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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트-애니스톤 밀회” 美잡지 폭로

    “피트-애니스톤 밀회” 美잡지 폭로

    미국 연예잡지가 2005년 이혼한 영화배우 브래드 피트와 제니퍼 애니스톤이 최근까지 비밀 만남을 가졌다고 폭로해 파문이 예상된다. 인터치 위클리는 지난 7일 “피트와 애니스톤이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공식적’으로 만난 뒤 4차례 비밀리에 만났고 포옹과 키스 등 애정행각도 했다.”고 보도했다. 이 잡지는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전직 보디가드인 빌의 주장을 인용해 두 사람이 LA에서 세 차례, 뉴욕에서 한 차례 만난 사실과 날짜와 당시 상황 등 세부 정보들을 함께 게재했다. 잡지에서 빌은 “피트와 애니스톤은 지난해 12월 9일 비벌리 힐스 외딴 협곡에서 한 차례 만났으며 자신에게 ‘파파라치들이 있는지를 살피라.’고 요청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만남은 매우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두 사람은 서로 포옹을 했으며 키스를 했다.”면서 “파파라치가 등장하자 애니스톤이 피트에게 사인을 보내면서 먼저 떠났고 피트는 오토바이로 한 시간 가량 질주했다.”고 설명했다. 피트와 애니스톤 측 모두 이 보도에 대해 아무런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 지난 1월에는 피트와 졸리가 이혼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는 루머에 휩싸인 바 있다. 당시 브란젤리나(피트와 졸리를 지칭하는 신조어)는 결별설을 최초 보도한 영국 매체를 상대로 법정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애니스톤과 결혼생활을 하던 피트는 2005년 영화 ‘미스터 앤드 미세스 스미스’에 함께 출연한 졸리를 만난 뒤 애니스톤과 이혼했다. 이후 지속적으로 피트와 애니스톤이 밀회했다는 보도가 이어졌으나 그 때마다 두 사람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다. 사진=인터치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앨리어스 시즌5 연속방송

    미국 드라마를 방송하는 폭스채널은 액션 블록버스터 ‘앨리어스(Alias)’ 시즌 5를 10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에 4회 연속 방송한다. 미국 ABC TV의 인기 시리즈 ‘앨리어스’는 지성과 미모를 겸비한 중앙정보국(CIA) 스파이 시드니의 활약상을 담은 첩보 스릴러다. 시즌 5로 막을 내렸다. 영화 ‘진주만’, ‘데어데블’의 제니퍼 가너가 주연을 맡았으며, 영화 ‘미션 임파서블 3’와 드라마 ‘로스트’로 골든 글로브와 에미상을 휩쓴 J.J.에이브람스가 연출했다.
  • 아이티 ‘기적의 생환아기’ 석달만에 기적적으로 재회한 사연

    아이티 ‘기적의 생환아기’ 석달만에 기적적으로 재회한 사연

     아이티의 강진때 생존한 ‘기적의 아기’ 제니가 석달만에 부모를 만났다.  제니는 올해 초 아이티 대지진때 무너진 건물 더미에 깔렸다가 5일만에 구조됐다. 당시 생후 2개월 된 아기는 두개골에 금이 가고 갈비뼈가 부러진 상태로,지난 1월17일(현지시간) 발견됐다. 물론 아무 것도 먹은 것이 없다.모든 이들이 이를 ‘기적’이라고 불렀다.  하지만 난리통에 부모를 찾기는 쉽지 않았던 것. 병원 관계자들은 그의 부모가 지진으로 세상을 떠났을 것이라 생각했고, 결국 ‘기적의 아기’ 제니는 미국 플로리다의 한 병원으로 보내졌다.  제니의 부모는 이 사실을 뒤늦게 알았다. 지진으로 아파트 건물이 무너지며 병원에 입원 중이었기 때문이다. “제발 아이를 보게 해달라.”고 애원했지만 여권과 비자를 얻기 위해선 제니가 자신의 딸이라는 것을 먼저 증명해야 했다.  부모는 적십자사를 통해 DNA 검사를 요청했다. 하지만 두달 가까이 별다른 진전이 없었다. 안타까운 사연을 들은 아이티계 미국인 변호사가 발벗고 나섰고 3월16일 “친자임이 증명됐다.”는 답변이 왔다. 제니의 부모가 미국 땅을 밟는데는 그로부터 2주가 더 걸렸다.  지난 5일 마침내 부부는 미국 플로리다의 한 보호소에서 제니를 품에 안을 수 있었다. 분홍색 겉옷에 흰색 양말을 입은 제니는 곤히 잠들어 있었다. 부부는 제니에게 달려가 껴안은 채 주저앉아 울음을 터뜨렸다. 잠들어 있던 제니는 깨어난 뒤 방긋 웃었을 뿐이다.  제니의 아버지인 알렉시스는 “지금까지 모든 일이 기적처럼 벌어졌다. 의사·변호사,그리고 도움을 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이런 도움이 없었다면 결코 제니는 살아있지도 못했을 것이고, 지금처럼 다시 만나지도 못했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부모에게 1년, 제니에게 2년짜리 비자를 발급했다. 국제구조위원회 등은 이들이 미국에 머물 수 있도록 주택 등을 제공했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이별도 유쾌하게”…짐 캐리, 5년 연인과 결별

    “이별도 유쾌하게”…짐 캐리, 5년 연인과 결별

    영화배우 짐 캐리(48)가 그만의 방식으로 연인과의 이별을 발표했다. 캐리는 지난 6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에 글을 남겨 “여자친구와 방금 5년 간의 관계를 끝냈다. 그녀가 행복하길 진심으로 바란다.”고 결별 소식을 전했다. 캐리는 2005년 사교모임에서 만난 모델 제니 멕카시와 사랑을 키웠으며 최근까지 미국 LA의 저택에서 함께 지냈다. 멕카시가 전남편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 한 명을 함께 키워왔다. ‘마스크’, ‘덤 앤 더머’, ‘예스맨’ 등 국내에서도 유명한 코미디 영화에 출연했던 캐리는 “그녀와 했던 모든 시간들이 정말 행복했다.”는 말에 웃음 이모티콘까지 덧붙이는 등 안타까운 이별 소식을 전하면서도 유쾌함(?)을 잃지 않았다. 적지 않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트위터로 팬들과 교류를 하거나 루머에 해명한 적은 있으나 캐리처럼 결별 소식을 직접 전한 건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트위터 팔로워들의 응원 글이 쇄도하자 캐리는 다음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세상은 아름다우니 앞으로도 용기 잃지 않고 살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현하기도 했다. 캐리는 4년 전 멕카시의 아들이 자폐증 진단을 받자 그녀와 함께 자폐아동 돕기 캠페인에 출연할 정도로 끈끈한 애정을 드러내왔다. 또 일부에서 “왜 결혼을 하지 않느냐.”고 의아해 하자 “우리는 이미 두 번씩 결혼을 했기 때문에 결혼에 대한 필요성을 절감하지 못한다. 그런 관점으로 우리의 사랑을 판단하지 말아 달라.”고 단호히 말할 정도로 굳건한 관계를 유지해 왔기에 결별에 대한 팬들의 안타까움이 컸다. 한편 1996년 플레이모델로 데뷔한 맥카시 영화 ‘더티 러브’ 등에 출연했다. 현재 육아와 관련된 책 발간을 준비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2008년 짐 캐리와 제니 맥카시의 모습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제라드버틀러 “내가 애니스톤 엉덩이 만져?” 해명

    제라드버틀러 “내가 애니스톤 엉덩이 만져?” 해명

    할리우드 배우 제라드 버틀러가 동료 여배우 제니퍼 애니스톤의 엉덩이를 만졌다는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미국 연예주간지 US 매거진은 지난 2일(현지시간) 버틀러가 최근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자신이 제니퍼 애니스톤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는 사진에 대해 언짢아했다고 보도했다. 문제의 사진은 지난달 27일 버틀러가 파리에서 영화 홍보차 팬들을 만나는 자리에서 애니스톤의 엉덩이에 손을 갖다 댄 장면. 보도에 따르면 제라드 버틀러는 당시 “내 손이 진짜로 애니스톤의 엉덩이에 닿았는지는 확실하지 않다. 카메라 앵글 방식 때문에 그렇게 보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며 “사실 사진을 아직 보지 못했다.”고 밝혔다. 제라드 버틀러는 최근 불거진 애니스톤과의 열애설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버틀러는 “만약 내가 진짜 제니퍼와 사귀고 있다면 흔쾌히 공개했을 것이다. 열애설은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사진 = 영화 ‘바운티 헌터’ 스틸컷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 프린세스’박정아 “연기에 올인 하겠다.”

    ‘검사 프린세스’박정아 “연기에 올인 하겠다.”

    그룹 쥬얼리 출신 박정아가 자신이 출연하는 SBS 수목극 ‘검사 프린세스’에 올인 할 예정이다. 지난 달 31일 첫 방송된 ‘검사 프린세스’는 좌충우돌 초임 여검사의 성장 이야기를 그려가는 드라마다. 극중 박정아는 갓난아기 때 미국으로 입양을 간 뒤 인우(박시후 분)를 알게 되면서 짝사랑을 키워나간 후 국제변호사가 되어 인우와 함께 일하고 있는 제니안 역을 맡았다. 박정아는 첫 회에서 유나의 부티크 매장에서 잠시 모습을 보였다. 2회 때부터 본격적으로 등장할 제니안은 마혜리와 서인우 사이를 오갈 예정이다. 박정아는 극중 캐릭터를 소화하기 위해 현재 다른 프로그램 스케줄은 잡지 않은 채 연기활동에만 집중하고 있다. 박정아 소속사 측은 “박정아는 촬영 시간보다 빨리 현장에 도착해 연기에 몰입하고 있다.”며 “촬영이 끝나면 다시 집으로 돌아가 다음 회 대본을 챙기며 연기연습에 여념이 없고, 남는 시간은 체력관리에 힘을 쏟고 있다.”고 밝혔다. 진혁 PD는 “제니안은 여성이 가진 부드러움과 남성이 가진 당당함 두 가지를 가져야 하는 캐릭터다.”며 “박정아는 이 모두를 가져서 캐스팅했다. 드라마 회를 거듭할수록 진정한 연기자로 변해가는 박정아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한편 지난 2001년 쥬얼리 1집 앨범 ‘Discovery’로 데뷔한 박정아는 2004년 SBS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로 연기를 시작했고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두 번째로 연기에 도전중이다. 사진 = SBS 제공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김연아 ‘본드걸 출연 자질 섹시선수10’에 뽑혀

    김연아 ‘본드걸 출연 자질 섹시선수10’에 뽑혀

    ‘본드걸’ 김연아(20·고려대)가 ‘007시리즈’ 영화에 진짜 출연한다면? 미국 인터넷매체 ‘블리처리포트’가 김연아를 ‘007 본드걸로 출연할만한 섹시 여자 선수’(10 Sexy Athletes Who Could Be The Next Bond Girl) 중 한명으로 꼽았다. 블리처리포트는 “김연아는 ‘007 네버다이’의 본드걸 양자경과 닮았을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시합곡으로도 ‘제임스본드 메들리’를 사용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이어 “운동 능력 면에서도 (피겨 선수로서) 곡예 기술이 있는 김연아는 좋은 선택”이라고 덧붙였다. 총 10명의 미녀 선수들이 순위 없이 나열된 가운데 김연아는 3번째로 소개됐다. 피겨스케이팅 선수로는 아이스 댄싱 종목의 타니스 벨빈이 김연아와 함께 선정됐다. 사이트는 “만약 본드걸 느낌이 절로 흘러나오는 단 1명이 있다면 했다면 타니스 벨빈일 것”이라는 문구를 덧붙였다. 그 외에도 다니카 패트릭(카레이싱), 제니 핀치(소프트볼), 줄리아 맨쿠소(알파인스키), 세레나 윌리엄스(테니스), 케이티 울렌더(스켈레톤), 앨리슨 스토키(장대높이뛰기), 로켈라니 맥마이클(트라이애슬론), 아만다 비어드(수영) 등이 ‘본드걸’ 후보감 선수로 선정됐다. 한편 김연아는 현재 진행 중인 2010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 피겨스케이팅 선수권대회에 출전해 대회 2연패에 도전한다. 조추첨 결과에 따라 우리 시간으로 27일 새벽 1시경에 쇼트프로그램 연기를 펼치게 됐다. 사진=블리처리포트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검사’ 박정아 “남친 길, 의외로 섬세하다”

    ‘검사’ 박정아 “남친 길, 의외로 섬세하다”

    6년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박정아가 연인 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23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에 위치한 SBS 사옥에서 SBS 새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선 김소연과 박시후, 한정수, 최송현, 박정아 등이 참여해 각자의 포부를 밝혔다. 박정아는 “길은 정말 든든한 남자친구”라며 입을 뗀 후 “그는 옆에서 항상 힘차게 파이팅을 외쳐준다. 내가 겉으론 털털하고 씩씩해 보이지만 사실 사소한 일에도 신경을 많이 쓰는 타입이다. 이런 나를 잘 아는 길이 배려있게 신경써줘서 고맙다.”고 전했다. 이어 박정아는 “오랜만에 연기자로 시청자로 만나게 되어 설렌다.”며 “국제변호사이자 서인우의 친구인 ‘제니 안’으로 분한다. 똑 부러지는 뚝심을 지닌 제니 안은 갓난아기 때 미국으로 입양을 가 우연히 서인우를 알게 되고, 그와의 우정과 사랑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물이다.”고 맡은 캐릭터를 소개했다. 한편 ‘검사 프린세스’는 사명감 없고 쇼핑을 더 좋아하던 여검사 마혜리가 진정한 검사로 거듭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로, 지난해 ‘찬란한 유산’으로 40% 시청률을 기록한 명콤비 소현경 작가-진혁 PD가 다시 뭉쳐 큰 화제를 낳고 있는 작품이다. 첫 방송일은 오는 3월31일. 서울신문NTN 김경미 기자 84rornfl@seoulntn.com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씨줄날줄] 당포 최씨/박대출 논설위원

    우리나라엔 286개 성씨(姓氏)가 있다. 귀화인은 제외된 수치다. 본관(本貫)은 4179개다. 2000년 기준 통계청 자료다. 1985년부터 15년간 새 성씨는 없다. 그런데 본관은 15개 늘었다. 한양 강(姜)씨, 장지 김()씨, 태백 김()씨, 덕산 박(朴)씨, 하화 박(朴)씨, 웅천 방(方)씨, 제천 백(白)씨, 한밭 서(徐)씨, 태안 석(石)씨, 홍주 석(昔)씨, 대전 여(呂)씨, 익산 염(廉)씨, 달성 임(林)씨, 달성 범(苑)씨, 강화 증(曾)씨 등이다. 성씨는 한 혈통을 잇는 족속(族屬)을 일컫는다. 우리나라 성씨는 중국 영향을 많이 받았다. 분화 과정을 거치면서 고유한 특징도 늘어났다. 본관은 시조(始祖)가 난 곳이다. 분파해 본관을 새로 내기도 한다. 성과 본관 체계는 고려때 확립됐다. 940년 태조 왕건이 호족들에게 성씨를 하사하면서다. 성씨와 본관은 남계(男系) 중심이었다. 통상 아버지 성을 따랐다. 조상이 같아도 성을 달리하기도 했다. 성이 같아도 조상이 다른 경우도 있다. 때론 어머니성을 이어받는다. 2008년부터 호주제가 폐지되면서 늘었다. 배우 최진실씨가 자녀의 성을 변경한 것도 한 사례다. 중국은 2500여개의 성이 있다. 일본은 10만개가 넘는다. 우리나라 최초의 성씨는 선우(鮮于)라고 한다. 중국에서 가장 오랜 성은 ‘강(姜)’이다. 강태공이 시조다. 필리핀 출신 이주여성 최인해(崔仁海·31)씨. 최근에 첫 ‘당포 최씨’가 됐다. 원래 이름은 아제니쓰 에이치레이에스. 그녀는 전남 해남군 화원면 당포마을에 산다. 당포를 본관으로 하는 한국식으로 개명(改名)했다. 성은 남편 최성욱씨의 성씨를 따랐다. 이름은 ‘어질 인(仁), 바다 해(海)’로 지었다. 갯내가 물씬 풍긴다. 해남군이 무료 개명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주여성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현재 이곳에는 이주여성 403명이 산다. 131명이 한국 국적을 취득했다. 49명은 아직 한국식 이름이 없다. 군은 이들의 개명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남의 읍·면이나 마을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가 줄을 잇게 됐다. 삼산 김씨, 화산 이씨, 현산 박씨, 황산 강씨, 송지 정씨…. 우리도 다문화 사회로 접어들었다. 국내에 사는 외국인이 100만명을 넘었다. 한국 국적과 한국 이름은 이들이 자긍심을 갖도록 하는 원천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출발에 불과하다. 모자란 2%를 채운 게 아니다. 진정한 한국인으로 가는 길은 멀다. 그들을 보듬는 마음도, 제도도 갖춰야 할 때다. 박대출 논설위원 dcpark@seoul.co.kr
  • [개봉영화] 소설가가 각본 쓴 ‘이웃집 남자’와 ‘언 애듀케이션’

    [개봉영화] 소설가가 각본 쓴 ‘이웃집 남자’와 ‘언 애듀케이션’

    유명 소설가가 각본을 쓴 두 편의 영화가 개봉한다. 영화 ‘언 애듀케이션’은 영화 ‘어바웃 어 보이’와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의 원작을 쓴 영국 작가 닉 혼비가, 영화 ‘이웃집 남자’는 소설 <고래>로 단숨에 주목받는 작가 반열에 오른 천명관이 각각 각본을 썼다. 둘 다 영화작업이 처음은 아니다. ‘언 애듀케이션’을 17세 소녀의 성장기라고 부를 수 있다면 어떤 의미에선 ‘이웃집 남자’도 30대 후반 아저씨의 잔혹한 성장기라 부를 수 있다. ‘이웃집 남자’의 장동홍 감독은 자신의 영화에 대해 “상수라는 인물이 잃어버린 무언가를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봄의 문턱에서 만나는 조금은 다른 성장영화들, 선택은 관객의 몫이다. 단 ‘이웃집 남자’를 택한 남성 관객들은 약간의 불편을 감수해야 한다. 정말 상수가 이웃집에 있지는 않을지, 혹은 내가 상수는 아닐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일은 조금 불편한 게 사실이다. ◆ 대한민국 아저씨의 속내가 궁금하다면 ‘이웃집 남자’ 영화 ‘이웃집 남자’는 주인공 상수를 위한, 상수에 의한 영화다. 영화 전체에서 그가 나오지 않는 장면을 찾기 어려울 만큼 그의 비중은 막대하다. 그렇다면 그는 누구인가. 30대 후반의 부동산 중개업자, 돈과 여자를 위해선 무엇이든 희생할 준비가 되어 있는 이웃집 남자다. 캐릭터의 비중이 막대한 만큼 주연 배우 윤제문의 어깨가 무겁다. 윤제문은 드라마 ‘아이리스’로 비로소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지만 이미 알 만한 사람은 다 아는 충무로의 연기파 배우. 서태화, 김인권, 박혁권 등의 연기파 조연들도 힘을 더한다. 이 영화가 장편 데뷔작인 장동홍 감독은 20여년 전에 ‘오!꿈의 나라’와 ‘파업전야’ 등을 만들어 독립영화계에선 이미 전설로 통한다. 또한 시나리오를 쓴 천명관은 최근 한국 소설계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소설가이자 시나리오 작가. 천명관은 최근 <고령화 가족>이라는 신작을 발표했다. 안정된 연출력과 뛰어난 연기력이 저예산 영화라는 한계를 충분히 덮어준다. ◆ 무료한 소녀의 성장기가 궁금하다면 ‘언 애듀케이션’ 30대 후반의 부동산 중개업자에게 세상은 통속적 재미로 가득하지만 17세 우등생 소녀에게 세상은 지루하기 짝이 없다. 그런 제니의 세상을 반짝이게 만들어준 것은 위트와 배려심, 그리고 경제적 능력까지 갖춘 데이빗이라는 청년. 일탈을 꿈꾸던 제니에게 데이빗은 새로운 세상으로 향한 길을 터준다. 제니 역을 연기한 캐리 멀리건은 이 영화로 제63회 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과장을 좋아하는 영국 영화팬 중에는 캐리 멀리건을 ‘오드리 햅번의 환생’으로 표현할 정도. 케이트 윈슬렛 이후 영국의 대표 여배우로 거듭날 가능성은 충분해 보인다. 이 영화는 영국의 저널리스트 린 바버의 회고록에서부터 시작됐다. 12페이지 분량의 이 회고록에 비상한 관심을 기울인 것은 소설가이자 ‘어바웃 어 보이’의 각본을 쓰기도 했던 닉 혼비. 그는 ‘삶 대 교육’이라는 풍부한 딜레마를 가진 짧은 글에서 시작해 매력적인 시나리오를 완성해 냈다. 사진=영화 ‘이웃집 남자’(위), 영화 ‘언 애듀케이션’(아래) 포스터 서울신문NTN 이재훈 기자 kin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18일 TV 하이라이트]

    ●현장르포 동행(KBS1 오후 11시30분) 산골짜기 외딴 컨테이너, 그곳에 4년 째 폐암 투병 중인 강창룡씨와 아내 원문숙씨 그리고 삼남매가 살고 있다. 남편의 치료와 생계를 위해 아내는 아침부터 밤늦게까지 건어물 장사를 한다. 창룡씨 곁엔 간호할 누군가가 필요하다. 폐암 4기의 아빠를 위해 휴학을 했던 큰딸. 그리고 1년 후 둘째딸마저 휴학을 결심하는데…. ●한식탐험대(KBS2 오후 8시50분) 쪄서 먹어도 좋고 말려 먹어도 별미라는 문어는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서 그 맛도 천차만별이다. 천연 피로회복제라고 칭해도 좋을 정도로 원기 회복에도 효과적이다. 바다의 팔방미인뿐 아니라 밥상의 팔방미인. 바다 속 환경에 따라서 몸 색깔을 바꾼다는 변신의 귀재, 문어의 숨은 매력을 만나 본다. ●자체발광(MBC 오후 6시50분) 해녀들의 섬 제주도. 잠수부, 잠녀라 불리며 오랜 세월 맨 몸으로 넓고 깊은 바다 속을 누비며 억척스럽고 강인하게 버텨온 해녀. 그러나 100여년을 이어온 해녀들의 모습이 우리 바다에서 곧 사라질 지도 모른다. 사라져 가는 해녀, 그녀들의 삶과 애환을 담아보고자 주부 3인이 제주 해녀처럼 물질에 도전한다. ●아내가 돌아왔다(SBS 오후 7시15분) 서현은 유경을 차에 태우며 경찰서로 가자고 말하고, 유경은 팔을 내리치며 진짜 범인이 누군지 아느냐고 큰소리친다. 이때 영훈이 나타나 둘을 말리고 영훈은 유경이 그런 게 아니라고 거든다. 잠시 후 유경은 영훈에게 박여사의 지분을 제시카 대표가 매입했다는 이야기를 들려줘 놀라게 한다. ●세계테마기행(EBS 오후 8시50분) 250개가 넘는 아프리카의 부족이 저마다의 언어와 종교, 문화를 가지며 살아가는 카메룬은 ‘아프리카의 모자이크’라 불리기도 한다. 그 여러 부족 중에서도 카메룬 남부의 열대우림에 살고 있는 피그미족은 아프리카에서 가장 오래된 부족이다. 오랜 세월 숲과 함께 살아온 아프리카의 원시부족, 피그미 족을 찾아가 본다. ●수사드라마 강력1반(OBS 오후 11시 ) 배우 손정민이 ‘The end’에 출연한다. 리포터로 활동하다가 최근 배우로 변신한 그녀가 강력1반에서 미육군 범죄수사대(CID) 소속의 수사관 제니 리를 연기한다. 가수 손호영의 누나인 손정민은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서 어떤 역할을 맡겨도 튀지 않고, 잘 소화해 내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밝혔다.
  • 손호영 누나 손정민 “섹시한 수사관 보셨나요?”

    손호영 누나 손정민 “섹시한 수사관 보셨나요?”

    배우 손정민이 OBS경인TV 수사드라마 ‘강력1반’에서 열연을 펼친다.가수 손호영의 누나로 알려진 손정민은 최근 배우로 변신해 오는 18일 OBS경인TV 강력1반에서 미육군 범죄수사대(CID) 소속의 수사관 제니리로 분했다.‘강력1반’ 9화 ‘The end’는 미군 잭이 어느 날 카페에 들러 마담 진아와 만나 사랑을 하게 되고 그런 와중에 그녀의 남편이 살해돼 잭이 용의자로 체포된 사건을 제니리와 강력1반이 추적하는 내용이다.손정민은 “이번 역할은 사람이 사는 내용의 대화보다 수사관의 전문용어 그리고 한국과 미국과의 법률 용어들이 많아서 생소했지만 연기하는 데 큰 무리가 없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또 그는 “앞으로 꾸준히 노력해서 어떤 역할을 맡겨도 튀지 않고 잘 소화해 내는 배우가 되고 싶다.”며 “스타가 되기보다 어떤 역할을 맡겨도 믿음이 가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한편 배우 손정민이 출연한 강력1반은 오는 18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사진=OBS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영화리뷰]언 애듀케이션

    [영화리뷰]언 애듀케이션

    1961년의 영국이 2010년의 한국과 크게 다를 바 없다는 점에 웃음이 난다. 명문대에 들어가려고 ‘스펙 쌓기’에 골몰하는 모습이 그렇다. 영국 런던 남서부 지역 트위큰햄에 살고 있는 17세 고교생 제니(캐리 멀리건)는 옥스퍼드 대학 입학을 목표로 하고 있다. 클럽 활동으로 첼로를 배운다. 라틴어 점수를 올리기 위해 노심초사다. 에세이도 집중적으로 공부한다. 옥스퍼드 입학에 유리하다고 아버지(앨프리드 몰리나)가 누누이 강조하기 때문이다. 비틀스가 등장하기 2년 전인 이 시기의 영국은 19세기 빅토리아 시대의 금욕적인 사고 방식이 여전한 시기였다. 많은 영국 젊은이들은 프랑스 영화, 프랑스 음악, 그리고 파리에 대한 동경을 갖고 있었다. 여자는 신랑감 잘 만나 결혼이나 잘하면 된다는 고리타분한 생각이 유효한 때였다. 그래서 제니는 지루하고 따분하다고 느낀다. 그러던 어느날 커다란 첼로 가방과 함께 비를 맞고 있는 제니에게 멋진 자동차를 탄 데이비드(피터 사스가드)가 다가온다. “음악 애호가로서 첼로가 비를 맞는 모습은 보지 못하겠으니 첼로만 차에 태우라.”는 농담을 던지며. 그 순간 제니는 ‘톡’ 하고 터져버렸다. 제니는 데이비드의 재치와 배려, 유려한 말솜씨, 예술적인 소양, 선물 공세에 빠져 어른 세계로 일탈을 감행한다. 제니의 일탈은 어떻게 될까. ‘언 애듀케이션(An Education)’은 아쉽게도 성장 영화가 가지고 있는 흔한 범주에서 ‘일탈’하지 못한다. 제니가 “사랑을 읊는 시와 노래는 절절한데 실제로는 별거 없다.”고 데이비드에게 건네는 말에서 이를 미리 짐작할 수 있다. 제니는 자신의 일탈에 대해 엄포를 가하는 교장(에마 톰슨)에게 “무조건 배우라고 말하지만 말고 왜 배움이 필요한지 이야기해 달라.”고 일갈하지만 일장춘몽이 끝난 뒤에는 “생각이 짧았다. 인생에 지름길이 없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허탈해하는 소녀로 돌아오고 만다. 영화가 보여주는 성장 플롯은 진부하지만 배우들의 연기는 이를 충분히 상쇄하고 남는다. 파리 여행 장면에서 오드리 헵번을 떠올리게 했던 멀리건과 로맨틱한 바람둥이를 연기한 사스가드가 단연 돋보인다. 딸의 아픔 앞에서 “평생 긴장하며 살았다.”고 자책하는 아버지 역의 몰리나와 죽은 사람과 같은 삶을 산다고 제니에게 비난을 받는 스텁스 선생 역의 올리비아 윌리엄스도 인상적이다. 라스 폰 트리에 등이 시작한 영화 운동 ‘도그마’에 참여한 첫 여성 감독인 론 셰르픽이 연출했다. 교사 출신으로 ‘사랑도 리콜이 되나요?’, ‘날 미치게 하는 남자’, ‘어바웃 어 보이’의 원작소설을 쓴 닉 혼비가 저널리스트 린 바버의 실화를 시나리오로 옮겼다. 95분. 15세 이상 관람가. 18일 개봉.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오스카 여배우들의 ‘좋은예 vs 나쁜예’

    오스카 여배우들의 ‘좋은예 vs 나쁜예’

    지난 7일(현지시간) 미국 LA 할리우드 코닥극장에서 제 82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전 세계의 시선이 쏠린 가운데, 시상식의 꽃이라고 부르는 레드카펫 위의 여배우들의 ‘좋은예’와 ‘나쁜예’가 네티즌 사이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미국 최대 포털 사이트인 ‘야후’가 꼽은 ‘좋은예’의 베스트 드레서는 아르마니 프리베 브랜드의 은빛 드레스를 입은 카메론 디아즈가 차지했다. 코닥 극장에 가장 늦게 도착한 디아즈는 끈이 없이 구슬로 장식한 롱 드레스와 아름다운 금발을 자랑하며 레드카펫에 올라 베스트 드레서의 영광을 안았다. 가수 뿐 아니라 연기자로서 재능을 자랑한 제니퍼 로페즈도 디아즈와 같은 아르마니 드레스를 입고 레드카펫에 섰다. 과감하게 어깨라인을 드러내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 연분홍 드레스는 시상식에 참석한 다른 여배우들도 감탄할 정도로 아름다웠다. 반면 스타일 아이콘으로 불리는 사라 제시카 파커는 샤넬 이브닝 드레스를 입고 등장했지만, 어중간한 컬러와 디자인의 드레스를 골라 ‘베드 드레서’로 꼽혔다. 특히 넥크라인 부분의 회색 장식은 드레스의 전체적인 골드 컬러와 어울리지 않는다는 전문가들의 혹평이 이어졌다. 머라이어 캐리도 ‘나쁜예’로 꼽혔다. 캐리가 선택한 드레스는 발렌티노 브랜드의 것으로, 짙은 네이비 컬러와 실버 클러치의 매치는 훌륭하다는 평을 받았다. 그러나 ‘풍만한’ 몸매를 고려하지 않고 드레스를 고를 탓인지, 드레스가 지나치게 꽉 끼는 느낌을 주면서 베드 드레서 명단에 오르고 말았다. 사진=왼쪽 위부터 카메론 디아즈, 제니퍼 로페즈, 머라이어 캐리, 사라 제시카 파커 서울신문 나우뉴스 송혜민기자 huimin0217@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연애도 수칙이 있다?…FOX, ‘커플수칙’ 방영

    연애도 수칙이 있다?…FOX, ‘커플수칙’ 방영

    같은 자리 다른 생각, 동상이몽의 알 수 없는 남녀 사이에 존재하는 불문율인 ‘커플수칙’을 탁월한 시각으로 조망한 새로운 시트콤이 찾아온다. 시트콤 전문채널 FOXlife(폭스라이프)는 연애 단계별로 느끼는 현실 속 남녀의 솔직한 이야기를 다룬 시트콤 ‘커플수칙’(원제 Rules of Engagement)’을 오는 15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밤 11시 방영한다. ‘커플수칙’은 연애에 대해 다른 가치관을 지닌 다섯 남녀의 연애, 결혼, 섹스에 대한 시각을 섬세하게 묘사한 시트콤으로, 첫 회에서는 결혼 12년차 권태기 부부 제프와 오드리의 이웃으로 갓 약혼한 아담과 제니퍼 커플이 이사오면서 일어나는 상황을 담았다. 제프가 폭로하는 결혼에 대한 오해와 진실은 아담 부부가 갖고 있는 결혼에 대한 환상을 무참히 깨뜨리고, ‘커플지옥’ ‘솔로천국’을 외치며 화려한 싱글라이프를 만끽하는 독신남 러셀은 진지한 연애에 빠진 이들을 안타깝게 바라본다. 이렇듯 ‘커플수칙’은 낯선 여인의 손길에 남자의 본능(?)이 우뚝 선 난감한 상황이나, 가슴만 크면 나이를 불문하고 시선이 꽂히는 남자의 음흉함 등 누구나 한 번쯤 경험해 봤을 법한 사랑과 섹스에 대한 해프닝들을 매 에피소드마다 재치있게 그려 시청자들의 공감을 자아낼 예정이다. 폭스라이프의 이양임 편성팀장은 “20대부터 40대까지 모두 유쾌하게 공감할 수 있는 시트콤”이라며, “매 회 등장하는 7가지 커플수칙은 단조로운 연애생활을 보내고 있는 커플들의 연애전선에 활기를 불어넣어 줄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폭스라이프 서울신문NTN 김진욱 기자 action@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스타들은 몸이 재산 …다리가 1조원?

    스타들은 몸이 재산 …다리가 1조원?

    스타들은 몸이 자산이다. 이들은 자신의 가치가 두드러지게 드러나는 신체 부위는 보험에 들어놓는다. 신체보험은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이슈가 되고 있다. 미국 ABC 인기 드라마 ‘어글리 베티’ 의 여주인공 아메리카 페레라는 지난 2007년 114억 8500만원의 치아 보험에 가입했다. 페레라는 건강한 ‘미소’ 가 재산인 셈이다. 드라마 ‘어글리 베티’ 서 극중 뉴욕 패션잡지사에 근무하지만 치아교정기를 낀 촌스러운 인물 ‘베티 수아레즈’ 로 열연중인 페레라는 치아 미백 제품 제조회사인 ‘아쿠아 후레쉬 화이트 트레이스’ 와 미국 무직 여성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치료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미국의 섹시 팝가수 제니퍼 로페즈는 지난 1999년 311억원의 엉덩이 보험에 가입했다. 한 쪽 엉덩이에 각각 150억여원인 셈이다. 세계에서 가장 값비싼 엉덩이로 유명한 그는 미국 유명 남성잡지 ‘FHM’ 의 독자들이 뽑은 ‘가장 예쁜 엉덩이를 가진 스타’ 1위로 선정된 바 있다. 팝 디바 머라이어 캐리는 지난 2006년 무려 1조 1485억원의 다리 보험에 가입했다. 면도용품 생산 회사 ‘질레트’ 사의 다리 면도기 모델로 활동하던 중 월드투어를 앞두고 부상을 당할 것을 염려해 들어놓았다. 국내 스타들도 이혜영이 다리 보험에 가입한 것을 시작으로 자신의 가치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혜영은 연예인 최초로 12억원의 다리보험에 가입했다. 또 파워풀한 목소리가 매력적인 가수 바다는 20억원의 목소리 보험에 가입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사진 = 서울신문NTN DB 서울신문NTN 백영미 기자 positive@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조니 뎁 부인 “남편 상대 역 졸리 불안해”

    조니 뎁 부인 “남편 상대 역 졸리 불안해”

    배우 조니 뎁의 아내인 바네사 파라디가 남편의 영화 ‘투어리스트’ 촬영을 반대하고 나섰다. 함께 출연하는 안젤리나 졸리와 조니 뎁의 관계가 불안하다는 의심 때문이다. 미국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바네사는 영화에 매우 격정적인 애정신이 있는 것을 최근에야 확인하고 조니 뎁에게 다른 계약을 찾아보도록 요구했다. 지난 2일 두 배우가 촬영장에서 친근하게 웃는 모습이 찍힌 사진까지 공개되면서 바네사의 걱정은 더욱 커졌다. 그러나 ‘투어리스트’는 이미 지난달에 촬영이 시작돼 상당히 진행된 상황. 배우 변경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한 촬영 관계자는 “바네사가 조니 뎁과 졸리의 길고 격렬한 애정신을 지적했다.”면서 “(이 때문에) 조니 뎁은 실제로 영화에서 빠지려 시도했다.”고 밝혔다. 이어 “만약 그가 진짜 빠졌다면 어떻게 됐을지 모르겠다.”며 “조니 뎁이 하차를 거론한 것은 분명하다. 제작진은 그를 대신할 배우로 브래드 피트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고려했다.”고 말했다. 한편 졸리는 2005년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 피트와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연인이 됐다. 당시 피트는 졸리와 관계를 인정하면서 제니퍼 애니스톤과 이혼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수리, 동생 생길까?…케이티 홈즈 임신설

    수리, 동생 생길까?…케이티 홈즈 임신설

    수리, 동생 생기나? ‘톰캣 커플’ 톰 크루즈와 케이티 홈즈가 새 아이 출산을 준비 중이라는 소문이 할리우드를 달궜다. ‘뉴욕 포스트’를 비롯한 미국 연예매체들에 따르면 케이티 홈즈는 출산 상담 목적으로 할리우드 사이언톨로지 센터를 방문하는 모습이 최근 자주 보였다. 방문할 때마다 수시간이 걸리며, 지난주에는 4시간 넘게 센터에 머물렀다. 종교 생활이 임신설로 이어진 것은 수리를 임신했을 당시에도 이번과 비슷하게 센터에서 상담을 받았기 때문. 톰 크루즈가 아이를 더 갖고 싶다는 바람을 숨기지 않아왔던 것도 임신설에 힘을 실었다 사이언톨로지 신도들은 아기와 관련된 여러 가지 부분들을 태어나기 전부터 준비해야 한다고 믿으며 이를 매우 중요하게 여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케이티 홈즈와 톰 크루즈 모두 사실 여부 언급이 없는 가운데 이미 연예 매체들은 새로운 아기가 수리만큼 ‘파워 베이비’가 될 수 있을지 가늠하며 소문을 재생산해냈다. 한편 사이언톨로지는 1954년 SF소설가 론 하버드가 창시한 종교다. 톰 크루즈를 비롯해 윌 스미스, 존 트라볼타, 제니퍼 로페즈 등 유명 배우들이 신자로 알려졌다. 사진=usmagazine.com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박정아, 변호사로 6년 만에 연기 재도전

    박정아, 변호사로 6년 만에 연기 재도전

    쥬얼리 출신 가수 박정아가 6년 만에 연기에 재도전한다. 박정아는 SBS 새 수목드라마 ‘검사 프린세스’에서 법무법인 가인의 대표변호사 서인우(박시후 분)를 짝사랑하는 동료 변호사 역을 맡았다. 다음달 31일 첫 선을 보이는 ‘검사 프린세스’는 좌충우돌 초임 여검사 마혜리의 성장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로, 마혜리 역에 김소연, 법무법인 ‘하늘’의 대표변호사 서인우 역에 박시후, 마혜리의 수석검사 윤세준 역에 한정수 등이 출연한다. 박정아는 2회부터 출연해 서인우와 마혜리의 러브라인에 자극제가 되는 제니 안 캐릭터로 분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진혁PD는 “제니 안의 이미지가 여성적인 면뿐만 아니라 남성처럼 당당하기도 해야 하는데 박정아가 그런 모습을 가지고 있어서 캐스팅했다.”고 전했다. 박정아는 지난 2004년 SBS 드라마 ‘남자가 사랑할 때’로 연기에 도전한 이후 영화 ‘마들렌’, ‘박수칠 때 떠나라’, ‘날나리 종부전’ 등을 통해 꾸준히 연기활동을 이어왔지만 좋은 평가를 얻진 못했다. 박정아가 이번 작품을 통해 연기자로서 호평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 = 스타제국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이병헌의 ‘지.아이.조’ 최악 영화 후보에

    이병헌의 ‘지.아이.조’ 최악 영화 후보에

    아카데미 시상식에 하루 앞서 새달 6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반스달 갤러리 시어터에서 열리는 골든라즈베리 시상식(Golden Ra spberry Awards·일명 래지상)도 영화 팬들의 관심거리다. 제도권 영화 시상식에 식상한 작가 겸 프로듀서 존 윌슨과 그의 친지들이 단돈 1달러도 아까운 영화를 뽑자며 1981년 장난처럼 시작한 게 일이 커졌다. 벌써 30회를 맞았다. 박스오피스 히트작과 리메이크작이 대거 후보에 오른 점이 올해 래지상의 특징이다. 정규 9개 부문 가운데 7개 부문에서 나란히 후보로 등록한 공상과학(SF)물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과 1970년대 인기 드라마 ‘공룡 왕국’을 리메이크한 모험물 ‘랜드 오브 더 로스트’가 누가 더 최악인지 경쟁을 벌이게 됐다. 이병헌이 출연했던 액션물 ‘지.아이.조’(6개 부문), 로맨틱 코미디 ‘올 어바웃 스미스’(5개 부문), 청춘 판타지 ‘트와일라잇-뉴문’, 가족 코미디 ‘올드 독스’(이상 4개 부문)가 그 뒤를 쫓고 있다. 스포트라이트가 쏠리는 연기자는 산드라 블록. 실화에 바탕을 둔 스포츠 휴먼 드라마 ‘블라인드 사이드’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이 유력한 상황에서 다른 출연작인 ‘올 어바웃 스티브’로 최악의 여자배우 후보에 올랐기 때문. 사상 처음으로 오스카상과 래지상을 동시에 거머쥐는 게 아닌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상의 성격상 수상자 대부분이 불참하지만 블록은 실제 수상한다면 시상식에 꼭 참석할 것이라고 공언해 더욱 화제를 뿌리고 있다. 올해 그래미상을 휩쓸었던 가수 비욘세가 스릴러 멜로물 ‘옵세스’로, 섹시 여배우로 거듭난 메간 폭스가 호러 코미디물 ‘제니퍼의 육체’와 ‘트랜스포머-패자의 역습’으로 경쟁을 펼친다. 최악의 남자배우 후보에는 가족 코미디 ‘이매진 댓’의 에디 머피가 가장 눈에 띈다. 벌써 열 두 차례 후보에 올라 세 번 수상한 경력이 있다. 여섯 번 후보에 올라 반타작한 ‘올드 독스’의 존 트래볼타도 빼놓을 수 없다. 원더걸스가 함께 북미 투어를 한 미국 아이돌 밴드 조나스 브러더스도 ‘조나스 브러더스-3D 콘서트’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최악의 작품상과 최악의 감독상 후보로는 ‘올 어바웃 스티브’와 필 트라일 감독, ‘지.아이.조’와 스티븐 소머스 감독, ‘랜드 오브 더 로스트’와 브래드 실버링 감독, ‘올드 독스’와 월트 베커 감독, ‘트랜스포머’와 마이클 베이 감독 등 작품과 연출자가 사이좋게 운명을 같이하고 있다.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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