우암2구역 재개발 사업을 통해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를 3월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4층, 29개동, 전용면적 59~84m², 총 3048세대 규모로 조합원분을 제외한 2033세대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 분양 세대수는 ▲59m² 342세대 ▲75m² 977세대 ▲84m² 714세대다. 전체 분양 세대가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다. 단지가 들어서는 남구는 최근 북항재개발사업 1단계 완료되면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지난해 말 기반시설공사가 끝난 북항재개발사업은 서울 여의도 규모인 310만m²의 항만 매립부지를 첨단 복합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7조 2000억원의 대규모 재개발 사업 중인 북항에서는 ‘2030월드엑스포’(추진 중)와 세계 첫 해상도시인 ‘오셔닉스 부산’도 진행하고 있다. 부산월드엑스포가 유치되면 고용창출 50만명, 생산유발 43조원, 부가가치 18조원의 효과가 기대된다. 또 단지 앞 우암부두에서는 해양산업클러스터 조성 사업 중이다. 마리나비즈센터, 지식산업센터, 수소연료선박 R&D플랫폼 구축사업까지 2024년 완공 예정이다. 완성되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는 자연경관, 교통, 생활편의시설, 학군 등 생활인프라가 고루 갖춰져 있다. 탁월한 자연환경도 있다. 바다에서 불과 500여m 거리에 위치한 단지는 높은 지대를최대한 활용해 시원한 바다 조망권을 누리게 될 전망이다. 또한 인근에 야경 명소로 유명한 우암동 도시숲과 천제산의 우룡산공원에서 쾌적한 여가를 보낼 수 있다. 풍부한 학군도 장점이라는 설명이다. 단지 바로 옆에 신연초와 우암초가 있고, 감만중•동항중•석포여중•대연중•배정고•배정미래고•대양고•성지고 등 다수의 초•중•고교가 가까워 안전한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한 부경대학교, 경성대학교, 동명대학교 등 대학교도 밀집해 있으며, 연면적 1900m²의 우암동 공공도서관도 올 6월 개관을 앞두고 있다. 단지는 사통팔달의 교통망으로 시•내외 이동이 편리하다. 도시고속도로(번영로) 문현램프, 동서고가로(감만램프, 문현램프), 부산항대교, 충장로, 수정터널~백양터널, 황령터널, 광안대교 등을 통한 이동에 수월하며,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부산역과 서면, 경성대학가를 30분 내외로 이동할 수 있다. 또한 문현동 BIFC 국제금융센터와 부산은행 등 금융업무지구와 접근성이 우수해 직주근접의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병원, 대형마트, 관공서 등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남구종합사회복지관• 우암동 행정복지센터• 우암파출소• 우암 터미널 등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단지 앞에 우암동 복합청사가 올해 개관 예정이다. 또한 홈플러스, 메가마트, 현대백화점 등 대형쇼핑몰과 좋은문화병원, 일신기독병원 등 종합병원을 이용하기도 편리하다. 두산건설의 고급주거브랜드인 ‘두산위브더제니스’는 부산지역에서 랜드마크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부산 마린시티의 마천루라 불리는 ‘해운대 두산위브더제니스’는 해운대 앞 바다의 파도와 장산의 흐름을 형상화한 외관으로 ‘굿디자인’ 대상과 ‘레드닷’ 디자인 상을 수상한 바 있다. 화려한 외관뿐 아니라 가족 전용 영화관, 악기 연습실 등 최고급 편의시설까지 갖췄다. 이후 분양된 ‘두산위브더제니스 하버시티’에서도 커튼월룩방식과 입면 분할창, 욕실 바닥 난방등 고급화 설계를 적용되면서 ‘두산위브더제니스’ 단지들은 지역 대장 아파트 역할을 하고 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오션시티의 모델하우스는 부산 해운대구에 마련될 예정이다.
  • 네이마르와 다정한 모습 포착된 걸그룹 멤버

    네이마르와 다정한 모습 포착된 걸그룹 멤버

    그룹 블랙핑크 리사가 브라질 축구 스타 네이마르(30)와 친분을 드러냈다. 26일 리사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은 리사와 네이마르의 투샷이다. 다정하게 어깨를 살짝 맞댄 두 사람의 편안한 스타일링과 환한 미소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편 블랙핑크는 지난 25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19구 빌레트 공원 내 르 제니스 공연장에서 열린 자선 콘서트에 참석했다. 네이마르는 리오넬 메시(35·아르헨티나), 킬리안 음바페(24·프랑스) 등과 함께 프랑스 리그 1 파리 생제르맹(PSG)에서 뛰고 있다.
  • 박찬욱의 ‘헤어질 결심’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최종 후보 탈락

    박찬욱의 ‘헤어질 결심’ 아카데미 국제영화상 최종 후보 탈락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가 24일(현지시간) 발표한 제95화 미국 아카데미상 23개 부문 최종 후보 명단을 정리한다. 시상식은 3월 12일 로스앤젤레스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작품상 서부전선 이상 없다, 아바타:물의 길, 밴시스 오브 이니셰린, 엘비스,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에브리씽), 페이블스맨, 타르, 탑건:매버릭, 슬픔의 삼각형, 위민 토킹 여우주연상 케이트 블랑셰-타르, 아나 드 아르마스-블론드, 안드레아 라이즈보로-레슬리에게, 미셸 윌리엄스-페이블스맨, 미셸 여-에브리씽 남우주연상 오스틴 버틀러-엘비스, 콜린 파렐-밴시스 오브 이니셰린, 브렌단 프레이저-더 웨일, 폴 메스칼-애프터썬, 빌 나이-리빙 여우조연상 안젤라 바셋-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홍 차우-더 웨일, 케리 콘돈-밴시스 오브 이니셰린, 제이미 리 커티스. 스테파니 추-이상 에브리씽남우조연상 브렌단 글리슨-밴시스 오브 이니셰린, 브라이언 디리 헨리-코즈웨이, 저드 허시-페이블스맨, 배리 키오건-밴시스 오브 이니셰린, 키 후이 콴-에브리씽 감독상 마틴 맥도나-밴시스 오브 이니셰린, 대니얼 콴과 대니얼 쉐이너트-에브리씽, 스티븐 스필버그-페이블스맨, 토드 필드-타르 각본상 밴시스 오브 이니셰린-마틴 맥도나, 에브리씽-대니얼 콴과 대니얼 쉐이너트, 페이블스맨-스티븐 스필버그와 토니 쿠시너, 타르-토드 필드, 트라이앵글 오브 새드니스-루벤 오스틀룬드각색상 서부전선 이상 없다-에드워드 버거 레슬리 패터슨 이언 스토켈, 글래스 어니언: 나이브스 아웃-리언 존슨, 리빙-가즈오 이쉬구로, 탑건:매버릭-에런 크루거 에릭 워런 싱어 크리스토퍼 맥쿼리, 위민 토킹-새러 폴리 애니메이션 작품상 기예르모 델 토로의 피노키오, 마르셀 셀 위드 슈즈 온, 퍼스 이 붓츠:라스트 위시, 시 비스트, 터닝 레드 다큐멘터리 작품상 올 댓 브레스즈, 올 더 뷰티 앤드 더 블러드세드, 파이어 오브 러브, 하우스 메이드 오브 스플린터스, 나발니 국제영화상서부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클로즈(벨기에), EO(폴란드), 말 없는 소녀(아일랜드) 주제가상 어플라우즈-텔 잇 라이크 어 우먼(다이앤느 워런), 홀드 마이 핸드-탑건:매버릭(레이디 가가 블러드팝), 나아뚜 나아뚜-RRR 라이즈 로어 리볼트(MM키라바니, 찬드라보세), 리프트 미 업-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템스, 루드비히 요란손, 리해나와 라이언 쿠글러), 디스 이즈어 라이프-에브리씽(라이언 롯, 데이비드 번, 밋스키) 음악상 서부전선 이상 없다-볼커 베르텔만, 바빌론-저스틴 후르비츠, 밴시스 오브 이니셰린-카터 버웰, 에브리씽-손 룩스, 페이블스맨-존 윌리엄스 촬영상 서부전선 이상 없다-제임스 프렌드, 바르도 한줌의 진실에 대한 잘못된 연대기-다리우스 콘지, 엘비스-맨디 워커, 엠파이어 오브 라이트-로저 디킨스, 타르-플로리안 호프마이스터 시각효과상(인원이 워낙 많아 작품 제목만) 서부전선 이상 없다, 아바타:물의 길, 배트맨, 포에버 와칸다, 탑건: 매버릭 편집상 밴시스 오브 이니세린-미켈 EG 닐슨, 엘비스-멧 빌라, 조너선 레드먼드, 에브리씽-폴 로저스, 타르-모니카 윌리, 탑건:매버릭-에디 해밀턴 의상상 바빌론-매리 조프리, 와칸다 포에버-러스 카터, 엘비스-캐서린 마틴, 에브리씽-셜리 쿠라타, 미시즈 해리스 고스 투 파리-제니 비번 음향상 (이하 인원이 워낙 많아 작품 제목만) 서부전선 이상 없다, 아바타:물의 길, 배트맨, 엘비스, 탑건:매버릭 프로덕션 디자인상 서부전선 이상 없다, 아바타:물의 길, 엘비스, 바빌론, 페이블스맨 분장 및 헤어스타일상 서부전선 이상 없다, 배트맨, 블랙팬서:와칸다 포에버, 엘비스, 더 웨일 실사 단편상 아이리시 굿바이, 이발루, 르 푸필레, 나이트 라이드, 레드 수트케이스 애니메이션 단편상 소년과 생쥐, 여우와 말, 플라잉 세일러, 아이스 머천트, 마이 이어 오브 딕스, 타조가 내게 세계가 가짜라고 얘기했는데 난 믿는다고 생각해 다큐 단편상 엘리펀트 위스퍼스, 하우루트, 어떻게 일년을 측정하지? 마사 미첼 효과, 스트레인저 앳 게이트
  • [포토] 제니퍼 로페즈, 시선 사로잡는 ‘고혹적 시스루 패션’

    [포토] 제니퍼 로페즈, 시선 사로잡는 ‘고혹적 시스루 패션’

    할리우드 스타 제니퍼 로페즈가 18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TLC 차이니즈 극장에서 열린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 ‘샷건 웨딩’(Shotgun Wedding) 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AFP·로이터 연합뉴스
  • 블핑 제니 생일에 매년 ‘파랑 장미’ 보내는 이의 정체

    블핑 제니 생일에 매년 ‘파랑 장미’ 보내는 이의 정체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어머니에게 받은 생일 꽃다발을 자랑했다. 제니는 18일 “나의 파란색 장미. 엄마 고마워요 사랑해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소녀(my blueee rosesssss. Thank you mum love youuuu. happiest girl in theee worlddd)”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어머니가 생일 선물로 준 파란 장미 꽃다발을 품에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제니의 모습이 담겼다. 또 맛있는 스테이크와 미역국 사진도 눈길을 끈다. 제니의 엄마는 해마다 파란 장미를 선물해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 신세계 외손녀와의 열애설에 지드래곤 드물게 입 열어

    신세계 외손녀와의 열애설에 지드래곤 드물게 입 열어

    열애설에 대해선 침묵으로 일관하던 지드래곤이 드물게 입을 열었다. YG엔터테인먼트는 11일 지드래곤과 신세계그룹 이명희 회장 외손녀와의 열애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지드래곤과 YG엔터가 열애설에 대해 공식입장을 낸 건 드문 일이다. 그간 지드래곤은 자신의 열애설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해왔다. 2014년 10월 재일교포 모델 미즈하라 키코와 이태원에서 심야 데이트를 즐긴 모습이 포착된 것에 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은 것을 비롯해 2016년 9월 일본 모델이자 영화배우 고마츠 나나와의 열애설에 대해서는 YG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이 어렵다”라고 즉답을 피했다. 2021년 2월에는 걸그룹 블랙핑크의 제니와 열애설에 이어 결별설까지 등장했지만 역시 공식입장은 없었다. 앞서 시나연예 등 중국 매체는 지드래곤이 이 회장의 외손녀와 함께 공연을 관람했다며 열애설을 제기했다. 중국 매체들은 한 여성과 남성이 같은 응원봉을 들고 있는 사진을 제시하며 남성은 지드래곤, 여성은 이 회장의 외손녀라고 지목했다. 하지만 공연은 두 사람을 포함한 여러 사람이 함께 관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신세계도 10일 공식입장에서 두 사람의 열애설은 “명백한 오보”라고 부인했다. 신세계 측은 “단순 해프닝을 넘어 무분별한 추측성 보도가 이어짐에 따라 잘못된 내용을 바로잡고자 공식 입장을 밝히게 됐다”며 “(열애설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본인에게 확인한 결과 공연은 (둘이 아닌) 여러 명과 함께 관람했고 (지드래곤의) 팬으로서 사진을 찍어 올린 것일 뿐”이라며 “더 이상 무분별한 억측성 보도의 자제를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 오늘 ‘헤어질 결심’ 골든글로브 수상할까? 누가누가 참석하나?

    오늘 ‘헤어질 결심’ 골든글로브 수상할까? 누가누가 참석하나?

    제80회 골든글로브 시상식이 10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베벌리힐스의 베벌리 힐튼 호텔에서 열리는데 박찬욱 감독의 영화 ‘헤어질 결심’이 ‘비영어 작품상’을 수상할지에 관심이 쏠린다. 미국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 주최로 열리는 이날 시상식에서 ‘헤어질 결심’은 비영어 작품상을 놓고 ‘클로즈’(네덜란드·프랑스·벨기에), ‘서부 전선 이상 없다’(독일), ‘아르헨티나, 1985’(아르헨티나), ‘RRR:라이즈 로어 리볼트’(인도) 등 네 작품과 경합한다. 박 감독이 ‘아가씨’ 이후 6년 만에 내놓은 장편 영화인 ‘헤어질 결심’은 한 남성의 변사 사건을 수사하게 된 형사 해준(박해일 분)이 사망자의 아내 서래(탕웨이)에게 의심과 관심을 동시에 느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멜로 스릴러다. ‘헤어질 결심’이 골든글로브를 받으면 한국계 콘텐츠가 4년 연속 수상하는 기록을 쓰게 된다.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은 2020년 골든글로브에서 한국 영화 처음으로 외국어영화상(비영어 작품상의 옛 이름)을 받았다. 이듬해에는 한국계 미국인 정이삭 감독이 연출한 ‘미나리’가 같은 상을 탔다. 지난해는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배우 오영수가 TV드라마 부문 남우조연상을 차지했다. 한국 배우로는 첫 골든글로브 수상이었다. 올해 골든글로브의 영화 카테고리에서는 블랙 코미디인 ‘이니셰린의 밴시’가 코미디 뮤지컬 부문 작품상 등 8개 후보에 오르며 최다 부문 후보를 배출했다. 작품상 후보에는 ‘아바타: 물의 길’(아바타2), ‘탑건: 매버릭’(탑건2),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유년 시절 이야기를 그린 ‘더 페이블맨스’ 등이 올랐다. 감독상 후보로는 ‘아바타2’의 제임스 캐머런,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를 공동 연출한 대니얼 콴과 대니얼 쉐이너트, ‘엘비스’의 배즈 루어먼, ‘이니셰린의 밴시’의 마틴 맥도나, ‘더 페이블맨스’의 스필버그가 지명됐다. 골든글로브 TV 카테고리에선 코미디 드라마 시리즈 ‘애봇 엘리멘트리’가 5개 후보에, 영국 왕실을 소재로 한 드라마 ‘더 크라운’이 4개 후보에 올랐다. 골든글로브는 아카데미(오스카상)와 함께 미국 양대 영화제로 꼽힌다. 하지만 인종·성 차별 논란과 운영진의 부정부패 의혹 등이 불거지며 할리우드 영화계의 보이콧 대상이 돼 지난해에는 주관 방송사인 NBC가 시상식 중계를 하지 않는 등 파행을 겪었다. 존폐위기에 처한 HFPA는 쇄신을 다짐했다. 골든글로브를 선정하는 투표 기구의 회원 수를 확대하고, 인적 구성을 다양화하는 등 개혁안을 내놓은 바 있다. 이에 따라 NBC 방송이 올해 시상식을 생중계한다.영국 BBC는 골든글로브 시상식을 정상화하기 위한 노력에도 어떤 스타들이 참석하고 불참하는지 소개했다. ?틴 타란티노 감독과 배우로는 제이미 리 커티스, 빌리 포터, 아나 드 아르마스는 확실히 참석한다. 커티스와 아르마스는 수상 후보이기도 하다. 반면 브렌단 프레이저는 불참한다. 2003년 시상식 도중 HFPA 회장이었던 필립 버크가 불쾌한 신체 접촉을 했다고 폭로한 뒤 불편해진 속내를 감추지 못했다. 톰 크루즈도 빠진다. 2021년에 그는 자신이 수상한 세 트로피를 반납할 정도로 골든글로브에 격렬하게 항의했다. 스칼렛 요핸슨과 마크 러팔로도 HFPA의 개혁이 시원찮다며 불참하자고 동료 배우들을 채근했다. 대신 브래드 피트, 마고 로비, 셀레나 고메스, MJ 로드리게스, 제니퍼 쿨리지, 젠나 오르테가, 리한나 등이 참석한다고 시상식 공식 계정이 알렸다. 올해 시상식 사회는 흑인 코미디언 제로드 카마이클이 본다.
  • [열린세상] 외교를 규정하는 또 하나의 축, 기술/송경진 전 세계경제연구원장

    [열린세상] 외교를 규정하는 또 하나의 축, 기술/송경진 전 세계경제연구원장

    지난 연말 한국 외교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쓴 한국의 인도태평양전략이 발표됐다. 한국 외교의 영역과 지리적 범위도 넓혔다. 이 전략은 기술이 국가안보와 경쟁력을 결정하는 현대 외교의 중요한 한 축임을 분명하게 명시했다. 기술을 가진 국가가 국제 규범, 기준, 프로토콜 및 절차를 결정하기 때문이다. 오늘 열리는 과학기술계 신년인사회의 대통령 참석은 이런 추세를 잘 반영한 정치 행위다. 과학기술계뿐 아니라 국민 모두에게 과학기술의 중요성을 각인시키는 효과가 있다. 대통령이 해마다 참석하길 바란다. 기술과 외교가 서로를 규정하는 시대에 접어들었다. 중국 화웨이의 5세대(5G) 기술 선점으로 야기된 미중 갈등이 기술을 연구실 밖으로 불러내 외교의 영역으로 이끌었다. 지난주 세계 소비자가전쇼(CES)에 제니퍼 그랜홈 에너지부 장관, 미국 반도체법을 강력하게 지지한 마크 워너 상원 정보위원장 등을 포함해 역대 최다 미국 고위관료와 정치인들이 참석한 것도 심화하는 기술과 외교, 국가안보와 경쟁력의 상관관계를 보여 주는 단면이다. 유사한 현상은 미국 대학들에서도 나타나고 있다. 공과대로 유명한 퍼듀대학은 이미 2년 전 기술외교센터를 설립했다. 다음주에는 세계 정재계, 국제기구, 시민사회 리더들이 모이는 다보스포럼이 개최된다. 인류가 당면한 다양한 문제 해결과 관련해 기술의 역할이 주요한 이슈로 논의될 예정이다. 2016년 다보스포럼에서 클라우스 슈바프 세계경제포럼(WEF) 회장이 ‘제4차 산업혁명’이라는 저서를 통해 국가경쟁력과 안보를 좌우할 미래 핵심 기술을 전 세계에 소개했다. 제4차 산업혁명은 융합과 통섭의 시대로 민첩성을 높이고 칸막이를 낮춰야 한다고 일관되게 강조했다. 당시 모두가 칸막이를 없애자고 입을 모았다. 모두가 칸막이 퇴치 전도사가 될 것 같았다. 그러나 현실은 크게 변하지 않았다. 칸막이는 여전히 존재한다. 과학기술이 국가안보와 경쟁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높아지자 정부 부처들은 앞다퉈 관련 조직을 신설하고 있다. 융합과 통섭보다는 자기 영역 확장이라는 잿밥에 더 관심을 두고 있다. 지금처럼 기술이 국가안보와 등치화되는 시대에는 서로의 존재와 다름을 인정하고 국가안보와 경제를 위해 최적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 서로를 인정하지 않고 융합하지 않는 태도는 자신의 침대에 상대를 억지로 맞추려다 죽음에 이르게 하는 ‘프로크루스테스의 침대’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그런데 기술과 외교를 융합하고 통섭적으로 정책 수립, 관리 및 이행을 맡을 정부 내 컨트롤타워가 잘 보이지 않는다. 현 정부가 대통령실에 신설한 경제안보비서관실의 명확한 역할 규정과 걸맞은 조직 정비를 통해 권한과 책임을 부여해야 한다. 외교부에는 담당국(과학기술외교국)을 신설하고 기술 담당 대사를 임명할 때다. 고도의 전문성이 필요한 과학기술의 특성상 전문가의 평가와 조언 없이는 외교관이나 정책 입안자들의 기술, 기술의 적용과 영향 등에 대한 이해 부족이나 오판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미 국무부는 주요·신흥기술 담당 특사를 임명하고 사이버공간·디지털정책국을 신설해 관련 분야 전문가들을 영입했다. 또한 2017년 세계 최초로 기술 대사를 임명, 실리콘밸리에 파견한 덴마크를 필두로 브라질, 영국, 세네갈, 프랑스,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등 여러 나라가 기술 담당 대사를 임명하는 추세다. 민간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트랙2’ 외교와 국제협력도 활성화해야 한다. 더 많은 나라와의 트랙2 외교를 확대해 신흥기술의 국제표준, 적용 등 전문화ㆍ세분화된 기술이 외교의 주축으로서 역할을 제대로 할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 트랙2에 참여하는 전문가 그룹에는 기업의 참여가 필수다.
  • 제니 “시간당 2000만원” 전용기 인증샷

    제니 “시간당 2000만원” 전용기 인증샷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아시아 투어에 나선 근황을 공개했다. 제니는 7일 개인 SNS에 “아시아 투어 시작. 파이팅. First city Bangkok”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제니는 전용기 안에서 포즈를 취하며 인증샷을 남기는 모습이다. 블랙핑크, 방탄소년단 등은 세계 최대의 비즈니스 전용기 V사를 이용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14명의 좌석이 마련되어 있으며 화상 회의가 가능한 TV와 침실이 구비돼 있다. 주요 고객층은 고액 자산가와 유명 인사로 이용 금액은 한화로 시간당 최저 약 2000만원이다. 제니는 지난 6일 서울김포비즈니스 항공센터를 통해 태국 방콕으로 출국했다. 제니가 속한 블랙핑크는 작년 9월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Shut Down’으로 국내외 음원 차트를 석권했다.
  • 미스코리아 유시은 “제니 닮아 고민”

    미스코리아 유시은 “제니 닮아 고민”

    2022 미스코리아 선 유시은이 제니 닮은꼴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3일 방송된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2022 미스코리아 선 유시은이 출연했다. 유시은의 등장에 박미선은 “얼굴이 미스코리아 선처럼 생겼다. 선이 진보다 화려하다”라며 미모를 칭찬했다. 김호영은 “근데 시은 씨가 누구 닮지 않았냐”고 물었다. 이어 “블랙핑크 제니씨를 닮았다”고 말했다. 박미선은 “이런 얘기 하면 안티 생길까 봐…”라며 걱정을 표했고, 김호영은 “내가 다 뒤집어쓰겠다. 무서울 게 없는 사람이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유시은은 자신의 고민에 대해 “말씀하신 것 처럼 감사하게도 제니 닮았다는 소리를 되게 많이 듣는데 미스코리아 할 때도 제니로 화제도 많이 됐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도 꿈이 있고 저만의 색깔을 찾고 싶어서 나왔다”며 “제니 닮았다는 소리를 좀 많이 듣는 편이고 길거리에서 착각하셔서 번호 달라고, 사인해달라고 하신 분도 계셨는데 흘깃 보고 그런 것 아닌가 싶다”고 전했다.
  • ‘아내 이름까지 똑같아’ 마스터스 초대장 아마 골퍼에게 발송

    ‘아내 이름까지 똑같아’ 마스터스 초대장 아마 골퍼에게 발송

    남자골프 세계랭킹 54위 스콧 스털링스(미국)가 2일(현지시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글 하나를 올렸는데 1000만회나 공유될 정도로 큰 화제가 됐다. “하루에도 다섯 번이나 메일 함을 뒤지고 있었는데, 어제 이런 DM을 받았다”며 자신에게 전달됐어야 할 초청장을 잘못 받은 사람으로부터 온 메시지를 소개했다. “안녕하세요 스콧, 저는 스콧 스털링스라고 합니다. 저도 조지아주에 살고 있고, 제 아내의 이름도 제니퍼입니다”라고 시작한 이 DM은 “오늘 2023 마스터스 초청장을 페덱스로 받았는데, 이건 100% 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골프를 치긴 하지만, 와우할 수준은 아니고요. 당신 만큼의 수준은 절대 아니라고 얘기할 수 있어요”라고 털어놓고 있었다. 이어 “같은 지역, 같은 이름에 부인 이름까지 똑같아 혼선이 생긴 것 같다. 당신에게 전해줄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다음 글에는 “농담하는게 아니고, 약속한다”고 적고는 초청장을 전달해주겠다며 연락처를 덧붙였다. 미국 골프전문 매체들은 “오거스타가 어떻게 이런 실수를 할 수 있는지 모르겠다”며 “같은 지역에 사는 동명이인에, 부인 이름까지 똑같을 확률은 또 얼마나 될까”라며 신기해 했다.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승을 거둔 스털링스는 2012년과 2014년 두 차례 마스터스에 출전한 이후 9년 만에 다시 오거스타 내셔널 코스에 서는 자격을 획득했는데 마스터스 초청장이 오지 않아 목이 빠져라 기다렸던 것이다. 팬들은 별로 웃을 일이 없는 새해 벽두에 소소한 즐거움을 하나 제공했다며 무척 좋아라했다. “오거스타에서 누군가는 해고될지도 모르겠다”고 걱정하는가 하면, “동명이인인 그가 스털링스의 파3 콘테스트 캐디를 맡아야 해”, “올해 최고의 마스터스 스토리 라인” 등의 반응을 내놓았다. 스털링스는 이웃 스털링스에게 보답으로 마스터스 티켓을 보내주기로 약속했다. 두 부부가 오는 4월 6일 막을 올려 9일까지 이어지는 제87회 마스터스 대회에 재회하거나 실제로 전날 아마 골퍼 스털링스가 파3 콘테스트 캐디로 나서면 최고의 얘깃거리가 될 수 있겠다.
  • 브이로그 처음 올리자마자 200만뷰 찍은 연예인… 주인공은 블랙핑크 지수

    브이로그 처음 올리자마자 200만뷰 찍은 연예인… 주인공은 블랙핑크 지수

    솔로 데뷔를 앞둔 블랙핑크 멤버 지수가 유튜버로 먼저 데뷔했다. 지수는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행복지수 103%’를 개설하고 첫 영상으로 ‘런던 브이로그’(LONDON vlog)를 올렸다. 이 영상은 공개한 지 불과 8시간여 만에 조회수 200만건을 돌파하며 블랙핑크와 지수의 세계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블랙핑크의 유럽 공연 기간 중 브이로그 찍기에 도전한 지수의 모습이 담겼다. 지수는 “콘서트가 끝나고 체력 관리 겸 체중 감량을 위해 짐(gym·헬스장)에 왔다”며 러닝머신 위를 뛰는 모습을 공개했다.런던 거리를 걸으면서는 “이렇게 들고 다니면 내가 이상한 사람처럼 보일까. 그냥 계속 이렇게 찍는 건가”라고 불안해 하다가도 멤버 리사의 “맞다”는 말에 안심했다. 지수는 리사와 함께 찾은 런던의 한식당에서 “저희 팀에 유일한 인싸로서 리사가 저희가 뒤쳐지지 않도록 만들어줬다”라며 리사가 제조한 술을 자랑하기도 했다.지수는 다음날 빅벤, 런던아이, 버킹엄 궁전, 런던 소호 등을 둘러보며 런던과 그곳에서의 자신의 일상을 팬들에게 전했다. 영상의 마지막에는 ‘행복지수 103%의 채널 수익금 전액은 손길이 필요한 곳에 전달될 예정입니다. 모두의 행복지수가 더 높게 올라가길 바랍니다’라는 메시지가 떠 눈길을 끌었다. 한편 지수는 제니, 로제, 리사에 이어 블랙핑크 마지막 주자로 솔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 블랙핑크 제니 배우 데뷔작 공개 임박…양성애자?

    블랙핑크 제니 배우 데뷔작 공개 임박…양성애자?

    블랙핑크 제니 할리우드 데뷔작인 ‘더 아이돌’이 올해 HBO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더 아이돌’에는 ‘조니 뎁 딸’인 릴리 로즈 뎁과 가수 위켄드가 주연으로 등장한다. 이밖에 트로이 시반, 수잔나 손 등이 출연한다. HBO 드라마 ‘유포리아’ 감독 샘 레빈슨과 위켄드가 공동 제작한 ‘더 아이돌’은 팝 아이돌 스타를 둘러싼 업계와 그 안에서 연결되는 관계를 그린 작품이다. 시즌3까지 제작되는 드라마에서 블랙핑크 제니가 양성애자 배역을 맡았다는 소문이 돌면서 작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할리우드 작품으로 생애 첫 연기 도전을 시작하는 제니가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 기안84, 제니에 공식 사과 “블랙핑크 언급 절대 안 할 것”

    기안84, 제니에 공식 사과 “블랙핑크 언급 절대 안 할 것”

    웹툰 작가 기안84가 그룹 블랙핑크 제니와 친분을 자랑하다 급히 사과했다. 1일 방송된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이하 ‘태계일주’)에서는 ‘태양의 루트’를 가로지르는 바이크 투어에 나선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활한 자연을 배경으로 바이크를 타던 기안84는 “웹툰 마감할 때 왜 일만 하고 살았나 싶다”며 “이런 걸 좀 더 젊었을 때라도 더 즐겼어야 하는데. 눈물 나올 것 같다. 이 좋은 걸 못 보고 살았다니”라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이시언은 “아니다. 지금도 충분하다”고 기안84를 위로하며 “편한 여행은 아니지만 뭔가 행복하다”고 남미 여행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기안84는 “일 년에 한 번씩 바이크 투어를 해야겠다. 여행을 많이 하고 싶다”며 일에만 매달리지 않을 것이라고 다짐했다. 이날 라라야 전망대로 가던 기안84, 이시언, 빠니보틀은 우연히 페루 온천을 발견, 즉흥적으로 목적지를 변경했다. 그곳에서 기안84는 페루 고등학생들이 타고 있는 수학여행 버스를 향해 손 인사를 건네며 “블랙핑크 아냐”고 질문했다. 아무런 반응이 없자 기안84는 “블랙핑크 다 알던데. 페루 왔는데 한 번 본 제니 씨 너무 미안하다”고 급히 사과해 웃음을 자아냈다.작은 화산과 어우러진 야외 온천은 시쿠아니에서 라라야 전망대로 가는 길목에 위치한 유황 온천으로 피부 미용에 탁월한 곳. 현지인들뿐 아니라 여행객들도 많이 찾는다고 전해져 눈길을 끌었다. 잠수 대결을 하는 등 온천의 여유로움을 만끽하던 중 기안84는 페루 소녀들에게 사진 요청을 받아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기안84와 이시언이 옷을 갈아입으러 간 사이 페루 소녀들은 빠니보틀에게 “블랙핑크와 BTS를 아냐”고 물었고, 당황한 빠니보틀은 기안84에게 “도와달라. 저한테 BTS랑 친분 있냐고 물어보는 것 같은데”라고 도움을 청했다. 탈의실에서 급히 나오던 기안84는 “제니 님은 무슨 죄니. 나랑 영상 통화 한 번 한 걸로”라고 당황해하면서도 소녀들에게 “블랙핑크 제니는 폰 프렌드”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기안84는 ‘나 혼자 산다’에 함께 출연 중인 샤이니 키를 언급, 함께 찍은 사진을 보여주며 친분을 자랑했다. 그러다 기안84는 “제니 님 그리고 키야. 정말 미안하다. 앞으로는 블랙핑크 이름을 절대 언급하지 않겠다. 죄송하다”고 돌연 영상 편지로 사과를 전해 웃음을 안겼다.
  • 기안84, 남미서 블핑 제니 언급…“폰 프렌드”

    기안84, 남미서 블핑 제니 언급…“폰 프렌드”

    방송인 겸 웹툰 작가 기안84가 지구 반대편 남미에서 블랙핑크 제니와의 인연을 과시했다. 1일 오후 4시 45분 방송되는 MBC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에선 기안84와 남미 소녀들의 즉석 팬미팅 현장이 그려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황 온천욕을 마치고 흠뻑 젖은 모습으로 있는 기안84에게 남미 소녀들이 다가가는 모습이 나온다. 소녀들이 수줍게 다가가 사진 요청을 하자 기안84는 익숙한 듯 포즈를 취했다. 기안84는 소녀팬들에게 “블랙핑크 제니 마이 폰 프렌드”라며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다시 한번 소통왕의 솜씨를 발휘한다. 제작진은 “또한 자신의 ‘비장의 무기’까지 보여주며 소녀팬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과연 그 정체가 무엇일지 방송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 ‘무죄’ 받은 양현석, 새해 첫날 등장…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소개

    ‘무죄’ 받은 양현석, 새해 첫날 등장…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소개

    YG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1일 공개됐다. YG는 이날 공식 유튜브를 통해 블랙핑크를 잇는 7인조 걸그룹 베이비몬스터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는 총괄 프로듀서를 맡은 양현석이 직접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양현석은 “YG의 유전자를 갖고 있는 베이비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다”라며 이들을 소개했다. 이어 “신사옥에서 처음으로 발표하게 되는 그룹”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났다. 양현석은 “지난 4년 동안 월말평가를 통해서 저를 놀래켰던 것처럼 ‘세상을 놀래켜줄 스타가 됐으면 좋겠다’라는 희망사항이 있다”고 말했다. 또한 “눈에 보이는 대로, 들리는 대로 평가를 해주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이 영상에는 YG 소속 여러 선배 가수들이 등장해 베이비몬스터의 첫 등장을 지원 사격했다. 위너 이승훈은 “실력으로는 더할 나위 없이 너무나 출중한 친구들”이라고 했고, 악뮤 이수현 역시 “사람을 홀려버리는 표정과 제스처를 너무 잘했다”라고 언급했다. 위너 강승윤은 “이렇게까지 잘하는 친구들이 많지 않은데”라며 놀라워했고, 악뮤 이찬혁은 “한국에서 나오기 힘든 유형의 가수”라며 소개했다. 댄스 트레이너 리정은 “타고난 재능이 있는 친구”라며 “가장 큰 강점은 눈빛에서 하고자 하는 의지가 보인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블랙핑크 멤버들 역시 힘을 보탰다. 리사는 “7명이 다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고 칭찬했고, 제니 역시 “전체적으로 잘하는 것 같다”라고 호평했다.YG는 첫 소개 영상을 시작으로 지속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의 실력과 정보들을 순차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YG 측은 “베이비몬스터 멤버들은 각각 수천 대 1의 경쟁을 뚫고 YG 연습생이 돼 지난 4년간 전문 트레이닝 받은 최종 정예 멤버들로서 대부분 10대 소녀들로 이뤄졌다”며 “아직 연습생 신분이기에 대중에게 먼저 베이비몬스터 실력과 재능을 여과없이 선보이고, 냉정하게 사전 평가를 받겠다는 취지로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전했다. 앞서 양현석은 지난달 22일 소속 가수의 마약 수사를 무마하기 위해 공익제보자를 협박했다는 혐의의 재판에서 1심 무죄 선고를 받았다. 양현석은 앞서 YG 소속 가수였던 비아이(본명 김한빈)의 마약투약 의혹을 공익제보한 한서희에게 진술 번복을 강요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1심 재판부는 한서희의 진술 신빙성을 인정하지 않았다. 재판부는 “공익제보자가 이 사건 이후에도 YG 소속 연예인과 마약을 공유하는 등의 행동을 보였다”면서 “협박·강요로 의사표현의 자유가 침해될 정도의 공포심을 느꼈는지 납득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 제니, 그룹 탈퇴하고 소속사 떠난다

    제니, 그룹 탈퇴하고 소속사 떠난다

    가비엔제이 제니가 그룹과 소속사를 떠나며 소감을 밝혔다. 제니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난 3월 건지, 서린과 함께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 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그는 “함께했던 시간을 딛고 새로운 시작을 해 나갈 멤버들의 모습을 변함없는 따뜻한 사랑과 응원으로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 제니는 2012년 가비엔제이 3기로 합류한 당시를 떠올리며 “노래하는 한 글자 글자가 너무 소중했고 신나고 즐거웠다. 팬들이 올려주시는 영상 하나하나 엄마에게 자랑하며 눈물이 그렁그렁한 얼굴로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던 기억이 난다. 그 행복했었던 기억을 시작으로 어느덧 가수로서 10년이란 시간이 이렇게 차곡차곡 쌓이고 있다”며 “돌이켜 볼 시간이 별로 없었다. 왜 인지 그러고 싶지 않았다. 이제 와 돌아보니 지금의 나를 노래하게 해준 그 세월들이 참 감사하단 생각이 든다”고 털어놨다. 그는 “그동안 가비엔제이의 음악을 사랑해 주셨던 팬 여러분, 언제든 어디서든 열렬히 지지해 주었던 해인가 가족들 가슴 깊이 감사하단 말씀을 전하고 싶다.그동안 보내온 시간들, 앞으로 다가올 시간들을 한데 모아 좋은 음악으로 보답하겠다.앞으로 더 좋은 날들이 많을 것”이라며 “많이 응원해 주실 거라 믿는다. 미리 고맙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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